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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완벽한 보호를 꿈꾸는 동급최다 10개 에어백, 렉서스 ES

    완벽한 보호를 꿈꾸는 동급최다 10개 에어백, 렉서스 ES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6-01-06 22:35:20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탑승자를 위한 ‘조용하고 편안한 차’를 뛰어넘어 ‘안전한 차’로 평가받는 ‘에어백의 달인’ 렉서스다. 사고 시 탑승객을 보호하기 위한 창의적 아이디어를 여럿 에어백에 접목시킨 노력의 결실이 결과로 만들어낸 ES다. 렉서스 ES의 앞좌석은 전면과 사이드는 물론 무릎용까지 챙겼고, 뒷좌석 사이드와 앞뒤 좌석 커버하는 커튼까지 총 10개의 에어백을 곳곳에 숨겨놨다. 동급모델에서 가장 많은 에어백이 생명보험처럼 탑승자의 안전을 보장한다. 개수도 많지만 기능적으로도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동반석 전면 에어백은 좋은 예로 들 수 있다. 두 개의 풍선을 이어 붙인 모양으로 디자인됐다. 작동 시 탑승객의 얼굴이 자연스레 가운데를 파고든다. 일명 ‘트윈 챔버(twin chamber)’ 에어백이다. 코를 비롯한 앞면 상해를 최소한으로 하기 위한 세심한 배려다. 독특한 에어백을 꼽으라면 LS를 비춰볼 수 있다. 오른쪽 뒷좌석 시트 속에 에어백을 숨겨놨다. 충격을 감지하면 시트 엉덩이 받침 앞쪽이 부풀어 올라 몸이 앞으로 미끄러지지 않게 돕는다. 에어백은 생명보험이다.. 있으면 든든하지만 결코 사용할 일이 없기를 바라는 존재다. 사고가 난 뒤에서야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점 또한 닮은꼴. 에어백은 시트벨트와 더불어 교통사고 사망률을 획기적으로 줄인 최고의 안전장비로 꼽는다. 처음 선보인 이후 지금까지 미국에서만 2만 8,000명 이상의 생명을 구했다. 1953년 미국에서 존 헤트릭이란 토목 기사가 처음 개발한 에어백의 역사는 반세기를 넘어섰다. 오늘날의 에어백과는 다른 모습이었다. 차가 충돌할 경우 보닛 속의 탱크에서 관성에 의해 밀려나온 공기가 실내 곳곳의 주머니를 부풀리는 방식이었다. 고체 추진체의 폭발로 부풀리는 에어백은 1968년 미국에서 선보였다. 당시 미국에서 선보인 에어백은 착용률이 현저히 낮았던 시트벨트의 대안이었다. 반면 오늘날의 에어백은 시트벨트의 보조수단. 에어백을 숨긴 곳에 새겨 넣은 ‘SRS’란 글씨는 바로 ‘보조 구속 장치(Supplemental Restraint System)’의 머리글자다. 에어백은 가속도와 충격을 감지하는 전자식 센서의 신호를 받아 질소로 부풀린다. 전면 에어백의 경우 신호가 떨어진 지 0.08초 만에 완전히 부풀고, 0.1초 만에 쭈그러들기 시작해 0.33초 만에 완전히 빠져 나간다. 탑승객의 2차 부상을 줄이고 시야를 확보시키기 위해서다. 반면 전방 시야와 관계없는 사이드 및 커튼 에어백은 터진 뒤 부푼 상태를 유지한다. 에어백 기술은 빠르게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극복되지 않은 한계도 존재한다. 현존하는 어떤 에어백도 모든 방향의 충격을 완벽하게 막아주진 못한다. 에어백이 터지지 않는 사고가 얼마든지 있을 수 있다. 또한, 시트벨트를 매지 않으면 에어백은 무용지물이 된다. 안전운전, 방어운전이야말로 최첨단 에어백을 넘어서는 수호천사란 얘기다. happyyjb@tvreport.co.kr
  • [동영상 시승기] SM3 전기차 타고 서울에서 부산까지

    [동영상 시승기] SM3 전기차 타고 서울에서 부산까지

    시승기
    임재범 2016-01-05 03:09:16
    국내 최다 판매 전기차로 서울에서 부산까지 [TV리포트(카리포트)] 시민의 방송 tbsTV 임재범기자의 오토매거진 - 진행 원서호, 조영주 아나운서, 출연 임재범기자 ▶▶ SM3 Z.E. 시승기 영상 ▶▶ 조영주) 개인적으로 이 코너를 진행하면서 자동차에 대한 많이 알아가고 있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요즘 자동차의 가장 트렌드는 아무래도 친환경, 연비 좋은 차가 아닌가 싶어요. 임재범) 그렇죠. 공부 많이 하시네요. 원서호) 그 동안 소개된 모델들을 보면… 전기자동차 뿐만 아니라 하이브리드 차량도 소개해주셨고, 또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도 알아봤었죠. 조영주) 그렇죠. 문득 궁금한 점이 있는데요. 주행거리 100여㎞ 수준인 전기자동차로 과연 부산까지 갈 수 있을지 의문이 들더라고요. 원서호) 저는 전국일주가 가능할까~ 궁금하긴 한데요. 서울에서 부산까지는 아직은 무리가 따를 것 같은데요. 조영주) 저는 가능할 거 같은 게... 환경부가 지난해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에 급속충전기를 설치했다고 들었거든요. 물론 도착까지 시간은 좀 걸리겠지만요...아닌가요 기자님? 임재범) 그래서… 가능할까? 못할까? 저희가 실험을 해봤습니다. 원서호) 실험을 해봤다는 건... 서울에서 부산까지 직접 전기차로 달려봤다는 건가요? 결과가 너무 궁금한데요? 임재범) 미리 말씀드리면 재미없고요. 일단 준비한 영상으로 확인해보겠습니다. 조영주) 너무 궁금한데요~ 전기차로 부산에서 서울까지- 가능한지 준비된 영상 보고 와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 SM3 Z.E. 시승기 영상 ▶▶ 원서호) 정말~ 진짜로 다녀오셨네요. 그러니까... 오전에 출발해서 저녁에 도착한 거죠? 임재범) 네~ 쉬엄쉬엄 가다보니깐~ 시간은 좀 걸리더라고요. 안전운전을 안 할래야 안 할 수 없게 만들더라고요. 조영주) 어떤 면에서 그런가요? 임재범) 고속도로 휴게소 충전소마다 평균거리가 40~80㎞ 정도 인데요. 휴게소 하나씩 건너 뛰더라도 80~90㎞니깐요. 무조건 휴게소 들어가서 충전하면서 쉬어야 된다는 점. 그래서 졸려 할 시간 없이 무조건~ 휴게소에서 쉬어야 되고요. 전기차 특성상 배터리에서 열이 발생하면 충전시간이 길어지기 때문에 과속을 할 수 없다는 점이죠. 원서호) 배터리 열이 발생되면 속도를 낼 수 없다는 건가요? 임재범) 아뇨. 예를 들어 핸드폰 배터리를 생각하시면 되는데요. 전화를 계속 사용하거나 충전 중에는 배터리에서 열이 발생되기 마련이잖아요? 전기차 배터리도 뜨거워지면 급속충전기에 물려도 충전속도가 느려지기 때문에 과속을 할 수 없었습니다. 제한속도로 달릴 수 밖에 없다는 얘기죠. 원서호) 그렇군요. 전기차로 서울에서 부산까지 가능한지~ 테스트도 좋지만… 다들 정말 고생하셨겠네요~ 임재범) 그렇죠. 완전 무모한 도전이었습니다. 서울에서 부산까지 고속도로내 휴게소에는7개 전기차 급속충전기가 있는데요. 이 중에 4개 휴게소에서 충전을 하면서 내려갔습니다. 내려갈 때까지는 재밌었는데요. 서울로 올라올 때가 문제였는데요. 영하 8도까지 떨어진 상황에서 히터를 거의 켜지 못했습니다. 조영주) 왜죠? 혹시 전기배터리가 방전될까봐 그런 건가요? 임재범) 모든 전기자동차 연료가 전기이기 때문에 차량의 모든 장치를 전기로 작동하게 되죠. 히터도 마찬가지입니다. 히터를 켜는 순간 주행거리가 짧아지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조치였습니다. 또 이런 테스트 주행이 앞으로 있다면 영주씨가 동행하시는 걸로~~ ㅎㅎㅎ 조영주) 아~~ 또 그렇게 되는 건가요~ 스케줄만 맞는다면 동행하겠습니다. 원서호) 기자님, 저는 재밌고 독특한 차량 시승 때 불러주세요~ 임재범) 알겠습니다. 조영주) 르노삼성 SM3 전기자동차로 멀리 부산까지 다녀오셨는데... 직접 경험하면서 몸소 느낀 부분이 많으셨을 것 같아요. 임재범) 앞서 언급했던 내용이 모두 장거리 주행에서의 아쉬운 점으로 봐야 될 것 같고요. 다만 100㎞ 이하 거리의 출·퇴근용이나 시내주행에서는 더 이상 말이 필요 없는 최고의 이동수단이더라고요. 특히, 배기가스가 전혀 발생하지 않기 때문에 누가 뭐래도 전기자동차만의 최고의 장점 친환경이죠. 원서호) 그렇다면 ‘안전’면에서는 어떻게 느끼셨을지 궁금해요~ 임재범) 기존 차량과 동일한 안전장치는 적용되어 있고요. 전기차라고 하면 항상 들리는 질문이 있는데요. 차량이 물 속에 잠겼을 때 감전을 의심하게 되는데요. 배터리에 물이 들어가는 순간 전원이 차단된다고 합니다. 안전하죠. 조영주) 전기자동차를 구입하는 분들이 꽤 있을 것 같은데요. 가격은 어떻게 되나요? 임재범) 영상에서도 잠깐 언급했는데요. 차 값만 4,190만원이고요. 환경부랑 지자체가 1,800만원에서 2,000만원까지 지원해주기 때문에 2천만원 초반대에 구입할 수 있습니다. 원서호) 그렇다면 현재 국내에 판매 중인 전기차가 모두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나요? 임재범) 그렇습니다. 이번에 시승한 르노삼성 SM3부터 기아차 쏘울과 레이, 닛산 리프, BMW i3 등이 있잖아요. 모두 가능합니다. 조영주) 정말 이 전기차가 더 대중화되면 곧 시내에서도 깨끗한 공기를 마실 수 있는 친환경 시대가 오지 않을까 싶네요. 원서호) 네~ 앞으로는 시내에서 전기차를 더 자주 볼 것 같은 예감이 듭니다. 기자님~ 서울에서 부산까지 전기차로 다녀오느라 고생하셨고요. 오늘 소식은 여기까지 들어볼게요. 지금까지 카 리포트의 임재범 기자와 함께 했습니다. happyyjb@tvreport.co.kr
  • [동영상 시승기] 인피니티 Q50 디젤 vs 하이브리드 전격 비교

    [동영상 시승기] 인피니티 Q50 디젤 vs 하이브리드 전격 비교

    시승기
    임재범 2015-12-29 08:30:51
    [TV리포트(카리포트)] 시민의 방송 tbsTV 임재범기자의 오토매거진 - 진행 원서호, 조영주 아나운서, 출연 임재범기자 ▶▶ Q50 2.2d vs Q50 Hybrid 비교 시승기 영상 ▶▶ 원서호) 오늘은 특별히 두 차량을 비교하셨다고 들었는데요. 재밌는 차라고 아까 살짝 흘려주셨는데~ 어떤 모델인지 정말 궁금하더라고요. 임재범) 같은 모델이지만~ 완전히 다른 차 두 대를 비교해봤습니다. 조영주) 같은 모델이지만 완전히 다르다...뭐가 다를까요? 엔진? 디자인? 내부? ...궁금한데요? 어떤 차량 두 대를 비교하셨는지 미리 말씀 안해주시나요? 임재범) 네~ ㅎㅎ 준비해온 영상이 무색하니깐… 영상을 먼저 보시죠. 원서호) 이제 시승영상까지 챙기시군요. 어떤 차량인지 영상 보고 와서 다시 이야기 나눠볼게요. ▶▶ Q50 2.2d vs Q50 Hybrid 비교 시승기 영상 ▶▶ 조영주) 인피니티 Q50이군요. 지난해 ‘2015 올해의 차’에 선정되기도 한 차량이잖아요. 특히 유로6 환경기준에 만족하는 디젤엔진과 가솔린 하이브리드 엔진을 비교해 주셨는데... 일단~ 두 모델 모두 친환경 차량이네요. 임재범) 네~ 그렇죠. 두 모델 모두 친환경 기준에 만족하는 차량들이고요. 외형도 같은 모델인데요. 완전히 다른 감성을 가진 차량입니다. 원서호) 영상에서도 같지만 다른차라고 하셨는데요.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이~ 하이브리드 모델의 퍼포먼스를 강조하셨는데요. 퍼포먼스라고 하면 디젤이 더 와 닿지 않을까 싶은데요. 임재범) 대부분 경험해보기 전까지는 그렇게들 생각하더라고요. 그런데 이 차는 하이브리드의 개념을 확장시켜 놨습니다. 고연비를 위한 하이브리드 기능은 기본이고요.. 시원하게 달리기고 싶을 때는 전기모터의 힘을 보태서 더욱 강력한 주행성능을 보여주는 차량이죠. 조영주) 그렇군요. 그럼, 디젤모델의 경우는 유로6에 만족하면서 국내 신연비 기준으로 측정하면 연비가 더 떨어지지 않을까 싶은데요. 임재범) 좋은 질문인데요. 거의 모든 차종의 디젤차량들이 유로6 환경기준에 만족한 엔진을 내놓으면서 신연비 측정에서 기존보다 연비 수치상으로 많이 떨어질 수밖에 없었죠. 대략 리터당 2~4㎞가량 떨어졌는데요. Q50 디젤의 경우는 불과 0.4㎞가 줄어 들은 리터당 14.7㎞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원서호) 그렇다면 실제로 달렸을 경우에 어느 정도의 수치를 기록하던가요? 임재범) 디젤모델의 경우 연비주행으로 시내와 고속 등 복합적으로 리터당 18㎞에 못 미치는 수치를 기록했고요. 고속주행에서는 리터당 20㎞를 넘어섰습니다. 도심에서는 리터당 14㎞ 가량을 기록하더라고요. 조영주) 그렇다면 하이브리드 모델은 어땠나요? 저도 국내 차량 하이브리드 모델인 현대차 쏘나타 하이브리드를 경험해 본적이 있는데요. 조용하긴 했지만 파워풀한 주행은 어려웠어요. 대신 연비는 좋더라고요. 임재범) Q50 하이브리드 공인연비는 그다지 높지 않은 수치를 보입니다. 이유는 배기량이죠. 경험하신 쏘나타 하이브리드나 K5 하이브리드의 경우는 배기량이 2.0리터죠. Q50 하이브리드의 경우 배기량 1.5리터가 더 높다는 점을 감안해야 되지 않을까 싶어요. 3.5리터 가솔린 심장치고는 하이브리드 장치가 적용됐기에 그나마 이정도 연비를 기록하지 않을까 생각이 들고요. 가솔린 대배기량임을 감안하면 높은 수치라고 볼 수 있죠. 원서호) 실제 연비도 테스트 해보셨나요? 임재범) 그럼요. 복합적으로 리터당 13㎞ 가량을 기록해 줬고요. 고속주행에서는 리터당 17㎞ 가량을 기록하더라고요. 조영주) 그렇다면 마지막으로 가격대가 어느 정도인지 궁금한데요. 임재범) Q50 2.2d는 스타일 3,950만원, 프리미엄 4,380만원, 익스클루시브 4,920만원에 책정이 되어있고요. Q50 Hybrid는 하이브리드 에센스 5,620만원, 하이테크 6,120만원입니다. 동급 경쟁모델의 경우 유로 6 규제 대응 위해 약 200만원가량 가격인상 불가피 한데도 가격은 기존 그대로 유지한다고 합니다. 2016년 1월 1일 출고되는 차량은 개별 소비세 인하 적용 시 50만원 인하된 가격에 구입할 수도 있겠죠. 3천만원 후반대(3,950만원) 스타일 트림이 추가되면서 유혹하게 만들고 있죠. 원서호) 지금까지 심장이 다른 Q50 두 모델을 알아봤는데요. 엔진은 차를 구매할 때 특히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이잖아요. 어떤 엔진의 차량을 구매할까...고민하는 분들에게 아주 도움이 됐을 것 같습니다. 조영주) 쌍둥이지만 성격이 다른~ 서로 장단점이 뚜렷한 두 대의 차량을 만나봤습니다. 오늘 소식은 여기까지 들어볼게요. 지금까지 카 리포트의 임재범 기자와 함께 했습니다. happyyjb@tvreport.co.kr
  • [동영상 시승기] 치열한 럭셔리세단 시장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뉴 A8

    [동영상 시승기] 치열한 럭셔리세단 시장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뉴 A8

    시승기
    임재범 2015-12-22 18:17:38
    [TV리포트(카리포트)] 시민의 방송 임재범기자의 오토매거진 - 진행 원서호, 조영주 아나운서, 출연 임재범기자 ▶▶ Audi New A8 L 60 TFSI Quattro Review ▶▶ 원서호) 요즘 럭셔리 대형세단 시장이 들썩이고 있잖아요? 국내·외 자동차 업체들이 경쟁이라도 하듯 새로운 모델을 내놓고 있는데요. 조영주) 그러니까요. 지난주에도 BMW 대형세단 뉴 7시리즈를 소개해 주셨는데요. 오늘은 어떤 차량인가요? 임재범) 아우디의 대형세단이죠. 뉴 A8을 준비했는데요. 60 TFSI 사륜구동에 롱 휠 베이스 모델입니다. 원서호) 자동차 어떤 기능을 가졌는지~ 얼마만큼 잘 나가는지~ 기대가 되네요. 조영주) 먼저 준비하신 영상보시죠~ ▶▶ Audi New A8 L 60 TFSI Quattro Review ▶▶ 원서호) 기자님 영상에는 항상 미인 분들이 함께 하시는 군요. 레이싱모델 윤선희씨가 출연하셨네요. 조영주) 방송 들어오기 전에 이것저것 검색해보니깐요. 야간 운전시에 사람이나 동물을 식별해 알려주는 ‘나이트 비전’은 말씀을 해주셨는데… ‘액티브 레인 어시스트’는 영상에서 말씀을 안 해주셨어요. 설명 좀 해주시죠~ 임재범) 역시 차에 대한 정보를 많이 공부하셨네요. 시승한 차량에는 빠진 사양이라 말씀을 안 드렸었는데요. ‘액티브 레인 어시스트’랑 ‘나이트 비전’ 장치는 국내 판매되는 사양에서 6.0리터 12기통 모델에만 적용이 되어 있습니다. 차선 이탈을 방지하는 장치가 ‘액티브 레인 어시스트’ 인데요. 국내차에서 경험을 해보셨을 꺼예요. 이전 제네시스 모델이나 EQ900에도 적용이 됐고요. 최근에는 준중형차량에도 적용되고 있는 장차죠. 원서호) 이정도 차량이면 거의 모든 사양이 적용될 걸로 생각했는데… 빠지는 장치도 있군요. 임재범) 아무래도 차량가격이 크게 작용 되겠죠. 조영주) 대형 세단인 만큼 당연히 승차감과 좋을 거 같은데요. 임재범) 말씀하신데요. 대형 세단이니만큼 그런 부분은 당연한 거고요. 이 모델의 경우 오너 드라이브로도 재밌게 즐길 수 있는 차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다이내믹한 운전의 재미로 맛볼 수 있는 모델이죠. 원서호) 오너 드라이브용인데 운전의 재미까지 맛 볼 수 있다니 욕심이 나는 찬데, 그렇다면 단점은 어떤 게 있을까요? 임재범) 앞서 말씀 드린 가격이 단점이되지 않을까 싶고요. 럭셔리 세단의 경우 1억 중 후 때가 많은데요, 오늘 소개해 드린 차 역시 그 정도의 가격입니다. 아무래도 소형 아파트 한 채 가격이라는 점과 유지비죠. 연비를 단점으로 짚어주고 싶습니다. 영상에서 말씀 드리긴 했는데요. 복합 공인연비로 리터당 8.6㎞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 ‘2016 올해의 차’ 후보차량 실차 테스트 조영주) 지금까지 아우디 럭셔리 세단 A8 L 60 TFSI 콰트로를 만나봤고요. 기자님, 그제 특별한 행사가 있었다고 들었어요. 어떤 행사였나요? 임재범) ‘2016 올해의 차’ 선정을 위해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 회원들이 모였는데요. 파주 헤이리마을에서 올해의 차 후보에 선정된 10개 차종에 대한 실차테스트가 있었습니다. 원서호) 경쟁이 치열했을 거 같은데요. 그날 모아놓은 10개 차종 중에 올해의 차가 선정되는 건가요? 임재범) 네 그렇습니다. 후보들만 봐도 정말 쟁쟁한데요. 조영주) 어떤 차들이 최종 후보로 선정됐나요? 임재범) 최종 후보 10개 모델에는 현대차 아반떼와 제네시스 EQ900, 기아차 스포티지, 쌍용차 티볼리 등 국산 모델 4개와 쉐보레 임팔라, 렉서스 ES300h, BMW 7시리즈와 i8, 재규어 XE, 랜드로버 디스커버리 스포츠 등 6개의 외산 모델 중에 선정이 되고요. 올해의 SUV와 올해의 퍼포먼스, 올해의 친환경, 올해의 디자인 상에는 선정된 후보모델 가운데 1개모델이 각각 선정됩니다. 올해의 SUV는 지프 레니게이드, 랜드로버 디스커버리 스포츠, 쌍용차 티볼리, 올해의 퍼포먼스 부문에는 메르세데스-벤츠 AMG GT S 에디션1과 재규어 F-TYPE, 렉서스 RC F가 선정됐고요. 올해의 친환경 차 후보에는 현대차 쏘나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와 토요타 프리우스 V, 렉서스 ES300h, 그리고 올해의 디자인 부문에는 BMW i8, 제네시스 EQ900, 기아차 스포티지가 각각 후보모델에 올랐습니다. 원서호) 어떤 모델이 선정될지 기대 되네요. 발표는 언제하게 되나요? 임재범) 내년 1월 초 발표와 시상이 있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조영주) 어떤 차가 2016년 올해의 차로 선정될지 기대가 됩니다. 오늘 소식은 여기까지 들어볼게요. 지금까지 카 리포트의 임재범 기자와 함께 했습니다. happyyjb@tvreport.co.kr
  • 현대모비스 겨울용품, 올 겨울 책임진다!

    현대모비스 겨울용품, 올 겨울 책임진다!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5-12-21 11:19:38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본격적인 겨울이 시작됐다. 올 겨울은 20여 년 만에 가장 강력한 ‘엘니뇨’ 현상으로 예년보다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북극 해빙에 힘을 더한 ‘북극 한파’와 더불어 한파를 몰고 오는 대륙 고기압이 내려올 예정으로, 맹추위와 폭설이 찾아올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따라 올 겨울은 여느 겨울 이상으로 자동차와 운전자에게 불친절할 것으로 예고되고 있다. 불친절한 올 동절기에 맞춰 안전 주행은 물론 탑승자의 건강까지 고려한 다양한 현대모비스의 겨울철 차량용품들을 알아보자. 겨울이 되면 새벽내 앞 유리에 낀 성에나 혹은 밤새 내린 눈을 치우고 운전하는 것은 여간 불편한 일이 아니다. 성에나 눈이 제대로 제거되지 않은 상태로 운전하다가는 위험한 상황에 처하게 될 가능성이 높다. 이렇게 성에 때문에 생기게 되는 불편함을 쉽게 해결해줄 수 있는 제품들이 있다. ‘성에제거제’는 간단히 뿌려주는 것만으로도 성에를 없앨 수 있다. 성에가 가득 낀 유리에 와이퍼블레이드를 세우고 유리에 살짝 뿌려주면 성에가 가볍게 제거된다. 성에가 두꺼울 경우에는 주걱캡 제품으로 제거한 후, 부드러운 천이나 융으로 닦아주면 된다. 차량 앞유리 성에 뿐 아니라, 차체 틈사이나 동결된 열쇠구멍에도 뿌려주면 얼음을 녹여주고 특히 다시 어는 것을 막아준다. 이산화탄소(CO2)를 충전한 제품으로 낮은 온도에서도 용매 분사력이 뛰어나다. 아예 처음부터 성에가 생기지 않도록 하는 방법도 있다. 성에방지용 커버를 씌우는 것이다. 기존의 차량용 커버는 차량 전체를 씌워줘야 하는 번거로움 때문에 이용 빈도가 낮았다. 하지만, ‘성에방지 커버’는 전면유리에만 커버를 씌우는 제품으로 큰 힘을 들이지 않고 성에 발생을 차단할 수 있다. ‘성에방지 커버’는 사이드미러와 앞뒤 펜더에 고리를 걸어주기만 하면 장착이 끝난다. 운행 전 고리만 살짝 풀어주면 정리가 된다. 승용차용, 대형차(RV)용 두 가지 제품이 있으며, 여름철에는 장시간 주차시 햇빛을 차단해 실내온도 상승을 막아주는 활용성도 갖췄다. 자동차 공조시스템 내부에는 외부에서 유입된 각종 먼지나 생물 잔유물, 오일찌꺼기, 니코틴, 박테리아, 곰팡이 포자, 진균 등이 남아 있다. 이러한 유해물질을 적절히 제거하지 않고 히터를 작동시키면 호흡기와 관련된 질병에 노출될 수 있다. 현대모비스가 판매하는 ‘히터클리너’는 특수하게 배합된 화합물이 거품 형태로 자동차 증발기 내부의 기생곰팡이와 박테리아 등을 포함한 오염물질을 분해해 청소하는 제품이다. 이 제품은 지속 효과가 뛰어나 시공 후 정기적으로 공조시스템을 청소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현대모비스는 악천후로 인한 자동차의 노면 접지력 악화에 대비해 허브 디스크 장착타입, 직물타입, 사슬타입, 스프레이 타입 등 용도와 상황에 알맞는 다양한 겨울철 미끄럼 방지 용품이다. - 허브 디스크 장착 타입 스노우체인, 모비스 ‘뉴 그레이트-X’ 최근 출시되는 자동차들은 다양한 크기의 순정 휠들이 많다. 국산 중형차의 경우 순정휠 사이즈가 16인치에서 18인치, 대형차는 18에서 20인치까지 선택이 가능하다. 고급 수입 스포츠카는 기본 20인치이상이다. 휠이 커지면 휀더 공간이 좁아진다. 따라서 바퀴 안쪽부터 채워 장착하는 재래식 스노우체인의 사용을 더욱 어렵기 마련이다. 이러한 문제점을 보완하는 용품이 바로 허브 디스크 장착 타입 스노우체인이다. 현대모비스가 공급하는 ‘뉴 그레이트-X' 프리미엄 스노우체인은 차량의 휠에 허브 디스크를 미리 장착해두고, 필요 시마다 우레탄 소재로 만들어진 패드를 끼워 사용하는 용품이다. 이 제품은 원터치 방식의 편리성을 자랑한다. 여성 운전자도 30초만에 장착이 가능한 설계에 체인소재는 초경도 합금을 적용해 내구성이 뛰어나다. 또한 저소음 저진동의 쾌적한 승차감과 눈길, 빙판길에서 강력한 제동력이 이 제품의 강점이다. ‘뉴 그레이트-X' 프리미엄 스노우체인은 차종 및 타이어규격에 맞게 다양한 호수로 제작되었으며, 현대모비스 용품점 또는 대형 마트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허브디스크 장착은 설명서에 따라 직접 하거나 정비점 또는 타이어 업체를 이용하면 된다. - 직물타입 ‘오토삭’ 현대모비스가 공급하는 직물타입 ‘오토삭’ 스노우체인은 직물소재의 마찰력을 이용해 미끄럼을 방지하는 제품이다. 장‧탈착이 간단하고 보관이 용이해 유럽이나 일본에서도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오토삭의 가장 큰 장점은 옷을 입히듯이 타이어에 용품을 씌우면 된다는 것이다. 오토삭의 또 다른 장점은 재래식 타입의 스노우 체인을 장착할 때 제 성능을 발휘할 수 없는 ESC(Electronic Stability Control)와 같은 첨단 제동장치를 무리 없이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오토삭은 섬유소재로 만들어져 세탁이 용이하고, 타이어와 휠 등에 손상을 주지 않는다. 또 소음과 진동이 작아 승차감이 좋으며 도로에 손상을 입히지 않는 친환경 제품이다. - 사슬체인 사슬형 스노우체인은 눈길과 빙판길에서 미끄럼 방지기능이 높고 가격 또한 합리적인 제품이다. 충격이나 요철, 도로상황에 비교적 덜 손상되는 뛰어난 내구성을 자랑하고 비교적 저렴하다. 3분만에 장착이 가능하다. 또 X자형 구조로 체결 안정성이 높고 9mm 규격의 체인을 적용해 일반적인 12mm규격의 제품보다 승차감이 나쁘지 않다. 사슬체인의 총 무게는 약 4kg이며, 판매가는 4∼6만원으로 타이어 사이즈별로 다양하다. - 스프레이 체인 스프레이 체인은 눈길이나 빙판길 주행 시 타이어 접지면에 뿌리는 스프레이 타입의 미끄럼 방지 편의 용품이다. 사용이 비교적 간편한 만큼 적은양의 눈이 내리거나 짧은 거리를 주행 시 용이하다. 특히 눈길에서 타이어가 공회전할 때 임시방편으로 사용하면 매우 효과적이다. 특히 스노우체인 장착이 쉽지 않은 노약자나 여성운전자들이 한 캔쯤 트렁크에 구비해두는 것도 갑작스러운 동절기 악천후에 대비하는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happyyjb@tvreport.co.kr
  • [동영상 시승기] 넘치는 첨단장비로 강화된 730Ld

    [동영상 시승기] 넘치는 첨단장비로 강화된 730Ld

    시승기
    임재범 2015-12-15 01:36:11
    [TV리포트(카리포트)] 시민의 방송 임재범기자의 오토매거진 - 진행 원서호, 조영주 아나운서, 출연 임재범기자 ▶▶ BMW New 730Ld xDrive 시승기 영상 ▶▶ 원서호) 최근 자동차정보를 보면 자율주행 같이 최첨단 장비를 갖춘 차량들이 개발되고 있다고 들었는데요. 현재 시점에서 최첨단 장비를 갖춘 차라고 하면 어떤 차종이 있을까요? 조영주) 아무래도 한달 전에 소개해드린 메르세데스-마이바흐가 아닐까 싶은데요. 그렇죠? 임재범) 가장 최근에 출시된 가장 비싼 럭셔리세단이 되겠죠. 마이바흐에 적용된 매직바디 컨트롤 장치들도 있지만 7시리즈에 적용된 레이저헤드라이트와 리모컨으로 작동할 수 있는 무인주차 장치들도 있고요. 지난주에 출시된 제네시스 EQ900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죠. ‘스마트 시트 자세제어 장치’와 ‘고속도로 주행지원 장치’ 등이 아닐까 싶은데요. 원서호) 몇 년만 지나면 자율주행이 상용화 되지 않을까 싶은데요. 조영주) 그러니깐요. 나아가서는 타이어 없이 공중에 떠서 다니는 차도 나오겠다 싶은데, 오늘 소개해주실 모델이 앞서 말씀 드린 차종 중에 있다고요? 임재범) 맞습니다. BMW 신형 7시리즈 인데요. 3.0리터 디젤심장을 가진 730Ld xDrive라는 모델입니다. 원서호) 안 그래도 궁금했었는데요. 첨단 장치의 요람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는 소문이 떠돌더라고요. 어떤 장치들이 들어갔는지 오늘 시승기를 통해서 알 수 있겠네요. 조영주) 그렇다면 시승기 영상을 빨리 만나봐야겠네요. 함께 보시죠. ▶▶ BMW New 730Ld xDrive 시승기 영상 ▶▶ 원서호) 역시~ 멋진 차와 아름다운 모델 지호진씨와 함께 하셨네요. 잘 봤습니다. 조영주) 저도 언젠가는 저런 럭셔리카 뒷자리에서 이동할 수 있는 날이 오겠죠? 원서호) 그럴 날이 오겠죠. ㅎㅎ 근데요. 영상 보기 전에 무인주차 얘기를 해주셨는데요. 소개영상이 없더라고요. 임재범) 무인주차기능은 국내에서 아직 인증을 못 받았다고 합니다. 내년 출시될 차량에는 적용될 예정이라고 하더라고요. 원서호) 제스쳐 컨트롤 장치가 신기해 보이는데요. 실제 사용해보니깐.. 어떠셨어요? 임재범) 솔직히 반신반의였는데요. 몇 일간 사용해보니깐. 버튼을 찾기 위해 시선을 이동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에서 주행 중 안전이나 효율성면에서 좋았던 기억입니다. 조영주) 이렇게 성능을 직접 영상을 통해 만나봤는데요. 지금까지 730Ld와 동급 자동차들을 많이 소개해 주셨잖아요? 개인적으로 어떤 차가 가장 좋던가요? 임재범) 동급차량이라고 하면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 BMW 7시리즈, 아우디 A8, 렉서스 LS시리즈, 제네시스 EQ900 등이 있는데요. 브랜드 별로 추구하는 방향이나 각기 다른 장점을 갖고 있기 때문에요. 직접보고 느끼면서 자신에게 맞는 감성을 가진 차량이 가장 좋은 차량이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제가 좋다고 해서 아니라고 느끼실 수도 있고요. 제가 느끼는 감성은 아니라고 판단되지만 좋게 느껴질 수도 있는 문제니까요. 원서호) 듣고 보니 그렇겠네요. ▶ 제네시스 EQ900 출시 조영주) 기자님, 지난주에 제네시스 EQ900가 출시됐다고 앞서 말씀하셨잖아요. 지난주 최대 관심거리였는데요. 잠깐 소개 좀 해주시죠~ 임재범) 몇 일간 뉴스뿐만 아니라 포털사이트에 도배 됐었는데요. 그만큼 관심을 많이 받은… 관심 받을 차량입니다. 지난 9일에 출시행사 있었는데요. 두 시간 전부터 행사장 일대 교통이 마비될 정도로 많은 관심을 보였었습니다. 브랜드 철학인 ‘인간 중심의 진보’와 첨단 자동차 기술의 결정체라고 하는데요. 제네시스 브랜드가 지향하는 미래 비전을 구현하고 있는 모델로 보시면 될 겁니다. 존재감과 차별화된 고급감이 느껴지는 차량이죠. 원서호) 안전시스템과 디자인, 시트에 많은 투자를 했다고 들었는데요. 임재범) 네. 초고장력 강판을 효율적으로 적용됨으로써 차체 비틀림 강성이 높아졌다고 하고요. 실·내외 디자인은 럭셔리한 감성을 유감없이 표현했더라고요. 인체공학적으로 디자인된 시트뿐만이 아니라 클러스터 화면에 키와 몸무게, 앉은키 정보를 입력하면 신체조건에 최적화된 시트와 스티어링 휠, 사이드 미러, 헤드업 디스플레이까지 자동으로 설정된다고 합니다. 조영주) 정말 첨단 기술의 집성체라고 불러도 과언이 아니라는 생각이 드네요. 원서호) 정말 그런데요. 그렇다면 엔진배기량은 어떻게 되나요? 임재범) 세가지 엔진사양으로 나눠지는데요. 람다 3.3리터 직분사터보 엔진이 가장 많이 판매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고요. 람다 3.8리터 가솔린, 타우 5.0리터 가솔린엔진으로 판매된다고 합니다. 리무진 버전은 내년 상반기에 출시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조영주) 한국 차도 글로벌 대형세단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췄다는 생각이 드네요. S-클래스와 7시리즈를 넘어서는 그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네요. 원서호) 정말 그러네요. 세계적인 유수의 브랜드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날이 곧 오지 않을까 기대해봅니다. 조영주) 오늘 소식은 여기까지 들어볼게요. 지금까지 카 리포트의 임재범 기자와 함께 했습니다. happyyjb@tvreport.co.kr
  • [동영상 시승기] 충실한 기본기, 친환경·효율성까지 갖춘 신형 아반떼

    [동영상 시승기] 충실한 기본기, 친환경·효율성까지 갖춘 신형 아반떼

    시승기
    임재범 2015-12-10 01:47:45
    [TV리포트(카리포트)] 시민의 방송 임재범기자의 오토매거진 - 진행 황원찬, 조영주 아나운서, 출연 임재범기자 ▶▶ New AVANTE 시승기 영상 ▶▶ 조영주) 최근에 친구가 새로 뽑은 준중형 자동차를 타봤는데요. 우리나라 자동차 기술이 정말 많이 발달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준중형 차량인데도 중형급으로 착각할 정도로 실내공간이 넓게 잘 빠졌더라고요. 황원찬) 영주씨 혹시 새로 나온 아반떼를 타 보신건가요? 저도 인터넷을 통해서 봤는데, 평가가 아주 좋던데요. 임재범) 네~ 개발코드명이 AD인 신형 아반떼 인데요. 저도 미디어 시승회를 통해서 처음 만났을 때 아주 놀랐던 기억입니다. 준 중형차량을 기준으로 봐서 뭐하나 부족한 부분을 전혀 볼 수가 없더라고요. 새로운 아반떼를 통해 준 중형차의 기준이 다시 만들어 지겠구나 싶은 생각까지 들었습니다. 조영주) 아니 얼마나 좋아졌길래… 부족한 점이 없다고 말씀하시는지 궁금한데요. 황원찬) 백문불여일견!! 시승기 영상 만나보고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 New AVANTE 시승기 영상 ▶▶ 황원찬) 잘 봤습니다. 준 중형차라고 보기 어려울 정도로 업그레이드가 됐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단점 같지 않은 단점을 말씀해 주셨는데… 시승 이후 현재… 단점이라고 생각나는 부분은 없나요? 임재범) 디젤모델 시승 이후에 가솔린 모델도 시승을 해봤는데요. 주행감성 면에선 솔직히 디젤이 월등히 앞서더라고요. 가솔린모델은 주행감이 이전모델과 비교해서 별 차이를 못 느끼겠더라 고요. 조영주) 아반떼 가솔린은 조금 실망스러웠다는 얘기군요. 임재범) 아반떼 디젤이 훨씬 좋았고요. 각각 장단점이 있습니다. 사용 용도에 따라서… 인데요. 장거리 주행이 많을 경우는 디젤을 추천하고 싶고요. 동네 마트나 출근길이 아주 짧을 경우는 가솔린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황원찬) 이렇게 추천하시는 특별한 이유가 있나요? 임재범) 워밍업이라고 하죠~ 가솔린엔진이 폭발력이 강하기 때문에 잠깐 시동을 걸어도 엔진이 빨리 자리를 잡을 수 있지만~ 디젤엔진은 시동 후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야 워밍업이 되는데요. 출발 후 워밍업이 되기도 전에 목적지에 도착하는 경우가 있죠. 차량의 건강이 좋아질 수가 없겠죠. 용도에 따라 적절히 잘 골라서 선택하는 것이 합당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조영주) 자동차 구입에 있어서… 사용목적에 따라서 적절한 차량을 선택해야겠군요. 사전조사와 전문가 의견이 중요하겠네요. ▶ 겨울철 내 자동차를 잘 타는 법 황원찬) 지금까지 아벤테 시승기 만나봤고요, 다음으로 겨울철 자동차 관린법을 알아볼텐데, 최근 독특한 조사를 했다고 들었어요. 한 자동차 용품 회사에서 ‘겨울철 내 차에서 가장 신경 쓰이는 것’을 조사했다고요? 어떤 결과가 나왔나요? 임재범) 네 말씀하신데로, 자동차용품 기업 B사가 SNS을 통해 ‘겨울철 내 차에서 가장 신경 쓰이는 것’이 무엇이냐는 설문조사를 진행했는데요. 가장 큰 걱정으로 주행 중 시야확보와 배터리 방전을 꼽았다고 합니다. 총 336명이 참여한 본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절반이 시야확보와 배터리 방전을 가장 걱정하는 것으로 나타났고요. 타이어와 시동소리, 히터냄새 순으로 신경을 쓰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조영주) 배터리 방전은 저도 솔직히 걱정이 되더라고요. 시동을 끈 상태에서도 블랙박스가 작동하기 때문이라고 하더라고 하던데, 해결 방법이 있을까요? 임재범) 겨울철 보험회사의 긴급출동 1위가 배터리 방전이라고 합니다. 블랙박스를 배터리에서 바로 연결해 놔서~ 상시 전원이 켜있기 때문인데요. 운행을 했을 때만 작동하게끔 다시 연결을 하는 것이 좋죠. 배터리는 수시로 점검을 해야 되고요. 상태가 좋지 않다면… 교환해야겠죠. 황원찬) 저는 매일매일 시동을 걸어서 인지 배터리 방전은 걱정이 안 되는데 대신 눈 내릴 때 시야 확보가 잘 안 되는 게 더 걱정인데요, 해결 방법이 있을까요? 임재범) 그럼요. 와이퍼 블레이드는 소모품입니다. 고무가 상하게 되면 운전이 어려울 수 밖에 없겠죠. 새것으로 교환하는 것이 좋고요. 전면 유리에 눈이 쌓이기 시작하면 히터를 앞 유리로 향하게 하면서 내풍이 아니라 외풍으로 바꿔주시면 성애와 유리에 쌓인 눈을 녹이면서… 깨끗한 시야에서 운전을 할 수가 있겠죠. 조영주) 운전은 언제나 조심해야겠지만, 겨울철에는 돌발 상황이 더 많이 발생하는 만큼 내 차에 더 관심을 가지고 미리미리 안전점검을 해야겠네요. 황원찬) 본격적인 겨울이 오고 있는데요, 한번 더 신경쓰셔서 겨울철 자동차 고장 없이 즐거운 겨울 나시면 좋겠습니다. 오늘 소식은 여기까지 들어볼게요. 지금까지 카 리포트의 임재범 기자와 함께 했습니다. 오늘 소식 고맙습니다. happyyjb@tvreport.co.kr
  • [동영상시승기] 감성 로드스터 ‘F-TYPE S AWD 컨버터블’

    [동영상시승기] 감성 로드스터 ‘F-TYPE S AWD 컨버터블’

    시승기
    임재범 2015-12-02 03:19:40
    [TV리포트(카리포트)] 시민의 방송 임재범기자의 오토매거진 - 진행 원서호, 조영주 아나운서, 출연 임재범기자 ▶▶ F-TYPE S AWD 컨버터블 시승기 영상 ▶▶ 원서호) 기자님, 오늘 소개해주실 차량이 오픈 스포츠카라고 들었는데요. 그런데 시승기 촬영 때 비가 왔다고요. 하필이면 오픈카 촬영 때 비가 와서 더욱 고생하셨겠어요. 임재범) 로드스터 였고요. 저보다 촬영감독과 스텝들이 고생 많았죠. 탑을 오픈하고도 좀 달리긴 했는데요. 막상 달릴 때는 속도가 있어서… 빗방울이 안으로 들어오진 않더라고요. 또 추울 꺼라 생각했는데요. 히터 공기가 안에서 회전하기 때문에 오픈하고 달릴 만 했습니다. 조영주) 오픈 카임에도 회전하는 히터 공기 때문에 괜찮았다라... 어떤 차인지 더욱 궁금한데요? 소개해주시죠. 임재범) 달리기 성능도 뛰어나지만~ 아름다운 디자인에 감성을 자극하는~모델입니다. 가수 겸 레이싱팀 감독 김진표 씨가 타면서 이름을 알린 차죠. 재규어 F-타입인데요. 최근 국내 출시된 사륜구동 모델이죠. ‘F-TYPE S AWD 컨버터블’입니다. 원서호) 저도 이름은 들어봤거든요~어떤 차인지 무척 궁금했는데 일단 시승기 영상 보고 와서 계속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 F-TYPE S AWD 컨버터블 시승기 영상 ▶▶ 원서호) ‘F-TYPE S AWD 컨버터블’ 시승기 영상 잘 봤습니다. 오히려 비가 와서 달리는 차의 모습이 더 멋있게 표현이 된 것 같기도 한데요. 근데, 이런 차는 핸들을 잡으면… 그냥 막 달리고 싶어질 것 같아요~ 임재범) 이런 차를 받으면요. 일단… 아름답게 빠진 디자인에 차량의 구석구석을 한참 둘러보게 되죠. 조영주) 그렇군요. 세계 3대 자동차디자이너인 이안 칼럼의 작품이라고 하니 더욱 그렇겠네요. 기능과 디자인의 완벽한 결합이 돋보일 것 같아요. 임재범) 그렇죠. 다음으로는 가죽으로 두른 고급 진 실내와 엉덩이와 허리를 푹 파묻는 버킷시트가 감성을 자극하죠. ‘달리는 차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만듭니다. 시동버튼을 누르는 순간 캬~~ 감탄이 절로 나오고요. 중 저음으로 큼지막하게 배기음을 뿜어냅니다. 원서호) 얘기만 들어도 경험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조영주) 시승기 영상에서 초보운전자들은 좀 부담이 되는 차가 아닐까~ 라고 말씀을 하셨는데요. 저는 운전경력 8년차이긴하지만 거의 세단만 운전했는데요. 제가 운전하기에도 힘들까요? 임재범) 사륜구동 모델이라 이전의 후륜구동 보다는 좀 더 안정감이 있긴 하겠죠. 하지만 작은 차체에서 엄청난 펀치력과 타이트한 핸들링을 준비 없이 경험했다가는 바로 사고로 이어질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아무래도 전문 드라이버로부터 드라이빙 교육받고, 핸들 잡는 걸 권해드리고 싶네요. 원서호) 쉽게 컨트롤하기에는 좀 부담스러울 수 있다는 얘기죠? 임재범) ‘어렵다’라기 보다~ 성능 좋은 차를 몰아본 경험이 있거나 페달 감을 어느 정도 아시는 분들에게는 전혀 문제 될 건 없고요. 만약 주행 중 위험한 상황이 오더라도 차체를 유지하는 안전장치가 워낙 똑똑해져서요. 알아서 잘 잡아주긴 합니다. 조영주) 스마트한 능력까지 갖춘 완벽한 로드스터군요~ 그런데 기자님, 오늘은 날씨가 쨍 했는데- 요즘 갑자기 추워졌잖아요. 이럴 때일수록 자동차 관리해야 하는데- 기온이 갑자기 떨어지거나 하면, 어떻게, 어떤 부분을 점검해줘야 할까요? ▶ ‘올 겨울도 안전하게~’ 겨울철 차량관리 방법은? 임재범) 사실 이런 기온 변화에 큰 문제가 생긴다면 자동차라고 할 수가 없죠. 하지만, 밤낮 온도 차가 심한 때가 계절이 바뀌는 시점인데요. 이맘때 야간, 도로를 달리다 보면 전조등 한쪽이 고장난 차를 많이 보실 거예요. 원서호) 네~ 최근 길에서 유난히 많이 본 것 같기도 한데, 설마 기온의 변화 때문에 고장이 나는 건가요? 임재범) 네. 맞습니다. 고장을 줄이려면 아무래도 지하주차장을 이용하시는 것이 좋고요. 고장 난 전조등 한쪽만 교환하면 며칠 지나지 않아 또 고장 나는 경우가 있죠. 이왕이면 양쪽 모두 교환을 추천하고요. 전구는 소모품목이라 시간이 지날수록 어두워지죠. 색상이 변질되기 때문에 야간 안전운전을 위해서는 점검을 꼭 해야 됩니다. 조영주) 기온 변화와 전조등의 상관관계... 몰랐던 사실이네요. 이 밖에도 미리 정비를 해놓을 부분은 어디일까요? 임재범) 겨울철 빙판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타이어. 겨울용 타이어. 윈터 타이어로 교환을 해야 되는데요. 타이어 가격이 만만하지 않아서 그냥 트레드가 거의 보이지 않는 타이어 상태로 다니시는 분들이 종종 보이는데요.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상황이 오기 전에 적합한 타이어를 장착해야겠죠. 아니면 체인을 꼭 챙겨서 다녀야겠죠. 원서호) 겨울철 추돌사고의 주 원인을 조사한 결과를 보면… 도로에 쌓인 눈과 비로 살얼음이 언 노면에서 차량들이 제대로 멈추지 못해 미끄러지면서 발생한 것이라고 하더라고요. 임재범) 그렇죠. 요즘 날씨처럼 새벽 고가도로 위에서나 첫눈이 약하게 내린 날 연쇄추돌사고가 많이 발생하죠. 이 밖에도…. 벨트, 호스, 점화 플러그, 배터리, 부동액, 와이퍼 등을 점검하고 교환하시면 이 겨울 내 차 동계준비는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조영주) 그렇군요. 날씨 변화에 민감한 자동차~ 겉으로 보기에 괜찮다고 내버려두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미리미리 차량 점검, 관리 하셔야겠습니다. 원서호) 네~ 오늘도 최신 차량 소개와 겨울철 차량 관리법까지 알아봤습니다. 임재범 기자님, 오늘 소식 고맙습니다. happyyjb@tvreport.co.kr
  • [동영상 시승기] 도심형 SUV의 전설 ‘The SUV 스포티지’

    [동영상 시승기] 도심형 SUV의 전설 ‘The SUV 스포티지’

    시승기
    임재범 2015-11-24 02:08:32
    [TV리포트(카리포트)] 시민의 방송 임재범기자의 오토매거진 - 진행 원서호, 조영주 아나운서, 출연 임재범기자 ▶▶ 기아 ‘올 뉴 스포티지’ 시승기 영상 ▶▶ 조영주) 지난번 방송 때 언급을 하셨죠. 오늘은 소형 SUV에 대한 이야기를 해주신다고요~ 맞나요? 임재범) 네. 소형 SUV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완성차 브랜드 별로 한 개 모델 이상씩 개발하고 판매하고 있죠. 원서호) 매번 말씀 드리긴 했지만~ 제 차도 소형 SUV입니다. 때문에 관심이 남다르거든요. 근데 혹시 오늘 소개해주실 모델이 신형 스포티지. 지난번 잠깐 태워주신 ‘더 SUV 스포티지’ 아닌가요? 임재범) 맞습니다. 근데 두 분, 혹시 세계 최초로 선보인 도심형 SUV. 소형 SUV가 뭔지 아세요? 조영주) 미국이나 일본차 브랜드가 아닐까 싶은데요. 원서호) 설마 한국차 브랜드는 아니겠죠? 임재범) 설마가 정답입니다. 이런 얘기를 할 때 한국차에 대한 자부심이 생기는데요. 바로 기아자동차 스포티지 입니다. 조영주) 진짜요? 몰랐던 사실이네요. 임재범) 1991년 10월 도쿄모터쇼에서 세계최초 도심형 소형 SUV 스포티지 1세대 모델이 소개가 됐었습니다. 콘셉트카로 제작한 ‘스포티지’ 2대가 무대에 전시됐죠. 해외 유명 언론의 극찬을 받으면서 세계 무대에 이름을 처음 알렸었는데요. ‘온 로드’와 ‘오프로드’가 결합한 ‘도심형 SUV’라는 점. 자동차 디자인에서 그 동안 없었던 새로운 세그먼트를 세계최초로 선보였었습니다. 원서호) 그렇군요. 지금은 소형 SUV를 흔하게 볼 수가 있는데 그 때만 해도 파격적인 모델이 아니었나 싶은데요. 기자님이 보시기엔 특히 어떤 점에서 이슈가 됐다고 생각하나요? 임재범) 기존 RV차량이라고 하면… 픽업트럭을 베이스로 파생된 투박한 박스형 디자인이 전부였던 시절이었는데요. 스포티지는 일자프레임을 적용하던 기존의 SUV와 달리 그릇 모양으로 아래로 꺾인 프레임을 적용했었죠. 아래도 꺾인 만큼 차체의 무게 중심을 낮췄고요. 각지고 박스형태의 SUV 디자인과 달리 차별화된 날렵한 곡선의 세련된 디자인을 선보임으로써 획기적인 반응을 얻었죠. 조영주) 당시 SUV에 대한 발상의 전환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임재범) 그렇죠. 이후 2년 뒤인 1993년 7월에 국내시장에 정식 출시를 하게 됐는데요. 죽음의 레이스로 불리는 ‘다카르 랠리(Dakar rally)’를 세번 완주하면서 품질을 입증하기도 했었던 차량입니다. 원서호) 얘기를 듣다 보니깐 스포티지에 대한 자부심이 생기네요. 그럼 최근에 출시된 스포티지는 벌써 4세대 ...맞죠? 임재범) 네. 맞습니다. 1세대는 2002년 단종되기 전까지 총 56만여대가 팔렸다고 합니다. 2세대는 2010년 3세대 모델이 출시되기 전까지 전 세계에서 119만대를 판매했다고 하고요. 3세대 스포티지는~ 당시 피터슈라이어 K사 디자인센터 사장으로 부임하면서 K사 패밀리룩을 반영한 호랑이코 라디에이터 그릴이 적용된 시점입니다. 조영주) 스포티지 역사를 이렇게 들으니까 또 새로운 재미가 있네요~ 원서호) 기자님이 신형 스포티지 잠깐 태워주셨을 때... 개인적으로 정말 많이 달라졌다. 반할 정도였었는데요. 4세대, 어떤 모습인지 구석구석이 궁금한데요. 준비된 시승기 영상 보고 와서 더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 기아 ‘올 뉴 스포티지’ 시승기 영상 ▶▶ 조영주) 소형이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첨단기능들이 넘쳐나네요. 스포티지에 대한 이미지가 좀 더 새로워졌어요. 원서호) 솔직히 저도 SUV를 타고 있어서... 또 SUV를 타는 것에 대해 고민이 있었는데요. 이렇게 보니깐… 완전히 다른 차라는 생각이 드네요. 임재범) 그렇죠. 세대가 바뀔 때마다 완전히 다른 형태의…. 완전히 업그레이드된 성능과 기능을 갖추기 마련이니까요. 조영주) 그런데 시승하신 모델이 2.0리터 맞죠? 1.7리터 디젤엔진 모델도 있다고 들었는데, 배기량만 다른 건가요? 임재범) 배기량도 다르지만~ 2.0에는 6단 자동변속기가 적용이 됐고요. 1.7에는 7단 DCT. 더블 클러치변속기가 적용됐습니다. 연비와 부드럽게 이어지는 가속감이 일품이죠. 원서호) 매주 소개해주시는 모델마다 가격이 가장 궁금한데요. 어느 정도 가격대에 형성되어 있나요? 임재범) 1.7디젤모델은 2,253~2,449만원이고요. 2.0디젤모델은 2,346~2,842만원에 판매된다고 합니다. 조영주) 그렇군요. 스포티지는 특히 마니아 분들이 있잖아요. 이번 4세대 스포티지에 관심있는 분들에겐 오늘 정보가 아주 솔깃할 것 같습니다. 원서호) 네~ 오늘 자동차 소식은 여기까지 들어볼게요. 지금까지 카리포트의 임재범 기자와 함께 했습니다. 오늘 소식 고맙습니다. happyyjb@tvreport.co.kr
  • [동영상 시승기] 역동성이 남다른 표범, 강력한 기본기 재규어 XE

    [동영상 시승기] 역동성이 남다른 표범, 강력한 기본기 재규어 XE

    시승기
    임재범 2015-11-19 04:49:05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시민의 방송 임재범기자의 오토매거진 - 진행 원서호, 조영주 아나운서, 출연 임재범기자 ▶▶ Jaguar XE 20d R-Sport 시승기 영상 ▶▶ 원서호) 기자님, 방송 들어오기 전 스포츠세단에 대해 한참 동안 이야기를 나눠잖아요. 뉴스검색 해보니깐 컴팩트 스포츠세단 신모델들이 하나씩 늘어나고 있다고 하더라고요. 임재범) 자동차시장을 보시면 SUV시장이 뜨겁게 달아올랐고요. 최근에는 컴팩트 스포츠세단이 관심을 끌어들이고 있죠. 지난해 인피니티 Q50에 이어 지난주에는 렉서스 IS200t가 출시됐었고요. 지난 여름에는 재규어 모델 중에 가장 저렴한 XE가 이슈를 불러오기도 했었는데요. 경쟁모델들이 많은 급에 속하죠. 조영주) 거의 모든 자동차브랜드에 경쟁차종이 존재하는 것 같은데요. 임재범) 그렇죠. 가장 보편적이고 시장성이 높은 차급입니다. 마침 오늘 소개해드릴 모델이 재규어 XE 인데요. 디젤엔진 XE~ 시승해봤습니다. 조영주) 뉴스검색뿐만이 아니라 소문을 들어 보니깐 XE에 대한 말들이 많더라고요. 오랜만에 괜찮은 차 나왔다고 말이죠~~ 원서호) 성능이 아주 좋아졌다고 들었고요. 가솔린과 디젤엔진을 동시에 내놔서 반응이 더 좋다고 하던데요. 임재범) 네. 가장 두더러지게 좋았던 점이라면 하체가 아주 단단하고요. 주행안전성이 아주 돋보였고요. 정숙성이 아주~~ 조용했습니다. 하필~ 오늘 소개해드릴 모델이 XE입니다. 그것도 디젤엔진으로요. 조영주) 이 차량이 J사 모델들 중에 그래도 가장 저가 차량이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이 차에 대한 정보가 많이 궁금하긴 하긴 했었어요. 원서호) 이렇게 말만하지 말고, 보시죠~ 먼저 준비하신 영상 보고 와서 더 궁금한 점, 더 이야기 나눠보록 하겠습니다. ▶▶ Jaguar XE 20d R-Sport 시승기 영상 ▶▶ 조영주) 시승영상 만나보고 왔습니다. 오프닝부터 재밌네요. 역시 영상을 먼저 보니깐 궁금했던 것들이 확 풀렸어요. 원서호) 재규어 차량을 보면 디자인에 시선을 끌리게 만드는 것 같아요. 조영주) 세계 3대 자동차 디자인너인 이안 칼럼의 작품인데… 당연하겠죠… 이렇게 날렵하게 생긴 자동차들 두고 ‘공기역학적인 디자인’이라고 말을 하잖아요. 임재범) 이제 영주씨도 전문가 다되셨네요. 디자이너와 전문용어까지… XE는 역대 재규어 모델 중에 가장 에어로 다이내믹하게 설계됐다고 전합니다. 공기저항이 가장 낮은 Cd 0.26공기저항계수를 기록했다고 하더라고요. 원서호) 그렇군요. 공기저항계수… 최근 들어 차량들이 좋아졌다는 생각을 하게 되는데요. 다방면에서 보족함이 없어 보이네요. 영상에서 언급해주신 것 같긴한데~ 경쟁모델은 어떤 차량들이 있을까요? 임재범) XE는 D세그먼트에 포함되는 차량인데요. 앞서 말씀 드린 렉서스 IS200t를 비롯해서 BMW 3시리즈, 메르세데스-벤츠 C클래스, 아우디 A4, 폭스바겐 CC, 인피니티 Q50 등 동급 수입세단시장에 불을 붙이고 있죠. 조영주) D세그먼트요? A, B, C 세그먼트도 있다는 얘긴가요? 원서호) 세그먼트가 뭐죠? 그렇잖아도 물어보려고 했는데요. 임재범) 세그먼트는 유럽에서 자동차의 규격을 분류할 때 사용하는 단어인데요. 차량의 전체길이에 따라 A세그먼트부터 F세그먼트까지 분류를 하고 있습니다. (통CG) A세그먼트 3,500㎜이하, B세그먼트 3,500~3,850㎜, C세그먼트 3,850~4,300㎜, D세그먼트 4,300~4,700㎜, E세그먼트 4,700~5,000㎜, F세그먼트 5,000㎜이상 조영주) 화면에 크기가 나오는 군요. A세그먼트는 경차사이즈가 되겠네요. 임재범) 그럴 것 같은데, 아닙니다. 모닝의 경우 전체길이가 3,500㎜이상(3,595㎜) 이라서 B세그먼트에 속합니다. 그리고, 다음 달에 출시될 EQ900이나 7시리즈, S클래스, LS의 경우 F세그먼트에 속하게 되는 거죠. 원서호) 그럼. A세그먼트는 스마트가 속하겠네요. 임재범) 맞습니다. 스마트도 있고요. 피아트 모델들도 포함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원서호) 이해가 쏙 들어오네요. 쏘나타나 K5, 말리부 등 중형세단은 C세그먼트 인가요? 임재범) 아니요. 오늘 소개해드린 재규어 XE와 같은 D세그먼트 입니다. 조영주) 생각보다 구분하기가 어려운 것 같은데, XE 재규어 자동차 중에 가장 낮은 가격이라고 하셨는데, 국내 시장 판매 가격은 어떻게 되나요? 임재범) 현재 5가지 트림으로 국내 시장에 판매가 되고 있는데요 4,760만원부터 6,900만 원까지 형성 되어 있습니다. 원서호) 그래도 비싸긴 비싸네요, 오늘 궁금했던 XE 소식 감사하고요. 몰랐던 자동차 정보 잘 들었습니다. 조영주) 오늘 소식은 여기까지 들어볼게요. 지금까지 카 리포트의 임재범 기자와 함께 했습니다. 오늘 소식 고맙습니다. happyyjb@tvreport.co.kr
  • [동영상 시승기] 최고급 ‘명차' 마이바흐 S600

    [동영상 시승기] 최고급 ‘명차' 마이바흐 S600

    시승기
    임재범 2015-11-10 15:29:27
    [TV리포트(카리포트)] 시민의 방송 임재범기자의 오토매거진 - 진행 원서호, 조영주 아나운서, 출연 임재범기자 ▶▶ 마이바흐 S600 시승기 영상 ▶▶ 조영주) 자동차 종류도 모델 별로 보면 수천가지가 있을 텐데요. 자동차 시장에서 ‘가장 럭셔리한 세단’. ‘명품 자동차’라고 하면 어떤 브랜드가 있을까요? 제가 아는 건 롤스로이스? 마이바흐? 정도 있는데요. 원서호) 세계 3대 명차로 꼽는 브랜드가 있죠. 영주씨가 말한 롤스로이스, 마이바흐와 벤틀리까지~ 종류가 참 많잖아요. 임재범) 네 맞습니다. 콕 찍어 주셨네요. 쉽게 엄두를 낼 수 없는 가격인데요. 서울시내 소형아파트 한 채 가격이죠. 조영주) 그러니깐요. 이런 차량들은 많이 팔리지 않을 것 같아요. 너무 비싸서~ 임재범) 과연 그럴까요? 원서호) 국내시장에는 판매량이 작을 것 같은데요. 임재범) 롤스로이스는 워낙 고가라 국내시장에 연간 두 자리 숫자 정도지만 벤틀리나 마이바흐는 다릅니다. 지난 서울모터쇼에서 마이바흐가 국내시장에 판매를 시작했었는데요. 이전 마이바흐였을 때는 대당 가격이 7억원이 넘는다는 이유로 엄두도 낼 수 없을 슈퍼부자들의 소유물이었지만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로 편입되면서 가격이 낮아진 것이 판매 증가의 요인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기존 벤틀리 판매량을 마이바흐가 끌어 갔다고 하더라고요. 조영주) 그래서 잘 팔린다는 얘기죠? 임재범) 그렇죠~ 이전과 비교해 3분의 1 가격이라는 점. 명품자동차라는 인식이 동시에 작용하면서 월 평균 100대씩 판매되고 있다고 합니다. 원서호) 네~?? 진짜요? 아니~ 도대체 가격이 얼마나 하길래~ 한 달에 100대씩 팔린다는 거예요? 임재범) 마이바흐 S500과 S600이 있는데요. 2억 3천에서 2억 9천만원대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혹시 마이바흐가 전세계적으로 한국시장 판매순위가 몇 위에 올라 있을지 아세요? 원서호) 많이 팔린다고 하시니깐. 5위 안에는 들지 않을까 싶은데요. 임재범) 전세계에서 한국시장이 2위라고 합니다. 대단하죠. 조영주) 와~~ 대단하네요. 원서호) 이런 명차는 소개 안 해주시나요? 시승하실 때 저도 좀 태워주시고요. 임재범) 어쩌죠? 죄송해서~~ 오늘 소개해드릴 차량입니다. 조영주) 어떤 차요? 설마 마이바흐? 임재범) 네~ 마이바흐 최상위 버전 S600입니다. 원서호) 임기자님하고 자주 연락하고 지냈어야 되는데… 완전 좋으셨겠어요? 임재범) 이런 차를 직접 운전한다고 생각해보세요. 잠시나마 임기사였죠. 조영주) 아~~ ㅎㅎㅎ. 그럴 수도 있겠네요. 원서호) 그럼. 영상도 준비하셨겠네요. 임재범) 그럼요. 이번에도 아름다운 특별 게스트 분까지 초대했습니다. 조영주) 궁금하네요. 영상보시고 다시 말씀 나누겠습니다. ▶▶ 마이바흐 S600 시승기 영상 ▶▶ 원서호) 영상만으로도 얼마나 편안할까~라는 느낌이 오네요. 조영주) 김보빈 아나운서는 좋으셨겠네요. 임기사님. ㅎㅎㅎ 만만치 않은 가격만큼이나 단점은 거의 없다고 봐야겠네요. 임재범) 모든 부분이 장점이었고요. 단점을 찾으라고 하면… 배기량이 6.0리터니깐~ 연비가 아무래도 안 좋겠죠. 국내에서 인증받은 복합연비가 리터당 6.8㎞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원서호) 제로백 가속성은은요? 임재범) 5초면 시속 100㎞를 통과해버리는 가속력을 발휘합니다. 원서호) 스포츠카도 아니고~ 럭셔리 세단으로 제로백 5초의 가속력이 어떤 느낌일지 경험하지 않고서는 모르겠네요. 조영주) 최근 대형세단 시장이 치열해지고 있다고 들었어요. S-클래스뿐만이 아니라 신형 7시리즈가 출시됐고요. 또 에쿠스 후속으로 다음 달에 출시된다고 들었어요. 임재범) 네~ 올해 대형세단 판매량을 보면~ 1월부터 9월까지 마이바흐를 제외한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가 7,291대를 판매했다고 합니다. BMW 7시리즈는 1,156대, 아우디 A8은 1,187대 기록했는데요. 현대차 에쿠스는 4,077대 판매에 그쳤습니다. 물론, 7시리즈와 에쿠스는 신모델 출시소식이 있어서 판매량이 늘지 않았는데요. 9월기준으로 S-클래스는 전세계에서 한국시장 판매량이 세계 3위에 올라가 있고요. 7시리즈는 세계 4위라고 합니다. 그리고, 현대차 럭셔리 대형세단이죠. '에쿠스'라는 이름은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됩니다. 제네시스 브랜드로 'EQ900'이라는 차량명으로 다시 태어나게 되게 됩니다. 원서호) 럭셔리 대형세단이라서 인지 할 얘기들이 정말 많네요. 자세한 얘기는 다음으로 미루기로 하고요. 오늘 소개해주신 마이바흐 S600 잘 봤습니다. 조영주) 네, 저도 시승기 영상이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거 같네요. 오늘 소식은 여기까지 들어볼게요. 지금까지 카 리포트의 임재범 기자와 함께 했습니다. 오늘 소식 고맙습니다. happyyjb@tvreport.co.kr
  • [동영상 시승기] 소형 SUV의 교과서 ‘트랙스 디젤’

    [동영상 시승기] 소형 SUV의 교과서 ‘트랙스 디젤’

    시승기
    임재범 2015-11-03 02:57:03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시민의 방송 임재범기자의 오토매거진 - 진행 원서호, 조영주 아나운서, 출연 임재범기자 ▶▶ TRAX Diesel 시승기 영상 ▶▶ 원서호) 기자님~ 저도 마찬가지이지만 최근 국내 자동차시장에 소형 SUV에 대한 관심이 아주 높아졌잖아요. 국내차 브랜드들도 이 시장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고 들었는데 맞나요? 임재범) 네~ 차체크기, 배기량 별 종류들이 너무 많아져서 정확히 나누기가 어려워지긴 했는데요. 국내에서 생산되는 소형 SUV라고 하면 쉐보레 트랙스와 르노삼성 QM3, 쌍용 티볼리를 들 수 있고요. 최근 소형 SUV 위장막 테스트 차량을 포착한 일이 있는데요. 기아차가 개발하고 있는 소형 SUV인데요. 내년쯤 해서 새로운 차량을 내놓을 것으로 보이더라고요. 조영주) 알려주셨듯이 국산차브랜드도 많지만… 수입차 브랜드에서도 이 소형SUV 모델라인업을 하나씩 갖추고 있더라고요. 임재범) 그렇죠. 닛산 쥬크를 비롯해서 푸조 2008 등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이 넓어지고 있죠. 원서호) 그런데 궁금한 게~ 투싼이랑 스포티지는 소형 SUV에 포함이 안 되는 건가요? 임재범) 엄밀히 구분하면 포함된다고 볼 수는 없지 않을까 싶은데요. 배기량으로만 따져서 최근 1.7리터급으로 출시됐기 때문에 소형에 포함된다는 이들도 있긴 하죠. 하지만, 현대차 투싼이랑 기아차 스포티지는 준중형급이라고 봐야 하지 않을까 싶어요. 조영주) 그렇군요. 근데 오늘 소개해 주실 모델도 소형 SUV라고 들었는데요. 어떤 차량인지 기대가 되는데요. 임재범) 앞서 말씀 드린~ 국내에서 생산되는 모델인데요. 디젤엔진을 얹은 트랙스입니다. 원서호) 트랙스면 1.4리터 가솔린 터보 차량 아닌가요? 임재범) 맞습니다. 1.4리터 가솔린 터보 모델에 이어 디젤엔진 모델이 출시 됐죠. 조영주) 트랙스 디젤... 성능이 워낙 좋다고 알려져 있어서 과연 어떤 차량인지 저도 궁금했거든요. 준비된 시승기 영상 보고 와서 다시 얘기 나누겠습니다. ▶▶ TRAX Diesel 시승기 영상 ▶▶ 원서호) 영상 잘 봤습니다. 마이링크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단점으로 꼽으신 거 같은데요. 솔직히 경험을 하지 못해서요. 자세히 설명 좀 해주세요. 임재범) 내비게이션과 오디오 시스템이라고 보시면 되는데요. 기본적으로 차량에 내비게이션 맵(Map)시스템이 적용되어 있지 않습니다. 쉽게 말해 스마트폰과 미러링으로 구동이 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조영주) 즉 스마트 폰 애플리케이션으로 내비게이션을 볼 수 있다는 거군요. 임재범) 그렇죠. 근데… 모든 스마트폰이 연결되지는 않고요. 아이폰 시스템인 iOS만이 도킹이 된다는 점이 단점이라는 겁니다. 원서호) 안드로이드 시스템을 가진 스마트폰은 사용할 수 없다니 꽤 치명적인 단점이 아닌가 싶은데요. 그렇다면 반대로 시승을 하면서 이 부분은 참 좋다~라고 느낀 점이 궁금해요. 임재범) 영상에서도 말씀을 드렸는데요. 공간활용성을 들 수 있고요. 디젤심장에서 맛볼 수 있는 묵직하게 밀어붙이는 토크와 연비를 들 수 있겠죠. (자막-공인연비, 복합 14.7㎞/L, 고속도로 16.4㎞/L, 도심 13.5㎞/L) 조영주) 어느 정도 가격에 형성이 되어있나요? 임재범) 5개 트림으로 판매가 되고 있는데요. 2,195~2,495만원까지 형성이 되어 있고요. 옵션을 넣으면 더 올라가겠죠. 원서호) 그렇군요~ 디젤 심장을 얹은 트랙스~ 소형 SUV 구입 계획 있으신 분들은 눈여겨보시면 좋겠네요. ▶▶ 새 차 길들이기 조영주) 그런데요 기자님~ 제 주위에 새 차를 구입한 분들이 있는데요. 새 차 길들이는 정보가 다르더라고요. 어떤 정보가 정확한지 모르겠던데~ 설명 좀 해주시죠~ 임재범) 일반적으로 ‘새 차 길들이기’라고 하면 엔진만 생각하는데 실제로는 차량의 모든 부품 해당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새 차 길들이기는 차량의 수명 연장과 연비향상에 영향을 주는 사항입니다. 처음 인도받았을 때 신차 길들이기를 한다고 고속으로 주행을 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는 차의 생명을 단축시키는 잘못된 방식입니다. 원서호) 그럼 어떤 식으로 관리를 해줘야 될까요? 임재범) 최초 1,000~2,000 km까지의 주행은 차량의 수명과 성능을 결정하는데 중요하므로 그 기간 동안은 아주 중요한 시기라고 할 수 있는데요. 시동 직후 무리한 급 출발은 피하고 워밍업 후에 출발을 해야 엔진과 변속기에 무리를 주지 않습니다. 조영주) 그렇다면 워밍업 시간은 어느 정도 해야 될까요? 주위 분들은 10분이상 해야 된다는 분들도 있고요. 시동 걸고 바로 출발해도 괜찮다는 분들이 있어서요. 임재범) 엔진 워밍업 시간은 여름에는 약 30초~1분, 겨울에는 약 1~2분정도면 충분하지 않을까 싶네요. 원서호) 1~2천㎞까지는 급 가속, 워밍업이 중요하다고 하셨는데요. 어떤 이유에서 그럴까요? 임재범) 새 차인 상태로 급 과속 시 엔진 회전수도 과도하게 상승하여 이로 인해 엔진 내부의 기계적인 마모가 심하게 발생될 수 있다는 거죠. 또, 급제동도 되도록 피해야 될 사항인데요. 타이어 수명을 단축시킬 뿐만 아니라 자동차의 각 구성품 등이 제자리를 잡는데 전혀 도움되지 않는다는 거죠. 원서호) 그렇군요. 차를 구입하고 어떻게 길들이냐에 따라서 차의 생명이 길어질 수도, 짧아질 수도 있다는 말이 참 와 닿는데요~ 새 차 구매하신 분들, 또는 구매 계획 있으신 분들은 새 차 길들이는 방법 잘 숙지 하셔야겠습니다. 조영주) 오늘 자동차 소식은 여기까지 들어볼게요. 지금까지 카 리포트의 임재범 기자와 함께 했습니다. 오늘 소식 고맙습니다. happyyjb@tvreport.co.kr
  • 본선 대회를 위한 교육열려... 피팅모델선발대회

    본선 대회를 위한 교육열려... 피팅모델선발대회

    레이싱 모델
    임재범 2015-11-03 01:55:25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오는 5일 첫 회로 열릴 ‘2015 피팅모델 선발대회’가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개최된다. 본선 대회에 앞서 지난 10월 30일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SPA-art 에서 본선 진출자들의 교육이 열렸다. ‘피팅모델 선발대회’는 한국모델협회와 수원시가 공동주최 주관하며 2016년 5월 개최 예정인 ‘2016 아시아모델 페스티벌 in 수원’의 사전행사의 일환이다. 이는 3일부터 진행되는 ‘코리아 미페스티벌’의 부대행사로 열리게 된다. 제 1회 피팅모델 선발대회는 한국모델협회 분과로 시작한다. 아시아 미 페스티벌에 6개의 선발대회를 함께 만든 나대웅 뉴 마케팅이사와 피팅모델분과 운영위원 진솔이 ‘피팅모델 선발대회’를 알리게 된다. 이날 열린 사전교육은 SPA-art가 후원했으며 멀티모델을 양성하는 아카데미로써, 각기 다른 분야에서 활동을 하는 각 분야별 모델들을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멀티 모델로 양성하고 있다. (좌로부터) 한국모델협회 레이싱모델분과 교육위원 윤선희 , 레이싱모델분과장 이현진, 피팅모델교육위원 진솔 SPA-art 멀티모델양성과정 원장이자 한국모델협회 레이싱모델 이현진 분과장은 “모델 양성과정뿐만이 아니라 연기자과정 및 멀티모델과정은 교육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모델들이 설 수 있는 다양한 분야로의 활동을 지원하고 한류의 흐름에 맞춰 세계로의 진출시키는 교두보 역할을 하기 위해 모델로써의 활동영역을 체계적이고 폭을 넓히는데 역할을 하고자 사업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고 밝혔다. happyyjb@tvreport.co.kr
  • [동영상 시승기] 인기돌풍… 쌍용 CUV 티볼리 타보니

    [동영상 시승기] 인기돌풍… 쌍용 CUV 티볼리 타보니

    시승기
    임재범 2015-10-30 18:13:16
    [TV리포트(카리포트)] 시민의 방송 임재범기자의 오토매거진 -진행 장새별 아나운서, 출연 임재범기자 ▶▶ 티볼리 시승영상 클릭 ◀◀ 장새별) 연비 좋은 차는 워낙 인기가 있지만, 독특한 디자인으로 개성이 돋보이는 차량도 많은 관심을 받더라고요. 임재범) 네~ 미니랜드의 컨트리맨을 비롯해 르노삼성사의 QM3, 기아 쏘울 등 자신만의 개성을 연출할 수 있는 깜찍한 차량들이 많이 있는데요. 최근 가장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차량은 아무래도 SS사의 티볼리가 젊음의 아이콘으로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장새별) 아~ 티볼리~~ 화면으로만 봤을 땐 차체가 커보이던데요. 길에서 실제로 보니깐 작고 깜찍하더라고요. 특히 빨강색 티볼리는 시선을 확~ 끌어들이던데요. 임재범) 네 바로 오늘 소개해드릴 모델입니다. 깜찍하고 정열적인 빨간색 티볼리 시승기를 준비했습니다 장새별) 워낙 이슈가 된 신차여서 그런지 기대가 되는데요. 준비된 영상 함께 보시죠. ▶▶ 티볼리 시승영상 클릭 ◀◀ 장새별) 오늘따라 시승기 영상이 짧게 느껴질 정도로 매력이 넘치는 디자인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제가 아무래도 여성 운전자여서 그런지는 몰라도 예쁜 차를 보면 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기자님은 어떠셨어요? 임재범) ‘화면빨’이라고 그러죠~ 화면으로 봤을 때와 실제 모습이 좀 다르더라고요. 화면보다 작고 더 예쁘고 깜찍했고요. 실내는 수입차 인테리어를 보는 듯한 느낌이 들더라고요. 장새별) 일반적으로 SS사 차량 인테리어를 보면 대부분 비슷한 디자인에 실내만 봐도 어느 브랜드 모델인지 알 수 있을 정도잖아요? 임재범) 그렇죠. 잘 아시네요. 근데 티볼리는 달랐습니다. 영상에서 보신 것처럼 SS사 모델이라는 생각이 전혀 안 날 정도로 세련된 디자인 이었습니다. 장새별) 아마도 SS사가 외형이며 내부까지 디자인을 통해 혁신을 꿈꾸는 것 같은데요? 임재범) 네~ 올드한 느낌의 구형디자인에서 탈피하고 새로운 모습을 만들어가겠다는 의지로 보여지는데요. 앞으로 출시될 새로운 모델에 차근차근 이미지를 굳혀갈 것으로 예상 됩니다. 장새별) 그렇군요. 우여곡절 많았던 쌍용자동차의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가 되네요. 그런데 이 티볼리, 가격도 보니깐… 아주 적당하게 책정이 됐다고 하던데… 가격이 얼마예요? 임재범) 국내에서는 현재 1635~2347만원정도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장새별) 가격이 낮다면 그만큼 단점도 많이 보일 것 같은데… 단점은 없나요? 임재범) rpm바늘을 확~ 튕겨보면 여과없이 엔진 괴성이 유입되는 점이 약간 아쉬웠는데요. 가격을 생각하면 뭐~ 이 정도면 나쁘지 않다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격벽 방음을 하면 많이 줄일 수 있는 부분이기도 하니깐요. 장새별) 그렇다면 이 차량은 현재 가솔린 모델 밖에 없나요? 임재범) 네~ 가솔린엔진에 앞바퀴 굴림방식만 현재 판매되고 있고요. 오는 6월쯤 디젤모델과 사륜구동 모델도 출시 예정하고 있다고 합니다. 장새별) 가솔린 모델의 장점도 충분히 많겠지만… 디젤 모델도 기대가 됩니다. 자 오늘 오토매거진, 요즘 가장 뜨거운 이슈의 중심인 차량, ‘티볼리’ 만나봤습니다. 오늘 소식은 여기까지 들어볼게요. 지금까지 임재범 기자와 함께 자동차 소식 만나봤습니다. happyyjb@tvreport.co.kr
  • [시승기] ‘도넛’으로 국내 LPG중형세단 시장을 다져가는 SM5 LPLi

    [시승기] ‘도넛’으로 국내 LPG중형세단 시장을 다져가는 SM5 LPLi

    시승기
    임재범 2015-10-30 18:13:15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르노삼성차가 두번째 부분변경(페이스리프트) 모델 SM5 노바(NOVA)를 내놨다. 가장 큰 변화는 네오 얼굴 디자인이다. SM3, SM7, QM3, QM5에 이어 SM5 노바를 출시하면서 르노삼성차 패밀리룩 모두 갖추게 됐다. SM5 노바는 이전모델보다 볼륨감이 돋보인 모습으로 변신하면서 SM7 노바와 같은 분위기를 연출한다. 뒷모습은 약간의 크롬을 더하면서 안정된 자세다. 인테리어는 기존 그대로의 디자인을 이어받았다. 단지 스마트 미러링 시스템과 옵션으로 선택 할 수 있는 나파가죽과 통풍시트를 더해 중형세단의 가치를 높혔다. 심장의 종류도 가장각색으로 두루 갖췄다. 가솔린모델인 ‘G’, 가솔린 터보모델인 ‘TCE’, 디젤모델인 ‘D’에 이어 LPG모델인 ‘LPLi’까지 선택의 폭이 대폭 넓어졌다. ▶▶ SM5 NOVA LPLi 방송영상 클릭 ◀◀ 시승한 모델은 현대기아차가 점령한 95%의 택시(쏘나타, K5)시장에 도전장을 내민 SM5 노바 LPLi 모델이다. 국내 LPG중형세단의 판매량은 가솔린보다 더 많이 팔린다. 택시를 비롯해 장애인, 국가유공자, 렌트카 등 2.0리터에서 2.4리터 LPG중형차가 지난해 17만 8700대가 판매되면서 46.2%를 차지했다. 르노삼성차 입장에서 SM5 LPG라인업은 뛰어들어야 될 시장임이 분명하다. SM5 노바 LPLi는 부분변경을 통해 획기적인 공간활용성을 갖춘 LPG(액화석유가스)엔진 모델로 최고의 관심차량으로 꼽히고 있다. LPG탱크가 가로로 배치되어 있어 트렁크 공간이 좁았던 기존 LPG차량의 최대 단점을 원형 LPG탱크로 스페어타이어공간에 위치하면서 일반 차량과 비슷한 수준으로 적재공간이 넓어졌다. 르노삼성차는 이를 ‘도넛탱크’라 명명하고 완성차 브랜드로는 최초로 상품화하면서 상품등록까지 마쳤다. SM5 노바 가솔린모델인 ‘G’보다 1마력이 부족한 140마력(6000rpm)의 최고출력과 3000rpm에서 19.7㎏m의 최대토크를 발휘한다. 2.0리터 CVTC Ⅱ LPLi 엔진과 전륜 6단 자동변속기와 궁합을 이루고 있다. 가속페달의 초기반응은 가솔린심장과 달리 대배기량 못지 않을 만큼 민감하다. 튕겨져 나가는 가속력은 시속 80㎞부근을 넘어서면서 속도계 바늘의 움직임이 서서히 늘어진다. 타력으로 급 추월하지 않고 달리면 편안한 상태에 부족함 없는 주행성능을 맛볼 수 있었다. 시승 닷새동안 평상시 주행습관 그대로 출퇴근을 비롯해 고속주행을 병행하며 달렸다. LPG 가스충전소도 방문했다. 계기판 상으로 연료게이지가 1/4에 향하면서 충전소가 주유소대비 많지 않다는 불안감을 감출 수 없었기 때문이었다. 이때 트립컴퓨터 상으로 주행한 거리는 215㎞, 연료소비량은 29.4리터, 주행가능거리는 160㎞, 평균연비는 리터당 7.3㎞를 기록했다. 가스가 모두 소진할 때까지 350㎞는 달릴 수 있다는 계산이다. 가스충전은 33.7리터를 했지만 3만원도 안 되는 돈을 지불했을 뿐이었다. 가솔린과 디젤모델보다 연비는 떨어지는 편이지만 상대적으로 저렴한 LPG(부탄) 연료비는 상업적(운수업)인 용도로 적당한 모델로 평가받고 있는 이유다. ▶▶ SM5 NOVA LPLi 방송영상 클릭 ◀◀ 고속주행 시 스티어링 휠의 반응은 가벼운 편이다. 장거리 고속주행보다 시내주행에 적당한 세팅이라 영업용으로 적당하다는 생각이다. 또한 SM5 LPG 차량만의 트렁크 공간활용성은 국내 택시시장을 점령하고 있는 현대기아차의 LPG모델보다 소비자들의 입장에서 고민을 할 수 밖에 없는 매력을 가졌다. 박동훈 르노삼성차 부사장의 발표처럼 국내 LPG차량 판매시장의 2%에 불과하던 SM5 LPG모델이 24%에 해당하는 1만 2000천대 SM5 LPLi의 연간 판매목표도 어려움 없이 이뤄내지 않을까 기대된다. 주행편의사양도 넘친다. 전자식 차속 감응 파워스티어링, 듀얼 스마트에어백, 타이어 공기압감지 장치(TPMS), LED 주간주행등, 후측방 경보장치, 전자식 주차브레이크(E-PKB), 전자식 룸미러(ECM), 차체자세 제어장치(ESC), 17인치 투톤 알로이 휠, 후방 모니터링 시스템, ‘도넛’탱크로 인한 스키 스루 등으로 탑승자의 편의성을 높혔다. happyyjb@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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