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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리포트TV] 닛산 인텔리전트 모빌리티 기술 시연(Nissan Intelligent)
임재범 기자
발행일 2018-03-27 08:17:45
닛산 인텔리전트 모빌리티(Nissan Intelligent Mobility) 세이프티 캠페인(Safety Campaign)
한국닛산㈜이 27일, 한국 프레스센터 앞 서울마당에서 ‘인텔리전트 모빌리티 세이프티 캠페인’을 개최했습니다.
닛산 인텔리전트 모빌리티는 차를 운전하고, 차에 동력을 공급하고, 차가 사회에 통합되는 방식을 바꾸기 위한 닛산의 기술적 방향성을 제시한 행사였는데요.
운전이 미숙한 운전자도 닛산의 주행 안전 기술을 통해 일반 운전자와 다름 없이 안전하고 즐겁게 운전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한 안전 운전 캠페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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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범 기자
happyyjb@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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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평화의 경계를 달리다: BMW 모토라드 철원 DMZ 피스웨이 라이드 2025
바람을 가르며 평화의 땅, DMZ를 질주하는 특별한 경험이 펼쳐졌습니다. 바로 BMW 모토라드와 강원도 철원군이 손잡고 진행하는 '철원 DMZ 피스웨이 라이드 2025'입니다. 일반인에게는 쉽게 허락되지 않는 DMZ 일대를 모터사이클로 누비며, 평화의 가치를 온몸으로 느끼는 이 행사는 시작부터 뜨거운 관심 속에 진행되었고, 저 또한 그 감동의 여정에 동참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 기업 BMW 모토라드가 철원군과 함께 세계 평화라는 숭고한 가치를 모터사이클 라이딩을 통해 전달하고자 기획되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습니다. 단순한 라이딩을 넘어, 분단의 상징을 평화의 메시지로 바꾸는 뜻깊은 시도에 수많은 라이더들이 열광했습니다. '철원 DMZ 피스웨이 라이드 2025'는 라이더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뿐만 아니라, 철원 지역의 새로운 도약을 알리는 신호탄이 되고 있습니다. 첫째 날: 역사와 자연, 그리고 아쉬움 속에서 피어난 평화의 감동라이딩의 설렘이 가득했던 첫날, 투어와 안전 브리핑을 마치고 든든하게 점심 식사를 한 후 드디어 본격적인 여정을 시작했습니다. 첫 목적지는 철원 역사문화공원과 분단의 아픔이 고스란히 남아있는 노동당사였습니다. 총탄 자국이 선명한 노동당사 건물 앞에서 한국 현대사의 아픔을 마주하며, 이 길 위에서 평화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깊이 생각하게 되는 순간이었습니다. 아쉽게도 이날 6사단 차체 행사로 인해 모노레일을 타고 DMZ와 철원 일대의 전경을 한눈에 담아볼 수 있는 '소이산 전망대'와 월정리역, 평화전망대, 제2땅굴을 거치는 라이딩은 취소되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실망하지 않고 다음 장소인 '평화생태공원'으로 향하는 길에서 또 다른 평화의 가치를 발견했습니다. 암정교를 건너 용양늪 트레킹을 하며 철원의 독특한 습지 생태계와 주변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에 절로 감탄했습니다. 하루의 라이딩을 마치고 도착한 유곡리 평화마을 캠핑장에는 텐트와 화로, 장작까지 완벽하게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민통선에 거주하시는 주민들께서 현지에서 재배한 농작물로 준비된 푸짐한 만찬을 함께하며 라이더들과 교감했고, 철원의 고요한 밤하늘 아래 캠프파이어를 즐기며 잊지 못할 '불멍'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둘째 날: 다이내믹한 라이딩과 자연 속 힐링캠핑장에서 든든한 현지식 조식을 먹고, DMZ의 생태와 자연을 따라 달리는 둘째 날 여정을 시작했습니다. 어제 일정상 방문할 수 없었던 곳을 대신하여 오늘은 화천지역의 산양리 와인딩 코스와 포천지역의 관덕산 계곡을 경유하여 관덕산 정상까지 달렸습니다. 광덕산 정상(조문철 천문대) 부근에는 30~50m 정도의 오프로드 구간도 포함되어 있어 라이딩의 묘미를 더했습니다. 특히 백운계곡 라이딩 구간은 그 시원한 풍경과 함께 잊을 수 없는 구간이었습니다. 점심은 맛있는 현지식 송어회와 매운탕으로 든든하게 에너지를 보충하고 다시 라이딩을 이어갔습니다. 총 300km, 하루 평균 150km를 달리며 역사와 자연, 그리고 평화를 온몸으로 느낄 수 있었던 이틀간의 '철원 DMZ 피스웨이 라이드' 여정은 다시 철원 바잘트 38.1 카페에서 마무리되었습니다. 바람을 가르며 달리는 라이딩의 자유와 더불어, 이틀간의 여정 속에서 역사와 자연이 선사하는 깊은 감동을 만끽할 수 있었습니다. 참가자 1,100명이 조기 마감될 정도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던 이번 라이딩은 단순한 모터사이클 투어를 넘어, 특별한 철원의 길 위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간 뜻깊은 행사였습니다.철원=임재범기자 happyyjb@naver.com
임재범
2025-10-21 23:2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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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유일 LPGA 정규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5' 성황리에 막 내려! 김세영 선수 영광의 우승 차지
대한민국에서 유일하게 열리는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정규 투어 대회인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5'가 지난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나흘간 전남 해남군의 파인비치 골프링크스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되며 뜨거운 관심 속에 막을 내렸습니다. 이번 대회는 6만여 명의 관중이 운집한 가운데, 한국의 김세영 선수가 최종 우승의 영예를 안으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습니다. 이달 16일부터 19일까지 펼쳐진 나흘간의 열전은 대한민국 골프 팬들의 가슴을 뜨겁게 달구기에 충분했습니다. 아름다운 남해의 정취를 품은 파인비치 골프링크스에서 세계적인 기량을 가진 LPGA 선수들이 펼치는 명승부는 매 순간 박진감 넘치는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특히, 현장을 찾은 6만여 명의 관중이 보여준 열띤 응원은 대회의 품격을 한층 더 높이며, 성공적인 대회를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했습니다. 김세영 선수는 압도적인 경기력과 흔들림 없는 집중력을 선보이며 수많은 경쟁자를 제치고 당당히 정상에 올라, 전 세계 골프 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대한민국 골프의 위상을 다시 한번 세계에 알렸습니다. BMW 코리아는 이번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개최를 통해 프리미엄 자동차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넘어, 한국 골프 문화 발전과 지역 사회 기여에 대한 깊은 사명을 보여주었습니다. LPGA 대회의 유치와 성공적인 운영은 단순히 스포츠 후원을 넘어, BMW가 추구하는 끊임없는 도전과 열정, 그리고 혁신적인 가치를 공유하는 장이 되었습니다. 또한, 최고 수준의 대회를 통해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경험과 감동을 선사하며, BMW 브랜드의 프리미엄 가치를 더욱 공고히 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습니다. BMW 코리아 한상윤 대표이사는 이번 대회를 마무리하며 진심 어린 소감을 전했습니다. 그는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은 BMW 브랜드와 지역 사회, 그리고 열정적인 팬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진정한 골프 축제였다고 생각합니다”라고 강조하며, “특히 호남 지역에서 처음으로 열린 LPGA 투어 대회로서, 저희 BMW 코리아가 국내 유일의 LPGA 대회를 계속 이어갈 수 있게 되어 더할 나위 없이 기쁩니다. 이러한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한국 골프 스포츠 발전에 기여할 수 있었음에 감사드립니다”라고 소회를 밝혔습니다. 한편, 대회 첫날 10번 홀에서 경기를 시작한 루시 리(미국)는 13번홀(파3, 155야드)에서 완벽한 궤적을 그리며 공을 홀컵에 그대로 집어넣었습니다. 이로써 루시 리는 1억 8,110만 원 상당의 ‘BMW i7 eDrive50 M Spt’를 홀인원 부상으로 받게 됐는데요.이번 홀인원은 2022년 대회에서 최나연과 아리야 주타누간이 달성한 이후 3년 만에 나온 기록으로, 대회 초반부터 현장을 뜨겁게 달궜습니다. 홀인원을 기록한 루시 리는 경기 직후 가진 인터뷰에서 “바람이 부는 상황이었지만 거리가 딱 맞았고, 핀을 직접 겨냥해 샷을 날렸는데 그대로 들어가 너무 놀랐다” 라며 “홀인원 부상으로 BMW의 럭셔리 차량을 받게 돼 너무 기쁘고, 차량 수령과 관련한 절차를 빨리 확인해봐야 할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5'는 국내 유일의 LPGA 정규 투어로서 한국 골프 산업의 발전과 대중의 골프에 대한 관심을 한층 더 높이는 데 크게 기여했습니다. 세계 정상급 선수들의 경기를 직접 만날 수 있었던 이번 대회는 골프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과 영감을 선사하며, 다음 대회를 향한 뜨거운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습니다.임재범기자 happyyjb@naver.com
임재범
2025-10-21 00: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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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모토라드, '2025 모토라드 데이즈' 성료... 라이더들의 심장을 울린 가을 축제
약 1천15명의 라이더, 충주 목계나루에 모여 건전한 라이딩 문화와 순수한 열정 공유
BMW의 모터사이클 부문인 BMW 모토라드가 지난 18일 충북 충주시 엄정면 목계나루캠핑장 일대에서 개최된 '2025 BMW 모토라드 데이즈'를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가을 라이딩 시즌의 절정을 뜨겁게 장식했습니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약 1,015명의 라이더들은 천혜의 자연경관 속에서 건전하고 안전한 라이딩 문화를 나누고, 모터사이클에 대한 순수한 열정을 마음껏 교류했습니다. 'BMW 모토라드 데이즈'는 단순한 모터사이클 축제를 넘어, BMW 모토라드 고객과 라이더들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하고 화합하는 뜻깊은 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해 왔습니다. 올해는 특히 'BMW 밴티지' 앱을 통해 9월 15일부터 입장 티켓 판매를 시작하며 라이더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진행되었습니다. 축제 현장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풍성하게 채워졌습니다. 참가자들은 BMW 모토라드의 최신 모터사이클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전시 존에서는 새롭게 출시된 R 시리즈와 헤리티지 라인업은 물론, 온로드와 오프로드를 넘나드는 GS 모델까지 다양한 바이크들을 가까이서 만날 수 있었습니다. 시승 프로그램을 통해서는 BMW 모토라드 모터사이클의 우수한 주행 성능과 혁신적인 첨단 사양을 직접 경험하며, 라이딩의 즐거움을 온몸으로 느꼈습니다. 대한민국 문화도시 충주와 협력하여 준비한 프로그램들 역시 참가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메인 무대에서는 국악과 클래식 연주를 비롯하여 충주문화관광재단에서 선보인 '충주본색' 문화 공연이 펼쳐져 축제의 흥을 더했습니다. 또한, 충주시의 아름다운 명소들을 탐방하는 스탬프 투어와 박진감 넘치는 모터사이클 미션 게임을 완료한 참가자들에게는 특별 기념품이 증정되어 즐거움을 더했습니다. 이날 행사의 백미는 BMW 모토라드 홍보대사인 배우 김남길, 류승수 님과 함께한 토크 콘서트였습니다. 두 배우는 라이더로서의 진솔한 경험과 뜨거운 열정을 나누며 관람객들의 열광적인 반응을 이끌어냈습니다. 또한, 럭키 드로우는 축제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였습니다. 1등에게는 꿈의 바이크 'BMW R 1300 RT 1년 시승권'과 함께 라이딩 재킷 및 팬츠가, 2등에게는 R 1300 RT 6개월 시승권과 헬멧이, 3등에게는 BMW R 12 6개월 시승권이 제공되는 등 푸짐한 경품이 라이더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습니다. 이 밖에도 개성 넘치는 바이크를 뽐내는 '바이크 꾸미기 콘테스트', 흥미로운 미니 게임을 즐길 수 있는 '바이크 미션 존', 다채로운 푸드트럭이 제공하는 미식의 즐거움, 그리고 BMW 모토라드 라이프스타일 제품과 다양한 브랜드의 용품을 만날 수 있는 전시 및 판매 부스 등 다채로운 부대시설이 운영되어 참가자들에게 편리함과 만족감을 선사했습니다. BMW 모토라드 황영기 본부장은 "이번 2025 BMW 모토라드 데이즈'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고객과의 깊은 유대감을 다시 한번 확인했습니다. 앞으로도 BMW 모토라드는 지속적으로 다채로운 행사와 프로그램을 기획하며, 라이더들과의 소통 접점을 넓히고 건전한 라이딩 문화 확산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충주=임재범기자 happyyjb@naver.com
임재범
2025-10-20 11:4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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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2025 TCR 월드투어' 한국 최초 개최 대회에서 역사적 우승 달성!
강원도 인제 스피디움에서 국내 첫 개최, 미켈 아즈코나 선수 우승으로 의미 더해
현대자동차는 지난 10월 17일(금)부터 19일(일)까지 사흘간 강원도 인제 '인제 스피디움'에서 개최된 '2025 TCR 월드투어' 제6라운드에서 '더 뉴 엘란트라 N TCR(국내명: 더 뉴 아반떼 N TCR)' 경주차가 우승을 차지했다고 20일(월) 밝혔다. 특히 이번 대회는 TCR 월드투어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개최된 역사적인 순간으로, 한국 모터스포츠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이번 TCR 월드투어의 한국 개최는 F1 코리아 그랑프리 이후 약 12년 만에 국내에서 열리는 세계적 규모의 모터스포츠 대회로서 큰 의미를 지니고 있다. 특히 TCR 월드투어는 2027년까지 3년간 국내에서 계속 개최될 예정으로, 한국 모터스포츠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원도 인제 스피디움은 산악 지형의 특성을 살린 19개의 다채로운 코너와 40m에 달하는 고저차를 활용한 다이나믹한 업다운 구간이 특징으로, 드라이버의 기량과 차량 세팅이 승부를 가르는 기술적 코스로 국제 대회의 무대로서 손색이 없음을 입증했다. BRC 현대 N 스쿼드라 코르세(Squadra Corse) 팀의 미켈 아즈코나(Mikel Azcona) 선수는 '더 뉴 엘란트라 N TCR' 경주차로 19일(일) 두 번째 결승 레이스에서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특히 현대차의 이번 우승은 올해 총 15번의 레이스 중 6번째 우승으로, 글로벌 투어링카 대회에서 현대자동차의 경쟁력과 기술력을 다시 한번 세계에 입증하는 계기가 되었다. 미켈 아즈코나 선수는 이번 라운드에서 총 58포인트를 획득하며 2025 시즌 드라이버 9위로 도약했고, 함께 출전한 노버트 미첼리즈(Norbert Michelisz) 선수는 시즌 드라이버 5위, 네스토르 지로라미(Nestor Girolami) 선수는 10위에 오르며 팀의 저력을 과시했다.이번 '인제 월드 투어링카 페스티벌'은 TCR 월드투어와 함께 '현대 N 페스티벌', 'TCR 아시아' 등 3개 모터스포츠 대회가 동시에 개최되어 국내 모터스포츠 팬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현대자동차와 강원도 인제군의 공동 주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국내 모터스포츠 산업 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TCR 월드투어는 전 세계적 레이싱 플랫폼으로서 제조사와 팀 간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는 무대이며, 이번 인제 대회 이후 시즌 잔여 라운드에서도 현대자동차의 활약이 기대된다. 현대자동차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2025 시즌 드라이버 챔피언십과 제조사 챔피언십 모두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TCR 월드투어의 한국 경기에서 우승을 달성하여 국내 팬들에게 멋진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다음 경기에서도 최선을 다해 2025 시즌 드라이버 챔피언십과 제조사 챔피언십을 모두 이루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임재범기자 happyyjb@naver.com
임재범
2025-10-20 11:22:00
데일리 뉴스
현대자동차-인제군, 현대 N 페스티벌·FIA TCR 월드 투어 공동 개최
- 10/18~19 이틀 간 강원 인제 스피디움에서 ‘인제 월드 투어링 카 페스티벌’ 개최 … ▲현대 N 페스티벌 ▲FIA TCR 월드 투어 ▲TCR 아시아 등 3개 대회 함께 열려 - 현대 N 페스티벌, N 모델 기반 단일 경주 차량으로 경쟁하는 국내 최대 규모 모터스포츠 대회 - FIA TCR 월드투어, 전세계 투어링 카 대회 중 최상위 대회로 국내에서 최초로 열려
현대 N 페스티벌과 FIA TCR 월드 투어가 국내에서 동시에 열리며 국내 모터스포츠의 새로운 장을 연다. 현대차가 오는 10월 18일(토) ~ 19일(일) 이틀 간 강원도 인제 스피디움에서 ▲현대 N 페스티벌 ▲FIA TCR 월드투어 ▲TCR 아시아 등 3개 모터스포츠 대회가 동시에 열리는 ‘인제 월드 투어링 카 페스티벌’을 강원도 인제군과 공동 개최한다고 14일(화) 밝혔다.현대 N 페스티벌은 단일 차종끼리 경쟁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원메이크 레이스 대회다. 이번 대회는 총 6개 라운드 중 4라운드로 아이오닉 5 N과 아반떼 N 기반으로 개발된 전용 경주 차량이 출전하는 ▲‘그란 투리스모 eN1 클래스’ ▲‘금호 N1 클래스’ ▲‘넥센 N2 클래스’ 등 3개 등급으로 나뉘어 운영된다.또한 이번 인제 월드 투어링 카 페스티벌에서는 국내 최초로 FIA(국제 자동차 연맹) TCR 월드 투어 경기가 열린다.FIA TCR 월드 투어는 20여개의 TCR 유럽, TCR 아시아를 비롯한 권역별 대회와 TCR 이탈리아, TCR 중국 등 국가별 대회들 중 최상위급 대회다. 현대차는 2018년부터 i30 N과 아반떼 N 기반의 경주 차량을 판매 및 지원해 FIA TCR 월드 투어에서 2번의 팀 부문 우승과 5번의 드라이버 부문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지난 9월에는 호주에서 개최된 FIA TCR 월드투어 5라운드에서 아반떼 N TCR 차량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FIA TCR 월드 투어 6라운드는 TCR 아시아 5라운드와 함께 개최된다.FIA TCR 월드 투어에는 현대 BRC 팀 월드 챔피언 노버트 미첼리즈(Norbert Michelisz), 미켈 아즈코나(Mikel Azcona)외에도 네스토르 지로라미(Nestor Girolami) 등 유명 선수가 참가한다. TCR 아시아에는 정상급 아시아 선수들과 함께 한국인 드라이버로 쏠라이트 인디고 팀 소속 박준의, 박준성 선수와 KMSA 모터스포츠 최정원 선수가 참가할 예정이다.현대차는 이번 페스티벌에 방문하는 고객 대상으로 다양한 현장 프로그램도 운영한다.▲대회에 참가하는 모든 경주 차량과 선수들을 가까이서 만나볼 수 있는 '그리드 워크' 와 '피트 워크' ▲버스를 통해 트랙을 투어하는 '서킷 사파리', N 양산 차량과 경주차로 운영되는 'N 택시' ▲가족 단위 고객이 즐길 수 있는 'N 버블 세차', ‘N 미니카', ‘WRC RC 카 체험' ▲현대 N 공식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N 컬렉션’, 나만의 N 굿즈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 ‘내 N 굿즈 만들기' ▲시뮬레이터로 레이싱을 가상 체험해 볼 수 있는 '현대 N e-페스티벌’ 등이 열린다.현대차 N 매니지먼트실 박준우 상무는 “현대자동차의 고성능 N은 TCR 대회를 통해 글로벌 모터스포츠에 활발히 참여해왔다”며 “FIA TCR 월드 투어가 국내에서 최초로 열리는 만큼 현장에 방문해주신 고객들과 모터스포츠를 사랑하는 모든 분들이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것” 이라고 말했다.임재범기자 happyyjb@naver.com
임재범
2025-10-14 11:59:02
데일리 뉴스
美 타임지 선정 ‘2025 최고의 발명품’, 자율주행 탑재 현대차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
- 빠른 충전, 긴 주행거리, 무공해 수소전기차 장점에 자율주행 기술 결합해 운송 효율성 높여 - 상용차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기업 플러스AI(PlusAI) 레벨4 자율주행 기술 탑재
현대자동차가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으로 미래형 친환경 자율주행 화물 운송의 새 기준을 제시했다. 현대차는 9일(현지시간) 미국 자율주행 상용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플러스AI와 협업해 개발한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이 미국 시사주간 타임(Time)지 ‘2025 최고의 발명품(Best Inventions 2025)’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타임(Time)지는 지난 20여 년간 우리의 삶과 일상, 이동 방식을 변화시키는 혁신적 발명품을 선정해 매년 ‘최고의 발명품’ 리스트를 발표해 오고 있다. 이번에 ‘2025 최고의 발명품’으로 선정된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은 현대차가 미국의 상용차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개발 전문기업인 플러스AI와 협업해 만든 자율주행 수소전기트럭으로 현대차의 수소전기차 플랫폼에 플러스AI의 레벨4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슈퍼 드라이브(SuperDrive)’ 를 결합한 차량이다. 이번 협업을 통해 탄생한 자율주행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은 빠른 충전과 긴 주행거리, 무공해라는 수소전기차의 장점에 자율주행 시스템을 더해 운송 효율성을 높이고, 수소 충전소 및 경로 데이터를 기반으로 인프라 구축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현대차 글로벌상용&LCV사업본부장 박철연 전무는 “지속가능한 장거리 화물 운송 생태계 구축을 위한 현대차와 플러스AI의 협업이 자율주행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이 타임지 ‘2025 최고의 발명품’에 선정되는 뜻깊은 성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현대차는 수소 상용차 분야에서 지속가능하고 혁신적인 화물 운송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수소 생태계 구축에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현대차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은 세계 최초의 양산형 수소 연료전지 중대형 트럭으로 350kW 고효율 모터와 180kW(90kW x 2기) 연료전지 스택, 72kWh 고전압 배터리를 탑재하는 등 강력한 성능과 효율성을 갖췄다.2020년 출시 이후 한국을 비롯해 미국, 스위스, 독일 등 세계 주요 시장에 판매되며 누적 주행거리 1,500만km를 달성하는 등 친환경성과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특히 미국에서는 조지아주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와 노르칼 제로(NorCAL ZERO) 프로젝트 등 주요 물류 거점에 투입되어 상용화 가능성을 검증받은 바 있다. 임재범기자 happyyjb@naver.com
임재범
2025-10-11 13:5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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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영모빌리티, 포르쉐 사고 수리 고객 위한 특별 캠페인 연장... 프리미엄 서비스 제공
포르쉐 공식 딜러 세영모빌리티㈜가 사고 수리 고객을 위한 '사고 수리 캠페인'을 오는 12월 31일까지 연장 진행한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포르쉐 서비스 센터 성수'를 통해 고객들에게 최고 수준의 정비와 프리미엄 케어를 제공하며 고객 성원에 보답하겠다는 취지다.이번 캠페인 기간 동안 사고 수리 차량을 입고하는 고객은 다음과 같은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자기부담금 지원: 자차 수리 시 자기부담금의 50% 지원 - 증정품 제공: 사고 수리 완료 시 포르쉐 라이프스타일 텀블러 증정 - 상품권 지급: 사고 수리 금액에 따라 모바일 상품권 제공 - 편의 서비스: 무상 픽업 앤 딜리버리 서비스가 제공되며, 운행이 불가한 경우에는 견인 서비스 지원 - 타이어 할인: 수입 타이어 10% 할인 및 국산 한국타이어 15% 할인 혜택 - 무상 점검: 차량 기본 점검은 물론, 배터리, 냉각수, 타이어 상태 등 무상 점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세영모빌리티는 고객 편의를 위해 추석 연휴를 포함하여 연중무휴 365일 운영되는 24시간 사고 수리 전용 콜센터(1661-0991)를 운영하여, 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전문적인 상담과 지원을 제공한다. 사고 수리를 진행하는 '포르쉐 서비스 센터 성수'는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며, 최신식 판금·도장 설비와 전기차 전용 워크베이, 안전 시스템을 갖춘 풀 워크샵이다. 약 40개의 워크베이에서 하루 평균 90대 이상의 일반 및 사고 차량 서비스를 소화할 수 있다. 특히, 8명의 고전압 전문가(HVE) 및 테크니션(HVT)을 포함한 전문 인력을 배치하여 모든 차량 유형에 최적화된 사고 수리 서비스를 제공한다.포르쉐 골드 레벨 테크니션, 전기차 전문 인증 테크니션, 하이테크 및 클래식카 전문 진단팀이 상주하며 전문적인 진단과 정밀한 수리를 책임진다. 세영모빌리티㈜ 관계자는 "이번 사고 수리 캠페인은 고객 편의를 최우선으로 설계된 기존 캠페인의 연장"이라며, "국내 최대 규모와 최첨단 설비, 전문 인력을 기반으로 빠르고 정확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VIP 라운지와 프라이빗 컨설팅 공간을 포함하여 포르쉐 고객에게 사고 수리 과정 자체가 차별화된 경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임재범기자 happyyjb@naver.com
임재범
2025-10-03 19:25:19
데일리 뉴스
현대자동차그룹, 국내 최고 권위 '정몽구배 한국양궁대회 2025' 4회째 후원…한국 양궁 발전 및 대중화 견인
- 국내 양궁 선수 경기력 향상 및 양궁 대중화를 위해 4회째 공식 후원 - 역대 최대 규모로 선수 230명 참가…국제대회 환경 구현으로 경쟁력 제고 - 현대차그룹 R&D 기술력 결합, 슈팅로봇과 국가대표 간 이색 대결 선보이며 미래 양궁 제시 - 관람석 무료 개방 및 양궁 체험 등 전 국민 참여 양궁 축제의 장 마련 – 41년간 대한양궁협회 후원하며 세계 최강 한국 양궁의 발전에 지속 기여
현대자동차그룹이 한국 양궁의 지속적인 발전과 대중화를 위해 국내 최고 권위의 양궁대회를 4회째 공식 후원합니다.현대차그룹은 대한양궁협회 주최로 10월 1일부터 3일까지 광주광역시에서 개최되는 『현대자동차 정몽구배 한국양궁대회 2025』를 공식 후원하고, 타이틀 후원사인 현대자동차와 함께 기아, 현대모비스, 현대제철이 공식 후원사로 참여합니다.현대자동차 정몽구배 한국양궁대회는 세계 최강의 실력을 자랑하는 한국 양궁 선수들이 기량을 겨루는 장으로, 2016년 창설 이래 국내 선수들의 경기력 강화와 양궁 저변 확대에 크게 기여해 왔습니다. '위대한 양궁의 순간(The Greatest Shooting Moment)'을 슬로건으로 내건 올해 대회는 한국 양궁의 유구한 역사와 영광을 넘어 새로운 미래로 나아가기 위한 장으로 마련되었습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지난달 폐막한 '2025 현대 세계양궁선수권대회'가 열렸던 광주국제양궁장과 5.18 민주광장에서 개최되며, 대회장 구성 및 선수 동선 등 세부 요소까지 국제대회와 유사하게 구현됩니다. 이를 통해 국내 선수들이 국제대회 수준의 환경에서 경험과 실력을 쌓고,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과 '2028 LA올림픽'을 앞두고 경기력을 점검하며 동기를 부여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국가대표 및 상비군, 대한양궁협회 주관 대회 고득점자 등 역대 최대 규모인 230명의 선수(리커브 152명, 컴파운드 78명)가 참가하여 열띤 경쟁을 펼칩니다. 대회 총상금은 국내 양궁대회 중 최고 수준인 5억 9천 6백만 원으로, 지난 대회 대비 약 15% 증액되었으며, 리커브 우승자에게는 1억 원이 포상됩니다. 또한, 상금의 25%를 입상 선수 지도자에게 경기력 향상 연구비로 지급하여 선수와 지도자가 함께 혜택을 받도록 하고, 포상 범위도 확대하여 리커브는 16위, 컴파운드는 8위까지 상금이 지급됩니다. 현대차그룹은 첨단 R&D 기술력을 실제 경기 현장과 접목하여 미래 양궁 경기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선수와 관람객 모두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합니다.대회 마지막 날인 10월 3일에는 2025 현대 세계양궁선수권대회에 출전했던 국가대표 선수단이 고정밀 슈팅로봇을 상대로 이색 이벤트 경기를 진행합니다. 현대차그룹이 개발한 고정밀 슈팅로봇은 각종 센서를 통해 외부 환경 변수를 측정하고 조준점을 정밀하게 보정하여 높은 명중률을 자랑하며, '2024 파리올림픽'을 대비한 훈련에서도 큰 역할을 했습니다. 오차 요소가 거의 없는 슈팅로봇과 세계 최고 수준의 기량을 지닌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의 대결은 미래 양궁 경기의 단면을 엿볼 수 있는 흥미로운 볼거리가 될 것입니다. 『현대자동차 정몽구배 한국양궁대회 2025』는 '위대한 양궁의 순간'이라는 슬로건에 걸맞게 선수뿐만 아니라 팬, 일반 시민 등 모두가 함께 양궁의 즐거움을 공유하고 어우러질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습니다.광주 중심가에 위치한 5.18 민주광장에 대형 스크린과 음향 시설을 갖춘 특설 경기장을 설치하고, 누구나 무료 입장이 가능한 관람석을 마련하여 대중의 양궁 경기 관람 문턱을 낮췄습니다. 또한, 현대차그룹이 후원하는 '학교스포츠클럽 양궁교실' 전문 강사들에게 코칭을 받을 수 있는 양궁체험장과 한국 양궁의 여정을 돌아보는 '히스토리 월(History Wall)'을 운영하여 양궁의 재미와 매력을 직접 체험하고 역사를 기념할 수 있도록 합니다.미래 한국 양궁을 이끌어갈 양궁 꿈나무들을 위한 '에스코트 키즈' 프로그램도 운영됩니다. 지역 초등학교와 중학교 양궁부 소속 학생들이 리커브와 컴파운드 양 종목 4강전 및 동메달 결정전, 결승전 출전 선수들과 함께 경기장에 입장하며 특별한 경험을 선물합니다. 현장 관람객을 위한 현대차 '캐스퍼 일렉트릭' 등 경품 추첨 이벤트도 마련되어 풍성함을 더할 예정입니다.대회 주요 경기는 10월 2일과 3일 JTBC SPORTS&GOLF 채널에서 생중계될 예정입니다. 현대차그룹은 정몽구배 대회 후원 외에도 한국 양궁이 세계 양궁계 리더로서 굳건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1985년 정몽구 명예회장이 대한양궁협회장에 취임한 이래, 정의선 회장에 이르기까지 41년간 한국 양궁과 동행하며 국내 단일 종목 스포츠협회 후원 중 최장 기간의 지원을 이어오고 있습니다.특히 그룹의 R&D 역량을 양궁에 도입하여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한 신기술 및 장비 개발을 적극 추진했으며, 양궁 유망주 육성 및 양궁의 생활체육화 등 한국 양궁의 현대화와 대중화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왔습니다. 지난해 파리올림픽에서는 '고정밀 슈팅로봇', '야외 훈련용 다중카메라', '복사냉각 모자', '선수 맞춤형 그립' 등 다양한 훈련용 및 실전용 장비를 지원하여 국가대표팀이 여자 단체전 10연패, 남자 단체전 3연패, 혼성 단체전 2연패 쾌거를 이루고 세계 양궁 역사상 최초로 금메달 5개를 획득하는 데 결정적인 기여를 했습니다. 현대차그룹은 또한 유소년부터 국가대표에 이르는 우수선수 육성 체계를 구축하고 생활체육 및 동호인 대회 창설, 학교 체육 수업에 양궁 포함 프로젝트 등을 추진하며 양궁 저변 확대를 위한 노력을 펼치고 있습니다. 한국 양궁계 지원을 넘어 2005년부터 아시아양궁연맹 회장사(회장 정의선)를 맡아 아시아 양궁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으며, 현대자동차와 세계양궁협회 간 스폰서십을 통해 '현대 양궁월드컵(Hyundai Archery World Cup)'과 '현대 세계양궁선수권대회(Hyundai World Archery Championships)'를 후원하며 세계 양궁 발전을 위해서도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임재범기자 happyyjb@naver.com
임재범
2025-10-03 18:36:34
데일리 뉴스
7,990만원, 드디어 판매시작 ‘아이오닉 6N’
- 가격은 개별소비세 3.5% 및 친환경차 세제 혜택 후 보조금 반영 전 기준 7,990만 원 - 트랙과 일상 주행 모두 만족시킬 강력한 동력성능ᆞ주행 안정성 갖춰 - 한 단계 진화한 고성능 특화 기능으로 고객에게 즐겁고 짜릿한 주행감성 제공
현대자동차가 1일(수) 고성능 세단 EV 아이오닉 6 N(IONIQ 6 N, 아이오닉 식스 엔)의 가격을 공개하고 판매를 시작했다.아이오닉 6 N은 모터스포츠와 움직이는 연구소라는 뜻의 ‘롤링랩’에서 얻은 차량 데이터, 현대차의 첨단 전동화 기술의 결합으로 주행성능을 극한으로 끌어올린 현대 N의 두 번째 고성능 전동화 모델이다.아이오닉 6 N은 강력한 동력성능, 고속 주행 안정성과 일상 주행의 편의성을 동시에 확보한 차체, 짜릿한 주행 감성을 전달하는 N 고성능 전동화 사양을 갖춰 트랙 주행과 일상 주행 모두에서 고객을 만족시킬 차량이다. 단일 트림으로 운영되는 아이오닉 6 N의 판매 가격은 개별소비세 3.5% 및 친환경차 세제 혜택 후 보조금 반영 전 기준 7,990만 원이다.아이오닉 6 N은 합산 최고 출력 448KW(609마력), 최대 토크 740Nm(75.5kgf·m)를 발휘하는 전ᆞ후륜 모터가 탑재됐으며, 일정 시간 동안 최대 가속성능을 발휘하는 ‘N 그린 부스트’ 사용 시 합산 최고 출력 478kW(650마력), 최대 토크 770Nm(78.5kgf·m)로 더욱 강력한 성능을 뿜어낸다.현대차는 아이오닉 6 N에 84.0kWh의 고출력 배터리와 주행 목적별 배터리 온도 및 출력을 최적 제어해 동력성능을 더욱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돕는 ‘N 배터리’ 기능을 적용했다. 또한 차세대 서스펜션 지오메트리와 스트로크 감응형 전자제어 서스펜션(ECS) 댐퍼를 아이오닉 6 N에 적용해 고객에게 예측 가능하고 안정적인 고속 주행 감성을 제공한다.아울러 유체의 움직임을 통해 진동을 저감하는 전륜 ‘하이드로 G부싱’ 및 노면 요철 진동 저감 및 횡방향 움직임을 강건화한 후륜 ‘듀얼 레이어 부싱’으로 일상 주행에서의 편안한 승차감을 구현하는 동시에 고성능 차에 어울리는 주행성능을 만족시켰다. 이외에도 현대차는 ▲N e-쉬프트 및 N 앰비언트 쉬프트 라이트 ▲N 액티브 사운드 플러스 ▲N 드리프트 옵티마이저 ▲N 그린 부스트 ▲N 토크 디스트리뷰션 ▲N 페달 ▲N 회생제동 ▲N 트랙 매니저 ▲TPMS 커스텀 모드 ▲N 레이스 캠 ▲액션캠 마운팅 등 한 단계 진화한 고성능 전동화 사양을 아이오닉 6 N에 대거 적용해 고객에게 즐겁고 짜릿한 주행감성을 제공한다.한편 현대차는 아이오닉 6 N 판매 개시와 함께 N 출범 10주년 기념 아이오닉 6 N 특별 한정 패키지 ‘10 이어스 팩(10 Years Pack)’을 출시했다. 10 이어스 팩은 ‘스웨이드 내장재 + 프리미엄 인테리어 패키지’와 ‘스포츠 디자인 패키지’를 선택해 10월 내 계약, 연내 출고한 구매고객 대상으로 제공되며 ▲전용 도어스팟램프 및 번호판 가드 ▲아이오닉 6 N 카본 에어로 파츠 패키지 구매 및 장착 우선권 ▲HMG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센터에서 열리는 트랙데이 초청 ▲키 케이스, 파우치 백 등 아이오닉 6 N 컬렉션 상품 ▲멤버십 프로그램 ‘디 엔수지애스트(the Nthusiast)’ 프리뷰 서비스 회원권 등으로 구성된다.현대차 관계자는 “현대차 최초 고성능 세단 EV 아이오닉 6 N은 일상 주행 시 편안한 승차감과 함께 한계 상황에서 예측 가능한 움직임을 갖췄다”며 “이번 아이오닉 6 N의 출시로 고객들이 현대 N을 경험할 수 있는 선택지가 확대돼 일상에서도 고성능 모델을 즐길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임재범기자 happyyjb@naver.com
임재범
2025-10-02 00:07:37
데일리 뉴스
바이작 시승기. 압도적인 퍼포먼스와 최첨단 기술의 집약체 포르쉐 타이칸 GT 바이작
포르쉐 타이칸 GT 바이작(Porsche Taycan GT Weissach)은 순수 전기 스포츠 세단 타이칸 라인업의 정점으로, 트랙 성능을 극대화하기 위해 탄생한 모델입니다. "바이작 패키지"는 경량화를 통해 서킷에서의 극한의 주행 경험을 선사하며, 전기차의 미래와 포르쉐의 헤리티지가 완벽하게 조화된 걸작이라 할 수 있습니다. 최고출력: 오버부스트 시 최고 1,100 마력 (1,034 PS) 이상최대토크: 1,340 Nm0-100km/h 가속시간: 약 2.2초 (바이작 패키지 기준, 0-200km/h는 6.4초)최고속도: 305km/h배터리 용량: 93.4 kWh (퍼포먼스 배터리 플러스)구동방식: 사륜구동 (듀얼 전기 모터)공차중량: 약 2,295kg (바이작 패키지 적용 시 70kg가량 경량화)서스펜션: 포르쉐 액티브 서스펜션 매니지먼트(PASM)를 포함한 어댑티브 에어 서스펜션브레이크: 포르쉐 세라믹 컴포지트 브레이크(PCCB) 기본 적용 자, 이제 이 괴물 같은 머신에 올라타 볼까요?문을 열고 들어서는 순간, 바이작 패키지의 흔적이 고스란히 느껴집니다. 뒷좌석이 없는 깔끔한 공간과 탄소섬유로 마감된 도어 트림, 경량 버킷 시트는 "나는 오직 달리기 위해 태어났다"고 속삭이는 듯합니다. 이는 극한의 경량화를 통해 랩타임 단축을 위한 포르쉐의 집념을 보여주는 지점이자, 동시에 일상에서의 실용성을 현저히 떨어뜨리는 첫 번째 단점이기도 합니다. 몸을 시트에 맡기면 마치 레이싱 슈트를 입은 듯 온몸을 꽉 잡아주는 느낌을 받습니다. 시동 버튼을 누르면 요란한 엔진음 대신 미래적인 '징~' 하는 전자음과 함께 차가 깨어납니다. 여기서 고성능 내연기관 포르쉐의 엔진음과 배기음에서 오는 감성적인 만족감은 기대하기 어렵다는 점은, 순수 전기차만이 가질 수밖에 없는 숙명적인 단점이겠지요. 가속 페달에 발을 얹고 지그시 밟자, '우우웅' 하는 가상 엔진음과 함께 차가 부드럽게 미끄러지기 시작합니다. 도심 구간에서는 놀라울 정도로 차분하고 편안합니다. 하지만 이것은 폭풍 전야의 고요함일 뿐이죠.타이칸 GT 바이작의 진정한 가치는 '극악의 가격'이 말해주듯 일반적인 차량으로는 상상하기 힘든, 압도적인 퍼포먼스에서 나옵니다. (시작가격 2억 9,610만원, 시승차량가격 3억 420만원) 고속도로에 진입하는 순간, 숨겨져 있던 야성이 깨어납니다. 주저 없이 페달을 끝까지 밟자, '쿵!' 하고 뒤에서 거대한 손이 등을 밀치는 듯한 충격과 함께 몸이 버킷시트 깊숙이 파묻힙니다. 시야는 순식간에 일그러지고, 주변의 모든 사물은 마치 타임머신을 탄 듯 빠르게 뒤로 사라집니다. '제로백 2.2초'라는 숫자가 피부로 와닿는 순간입니다.단순히 빠른 것을 넘어선 '숨 막히는 초현실적인' 가속감에 온몸의 세포가 깨어나는 전율을 느낍니다. 이는 그 어떤 내연기관 스포츠카도 흉내 낼 수 없는 전기차 특유의 강력한 퍼포먼스에서 오는 명확한 장점입니다. 코너에서는 포르쉐의 마법이 시작됩니다. 전기차임에도 불구하고 포르쉐 DNA는 그대로 살아있습니다. 무거운 배터리가 차체 하단에 깔려 있어 무게중심이 낮고, 포르쉐 액티브 라이드(Porsche Active Ride) 시스템과 PASM(Porsche Active Suspension Management)을 통해 차체를 완벽하게 제어합니다. 스티어링 휠을 돌리는 대로 칼같이 반응하며, 앞바퀴가 노면을 움켜쥐고 돌아나가는 느낌은 정말 놀랍습니다. 시속 100km가 넘는 속도로 코너에 진입해도 차체는 전혀 불안함 없이 노면에 찰싹 붙어 돌아나갑니다. 마치 레일 위를 달리는 듯한 정교하고 안정적인 핸들링 속에서 운전자는 그저 최고조에 이른 드라이빙 쾌감을 만끽할 뿐입니다. 바이작 패키지 덕분에 느껴지는 미세한 노면의 피드백은 운전자에게 더욱 섬세한 정보를 전달합니다. 코너 탈출 시 듀얼 모터가 정교하게 분배하는 토크 벡터링은 후륜이 미끄러지는 것을 용납하지 않습니다. 급제동 시에는 세라믹 브레이크가 거의 물리법칙을 무시하는 수준의 강력한 제동력을 선사하며 차체를 순식간에 세웁니다. 이 모든 최첨단 기술의 집약이 만들어내는 드라이빙 경험은, 고성능 내연기관차에서는 느낄 수 없는 즉각적인 가감속 반응과 코너에서의 안정감을 선사하며 전기차 시대 포르쉐가 제시하는 새로운 드라이빙의 기준을 명확히 보여줍니다. 하지만 이러한 독보적인 존재감과 성능 뒤에는 트랙 머신으로서 감수해야 할 불편함도 따릅니다. 단단하게 세팅된 서스펜션은 일반 도로에서의 장거리 주행 시 피로감이 있겠다는 점. 또한, 압도적인 성능을 지속적으로 사용할 경우 배터리 소모가 급격히 늘어날 수 있다는 점은 고성능 전기차의 특성이라고 할 수 있겠죠. 경량화 노력에도 불구하고 2톤이 넘는 중량은 물리적인 한계로 작용하지만, 포르쉐는 이를 기술로 극복하려는 노력을 엿볼 수 있습니다. 포르쉐 타이칸 GT 바이작은 단순한 이동 수단이 아니라, 전기차 시대에 포르쉐가 정의하는 '궁극의 드라이빙 머신'이자 '기술의 정점'입니다. 모든 불편함을 감수하고서라도 트랙 위에서 자신의 한계를 시험하고 싶어 하는 이들에게, 페달 하나로 뿜어져 나오는 1,100마력의 전율과 함께, 한 시대의 정점에 서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입니다.임재범기자 happyyjb@naver.com
임재범
2025-10-01 23:42:58
데일리 뉴스
[AD] 기아, 사우디 'RSG'와 PV5 실증사업 본격화…미래 모빌리티 시장 선점 박차
기아가 사우디아라비아의 핵심 개발사인 RSG(Red Sea Global)와 손잡고 PBV(목적 기반 모빌리티) 'PV5' 실증사업을 시작하며 중장기 미래 모빌리티 파트너십을 모색하고 있다. 지난 29일(월) 발표된 이번 실증사업은 기아의 미래 모빌리티 전략에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실증사업은 지난해 3월 현대차그룹과 RSG가 체결했던 '친환경 미래 모빌리티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MOU)'의 후속 조치다. RSG는 사우디가 원유 중심 경제에서 벗어나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 중인 '사우디 비전 2030'의 핵심 기가 프로젝트 중 하나다. 홍해 및 사우디 서부 해안에 자연 친화적 럭셔리 리조트 및 웰빙 관광 단지를 조성하는 것이 목표이며, 여기에는 '더 레드 씨'와 '아말라' 리조트가 포함된다.기아는 RSG의 이러한 비전에 맞춰, 친환경 모빌리티 보급 확대와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며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PV5 패신저 모델을 공급하고, 차량 및 기술 교육을 지원하며, RSG 관광 산업에 최적화된 모빌리티 환경을 구축할 계획이다.실증사업은 '더 레드 씨'와 '아말라' 등 사우디 대표 관광지에서 리조트 단지 내부 이동 서비스 및 홍해국제공항(RSI)과의 연계를 위해 다양한 현장 테스트를 진행한다. 기아는 이 테스트 결과를 바탕으로 리조트 물류에 최적화된 PV5 화물형 모델과 RSG의 고급 리조트 운영에 특화된 PV5 컨버전 모델 개발을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나아가, 오는 2027년 출시 예정인 대형 전동화 PBV 모델 'PV7'의 추가 도입 가능성도 평가하며, 장기적인 모빌리티 솔루션 파트너로서의 입지를 강화할 방침이다. 현대차그룹 미래전략본부 정호근 부사장은 “사우디는 전략적으로 매우 중요한 시장이며, RSG와의 협업을 통해 자율주행, 로보틱스 등 스마트시티 혁신 기술을 지속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RSG와의 PV5 실증사업은 기아가 PBV 시장을 선도하려는 확고한 의지를 보여주는 사례다. 기아는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다양한 용도로 활용될 수 있는 PBV를 미래 성장 동력으로 삼고 있으며, PV5는 이러한 전략의 핵심 모델이다. PV5는 이미 지난 2025년 8월 10일부터 계약이 시작되었으며, 패신저(5인승)와 카고(롱) 모델이 초기 계약 가능 모델로 소개되었다. 특히 카고 모델은 비즈니스에 최적화되어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오는 연말 카고 하이루프 모델의 공개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기아는 이처럼 PBV를 필두로 모빌리티 솔루션 제공 기업으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빠르게 성장하는 전기차 및 자율주행 기술 발전에 발맞춰, 이번 사우디와의 협력은 기아가 글로벌 미래 모빌리티 시장에서 유리한 위치를 점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최근 미국과 유럽연합(EU) 간의 자동차 관세 인하 움직임이 국내 완성차 업계에 미칠 영향도 주목된다. 하지만 기아의 지속적인 PBV 시장 투자와 글로벌 파트너십 확대는 장기적인 기업 가치 상승에 긍정적인 요인이 될 수 있다. 미래 모빌리티 시장 선점을 위한 기아의 노력은 투자자들에게도 중요한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다. 기아차제공
임재범
2025-09-30 19:56:57
데일리 뉴스
현대차그룹, 美 <카즈닷컴> ‘2026 전기차 톱 픽’ 최다 부문 선정
- 현대차·기아, 6개 부문 중 3개 부문 2년 연속 선정되며 독보적 EV 상품성 입증 - 아이오닉 6 ‘최고의 전기 세단’ 부문ᆞ아이오닉 5 ‘최고의 2열 전기 SUV’ 부문ᆞEV9 ‘최고의 3열 전기 SUV’ 부문에 각각 2년 연속 선정 - 800V 초급속 충전 시스템, 우수한 주행 가능 거리와 넉넉한 실내 공간 등 호평
현대차그룹은 미국 유력 자동차 평가 전문 웹사이트인 ‘카즈닷컴(cars.com)’이 18일(목)에 발표한 ‘2026 전기차 톱 픽(2026 Top EV picks)’에서 3개 부문에 2년 연속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는 전체 6개 부문 중 3개 부문을 휩쓴 것으로 현대차그룹의 독보적인 전기차 상품성과 전동화 기술력을 입증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현대차 아이오닉 6는 최고의 전기 세단(Top Pick: Electric Car), 아이오닉 5는 최고의 2열 전기 SUV(Top Pick: 2-Row Electric SUV), 기아 EV9은 최고의 3열 전기 SUV(Top Pick: 3-Row Electric SUV)에 각각 2년 연속 선정됐다.전기차 톱 픽은 카즈닷컴이 2022년 처음 실시한 전기차 평가로, ▲전기 세단 ▲2열 전기 SUV ▲3열 전기 SUV ▲최고 가치의 전기차(Value EV) ▲럭셔리 전기차(Luxury EV) ▲전기 픽업 트럭(EV Pickup Truck)등 6개 부문에서 평가를 진행해 각 부문 최고의 전기차를 선정한다. 카즈닷컴은 아이오닉 6를 최고의 전기 세단에 선정한 이유로 미국 EPA 기준 복합 전비 135MPGe(약 6.45km/kWh)에 이르는 우수한 효율성, 최대 342마일(약 550km)의 주행 가능 거리, 800V 초급속 충전 시스템, 편안한 실내 공간과 편리한 사용성 등을 꼽았다.아이오닉 5는 카즈닷컴이 선정하는 최고의 전기차(2023년, 2024년), 최고의 가족용 전기차(2022년, 2023년), 최고의 2열 전기 SUV(2024년, 2025년)에 2년 연속 선정되며 우수한 상품성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 괄호 안에 년도는 발표 기준)카즈닷컴은 아이오닉 5의 탁월한 시야, 사용하기 쉬운 조작계, 편안한 시트 덕분에 운전석에 앉자마자 편안함을 느낄 수 있다고 평가했다. 기아 EV9은 카즈닷컴으로부터 넉넉한 적재공간, 유아용 카시트 장착 편의성, 3열의 실용성을 갖춰 뛰어난 3열 전기 SUV임은 물론 전통적인 3열 SUV로서도 우수하다고 평가받았다. 현대차그룹은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가 적용된 아이오닉 6, 아이오닉 5, EV9의 이번 수상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전동화 기술력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현대차그룹의 전기차는 전 세계 주요 자동차 어워드와 충돌 안전 평가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우수한 상품성을 인정받고 있다”며 “고객의 기대와 눈높이에 맞는 차량을 개발하기 위해 앞으로도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임재범기자 happyyjb@naver.com
임재범
2025-09-27 18: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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