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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피니티, 7인승 럭셔리 크로스오버 NEW QX60 사전 계약 돌입

    인피니티, 7인승 럭셔리 크로스오버 NEW QX60 사전 계약 돌입

    데일리 뉴스
    2016-08-11 23:41:43
    인피니티, 7인승 럭셔리 크로스오버 NEW QX60 사전 계약 돌입 인피니티 코리아(대표: 이창환)는 강렬한 디자인과 다양한 편의사양으로 한층 업그레이드 된 7인승 럭셔리 크로스오버, 뉴 QX60(New QX60) 사전 계약에 돌입한다고 8월 10일 밝혔다. 인피니티 QX60은 지난 2012년에 국내 도입됐다. 지난해 공격적인 가격 조정에 이어 최근 수입 SUV 시장 확대에 힘입어 인피니티의 상승세를 이끌어 가는 핵심모델로 자리잡았다. 2016년 상반기 판매량은 2015년 동기 대비 2.5배 이상 성장했다. 인피니티, 7인승 럭셔리 크로스오버 NEW QX60 사전 계약 돌입 디자인은 인피니티 최신 패밀리룩을 적용, 더욱 스포티하고 공격적으로 변화했다. 외관상으로는 메쉬 타입의 더블아치 그릴, 한층 날렵해진 헤드램프 및 범퍼 등이 근육질의 차체와 어우러져 강력한 존재감을 표출한다. QX60만의 독특한 개성을 표현하는 초승달 모양 D 필러와 크롬 장식 LED 안개등, 샤크핀 타입 안테나로 세련미까지 더했다. 내관도 더욱 고급스럽게 진화했다. 도어트림, 센터페시아 등에 적용된 우드트림 패턴을 변경하고, 가죽과 대비되는 색상의 스티칭 및 퀼팅 시트를 적용해 기존 모델과는 색다른 분위기를 자아낸다. 정숙성 및 승차감 역시 대폭 향상됐다. New QX60의 측면 유리에 이중접합 어쿠스틱 글라스가 적용됐다. 이는 풍절음 유입을 최소화하고, 주행 중 노면에서 올라오는 타이어 소음을 줄여줘 쾌적하고 정숙한 실내 환경을 구현한다. 아울러 앞/뒤 서스펜션의 쇽 업쇼버를 업그레이드, 차체 움직임 및 진동을 최소화시켜 안락한 승차감을 완성했다. 인피니티, 7인승 럭셔리 크로스오버 NEW QX60 사전 계약 돌입 편의사양도 보강됐다. New QX60은 뒷 범퍼 아래에 센서를 부착, 센서 하단으로 발을 움직이는 간단한 동작만으로도 트렁크 문을 열 수 있는 핸즈 프리 파워 리어 게이트(Hands-Free Power Rear Gate) 기능을 적용했다. 인피니티 코리아는 공격적인 가격책정을 통해 급성장하고 있는 수입 SUV 시장에서 입지를 굳힌다는 전략이다. 따라서 대대적인 상품성 개선을 이룬 New QX60의 국내 출시가격을 6,290만원으로 책정했다. 사전계약 고객을 위한 특별한 혜택도 마련했다. 사전계약을 통해 New QX60을 출고 시 기존 모델 가격인 6,200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인피니티, 7인승 럭셔리 크로스오버 NEW QX60 사전 계약 돌입 인피니티 코리아 이창환 대표는 “강렬한 디자인과 차별화된 감성, 진보한 첨단 편의 및 안전사양까지 더욱 매력적으로 진화한 New QX60은 급성장하고 있는 수입 SUV시장에 한 획을 그을 인피니티 야심작”이라며, “뛰어난 상품성을 갖춘 New QX60을 필두로 QX라인업을 부흥시켜 국내 SUV시장에서 한층 견고한 브랜드 입지를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hikim0817@naver.com
  • 한국타이어, '2016 포뮬러 드리프트 대회'서 5회 연속 포디움 올라

    한국타이어, '2016 포뮬러 드리프트 대회'서 5회 연속 포디움 올라

    모터스포츠
    2016-08-11 23:31:26
    한국타이어, '2016 포뮬러 드리프트 대회'서 5회 연속 포디움 올라 [TV리포트(카리포트)=김혜인 기자] 글로벌 선도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대표이사 서승화)가 후원하는 ‘크리스 폴스버그(Chris Forsberg)’ 선수가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열린 ‘2016 포뮬러 드리프트(Formula Drift)’ 6라운드에서 2위를 차지해 대회 5회 연속 포디움에 오르며 글로벌 Top Tier 기술력과 품질을 입증했다. 포뮬러 드리프트 대회는 결승선 통과 순서만으로 평가 받는 다른 모터스포츠 대회와는 달리 스피드와 앵글, 라인, 스타일이라는 독특한 평가 항목을 통해 평가 받는다. 특히, 속도뿐만 아니라 정확한 각도 및 섬세한 코스 드라이빙 스킬, 예술성 등을 연출하기 위해 타이어 그립 성능과 핸들링 등 운전자가 원하는 대로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타이어의 퍼포먼스가 가장 중요하다. 한국타이어, '2016 포뮬러 드리프트 대회'서 5회 연속 포디움 올라 크리스 폴스버그 선수는 레이싱 마니아를 위한 한국타이어의 초고성능 타이어인 ‘벤투스 R-S3(Ventus R-S3)를 닛산 370Z에 장착하고 세계 최고 수준의 드리프트 실력을 선보였다. ‘벤투스 R-S3’는 유수의 모터스포츠 대회를 통해 축적된 컴파운드 기술과 디자인을 적용하여 최고의 그립 성능을 제공한다. 현재 종합 순위 1위를 차지하고 있는 크리스 폴스버그 선수는 “한국타이어 벤투스 R-S3의 최고의 그립 성능이 5회 연속 포디움에 오를 수 있었던 원동력이 됐다”며 “앞으로 남은 2개의 라운드에서도 한국타이어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포디움에 올라 종합 우승을 차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타이어, '2016 포뮬러 드리프트 대회'서 5회 연속 포디움 올라 한편 한국타이어는 1992년 국내 최초의 레이싱 타이어인 Z2000 개발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모터스포츠 활동을 시작했으며, 독일 투어링카 마스터즈(DTM)와 함께 ‘월드 랠리 챔피언십(WRC)’, ‘뉘르브르크링 24시’, 미국 ‘포뮬러 드리프트’ 등 세계 유수의 모터스포츠 대회에 레이싱 타이어를 공급하거나 참가 팀을 후원하며 글로벌 Top Tier 기업으로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hikim0817@naver.com
  • 현대자동차, 국내 최대 ‘사회인 야구장' 기장-현대차 드림볼파크 준공

    현대자동차, 국내 최대 ‘사회인 야구장' 기장-현대차 드림볼파크 준공

    데일리 뉴스
    2016-08-11 23:21:58
    현대자동차, 국내 최대 ‘사회인 야구장' 기장-현대차 드림볼파크 준공 [TV리포트(카리포트)=김혜인 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장군은 10일 부산 기장군에 위치한 야구 테마파크에서 국내 최대 사회인 야구장 ‘기장-현대차 드림볼파크’ 준공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그 동안 사회인 야구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온 현대자동차는 사회인 야구시설이 수도권에 밀집돼 있어 지방의 야구 동호인들을 위한 시설이 부족하다는 점에 착안해 부산에 사회인 야구장을 조성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현대자동차와 기장군은 지난 2012년 8월 야구장 건립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고, 2015년 6월 부산 기장군 일광면 일대 19만 6,515㎡(5.9만 평) 규모의 부지 조성을 시작으로 공사에 착수해, 사회인 야구팬들을 위한 정규 야구장 4개로 구성된 ‘기장-현대차 드림볼파크’를 함께 완성했다. ‘기장-현대차 드림볼파크’에 조성되는 야구장 4곳 중 하나는 CF 122m, LF 98m, RF 98m 규모의 프로 2군 경기장 수준의 천연 잔디 구장으로 프로 경기가 가능하며, 나머지 3곳은 CF 110m, LF 95m, RF 95m 규모의 국내 최고 수준의 인조 잔디 구장으로 조성돼 향후 야구 동호인들을 위한 최고의 경기 공간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기장-현대차 드림볼파크’는 방문 관람객을 위해서 천연 잔디 구장에 1,200석, 나머지 3개 구장에 약 700석 규모의 관람석을 갖췄다. 이는 기존 사회인 야구장의 관람석이 100석 내외 수준임을 감안할 때 국내에서 손꼽히는 관람석 규모라 할 수 있다. 주변에는 한국 야구 명예의 전당, 야구 체험관, 실내 야구 연습장이 추가로 조성되는 등 야구 관련 시설이 집적화 돼 있어 야구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자동차, 국내 최대 ‘사회인 야구장' 기장-현대차 드림볼파크 준공 본 구장은 향후 각종 야구대회 개최를 비롯, 프로사회인중고교 야구팀의 전지훈련 장소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될 예정으로, 기장군에서 관리와 운영을 담당하며 오는 10월부터는(예정) 일반 야구인들의 신청·이용도 가능해진다. 10일 야구 테마파크에서 개최되는 준공식에는 곽진 현대자동차 부사장, 윤상직 국회의원, 오규석 기장군수, 양해영 KBO 사무총장 등 지역 및 야구 관계자와 시민 1천여 명이 참석하며, ‘국가대표 여자 야구단’과 ‘조마조마 연예인 야구단’간 친선 경기 등 다채로운 행사가 함께 펼쳐진다. 이후 ‘기장-현대차 드림볼파크’에서는 이달 11일부터 열리는 를 시작으로, 내달 3일부터 12일까지 12개국이 참가하는 등 다양한 야구대회가 개최된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기장-현대차 드림볼파크’ 건립은 현대자동차가 사회인 야구 저변 확대를 위해 지속해온 생활 체육 관련 중장기적 지원의 결과물”이라며 “본 구장을 통해 사회인 야구가 질적으로 한 단계 성장하기를 바라고, 향후에도 야구팬 및 지역사회와 꾸준한 소통을 통해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hikim0817@naver.com
  • 현대차, ‘신형 i30’ 국내 시장 본격 출시 예정

    현대차, ‘신형 i30’ 국내 시장 본격 출시 예정

    데일리 뉴스
    2016-08-11 23:10:03
    현대차, ‘신형 i30’ 국내 시장 본격 출시 예정 [TV리포트(카리포트)=김혜인 기자] 올 하반기 최고 기대주로 손꼽히는 현대차의 신형 i30가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현대자동차㈜는 내달 국내 시장에 출시 예정인 준중형 해치백 신형 i30의 외관 티저 이미지를 8월 11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이와 함께 현대·기아차의 디자인을 총괄하는 피터 슈라이어 사장이 신형 i30의 디자인 콘셉트를 직접 소개하는 영상도 유튜브(https://www.youtube.com/user/AboutHyundai)를 통해 선보였다. 피터 슈라이어 사장은 소개 영상에서 “신형 i30는 간결하면서도 역동성이 느껴지는 디자인으로 한 단계 진보한 현대차 디자인의 비전을 보여준다”며, “매끄러운 선, 정제된 면, 조각 같은 형상을 통해 보다 많은 사람들에 의해 시간이 지나도 인정받을 수 있는 디자인으로 완성됐다”고 밝혀 신형 i30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현대차, ‘신형 i30’ 국내 시장 본격 출시 예정 지난 2011년 출시된 2세대 모델 이후 5년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신형 i30는 현대차의 글로벌 전략 해치백 모델로, 특히 유럽 시장에서 큰 인기를 얻으며 현지 공략의 첨병 역할을 하고 있다. 기존의 스포티하고 역동적인 디자인을 더욱 발전시킨 신형 i30는 간결하면서도 세련된 면처리와 풍부한 볼륨감을 바탕으로 한층 당당하면서도 정제된 이미지를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현대차, ‘신형 i30’ 국내 시장 본격 출시 예정 또한 어떠한 각도에서도 최상의 자세를 드러내는 완성도 높은 비례감을 구현했을 뿐만 아니라 현대차가 새롭게 선보이는 ‘캐스캐이딩 그릴’을 최초로 적용해 더욱 세련되고 정교한 전면부 이미지를 완성했다. ‘캐스캐이딩 그릴’은 용광로에서 녹아내리는 쇳물의 웅장한 흐름과 한국 도자기의 우아한 곡선에서 영감을 받았으며, 향후 출시될 현대차의 신차들에도 적용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신형 i30는 효율적이면서도 강력한 주행성능의 파워트레인, 최상의 안전성, 수준 높은 커넥티비티 신기술 등 동급 최고의 상품성으로 글로벌 준중형 시장에 큰 돌풍을 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 신형 i30는 내달 국내를 시작으로 유럽 등 전세계에 순차적으로 출시될 계획이며, 현대차의 하반기 글로벌 시장 공략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디자인, 설계, 테스트에 이르기까지 유럽에서 개발된 신형 i30가 출시를 앞두고 있다”며, “기존과는 확연히 차별화된 유럽 스타일의 디자인과 주행성능을 기반으로 국내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hikim0817@naver.com
  • 볼보자동차, 국내 전용 안드로이드용 서비스 어플리케이션 전격 출시

    볼보자동차, 국내 전용 안드로이드용 서비스 어플리케이션 전격 출시

    데일리 뉴스
    2016-08-11 22:59:11
    볼보자동차, 국내 전용 안드로이드용 서비스 어플리케이션 전격 출시 [TV리포트(카리포트)=김혜인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대표 : 이윤모)가 8월 11일 ‘볼보자동차 서비스 어플리케이션(Volvo Car Service Application)’을 출시하고, 자사 고객과의 소통창구를 늘리며 적극적인 커뮤니케이션에 나선다. 볼보자동차 서비스 어플리케이션은 볼보자동차코리아가 국내 고객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개발한 한국 시장 전용 서비스 어플리케이션이다. 볼보자동차 전 고객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안드로이드폰 플레이 스토어에서 ‘Volvo Car Service’를 검색하면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아이폰용 어플리케이션도 올 하반기 내에 출시 예정이다. 해당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손쉽게 서비스센터 방문 예약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고객이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원하는 서비스센터를 선택하고 원하는 시간에 방문 예약을 요청하면, 서비스센터에서 직접 전화를 통해 예약을 확정해 준다. 서비스센터 예약 기능은 서비스센터에서 고객이 보유한 차량을 인증 받은 뒤에 사용 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볼보자동차코리아는 브랜드와 판매 모델 관련 각종 정보와 이벤트, 프로모션 등의 뉴스를 해당 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전시장과 서비스센터 위치 및 정보는 물론, 사고 시 대처요령, 사고 수리 지원 등 차량 운행에 필요한 유용한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볼보자동차, 국내 전용 안드로이드용 서비스 어플리케이션 전격 출시 볼보자동차코리아 CS담당 송경란 상무는 “보다 정확하고 손쉽게 고객과 소통하기 위해 볼보자동차 서비스 어플리케이션을 런칭하게 됐다”며, “앞으로 고객 편의 향상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여 사람 중심의 브랜드 철학을 느낄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볼보자동차코리아는 프리미엄 브랜드 기준 최장최고 수준의 보증기간을 제공하는 등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는데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 해 7월 출시한 D3 모델을 포함한 2016년형 전 차종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5년 또는 10만km의 보증기간을 기본 제공하고 있다. 해당 기간 동안 오일 필터와 브레이크 패드 등의 소모성 부품 또한 무상으로 지원해준다 hikim0817@naver.com
  • 쌍용자동차 창원 제2공장, 디젤 엔진 100만대 생산 돌파

    쌍용자동차 창원 제2공장, 디젤 엔진 100만대 생산 돌파

    데일리 뉴스
    2016-08-11 22:48:58
    쌍용자동차 창원 제2공장, 디젤 엔진 100만대 생산 돌파 [TV리포트(카리포트)=김혜인 기자] 쌍용자동차(대표이사 : 최종식)는 창원 제2공장에서 생산된 디젤 엔진이 누적 생산 100만대를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10일 쌍용자동차 창원 제2공장에서 열린 디젤 엔진 100만대 생산기념식에는 쌍용자동차 생산본부장 송승기 상무, 창원공장담당 민병두 상무, 쌍용자동차노동조합 안승보 창원지부장을 비롯한 임직원 70여명이 참석해 디젤 엔진 100만대 생산을 축하하고 현장의 노고를 격려했다. 쌍용자동차 창원 제2공장, 디젤 엔진 100만대 생산 돌파 지난 2004년 9월 준공된 제2공장에서 100만번째로 생산된 디젤 엔진은 코란도 스포츠에 탑재되는 2.2L 후륜디젤엔진(D22DTR)이다. 유로6 기준을 만족하는 e-XDi220 엔진이 새롭게 탑재된 더 뉴 코란도 스포츠 2.2는 지난 7월 출시돼 독보적인 데크 활용성은 물론 강력한 파워트레인을 기반으로 뛰어난 오프로드 주행성능을 선보이며 고객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쌍용자동차 창원 제2공장, 디젤 엔진 100만대 생산 돌파 한편 이날 오전 창원공장은 ‘Change for the Best (최고를 위해 변화하자)’라는 슬로건 선포식을 열고 ▲품질 혁신 ▲생산성 향상 ▲회사/고객 중심 ▲소통 강화 ▲원가경쟁력 강화를 통해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엔진공장을 만들기 위한 결의를 다지기도 했다. 가솔린 엔진 5기종과 디젤 엔진 6기종을 생산하는 창원공장은 가솔린엔진 13만대, 디젤엔진 20만대, 티볼리 전용 1.6L 소형 가솔린/디젤 엔진 10만대 등 연간 43만대 생산 규모의 친환경 최첨단 엔진공장이다. 쌍용자동차 창원 제2공장, 디젤 엔진 100만대 생산 돌파 쌍용자동차 생산본부장 송승기 상무는 “1994년 창원 제1공장, 2004년 창원 제2공장이 준공된 이래 이 곳에서 생산된 가솔린 및 디젤엔진 누적대수가 246만대를 넘어섰다”며 “앞으로도 독자적인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성능 엔진 개발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생산효율성 제고를 통해 완벽한 품질의 제품을 고객들에게 선보이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hikim0817@naver.com
  • [동영상시승기] 글로벌 중형세단의 기준점, 신형 말리부

    [동영상시승기] 글로벌 중형세단의 기준점, 신형 말리부

    시승기
    happyyjb 2016-08-11 15:08:56
    ▶▶ 동영상 클릭 - Chevrolet All New Malibu REVIEW ▶▶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전통의 디자인은 그대로 살리면서 보다 진보적인 디자인 언어로 재해석한 올 뉴 말리부(All New Malibu)를 시민의 방송 tbsTV 영상으로 담아봤습니다. 최근 국내 중형차시장은 현대차 쏘나타와 기아차 K5를 시작으로 르노삼성 SM6가 가세했고, 기폭제로 쉐보레 올 뉴 말리부가 출사표를 던지면서 치열한 전쟁을 선포했죠. 올 뉴 말리부(이하, 신형 말리부). 5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글로벌 중형세단으로 유명합니다. 부천공장에서 생산되는 신형 말리부인데요. 출시 전부터 관심을 독차지했던 쉐보레(Chevrolet)의 대표적인 중형세단입니다. 여덟 번의 풀 체인지. 9세대로 진화된 ‘올 뉴 말리부’입니다. 말리부는 1964년 데뷔 이래 900만대 이상 판매됐는데요. 고급스럽고 안락한 중형세단의 상징적인 이름으로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모델입니다. 국내 판매는 엔진배기량으로 나눠서 2.0리터 터보와 1.5리터 터보. 두가지 모델인데요. 엔진 다운사이징을 통해 낮은 배기량으로 좀더 가벼워진 몸놀림이 가능하게 된 거죠. 이번 시승은 가장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1.5리터 터보 모델로 신형 말리부의 문을 열었습니다. 이 녀석을 처음 봤을 때가 생각이 나는데요. 자유로에서 테스트 주행하는 장면이었어요. ‘아주 날렵하게 잘 빠졌다’라고 생각을 했었던 기억입니다. ‘경쟁모델 중형차들. 긴장해야겠다’ 라고 생각을 했었던~. ▶▶ 동영상 클릭 - Chevrolet All New Malibu REVIEW ▶▶ 말리부가 출시되고, 경쟁차브랜드 판매량에 비상이 걸리기도 했었고요. 경쟁 메이커들을 잔뜩 긴장하게 만들었었죠. 경쟁 모델들보다 한발짝 앞섰다는 평가를 내리기도 했었던 차량이었습니다. 신형 말리부는 스포츠카를 보는듯한 전면과 스포츠쿠페 형태의 뒷모습에서 젊은 유저들의 눈을 현혹시키기에 충분해 보입니다. 특히, 쿠페형태의 C필러 라인을 보면 마치 아우디 A7을 보는 듯 합니다. 호감가는 외모와 럭셔리하고 편안함이 돋보이는 실내가 있기에 실질적인 유저로 만들어버리는 것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차체길이는 거의 5미터에 가깝고요. 휠베이스는 중형세단중에 가장 긴 2.8미터를 넘어섭니다. (전장 4,925㎜, 전폭 1,470㎜, 전고 1,855㎜, 휠베이스 2,830㎜) 매끄럽게 뻗은 HID 전조등과 LED 주간주행등 사이로 쉐보레의 패밀리룩인 ‘듀얼 포트’ 그릴이 다이내믹한 인상과 감각적인 얼굴로 돋보이고 있습니다. 사이드는 볼륨감으로 보닛에서부터 이어진 바디라인이 엉덩이 끝자락까지 스포츠쿠페 형상으로 연출이 됐는데요. 19인치 메탈릭 알로이 휠이 차체를 받치면서 더욱 역동적인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실내공간은 듀얼 콕핏 인테리어를 재해석해 놓았다고 합니다. 센터페시아가 좀더 낮아지면서 개방감이 좋아지고, 편의성을 높였다고 하네요. 또한 스티어링 휠과 계기판 등 각종 스위치 버튼이 새롭게 디자인 됐습니다. 경쟁모델과 비교해 축간거리(휠베이스) 길이가 가장 긴 수치라고는 하지만 실내공간 넓이에 모두 적용된 것 같지는 않아요. 8세대 말리부보다는 넓습니다. 쏘나타 운전석 레그룸 깊이보다는 얕은 감이 있습니다. 하지만, 고급스러운 전체적인 실내 분위기는 말리부가 더 앞선 듯한 느낌이 강합니다. 단지 시트 무릎길이가 좀 짧은 감이 있는데요. 저처럼 짧은 다리도 끝까지 받쳐주지 못한다는 점이 있어요. 터보를 올리긴 했지만, 1.5리터 가솔린 심장으로 1.4톤(공차중량 1,420㎏)이 넘는 무게가 가볍게 느껴질 정도입니다. 아주 엄청난 펀치력이라고 볼 수는 없지만, 1,500cc 배기량이라고는 믿기 어려운 추진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솔직히 이차의 제원을 모르고 탔더라면… ‘2.0리터 가솔린 차량이라고 생각 했을 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을 했을 겁니다. 풀 가속을 해보면, 엔진회전수 바늘이 2,000rpm을 통과하면서부터 터보차저가 공기를 강력하게 빨아들입니다. 25.5㎏m 토크의 펀치력(최대토크)이 발생되는 시점입니다. 4,000rpm까지 꾸준히 차체를 밀어붙입니다. 수치상 166마력의 최고출력도 5,400rpm에 도달하면서 정점을 찍습니다. 꾸준히 속도계바늘을 회전시키면서 밀어붙여줍니다. 초반가속이 빠르다고 볼 수는 없지만 그렇다고 부족한 가속감은 아닙니다. 엔진회전수(rpm)을 높게 사용하면서 저단기어에서 최대한 가속을 이어가는 세팅입니다. 보령공장에서 생산되는 6단 자동변속기와 엔진이 물려있는데요. 급가속을 하면 할수록 대배기량의 차량보다는 더 기름을 많이 먹는 세팅이겠죠. 솔직히 ‘6단변속기보다는 7단 DCT나 8단 변속기를 올렸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있어요. 만약 그랬다면 두말 할 것도 없이 ‘최고’라는 표현으로 마무리 되지 않을까 싶어요. 하지만, 변속을 아주 재빠르게 이어가고요. 변속 느낌이 거의 없습니다. 몸으로 느낄 수 없을 정도로 부드럽네요. 기대이상으로 아주 자연스럽게 기어를 바꿔 탄다고나 할까요. 엔진소음은 거의 완벽하게 막아낸 듯합니다. 차분하고 조용할 뿐입니다. 이 녀석은 ‘차분하게 rpm 사용을 최대한 낮게 사용한다는 생각’으로 주행을 이어간다면 만족할 만한 연비수치를 기록하지 않을까 싶네요. 차분하게 시내주행 위주로 달려보면 리터당 8㎞대를 보여줬고요. 고속으로 항속하면 리터당 10㎞이상은 충분히 기록하더군요. 무게와 덩치에 타력주행이 있기 때문에 조리있게 주행 스킬을 터득한다면 재미있는 주행을 즐길 수 있는 차량으로 보입니다. (신연비 인증 복합 12.5㎞/L, 도심 11.1㎞/L, 고속 14.7㎞/L) 스포티하고 날쌘 녀석이라는 생각이 들고요. 이어진 코너에 접어들어도 정확한 몸놀림이 돋보입니다. 후륜에 적용된 멀티링크 서스펜션의 역할도 있겠지만, 19인치 휠과 타이어가 만들어가는 접지력이 다이내믹한 주행감으로 승화됐습니다. 신형 말리부는 잠재적인 사고를 예방하는 인공지능 시스템을 갖췄는데요. 총 17개 초음파 센서와 레이더, 전후방 카메라를 통해 차량의 주변을 상시 감시하는 능동 안전장치가 작동을 하고 있고요. 사각지대 경고시스템(SBZA: Side Blind Zone Alert), 전방충돌 경고시스템(FCA: Front Collision Alert), 자동주차 보조시스템(APA: Automatic Parking Assist), 차선유지 보조시스템(Lane Keep Assist), 저속 및 고속 긴급제동 시스템, 전방 보행자감지 및ㅁ 제동시스템은 지능형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FSR ACC: Full-Speed Range Adaptive Cruise Control)과 연동함으로써 사고를 예방하는 안전장치들을 갖추고 있습니다. 편의장치로는 통풍시트, 열선 스티어링 휠, 9개 스피커와 대용량 앰프로 구성된 보스(BOSE®) 사운드 시스템 등 편의사양이 대거 적용됐습니다. ▶▶ 동영상 클릭 - Chevrolet All New Malibu REVIEW ▶▶ 안전과 주행성능, 준대형급 차체, 첨단 안전·편의장비 등 기본기에 충실한 신형 말리부 1.5 터보 였습니다. 임재범 기자 happyyjb@tvreport.co.kr
  • [동영상시승기] 몸무게 줄이고 똑똑해졌다. 신형 Q7

    [동영상시승기] 몸무게 줄이고 똑똑해졌다. 신형 Q7

    시승기
    임재범 2016-08-09 09:00:36
    ▶▶ 동영상 클릭- Audi New Q7 REVIEW ▶▶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11년만에 2세대로 풀 체인지 된 아우디 신형 Q7입니다. Q7은 10년간 40만대 이상 판매될 만큼 인기가 높았던 차량으로 아우디브랜드에서 실내공간이 가장 넓습니다. Q7의 역사는 2005년 1세대부터 시작됩니다. 많은 아우디 모델들 중에 A4에 이어 두번째로 가장 많은 판매량을 자랑하는 효자모델인데요. 인기가 높은 만큼 아주 오랜 공백 끝에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온 2세대 Q7이라는 겁니다. 현재 국내시장에는 3.0리터 디젤엔진에 터보차저 개수 차이로 출력이 다른 Q7 35TDI와 45TDI 두가지 모델로 판매되고 있는데요. 시승한 이 모델은 35TDI 프리미엄 테크. 9,580만원에 판매되고 있는 럭셔리 대형 SUV 입니다. 풀 사이즈답게 길이는 5미터가 넘고요. 2미터에 가까운 폭에 키는 174㎝나 됩니다. 레인지로버 옆에 세워놔도 꿀리지 않을 크기입니다. (전장 5052㎜, 전폭 1968㎜, 전고 1741㎜) 실내·외 디자인은 최근 아우디 디자인 아이덴티티가 그대로 반영이 됐는데요. 곡선과 라운드보다 수평라인이 강조된 모습입니다. 전면 싱글프레임 그릴은 더 커졌습니다. 두툼한 무광 크롬이 그릴 둘레를 감싸면서 더욱 확대된 모습입니다. 전체적으로 다이내믹한 역동성이 표현됐습니다. 인테리어도 외부 디자인을 그대로 옮겨온 듯 합니다. 수평라인을 살리면서 편안하고 고급진 분위기를 표현하고 있습니다. 계기판 부분만 빼고 에어컨 송풍구가 좌측에서 우측 끝까지 일체감을 보여줍니다. 앉아있을수록 ‘시각적인 편안함이 느껴진다’고나 할까요. 야간에는 가로bar LED 무드등을 원하는 색상으로 표현할 수 있습니다. 각종 버튼들은 피부만 닫아도 반응하고 터치감은 감성적입니다. 기아박스 상단에 자리한 터치패드는 큼직해서 조작이 넉넉해졌습니다. 신형 Q7에서 주목할 부분은 따로 있습니다. 첫번째로 몸무게 감량이고요. 두번째로 첨단 기술력을 모조리 집어넣었다는 겁니다. 이전모델 1세대보다 325㎏이나 감량시켰다고 합니다. 리터급 투어 모터사이클 한대 무게정도가 빠진 셈입니다. 신형 Q7 자료를 보시면… 엔진냉각장치, 엔진, 배선, 브레이크, 알루미늄 도어, 배기, 트렁크 바닥, 시트 등등 차량을 구성하는 거의 모든 부품에서 무게를 줄였다고 합니다. (공차중량 : 2224㎏) 이 녀석의 첨단 기술력은 실내에서부터 보이기 시작하는데요. 비쥬얼 콕핏(Virtual Cock-pit)으로 적용된 12.3인치 TFT LCD 계기판과 스티어링 휠, 모니터와 MMI가 통합된 장치를 들 수 있습니다. 엔터테인먼트와 주행 등 차량의 모든 부분을 확인하고 조정할 수 있는 시스템입니다. 3열시트는 버튼만 누르고 있으면 전동으로 접고 펼 수 있습니다. 요즘처럼 더운 날 힘들게 땀 흘리면서~ 잡아당겨서 펴고 접을 필요가 없다는 겁니다. 3열공간도 아주 비좁은 수준은 아닙니다. 특히, 2열시트를 앞으로 슬라이딩을 할 수가 있어서, 3열공간 확보도 가능한 수준인데요. 성인 4명, 어린이 3명 정도가 탑승한다면 넉넉한 실내공간이라고 말할 수 있을 정도입니다. 시트폴딩으로 공간활용성 또한 높혀 놨는데요. 3열 시트까지 모두 펴면 기본 295리터 트렁크 공간입니다. 3열을 접으면 770리터, 2열과 3열을 접으면 2075리터까지 적재공간이 늘어납니다. 시트를 접었을 때 바닥이 편평해서 소형 화물차 수준의 공간이 만들어집니다. 대형냉장고도 충분히 실을 수 있을 정도의 넓이가 되지 않을까 싶어요. ▶▶ 동영상 클릭- Audi New Q7 REVIEW ▶▶ 사륜구동장치인 콰트로도 업그레이드 됐습니다. 평소에는 전륜과 후륜에 각각 40:60으로 주행을 하고요. 전륜과 후륜에 구동력 최대 배분은 전륜에 70%, 후륜에 85%까지 구동력을 스스로 배분할 수 있다고 합니다. 여기에 좌우 독립식 토크 벡터링이 가해지면서 좌우 바퀴 회전력을 달리하게 되는데요. 코너를 비롯해 모든 노면 주행상황에서 빠르고 안정된 코너링을 더불어 주행력을 만들어주게 되는 겁니다. 뿐만 아니라, ‘올 휠 스티어링’이라는 장치가 적용됐는데요. 앞바퀴의 조향처럼 뒷바퀴에도 주행 속도에 따라 약간의 핸들링이 가해지는데요. 5°까지 뒷바퀴가 조향이 되는 이유로 유턴각이 확 줄었습니다. 또한, 고속주행에서 차선변경이 아주 민첩해졌음을 느낄 수 있습니다. 수평이동에 가까운 움직임이죠. 조작 성능이 높아진 만큼 조정이 쉬워졌다는 얘기죠. 초보운전자도 편하게 운전할 수 있는 덩치 큰 SUV입니다. 주행안전장치로 시대 흐름에 따랐는데요. 전방추돌경고장치를 비롯해서 충돌 회피 어시스트가 항상 감지 작동하고 있어서요. 주행 중 충돌 가능성을 판단하면 회피 경로를 계산해서 스티어링 조작을 보조해 회피하는 기능 입니다. ‘스마트 액티브 크루즈 컨트롤(SACC)’이라는 주행보조장치도 있습니다. 아우디에서는 트레픽 잼 어시스트(Traffic Jam Assist)라고 표기하는데요. 전방 레이더와 운전자 보조카메라, 초음파 센서가 자동으로 가속과 제동, 핸들 조향까지 스스로 차선을 따라 주행하는 장치 입니다. 현재 기술력의 시점에서 상용화 단계에 있는 자율주행에 근접한 장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차 35TDI에는 빠졌지만, 45TDI에는 ‘적응식 에어 서스펜션’장치가 있는데요. 이 서스펜션은 속도를 올리면 차체높이를 30㎜내려서 고속주행안전성과 핸들링 성능을 높혀 줍니다. 물론, 오프로드에서는 서스펜션 높이를 60㎜까지 높일 수 있는 장치죠. 보여 드릴 수 없어서 좀 아쉽긴 합니다. 시동버튼을 누르면, 6개 피스톤이 묵직하게 펌프질을 시작합니다. 차체 흔들림이나 진동이 거의 없습니다. 아주 차분하고 조용합니다. 가솔린 차량으로 착각 할 수도 있겠어요. 미션에 진동흡수 장치를 통합시켜놔서 엔진진동을 상쇄시켰다고 합니다. 여덟 단계로 나눠놓은 팁트로닉 변속기와 맞물리면서 변속감이 거의 없습니다. 차분하게 속도계 바늘을 올려줄 뿐입니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도달하는데 7.1초. 최고 안전속도는 216㎞/h라고 합니다. 이 녀석은 최대토크 시작이 아주 낮은 엔진회전수부터 시작됩니다. 51㎏m의 묵직한 토크를 1250rpm부터 발생됩니다. 일반적으로 1450rpm 이나 1500rpm에서 시작되기 마련인데 반해 아주 낮은 회전수라고 할 수가 있겠죠. 이로 인해 항속주행에서는 거의 공회전 영역에서 달려가는 수준입니다. 1250rpm에서 3000rpm까지 최대토크로 묵직하게 속도계 바늘을 높이다가 3250rpm에 도달하면서 4750rpm까지 218마력의 최고출력으로 차체를 밀어붙입니다. 무게 줄이고 변속기를 세분화한 만큼 인증받은 복합연비는 리터당 11.9㎞인데요. 실제로 복합적으로 달려보면 리터당 9~10㎞ 수준으로 기록하더라고요. 이 덩치에 2톤이 넘는 무게에 사륜구동인 점을 감안하면 나쁘지 않은 수준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복합 11.9㎞/L, 도심 10.8㎞/L, 고속도로 13.7㎞/L) 신형 Q7은 차분함과 편안함, 다인승에 전천후 주행성능까지 갖췄습니다. 내 가족뿐만이 아니라 달리는 재미까지 갖춘 운전자를 배려한 다목적 차량입니다. 누구나 이 녀석을 경험한다면 탐나지 않을 수 없는 녀석일겁니다. 하지만, 가성비를 따지는 순간 포기 할 수 밖에 없는 점이 단점으로 작용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happyyjb@tvreport.co.kr
  • [시승기] 곱게 차려 입은 야수, 재규어 F-페이스

    [시승기] 곱게 차려 입은 야수, 재규어 F-페이스

    시승기
    happyyjb 2016-08-08 08:30:36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덩치 크고 무거운 SUV가 스포츠카만큼의 다이내믹한 주행이 가능할까? 지난 부산모터쇼를 통해 국내 첫 공개한 재규어브랜드 최초의 SUV인 F-PACE(이하 F-페이스)로 강원도 인제스피디움 서킷을 질주했다. F-페이스는 가족을 위한 패밀리카로 실용성을 겸비한 SUV다. 스포츠성을 품은 SUV 차량이긴 하지만 서킷주행을 비롯해 오프로드까지 경험하게된 이날 미디어프로그램에서 재규어코리아의 의도를 짐작할 수 있었다. 세단과 스포츠카만 생산해온 재규어가 스포츠카(모터스포츠)의 노하우와 랜드로버의 정통 SUV 기술력을 접목시킨 스포츠카를 지향한 SUV ‘F-페이스’다. 스포츠카 DNA의 고집은 여전했다. 또, 오프로드에서는 랜드로버의 오프로더 기술력을 유감없이 과시했다. 이안 칼럼의 디자인 철학은 ‘F-페이스’에도 표현됐다. 스포츠카 F-타입을 시작으로 스포츠세단 XE와 XF의 우아한 재규어의 디자인언어를 고스란히 품었다. 어느 누가 봐도 재규어 임을 알아볼 얼굴이다. 실내는 고급스러운 요트다. XF의 실내를 그대로 옮겨온 듯한 어라운드 인테리어다. 가상계기판 12.3인치 화면과 상단 헤드업 디스플레이(HUD)가 한눈에 들어온다. 계기판은 주행모드에 따라 그래픽 색상이 달라지고, 지도를 계기판에 풀 스크린으로 띄울 수 있다. 비슷한 크기의 스크린이 센터페시아 상단에도 자리하고 있다. 12.2인치 터치스크린이다. 또렷해진 내비게이션과 오디오, 공조, 차량모니터링 등 인포테인먼트 기능을 터치로 조정할 수 있다. XF의 것과 같다. 내비게이션은 60GB SSD 내장 하드디스크에 저장된 온-보드 맵 데이터를 바탕으로 속도가 빨랐다. F-페이스는 SUV의 실용성을 더해 재규어 본연의 달리기 성능을 그대로 유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날 ‘F-페이스’ 시승은 국내판매 되는 6개라인업 가운데 20d R-스포츠와 30d S 두가지 모델로 경험했다. 터보차저를 품은 심장에 2.0리터와 3.0리터 배기량 별 엔진의 힘과 퍼포먼스를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었다. F-페이스는 달리기 성능뿐만 아니라 시야 높은 스포츠카 스티어링 휠을 잡고 있는 듯한 직관적인 핸들링이다. 하체는 동급 경쟁 SUV와 비교를 불가할 정도로 단단했다. 고저차가 심하기로 유명한 인제서킷을 F-페이스 20d와 30d 모델로 나눠서 질주했다. 먼저 가죽으로 깔끔하게 마감된 30d S의 핸들을 잡았다. 마치 두툼한 피부를 감싸고 있는 듯한 촉감이다. 2톤(2,070㎏)이 넘는 몸무게에 300마력의 힘은 부족함을 전혀 느낄 수 없었다. 20d는 180마력으로 2톤(1,920㎏)에 가까운 공차중량이 직선구간에서는 약간 버거운 듯 했지만 30d보다 150㎏이 가벼운 탓에 코너에서 몸 놀림이 가벼웠다. 두 모델 모두 하체는 단단했다. 전륜 더블위시본과 후륜 인테그럴링크 서스펜션의 조합에서 부족함이 없는 승차감을 만들어냈다. 개인적인 견해이긴 하지만 동급 수입SUV의 말랑말랑한 승차감보다 월등히 쫀득하고 단단함으로 다져졌다. 20d의 심장은 알루미늄 소재로 제작된 2.0리터 i4 터보 인제니움 디젤엔진이다. XE를 통해 성능을 입증한 엔진으로 재규어 랜드로버가 개발한 고성능, 고효율 심장이다. 직선구간에 접어들면서 풀가속했다. 1,750rpm부터 43.9㎏m의 묵직한 토크를 2,500rpm까지 뿜어낸다. 최대토크 영역이 아주 넓지는 않지만 4,000rpm에 올라서면서 180마력의 최고출력을 발휘한다. 부드럽게 밀어붙이는 8단 자동변속기와의 안정된 가속감이다. ‘30d S’ 모델에는 트윈 터보차저가 장착된 3.0 리터 V6 터보 디젤 엔진을 품었다. 터보차저 컴프레셔, 터빈, 가변 노즐 디자인이 적용됨으로써 4,000rpm에서 300마력의 최고출력을 발휘한다. 토크는 수퍼카 수준이다. 71.4㎏m의 엄청난 토크를 실용구간인 2,000rpm에서 뿜어낸다. 서킷에서도 부족함 없는 가속감을 보여줬다. 5미터(전장 4,730㎜)에 못 미치는 덩치 큰 표범이다. 너비는 2미터(1,936㎜)에 육박하고 키는 1.6미터(1,652㎜)를 살짝 넘어선 수준이다. 길고 넓고 낮은 탓에 자세는 일품이다. 누가 봐도 온로드에 최적화된 녀석으로 볼 수밖에 없었다. 서킷 주행에 이어 실제 도로주행에 나섰다. 한계령을 왕복하고 12㎞거리의 오프로드를 돌파하며 해발 1,117m 한석산 정상을 무리없이 정복했다. 기대도 하지 않았지만, 예상 밖의 성능으로 정상을 향해 돌파하는 실력을 보여줬다. ‘재규어가 이번에는 제대로 만들었구나’ 싶다. 저속 크루즈 컨트롤 기능이 추가된 전지형 프로그레스 컨트롤(ASPC)을 활성화 시키고 핸들 조작만으로 등판을 시작했다. F-페이스에 최초 적용된 오프로드 주행장치다. 시속 3.6~30㎞ 사이에서 속도를 설정하면 가속 페달 밟지 않아도 꾸준히 같은 속도로 움직인다. 한쪽 바퀴가 움푹 파인 홈에 빠졌지만 가속페달을 밟지 않아도 차량이 스스로 네바퀴에 구동력을 달리하며 쉽게 탈출했다. 모든 오프로드를 스캔하며 돌파하는 기특한 녀석이다. F-페이스는 다혈질의 퍼포먼스로 재규어만의 질주본능을 자극도 하지만, 때로는 포근함과 넉넉함으로 가족을 위한 패밀리카로 탈바꿈한다. 508리터의 넉넉한 트렁크공간이 부족하다면 2열시트 폴딩으로 최대 1,598리터까지 적재공간을 늘릴 수도 있다. 국내 판매가격은 7,260만원부터 1억 640만원(VAT포함)이다. 인제(강원)=임재범 기자 happyyjb@tvreport.co.kr
  • 7월 수입차 판매 전년대비 24% 감소

    7월 수입차 판매 전년대비 24% 감소

    데일리 뉴스
    2016-08-06 19:19:18
    [TV리포트(카리포트)=김혜인 기자]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2016년 7월 수입차 신규등록대수가 전월보다 32.9% 감소한 15,730대로 집계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7월 등록대수는 전년 동월 20,707대 보다 24.0% 감소했으며 2016년 누적 132,479대는 전년 누적 140,539대 보다 5.7% 감소한 수치이다. 7월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메르세데스-벤츠(Mercedes-Benz) 4,184대, 비엠더블유(BMW) 2,638대, 아우디(Audi) 1,504대, 포드(Ford/Lincoln) 1,008대, 랜드로버(Land Rover) 847대, 렉서스(Lexus) 741대, 토요타(Toyota) 677대, 미니(MINI) 647대, 볼보(Volvo) 453대, 폭스바겐(Volkswagen) 425대, 혼다(Honda) 412대, 크라이슬러(Chrysler/Jeep) 411대, 닛산(Nissan) 382대, 푸조(Peugeot) 370대, 재규어(Jaguar) 331대, 포르쉐(Porsche) 308대, 인피니티(Infiniti) 222대, 캐딜락(Cadillac) 60대, 시트로엥(Citroen) 58대, 피아트(Fiat) 40대, 벤틀리(Bentley) 8대, 롤스로이스(Rolls-Royce) 4대였다. 배기량별 등록대수는 2,000cc 미만 8,449대(53.7%), 2,000cc~3,000cc 미만 6,034대(38.4%), 3,000cc~4,000cc 미만 845대(5.4%), 4,000cc 이상 385대(2.4%), 기타(전기차) 17대(0.1%)로 나타났다. 국가별로는 유럽 11,817대(75.1%), 일본 2,434대(15.5%), 미국 1,479대(9.4%) 순이었고 연료별로는 디젤 8,286대(52.7%), 가솔린 6,246대(39.7%), 하이브리드 1,181대(7.5%), 전기 17대(0.1%) 순이었다. 구매유형별로는 15,730대 중 개인구매가 9,336대로 59.4% 법인구매가 6,394대로 40.6% 였다. 개인구매의 지역별 등록은 경기 2,627대(28.1%), 서울 2,320대(24.9%), 부산 612(6.6%) 순이었고 법인구매의 지역별 등록은 인천 1,879대(29.4%), 부산 1,513대(23.7%), 대구 984대(15.4%) 순으로 집계됐다. hikim0817@naver,com
  • 현대차, 부당 수리비 근절 위한 '블루핸즈 과잉정비 예방 프로그램' 진행

    현대차, 부당 수리비 근절 위한 '블루핸즈 과잉정비 예방 프로그램' 진행

    데일리 뉴스
    2016-08-06 14:54:17
    부당 수리비 근절 위한 '블루핸즈 과잉정비 예방 프로그램' 진행 [TV리포트(카리포트)=김혜인 기자] 현대자동차의 서비스 협력사 블루핸즈가 이달부터 고객 신뢰강화를 위한 ‘투명한 수리비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블루핸즈는 과잉정비 근절을 위한 이번 캠페인의 일환으로 8가지 주요 차량 안전 및 편의 항목에 대해 이달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무상점검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무상점검은 전국 1,400여개 블루핸즈 어디서나 받을 수 있고 연식에 상관없이 현대자동차에서 출시한 모든 승용, RV, 스타렉스, 포터 등(상용 제외) 전차종을 대상으로 한다. 실시하는 점검항목은 휴가철 안전 운행에 필요한 항목으로 ▲엔진오일 ▲변속기 오일 ▲냉각수 ▲구동벨트 ▲브레이크 패드/라이닝 ▲타이어 공기압 ▲전조등 작동 ▲기타 램프류이며, 점검 후 점검내역서를 제공해 고객들이 자신의 차량의 상태를 알기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현대자동차는 지난 2011년부터 수리비 과다청구 및 불필요 항목 과다수리 등의 부당 수리비 청구 근절을 위해 부당수리비의 최대 300%까지 보상하는 ‘블루핸즈 과잉정비 예방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현대자동차는 고객들이 전국 블루핸즈 어디서나 차량입고 시 사전 고객상담표 작성을 통해 수리 전 예상수리비, 소요시간, 작업범위 등을 명확히 안내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추가수리가 필요할 경우 고객동의와 서명을 의무화했으며 수리 전반 각 과정에서 고객이 자신의 차 수리 진행 상황을 알 수 있도록 해 고객 편의를 극대화하고 있다. 한편 현대자동차 블루멤버스 고객은 차량 보유 8년차까지 전국 직영서비스센터, 블루핸즈에서 ‘정기점검 서비스’를 통해 연간 1회 차량 무상 점검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hikim0817@naver.com
  • SM3 Z.E. 1호 개인 전기택시 제주서 누적 주행거리 10만 Km 달성

    SM3 Z.E. 1호 개인 전기택시 제주서 누적 주행거리 10만 Km 달성

    데일리 뉴스
    2016-08-06 14:48:47
    SM3 Z.E. 1호 개인 전기택시 제주서 누적 주행거리 10만 Km 달성 [TV리포트(카리포트)=김혜인 기자] 르노삼성자동차(대표이사 박동훈)는 누적 주행거리 100,000Km를 돌파한 SM3 Z.E. 전기택시가 제주도에서 탄생했다고 4일 밝혔다. 전기차 SM3 Z.E.로 10만Km를 달린 주인공은 SM3 Z.E. 택시 1호 고객 김원홍씨(52세). 국내최초의 개인 전기택시 사업자이기도 한 김씨는 2014년 7월부터 지난 8월 3일까지 약 2년간 총 100,300km 이상을 주행했다. 김씨가 SM3 Z.E.로 달린 거리는 제주도(177.8km)를 546바퀴, 제주시청과 서귀포시청을 1,300회 가량 왕복(78km)한 거리다. 일주일중 하루만 쉬고 영업할 경우 매일 160km 이상을 운행한 셈이다. SM3 Z.E. 1호 개인 전기택시 제주서 누적 주행거리 10만 Km 달성 김씨는 “운전 습관만 들이면 전기차만큼 조용하고 파워가 넘치는 차는 없다”며 “배터리 잔량에 맞춰 충전하기 보다 나만의 운행 패턴에 맞춰 충전하면 영업에 전혀 문제 될 게 없다”고 말했다. 그는 주로 점심과 저녁 식사 시간에 30분씩 충전하는데 “이런 본인의 운행 패턴만 찾으면 전기차 주행거리에 대한 불안감은 곧 사라진다”고 말한다. 그는 특히 SM3 Z.E.의 우수한 배터리 내구성을 치켜세웠다. “10만km를 넘게 달렸는데 현재 1회 충전 거리는 2년전 새차일 때 주행거리와 변함없다” 며 “앞으로 30만km를 넘게 주행해도 배터리는 거뜬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 외에도 그는 “지난 4월부터 충전이 유료화 되면서 매달 13만원 가량 충전비가 발생하게 됐지만 LPG택시 연료비와 비교하면 전기차 연료 절감효과는 월등하다”며 주변에 일반 LPG 택시기사에게 SM3 Z.E.를 ‘강추’하고 본인의 차로 시승도 시켜준다고 했다. SM3 Z.E. 1호 개인 전기택시 제주서 누적 주행거리 10만 Km 달성 한편, 르노삼성 SM3 Z.E. 택시는 제주도에 현재 총 7대가 운행 중이다. 르노삼성자동차는 이달 26일까지 진행되는 ‘2016 제주도 전기택시 보급 사업 공개 모집’을 통해 제주도내 SM3 Z.E. 전기택시를 107대로 확대한다는 목표다. 전기차 중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시행규칙 규정에 따라 유일하게 중형택시로 분류되는 SM3 Z.E.는 전기차 중 가장 넒은 실내공간을 자랑한다. 르노삼성자동차는 이번 제주 전기택시 보급 사업에 SM3 Z.E.를 파격적으로 3400만원(영세율 적용 공급가 3099만원)에 공급한다. 총 2600만원이 보조금으로 지원되는 이번 사업을 통하면 영세율을 적용받는 개인택시 사업자는 약 500만원에 SM3 Z.E. 택시를 구매할 수 있다. hikim0817@naver.com
  • 페라리 전세계 출고량 상반기에만 총 4096대, 지난해 대비 11% 증가

    페라리 전세계 출고량 상반기에만 총 4096대, 지난해 대비 11% 증가

    데일리 뉴스
    2016-08-06 14:38:16
    페라리 전세계 출고량 상반기에만 총 4096대, 지난해 대비 11% 증가 [TV리포트(카리포트)=김혜인 기자] 페라리는 2016년 상반기 동안 전년대비 11% 증가한 4096대의 차량을 출고했다. 특히 2분기에만 2214대의 차량이 출고됐다. 지난해 출시한 488 GTB와 488 스파이더 등 8기통 모델의 판매량이 16%가량 증가하며 이번 경영실적 향상에 주요한 역할을 한 것으로 보인다. 반면 출시5년차에 접어든 FF와 F12베를리네타가 단계적으로 생산이 중단되고, 한정판 모델인 라페라리의 생산이 종료되면서 12기통 모델의 판매량은 22% 감소했다. 그러나 한정판 모델 F12tdf이 새롭게 출시되면서 판매감소 효과가 부분 상쇄됐다. 페라리 전세계 출고량 상반기에만 총 4096대, 지난해 대비 11% 증가 지역별로 살펴보면, 유럽 및 중동 아프리카(EMEA1), 중국(Greater China2) 지역은 작년 동기대비 각각 19%와 21% 오른 판매 성장세를 보였다. 반면, 미대륙(Americas3)과 아시아태평양(Rest of APAC4) 지역의 판매량은 488 스파이더와 F12td 등 최신 모델의 시장 도입이 늦어지면서 전년 동기대비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상반기 순매출액(Net revenue)은 전년 대비 7% 상승한 14억8600만 유로를 기록했다. 신차 및 부품 부문에서 10억 7000만 유로를, 엔진 부문에서 1억 2800만 유로의 매출을 달성했다. 영업이익(Adjusted EBIT)은 2억7700만 유로로 전년 대비 24% 증가했다. 이는 페라리 8기통 모델의 판매량 증가와 테일러 메이드 프로그램 등 개인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한 수익이 주요 요인으로 분석된다. hikim0817@naver.com
  • 폭스바겐, 32개차종 8만3천대 판매정지·인증취소 처분, 과징금 178억원

    폭스바겐, 32개차종 8만3천대 판매정지·인증취소 처분, 과징금 178억원

    데일리 뉴스
    happyyjb 2016-08-02 16:30:14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환경부가 폭스바겐과 아우디 32개차종 8만3천대가 판매정지·인증취소 처분됐다. 인증서류를 조작한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차량에 대해 환경부가 2일 판매정지 및 인증취소 처분을 최종 확정했다. 폭스바겐 측이 자동차 인증을 받는 과정에서 위조서류로 불법인증을 받은데 대해, 32개 차종(80개 모델) 8만3천대에 대하여 8월 2일자로 인증취소 처분을 내렸다고 밝혔다. 정부의 이번 조치로 판매 정지된 폭스바겐 차량은 올 상반기 국내 판매량의 97%에 달한다. 인증취소 된 차량에 대해서는 판매도 정지된다. 이번에 인증이 취소된 차량은 2009년부터 지난 7월 25일까지 판매된 것으로, 이 중 ‘골프(Golf) GTD MBT’ 등 27개 차종은 최근까지 판매됐다. A6 3.0 TDI 콰트로 등 5개 차종은 판매가 중단된 차종이다. 환경부는 폭스바겐 24개 차종은 배출가스 성적서, 9종은 소음 성적서를 위조했다고 밝혔다. 소음성적서 위조차량은 대부분 벤틀리 차량들이 포함됐다. 이번에 위조서류 인증 사실이 드러난 8만3천대와 지난해 11월 배출가스 저감장치 조작이 밝혀진 12만6천대를 합하면 2007년부터 국내에 판매된 폭스바겐 차량 총 20만9천대에 대한 인증이 취소됐다. 이는 지난 상반기 국내 폭스바겐 판매량의 97%, 2007년부터 국내에 판매된 전체 폭스바겐 차량의 68%에 해당하는 분량이다. 이에 대해 환경부는 178억 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예상보다 대폭 축소된 액수다. 환경부 관계자는 “지난달 28일부터 차종당 기존 10억 원에서 상향된 100억 원의 과징금 상한액이 부과되는 법 개정안이 시행됐지만, 폭스바겐이 법 시행 이전에 자발적 판매중단에 들어갔다는 이유에서 하향된 기준을 적용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 이날 행정처분 대상 차량 중 A5 스포트백 35 TDI 콰트로 3개 모델은 리콜(결함시정) 조치가 내려졌다. 환경부의 결정에 대해 폭스바겐은 재인증 절차를 밟아 한국시장에 재 진출하겠다는 방침이다. 아우디 A7 위조서류 위조된 인증서류 샘플(아우디 A6 3.0리터와 A7 3.0리터, 8단 자동변속기 모델) 아우디 A6 위조서류 환경부는 폭스바겐 측이 인증취소된 차량에 대하여 인증을 다시 신청할 경우에는 서류검토뿐만 아니라 실제 실험을 포함한 확인검사를 실시하고,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독일 폭스바겐 본사를 현장 방문해 철저한 검증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7월 19일 독일 폭스바겐 본사의 전세계 경유차 배출가스 조작 이슈를 총괄하는 가르시아 산츠(Garcia Sanz) 이사가 환경부를 방문해 이번 인증취소와 관련해서 유감의 뜻을 표명했고, 지난해 배출가스 조작사건에 연루된 차량이 조속히 리콜 될 수 있도록 환경부와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힌다 있다. 이에 대해 환경부는 이번 인증취소는 정당한 법 집행이며, 지난해11월 적발된 배출가스 조작 차량 12만6천대에 대한 조속한 결함시정(리콜) 이행을 촉구했다. 환경부 관계자는 “이번 행정조치 이외에 이미 판매되어 운행되고 있는 32개 차종 8만3천대에 대해서는 대기환경보전법에 따른 결함확인검사(매년 50~100차종) 차종에 포함시켜 부품 결함이 있는지 확인해 나갈 계획”이라며 “이들 차종에서 결함이 발견될 경우에는 대기환경보전법에 따라 결함시정(리콜)명령이 추가로 내려질 수 있다”고 말했다. 임재범 기자 happyyjb@tvreport.co.kr
  • 루이스 해밀턴,  2016 F1 독일 그랑프리 우승

    루이스 해밀턴, 2016 F1 독일 그랑프리 우승

    모터스포츠
    임재범 2016-08-02 15:34:06
    메르세데스 AMG 페트로나스 F1 팀 소속 루이스 해밀턴(Lewis Hamilton)이 지난 7월 31일(현지 시간) 2016 F1 독일 그랑프리에서 1위를 기록하며 이번 시즌 6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메르세데스 AMG 페트로나스 F1 팀 소속 루이스 해밀턴(Lewis Hamilton)이 지난 7월 31일(현지 시간) 2016 F1 독일 그랑프리에서 1위를 기록하며 이번 시즌 6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루이스 해밀턴은 F1 독일 그랑프리 결승에서 4.574km의 서킷 67바퀴(총 306.458km)를 1시간 30분 44초 200으로 통과하며 시즌 6번째 우승 및 개인 통산 49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메르세데스 AMG 페트로나스 F1 팀 소속 루이스 해밀턴(Lewis Hamilton)이 지난 7월 31일(현지 시간) 2016 F1 독일 그랑프리에서 1위를 기록하며 이번 시즌 6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2007년 F1 호주 그랑프리로 데뷔한 루이스 해밀턴은 2013년부터 메르세데스 AMG 페트로나스 F1 팀에서 활동하고 있다. 해밀턴은 1985년 영국에서 태어났으며 2007년 F1 캐나다 그랑프리에서 첫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2014 시즌에 이어 2015 시즌에도 총 10번의 우승을 기록하며 월드 챔피언을 차지했다. 메르세데스 AMG 페트로나스 F1 팀 소속 루이스 해밀턴(Lewis Hamilton)이 지난 7월 31일(현지 시간) 2016 F1 독일 그랑프리에서 1위를 기록하며 이번 시즌 6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시즌은 현재 12경기를 마쳤으며 9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메르세데스 AMG 페트로나스 F1팀은 올 시즌 11번의 우승과 함께 컨스트럭터 부문에서 415점으로 1위, 드라이버 득점 순위는 루이스 해밀턴이 1위(217점), 니코 로즈버그(Nico Rosberg)가 2위(198점)로 메르세데스 AMG 페트로나스 F1팀이 1, 2위로 선전하고 있으며, 2014년부터 올 시즌까지 3년 연속 우승에 대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happyyjb@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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