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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승기] 플러그 인 하이브리드 프리우스 타봤더니~

    [시승기] 플러그 인 하이브리드 프리우스 타봤더니~

    시승기
    임재범 2013-08-27 09:01:08
    하이브리드카의 정점을 불릴 플러그 인 하이브리드. 프리우스 PHV(Plug-in Hybrid Vehicle) 타봤더니. 임재범기자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하이브리드카의 정점을 불릴 PHV(Plug-in Hybrid Vehicle). 전기충전식 하이브리드카인 토요타 ‘프리우스 PHV’의 위력을 475㎞의 장거리 시승을 통해 친환경차의 위력을 검증했다. 하이브리드카의 정점을 불릴 플러그 인 하이브리드. 프리우스 PHV(Plug-in Hybrid Vehicle) 타봤더니. 임재범기자 하이브리드카의 정점을 불릴 플러그 인 하이브리드. 프리우스 PHV(Plug-in Hybrid Vehicle) 타봤더니. 임재범기자 프리우스 PHV는 토요타자동차의 대표모델인 3세대 프리우스에 하이브리드 방식과 전기차(EV)의 주행방식이 결합된 현실적인 미래형 차량이다. 후세들에게 물려줄 친환경 맑은지구와 고유가의 대처방안으로 수소차, 전기차 등 대체연료 자동차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현시점에 PHV(플러그 인 하이브리드)카가 급부상하고 있다. 지난 22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소재의 한국토요타자동차 본사를 출발해 충북 보은군 속리산국립공원까지 왕복했다. 주차장 기둥 콘센트를 통해 220V 외부 충전 케이블과 연결되어 충전중인 프리우스 PHV 6대가 출발을 기다리고 있었다. 하이브리드카의 정점을 불릴 플러그 인 하이브리드. 프리우스 PHV(Plug-in Hybrid Vehicle) 타봤더니. 임재범기자 하이브리드카의 정점을 불릴 플러그 인 하이브리드. 프리우스 PHV(Plug-in Hybrid Vehicle) 타봤더니. 임재범기자 프리우스 PHV는 가파른 지하주차장을 아무른 느낌도 소리도 없이 평평한 길을 달리듯 빠져 나왔다. 완전한 전기차나 다름이 없었다. 이차는 충전이 완료된 상태로 시속 100㎞의 최고속도로 최대 26.4㎞까지 EV(전기동력) 모드로 주행이 가능하다. 배터리 충전은 200V에서 90분, 100V에서 180분이면 완충된다. 전기로 충전한 배터리 량이 모두 달으면 하이브리드 모드로 부드럽게 이어진다. 기존 프리우스에 NiMH(니켈메탈 하이브리드)가 적용됐다면 프리우스 PHV는 크기는 작지만 용량이 4배 더 많은 4.4 kWh Li-ion(리튬이온) 배터리 팩과 두 개의 쿨링팩이 트렁크 아래 설치되어 있다. NiMH보다 열 발생율이 높은 이유에서다. 하이브리드카의 정점을 불릴 플러그 인 하이브리드. 프리우스 PHV(Plug-in Hybrid Vehicle) 타봤더니. 임재범기자 가다 서다를 반복하는 시내주행에선 EV모드로 주행하는 트립상 거리는 빠르게 줄어들었다. 실제 시내 출퇴근용으로 주행 시 달릴 수 있는 거리는 20㎞이하로 줄어들 것으로 보였다. 출퇴근 거리가 편도 15㎞ 내외라면 기름 한방울 사용하지 않고 달릴 수 있는 차가 바로 프리우스 PHV다. 전기 충전구는 오른쪽, 주유구는 왼쪽에 마련되어 있다. 주행모드는 EV, 에코, 파워 등으로 구성 되어 있다. EV모드에선 초록색의 전기충전 배터리 그래프가 배터리량을 보여주는 반면 하이브리드모드에선 하얀색상의 단계별 배터리 그래프가 배터리량을 보여준다. 장거리 주행 시 EV모드와 하이브리드모드 변환 버튼을 주행상황에 따라 활용만 잘 한다면 최적의 연비로 이차를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하이브리드카의 정점을 불릴 플러그 인 하이브리드. 프리우스 PHV(Plug-in Hybrid Vehicle) 타봤더니. 임재범기자 하이브리드카의 정점을 불릴 플러그 인 하이브리드. 프리우스 PHV(Plug-in Hybrid Vehicle) 타봤더니. 임재범기자 하이브리드모드와 달리 전기로 충전된 배터리는 전기로만 충전이 가능하다. 역삼동에서 속리산국립공원까지 250㎞ 거리를 리터당 31.46㎞라는 놀라운 주행연비를 기록했다. 기존 프리우스(21.0㎞/L)보다 월등히 높은 수치다. 반면, 일본연비기준으로는 61.0㎞/L라고 한다. 하이브리드카의 정점을 불릴 플러그 인 하이브리드. 프리우스 PHV(Plug-in Hybrid Vehicle) 타봤더니. 임재범기자 이번 시승을 통해 프리우스 PHV는 노면조건, 주행시간, 주행환경, 운전자의 주행성향에 따라 성격이 달라지는 플러그 인 하이브리드 모델이라는 결론을 내렸다. 장거리 고속주행보다 복잡한 시내나 단거리 주행에서 최적의 효율과 최고의 장점을 살릴 수 있는 차. 하이브리드카의 정점을 불릴 플러그 인 하이브리드. 프리우스 PHV(Plug-in Hybrid Vehicle) 타봤더니. 임재범기자 하이브리드카의 정점을 불릴 플러그 인 하이브리드. 프리우스 PHV(Plug-in Hybrid Vehicle) 타봤더니. 임재범기자 토요타자동차의 수서 엔지니어로 1세대 프리우스 개발을 담당했던 우치야마다 다케시(Takeshi Uchiyamada) 신임 회장은 “1997년 첫 양산 하이브리드 카 프리우스를 출시한 이래 2013년 3월까지 토요타 하이브리드 카의 세계 누적 판매 대수 500만대를 달성할 수 있었다”며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21 세기에 반드시 필요로 하는 기술”, 그리고 “향후 100년을 통하는 기술”이라는 확신으로 꼭 실현해야 한다는 강한 마음으로 도전했다”고 밝힌데 이어 “현재 토요타가 중점적으로 임하고 있는 것은 하이브리드 카의 보급 확대, 플러그 인 하이브리드 카나 전기 자동차, 수소를 연료로 하는 연료 전지 자동차 등의 개발이다. 어느 친환경차도, 기술개발의 중심이 되는 것은 하이브리드 기술이라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토요타자동차 관계자는 “국내에 PHV에 대한 법규가 없어 토요타 기술력을 알리기 위한 시승용으로 10대의 프리우스 PHV를 들여왔다”면서 “친환경차에 대한 관련법규를 비롯해 충전 인프라구축이 이루어지질 바란다”고 말했다. 프리우스 PHV 토요타가 한발 앞서고 있는 부분이기도 하지만, 국내차브랜드도 PHV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대차의 경우 쏘나타 후속(LF)모델에 PHV 기술을 적용할 예정으로 밝힌바 있다. 투산ix 수소연료전지차(fuel cell vehicle)는 현재의 국내차브랜가 가진 첨단 기술력을 반증하는 차량이다. 또한, 한국GM은 경차 스파크에 전기모터가 동력원인 스파크 EV(전기차)를 소개하고 오는 10월부터 판매를 시작하다. 국가 정책으로 PHV나 전기차, 수소연료전지차에 대한 인프라 구축에 앞장선다면 멀지 않은 미래에는 화석연료를 태우지 않는 친환경 자동차들이 시내를 활보하고 다닐 것이다. 임재범 기자 happyyjb@tvreport.co.kr
  • [시승기] 디젤심장 이식한 5세대 아반떼의 정점

    [시승기] 디젤심장 이식한 5세대 아반떼의 정점

    시승기
    임재범 2013-08-21 09:00:47
    현대차 더 뉴 아반떼 디젤 시승. 임재범기자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현대차 아반떼. ‘대한민국 대표 준중형 세단’이란 말이 어색하지 않았다. 한층 업그레이드 된 스타일에 고연비를 자랑하는 디젤엔진이 추가된5세대 아반떼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직접 타봤다. 1990년 1세대 모델 출시 이후 13년간(7월 현재) 전세계에 총 877만여 대가 판매된 준중형 모델의 기준이며, 현대차의 대표 준중형 모델이다. 시승코스는 경기도 양평 힐 하우스를 출발해 여주 솔모로CC까지 79㎞ 구간을 왕복하는 총 158㎞를 달렸다. 약간의 와인딩로드 구간과 고속주행 위주로 디젤심장을 이식한 더 뉴 아반떼의 달리기 성능을 경험 할 수 있는 주행이었다. 현대차 더 뉴 아반떼 디젤 시승. 임재범기자 현대차 더 뉴 아반떼 디젤 시승. 임재범기자 가솔린모델과 달리 128마력의 최고출력과 28.5㎏m의 최대토크로 묵직하게 꾸준히 밀어붙여주는 맛은 디젤모델의 최대 장점 중 하나다. 더 뉴 아반떼에는 정차 시 엔진을 자동으로 정지시키고 출발 시 엔진을 재시동시켜 불필요한 공회전을 줄여주는 고급형 ISG(Idle Stop & Go)시스템이 적용됐다. 이로 인해 자동 변속기 기준으로 리터당 16.2㎞(수동 변속기 기준 18.5㎞/L)의 높은 연비성능까지 갖췄다. 급 가속을 비롯해 최고속도, 코너링 구간 등 이차가 발휘할 수 있는 한계점까지 도달해봤다. 가속성능을 비롯해 최고속도까지 도달하는 느낌은 동일한 1.6리터 디젤엔진(최고출력 128마력, 최대토크 26.5㎏m)을 사용하고 있는 i30 VGT(디젤)와 달랐다. 기어비 세팅(ECU)에 차이를 둬 주행감각에 아주 약간의 차이가 있었다. 초반가속 시 발휘되는 발진력은 아반떼 VGT가 앞선듯하지만 중고속 영역에선 비슷한 수준. 한적한 고속도로에서 풀 가속을 가하자 시속 160㎞까지 순시간에 도달하더니 약간의 숨을 고르며 속도계바늘이 200이라는 숫자를 향해 서서히 이동하고 있었다. 이전모델의 단점으로 지적됐던 고속주행 중 불안감은 거의 완벽히 보완된 느낌이다. 고속주행의 안정감이 높아지긴 했지만 주행 중 옆바람에 약간의 흔들림은 있었다. 새로운 하체로 다시 만들어진 느낌이다. 시속 140㎞에서 급 제동도 차체의 큰 흔들림 없이 가뿐했다. 한마디로 잘 달리고 잘 섰다. 하지만, 고속주행에서 핸들의 가벼운 맛이 아쉬웠다. 현대차 더 뉴 아반떼 디젤 시승. 임재범기자 현대차 더 뉴 아반떼 디젤 시승. 임재범기자 현대차 더 뉴 아반떼 디젤 시승. 임재범기자 시끄러운 디젤엔진이란 편견은 옛말이다. 차분해졌다. 주행 중에만 조용한 것이 아니라 정차 시에도 거슬리는 소음 따윈 허용하지 않았다. 뿐만 아니라 낮은 배기량의 디젤승용차의 단점이었던 핸들 진동은 약간 있었지만 거의 보완된 느낌이다. 이는 로드 노이즈, 엔진 연소음, 소음진동을 세심하게 개선한 것에 대한 결과라는 게 현대차 측의 설명이다. 현대차 더 뉴 아반떼 디젤 시승. 임재범기자 현대차 더 뉴 아반떼 디젤 시승. 임재범기자 5세대 아반떼의 페이스리프트를 통해 ‘성형미인’으로 변신한 ‘더 뉴 아반떼’의 스타일은 보다 세련되고 고급스런 모습이다. 기존의 디자인을 유지하면서 전·후면의 범퍼와 라이에이터 그릴, LED 라이트 가이드와 프로젝션 램프를 통해 입체적인 느낌이 강조됐다. 현대차 더 뉴 아반떼 디젤 시승. 임재범기자 현대차 더 뉴 아반떼 디젤 시승. 임재범기자 놀라운 건 기존 편의사양에 일렬 주차 보조시스템에 이어 직각 주차보조시스템(어드밴스드 SPAS)+슈퍼비전 클러스터가 추가된 장치이지만 디젤모델에는 제외됐다. 가솔린 모델에만 이 장치가 적용됐기 때문이다. 솔모로CC 주차장에서 직각주차 보조시스템(가솔린모델)을 시연해볼 수 있었다. 시승을 위해 시동버튼을 누르자 타이어 정렬이 바르지 않아 계기판 화면을 통해 경보로 알려주는 타이어 정렬 알림 장치가 돋보였다. 주차가 서툰 운전자에게 주차의 달인(?)으로 만들어주는 최첨단 장치는 신기할 따름이다. 주차보조시스템은 음성 안내에 따라 전·후진 기어 변속과 브레이크 조작을 통해 손쉽게 직각 및 평행주차가 가능하다. 일렬 주차보조시스템만 적용됐던 이전모델보다 스스로 핸들이 돌아가는 속도가 빨라졌다. 다만 주차할 공간이 여유있게 확보되어야만 작동된다는 점과 서행을 해야만 공간을 탐색할 수 있다는 점에서 실 주차 시 얼만큼 활용이 될지는 의문이다. 정차 시에도 실행 버튼을 누르는 순간부터 공간을 탐색해 준다면 실질적인 활용도면에서 최고의 장치가 되지 않을까 싶다. 현대차 더 뉴 아반떼 디젤 시승. 임재범기자 현대차 더 뉴 아반떼 디젤 시승. 임재범기자 현대차 더 뉴 아반떼 디젤 시승. 임재범기자 스마트 키로 도어를 열거나 닫을 때 사이드 미러가 자동으로 펴지거나 닫히는 오토폴딩 아웃사이드 미러, 스마트 키를 갖고 차량에 접근하면 퍼들램프가 자동으로 켜지는 기존 퍼들램프 웰컴기능이 추가됐다. 더 뉴 아반떼 포멧은 준중형이지만 최첨단 장치를 갖춘 럭셔리 대형 세단 부럽지 않을 최고의 정점에 도달할 만한 차라는 평이다. 시승한 모델은 디젤엔진(VGT) 모던사양 2,090만원에 세이프티 썬루프와 내비게이션+후방카메라, 하이패스(ECM룸미러), LED리어 콤비램프+LED보조 제동등, 시트패키지가 추가된 2,350만원이며, 스타일사양은 1,745만원, 스마트는 1,934만원이다.(자동변속기 기준) 현대차 더 뉴 아반떼 디젤 시승. 임재범기자 현대차 국내마케팅실 김상대 이사는 “더 뉴 아반떼의 디젤의 경우 19일까지6천대가 사전계약이된 상태일 만큼 디젤엔진의 관심도가 높아졌다”며 “엑센트는35%, i30 56%, i40 77%로 디젤엔진의 선호도가 높아졌으며 이로 인한 아반떼 메인 모델에 디젤에 적용하게 됐다”고 밝힌데 이어 “SK엔카의 조사에 따르면30-40대의50%이상이 디젤모델을 선호하고 있다는 결과가 나왔다”고 말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동력성능과 연비성능을 개선한 차가 아반떼 디젤모델이다. 수입차대비 따라올수 없는 최고급 편의사양이 준중형차에 적용됐다”면서 “현대차는 아반떼, 아반떼 쿠페, i30 등으로 수입차에 대응할 촘촘한 모델 라인업을 갖추며 적극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임재범 기자 happyyjb@tvreport.co.kr
  • [시승기] Z시리즈만의 DNA를 간직한 스포츠카 370Z

    [시승기] Z시리즈만의 DNA를 간직한 스포츠카 370Z

    시승기
    임재범 2013-08-15 09:00:45
    닛산 2013년형 370Z 시승. 임재범기자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1970년 닛산의 Z카로 불리며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스포츠카의 퍼포먼스를 경험할 수 있었던 차가 있었다. 스포츠카 브랜드 포르쉐에 비해 절반가격으로 그 만큼의 성능을 발휘한다는 점과 날렵한 스타일로 가장 매력있는 차량으로 떠오르기도 했던 바로 닛산의 Z모델이다. 2인승 스포츠카 ‘370Z’다. 닛산 2013년형 370Z 시승. 임재범기자 닛산 2013년형 370Z 시승. 임재범기자 일본에선 “My Fair Lady” 라는 브로드웨이 뮤지컬의 영감을 받아 자동차의 아름다움을 표현한 페어레이디(아름다운 여인)로 불리고 있지만. 우리나라에선 영화 ’도쿄 드리프트’를 통해 이전 모델인 350Z로 이차의 성능과 스포츠카다운 모습에 빠져들게 됐었던 모델이다. 닛산 2013년형 370Z 시승. 임재범기자 닛산 2013년형 370Z 시승. 임재범기자 http://youtu.be/1VArod17LnI 이번에 시승한 370Z는 2013년형으로 Z시리즈만의 DNA를 강조한 업그레이드된 디자인과 입증된 성능으로 재 탄생한 Z시리즈의 최신 모델이다. 지난해 모델과 비교해 외형은 그 모습 그대로의 모습을 유지하고 있지만, 앞 범퍼 디자인만 살짝 변경됐을 뿐이다. 최근 유행하는 LED 데이라이트 등이 범퍼 양쪽으로 세로로 배치됐고 번호판 아래 공기 흡입구 디자인이 변형된 것 외에는 그대로다. 외형뿐만이 아니라 실내도 내비게이션 모니터가 빠진 예전 모습을 유지하고 있다. 닛산 2013년형 370Z 시승. 임재범기자 닛산 2013년형 370Z 시승. 임재범기자 이차의 심장 또한 미국의 워즈오토에서10대 엔진으로 14회 연속 수상한 3.7리터 VQ 6기통 엔진을 그대로 품고 있다. 37kg.m 최대토크와 333마력의 강력한 성능을7단 자동변속기와 물려 370Z만의 퍼포먼스를 발휘하는데 전혀 무리가 없다. 후륜 구동방식만의 장점. 흔히들 말하는 드래프트(슬라이드)를 자유롭게 즐기기 위해선 차량의 앞뒤 무게배분은 중요한 요소 중 하나다. 정지 시 53:47이자만 가속주행 시 50:50의 배분을 이뤄 테크닉만 따라준다면 재밌는 드라이빙을 비롯해 안정된 주행성능까지 갖췄다. 닛산 2013년형 370Z 시승. 임재범기자 닛산 2013년형 370Z 시승. 임재범기자 닛산 2013년형 370Z 시승. 임재범기자 한국닛산측에선 “대용량 수납공간 설계로 235리터 용량의 트렁크에 골프백2개가 충분히 들어가며 공간 활용도 뛰어나다”고는 하지만, 트렁크 구조가 넓고 얇아 적재물 크기에 한정 될 듯해 보인다. 용량은 클진 모르지만 실용적인 면에선 부족한 느낌이다. 트렁크가 깊지 않은 이유는 V자형태의 비틀림 강성바가 트렁크 아래에 적용됐기 때문인데, 프레임이 보강된 만큼 그 효과는 코너링에서 위력 발휘하게 된다. 370Z는 출퇴근을 비롯한 주말 드라이브를 즐길 수 있는 에브리데이 스포츠카 용도라면 부족함이 없는 차다. 특히, 연인의 데이트카으로~ 닛산 2013년형 370Z 시승. 임재범기자 닛산 2013년형 370Z 시승. 임재범기자 고음의 배기음을 울리며 풀 가속을 여러 번 가해봤지만 잠시도 머뭇 그림이 없다. 4,500rpm 부근에서부터 배기음은 슈퍼카 급으로 변신한다. 분명히 엔진은 앞부분에 위치하는데… 아드레날린을 자극하는 파워풀한 엔진음과 함께 울부짖는 배기음은 머리뒤에서 들려온다. 달리는 맛이 이 맛이구나 싶다. 달리면 달릴수록 더 달리고 싶어지는 퍼포먼스를 즐기기에 충분한 스포츠카가 370Z다. 닛산 2013년형 370Z 시승. 임재범기자 닛산 2013년형 370Z 시승. 임재범기자 닛산 2013년형 370Z 시승. 임재범기자 내 몸을 편안하게 감싸 안는 스포츠 버킷시트는 당장이라도 서킷으로 달려가야 될듯한 포지션이다. 스포츠카라는 형태 때문인지 하체를 통해 올라오는 소음은 직설적이다. 노면의 거친 상황이 그대로 올라온다. 약간의 하체 방음이 적용됐더라면 조금이라도 정숙성이 돋보이는 스포츠카가 되지 않았을까 싶다. 임재범 기자 happyyjb@tvreport.co.kr
  • [시승기] ”에쿠스가 달라졌어요”

    [시승기] ”에쿠스가 달라졌어요”

    시승기
    임재범 2013-08-13 08:00:16
    현대차 에쿠스(EQUUS) 페이스리프트 시승. 임재범기자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첨단 자동차 기술의 척도는 브랜드의 최고급 세단을 보면 알 수 있다. 최고급 대형 럭셔리 세단이라고 하면 대부분 S클래스, 7시리즈, A8 등 유럽의 명차를 대표적으로 생각하기 마련이다. 모두 억대를 능가하는 기본가격에 명품 인테리어와 편안한 승차감이 돋보이는 차들이다. http://youtu.be/CIokKWAH_W0 현대차 에쿠스(EQUUS) 페이스리프트 시승. 임재범기자 현대차 에쿠스(EQUUS) 페이스리프트 시승. 임재범기자 현대차 에쿠스가 달라졌다. ‘값비싼 에쿠스 살꺼면 대형 수입차 사지~’라고 타보기 전까지 이런 생각이었다. 럭셔리한 수입세단에 버금가는 가격에 ‘국산차’라는 편견이 마음속에 있었기 때문일거다. 현대차에 따르면 중동지역의 자동차 전문지인 ‘오토모바일 매거진’이 독일의 최고급 세단을 제치고 ‘2013년 최고의 럭셔리 세단’으로 에쿠스가 ‘2013년 올해의 차’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페이스리프트를 통해 에쿠스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디테일과 승차감으로 나타났다. 럭셔리 최고급 세단인 만큼 가격 또한 6,880만원부터 1억 4,760만원까지 억대를 호가한다. 시승차는 VS380 익스클루시브로 에쿠스 중에 판매량이 제일 높은 모델로 8,950만원이나 하는 럭셔리 세단이다. 현대차 에쿠스(EQUUS) 페이스리프트 시승. 임재범기자 현대차 에쿠스(EQUUS) 페이스리프트 시승. 임재범기자 이전 모델과 전체적인 디자인으로 봐서는 달라진 점을 찾기 어렵다. 꼼꼼히 들여다 보면 전구가 했던 역할이 LED로 모두 바뀌었다. 전조등은 물론이고 주간주행등과 브래이크등까지 LED와 면발광 LED가 촘촘하게 박혀있다. 후륜구동이란 점에서 승차감은 한결 럭셔리하다. 편안한 쇼파라기 보다는 항공기1등석에 앉아있는 느낌이다. 조수석 목받임이 접히고 등받이가 한없이 고개를 숙이며 뒷자리 공간을 늘려 회장님 공간으로 변신한다. 특히 넓직한 실내에 고급스런 가죽이 허벅지부터 엉덩이를 비롯해 허리를 이어 등을 편안하게 받쳐준다. 뒷자리에 앉는 순간 이차가 고속도로를 시속 몇 ㎞로 달리는지 알 수 없다. 고속으로 달려도 서행하는 듯한 느낌에 속도감뿐만이 아니라 다리(대교) 연결부위도 부드럽게 통과해버린다. 이전 에쿠스보다 출렁임이 줄면서 보다 단단해지고 안정적인 주행성능이 인상적이다. 현대차 에쿠스(EQUUS) 페이스리프트 시승. 임재범기자 현대차 에쿠스(EQUUS) 페이스리프트 시승. 임재범기자 현대차 에쿠스(EQUUS) 페이스리프트 시승. 임재범기자 현대차 에쿠스(EQUUS) 페이스리프트 시승. 임재범기자 뒷좌석을 편안하게 뉘어 오디오 버튼을 누르자 렉시콘 서라운드 시스템이 귀까지 럭셔리하게 만들어버린다. 음향에 들어간 악기가 몇 개인지 분리가 될 정도로 음을 세분화 시켜 더욱 안락한 공간으로 만들어준다. 현대차 에쿠스(EQUUS) 페이스리프트 시승. 임재범기자 현대차 에쿠스(EQUUS) 페이스리프트 시승. 임재범기자 현대차 에쿠스(EQUUS) 페이스리프트 시승. 임재범기자 2톤에 가까운 공차중량 1,950㎏을 334마력의 최고출력을 발휘하는 V6 람다 3.8리터 GDi 엔진이 차체를 밀어붙인다. 1마력당 공차중량을 나눠보면 5.83㎏. 달리기 성능이 좋은 스포츠카의 수치와 대등한 파워다. 하지만, 뒷좌석 회장님은 편안한 시트일 뿐이다. 직접운전대를 잡을 오너라면 제네시스 BH380를 추천하고 싶다. VS380과 같은 파워트레인을 갖춘 엔진에 같은 8단 자동변속기가 적용됐기에 더 재밌는 파워 드라이빙을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출력은 같지만 에쿠스보다 가벼운 제네시스 공차중량이 1,795㎏으로 1마력당 5.37㎏으로 보다 가볍고 날렵한 주행감과 가속감을 즐길 수 있다. 물론 에쿠스도 덩치를 고려해 고 회전위주의 기어비 설정에 3,000rpm이상에서 치고 나가는 맛이 나쁘진 않다. 현대차 에쿠스(EQUUS) 페이스리프트 시승. 임재범기자 현대차 에쿠스(EQUUS) 페이스리프트 시승. 임재범기자 고급스러움은 실내로도 이어졌다. 그립감 좋은 두툼한 핸들에 시인성 좋은 계기판, 우드 그레인과 각종 버튼을 둘러싼 하이그로시에 이르기까지 최고급세단의 기준점을 보여주는 듯하다. 칼라풀한 헤드 업 디스플레이(HUD)는 운전자를 더욱 편안하고 안전한 주행으로 이끌어준다. 반면, 기대 이하로 편의사양은 많이 제외된 시승차였다.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을 비롯해 어라운드 뷰 모니터, 뒷좌석 모니터 등 부족한 옵션이 띄었다. 현대차 에쿠스(EQUUS) 페이스리프트 시승. 임재범기자 현대차 에쿠스(EQUUS) 페이스리프트 시승. 임재범기자 현대차 에쿠스(EQUUS) 페이스리프트 시승. 임재범기자 아쉬운 점이라면, 공인연비가 리터당 8.9㎞로 결코 높지도 낮지도 않은 수준이다. 또, 동급 수입차 브랜드의 다양한 엔진 라인업에 비해 가솔린 모델만 판매된다는 점이 아쉽다. 동급 수입차종의 경우 대형세단이지만 연비를 줄이기 위한 노력은 끊임이 없다. 디젤엔진을 비롯해 하이브리드 등 다양한 라인업으로 선택의 폭이 넓다는 점이다. 에쿠스는 3.0 VGT모델이 출시된다면 적당한 포멧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임재범 기자 happyyjb@tvreport.co.kr
  • [시승기] A200 CDI 타보니~

    [시승기] A200 CDI 타보니~

    시승기
    임재범 2013-08-09 09:00:32
    메르세데스-벤츠 A클래스. A200 CDI 시승. 임재범기자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지난 2013 서울모터쇼를 통해 공개되며 시선을 끌었던 벤츠 A클래스를 직접 몰았다. 서울 남대문로에 위치한 서울스퀘어를 출발, 국도와 고속도로 및 산길 와인딩 코스를 거쳐 강원도 인제군에 위치한 인제 스피디움까지 약 175㎞를 거침없이 달렸다. 주행 중 가속감은 차분했다. 다이내믹한 드라이빙보다는 안정된 자세에 꾸준히 밀어붙인다는 느낌이다. 메르세데스-벤츠 A클래스. A200 CDI 시승. 임재범기자 메르세데스-벤츠 A클래스. A200 CDI 시승. 임재범기자 가속페달 반응은 무딘편이다. 여느 차량처럼 살짝 밟았을 때 ‘기어가 중립이었나‘ 싶을 정도다. 깊숙히 밟고서야 차체는 튕겨져 나간다. 1.8리터 직분사 터보 차저 4기통 디젤엔진과 7단 듀얼클러치 변속기의 조합으로 136마력의 최고출력이 버거울 수도 있지만, 3명의 성인남성을 태운 A200 CDI는 정제된 힘을 발휘하며 잘 달려줬다. 꾸준히 밀어붙여 시속 200㎞의 벽을 살짝 넘기면서도 안정된 주행감을 잃지 않고 미끄러져 나갔다. 특히 산길 와인딩 구간에서 A클래스의 진면목을 발휘했다. 짧은 차제가 장점인 해치백 스타일에 단단한 하체와 차체안정장치가 어우러져 줄줄이 이어진 코너를 사뿐하게 빠져나갔다. 실용영역인 1,600~3,000rpm에서 발휘되는 30.6㎏m의 최대토크는 업다운이 심한 산길에서 부족함 없는 달리기 성능을 보여줬다. 메르세데스-벤츠 A클래스. A200 CDI 시승. 임재범기자 메르세데스-벤츠 A클래스. A200 CDI 시승. 임재범기자 A200 CDI의 장단점은 오르막과 급코너가 심한 인제 스피디움 서킷을 질주하면서 나타났다. 디젤심장을 안고도 디젤엔진 같지 않은 조용한 디젤심장의 정숙성이 한층 돋보였고 스타일이 남다른 차체를 받치고 있는 하체의 강성은 유난히 돋보였다. 반면 서킷 코너를 빠져나가며 받쳐줘야 될 가속감은 200cc 부족한 배기량이 아쉬울 뿐 이었다. A45 AMG라면 기억에 남을 인제서킷의 질주가 되지 않았을까 싶다. 메르세데스-벤츠 A클래스. A200 CDI 시승. 임재범기자 메르세데스-벤츠 A클래스. A200 CDI 시승. 임재범기자 거대한 라디에이터 그릴 가운데 큼지막한 삼각별이 럭셔리 브랜드 네임을 인지 시킨다. 소형 해치백인 A클래스를 통해 젊은 고객층을 확보하겠다는 모델이 바로 A클래스다. 메르세데스-벤츠 A클래스. A200 CDI 시승. 임재범기자 오는 8월 26일부터 국내 판매되는 A클래스는 A200 CDI, A200 CDI Style, A200 CDI Night 등 총 세가지 버전으로 시승한 모델은 Night. 현재 국내 A클래스 중에 풀 옵션 모델이다. 바이제논 헤드램프를 비롯해 듀얼 배기파이프, 스포츠계기판, 천공 가죽에 스티칭 장식된 3스포크 핸들, 18인치 알로이 휠, 파노라마 썬루프 등의 편의사양이 적용되어 있다. 장거리 주행에 있어 운전자의 편안함은 시트에서부터 시작된다. 특히 메르세데스-벤츠의 경우 운전자의 편안한 주행이 돋보이는 브랜드로 알려져 있다. A클래스는 이 부분에서 부족한 면이 느껴졌으며, 공간 활용성에서 아쉬움이 남았다. 좁은 2열 공간을 비롯해 시트가 몸을 밀어내는 듯한 느낌이다. 반면 341리터의 트렁크 용량은 2열시트를 접으면 최대 1,157리터까지 적재공간이 늘어난다. 메르세데스-벤츠 A클래스. A200 CDI 시승. 임재범기자 메르세데스-벤츠 A클래스. A200 CDI 시승. 임재범기자 내비게이션은 현대모비스가 공동 개발한 3D 지니 맵이 장착돼 익숙했다. A200 이란 차명이지만 심장은 1.8리터 직분사 터보 차저 4기통 디젤엔진을 안았다. 7단 듀얼클러치 변속기(7G-DCT)와 ECO Start/Stop 기능의 조화로 복합연비기준 리터당 18.0㎞의 높은 연료 효율성과 107g의 낮은 이산화탄소 배출을 기록했다. 제로백 가속성능은 9.3초. 이밖에 주의 어시스트(ATTENTION ASSIST), 어댑티브 브레이크 라이트가 기본 적용됐고, 전자식주차브레이크와 윈도우 에어백, 사이드 에어백 등 총 7개의 에어백이 탑승자의 안전을 지켜준다. 메르세데스-벤츠 A클래스. A200 CDI 시승. 임재범기자 인제 스피디움에선 'Speed A', 'Feel A'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A클래스를 체험했다. 서킷은 일반 서킷에 비해 직선 주행 거리가 짧은 대신 서킷의 고저차가 크고 고속 회전 구간이 많은 3.98㎞의 인제서킷을 달렸고 슬라럼과 오메가 코스, 브레이크 성능 등 짐카나 경주(Gymkhana Competition)를 통해 A클래스의 성능을 경험할 수 있었다. 메르세데스-벤츠 A클래스. A200 CDI 시승. 임재범기자 가격은 부가세포함 A200 CDI 3,490만원, A200 CDI Style 3,860만원, A200 CDI Night 4,350만원이다. 메르세데스-벤츠 A클래스. A200 CDI 시승. 임재범기자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브리타 제에거 대표이사는 7일 강원도 인제 스피디움에서 열린 A클래스 시승행사에서 “A클래스를 골프와 비교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럭셔리한 외관과 인테리어를 갖춘 프리미엄 해치백이 A클래스다“며 “올해 말까지 현재 650대 물량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인제=임재범 기자 happyyjb@tvreport.co.kr
  • [시승기] 대한민국 대표(?) 스포츠세단 K5 터보

    [시승기] 대한민국 대표(?) 스포츠세단 K5 터보

    시승기
    임재범 2013-08-03 05:13:39
    대한민국 대표 스포츠세단 기아 K5 터보 시승. 임재범기자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부족한 2%만 채워지면 수입차 부럽지 않은 스포츠세단 맵시있게 잘 빠진 K5의 디자인은 ‘잘~생겼다’라는 게 대부분 사람들의 의견이다. K5는 출시된 3년간 국내에만 23만대가 팔려나간 기아차의 효자이자 대표 중형모델이다. K5에 터보차저를 얹어 파워풀하고 세련되게 변신한 ‘더 뉴 K5 T-GDi’를 시승했다. 대한민국 대표 스포츠세단 기아 K5 터보 시승. 임재범기자 대한민국 대표 스포츠세단 기아 K5 터보 시승. 임재범기자 얼굴을 살짝 변형하고 상품성을 살짝 높인 페이스리프트 모델이다. 자동차에 관심이 없는 사람입장에선 바뀐 게 없다고 할 수도 있을 정도로 기존 외형디자인을 그대로의 유지하고 있지만 안개등과 통합됐던 LED 주간주행등이 전조등과 통합됐고, 양쪽 8개의 LED 안개등이 추가 된 것과 후면부의 면발광 LED 콤비네이션 램프가 외적인 가장 큰 변화다. 이 같은 변화로 카리스마 넘치는 기아차의 패밀리 룩을 만들어가고 있다. 대한민국 대표 스포츠세단 기아 K5 터보 시승. 임재범기자 대한민국 대표 스포츠세단 기아 K5 터보 시승. 임재범기자 현대차 쏘나타와 같은 뿌리에서 나온 K5이긴하지만 외형을 비롯해 실내 인테리어까지 전혀 다른 감성을 갖고 있다. 판매율은 쏘나타가 약간 더 높긴 하지만 인기도는 K5 디자인을 더 높이 평가되고 있다. K5 터보를 소유한 정모씨(32)는 “외형은 멋 떨어진K5가 좋지만 실내는 쏘나타가 더 고급스럽다”며 “K5와 쏘나타 내·외형이 합쳐졌다면 디자인쪽으로 완벽함을 갖춘 스포츠세단이 되지 않을까”라고 말했다. 대한민국 대표 스포츠세단 기아 K5 터보 시승. 임재범기자 대한민국 대표 스포츠세단 기아 K5 터보 시승. 임재범기자 페이스리프트를 통해 정숙성도 더욱 좋아졌다. 전면 유리에 이중 접합 차음 글라스와 카페트는 흡차음재가 보강돼 기존 모델에 비해 외부 풍절음과 엔진음 유입이 어느 정도는 차단된 느낌이다. 엔진음이 차단되다 보니 오히려 노면음이 크게 들린다. 페이스리프트를 통해 기본사양이 되어버린 드라이브모드(스포츠, 노멀, 에코)는 달리는 재미를 더해주는 감초와도 같다. D컷 핸들, 가죽 변속기 노브, 알로이 페달, 듀얼 머플러 등은 터보모델에만 적용되어 퍼포먼스 세단의 감성을 부각시켜주고 차별성을 뒀다. 대한민국 대표 스포츠세단 기아 K5 터보 시승. 임재범기자 대한민국 대표 스포츠세단 기아 K5 터보 시승. 임재범기자 국내 자동차 브랜드 별로 터보엔진은 늘어나고 있다. 대표적으로 현대기아차의 경우 쏘나타와 K5 터보를 비롯해 제네시스 쿠페 터보, 스포티지R 터보, 벨로스터 터보, 레이 터보가 있다. 르노삼성차는 SM5 TCE, 쉐보레는 트랙스에 터보엔진이 달려있다. 터보엔진 적용은 완성차브랜드 별로 계속 늘어날 예정이다. 터보엔진 적용이 늘고 있는 이유는 바로 ‘엔진 다운사이징’이다. 기존의 성능을 유지하면서 배기량이나 실린더 수를 줄임으로써 연비와 친환경 성능을 개선해주는 기술인데 터보차저 기술이 적용된 튜닝엔진으로 볼 수 있다. 터보차저는 엔진에 과급기를 이용해 출력을 높이는 방식으로 배기량과 기통수를 줄여도 고배기량 엔진과 비슷한 성능에 높은 연비까지 달성 할 수 있어서 최근 출시되는 차에 많이 적용되고 있다. 터보차저를 적용한 터보엔진은 배기가스로 터빈을 돌려 공기를 강제로 압축시킨 후 연소실로 보내 흡입효율을 향상시켜 출력을 높혀 주게 된다. 대한민국 대표 스포츠세단 기아 K5 터보 시승. 임재범기자 현대기아차의 쏘나타 터보와K5 터보는 ‘쎄타Ⅱ 2.0 가솔린 터보 직분사(GDi)엔진’이다. 엔진 흡기관에 강한 압력으로 공기를 불어넣어 출력을 높이는 터보차저 방식과 실린더 내 공기에 고압 펌프로 연료를 직접 분사해 연소 시키는 가솔린 직분사(GDi)방식이 결합된 엔진기술로 배기량 대비 강력한 동력성능과 우수한 연비를 실현한 것이 특징이다. 공기를 압축하는 터보차저에 연소실의 배기통로가 2개로 나뉜 트윈 스크롤 터보 방식을 적용함으로써 각 실린더의 상호 배기 간섭을 최소화했고, 이를 통해 공기 흡입능력 및 응답속도를 크게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대한민국 대표 스포츠세단 기아 K5 터보 시승. 임재범기자 대한민국 대표 스포츠세단 기아 K5 터보 시승. 임재범기자 이 같은 엔진기술을 통해 리터당 12.8㎞의 높은 연비와 동급 국산/수입차를 능가하는 271마력의최고출력와 37.2㎏m 최대토크라는 동력성능 발휘하게 된다. 기존 2.4 GDi (최고출력 201ps, 최대토크 25.5kg·m) 모델에 비해 최고출력은 35%, 최대토크는 46%가 각각 향상된 수치라고 한다. 대한민국 대표 스포츠세단 기아 K5 터보 시승. 임재범기자 본격적으로 달리기 성능을 맛보기 위해 한적한 새벽 고속도로에 K5 터보를 올렸다. 즉각적인 반응에 가속페달에 힘을 가할 때 마다 거침없이 질주한다. 대배기량에서 경험할 수 있는 추진력이 온 몸으로 전혀져 온다. 배기량 2.0리터라고는 믿을 수 없는 펀치력이다. 시속 200㎞의 벽이 순식간에 무너져 내린다. 속도계바늘의 움직임은 멈춤 없이 이동할 뿐이다. 1.5톤(1,520㎏)의 무게(공차중량)를 271마력으로 깃털처럼 가볍게 밀어붙일 뿐이다. 1마력당 5.6㎏의 마력당 무게비는 대배기량 고성능 스포츠카와 동등한 수치다. http://youtu.be/2p4lK72guaY 스포츠세단으로써 부족한2%는 하체에 있었다. 시속 160㎞를 통과하면서부터 하체에서 전해져 오는 불안감은 아쉬운 부분이다. 속도가 높아질수록 차체 뒷부분이 높아지는 느낌이다. 성능에 버금가는 단단한 하체와 부족한 브레이크 용량이 아쉬웠다. 또, 고속주행 시 차체 뒷부분을 눌러줄 리어스포일러가 적용됐더라면 좀더 안정된 운전의 재미를 즐길 수 있지 않을까 싶다. 대한민국 대표 스포츠세단 기아 K5 터보 시승. 임재범기자 대한민국 대표 스포츠세단 기아 K5 터보 시승. 임재범기자 이밖에 터보(T-GDi)모델에는 주차보조시스템, 운전석 메모리시트, 동승석 통풍시트, 18인치 알로이 휠과 듀얼 프로젝션 헤드램프, 코너링 램프, 전자식 파킹브레이크(EPB), 개별 타이어 공기압 경보시스템(TPMS) 등으로 동급차량대비 경쟁력을 갖췄다. 가격은 2,795~2.995만원이다. 임재범 기자 happyyjb@tvreport.co.kr
  • [시승기] 부드럽게 개선된 말리부(MALIBU) 미션

    [시승기] 부드럽게 개선된 말리부(MALIBU) 미션

    시승기
    임재범 2013-07-29 05:10:44
    2013형 쉐보레 말리부 LT 시승. 임재범기자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말 많았던 ‘보령미션(변속기)’이라는 수식어가 사라졌다. ‘보령미션’의 오명을 털어내기 위해 변속기를 개선한 2013년형 말리부를 이제서야 만났다. 보령미션이란 논란의 주원인은 가속페달을 밟아도 rpm바늘만 올라갈 뿐 속도계바늘의 움직임이 따라가지 못 한데서 있다. 쉽게 말해 rpm만 올라갈 뿐 속도가 붙지 않는다는 얘기다. 또 저단(1~4단)에서 (기어비)간격은 촘촘하나 고단(5~6단)에서 간격이 너무 켜서 낮은 배기량보다는 고배기량 차량에 적당한 기어비라고 말들이 많았던 (보령에서 생산되는) 6단 자동변속기였다. 2013년형 말리부모델부터 개선형 ‘Gen2’ 6단 자동변속기가 적용되면서 차체와 조합이 적당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2013형 쉐보레 말리부 LT 시승. 임재범기자 2013형 쉐보레 말리부 LT 시승. 말리부 하체. 임재범기자 시승한 차량은 2012년에 출고된 2013년형 2.0 LT모델이다. 이전모델과 달라진 점이라고는 개선된 미션이 유일하다. 하지만 LTZ모델은 추가로 LED 테일램프(브레이크등)가 적용되어 있다. 141마력이라는 높지 않은 최대출력에 1.5톤(1,530㎏)이 넘는 차체를 끌기엔 더디긴 하지만 부드럽게 변속을 이어가며 변속기의 움직임은 활발해짐을 느낄 수 있었다. (1마력당 10.85㎏) 변속 충격을 쉽게 느낄 수 없을 정도로 많이 부드러워졌다. 파워풀한 가속감보다는 묵직하게 받은 탄력으로 편안하게 질주하는 느낌이다. 뭔가 재빠른 반응보다는 길게 늘어지는 느낌이랄까. 시내주행을 비롯해 저속에서 주행감과 핸들링은 나쁘지 않았다. 다만 고속주행(100㎞/h이상)에서 핸들 움직임이 가벼워지는 듯해 아쉬웠고 속도를 낼수록 저속에서의 단단했던 하체는 계속 이어지지 않았다. 2013형 쉐보레 말리부 LT 시승. 임재범기자 2013형 쉐보레 말리부 LT 시승. 임재범기자 그 흔한 LED 주간주행등은 최근 완성차 업체별 차량 디자인의 한 요소가 된지 오래다. 페이스리프트 될 시기엔 자연스레 적용되지 않을까 싶다. 2013형 쉐보레 말리부 LT 시승. 임재범기자 2013형 쉐보레 말리부 LT 시승. 임재범기자 2013형 쉐보레 말리부 LT 시승. 임재범기자 2013형 쉐보레 말리부 LT 시승. 임재범기자 국내에서 생산되는 동급 중형세단 중에 승차감은 제일 좋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본다. 단단하면서도 부르러운 느낌이다. 엉덩이와 허리를 읽어들인 맞춤형 시트 같다. 이는 GM의 특허기술인 오스카(OSCAR)라는 3차원 시뮬레이션 마네킹 때문이다. 시트 위에 얇은 압력 측정 매트를 놓고 탑승자들이 착석했을 때의 압력을 4,600개 이상의 지점에서 측정, 압력 분포도를 만들며, 승객이 정차 또는 주행 시 탑승 상태를 기록, 그래프로 만들어 실험실 내 컴퓨터로 전송, 데이터를 분석했다고 한다 알루미늄으로 최대 114kg까지 다양하게 만들어진 모형 엉덩이 실험 기기를 통해 시트 강도와 굴절의 영향을 분석해 제작된 시트다. 임재범 기자 happyyjb@tvreport.co.kr
  • [시승기] 핸들링이 즐거운 IS250 F 스포츠 시승기

    [시승기] 핸들링이 즐거운 IS250 F 스포츠 시승기

    시승기
    임재범 2013-07-25 20:57:33
    렉서스 뉴 IS250 F 스포츠 시승. 임재범기자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현재까지 출시된 자동차 디자인에서 볼 수 없었던 파격적인 얼굴을 가진 차가 출시됐었다. 옛 모습을 완전히 버리고 새롭게 재 탄생한~ 극도로 공격적인 얼굴을 가진 렉서스의 3세대 IS250 F 스포츠가 이번에 함께한 모델이다. 렉서스 뉴 IS250 F 스포츠 시승. 임재범기자 렉서스 뉴 IS250 F 스포츠 시승. 임재범기자 렉서스 뉴 IS250 F 스포츠 시승. 임재범기자 이차의 총평을 미리 말하자면, 민첩한 핸들링에 적극적인 응답성으로 운전의 재미를 표현하고 있다. 독일차를 타고있는 듯한 단단한 승차감에 포근함이 녹아있다. 스포츠세단이라면 어느 정도 배기음을 느끼며 달려야 운전의 재미가 가중될 텐데 장점인지 단점인지 모르겠지만 기존 모델보다 더욱 정숙해 졌음에 아쉬움 아닌 아쉬움이다. 렉서스 뉴 IS250 F 스포츠 시승. 임재범기자 렉서스 뉴 IS250 F 스포츠 시승. 임재범기자 이차를 처음 마주했을 때… 영화에서 나오는 ‘외계생물체’ 같은 느낌을 받았다. 이전 모델에서의 차분함은 디자인 어디에서도 찾아 볼 수가 없다. 공격적으로 변신한 ‘스핀들 그릴’을 비롯해 미래지향적인(?) 획기적인 이차의 얼굴은 도로 위의 다른 차들을 공격할 것만 같은 ‘도로 위의 포식자’처럼 보였다. 쉽사리 적응이 어려운 이차의 디자인에 소비자들이 반응 또한 의견이 분분했다. ‘아주 좋아졌다’라는 반응이 있는가 하면 ‘아주 나빠졌다’라는 두 가지 의견으로 구분이 됐다. 과거 쌍용차 엑티언이 처음 출시됐을 때와 비슷한 반응인데, 눈에 익숙해질 때 까지 시간이 해결해주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앞섰다.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는 이달의 차(6월)에 선정한 ‘뉴 IS’에 대해 동급 경쟁모델인 BMW 3시리즈와 벤츠 C-클래스, 아우디 A4 등에 대적할만한 동력성능과 핸들링을 갖췄다는 평가를 내리기도 했다. 렉서스 뉴 IS250 F 스포츠 시승. 임재범기자 렉서스 뉴 IS250 F 스포츠 시승. 임재범기자 렉서스 뉴 IS250 F 스포츠 시승. 임재범기자 시승한 ‘IS250 F스포츠’는 퍼포먼스에 집중을 한 엔진튜닝과 강성이 보강된 단단한 하체와 조화를 이루며 스포티한 주행의 맛을 어렵지 않게 느낄 수 있는 차였다. 하지만 2,500cc라는 배기량에 못미치는 파워풀하지 못한 주행성능은 아쉬움으로 남았다. 이차의 동력계통인 엔진과 미션은 이전 모델(2세대)와 동일하다. 6,400rpm에서 뿜어져 나오는 207마력의 최고출력과 4,800rpm에서 25.5㎏m의 최대토크는 V6 DOHC VVT-i(가변밸브 타이밍)방식의 2.5리터 가솔린심장에서 발휘된다. 솔직히 현대기아차의 쏘나타 터보와 K5 터보(2.0리터, 271마력)보다 수치상 떨어지긴 하지만 엔진내구성은 그 동안 이어온 토요타자동차의 오랜 역사에서 인정 받을만할 것이다. 이차의 복합연비는 리터당 10.2㎞(도심 8.9㎞/L, 고속도로 12.3㎞/L)를 기록했지만, 평상시 주행하는 습관으로 도심과 고속주행을 오기며 주행거리 300㎞이상 달려본 결과 리터당 7.5~8㎞ 수준. 물론(90㎞/h) 고속주행 시 실시간 연비가 20㎞/L를 오르내렸다. 렉서스 뉴 IS250 F 스포츠 시승. 임재범기자 렉서스 뉴 IS250 F 스포츠 시승. 임재범기자 렉서스 뉴 IS250 F 스포츠 시승. 임재범기자 세가지 드라이브 모드를 통해 렉서스가 추구하는 조용함(에코), 컴펙트 세단의 안정감(노멀), 거칠은 듯한 배기음과 날카로운 핸들링(스포츠)까지 렉서스가 추구하려는 세단의 편안함에서 스포츠세단의 날렵함을 단적으로 보여주고자 하는 모델이 3세대 IS가 아닌가 싶다. 스포츠모드에서는 조절판을 이용해 흡기 진동의 떨림을 증폭시키는 사운드 크리에이터로 흡기 소리를 변환시켜준다. 렉서스 뉴 IS250 F 스포츠 시승. 임재범기자 이차의 최고속도를 비롯해 와인딩구간에서 IS250 F의 안정된 주행감은 보다 강화된 차체 강성 때문이다. 고속주행과 곡선구간에서의 안정감이 인상적이었다. 과거보다 차체 레이저 용접부위가 넓어졌고, 각 패널의 접합강도 역시 높아졌다. 국내산 준중형 차체만한 작은 체구에도 고속에서 안정적이고 날렵한 핸들링에 더욱 단단해진 차체의 움직임은 마치'내 몸을 단단하게 감싼 캡슐 속에 있는 느낌'이다. 렉서스의 수퍼카 ‘LFA’의 축소판이라고 강조하는 업체측의 말처럼 F SPORT의 강렬한 존재감은 시승내내 주위시선을 느낄 수 있었다. 계기판은 LFA의 혁신적인 계기판이 그대로 계승됐다. rpm과 디지털 속도 액정을 보여주는 센터 링이 좌우로 움직여 운전중에도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가중시켜준다. http://youtu.be/Vlfbf0IDSSE 70㎜ 늘어난 휠베이스 중 50㎜는 뒷좌석 공간으로 들어가고 남은 20㎜는 트렁크 공간을 늘렸지만 실제 몸으로 느껴지는 여유공간은 크지 않았다. 2세대 보다 업그레이드 된 부분이라면 적재공간이 늘어나는 6:4 폴딩 시트와 폭이 10㎜ 넓어진 공간이다. 렉서스 뉴 IS250 F 스포츠 시승. 임재범기자 렉서스 뉴 IS250 F 스포츠 시승. 임재범기자 렉서스 뉴 IS250 F 스포츠 시승. 임재범기자 단지 두 번의 변화에 획기적으로 변신한 IS의 디자인은 가히 파격적이지 않을 수 없다. 기존의 전체적인 포멧은 그대로 유지하고 있지만 이차의 얼굴에서부터 퍼져 나오는 카리스마는 현존하는 자동차들 중에 손꼽히지 않을까. 넘치는 존재감에 강렬한 카리스마 넘치는 이차의 디자인에서 소비자들의 지갑이 얼만큼 열릴지는 의문이다. 시간이 지날수록 시선은 익숙해지긴 하겠지만, 한국토요타자동차의 적극적인 홍보가 그만큼의 시간을 단축시키는 역할이 되지 않을까 싶다. 국내 판매되는 IS F스포츠 가격은 5,330만원이다. 임재범 기자 happyyjb@tvreport.co.kr
  • 돈 버는 중고차 알짜정보 총정리

    돈 버는 중고차 알짜정보 총정리

    시승기
    임재범 2013-07-23 01:42:51
    서적 - 중고차 잘사고 팔기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중고차에 관한 모든 정보를 한 권의 책으로 정리된 가이드가 출간됐다. 현장에서 일하는 중고차 전문가 7명이 뭉쳤다. 라는 책으로 중고차 거래 방법, 차량 관리 비법, 인기 있는 중고차, 중고차 사기 사례, 차량 자가 진단법 등 중고차를 비롯한 모든 차들에 적용될 다양한 알짜정보들을 담아냈다. 서적 - 중고차 잘사고 팔기 평범한 사람이라면 집, 회사, 그 다음으로 많은 시간을 보내는 공간이 아마 자동차일 것이다. 이러한 자동차를 시장에서 사고파는 일은 누구나 한 번쯤은 겪어야 하는 일이다. 경제적인 여유가 있어 평생 신차만 사서 탄다고 하더라도 결국 그 차를 파는 일은 중고차 거래에 포함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보통은 잘 몰라서, 귀찮아서 혹은 정보가 없어서 중고차를 거래하기 어렵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 책에 나와 있는 최신 정보들을 통해 중고차 매매가 재밌고 쉬워지게 될것이다. 서적 - 중고차 잘사고 팔기 중고차를 떠올리면 부정적인 이미지가 먼저 떠오른다. 허위 매물, 무책임한 딜러, 침수차와 사고차 등등… 자신이 산 중고차에 범퍼 교환 기록이 있었다는 걸 나중에 발견한 순간 왠지 모르게 찜찜해진다. 그때부터 ‘내가 산 차량이 사고차는 아닐까?’하는 의심이 들기 마련이다. 범퍼 교환이 이루어졌더라도 사고차가 아닌 무사고차로 분류된다는 사실을 모르기 때문에 생기는 일이다. 범퍼가 교환이 됐다는 건 사고가 났기 때문일 텐데 대체 왜 사고차가 아닌 걸까? 그 궁금증에 대한 해답이 에 있다. 이외에도 중고차를 팔 때 같은 차종임에도 어떤 차가 더 비싸게 팔릴 수 있는지, 어떤 옵션이 가치가 있는지, 연비를 절감하는 효과적인 방법은 무엇인지 우리가 알고 있던 기존 상식을 뒤엎거나 솔깃해할 만한 중고차 관련 이야기들을 모두 담아냈다. 임재범 기자 happyyjb@tvreport.co.kr
  • 강심장·친환경 터보엔진의 고속질주

    강심장·친환경 터보엔진의 고속질주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3-07-22 14:23:00
    현대 쏘나타 터보, 기아 K5 터보 엔진.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다운사이징(Down Sizing)은 자동차가 소형화, 고성능화를 추구할 때 도달하는 하나의 궁극점이다. 이러한 배경에는 글로벌 자동차 시장의 재편이 깔려있다. 글로벌 자동차 시장은 선진국 중심의 성장단계를 넘어 신흥시장 중심의 고도화로 변모하고 있다. 브라질과 러시아, 인도, 차이나, 남아프리카공화국을 일컫는 이른바 브릭스(BRICS) 시장이 확대되면서 글로벌 완성차 메이커는 앞다퉈 이 시장을 겨냥해 다양한 경영 및 제품전략을 짜고 있다. 이들 신흥시장은 미국중심의 자동차 시장의 재편을 의미하기도 한다. 나아가 EU통합으로 유럽시장 역시 미국, 중국의 차시장과 더불어 커다란 블루오션으로 자리매김했다. 새로운 자동차 시장은 소형차와 저배기량 중심의 엔트리급부터 급성장했다. 1990년대말 아시아지역에서 시작한 외환위기는 2008년 미국발 리먼쇼크와 맞물리면서 보다 값싸고 연비가 좋으며 뛰어난 엔진을 얹은 자동차가 차 시장의 중심에 서게된다. 바로 다운사이징의 시작이다. 글로벌 완성차 메이커가 다운사이징에 뛰어든 이유는 이렇듯 경제환경과 신흥시장의 성장, 경쟁구도의 확대 등이 맞물렸기 때문이다. 다운사이징이 가능했던 이유는 다양한 엔진기술이 도입되면서 부터다. 낮은 배기량으로 큰 힘을 낼 수 있는 기술이 속속 등장했고 그 중심에는 과급기가 존재한다. 과급기란 한 마디로 엔진에 더 많은 흡기를 공급해 연소효율을 높이고 배기량 대비 더 높은 출력을 낼 수 있는 장비다. 과급기는 크게 수퍼차저와 터보차저로 나뉜다. 수퍼차저는 엔진 구동축으로 터빈을 돌려 육중한 흡기를 만들어낸다. 터보차저는 배기의 힘으로 터빈을 돌린다. 최근 추세는 엔진 구동저항을 만드는 수퍼차저 대신, 쓸모없는 배기를 이용한 터보차저가 대세다. 쎄타 , 세타 터보엔진 이러한 다운사이징 엔진의 핵심인 터보차저(Turbo Charger)기술이 고연비 친환경차의 현실적 대안으로 급부상하며 현재 완성차 업체별 열풍으로 확대되고 있다. 배기량과 기통수를 줄이고도 동력성능은 월등히 높이고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인 모델들이 인기를 끌고 있고, 출시를 앞두고 있다. 특히, 현대·기아차의 경우 경차부터 중형차까지 터보차저가 적용된 차량들이 줄지어 출고를 기다리고 있는 실정이다. 내년초 출시예정인 신형 제네시스에는 람다 3.3리터 GDi(직분사) 터보가 적용될 예정이다. 현대 기아차 감마 터보엔진 터보차저는 배기가스의 압력으로 터빈을 돌려 압축시킨 공기를 연소실(엔진 흡입관)에 강한 압력으로 불어넣어 연료 연소가 극대화 될 수 있도록 하는 장치로 동력성능을 향상시켜주는 기술이다. 4기통의 경우 엔진에서 뻗어나온 4개의 배기관(메니폴드)이 모이는 곳에 터빈을 장착한다. 4개의 배기가 만나면서 유속이 가장 빨라지는 지점이다. 이 힘으로 터빈을 돌리고 이 터빈은 공기를 응축해 엔진으로 구겨넣는다. 엄청난 흡기가 엔진의 높은 출력을 빚어내는 셈이다. 특히 현대·기아차의 터보차저는 연소실의 배기통로가 2개로 나뉜 ‘트윈 스크롤 터보’ 방식을 적용 함으로써 각 실린더의 상호 배기 간섭을 최소화했고, 이를 통해 터보랙을 줄이고 공기 흡입능력 및 응답속도를 높혔다. 여기에 일정 압력 이상 압축공기가 흡입되는 것을 방지하는 전자식 컨트롤 시스템을 통해 흡입압력을 정확히 조절해 엔진효율을 높인다. 현대·기아차의 터보기술은 터보차저 방식과 실린더 내 공기에 고압 펌프로 연료를 직접 분사해 연소 효율을 극대화한 가솔린 직분사(GDi) 방식이 합쳐진 엔진기술로 배기량 대비 30~40%이상의 높은 출력과 우수한 연비에 배출가스까지 낮춘 친환경 엔진이다. 제네시스 쿠페 터보 엔진 터보차량은 현대 ‘쏘나타 터보’와 기아 ‘K5 터보’의 쎄타Ⅱ GDi엔진에서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400cc가 높은 기존 2.4 GDi엔진보다 최고출력 35%, 최대토크 46%가 높은 힘으로 경쟁 수입차를 앞선 271마력의 최고출력과 37.2㎏m의 최대토크로 가솔린 3.0리터급의 엔진성능을 발휘한다. 현대 ‘제네시스 쿠페 터보’는 개선된 쎄타 2.0 TCI엔진과 후륜구동형 8단 자동변속기의 조합으로 (고급휘발유기준)최고출력 275마력과 최대토크 38.0㎏m의 동력성능을 갖췄다. 이로인해 부드러운 변속감과 넘치는 동력성능이 특징이다. 벨로스터 터보 현대 ‘벨로스터 터보’는 준중형급 1.6리터 GDi엔진에 터보차저가 더해진 것이 특징이다. 204마력의 최고출력과 27.0㎏m의 최대토크로 강력한 동력성능을 갖췄다. 같은 엔진을 얹을 기아 ‘K3 쿠페’가 오는 8월 출시 예정으로 고성능 소형차에 라인업이 추가된다. 1.0리터 카파엔진에 터보차저와 에어가이드 인터쿨러 등을 적용해 엔진성능을 높인 경차 기아 ‘레이 터보’는 CTV(무단변속기)와 궁합을 이뤄 106마력의 최대출력과 14.0㎏m의 최대토크의 힘을 발휘한다. (신연비기준)공인연비는 쏘나타 터보와 K5 터보는 12.8㎞/L, 제네시스 쿠페 터보는 10.9㎞/L, 벨로스터 터보는 11.8㎞/L, 레이 터보는 13.9㎞/L의 경제성을 기록하고 있다. 레이 터보 출시 최근 출시된 쉐보레 ‘트렉스‘는 더블 가변 밸브 타이밍 기술을 적용한 1.4 리터 터보엔진으로 140 마력의 최대출력과 최대토크 20.4 ㎏m의 동력성능을 자랑한다. (연비는 12.2㎞/L) 한국GM은 올 하반기 크루즈와 아베오에 같은 엔진을 적용한 터보모델을 내놓을 예정이다. 르노삼성은 중형세단 ‘SM5‘에 닛산 쥬크와 같은 1.6리터 GDi 터보엔진을 얹어 190마력의 최고출력과 24.5㎏m이 최대토크를 발휘한다. (연비는 13.0㎞/L) 쉐보레 트랙스 터보 르노삼성 SM5 TCE 터보엔진 터보는 이제 하나의 커다란 흐름이 됐다. 수십년간 [직렬 6기통 자연흡기 엔진]을 일컫는 실키 식스 엔진을 고집해온 독일 BMW 역시 2000년대초 엔진 배기량을 줄이고 터보를 추가했다. 기름값 걱정 없는, 넉넉한 배기량을 미덕으로 여겼던 미국차 역시 치열한 글로벌 경쟁시대에 맞춰 배기량을 줄이고 터보를 추가했다. 포드의 에코 부스트 엔진이 대표적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최근들어 고객들도 고출력, 고연비, 친환경을 갖춘 다운사이징 엔진의 장점을 인식하는 단계까지 왔다“며“친환경 디젤엔진뿐만이 아니라 고출력을 더한 터보차처엔진의 기술력은 최고 정점에 가까워지고 있으며 현시대 고출력의 충분조건을 만족하는 기술이며 시승을 통해 직접 몸으로 경험해봐야 그 진가를 알게 된다“고 터보엔진의 기술력을 강조했다. 임재범 기자 happyyjb@tvreport.co.kr
  • [시승기] 최고급 수입세단과 견줄 편안한 차. BH380

    [시승기] 최고급 수입세단과 견줄 편안한 차. BH380

    시승기
    임재범 2013-07-21 17:16:20
    현대차 제네시스(GENESIS) BH380 시승. 임재범기자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수입 중형세단을 겨냥해 현대차가 개발한 제네시스(세단)의 최고가는 얼마일까? 제네시스 BH380 프레스티지 스페셜(6,470만원)에 옵션을 추가한 6,626만원에 이른다. ‘럭셔리 스포츠세단의 진수’라는 말이 아깝지 않은 이차가 이번 시승 모델이다. 3.3리터와 3.8리터 두 가지 엔진사양에서 총 7가지 트림으로 가격대는 4,390~6,470만원까지 선택의 폭이 넓다. 현대차 제네시스(GENESIS) BH380 시승. 임재범기자 현대차 제네시스(GENESIS) BH380 시승. 임재범기자 이차는 자동차가 가질 수 있는 편의 사양을 모두 갖추고 있다? ‘없는 것 빼고 다 있다’ 운전자의 주행 편의를 위한 ACC(Active Cruse Control)과 뒷좌석 편의를 위한 모니터를 포함해 블루링크, 렉시콘 오디오 시스템,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EPB), 타이어 공기압 경보 장치(TPMS), 주차 가이드 시스템, 앞좌석 통풍시트, 3D 지도로 성능이 향상된 ‘DISⅡ(Driver Information System) 내비게이션’ 뿐만이 아니라 VSM(차체 자세제어 시스템)과 IAP(지능형 가속 페달), LDWS(차선이탈경보 시스템) 등으로 럭셔리세단의 첨단을 달린다. 브레이크를 밟지 않은 상태로 주행중인 앞 차량과 가까워지면 경고신호와 경고음이 울리고 동시에 안전벨트가 당겨지며 시트와 몸을 밀착시킨다. 이와 동시에 가속페달을 ‘탁탁’치며 가속을 억제한다. 충돌사고를 감지하고 미연에 방지하자는 제네시스의 안전시스템이다. 현대차 제네시스(GENESIS) BH380 시승. 임재범기자 현대차 제네시스(GENESIS) BH380 시승. 임재범기자 승차감은 당연히 럭셔리하다. 장거리 주행에도 처음 탔을 때와 내릴 때가 같은 느낌 이랄까. 부드러운 가죽재질로 허벅지와 허리, 어깨를 둘러싸고 있고 한국인의 체형에 적당한 시트가 아닐까라는 생각이다. 현대차 제네시스(GENESIS) BH380 시승. 임재범기자 현대차 제네시스(GENESIS) BH380 시승. 임재범기자 현대차 제네시스(GENESIS) BH380 시승. 임재범기자 복잡한 시내주행에서는 동급차량들과 별반 다를 바 없다. 단지 외부로부터 들어올 틈 없이 완벽하게 소음을 잡아낸듯하다. 고속주행에서 제네시스의 진가는 발휘된다. 현대차가 독자 개발한 8단 자동변속기와 궁합을 이룬 안정된 정숙 주행감은 억대가 넘어가는 수입 럭셔리세단의 맛 그대로다. 시속 120㎞를 넘어서면서 에어 서스펜션이 차고높이를 낮춰주며 비포장도로에선 차체가 스스로 상승한다. 차량 스스로 노면상황을 파악해 자동으로 작동된다. 다만 운전자가 수동으로 높낮이를 조절할 수 없다는 점은 아쉬운 부분이다. 현대차 제네시스(GENESIS) BH380 시승. 임재범기자 현대차 제네시스(GENESIS) BH380 시승. 임재범기자 현대차 제네시스(GENESIS) BH380 시승. 임재범기자 람다 3.8리터 GDI 심장을 심은 제네시스 BH380은 최고출력 334마력, 최대토크 40.3kg.m의 성능을 발휘하는 뒷바퀴 굴림방식의 럭셔리 스포츠세단이다. (복합)연비는 리터당 9.3㎞. 1,795㎏의 공차중량에 334마력이면 1마력당 5,37㎏이란 얘기다. 이정도 수치면 웬만한 스포츠카를 비롯해 동급 수입세단을 앞서는 수치다. 가속페달에 힘을 줬다. 넘치는 힘에 속도계 바늘도 여유롭게 쉼 없이 움직인다. ‘힘들게’, ‘겨우겨우’, ‘피곤함’이란 단어는 제네시스 BH380에서는 찾아볼 수가 없다. ‘넘치는 힘’, ‘여유’, ‘편안함’, ‘아넉함’이란 단어만이 존재할 뿐이다. 현대차 제네시스(GENESIS) BH380 시승. 임재범기자 현대차 제네시스(GENESIS) BH380 시승. 임재범기자 현대차 제네시스(GENESIS) BH380 시승. 임재범기자 현대차 관계자는 “지난 2월 JD파워가 발표한 ‘2012 내구품질조사(VDS)’에서 현대차 차종 중 역대 최고 점수로 벤츠E클래스, BMW 5시리즈 등을 제치고 1위를 차지하는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대형세단으로 인정받고 있다”며 “국내외에서 동급 최고의 품질과 상품성을 입증하며 많은 호평을 받아왔다”고 제네시스의 우수성을 강조했다. 임재범 기자 happyyjb@tvreport.co.kr
  • [화보] 볼륨감 넘치는 S라인 허윤미 매력에 빠져~빠져

    [화보] 볼륨감 넘치는 S라인 허윤미 매력에 빠져~빠져

    레이싱 모델
    임재범 2013-07-14 13:13:45
    레이싱모델 허윤미. 서울오토살롱. 임재범기자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볼륨감 넘치는 섹시미녀. S라인 소유자 레이싱모델 허윤미씨의 매력은 거침이 없다. 11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자동차 애프터마켓 전문전시회 ‘2013 서울오토살롱(Seoul Auto Salon 2013)·서울오토서비스(Seoul Auto Service 2013)가 개최되고 있는 가운데. 허윤미씨는 360도 하늘에서 내려보는 차량 주위화면을 비춰주는 어라운드 뷰 액세서리 업체인 옴니뷰 부스에서 관람객들의 시선을 끌어들이는데 거침이 없다. 레이싱모델 허윤미. 서울오토살롱. 임재범기자 레이싱모델 허윤미. 서울오토살롱. 임재범기자 레이싱모델 허윤미. 서울오토살롱. 임재범기자 레이싱모델 허윤미. 서울오토살롱. 임재범기자 숨막히는 옆 트임 의상으로 갤러리들의 카메라 앵글 속으로 들어간 허윤미씨가 서울오토살롱을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 허윤미씨는 옴니뷰 업체로 관람객들을 모으는 홍보 역할이다. happyyjb@tvreport.co.kr
  • [화보] 터질듯한 가슴에 화끈한 레이싱모델 임지혜의 매력…

    [화보] 터질듯한 가슴에 화끈한 레이싱모델 임지혜의 매력…

    레이싱 모델
    임재범 2013-07-14 11:49:24
    레이싱모델 임지혜. 서울오토살롱. 임재범기자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터질듯한 H컵 섹시 미녀 레이싱모델 임지혜씨의 화끈한 포즈는 임지혜의 아이콘이 된지 오래다. 이런 임지혜씨의 섹시한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내기 기위해 모인 관람객들로 서울오토살롱이 달아오르고 있다. EXR팀106 레이싱팀 소속 레이싱모델로도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1H컵 임지혜씨는 현재 로드FC 로드걸즈로 발탁돼 화제를 모으고 있는 모델로 옥타곤 걸을 능가하는 미모와 몸매를 뽐내고 있다. 자동차 애프터마켓 전문전시회인 ‘2013 서울오토살롱(Seoul Auto Salon 2013)·서울오토서비스(Seoul Auto Service 2013)가 11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happyyjb@tvreport.co.kr 레이싱모델 임지혜. 서울오토살롱. 임재범기자 레이싱모델 임지혜. 서울오토살롱. 임재범기자 레이싱모델 임지혜. 서울오토살롱. 임재범기자 레이싱모델 임지혜. 서울오토살롱. 임재범기자
  • [화보] 일반인으로 변신한 레이싱모델 이현정

    [화보] 일반인으로 변신한 레이싱모델 이현정

    레이싱 모델
    임재범 2013-07-14 11:29:15
    레이싱모델 이현정. 서울오토살롱. 임재범기자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섹시 아이콘보다 청순한 미모로 자신을 더욱 부각시켰던 레이싱모델 이현정림씨가 더욱 친근한 모습으로 서울오토서비스를 알리고 있다. 자동차 애프터마켓 전문전시회인‘2013 서울오토살롱(Seoul Auto Salon 2013)·서울오토서비스(Seoul Auto Service 2013)가 11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레이싱모델 이현정. 서울오토살롱. 임재범기자 레이싱모델 이현정. 서울오토살롱. 임재범기자 레이싱모델 이현정. 서울오토살롱. 임재범기자 이번 전시회에서 이현정씨는 서울오토서비스 전시장 자동차 정비기기업체로 관람객들을 모으고 있다. happyyjb@tvreport.co.kr
  • [화보] 오토서비스엔 레이싱모델 신해림이 알려요

    [화보] 오토서비스엔 레이싱모델 신해림이 알려요

    레이싱 모델
    임재범 2013-07-14 11:21:24
    레이싱모델 신해림. 서울오토살롱. 임재범기자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청순한 미모로 자신을 더욱 부각시키는 레이싱모델 신해림씨가 서울오토살롱을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고 있다. 자동차 애프터마켓 전문전시회인‘2013 서울오토살롱(Seoul Auto Salon 2013)·서울오토서비스(Seoul Auto Service 2013)가11일부터14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레이싱모델 신해림. 서울오토살롱. 임재범기자 레이싱모델 신해림. 서울오토살롱. 임재범기자 레이싱모델 신해림. 서울오토살롱. 임재범기자 레이싱모델 신해림. 서울오토살롱. 임재범기자 레이싱모델 신해림. 서울오토살롱. 임재범기자 이번 전시회에서 신해림씨는 서울오토서비스 전시장 자동차 정비기기업체로 관람객들을 모으고 있다. happyyjb@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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