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리포트
  • BMW 20241127
  • 데일리 뉴스
  • 시승기
  • 신차
  • 모터쇼
  • 모터사이클
  • 모터스포츠
  • 레이싱 모델
  • 스파이샷
  • 여행/맛집
  • 칼럼

임재범

기자가 쓴 기사
  • [시승기] 29.9㎞/L, 고연비를 위해 개발된 하이브리드차 아이오닉 타봤더니

    [시승기] 29.9㎞/L, 고연비를 위해 개발된 하이브리드차 아이오닉 타봤더니

    시승기
    임재범 2016-01-21 16:02:24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갓 태어난 아기 다루듯이 미세하게 터치했다. 세상에 얼굴을 내밀은 지 일주일도 채 되지 않은 따끈따끈한 준중형 하이브리드차 아이오닉이다. 현대차가 20일 오후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메이필드 호텔에서 개최된 ‘아이오닉(IONIQ) 미디어 시승행사’에서 아이오닉 하이브리드(Hybrid)를 경험했다. 15인치 타이어의 경우 리터당 22.4㎞, 17인치는 20.2㎞의 정부신고 복합연비 수치를 기록한 친환경 고연비 차량이다. 이날 시승에 투입된 아이오닉 하이브리드는 17인치 타이어가 적용된 Q트림 사양에 선택품목을 모두 더한 풀옵션 모델이다. 세제혜택 후 3,160만원에 판매되는 모델이다. (차량가 2,755만원, 선택옵션가 405만원. 세제혜택 : 개별소비세 100만원 및 교육세 30만원 감면) 하이브리드 차량 구입시 세제 및 보조금 혜택도 크게 작용된다. 등록단계에서 취득세를 최대 140만원 감면 받을수 있으며, 도시철도채권 및 지역개발 공채 매입액도 200만원/150만원 한도로 감면 받는다. 이럴 경우 등록단계에서 약 150만원의 비용절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아이오닉은 정부로부터 하이브리드 보조금 100만원(CO² 97g/㎞ 이하의 중소형 하이브리드)을 지원 받을 수 있어 동일한 가격의 가솔린/디젤차량 대비 약 250만원의 비용절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메이필드 호텔을 출발해 경기도 파주 헤이리 예술인마을 내 요나루키까지 왕복 91㎞를 주행해 편도 별 평균연비를 측정했다. 시내주행에 이어 자유로와 국도를 달리는 경로로 구성됐다. 결과부터 말하면 편도주행 각각 27.1㎞/L과 29.9㎞/L를 기록했다. 아이오닉이 뽑아낼 수 있는 최고연비 수치를 위해 마음을 비우고 다진 결과물이다. 트립상 분석된 운전 스타일은 ‘경제운전 96%, 보통운전 4%, 비경제운전 0%’로 기록됐다. 평상시 주행 스타일로 주행한 기자들도 20㎞/L는 어렵지 않게 넘길 수 있다는 결과를 보였다. 약간의 가속을 한다 싶어도 17㎞/L이상 기록된다는 평가를 내릴 수 있었다. 평균연비 수치를 최대한 끌어 올리기 위해 가속페달은 거의 사용하지 않았다. 발바닥을 살짝 올려 놓는 수준으로 출발하고 시속 30㎞를 넘어서면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이하, SCC)을 활성화하고 엑셀버튼으로 1㎞/h씩 서서히 속도를 올렸다. 이유는 최대한 전기모터(EV)주행으로만 속도를 올리기 위해서다. 대체적으로 30㎞/h만 넘어서는 순간 직렬 4기통 1.6리터 직분사(GDi) 카파엔진을 깨웠다. 전기모터 최고출력인 32kW(43.5마력)와 2~6단구간에서 낼 수 있는 24㎏·m의 최대토크만은 몸으로 느낄 수는 없었다. 엑셀버튼이나 가속페달로 속도를 미세하게 올리더라고 카파엔진은 어김없이 간섭하며 피스톤을 움직였기 때문이다. 반면, 쏘나타 하이브리드는 전기모터(38kW)만으로도 활강이 가능한 속도까지 올릴 수 있다. 시속 100㎞를 넘어선 상황에서도 가속페달을 살짝 과격해도 EV모드 주행이 가능했다. 전기모터 출력 수치 6kW 차이가 크게 느껴졌다. 65㎞/h로 SCC를 활성화하고 자유로 고속주행을 이어갔다. EV모드로 달리다가 배터리소모량이 3분의 1로 줄어들면 엔진을 깨워 배터리에 전기를 공급했다. 배터리잔량이 절반가까이 올라서면 다시 EV주행모드로, 엔진과 EV를 반복하며 알아서 스스로 효율적인 주행을 이어갔다. 아이오닉 하이브리드의 엔진과 전기모터 힘을 합하면 수치상 148.5마력이라는 수치가 나오지만 최고출력을 발휘하는 시점이 다르다. 43.5마력의 전기모터 최고출력은 1,798~2,500rpm에서 발생되지만 엔진 최고출력은 5,700rpm에서 105마력의 정점을 찍기 때문이다. 17.3㎏m의 모터 최대출력은 0~1,798rpm에서 발생되고, 모터 최고출력은 1,798~2,500rpm에서 43.5㎏m(32kW)를 발휘하게 된다. rpm 수치만 보더라도 가속페달 미세하게 다뤄줘야 엔진을 깨우지 않고 전기모터로만 주행 할 수 있다는 얘기다. 아이오닉 하이브리드의 두 개의 심장 카파엔진과 전기모터는 저마찰 베어링과 저점도 오일을 적용해 연비개선 효과를 가져온 6단 DCT(더블클러치변속기)와 궁합을 이루고 있다. 공차중량 1,410㎏(17인치 타이어)으로 몸무게를 줄이기 위한 노력은 돋보이지만 전기모터 작동 시 발생하는 고주파음과 하체에서 올라오는 노면 소음을 막아내기 위한 약간의 방음이 아쉬움으로 남았다. 스티어링 휠과 가속페달 반응은 가볍고 부드럽다. 여성운전자를 고려한 움직임 감성과 실내 디자인이다. 운전감이 편안하다. 2,700㎜의 휠베이스(축간거리)가 부족하지 않은 실내공간을 만들어냈다. 4,470㎜의 차체길이, 1,820㎜의 넓이, 1,450㎜의 높이에 공기역학성능에 최적화 된 실루엣은 토요타 프리우스가 경쟁모델임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디자인이다. 미래지향적으로 해석한 현대차 고유의 헥사고날 그릴과 검정 소재로 감싸 독창적 이미지를 구현한 전면부, 단정된 면을 강조한 측면부, C자형으로 빛을 발하는 LED리어램프로 후면부를 마무리한다. 주행 안전장치도 대거 적용됐다. 운전석 무릎 에어백을 포함한 7 에어백(운전석, 동승석, 앞좌석 사이드(2), 전복 감지 대응 커튼(2), 운전석 무릎)과 앞좌석 어드밴스드 에어백 시스템과 긴급제동 보조 시스템(AEB), 차선이탈 경보시스템(LDWS), 스마트 후측방 경보 시스템(BSD),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SCC) 등이 있으며, 편의장치로는 휴대폰 무선 충전장치, 8개의 고성능 스피커를 통해 JBL 사운드 시스템, 블루링크 2.0 등을 비롯해 내비게이션 장착 모델에는 내비게이션 지도를 통해 얻은 각종 지형정보와 목적지 정보를 바탕으로 전방 감속 상황이 예측되는 경우 가속페달에서 발을 떼는 시점을 미리 알려줘 불필요한 연료소모를 줄이고 브레이크 사용을 최소화하도록 돕는 ‘관성 주행 안내’와 경로 전방에 오르막 또는 내리막 길이 예상되는 경우 현재 배터리 잔량에 따라 미리 충전 혹은 방전해 배터리 사용을 극대화함으로써 연비운전이 가능한 ‘배터리 충방전 예측 관리’ 신기술이 적용됐다. happyyjb@tvreport.co.kr
  • 벤츠 코리아 실라키스 사장, “균형성장과 사회공헌 활동 강화 할 것”

    벤츠 코리아 실라키스 사장, “균형성장과 사회공헌 활동 강화 할 것”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6-01-21 08:30:23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20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미디어를 대상으로 신년 기자 간담회를 통해 지난해 성적을 공개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의 2015년 주요 사업성과와 2016년 경영목표, 네트워크 확장, 애프터 세일즈 강화, 사회공헌활동 확대 등 신년의 비전과 목표를 공유하는 자리였다. 디미트리스 실라키스(Dimitris Psillakis)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사장은 “작년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국내 누적 등록대수 20만 대를 돌파하고, 사상 최대 판매기록을 경신할 정도로 국내 소비자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다. 또한, 2015년 전체 수입차 시장이 24.2%의 성장을 보인 가운데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46,994대의 신규 등록대수를 기록, 전년 대비 33.5%의 성장률을 보였다. 이는 독일 3대 프리미엄 브랜드 중 가장 높은 성장률을 달성한 것으로, 수입차 업계 평균치를 능가하는 수치”라며 2015년 주요 성과에 대해 먼저 소개했다. 실라키스 사장은 “메르세데스-벤츠 승용 부문 글로벌 판매량 순위에서 한국시장이 8위로 올라설 만큼 중요한 시장으로 성장하였다”고 말하며, 한국시장이 다임러 그룹에서 차지하는 높은 위상도 강조했다. “가장 지능적인 비즈니스 세단인 10세대 ‘신형 E-클래스’, 메르세데스-벤츠 역사상 가장 다양한 SUV 라인업을 포함한 올해 11개 주력 모델 출시계획과 더불어 신년 사업 계획에서 특히 강조한 부분은 적극적인 네트워크 확장이다. 올해는 3개 전시장 신규 오픈과 함께, 8개의 서비스센터 오픈을 목표로, 연말까지 41개 전시장, 48개 서비스센터 및 13개의 메르세데스-벤츠 인증 중고차 전시장을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판매 증가뿐만 아니라 애프터 세일즈 역량강화 또한 강조하며, 균형잡힌 노력을 기울이고자 힘쓰는 메르세데스-벤츠의 의지를 드러냈다. 특히, 서비스 & 파츠 김지섭 부사장은 가장 최근 오픈한 국내 최대 규모의 죽전 서비스센터를 현장 생중계로 직접 소개하며 “서비스 측면에서도 워크베이 추가 등 양적 성장뿐 아니라 고객들에게 보다 깊이 있는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고 ‘고객 중심’이라는 핵심 가치를 전달할 것이다”고 밝혔다. 실제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고객만족평가(CSI)에서 독일 프리미엄 브랜드 중 6년 연속 1위를 기록하며 고객만족을 최우선으로 하는 메르세데스-벤츠의 노력을 증명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올해 연말까지 120개의 워크베이를 추가해 총 753개의 워크베이를 운영하게 될 예정이며, 이는 2014년 대비 47%가 증가한 수치다. 지속가능성장 및 지역사회를 위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의 노력도 공유했다. 실라키스 사장은 “2014년 원활한 부품 수급 및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약 520억원을 투자해 완성한 경기도 안성 부품물류센터와 2015년 약 250억원의 총 사업비를 들여 국내 수입차 브랜드 중 단독 시설로는 최대 규모로 오픈한 신규 트레이닝 센터를 소개하며 고객들에게 더 나은 품질과 서비스로 다가가기 위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의 지속적인 국내 투자 모습도 보여줬다”며 “특히,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신규 트레이닝 센터가 지닌 첨단 교육 인프라를 활용해 젊은 인력들이 메르세데스-벤츠가 지향하는 높은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보다 체계적으로 전문성을 갖추도록 돕고 있다”고 말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공식 딜러 네트워크의 활발한 채용 현황 및 계획도 소개했다. 실라키스 사장은 “현재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의 딜러 네트워크에는 총 2,940여명의 임직원들이 근무하고 있는데,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딜러 네트워크 임직원 규모를 올해 말까지 23%까지 증원할 계획”이라며 “이와 더불어, 메르세데스-벤츠 딜러사들도 메르세데스-벤츠 브랜드에 대한 확고한 신념을 바탕으로, 올해 신규 시설과 인프라 개발에 전년 대비 30% 증가한 1,900억원에 달하는 투자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실라키스 사장은 출범 2년만에 약 36억원이 집행된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 기금을 비롯한 사회공헌활동 확대 방안에 대한 계획을 밝혔다. “교육은 기회를 창출하고, 미래의 가능성으로 나아가는 문을 열어준다. 메르세데스-벤츠 3대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메르세데스-벤츠 모바일키즈’, ‘메르세데스-벤츠 모바일 아카데미’, ‘메르세데스-벤츠와 함께’를 ‘교육’이라는 하나의 핵심가치 아래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히고, “올해 모바일키즈 프로그램을 한 단계 확장시켜 수도권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모바일 아카데미 프로그램 역시 더 많은 자동차 학과 학생들에게 메르세데스-벤츠 독일 본사를 방문하는 기회를 제공해, 자동차 문화와 독일 직업교육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라고 신년 사회공헌활동에 대해 말한데 이어 “최상의 고객 만족을 제공하기 위한 메르세데스-벤츠의 노력은 멈추지 않을 것”이라며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의 다짐을 전했다. happyyjb@tvreport.co.kr
  • 현대차 아이오닉, 토요타 신형 프리우스와 정면승부 예고

    현대차 아이오닉, 토요타 신형 프리우스와 정면승부 예고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6-01-21 01:39:18
    4세대 프리우스, 신형 프리우스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오는 3월 친환경 하이브리드 자동차의 전면전을 예고한다. ‘신형 프리우스 vs 아이오닉’이다. 전세계 내연기관 자동차에서 독보적인 연비와 친환경차량으로 인증받은 토요타 프리우스가 오는 3월 4세대 모델로 변신해 한국 출시를 예고했다. 신형 프리우스는 지난달 9일 일본출시에 이어 1월 미국출시로 폭발적인 인기다. 하이브리드 자동차 시장을 선도하고 프리우스는 일본 내에서 출시 한달 만에 계약대수가 10만대를 넘어섰다고 전했다. 현대차 아이오닉 하이브리드는 지난 14일 국내 출시한 모델로 현재까지 950대가 팔려 일 평균 판매량 62대를 기록하고 있다. 현대차는 아이오닉 하이브리드는 출시 전부터 현대 3세대 프리우스 연비를 능가하는 성능을 갖췄다고 강조해 왔다. 복합연비 21㎞/L인 프리우스보다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복합연비가 22.4㎞/L(15인치 타이어 기준)로 수치상 앞선다. 하지만, 오는 3월 4세대 프리우스의 국내 측정 공인연비 수치에 따라 우위가 달라질 수 있다. 신형 프리우스의 연비는 일본기준으로 40.8㎞/L에 달한다. 기존 모델보다 25% 이상 향상된 수치다. 엔진 힘은 아이오닉이 높다. 카파 1.6GDi 엔진에서 최고출력 105마력, 최대토크 15.0㎏m을 발휘하는 반면, 4세대 프리우스의 엔진은 최고출력 95마력, 최대토크 14.5㎏m에 비해 수치상 힘이 더 좋다. 가격 면에서 신형 프리우스가 현재 판매되는 현재 프리우스와 비슷한 수준이라면 아이오닉이 프리우스보다 600만원 이상 저렴할 것으로 보인다. happyyjb@tvreport.co.kr
  • 대구시 전기택시 보급사업에 SM3 Z.E. 공급

    대구시 전기택시 보급사업에 SM3 Z.E. 공급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6-01-20 11:04:00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르노삼성차는 대구시가 전기자동차 선도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전기택시 보급 사업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20일, 대구시와 르노삼성자동차는 대구시 교통연수원에서 전기택시 시승회를 개최하고 전기자동차 선도도시 추진 계획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대구시는 지난해부터 미래형 자동차부품산업 중심지로 육성해 나간다는 목표 아래 전기자동차 선도도시추진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오는 2020년까지 전기자동차 2천대 보급 목표를 정하고, 우선 전기택시 보급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르노삼성자동차는 대구시 전기택시 보급 사업에 SM3 Z.E. 50대를 공급했으며, 연내에 추가적으로 100대 가량을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르노삼성자동차는 서울시와 제주시에 이어서 이번 대구시에서의 대규모 전기택시 사업을 추진하면서 전국적인 전기자동차 저변 확대에 나섰다. 특히, 대구시의 방사형 도로구조와 출퇴근 시간 외에는 큰 혼잡이 없는 교통 환경은 전기택시의 운행에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대구시에서는 전기택시 맞춤형 중속 충전기가 집중 보급될 예정이다. 중속 충전기는 급속 충전기에 비해서 저렴하고, 설치면적이 작아서 택시 충전시설로 적합하다. 또한 100% 충전이 가능하며, 충전시간 역시 1시간 내외로 택시운전사들의 식사와 휴식시간 등을 이용하여 충전할 수 있다. 이처럼 르노삼성자동차는 서울, 대구, 부산, 제주 등 각 지자체 별로 최적화 된 전기택시 사업 모델을 찾아 전기택시 도입을 적극 지원해 나가고 있다. 르노삼성자동차는 지난해 1,043대의 SM3 Z.E.를 판매하여 국내 전기차 시장에서 34%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했다. 그간 국내 전기자동차 시장을 선점해 온 르노삼성자동차는 올해 카세어링 비즈니스 확대와 함께 본격적인 전기택시 보급으로 전기자동차 저변을 확대하는 한편, 전기차 사업 전략을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happyyjb@tvreport.co.kr
  • [동영상 시승기] 기본기를 넘어선 주행·연비, 진화된 신형 K5 하이브리드

    [동영상 시승기] 기본기를 넘어선 주행·연비, 진화된 신형 K5 하이브리드

    시승기
    임재범 2016-01-19 00:06:48
    [TV리포트(카리포트)] 시민의 방송 tbsTV ‘임재범기자의 오토매거진’ - 진행 원서호, 조영주 아나운서, 출연 임재범기자 ▶▶ New K5 Hybrid REVIEW 영상 ▶▶ 조영주) 기자님, 친환경 차량들이 엄청나게 쏟아져 나오고 있잖아요. 구체적으로 어떤 차종이 친환경차량으로 분류가 되고 있는 거죠? 원서호) 당연히 친환경 기준 내에 있는 차량들이겠죠. 배기가스 기준에 만족하는 차량들이 모두 다? 임재범) 맞습니다. 이산화탄소(CO²)와 질소산화물(NOX) 배출량이 현재 기준 이하로 적합한 차량들을 친환경차량으로 분류하고 있는데요. 친환경 차량들이 워낙 많아서… 일일이 열거하기에는 너무 많고요. 친환경차량이 아닌 차량을 분류해보면요. 대체적으로 배기량이 높은 차량과 출고 된지 오래된 차량을 들 수 있습니다. 조영주) 그렇다면 대표적인 친환경 차종을 분류해본다면 뭐가 있을까요? 임재범) 대표적으로 배기가스가 전혀 없는 수소연료 전지차, 전기차,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 하이브리드차량, 유로6 환경기준에 만족하는 디젤 승용차량을 꼽을 수 있습니다. 원서호) 오토매거진을 통해서 소개해 주신 차량들도 참 많았던 것 같은데요. 임재범) 그렇죠. 먼저 전기차로 쏘울EV, i3, SM3 Z.E.가 있었고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로 쏘나타 PHEV, 하이브리드로는 프리우스, 쏘나타 HEV, ES300h, NX300h 등등 셀 수 없이 많네요. 친환경 디젤차량도 마찬가지도 최근 출시된 차량들은 모두죠. 특히, 지난해 12월부터 출고된 완성차 업체의 디젤차는 거의 모두가 유로6 기준을 만족하는 차량들입니다. 조영주) 그렇다면 오늘 소개해주실 차량도 친환경차량인가요? 임재범) 새롭게 디자인된 국내산 중형 하이브리드 세단입니다. 원서호) 그럼 어떤 차인지 답이 바로 나왔네요. 국산차 하이브리드 세단이라고 하면… 두 가진데... 쏘나타 하이브리드를 지난 번에 소개해주셨으니까... 오늘은 남은 차? K5하이브리드 맞나요? 임재범) 역시~ 추리력이 있으시네요. 이번에 2세대로 풀체인지 된 신형 K5 하이브리드입니다. 조영주) 개인적으로 이전 모델보다 더 예뻐진 것 같더라고요. 시선을 끌어들일만한 기능들도 많아졌다고 하던데… 궁금한데요. 임재범) 시승기를 통해서 모든 걸 표현해보려고 노력은 했는데요. 일단 한번 보면 바로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원서호) 그렇다면 시승기 영상 보고 와서 이야기 나눠볼게요. ▶▶ New K5 Hybrid REVIEW Full 영상 ▶▶ 조영주) 잘 봤습니다. ‘연비 깡패’라는 말이 그냥 나온 말이 아니란 걸 보여줬네요. 1세대보다 힘은 좀 향상됐나요? 임재범) 기존 하이브리드의 약점으로 꼽았던 동력성능이 약간 개선됐는데요. 직분사 심장이 적용된 만큼 최고출력이 156마력(6,000rpm)으로 높아졌습니다. 19.3kg.m의 최대토크를 발휘하는데요. 기존모델 대비 각각 4.0%, 5.5% 향상됐죠. 원서호) 일산부터 파주 임진각까지 리터당 23.3㎞를 기록했잖아요. 정말 엄청난 수치로 볼 수 있는데요. 연료를 얼마만큼 사용하고 도착한 거죠? 임재범) 주행한 거리가 38㎞ 가량이니깐요. 1.6리터 정도 사용한 거죠. 조영주) 들을수록 대단하네요. 그런데 기자님, 친환경 차량을 구입하게 되면 여러 가지 혜택이 있는 걸로 아는데요. 원서호) 제가 아는 것만 해도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50% 감면 받을 수 있고요. 또 공공기관 하이브리드 전용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는 걸로 알고 있어요. 임재범) 그 외에도 많은 혜택이 있는데요. 신형 K5 하이브리드의 경우 탄소배출량이 1㎞당 91g에서 94g에 불과한데요. 올해부터 정부가 1㎞당 97g 이하 탄소배출 친환경 차량에 대해서 100만원의 추가 보조금이 지급됩니다. 좀더 ‘착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가 있다는 거죠. 조영주) 기대 이상으로 하이브리드 차량에 대한 혜택이 많네요. 그럼 얼마에 구입할 수 있다는 얘기인가요? 임재범) 개별소비세 인하 적용해서 최고급사양 차량가격만 3,200만원인데요. 시승했던 차량은 모든 옵션사양을 포함해서 3,630만원이고요. 여기에서 저탄소배출 100만원, 취득세 140만원, 서울을 기준으로 채권 및 공채 200만원, 하이브리드 구매보조금 100만원을 더해서 빼면… 총 540만원을 지원 받아서… 3,090만원에 K5 하이브리드 풀옵션 모델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조영주) 지원금을 받아도 결코 낮은 가격이라고 볼 수는 없겠는데요. 임재범) 그럼 가장 낮은 가격대에 옵션을 넣지 않고 지원금 받으면... 2,325만원에 구입할 수도 있고요. 영주씨에게 꼭 필요한 혜택도 있더라고요. 조영주) 저에게 맞는 혜택이라고요? 어떤 혜택이길래~ 임재범) 아나운서 직업상 요일제 운행 때문에 불편하다고 말씀하셨잖아요. 이 차는 승용차 요일제 적용대상에서 제외되는 혜택까지 갖고 있는 친환경 차량입니다. 조영주) 이렇게 다양한 혜택이 있는데… 차량 구입에 있어서… 친환경 차량 선택에 고민을 하지 않을 수가 없겠네요. 원서호) 그렇다면 기자님... 연비도 좋고, 혜택도 많지만- 아쉬운 점도 분명히 있을 것 같아요... 임재범) 아쉬운 점이 거의 없는 차량이었는데요. 굳이 꼽자면 지나친 정숙성이요. 하이브리드 차량을 처음 경험하시는 분들을 보면 시동버튼을 여러 번 반복해서 누르게 된다는 점이 단점 아닌 단점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 원서호) 그렇네요. 저도 지난번 말씀하신 것처럼 같은 경험을 했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조영주) 연비가 워낙 뛰어나고, 또 디자인까지 멋져서... 고민하는 분들 많을 것 같은데요. 오늘 시승기가 조금 도움이 됐으면 합니다. 원서호) 오늘 자동차 소식은 여기까지 들어볼게요. 지금까지 카 리포트의 임재범 기자와 함께 했습니다. ▶▶ New K5 Hybrid REVIEW Full 영상 ▶▶ happyyjb@tvreport.co.kr
  • 현대모비스, 청년 인재에 나눔•협동•소통 옷 입힌다

    현대모비스, 청년 인재에 나눔•협동•소통 옷 입힌다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6-01-18 14:04:21
    현대모비스가 ‘해피무브 글로벌 청년 봉사단’을 중국에 파견해 주니어 공학교실과 학교 개보수 등을 진행하고 있다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현대모비스가 ‘해피무브 글로벌 청년 봉사단’을 중국에 파견해 주니어 공학교실과 학교 개보수 등을 진행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현대차그룹 차원에서 진행되는 ‘해피무브 글로벌 청년 봉사단’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난 2008년에 창단한 국내 최대 대학생 해외 봉사단으로 이번에 열여섯 번째 기수를 맞는다. 현대모비스는 올해 현대차그룹 해외 인턴십 참가자 90명과 중국 대학생 10명 등 총 100명의 봉사단을 꾸렸다. 특히 올해는 기존 청년 봉사단에 처음으로 해외 인턴십을 결합해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의식을 강조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현대모비스가 ‘해피무브 글로벌 청년 봉사단’을 중국에 파견해 주니어 공학교실과 학교 개보수 등을 진행하고 있다 봉사단은 글로벌 자동차 부품 전문 기업 이미지에 걸맞게 과학 꿈나무 육성을 위한 ‘주니어 공학교실’을 중심으로 이달 10일(일)부터 16일(토)까지 6박 7일간 중국 북경에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북경 시내에 위치한 순이양전초교 등 5개 초등학교 5학년을 대상으로 자동차 안전 시스템의 원리를 배우는 ‘SAFE CAR’ 수업을 실시하고 북경 두장각중학교 노후 시설 개보수와 도색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현대모비스가 지난 2014년부터 중국 현지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주니어 공학교실은 과학 꿈나무들을 위한 체험형 과학 교육으로 당국과 학교 관계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북경에서 1주일 간 봉사활동을 마친 인턴십 참가자들은 이후 3주간 중국(북경, 염성)과 체코, 슬로바키아에 위치한 현대차와 기아차, 현대모비스 현지 법인에서 인턴십을 수행하게 된다. 우수 인턴 사원에게는 최종 입사 기회나 입사 지원시 서류 전형 면제 혜택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현대모비스가 ‘해피무브 글로벌 청년 봉사단’을 중국에 파견해 주니어 공학교실과 학교 개보수 등을 진행하고 있다 현대모비스 장윤경 홍보실장은 “청년봉사단과 해외 인턴십을 결합한 것은 청년 채용에 대한 회사의 높은 관심을 반영한 것이다”며 “취업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각종 역량도 필요하지만 나눔과 협동, 소통 같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의식을 먼저 이해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모비스는 기업 이미지 제고와 지역 유대감 형성 등을 위해 해외에서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부터 중국 북경과 염성, 상해 등에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투명 우산 나눔 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런 공로를 인정 받아 지난해 12월 ‘재중 한국 CSR 모범 기업상’을 수상한 바 있다. 현대모비스는 올해도 천진과 중경 등 다른 지역으로 투명 우산 나눔 활동을 확대할 예정이며 주니어 공학교실도 지역 대학과 연계해 북경, 염성, 상해, 인도, 유럽 등 현지 법인 진출 주요 도시에서 추진할 계획이다. happyyjb@tvreport.co.kr
  • 2016년 KLM 네덜란드 항공사 신규 취항 확대

    2016년 KLM 네덜란드 항공사 신규 취항 확대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6-01-18 13:51:11
    2016년 KLM 네덜란드 항공사 신규 취항 확대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KLM 네덜란드 항공사가 2016년 하계 스케줄부터 중거리 노선을 강화하기 위해 영국 사우스햄튼, 스코틀랜드 인버네스, 독일 드레스덴, 이태리 제노아, 스페인 발렌시아, 스페인 이비자섬으로 신규 취항한다. 이로써 KLM 은 암스테르담에서 유럽노선으로 76개 도시로 운항하게 됐다. 이번 하계스케줄부터 유럽 노선 좌석은 70만 개수로 늘어났으며, 이는 작년 대비 5%로 증가된 수치다. 뿐만 아니라 장거리 노선으로는 미국의 솔트 레이크 시티로도 취항할 예정이다. happyyjb@tvreport.co.kr
  • 볼보차코리아, 2015년 42.4% 성장하며 역대 최다 판매 달성

    볼보차코리아, 2015년 42.4% 성장하며 역대 최다 판매 달성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6-01-17 20:11:54
    볼보자동차 크로스컨트리 라인업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가 2015년 총 4,238대를 판매해 전년 대비 42.4% 성장했다고 밝혔다. 2,976대로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던 2014년에 이어, 2년 연속 최고 실적을 갈아치우며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2015년도 수입차 시장은 전년 대비 24.2% 성장한 가운데, 비독일계 브랜드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이 중에서도 볼보자동차가 크로스컨트리 3종 외 주력 모델의 신차 없이 이뤄낸 성과여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베스트셀링 모델은 총 1,122대가 팔리며 전년 대비 61.2% 성장한 다이내믹 스포츠 세단 S60이다. S60 외에 프리미엄 해치백 V40 과 대표 SUV인 XC60이 볼보의 성장을 이끌었다. V40은 총 789대, XC60은 총 776대를 판매, 전년 대비 각각 57.4%, 73.6% 성장하며 국내 시장에서 핵심 전략모델로 부상했다. 젊어진 고객층도 눈여겨볼 만하다. 대표 모델 3종을 중심으로 30대와 40대 고객 비중이 전년 대비 각각 61.9%, 52.1% 증가했다. 수입차 전체 시장 30대와 40대 성장률인 26.6%와 26.3%보다 2배 이상 많다. ‘드라이브-이’ 파워트레인으로 향상된 효율성과 성능, 볼보만의 절제미가 돋보이는 스칸디나비안 디자인 등이 젊은 층에 어필하고 있다는 평가다. 볼보자동차는 기존 인기 차량으로부터 새로운 세그먼트로 탄생시킨 크로스컨트리 라인업의 기대 이상의 실적을 달성한 것에도 주목했다. 가족을 중시하고 여가 문화가 발달한 스웨덴을 배경으로 발전한 볼보만이 만들 수 있는 독특한 세그먼트 차량이 국내 고객들에게도 통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지난 해 서비스 부문에서도 큰 성과를 이뤘다. 품질에 대한 자신감을 보여주는 동시에, 고객 성원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업계 최장·최고 수준의 서비스 패키지를 선보이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무상 보증기간을 수입차 업계 최장 수준인 5년 또는 10만㎞까지 연장 제공(기존 3년 또는 6만㎞)하고 해당 기간 동안 브레이크 패드 등의 소모성 부품도 무상으로 지원하고 있다. 볼보자동차코리아 이윤모 대표는 “현대인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춘 크로스컨트리가 선전했고, 다이내믹 디자인에 대한 3040 고객이 반응하고 있다는 점이 고무적”이라며 “올해 중대형 급의 신차 출시를 앞둔 상황에서 프리미엄 브랜드로 거듭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 한 해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볼보차코리아는 국내 예정된 신차 중 최고의 기대작으로 꼽히고 있는 럭셔리 SUV ‘All New XC90’을 상반기에 출시한다. 또, 하반기에는 새로운 플래그십 모델인 ‘더 뉴 S90’이 대기 중이다. 볼보차코리아는 중대형급 럭셔리 차량의 출시로 프리미엄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해, 2016년에도 업계 평균 성장률을 상회하는 고공 성장을 이어가겠다는 계획이다. happyyjb@tvreport.co.kr
  • 르노삼성차 ‘2016 네트워크 컨벤션’ 개최

    르노삼성차 ‘2016 네트워크 컨벤션’ 개최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6-01-17 11:56:20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르노삼성차가 지난 15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 2전시장에서 판매결의 대회인 ‘2016 네트워크 컨벤션(Network Convention)’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창립 이래 최초로 임원 및 매니저들과 협력회사 대표, 영업지점장, 대리점 대표, 판매 우수 영업사원 등 총 1,500여 명이 한데 모여 결의를 다지는 자리였다. 르노삼성자동차는 ‘그 동안 준비해온 모든 에너지를 폭발시켜 자동차시장의 판도를 바꾸어놓자’는 의미에서 행사의 테마를 ‘Ready for Big Bang’으로 잡았다. 네크워크 컨벤션은 판매 현장의 영업담당자들의 노고와 성과를 치하하고 판매 목표 공유 및 목표 달성의 결의를 다지는 행사이다. 특별히 올해는 르노삼성자동차가 야심 차게 선보인 SM6를 직원들에게 처음으로 공개하며 ‘SM6를 통해 한국 자동차 시장의 새로운 강자로 도약하겠다’는 2016 RSM 비전을 결의하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박동훈 영업본부 부사장은 SM6의 품질과 상품성에 강한 자신감을 내보이며 임직원 및 협력사를 응원했고 “오랜 노력이 깃든 제품인 만큼 이제부터는 판매에 달려 있다”며 영업본부 임직원들에게 더욱 자신감을 가져줄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SM6를 통해 진정한 트렌드 리더로서의 입지를 강화할 것이라는 의지도 강조하였다. 중형 세그먼트의 기준을 업그레이드해 새롭게 정립할 르노삼성자동차의 6번째 신규 라인업 SM6를 임직원들에게 처음 공개됐다. 격려사에 나선 프랑수아 프로보 사장은 “쉽지 않은 시장 상황에도 한마음 한 뜻으로 판매 목표량을 달성한 것에 대해 감사한다”고 전하며 “어려운 시절을 통해 회사가 더욱 강해졌고 SM6를 통해 또 한 번의 비상을 위한 준비가 완료되었다”며 임직원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2015년 최고 성과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되어 2015년 최우수 지역본부 상에는 충청지역본부, 그리고 2015년 RSM 전사판매왕에는 충청 천안대리점의 왕인태 시니어가 수상했다. happyyjb@tvreport.co.kr
  • 르노삼성차, 어린이병원에 뽀롱뽀롱 뽀로로 기부금 3천여만원 전달

    르노삼성차, 어린이병원에 뽀롱뽀롱 뽀로로 기부금 3천여만원 전달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6-01-17 11:34:41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14일, 서울특별시 종로구 연건동에 위치한 서울대학교병원 어린이병원을 찾아 작년 12월 진행한 ‘연말 1+1 기부행사’의 총 모금액 약 3,25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행사는 르노삼성자동차가 지난 해 12월 한 달간 전국 영업 매장을 방문한 고객이 일정금액만 기부하면 어린이 캐릭터 ‘뽀롱뽀롱 뽀로로’ 특별 선물세트를 증정하고, 고객이 낸 기부금에 1+1 개념으로 동일금액을 더해 총 두 배를 적립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총 기부금은 서울대학교병원 어린이병원에 입원 중인 안면장애 아동의 치료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happyyjb@tvreport.co.kr
  • 토요타 하이브리드, 디젤의 본고장 유럽서 5년 연속 성장-올해 50만대 판매목표

    토요타 하이브리드, 디젤의 본고장 유럽서 5년 연속 성장-올해 50만대 판매목표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6-01-17 01:30:23
    신형 프리우스 (new prius)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디젤의 본고장 유럽에서 토요타 하이브리드의 지속적인 성장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국토요타는 토요타 유럽법인이 현지시간 14일 발표한 자료를 인용, 2015년 토요타자동차의 對유럽 하이브리드 판매가 약 20만 9,000대로 전년대비 17% 증가했으며, 5년 연속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해 토요타 유럽의 전체 판매는 약 87만 4,000대이며, 하이브리드 모델의 비중은 전체 판매의 24%인 1/4에 달한다. 이 중, 렉서스 하이브리드 판매는 약 4만 1,000대로 유럽 전체 렉서스 판매의 64%를 차지했다. 또한, 디젤의 본고장 서유럽 지역의 렉서스 하이브리드의 인기는 독보적으로 그 비중이 무려 96%에 이른다. 특히 렉서스 하이브리드 SUV의 활약이 두드러졌다. 2014년 출시된 컴팩트 하이브리드 SUV NX300h가 지난해 1만 7,278대가 판매되며, 렉서스의 베스트셀링카에 등극했으며, 중대형 SUV RX도 하이브리드 모델의 비중이 52%로 과반수를 넘어섰다. 이처럼 렉서스 하이브리드 판매 확대에 힘입어 지난해 유럽 렉서스 판매는 약 6만 4,000대로 유럽 진출 이후 최대 판매를 기록하기도 했다. 토요타 유럽법인 CEO, 요한 반 질(Johan van Zyl)은 “이러한 토요타 유럽 하이브리드의 성장은 유럽 소비자들이 유가 변동에 큰 영향을 받지 않으며 단순히 연비나 배기가스만을 고려해 차를 구입하는 것이 아닌 낮은 유지비와 정숙한 주행의 즐거움, 다양한 라인업 등 하이브리드의 이점에 매력을 느낀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또한, “신형 프리우스와 RAV4 하이브리드의 출시로 올해도 지속적인 하이브리드 판매성장을 기대하고 있으며, 2020년까지 렉서스 판매목표 10만대, 토요타 유럽의 하이브리드 판매 40만대 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happyyjb@tvreport.co.kr
  • [동영상 시승기] 기본에 충실한 럭셔리 중형세단 혼다 어코드

    [동영상 시승기] 기본에 충실한 럭셔리 중형세단 혼다 어코드

    시승기
    임재범 2016-01-12 00:54:52
    [TV리포트(카리포트)] 시민의 방송 tbsTV ‘임재범기자의 오토매거진’ - 진행 원서호, 조영주 아나운서, 출연 임재범기자 ▶▶ HONDA New Accord 2.4 Review 영상 ▶▶ 조영주) 요즘은 기자님을 자주 본다는 생각이 들어요. 왜 그런가 생각해 봤더니 SNS을 통해서 자주 접해서 그런 거 같아요. 원서호) 사실은 저도 그런데요. 기자님 SNS를 통해서 이번에는 어떤 차를 타고 있구나~ 그러면 이번 주는 이 차를 소개해 주시겠지~~ 예상도 되더라고요. 임재범) 그렇죠. SNS의 위력이죠. 서호씨는 아시겠어요? 제가 오늘 소개해드릴 차~ 원서호) 음~~ 중형세단이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아닌가요? 임재범) 중형세단 맞습니다. 캠리, 알티마와 함께 일본산 중형세단 3파전을 펼치고 있는 차량인데요. 튼튼하기로 유명한 혼다의 대표 중형세단을 준비했습니다. 조영주) 오늘도 시승기 영상이 준비돼 있죠. 영상 보고 와서 계속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 HONDA New Accord 2.4 Review 영상 ▶▶ 원서호) 영상을 보니까, 이 차량 벌써 9세대 모델이라는 거죠? 임재범) 네. 여덟 번 진화하면서 9세대 페이스리프트 모델입니다. 원서호) 현재 모습을 보면 디자인적으로 많은 부분이 잘 보완됐다고 생각이 드네요. 조영주) 차 바디도 많이 변했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첨단장치가 눈에 들어오는데요. LED 전조등에다가 카플레이(CarPlay)기능… 미러링 기능 정말 다양한 기능들이 추가 된 거 같아요. 임재범) 네. 맞습니다. LED 전조등은 최근 최고급차량에만 적용되는 장치이기도 하고요. 말씀하신 것처럼 카플레이는 미러링 기능을 그대로.. 스마트폰의 기능을 차량내 터치스크린으로 컨트롤 할 수 있어서 편리해진 장치죠. 조영주) 최근 혼다자동차를 보면… 최근에 인간형 로봇와 항공기 개발에도 열심인 것 같더라고요. 임재범) 그렇죠. 자동차보다는 로보트와 항공기에 많이 투자를 해서 그런지 약간 뒤처지는 면이 없잖아 있었는데요. 최근 다시 자동차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원서호) 아홉번째 새로운 모델로 역사가 있는 차량이 바로 오늘 소개하고 있는 차량이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40년 역사를 가진 차량이라고 하셨잖아요. 시승을 해보시면 그 전통이 느껴지시던가요? 임재범) 제품만 봐서는 신차지만 ‘어코드’라는 이름 세 글자가 아무래도 더 믿음을 주지 안나 라는 생각이 듭니다. 오랜 역사를 가진 차량 명이 제품에 대한 믿음을 주는 것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조영주) 물론 믿고 타는 차량이라고 하지만 그래도 타보고 아쉬웠던 점이 있었을 거 같아요. 임재범) 가솔린 모델만 2가지 인데요. 한국시장 공략을 위해서는 혼다자동차에서도 디젤모델을 출시하면 더 인기를 끌 수 있을 거 같아요. 원서호) 겉모습만 봐서는 가격이 만만찮을 것 같은데요. 국내에서 판매되는 가격이 어느 정도 인가요? 임재범) 엔진배기량 별로 두 가지 사양으로 판매가 되고 있는데요. 시승은 2.4리터 모델이 주력 판매모델이죠. 3천만 원 중반대(3,490만원)이고요. 3.5리터 모델은 4천만 원 초반대(4,190만 원)가격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조영주) 그렇군요. 오늘 소식은 여기까지 들어볼게요. 지금까지 카 리포트의 임재범 기자와 함께 했습니다. happyyjb@tvreport.co.kr
  • 볼보자동차코리아, 신규 딜러로 코오롱 선정

    볼보자동차코리아, 신규 딜러로 코오롱 선정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6-01-11 11:25:08
    - 충남 천안 및 서울 송파 지역의 판매·서비스네트워크 강화 볼보자동차, 코오롱 딜러 선정 (왼쪽부터)볼보자동차코리아 유종권 전무이사, 코오롱 유석진 전무, 볼보자동차코리아 이윤모 대표, 코오롱 안병덕 대표, 볼보자동차코리아 이만식 상무, 송경란 상무, 코오롱 안상현 부장 볼보자동차코리아(대표:이윤모)가 서울 송파와 충남 천안 지역의 판매 및 서비스를 담당할 새로운 딜러로 코오롱을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볼보자동차의 새로운 딜러로 선정된 코오롱은 올 상반기에는 충남 천안, 하반기에는 서울 송파에 순차적으로 전시장을 오픈한다. 두 전시장 모두 볼보자동차의 전시장 컨셉트인 '볼보 리테일 익스피어리언스(Volvo Retail Experience, VRE)'를 적용해 방문 고객들이 따뜻하고 세련된 북유럽만의 프리미엄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로써 지난 해 말 일산과 목동전시장을 오픈한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올해 서울 송파 지역에 전시장을 추가 개설하여 수도권 내에 보다 촘촘한 네트워크 망을 갖출 수 있게 됐다. 천안과 송파 전시장은 볼보자동차 공식 서비스센터도 함께 운영한다. 판매와 서비스를 긴밀하게 연결하는 볼보자동차코리아의 ‘3S(세일즈, 서비스, 스페어-부품)’를 적용해 고객들에게 더욱 신속하고 정확한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코오롱은 약 30년간 수입차 사업을 운영해온 국내 최대 규모의 수입자동차 유통 사업자이다. 오랜 기간 자동차 사업을 운영해온 만큼 판매 및 정비, 고객 서비스 등 자동차 사업 전 분야에 대한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어 국내 시장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볼보자동차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볼보자동차코리아 이윤모 대표는 "신규 딜러로 선정된 코오롱과 더불어 지속적인 네트워크 확장으로 볼보자동차의 성장세에 박차를 가하는 동시에 전국의 볼보자동차 고객이 더욱 빠르고 정확한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happyyjb@tvreport.co.kr
  •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 조창현 협회장 선출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 조창현 협회장 선출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6-01-08 15:45:41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는 신임회장에 조창현 기자(50․동아닷컴 부장)를 선출했다고 8일 밝혔다. 협회는 지난 5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16년 정기총회에서 투표를 통해 1년 임기의 신임회장을 선출했다. 조창현 신임회장은 “자동차 산업은 한국 경제를 떠받치는 가장 중요한 기둥 중 하나”라며 “회원들과 힘을 합쳐 우리나라 자동차 산업 발전과 올바른 자동차 문화를 정착시키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 회장은 지난 2003년 동아닷컴에 입사해 콘텐츠센터장 겸 자동차전문기자로 일하고 있다. 한편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는 국내 신문사와 자동차 전문매체, 닷컴사 등 20개 언론사 22명의 기자들로 구성돼 있다. 협회는 올해의 차(Car Of The Year) 선정 등 자동차 산업 발전과 올바른 자동차 문화 정착, 소비자 권익보호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happyyjb@tvreport.co.kr
  • 현대모비스, 임직원∙협력사 자녀 위한 ‘영어캠프’ 실시

    현대모비스, 임직원∙협력사 자녀 위한 ‘영어캠프’ 실시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6-01-07 14:50:59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현대모비스가 겨울방학을 맞은 임직원 및 협력사 직원 중학생 자녀 250여 명을 대상으로 ‘주니어 영어캠프’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주니어 영어캠프’는 용인, 경주, 충주에서 각각 5박 6일간 진행된다. 총 10명의 원어민 강사진과 18명의 전문 학습도우미가 캠프기간 동안 모든 수업을 영어로 진행하며 아이들의 학습을 돕는다. 현대모비스는 임직원 가족들을 위한 복지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2007년부터 10년째 자녀 대상영어캠프를 실시해오고 있다. 매년 신청기간 중 조기에 접수가 마감 될 정도로 사내에서 매우 인기가 높다. 현대모비스는 이 같은 혜택을 협력사 직원들도 누릴 수 있도록 2010년부터는 영어캠프 참가 대상을 협력사 직원 자녀까지 확대해 운영하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이번 캠프의 주제를 , , , 로 정하고 각 주제 아래 중학교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학습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영어교육에만 집중하기보다 자녀들의 전방위적 인∙적성 개발에 실질적 도움을 주고자 했다. 특히 올해는 과학적 사고를 장려하고 과학에 대한 흥미를 높일 수 있는 미래 자동차 발명 프로그램이 새롭게 도입됐다. 다양한 과학이론과 발명 스토리로 아이들의 과학적 영감을 키워 상상 속의 미래 자동차를 직접 개발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과학전문 학습도우미의 지도 아래 아이들은 발명품의 하드웨어 기본 설계 및 조립에서, 소프트웨어 프로그래밍 전략까지 전문적 개발 과정에 대한 지식을 체험하게 된다. 임직원∙협력사 자녀들의 진로 설정을 위한 프로그램도 강화했다. 전 세계적으로 진로지도와 상담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Holland 적성탐색검사를 실시해 장래 진로에 대한 전망과 적합성 등을 측정한다. 이를 바탕으로 아이들의 구체적인 미래 계획 설정을 위해 전문 학습도우미가 캠프기간 중 매일 1대 1 멘토링을 실시한다. 부모님을 위한 시간도 마련했다. 현대모비스는 마지막 날 진행되는 ‘패밀리 데이’에 부모님을 캠프로 초청해 ‘부모-자녀 대화법’에 대한 특강을 실시하고, 가족 갈등 해소 및 화합 도모를 위한 가족연극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현대모비스 인재개발실장 고동록 이사는 “인∙적성 개발을 위한 프로그램 중심으로 구성된 이번 캠프를 통해 자녀 학습과 진로지도를 놓고 고민하는 임직원 및 협력사 직원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happyyjb@tvreport.co.kr
111 112 113 114 115 116 117 118 119 120

LATEST ARTICLE

  • APEC 2025 자동차 관세 타결, 기아차 3분기 실적에 희망의 불씨 지피다! 이재명-트럼프 정상, 새 시대 활짝
    데일리 뉴스

    APEC 2025 자동차 관세 타결, 기아차 3분기 실적에 희망의 불씨 지피다! 이재명-트럼프 정상, 새 시대 활짝

    임재범 2025-10-31 15:13:24
  • APEC 2025, 이재명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 자동차 관세 장벽 허물다! 현대모비스, 위기를 기회로!
    데일리 뉴스

    APEC 2025, 이재명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 자동차 관세 장벽 허물다! 현대모비스, 위기를 기회로!

    임재범 2025-10-31 14:39:24
  • 현대자동차, 미래를 향한 수소 여정의 새 장 열다 – 울산 수소연료전지 신공장 기공 및 APEC CEO 서밋에서 글로벌 협력 비전 제시
    데일리 뉴스

    현대자동차, 미래를 향한 수소 여정의 새 장 열다 – 울산 수소연료전지 신공장 기공 및 APEC CEO 서밋에서 글로벌 협력 비전 제시

    임재범 2025-10-30 18:49:46
  • 재팬 모빌리티 쇼 2025, 미래 모빌리티의 새로운 지평을 열다: 전동화와 혁신 기술, 그리고 글로벌 브랜드의 뜨거운 경쟁
    데일리 뉴스

    재팬 모빌리티 쇼 2025, 미래 모빌리티의 새로운 지평을 열다: 전동화와 혁신 기술, 그리고 글로벌 브랜드의 뜨거운 경쟁

    임재범 2025-10-30 15:39:57
  • 현대자동차, 중국 전략형 전기 SUV '일렉시오' 전격 공개… 현대차 최초 '돌비 애트모스' 탑재로 몰입감 선사
    데일리 뉴스

    현대자동차, 중국 전략형 전기 SUV '일렉시오' 전격 공개… 현대차 최초 '돌비 애트모스' 탑재로 몰입감 선사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가족 중심 설계로 중국 소비자 겨냥한 전기 SUV 공개 최대 722km 주행 가능거리, 27인치 디스플레이, 현대차 최초 돌비 애트모스 탑재
    임재범 2025-10-30 10:59:00
  • 카리포트 | 등록일자: 2022년 6월 30일 | 등록번호 : 경기, 아53313 | 발행, 편집인: 임재범 | 청소년보호책임자: 임재범
  • 발행소 : 경기 고양시 덕양구 읍내로 25 107-1203 | 대표전화: 031-818-2168
  • Contact us : happyyjb@naver.com
  • POWERED BY KOD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