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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승기] 짧고 길게, 23분 충전하고 200㎞이상 달린다. 아이오닉 EV

    [시승기] 짧고 길게, 23분 충전하고 200㎞이상 달린다. 아이오닉 EV

    시승기
    임재범 2016-07-18 08:30:31
    23분, 1회 충전으로 191㎞ 이상 주행가능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1회 완충으로 275.4㎞ 주행가능 한 거리를 기록했다. 15일 오전 여의도에 위치한 ‘서울 마리나’에서 ‘스테이지28’까지 정체가 심한 도산대로를 경유하고 kwh당 10.2㎞를 기록한 아이오닉 일렉트릭(IONIQ electric)다. 오르막길이 많은 편도 구간이었지만, 돌아오는 구간에서는 15㎞/kwh이상을 기록한 팀도 있었다. 350㎞이상 주행이 가능하다는 계산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경기도에서 서울로 출퇴근하는 하루 주행거리 37.6㎞로 계산했을 때, 주 5일 일주일간 주행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아이오닉 일렉트릭(이하, 아이오닉EV)은 정부 연비인증결과 1회 충전 복합주행거리 191㎞/kwh (도심 206㎞/kwh, 고속도로 173㎞/kwh)를 인정받아 국내 최장 주행거리를 기록한 친환경 전용자동차다. 특히, 도심주행 인증에서 206㎞를 기록함으로써, 국내 전기차 중 처음으로 ‘200㎞ 고지를 밟은 전기차’라는 타이틀까지 얻었다. 이는 알루미늄 소재로 차량 경량화 기술과 히트펌프 시스템, 운전석 개별공조, 회생제동 시스템 등으로 고효율 전기차 시스템이 적용됐기 때문이다. 아이오닉EV에서 처음 경험한 회생제동 시스템은 운전의 재미를 두 배로 가중시킨다. 패들쉬프트를 이용해 수동으로 회생전력을 회수할 수 있게 만들어놨다. 좌우 패들로 회생력을 0~3단계까지 조절하며 주행거리를 늘릴 수 있다. 전기차 아이오닉EV의 핵심은 전기모터와 배터리기술, 그리고 충전시간이다. 현대모비스가 개발한 88kW의 최고출력과 295Nm의 최대토크의 전기모터와 엘지화학의 28kW의 고용량 리튬이온폴리머스배터리의 조화로 만들어낸 동력성능이다. 간단히 커피 한 잔 할 시간이면 배터리 완충 시킬 수 있다. 23분이면 급속충전이 되고, 퇴근해서는 완속충전기(가정용)로 약 4시간 25분이면 배터리 걱정 없이 달릴 수 있다. 가속성능은 중형세단 수준이다. 주행모드 노멀로 10.2초면 시속 100㎞를 통과해버린다. 최고속도도 부족함이 없다. 시속 165㎞까지 디지털 속도계 바늘을 올려준다. 최고출력을 마력으로 환산하면 119.6마력의 힘이다. 토크도 높다. 30㎏m의 최대토크로 항공기 이륙하듯 소리 없이 밀어붙인다. 마력당 무게(공차중량 1,445㎏)비를 계산해보면 12㎏/ps이다. 시동버튼을 누르자 계기판이 화려하게 출발 준비를 알린다. 주행모드 별로 그래픽 구성이 바뀐다. 심플한 클러스터 디자인이다. 내연기관 엔진이 아니라 전기모터로 구동하는 만큼 다단수로 나눠진 변속기가 필요 없다. 아이오닉EV는 기존 스틱형 변속레버 대신 버튼형 전자식 변속버튼 터치로 조절하는 방식이다. 시간을 거슬러 미래자동차를 탑승하고 있는 느낌이다. 달리면 달릴수록 재미와 흥미를 더하는 운전이다. 주행모드는 에코(Eco), 노멀(Normal), 스포츠(Sport) 3가지로 나눠놨다. 0rpm부터 밀어붙이는 전기자동차의 가속성능을 경험하기 위해 스포츠모드에서 가속페달을 깊숙히 밟았다. 순간 노면을 박차고 움직이는 앞 타이어의 힘이 엄청나다. 휠 스핀을 일으키며 후드를 살짝 들어올리며 바람을 가른다. 모터 최대토크로 0~2,850rpm영역에서 발휘한데 이어 2,850rpm에서 6,000rpm 구간에서 모터 최고출력이 발생한다. 한마디로 거침이 없다. 전기차는 엔진이 없다. 내연기관차량의 엔진이 전기모터이고, 연료탱크가 배터리, 화석연료가 전기다. 그래서 배기구가 없다. 배기가스가 전혀 없다는 얘기다.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제로(0)다. 배터리와 전기모터만으로 움직이는 순수전기차다. 미래지향적인 모습이다. 공기역학 성능에 최적화된 실루엣을 갖춘 공기흐름을 형상화한 컨셉이다. (차체크기는 전장 4,470㎜, 전폭 1,820㎜, 전고 1,450㎜, 휠베이스 2,700㎜) 아이오닉EV는 공기저항을 최소화 한 액티브 에어플랩과 차체하부에 언더커버를 적용하는 등 다양한 디자인 요소를 적용함으로써 0.24Cd의 공기저항계수를 실현했다. 이밖에도 7 에어백과 앞좌석 어드밴스드 에어백 시스템을 적용했고, 자동 긴급제동 보조 시스템(AEB), 주행 조향 보조시스템(LKAS), 후측방 경보시스템(BSD), 충전상태 표시등, 휴대폰 무선충전시스템 등의 다양한 안전사양이 대거 적용됐다. 판매가격은 주력모델인 N트림이 4,000만원, Q트림이 4,300만원이다. 하지만, 정부보조금 1,200만원과 올해 진행중인 전국 지자체별 전기차 민간 공모에서의 정부 지원금 혜택을 받게 되면 2,000만원~2,500만원 수준(N트림의 경우)에서 실구매가 가능하다. 지자체보조금은 순천의 경우 800만원, 제주·영광 700만원, 대구·포항 600만원, 부산·성남·울산 500만원, 서울 450만원, 창원·광주·대전은 300만원을 각각 지원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순천의 경우는 총 2,000만원에 아이오닉EV 구매가 가능하다. 현대차 국내마케팅 실장 류창승 이사는 “전기자동차는 현재 국내 전체자동차 산업수요의 0.2% 수준이다. 2020년까지 전기차 25만대를 보급해 글로벌 친환경차 2위로 끌어올릴 계획”이라며, “약 260여개의 급속/완속충전기를 설치할 계획이며, 전기차로 누릴 수 있는 경험을 보여줌으로써 전기차 구매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류 이사는 “10년 20만㎞ 배터리 보증서비스와 홈 충전기 원스탑 서비스, 찾아가는 충전서비스는 제주도를 시작으로 전국적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마케팅 전략을 밝혔다. happyyjb@naver.com
  • 핸즈모터스포츠페스티벌 내구레이스, 최정원/이원일조 역전 우승!

    핸즈모터스포츠페스티벌 내구레이스, 최정원/이원일조 역전 우승!

    모터스포츠
    2016-07-17 18:51:17
    핸즈모터스포츠페스티벌 내구레이스서 최정원/이원일조 역전 우승 [TV리포트(카리포트)=김혜인 기자, 한국모터스포츠기자단] 핸즈모터스포츠페스티벌이 17일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이하 KIC) 풀 코스(=5.615km)에서 3시간 동안 엑스타 86, 아베오, 튠업카 터보와 NA클래스 등이 참가한 가운데 내구레이스를 진행했다. 이날 내구레이스에서 엑스타 86 클래스는 최정원/이원일조가 마지막 랩에서 강한 집중력을 보인 끝에 핸즈 모터스포츠 페스티벌의 첫 내구레이스 우승을 거두었다. 롤링 스타트로 진행된 핸즈모터스포츠페스티벌 첫 번째 내구레이스는 40대가 참여하면서 초반부터 뜨거운 경쟁이 이어졌다. 때문에 3시간 동안 펼쳐지는 내구레이스는 생각보다는 서킷 스프린터라는 말이 더 어울릴 정도였다. 핸즈모터스포츠페스티벌 내구레이스서 최정원/이원일조 역전 우승 스타트 후 폴 포지션을 잡았던 현재복/박상준조(탐앤탐스)가 선두로 나섰고, 그 뒤를 이어 송병두/윤승용조(스파르코 코리아)가 경쟁에 들어갔다. 하지만 신윤재/박동섭조(벽제갈비 레이싱)와 최정원/이원일조(KMSA 모터스포츠)는 뒤쪽으로 밀려나면서 10그리드에 있던 조선희/강민재조(스파르코 코리아)와 11그리드에 있던 오한솔/박규승조(알앤더스)가 3, 4위로 올라서 선두권 경쟁에 돌입했다. 이후 통합전으로 치러진 내구레이스에 튠업카 터보 차량으로 출전한 김양호/나창규(개인)가 높은 성능을 바탕으로 앞선 팀들을 추월해 2위 자리로 올라서 순위 경쟁을 이끌었다. 여기에 김재우/박진현조(카페인-KMSA 모터스포츠)와 이경국/여찬희조(팀FD/REBS)가 상위권에 올라서면서 터보 모델의 성능을 느껴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송병두/윤승용조가 엑스타 86의 2위 자리를 유지했고, 조선희/강민재도 다시 순위를 끌어 올리고 있었다. 내구레이스가 시작된 지 30분, 10랩까지 선두를 지키고 있는 현재복/박상준조의 바로 뒤편에 김양호/나창규조가 어느 사이에 1초 거리까지 쫓아 온 후 결국, 선두로 나서는데 성공했다. 여기에 김재우/박진현조도 거리를 좁힌 후 높은 토크의 성능으로 앞선 팀을 가볍게 추월해 선두 경쟁에 나서기 시작했다. 5위부터는 내구레이스에 투입된 엑스타 86 차량이 순위를 유지하며 달리기 시작했다. 핸즈모터스포츠페스티벌 내구레이스서 최정원/이원일조 역전 우승 14랩째에서는 이경국/여찬희조의 터보 클래스 차량이 앞선 현재복/박상준조의 차량을 추웡하며 터보 클래스가 통합 순위에서 선두를 완벽하게 차지했다. 여기에 4위로 밀려난 현재복/박상준조는 스피드가 떨어지면서 송병두/윤승용조의 추격을 받기 시작했고, 다음 랩에서 추월을 내주면서 86클래스 선두자리를 빼앗기고 말았다. 터보클래스에서도 선두인 김양호/나창규조를 김재우/박진현조가 추월해 내구레이스를 이끌기 시작했다. 초반 선두로 달리던 현재복/박상준조는 점차 뒤쪽으로 밀려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던 반면에 김태현/최지웅조(벽제갈비 레이싱)와 한명구/권형진조(탐앤탐스)가 순위경쟁에 나섰다. 여기에 후미로 밀려났던, 조선희/강민재조도 다시 상승세를 타면서 상위권 경쟁에 돌입하고 있었다. 하지만 아직까지 피트 스탑을 하지 않은 상태였기 때문에 남은 2시간의 경기가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었다. 1시간(21랩)이 지나면서 팀들이 피트 스탑을 통해 드라이버 체인지와 연료 주입이 시작됐고 순위가 바뀌는 시점을 맞이했다. 이 순간에 선두로 나선 팀은 22랩에 들어서면서 추월에 성공한 김태현/최지웅조로 중반 레이스를 이끌 것으로 보였다. 특히, 드라이버 체인지와 연료 투입 등으로 부여되는 시간은 5분으로, 1랩을 2분45초대로 주행하면서 내구 레이스 경쟁에서 주요한 시간임은 틀림없어 보였다. 시간이 늘어날수록 차량 트러블이 발생하기 시작하면서 경기 중반 레이스 순위는 기록으로 남을 뿐이었다. 30랩에 가까워지면서 드라이버 체인지를 진행하는 차량이 더욱 늘어났고, 앞서 있던 터보 클래스 차량들이 먼저 피트로 들어서면서 순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때문에 뒤쪽에 있던 NA 클래스 차량들이 앞으로 나서고 있었으며, 엑스타 86클래스에 참가한 송병두/윤승용조가 선두로 나서는데 성공했다. 핸즈 튠업 NA클래스에 참가한 정승철/박재홍조(원웨이 모터스포츠)가 레이스를 이끌기 시작했고, 최정원/이원일조도 앞선 송병두/윤승용조와 강동우/이대준조(KMSA 모터스포츠)가 피트 스탑을 진행해 피트로 들어서면서 클래스 선두로 나서는데 성공했다. 이후에도 중반 순위는 드라이버 교체와 연료 주입으로 피트 스탑이 계속 이어지면서 순위 변동이 빠르게 일어나면서 내구레이스는 최종 어떤 결과를 가져올 지가 중요해 졌다. 이런 상황에서 터보 클래스에 출전한 차량들이 다시 선두권으로 올라서는데 오래 걸리지 않았다. 35랩째, 김재우/박진현조와 이경국/여찬희조가 선두권에 들어서면서 강력한 임을 내세우고 있었으며, 랩당 시간차이를 빠르게 단축하고 있었다. 이후 38랩에 들어서면서 터보 클래스로 출전한 팀들이 선두로 나서면서 레이스를 이끌었지만 뜨거운 날씨와 연비가 어떤 결과를 가져올 지에 관심이 모아졌다. 핸즈모터스포츠페스티벌 내구레이스서 최정원/이원일조 역전 우승 경기가 2시간을 넘어서면서 김재우/박진현조가 선두를 유지해 나갔지만 다시 피트 스탑을 진행하게 되면서 선두를 내 줘야 했다. 이와 달리 엑스타 86클래스 조선희와 강민재조가 44랩째 1위로 올라섰고, 한명구/권형진조와 최정원/이원일조는 각각 2, 3위에 있었지만 거리차는 45초 이상 벌어지면서 힘든 레이스를 진행했다. 이와 달리 터보 클래스 김양호/나창규조는 2위까지 빠르게 올라서며 선두를 강하게 푸싱하고 있었다 아베오 클래스는 JAE. LEE와 노동기조(스피젠 레이싱)가 선두를 유지했고, 그 뒤를 유재광/김대규조(나이트 플라이어)와 권오윤/엄정욱/김양수조(영모터스)가 3위를 유지해 나갔다. 특히, 아베오 클래스 차량들은 연비 등에서 유리한 점을 바탕으로 선두권과 많은 랩타임 차이가 없을 정도로 레이스를 이끌어 나가면서 차량의 특성을 여과 없이 보여주었다. 3시간 내구레이스가 30분을 남겨놓은 가운데 조선희/강민재조가 선두를 지키고 있지만 2위인 최정원/이원일조가 랩당 7초 이상 빠르기 때문에 남아 있는 시간에 1위 자리로 오를 수 있을 듯 해 보였다. 또한, 3위에 오른 신윤재/박동섭조도 기록을 단축시키면서 마지막 레이스를 준비해 갔다. 특히, 53랩을 돌면서 선두와 2위의 간격차이는 13초 대로 급격하게 줄어들면서 다음 랩에서 선두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보였다. 55랩째, 뜨거운 날씨 속에서 내구레이스를 펼치던 이동호/김병찬조(썬데이)의 김병찬이 레이스 도중 탈진이 발생하면서 피트로 들어서는 아찔한 상황이 벌어지기도 했다. 또한, 피트 스탑 작전에 실패한 차량들의 연료가 떨어지면서 코스에 멈춰서거나 서행을 해 재 진입을 진행하는 차량들이 늘어나면서 경기 종반 레이스는 연속해서 어려운 상황을 맞이했다. 이날 내구레이스의 우승 승부처는 경기 10여 분이 남은 상태에서 이루어졌다. 선두와 2위의 간격이 6초대로 좁혀진 상황에서 거리는 점점 줄어들었고, 4위에 있던 강동우/이대준조도 앞선 신윤재/박동섭조를 추월해 3위 자리에 올랐다. 특히, 피트 스탑을 하기에는 시간이 남아 있지 않은 상태이고, 스피드를 내면 연료가 떨어져 어려움을 겪는 차들이 추월을 내주기도 했다. 선두권 경쟁에서 다시 3초 차이로 줄어 든 조선희/강민재조와 최정원/이원일조의 경쟁은 이제 눈에 보일 정돌 가까이서 진행됐다. 남은 시간은 5분여 지만 그 동안의 내구레이스 시간보다 더 짜릿한 레이스가 되도록 만들고 있었다. 여기에 스피드를 줄였던 조선희/강민재조도 마지막으로 시간으로 갈수록 빠른 랩타임을 보이면서 우승을 빼앗길 수 없음을 제시하고 있었다. 마지막 1랩만을 주행할 수 있는 시간이 남아 있는 상황에서 선두권 거리는 1초 차이 밖에 나지 않았다. 내구레이스에서도 마지막까지 경쟁이 이루어질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는 조선희/강민재조와 최정원/이원일조의 대결에서 최종 웃을 수 있었던 사람은 마지막 드라이버로 나섰던 이원일이었다. 마지막 랩 섹션3에서 조선희/강민재조의 안쪽 코너를 공략한 이원일은 선두였던 강민재를 추월하는데 성공했고, 곧바로 체커기를 받으며 종합 우승과 클래스 우승을 차지했다. 이와 달리 선두를 지키던 강민재는 차량에 문제가 있는 듯 어렵게 피니시 라인을 통과한 후 멈춰서고 말았으며, 3위는 강동우/이대준조가 차지하면서 내구레이스를 마무리했다. 또한, 튜업카 부문 터보 클래스에서는 김재우/빅진현조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그 뒤를 김양호/나창규조와 이경국/여찬희조가 포디움에 올랐다. NA클래스에서는 서범석/이준은조(넥센R&D)가 1위를, 정승철/박재홍조와 제프리 남/유준선조(HSD)가 2, 3위로 경기를 마감했다. 이 밖에도 경기 중반부터 레이스 순위를 이끌었던 JAE. LEE와 노동기조가 끝까지 선두를 유지하면서 우승을 거머쥐었으며, 그 뒤를 유재광/김대규조와 권오윤/엄정욱/김양수조가 안정된 레이스를 이끌면서 핸즈 모터스포츠 페스티벌의 첫 내구레이스 포디움 자리에 오르게 됐다. 다음 핸즈모터스포츠페스티벌 6라운드 경기는 오는 8월 21일 인제 스피디움에서 진행된다. hikim0817@naver.com
  • 엑스타 슈퍼챌린지 4R 스파크클래스 한홍식 포디움 정상차지

    엑스타 슈퍼챌린지 4R 스파크클래스 한홍식 포디움 정상차지

    모터스포츠
    2016-07-17 15:58:35
    엑스타 슈퍼챌린지 4라운드 스파크(SPARK)클래스 한홍식 포디움 정상차지 [TV리포트(카리포트)=김혜인 기자, 한국모터스포츠기자단] 강원도 인제군에 위치한 인제스피디움 A코스(1랩=2.577km)에서 개최된 ‘2016 엑스타 슈퍼챌린지 4라운드’ 스파크(SPARK) 클래스(총15랩)에서 한홍식(042RT)이 포디움 정상을 차지했다. 1분35초285의 기록으로 폴 포지션을 잡고 출발한 한홍식은 26분50초245로 2위를 1.065 차로 누르고 가장 먼저 체커기를 받았다. 총 21대의 차량이 출전한 가운데 시작된 스파크(SPARK) 클래스는 초반부터 치열한 선두 다툼이 돋보였다. 그리드와 별다른 변화없이 마무리된 1랩과는 다르게 2랩부터 선두를 노리는 선수들의 치열한 다툼이 펼쳐지기 시작했다. 2랩에서는 1분35초827의 기록으로 2번 그리드에서 출발한 신동민(개인)이 선두로 나섰다. 4랩까지 선두를 유지하던 신동민을 저지한 것은 1분35초877의 기록으로 3번 그리드를 잡았던 김현철(MAX racing)이었다. 2랩부터 선두 탈환을 노리던 김현철은 5랩, 드디어 선두로 자리잡았고, 한홍식과 신동민을 제치고 선두를 달리던 그는 9랩까지 무난히 선두를 유지했다. 엎치락 뒤치락 순위를 주고 받으며 한 번씩 가장 앞자리를 차지했던 선두권 선수들의 희비가 엇갈리기 시작한 것은 10랩 무렵이었다. 9랩 초반부터 2위와 3위 차이가 벌어지기 시작했고, 1위를 차지하기 위한 김현철과 한홍식의 선두 다툼은 더욱 치열해졌다. 엑스타 슈퍼챌린지 4라운드 스파크(SPARK)클래스 한홍식 포디움 정상차지 결국, 10랩 예선 1위의 주인공 한홍식이 1위 재탈환에 성공했다. 11랩에서는 2위와 격차를 벌여 놓기도 했다. 하지만, 2위와 3위 선수들의 추격은 끝까지 만만치 않았다. 김현철은 물론이고 스파크 클래스 첫 우승자였던 이인용(JNM RACING)도 무서운 속도로 한홍식의 뒤를 압박했다. 특히 이인용은 8번 그리드에서 출발한 후 한 랩 한 랩 자신의 순위를 끌어올리며 10랩에 3위, 11랩에 2위까지 올라오는 저력을 발휘하기도 했다. 한홍식, 이인용, 김현철로 굳어지는 듯 보였던 순위는 14랩 개막전 우승자였던 이인용이 0.387차로 1위를 압박하며 흔들리는 듯 했다. 그러나 끝까지 펼쳐진 추격전에도 흔들림 없이 안정적인 주행을 펼친 한홍식은 결국 가장 먼저 체커기를 받았고, 이인용은 26분51초310으로 2위, 김현철은 26분51초697의 기록으로 3위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엑스타 슈퍼챌린지 4라운드 스파크(SPARK)클래스 한홍식 포디움 정상차지 한편, 아마추어 레이스 엑스타 슈퍼챌린지 5전은 9월 11일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열릴 예정이다. hikim0817@naver.com
  • [시승기] 힘이 넘치는 2.2리터 픽업트럭, 코란도 스포츠

    [시승기] 힘이 넘치는 2.2리터 픽업트럭, 코란도 스포츠

    시승기
    임재범 2016-07-17 09:00:27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캠퍼들과 익스트림 스포츠맨들로부터 레저·아웃도어 활동용으로 가장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차량을 생각하면 쌍용 코란도 스포츠를 꼽는다. 코란도 스포츠(Korando Sports)는 레저활동에선 안성맞춤이지만 오프로드 주행에 있어서 ‘힘이 좀 모자란다’는 점이 단점이었던 픽업트럭(pickup truck)이다. 쌍용차가 이러한 단점을 보완해 배기량을 2.2리터로 늘린 ‘더 뉴 코란도 스포츠 2.2’모델을 내놨다. 국내산 픽업트럭으로 유일무이한 코란도 스포츠는 현재까지도 월 판매량이 3천여대에 이를 만큼 인기를 누리는 차종이다. 쌍용자동차 정무영 상무는 “’무쏘 스포츠’부터 ‘액티언 스포츠’에 이어 현재 ‘코란도 스포츠’까지 픽업트럭으로서 국내시장에서 독보적인 차량”이라며 “출시 5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인기가 높다. 월 판매량 2천대에서 2.2모델이 출시되면서 월 3천대로 판매량이 늘어났다. 유저들로 관심 받는 이유는 그만큼 활용성이 뛰어나고 장점이 많은 모델이기 때문이다”라고 강조했다. 무쏘 스포츠가 출시된 2002년 9월부터 지난해 6월말까지 15년간 쌍용차가 판매(내수/수출 포함)한 픽업트럭(스포츠)은 총 36만6,517대에 이른다. 무쏘 스포츠(2002. 9~2005.12)는 8만8,572대, 액티언 스포츠(2006. 4~2011.12)는 11만8,851대, 코란도 스포츠(2012. 1~2016. 6)는 15만9,094대를 기록하며 꾸준한 인기를 누려오고 있다. 경기도 가평일대에서 미디어 시승행사를 통해 2.2리터 ‘더 뉴 코란도 스포츠’를 경험했다. 프레임바디만의 단단한 뼈대로 오프로드 주행성능과 5명이 탑승하고도 넉넉한 화물공간까지 갖춘 점은 코란도 스포츠만의 장점이다. 약 85㎞ 시승구간에서 온로드와 오프로드(임시도로)로 나눠 3시간가량 ‘코란도 스포츠 2.2’모델을 경험할 수 있었다. 실·내외 디자인은 이전모습 그대로다. 볼륨감과 강인함이 강조된 전면 디자인은 당당함과 웅장함을 느낄 수 있는 얼굴이다. 사이드라인은 길게 뻗은 후드와 화물공간으로 뚜렷이 나눠놨다. 길어 보이지만 5미터(4,990㎜)를 넘지 않는 전장이다. (전폭 1,910㎜, 전고 1,790㎜, 축거 3,060㎜) 시트포지션은 월등히 높은 편이라 전방 시야확보가 좋다. 포근하게 감싸 안는 시트라기 보다는 ‘바위 끝에 앉아 있는 듯하다’는 표현이 적절하다 싶을 정도로 상체를 들어올려준다. 더 뉴 코란도 스포츠 2.2의 변화는 동력계통이다. 엔진과 미션의 업그레이드로 보다 부드럽고 강력한 동력성능을 자랑한다. 최고출력이 23마력 상승했고, 최대토크는 4.1㎏m가 높아졌다. 여기에 동력성능과 변속 주행감 개선을 위해 아이신(AISIN AW) 6단 자동변속기와 궁합을 맞췄다. 10여년간 메르세데스-벤츠 디젤엔진을 사용해오며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쌍용차가 유로6 배기가스 규제를 만족하는 심장으로 새롭게 개발한 2.2리터 디젤엔진(e-XDi220)이다. 쌍용차 관계자는 “내구성을 확보하기 위해 혹독한 내구시험을 통과했으며, 혹한기와 혹서기, 고지대 시험을 통해 내구 신뢰성을 필드에서도 완벽하게 검증한 엔진”이라며 “아이신 6단 자동변속기는 인공지능 시스템이 도로조건, 주행고도와 기압, 자동변속기 오일온도, 제동상황에 따라 변속패턴을 최적화한다. 스티어링 휠에 있는 스위치와 버튼을 통해 다이내믹한 수동모드로 주행이 가능해 운전의 즐거움도 맛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시동버튼을 누름과 동시에 심장박동이 시작됐지만, 차분하고 조용했다. 준중형 가솔린세단 수준의 정숙함을 보여줬다. 묵직한 엔진회전과 더불어 진동과 소음차단(NVH)이 돋보였다. 엔진 반응도 빨라졌다. 가속페달을 과격함과 동시에 엔진회전 바늘이 반응을 이어갔지만 안정된 영역에서 발휘되는 힘이다. 넘치는 40.8㎏m의 최대토크는 1,400rpm에서부터 2,800rpm까지 밀어붙인다. 178마력의 최고출력은 4,000rpm에서 발휘된다. 중·고속 영역으로 달리다가도 가속페달을 깊숙히 밟으면 부드럽게 기어가 다운 시프트되며, 속도계 바늘을 회전 시킨다. 이전 모델과 비교해 0.2리터의 힘에서 탁월한 가속감을 느낄 수 있었다. 성인 5명과 최대적재량 400㎏ 화물을 적재해도 충분히 재 성능을 발휘할 것으로 보였다. 하체는 더블위시본이 적용된 전륜 서스펜션에 후륜에는 토션빔 양쪽으로 5링크 코일스프링이 차체를 떠받고 있다. 화물차량으로 분류되는 만큼 후륜은 화물 적재를 고려한 세팅이다. 적재공간이 비어있어서 가볍게 튕기는 승차감이다. 만약 400㎏에 가까운 화물을 실었다면 보다 부드러운 승차감을 만들어내지 않을까 싶다. 화물차의 장점이자 단점이다. 스티어링 휠의 반응은 가벼운 편에 속한다. 스티어링 휠 끝에서 반대편 끝까지 4회전에 못 미칠 정도로 핸들 회전이 넉넉하다. 고속주행보다 오프로드에서 가볍고 세밀한 바퀴 조향에 적절한 세팅으로 봐진다. 고속주행을 더불어 강원도 춘천 주산임도를 경유하고 문배마을을 목적지로 오프로드를 달렸다. 구동력 배분 다이얼을 2H에서 4H로 변경하자 이차가 통과할 수 있는 공간만 있으면 그 어떤 길도 거뜬해 보였다. 코란도 스포츠에게 비포장의 가파른 언덕은 일반 도로나 다름이 없다. 특히, 코란도 스포츠는 자동차세 28,500원, 환경개선 부담금 영구면제, 개인 사업자 부가세 환급(차량가격의 10%) 등의 경제성이 이 차를 선택할 수 밖에 없는 이유다. 더불어 남성미 넘치는 코란도 스포츠의 특성과 주행성능을 넘어 차 값을 뛰어넘는 하체 튜닝까지 마니아들의 욕구로 이어진다. 픽업트럭 용도로 제작된 4륜구동 차량인 만큼 연비를 따지는 건 무의미 하다. 화물을 적재 했을 때와 공차상태 연비 차이가 크기 때문이다. 시승차는 A/T 4WD모델로 인증받은 복합연비는 리터당 11.1㎞로 4등급이다. (도심 10.0㎞/L, 고속도로 12.7㎞/L) 국내판매가격은 CX5 2,168~2,512만원, CX7 2,440~2,999만원, Extreme 2,745만원이다. happyyjb@tvreport.co.kr
  • 한국타이어, 국내 트럭·버스용 타이어 시장 공략 강화

    한국타이어, 국내 트럭·버스용 타이어 시장 공략 강화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6-07-15 07:41:09
    한국타이어가 국내 트럭·버스용 타이어 시장 공략을 이어가기 위해 글로벌 브랜드 ‘오로라(Aurora)’를 총 9개 제품 15개 사이즈로 확장해 국내 시장에 선보인다.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한국타이어가 국내 트럭·버스용 타이어 시장 공략을 이어가기 위해 글로벌 브랜드 ‘오로라(Aurora)’를 총 9개 제품 15개 사이즈로 확장해 국내 시장에 선보인다. 글로벌 브랜드 ‘오로라’의 국내 라인업 강화를 통해 ‘한국타이어’ 브랜드만으로는 전부 포괄하기 어려웠던 국내 소비자들의 다양한 취향을 충족시키며 전략적인 브랜드 포트폴리오 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앞으로 트럭·버스용 타이어의 모든 성능에 있어서 최고 수준을 지향하는 프리미엄 브랜드 ‘한국타이어’와 고객들의 시장 요구성능을 갖춘 합리적인 가격의 글로벌 브랜드 ‘오로라’로 차별화해 운영한다. ‘오로라’는 UR11+, UZ05+ 등을 포함한 총 9개 제품으로 15개 사이즈를 운영한다. 국내 지형과 요구 수준에 맞는 내구성, 마일리지, 연비 등을 고려해 개발됐으며 글로벌 품질 일원화 정책과 ‘스마텍(Smart +Technology)’ 기술에 기반하여 최고 수준의 품질 기술력을 갖췄다. 뿐만 아니라 한국타이어의 모든 트럭·버스용 타이어들은 안전, 마일리지, 제동성 등 주요 기술이 접목된 ‘스마텍’을 바탕으로 최상의 제품으로 생산되고 있다. 한국타이어 대표이사 서승화 부회장은 “트럭·버스용 타이어 글로벌 브랜드 오로라의 국내 라인업 확장으로 고객들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며 고객 만족을 추구해 나갈 것”이라며 “글로벌 Top Tier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트럭·버스용 타이어 분야에서도 글로벌 리딩 타이어 기업으로서 입지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최근 메르세데스-벤츠의 프리미엄 대형 트럭 ‘뉴 아록스(The new Arocs) 덤프’와 닛산의 픽업트럭 프론티어(Frontier)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며 트럭·버스용 타이어 시장에서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과 품질을 입증하고 있다. 또한 북미 대형 트럭 시장 1위인 다임러(Daimler) 트럭 브랜드의 ‘카스카디아 (Cascadia)’와 M2, SD시리즈, 포드의 중형 트럭 ‘F650, F750’, 북미시장 베스트셀링 모델인 픽업트럭 ‘2016 올 뉴 타코마(2016 All-New Tacoma)’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며 프리미엄 자동차 브랜드의 핵심 파트너로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happyyjb@tvreport.co.kr
  • 쉐보레 브랜드 판매서비스 품질, 4년 연속 1위 달성!

    쉐보레 브랜드 판매서비스 품질, 4년 연속 1위 달성!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6-07-15 07:34:57
    한국지엠주식회사(이하 한국지엠)의 쉐보레 브랜드가 경영 컨설팅 전문기관인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최근 실시한 ‘2016 한국산업의 판매서비스 품질지수(KSQI: Korean Service Quality Index)’ 조사에서 판매부문 1위에 올라, 이 부문 4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한국지엠주식회사(이하 한국지엠)의 쉐보레 브랜드가 경영 컨설팅 전문기관인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최근 실시한 ‘2016 한국산업의 판매서비스 품질지수(KSQI: Korean Service Quality Index)’ 조사에서 판매부문 1위에 올라, 이 부문 4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 한국지엠은 14일, 부평 본사에서 제임스 김(James Kim) 사장, 데일 설리번 (Dale Sullivan) 영업, 서비스, 마케팅 부문 부사장을 비롯한 한국지엠 임직원과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유인상 부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4년 연속 1위 달성을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KSQI는 판매서비스 품질에 대해 고객들이 체감하는 정도를 나타내는 지수로, 올해는 총 26개 산업 내 111개 기업 및 기관을 대상으로 고객이 지각하는 판매서비스 품질 수준을 서비스 평가단이 평가해 서비스 이행률을 지수로 환산했다. 조사 방식은 ‘미스터리 쇼핑(mystery shopping: 감독 직원이 일반 고객으로 가장한 채 매장에 방문해 영업직원의 서비스 수준 또는 고객의 입장에서 현장의 서비스를 평가)’ 방식으로 진행됐다. 한국지엠주식회사(이하 한국지엠)의 쉐보레 브랜드가 경영 컨설팅 전문기관인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최근 실시한 ‘2016 한국산업의 판매서비스 품질지수(KSQI: Korean Service Quality Index)’ 조사에서 판매부문 1위에 올라, 이 부문 4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 쉐보레는 고객접점부문 내 11개 항목 중 맞이인사, 친절성, 적극성, 말투/어감/호칭, 경청태도, 업무지식, 설명능력, 고객배려, 배웅인사, 시설관리 등을 포함한 10개 항목에서 최고 점수를 획득, 총 96점으로 국내 완성차업체 중 최고 점수를 받았다. 이는 지난해 8월부터 올해 5월까지 서울 및 5대 광역시(인천, 대전, 대구, 광주, 부산)에 있는 쉐보레 대리점에 대한 점수 산정 결과를 토대로 했다. 한국지엠 제임스 김 사장은 “4년연속 판매서비스 품질 부문에서 1위를 달성한 것은 고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쉐보레 브랜드의 가치를 증명한 것” 이라고 밝혔다. 한국지엠주식회사(이하 한국지엠)의 쉐보레 브랜드가 경영 컨설팅 전문기관인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최근 실시한 ‘2016 한국산업의 판매서비스 품질지수(KSQI: Korean Service Quality Index)’ 조사에서 판매부문 1위에 올라, 이 부문 4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 또한, “글로벌 브랜드 쉐보레는 앞으로도 최고 품질의 제품과 판매 서비스로 고객들에게 더 큰 만족을 제공할 것” 이라 덧붙였다. 이번 평가에서 쉐보레는 ▲’쇼룸 마스터 코스(Showroom Master Course)’를 통한 대 고객 감성 서비스 제공 ▲우수사례 영상자료 개발 전파 ▲스탠더드 영상자료 및 판매 스탠더드 활동 가이드북 개발 ▲고객상담 시 차량 기능 이해 및 설명 향상을 위한 트레이너와 카매니저 간 실시간 학습 ‘테크놀로지 톡(Technology Talk)’ 등 경쟁사와 차별화된 활동이 주목 받았다. happyyjb@tvreport.co.kr
  • 현대기아차, “수해 지역의 아픔을 함께 나눕니다”

    현대기아차, “수해 지역의 아픔을 함께 나눕니다”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6-07-12 14:08:43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현대·기아자동차그룹이 자사의 현대차와 기아차 고객을 위한 10월 31일까지 여름철 집중호우 및 태풍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지역의 고객을 돕고 아픔을 나누기 위한 ‘수해 특별지원 활동’을 펼친다. ‘수해 특별지원·점검 서비스’은 수해를 입은 고객들을 돕기 위해 현대기아차에서 매년 실시해오고 있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현대자동차는 수해 차량에 대해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하고 수해 지역에 긴급지원단을 투입해 수해 복구를 지원하고 있다. 현대자동차는 이번 서비스 기간 동안 수해 현장에 나가 피해를 입은 차량의 엔진, 변속기, 전자시스템 등에 대한 무상점검을 실시한다. 또한 현장 조치가 어려운 차량은 전국 직영 서비스센터나 블루핸즈·오토큐로 입고해 수리하고 현대모비스와 함께 수리 비용을 최대 50% 할인해줌으로써 고객의 부담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자차보험 미가입 고객 대상, 300만원 한도 내 지원) 이와 함께 수해 차량 입고 시 최대 10일간 렌터카 비용의 50%를 지원하며(자차보험 미가입 고객 대상, 영업용 차량은 제외), 수리 완료 후에는 고객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차량을 인도해주는 홈투홈 서비스(7km 이내 무상)와 무상 세차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대·기아자동차그룹이 자사의 현대차와 기아차 고객을 위한 10월 31일까지 여름철 집중호우 및 태풍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지역의 고객을 돕고 아픔을 나누기 위한 ‘수해 특별지원 활동’을 펼친다. 또한 수해로 인해 수리가 불가능한 차량의 고객이 현대자동차의 신차를 재구입하는 경우 관공서에서 발행한 ‘수해차량 확인서’를 발급받아 제출하면 해당 월의 기본 판매조건에 최대 30만원의 추가지원 혜택도 준다. 뿐만 아니라 수해지역에 긴급지원단을 파견해 생수, 라면, 티셔츠 등 기본 생필품을 지원하고 이동식 세탁 차량을 투입해 무료세탁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수해 지역 긴급지원 서비스도 실시한다. 현대·기아자동차그룹이 자사의 현대차와 기아차 고객을 위한 10월 31일까지 여름철 집중호우 및 태풍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지역의 고객을 돕고 아픔을 나누기 위한 ‘수해 특별지원 활동’을 펼친다. 현대차 관계자는 “장마철에 접어들며 집중호우나 태풍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고객님들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이번에 실시하는 ‘수해 특별지원 활동’을 통해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 아픔을 나눌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여름철 집중호우나 태풍으로 인해 수해를 입은 고객님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기아자동차가 ‘수해 특별점검 서비스’를 통해 빠른 수해 복구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어 드리겠다”라고 말했다. happyyjb@tvreport.co.kr
  • 기아 2017 K5 & K5 PHEV, 힘과 연비 갖췄다

    기아 2017 K5 & K5 PHEV, 힘과 연비 갖췄다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6-07-12 10:27:03
    성능, 그리고 경제성을 전달할 중형 세단 모델의 변신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기아차가 힘과 경제성의 두 가지를 선택할 수 있는 2017 K5와 K5 플러그인하이브리드를 12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이번에 출시한 2017 K5는 기존 K5를 좀더 고급스럽게 업그레이드한 Signature와 스포티한 이미지를 극대화한 GT 라인 스페셜 트림으로 디자인 요소 강화와 신규 변속기와 첨단 사양 신규 적용을 통해 주행성능 및 사용 편의성을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라인업 중 Signature 스페셜 트림은 2.0 가솔린과 1.7 모델에서, GT 라인 스페셜 트림은 1.6터보와 2.0터보 모델에서 선택할 수 있다. 또한, 함께 출시된 플러그인하이브리드(이하 PHEV) 모델은 중형세단 시장에서도 친환경차 수요를 적극 공략해 고객 선택의 폭을 확대하게 됐다. 여기에 PHEV는 자동차 구매보조금 500만원을 정부로부터 지원받을 수 있으며 차량 등록 시 취득세를 최대 140만원 감면 받고 채권 및 공채 또한 최대 200만원(서울 기준)까지 매입 면제받을 수 있으며, 공영주차장과 지하철 환승주차장 등 혜택도 가능해 더욱 경제적이다. K5는 지난 2011년 11월 1세대 모델이 모습을 드러낸 이후 2015년 2개의 얼굴이라는 컨셉을 바탕으로 2세대 모델로 변화를 진행했다. 특히, K5는 1, 2세대 모든 모델이 베스트 오브 베스트를 수상할 정도로 세계적인 호평을 받으면서 중형 세단의 이미지를 새롭게 만들어가고 있기도 하다. Signature 트림은 업그레이드 모델답게 고급성을 강조하고 있다. 세련된 디자인의 LED 헤드램프, 알루미늄 소재의 콘솔 어퍼 커버는 물론 실내공간 상단에 블랙 스웨지를 적용해 준대형 차급을 넘어서는 고급스러움을 담아 놓았다. 여기에 차량 후면과 스티어링 휠에 Signature 전용 앰블럼을 부착했고, Signature 문구가 새겨진 자수 가죽시트를 앞 좌석에 적용해 기본 모델과 차별화를 두었다. GT 라인은 스포티한 중형 세단 이미지를 더욱 강렬하게 바꾸어 놓았다. 후면에 GT 라인 전용 앰블럼을 부착했고, LED 헤드램프는 물론 듀얼 머플러와 18인치 휠이 적용된 앞 바퀴에 레드 컬러 캘리퍼를 추가하면서 렬한 차체를 엿보도록 만든다. 또한, 실내공간은 Signature와 동일한 소재를 사용하고 있으며, GT 라인 문구가 새겨진 앞 좌석 시트는 물론 스포츠 튜블러 가죽 시트를 적용해 안정적인 운전 자세를 유지하도록 했다. 2.0 가솔린과 2.0LPi 모델의 파워트레인은 기존 모델과 동일한 성능을 갖추었지만 직결성을 향상한 신규 6단 자동변속기 K 어드밴스드 시프트가 적용되면서 드라이빙 느낌은 변화를 주고 있다. 우선, 부드러운 가속성능을 구현했고, 정밀 제어를 통해 차량 진동, 소음도 줄여 보다 정숙한 드라이빙 경험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가솔린 모델은 18인치가 0.2 km/l 향상된 11.6km/l, 2.0 LPI 모델은 0.2 km/l향상되어 9.4 km/l의 효율성을 보여준다. K5 PHEV는 9.8kWh 대용량 배터리와 50kW 모터를 적용해 전기와 하이브리드 두 가지 모드로 주행이 가능하도록 만들어진 친환경 차량이다. 라디에이터그릴과 리어범퍼 하단에 에코 컬러 포인트를 적용하고, 친환경차 전용 엠블럼을 적용해 PHEV만의 고급스러우면서도 차별화된 디자인을 완성했다. 2.0 GDI 엔진을 기본 탑재해 최고출력 156마력, 최대토크 19.3kgm의 강력한 동력성능을 확보했으며, 전기모터 결합시 총 202마력의 힘을 낼 수 있다. 특히, PHEV의 시스템 능력은 실내에 적용된 PHEV 전용 4.3인치 슈퍼비전 클러스터를 통해 충전 관련 정보, EV/HEV 주행 모드 및 주행 가능 거리를 알려준다. 또한, PHEV 전용 8인치 UVO 내비게이션을 적용해 에너지 흐름도, 예약 충전기능 등을 제공하여 손쉽게 효율적인 운전을 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K5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의 전기 주행 모드는 배터리 완전 충전시 최대 44km를 전기모터로만 주행할 수 있어 도시 생활자의 평균 출퇴근 거리가 편도 30~40km 내외인 점을 고려하면 평일에는 전기만으로 주행 가능하다. 또한, 배터리를 모두 사용해도 가솔린을 사용해 16.4km/l의 연비를 보여주는 하이브리드 모드로 최대 902km까지 주행가능하기 때문에 사용자의 주행 상황에 따라 경제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 이와 함께 2017 K5에는 어라운드뷰모니터링시스템과 별도의 이용료 없이 T맵을 차량 내비게이션 화면에서 이용할 수 있는 기술인 기아 T맵 & 미러링크를 기아차 최초로 적용해 차량과 모바일의 연결성을 강화했다. 이를 통해 모바일 기기를 활용해 최적의 경로 탐색을 제공하며 별도의 업데이트 없이도 실시간 최신 도로 정보를 반영해 정확히 길을 안내할 수 있다. 사용법도 USB로 차량과 연결하고 기아 T맵 앱을 실행하면 사용할 수 있다. 2017 K5의 판매가격(부가세 포함)은 2.0 가솔린 럭셔리 2,265만원, 프레스티지 2,505만원, 노블레스 2,705만원, Signature 2,905만원이며, 1.7 디젤은 럭셔리 2,500만원, 프레스티지 2,750만원, 노블레스 2,950만원, Signature 3,150만원이다. 또한, 1.6 터보 모델은 럭셔리 2,425만원, 프레스티지 2,610만원, 노블레스 2,810만원, GT-Line 3,030만원, 2.0 터보 모델은 GT-Line 3,195만원 이다. 이와 함께 K5 PHEV는 노블레스 스페셜 단일 트림으로 3,960만원이다. happyyjb@tvreport.co.kr
  • BMW, 전세계 라이더들의 축제 ‘2016 모토라드 데이즈’ 개최

    BMW, 전세계 라이더들의 축제 ‘2016 모토라드 데이즈’ 개최

    모터사이클
    임재범 2016-07-11 08:37:35
    독일 바이에른주 남부에 위치한 가르미슈 파르텐키르헨(Garmisch-Partenkirchen)에서 7월 1일부터 3일간, 전세계 BMW 모토라드 라이더들의 최대 축제 ‘2016 BMW 모토라드 데이즈(2016 BMW Motorrad Days)’를 개최했다.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BMW가 독일 바이에른주 남부에 위치한 가르미슈 파르텐키르헨(Garmisch-Partenkirchen)에서 7월 1일부터 3일간, 전세계 BMW 모토라드 라이더들의 최대 축제 ‘2016 BMW 모토라드 데이즈(2016 BMW Motorrad Days)’를 개최했다. 독일 바이에른주 남부에 위치한 가르미슈 파르텐키르헨(Garmisch-Partenkirchen)에서 7월 1일부터 3일간, 전세계 BMW 모토라드 라이더들의 최대 축제 ‘2016 BMW 모토라드 데이즈(2016 BMW Motorrad Days)’를 개최했다. 올해로 16회 째를 맞은 이번 BMW 모토라드 데이즈에는 전 세계 3만 5천여 명의 모토라드 라이더들이 방문해 최고의 축제를 즐겼다. 대규모 파티와 캠프파이어, 음악공연 등이 행사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으며, 참가자들을 위해 이벤트 무대 옆에는 샤워 시설과 화장실 시설을 갖춘 15,000m2 면적의 대형캠핑장이 운영됐다. 독일 바이에른주 남부에 위치한 가르미슈 파르텐키르헨(Garmisch-Partenkirchen)에서 7월 1일부터 3일간, 전세계 BMW 모토라드 라이더들의 최대 축제 ‘2016 BMW 모토라드 데이즈(2016 BMW Motorrad Days)’를 개최했다. 행사에 참가한 팬들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며 큰 사고 없이, 평화로운 분위기 속에서 축제를 즐겼다. 약 150명의 열성 팬들은 모토라드 데이즈 행사의 전통으로 자리 잡은 모터사이클 퍼레이드의 성공을 위해 악천후를 뚫고 라이딩을 나서기도 했다. 독일 바이에른주 남부에 위치한 가르미슈 파르텐키르헨(Garmisch-Partenkirchen)에서 7월 1일부터 3일간, 전세계 BMW 모토라드 라이더들의 최대 축제 ‘2016 BMW 모토라드 데이즈(2016 BMW Motorrad Days)’를 개최했다. 이 밖에도 포장도로와 비포장도로를 직접 달리는 시승 체험 프로그램도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GS 트로피 텐트는 과거 GS 트로피 이벤트 전시와 더불어 모든 오프로드 라이더들과 참가자들의 정보와 소통의 장으로 자리 잡았다. 또한 프리스타일 스턴트 라이더의 특별한 퍼포먼스와 자동차 드리프트쇼, 라이프스타일 액션쇼 등 다양한 볼거리와 이벤트가 펼쳐지며 참가자들의 눈길을 사로 잡았다. 독일 바이에른주 남부에 위치한 가르미슈 파르텐키르헨(Garmisch-Partenkirchen)에서 7월 1일부터 3일간, 전세계 BMW 모토라드 라이더들의 최대 축제 ‘2016 BMW 모토라드 데이즈(2016 BMW Motorrad Days)’를 개최했다. 한편, BMW 모토라드 데이즈는 BMW 모터사이클 라이더와 가족이 함께 모여 라이딩의 즐거움과 문화를 교류하는 BMW 모토라드의 가장 큰 축제로 국내에서는 지난 2006년부터 매해 가을에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happyyjb@tvreport.co.kr
  • 현대모비스, 크라이슬러와 ‘동고동락’ 10년…모듈 공급 400만대 눈앞

    현대모비스, 크라이슬러와 ‘동고동락’ 10년…모듈 공급 400만대 눈앞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6-07-11 08:27:23
    현대모비스, 크라이슬러와 ‘동고동락’ 10년…모듈 공급 400만대 눈앞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현대모비스가 북미법인(MNA)을 설립해 미국 자동차 회사 크라이슬러에 모듈을 공급한 지 올해 10년을 맞는다. 올해 말까지 누적 공급량은 400만대에 육박할 전망이다. 현대모비스는 북미법인(MNA) 양산 10주년이 되는 올해, 연간 모듈 생산량이 첫해보다 14배이상 증가했다고 10일 밝혔다. 미국 동북부에 위치한 북미법인(MNA)은 오하이오와 미시간 공장에서 모듈을 생산을 하고 있다. 연산 24만 6천대 규모의 오하이오 공장은 크라이슬러의 지프 랭글러 차종에 들어가는 컴플리트샤시모듈을 만든다. 지난 2006년 7월 양산 개시, 첫해 4만대에 불과했던 모듈 공급량은 이듬해15만 6천대로 껑충 뛰더니 2013년 22만대를 넘어섰고 지난해엔 24만 5천대까지 늘었다. 올해 상반기까지 누적 생산량은 174만 5천대로 지난 2013년 상반기, 누적 100만대 돌파 이후 생산을 빠르게 늘려가고 있다. 미시간공장은 지프 그랜드 체로키와 닷지 듀랑고의 척추에 해당하는 프런트와 리어샤시모듈을 공급하고 있다. 연산 36만대 규모의 미시간 공장은 2010년 양산 첫해 10만 5천대에 그쳤지만 지난해엔 36만 5천대까지 늘었다. 올해 상반기까지 누적 공급량은 188만대에 달한다 오하이오와 미시간 공장의 올해 예상 생산량(연간)은 58만 4천대로 북미법인 양산 첫해인 2006년, 4만대와 비교해보면 10년만에 무려 14배 이상 증가한 셈이다. 두 공장의 10년 누적 생산량만 보더라도 올해 상반기까지 360만대를 돌파해 계획대로라면 올해 말에는 400만대에 육박할 전망이다. 현대모비스, 크라이슬러와 ‘동고동락’ 10년…모듈 공급 400만대 눈앞 크라이슬러에 대한 모듈 공급은 2004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크라이슬러는 주력 차종인 지프 랭글러 후속 차종(JK)에 탑재될 컴플리트샤시모듈 공급 업체를 찾고 있었다. 크라이슬러가 자동차 생산에 컴플리트샤시모듈을 도입하는 것은 이때가 처음이었다. 경쟁 입찰이 시작됐고 현대모비스도 의욕적으로 달려들었다. 모듈 생산 능력에 대한 프리젠테이션을 하고 크라이슬러 경영진이 국내 모듈 공장까지 찾는 꼼꼼한 심사 끝에 이듬해 현대모비스가 모듈 공급 업체로 최종 선정됐다. 이는 현대모비스가 사상 처음으로 해외 완성차에 모듈을 공급하는 기념비적인 사건이기도 했다. 컴플리트샤시모듈은 차량의 하부 뼈대를 이루는 샤시 프레임에 엔진과 변속기, 제동, 조향, 현가장치 등을 일체화해 장착한 것으로 완성차 전체 부품의 50%를 차지하는 핵심 모듈이다. 모듈 공급량을 획기적으로 늘릴 수 있었던 것은 현대모비스의 지속적인 품질과 생산력 향상 노력, 이에 대한 크라이슬러의 신뢰 덕분이었다. 미국 동북부 오하이오州에 위치한 현대모비스 톨레도 공장은 크라이슬러 톨레도 공장 의장 라인과 터널 컨베이어벨트로 연결돼 있다. 현대모비스가 국내외를 통틀어 당시 처음 도입한 터널 컨베이어벨트 시스템은 모듈과 완성차 생산이 한 몸으로 이뤄지는 것으로 물류비 절감은 물론 부품 공급 품질을 향상시키는데 기여했다. 이후 컨베이어벨트의 길이를 연장하고 공장 내 라인 증설, 공정 재배치, 자재 창고 확장 등을 진행하면서 생산성은 크게 증가했다. 공장 설립 초기, 근로자 1인당 주 40시간(월~금, 8시간씩)이었던 근무 시간은 주 60시간(월~토, 10시간씩)으로 늘었고 일요일도 격주로 공장을 돌릴 만큼 풀가동 되고 있다. 당시 공장 설비 구축에 참여했던 현대모비스 관계자는 “초기부터 품질불량 발생 ‘0’을 목표로 했다. 국내에 적용되는 첨단 품질보증시스템을 모두 적용해 크라이슬러 측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고 이를 기반으로 신뢰 관계를 형성할 수 있었다”고 회고했다. 이같은 크라이슬러와의 신뢰 관계는 모듈 추가 수주로 이어졌다. 현대모비스는 지난 2010년 전략적 파트너로서 경쟁 입찰 없이 단독 참여 방식으로 지프 그랜드 체로키와 닷지 듀랑고에 장착되는 샤시 모듈을 추가 수주했다. 특히 지프 그랜드 체로키는 고객 충성도가 매우 높은 크라이슬러의 핵심 차종으로 미국 자동차 시장이 회복되고 SUV 열풍이 불면서 현재 미시간 공장은 연간 생산능력 36만대를 초과해 생산할 정도로 활기를 띄고 있다. 박진우 현대모비스 북미법인장(이사)은 “크라이슬러에 10년 간 꾸준히 모듈을 공급할 수 있었던 것은 품질과 신뢰가 없으면 불가능한 일이었다”며 “그 동안의 성공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북미 시장에서 수주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가겠다”고 말했다. happyyjb@tvreport.co.kr
  • [동영상 시승기] 대형SUV 가격경쟁력, 8인승 패밀리카 파일럿

    [동영상 시승기] 대형SUV 가격경쟁력, 8인승 패밀리카 파일럿

    시승기
    임재범 2016-07-11 08:16:28
    ▶▶ Honda New PILOT REVIEW ▶▶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최근 들어 ‘좋은 차에 대한 기준을 다시 생각해보게 되는 시기가 되지 않았나’라는 생각을 하게 되는데요. 잘 달리고, 잘 서는 차. 당연히 ‘좋은 차’ 맞습니다. 하지만, 가족 중심의 주말 문화로 바뀌면서 내 가족이 편하게 탈 수 있는 차가 ‘좋은 차’가 아닐까~라는 생각을 하게 되는데요. 오늘은 ‘적절히 잘 달리는 주행감에 8인승 패밀리카’ 신형 파일럿 입니다. 국내시장에서는 아주 생소한 모델인데요. 북미에서 매년 10만대 이상 판매되는 베스트셀링 모델입니다. 지금 소개해드리는 모델이 3세대로 진화한 모델인데요. 2003년 첫 선을 보였었고요. 2009년 2세대 파일럿이 나온 이후… 현재 새롭게 풀체인지 된 모습이죠. 최근 혼다자동차사의 패밀리룩 디자인이 보이실 겁니다. 동생뻘인 CR-V를 부풀려 놓은 듯한 느낌입니다. 대형 SUV답게 차체가 아주 컵니다. 널직한 실내입니다. 대형 SUV로 손꼽는 에스컬레이드와 익스케이프. 동급 모델이라고 하면 아마 크기가 짐작이 되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차체길이는 기존보다 80㎜ 늘어나면서 거의 5미터에 살짝 못 미치는 4,955㎜. 폭도 2미터에 가까운 1,995㎜이고요. 전고는 1,775㎜. 축간 거리는 2,820㎜로 거의 픽업 트럭에 가까운 거리입니다. 전체적으로 이전모델보다 매끄러운 실루엣라인을 그리고 있는데요. 공기역학적으로 20%이상 향상된 디자인이라고 합니다. 차체가 워낙 크다보니 휠이 작아 보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지만 무려 20인치 알로이 휠로 균형을 잡고 있습니다. 이정도 차체라면~ 2톤을 그냥 넘길 것 같은 덩치인데요. 공차중량은 2톤에 살짝 못 미치는 1,965㎏ 입니다. 이전세대 파일럿도 국내판매가 됐었는데요. 모르시는 분들이 많으시더라고요. 파일럿 3세대는 혼다차 만의 강인한 아이덴티티를 유지하면서 직선과 곡선의 조화로 보다 현대적인 모습으로 변화했습니다. 차체가 크다보니 일단 웅장함이 느껴지는 전면이고요. 크롬을 적절히 사용함으로써 고급감을 살렸다고나 할까요. 뒷모습도 아주 매끄럽게 디자인 됐습니다. 브레이크 등도 일체감을 주는 모습에 세련미가 더해졌습니다. 이 녀석의 자랑거리를 살펴보면, 온 가족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다양한 용도로 활용이 가능한 공간 활용성을 꼽을 수 있겠습니다. 2+3+3명 구조로 앉을 수 있는 시트구조이고요. 어린이도 손쉽게 조작이 가능한 ‘워크 인’ 스위치를 누르면 2열 시트가 접히면서 3열로 들어갈 수 있는 공간이 확보됩니다. 시트 폴딩으로 다양한 공간을 만들 수 있는데요. 모든 시트를 펼친 상태에서 467리터의 적재공간입니다. 3열시트를 접으면 1,325리터, 2열시트까지 접으면 2,376리터까지 화물을 실을 수 있는 공간이 확보됩니다. 어지간한 아웃도어 장비를 모두 싣고도 여유를 부릴 수 있는 공간입니다. 화물을 싣는다기 보다 거의 침대처럼 성인 두 명이 누워도 넉넉하고, 충분한 공간입니다. 캠핑을 가더라도 시트접고 매트깔면 아담한 침대공간으로도 활용이 가능할 것 같을 정도로 편안하지 않을까 싶을 정도죠. ▶▶ Honda New PILOT REVIEW ▶▶ 실내 내장재도 확실히 고급스러워졌는데요. 이전 모델에서 볼 수 없었던 블랙 하이그로시가 핸들을 비롯해 곳곳에 적용이 되어 있고요. 다소 불규칙적이긴 하지만 은은한 조명이 도어 뿐만이 아니라 컵홀더와 데시보드에 포인트로 사용됐습니다. 폭이 2미터 가까이 되다보니 실내공간도 당연히 넉넉할 수 밖에 없겠는데요. 몸을 감싸 안는~ 허리를 잡아주는 시트가 아니라 넉넉함? 허전함?이 있는 그런… 느낌입니다. 바로 이차의 성격을 말해주는 착좌감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퍼포먼스 주행보다 패밀리카로써 차분하고 편안한 주행이 강조된 세팅이라는 거죠. 최근 유행하는 헤드업 디스플레이는 없지만, 계기판 시인성이 워낙 뚜렷해서인지 아주 큰 필요성을 느낄 수 있을 정도는 아닌 것 같습니다. 4.2인치 디스플레이를 통해서 차량의 각종 정보를 인지 할 수 있게끔 배열이 되어 있고요. 주행보조장치인 엑티브 크루즈 컨트롤(ACC)와 차선유지보조장치(LKAS)가 있어서… 운전자의 보다 편안한 주행을 도와줍니다. 이밖에 충돌경고장치가 있고요. 센터페시아 상단에 8인치 터치스크린에서 오디오와 내비게이션, 후방카메라 등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조작 할 수 있습니다. 특히, 혼다차 모델들에 적용된 기능이 있는데요. 조수석 사이드미러 하단 카메라를 통해 우측에서 다가오는 바이크를 식별할 수 있는 ‘레인워치(Lane watch)’라는 기능인데요. 우회전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 할 수 있는 기능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또, 수납공간이 자랑할 만 한데요. 어지간한 미니밴보다 더 많은 수납공간이 구석구석에 자리를 하고 있습니다. 노트북도 충분히 들어가고요. SLR 카메라도 쏙~ 들어가는 정도의 크기의 공간이 있어요. 또, USB 충전단자가 많아서 탑승자 모두가 스마트폰 배터리 걱정없이 여행 할 수 있는 장점을 갖췄다는 생각을 하게 만드네요. 직진성에서 부족함이 없는 편이고요. 후륜에 멀티링크 서스펜션이 적용된 만큼 보다 부드러운 승차감을 만들어내긴 한데요. 와인딩 구간에서 롤링은 어쩔 수 없는 부분인 것 같습니다. 변속기는 여전히 6단 자동변속기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변속 레버를 보면 90년대 차량을 보는 듯한 느낌인데요. 그 흔한 8단 변속기가 적용됐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남네요. 이 녀석의 심장도 마찬가지 입니다. 혼다가 끊임없이 적용시키고 있는 3.5리터 직분사 i-VTEC 가변실린더 제어 엔진인데요. 가속시에는 V형 6기통 실런더 내에서 펌프질을 하다가 내리막이나 정속주행 시… 힘이 필요하지 않을 때를 판단해 기통 3개를 멈춤으로써 연료 효율성을 높인 엔진으로 알려져 있죠. 하지만, 6단 변속기와 이차의 덩치. 사륜구동 장치가 많은 저항 값을 만들게 되는데요. 국내에서 인증받은 복합연비가 리터당 8.9㎞라고 합니다. 물론 이전 모델보다 리터당 0.7㎞ 늘어나긴 했는데요. 최근 기름값이 낮아지긴 했지만, 기름값 부담은 살짝 가져야 되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복합 8.9㎞/L, 도심 7.8㎞/L, 고속도로 10.7㎞/L) 자연흡기 심장인 만큼 가속 시 꾸준히 부드럽게 밀어붙이는 펀치력과 안정된 엔진 회전력은 주행감을 아주 편안하게 만들어주는데요. 4,700rpm에서 36.2㎏m의 최대토크로 차체를 밀어줍니다. 최고출력은 284마력인데요. 기존보다 27마력이 강해지면서 좀더 강력한 힘을 갖추면서, 이 덩치에도 부족하지 않은 주행감성을 보여줍니다. 최근 자동차에 기본 품목처럼 드라이브 모드가 있는데요. 파일럿은 ‘인텔리전트 트렉션 매니지먼트(지형관리 시스템)’이라는 표기로 주행상황 별 트렉션 변화를 구동력 배분으로 주행상황에 맞게 설정 할 수 있게 해놓았는데요. 일반, 눈길, 진흙길, 모랫길 등 네가지 주행 상황에 맞게 구동력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가족과 함께 오프로드를 즐기라는 얘기겠죠. 국내 대형 SUV시장에서 경쟁모델로 포드 익스케이프와 기아차 모하비를 비교하기도 하지만, 차급으로 보면 랜드로버 레인지로버나 아우디 Q7 등의 모델과 비교해 거의 절반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는 점에서 파일럿의 시장성이 장점으로 작용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국내 판매가격은 5,390만원. happyyjb@naver.com
  • 슈퍼레이스 S6000 4라운드, 황진우 시즌 첫 승

    슈퍼레이스 S6000 4라운드, 황진우 시즌 첫 승

    모터스포츠
    2016-07-10 23:08:55
    [TV리포트(카리포트)=김혜인 기자, 한국모터스포츠기자단] CJ 대한통운 슈퍼레이스(이하 슈퍼레이스) 4전이 10일 전남 영암 KIC에서 한중일 모터스포츠 페스티벌과 함께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S6000 클래스 결승이 진행됐다. 중국에서 펼쳐진 2개의 라운드에 이어 진행된 레이스를 통해 시즌 드라이버 포인트가 많이 좁혀진 상태여서 이번 레이스는 시즌 순위에 있어서 주요한 전환점이 됐다. CJ 대한통운 슈퍼레이스(이하 슈퍼레이스) 4전이 10일 전남 영암 KIC에서 한중일 모터스포츠 페스티벌과 함께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S6000 클래스 결승이 진행됐다. 전날 진행된 예선을 통해 폴 포지션을 잡은 조항우(아트라스 BX)가 유리한 입지를 구축하고 있지만 그 뒤에 위치한 이데 유지(엑스타 레이싱), 정연일(팀106)이 우승 후보 경쟁을 펼치게 됐다. 여기에 정의철(엑스타 레이싱), 오일기(CJ 제일제당 레이싱), 카케야마 마사미(인제레이싱), 황진우(팀코리아익스프레스), 팀 베르그마이스터(아트라스 BX), 김재현(E&M 모터스포츠) 등이 선두 경쟁을 펼치게 되면서 쉽지 않은 레이스를 예상할 수 있었다. CJ 대한통운 슈퍼레이스(이하 슈퍼레이스) 4전이 10일 전남 영암 KIC에서 한중일 모터스포츠 페스티벌과 함께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S6000 클래스 결승이 진행됐다. 총 18랩의 레이스가 롤링 스타트로 진행되고 조항우가 앞으로 나선 가운데 2위인 이데 유지와 3위인 정연일의 경쟁이 뜨겁게 일어났다. 이 상황에서 정연일이 이데 유지의 안쪽을 파고 들면서 강한 추돌이 일어났고, 두 대 모두 파손돼 더 이상의 레이스는 힘들어 보였다. 결승 스타트에 앞서 선두권에 있던 카게야마 마사미가 포메이션 랩에 출발을 못하고 피트에 들어가면서 아쉬운 4라운드를 맞이했다 CJ 대한통운 슈퍼레이스(이하 슈퍼레이스) 4전이 10일 전남 영암 KIC에서 한중일 모터스포츠 페스티벌과 함께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S6000 클래스 결승이 진행됐다. 초반 혼전 상황으로 인해 4그리드에 있던 정의철이 선두와 경쟁을 펼칠 수 있는 상황이 만들어 졌고, 7그리드에 있던 황진우도 3위로 올라서는데 성공했으며, 김재현은 4위로, 김동은도 5위로 올라섰다. 또한, 스타트 후 일어났던 사고로 인해 이데 유지는 피트 인을 해 레이스를 포기하게 됐지만, 정연일은 하위로 밀려난 후 다시 레이스 스피드를 올리면서 위쪽으로 올라서기 시작했다. 4랩째 선두권이 여전히 순위를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4위로 올라선 김재현이 앞선 황진우를 추월하기 위해 작업을 진행해 나갔다. 하지만 황진우의 노련함으로 인해 안쪽을 파고 들던 김재현이 스핀을 해 12위로 밀려나면서 다시 한번 힘겨운 레이스를 몸으로 느껴야만 했다. CJ 대한통운 슈퍼레이스(이하 슈퍼레이스) 4전이 10일 전남 영암 KIC에서 한중일 모터스포츠 페스티벌과 함께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S6000 클래스 결승이 진행됐다. 5랩에 들어서며 2위로 올라선 정의철은 앞선 조항우의 뒤쪽에 바짝 따라 붙기 시작하며 추월을 할 수 있는 거리까지 따라 붙는데 성공했다. 여기에 중위권은 15그리드에서 출발한 류시원(팀 106)이 어느 사이에 6위까지 올라섰지만 다음 랩에서 5위에 있던 팀 베르그마이스터가 차량에 문제가 있는 듯 뒤쪽으로 밀려나며 5위까지 랭크 됐고 그 뒤를 김진표(엑스타 레이싱)가 따르기 시작했다. 중위권의 변동이 심한 상황에서 선두인 조항우와 정의철이 순위 경쟁을 강하게 진행하기 시작했고, 사이드 바이 사이드 상태가 계속해서 유지되고 있었다. 8랩째 직선에서 이어진 경쟁에서 정의철이 앞선 조항우의 뒤쪽과 부딪히면서 조항우의 리어 범퍼가 파손됐지만 레이스를 진행하는데 무리가 없어 보였다. 이후 다시 진행된 경쟁에서 마지막 코너를 돌며 안쪽으로 파고 든 정의철이 추월해 선두로 나서는데 성공했다. CJ 대한통운 슈퍼레이스(이하 슈퍼레이스) 4전이 10일 전남 영암 KIC에서 한중일 모터스포츠 페스티벌과 함께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S6000 클래스 결승이 진행됐다. 9랩째 정의철이 선두로 나선 가운데 조항우가 그 뒤를 이어갔고, 황진우와 김동은이 3, 4위로 레이스가 진행됐다. 류시원, 김진표에 이어 김의수(CJ 제일제당 레이싱)와 오일기가 따랐고, 3위 경쟁 중 스핀을 했던 김재현이 9위에 다시 올랐고, 정연일고 11위까지 순위를 끌어 올렸다. 11랩에 들어서면서 선두인 정의철은 조항우와 3초 차이를 벌리면서 선두를 궂히고 있었고, 황진우는 앞선 조항우와 거리를 좁히면서 2위까지 고려해 볼 수 있게 됐다. 5위 자리를 놓고 류시원과 김진표, 김의수, 오일기가 1초 차 경쟁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메인 스트리트에서 김진표가 앞으로 나서면서 순위가 바뀌었다. 이 상황에서 뒤쪽에 있던 김의수와 오일기가 류시원의 앞으로 나섰지만 다시 이어진 경쟁에서 류시원과 오일기가 접촉되면서 순위 경쟁이 뜨겁게 일어났다. CJ 대한통운 슈퍼레이스(이하 슈퍼레이스) 4전이 10일 전남 영암 KIC에서 한중일 모터스포츠 페스티벌과 함께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S6000 클래스 결승이 진행됐다. 이후 다시 진행된 경쟁에서 오일기와 류시원이 동시에 스핀을 하면서 뒤쪽으로 밀려났고, 오일기는 피트 인해 차량 점검 후 재 진입하는데 성공했다. 18랩으로 진행된 레이스의 중반을 넘어선 후 이어진 경쟁 레이스에서 추월 중 뒤쪽으로 밀려났던 김재현도 6위까지 올라서면서 점점 앞선 차량과 거리를 좁히기 시작했다. 12랩째에 4위를 유지하던 김동은이 차량에 문제가 있는 듯 코스 밖으로 차량을 보낸 후 피트인 했지만 3위에 있던 황진우는 앞선 조항우와 거리를 좁힌 후 추월 경쟁을 진행하기 시작했다. 코너 공략을 노리는 황진우를 노련미를 앞세운 조항우가 잘 버텨내기 시작했고, 16랩에 들어서면서 황진우가 앞으로 나서는데 성공했다. 이와 달리 순위를 빼앗긴 조항우가 추격전을 시도해 보았지만 타이어 데미지가 심각해지면서 차체가 계속해서 스핀을 진행했다. 경쟁 레이스에서 힘겨워하던 조항우는 10위로 순위가 떨어졌으며, 순위를 끌어 올리던 김재현도 다시 9위까지 떨어졌다. 이로 인해 선두 경쟁에 김의수가 3위로 올라서게 됐고, 김진표도 4위에 랭크되면서 초반 선두권들이 뒤쪽으로 밀려나게 됐다. 또한, 후미로 밀려났던 정연일이 다시 5위에 올라서면서 때문에 이번 라운드 경쟁이 어느 때보다도 치열하게 일어났음을 알 수 있는 경기였다. CJ 대한통운 슈퍼레이스(이하 슈퍼레이스) 4전이 10일 전남 영암 KIC에서 한중일 모터스포츠 페스티벌과 함께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S6000 클래스 결승이 진행됐다. 결국, 이날 SK ZIC S6000 클래스 4라운드 결승에서는 정의철이 경기 초반 추월경쟁을 통해 선두로 나선 후 마지막까지 위치를 지킨 끝에 시즌 첫 우승을 거머쥐었다. 그 뒤를 마지막에 조항우를 추월한 황진우와 김의수가 포디움에 오르게 됐으며, 조항우는 12위로 경기를 마감하면서 시즌 경쟁에서 아쉬움을 더하게 됐다. 하지만 경기가 종료된 후 이날 레이스에 대한 심사가 오랜 시간동안 진행됐고, 정의철이 푸싱 패널티로 30초를 받으면서 4위로 밀려났다. 또한, 안현준도 30초 패널티를 받으면서 8위로 순위가 변동되면서 힘들었던 S6000 클래스 4라운드임을 알렸다. 이를 통해 4라운드 최종 우승은 황진우가 차지했으며, 그 뒤를 이어 김의수와 김진표가 새롭게 포디움에 오르게 됐다. CJ 대한통운 슈퍼레이스(이하 슈퍼레이스) 4전이 10일 전남 영암 KIC에서 한중일 모터스포츠 페스티벌과 함께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S6000 클래스 결승이 진행됐다. 이번 라운드에서 결과를 통해 정의철은 시즌 드라이버 순위에서 60점으로 선두로 나서게 됐으며, 지난 라운드에 이어 4라운드에서도 어려움을 겪은 김동은이 53점으로 2위를, 조항우는 48점으로 3위, 황진우는 우승을 통해 47점으로 경쟁을 펼치게 됐다. 또한, 팀 순위에서는 엑스타 레이싱이 110점으로 선두를 지키고 있는 가운데 팀코리아익스프레스가 100점으로 2위를, 아트라스 BX가 60점으로 3위를 지키고 있다. 이번 라운드에서 우승을 차지한 정의철은 시즌 드라이버 순위에서 73점으로 선두로 나서게 됐으며, 지난 라운드에 이어 4라운드에서도 어려움을 겪은 김동은이 53점으로 2위를, 조항우는 48점으로 3위를 유지하게 됐다. 또한, 팀 순위에서는 엑스타 레이싱이 118점으로 선두를 지키고 있는 가운데 팀코리아익스프레스가 93점으로 2위를, 아트라스 BX가 3위를 지키고 있다. hikim0817@naver.com
  • 슈퍼레이스 4라운드 SK ZIC 6000클래스 예선서 조항우 폴 포지션 차지

    슈퍼레이스 4라운드 SK ZIC 6000클래스 예선서 조항우 폴 포지션 차지

    모터스포츠
    happyyjb 2016-07-09 16:59:49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한국모터스포츠기자단] ‘2016 한중일 모터스포츠 페스티벌’이 전남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1랩 5.615km)에서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조항우(아트라스BX레이싱)가 2분15초936의 기록으로 CJ 대한통운 슈퍼레이스(이하 슈퍼레이스) 4라운드 SK ZIC 6000클래스 폴 포지션을 차지했다. 상하이에서 펼쳐진 3라운드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조항우는 9일 펼쳐진 예선에서 3번의 세션 모두 1위를 기록함으로 다른 선수들보다 유리한 위치에서 ‘2015 한중일 모터스포츠 페스티벌’에 이어 다시 한 번 ‘2015 한중일 모터스포츠 페스티벌’ 우승을 향한 질주를 펼치게 되었다. 찌는 듯한 무더위 속에서 펼쳐진 ‘2016 한중일 모터스포츠 페스티벌’ 슈퍼레이스 4라운드 SK ZIC 6000클래스 스톡카 예선전은 3번의 세션(1차 20분, 2차 15분, 3차 10분)으로 치르는 넉 아웃 방식으로 진행되어 각 세션마다 하위 5대의 차량을 탈락시켰다. 20대의 차량이 출전한 가운데 펼쳐진 1차 세션부터 조항우의 슈퍼레이스 연승, 한중일 모터스포츠 페스티벌 연패를 향한 질주가 시작됐다. 조항우는 2분17초447의 기록으로 2위 카게야마 마사미(인제레이싱)의 2분17초871보다 0.424를 앞서며 1위를 차지했다. 3위는 2분18초080의 팀 베르그마이스터(아트라스BX레이싱)가 4위는 2분18초148의 황진우(팀코리아익스프레스)가 5위는 2분18초209이 정연일(팀 106)이 차지했다. 그 뒤를 이어 김진표(엑스타레이싱), 김재현(E&M모터스포츠), 김의수(제일제당레이싱), 오일기(제일제당레이싱), 이데유지(엑스타레이싱), 정의철(엑스타레이싱), 강진성(E&M모터스포츠), 류시원(팀106), 김동은(팀코리아익스프레스), 안현준(디에이엔지니어링)이 2차 세션에 진출했다. 2차 세션에서도 조항우는 2분16초558로 1위를 기록했다. 2위는 2분16초720으로 조항우에 0.162 뒤진 정의철이 차지했다. 3위는 2분16초817을 기록한 이데유지가 차지했고 그 뒤를 이어 팀 베르그마이스터, 정연일, 카게야마 마사미, 오일기, 김동은, 김재현이 3차 세션에 안착했다. 3차 세션은 9대의 차량이 출전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김동은이 차량 트러블로 출전하지 못했고, 2분17초339를 기록 2차 세션을 5위로 마무리했던 류시원이 숏컷주행으로 베스트랩이 삭제되는 바람에 11위를 기록했던 황진우가 3차 세션에 올랐다. 폭염 속에서 진행된 3차 세션, 무더위 속에서도 조항우는 흔들리지 않았다. 2위와 0.460차인 2분 15초936의 기록으로 1번 그리드를 확보, 보다 유리한 위치에서 포디움 정상에 도전할 수 있게 되었다. 2위는 2분16초396을 기록한 이데유지가 차지했고, 3위는 2분16초418을 기록한 정연일이 차지했다. 4위는 2분16초499를 기록한 정의철, 5위는 2분18초260을 기록한 오일기가 차지했고, 그 뒤를 이어 카게야마 마사미, 황진우, 팀 베르그마이스터, 김재현 순으로 그리드가 정해졌다. 한편, ‘2016 한중일 모터스포츠 페스티벌’ 슈퍼레이스 4라운드 결승 경기는 10일 오후 1시에 펼쳐지게 된다. 임재범 기자 happyyjb@tvreport.co.kr
  • 제네시스 G80 본격 판매 돌입, EQ900 흥행 돌풍 이을 전망

    제네시스 G80 본격 판매 돌입, EQ900 흥행 돌풍 이을 전망

    데일리 뉴스
    2016-07-08 00:10:46
    제네시스 G80 본격 판매 돌입, EQ900 흥행 돌풍 이을 전망 [TV리포트(카리포트)=김혜인 기자] 제네시스 브랜드의 두 번째 모델 ‘제네시스 G80(지 에이티, 이하 G80)’가 가격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현대자동차는 7일 대형 럭셔리 세단 G80의 가격을 공개하고 전국 영업점을 통해 가솔린 3.3 및 3.8 두 가지 모델의 판매를 시작했다. G80는 3.3 모델의 럭셔리, 프리미엄 럭셔리 3.8 모델의 프레스티지, 파이니스트 등 총 4개 트림으로 운영되며, 판매가격은 3.3 모델이 럭셔리 4,810만원, 프리미엄 럭셔리 5,510만원, 3.8 모델이 프레스티지 6,170만원, 파이니스트 7,170만원이다.(개별소비세 5% 기준) 제네시스 G80 본격 판매 돌입, EQ900 흥행 돌풍 이을 전망 제네시스 브랜드 관계자는 “한층 정제된 디자인, 각종 신사양, 서비스 등 모든 측면에서 진보한 제네시스 G80의 본격 판매가 시작됐다”며, “이미 국내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한 EQ900에 이어 G80까지 가세함으로써 전체적인 브랜드 인지도 향상은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 존재감을 키워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G80는 완벽한 비례미를 바탕으로 내외장 디자인을 더욱 고급화하고 최첨단 지능형 안전 사양을 대폭 강화한 대형 럭셔리 세단으로 외장 디자인은 볼륨감을 한층 강화한 범퍼 디자인과 역동적인 형상의 신규 라디에이터 그릴 등으로 정제된 고급스러움을 연출했다. 또한 람다 3.3/3.8 GDi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 적용으로 성능을 더욱 향상시켰다. 제네시스 G80 본격 판매 돌입, EQ900 흥행 돌풍 이을 전망 G80의 3.3모델은 최고출력 282마력(ps), 최대토크 35.4kgf·m의 동력성능과 함께 9.6km/l의 연비(복합연비 기준, 2WD/18인치 타이어 기준)를 기록하고 있으며, 3.8모델은 최고출력 315마력(ps), 최대토크 40.5kgf·m의 동력성능에 9.2km/l의 연비(복합연비 기준, 2WD/19인치 타이어 기준)를 갖췄다. 이와 함께 지능형 안전 운전을 지원하는 기술인 ‘제네시스 스마트 센스(GENESIS SMART SENSE)’를 적용, ▲어드밴스드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ASCC) ▲주행 조향보조 시스템(LKAS) 등 기존 탑재 기능 외에 ▲보행자 인식 기능이 추가된 자동 긴급제동 시스템(AEB) ▲고속도로 주행지원 시스템(HDA) ▲부주의 운전경보 시스템(DAA) 등을 새롭게 탑재해 획기적인 수준의 안전성과 주행편의성을 구현했다 이외에도 G80는 ▲스마트폰 무선충전 시스템 ▲운전석만 잠금 해제되는 ‘세이프티 언락’ 기능 ▲전자식 변속 레버(SBW) ▲애플 카플레이 등 다양한 편의사양을 전 모델에 기본 적용해 상품성을 더욱 향상시켰다. 제네시스 G80 본격 판매 돌입, EQ900 흥행 돌풍 이을 전망 2016부산국제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디자인을 공개한 G80은 지난 6월 13일부터 7월 6일까지 1만 1,200명의 고객이 사전계약을 신청한 것으로 집계 됐다. 제네시스 브랜드는 이러한 사전계약 돌풍의 원인에 대해 “제네시스 브랜드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반영된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강화된 디자인과 상품성에 고객들이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는 것 같다”고 밝혔다. 사전계약 고객 분석 결과 연령별로는 40~50대가 약 40%의 구매 비중을 차지했으며, 사전계약 고객의 70%가 현대차 재구매 고객으로 브랜드에 대한 높은 신뢰감을 나타냈다. 한편 현대차는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에서 7월 7일부터 9월까지 ‘G80 브랜드 체험관’을 운영해 고객들이 제네시스 브랜드와 G80 차량을 직접 체험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이 기간 동안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의 ▲3층, 4층, 5층에는 G80의 디자인 일대기에 맞춘 G80 디자인 중심의 개발 히스토리 전시 ▲다양한 컬러와 트림의 G80 차량 체험 ▲고속 주행 코스, 블루링크 특화 체험 등 시승(※G80 사전 계약 또는 계약 고객 대상, 사전 문의 必) 서비스 ▲G80 스포츠 전시 등 다양한 고객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제네시스 브랜드는 7월 7일부터 7월 20일까지 전국 5대 광역도시와 성남시 분당에 G80 특별 전시 거점 6개소를 마련해 G80의 모든 컬러와 옵션을 체험 해 볼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G80 판매 개시에 맞춰 제네시스 브랜드 전용 웹사이트(www.genesis.com)를 함께 공개한다. 새로 공개되는 제네시스 브랜드 전용 웹사이트는 기존 웹사이트(www.genesismotors.com)를 개선하여 제네시스의 ▲브랜드 철학 ▲주행성능 ▲디자인 등을 보다 구체적으로 소개하고 콘셉트카도 함께 소개해 제네시스 브랜드가 지향하는 미래 역시 선보일 예정이다. hikim0817@naver.com
  • 6월 수입차 23,435대 신규등록, 'BMW' 판매 1위

    6월 수입차 23,435대 신규등록, 'BMW' 판매 1위

    데일리 뉴스
    2016-07-06 19:19:35
    6월 수입차 23,435대 신규등록 [TV리포트(카리포트)=김혜인 기자]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2016년 6월 수입차 신규등록대수가 전월보다 20.4% 증가한 23,435대로 집계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6월 등록대수는 전년 동월 24,275대 보다 3.5% 감소했으며 2016년 상반기 누적 116,749대는 전년 상반기 누적 119,832대 보다 2.6% 감소한 수치이다. 6월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비엠더블유(BMW) 4,820대, 메르세데스-벤츠(Mercedes-Benz) 4,535대, 아우디(Audi) 2,812대, 폭스바겐(Volkswagen) 1,834대, 렉서스(Lexus) 1,276대, 토요타(Toyota) 1,165대, 랜드로버(Land Rover) 1,140대, 포드(Ford/Lincoln) 1,077대, 미니(MINI) 858대, 혼다(Honda) 688대, 볼보(Volvo) 556대, 크라이슬러(Chrysler/Jeep) 514대, 닛산(Nissan) 505대, 재규어(Jaguar) 464대, 푸조(Peugeot) 360대, 포르쉐(Porsche) 342대, 인피니티(Infiniti) 295대, 캐딜락(Cadillac) 60대, 피아트(Fiat) 60대, 시트로엥(Citroen) 34대, 벤틀리(Bentley) 31대, 롤스로이스(Rolls-Royce) 6대, 람보르기니(Lamborghini) 3대였다. 배기량별 등록대수는 2,000cc 미만 12,258대(52.3%), 2,000cc~3,000cc 미만 9,531대(40.7%), 3,000cc~4,000cc 미만 1,068대(4.6%), 4,000cc 이상 566대(2.4%), 기타(전기차) 12대(0.1%)로 나타났다. 국가별로는 유럽 17,855대(76.2%), 일본 3,929대(16.8%), 미국 1,651대(7.0%) 순이었고 연료별로는 디젤 13,685대(58.4%), 가솔린 7,821대(33.4%), 하이브리드 1,917대(8.2%), 전기 12대(0.1%) 순이었다. 구매유형별로는 23,435대 중 개인구매가 15,808대로 67.5% 법인구매가 7,627대로 32.5% 였다. 개인구매의 지역별 등록은 경기 4,567대(28.9%), 서울 3,917대(24.8%), 부산 1,026(6.5%) 순이었고 법인구매의 지역별 등록은 인천 2,632대(34.5%), 부산 1,413대(18.5%), 대구 1,249대(16.4%) 순으로 집계됐다. 6월 베스트셀링 모델은 비엠더블유 320d(895대), 렉서스 ES300h(743대), 메르세데스-벤츠 S 350 d 4MATIC(727대) 순이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윤대성 전무는 “6월 수입차 시장은 일부 브랜드의 물량해소와 신차효과 등으로 전월 대비 증가했다.”라고 설명했다. hikim08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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