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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임러 트럭 코리아, 뉴 아록스(The new Arocs) 8x4 에어서스펜션 카고 출시

    다임러 트럭 코리아, 뉴 아록스(The new Arocs) 8x4 에어서스펜션 카고 출시

    데일리 뉴스
    2016-08-29 20:44:49
    2016년 8월 29일, 글로벌 자동차 그룹 Daimler AG사의 자회사이며 국내 수입 상용차의 리더인 다임러 트럭 코리아㈜는 뉴 아록스(The new Arocs) 8x4 에어서스펜션 카고를 출시했다. [TV리포트(카리포트)=김혜인 기자] 2016년 8월 29일, 글로벌 자동차 그룹 Daimler AG사의 자회사이며 국내 수입 상용차의 리더인 다임러 트럭 코리아㈜는 뉴 아록스(The new Arocs) 8x4 에어서스펜션 카고를 출시했다. 다임러 트럭 코리아는 지난 4월, 뉴 아록스(The new Arocs) 6x4 에어서스펜션 카고 트럭 3가지 모델 출시에 이어 이번 3551L 8x4 StreamSpace 모델을 새롭게 선보임에 따라 프리미엄 대형 카고 라인업을 확대하여 고객의 니즈와 시장의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되었다. 2016년 8월 29일, 글로벌 자동차 그룹 Daimler AG사의 자회사이며 국내 수입 상용차의 리더인 다임러 트럭 코리아㈜는 뉴 아록스(The new Arocs) 8x4 에어서스펜션 카고를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뉴 아록스(The new Arocs) 8x4 카고 트럭은 6x4 초장축 카고 모델에 비해 한층 높아진510마력의 강력한 성능을 제공하며 530mm 길어진 전장 및 조향 2축이 추가 장착되어 한층 안정적인 축하중의 배분으로 초고중량 화물을 운송하는 대형 카고 고객의 효율적인 업무와 수익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4-bag 타입 에어서스펜션을 적용하여 충격에 민감한 화물 운송에도 안정성을 확보함과 동시에 운전자에게도 탁월한 주행 승차감과 최적화된 핸들링을 제공한다. 2016년 8월 29일, 글로벌 자동차 그룹 Daimler AG사의 자회사이며 국내 수입 상용차의 리더인 다임러 트럭 코리아㈜는 뉴 아록스(The new Arocs) 8x4 에어서스펜션 카고를 출시했다. 국내 특장 업체가 선호하는 규격의 초강성 고장력 프레임으로 범용 특장 사양 장착이 가능한 뉴 아록스(The new Arocs) 8x4 카고 트럭은 출시에 앞서 주요 특장 업체를 방문하여 메르세데스-벤츠 트럭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특장 작업의 편의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기술 교류인 Bodybuilder 테크투어를 거쳐 출시하게 되었으며 상반기 뉴 아록스(The new Arocs) 6x4 카고 트럭의 Bodybuilder 테크투어를 통해 접수된 고객들의 제안을 대폭 반영하여 특장성이 더욱 향상된 제품이다. 다임러 트럭 코리아 조규상 대표이사는 "국내 고객 및 특장 업체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제작한 뉴 아록스(The new Arocs) 8x4 카고 트럭을 출시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국내 시장에 적합한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특장 업체 등 관련 산업과의 기술 교류를 확대하여 함께 성장하는 브랜드가 되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hikim0817@naver.com
  • 현대모비스, 대형 픽업트럭용 전자식주차브레이크(eDIH) 개발 성공

    현대모비스, 대형 픽업트럭용 전자식주차브레이크(eDIH) 개발 성공

    데일리 뉴스
    2016-08-29 20:36:54
    [TV리포트(카리포트)=김혜인 기자] 현대모비스가 글로벌 시장에서 적용 사례가 없는 대형 픽업트럭용 전자식주차브레이크(eDIH) 개발에 성공해 시장 선점이 기대된다. 현대모비스는 최근 대형픽업트럭의 주차 제동력을 향상시키는 eDIH 개발을 완료하고 양산 적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e-DIH’는 흔히 알려진 EPB(전자식주차브레이크)의 일종이다. EPB는 보통 작동 방식에 따라 캘리퍼 방식의 MOC와 드럼 구조의 eDIH 타입으로 나뉜다. 일반인들이 주로 타는 승용차나 RV 차량에는 주로 캘리퍼 방식의 MOC가 장착된다. MOC의 경우 현대모비스는 지난 2011년 양산해 현재 K7과 LF쏘나타를 비롯한 다양한 차종에 이미 적용하고 있다. 이와 달리 DIH는 ‘드럼 구조’의 주차 전용 브레이크를 의미한다. 기존 케이블로 작동되는 기계식에서 전자 제어식 모터 구조로 바꾼 것이 eDIH이다. 차 중량이 크고 적재 용량이 많아 큰 제동력이 요구되는 트럭이나 버스 등 대형차에 주로 적용된다. 승용차 및 RV 시장 규모가 훨씬 더 크기 때문에 전자식주차브레이크에서 eDIH는 틈새 시장이면서 아직 적용 사례가 없어 블루오션 시장이기도 하다. 현대모비스가 이번에 개발한 eDIH는 특히 대형 픽업트럭에 특화시켰다. 물론 승용차나 상용차, 일반 픽업트럭에도 적용 가능하다. 지금까지 일부 글로벌 업체가 eDIH를 개발한 바 있지만, 이를 대형 픽업트럭 사양에 최적화해 개발한 업체는 거의 없다. 현대모비스는 기존 기계식(사이드/풋 브레이크)보다 주차 제동력을 1.5배 이상 향상시켰고 일부 부품을 일체형으로 개발해 크기를 30% 가량 줄여 원가를 절감했다. 이 같은 시장 환경을 감안하면 이번 기술 개발은 향후 전 세계 픽업트럭용 전자식 주차브레이크 시장 선점을 위한 선도 기술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현대모비스는 eDIH의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글로벌 완성차 업체의 진입장벽을 한층 더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픽업트럭 시장은 주로 북미를 중심으로 형성돼 있다. 시장 조사 기관 IHS에 따르면 올해 북미 픽업트럭 시장 규모는 약 380만대로 추산되며, 이 중 20% 이상이 eDIH 적용 대상인 대형 픽업트럭이다. 대형 픽업의 경우 아직까지 모두 기계식 DIH를 사용하고 있으며, eDIH는 전무하다. 현대모비스는 조만간 eDIH 시장이 본격적으로 열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에 따라 기존 캘리퍼 방식의 MOC 타입은 물론 신 기술인 대형 픽업트럭용 eDIH 양산 수주에 나서 북미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할 방침이다. 아울러 eDIH로 북미 완성차 업체와 신뢰 관계를 한층 더 강화해 여타 부품으로 수주를 확대해 나갈 전략이다. 한편 현대모비스는 미국 완성차 업체에 (섀시)모듈, 램프, ICS, DIH, 기타 전장품 등의 다양한 부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섀시 모듈 공장 2개를 별도 운영하고 있다. hikim0817@naver.com
  • 친환경과 상품성 UP, 2017 포터II, 그랜드 스타렉스 밴 출시

    친환경과 상품성 UP, 2017 포터II, 그랜드 스타렉스 밴 출시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6-08-26 15:29:17
    현대자동차가 26일 유로6 배출가스 기준을 만족한 2017 포터Ⅱ와 그랜드 스타렉스 밴(VAN) 모델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현대자동차가 26일 유로6 배출가스 기준을 만족한 2017 포터Ⅱ와 그랜드 스타렉스 밴(VAN) 모델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유로6는 유로5 대비 오염물질의 배출을 저감시켜야 하는 엄격한 배기가스 규제로 소형 상용차의 경우는 유로6 기준을 만족시키기 위해서 질소산화물(NOx)은 55%, 입자상물질(PM)은 10% 가량 저감시켜야 한다. 2014년부터 유로6가 국내에도 도입되면서 대형 상용차와 승용차(RV포함)는 이미 적용을 마쳤으며 소형 상용차의 경우 신차는 지난해 9월, 기존 판매되던 차량은 올해 9월부터 적용을 받는다. 이에 따라 현대자동차는 소형 상용차로 분류되는 포터Ⅱ와 그랜드 스타렉스 밴 모델에 유로6 환경법규를 만족하는 신규 엔진을 적용함으로써 디젤 차량 전 모델에 대해 유로6 기준을 만족시켰다. 2017 포터Ⅱ와 그랜드 스타렉스 밴 유로6 모델은 배출가스 기준 만족뿐만 아니라 내외관 디자인 개선, 고객 선호 안전 및 편의사양 확대 적용을 통해 상품성을 더욱 높였다. 현대차는 “각종 사양 확대로 인한 가격 인상 요인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생업을 위해 차량을 주로 사용하는 소형 상용차 고객들을 위해 가격 인상을 최소화했다”고 밝혔다. ‘2017 포터Ⅱ’와 ‘그랜드 스타렉스 밴’은 유로6 배출가스 기준을 만족시켜 친환경성을 높인 동시에 트림과 사양을 새롭게 조정해 상품성을 더욱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우선 2017 포터Ⅱ는 ▲운전석 에어백을 전 트림에 적용(2WD 기준)해 안전성을 높였으며, ▲운전자의 시인성을 향상시켜주는 신규 클러스터(계기판)와 ▲운행 관련 다양한 정보를 한 눈에 보기 쉽게 표시하는 트립 컴퓨터 ▲전자식 매뉴얼 에어컨을 기본 적용해 편의성을 높였다. 이와 함께 ▲전동식 럼버서포트 ▲오토라이트 컨트롤 ▲가죽&열선 스티어링휠 ▲전동 폴딩 아웃사이드미러 ▲트리플 턴 시그널 ▲윈도우 스위치 및 키홀 조명 등 고객 선호도가 높은 다양한 편의사양의 적용 트림이 확대됐다. 최고급 모델인 프리미엄 트림은 ▲LED 방향지시등이 내장된 아웃사이드미러 ▲와이드한 느낌을 강조한 신규 범퍼가드 ▲크롬 베젤 헤드램프 적용 등을 통해 고급감이 강화됐다. 2017 포터Ⅱ의 판매 가격은 초장축 슈퍼캡의 경우 스타일 1,530만원, 스마트 1,585만원, 모던 1,695만원, 프리미엄 1,810만원이다. (2WD, 수동변속기, 기본 사양 기준) 현대자동차가 26일 유로6 배출가스 기준을 만족한 2017 포터Ⅱ와 그랜드 스타렉스 밴(VAN) 모델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그랜드 스타렉스 밴은 자동변속기를 적용할 경우 디젤 전 모델에 액티브 에코 시스템이 함께 적용돼 연료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5인승 모델의 최상위 트림에는 크루즈 컨트롤과 열선 스티어링 휠이 처음 적용돼 왜건 수준의 편의성을 갖췄다. 3인승 모델의 최상위 트림에는 기존 5인승 모델에만 적용된 ▲세이프티 파워 윈도우 ▲열선 아웃사이드 미러 ▲도어 커티쉬 램프 ▲선바이저 조명 등의 편의사양이 추가됐다. 엔트리 트림은 유럽 수출형과 동일한 ▲16인치 스틸휠 ▲직물시트(열선시트 미적용) ▲무도장 범퍼 등의 경제형 사양을 적용해 가격 인상 요인을 최소화했다. 판매 가격은 수동변속기 기준으로 3인승 기본형 2,060만원, 5인승 기본형 2,105만원, 3인승 스마트 2,110만원, 5인승 2,155만원, 3인승 모던 2,203만원, 5인승 모던 2,277만원이다. happyyjb@tvreport.co.kr
  • 쏘울 EV 완전자율주차 영상, 하루만에 약 20만명이 시청

    쏘울 EV 완전자율주차 영상, 하루만에 약 20만명이 시청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6-08-26 15:14:42
    쏘울 EV 완전자율주차 영상, 하루만에 약 20만명이 시청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현대차그룹이 지난 25일 유튜브(YouTube)를 통해서 공개한 ‘쏘울 EV 완전자율주차’ 영상이 화제를 불러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하루 만에 ‘유튜브(YouTube)’ 조회 20만 건을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현대자동차 의왕 연구소에서 촬영된 이 영상은 쏘울 EV에 탑승한 운전자가 차량에서 내린 뒤 명령을 내리는 모습이 등장한다. 이후 차량이 지하 주차장의 공간을 찾아 알아서 주차 및 출차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해당 기술은 완전자율주차(AVP: Autonomous Valet Parking)라는 처음 공개되는 자율주차 기술로 운전자 없이 스스로 이동하여 지상/지하 주차공간을 탐색하고, 실내/복합 공간에서 주차는 물론 출차까지 스스로 진행 한다. 쏘울 EV 완전자율주차 영상, 하루만에 약 20만명이 시청 더불어 교통이 혼잡한 지역에서는 주변의 주차장까지 주차대상 공간을 확장해 주차를 하는 기능까지 갖추고 있다. 한편 쏘울 EV 자율주행 자동차는 현대차그룹이 독자 기술로 개발한 고속도로 자율주행(HAD: Highway Autonomous Driving), 도심 자율주행(UAD: Urban Autonomous Driving), 혼잡구간 주행지원(TJA: Traffic Jam Assist), 비상 시 갓길 자율정차(ESS: Emergency Stop System), 선행차량 추종 자율주행(PVF: Preceding Vehicle Following), 자율주차 및 출차 등의 지능형 고안전 자율주행 기술들이 적용되어 있다. 쏘울 EV 자율주행 자동차는 지난해 12월 자율주행 관련 기준이 엄격하기로 유명한 미국 네바다(Nevada) 주로부터 고속도로 자율주행 면허를 취득하고 이어 올 1월 초 글로벌 기자단을 대상으로 진행된 시승회에서 완전 자율주행 시연에도 성공하는 등 기술 완성도를 점점 높여가고 있다. happyyjb@tvreport.co.kr
  • 볼보트럭, 아이언 나이트 트럭 레이싱 신기록 달성

    볼보트럭, 아이언 나이트 트럭 레이싱 신기록 달성

    데일리 뉴스
    2016-08-25 19:16:49
    세계적인 상용차 제조업체인 볼보트럭이 특별히 제작한 아이언 나이트(Iron Knight)가 500미터와 1,000미터 주행에서 각각 신기록을 수립하며, 세계에서 가장 빠른 트럭임을 다시 한 번 증명해 보였다 [TV리포트(카리포트)=김혜인 기자] 세계적인 상용차 제조업체인 볼보트럭이 특별히 제작한 아이언 나이트(Iron Knight)가 500미터와 1,000미터 주행에서 각각 신기록을 수립하며, 세계에서 가장 빠른 트럭임을 다시 한 번 증명해 보였다. 스웨덴 북부 셸레프테오(Skellefteå) 외곽에 위치한 ‘셸레프테오 드라이브 센터’에서 비공개로 진행된 이번 기록 주행에서 아이언 나이트는 정지상태에서 출발해 1,000미터를 평균 169km/h의 속도로 21.29초에 주행했으며, 500미터의 경우 131.29km 속도로 13.71초를 기록해 각 부문 모두 최고 속도 공인 기록을 보유하게 되었다. 기록 산출 과정에는 국제자동차연맹(FIA)이 직접 참여했으며 왕복으로 해당 거리를 2회 주행 후 평균 속도로 결과가 산출되었다. 금번 결과는 FIA로부터 공식 승인을 받았으며 공식 기록 등재 여부를 심사 중이다. 세계적인 상용차 제조업체인 볼보트럭이 특별히 제작한 아이언 나이트(Iron Knight)가 500미터와 1,000미터 주행에서 각각 신기록을 수립하며, 세계에서 가장 빠른 트럭임을 다시 한 번 증명해 보였다 클라스 닐슨(Claes Nilsson) 볼보트럭 사장은 "이번 신기록 기록 달성은 볼보의 I-쉬프트 듀얼 클러치 변속기가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갖고 있으며 극한 조건에서도 결코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다는 것을 입증해 보였다. 신기록을 달성한 아이언 나이트에 볼보의 FH 양산용 트럭에 장착된 것과 동일한 변속기가 사용되었다는 사실에 대해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라고 설명했다. 볼보트럭에 소속된 각 분야 전문가들의 협업을 통해 혁신적인 신기술과 디자인 모두가 응집되어 탄생한 아이언 나이트는 중량 4.5톤에 최고출력 2,400마력, 최대토크 612.3kg.m(6,000Nm)의 위력적인 성능을 자랑한다. 또한, 중앙에 위치한 엔진은 D13 모델로 수냉식 인터쿨러 및 4개의 터보차져가 장착되어 무려 276km/h의 최고속도를 기록했다. 기어 변속 중에도 일정한 토크 전달력을 유지하는 I-쉬프트 듀얼 클러치 변속기가 사용 되었으며, 이는 현재 양산되고 있는 볼보 FH 트럭에 장착되는 것과 동일하다. 이 밖에도, 차량의 무게 감량을 위해 전자장치는 최소화되었으며, 성능 극대화를 위해 재 프로그래밍된 소프트웨어가 탑재되었다. 공기 역학적으로 디자인된 탄소섬유의 캡 또한 신기록 수립에 한몫을 했다. 세계적인 상용차 제조업체인 볼보트럭이 특별히 제작한 아이언 나이트(Iron Knight)가 500미터와 1,000미터 주행에서 각각 신기록을 수립하며, 세계에서 가장 빠른 트럭임을 다시 한 번 증명해 보였다 올로프 요한슨(Olof Johansson) 볼보트럭 기술부문 담당자는, "볼보트럭의 여러 부서에서 모인 전문가들이 긴밀히 협력하여 탁월한 성능을 갖춘 트럭을 개발했다. 아이언 나이트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볼보트럭의 동력전달장치를 제외하고 처음부터 끝까지 모두 전문가의 손길을 거쳐 제작되었다. 500미터와 1,000미터 모두에서 신기록을 달성했다는 사실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라고 말했다. 실제 아이언 나이트를 주행해 신기록을 경신한 보이제 오베브링크(Boije Ovebrink)는 자동차 및 트럭 레이싱 분야에서 30년 이상의 경험을 보유한 살아있는 스웨덴 레이싱 전설이다. 1994년 유럽 트럭 레이싱 챔피언이면서 5개의 신기록을 수립한 바 있는 그는 "볼보트럭의 아이언 나이트는 '완벽함' 이라는 한 단어로 요약할 수 있다. 한눈에 보기에도 멋진 트럭일 뿐만 아니라 가속 페달을 밟으면 그 어떤 트럭과도 비교 불가한 강력한 힘을 발휘한다. 아이언 나이트는 기존의 와일드 바이킹(Wild Viking)과 민 그린(Mean Green)에 이어 내가 운전한 트럭 중 신기록을 달성한 세 번째 트럭으로, 앞으로도 이를 능가할 성능의 트럭은 상상할 수 없을 것이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hikim0817@naver.com
  • 기아자동차, 프라이드 후속 랜더링 공개

    기아자동차, 프라이드 후속 랜더링 공개

    데일리 뉴스
    2016-08-25 19:09:44
    기아자동차 유럽법인은 24일(현지시간) 프라이드 후속(프로젝트명 YB)의 내·외관 랜더링 이미지를 글로벌 최초 공개했다. [TV리포트(카리포트)=김혜인 기자] 기아자동차 유럽법인은 24일(현지시간) 프라이드 후속(프로젝트명 YB)의 내·외관 랜더링 이미지를 글로벌 최초 공개했다. 기아자동차 유럽법인은 24일(현지시간) 프라이드 후속(프로젝트명 YB)의 내·외관 랜더링 이미지를 글로벌 최초 공개했다. 기아자동차 유럽법인은 24일(현지시간) 프라이드 후속(프로젝트명 YB)의 내·외관 랜더링 이미지를 글로벌 최초 공개했다. 프라이드 후속은 2016 파리모터쇼에 출품될 예정이다. 프라이드 후속은 2011년 출시 이후 5년만에 선보이는 4세대 모델로 내년 하반기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다. hikim0817@naver.com
  • 기아자동차, ‘2017년형 스포티지’ 출시

    기아자동차, ‘2017년형 스포티지’ 출시

    데일리 뉴스
    2016-08-25 19:01:10
    1.7 디젤 스포티지 [TV리포트(카리포트)=김혜인 기자] 기아자동차(www.kia.com)는 고객 선호사양을 기본 적용하고 강화된 상품성을 갖춘 ‘2017년형 스포티지’를 25일(목)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2017년형 스포티지’는 준중형 SUV 차량 고객들의 요구를 적극 반영해 ▲후방주차보조시스템 ▲오토라이트컨트롤 헤드램프를 전 트림에 기본 적용해 고객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주행을 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2017년형 스포티지’에는 동급 차량 최초로 스마트 내비게이션에 기아 티맵(T-map)과 미러링크를 적용해 차와 스마트폰을 USB(미러링크)로 연결했을 때 차량의 내비게이션 화면에서 티맵을 이용할 수 있게 했다.(※기아티맵은 미러링크 지원 휴대폰과 연결시만 사용 가능) 아울러 기아차는 ‘2017년형 스포티지’에 ▲동승석의 위치를 운전자가 버튼으로 조절할 수 있는 동승석 워크인 디바이스 ▲애플 카플레이어 기능을 추가한 네비게이션 등 동급 차량 최초로 적용 되는 다양한 스마트 편의 사양을 적용했다. 기아자동차(www.kia.com)는 고객 선호사양을 기본 적용하고 강화된 상품성을 갖춘 ‘2017년형 스포티지’를 25일(목)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외에도 기아차는 고급 편의 사양 패키지인 ‘스마트UP’ 을 신설, 전 트림에서 선택할 수 있도록 해 고객 만족을 높일 계획이다. ‘스마트UP’패키지는 ▲후측방경보시스템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 ▲휴대폰 무선충전 시스템 등으로 구성돼 운전자에게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기아차는 1.7 디젤 모델의 라디에이터 그릴을 기본 건메탈 컬러 라디에이터 그릴에 선택사양으로 블랙 하이그로시 라디에이터 그릴을 운영해 고급감을 더하고 ▲스마트 테일게이트 ▲사이드 스텝 ▲D컷 스티어링휠 ▲운전석 통풍&파워시트 등이 기본 적용된 ‘노블레스 스페셜’ 트림을 새롭게 선보여 고객들의 선택폭을 넓혔다. 기아차 관계자는 "2017년형 스포티지는 고객 선호 사양을 기본 적용하고 동급차량 최초 미러링크를 적용하는 등 차별화된 상품성을 갖췄다"며 "뛰어난 디자인에 혁신적인 사양 운영으로 고객 만족을 높이고자 노력했다"고 말했다. '2017년형 스포티지'의 판매가격은 ▲2.0디젤이2,405만원~2,910만원 ▲1.7디젤이 2,320만원~2,725만원이다.(자동 변속기 기준) 한편, 기아차는 ▲스포티지 구매 개인고객 중 할부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차량용 와이파이 24개월 무료 혜택 ▲스마트UP 패키지 장착 고객 대상 JBL 블루투스 스피커 증정(9월 출고고객까지 혜택) 등 다양한 판촉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hikim0817@naver.com
  • 시트로엥, 도심형 SUV ‘C4 칵투스(C4 Cactus)’ 공식 출시

    시트로엥, 도심형 SUV ‘C4 칵투스(C4 Cactus)’ 공식 출시

    데일리 뉴스
    2016-08-25 18:55:42
    시트로엥 C4 칵투스 [TV리포트(카리포트)=김혜인 기자] 크리에이티브 테크놀로지(Créative Technologie) 시트로엥(CITROËN / www.citroen-kr.com)의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대표 송승철)는 오늘(23일) 시트로엥의 새로운 아이콘 모델인 도심형 SUV ‘C4 칵투스(C4 Cactus)’를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한다. 최근 국내 자동차 시장을 리드하고 있는 세그먼트는 SUV다. 여가를 즐기는 인구가 늘어가고, 이에 따라 SUV 시장도 더욱 커질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는 이때, 시트로엥에서 유니크한 매력이 가득한 도심형 SUV를 출시하게 된 것이다. 이미 푸조 2008로 국내 소형 SUV 시장에 한 획을 그었던 한불모터스㈜는 시트로엥 C4 칵투스로 국내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매력의 SUV를 제안한다. 크리에이티브 테크놀로지(Créative Technologie) 시트로엥(CITROËN / www.citroen-kr.com)의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대표 송승철)는 오늘(23일) 시트로엥의 새로운 아이콘 모델인 도심형 SUV ‘C4 칵투스(C4 Cactus)’를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한다. 시트로엥은 유니크한 아이디어와 감성을 기반으로 미래 지향적인 모델들을 만들어온 브랜드다. 시트로엥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들은 실용성에 바탕을 둔 것으로, 이번에 출시하는 C4 칵투스 역시 재미있으면서도 일상 생활에 유용한 기술과 디자인이 가득하다. 덕분에 C4 칵투스는 시트로엥의 브랜드 철학을 잘 반영한 모델이라는 평가도 받고 있다. C4 칵투스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시선을 사로잡는 에어범프다. 이는 C4 칵투스의 아이덴티티가 담긴 포인트로, 유니크한 스타일링은 물론 차체 보호 기능 효과까지 있다. 이와 함께 C4 칵투스는 세계 최초 루프 에어백 기술과, 이로 인해 가능해진 대시보드의 대용량 수납공간, 최상의 안락함과 편안함을 제공하는 소파시트, 간편한 버튼식 기어장치인 이지 푸시(Easy Push), 뛰어난 연료 효율 등 다양한 매력을 고루 갖추고 있다. C4 칵투스는 유니크한 매력과 뛰어난 상품성으로 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 출시 이후 총 15만대 이상 판매되었다. 자동차 전문가들에게도 높은 평가를 받아, 아일랜드 자동차 전문 기자 협회(APMP, Association of Professional Motoring Press)가 꼽은 '2015 올해의 소형 SUV(Small SUV of the Year)', 그리고 2년 연속 Honest John Awards 2016 '가장 인기 있는 소형 패밀리카(Most Popular Small Family Car)'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여기에 C4 칵투스는 2015 뉴욕 국제 오토쇼(2015 New York International Auto Show)에서 ‘2015 올해의 자동차 디자인 상(World Car Design of the Year)’, 2015 국제 자동차 페스티벌(2015 International Automobile Festival)에서 '가장 아름다운 인테리어(Most Beautiful Interior)', 레드닷 어워드 2014(the Red Dot Award 2014)에서 자동차 부문 본상(Winner) 등을 수상하며, 자동차 전문가들은 물론 세계적인 디자인 전문가들에게도 호평을 받았다. 시트로엥 C4 칵투스는 SUV의 가장 큰 장점인 실용성은 기본, 여기에 스타일리시한 디자인과 유니크한 감성 등 차별화된 개성까지 더해, 뻔하지 않고 재미있는 자동차를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어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불모터스㈜는 이번 시트로엥 C4 칵투스 출시를 통해 조금 더 젊은 소비자들을 공략할 계획이다. hikim0817@naver.com
  • 현대자동차, 추석 귀성길을 위한 7박 8일 렌탈 이벤트

    현대자동차, 추석 귀성길을 위한 7박 8일 렌탈 이벤트

    데일리 뉴스
    2016-08-25 18:47:25
    현대자동차가 추석 연휴를 앞두고 2017 쏘나타 차량 100대를 귀성차량으로 무상 대여해주는 ‘한가위 7박 8일 렌탈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TV리포트(카리포트)=김혜인 기자] 현대자동차가 추석 연휴를 앞두고 2017 쏘나타 차량 100대를 귀성차량으로 무상 대여해주는 ‘한가위 7박 8일 렌탈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현대자동차의 귀성 차량 지원 이벤트는 추석명절을 맞아 고객들의 즐겁고 편안한 귀성길을 지원함으로써 고객들의 성원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매년 지속적으로 진행해오고 있다. 현대자동차는 홈페이지(www.hyundai.com)를 통해 응모한 고객 중 총 100명을 추첨, 추석 연휴 기간인 다음달 12일부터 19일까지 7박 8일간 차량을 무상(단, 유류비는 제외)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한가위 7박 8일 렌탈 이벤트’에는 운전면허를 가지고 있는 만21세 이상의 고객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현대자동차 홈페이지에서 9월 4일까지 응모할 수 있으며 당첨자는 9월 8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할 계획이다. 이번 명절 귀성차량으로 지원되는 차량은 대한민국 대표 중형 세단인 2017 쏘나타 2.0 CVVL 차량 100대다.(케어플러스 트림 50대, 상위 트림 50대 중 무작위 배정) 2.0 CVVL 케어 플러스 트림은 이번 2017년형 쏘나타에 새롭게 적용한 영 패밀리 고객 선호사양으로 구성한 트림으로서 1.7디젤 모델에 함께 추가됐으며, 여성과 아이의 안전 그리고 고급감을 선호하는 고객층을 타겟으로 했다. 특히 케어 플러스 트림에는 첨단 안전 편의 사양인 스마트후측방경보시스템(BSD), 전방 주차 보조시스템(PAS), 스마트 트렁크 시스템 등이 기본 탑재돼 운전이 미숙한 운전자들의 편의를 높였다. 현대자동차는 추석 연휴에 가족 단위 이동이 많은 점을 감안, 쏘나타 100대를 귀성 차량으로 지원해 고객들의 안전하고 즐거운 귀성길을 지원하는 동시에 2017 쏘나타의 우수한 상품성을 온 가족이 체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현대자동차를 사랑해주신 고객께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귀성차량 지원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대한민국 대표 중형차인 2017 쏘나타를 직접 시승해 보시고 현대자동차의 높은 품질과 상품성을 직접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hikim0817@naver.com
  • [동영상시승기] 감성자극 2천만원대 스포츠세단, 올 뉴 알티마

    [동영상시승기] 감성자극 2천만원대 스포츠세단, 올 뉴 알티마

    시승기
    임재범 2016-08-25 11:27:03
    ▶▶ 동영상 클릭 → All New Altima REVIEW ▶▶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2천만원(2,990만원) 후반 대부터 3천만원중반(3,480만원)까지 합리적인 가격대로 국내 중형세단 시장을 위협하는 모델이 있습니다. 5세대 부분변경 모델 ‘닛산 올 뉴 알티마(Nissan All New Altima)’인데요. 국내 자동차시장에서 가장 각축전이 심한 중형세단 시장에 다크호스로 떠오르고 있는 차량입니다. 안전 및 편의사양에 따라 총 4가지 트림(2.5 SL 스마트/SL/SL 테크)으로 구성됐는데요. 이전보다 선택의 폭이 넓어진데다 어지간한 옵션은 거의 다 들어가 있습니다. 시승한 차량은 3,480만원에 국내시장에서 가장 많이 팔릴 것으로 기대를 모으는 ‘SL Tech 트립’입니다. 풀 옵션에 주행 안전사양이 추가된 모델입니다. 2천만원 후반대인 ‘SL 스마트’트립 경우는 썬루프와 내비게이션만 빠졌을 뿐입니다. 올 뉴 알티마는 지난 6월 한달간 약 360대가 팔려나갔다고 하는데요. 2009년부터 4세대 알티마로 국내 판매를 시작한 이후 지금까지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알티마의 가속성능과 퍼포먼스, 안전사양이 돋보였기 때문일 것으로 풀이를 할 수가 있는데요. 몇 일간 이 녀석과 함께하면서 느낀 점이라면… 주행의 즐거움과 퍼포먼스, 안전성과 연비를 더해 가격적인 측면에서 ‘가성비 높은 제품’이라는 점이었습니다. 단순히 가격만 낮춘 깡통이 아니라 ‘갖출 건 다 갖췄다’는 겁니다. ‘기술의 닛산’라는 애칭이 그냥 나오는 말이 아니더라고요. 지금부터 올 뉴 알티마를 꼼꼼하게 살펴보겠습니다. 액스트로닉 CVT(X-tronic CVT). 반응이 빠른 무단변속기라는 얘기죠. 기존 CVT(무단변속기)의 주행감성은 고rpm에 고정된 상태로 변속감 전혀 없이 밀고만 나가는 느낌이죠. 하지만 이 차에 적용된 액스트로닉 CVT는 수동으로 기어를 옮겨가는 효과를 만든 묵직한 변속감을 표현했다는 겁니다. 여기에 CVT의 장점인 효율성을 높이면서 즉각적이고 자연스러운 주행감까지 그대로 유지하고 있습니다. 와인딩 구간을 질주해보면, 업그레이드된 이 녀석의 성능을 느낄 수가 있었는데요. 승차감과 코너링 성능이 달라졌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 동영상 클릭 → All New Altima REVIEW ▶▶ 코너를 과격하게 진입해보면 단단하게 버티는 하체를 경험 하게 되는데요. 전륜 서스펜션이 ZF 삭스사의 쇽업 쇼버로 새롭게 디자인되면서 감성과 스포츠성을 갖춘 세단으로 변신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제동력테스트에서는 이차 급에 적합한 수준의 결과를 보여줬습니다. 시속 100㎞에서 풀 브레이킹 시 2.76초 만에 ABS 작동과 함께 차체를 땅바닥에 짓누릅니다. 측정결과 브레이킹 거리는 38.1m를 보여줬는데요. 이 정도면 만족할 만한 브레이크 성능이라고 판단해볼 수 있습니다. 과격한 와인딩 구간에서는 안쪽 앞 바퀴에 제동을 걸어 회전축 움직임을 향상 시키게 되는데요. 언더스티어(회전 바깥쪽으로 밀리는 현상) 상황에도 차체자세제어장치가(AUC)가 적절하게 개입되면서 차체 앞머리를 코너 안쪽으로 예리하게 밀어 넣으면서 내가 원하는 궤도를 그려나가는 주행성능을 보여줍니다. 언더스티어로 인한 전복사고를 막아주는 기능이죠. ‘차체자세제어장치(VDC)’와 ‘트랙션 컨트롤 시스템(TCS)’를 기반으로 ‘액티브 언더스티어 컨트롤(AUC, Active Under-steer Control)’이 한치의 틈도 없이 개입하게 되는데요. 기복과 굽이 심한 코너를 꾸준히 가속페달을 이어가더라도 앞 머리는 기울어지 언정.. 앞 바퀴는 오로지 정해진 궤적을 지키면서 굽이진 코너를 절도있게 진입과 탈출을 이어갑니다. ‘액티브 언더스티어 컨트롤’의 안전성도 돋보였지만 스티어링 휠도 오차 없이 원하는 만큼 그대로 따라가 주더군요. 핸들링이 날카롭다고 표현해야 되겠죠. 그렇다고 스포츠카 수준의 성능까지는 아니지만 동급경쟁 중형세단들 보다 짜임새 있는 타이트함을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이 차의 심장은 직렬 4기통 2.5리터 QR(QR25DE) 엔진을 품었는데요. 흡배기 가변밸브 타이밍, 산화피막 코팅한 피스톤 헤드, 마찰을 줄인 엔진, 열가소성 수지로 만든 흡기 매니폴드와 가변용량 엔진오일 펌프로 무게를 줄이고 효율을 높인 것이 특징이라고 합니다. 이로 인해 엔진회전수 상승이 이전모델보다 더 경쾌하고 빨라졌지만 힘은 수치상 그대로입니다. 6,000rpm에 올라서면서 최고출력이 180마력을 발휘하고요. 강력한 펀치력은 아니지만 4,000rpm에서 24.5㎏m의 최대토크로 꾸준히 밀어붙입니다. 한적한 시간대 고속도로에서 최고시속까지 속도계 바늘의 움직임은 거침이 없습니다. 풍절음이 약간 유입되긴 했지만, 고속주행 중 차체의 불안감은 적절히 잡아놓았더군요. 정지상태에서 가속페달을 가차없이 밟아보면, 반응은 빠르지만~ 휠 스핀을 일으킬 정도의 발진성은 아녔고요. 그렇다고 힘이 부족하다는 느낌은 없었습니다. 1.5톤(공차중량 1,480㎏)에 가까운 몸무게로 8.62초면 시속 100㎞를 통과(136.5m)해버립니다. 이전모델보다 0.24초 앞선 수치라고 합니다. 인증받은 엔진이긴 하지만, 배기가스를 줄이기 위한 방법으로 2.0리터 심장에 터보차저(turbo charger)기술이 접목된 ‘다운사이징 엔진이 적용됐더라면 어땠을까’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국내에서 인증받은 복합 신연비는 리터당 13.3㎞를 기록했는데요. (복합 13.3㎞/L, 도심 11.5㎞/L, 고속도로 16.6㎞/L) 400㎞가량 고속도로와 국도를 와일드하게 주행해본 결과 리터당 13㎞이상의 평균연비를 보여주더라고요. 외관 디자인의 변화는 거의 풀 체인지급입니다. 이전 모델의 얼굴은 거의 찾아볼 수 없습니다. 기존 알티마의 역동적인 얼굴이 좀 아쉽긴 한데요. 닛산자동차의 디자인언어인 V-모션 그릴과 부메랑 LED 주간주행등에서 강렬한 인상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닛산만의 존재감을 과시라도 하는 듯 합니다. 공기저항도 거의 받지 않는다고 합니다. 공기저항계수가 0.26Cd에 불과하다고 하는데요. 공기저항을 줄이기 위한 방법으로 고속주행에서 번호판 아래 그릴을 막는 ‘액티브 그릴 셔터’와 차체 바닥을 커버로 감쌌다고 합니다. 인테리어는 이전모습 그대로 인데요. 굳이 달라진 점을 찝으면, 터치 스크린이 7인치로 커졌습니다. 시인성 좋은 3D계기판은 그대로 적용됐고요. 속도계 가운데 4인치 컬러 디스플레이에서 보여주는 차량의 각종정보를 그래픽으로 보여줍니다. 시트 착좌감도 빼 놓을 수 없는 부분인데요. 나름 정말 편안합니다. 기존모델과 같은 ‘저중력 시트’인데요. 단단하면서도 말랑말랑한 느낌으로 허벅지부터 엉덩이, 골반까지 무게를 적절히 분산시켜줍니다. 장거리 주행에서 피곤함이 덜한 시트로 손꼽을 수가 있겠는데요. 온몸을 고르게 바치면서 감싸 안는 포근함이 있습니다. 이밖에 전방 충돌 예측 경고 시스템(PFCW, Predictive Forward Collision Warning), 전방 비상 브레이크(FEB, Forward Emergency Braking), 인텔리전트 크루즈 컨트롤(ICC, Intelligent Cruise Control), 사각 지대 경고 시스템(BSW, Blind Spot Warning), 후측방 경고 시스템(RCTA, Rear Cross Traffic Alert), 안티락 브레이킹 시스템(ABS, Anti-lock Braking System), 전자식 제동력 분배(EBD, Electronic Brake force Distribution), 차체 자세 제어장치(VDC), 트랙션 컨트롤 시스템(TCS, Traction Control System), 어드밴스드 듀얼 스테이지 에어백 시스템(Advanced Dual-stage Airbag System) 등 첨단 안전장치가 장착됐습니다. 편의장치로는 9개의 스피커와 우퍼에서 만들어내는 ‘보스® 오디오 시스템(BOSE® Audio System)’, 인텔리전트 키, 블루투스 핸즈프리, 7인치 터치스크린을 통해 DMB/내비게이션/후방 카메라를 지원합니다. ▶▶ 동영상 클릭 → All New Altima REVIEW ▶▶ 민첩한 주행성능에 효율성까지 갖춤으로써 동급 수입중형세단과 국내산 중형세단에 위협감이 느껴질 정도로 중형 패밀리세단이라는 형태로 퍼포먼스까지 즐길 수 있는 중형 스포츠세단 올 뉴 알티마 였습니다. happyyjb@tvreport.co.kr
  • 68년 랜드로버 사상 최초 SUV 컨버터블, ‘이보크 컨버터블’ 공개

    68년 랜드로버 사상 최초 SUV 컨버터블, ‘이보크 컨버터블’ 공개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6-08-24 13:03:05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랜드로버가 세계 최초로 내놓은 SUV 컨버터블, ‘레인지로버 이보크 컨버터블(Range Rover Evoque Convertible)’이 국내시장에 사전 공개됐다. 24일 오전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가 오는 9월부터 국내 공식출시를 앞둔 레인지로버 이보크 컨버터블을 미디어상대로 공개행사를 진행했다. 68년 역사를 가진 랜드로버 사상 처음으로 선보이는 컨버터블이다. 감각적인 디자인과 최첨단 테크놀로지, 탁월한 주행성능을 비롯해 날씨와 지형에 관계없이 4계절 내내 다이내믹한 주행을 즐길 수 있는 모델이다. 사전 공개 행사에는 랜드로버 디자인 팀이 직접 제작한 레인지로버 이보크 컨버터블 차체를 그대로 구현한 풀 사이즈의 와이어 프레임 작품이 함께 전시됐다. 해당 작품은 정확한 아웃라인이 섬세하게 표현돼 레인지로버 이보크 컨버터블의 독특하고, 감각적인 디자인을 더욱 부각시킨다. 레인지로버 이보크 컨버터블은 고성능, 고효율 2.0 인제니움 디젤 엔진을 탑재한 SE 다이내믹(Dynamic)과 HSE 다이내믹(Dynamic) 총 두 가지 세부모델로 출시된다. 우아하고 혁신적인 디자인은 과감하고 정제된 레인지로버 이보크의 익스테리어와 폴딩 루프의 완벽한 프로파일의 결합으로 완성됐다. 최첨단 패브릭 소재로 정교하게 제작된 폴딩 루프는 닫혔을 때 날렵한 라인을 유지하며 레인지로버 이보크의 세련된 디자인을 고스란히 계승했다. 또, 현재 판매중인 컨버터블 모델 중 가장 길고, 넓은 사이즈로 제작돼 루프를 열었을 때는 여타 컨버터블보다 탁월한 개방감을 가졌다. Z-폴딩 컨버터블 루프 시스템은 디자인과 함께 방음과 단열 등 완벽한 내구성을 실현해 날씨에 관계없는 자유로운 주행을 돕는다. 센터 콘솔에 위치한 버튼을 통해 간단하게 제어 가능한 전동식으로 최고 48㎞/h이내의 속도에서 작동하며 각 18초, 21초만에 완전개폐 된다. 넉넉한 실내공간과 별도로 마련된 적재공간은 유니크한 디자인 감각에 실용성을 더했다. 루프 개폐에 관계없이 별도로 확보된 적재공간은 여행용 가방과 같이 부피가 큰 물건도 충분히 실을 수 있도록 넉넉하다. 실내공간도 성인 4명이 탑승하기에 충분한 4인승 좌석이 마련돼 편안하고 안락한 승차감을 갖췄다. 최첨단 테크놀로지를 적용한 탁월한 주행성능은 랜드로버의 DNA를 증명한다. 랜드로버의 특허 기술인전자동 주행반응 시스템(Terrain Response)은 노면 상황에 따라 차량의 설정을 최적화해 온로드와 오프로드 전 지형에서 안전한 주행이 가능하다. 토크 벡터링 기술은 급격한 코너에서의 제어력을 최대로 높이며 자신감 있는 주행을 가능케 한다. 다양한 최첨단 테크놀로지는 보다 스마트하고 매력적인 주행환경을 조성한다. 프리미엄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인컨트롤 터치 프로(InControl Touch Pro)는 10.2인치 터치스크린을 통해 혁신적인 속도로 반응하며 향상된 멀티태스킹 기능을 제공한다. 컬러 레이저 헤드업 디스플레이 시스템과 서라운드 카메라 시스템은 HSE 다이내믹에 기본 탑재돼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주행이 가능하다. 백정현 랜드로버 코리아 대표는 “레인지로버 이보크 컨버터블은 유니크한 디자인과 탁월한 주행성능, 최첨단 기술의 완벽한 결합으로 4계절 주행 가능한 컨버터블의 목표를 달성한 혁신의 결과물”이라며 “감각과 실용성을 모두 갖춘 레인지로버 이보크 컨버터블을 통해 차원이 다른 컨버터블의 매력을 접해보기 바란다”고 전했다. 레인지로버 이보크를 국내에서 소유하려면 부가세를 포함해 SE다이내믹이 8,020만원, HSE 다이내믹이 9,040만원을 지불하면 된다. 출고는 9월 중순부터 시작한다고 전했다. happyyjb@tvreport.co.kr
  • 르노삼성자동차, 프리미엄 SUV ‘QM6’, 8월 22일 사전 예약 실시

    르노삼성자동차, 프리미엄 SUV ‘QM6’, 8월 22일 사전 예약 실시

    데일리 뉴스
    2016-08-22 22:06:23
    르노삼성자동차(대표이사 박동훈)는 프리미엄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QM6의 사전 예약 판매 접수를 22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르노삼성은 이날부터 10일간의 사전 예약 접수 후 9월 1일부터 QM6의 정식 판매에 들어간다. [TV리포트(카리포트)=김혜인 기자] 르노삼성자동차(대표이사 박동훈)는 프리미엄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QM6의 사전 예약 판매 접수를 22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르노삼성은 이날부터 10일간의 사전 예약 접수 후 9월 1일부터 QM6의 정식 판매에 들어간다. QM6 사전 예약은 전국 르노삼성자동차 영업소는 물론, 지난 12일 개설한 QM6 마이크로사이트(http://event.renaultsamsungm.com/qm6)에서도 온라인 접수가 가능하다. 르노삼성자동차는 이번 사전 예약 시행과 더불어 QM6의 트림별 기본 및 옵션사양을 함께 공개했다. QM6의 정확한 판매가격은 정식 판매 시점에 맞춰 공개될 예정이다. 르노삼성자동차(대표이사 박동훈)는 프리미엄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QM6의 사전 예약 판매 접수를 22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르노삼성은 이날부터 10일간의 사전 예약 접수 후 9월 1일부터 QM6의 정식 판매에 들어간다. QM6는 유로6 기준을 충족하는 2.0 dCi 고효율 직분사 터보 디젤 엔진과 매뉴얼 모드 전환 시 7단 수동모드를 지원하는 일본 자트코(JATCO)사의 첨단 엑스트로닉 무단변속기가 장착됐다. 또한 2WD(2륜구동) 모델과 함께 세가지 모드 전환이 가능한 ALL MODE 4X4-i (4륜구동) 모델이 함께 출시된다. 트림은 기본 모델인 SE부터 LE, RE, 그리고 최고급 모델인 RE 시그니처(RE Signature)까지 모두 4가지로, ALL MODE 4X4-i (4륜구동)는 RE 시그니처, RE, LE트림에 적용된다. 프리미엄 SUV를 지향하는 QM6는 고급 안전/편의사양들이 대거 장착돼 르노삼성이 국내 중형 세단 시장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던 SM6에 이어 다시 한 번 국내 SUV 시장에 큰 파장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QM6는 감각적 디자인의 패밀리 룩이 적용된 대형 라디에이터 그릴, LED 주간주행등, 코너링 기능이 포함된 전방 안개등, 3D 타입 LED 리어콤비네이션 램프 등이 외관에 기본 사양으로 적용되었다. 실내에는 4가지 모드와 5가지 색상 전환이 가능한 7” 컬러 클러스터와 앞좌석 슬라이딩 암레스트, 좌/우 독립 풀오토 에어컨 등이 전 트림에 기본으로 들어간다. 르노삼성자동차(대표이사 박동훈)는 프리미엄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QM6의 사전 예약 판매 접수를 22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르노삼성은 이날부터 10일간의 사전 예약 접수 후 9월 1일부터 QM6의 정식 판매에 들어간다. 또한 트림에 따라 인텔리전트 스마트카드 시스템과 운전석/동승석 파워시트, 앞좌석 통풍시트, S-Link 7” 미러링 시스템 등 고급 편의사양이 기본으로 장착된다. 특히 최고급 트림인 QM6 RE 시그니처는 19” 투톤 알로이휠과 LED 퓨어비전 헤드램프, 듀얼 디퓨저 형상의 리어 크롬 가니시를 기본 적용해 외관에서부터 프리미엄 SUV 특유의 품격을 강조했다. 아울러 앰비언트 라이트와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E-PKB) 시스템, 주차조향 보조시스템(EPA) 역시 기본 장착해 국내 최고급 프리미엄 SUV로서의 가치를 더했다. 르노삼성은 QM6의 옵션 품목으로, S-Link 패키지와 드라이빙 어시스트 패키지, 스타일링 패키지를 제공한다. RE 시그니처의 경우 매직테일게이트 및 러기지 스크린 패키지, 시에나 브라운 가죽시트도 소비자 취향에 따라 추가로 장착할 수 있도록 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르노삼성자동차(대표이사 박동훈)는 프리미엄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QM6의 사전 예약 판매 접수를 22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르노삼성은 이날부터 10일간의 사전 예약 접수 후 9월 1일부터 QM6의 정식 판매에 들어간다. 한편 르노삼성자동차는 이번 사전예약자에 대한 특별 혜택을 제공한다. 8월 31일까지 사전 예약 후 금년 10월 이전 출고하는 고객에 대해 ALL MODE 4X4-i (4륜구동) 모델 구매 고객에게는 5년/10만km 해피케어 보증연장 프로그램(약 50만원 상당) 무상 가입과 함께, 기존의 재구매 혜택을 확대해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하는 ‘더블 재구매’ 혜택을 부여한다. 또 2WD (2륜구동) 구매 고객에게는 4년/8만km 해피케어 보증연장 프로그램(약 30만원 상당)의 무상 가입 혜택을 제공한다. 출시를 앞둔 QM6에 쏠린 소비자들의 관심 역시 뜨겁다. 르노삼성자동차가 9월 2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에서 일반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 예정인 QM6 프리미어 나이트는 참가 신청 시작 후 7일만에 신청자가 7천명을 돌파했다. QM6 프리미어 나이트는 QM6 마이크로사이트를 통해 8월 25일까지 신청을 받고 있으며 신청자 중 300명을 추첨으로 초대해 진행할 예정이다. hikim0817@naver.com
  • 금호타이어, 유럽 ‘마스터스 F3’ 15년째 공식타이어 공급

    금호타이어, 유럽 ‘마스터스 F3’ 15년째 공식타이어 공급

    모터스포츠
    2016-08-22 21:58:56
    금호타이어(대표 이한섭)가 세계 3대 F3대회 중 하나인 네덜란드 ‘마스터스 F3’대회에 올해로 15년째 공식타이어로 선정돼 대회 참가 차량 전체에 레이싱 타이어를 독점 공급했다. [TV리포트(카리포트)=김혜인 기자] 금호타이어(대표 이한섭)가 세계 3대 F3대회 중 하나인 네덜란드 ‘마스터스 F3’대회에 올해로 15년째 공식타이어로 선정돼 대회 참가 차량 전체에 레이싱 타이어를 독점 공급했다. 지난 8월 19일(금)부터 21일(일)까지 네덜란드의 휴양도시인 잔부르트에서 열린 ‘마스터스 F3’ 대회는 세계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월드 챔피언십(World Championship) 대회다. 전 세계 F3 챔피언십의 최상위권 팀과 선수들이 참가하고 있으며, 경기당 평균 4만5천여 명의 관중이 몰릴 정도의 높은 인기로 인해 글로벌 자동차 관련 업체들의 마케팅 경쟁이 치열하게 벌어지는 장이기도 하다. 금호타이어는 지난 2002년 글로벌 타이어 기업인 일본의 브릿지스톤을 제치고 대회 공식타이어 업체로 처음 선정되었으며, 올해까지 15년 연속 공식타이어로서 입지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는 20여 대의 참가 차량 전체에 금호타이어의 레이싱 타이어인 ‘엑스타(ECSTA)’ S700, W700이 전량 유상 공급됐다. 금호타이어는 이번 대회기간 동안 유럽 현지의 우수 딜러들을 초청해 마스터스 F3 경기 참관과 더불어 제품 설명회를 비롯해 다양한 투어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딜러 초청 프로그램은 제품의 성능 평가를 간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금호타이어와의 유대를 강화시키는 한편, 고객 만족도를 높여 매출 향상으로 이어지는 데 큰 역할을 한다. F3경기는 모터스포츠 최고 클래스인 F1 그랑프리로 진출하기 위한 필수코스이자 등용문으로 미하엘 슈마허, 미카 하키넨, 넬슨 피케 같은 전설적인 드라이버들도 F3 출신이다. 이러한 배경으로 금호타이어는 지속적인 F3 참여를 통해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궁극적으로 F1 진출을 목표로 삼고 있다. 금호타이어(대표 이한섭)가 세계 3대 F3대회 중 하나인 네덜란드 ‘마스터스 F3’대회에 올해로 15년째 공식타이어로 선정돼 대회 참가 차량 전체에 레이싱 타이어를 독점 공급했다. 금호타이어 연구기획담당 조성태 상무는 “세계최고 권위의 모터스포츠 대회에서 15년간 공식타이어로 선정됐다는 사실은 금호타이어의 기술력이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고 있다는 방증이다”며 “레이싱 타이어 명가의 자부심을 바탕으로 타이어 산업을 선도할 수 있도록 기술 개발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21일 일본 시즈오카현 후지스피드웨이에서 열린 '2016 CJ 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6차전 SK ZIC6000 클래스에서 금호타이어의 ‘엑스타(ECSTA) S700(드라이)’을 장착한 팀 코리아익스프레스 황진우 선수가 우승을 차지하며 다시 한번 금호의 레이싱 타이어 기술력의 우위를 입증했다. 엑스타 레이싱팀 정의철 선수는 예선 랩타임 기록이 없어 최하위권인 20위에서 출발했지만 무려 16명의 선수를 추월하고 극적으로 3위를 차지해 포디움에 올랐다. 이번 6차전이 펼쳐진 후지스피드웨이는 일본 최초의 F1 그랑프리 개최지로, 4,563km의 서킷에 16개 턴과 1.5km에 이르는 긴 직선구간도 갖추고 있어 세계 유수의 레이싱 대회가 열리는 곳이다. 금호타이어는 이번 우승으로 나머지 팀들과의 점수차를 크게 벌리며 팀 순위에서도 여유 있게 선두를 달리고 있어 2016년 종합우승에 한 발짝 더 가까워졌다. hikim0817@naver.com
  • 품질 강화 업그레이드된 기아차 아이콘 ‘더 뉴 쏘울’ 출시

    품질 강화 업그레이드된 기아차 아이콘 ‘더 뉴 쏘울’ 출시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6-08-22 14:47:51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기아차의 디자인 아이콘 쏘울이 더욱 멋진 스타일에 경제성까지 겸비한 ‘더 뉴 쏘울’로 다시 태어났다. 기아차가 22일 강남구 청담동 송은 아트스페이스에서 열린 미디어발표회에서 스포티한 스타일과 강화된 안전·편의사양으로 업그레이드된 ‘더 뉴 쏘울(The New SOUL) ’을 선보이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더 뉴 쏘울’은 스포티하고 와일드한 디자인을 강조하는 ‘스타일 업 패키지’가 새롭게 추가된 모델이다. 신규 6단 자동변속기 탑재로 연비가 향상됐으며 커튼 에어백에 전복감지 기능을 새롭게 적용하고 버튼 시동 스마트키를 기본 적용하는 등 상품성과 경제성이 강화된 것이 특징이다. 먼저 ‘더 뉴 쏘울’은 전면부의 블랙 하이그로시 범퍼와 하단의 스키드 플레이트가 새로운 디자인으로 적용돼 강인한 이미지는 물론 와이드하고 볼륨감 있는 모습으로 완성됐으며, 선명한 빛깔의 외장 컬러 5종도 새롭게 추가돼 고객들의 선택 폭이 넓어졌다. 특히 프레스티지 트림 이상부터 선택 가능한 ‘스타일 업 패키지’는 스포티하고 와일드한 스타일의 범퍼, 사이드실 몰딩, LED안개등, 신규 디자인의 알로이휠, D컷 스티어링휠 등으로 구성된 디자인 패키지로, 2015 시카고 오토쇼 공개 후 전세계 최고 권위 디자인상 IDEA를 수상해 우수성을 입증 받은 오프로드형 콘셉트카 ‘트레일스터’의 주요 디자인 요소가 반영됐다. 더욱 개성있는 디자인을 원하는 고객들은 기아차의 공식 커스터마이징 브랜드 튜온(TUON)의 온라인 마켓 ‘튜온몰’을 통해 유니크 액센트 패키지, 어반클래식 패키지 등 다양한 커스터마이징 부품을 구매해 장착할 수도 있다. 기아차는 ‘더 뉴 쏘울’에 신규 6단 자동변속기(가솔린)를 탑재해 연비를 향상 시켰으며, 기존 연비인 가솔린 11.6km/ℓ, 디젤 15.0km/ℓ 대비 소폭 향상된 11.9km/ℓ, 15.2km/ℓ의 복합연비를 달성해 경제성을 높였다. 더 뉴 쏘울은 최고출력 132마력, 최대토크 16.4㎏m의 감마 1.6 GDI 가솔린엔진 모델과 136마력의 최고출력과 30.6㎏m의 최대토크를 발휘하는 U2 1.6VGT 디젤엔진의 내연기관 모델로 나눠진다. 전기차 쏘울EV 2017년형 모델은 최고출력 81.4kW, 최대토크 285Nm, 27kWh의 배터리용량을 가졌다. 2017 쏘울EV의 1회 충전시 주행가능거리는 148㎞다. 이와 함께 기존의 커튼 에어백에 전복감지 센서를 추가로 장착하고 운전석 세이프티 파워 윈도우와 후방주차 보조 시스템, 버튼 시동 스마트키를 기본 적용하는 등 안전 편의 사양을 한층 강화했다. 기아차는 ‘2017년형 쏘울EV’도 함께 시판했다. 2017년형 쏘울EV는 ▲충전 중단시간을 설정해 전기료를 절감하는 ‘예약 공조기능 강화’ ▲급속 충전 용량 확대(기존 83% → 94%) ▲차량 속도에 따라 음향이 변경되는 ‘2세대 가상엔진 사운드 시스템’ ▲원격 공조 기능 강화 ▲완속 충전중 케이블 도난을 예방하는 ‘완속 충전기 잠금 장치’ ▲내비게이션 LTE 서비스 적용 등 EV 전용 편의 기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외장컬러 2종(바닐라 쉐이크, 티타늄 실버)을 새롭게 추가하고, 내비게이션과 하이패스 룸미러를 제외하는 마이너스 옵션을 운영해 고객의 선택폭을 늘리면서 가격 부담은 완화했다. ‘더 뉴 쏘울’의 판매가격은 가솔린 모델이 1,750~2,145만원, 디젤 모델이 2,315만원, EV 모델이 4,275만원(마이너스 옵션 적용시 4,140만원)이다. (자동변속기 기준) 기아차 관계자는 “쏘울은 iF와 레드닷, IDEA 등 세계 3대 디자인상을 석권해 그랜드슬램을 달성한바 있으며, 2016년 JD 파워 신차품질조사에서 소형MPV 부문 1위를 수상하는 등 해외시장에서 호평 받고 있는 모델”이라며 “더욱 스포티하고 와일드한 스타일은 물론 안전·편의성을 강화해 출시된 ‘더 뉴 쏘울’은 스타일과 실용성을 모두 중시하는 젊은 고객들에게 최상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happyyjb@tvreport.co.kr
  • 핸즈 HMF 6라운드 아베오 결승서 이민재 시즌 챔프 확정

    핸즈 HMF 6라운드 아베오 결승서 이민재 시즌 챔프 확정

    모터스포츠
    2016-08-21 22:32:58
    [제공=한국모터스포츠기자단] 핸즈모터스포츠페스티벌 6라운드(이하 HMF) 결승 레이스가 21일 인제 스피디움에서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86 원메이크 레이스에 이어 쉐보레 아베오 원메이크 결승이 진행됐다. 이날 진행된 아베오 원메이크 레이스는 총 15대의 차량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로터스 코리아 이민재가 폴 투 피니시를 하면서 우승을 차지했다. 스타트와 함께 폴 포지션을 잡았던 이민재가 앞으로 나선 가운데 이중훈(S12 모터스)이 빠른 스타트를 보이며 손둥욱(오라스코프)을 추월해 2위로 올라서는데 성공했다. 이후 초반부터 이민재를 강하게 볼아 붙이기 시작한 이중훈과 달리 3위로 밀려난 손동욱은 김태진(오토미디어 레이싱)과 송현우(개인), JAE.LEE(스피젠 레이싱), 이정우(영모터스) 등에게 경쟁의 대상이 되고 있었다. 3랩째 이중훈은 베스트랩을 기록하면서 이민재를 강하게 압박하기 시작했고, 5위에 있던 송현우도 앞선 김태진을 추월해 순위를 한 단계 끌어올리는데 성공했다. 선두 경쟁을 펼치고 있는 이민재와 이중훈의 거리차는 0.5초지만 코너에서는 더욱 가깝게 전개되면서 언제든지 추월이 가능하도록 만들었다. 선두권의 스피드가 떨어지고 있는 사이에 3위 경쟁을 펼치고 있던 손동욱과 송현우, JAE.LEE가 뒤쪽에 따라 붙기 시작했다. 하지만 JAE.LEE가 코너에서 스핀을 해 버지로 빠져들었고, 탈출을 하지 못한 채 차량이 멈춰서면서 리타이어 하고 말았다. 여기에 이민재는 다시 스피드를 올리면서 2위와 거리차를 벌려나가기 시작했다. 경기가 종반에 들어서면서 선두인 이민재와 이중훈의 거리는 2초 이상 벌어졌고, 더 이상 추월 경쟁은 이어나지 않을 듯 보였다. 이와 달리 뒤쪽 그룹에 속한 유재광(나이트 플라이어), 김유신(팀 Monx)과 구준학(허즈 모터스포츠), 권오윤(영모터스)은 마지막까지 추월 경쟁을 진행하면서 원메이크 레이스의 묘미를 확실하게 보여주고 있었다. 결국, 아베오 원메이크 레이스에서는 이민재가 폴 투 피니시로 우승을 거머쥐었으며, 그 뒤를 선두인 이민재와 추월 경쟁을 뜨겁게 펼치던 이중훈과 손동욱이 차지했다. 특히, 이번 경기로 이민재는 시즌 포인트가 131점이 되면서 시즌 우승을 확정하게 됐고, 2위 자리 경쟁만 치열해 질 것으로 보인다. 핸즈 모터스포츠 페스티벌 7라운드 경기는 오는 11월 5일~6일까지 전남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TV리포트(카리포트)=김혜인 기자, 한국모터스포츠기자단] 핸즈모터스포츠페스티벌 6라운드(이하 HMF) 결승 레이스가 21일 인제 스피디움에서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86 원메이크 레이스에 이어 쉐보레 아베오 원메이크 결승이 진행됐다. 이날 진행된 아베오 원메이크 레이스는 총 15대의 차량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로터스 코리아 이민재가 폴 투 피니시를 하면서 우승을 차지했다. 스타트와 함께 폴 포지션을 잡았던 이민재가 앞으로 나선 가운데 이중훈(S12 모터스)이 빠른 스타트를 보이며 손둥욱(오라스코프)을 추월해 2위로 올라서는데 성공했다. 이후 초반부터 이민재를 강하게 볼아 붙이기 시작한 이중훈과 달리 3위로 밀려난 손동욱은 김태진(오토미디어 레이싱)과 송현우(개인), JAE.LEE(스피젠 레이싱), 이정우(영모터스) 등에게 경쟁의 대상이 되고 있었다. 핸즈모터스포츠페스티벌 6라운드(이하 HMF) 결승 레이스가 21일 인제 스피디움에서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86 원메이크 레이스에 이어 쉐보레 아베오 원메이크 결승이 진행됐다. 이날 진행된 아베오 원메이크 레이스는 총 15대의 차량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로터스 코리아 이민재가 폴 투 피니시를 하면서 우승을 차지했다. 3랩째 이중훈은 베스트랩을 기록하면서 이민재를 강하게 압박하기 시작했고, 5위에 있던 송현우도 앞선 김태진을 추월해 순위를 한 단계 끌어올리는데 성공했다. 선두 경쟁을 펼치고 있는 이민재와 이중훈의 거리차는 0.5초지만 코너에서는 더욱 가깝게 전개되면서 언제든지 추월이 가능하도록 만들었다. 선두권의 스피드가 떨어지고 있는 사이에 3위 경쟁을 펼치고 있던 손동욱과 송현우, JAE.LEE가 뒤쪽에 따라 붙기 시작했다. 하지만 JAE.LEE가 코너에서 스핀을 해 버지로 빠져들었고, 탈출을 하지 못한 채 차량이 멈춰서면서 리타이어 하고 말았다. 여기에 이민재는 다시 스피드를 올리면서 2위와 거리차를 벌려나가기 시작했다. 핸즈모터스포츠페스티벌 6라운드(이하 HMF) 결승 레이스가 21일 인제 스피디움에서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86 원메이크 레이스에 이어 쉐보레 아베오 원메이크 결승이 진행됐다. 이날 진행된 아베오 원메이크 레이스는 총 15대의 차량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로터스 코리아 이민재가 폴 투 피니시를 하면서 우승을 차지했다. 경기가 종반에 들어서면서 선두인 이민재와 이중훈의 거리는 2초 이상 벌어졌고, 더 이상 추월 경쟁은 이어나지 않을 듯 보였다. 이와 달리 뒤쪽 그룹에 속한 유재광(나이트 플라이어), 김유신(팀 Monx)과 구준학(허즈 모터스포츠), 권오윤(영모터스)은 마지막까지 추월 경쟁을 진행하면서 원메이크 레이스의 묘미를 확실하게 보여주고 있었다. 결국, 아베오 원메이크 레이스에서는 이민재가 폴 투 피니시로 우승을 거머쥐었으며, 그 뒤를 선두인 이민재와 추월 경쟁을 뜨겁게 펼치던 이중훈과 손동욱이 차지했다. 특히, 이번 경기로 이민재는 시즌 포인트가 131점이 되면서 시즌 우승을 확정하게 됐고, 2위 자리 경쟁만 치열해 질 것으로 보인다. 핸즈모터스포츠페스티벌 6라운드(이하 HMF) 결승 레이스가 21일 인제 스피디움에서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86 원메이크 레이스에 이어 쉐보레 아베오 원메이크 결승이 진행됐다. 이날 진행된 아베오 원메이크 레이스는 총 15대의 차량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로터스 코리아 이민재가 폴 투 피니시를 하면서 우승을 차지했다. 핸즈 모터스포츠 페스티벌 7라운드 경기는 오는 11월 5일~6일까지 전남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hikim08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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