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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포토 l] 레이싱모델 한채이의 힘찬 발걸음

    [T포토 l] 레이싱모델 한채이의 힘찬 발걸음

    레이싱 모델
    임재범 2013-05-06 14:28:48
    레이싱모델 한채이. 임재범기자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전남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만난 레이싱모델 한채이씨의 발걸음이 힘찬 모습이다. 어린이날인 지난 5일 국내 최대 규모의 모터스포츠 이벤트인 CJ 헬로비전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하 슈퍼레이스) 1라운드가 개최된 영암 서킷에서 175cm의 늘씬한 몸매로 눈길을 끌어들이는 그녀의 모습은 활기찼다. 레이싱모델 한채이. 임재범기자 한채이씨의 힘찬 발걸음에 올해 슈퍼레이스의 밝은 미래가 엿보인다. happyyjb@tvreport.co.kr 레이싱모델 한채이. 임재범기자 레이싱모델 한채이. 임재범기자 레이싱모델 한채이. 임재범기자 레이싱모델 한채이. 임재범기자 레이싱모델 한채이. 임재범기자
  • 팀106의 얼굴이예요. 정주미, 최슬기, 박시현, 임지혜 레이싱모델

    팀106의 얼굴이예요. 정주미, 최슬기, 박시현, 임지혜 레이싱모델

    레이싱 모델
    임재범 2013-05-05 19:31:12
    레이싱모델 (좌로부터) 정주미, 최슬기, 박시현, 임지혜. 임재범기자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국내 최대 규모의 모터스포츠 이벤트인CJ 헬로비전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하 슈퍼레이스)이 어린이날인 5일 전남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개막식을 갖고 올해 첫 경기가 성대하게 개최됐다. 류시원감독이 이끄는 EXR 팀106의 얼굴인 레이싱모델 정주미, 최슬기, 박시현, 임지혜 양은 팀106의 홍보걸 이기전에 팀106의 한 식구나 다름없다. 레이싱모델 (좌로부터) 정주미, 최슬기, 박시현, 임지혜. 임재범기자 레이싱모델 (좌로부터) 정주미, 최슬기, 박시현, 임지혜. 임재범기자 레이싱모델 (좌로부터) 정주미, 최슬기, 박시현, 임지혜. 임재범기자 레이싱모델 (좌로부터) 정주미, 최슬기, 박시현, 임지혜. 임재범기자 이날 경기는 GT클래스에서 정연일 선수(EXR팀106)가 31분59초621를 기록하며 1위로 골인했다. 3위 또한 EXR팀106의 장순호 선수가 차지하며 EXR팀106이 1위와 3위를 마크하는 기록을 보여줬다. happyyjb@tvreport.co.kr
  • 생활의 일부분인 자동차, 동호회·카페를 통해 정을 나눈다

    생활의 일부분인 자동차, 동호회·카페를 통해 정을 나눈다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3-04-30 22:32:37
    뉴 i30 클럽. 자동차동호회. 전국정모. 임재범기자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PC통신이 시작된 90년대초 하이텔과 천리안을 통한 각종 동호회를 시작으로 20여년이 흐른 현재 자동차동호회(카페)만도 2천여개에 이른다. 이중 활발한 동호회만도 800여개에 이른다. 국내땅을 밟고 있는 모든 차종별 동호회가 10여개 이상 존재하니 동호회원의 수도 엄청나다. 4천 895만여명의 우리나라 인구 중 크고 작은 동호회에 가입한 인구만도2천만명 이상 될 것이라는 추측도 있다. 그렇다면 자동차동호회 활동을 왜 하는 것일까? 인터넷을 통한 커뮤니티들의 모임인 대부분의 자동차동호회는 동일차종을 탄다는 이유로 각종 정보공유와 공동구매를 비롯해 친목도모가 이루어지는 곳이다. 장단점을 따진다면 단점보다는 장점이 훨씬 많다. 첫번째로 인맥이다.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다양한 직종의 많은 사람과 소통이 가능해 사이버공간 또는 정모를 통한 오프라인으로 이어진 만남이 이루어진다. 최근에는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소통의 장이 되기도 한다. 두번째는 내차 대한 정보다. 차량의 모든 정보가 공유되어있다. ‘아는게 힘’이란 말처럼 다년간 쌓아 올린 해당차량의 노하우를 쉽게 접할 수 있고, 직접 다이(DIY) 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된다. 차량의 문제점을 공유하고 자가정비를 비롯해 내 차에 대한 많은 정보를 배울 수 있다. 차량의 문제점이 발견되면 자동차제조사로부터 시정을 요구할 수 있으며 수리를 하더라고 바가지 쓸 일이 줄어든다. 관심과 충성도 높은 고객이 모인 동호회는 자동차제조사 입장에선 견제대상이자 기회의 집단일수 밖에 없다. 세번째는 협동심이다. 자동차동호회 활동을 통한 일체감을 동호회스티커로 알리고 구분진다. 스티커를 붙임으로 인해 내차는 내 얼굴이 되고, 좀더 매너있는 운전으로 유도한다. 이로인한 회원들간의 친목이 높아지고 자부심을 갖게 된다. 네번째는 공동구매다. 차량의 각종 부품과 소모품 가격(정보)을 비롯해 차량의 모든 액세사리를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뉴 i30 클럽. 자동차동호회. 전국정모. 임재범기자 지난 주말(27일) 뉴 아이써티(i30)동호회 전국정모가 있어 서산을 찾았다. 1년에 한번씩 개최되는 이날 모임은 전국에서 모인 차량만 150여대에 200여명의 회원과 가족들이 모여 친목을 다지는 모임으로 업그레이드 됐다. 특히, 이 같은 동호회에선 지역감정을 전혀 느낄 수 없었다. 전국각지에서 회원들이 모이다 보니 팔도 사투리를 한곳에서 들을 수 있는 자리다. 오로지 같은 차종을 탄다는 이유만으로 서로 공통된 분모가 형성되고 정을 나누는 모임으로 확대됐다. 뉴 i30 클럽. 자동차동호회. 전국정모. 임재범기자 뉴 i30클럽(www.newi30club.net) 정영택 운영자는 “자동차라는 이동수단을 뛰어넘어 인간과 인간의 연결고리를 형성하는 집단이 동호회”라며 “회원 한사람 한사람이 자동차에 대한 정보를 서로 나누는 그 이상으로 정을 느낄 수 있는 모임으로 발전한 것이 자동차 동호회다. 많은 사람들이 생활의 일부분이 된 자동차 생활을 느끼고 자동차로 인해 생기는 불평 불만을 공유해 권리는 찾아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happyyjb@tvreport.co.kr
  • [시승기] 스타일이 남다른 희귀한 DS5

    [시승기] 스타일이 남다른 희귀한 DS5

    시승기
    임재범 2013-04-15 17:02:28
    스타일이 남다른 희귀한 시트로엥 DS5 시승. 임재범기자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차 이쁘다. 이건 무슨 차 예요?” 움직이는 곳마다 듣게 되는 질문이다.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의 취임식을 비롯해 의전차량으로 사용돼 이슈가 됐던 크로스오버 세단 시트로엥 DS5다. 스타일이 남다른 희귀한 시트로엥 DS5 시승. 임재범기자 스타일이 남다른 희귀한 시트로엥 DS5 시승. 임재범기자 스타일이 남다르다. ‘비교차종이 뭘까~’ 차량가격과 차체 포멧으로 보면 토요타 벤자가 경쟁차종으로 완벽한 비교상대가 아닐까 싶다. 하지만 공인연비는 많은 차이를 보인다. ‘내 차를 선택하는 기준’의 첫번째 고려대상인 요즘. 연비는 제일 중요한 요소 중 하나다. 벤자는 2.7리터, 3.5리터 가솔린엔진에서 각각 리터당 9.9㎞, 8.5㎞ 달린 수 있는 반면, DS5는 2.0리터 디젤엔진으로 리터당 14.5㎞ 주행이 가능해 월등히 높은 연비를 자랑한다. 고속주행에선 공인연비가 잘못된 건 아닌가 싶을 정도로 리터당18㎞를 훌쩍 넘어서 버린다. 차량 유지비 면에서 많은 차이를 보인다. 스타일이 남다른 희귀한 시트로엥 DS5 시승. 임재범기자 스타일이 남다른 희귀한 시트로엥 DS5 시승. 임재범기자 차량주위를 둘러보면 현재까지 눈에 익었던 그런 디자인이 아니다. 바로 시트로엥의 장점이라고 할 수 있다. 기존의 자동차들과 차별성을 가진 모습이다. 커다란 공기흡입구에 대형 크롬 장식으로 이어지는 시트로엥 엠블럼이 눈에 들어온다. 전면부터 후면까지 둥글게 이어지는 실루엣 라인은 마치 컨셉트카 라인을 보는 듯 하다. 특히 역동적인 얼굴에 비해 풍만한 엉덩이 디자인은 전면부와 전혀 다른 미래적인 스타일이다. 인테리어는 더욱 기억에 남는다. 마치 온몸을 감싸는 듯 포근하다. 전투기 조종석에 앉아있는 착각에 빠질 정도다. “이륙준비 완료. 출발~!!” 외치고 싶다. 스타일이 남다른 희귀한 시트로엥 DS5 시승. 임재범기자 스타일이 남다른 희귀한 시트로엥 DS5 시승. 임재범기자 스위치 배열도 기존 타사의 자동차들과 다른 길을 걷고 있다. 파워윈도우 스위치를 비롯해 웬만한 버튼들이 운전석과 조수석 사이로 모아졌다. 뿐만 아니라 헤드 업 디스플레이(HUD)와 양쪽으로 나눠진 제니스 글래스 루프 조작은 천정에 마련된 버튼으로 나열되어 있다. DS5는 오른손으로 버튼 조작을 원한다. ‘왼쪽 손은 무조건 핸들을 잡고 있어’라는 얘기다. 그냥 눈으로만 봐도 다시 한번 더 보게 되는 신기한 배열 디자인이다. 수많은 버튼에 적응하기 쉽지 않을 것 같은 마음이 앞섰지만, 버튼 별로 기능은 하나씩만 주어져 의외로 조작은 쉬웠다. 스타일이 남다른 희귀한 시트로엥 DS5 시승. 임재범기자 스타일이 남다른 희귀한 시트로엥 DS5 시승. 임재범기자 스타일이 남다른 희귀한 시트로엥 DS5 시승. 임재범기자 하바나 가죽시트는 손목시계를 모티브로 독특한 고급스러움에 포근함까지 갖추고 있다. 시트 왼쪽에 마련된 시트모양 버튼을 누르면 허리를 지긋이 눌러주는 지압(?)기능이 작동한다. 늦은밤 왕복 2차선 국도길을 달렸다. 핸들을 돌릴 때마다 재빠르게 좌우로 움직이는 인텔리전트 헤드라이트의 동작에 운전의 즐거움이 가중되는 듯 했다. 보여지고 느껴지는 재밌는 차 임은 확실하다. 또한 독특한 남다른 차를 원하는 운전자들에겐 국내에서 아직 알려지지 않은 브랜드라 희소성 또한 유리한 편에 속한다. 스타일이 남다른 희귀한 시트로엥 DS5 시승. 임재범기자 스타일이 남다른 희귀한 시트로엥 DS5 시승. 임재범기자 솔직히 DS5를 접하기 전 주행성능을 그다지 기대하지 않았었다.. 기대감이 낮아서 인진 모르겠지만… 기대이상의 인상적인 가속력을 보여줬다. 속도계바늘의 움직임이 꾸준하다. DS5는 2.0리터 직렬 4기통 디젤엔진에 6단 자동변속기가 조합됐다. 163마력(3,750rpm)의 최고출력에 34.6㎏·m(2.000rpm)의 최대토크를 발휘한다. 아주 넘치는 힘도, 아주 부족한 힘도 아니다. 공차중량 1,585㎏에 적당한 파워트레인의 조합이 아닌가 싶다. 수치에 불과한 DS5의 힘은 기아차 스포티지R(184마력)보다는 낮지만 연비는 그 이상을 발휘하는 장점을 갖고 있다. 스타일이 남다른 희귀한 시트로엥 DS5 시승. 임재범기자 스타일이 남다른 희귀한 시트로엥 DS5 시승. 임재범기자 신호대기 시 엔진진동이 약하게 느껴지긴 하지만 시야가 높은 최고급 세단에 앉은 느낌이다. 가속페달을 깊숙히 밟았다. 부드럽게 이어지는 가속감이 꾸준히 이어진다. 시속 180㎞까지 자연스럽게 이어지다가 이내 200㎞/h의 벽을 속도계바늘이 무리 없이 통과해버린다. 차체나 핸들링은 차분했다. 오히려 고속주행에서 더 안정적인 느낌을 받았다. 시속 100㎞에서 1,750rpm수준이다. 스타일이 남다른 희귀한 시트로엥 DS5 시승. 임재범기자 스타일이 남다른 희귀한 시트로엥 DS5 시승. 임재범기자 DS5는 마치 고급세단을 새로운 형태로 재 디자인한 느낌이다. 외모로 봐선 남성적인 면이 있지만 막상 핸들을 잡아보면 여성적인 면이 더 강하게 다가오는 느낌이다. 최고급세단의 럭셔리함에 유연하게 잘빠진 외모, 실용성까지… 현재와 미래에 자동차가 갖춰야 할 조건을 하나씩 만들어가는 브랜드가 아닌가 싶다. 국내에는 세가지(Chic, So Chic, Executive) 모델이 판매된다. 모델 별 각각 4,350만원, 4,750만원, 5,190만원이다. happyyjb@tvreport.co.kr
  • [시승기] 수입차 다~ 비켜!! 제네시스 ‘다이내믹 에디션’ 나가신다

    [시승기] 수입차 다~ 비켜!! 제네시스 ‘다이내믹 에디션’ 나가신다

    시승기
    임재범 2013-04-12 00:36:00
    현대차 제네시스 다이내믹 에디션 시승. 3.3GDi. 임재범기자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드라이빙의 맛을 극대화한 제네시스(세단)가 등장했다. 잘 달린다. 잘 돌고, 잘 서기까지 하는 ‘제네시스 다이내믹 에디션’ 모델이 이번 시승의 주인공이다. 외형은 기존 모델과 비교해 숨은 그림찾기 다. 달라진 점을 거의 찾을 수 없다는 얘기다. 겉은 같지만 보이지 않는 속이 타이트하게 강화됐다. 19인치 투톤 알로이 휠에 235/45R19 콘티넨탈 타이어가 적용된 만큼 어느 정도 잘 돌아 갈수 있게 세팅 된 느낌이다. VDC(차체자세제어)기능을 해제하고 힘껏 가속페달을 밟자 300마력의 최고출력과 최대토크 35.5㎏·m의 넘치는 힘이 차체를 순식간에 밀어붙인다. 순간 휠스핀을 일어키며 차체를 휘어 감아버린다. 순식간에 차량은 타이어 타는 연기 속으로 숨어버린다. 현대차 제네시스 다이내믹 에디션 시승. 3.3GDi. 임재범기자 현대차 제네시스 다이내믹 에디션 시승. 3.3GDi. 임재범기자 현대차 제네시스 다이내믹 에디션 시승. 3.3GDi. 임재범기자 큰 변화 없어 보이는 ‘제네시스 다이내믹 에디션’이지만, 젊은 고객층을 흡수하기 위한 라인업 확대모델이라는 게 느껴졌다. ‘다이내믹’이라는 단어가 추가된 만큼 주행감이 달라졌고, 핸들링과 제동력이 보강됐다. 이로인해 출렁임 없는 단단한 서스펜션에 예리한 핸들링에 타이트한 코너링이 가능해졌다. 시승한 차는 3.3리터 가솔린 직분사엔진(GDi)과 현대차가 자체 개발한 후륜구동용 8단 자동변속기가 조화를 이룬 핵심 부품으로 국내외에서 극찬을 받은 차량이다. 현대차 제네시스 다이내믹 에디션 시승. 3.3GDi. 임재범기자 현대차 제네시스 다이내믹 에디션 시승. 3.3GDi. 임재범기자 현대차 제네시스 다이내믹 에디션 시승. 3.3GDi. 임재범기자 현대차 관계자는 “쇽 업소버와 스태빌자이저를 교체 업그레이 튜닝으로 이전모델과 비교해 단단한 승차감이 가능했다”며 “초기 가속페달을 밟는 느낌을 비롯해 출렁임이 현저히 줄어들었다”고 차량을 소개했다. 가속성능 테스트를 위해 이른 새벽 한적한 고속도로에 차량을 올렸다. 시속 80㎞에서 변속기는 8단까지 이어졌고, 시속 100㎞에서 엔진회전 수는 1,600rpm에 머무른다. 힘껏 가속페달 밟았다. 시속 200㎞까지 쉼 없이 속도계바늘이 이동하더니 약간의 숨으로 고르다가 220㎞/h에서 속도계바늘이 더 이상 올라갈 수 없게 제어가 들어간다. 현대차 제네시스 다이내믹 에디션 시승. 3.3GDi. 임재범기자 부드럽게 이어지는 파워풀한 가속력이 일품이었다. 고속주행 중에도 제네시스 다이내믹 에디션은 안락함을 잃지 않고 편안한 주행감을 보여줬다. 시속 100㎞를 유지하며 급차선 변경을 와인딩으로 핸들을 움직였다. 이런 경우 일반적으로 차체는 중심을 잃고 피쉬테일링 현상을 일으키는게 되지만, 제네시스 다이내믹 에디션은 달랐다. 핸들을 움직인 방향의 앞쪽 휠로 순식간에 가해지는 제동에 차체는 다시 원상태로 돌아오며 차체 안전을 이어갔다. 현대차가 제네시스를 통해 완벽한 모델로 탄생시키기 위한 모습이 엿보이는 모델이라는 생각이다. 현대차 제네시스 다이내믹 에디션 시승. 3.3GDi. 임재범기자 현대차 제네시스 다이내믹 에디션 시승. 3.3GDi. 임재범기자 하지만, 아쉬웠던 점도 분명 있었다. 퍼포먼스를 위한 모델이었다면 두 손으로 핸들을 잡은 상태에서 수동 변속이 가능한 패들쉬프트가 빠져있다는 점이 옥에 티였다. 5명이 탈 수 있는 럭셔리 세단인 만큼 뒷좌석의 안락함도 유지되고 있었다. 업그레이드 된 만큼 빠질 수 없는 부품이 브레이크다. 제네시스 다이내믹 에디션은 대형 브레이크 디스크와 모노블럭 4피스톤 캘리퍼(브레이크 패드를 디스크 브레이크에 밀착시켜 앞바퀴 브레이크를 잡아주는 유압장치)로 확대되어 재빠른 제동성능을 갖췄다. 차량가격(3.3 프리미엄)은 5,126만원. 현대차 제네시스 다이내믹 에디션 시승. 3.3GDi. 임재범기자 현대차 제네시스 다이내믹 에디션 시승. 3.3GDi. 임재범기자 제네시스 모델에 ‘에디션’이란 단어가 추가되며, 제네시스 블랙 에디션이 출시된다는 정보다. 정보에 의하면 시트 색상에 변화를 주고, 휠이 블랙 알로이 휠이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내년 2세대(신형)제네시스 출시에 앞서 완성차 업체별 라인업 확대 전략은 제네시스에도 적용된 듯하다. happyyjb@tvreport.co.kr
  • [시승기] 가벼워진 몸에 날렵한 괴물. SL63 AMG

    [시승기] 가벼워진 몸에 날렵한 괴물. SL63 AMG

    시승기
    임재범 2013-04-11 02:19:33
    가벼워진 몸에 날렵한 괴물. SL63 AMG 시승. 임재범기자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오랜만에 잘 생긴 괴물 한 놈과 짜릿한 데이트를 즐겼다. 바로 벤츠의 고성능 로드스터 SL63AMG 모델이다. 메르세데스-벤츠의SL클래스는 1954년 300SL이라는 이름으로 최초 생산된 장수모델에 속하는데, 59년이 지난 현재 강렬한 모습에 날렵한 스타일로 업그레이드 되었다. 보여지는 스타일 만으로도 주위시선을 끌어들이기에 충분하지만, AMG모델만의 배기사운드가 심장박동을 빠르게 만들어 버린다. 시동버튼을 누르는 순간 ‘어르렁’대는 소리에 쉽게 봐서는 안될 차라는걸 느끼게 해준다. 가벼워진 몸에 날렵한 괴물. SL63 AMG 시승. 임재범기자 가벼워진 몸에 날렵한 괴물. SL63 AMG 시승. 임재범기자 가벼워진 몸에 날렵한 괴물. SL63 AMG 시승. 임재범기자 가벼워진 차체에 심장은 더욱 강력해지고 지구력은 좋아졌다. 이 차는 탑승자의 안전확보를 위해 고강도 스틸 튜브를 사용한 A필러를 제외한 차체의 거의 모든 부분을 알루미늄 바디로 제작되었다. 이로 인해 이전 모델대비 125㎏을 경량화한데다 비틀림 강도는 20%향상됐고, 보다 강력해진 심장을 품고 있다. (차체중량 1,845㎏) 5.5리터(5,461cc) 신형 V형 8기통 바이터보차저 AMG 엔진에 AMG SPEEDSHIFT 7단 멀티클러치변속기가 환상적인 궁합을 이뤄 5,250~5,750rpm에서 537마력의 최대출력과 2,000~4,500rpm에서 81.6㎏·m의 최대토크를 발휘하는 괴력을 가진 괴물이다. 가벼워진 몸에 날렵한 괴물. SL63 AMG 시승. 임재범기자 가벼워진 몸에 날렵한 괴물. SL63 AMG 시승. 임재범기자 수퍼카에 버금가는 수치만큼이나 이차의 가격은 2억원을 넘긴다. 강력한 퍼포먼스를 만들어내는 메르세데스-벤츠의 고성능 브랜드AMG 엠블럼 하나만으로도 말초신경을 자극시키는 매력을 가진차다. 최고속도 320㎞/h까지 새겨진 계기판 속도계를 보며 이차의 위력을 가늠해볼 수 있다. 가벼워진 몸에 날렵한 괴물. SL63 AMG 시승. 임재범기자 SL63 AMG는 요즘 같이 따뜻한 봄 날씨엔 더 이상 부러울 것 없는 운전의 맛을 즐길 수 있는 오픈카다. 이 같은 차를 하드탑 컨버터블이라고 불리는데. 특히, SL63 AMG의 경우 사계절 내내 톱을 열고 달려도 될 만큼 주행환경이 뛰어나다. 시트 상단의 히팅팬이 있어 머리와 목을 따뜻하게 감싸주는 에어스카프(Airscarf)를 비롯해 주행 중 뒤에서 들어오는 바람을 막아주는 전동 바람막이(Draught-stop) 기능이 있어 영하로 떨어진 날씨에도 포근한 드라이빙이 가능하다. 가벼워진 몸에 날렵한 괴물. SL63 AMG 시승. 임재범기자 실제 기자가 시승한 기간에 낮과 밤의 온도차가 심해 영하 1도까지 떨어진 밤기온에도 히팅 온도를 줄여야 할 정도로 주행 중 공기흐름을 잘 이용하고 있다. 다만 정차 시에는 싸늘한 찬바람이 얼굴을 스친다. 초록빛 출발신호와 함께 가속페달을 깊숙히 밟으면 우렁찬 배기음을 토하며 4.2초만에 시속 100㎞를 통과해 버린다. 한적한 새벽 외곽순환고속도로에 SL63 AMG를 올렸다. 뱅엔 올 룹슨 오디오 시스템에서 흘러나오는 비트있는 음악이 가속페달의 감응을 잃게 만드는 듯 했다. 엔진회전 수(rpm)를 올려 AMG만의 배기음을 토해낸 것도 아니였다. 단지 부드럽게 달리고 있을 뿐이었지만, 계기판의 속도계는 시속200㎞를 훌쩍 넘긴 상황이었다. 가벼워진 몸에 날렵한 괴물. SL63 AMG 시승. 임재범기자 가벼워진 몸에 날렵한 괴물. SL63 AMG 시승. 임재범기자 SL63 AMG는 운전자의 속도감을 무시하는 괘씸한(?) 놈이었다. 4㎞의 긴 터널을 통과하며 AMG버튼을 누르고 풀가속을 가하자, 터널을 울리는 ‘우~루루 탕~탕’ 천둥소리와 함께 계기판 최고속도를 향해 속도계 바늘이 순식간이다. “미친”이라는 단어만 튀어나올 뿐이었다. 바짝 열이 받은 사나운 짐승이 포효하며 총알같이 튀어나가는 느낌이랄까. SL63 AMG는 뚜렷한 두 가지 색깔을 가진 차다. 매번 이 같은 배기음으로 주변시선을 끌어들이진 않는다. 드라이브 모드를C로 변경하면 아주 순한 양으로 돌아온다. 가벼워진 몸에 날렵한 괴물. SL63 AMG 시승. 임재범기자 ‘S(스포츠)’나 ‘S+(스포츠+)’는 퍼포먼스를 강조한 스포츠 주행을 위한 모드인 반면, ‘C(컴포트)’모드는 일반적인 주행이나 고속도로 크루즈 주행에 적합한 모드다. 스포츠모드로 바꾸는 순간 변속시점과 서스펜션, 스티어링의 강도는 예민하게 바뀌어 버린다. 시각, 청각, 촉각을 동시에 자극하기에 부족함이 없는 차다. 가벼워진 몸에 날렵한 괴물. SL63 AMG 시승. 임재범기자 이차의 가격은 2억 890만원. 비싼 만큼 실내 인테리어는 럭셔리하다. 전체적으로 가죽과 우드, 메탈로 호화스러움의 극치를 보여준다. 루프와 필러, 스티어링 휠까지 나파가죽으로 마감되었고, 센터페시아와 실렉터 레버 패널 주변은 카본 파이버로 포인트를 줬다. 수천 만원을 호가하는 명품오디오시스템을 비롯해 아담한 IWC 명품 손목시계가 대시보드 중앙에 자리를 잡았다. 가벼워진 몸에 날렵한 괴물. SL63 AMG 시승. 임재범기자 가벼워진 몸에 날렵한 괴물. SL63 AMG 시승. 임재범기자 럭셔리 로드스터에 퍼포먼스를 대변하는 AMG 대배기량 엔진이지만 복합연비는 리터당 7.8㎞. 이는 연비를 고려하진 않을듯한 이런 차에 ECO 스타트/스톱 기능도 한몫한다. SL63AMG에는 어릴적 미드 '전격Z작전'에서나 봤던 신기한 기능이 있다. 버튼 터치만으로 썬루프의 색상이 밝고 어두워지는 썬루프 유리다. 여기에 키를 손에 쥐지 않은 상태로 문을 열고 시동이 가능한 키레스-고(Keyless-Go), 발의 움직임으로 트렁크를 열수 있는 핸즈프리 액세스(Hands-Free Access) 기능으로 편의성이 한층 업그레이드 됐다. happyyjb@tvreport.co.kr
  • [T포토 l] 키 183㎝에 높은 구두가 부담스러운 레이싱모델 황수진

    [T포토 l] 키 183㎝에 높은 구두가 부담스러운 레이싱모델 황수진

    레이싱 모델
    임재범 2013-04-06 19:51:32
    레이싱모델 황수진. 2013서울모터쇼. 임재범기자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183㎝의 보기 드문 큰 키에 각선미까지 갖춘 레이싱모델 황수진양이 ‘2013서울모터쇼’가 개최되는 고양시 킨텍스 제 2전시장 인피니티 전시관을 알리고 있다. 수진양은 다른 모델들과 달리13㎝굽 대신 낮은 힐이 어울리는 모델이다. 2013서울모터쇼는 열흘간 100만여 명 이상의 관람객을 동원하며 국내모터쇼사상 역대 최대 모터쇼로 기억될 전망이다. happyyjb@tvreport.co.kr
  • [T포토 l] 깜찍 청순을 대표하는 레이싱모델 허윤미의 도발

    [T포토 l] 깜찍 청순을 대표하는 레이싱모델 허윤미의 도발

    레이싱 모델
    임재범 2013-04-06 19:30:37
    레이싱모델 허윤미. 2013서울모터쇼. 임재범기자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청순한 외모에 깜찍함으로 많은 팬들을 확보하고 있는 레이싱모델 허윤미양이 열흘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오는 7일까지 개최되는 ‘2013서울모터쇼’ 포드/링컨 전시관’을 알리고 있다. 2013서울모터쇼는 열흘간 100만여 명 이상의 관람객을 동원하며 국내 모터쇼 사상 역대 최대 모터쇼로 기억될 전망이다. happyyjb@tvreport.co.kr 레이싱모델 허윤미. 2013서울모터쇼. 임재범기자 레이싱모델 허윤미. 2013서울모터쇼. 임재범기자
  • [T포토 l] H급 글래머 캣걸 임지혜의 눈빛에 빠져봐~

    [T포토 l] H급 글래머 캣걸 임지혜의 눈빛에 빠져봐~

    레이싱 모델
    임재범 2013-04-06 19:15:14
    레이싱모델 임지혜. 2013서울모터쇼.임재범기자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최근 H 컵 글래머 로드FC '로드걸'로 발탁돼 인터넷을 뜨겁게 달군 레이싱모델 임지혜양이 2013서울모터쇼 스피라전시관에서 신형 '스피라 크레지티(SPIRRA CREGIT)'로 팬들을 끌어들이고 있다. 2013서울모터쇼는 4월 7일까지 열흘간 100만여 명 이상의 관람객을 동원하며 국내 모터쇼 사상 역대 최대 모터쇼로 기억될 전망이다. happyyjb@tvreport.co.kr 레이싱모델 임지혜. 2013서울모터쇼.임재범기자 레이싱모델 임지혜. 2013서울모터쇼.임재범기자
  • [T포토 l] 레이싱모델 이예빈의 각선미에 놀라워~

    [T포토 l] 레이싱모델 이예빈의 각선미에 놀라워~

    레이싱 모델
    임재범 2013-04-06 18:46:01
    레이싱모델 이예빈. 2013서울모터쇼.임재범기자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솔로대첩 불참’으로 인터넷을 뜨겁게 달궜던 레이싱모델 이예빈양이 팬들을 2013서울모터쇼로 발걸음을 향하게 하고 있다. 이예빈양은2013서울모터쇼 마지막날인4월7일까지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 포드/링컨 전시관에서 만날 수 있다. happyyjb@tvreport.co.kr 레이싱모델 이예빈. 2013서울모터쇼.임재범기자
  • [T포토 l ] 2013서울모터쇼, F1 그랑프리 핫 걸.

    [T포토 l ] 2013서울모터쇼, F1 그랑프리 핫 걸.

    레이싱 모델
    임재범 2013-04-05 16:24:24
    2013서울모터쇼. 레이싱모델 태희, 정인. 임재범기자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신인 레이싱모델 태희(25)양, 정인(28)양이 F1코리아 그랑프리 전시관에 카메라맨들을 끌어 들인다.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되는 `2013 서울모터쇼`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29일부터 4월 7일까지 펼쳐진다. 2013서울모터쇼. 레이싱모델 태희, 정인. 임재범기자 제 1전시장 입구에 마련된 F1코리아 그랑프리 전시관에는 실제 경기에 사용된 포뮬러원 한 대와 GT레이싱카 두 대가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레이싱머신에는 항상 레이싱모델이 빠질 수 없다. 이곳 F1 코리아 그랑프리전시관에는 올해 처음 데뷔한 레이싱모델 태희, 정인양이 전시장을 찾은 관람객을 맞이한다. happyyjb@tvreport.co.kr 2013서울모터쇼. 레이싱모델 태희, 정인. 임재범기자
  • 모델 이규리 어코드 매력에 흠뻑 빠져...

    모델 이규리 어코드 매력에 흠뻑 빠져...

    레이싱 모델
    임재범 2013-03-31 16:41:13
    2013 서울모터쇼.레이싱모델 이규리. 임재범기자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모델 이규리양이 혼다코리아를 밝힌다.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되는 `2013 서울모터쇼`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29일부터4월7일까지 펼쳐진다. 제2전시장의 입구에는 혼다관이 자리하고 있다. 혼다코리아의 전략 모델인 뉴 어코드에는 모델 이규리양(29)이 화려한 웨딩드레스와 각선미로 관람객들의 발걸음을 뉴 어코드로 끌어들인다. 2013 서울모터쇼.레이싱모델 이규리. 임재범기자 2013 서울모터쇼.레이싱모델 이규리. 임재범기자 이 양은 “모터쇼기간 동안은 혼다를 알리는 모델로 어코드의 매력을 관람객들에게 보다 많은 정보를 알리는 게 저의 목적”이라며 “저로 인해 혼다의 더욱 화려한 모습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happyyjb@tvreport.co.kr 2013 서울모터쇼.레이싱모델 이규리. 임재범기자 2013 서울모터쇼.레이싱모델 이규리. 임재범기자
  • [T포토 l] 드리프트장의 레이싱모델 정주미

    [T포토 l] 드리프트장의 레이싱모델 정주미

    레이싱 모델
    임재범 2013-03-31 06:09:42
    레이싱모델 정주미. 임재범기자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TEAM106 레이싱팀이 30일 고양시 킨텍스 제2 전시관7B 게이트 하역장에서 ‘EXR Team106 드리프트 쇼 런 이벤트 드리프트 쇼 런’에서 레이싱모델 정주미양 행사장을 뜨겁게 달궜다. 드리프트장의 레이싱모델 김유연과 정주미양. 임재범기자 이날 팀106의 드리프트 쇼 런은 300여명의 관람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츠치야 케이치, 오리도 마나부, 드리프트 사무라이, 요시노리 코쿠지 등 일본 최고의 드리프터들을 초청해 국내에서는 보기 힘든 최고 수준의 드리프트 쇼런과‘서킷 위의 서커스’ 드리프트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동승이벤트가 개최됐다. 드리프트 이벤트는 31일11시, 15시에도 진행된다. happyyjb@tvreport.co.kr
  • [T포토 l] 레이싱모델 김유연의 넘치는 가슴

    [T포토 l] 레이싱모델 김유연의 넘치는 가슴

    레이싱 모델
    임재범 2013-03-31 06:03:40
    레이싱모델 김유연. 임재범기자 레이싱모델 김유연. 임재범기자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TEAM106 레이싱팀이 30일 고양시 킨텍스 제2 전시관7B 게이트 하역장에서 ‘EXR Team106 드리프트 쇼 런 이벤트 드리프트 쇼 런’에서 레이싱모델 김유연이 행사장을 뜨겁게 달궜다. 이날 팀106의 드리프트 쇼 런은 300여명의 관람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츠치야 케이치, 오리도 마나부, 드리프트 사무라이, 요시노리 코쿠지 등 일본 최고의 드리프터들을 초청해 국내에서는 보기 힘든 최고 수준의 드리프트 쇼런과‘서킷 위의 서커스’ 드리프트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동승이벤트가 개최됐다. 드리프트 이벤트는 31일11시, 15시에도 진행된다. happyyjb@tvreport.co.kr 레이싱모델 김유연. 임재범기자 레이싱모델 김유연. 임재범기자
  • 갖고 싶은 차, 타고 싶은 차 달라

    갖고 싶은 차, 타고 싶은 차 달라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3-03-22 13:31:54
    갖고 싶은 연비 좋은 차 선정 i30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휘발유 냄새만 맡아도 가는 차를 타고 싶다’ 연비가 뛰어난 차를 두고 하는 말이다. 지난 2월 한달 간 성인남녀 3,559명을 대상으로 ‘나만의 드림카’라는 주제로 SK엔카가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연비 좋은 차(33.7%)’가 1위를 차지했다고 22일 밝혔다. 순위 의견 비율(%) 1 연비 좋은 차 33.7 2 튼튼하고 잔고장이 없는 차 28.2 3 승차감이 좋은 편안한 차 10.9 4 가족/연인과 함께 하는 차 10.2 5 영화나 상상 속 최첨단 차 5.8 * 중복답변 포함 일반적으로 드림카로는 스포츠카가 선정될 것으로 예상했으나 조사결과 ‘연비 좋은 차’가 1위로 뽑힌 것은 경제불황과 고유가로 인해 소비자들이 주유비나 유지비 등에 부담을 느끼고 있음을 나타내는 결과로 볼 수 있다. 응답자들은 “1리터로 서울에서 부산까지 왕복이 가능한 차”, “한 달 기름값 만원이면 충분한 차”, “1리터로 50㎞를 달릴 수 있는 차”라고 답해 연비 좋은 차에 대한 높은 선호도를 나타냈다. 이어 ‘튼튼하고 잔고장이 없는 차(28.2%)’가 2위를 차지했다. “먼 곳을 오랫동안 달려도 끄떡없는 튼튼한 자동차”, “절대 사고가 나지 않는 차”, “잔고장 없이 오래 탈 수 있는 차” 등으로 답해 안전한 자동차가 드림카임을 보여줬다. 그 뒤로 ‘승차갑이 좋은 편안한 차’, ‘가족/연인과 함께 하는 차’, ‘상상 속 최첨단 차’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순위 차종 비율(%) 1 캠핑카 34.4 2 SUV/RV 20.3 3 스포츠카 18.8 4 컨버터블 8.3 5 경소형 7.8 ‘나만의 드림카’ 차종에서는 캠핑카(34.4%)가 ‘운전자 모두의 로망’이라고 여겨졌던 스포츠카(18.8%)와 컨버터블(8.3%)을 제치고1위를 차지했다. 실제 중고차 시장에서 가장 거래가 많이 되는 차종인 SUV/RV는 20.3%로 집계돼 2위를 기록했다. 타고싶은차. 현대 스타렉스 캠핑카 캠핑카와 SUV/RV가 나란히 1, 2위에 오른 것은 이제는 우리나라가 자동차를 과시용으로 여기는 것에서 개인의 필요와 목적에 따라 소비하는 문화로 바뀌었음을 보여줬다. 실제로 최근에 출시된 현대 그랜드 스타렉스 캠핑카와 맥스크루즈, 쌍용 코란도 투리스모는 캠핑과 레저를 즐기는 많은 소비자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그랜드 스타렉스 캠핑카는 3일 만에 30여대가 계약되는 등 캠핑카 업계에서 이례적인 판매량을 기록하기도 했다. 설문 응답자들은 “캠핑카를 타고 가족과 함께 주말을 풍요롭게 보내고 싶다”, “초호화 캠핑카 '엘레멘트 팔라쪼’를 타고 싶다”, “사랑하는 가족을 태우고 많은 짐을 실을 수 있는 최고의 차”라고 답하며 취미와 여가 생활의 목적에 맞는 차종을 드림카로 꼽았다. 타고싶은차. 캠핑카. 쌍용 코란도 투리스모./ 경소형차는 소비자들의 높은 연비 선호에 따라 7.8%가 선택해 5위에 올랐다. 순위 브랜드 비율(%) 1 현대 13.5 2 아우디 12.7 3 BMW 12.4 4 람보르기니 10.9 5 기아 9.9 6 벤츠 6.6 7 폭스바겐 4.5 8 포르쉐 3.9 9 페라리 3.6 10 MINI 3.5 브랜드에서는 현대가 13.5%로 집계돼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아우디(12.7%), BMW(12.4%), 람보르기니(10.9%) 순으로 뒤를 이었다. 아우디 R8 람보르기니 신형 가야르도 GT3 FL2 이러한 결과는 많은 소비자들이 갖고 싶은 자동차로 화려하고 멋있는 슈퍼카 브랜드에 관심을 두기보다는 자신의 경제적 수준을 고려해 합리적이고 경제적인 차를 더욱 염두에 두고 있음을 보여준다. SK엔카 종합기획본부 정인국 본부장은 “과거에는 빨간색 스포츠카가 드림카를 대표하는 상징적인 차였지만 최근 소비자들은 자신의 경제 상황과 목적에 맞춘 현실적인 차량을 드림카로 꼽는 경향을 보인다”며 “남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개인의 라이프스타일과 취향에 맞춰 차량을 구매하는 것은 우리나라 자동차 문화가 점차 성숙해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증거”라고 말했다. happyyjb@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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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재범 2025-06-11 17: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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