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리포트
  • BMW 20241127
  • 데일리 뉴스
  • 시승기
  • 신차
  • 모터쇼
  • 모터사이클
  • 모터스포츠
  • 레이싱 모델
  • 스파이샷
  • 여행/맛집
  • 칼럼

임재범

기자가 쓴 기사
  • [시승기] 여유있는 전천후 패밀리카 QX60 하이브리드

    [시승기] 여유있는 전천후 패밀리카 QX60 하이브리드

    시승기
    임재범 2014-06-27 08:59:23
    인피니티 QX60 하이브리드 시승. 임재범기자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공간활용성과 안전성을 갖춘 차량을 꼽는다면 셀 수 없이 많다. 하지만, 럭셔리한 외모와 실내디자인, 정숙성, 고연비까지 갖춘 패밀리카를 찾아보면 단연 QX60 하이브리드다. 경쟁모델로 현대 맥스크루즈, 아우디 Q7, 랜드로버 디스커버리4, 캐딜락 에스클레이드, 포드 익스플로러 등의 모델이 있지만 정숙성이 부족한 디젤엔진과 기름 많이 먹는 가솔린엔진 모델은 하이브리드 차량의 장점을 충족시키기에는 역부족이다. http://youtu.be/KKDF7ZljiR0 ← 시승기 영상 QX60 하이브리드 모델은 다운사이징을 효과적으로 만들어낸 차량으로 손꼽힌다. 인피니티 QX60 하이브리드 시승. 임재범기자 인피니티 QX60 하이브리드 시승. 임재범기자 233마력의 힘을 내는 2.5리터 QR25 수퍼차저 엔진과 15kW(20마력)급의 전기모터의 파워 어시스트를 더해 253마력의 최고출력과 33.7㎏m+15kW의 최대토크를 발휘한다. QX60 3.5리터(265마력, 34.3㎏m)와 동일한 수준의 힘을 가졌지만 약 30%의 연비효율성을 높혀 기름값부담을 줄인 모델이다. 이 같은 변화로 QX60 하이브리드의 복합연비는 리터당 10.8㎞(도심 10.1/고속도로 11.6)다. 인피니티 QX60 하이브리드 시승. 임재범기자 고성능 퍼포먼스만을 강조했던 인피니티 브랜드가 최근 Q50 하이브리드(3.5리터)와 Q50 2.2d(2.2리터 디젤)를 내 놓으면서 고효율에 운전의 즐거움(퍼포먼스)까지 갖추며 브랜드의 방향을 제시해주고 있는 대목이다. 인피니티 QX60 하이브리드 시승. 임재범기자 인피니티 QX60 하이브리드 시승. 임재범기자 곡선을 강조한 근육질 외관과 럭셔리한 실내 디자인은 이차의 이름이 바뀌기 전 JX35 때와 달라진 점을 찾을 수 없을 만큼 같다. 현재 QX60 3.5리터 가솔린 모델과 차이라면 앞 휀더의 ‘HYBRID’ 엠블럼이다. 차체크기는 한 덩치한다. 넉넉하게 일곱 명 탑승이 가능한 이차의 길이는 아우디 Q7(5,089㎜)보다 수치상 99㎜ 짧은 4990㎜다. 너비 1960㎜에 높이는 1745㎜, 휠베이스(축거)는 3미터에 육박하는 2900㎜다. 인피니티 디자인DNA인 컨셉트카 에센스(Essence)를 바탕으로 한 패밀리 룩이 자체 형태를 완성하고 있다. 역동적이고 공격적인 얼굴을 따라 아름다운 선을 살려낸 측면 실루엣은 쿠페 형태로 이어진다. 입체감을 살려낸 초승달 모양의 D필러 디자인은 역동적인 앞모습을 그대로 이어가는 느낌이다. 인피니티 QX60 하이브리드 시승. 임재범기자 인피니티 QX60 하이브리드 시승. 임재범기자 QX60의 고급스러운 외관은 실내로 연결된다. 파노라마 루프를 통해 들어오는 자연광이 실내를 더욱 화려하게 비춰준다. 메탈릭 소재와 단풍나무 우드트림(센터콘솔)이 곳곳에 사용됐다. 전체적으로 고급스럽다. 공간 활용성은 2열시트의 움직임부터 가능해진다. 효과적으로 접어 1열로 바짝 붙일 수도 있고, 6:4폴딩과 슬라이딩이 된다. 바닥으로 숨길 수 있는 3열 시트는 등받이를 세 단계로 조절이 가능하다. 트렁크 용량은 웬만한 중형차와 비슷한 447리터. 3열시트를 접으면 1277리터로 늘어나고 2열시트까지 접으면 최대 2166리터까지 확장된다. 대형 냉장고도 쉽게 실을 수 있는 공간이다. 전기모터를 구동하는 초소형 리튬 이온 배터리는 3열 시트 바닥에 숨겨져 있다. 인피니티 QX60 하이브리드 시승. 임재범기자 인피니티 QX60 하이브리드 시승. 임재범기자 인피니티 QX60 하이브리드 시승. 임재범기자 인피니티 QX60 하이브리드 시승. 임재범기자 운전석에 앉았다. 어색함보다는 편안함이 느껴진다. 계기판 중앙의 4.2인치 MFD(멀티 펑션 디스플레이)를 통해 차량상태를 보여준다. 3.5리터 모델에 없는 하이브리드 동력 순환 그래프가 추가됐다. 스포츠(파워풀한 주행), 에코(연비 주행), 스노우(눈길 주행), 표준(일반적인 주행) 모드의 네 가지 주행환경을 로터리 스위치를 돌려 선택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엔진 스로틀 반응, 미션 변속 속도, 스티어링 휠 반응이 조절된다. 하이브리드의 장점을 살려 에고(ECO) 주행모드로 46㎞ 출근길을 가다서다를 반복하며 달렸다. 계기판에 기록된 평균연비는 10.2㎞/L를 기록했다. 시내주행 복합연비보다 0.1㎞/L 높게 기록됐다. 기대이상이다. 시승기간 내내 주행한 거리는 총 350여㎞. 스포츠모드로 파워풀한 주행과 연비(에코) 주행을 오가며 트립 상 기록한 연비는 9.5㎞/L. 인피니티 QX60 하이브리드 시승. 임재범기자 인피니티 QX60 하이브리드 시승. 임재범기자 이차의 장점인지 단점이 될지는 모르겠으나 시트의 포근함과 편안한 승차감, 정숙성은 이세상에서 가장 무거운 눈꺼풀로 만들어 주기도 한다. 달리기 성능을 시험해봤다. 응답성은 빨랐지만 초반가속에서 약간 굼뜨는 듯하더니 속도가 올라갈수록 빛을 발하는 주행성능이다. 폭발적인 가속력을 기대하기엔 무리다. 탄력이 붙은 상태에서도 치고 나가는 힘이 있다. 2톤(2150㎏)을 훌쩍 넘기는 공차중량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주행감은 가볍고 안정감있는 직진성이다. 변속기는 닛산이 자랑하는 CVT다. 무단변속기라고 생각하기도 전에 가속력과 정숙성은 편안함을 더욱 부각시켜 준다. 치고 나가는 맛은 8단 자동변속기처럼 가볍고 부드럽다. 전자제어식 엔진 마운트(electronic controlled engine mount) 시스템과 액티브 노이즈 컨트롤(Active Noise Control) 시스템을 통해 진동과 소음을 줄였다. 인피니티 QX60 하이브리드 시승. 임재범기자 인피니티 QX60 하이브리드 시승. 임재범기자 운전 중에도 차량의 주행 상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인텔리전트 뷰(Intelligent-View)’를 비롯해 무빙 오브젝트 디텍션(Moving Object Detection)기능이 추가된 ‘어라운드 뷰 모니터(Around View Monitor)’, 15개 스피커에 10인치 우퍼로 5.1채널 디코더를 지원하는 ‘보스® 캐빈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Bose® Cabin Surround® sound system)’, ‘블루투스 핸즈프리 오디오’ 등의 편의사양이 탑승자의 감성을 자극시킨다. ‘MADE IN USA’. 미국 테네시주 스머나 공장에서 만들어져 국내에 수입·판매되는 QX60은 경제성을 강조한 하이브리드(7750만원)모델을 추가했지만 디젤엔진모델도 추가된다면 인피니티 브랜드의 제품선택의 다양성을 높이는데 긍정적인 시장반응이 나올 것이다. 인피니티 QX60 하이브리드 시승. 임재범기자 인피니티 QX60 하이브리드 시승. 임재범기자 인피니티 QX60 하이브리드 시승. 임재범기자 패밀리카 선택에 있어서 내 가족을 생각한다면 여유있는 실내공간에 온 가족이 편하게 탈 수 있어야 한다. 또한 안전을 고려한다면 사륜구동방식과 첨단 안전장치를 비롯해 차체 강성은 기본일 것이다. 인피니티 QX60 하이브리드는 온 가족이 편안하고 안전한 드라이빙을 즐기기에 최적의 조건을 갖춘 차량이 아닐까 싶다. 임재범 기자 happyyjb@naver.com
  • 윈도우 필름 ‘레이노’ 론칭

    윈도우 필름 ‘레이노’ 론칭

    시승기
    임재범 2014-06-24 12:11:02
    레이노 윈도우 필름 한국 런칭. 임재범기자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윈도우 필름 전문기업인 레이노 윈도우 필름이 국내지사를 설립, 자동차용 틴팅 필름인 팬텀 필름(Phantom Film) 시리즈를 필두로 국내 윈도우 필름 생태계 확립에 나선다. 24일 오전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레이노 윈도우 필름 국내 런칭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국내 비즈니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레이노 윈도우 필름은 윈도우 필름 생태계를 혁신하고자 모인 윈도우 필름 전문가들을 중심으로 지난해 미국에서 설립됐다. 레이노 윈도우 필름 한국 런칭. 임재범기자 레이노 윈도우 필름 한국 런칭. 임재범기자 레이노 윈도우 필름은 총 3가지의 제품라인을 갖추고 있다. 고성능의 오토모티브 애플리케이션 타깃 열 차단 제품인 ▲자동차용 팬텀 필름(Phantom Film), 열 차단 필름, 안전·방범 필름 및 하이브리드 필름으로 구성된 ▲건축용 필름, 그리고 혁신적인 박막 PDLC 필름인 ▲스마트 필름(Smart Film)이다. 레이노 코리아 관계자는 “그 동안 소비자의 요구에 발맞춰 윈도우 필름 제품의 기술은 끊임없이 발전해, 고품질의 다양한 윈도우 필름이 개발됐다”며 “현재 한국 시장의 소비자들은 윈도우 필름에 대한 정보 부족과 무분별한 마케팅 정책 등으로 낮은 품질의 제품과 서비스에 만족해야만 했다. 이에 레이노 윈도우 필름은 한국의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제품과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소비자의 알 권리를 충족시킴과 동시에 바람직한 윈도우 필름 생태계를 실현한다는 비전 아래, 한국 시장에 진출하게 됐다”고 말했다. 레이노 윈도우 필름 윌리엄 버크 어드바이져. 임재범기자 레이노 코리아는 이날 출시을 통해 소개되는 윈도우 필름인 팬텀 필름 시리즈를 필두로 국내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또한, 간소화된 유통구조와 상생협력에 기반을 둔 대리점 정책을 통해 틴터 친화적이고 소비자 친화적인 영업전략을 펼치고자 한다. 이는 소비자들에게는 고품질의 제품과 서비스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틴터들에게는 지속적인 시공 기술 교육, 공격적인 마케팅 및 영업 지원을 제공하는 것이다. 레이노 윈도우 필름 한승우 한국지사장. 임재범기자 레이노 코리아의 한승우 지사장은 “레이노는 윈도우 필름 제품의 개발, 제조, 유통, 시공의 전 과정에 혁신의 아이콘을 지향한다”라며, “이를 통해 유통 과정은 축소하고 첨단 기술력은 강화해, 소비자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의 윈도우 필름 제품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happyyjb@tvreport.co.kr
  • [시승기] 존재감 넘치는 스포츠 드라이빙 뉴 CTS

    [시승기] 존재감 넘치는 스포츠 드라이빙 뉴 CTS

    시승기
    임재범 2014-06-23 08:59:40
    캐딜락 뉴 CTS 시승. 임재범기자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카리스마 넘치는 날카로운 외모로 상대를 휘어잡을듯한 스포츠세단 뉴 CTS를 경험했다. 도로를 움켜쥐고 달리는 뉴 CTS의 모습은 마치 미래에서 온 자동차처럼 ’아트 앤드 사이언스’의 최신 표현을 반영한 드라마틱한 디자인 철학이 반영된 3세대 모델이다. 캐딜락 뉴 CTS 시승. 임재범기자 캐딜락 뉴 CTS 와 ATS. 임재범기자 캐딜락 뉴 CTS 시승. 임재범기자 "올 뉴 CTS는 BMW 5시리즈, 벤츠 E클래스와 경쟁할 모델이며 성능 면에서 월등히 앞선다" GM코리아 장재준대표가 CTS에 대한 자신감을 표현한 말이다. 국내 수입차시장에서 중형세단 세그먼트는 BMW 5시리즈,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 아우디 A6, 렉서스 GS 등이 경쟁을 펼치고 있는 치열한 시장으로 꼽히는 가운데 뉴 CTS가 도전장을 내밀게 된 것이다. 뉴 CTS는 지난해 출시해 재미를 못 본 ATS에 이어 완전히 새롭게 포지셔닝하는 캐딜락 브랜드의 야심작이다. 캐딜락 뉴 CTS 시승. 장재준 대표. 임재범기자 캐딜락 뉴 CTS 시승. 임재범기자 뉴 CTS는 기존 모델과 비교해 120㎜ 길어지고 25㎜ 낮아진 반면 무게는 130㎏ 이상 가벼워진 1725㎏(공차중량)이다. 2.0리터 4기통 직분사 터보심장과 6단 자동변속기(하이드라-매틱)의 궁합을 통해 5500rpm에서 276마력의 최고출력과 3000~4500rpm 영역에서 40.7㎏m의 최대토크로 파워풀한 가속력을 돕는다. 계산상 1마력 당 6.25㎏만 끌면 되는 넘치는 마력배분이다. 캐딜락 뉴 CTS 시승. 임재범기자 시승은 지엠코리아가 20일 오전 영종도 하얏트 리젠시 인천을 출발해 파주 출판단지까지 왕복하는 경로로 고속주행 위주의 편도 약 61㎞를 달리며 뉴 CTS의 주행성능을 느낄 수 있도록 미디어 시승행사로 진행됐다. 캐딜락 뉴 CTS 시승. 임재범기자 모든 공기를 흡입해 버릴 것만 같은 기존 ATS보다 큼지막한 라디에이터 그릴을 시작으로 3세대 CTS의 디자인은 시작된다. 전면 양쪽 사이드에 세로형태 일렬로 발광하는 LED포지셔닝 램프와 짧은 오버행, 길고 낮은 차체는 날렵하면서도 세련된 모습이다. 마치 캐딜락 브랜드 디자인의 과거와 미래를 보여주는 듯한 절묘한 매력을 표현한다. 캐딜락 뉴 CTS 시승. 임재범기자 묵직한 운전석도어를 열어 운전석에 앉았다. 역동적인 외형은 인테리어로 이어진다. 운전자를 둘러싸고 있는 데시보드와 센터페시아에 배치된 수많은 버튼들은 쉽게 손이 닿는 위치에 적절히 배열됐다. 특히 센터페시아의 모든 기능은 피부 터치로 작동이 가능하고 터치로 전동으로 여닫을 수 있는 컵홀더와 쉐보레 모델에서 봐왔던 시크릿 박스(수납함)이 적용됐다. 타이트하고 럭셔리하게 짜여진 실내공간은 버킷시트에 가까운 세미 아날린 가죽의 포근함이 운전자로 하여금 여유를 부릴 줄 안다. 차선이탈 경고시스템, 전방 추동경고, 후방 통행차량 감지 장치들이 작동할 때는 시트진동으로 경고를 준다. 뒷자리 (무릎)공간이 좁은 부분은 아쉬움으로 남았다. 캐딜락 뉴 CTS 시승. 시승코스에 와인딩로드 구간이 없어서 아쉽긴 했지만 투어(Tour)-스포트(Sport)-스노우/아이스(Snow/Ice)의 3개 드라이드 모드 중 스포트 모드로 변경하고 가속페달을 과격하며 달리기 성능을 느껴봤다. 가속페달 반응이 무겁게 느껴지긴 했지만 가속감은 3리터 엔진에 버금가는 파워를 보여줬다. 245/45R 17인치의 후륜 타이어가 아스팔트를 움켜쥐고 강하게 밀어붙였다. 시속 180㎞부근까지 순식간에 밀어 붙이더니 꾸준히 디지털 속도계바늘을 움직여 223㎞/h에서 속도제한에 걸린다. 고속주행에서도 단단하게 세팅 된 탓에 하체의 불안감은 없었다. 단지 급차선 변경 시 서스펜션을 통해 체체로 전해지는 롱링은 ‘스포츠카가 아닌 세단’이라는 점을 인지 시켜줬다. 동급배기량에 터보차저가 적용된 현대차 쏘나타(YF) 터보와 기아차 K5 터보의 전륜 구동방식과는 가속 시 승차감에서 약간의 차이를 보였다. 캐딜락 뉴 CTS 시승. 임재범기자 캐딜락 뉴 CTS 시승. 임재범기자 스포트 모드에서 가속 시 6단 자동변속기의 변속 충격은 단점이라기 보다는 가속감을 더하는데 장점으로 느껴질 만큼 변속느낌이 묵직하게 다가왔다. 주행 중 발생되는 풍절음을 비롯해 실내로 유입되는 엔진소음과 노면소음을 적절히 막아낸 듯 했다. GM코리아 관계자는 “276마력의 파워를 통해 경쟁차 대비 우수한 성능을 갖췄으며 옆사람과 대화를 나눠도 전혀 부담없을 정도의 확보했다”고 말한데 이어 “민첩한 운동성능 뿐만이 아니라 업계 최고 수준인 드라이브 어웨어니스 패키지가 적용됐다”고 말했다. 캐딜락 뉴 CTS 시승. 임재범기자 캐딜락 뉴 CTS 시승. 임재범기자 10개의 에어백을 비롯해 4-피스톤 브렘보 브레이크, 전자제어 주행안전 장치, ZF 속도감응형 가변 스티어링 장치, 트랙션 컨트롤, 전방추돌경고, 차선이탈경고, 사각지대경고, 자동주차보조장치 등의 안전장치와 울트로 뷰 선루프, 인텔리빔 헤드램프, 패들 시프트, 230V 파워 아울렛, 컬러 헤드 업 디스플레이(HUD) 등의 편의장치들로 가득하다. 캐딜락 뉴 CTS 시승. 임재범기자 캐딜락 뉴 CTS 시승. 임재범기자 캐딜락 뉴 CTS 시승. 임재범기자 캐딜락 뉴 CTS 시승. 임재범기자 이날 장재준 대표는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에 투자해 향후 10년 내 럭셔리 수입차 시장 점유율 10%를 달성하겠다”며 “하반기와 내년에도 신모델을 소개해 기본적으로 판매할 수 있는 시장 보급률을 높이고 과감한 마케팅과 캠페인에 적극투자 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승한 모델은 국내시장에 6250만원에 판매되는 프리미엄(후륜구동) 모델로 복합연비 4등급인 10.0㎞/L(도심 8.5, 고속도로 12.5)다. 이밖에 럭셔리(후륜구동) 모델 5450만원, 프리미엄 AWD(상시 4륜구동) 모델 6900만원 등 세 가지 트림으로 구성됐다. 임재범 기자 happyyjb@tvreport.co.kr
  • 홍민희 아나운서 “알제리전 응원, BBOTV 생중계!”

    홍민희 아나운서 “알제리전 응원, BBOTV 생중계!”

    레이싱 모델
    임재범 2014-06-22 23:47:22
    방송인 3인방 알제리전 응원, 홍민희, 장유진, 신지은 아나운서.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방송인 3인방, 월드컵 응원 '아프리카TV 중계' 눈길 홍민희 아나운서가 동료 장유진, 신지은과 아프리카 TV 생중계에 나선다. 23일 새벽 홍민희 아나운서는 장유진, 신지은과 함께 SBS ‘웃찾사’ 등촌동 공개홀을 찾아 경기 전부터 대한민국 대 알제리전 응원에 합류해 아프리카TV 생중계에 나설 예정이다. 빨간색 응원 복장을 한 세 사람은 개그맨들과 함께 응원도구를 들고 환호하는 모습에 눈길을 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행사를 기획한 홍민희 아나운서는 “그동안 일방향의 방송을 넘어 시청자와 더 가까이에서 호흡하는 방송을 만들겠다”며 “방송인들의 전문성과 함께하는 재미를 동시에 만족시키는 방송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홍민희 아나운서는 방송인 최군, 김대범 등이 진행하는 아프리카TV 채널에 출연해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 1위에 두 번이나 오르는 등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홍민희 아나운서는 한국경제TV, SBS CNBC 등 경제방송 앵커로 활동해왔으며 함께 한 신지은, 장유진과는 방송 활동을 통해 만나 평소 절친한 우정을 나눠온 것으로 알려졌다. happyyjb@naver.com
  • [시승기] 6세대 5시리즈의 정점 520d xDrive 럭셔리

    [시승기] 6세대 5시리즈의 정점 520d xDrive 럭셔리

    시승기
    임재범 2014-06-17 16:47:28
    BMW 뉴 520d xDrive 럭셔리 시승. 임재범기자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현재 6세대 5시리즈를 보기 좋게 부분성형 한 뉴 520d xDrive 럭셔리모델의 스티어링 휠을 잡았다. http://youtu.be/CK62jk4De2g ← 시승기 영상 클릭 520d를 모르는 사람이 거의 없을 정도로 어디를 가던 눈에 띄는 BMW 코리아의 베스트셀링카다. ‘강남 쏘나타’라고 불릴 만큼 흔하다. 그만큼 불티나게 많이 팔려나갔고 많이 탄다는 얘기다. BMW 520d 국내시장 판매량 그래프. 520d가 국내에 처음 소개된 건 2009년 5세대 모델로 한해 동안 407대가 팔려나갔다. 2010년 9월 6세대가 출시 이후 2014년 3월까지 6세대 520d 누적판매대수는 2만 5727대가 팔려나가며 총 43개월 동안 27개월 줄곧 수입차 단일모델로 1등의 자리를 놓치지 않았다. 바꿔 말하면 43번의 시험에서 27번이나 1등을 한 셈이다. BMW 뉴 520d xDrive 럭셔리 시승. 임재범기자 BMW 뉴 520d xDrive 럭셔리 시승. 임재범기자 BMW 뉴 520d xDrive 럭셔리 시승. 임재범기자 BMW 코리아가 판매하는 89개 모델 라인업 중에 520d는 단일모델 점유율이 25%이상을 차지 할 정도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국내시장 점유율도 높지만 현재까지 660만 대가 넘는 5시리즈가 현지공장에서 출고됐다. 안전성능은 유로 NCAP 충돌 테스트 ‘안전 보조장치’ 부문에서 100%의 점수를 획득한 것은 BMW 520d가 처음이라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BMW 520d의 인기를 분석해보면 크게 세가지 요소를 충족하기 때문이다. 첫째로, ‘BMW’브랜드의 럭셔리 함을 들 수 있고, 둘째로는 2.0리터의 세제혜택과 디젤엔진의 효율성이다. 셋째는 딜러 별 파격적인 프로모션이 적용된 가격경쟁력이 식을 줄 모르는 인기의 비결로 보고 있다. BMW 뉴 520d xDrive 럭셔리 시승. 임재범기자 BMW 뉴 520d xDrive 럭셔리 시승. 임재범기자 뉴 5시리즈라고는 하지만 크게 봐서는 변화를 찾을 수 없었다. 뉴 5시리즈의 내·외관은 크게 바뀌지 않은 모습이다. 크롬라인이 더해지며 스포티한 하단 공기 흡입구를 표현했다. 사이드 미러에 방향지시등이 통합됐고, 후미등은 얇은 곡선의 LED 라이트 링이 적용됐다. 꼼꼼하게 들여다 보진 않고서는 변화된 모습을 찾기 어려울 정도의 변화다. BMW 뉴 520d xDrive 럭셔리 시승. 임재범기자 이전 520d 모델이라고 하면 ‘5시리즈 중에 깡통’이라는 표현을 했었다. 하지만, 뉴 520d xDrive 럭셔리는 달랐다. xDrive(인텔리전트 사륜구동 시스템)에 럭셔리 사양에 적용되는 어댑티브 LED 전조등과 LED 안개등, 소프트 클로징, 전동 트렁크, 하만카돈 오디오시스템 등 이전 535i모델에서 봤던 편의사양들이 거의 적용됐다. 말 그대로 럭셔리 하다. BMW 뉴 520d xDrive 럭셔리 시승. 임재범기자 BMW 뉴 520d xDrive 럭셔리 시승. 임재범기자 에어로 다이내믹 요소인 에어 커튼 등을 적용해 0.25Cd까지 공기저항계수를 낮춰 연비를 향상시켰다. 이전 520d(후륜구동)보다 리터당 0.5㎞ 향상된 16.9㎞/L의 복합연비를 기록했다. 사륜구동(xDrive) 모델은 리터당 16.0㎞. 브레이크 에너지 재생장치(Brake Energy Regeneration), 오토 스타트-스톱(Auto Start-Stop), 최적 변속시점 인디케이터(Optimum Shift Indicator), ECO PRO 모드뿐만 아니라, 동력 전달을 차단하고 외부 힘과 관성으로 주행하는 코스팅(타력주행) 모드, 제한속도 변화에 맞춰 차량 속도를 미리 조절하는 프로액티브 드라이빙 어시스턴트(Proactive Driving Assistant), 옵션 사항인 프로페셔널 내비게이션 시스템으로 선택할 수 있는 ECO PRO 루트기능 등이 최적의 연비를 이끌어내고 있다. ECO PRO 모드에서 50-160km/h 사이의 속도로 주행할 때 운전자가 가속페달에서 발을 떼면 즉시 파워트레인을 분리해 동력을 차단해 연비향상을 돕는다. 바로 BMW 이피션트다이내믹스(EfficientDynamics) 기술의 효과다. BMW 뉴 520d xDrive 럭셔리 시승. 임재범기자 BMW 뉴 520d xDrive 럭셔리 시승. 임재범기자 실제로 고속도로와 시내 정체구간 등 총 200㎞가량 주행한 결과 리터당 12.5㎞의 평균연비를 기록했다. (복합)공인연비에는 못 미치는 수치이긴 하지만, 네바퀴 굴림의 주행 안전성을 고려한다면 후륜구동보다는 낮은 연비는 감수해야 될 부분이 아닐까 싶다. BMW 뉴 520d xDrive 럭셔리 시승. 임재범기자 BMW 뉴 520d xDrive 럭셔리 시승. 임재범기자 BMW 뉴 520d xDrive 럭셔리 시승. 임재범기자 LED 전조등의 야간 시인성은 탁월했다. 도로 양쪽 차선이 특히 도드라지게 보이는 효과를 만들어냈다. 기존 아날로그식 계기판 대신 10.25인치 TFT 스크린을 통해 드라이빙의 변화에 따라 변하는 화면이 운전자의 재미를 더욱 가중시킨다. 트렁크 공간도 넓어졌다. 60리터 늘어난 500리터까지 수납이 가능해졌다. 현재 국내에는 액티브하이브리드 5와 M5 등 15개 뉴 5시리즈가 모델이 판매되고 있다. 생각 없이 매장을 방문했다가 핑계거리가 없으면 계약서에 서명하고 나와야 될 상황이 벌어질 정도로 선택의 폭이 넓다. BMW 뉴 520d xDrive 럭셔리 시승. 임재범기자 BMW 뉴 520d xDrive 럭셔리 시승. 임재범기자 BMW 뉴 520d xDrive 럭셔리 시승. 임재범기자 184마력의 힘을 발휘하는 뉴 520d는 유로6를 만족하는 환경기준인 119g/㎞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기록하며 기존 520d 이피션트다이내믹스 에디션에 맞먹는 수치다. 차선을 급변경하거나 코너를 돌아갈 때도 편안하고 안정적인 주행 감각은 xDrive 만의 특권이다. 타이어 성능만 받쳐준다면 완벽한 코너링 성능을 구사할 듯해 보였다. 네바퀴 굴림의 안전성과 럭셔리 함을 더해 가격부담은 7,360만원으로 높아졌다. BMW 뉴 520d xDrive 럭셔리 시승. 임재범기자 BMW 뉴 520d xDrive 럭셔리 시승. 임재범기자 BMW 뉴 520d xDrive 럭셔리 시승. 임재범기자 많이 팔려나간 만큼 고객들의 서비스 만족도도 높아야 한다. 현재 40개의 전국BMW 서비스센터가 가동되고 있지만 판매량 대비해 갈증을 해소하기에는 역부족이다. 새 차를 들인다는 건 나와 함께할 새 식구를 늘린다는 얘기다. 서비스가 필요하면 쉽게 수리를 받고 부품수급이 빠른 모델이 ‘좋은 차’가 되는 건 당연한 항목이자 판매사의 책임일 것이다. 임재범 기자 happyyjb@naver.com
  • 기적의 TV 상담받고 대학가자, “다문화가족 자녀 1:1 대입상담”

    기적의 TV 상담받고 대학가자, “다문화가족 자녀 1:1 대입상담”

    시승기
    임재범 2014-06-05 16:46:09
    기적의 TV 상담받고 대학가자, “다문화가족 자녀 1:1 대입상담” [TV리포트=임재범 기자] 국내 유일의 1:1 입시상담 프로그램 tbs 가 창사 24주년을 맞아 교육소외 계층인 다문화가족 자녀의 대입컨설팅을 진행한다. 결혼 이민자 대부분 한국의 대학 입시문화를 낯설어하고, 어려운 용어 때문에 입시자료집을 봐도 진학정보를 얻기가 쉽지 않은 현실에서 1:1 맞춤 상담은 다문화가족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창사 24주년 주간인 6월 9일(월)~11일(수) 밤 10시에 방송되는 은 다문화가족 학생의 성적에 맞는 수시 전형에 대해 집중 소개하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고른 기회전형으로 대표되는 수시 전형분석은 물론, 자기소개서 작성법 등 학생 개별에 맞춘 대입컨설팅이 제공된다. 참가 가족은 일본, 중국, 베트남, 몽골 등 다양한 국적 출신 다문화 가족으로 학생의 여건에 맞춘 대입합격의 로드맵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사교육 입시 전문가 집단으로 구성된 는 지난 4년간 2천명 이상의 상담을 진행, 수시 50% 이상의 합격률을 지닌 1:1 대학입시 방송프로그램이다. 전문가의 사전 분석을 토대로 학생의 컨설팅이 이루어지는 프로그램으로 매일 밤 10시 tbs TV에서 생방송으로 만날 수 있으며, 이 밖에도 , 등 오프라인에서 시민에게 대입 정보를 제공하는 크고 작은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보다 많은 이들에게 교육정보의 평등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문화가족 자녀 대상으로도 대학입시설명회를 계획하여, 보다 직접적인 정보 제공을 할 예정이다. 국제도시인 서울에서 더불어 살아가는 다문화 가족 특집을 계기로 교육정보기회평등의 시도는 계속 확대될 것이다. happyyjb@tvreport.co.kr
  • [시승기] 가족을 위한 전천후 SUV ‘코란도 투리스모(Korando Turismo)’

    [시승기] 가족을 위한 전천후 SUV ‘코란도 투리스모(Korando Turismo)’

    시승기
    임재범 2014-05-31 20:40:40
    쌍용 코란도 투리스모 시승. 임재범기자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최근 몇 년간 캠핑인구가 급속도로 늘어나면서 캠핑에 적당한 자동차와 캠핑용품의 수요가 급성장하는 그래프를 그리고 있다. 이로 인해 넓고 여유 있는 다인승 미니밴 차량이 인기를 끌고 있다. 5인이상 가족과 함께 자연으로 떠나기에 최적의 패밀리카를 시승했다. http://youtu.be/kOargfdFaEI ← 시승기 영상 보시려면 클릭 쌍용차가 만든 가족형 다인승 SUV ‘코란도 투리스모’가 그 주인공이다. 지난해 2월 출시 이후 올해 4월말까지 15개월간 내수시장에만 1만 8933대가 판매됐을 정도로 식을 줄 모르는 인기를 누리고 있다. 코란도 투리스모는 세가지 코란도 라인업(C, 스포츠) 중에 하나다. 일찍이 쌍용차는 SUV 사륜구동차 생산브랜드로 이름을 날렸었다. 일찍이 코란도, 무쏘, 렉스턴 등 SUV모델을 비롯해 대형세단 체어맨W까지 모든 라인업에 사륜구동 기능을 갖추고 있었다. 물론 이번에 경험한 미니밴 코란도 투리스모까지. 쌍용 코란도 투리스모 시승. 임재범기자 쌍용 코란도 투리스모 시승. 임재범기자 쌍용 코란도 투리스모 시승. 임재범기자 코란도 투리스모는 11인승과 9인승 두 가지 모델에 각각 전륜구동과 사륜구동으로 구분된다. 네 바퀴 굴림방식에 9명 탑승(승합)이 가능한 시승차는 최고사양인 RT 4WD모델이다. 네 바퀴 굴림 방식이라 눈길, 빗길에도 안전한 주행이 가능하다. 현재 국내산 사륜구동 미니밴 모델에는 현대차 스타렉스 AWD와 코란도 투리스모 4WD가 유일하다. 수입차는 토요타 시에나 AWD 모델뿐이다. 쌍용 코란도 투리스모 시승. 임재범기자 쌍용 코란도 투리스모 시승. 임재범기자 쌍용 코란도 투리스모 시승. 임재범기자 쌍용 코란도 투리스모 시승. 임재범기자 강인한 이미지를 표현한 코란도 패밀리룩을 이어가는 전면디자인을 비롯해 직선을 강조한 실루엣 라인은 후면까지 과감하게 이어져 전체적으로 조화를 이룬 안정된 이미지로 완성됐다. 차체는 길지만 운전석 시트고가 높아 시인성이 넓어 운전이 쉽다. 여성운전자에게 편하게 느낄 수 있는 시트포지션이다. 높은 시트고가 장점으로 보일 수도 있지만 단점으로도 느껴질 수 있는 부분이다. 데시보드 중앙에 자리한 계기판은 ‘패밀리카’라는 표현을 대신하는 듯 큼지막한 속도계와 타코미터, 양쪽사이드로 수온계와 연료 게이지가 배치됐다. 운전석의 자그마한 액정에는 순간연비와 잔여거리 등 각종정보를 보여준다. 쌍용 코란도 투리스모 시승. 임재범기자 쌍용 코란도 투리스모 시승. 임재범기자 쌍용 코란도 투리스모 시승. 임재범기자 운전의 즐거움(퍼포먼스)보다는 가족과 함께 여유를 즐기며 편안하게 목적지까지 여행을 즐길 수 가족형 차량이다. 성인 여섯 명을 태우고 본격적으로 달려봤다. 널찍한 실내공간은 도심의 정체구간에서도 여유를 만들어냈다. 고속도로에 진입하자 5미터(5,130㎜)가 넘는 ‘코란도 투리스모’가 진가를 발휘하기 시작했다. 4,000rpm에서 155마력을 발휘하는 2.0리터 e-XDi200 LET 심장은 파워풀한 가속력보다 1,500~2,800rpm 구간에서 36.7㎏·m의 꾸준한 최대토크로 아스팔트를 부드럽게 밀어붙였다. 여기에 E-트로닉 벤츠 5단 자동변속기의 조화로 신연비 기준 복합연비는 리터당 11.3㎞(도심 10.2㎞/L, 고속도로 12.9㎞/L)를 기록했다. 이 차의 최고 장점은 바로 고속도로를 달리면서 느낄 수 있었다. 바로 버스전용차로를 신나게 달릴 수도 있다(6명 이상 탑승 시)는 점이다. 쌍용 코란도 투리스모 시승. 임재범기자 쌍용 코란도 투리스모 시승. 임재범기자 풀가속을 가하자 시속 130㎞까지는 꾸준하게 밀어붙인다. 다인승 미니밴으로 속도를 높여야 될 경우는 없겠지만, 시속 160㎞까지 도달하는데 약간의 끊기를 요한다. 4열까지 펼쳐진 시트를 접으면 장신의 성인이 누워도 쪼그리지 않을 만큼 널찍한 3,240리터의 적재공간으로 확장된다. 4열까지 이차의 정원인 성인 아홉 명이 탑승하면 화물공간은 없어지게 된다. 시트 공간 활용성 면에선 개선이 필요해 보인다. 쌍용 코란도 투리스모 시승. 임재범기자 쌍용 코란도 투리스모 시승. 임재범기자 쌍용 코란도 투리스모 시승. 임재범기자 승차감은 일품이다 체어맨W와 같은 멀티링크 서스펜션이 ‘코란도 투리스모’에 적용되어 노면 충격을 분산하고 차체로 전달되는 진동을 최소화해 대형세단 수준의 편안함을 갖췄다. 임재범 기자 happyyjb@tvreport.co.kr 쌍용 코란도 투리스모 시승. 임재범기자 쌍용 코란도 투리스모 시승. 임재범기자 쌍용 코란도 투리스모 시승. 임재범기자 쌍용 코란도 투리스모 시승. 임재범기자
  • 세계 100대 명문대 해외유학에 불꽃 관심

    세계 100대 명문대 해외유학에 불꽃 관심

    시승기
    임재범 2014-05-25 22:05:27
    세계 100위권 명문 대학교 세미나 개최 [TV리포트=임재범 기자] 글로벌 교육기업인 로열리스트그룹(Loyalist Group Limited)이 지난 14일 반얀트리 호텔에서 주최한 '세계 100위권 명문 대학교 입학 안내 세미나'가 많은 학부모의 관심 속에 성공리에 개최됐다. 이날 해외유학에 관심을 보인 약 130여명의 학부모는 세계 100위권 명문 대학에 대한 가이드를 비롯해 25개 교육 및 어학원 등 북미 명문대학교 입학에 관한 객관적이고 구체적인 노하우가 전달했던 자리로 평가 받았다. 세계 100위권 명문 대학교 세미나 개최 세미나는 수시로 바뀌는 국내 교육 정책에 대한 객관적인 기사와 수치, 도표를 활용, 사실을 근거한 정보 전달 등 풍부한 명문대학교 입학 사례를 분석해 참석자들의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번 세미나를 위해 참석한 로열리스트그룹의 대입 수석 컨설턴트인 마크 리(Mark. Lee)의 ‘쉽게 가는 북미 대학’ 파트는 “자사의 프로그램만이 유일한 대학 입학 방법이라는 주장하는 타 세미나와는 다른 느낌이었다”며, “객관적이고 사실에 입각한 사례를 통한 알기 쉽고 가슴에 와 닿는 부분이 컸다”고 참석한 학부모는 말했다. 세계 100위권 명문 대학교 세미나 개최 로열리스트그룹은 북미권 명문대학 입시 및 진학에 관해 오랜 기간 축적된 노하우를 가진 북미 교육 기업으로 TSX(캐나다 토론토 증시) 상장 벤처기업 최우수업체로 2년 연속 선정된 우수 업체다. happyyjb@tvreport.co.kr
  • [포토] 레이싱모델 이연윤의 컨셉은 섹쉬~~

    [포토] 레이싱모델 이연윤의 컨셉은 섹쉬~~

    레이싱 모델
    임재범 2014-05-20 21:37:42
    레이싱모델 이연윤. 임재범기자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2014 아시아 스피드 페스티벌(Asian Festival of Speed)이 17~18일 전남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1주: 5.615Km)에서 시즌 개막전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아시아 투어링카 레이스인 ‘GT 아시아’와 아우디의 원메이크 슈퍼카 레이스, ‘아우디 R8 LMS 컵’이 함께 개최됐다. 이날 레이싱모델 이연윤은 달라붙은 핫 팬츠 KW 유니폼으로 경기장을 찾은 모든 사람들의 시선을 끌어들였다. 레이싱모델 이연윤. 임재범기자 레이싱모델 이연윤. 임재범기자 레이싱모델 이연윤. 임재범기자 레이싱모델 이연윤. 임재범기자 2014 전남 아시아 스피드 페스티벌은 F1이후 영암 서킷에서 열린 최초의 국제대회이자, 국내 최초 GT아시아 시리즈 개최로 관계자들 사이에서 국내외 모터스포츠 계의 의미 있는 행사라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대회에서는 아우디 R8 LMS Ultra, 맥라렌 MP4-12C, 애스톤마틴 벤티지 GT3, 람보르기니 가야르도 GT3 FL2, 페라리 458 GT3, 메르세데스 SLS AMG GT3, 로터스 에보라 GTC등 국내에서 보기 드문 다양한 슈퍼카들이 참가해 모터스포츠 팬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레이싱모델 이연윤. 임재범기자 KW 레이싱모델 이연윤, 연지은이 지난 18일 오후 전남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에서 열린 GT 아시아 개막전 그리드 이벤트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임재범 기자 happyyjb@tvreport.co.kr
  • [포토] 섹시 신인 레이싱모델 연지은

    [포토] 섹시 신인 레이싱모델 연지은

    레이싱 모델
    임재범 2014-05-20 21:28:38
    레이싱모델 연지은. 임재범기자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2014 아시아 스피드 페스티벌((Asian Festival of Speed)이 17~18일 전남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1주: 5.615Km)에서 시즌 개막전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아시아 투어링카 레이스인 ‘GT 아시아’와 아우디의 원메이크 슈퍼카 레이스, ‘아우디 R8 LMS 컵’이 함께 개최됐다. 이날 레이싱모델 연지은은 달라붙은 핫 팬츠 KW 유니폼으로 경기장을 찾은 모든 사람들의 시선을 끌어들였다. 레이싱모델 연지은. 임재범기자 레이싱모델 연지은. 임재범기자 2014 전남 아시아 스피드 페스티벌은 F1이후 영암 서킷에서 열린 최초의 국제대회이자, 국내 최초 GT아시아 시리즈 개최로 관계자들 사이에서 국내외 모터스포츠 계의 의미 있는 행사라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대회에서는 아우디 R8 LMS Ultra, 맥라렌 MP4-12C, 포르쉐911 GT3R, 애스톤마틴 벤티지 GT3, 람보르기니 가야르도 GT3 FL2, 페라리 458 GT3, 메르세데스 SLS AMG GT3, 로터스 에보라 GTC등 국내에서 보기 드문 다양한 슈퍼카들이 참가해 모터스포츠 팬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레이싱모델 이연윤, 연지은. 임재범기자 KW 레이싱모델 연지은, 이연윤이 지난 18일 오후 전남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에서 열린 GT 아시아 개막전 그리드 이벤트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임재범 기자 happyyjb@tvreport.co.kr
  • 디스패치 Girl~ TV리포트 女. 레이싱모델 홍지연 매력발산.

    디스패치 Girl~ TV리포트 女. 레이싱모델 홍지연 매력발산.

    레이싱 모델
    임재범 2014-05-20 18:23:35
    레이싱모델 홍지연. 임재범기자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서킷을 보다 화려하게 포장하는 레이싱모델이 경기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레이싱모델 홍지연이 17~18일 양일간 전남 영암 코리아 인터네셔널 서킷에서 개최된 ‘2014 아시아스피드 페스티벌(AFOS)’ GT 아시아(Asia)클래스 페라리 458 챌린저로 GTM 부문에 출전하는 대만 탑 스피드 레이싱팀(Taiwan Top Speed Racing Team) 소속모델로 응원했다. 레이싱모델 최유정도 탑 스피드 레이싱팀과 함께 했다. 대만 레이싱모델 4명과 가운데 좌로부터 홍지연, 최유정. 임재범기자 레이싱모델 홍지연. 임재범기자 레이싱모델 홍지연은 2011년에 티빙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인제오토피아 킥스 레이싱팀 전속 모델을 시작으로 2012년 부산모터쇼 현대자동차 모델, 2013년 서울모터쇼 인피니티 모델 활동을 한 당찬 신인모델이다. 레이싱모델 홍지연. 임재범기자 레이싱모델 홍지연. 임재범기자 이번 AFOS 대회는 F1 이후 영암 코리아인터네셔널 서킷에서 두번째로 열리는 국제자동차경기로, 'GT 아시아'와 '아우디 R8 LMS컵'이 동시에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서는 아우디 R8 LMS Ultra, 맥라렌 MP4-12C, 애스톤마틴 벤티지 GT3, 람보르기니 가야르도 GT3 FL2, 페라리 458 GT3, 메르세데스 SLS AMG GT3, 로터스 에보라 GTC등 국내에서 보기 드문 다양한 슈퍼카들이 참가해 모터스포츠 팬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레이싱모델 홍지연. 임재범기자 탑 스피드 레이싱팀 객원 멤버로 대만 IT그룹 '미택(Mitac)'을 이끄는 스콧 미아우(Scott MIAU)와 한팀으로 출전한 국내 최고의 미녀 드라이버 박성은(30)선수는 '페라리 458 챌린지'로 총 7대 가운데 1차 레이스는 6위, 2차 레이스는 4위에 오르며 뜨거운 갈채를 받았다. 레이싱모델 홍지연. 임재범기자 동시에 열린 원메이크(one make)대회인 '아우디 R8 LMS 컵'에서는 18일 팀 아우디코리아 유경욱 선수의 추월쇼는 이 경기를 지켜보는 모든 사람들이 탄성을 자아냈다. 개막전인 17일 1전에서 출발 후 첫 코너에서 사고로 리타이어해 2전에서는 19위 자리로 출발한 유경욱 선수는 15대를 추월하며 4위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레이서의 아우라를 뿜어냈다. 레이싱모델 홍지연. 임재범기자 글.사진(영암)=임재범 기자 happyyjb@tvreport.co.kr
  • 디스패치 Girl~ TV리포트 女. 8등신 최바비 레이싱모델 최유정.

    디스패치 Girl~ TV리포트 女. 8등신 최바비 레이싱모델 최유정.

    레이싱 모델
    임재범 2014-05-20 18:07:42
    8등신 최바비 레이싱모델 최유정. 임재범기자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서킷을 보다 화려하게 포장하는 레이싱모델이 경기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레이싱모델 최유정이 17~18일 양일간 전남 영암 코리아 인터네셔널 서킷에서 개최된 ‘2014 아시아 스피드 페스티벌(AFOS)’ GT 아시아(Asia)클래스 페라리 458 챌린저로 GTM 부문에 출전하는 대만 탑 스피드 레이싱팀(Taiwan Top Speed Racing Team) 소속모델로 응원했다. 레이싱모델 홍지연도 탑 스피드 레이싱팀과 함께 했다. 대만 레이싱모델 4명과 가운데 좌측부터 홍지연, 최유정 레이싱모델. 임재범기자 8등신 최바비 레이싱모델 최유정. 임재범기자 레이싱모델 최유정은 2008년에 에스오일 전속모델을 시작으로 킥스레이싱(2009), EXR팀106(2010), 현대모비스, 중국 금호타이어(2014) 등 꾸준하게 모터스포츠에서 활동한 베테랑 모델이다. 최유정은 신차발표회(마세라티, 푸조 등), 모터쇼(지엠대우(2009, 2011, 2013), 혼다(2008)), 전자전(삼성전자 2010, 2011), 지스타(한게임2011), P&I(삼성(2011), 탐론(2012)) 등 다양한 활동분야에서 프로모델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최바비라는 애칭으로 불리는 레이싱모델 최유정은 모델 활동이 없는 날에는 뷰티 & 서킷 리뷰 블로그 활동과 페이스 북 등을 통해 자기홍보 활동 하며 시간을 보낸다고 한다. 8등신 최바비 레이싱모델 최유정. 임재범기자 8등신 최바비 레이싱모델 최유정. 임재범기자 이번 AFOS 대회는 F1 이후 영암 코리아인터네셔널 서킷에서 두번째로 열리는 국제자동차경기로, 'GT 아시아'와 '아우디 R8 LMS컵'이 동시에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서는 아우디 R8 LMS Ultra, 맥라렌 MP4-12C, 애스톤마틴 벤티지 GT3, 람보르기니 가야르도 GT3 FL2, 페라리 458 GT3, 메르세데스 SLS AMG GT3, 로터스 에보라 GTC등 국내에서 보기 드문 다양한 슈퍼카들이 참가해 모터스포츠 팬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8등신 최바비 레이싱모델 최유정. 임재범기자 8등신 최바비 레이싱모델 최유정. 임재범기자 탑 스피드 레이싱팀 객원 멤버로 대만 IT그룹 '미택(Mitac)'을 이끄는 스콧 미아우(Scott MIAU)와 한팀으로 출전한 국내 최고의 미녀 드라이버 박성은(30)선수는 '페라리 458 챌린지'로 총 7대 가운데 1차 레이스는 6위, 2차 레이스는 4위에 오르며 뜨거운 갈채를 받았다. 8등신 최바비 레이싱모델 최유정, 박성은 선수, 레이싱모델 홍지연 . 임재범기자 박성은 선수. 임재범기자 동시에 열린 원메이크(one make)대회인 '아우디 R8 LMS 컵'에서는 18일 팀 아우디코리아 유경욱 선수의 추월쇼는 이 경기를 지켜보는 모든 사람들이 탄성을 자아냈다. 개막전인 17일 1전에서 출발 후 첫 코너에서 사고로 리타이어해 2전에서는 19위 자리로 출발한 유경욱 선수는 15대를 추월하며 4위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레이서의 아우라를 뿜어냈다. 8등신 최바비 레이싱모델 최유정. 임재범기자 글.사진(영암)=임재범 기자 happyyjb@tvreport.co.kr
  • [비교 시승기] 합리적인 자동차문화 미니밴 시에나와 오딧세이

    [비교 시승기] 합리적인 자동차문화 미니밴 시에나와 오딧세이

    시승기
    임재범 2014-05-15 08:59:30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오토캠핑, 레저스포츠 등 아웃도어 수요인구가 2010년을 기점으로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다. 지난해 캠핑인구는 130만 명을 돌파했다. 보다 나은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자동차 문화도 시대의 흐름을 타고 레저 차량에 대한 관심이 급속도로 늘고 있다. 이는 활용성 높은 가족형 패밀리카. 미니밴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는 얘기다. 국내산 미니밴의 대표차량인 기아차 카니발과 코란도 투리스모는 디젤엔진 모델로 판매량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반면, 국내 판매되고 있는 수입차 미니밴은 원조격인 토요타 시에나와 혼다 오딧세이, 크라이슬러 그랜드보이져가 국내 미니밴 시장을 달구고 있다. 다섯 개 미니밴 모델 중 동일한 3.5리터 배기량에 가솔린 심장을 얹어 2011년 11월에 국내출시 된 시에나와 2012년 11월 뒤늦게 가세한 오딧세이 두 차종에 대해 알아보자. 이날 시승을 위해 여배우 강현정씨가 동참했다. 배우 강현정씨는 수많은 광고모델과 영화, 드라마, 뮤직비디오에 출연했으며, 최근 ‘단박 대출’광고로 주가를 올리고 있는 여배우다. 강현정씨는 “이동시간이 길고 차량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기 때문에 스케줄 소화 능력에 있어서는 실내가 편안한 차량이 연예인들에게는 꼭 필요한 차종이죠. 특히, 주말을 이용해 한 가족이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는 합리적인 차량이 미니밴이 아닐까 싶어요”라며 미니밴 예찬론을 늘어놨다. http://youtu.be/PX7nHeCtX84 ← 클릭 시승영상 시에나와 오딧세이 두 모델은 각기 다른 심장이지만 동일한 3.5리터 배기량을 가진 가솔린엔진을 갖고 있다. 주행상황에 따라 흡배기 타이밍을 조절하는 듀얼 VVT-i(가변밸브타이밍) 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가 조화를 이룬 시에나는 대배기량의 차를 몰고 있는 듯한 넉넉한 엔진음과 그에 따른 반응 또한, 달리는데 있어서 한껏 여유를 부린다. 6200rpm에서 266마력의 힘(최고출력)과 4700rpm과 33.9㎏m로 부드럽고 파워풀하게 밀어붙인다. 특히, 확~ 트인 넓은 전면유리를 통해 전방 시야는 시원스럽다. 정차 시나 정속, 가속 시 주행환경에 맞춰 3, 4, 6기통으로 변환하는 가변실린더 제어기술(VCM, 일명 휴지기통)이 적용된 오딧세이의 심장은 5단에서 6단으로 업그레이드된 변속기의 궁합으로 높은 출력과 연비를 잡아냈다. 5700rpm에서 253마력의 최고출력과 35.0㎏m의 최대토크로 타이트한 가속감을 돕는다. 시속 120㎞를 넘어서면서 속도감은 오딧세이가 체감상 높게 느껴졌다. 전장 5미터가 넘는 덩치에도 주행감은 럭셔리 세단 부럽지 않는 안락함이 있었다. 국내 수입 판매되는 시에나(인디애나 토요타 공장)와 오딧세이(알라바바 공장)는 미국에서 생산되는 모델이다. 국내 판매되는 차량가격대는 비슷한 수준이다. 5020만원에 판매되는 시에나와 5190만원인 오딧세이다. 두 모델의 차이점이라면 시에나는 사륜구동(AWD, 5360만원) 라인업도 갖추고 있다는 점과 시에나가 7인승(2+2+3)인 반면 오딧세이는 8인승(2+3+3) 시트배열로 2열 가운데 자리를 끼워 넣긴했지만 넉넉한 실내공간이다. 아쉬운 점이라면 두 모델 모두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를 달릴 수 없다는 점이다. 도로교통법규상 9인승이상 6명이 탑승을 해야 달릴 수 있다. 카니발과 스타렉스, 코란도 투리스모가 9인승(2+2+3+2)과 11인승(2+3+3+3)이 존재하는 이유다. 이로 인해 세제해택을 받을 수 있는 11인승모델의 판매량이 가장 높다. 하지만 실제로 4열을 사용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 대부분의 미니밴이 5미터가 넘는 긴 차체크기이지만 시트 수에 따라 해택을 받고, 못 받는다는 것이다. 과거 많은 사람을 태우는 것이 목적이었다면 현재는 여러 명이 편안하게 이동하는 것이 미니밴이다. 미니밴의 활성화를 위해선 ‘7인승이상의 차량에 6명이상 탑승해야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 진입’이 가능하도록 개정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합리적이지 않을까 싶다. 4열시트까지 적용된 (국내산모델) 9인승, 11인승 대부분의 오너들이 4열은 탈거하고 다니는 것이 현실이다. 어린이조차 앉아있기가 불편한데다 4열까지 펴게 되면 화물적재공간은 사라진다. 탑승자 각자가 화물을 끌어안고 앉아야 된다는 얘기다. 시에나와 오딧세이의 화물적재공간 활용성은 아이디어가 돋보인다. 3열 시트를 감쪽같이 숨길 수 있는 움푹파인 공간은 3열시트를 펴고도 충분한 짐을 실을 수 있게 설계됐다. 특히 시에나는 버튼하나로 자동으로 폈다가 접었다가가 가능하다. 시에나 3열 전동시트. 임재범기자 시에나 3열 전동시트. 임재범기자 실내로 들어서면 여유와 편안함으로 감탄하게 만든다. 두 모델 모두 가족을 위한 최고의 패밀리카로 선정됐을 만큼 실내의 편안함을 갖춘 미니밴의 최대장점이다. 편안하고 포근한 시트의 맛은 시에나가 앞섰다. 특히 2열 시트에 적용된 오토만 시트는 항공기 비즈니스클래스에 가까운 편안한 맛을 보여줬다. 차종 별, 시트배열 별 승차감(착좌감)은 모두 달랐다. 시에나는 2열시트가 가장 편안하고 여유있는 좌석이었다면 오딧세이는 2열보다 1열(운전석 옆)이 가장 편안했다. 물론 두 모델 모두 3열은 좁고 불편함을 감수해야한다. 일전에 탑승 정원을 모두 태운 상태로 3열에 앉아 2시간 반 가량 이동했었다. 시에나 3열시트는 전동 등받이에 포근함을 더해 큰 무리없이 목적지에 도착한 기억이다. 반면 오딧세이는 2시간 반을 달리는 동안 시트의 불편함으로 인해 한시도 잠을 청할 수 없었다. 불편했었다. 시에나 2열 오토만 시트. 임재범기자 오딧세이 2열 시트. 임재범기자 다인승 미니밴인 만큼 수납공간은 풍부하다. 시에나는 앞좌석 6개 컵 홀더를 포함해 총 14개에다 1.5ℓ 음료병을 여러 개 담아도 넉넉할 만한 센터콘솔 박스가 아래위 두 개가 있다. 운전석과 조수석 사이 수납공간은 공간활용을 통해 작은 가방 하나쯤은 어렵지 않게 놓아둘 만큼 넓다. 오딧세이도 모두 12개의 컵홀더를 갖췄고, 휴대전화 등 작은 물건을 수납할 수 있는 공간이 곳곳에 배치되어 있다. 센터페시아 하단 쿨링박스(cooling box)에는 에어컨 바람이 들어가 음료수를 시원하게 보관할 수도 있다. 시에나 수납공간. 임재범기자 시에나 운전석. 임재범기자 시승한 시에나는 출고 2년이 지나고 5만㎞이상 달린 차량인 반면 오딧세이는 5천㎞를 넘긴 따끈따끈한 신차였다. 이에 따른 편의장치는 차이를 보였다. 뒷자리 탑승자를 위한 엔터테인먼트 장치를 비롯해 오른쪽 사이드미러 카메라를 통한 사각지대 화면을 보여주는 오딧세이. 미니밴의 개념이 바뀌어가고 있는 모습이다. 오딧세이 2열 가운데 시트 컵홀더. 임재범기자 오딧세이 운전석. 임재범기자 오딧세이로 서울에서 광주까지 350㎞ 거리를 100~120㎞/h로 달렸다. 결과는 리터당 10.7㎞의 평균연비를 기록했다. 시에나로는 50여㎞를 달린 결과 10.2㎞/L를 기록해 두 모델 모두 공인연비보다 높은 연비를 보였다. 다만 시내와 고속 등 복합적인 주행에선 시내주행연비에 가까운 6~7㎞/L의 연비를 기록했다. 시에나 시트구조. 임재범기자 토요타 시에나 시승. 임재범기자 토요타 시에나 시승. 임재범기자 오딧세이 시승. 임재범기자 오딧세이 시승. 임재범기자 넉넉한 실내공간과 편안함은 미니밴이 갖춰야 할 기본조건이다. 같은 형태에 동일한 배기량을 가진 토요타 시에나와 혼다 오딧세이지만 각기 다른 주행감과 승차감으로 브랜드별의 특성을 간결하게 표현하고 있다. 임재범 기자 happyyjb@tvreport.co.kr 오딧세이 후석 엔터테이먼트 시스템. 임재범기자 오딧세이 시승. 임재범기자 시에나 시승. 임재범기자
  • 북미권 명문대 입시 전략세미나 열려

    북미권 명문대 입시 전략세미나 열려

    시승기
    임재범 2014-05-06 23:57:11
    [TV리포트=임재범 기자] 북미권 명문대학교 입학에 길이 열렸다. 로열리스트그룹(Loyalist Group Limited)에서 주최하는 '세계 100위권 명문 대학교 입학 안내 세미나'가 5월 14일 수요일, 반얀트리 호텔 앤 스파에서 개최된다. 북미권 명문대학 입시 및 진학에 관해 오랜 기간 축적된 노하우를 가진 로열리스트그룹이 북미 교육 기업으로 TSX(캐나다 토론토 증시) 상장 벤처기업 최우수업체로 2년 연속 선정된 우수 업체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최근 해외 명문대학 입시 정보의 범람 속에서 적절한 해법을 찾지 못하고 있는 학부모에게 효율적이고 현실적인 방안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미국 대학의 대명사 '아이비리그'나 북미권 대학 University of Toronto(세계 대학 순위 20위), University of British Columbia(31위), McGill University(35위) , McMater University(92위), University of Alberta(109위) 뿐만 아니라 국내 연세대, 성균관대, 이화여대, 카이스트, 서강대 등 입학을 위한 준비 전략도 제시한다. 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마크 리(Mark. Lee, 로얄리스트그룹 아시안 마케팅 디렉터)는 "해마다 대학입시를 위한 사교육 비용이 증가하고 있지만 여전히 국내외 명문 대학을 가기는 쉽지 않다"며 이번 세미나에서 "최근 사례를 통해 '어떻게', '무엇을' 준비하고 실행해야 하는지 알려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참가 방법은 로얄리스트 한국 오피스로 세미나 참석 신청 후 모바일 초청장을 발급 받아 참석할 수 있다. happyyjb@tvreport.co.kr
  • [시승기] 아쉬움만 빼면 잘 생기고 잘 만든 차 220d

    [시승기] 아쉬움만 빼면 잘 생기고 잘 만든 차 220d

    시승기
    임재범 2014-04-25 14:14:11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2쿠페라는 이름으로 1부터 7시리즈까지 BMW의 모든 라인업을 완성한 모델 2시리즈다. 지난 3월초 220d 쿠페가 국내시장에 출시되면서 BMW코리아의 모델 별 서열에 완벽함을 갖춰가겠다는 것이다. 완전히 새로운 시리즈이긴 하지만 4시리즈 쿠페가 3시리즈 쿠페의 후속인 것처럼 220d 쿠페는 이전 1시리즈(120d) 쿠페의 후속 모델이다. 2, 4, 6시리즈의 규칙처럼 짝수시리즈 모델은 쿠페 형태를 갖추고 만들어간다는 거다. 현재 국내 판매되는 2시리즈는 단 한 개 모델뿐이다. 220d M 퍼포먼스 패키지로 외부 파츠를 멋 떨어지게 두르고 있긴 하지만 가격이 만만치 않다. ‘220d 판매량을 보태어 전체판매량을 늘리겠다’는 것이 아니라 ‘모든 시리즈 라인업을 갖추는데 있어서 구색을 맞추겠다’는 것으로 해석 될 뿐이다. http://youtu.be/aiPTtevlEBA ← 클릭 시승기 영상 외형상 뭔가 부족해 보였던 120d 쿠페와 비교한다면 1M도 부럽지 않을 만큼 핸섬하고 날렵해졌다. 국내에선 5,190만원에 내놨다. 생긴 만큼 잘 나간다. 중 고속영역에서 시원하게 치고 나가는 맛은 예술이다. 시속 100㎞에서 1500rpm 수준. 드라이브 모드를 스포츠로 변경하자 엔진(회전)반응은 1800rpm으로 바늘이 이동한다. 가속페달을 과격했다. 변속충격은 느낄 겨를도 없이 쉬프트 다운되며 4500rpm까지 타코미터 바늘이 오르내리며 바쁘게 움직인다. 작은 차체임에도 고속주행 안전성은 놀라울 정도다. 코너가 이어진 와인딩 구간에서도 220d의 날렵한 활약은 이어졌다. 220d는 320d와 동일한 파워트레인(엔진과 변속기)이다. 반면, 무게는 320d(1430㎏)보다 공차중량이 40㎏이 가벼운 1390㎏다. 여기에 차체가 작아 날렵한 주행성능을 발휘하게 되는 것이다. 완벽한 50:50 앞뒤 무게배분에 후륜구동방식. 유로6 배기가스 환경기준을 만족하는 BMW 모델 중 하나의 모델일 뿐이다. 220d는 공영주차장 50%, 지하철 환승주차장 80% 할인 등 저공해자동차 2종으로 분류되어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점도 자랑거리다. 휠 스티어링의 반응이 굉장히 빠르고 부드럽다. 기존 BMW의 묵직한 핸들링을 완전히 탈피한 느낌이다. 마치 아우디의 휠 스티어링을 잡고 있는 듯 착각에 빠질 정도다. 휠 베이스는 기존 1시리즈 해치백과 같고 1시리즈 쿠페보다 30㎜ 길다. 문짝 두 개 달린 쿠페인 만큼 뒷자리 공간은 성인이 탑승하기에는 무리가 따른다. 뒷좌석공간이 21㎜ 늘어났다고는 하지만 큰 차이는 느낄 수 없다. 자동차등록 상으로는 4인승이지만 2인승이나 다름없다. 184마력의 최고출력과 38.8kg·m의 최대토크를 발휘하는 기존 2.0리터 BMW 트윈파워 터보 디젤엔진이 그대로 탑재됐다. 엔진기술력은 인정하지만 디젤특유의 엔진소음을 좀 더 줄였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 제로백 가속성능은 7.1초다. 2시리즈 쿠페에도 BMW 이피션트다이내믹스(EfficientDynamics) 기술이 그대로 녹아 들었다. 앞부분의 공기 흐름을 프런트 휠 하우스로 유도해 공기저항을 줄인 프런트 에이프런의 바깥쪽 가장자리에 있는 에어커튼의 역할로 0.28Cd의 공기저항계수를 기록했다. 8단 자동변속기, 전동식 파워 스티어링, 오토 스타트/스톱, 브레이크 에너지 재생 시스템, ECO PRO 모드, 코스팅 기능 등이 결합해 높은 효율성을 발휘한다. 리터당 16.7㎞의 복합연비를 기록했으며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116g/㎞다. 390리터의 트렁크 공간뿐만이 아니라 40:20:40 분할 접이식 뒷좌석 등받이는 적재공간을 더욱 넓게 활용이 가능하다. 220d에 적용된 M 퍼포먼스 패키지는 다코타 가죽으로 마감된 스포츠 시트, 알루미늄 인테리어 트림 등과 함께 18인치 M 경합금 휠, M 스티어링 및 패들 시프트, M 서스펜션, M 스포츠 브레이크, M 에어로 다이내믹 패키지, M 리어 스포일러 등이 있습니다. 아쉬운 점이라면 비싼 차량가격에 내비게이션마저 빠지면서 내장하드도 선택되지 않았다. 탈착식 내비게이션을 장착하려 해도 시야성이 좁아 데시보드 위에 올려놓을 공간도 없다. DSC와 DTC(Dynamic Traction Control), CBC(Cornering Brake Control), DBC(Dynamic Braking Control) 등이 탑승자와 이차의 안전을 돕는다. 임재범 기자 happyyjb@tvreport.co.kr
121 122 123 124 125 126 127 128 129 130

LATEST ARTICLE

  • APEC 2025 자동차 관세 타결, 기아차 3분기 실적에 희망의 불씨 지피다! 이재명-트럼프 정상, 새 시대 활짝
    데일리 뉴스

    APEC 2025 자동차 관세 타결, 기아차 3분기 실적에 희망의 불씨 지피다! 이재명-트럼프 정상, 새 시대 활짝

    임재범 2025-10-31 15:13:24
  • APEC 2025, 이재명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 자동차 관세 장벽 허물다! 현대모비스, 위기를 기회로!
    데일리 뉴스

    APEC 2025, 이재명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 자동차 관세 장벽 허물다! 현대모비스, 위기를 기회로!

    임재범 2025-10-31 14:39:24
  • 현대자동차, 미래를 향한 수소 여정의 새 장 열다 – 울산 수소연료전지 신공장 기공 및 APEC CEO 서밋에서 글로벌 협력 비전 제시
    데일리 뉴스

    현대자동차, 미래를 향한 수소 여정의 새 장 열다 – 울산 수소연료전지 신공장 기공 및 APEC CEO 서밋에서 글로벌 협력 비전 제시

    임재범 2025-10-30 18:49:46
  • 재팬 모빌리티 쇼 2025, 미래 모빌리티의 새로운 지평을 열다: 전동화와 혁신 기술, 그리고 글로벌 브랜드의 뜨거운 경쟁
    데일리 뉴스

    재팬 모빌리티 쇼 2025, 미래 모빌리티의 새로운 지평을 열다: 전동화와 혁신 기술, 그리고 글로벌 브랜드의 뜨거운 경쟁

    임재범 2025-10-30 15:39:57
  • 현대자동차, 중국 전략형 전기 SUV '일렉시오' 전격 공개… 현대차 최초 '돌비 애트모스' 탑재로 몰입감 선사
    데일리 뉴스

    현대자동차, 중국 전략형 전기 SUV '일렉시오' 전격 공개… 현대차 최초 '돌비 애트모스' 탑재로 몰입감 선사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가족 중심 설계로 중국 소비자 겨냥한 전기 SUV 공개 최대 722km 주행 가능거리, 27인치 디스플레이, 현대차 최초 돌비 애트모스 탑재
    임재범 2025-10-30 10:59:00
  • 카리포트 | 등록일자: 2022년 6월 30일 | 등록번호 : 경기, 아53313 | 발행, 편집인: 임재범 | 청소년보호책임자: 임재범
  • 발행소 : 경기 고양시 덕양구 읍내로 25 107-1203 | 대표전화: 031-818-2168
  • Contact us : happyyjb@naver.com
  • POWERED BY KOD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