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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영상시승기] 거침없는 데일리 스포츠카, 메르세데스-AMG GT S

    [동영상시승기] 거침없는 데일리 스포츠카, 메르세데스-AMG GT S

    시승기
    임재범 2016-07-26 12:24:51
    ▶▶ Mercedes- AMG GT S REVIEW ▶▶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진정한 AMG 튜닝의 맛을 경험했습니다. AMG 모델의 파워풀한 성능과 기술력입니다. 독자적인 기술과 장인정신으로 개발된 2인승 스포츠카. AMG를 대표하는 모델 AMG GT 입니다. 고성능브랜드 메르세데스-AMG가 SLS AMG에 이어서 2번째로 독자 개발한 2인승 스포츠카인데요. ‘AMG가 바로 이 맛이구나~’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파워풀한 힘은 기본이고 지금까지 경험했던 AMG와 달리 단단하지만 편안함까지 갖췄습니다. AMG GT라고 하면 대한민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에서 ‘올해의 차’에 선정되기도 했었고요. 지난 5월 뉘르부르크링 24시 내구레이스에서 AMG GT3 모델이 시상대에 모두 올랐는데요. 그만큼 혹독한 조건에서도 믿음을 주는 차량임을 보여주기도 했었죠. AMG GT는 여느 스포츠카 승차감이나 조종감보다 더 편안하고 재밌다는 겁니다. 드라이브 모드를 보다 타이트에게 설정하면… 레이싱카나 다름없는 주행성능을 발휘하게 됩니다. AMG GT의 라이벌로는 포르쉐 911이라고 합니다. 운전석은 넉넉하지는 않습니다. 2인승 스포츠카이다 보니 당연하겠죠. 실내는 대부분 가죽으로 두르면서 고급스런 분위기로 연출됐고요. 각종 버튼 배치와 디자인배열에서 고성능 스포츠카임을 보여줍니다. 얼굴을 아주 길어요. 앞으로 쭈~욱 내밀었고요. 엉덩이는 하늘로 쫑긋 들어올리고 있습니다. 옆모습만 봤을 땐... 비율이 좋다고 말할 수는 없겠지만~ 과감한 곡면과 선이 만들어낸 공격적이면서 미끈한 자태입니다. 입체감이 돋보이는 모습입니다. 개발단계부터 ‘극단적인 곡면(Extremely Round)’ 테마에 집중했다고 합니다. 긴 후드에 운전석에선 보닛 끝이 어디까지 인지 가늠하기 어렵습니다. 그래도 뭐~ 금새 적응 할 수 있을 정도 수준이고요. 사이드 미러는 동급 스포츠카와 비교해 큼직한 편에 속합니다. 차체크기에 비해 넓게 뻗은 보닛에 비해 대조적으로 실내는 아주 좁습니다. 단지 2명만 탑승이 가능한 스포츠카이기 때문입니다. 아주 고급스러우면서도 현란한 인테리어예요. 가죽과 알칸타라로 둘렀고요. 카본파이버로 군데군데 포인트를 줬습니다. 운전자를 중심으로 배열된 수많은 스위치들만 보면 뭔가 특별함이 있어 보이는 디자인인데요. 누가 봐도 고성능 차량임을 암시해 줄 정도죠. 알칸타라로 씌운 D컷 스티어링 휠은 적절히 양손과 밀착됩니다. 손아귀에 그립이 딱 맞게끔 주물러놨습니다. 시트도 빼놓을 수 없이 말씀드려야 될 부분인데요. 버킷시트가 이렇게 잘 아울리나 싶을 정도로 차량과 시트가 안성맞춤입니다. 경주용 차량처럼 버킷시트라는 점에서 불편한 착좌감은 당연한 것이 아닐까 생각할 수도 있겠는데요. 기대이상으로 편안하고 다부집니다. 시동 버튼을 누르면, 묵직하게 울리는 바리톤의 배기음이 펑~ 터지듯이 엉덩이를 울리는데요. 대배기량의 중후한 음이 가슴을 고동치게 만드는 AMG GT의 심장 감성입니다. 필터 한장없이 뿜어대는 느낌이랄까요. 가속 페달에 힘을 실을 때마다 뿜어내는 배기음은 쉼 없이 심장을 두근거리게 만들어버립니다. AMG GT는 현재 두가지 모델이 국내 판매되고 있는데요. GT와 GT S 중에 이 녀석은 제로백 3.8초의 가속 성능을 지닌 AMG GT S 입니다. 그 중에서도 한정판 Edition 1입니다. AMG의 핵심이라면 엔진과 미션… 구동계통인데요. V형 8기통에 두 개의 터보차저로 저속과 고속까지 이 녀석이 밀어붙이는 강력한 추진력을 돕습니다. 가속페달을 힘있게 과격해 봤습니다. 나란히 서있는 차량들이 순식간 사이드미러 속 점으로 사라져 버립니다. 제원상 510마력과 66.3㎏.m 토크의 파워를 발휘합니다. 66.3㎏.m의 최대토크를 1,750rpm에서 4,750rpm까지 속도계 바늘을 회전시켜 줍니다. 순식간에 튕겨져 나가는 느낌입니다. 510마력의 최고출력은 6,250rpm에서 발휘합니다. 마력 당 무게비가 3.08㎏에 불과하다는 계산이 나오는데요. 수치만 봐도 수퍼카 수준입니다. 바이터보 엔진과 AMG SPEEDSHIFT 듀얼 클러치 7단 스포츠 변속기의 조합에서 발휘되는 엄청난 힘입니다. 맹렬하게 뻗어나가는 이 가속성능은 일품입니다. 말이 필요 없어요. 순식간입니다. 저 멀리 눈에 보이는 장소로 순간 이동하는 느낌 이랄까요. 310㎞/h까지 최고속도는 낼 수가 있다고 합니다. 핸들링은 정말 민첩하고 정교합니다. 후드가 길어서 ‘더욱 와일드한 핸들링으로 느껴지지 않나~’싶네요. 아무튼 ‘AMG 퍼포먼스의 진수’를 보여주는 ‘날쌘 괴물’이라는 생각입니다. GT S는 GT 모델과 달리 ‘AMG RIDE CONTROL’이라는 스포츠 서스펜션이 적용되어 있는데요. ‘Comfort’, ‘Sport’, ‘Sport Plus’ 세 단계로 선택할 수 있는 가변식 전자 제어 댐핑 시스템에서 안락함과 편안함을 만들어내게 됩니다. 특히, Sport Plus 모드로 다이얼을 돌리면~ 순간 배기음부터 달라집니다. 미묘한 진동이 느껴질 정도로 휠씬 더 우렁차게 성질을 부립니다. 오감을 자극하는 배기음이죠. 뿐만 아니라 가속페달과 변속기 반응이 아주 예민하게 바뀌게 되는데요. 꼼지락거리는 미세한 발가락 움직임에도 반응 할 것 같습니다. 반응이 아주 빠릅니다. ▶▶ Mercedes- AMG GT S REVIEW ▶▶ 이 녀석 몸무게(자막-공차중량 1,665㎏)의 93%는 알루미늄 무게로 감량했는데요. 앞뒤 무게비 47:53에서 보닛에는 엔진무게가 다고요. 뒤 차축에 구동축 뿐만이 아니라 변속기로 무게를 뒤로 몰아놨다고 합니다. 또, 프로펠러 샤프트는 카본이 사용됐습니다. 이차 AMG GT S를 경험하면서 느낀점이라면… 자신감 넘쳤고, 거침없는 박력에 굵고, 강렬한 조작감이 남았고, 가속페달의 깊이에 따라 4/4박자에서 4/8박자… 그 이상으로 리듬을 타면서 공간이동을 하는 머신이라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날이 살아있는 차, 메르세데스-AMG GT S는 레이싱 머신과 데일리 스포츠카의 접점에서 편안함과 민첩성을 동시 느낄 수가 있는 스포츠카입니다. 국내에서 이차를 사려면 1억9360만원을 지불해야 된다고 합니다. happyyjb@tvreport.co.kr
  • 고급성과 실용성을 더한 카니발 동생, 더 뉴 카렌스 출시

    고급성과 실용성을 더한 카니발 동생, 더 뉴 카렌스 출시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6-07-26 09:59:19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기아차는 26일 미디어발표를 통해 강인하고 고급스러운 스타일로 무장한 더 뉴 카렌스를 선이면서 패밀리 미니밴의 즐거움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더 뉴 카렌스는 라디에이터 그릴, 안개등, 프런트 범퍼, 리어램프, 휠 등의 디자인 변화를 통해 더욱 볼륨감 있고 강인한 모습으로 재 탄생했다. 여기에 고급스러워진 내장 디자인과 1,643리터의 동급 최강의 적재 공간, 합리적인 가격 경쟁력까지 갖추면서 경제성은 물론 다양함을 원하는 30~40대 젊은 가장들의 생각을 반영했다. 우선, 더 뉴 카렌스는 디자인 변화를 통해 미니밴에 걸맞은 대담하고 볼륨감 넘치는 스타일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프런트는 크기를 키운 라디에이터 그릴은 물론 헤드램프와 연결된 듯 구성된 두터운 그릴 크롬라인, 와이드한 느낌을 갖도록 한 에어인테이크 그릴과 라인, 직사각형 형태의 안개등, 실버 스키드플레이트 등으로 기존 모델에 비해 한 층 와이드하고 강인한 이미지를 갖췄다. 굵은 캐릭터 라인과 새로운 휠로 구축된 사이드는 좀더 날렵해진 모습을 갖추었고, 리어는 투톤 타입의 범퍼, 스키드 플레이트 등이 스타일을 업그레이드했다. 이와 함께 기본 장착된 벌프타입 리어콤비 램프는 신규 그래픽 적용으로 안정감 있고 볼륨감 있는 이미지를 구현하고 있다. 전장X전폭X전고mm가 각각 4,525X1,805X1,610의 차체로 비교적 넓게 구성된 실내공간은 센터페시아, 도어, 크러쉬패드 가니쉬에 적용된 카본 패턴이 스포티한 감각을 이끌어 내고 있다. 또한, 기어 콘솔 부분에 적용된 블랙하이그로시, 그래픽 개선으로 시인성이 높아진 슈퍼비전 클러스터를 통해 한층 고급스럽고 편안한 느낌을 전달해 온다. 더 뉴 카렌스의 가장 큰 특징은 2,750mm에 달하는 넓은 휠베이스를 바탕으로 넉넉한 실내공간과 안락한 승차감공간 효율성을 극대화해 준중형 SUV에 버금가는 실용성을 갖추었다는 것이다. 적재공간은 물론 다양한 수납공간, 자유로운 분할 폴딩이 가능한 시트 베리에이션으로 실내 공간의 활용성을 높인 것도 특징이다. 특히, 7인승의 경우 2, 3열을 모두 폴딩, 즉 앞으로 완전히 접을 경우 1,643리터의 적재공간을 확보할 수 있게 된다. 여기에 1열에는 동승석 우측과 글로브 박스, 센터 콘솔에 작은 수납공간이 있어 음료와 같은 간단한 물건들을 수납할 수 있고, 2열 앞 바닥에는 신발 같은 작은 물건들을 넣을 수 있는 수납공간이 마련됐다. 또한, 트렁크 바닥에는 각종 청소용품이나 우산 등의 필수 용품을 정리해 놓을 수 있는 수납공간이 마련되면서 유저들의 생각을 적절하게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더 뉴 카렌스의 파워트레인은 유로6 기준을 충족시킨 1.7 디젤과 2.0 LPI 엔진이 탑재된다. 1.7 디젤 모델은 최고출력 141마력, 최대토크 34.7kgm의 동력성능에 7단 DCT와 결합되면서 복합연비가 14.9km/l의 효율성까지 갖추었다. 2.0 LPI 모델은 최고출력 154마력, 최대토크 19.8kgm로 동급 최고의 동력성능을 갖췄으며, 8.4km/l의 경쟁력 높은 연비를 갖췄다. 특히, 디젤 모델의 경우 고급형 ISG 시스템을 장착하면 복합연비는 15.7km/l로 향상돼 경제성을 더 높이고 있다. 또한, 모든 모델에는 후측방 경보 시스템(BSD)를 새롭게 추가해 보다 편안하고 안전한 주행 환경을 갖췄다. 한편, 더 뉴 카렌스는 선호 사양을 보강하면서 가격은 낮추어 유저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1.7 디젤의 주력 트림인 프레스티지는 사양 조정을 통해 가격을 26만원 내렸으며, 2.0 LPI의 경우 최상위 트림인 노블레스에서만 선택 가능했던 고급 사양들을 프레스티지 트림에서 선택할 수 있게 됐다. 더 뉴 카렌스의 판매가격(부가세 포함)은 1.7 디젤이 프레스티지 2,410만원이며, 2.0 LPI는 럭셔리 2,000만원, 프레스티지 2,250만원이다. happyyjb@tvreport.co.kr
  • 정열을 담은 쌍용차 ‘삼바 삼총사(Samba Trio)’

    정열을 담은 쌍용차 ‘삼바 삼총사(Samba Trio)’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6-07-25 09:00:47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한여름의 뜨거운 정열을 담아 쌍용자동차가 새롭게 선보인 ‘삼바에디션(Samba Edition)’ 삼총사가 화재다. ‘삼바에디션’은 전용데칼과 수출 전용 엠블럼 등 개성적인 삼바 이미지를 느낄 수 있는 내외관 사양과 무선충전기, 인피니티 사운드 시스템 등 편의사양을 적용하여 상품성을 높인 모델로 지난 7월 5일 출시한 코란도 C(Korando C), 티볼리(Tivoli), 더 뉴 코란도 스포츠 2.2(Korando Sports) 등 3개 모델에 각각 적용됐다. 삼바에디션 모델은 각 모델 별로 가장 많이 선택되는 인기사양을 기본으로 합리적인 가격과 스타일리쉬한 전용데칼 등을 적용한 스페셜 모델로 3개월 한정 판매(티볼리 2개월)된다. 쌍용차는 “정열적인 삼바스타일과 높은 상품성을 갖춘 스페셜 모델을 한정 판매하며, 중소형 SUV 모델들을 위한 신규 외장컬러를 선보여 고객 선택의 폭을 더욱 넓혔다”고 밝혔다. 삼바에디션 모델에는 브라질을 상징하는 그린/엘로우/블루 컬러를 조합한 스페셜 데칼로 삼바 컬러를 활용한 ‘삼바 데칼’과 고객의 선호도 높은 수출용 엠블럼으로 개성을 표출하는 ‘윙 로고(Wing Logo)’, 롤스로이스에 적용된 휠 캡과 같은 원리로 주행 중에도 휠 캡 엠블럼은 돌아가지 않고 제자리 유지하는 ‘스피닝 휠 캡’, 금메달을 상징하는 골드 컬러 포인트 휠 라이너를 적용해 스타일 엣지를 강화하고 휠 보호 효과가 있는 ‘휠 라이너’(티볼리 제외) 등 유니크한 이미지를 느낄 수 있는 아이템이 공통으로 적용되며, 각 모델 고유 아이템들로 차별화된 스타일로 완성됐다. '코란도C 삼바에디션'에는 ▲LED 도어 스커프 ▲테일게이트 LED램프 ▲휴대폰 무선충전기를 적용함으로써 인테리어에 고급스러운 느낌과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인피니티 사운드 시스템(7인치 3D 내비게이션 포함)을 기본 적용해 고품질 오디오를 감상할 수 있다. '코란도 스포츠 삼바에디션'에는 ▲넛지바 ▲전면 스키드플레이트 ▲LED 도어스커프 ▲스포츠알로이페달 등 스포티한 스타일을 위한 아이템이 대거 적용됐다. '티볼리 삼바에디션'에는 ▲전/후면 스키드플레이트 ▲포그램프 몰딩 ▲사이드실 등 커스터마이징 아이템을 적극활용해 다른 모델들과 차별화되는 외관을 갖췄다. 코란도C와 코란도 스포츠 삼바에디션은 적재 활용성을 높여 주는 루프박스&스포츠유틸리티바 패키지를 선택 적용 할 수 있다. 아울러 쌍용차는 중소형 SUV 라인업을 위한 신규 외장컬러를 선보였으며, 코란도 C 전모델에 인기 사양을 기본 적용하여 상품성을 더욱 높였다. 쌍용차 관계자는 “새롭게 선보이는 갤럭시그린(Galaxy Green)은 코란도C와 티볼리 브랜드(티볼리&티볼리 에어)에 적용될 익스테리어 컬러로 모던함을 살린 유러피언 스타일에 최적화됐다. 자연으로의 회귀(Back to Nature)를 주제로 SUV 고유의 힘과 단단함을 표현하기 위해 채도를 세밀하게 조정했으며, 화이트 루프와 투톤컬러를 구성(티볼리 브랜드만 해당)했을 때 조화로움이 극대화될 것”이라고 말한데 이어 “코란도C 전 모델에 스마트키 시스템과 운전석 통풍시트가 기본 적용됐다. 두 사양은 국내 소비자들의 선호가 높은 핵심 편의사양으로 경쟁 모델 중 유일하게 전 모델 기본 적용되어 고객 만족도가 특히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오는 9월 말까지 3개월 동안 한정 판매(티볼리는 8월까지)되는 삼바에디션 모델의 판매가격은 코란도C가 2,748만원, 코란도 스포츠가 2,674만원, 티볼리는 2,030~2,310만원(가솔린~디젤)이다. 삼바에디션 모델은 쌍용차가 리우올림픽을 겨냥해 고객의 요구사항을 반영해 적절한 가격대로 출시한 것으로 보여진다. happyyjb@naver.com
  • 넥센 스피드레이싱 4R 엔페라 GT-300/BK 원메이크 통합전 정남수, 박병환 우승

    넥센 스피드레이싱 4R 엔페라 GT-300/BK 원메이크 통합전 정남수, 박병환 우승

    모터스포츠
    2016-07-24 17:17:06
    넥센 스피드레이싱 4R 엔페라 GT-300/BK 원메이크 통합전 정남수, 박병환 우승 [TV리포트(카리포트)=김혜인 기자, 한국모터스포츠기자단]2016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 엔페라 컵 4라운드가 24일 전라남도 영암에 위치한 코리아인터내셔널 서킷 상설코스(이하 KIC, 1랩=3.035km)에서 개최되고 있는 가운데 정남수(BRAND NEW RACING)와 박병환(COX Racing)이 엔페라(N’fera) GT-300/BK 원메이크 통합전(17랩) 우승을 차지했다. 정남수가 승용 부분 최고 클래스인 엔페라(N’fera) GT-300 클래스 2016시즌 4번째 포디움 주인공으로 등극했다. 1분26초111의 기록으로 2번 그리드에서 출발했던 정남수는 1분26초070이 기록으로 폴 포지션을 잡았던 민수홍(팀GRBS)의 스타트 미스 순간을 놓치지 않고 선두로 나섰다. 그 후 2위와 10초 이상의 차이를 보이는 등 1랩부터 체커기를 받는 순간까지 단 한 순간도 선수를 내 주지 않고 시종일관 독주를 펼쳐 결국 26분53초542의 기록으로 1위에 올라 2라운드에 이어 다시 한 번 1위를 차지했다. 넥센 스피드레이싱 4R 엔페라 GT-300/BK 원메이크 통합전 정남수, 박병환 우승 2위는 2라운드 2위에 올랐던 배선환(모터라이프)이 차지했다. 1분27초449의 기록으로 4번 그리드에서 결승에 임했던 배선환은 자신의 앞에서 달리던 이동호와 민수홍 핸디캡을 수행하기 위해 피트로 들어 간 순간을 놓치지 않았다. 5랩에서 2위로 올라선 배선환은 경기를 마무리하는 순간까지 꾸준히 자신의 페이스를 유지하며 주행 27분07초547의 기록으로 다시 한 번 포디움에 올랐다. 3위는 개막전 2위, 3라운드 우승으로 현재 시즌 포인트 선두를 달리고 있는 이동호(파워 클러스터 & 샤프카 레이싱)가 차지했다. 1분26초613의 기록으로 3번 그리드에서 경기에 임했던 이동호는 4랩 핸디캡을 수행한 후 곧바로 중위권으로 진입했다. 5랩에 4위, 10랩에 3랩에 3위로 올라선 그는 4전에서도 27분27초651의 기록으로 포디움에 올라 포인트 다툼에서 여전히 유리한 위치를 유지하고 있다. 넥센 스피드레이싱 4R 엔페라 GT-300/BK 원메이크 통합전 정남수, 박병환 우승 엔페라(N’fera) BK 원메이크 클래스에서도 2라운드 포디움 1위와 3위의 주인공이었던 박병환(COX Racing)과 손준석(BEAT R&D)이 나란히 포디움 1위와 2위에 올랐다. 1분29초698로 예선 6위로 결승에 임했던 박병환은 스타트 직후 3위까지 올라섰다. 스타트 직후 1위를 차지한 안순호(GJracing)와 개막전 포디움 정상의 주인공이자 예선 1위를 차지했던 김현석(맥스레이싱)의 뒤를 이어 3위를 선점한 박병환은 10랩까지 큰 흔들림 없이 3위를 유지했다. 넥센 스피드레이싱 4R 엔페라 GT-300/BK 원메이크 통합전 정남수, 박병환 우승 그리고 경기 중반, 자신의 앞에서 달리던 선수들이 핸디캡을 이행하는 순간을 놓치지 않고 마침내 11랩 선두로 나섰다. 11랩부터 선두를 유지한 박병환은 결국 27분35초993의 기록으로 2전에 이어 다시 한 번 포디움 정상에 올랐다. 2위는 1분29초687로 예선 5위에 올랐던 손준석이 차지했다. 경기 초반부터 중반까지 선두권을 바짝 쫓던 손준석은 11랩 2위를 차지하는 데 성공했고 결국 27분42초262의 기록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넥센 스피드레이싱 4R 엔페라 GT-300/BK 원메이크 통합전 정남수, 박병환 우승 이동열(루키런)은 예선에 이어 결승에서도 3위로 골인, 4라운드 BK 원메이크 클래스 포디움 주인공이 되었다. 이동열의 포디움 행도 11랩에 결정되었다. 그는 스타트 직후 5위까지 순위가 밀리기도 했으나 박병환과 손준석과 마찬가지로 11랩에 3위로 올라섰고, 끝까지 자신의 순위를 유지하는 데 성공해 27분42초898로 포디움 진출에 성공했다. 한편, 개막전 폴투피니시의 주인공이자 예선 1위에 올랐던 김현석(맥스레이싱)과 개막전 2위의 주인공이었던 김성준(GReddy Motorsports)은 플라잉스타트로 인한 패널티 불이행으로 인해 안타깝게도 실격 처리되고 말았다. 넥센 스피드레이싱 4R 엔페라 GT-300/BK 원메이크 통합전 정남수, 박병환 우승 넥센타이어가 후원하는 가운데 펼쳐지는 2016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 엔페라 컵 5라운드는 9월 24일과 25일 전라남도 영암에 위치하고 있는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에서 열릴 예정이다. 넥센 스피드레이싱 4R 엔페라 GT-300/BK 원메이크 통합전 정남수, 박병환 우승 hikim0817@naver.com
  •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 제네시스 쿠페, 이원일 첫 승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 제네시스 쿠페, 이원일 첫 승

    모터스포츠
    2016-07-24 15:33:28
    [TV리포트(카리포트)=김혜인 기자, 한국모터스포츠기자단]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이하 KSF) 4차전 제네시스 쿠페 챔피언십 5라운드 결승이 24일 인제 스피디움에서 진행된 가운데 원레이싱 이원일이 짜릿한 역전 우승으로 시즌 첫 승을 올렸다. 총 38랩(100km)으로 진행된 제네시스 쿠페 챔피언십 결승은 비가 오는 가운데 미끄러운 노면으로 시작부터 레이스에 많은 어려움이 펼쳐졌다. 전날 예선을 통해 3그리드에 위치한 이원일은 폴 포지션을 차지한 정경훈(ENI 레이싱)과 서승범(현대레이싱)은 물론 남기문(원레이싱), 권재인(원레이싱), 조훈현(알앤더스) 등의 경쟁을 버텨야 했다. 스타트 후 이원일이 서승범을 추월해 선두인 정경훈의 가까이에 따라 붙었으며, 7그리드에 있던 조훈현도 권재인과 염승훈(원레이싱)을 추월해 앞으로 나서는데 성공했다. 여기에 2랩째에 이원일이 앞선 정경훈에 더욱 가까이 다가서면서 추월 경쟁을 시작했고, 다시 스피드를 올린 서승범도 선두권 경쟁에 합류해 우승을 위한 초반 레이스를 주도했다. 염승훈도 앞선 조훈현을 다시 추월해 남기문의 뒤쪽에 따라붙은 후 3랩째에는 남기문까지 추월에 성공해 순위를 끌어 올렸다. 이후 남기문에 이어 자리잡은 조훈현이 순위 경쟁을 진행하기 시작했고, 4랩째에는 순위가 바뀌면서 레이스는 비가 오고 있다는 것도 잊어 버릴 듯 더욱 열띤 레이스로 진행됐다. 하지만 비가 오고 있는 가운데 진행되는 경기이기에 노면이 미끄러워지면서 코너에서 조심스러운 움직임은 여전해 보였다. 선두로 나선 정경훈은 뒤쪽에 위치한 이원일과 서승범의 추격을 받아야 하는 어려움을 가졌지만 자신의 랩타임을 끝까지 지켜가면서 페이스를 유지했다. 이와 달리 4위 자리를 놓고 경쟁을 펼치는 드라이버들은 서로 바짝 다가선 가운데 추월을 반복하면서 화끈한 레이스를 진행했다. 8랩째, 정경훈이 여전히 선두를 지키고 있는 가운데 바로 뒤에서 이원일이 추격전을 이어가고 있었고, 서승범은 2초 정도 뒤진 자리에서 3위에 위치해 있었다. 또한, 염승훈, 남기문, 조훈현, 권재인이 나란히 자리잡으면서 순위 경쟁이 끝나지 않고 있음을 알려 왔으며, 초반 스핀으로 밖으로 밀려났던 박상현(ENI 레이싱)은 피트에서 차량 정비를 통해 재 진입을 준비하고 있었다. 경기가 중반에 들어서며 정경훈의 차량이 코너에서 조금씩 흔들리기 시작했고, 이원일은 더욱 근접 경쟁을 시도하면서 레이스 흐름을 뺏기 위해 노력을 했다. 남기문도 앞선 염승훈과 거리를 좁히기 시작하면서 추월을 위한 기반을 다지기 시작했지만 이미 선두권과의 거리는 6초 이상 차이가 발생해 있었다. 이와 달리 레이스는 미끄러운 서킷 노면으로 인해 소강상태를 유지한 채 레이스를 이어가는 듯 보였다. 20랩, 이원일이 선두로 나선 정경훈과 거리를 좁히기 시작해 0.3초 차이로 따라 붙어 추월도 가능해진 거리에 도달했다. 특히, 2위로 달리고 있는 이원일이 베스트 랩 타임을 보여주면서 추격에 대한 강한 의지를 제시하는 듯 보여졌고, 코너에서 더욱 강하게 압박을 하면서 추월 경쟁이 레이스의 묘미를 더했다. 남기문과 염승훈의 경쟁도 여전히 진행되고 있었지만 선두권 경쟁에 가려 있었다. 경기가 종반에 들어섰지만 정경훈과 이원일의 선두 경쟁은 0.3초 차로 계속 이어졌고, 코너에 강한 면을 보인 이원일이 정경훈의 안쪽을 계속 공략해 나갔다. 36랩에 들어서면서 이원일이 정경훈의 안쪽을 공략해 선두로 나서는데 성공해 레이스를 이끌기 시작했지만 여유로움을 보이기에는 너무 가까이 쫓아 온 정경훈과 노면의 상태로 인해 힘겨운 레이스였다. 마지막랩에 이원일과 정경훈의 경쟁은 이어졌지만 경기를 뒤집기에 어려움이 있어 보였다. 결국, 제니시스 쿠페 챔피언십 5라운드 경기에서는 마지막에 역전을 한 이원일이 시즌 첫 우승을 차지했으며, 그 뒤를 정경훈과 서승범이 2, 3위로 포디움에 올랐다. 시즌 우승 경쟁을 펼치는 남기문은 5위, 조훈현은 6위로 경기를 마감했다. 이번 경기에서 시즌 첫 우승을 한 이원일은 85점으로 시즌 드라이버 순위 4위로 올라섰으며, 2위를 차지한 정경훈은 120점으로 시즌 선두를 유지했다. 그 뒤를 남기문(96점)과 조훈현(88점)이 위치하면서 시즌 챔피언십 경쟁을 진행하게 됐다. 제네시스쿠페 결승전 다음 KSF 제네시스 쿠페 챔피언십 경기는 오는 9월 10일 인제 스피디움에서 펼쳐진다. hikim0817@naver.com
  •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KSF) 벨로스터 터보 레이스, 이경국 3연승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KSF) 벨로스터 터보 레이스, 이경국 3연승

    모터스포츠
    2016-07-24 14:04:23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 벨로스터 터보 레이스, 이경국 3연승 [TV리포트(카리포트)=김혜인 기자] 예선을 통해 폴 포지션을 잡은 이경국은 쟁쟁한 경쟁자들인 박규승, 이진욱, 여찬희 등이 포진하면서 어려움이 예상됐다. 이런 압박감 때문에 스타트에서 실수를 하면서 뒤쪽으로 밀려났던 이경국은 중반부터 다시 앞으로 올라서며 마지막에 추월을 통해 폴 투 피니시 우승을 거두는데 성공했다.​ 스타트가 진행되고 빠른 출발을 보인 박규승이 앞으로 나선 가운데 여찬희도 머뭇거린 모습을 보인 이경국을 추월해 앞으로 나섰다. 여기에 예선을 뛰지 못해 9그리드로 출발한 오한솔은 이진욱과 여종석 등을 추월해 4위로 올라서며 선두권 경쟁에 가세했다.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 벨로스터 터보 레이스, 이경국 3연승 스타트에서 2위로 올라섰던 여찬희는 앞선 박규승을 추월해 선두로 나서는데 성공했고, 이경국도 선두를 탈환하기 위해 박규승의 뒤쪽에 가까이 따라 붙으면서 추월을 시도하기 시작했다. 오한솔도 만만치 않은 실력으로 이경국과 거리를 조율하면서 기회를 엿보면서 시즌 선두 경쟁자의 모습을 보도록 만들었다.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 벨로스터 터보 레이스, 이경국 3연승 4랩을 넘어서면서 여찬희는 박규승과 2.5초 이상 거리를 벌리기 시작했지만 2위 자리를 놓고 펼쳐지는 경쟁은 더욱 강하게 일어났다. 3위에 위치한 이경국은 좌우로 앞선 박규승의 틈을 노리기 시작했고, 노련한 드라이빙을 펼치는 박규승도 커버를 잘하고 있었다. 두 선수의 경쟁은 9랩까지도 지속적으로 이어졌지만 10랩에 들어서는 직선로에서 순위가 바뀌었다.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 벨로스터 터보 레이스, 이경국 3연승 2위로 올라선 이경국은 우승을 위해 선두인 여찬희를 쫓아가야 하지만 간격은 이미 5초 차이를 넘어서 있었다. 3위로 밀려난 박규승은 앞선 이경국과 거리가 벌어지기 시작했고, 4위에 위치한 오한솔은 팀 동료인 박규승의 뒤쪽에 따라 붙으면서 순위를 올리기 위한 레이스를 진행하고 있었다.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 벨로스터 터보 레이스, 이경국 3연승 14랩째, 이경국은 베스트랩 타임을 보여주면서 앞선 여찬희와 간격을 3초대로 줄이는데 성공했으며, 매 랩당 1초에 가까운 기록으로 단축하면서 우승까지도 가능해 보였다. 여기에 오한솔도 박규승과 거리를 좁히면서 순위 싸움이 진행됐지만 선두권과 거리는 점점 벌어지면서 12초 이상 차이가 나게 됐다.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 벨로스터 터보 레이스, 이경국 3연승 경기가 종반에 다다르면서 1위 경쟁을 펼치고 있는 여찬희와 이경국의 경쟁은 1초 차로 줄어들었고, 이제는 추월까지 가능해 보였다. 21랩째 앞서 달리던 여찬희가 코너에서 스핀을 한 후 제자리로 돌아오면서 위험한 모습을 보였지만 순위는 그대로 지켜내는데 성공했다. 하지만 22랩에 들어서면서 빠른 스피드를 활용한 이경국이 여찬희를 추월하는데 성공했다. 마지막 랩에서 꾸준히 레이스를 펼친 이경국이 초반 부진을 떨쳐내고 폴 투 피니시로 우승을 거머쥐면서 시즌 3승, 3연승의 기록을 올렸으며, 그 뒤를 여찬희와 박규승, 오한솔이 레이스를 마감했다. 이와 달리 시즌 순위 경쟁을 하던 홍성재는 후미로 주행을 펼치면서 완주에 만족하는 라운드가 돼야 했다.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 벨로스터 터보 레이스, 이경국 3연승 이번 4라운드 경기 우승을 통해 이경국은 시즌 포인트에서 90점으로 선두를 지키게 됐으며, 4위를 차지한 오한솔은 72점으로 2위를 유지하게 됐다. hikim0817@naver.com
  • 글로벌 탑5를 향한 현대차 상용의 힘, 안전을 위한 핵심기술

    글로벌 탑5를 향한 현대차 상용의 힘, 안전을 위한 핵심기술

    데일리 뉴스
    happyyjb 2016-07-24 10:00:47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현대상용차 유니버스가 자동차모형을 향해 시속 60㎞로 달려갔다. 자동차모형은 시속 10㎞로 서행하는 차량을 재현한 것이다. 서행중인 모형 뒤로 추돌할 상황이 되자 급정거하는 장면이 연출됐다. 현대상용차가 개발하고 유니버스에 적용한 첨단 주행 안전기술인 자동 긴급 제동 시스템(AEBS)이다. 전면부에 장착된 카메라와 레이더, 센서 등이 전방의 자동차를 감지하고 시속 15㎞이상에서 작동한다. 앞차와 가까워지면 1차적으로 경고음과 계기판으로 청각과 시각으로 경고를 준다. 운전자가 반응하지 않음을 판단한 차량은 2차로 경고음과 감속을 하고, 1.4초 이내에 추돌직전 상황으로 다가오면 버스 스스로 급제동으로 추돌상황을 피하게 되는 장치다. 최근 발생한 봉평터널 추돌사고 가해 버스에 AEBS가 적용됐더라면 사고는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다. 이에 정부는 차체길이 11미터를 넘는 승합차와 총 중량 20톤이상 화물(특수)차에 긴급제동장치와 차선이탈경고장치 등의 주행안전장치를 2019년부터 출시되는 모든 버스에 안정장치 장착을 의무화할 계획이다. 20일 오후 경기도 화성 남양연구소 상용장비동에서 최첨단 시험장비를 자동차기자단에게 공개하고 현대상용차의 연구·개발 기술력을 공개했다. 지난해 현대상용차가 연구개발본부내 소속된 상용차개발센터를 상용차개발담당으로 승격시키면서 상용설계센터와 상용개발센터 등 두 개의 센터를 운영하며 상용차에 대한 설계와 개발을 이원화시켰다. 현대차가 2020년 상용부문 글로벌 Top5 달성을 위한 조직개편이다. 특히, 지난해 6월부터 현대차 전주공장 내에 소속됐던 상용개발담당 연구인력이 남양연구소로 이사하면서 기존 연구소 인프라와의 시너지 효과를 통해 승용부문의 기술력이 현대상용차에 적용되면서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날 현대차 상용사업본부장 유재영 전무는 “현대상용차는 현재 글로벌 12위다. C엔진 하이브리드 개발 등 시장환경분야에 맞춰 연구중”이라며 “현대상용차는 10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유럽 상용 브랜드와 정면승부에 나서기엔 부족한 게 사실이다. 그러나 빠른 시간에 자체적으로 상용차 전용 엔진 개발에 성공했고, 중국(사천성)과 터키 등에 해외 생산 거점을 마련하면서 지난 10년 동안 140% 성장률을 기록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고 말한데 이어서 ”한국을 포함한 3개 생산공장에서 2020년까지 23만대 생산을 계획으로 글로벌 Top5 시장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국내 최대규모를 자랑하는 많은 시험장비들 중에 가장 인상깊었던 장비는 내구 시험기였다. 실도로 및 다양한 노면을 재현해 차량의 내구력을 단기간에 검증할 수 있는 실차 무인내구 시험기다. 단기간에 약 70~100만㎞ 실도로 주행에 해당하는 내구력을 검증하기 위해 100배 수준의 가혹도로 테스트한다. 이를 통해 연구원들이 직접 운행할 경우 4~5개월이 걸리는 내구시험 기간을 절반 수준으로 단축 할 수 있다는 게 연구원의 설명이다. 축당 용량 30톤까지 시험을 할 수 있는 이 장비는 엑시언트와 같은 대형차종의 경우 총 중량 최대 90톤(3축)까지 재현시험이 가능하며, 쏠라티, 유니버스 등의 중형차종에 대해서는 총중량 60톤(2축) 범위 내에서 시험이 가능하다. 시험중인 엑시언트와 쏠라티가 마치 오프로드를 전속력으로 질주하는 느낌이었다. 이어서 관람한 환경 시험기는 온도와 습도, 광원 등의 환경 조건을 인위적으로 만들어 차량을 시험하는 실차 시험기로, 악의적인 환경조건하의 엔진 냉각성능, 극한의 온도에서 시동 가능 시험 및 실차 공조시험 등이 가능한 공간이다. 영하 40도에서 60도까지, 습도는 80%, 광원강도는 1,200W/㎡, 풍속은 100kph까지 구현이 가능한 환경조건이다. 중동 사막지역, 시베리아 동토 등 지구상에 존재하는 거의 모든 환경조건을 재현한 환경 시험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혹서지 및 혹한지 환경평가, 수출 지역별 환경평가, 실차 배출가스 평가, 배기정화장치 개발 및 인증이 가능하며, 현대자동차의 상용 전차종 시험이 가능하다. 마지막으로 만난 연비동력 시험기는 연비 및 동력성능 개발을 위한 장비로, 다이나모 및 롤러를 통해 차량의 휠 구동력 측정과 연비 시험이 가능한 장비다. 이 장비를 이용한 시험항목으로는 엔진출력 시험 및 차량주행저항 분석, 연비 관련 시험 등이 있으며, 특히 상용차 특성상 연비가 매우 중요한 항목이기 때문에 동력과 연비의 성능 최적점을 도출하는데 이용되고 있다. 연비동력시험기에 장착된 샤시다이나모는 최대 출력 1300마력, 최대속도 150㎞/h로 현재 양산하고 있는 모든 상용차량에 시험이 가능하다. 이날 상용장비동 설명을 맡았던 이춘근 책임연구원은 “다양한 조건을 재현할 수 있는 상용 장비동의 최첨단 장비를 통해 현대 상용차의 내구성을 극대화하고 높은 품질을 구현해, 고객을 만족시키는 제품을 꾸준히 개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현대차 상용은 전세계 자동차 메이커 중 승/상용 풀-라인업을 갖춘 몇 안되는 브랜드 중 하나로, 현대 상용차는 크게 트럭 3종과 버스 6종 라인업으로 나뉜다. 트럭은 적재량 8t 이하 중소형 마이티와 15t 이하 중형 부문을 아우르는 메가트럭, 15t 이상 대형 엑시언트 등이 있다. 버스는 29인승 이하 소형버스 카운티와 세미 보닛 방식의 유럽형 상용차 쏠라티, 33인승 이하 중형버스 에어로 타운과 그린시티, 최대 49인승 고속버스 유니버스 등이 현재 판매 중이다. 여기에 엔진은 배기량 별로 2.5~12.7리터 디젤엔진 5종과 6.8리터 및 11.7리터 CNG 엔진 2종 등으로 총 7종을 보유하고 있다. 트럭은 효율적인 화물의 수송을 위해 연비절감 및 내구성 강화, 최첨단 안전/편의 사양 위주로 개발되고 있고, 이에 반해 버스는 승객의 안전함과 편안한 수송을 위해 다양한 편의사양 및 첨단 안전사양이 중점 개발된다는 점에서 약간의 차이를 둔다. 유 전무는 “2015 중국 올해의 트럭을 수상한 엑시언트는 1만대 출고와 더불어 성능과 연비를 높힘으로써 인증받고 있어 엑시언트에 대한 자부심이 높다”고 말하고 “유니버스는 지난해 100대를 일본에 수출했지만, 올해는 200대 수출예정이다. 또한, 6월 투르크메니스탄 도로교통부에 27인승 대형버스 에어로시티 500대를 공급하는 사상 최대 해외 버스공급 계약을 체결하는 등 다양한 국가에 공격적인 판매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친환경버스 개발을 위해 수소·전기버스를 연구중”이라고 말한데 이어 “올해 글로벌 상용차 시장의 경쟁이 더욱 치열해 질 것으로 예상되지만 사업목표를 반드시 달성해 상용차 일류 기업으로 한 발짝 다가설 것이며 라는 캐치 프래이즈로 다양한 이벤트와 마케팅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남양(경기)=임재범 기자 happyyjb@tvreport.co.kr
  • 토르의 망치를 더한 스웨덴 해치백 ‘뉴 V40’ 출시

    토르의 망치를 더한 스웨덴 해치백 ‘뉴 V40’ 출시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6-07-22 00:27:05
    볼보자동차코리아가 21일 해치백 V40의 부분변경 모델인 ‘더 뉴V40’을 출시하고, 공식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가 21일 해치백 V40의 부분변경 모델인 ‘더 뉴V40’을 출시하고, 공식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더 뉴V40(이하, 뉴 V40)은 2013년 3월 국내 시장에 출시된 V40의 부분 변경 모델로, 볼보자동차 브랜드의 새로운 아이코닉 요소가 더해져 보다 세련된 모습으로 업그레이드됐다. 올 뉴 XC90을 통해 선보인 새로운 볼보자동차 아이언마크, 세로 그릴, ‘토르의 망치’ 헤드램프가 적용돼 이전 모델보다 한층 더 다이내믹해진 인상을 뿜어낸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국내시장에서 고객층 확대를 지속 추구하고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기 위해 신차임에도 불구하고 제품의 가격을 이전 모델과 동일하게 유지했다. V40은 국내 시장에서 지난 해만 총 672대를 판매, 전년 동기 대비 57% 이상 성장했다. 특히, 볼보만의 차별화된 스칸디나비안 디자인과 드라이브-이 파워트레인으로 향상된 연비 효율,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으로 볼보자동차의 고객층을 젊어지게 하고 있는 한국 시장 핵심 전략모델 중 하나다. 뉴 V40을 통해 사람중심의 철학을 배경으로 한 스웨디시 프리미엄 가치를 실현했다. 이는 수입차 시장 주요 고객층으로 떠오른 2030세대 고객을 신규 고객으로 적극 흡수하고 제품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제공하여 브랜드 내 재구매율을 높이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다. 볼보자동차코리아가 21일 해치백 V40의 부분변경 모델인 ‘더 뉴V40’을 출시하고, 공식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뉴 V40은 볼보자동차가 자랑하는 다양한 최신 안전 및 편의 시스템과 마감 수준이 뛰어난 인테리어, 인체공학적 시트 등 볼보가 추구하는 차별화된 가치를 가지고 있다. 시속 50km이내의 속도에서 전방의 차량과의 추돌 위험이 감지되었음에도 불구 운전자가 이에 대처하지 않는 상황에서 오토 브레이킹 시스템이 작동되는 지능형 안전시스템인 ‘시티 세이프티(City Safety)’와 실내 공기 청정 시스템, 파노라믹 선루프, 운전석 전동식 메모리 시트 등의 사양이 V40 전 트림에 기본 적용됐다. 여기에, 유럽 프리미엄 브랜드로는 유일하게 5년 또는 10만km의 무상보증 기간을 제공해 동종 세그먼트의 경쟁 모델 대비 유지비가 크게 낮아지는 점 또한 강점으로 꼽힌다. 볼보자동차코리아가 21일 해치백 V40의 부분변경 모델인 ‘더 뉴V40’을 출시하고, 공식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볼보자동차코리아가 21일 해치백 V40의 부분변경 모델인 ‘더 뉴V40’을 출시하고, 공식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뉴 V40은 볼보의 드라이브-이 파워트레인이 적용됐다. 국내에서는 디젤 엔진인 D3와 D4, 가솔린 엔진인 T5 세 가지 엔진트림으로 판매된다. 직렬 4기통 싱글 터보 디젤 엔진을 얹은 뉴 V40 D3는 신연비 기준 복합연비 16.0km/ℓ(도심 14.3km/ℓ, 고속 18.8 km/ℓ)의 1등급 연비 효율을 자랑한다. 이와 더불어, 최고출력 150마력, 최대토크 32.6kg•m를 발휘해 도심 속 다이내믹한 주행성능을 제공한다. 뉴 V40 D4는 트윈 터보 디젤엔진을 얹어 보다 강력한 성능(최고출력 190마력, 최대토크 40.9kg•m)을 발휘하고, 복합연비 16.8km/ℓ(도심 14.8km/ℓ, 고속 20.3km/ℓ)로 1등급 연비효율까지 갖췄다. 뉴 V40 T5는 수퍼차저와 터보차저를 동시에 접목해 전 엔진회전 구간에서 최적의 토크와 출력을 만들어내는 가솔린 엔진으로, 최고출력 245마력, 최대토크 35.7kg•m를 발휘한다. 볼보자동차코리아가 21일 해치백 V40의 부분변경 모델인 ‘더 뉴V40’을 출시하고, 공식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볼보자동차코리아 이윤모 대표는 "동급의 해치백 모델과 비교하여 연비효율성과 주행성능이 뛰어난 데다 차별화된 스칸디나비안 디자인에 대한 호감도가 높아지면서 최근 V40이 국내 시장에서도 높은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며, "라이프 스타일을 중시하는 2030세대에게 프리미엄 해치백 시장에서 가장 매력적인 대안으로 자리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뉴 V40의 국내 판매가격은 트림에 따라 3,670~4,430만원(VAT포함)이다. happyyjb@tvreport.co.kr
  • 인피니티 Q50, 3년 연속 ‘올해의 프리미엄 수입 세단’ 선정

    인피니티 Q50, 3년 연속 ‘올해의 프리미엄 수입 세단’ 선정

    데일리 뉴스
    2016-07-20 18:41:12
    인피니티 Q50, 3년 연속‘올해의 프리미엄 수입 세단’선정 [TV리포트(카리포트)=김혜인 기자] 2016년 7월 20일, 인피니티 코리아(대표: 이창환)의 베스트셀링 스포츠 세단 Q50이 한국소비자브랜드위원회가 주최한 ‘2016 올해의 브랜드 대상’ 에서 3년 연속 ‘올해의 프리미엄 수입 세단’으로 선정됐다. ‘2016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73만여 건의 전국 소비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온라인, 문자 및 1대1 대면 투표 결과를 합산해 선정된다. 인피니티 Q50, 3년 연속‘올해의 프리미엄 수입 세단’선정 인피니티 Q50은 독일 프리미엄 3사 경쟁 모델을 제치고 3년 연속 올해의 프리미엄 수입 세단으로 등극했다. 특히, Q50은 1대1 대면 투표에서 경쟁 모델 대비 높은 점수로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실제 수입차 구매가 가능한 만 20세 이상 59세 미만 성인 남녀를 대상으로 진행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인피니티 코리아 이창환 대표는 “Q50의 탁월한 상품성을 고객들이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전개한 결과, 고객 여러분들로부터 그 가치를 인정받아 감사하다”며, “프리미엄 수입 세단 시장의 새로운 리더로서, 향후에도 고객 만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차별화된 품질과 서비스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인피니티 Q50, 3년 연속‘올해의 프리미엄 수입 세단’선정 Q50은 지난 2014년 2월에 국내 첫 출시됐다. 이후 자동차전문기자협회 선정 ‘2015 올해의 차’ 국토교통부 선정 ‘2015년 올해의 안전한 차’ 등 각종 상을 수상하며 그 가치를 입증 받았다. 그 결과, 출시 2년여가 지난 현재까지도 고객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유럽 브랜드의 강력한 대항마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고성능 Q50S 하이브리드 모델(이하 Q50S)은 올해 상반기 판매량이 지난 해 동기 대비 15배나 폭증, 인피니티 브랜드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인피니티는 Q50S 하이브리드의 상승세를 이어가고자 공격적인 7월 프로모션 및 Q50S 전국 비교시승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7월에 Q50S 구입 시 에센스 트림 구매 고객 전원에게는 배터리 보증기간을 10년/20만 km까지 연장해준다. 여기에 630만원 할인, 최대 48개월 무이자 할부, 월 39만원대로 Q50S 에센스를 구입할 수 있는 36개월 유예할부 프로그램 중 한 가지 혜택을 추가로 선택 가능하다. 오는 23일에는 원주/서초 전시장, 24일에는 원주 전시장에서 경쟁모델 비교시승행사가 진행된다. hikim0817@naver.com
  • 르노삼성, 패밀리 세단 전기자동차 SM3 Z.E. 출시

    르노삼성, 패밀리 세단 전기자동차 SM3 Z.E.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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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7-20 18:31:16
    르노삼성, 패밀리 세단 전기자동차 SM3 Z.E. 출시 [TV리포트(카리포트)=김혜인 기자] 르노삼성자동차는 오늘 국내 유일의 패밀리 세단 전기자동차인 SM3 Z.E.의 2017년형 모델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국내 유일의 패밀리 세단형 전기자동차인 SM3 Z.E는 2017년형으로 거듭나면서 고급 편의사양을 보강하는 한편 외형 디자인이 업그레이드 되었다. 특히, 르노삼성자동차는 가격 상승요인에도 불구하고 국내 전기자동차 보급확대 정책에 부응하기 위해서 2017년형 SM3 Z.E.의 가격을 오히려 이전보다 최고 190만원까지 인하했다. 르노삼성, 패밀리 세단 전기자동차 SM3 Z.E. 출시 르노삼성자동차의 패밀리룩 디자인을 전면에 내세운 2017년형 SM3 Z.E.는 크롬 글로시 블랙 라디에이터 그릴와 LED 주간주행등, 포지셔닝 램프가 추가되고 전기차 전용 글로시블랙 투톤 알로이휠을 장착해 보다 세련된 외관 디자인을 갖췄다. 르노삼성, 패밀리 세단 전기자동차 SM3 Z.E. 출시 편의장치도 보강되어 전차종에 원터치 트리플 턴 시그널(한번의 터치로 세 번 자동 깜빡이는 방향지시등)이 기본 사양으로 들어가고, RE 모델에는 시중에 나와 있는 모든 카드를 사용할 수 있는 하이패스 시스템과 전자식 룸미러 등의 사양이 기본으로 장착됐다. 한편, 2017년형 SM3 Z.E는 기존 구형 모델의 화이트 펄과 마르스 그레이 컬러 대신 고급스러운 클라우드 펄과 다이나믹한 느낌의 마이센 블루 색상이 제공된다. 르노삼성, 패밀리 세단 전기자동차 SM3 Z.E. 출시 르노삼성자동차는 이번 2017년형 SM3 Z.E.를 출시하면서 7월 중 구매하는 고객에 대해 현금 구매시 100만원 할인, 할부 구매 시에는 36개월까지 무이자 조건을 적용하는 출시 기념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2017년형 SM3 Z.E. 모델은 하위 트림인 SE 모델이 3,900만원, 고급 트림인 RE 모델은 4,100만원에 판매된다. 또한 적극적으로 전기차 보급정책을 펴고 있는 제주도의 경우 폐차, 도외이전, 공무원, 교원공제회원 등의 특별구매 조건 고객에게는 100만원의 특별 추가 할인이 제공된다. 이 경우 전기차 보조금 2,100만원을 감안하면 최저 1,600만원에 SE 모델 구매가 가능하다. hikim0817@naver.com
  • 현대차그룹, ‘기프트카 캠페인 시즌7’ 모집 시작

    현대차그룹, ‘기프트카 캠페인 시즌7’ 모집 시작

    데일리 뉴스
    2016-07-20 18:21:51
    현대차그룹, ‘기프트카 시즌7’ 모집 시작 [TV리포트(카리포트)=김혜인 기자] 현대차그룹이 ‘기프트카 캠페인 시즌7’으로 자립을 꿈꾸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창업용 차량을 선물한다. 현대차그룹은 20일(수) 경제적 자립 의지를 가진 저소득층 이웃들에게 창업을 위한 차량과 컨설팅을 지원하는 ‘기프트카 캠페인 시즌7’의 시작을 알리고 신청 접수를 받는다. 기프트카 캠페인 시즌7의 주인공으로 선정되면 참가자는 현대차 포터, 스타렉스와 기아차 봉고, 레이 등 창업계획에 가장 적합한 차량과 함께 차량 등록에 필요한 세금과 보험료를 지원받는다. 또한 현대차그룹은 지원 대상자에게 500만원 상당의 창업자금 및 마케팅지원과 함께 창업교육, 맞춤컨설팅 등 성공창업을 위한 종합적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현대차그룹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인 기프트카 캠페인은 차사순 할머니, 승가원 천사 등 자동차가 필요한 다양한 이들에게 차를 선물해 화제를 모은 2010년 시즌1을 시작으로 올해 7년째를 맞이했으며, 시즌6까지 총 216대의 차량을 사회 곳곳에 전달하며 호평을 받고 있다. 현대차그룹과 함께 기프트카 캠페인을 운영하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지난해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2011년부터 2015년까지 창업용 차량을 지원받은 주인공들은 연소득이 지원 전 대비 평균 1,041만원이 증가했다. 이는 기프트카 캠페인이 서민 자립지원의 실질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음을 의미한다. 현대차그룹은 20일(수)부터 내년 2월까지 기프트카 캠페인 신청 접수를 받으며, 올해 10월부터 내년 4월까지 7개월간 매달 6~8명을 선발해 총 50명에게 기프트카를 전달할 계획이다. 특히 50명 중 10명은 창업 열정이 있는 만 18~34세의 저소득 청년들의 별도 신청을 받아 선정할 예정이며, 청년만을 대상으로 창업용 차량을 지원하는 것은 이번 시즌7이 처음이다. 신청은 이메일과 우편으로 받으며, ‘기프트카 캠페인 시즌7’ 전용 사이트(www.gift-car.kr)에서 지원절차에 대한 자세한 안내와 함께 신청서 양식을 내려 받을 수 있다. 현대차그룹은 사업 수행기관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창업 컨설팅 업체 등으로 공동심사위원회를 구성해 경제적 어려움과 창업계획, 자립의지 등을 종합 평가해 매월 지원 대상자를 선정한다. 선정된 주인공들의 사연과 창업과정은 ‘기프트카 캠페인 시즌7’ 사이트에 소개되며, 누리꾼은 댓글 등록과 다양한 이벤트 참여를 통해 주인공들을 응원할 수 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기프트카 캠페인은 저소득층을 위한 단순한 차량 지원이 아닌 교육과 컨설팅을 포함한 실질적인 창업 지원이라는 것에 의미가 있다”며 “기프트카는 힘든 환경에서도 의지를 잃지 않고 꾸준히 노력하는 이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그룹은 앞으로도 자동차 전문 그룹의 특성을 살려, 자동차가 필요한 이웃과 사회를 위한 지속적 사회공헌 사업으로 ‘기프트카 캠페인’을 발전시켜나갈 방침이다. hikim0817@naver.com
  • 현대모비스, 유럽 물류체계 개편으로 경쟁력 강화

    현대모비스, 유럽 물류체계 개편으로 경쟁력 강화

    데일리 뉴스
    2016-07-20 18:15:03
    현대모비스, 유럽 물류체계 개편으로 경쟁력 강화 [TV리포트(카리포트)=김혜인 기자] 전세계 현대기아차의 AS부품을 책임공급하고 있는 현대모비스가 벨기에에 중앙물류센터를 신축하고 정상 운영에 들어갔다고 20일 밝혔다. 현대모비스는 향후 이 센터를 유럽 지역 내 물류 허브로 육성해 이를 중심으로 물류 체계를 개편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현대모비스는 벨기에 베링겐 시에 12만 3천m²(약 3만 7천평) 규모의 부지를 마련하고 5만 6천m²(약 1만 7천평) 규모의 물류센터를 신축했다. 벨기에 중앙물류센터는 관할 지역에 AS부품을 공급하는 일반 물류센터의 역할에 더해 영국∙독일∙스페인∙이탈리아∙스웨덴∙헝가리에 위치한 지역물류센터들로 AS부품을 배송하는 물류 허브 역할을 맡게 된다. 기존에는 한국의 본사에서 주 3회씩 항공편을 이용해 유럽의 각 센터로 필요한 부품들을 직접 배송했다면 이제는 벨기에 중앙물류센터가 매일 AS부품을 통합배송받아 육로로 센터들에 필요한 부품들을 전달하게 된 것이다. 현대모비스는 이와 함께 화물선을 통한 해상운송을 주 2~3회씩 수시로 진행해 재고가 떨어지는 일 없이 고객의 요청에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현대모비스, 유럽 물류체계 개편으로 경쟁력 강화 현대모비스는 이를 통해 물류, 재고비용 절감은 물론, 고객에게 특정부품이 전달되기까지의 리드타임을 최대 2일 이상 단축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벨기에 중앙물류센터는 각 센터별로 보유하고 있던 저순환부품들을 이관받아 통합보관하는 역할도 수행한다. 저순환부품은 연간 수요가 별로 없는 부품으로, 저순환부품들을 중앙거점으로 옮기면 지역물류센터들은 그 빈 공간에 수요가 많은 고순환 부품들을 채울 수가 있어 고객의 요구에 보다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게 된다. 현대모비스가 이처럼 유럽 내 물류 체계를 개편하고 나선 것은 유럽 내 현대기아차의 운행대수가 급속도로 늘어난 만큼 운전자들이 최대한 빠르게 순정부품을 수급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선제적 투자 차원이다. 실제로 지난해 말 기준으로 유럽 내에서 운행되고 있는 현대기아차는 860만대 수준으로 10년전 400만대에 비해 2배 이상 늘었고, 올 들어 6월까지 판매량은 약 50만대로 전년 동기 대비 13.5%가 뛰어 향후 성장세는 더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모비스, 유럽 물류체계 개편으로 경쟁력 강화 현대모비스는 현재도 유럽 전역에 걸쳐 7개의 대형 물류센터와 92개의 대리점, 5742개의 딜러를 운영하는 등 촘촘한 물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지만, 향후 리드타임이 길어지는 지역에 대해서는 물류거점을 추가로 구축해 유럽 내 현대기아차 운전자들의 AS 만족도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현대모비스 서비스부품본부장 이형용 전무는 “유럽이 전통있는 완성차 업체들의 텃밭이라 다른 완성차 업체들의 진입장벽이 상당히 높은 시장”이라며 “원활한 AS부품 공급이 브랜드 충성도를 높여주는 가장 큰 요소인 만큼 물류 네트워크를 탄탄하게 구축해 현대기아차가 확실하게 유럽 시장에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 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hikim0817@naver.com
  •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원위원회, 어린이교통공원 리뉴얼 지원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원위원회, 어린이교통공원 리뉴얼 지원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6-07-19 09:54:22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서울 송파구 어린이교통공원이 개보수 공사를 마치고 19일 오픈했다. 개보수 공사는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가 4억5000만원을 지원해 개보수 됐다. 어린이 교통공원 리뉴얼은 메르세데스-벤츠 모바일 키즈 프로그램 일환으로 도로교통공단 및 아이들과 미래와 어린이 교통공원 협약을 체결한 지난해 2월부터 진행됐다. 이번 리뉴얼로 어린이 교통공원은 창고와 육교, 고가도로, 지하도 등 낙후된 교육시설물과 놀이 시설을 보수 및 교체하고 가드레일, 보도블럭 및 휴게소 의자 등을 추가 설치하는 등 안전성과 편의성이 대폭 개선됐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시설 개선에 필요한 자금 지원과 함께 키즈 모터카 15대를 기증했다. 기증된 모터카는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위기대처 방법 및 교통사고 예방 등 체험 기반의 교통안전 교육에 사용된다. 디미트리스 실라카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의장은 “미래 사회의 주역인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교육에 중점을 둔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할 것”이라며 “어린이 교통공원 개보수를 비롯해 앞으로도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 행보로 한국 사회의 책임감 있는 기업 시민으로 거듭 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모바일 키즈는 다임러 본사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어린이 교통안전 프로그램으로 독일을 포함한 전 세계 13개국 160만 명의 어린이가 참여한다. 국내에는 지난 2014년 처음 도입됐으며 지금까지 6000여 명이 참여했다. 사진설명. (왼쪽부터) 이훈규 아이들과미래 이사장, 신용선 도로교통공단 이사장,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의장, 장기돈 송파경찰서 교통과장 happyyjb@tvreport.co.kr
  • [동영상시승기] 스타일이 남다른 스타일리시, 뉴 DS5

    [동영상시승기] 스타일이 남다른 스타일리시, 뉴 DS5

    시승기
    임재범 2016-07-18 15:06:10
    ▶▶ Citroen New DS5 REVIEW ▶▶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세단과 쿠페의 스타일리시함을 갖춘 크로스오버 세단이 있습니다. 프랑스 대통령의 차량으로 이슈가 됐던 차량인데요. 새롭게 부분 변신한 뉴 DS5를 시승했습니다. 부분변경 된 DS5는 날이 살아있는~ 매끈함과 화려함을 유지하면서도 한결 친숙한 모습으로 변신했습니다. (DS5의 크기는 길이 4,530mm, 너비와 높이는 각각 1,870mm, 1,510mm) 이전모델과 비교해 달라진 점이라면, 먼저 이차의 얼굴과 뒷모습 디자인을 들 수가 있고요. 배출가스를 줄인 유로6 심장을 꼽습니다. DS라인업의 특징이죠. 옆에서 보면 매끈하게 잘빠진~ 완벽한 해치백 스타일입니다. DS3, DS4보다 급이 높은 DS5는 중형 해치백이란 느낌이 더 강하게 느껴집니다. 기존 시트로엥의 흔적이 전혀 보이지 않는 얼굴로 변신을 했는데요. 그릴 중앙에 새롭게 새긴 ‘DS’ 엠블럼이 있습니다. 강인한 인상의 육각형 모양 그릴 장식으로 ‘DS 윙(DS Wing)’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온몸을 감싸는 듯 포근한 운전석입니다. 스위치 배열도 기존 타사의 자동차들과 다른 길을 걷고 있는데요. 전투기 조종석이 생각날 정도로 운전석 위주로 데시보드와 센터페시아, 기어박스 등 모든 버튼들이 운전석과 조수석 위주로 둘렀습니다. 오른손은 버튼 조작. 왼손은 무조건 핸들을 잡도록 만들어 놓은 구조로 보입니다. ▶▶ Citroen New DS5 REVIEW ▶▶ 하바나 가죽시트는 손목시계를 모티브로 독특한 고급스러움에 포근함까지 갖추고 있습니다. 시트 왼쪽에 마련된 시트모양 버튼을 누르면 허리를 지긋이 눌러주는 지압기능이 작동합니다. 장거리 주행에 아주 도움되는 기능으로 봐집니다. 루프는 세 개의 창으로 나눠놨는데요. 독특하고 재밌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핸들을 돌릴 때마다 재빠르게 좌우로 움직이는 인텔리전트 헤드라이트의 동작에 운전의 즐거움이 가중됩니다. 재밌는 차입니다. 독특한 남다른 차를 원하는 운전자들에겐 국내에서 아직 알려지지 않은 브랜드라 희소성 또한 유리한 편에 속합니다. 솔직히 DS5를 접하기 전 주행성능을 그다지 기대하지 않았었는데요. 기대감이 낮아서인지 기대이상으로 인상적인 가속력을 보여줍니다. 속도계바늘의 움직임도 꾸준합니다. DS5는 2.0리터 직렬 4기통 디젤엔진에 6단 자동변속기가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180마력(3,750rpm)의 최고출력에 40.8㎏·m(2.000rpm)의 최대토크를 발휘하는데요. 아주 넘치는 힘도, 아주 부족한 힘도 아닙니다. 공차중량 1,665㎏에 적당한 구동계통의 조합이라는 생각해봅니다. 신호대기 시, 엔진진동을 느껴보기도 전에 엔진이 멈춰버립니다. 가속페달을 깊숙히 밟아봤습니다. 부드럽고 꾸준히 강하게 펀치력을 날려줍니다. 속도계와 엔진회전수바늘이 순간 요동을 치지만 곧 자리를 잡습니다. 200㎞/h가 넘어도 차체나 핸들링은 차분했습니다. DS5는 시내주행보다 오히려 고속주행에서 더 안정적인 느낌이 강합니다. 변속기 느낌이 이전모델과 차별성이 있는데요. 새롭게 적용된 6단 자동변속기(EAT6, Efficient Automatic Transmission)의 재빠른 변속은 마치 DCT(더블클러치변속기)로 착각할 정도로 빠르고 정확합니다. 독특하고 재밌는 차입니다. 이차는 마치 고급세단을 새로운 형태로 재 디자인한 느낌입니다. 외모로 봐선 남성적인 면이 있지만 막상 핸들을 잡아보면 여성적인 면이 더 강하게 다가 온다고 나 할까요. 국내판매되는 모델은 So Chic모델 4,540만원과 So Chic+모델 4,900만원. happyyjb@tvreport.co.kr
  • E클래스 가격에 S클래스급 캐딜락 럭셔리 세단, CT6

    E클래스 가격에 S클래스급 캐딜락 럭셔리 세단, CT6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6-07-18 12:43:19
    첨단사양으로 고급스러움을 대표할 수 있는 플래그십 세단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캐딜락(Cadillac) 브랜드는 18일, 플래그십 세단 CT6의 미디어 쇼케이스 행사를 진행하고 대형 럭셔리 세단 시장의 기준을 새롭게 정립하기 위한 준비에 들어갔다. 쇼케이스를 진행한 캐딜락 CT6는 8월 본격 판매에 들어가게 된다. 쇼케이스 행사에서 한국지엠 제임스 김 사장은 "캐달락은 무서운 성장세로 발전하고 있으며, 하반기에 국내에 쇼룸을 3개 더 오픈하게 된다"며, "지난해 대비 2배가 넘는 판매를 기대하고 있을 정도로 발전적이고, CT6는 이미 외국에서 출시해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모델로 국내에서도 그 인기를 함께하게 될 것"이라고 했다. 특히, 출시되는 CT6를 국내 럭셔리 세단시장에서 중심으로 만들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제시했다. 전장이 5m가 넘는 차체 크기를 바탕으로 한 캐딜락의 기함 CT6는 퍼스트 클래스 세단을 지향해 개발됐으며, 럭셔리 대형 세단에 걸맞은 성능과 품격은 물론 동승자를 배려한 최첨단 편의 사양과 안전 사양이 적용됐다. 그만큼 플래그십 세단을 이끌어 가게 될 사이즈와 규모를 갖추면서 시장 경쟁을 진행한다는 목표다. 혁신적인 신소재 적용과 새 아키텍처를 바탕으로 탄생한 CT6는 전체적인 스타일은 날렵함과 중후한 성격을 동시에 갖추었다. 차체 크기는 전장X전폭X전고mm가 각각 5,185X1,880X1,485, 휠베이스 3,109mm로 넓은 공간을 만들기에 충분하다. 프런트는 캐딜락의 아이덴티티를 생각나도록 만든 크롬 도금된 그릴과 버티컬 타입의 시그니처 라이트가 새롭게 적용되었으며, 곳곳에 구축된 크롬 타입의 적용은 더욱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완성하고 있다. 특히, 시그니처 라이트에는 간접 조명 방식의 LED 다기능 헤드램프를 적용해 일반 램프보다 더욱 뛰어난 조도와 라이팅 효과를 제공한다. 사이드는 역동적인 바디에 벨트라인을 따라 구축된 캐릭터 라인과 하단의 가니쉬 등이 럭셔리 대형 세단 디자인의 정석인 길고 낮은 차체 비율로 플래그십 세단의 풍부한 존재감을 과시한다. 리어는 심플함을 기본으로 고급성을 갖추기 위해 트렁크 리드와 램프 등에 크롬 스타일을 도입했고, 머플러를 듀얼타입으로 해 고급성을 내세울 수 있도록 했다. 실내는 장인 정신이 깃든 디테일로 완성됐다. 대담하며, 우아하고 넓은 실내공간을 바탕으로 부드럽고 감촉이 뛰어난 천연 가죽과 고급 원목을 비롯해 탄소 섬유 등 특수 소재를 적용해 플래그십 세단의 성격을 이해하도록 했다. 여기에 캐딜락 CT6에는 퍼스트 클래스의 품격에 걸 맞는 첨단 편의 사양을 대폭 적용했다. 시트 조작을 통한 편의를 위해 플래티넘 사양에는 20방향 파워 프런트 시트를 적용했으며, 리어 시트는 파워 시트 방향 조절 기능, 리클라이닝 기능, 시트 쿠션 틸팅 기능, 마사지 기능과 히팅 및 쿨링 기능을 적용해 비행기의 퍼스트 클래스 좌석과 같은 편안함을 맛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보스 파나레이 사운드 시스템으로 조율된 사운드 시스템에 정교한 음을 듣기 위해 34개의 스피커가 적용된 것도 특징이다. CT6의 파워트레인으로는 신형 3.6리터 6기통 가솔린 직분사 엔진을 채택했으며, 최고출력 340마력, 최대토크 39.4kgm의 강력한 성능에 첨단 전자식 사륜구동 시스템이 적용되면서 더욱 다이내믹한 드라이빙이 가능해 졌다. 여기에 8단 자동변속기는 물론 오토 스톱 앤 스타트 기능과 함께 일정 주행 조건에서 6개의 실린더 중 4개의 실린더만 활성화시키는 액티브 퓨얼 매니지먼트 시스템을 통해 경제성과 에너지 효율까지 확보했다. 이런 드라이빙 능력에 일체형 싱글 프레임인 BFI를 통해 가벼워진 차체와 액티브 섀시 시스템의 구성요소인 마그네틱 라이드 컨트롤과 액티브 리어 스티어링의 적용으로 더욱 강력한 퍼포먼스를 실현했다. 특히, 각 휠을 독립적으로 모니터하고 개별 조종할 수 있도록 설계된 마그네틱 라이드 컨트롤을 통해 모든 바퀴는 1/1000초 단위로 노면 상태를 감지해 각 휠의 댐핑력을 조절하여 최적의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발휘한다. 이와 함께 세팅되고 있는 액티브 리어 스티어링은 주행시 뒷바퀴가 앞 바퀴와 같은 방향 혹은 반대 방향으로 조향된다. 또한, 저속 주행에서는 회전반경을 약 1m 줄여줌으로써 코너링에서 민첩성을 높여주는 것은 물론, 긴급상황에서 안정적인 방향전환을 가능하게 한다. 이 밖에도 새롭게 터치 패드를 적용해 보다 빠른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캐딜락 큐, 무선 충전 기능, 나이트 비전 시스템, 리어 카메라 미러, 서라운드 비전 시스템 등의 편의 장치가 적용된다. 또한, 차선 유지 및 이탈 경고, 전방 추돌 경고, 전방 보행자 경고 시스템 등 주행 안전을 위한 사양이 적용됐고, 자동 주차 기능, 보행자 충돌 방지 시스템,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전방 추돌 경보, 차선 유지 기능 등이 적용된다. 오는 8월부터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하는 캐딜락 CT6의 국내 판매가격(부가세 포함)은 프리미엄 7,880만원, 플래티넘 9,580만원이다. 지엠코리아 장재준 캐딜락 총괄 사장은 “대형 럭셔리 세단 시장의 원조격인 캐딜락은 CT6를 통해 럭셔리 브랜드의 오리지널 감성을 다시 불러 일으킬 것”이라며, “캐딜락 고유의 디자인 아이덴티티와 최첨단 기술을 선보이는 CT6는 브랜드의 정체성을 확고히 하는 한편 치열한 럭셔리 대형 세그먼트에서의 경쟁을 통해 진가를 드러낼 것”이라고 했다. 한편, 이번 쇼케이스를 위해 한국을 방문한 우베 알링하우스 캐딜락 CMO는 "한국은 10년 동안 수입차 시장이 급성장했고, 럭셔리 세단 시장은 5년간 2배 이상의 판매를 가져 왔다"며, "GM 메리 배라 CEO는 자동차 산업은 향후 5~10년 동안 지난 50년보다 더 많은 변화를 가져올 것이며, GM은 이보다 더 빠르게 발전하게 될 것으로 어느 때보다 브랜드의 차별화가 중요한 시기라고 밝혔다"고 했다. 특히, 우베 알링하우스 캐딜락 CMO는 "캐딜락은 믿을 제시할 수 있는 아메리카의 낙관주의를 표현해 내고 있으며, CT6는 캐딜락에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오는 2020년까지 출시하는 10개의 모델 중 주요 제품 중 하나이고, 한국은 3배까지 성장을 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어 한국 고객을 사로잡기 위한 제품을 내 놓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happyyjb@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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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재범 2025-04-27 11:3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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