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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 애마 내 가족의 건강지킴이는 내차 관리부터

    내 애마 내 가족의 건강지킴이는 내차 관리부터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5-05-11 02:44:29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어김없이 매년 바람을 타고 넘어오는 중국산 황사를 비롯해 디젤 자동차 배기구를 통해 분출되는 미세먼지와 봄철 꽃가루 등 계절과 날씨에 따라 수시로 대기 오염도의 변화는 날이 갈수록 심각한 수준에 이르고 있다. 황사 마스크가 미세먼지로부터 내 몸(호흡기)을 보호하는 작은 도구라면... 자동차의 호흡기관인 에어필터와 향균필터는 내 차의 건강과 탑승자 건강까지 책임지는 중요한 호흡기 클리너다. 뿐만 아니라 실내 구석구석에 자리잡은 진드기와 곰팡이균은 호흡기와 피부질환에까지 영향을 주는 요소로 주기적인 청소만이 건강한 자동차생활을 유지 할 수 있는 작은 배려다. 자동차는 나와 내 가족을 편안하게 이동시켜주는 이동수단을 넘어 내 가족의 구성원으로 내 삶의 일부분이자 가족인 ‘내 차의 올바른 관리법’을 하나하나 꼼꼼하게 살펴보자. ▶▶ 자동차 관리 요령 방송 영상 ▶▶ 먼저 내차 실내공기 정화의 필수품인 향균필터는 길게는 6개월, 짧게는 계절이 바뀌는 시점에 한번씩 교환해주게 되면 쾌적한 실내를 유지 할 수 있다. 요즘 같은 계절에 에어컨을 켜면 퀴퀴한 냄새로 심한 경우 두통으로 고생하는 경우가 있다. 바로 곰팡이균을 걸러주는 향균필터가 오염됐기 때문이다. 최근 대전소비자연맹이 시장 점유율이 높은 중·소형 승용차에 장착하는 향균필터 15개 제품의 성능을 시험한 결과에 의하면 항균 효과를 내세운 10개 제품 중 4개만 항균 효과가 있었다고 밝혔다. 현대모비스 항균 항곰팡이 에어컨히터 필터, 두원 4계절용 그린에어컨 히터필터, 불스원 자동차용 에어컨 히터필터, 카포스 실내공기정화필터 등 4개 제품으로 발표했다. 특히, 불스원 에어컨·히터 필터는 유럽 TUV(기술검사협회),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등 국내외 주요기관에서 엄격한 테스트를 통해 90% 이상의 초미세먼지(PM2.5) 차단율, 고분자 항균막(PAS)을 적용해 각종 세균, 곰팡이, 바이러스를 이중 차단하는 99.9%의 항균 효과와 99.9%의 항바이러스 효과를 입증 받았다. 산뜻한 자동차 실내공기를 위해 청소도 중요한 부분이다. 수십여 개의 무선청소기 제품가운데 11만 rpm(분당 회전수)의 초강력 회전으로 강력한 흡입력을 자랑하고 미세먼지까지 걸러주는 다이슨 무선청소기 DC62로 차량 실내 곳곳의 먼지를 빨아들여 포집한 먼지를 서울대학교 미생물생리학연구실로 1개월전 분석 의뢰했다. 집먼지 진드기 알레르기 항원양 체크와 먼지 속에 포함 된 곰팡이 수를 체크했다. 결과는 집안 먼지에 비해 곰팡이 양이 다소 높은 수치를 보였다. Aspergillus niger(검정곰팡이), Neurospora(붉은빵곰팡이), Aspergillus fumigatus(한국어 명칭 미확인) 등이 발견됐다. 특히, 마지막 곰팡이의 경우 일반적인 정보를 검색해볼 때 호흡기 질환을 유발할 수 있는 잠재가능성이 높은 유해 곰팡이라는 것이다. 김광태 아름다운의원장은 “차량 안에는 진드기, 먼지등 곰팡이 균들이 서식 할 수 있는 좋은 조건을 갖췄다. 이런 각종 세균들에 장기간 노출되게 되면 기관지염이나 알레르기 반응 등 질병을 일으킬 수 있고 특히, 면역력이 약한 사람이 차 실내에서 장시간 노출되면 기관지염이나 폐렴 등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차량은 항상 깨끗하게 관리를 해야겠습니다”라고 강조했다. ▶▶ 자동차 관리 요령 방송 영상 ▶▶ 실내·외 청소만큼이나 차량의 엔진과 동력계통 점검도 내차 관리에 있어 아주 중요한 부분이다. 주기적인 오일류 교환과 소모품 점검을 해야 한다. 엔진오일 교환, 워셔액 보충, 브레이크계통 점검, 냉각수 점검, 타이어 점검 등은 기본적인 항목들이다. 특히, 고출력을 뿜어내는 디젤엔진 자동차의 경우 5만~10만㎞이상 주행한 차량에서 출력과 연비가 떨어지고 매연이 발생되는 현상이 생기게 된다. 다른 여러 계통에서 발생되는 문제점일 수도 있겠지만, 주로 흡기계통에 카본(기름)찌꺼기가 쌓이면서 흡기통로에 퇴적된 만큼 공기가 수월하게 공급되지 못하면서 생기는 증상이다. 쉽게 말해, 감기에 걸려 코 막힌 증상을 시원하게 뚫어주는 효과다. 팀 뮤토(Team MUTO) 정도영 팀장은 “경유(디젤)차량의 경우 일정 주행거리를 달리게 되면 흡기 매니폴드(intake manifold)에 카본 슬러지가 쌓이게 되는데, 통상적으로 4만㎞ 주행 후 주기적인 청소를 권하고 있다”고 말한데 이어 “차량은 신경쓰고 관리하는 만큼 오래도록 함께 할 수 있는 이동수단이다. 깨끗하고 건강한 자동차가 내 건강도 지킬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내 가족이 함께하는 제 2의 공간이 자동차다. 내 가족을 위한다면, 주기적인 관심으로 청결함을 유지하는 내 차 관리가 내 가족을 위한 작은 배려가 되지 않을까 싶다. happyyjb@tvreport.co.kr
  • [동영상] 건강까지 생각하는 자동차 관리 TIP

    [동영상] 건강까지 생각하는 자동차 관리 TIP

    시승기
    임재범 2015-05-11 02:33:13
    [TV리포트(카리포트)] 시민의 방송 임재범기자의 오토매거진 - 진행 전형윤, 조영주 아나운서, 출연 임재범기자 ▶▶ 자동차 관리 요령 방송 영상 ▶▶ 조영주) 저는 오늘 기자님 만나면 꼭 물어보고 싶은 게 있었어요. 요즘 날씨가 더워지면서 에어컨을 켰더니~ 퀴퀴한 냄새가 나는데요. 좀처럼 없어지지가 않아요. 차에 무슨 문제가 있는 거 같은데요... 뭐가 문제 일까요? 전형윤) 그러게요. 마침 저도 궁금한 점이었는데요. 엔진 문제가 아닌가요? 임재범) 한 계절 동안 공조장치 통로와 필터에 찌든 먼지와 곰팡이 냄새로 여겨지는데요. 아마 아주 역겨울 정도 일겁니다. 조영주) 맞아요. 창문을 안 열수가 없더라고요. 임재범) 누구나 손쉽게 공조계통 청소나 소독 할 수 있는 제품도 있고요. 향균필터를 교환하면 냄새가 말끔히 사라질 겁니다. 조영주) 향균필터요? 뭐죠? 차에 그런 필터도 들어가나요? 임재범) 네~ 자동차에는 총 4개의 필터가 있습니다. 전형윤) 필터가 4가지나 된다고요? 말씀하신 향균필터가 있고, 제가 아는 것 중에는 엔진오일 교환할 때 갈아주는 흡기필터, 그리고…. 또 뭐가 있죠? 임재범) 맞습니다. 말씀하신 공기 필터 2개와 엔진오일 순환기에 오일필터가 있고요. 연료를 걸러서 보내주는 연료 필터가 있습니다. 마침 오늘 ‘내 가족을 위한 내 차 관리’에 대한 정보를 준비했습니다. 조영주) 좋은 정보가 쏟아져 나올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영상 보고 와서 얘기 나눠볼게요~ ▶▶ 자동차 관리 요령 방송 영상 ▶▶ 전형윤) 영상 잘 봤습니다. 정말 쏠쏠한 정보들이네요. 특히 차량 내부의 먼지나 곰팡이균 제거를 위해서 수시로 청소해야만 깨끗해지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조영주) 그런데 좀 전에 영상에서 시커먼 찌꺼기가 ‘카본 슬러지’라고 하셨잖아요. 저절로 저렇게 쌓이는 건가요? 임재범) 네~ 배기가스가 순환해서 나가는 부분이기 때문에 최근 출시된 디젤차에는 거의 다 저런 현상이 생긴다고 보시면 됩니다. 10만km~20만km를 달리다 보면 카본 슬러지가 계속 쌓이게 되면서 공기를 흡입하는 흡기가 원활하지 않게 되는데요. 그러다 보면 출력이 저하되고 연비가 떨어지게 되겠죠. 조영주) 사실 제 차도 디젤 승용차량인데요. 권장하는 주행거리를 달리고 나면 주기적으로 크리닝을 해야겠네요. 임재범) 그렇죠. 자동차는 관리하는 만큼 더 오랫동안 내 가족원으로 지낼 수 있을 겁니다. 전형윤) 그럼 개인적으로 궁금한 점이 있는데요. 임기자님 차를 보면 기본적으로 항상 깨끗해 보이던데… 평소에 어떤 식으로 관리하세요? 임재범) 일단 자동차가 내 가족이란 생각을 갖는 것이 중요한데요. 오일류 교환 등 주기적으로 수시로 점검하는 것이 중요하겠죠. 그리고, 청소를 주기적으로 자주 하시게 되면 때가 찌들 시간도 없이 항상 청결함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외장관리는 일주일에 한번 정도 세차를 하면 새 차와 같은 외장을 유지 할 수 있겠습니다. 조영주) 외장은 항상 노출되어 있기 때문에 잔기스없이 관리 한다는 자체가 정말 어려운 것 같아요. 임재범) 외관에 생기는 잔기스는 차량에 쌓인 이물질을 통해서 생기는 건데요. 자주 세차하고 관리 해주면 그만큼 청결하고 깨끗함을 유지 할 수 있는 겁니다. 전형윤) 그렇군요. 자동차를 깨끗하고 오래타고 싶다면 가족처럼 생각하라는 점이 참 인상 깊었는데요. 무엇보다 차 소유주가 좀 부지런해져야겠단 생각이 드네요. 조영주) 네 오늘 만나본 자동차 관리 요령, 황사가 많은 요즘 같은 봄철에 더욱 어울리는 정보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지금까지 ‘카 리포트’의 임재범 기자와 함께 자동차 소식 만나봤습니다. 기자님, 고맙습니다. happyyjb@tvreport.co.kr
  • [포토]레이싱모델 김예하 섹시한 몸매!관능적인 섹시미!

    [포토]레이싱모델 김예하 섹시한 몸매!관능적인 섹시미!

    레이싱 모델
    2015-05-10 12:06:44
    [TV리포트(카리포트)=정영택 기자]오는 10일 영암 F1서킷장에서 열리고있는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 엔페라컵 2전에서는 TDL레이싱팀 전속모델로 레이싱 모델 김예하양이 있다. 개그맨 양상국이 출전하는 유명해진 팀으로 전속 레이싱모델도 품격이 틀리다. 김예하양은 섹시하고 관능적인 눈빛으로 영암 F1경기장을 찾은 관중들의 시선을 한몸에 받고 있다. 영암=정영택 기자
  • [포토]레이싱모델 남소라양 풍만한 가슴~도발적인 눈빛

    [포토]레이싱모델 남소라양 풍만한 가슴~도발적인 눈빛

    레이싱 모델
    2015-05-10 11:49:03
    [TV리포트(카리포트)=정영택 기자]오는 10일 전남 영암에 위치한 F1 서킷장에서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 엔페라컵 2전이 열린다. TDL레이싱팀 레이싱모델로 남소라양이 영암의 뜨거운 햇살아래 섹시한 자세를 뽐내고 있다.남소라양은 한복모델에서 레이싱모델로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 엔페라컵 개막식에 화려한 데뷔를 하고,2전 부터는 도도한 모습으로 관중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영암=정영택 기자
  • 한국타이어와 함께 꿈과 희망 키우는 신나는 등굣길!

    한국타이어와 함께 꿈과 희망 키우는 신나는 등굣길!

    데일리 뉴스
    2015-05-07 17:28:53
    [TV리포트(카리포트)=정영택 기자]글로벌 선도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대표이사 서승화)가 창립 74주년을 맞아 소외계층 아동지원 캠페인 ‘신나는 등굣길’을 실시한다. ‘신나는 등굣길’은 한국타이어의 핵심 비즈니스 특성인 ‘이동성(Mobility)’를 반영한 대표적인 캠페인으로, 한국타이어는 통학에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자전거를 선물하여 아이들의 성장과 꿈을 실현하는데 도움을 줄 계획이다. 2011년부터 시작되어 올해 5년째 이어오고 있는 ‘신나는 등굣길’의 2015년 주제는 ‘희망을 달리는 자전거’이다. 오늘 5월 22일까지 온라인 기부 사이트 ‘드림풀(www.dreamfull.or.kr)’에서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핸드폰, 신용카드, 계좌이체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직접 기부금을 후원할 수 있다. 또한 드림풀 사이트 회원가입만 해도 한국타이어가 2천원을 추가로 기부하게 되어 더 많은 아이들이 자전거를 지원받을 수 있다. 한국타이어 대표이사 서승화 부회장은 “‘신나는 등굣길’ 캠페인은 소외계층 아동, 청소년들의 통학 환경을 개선하여, 이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성장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한 것” 이라며, “앞으로도 한국타이어의 사업 영역과 장점을 살린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타이어 임직원들과 네티즌이 함께 참여하는 본 캠페인은 지난해까지 279명의 아이들에게 통학용 자전거를, 그리고 128명의 아이들에게 통학 교통비를 후원하였다. 또한 한국타이어는 ‘2015 신나는 등굣길’ 캠페인을 통해 온라인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자 커피 상품권, 기프티콘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지원한다. jungyt81@naver.com
  • [시승기] 합리적인 고성능 혼합차. 플러그 인 하이브리드(PHV) A3 e-tron 타보니

    [시승기] 합리적인 고성능 혼합차. 플러그 인 하이브리드(PHV) A3 e-tron 타보니

    시승기
    happyyjb 2015-05-07 04:23:05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기름 한방울 들이지 않고 출·퇴근이 가능하고 현재 친환경자동차를 대변할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이하 PHV) 차량들이 줄지어 국내시장 출시를 예고하고 있다. 2015 서울모터쇼를 통해 국내에 공개된 현대차 쏘나타 PHV를 비롯해 아우디 A3 e-트론(tron)과 BMW i8, 폭스바겐 골프 GTE 등이 국내시장에 소개되면서 본격적인 PHV 자동차 시대가 열렸다. 특히, 아우디가 내놓은 A3 스포트백 e-트론은 효율성은 기본이고 퍼포먼스 한 주행감성을 표현함으로써 기존 가솔린모델과 차별성을 없앴다는 장점을 강조하는 모델이다. 유채꽃이 만발한 지난 28일 제주도는 자욱한 안개 속에 보슬비가 주룩주룩 내리고 있었다. 서귀포시 핀크스(PINX) CC에서 진행된 ‘아우디 A3 스포트백 e-트론 미디어시승 행사’다. 청정 제주에서 친환경자동차를 직접 경험해보기 위해서다. 이날 행사는 글로벌 아우디자동차가 자사의 브랜드 수입국가를 투어하며 e-트론 기술을 알리고 경험하기 위한 자리다. 한국땅을 밟은 A3 스포트백 e-트론 9대가 주차장 한 켠에서 빗물로 적셔지고 있었다. 핀크스CC를 출발해 제주시 해거름 전망대 카페를 경유하고 비오토피아를 거쳐 포도호텔까지 총 84㎞ 구간에서 전기모터와 가솔린 내연기관을 선택해서 주행할 수 있는 PHV 차량인 ‘A3 스포트백 e-트론’을 직접 경험했다. A3 e-트론 운전석에 올랐다. 가득 채워지지 않은 40리터의 연료탱크와 8.8kWh의 리튬이온 배터리는 완충된 상태다. 현재 게이지상 엔진으로 주행할 수 있는 거리는 810㎞, 전기모터로 주행 가능한 거리는 50㎞라는 안내가 계기판 가운데 그래프로 알려준다. 총 860㎞를 달릴 수 있다고 표시됐다. 연료가 가득 채워진다면 엔진만으로 890㎞를 달릴 수 있어서 총 주행가능거리는 940㎞로 늘어난다. A3 e-트론은 두 개의 심장 중에 직렬 4기통 1.4리터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TFSI) 엔진에서 150마력의 최고출력과 1600~3500rpm에서 25.5㎏m의 최대토크를 발휘한다. 성격이 다른 또 다른 심장은 전기모터다. 전기모터(75kw)가 발휘하는 최고출력은 102마력, 33.6㎏m의 최대토크는 전기모터 특성상 0rpm부터 2200rpm까지 강하고 일정하게 뿜어낸다. 1,540㎏의 공차중량은 엔진을 제외한 전기모터만으로도 충분한 가속감이 추측할 수 있는 힘의 숫자다. 혼합된 두 개의 심장과 6단 S트로닉 듀얼 클러치 변속기(DCT)와의 조화로 발휘하는 204마력의 시스템 출력과 35.7㎏m는 시스템 토크로 스포츠카 부럽지 않은 가속력을 발산한다. 파워풀한 가속력과 주행거리만으로 A3 e-트론에 놀라기에는 이르다. 제원상(유럽기준) 연비가 무려 66.6㎞/L, 최고속도는 222㎞/h에 이른다. 순수전기모터로만 낼 수 있는 최고속도는 130㎞/h다. 순수전기(EV) 모드에서 0→60㎞/h 가속성능은 4.9초, 엔진과 모터 혼합 시는 7.6초만에 시속 100㎞/h를 통과해버린다. 이날 행사장에서 아우디코리아 한동률차장은 “주행거리가 짧은 전기차의 단점과 내연기관(엔진)차량의 장·단점을 장점으로 승화시킨 자동차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다”며 “특히, 아우디 기술력이 총동원된 A3 스포트백 e-트론은 유럽기준으로 리터당 66.6㎞의 고효율성에 퍼포먼스 드라이빙이 가능한 스포츠 성능까지 갖춤과 동시에 럭셔리한 실·내외 디자인과 고급스런 내장재로 프리미엄의 가치를 충분히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는 기존 하이브리드 차량과 달리 전기차만의 주행방식과 내연기관차량의 기능을 더불어 하이브리드 차량의 기능까지 더함으로써 총 세가지 주행감성을 경험할 수 있는 차량이다. 아우디 e-트론은 네 가지 구동방식으로 선택할 수 있다. 계기판과 MMI스크린를 통해 EV모드시 주행 가능거리와 가솔린 엔진 주행 가능한 거리를 실시간으로 보여주고 있어 도로상황과 주행상황에 맞게 모드를 설정할 수 있다. 전기모터로만 주행할 수 있는 ‘EV모드’, 엔진과 모터를 자율적으로 제어함으로써 일일이 상황에 따른 모드 선택없이 편안하게 또는 장거리 주행에 적합한 ‘하이브리드 오토(Hybrid Auto)’, 남은 배터리량을 나중에 사용할 수 있도록 전기에너지를 보존을 목적으로 엔진을 가동시켜 충전량(±3㎞)을 유지시켜주는 ‘하이브리드 홀드(Hybrid Hold)’, 배터리 용량이 바닥났을 때 엔진사용을 높혀 충전만을 위한 ‘하이브리드 충전(Hybrid Charge)’ 모드로 나눠져 있다. 직장인을 예로, 으로 출·퇴근 거리가 왕복 100㎞ 내라면 A3 스포트백 e-트론을 추천하고싶다. 직장과 집 주차장에서 배터리를 완충하고 달리면 기름 한방울 사용하지 않고 전기모드 만으로 달릴 수 있다. 배터리 충전은 독일을 기준으로 산업용전기를 사용할 경우 2시간 15분, 가정용 전기일 경우 약 3시간 45분동안 충전하면 완충된다. “두 달만에 겨우 한번 주유해봤다”고 수개월간 A3 e-트론으로 출·퇴근 테스트한 아우디코리아 관계자의 말에 이해가 되는 부분이다. EV모드에서는 완벽한 전기자동차다. 아무런 진동도 소리도 들리지 않는다. 타이어와 도로 마찰음만 들릴 뿐이다. 효과적인 주행으로 적절한 타이밍에 브레이크 사용(충전)만 잘 한다면 전기모터 주행가능거리인 50㎞. 그 이상도 주행할 수 있을 가능성을 보였다. A3 e-트론은 전기충전보다 주행 중 운동에너지와 엔진시동에서 얻어지는 충전이 더 빠르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A3 스포트백 e-트론은 BMW i3와 달리 타력주행방식으로 먼 거리까지 굴러갈 수 있게 세팅됐다. ‘하이브리드 홀드’와 ‘하이브리드 충전’은 엔진을 구동하고 구동한 엔진의 힘과 브래이킹 시 발생되는 운동에너지를 전기에너지로 변환해 EV모드 주행거리를 늘려주는 역할을 하게 된다. 또한, 기어봉을 아래도 터치하면 D(Drive)에서 S(Sport)로 바뀌면서 파워 드라이빙이 가능해지고 빠른 기어변속을 이루면서 브레이크 페달에 발을 올리지 않아도 운동에너지가 전기에너지로 변환된다. 타력주행이 안 되는 반면 파워풀한 가속성능과 에너지회수 위주로 바뀌게 된다. S(스포츠)모드인 만큼 가속페달을 과격하면 완전히 다른 성격의 스타일로 변신한다. 엔진과 전기모터가 더해진 204마력과 35.7㎏m의 힘을 앞바퀴 구동력으로 가차없이 밀어붙인다. e-트론에도 기존 모델과 동일하게 아우디만의 ‘드라이브 셀렉트’로 주행 특성을 설정할 수 있게 했다. 다만, 설정되는 부위가 줄어 스티어링 휠의 무게감과 ACC(에어컨)에 영향을 줄 뿐이다. 배터리는 총 96개의 프리즈마틱 셀로 각각 12개씩 묶여져 8개 모듈로 트렁크 바닥에 위치됐다. 트렁크 공간과 실내공간 활용을 높혀 280리터의 트렁크공간과 뒷좌석을 접으면 최대 1,120리터까지 트렁크 공간을 늘릴 수 있다. A3 스포트백 e-트론은 올해 하반기에 국내시장 출시될 예정이며 가격은 미정이다. 현재 유럽에 설정된 가격은 3만7,900유로로 한화로 계산하면 4,428만원이다. 제주=임재범 기자 happyyjb@tvreport.co.kr
  • 한국타이어 전속 레이싱 모델, 국내 대표 모터스포츠 대회를 시작으로 2015년 활동 시작

    한국타이어 전속 레이싱 모델, 국내 대표 모터스포츠 대회를 시작으로 2015년 활동 시작

    레이싱 모델
    2015-04-30 15:16:39
    [TV리포트(카리포트)=정영택 기자]글로벌 선도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의 2015년 전속 레이싱 모델 4인방이 국내 대표 모터스포츠 대회인 ‘2015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KSF: Korea Speed Festival)’을 계기로 2015년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한국타이어는 ‘CJ슈퍼레이스’와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 ‘독일 투어링 마스터즈(DTM)’, ‘아우디 TT컵(Audi TT Cup)’, ‘월드랠리챔피언십(WRC)’ 등 세계적인 모터스포츠 대회의 공식 타이어 공급 업체로 선정되어 국내외 드라이빙 문화 발전을 리드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이에 한국타이어는 2015년 한국타이어가 참여하는 모터스포츠와 국제모터쇼, 자동차 박람회 등에서 한국타이어의 브랜드를 알리는데 앞장설 4명의 전속 레이싱 모델, ‘정주미’, ‘고정아’, ‘신세하’, ‘한지오’씨를 을 지난 4월 선발하였다. 이번에 발탁된 한국타이어 전속 레이싱 모델 정주미 씨는 “리딩 글로벌 타이어 기업인 한국타이어의 2015년 전속 레이싱 모델로 선정돼 기쁘다”며, “한국타이어가 소비자들과 직접 만나는 국내외 현장에서 글로벌 Top Tier 브랜드로서 한국타이어를 알리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2000년대 초부터 매년 전속 모터스포츠 레이싱 모델을 선발하고 있다. 그동안 허윤미, 주다하 등 정상급 모델들이 한국타이어 전속 레이싱 모델로 활동했다. 이들은 글로벌 주요 모터스포츠 및 모터쇼 현장에서 한국타이어의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 구축에 기여하고 있다. jungyt81@naver.com
  • 제 28회 세계 전기자동차 학술대회 및 전시회(EVS28), Ride & Drive 시승 행사 개최

    제 28회 세계 전기자동차 학술대회 및 전시회(EVS28), Ride & Drive 시승 행사 개최

    데일리 뉴스
    2015-04-30 14:02:25
    [TV리포트(카리포트)=정영택 기자]제 28회 세계 전기자동차 학술대회 및 전시회(EVS28)가 5월 3일(일)-6일(수)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 2전시장에서 소비자를 위한 Ride & Drive 시승 행사를 개최한다. 5월 가정의 달에 열리는 이번 시승 행사는 온 가족이 최신 전기자동차 및 충전 기술을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다. 이번 시승 행사에서 소비자들은 GM 스파크, 기아자동차 쏘울, 르노삼성 SM3, 르노 트위지, 닛산 리프, BMW i3, 파워프라자 피스, Share’N Go가 선보이는 Shandong Xindayang 전기자동차, 만도 풋루스, 이탈로 오토사이클스(ITALO OTOCYCLES)가 선보이는 전기자전거, 그리고 CM파트너가 선보이는 썬바이크 전기오토바이를 체험할 수 있다. 시승 신청은 EVS28 참가자, 전시회 관람객 누구나 가능하며 EVS28 안내 데스크에서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소비자들은 전기자동차를 킨텍스 제 2전시장 7홀 주차장에서 출발하여 킨텍스 인근에 마련된 약 3.5km(10분) 실외 코스에서 시승할 수 있다. 전기자전거와 전기오토바이는 7홀 내부 약 400m(5분) 코스 구간에서 시승할 수 있다. 시승 행사는 EVS28 개막 첫 날인 5월 3일(일) 오후 1시-5시, 5월 4일(월)-5일(화) 오전 10시-오후 5시에 열리며 마지막 날인 5월 6일(수)에는 오전 10시-오후 1시 실내 시승만 가능하다. EVS28는 본인의 사진과 체험 후기를 EVS28 공식 페이스북 팬 페이지(www.facebook.com/EVS28)에 포스팅한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28명에게 대회 기념품인 USB(16G) 28개를 증정할 예정이다. 당첨자는 5월 11일(월) EVS28 공식 페이스북 팬 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Motional Technology for Humans’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EVS28는 세계전기자동차협회(WEVA)와 아시아태평양전기자동차협회(EVAAP) 주최, 한국자동차공학회(KSAE) 주관, 북미전기자동차협회(EDTA)와 유럽전기자동차협회(AVERE) 협력, 환경부, 산업통상자원부, 미래창조과학부, 국토교통부 후원으로 개최된다. EVS28은 전기자동차 기술을 선도하는 글로벌 업체들을 한 곳에서 만날 수 있는 세계 최대 전기자동차 행사이다. 또, 친환경과 지속가능성을 화두로 글로벌 자동차 시장의 전기자동차 트렌드 및 기술 진보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EVS28 학술대회에는 전 세계 45개 국에서 전기자동차 전문가 및 관계자 1천여 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EVS28 전시회에는 전 세계 140개 업체가 400여 개 부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전시 업체 중 60%가 해외 업체로 국내 전기자동차 관련 업체들에게 해외 시장 개척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총 10,000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jungyt81@naver.com
  • [시승기] 럭셔리세단의 편안함과 스포츠카의 감성을 더한 스포츠세단 A7 55TDI 콰트로 S-라인

    [시승기] 럭셔리세단의 편안함과 스포츠카의 감성을 더한 스포츠세단 A7 55TDI 콰트로 S-라인

    시승기
    happyyjb 2015-04-24 18:12:22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미끈하게 잘~빠진 쿠페 형태 5인승 스포츠세단이 스포츠카를 갈망했던 가장들의 마음을사로잡고 있습니다. 스포츠카를 타고 싶지만 2인승이라는 점 때문에 쉽게 가질 수 없는 쿠페 형태의 차량인데요. 스포츠카의 날렵한 스타일에 세단처럼 문짝 네 개 달린 스포츠카 아닌 스포츠세단인데요. 아우디 A7과 BMW 640d, 포르쉐 파나메라 등 경쟁모델들이 남심을 유혹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시승한 모델은 날카로운 디자인으로 도심 속 로 불리는 아우디 ‘A7 55TDI 콰트로 S-라인’ 입니다. https://youtu.be/tz-1g67dc1Q 기존 모습 그대로 직선과 날카로운 엣지로 쿠페라인을 완성해놨는데요. 넓고 긴 차체에 키는 1.42m로 낮은편이라 달리기 위한 자세를 갖추고 있습니다. 운전석에 앉으면 LED빛의 화려하고 뚜렷한 아날로그식 바늘과 수치는 시인성을 한껏 높혀 놨습니다. 최근 유행처럼 브랜드 별로 적용하고 있는 전면 TFT LCD를 고집하지 않고도 화려함이 돋보이는 계기판입니다. 단지 계기판 가운데 자그마한 TFT LCD 화면을 통해 차량의 모든 주행정보를 보여줍니다. 특히, 군용 야간침투에 사용될법한 적외선 카메라화면인 나이트비전도 적용되어 있습니다. 조명하나 없는 시골길이나 가로등이 없는 야간주행에서 보행자를 보여줌으로써 안전한 주행을 돕는 장치입니다. 그 상단으로 헤드 업 디스플레이어(HUD)가 시야에 들어옵니다. 엔진을 깨워보면 이차가 디젤인지 가솔린인지 순간 혼돈이 될 정도로 묵직하고 거친음을 토해냅니다. 공회전 상태에서도 쉼 없이 중저음의 배기음까지 더해지는데요. 소리에서부터 이차의 성능을 가늠하게 만듭니다. 럭셔리한 외형에 걸맞게 인테리어는 화사함으로 가득합니다. 나무결을 그대로 살린 우드와 무광크롬이 조화를 이루고 있구요. 아이보리 색상의 가죽시트가 실내를 더욱 화려하게 비춰줍니다. 1911㎜의 전폭으로 실내 또한 널찍한데다 포근함을 강조한 시트 질감입니다. 허리와 허벅지를 체형에 맞게 조일 수 있구요. 운전석과 옆자리는 어깨부터 허리까지 시원하게 마사지 기능까지 더해졌습니다. 회장님을 위한 차가 아니라 성공한 오너 드라이브를 위한 자동차입을 보여줍니다. 세세한 부분까지 체형에 맞게 조절할 수가 있어서 장거리 운전도 편안하게 달릴 수 있겠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번 시승을 통해 A7은 ‘쿠페 형태라 트렁크가 작다?’ 라는 생각은 잘못된 생각이었는데요. 3미터(2914㎜)에 가까운 휠베이스(축간거리)가 골프백 3개는 충분히 실을 수 있을 정도의 535리터 용량 넓이를 갖췄습니다. 뒷좌석까지 접으면 1,390리터까지 공간이 확장된다고 합니다. 5미터(4969㎜)에 가까운 긴~ 차체로 공간활용성까지 높혀 놓은 겁니다. 트렁크 개방감도 엄청납니다. 트렁크 끝단이 지면에서 1.8미터까지 올라가버리는데요. 어지간한 SUV 트렁크 높이보다 더 높은 수준입니다. 시승을 통해 가장 강하게 어필됐던 부분은 단연, 엄청난 힘으로 밀어붙이는 가속력인데요. 몸으로 느껴지는 가속력도 엄청나지만 청각으로 가속감을 더욱 가중하는 가변 배기사운드 시스템이 가속페달을 더욱 부축입니다. 주행모드(Drive Mode)를 다이내믹(Dynamic)으로 변경하는 순간 중저음의 낮은 배기음으로 바뀌는데요. 가속페달을 안 밟을 수 없게 만듭니다. http://tvpot.daum.net/v/va274O1oNaKbbKiAsssiaws 2톤(1995㎏)에 못 미치는 공차중량으로 부드럽게 치고 나가는 8단 팁트로닉(변속기)과 조화를 이룬 2-스테이지 바이터보(Bi-turbo:트윈터보)방식의 3.0리터 TDI(디젤)심장을 얹었습니다. 저속구간에서 가속을 돕는 대형 터보차저와 고속구간에서 밀어붙이는 또 다른 터보차저로 최고속도까지 늘어지는 구간 없이 속도계 바늘에 탄력을 붙였습니다. 여기에 아우디만의 상시(Full-time) 사륜구동시스템인 콰트로(Quattro)가 도로상황이 나빠도 안정된 주행성능을 발휘해줍니다. 안정된 자세로 지면을 박차는 네 바퀴의 강력한 구동력으로 저속부터 고속까지 꾸준히 뿜어낸다는 겁니다. 66.3㎏m의 최대토크를 저회전 영역인 1450rpm에서부터 2800rpm까지 발휘함으로써 순간이동을 시켜주는데요. 313마력(3900~4500rpm)의 최고출력을 더해 정지상태에서 불과 5.3초만에 속도계바늘이 시속 100㎞를 통과해 버립니다. 제원상 최고속도는 250㎞/h. 안정된 고속주행을 위해 시속 130㎞를 통과하면 트렁크 끝단에서 리어 스포일러가 튀어나오는데요. 바람에 의해 뜨는 차체를 눌러주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기능성뿐만이 아니라 디자인적인 면에서도 만족감을 주기에 충분합니다. 경쟁모델인 BMW 640d를 의식이라도 한 듯 출력과 제로백 가속시간이 같습니다. 이전에 시승한 뉴 A8 L 60 TDI 콰트로 시승기를 통해 언급하긴 했지만, 아우디가 최근 차량들의 힘을 보여주는 표기 방식이 달라졌는데요. 3.0리터 디젤심장을 갖고 있지만 뱃지 표기 수치가 ‘55’라는 점입니다. ‘55’의 의미는 차량 운전자가 느낄 수 있는 실제 가속감을 숫자로 표기하는 방식인데요.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도달 시 걸리는 최단시간’을 기준으로 1에서 100까지중에 100을 자유낙하 시 느껴지는 중력 가속도 중 55만큼의 가속도를 수치로 표현했다고 합니다. (계산법은 100㎞/h를 초당 미터 단위로 환산하면 27.77m/s. 제로백이 5.3초(A7 55 TDI)의 가속도 값을 나누면 (27.77m/s ÷ 5.3s) = 약 5.23m/s²다. 이를 반올림한 값이 ‘5.5’) 놀라운 점은 1리터당 100마력이 넘는 괴물 같은 성능에도 국내에서 인증받은 복합연비가 12.7㎞/L라는 겁니다. (도심 11.2㎞/L, 고속도로 15.2㎞/L) 워낙 힘이 넘치다 보니 숨어있던 저의 과격함이 주행 스타일로 표출이 되기도 하는데요. 실제 도심주행에선 리터당 10㎞를 넘기가 어려울 정도였구요. 고속주행에선 리터당 14~16㎞이상은 충분히 발휘하더군요. 이밖에 풀LED 전조등, 터치패드가 더해진 인포테인먼트(MMI), 적응식 크루즈 컨트롤(ACC), 전자식 파워 스티어링, 사고 발생 시 2차 사고 방지를 위해 자동으로 브레이크를 작동시키는 2차 추돌 방지 보조 시스템, 주행 중 의도하지 않은 차선 이탈 방지 시스템인 액티브 레인 어시스트, 야간 운전시 사람이나 동물을 식별해 알려주는 나이트 비전, 뱅앤올룹슨 오디오시스템 등 넘치는 장치들로 운전자를 보다 편안하고 안전한 주행을 돕습니다. 가격이 가장 중요한 부분일 텐데요. 시승한 모델은 A7 55 TDI 콰트로 프레스티지 사양으로 국내 판매가격은 1억590만원, 다이내믹 사양은 9780만원입니다. 럭셔리 세단의 편안함과 스포츠카의 감성, 높은 연비, 네 바퀴 굴림의 안전성을 동시에 경험할 수 아우디 A7의 꾸준한 국내시장의 반응이 기대됩니다. 임재범 기자 happyyjb@tvreport.co.kr
  • [시승기] 친환경 명성 그대로~ 공간 활용성 넓힌 하이브리드 전용 ‘프리우스 V’

    [시승기] 친환경 명성 그대로~ 공간 활용성 넓힌 하이브리드 전용 ‘프리우스 V’

    시승기
    happyyjb 2015-04-24 07:21:59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고효율 친환경차의 대명사로 토요타 프리우스는 하이브리드 전용모델로 명성을 이어가는 대표모델로 꼽는다. 하지만 패밀리카로써는 공간 활용성이 부족한 점은 아쉬움으로 남았었다. 기존 프리우스의 2% 부족한 부분을 적절히 보완한 ‘프리우스 V’를 시승했다. 지난 ‘2015 서울모터쇼’를 통해 국내 출시를 알렸던 모델이다. 프리우스 V는 기존 프리우스와 외형적인 면에서 완전히 다른 차체크기에 새로운 얼굴로 재 가공됐다. 차체길이는 165㎜ 늘리고, 폭은 25㎜, 키는 95㎜ 높혀, 4645㎜ 전장에 1775㎜의 폭과 1600㎜의 전고로 확대됐다. 기아차의 소형 미니밴 올 뉴 카렌스와 비교해 120㎜가 길고, 폭은 30㎜, 키는 10㎜가 낮다. 공간활용성을 좌우하는 휠베이스(축간거리)는 프리우스 V가 30㎜ 긴 2780㎜다. 효과적인 실내공간 활용 수치다. 2열시트에 180㎝가량의 성인남성이 앉아도 넉넉한 무릎공간과 머리공간을 갖추고 있었다. 트렁크 용량도 늘었다. 기본 968리터에서 2열 시트를 접으면 어지간한 화물은 모두 실을 수 있는 1905리터 용량까지 확장된다. 전면디자인은 기존 프리우스보다 날렵하고 역동적인 ‘킨 축(keen look)’에 사다리꼴 형태의 하부그릴로 안정적인 얼굴로 토요타 패밀리 룩을 만들어간다. 전조등은 상·하향이 통합된 바이 빔(Bi-Beam) LED 헤드램프로 밤눈을 밝혔다. 세로형태 LED 주간주행등은 앞 범퍼 양쪽 끝 단에 자리를 잡았다. 공기저항이 가장 작다는 총알모양에서 모티브가 된 실루엣 라인을 통해 0.29Cd 계수로 공기 역학적인 라인으로 디자인 효율성까지 강조했다. 한국토요타자동차가 개최한 미디어 시승행사는 23일 오전 서울 송파 롯데월드몰 내 ‘Connect to’에서 시작됐다. 서울춘천고속도로와 산업도로를 달려 강원도 춘천 제이드가든까지 왕복 127㎞를 달리며 연비와 주행성능을 경험했다. 기존 프리우스보다 부푼 모습에 120㎏이 무거운 몸무게(공차중량 1515㎏)에도 불구하고 국내에서 인증 받은 복합연비는 리터당 17.9㎞다. (도심 18.6㎞/L, 고속 17.1㎞/L) 특히, 이산화탄소(CO2) 배출량은 ㎞당 92g에 불과하다. 이날 평소 운전 스타일대로 차분하게 경유지까지 달렸다. 트립컴퓨터에 기록된 평균연비는 24.8㎞/L. 공인복합연비보다 월등히 높은 수치다. 가속력 위주로 테스트한 동료기자는 “아무리 퍼포먼스하게 달려도 평균연비가 14㎞/L이하로 안 떨어진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않았다. 특히, 노면에서 올라오는 하체소음은 방음 방청으로 인해 기존 프리우스보다 확연히 줄었다. 외형은 완전히 다른 모습으로 변신했지만 엔진을 포함한 동력계통은 기존 그대로다. CVT(무단변속기)와 궁합을 이룬 1.8리터 직렬 4기통 엣킨슨 사이클 심장(99마력/5200rpm)과 최고출력 82마력의 힘을 내는 전기모터를 복합적으로 더해 136마력의 시스템 최고출력을 발휘한다. 4000rpm에서 발휘되는 14.5㎏m의 엔진 최대토크보다 전기모터(21.2㎏m)에서 뿜어내는 힘(최대토크)이 수치상 높다. 내연기관에 전기모터가 주행을 돕는 하이브리드 전용 프리우스는 70~80㎞/h에서 가장 좋은 연료효율성을 만들어 낸다. 또한, 정체가 심한 서울 시내도로에서는 EV버튼을 눌러 한방울의 연료도 사용하지 않고 일정거리 주행이 가능해진다. 하이브리드 시스템에 대한 이해를 높인다면 전기모터의 활용도를 높혀 리터당 30㎞에 육박하는 연비수치도 만들어 낼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주행 중 배터리 충전은 가속페달에서 발을 떼는 순간부터 채워간다. 브레이크를 밟으면 회생브레이크를 통해 동력에너지에서 운동에너지, 전기에너지로 바뀌면서 배터리를 충전한다. 역시 EV모드에서는 한없이 정적이 흐른다. 매끈한 노면의 지하주차장을 들어서는 순간부터 타이어 굴러가는 소리만 미세하게 들려올 뿐이다. 오른쪽 팔받침에 위치된 주행모드 버튼은 EV(전기), ECO(에코), PWR(파워) 등 총 3가지 모드로 주행상황에 맞게 변경이 가능하다. 전후 두 개의 창으로 분리된 파노라마 루프가 실내를 화사하게 연출한다. 유리가 아닌 플라스틱 재질의 경량 구조로 루프무게를 17㎏ 줄였다. 기존에도 작게 느껴졌던 기어노브는 더욱 작아져 장난감 수준이다. 데시보드 상단 가운데 위치한 계기판은 4.2인치 TFT 다중정보 디스플레이에는 외부온도를 비롯해 시계, 온도 조절, 연비, 연비 히스토리, 평균연비, 평균속도, 하이브리드 시스템정보, 에너지 모니터, 오디오 메뉴 등으로 화면이 화려해졌다. 이밖에 전자제어 브레이크 시스템(ECB), 경사로 밀림 방지장치(HAC), 차체 자세 제어장치(VSC), 트랙션 컨트롤(TRAC), 브레이크 어시스트(BA), 브레이크 장김방지 장치(ABS), 제동력 분배방치(EBD), 크루즈 컨트롤 시스템, 타이어 공기압 모니터링 시스템(TPMS) 등의 주행 안전·편의 장치가 적용됐다. 한국토요타자동차 관계자는 “프리우스V는 SUV에 버금가는 실내공간과 파노라마 루프, LED 헤드램프 등으로 기능성을 높힌데다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의 2015년 최우수등급(Top Safety Pick+) 수상모델 발표에서 ‘가장 안전한 차’로 선정되기도 했다”며 “친환경 보조금과 세제혜택을 통해 경쟁력있는 가격을 갖췄다”고 말했다. 2015년부터 새롭게 적용된 이산화탄소 배출기준(97g/㎞이하)을 만족시키는 친환경차 만의 강력한 구매욕구는 100만원의 정부 보조금 혜택과 최대 310만원의 추가 세제 혜택과 프리우스 V만의 공간활용성은 소비자들의 이목을 끌어들이기에 충분해 보인다. 프리우스V의 국내 판매가격은 3880만원이다. 임재범 기자 happyyjb@tvreport.co.kr
  • 한국타이어, 아동청소년 성장 지원할 열정과 도전정신 갖춘 대학생 봉사단 선정

    한국타이어, 아동청소년 성장 지원할 열정과 도전정신 갖춘 대학생 봉사단 선정

    데일리 뉴스
    2015-04-22 13:03:56
    [TV리포트(카리포트)=정영택 기자]글로벌 선도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대표이사 서승화)가 대학생과 함께 만들어가는 ‘2015 지역아동센터 레벨업(Level Up) 프로젝트 드림위드(Dream With)’에서 활동할 대학생 봉사단 21개 팀을 최종 선정했다. 드림위드 프로젝트는 대학생들이 직접 지역아동센터 아동, 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실행하도록 활동을 지원하는 한국타이어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2014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되는 드림위드 프로젝트는 소외계층 아동,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가지고 성장을 지원해 줄 멘토를 갖게 해준다. 또한 참여하는 대학생들은 나눔을 직접 체험하고 느끼며 우리 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성장하는 기회를 갖게 된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전공과 장기를 살린 창의적이고 참신한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기획한 전국의 115개 대학생 봉사단이 참가를 희망하였다. 이 중 서류 심사와 PT심사를 거쳐 프로그램의 실현 가능성과 기대 효과, 한국타이어의 비즈니스 특성을 반영한 사회공헌 활동과의 연계성 등을 평가하여 최종 21개 팀이 선정되었다. 최종 선정된 팀 중 공학도로 구성된 ‘드림카’ 팀은 바닥에 그려진 선을 따라 이동하는 로봇 제작과 놀이활동을 접목하여 아동과 청소년의 창의력과 분석력을 개발하는데 도움을 줄 예정이다. 이 외에도 어린이들의 기초 체력과 더불어 자신감 및 리더십을 함양하는 치어리딩 활동을 하거나 합창, 공예 활동, 과학실험 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멘토링과 함께 진행된다. 또한 한국타이어 임직원도 멘토나 봉사자로서 드림위드 사업에 참여하여 아이들의 꿈을 이루는데 일조할 예정이다. 드림위드 대학생 봉사단은 5월 8~9일 양일간 한국타이어 금산 아카데미하우스에서 발대식과 함께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며, 오는 10월까지 6개월간 전국의 지역 아동센터에서 아동 및 청소년들이 꿈을 가지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 한편 드림위드 프로젝트는 한국타이어나눔재단과 SBS희망TV 및 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가 함께 기획하였으며, 우수 활동은 SBS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행’ 프로그램을 통해 방영된다. jungyt81@naver.com
  • [동영상 시승기] 럭셔리 대형세단의 정점 K9 퀀텀 타봤더니

    [동영상 시승기] 럭셔리 대형세단의 정점 K9 퀀텀 타봤더니

    시승기
    임재범 2015-04-22 02:23:11
    [TV리포트(카리포트)] 시민의 방송 임재범기자의 오토매거진 - 진행 전형윤, 조영주 아나운서, 출연 임재범기자 ▶▶ K9 퀀텀 시승기 영상 ▶▶ 조영주) 요즘 거리를 달리다 보면 최근 럭셔리 대형세단 종류가 많아졌다라는 생각을 하게 되는데요. 자동차브랜드 별로 대형세단 모델 라인업이 있는 건가요? 종류가 많아진 것 같아요. 전형윤) 국내산 브랜드로는 저는 에쿠스가 떠오르고요. 또, 체어맨W도 생각이 나네요. 또 있나요? 임재범) 하나가 빠졌네요. K9이 있죠. 조영주) 아~ 그러네요. 근데 저는 럭셔리 대형세단을 보면, 저런 차 뒷자리에 앉아서 이동을 하면 정말 편하겠다라는 생각을 하게 되더라고요. 실제로 주행을 하는 운전자나, 뒷좌석에 앉은 사람이나... 모두 편하겠죠? 임재범) 그럼요. 특히 실제로 뒷좌석을 경험해 보질 않으면 모를 안락함이 있죠. 마침 오늘 소개해드릴 모델이 바로 국내산 대형세단 K9인데요. 그 중에서도 K9의 최고 사양인 5.0리터 배기량을 자랑하는 퀀텀(Quantum)이라는 모델입니다. 전형윤) 이름만 들어도 뭔가 ‘거대하다’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오늘도 준비하신 시승기 영상 기대해도 되겠죠? 임재범) 보실까요? 조영주) K9 퀀텀 영상 보시고, 다시 얘기 나누겠습니다. ▶▶ K9 퀀텀 시승기 영상 ▶▶ 조영주) 역시~ 기대한만큼 차량도 고급스럽지만, 퀀텀 덕분인가요. 임기자님이 마치 회장님처럼 보이네요. 임재범)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전형윤) 그런데 보면, 에쿠스랑 K9을 ‘한지붕 두가족’ 대형세단이라고 표현하던데요. 같은 차에 디자인만 다른 차라는 얘기인 건가요? 임재범) 그렇죠. 아무래도 현대자동차그룹에서 현대차와 기아가 플랫폼을 비롯해 첨단 장치까지 공유하고 있기 때문에 생김새는 달라도, 같은 차량으로 보셔도 되지 않을까 생각 됩니다. 하지만 내장재 재질이나 일부 첨단장치들이 에쿠스에는 적용되고 K9에는 빠지고, K9에는 적용되지만 에쿠스에는 빠지는 부분이 있는 등 트림을 나눠놨습니다. 근데, 퀀텀은 다르더라구요. 상용화된 현대자동차의 모든 장치들이 적용된 차량이었습니다. 조영주) 그렇다면 두 차량의 가격대도 비슷한가요? 소비자들에게는 가장 중요한 부분이기도 하잖아요. 임재범) 두 차량의 비교 포인트이자, K9의 최대 장점은 가격이 아닐까 싶어요. K9은 에쿠스 아래급이라고 할 수 있는 제네시스 가격에 에쿠스급 럭셔리 대형세단을 소유할 수 있거든요. 아마 국내시장에 판매되는 대형세단 중에 가격이 가장 저렴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그렇다고 저렴해 보인다던가, 승차감이 나쁜 것도 아니더라고요. 전형윤) 저도 관심이 있어서 K9에 대해서 좀 알아봤었는데요. 7시리즈나 S클래스를 타깃으로 했다고 하던데요. 기자님은 비교되는 모든 차량을 타보셨을 것 같은데… 실제로 어떠셨어요? 임재범) K9은 정 부회장이 특히 심혈을 기울여 애정이 들어간 모델입니다. 때문에 차량의 성능은 기본이고요. 승차감에 많은 시간과 정성이 들어갔다고 하더라고요. 실제 비교해 보면… 수입세단과 비교에 절대 뒤지지 않는 승차감을 보였습니다. 가끔은 더 포근하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좋더라고요. 조영주) 요즘 보면 정말 우리나라 브랜드의 자동차들이 뛰어난 승차감이나 품질을 자랑하는 것 같아요. 수입 차량과 비교해도 손색없는 모델들이 계속해서 출시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임재범) 그렇습니다. 90년대나 2천년 대 초반. 수입차와 비교되던 이전의 한국차가 아닙니다. 2013년 중반부터 신기술과 변속기, 하체가 보강되면서 전 세계 어디에 내놔도 부족함이 없는 성능과 기술력을 갖췄다는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전형윤) 우리나라 자동차브랜드가 세계에 이름을 알리고 명차로 인정을 받으면, 우리나라에 대한 이미지 역시 더욱 상승되겠다라는 생각이 드네요. 조영주) 그렇습니다. 나날이 발전하는 우리나라의 자동차, 기대해보겠습니다. 오늘 자동차 소식은 여기까지 들어볼게요. 지금까지 ‘카리포트’ 임재범 기자와 함께 했습니다. happyyjb@tvreport.co.kr
  • [포토]한복모델이 아닌 레이싱모델 남소라양 감출수 없는 볼륨감!

    [포토]한복모델이 아닌 레이싱모델 남소라양 감출수 없는 볼륨감!

    레이싱 모델
    2015-04-21 11:11:07
    [TV리포트(카리포트)=정영택 기자]19일 전남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열린 2015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 엔페라컵 개막전에서 “TDL 레이싱팀 “ 전속으로 레이싱모델 남소라양이 도발적이고 섹시한 몸매로 관중들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레이싱모델 남소라양은 레이싱모델이기전에 사진출사동호회에서 꽤 유명한 모델이었으며,특히 한복이야이 메인모델 출신이다.이번 넥센타이어 개막전에서 레이싱모델 남소라양은 그동안 한복을 입고 우월한 자태를 뽐냈다면 이번에는 레이싱모델로 몸매가 훤히 다 보이는 섹시한 복장으로 데뷔전을 성대하게 치루었다. 모터스포츠 경기마다 레이싱모델 남소라양의 활약은 돋보일것이다. 영암=정영택 기자
  • [포토]TDL 레이싱팀 전속 레이싱 모델 김예하,미끈한 몸매 과시!

    [포토]TDL 레이싱팀 전속 레이싱 모델 김예하,미끈한 몸매 과시!

    레이싱 모델
    2015-04-21 10:59:06
    [TV리포트(카리포트)=정영택 기자]19일 전남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열린 2015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 엔페라컵 개막전에서 “TDL 레이싱팀 “ 전속으로 레이싱모델 김예하양이 섹시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TDL 레이싱팀은 개그맨 양상국이 선수로 출전하는 팀으로 요즘 한창 유명해지고 있는 레이싱팀이기도 하다.레이싱모델 김예하양은 2014 CJ레이싱팀 전속모델로 활동했으며,모델로서 경력이 화려한 모델이다. 넥센타이어 개막전에서 비가오는 궃은 날씨속에서도 섹시하고 도발적인 포즈로 이날 관중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 엔페라컵은 경기 외에도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체험과 경품 이벤트를 제공하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올해부터는 드라이빙 스쿨과 드래그 타임워치 이벤트를 기회하여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모터스포츠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영암=정영택 기자
  • [시승기] 유럽산 디젤세단 4세대 몬데오(Mondeo) 타봤더니

    [시승기] 유럽산 디젤세단 4세대 몬데오(Mondeo) 타봤더니

    시승기
    2015-04-20 10:29:06
    [TV리포트(카리포트)=정영택 기자] 포드자동차에서 22년째 최장수 모델인 올 뉴 몬데오 디젤(All New Mondeo Diesel) 미디어대상 시승행사가 경기 파주시 헤이리 탄현마을의 한 카페에서 개최됐다. 파주 헤이리에서 연천소재 조선왕가 호텔까지 왕복 130㎞구간을 달리는 경로로 진행됐다. 세계적인 자동차디자이너 이안 칼럼(Ian Callum)의 디자인 손길이 올 뉴 몬데오에서 묻어난다. 애스턴마틴을 시작으로 2000년대 포드자동차가 재규어 랜드로버까지 인수하면서 포드자동차까지 닮은 틀을 구축해오고 있다. 저 멀리서 올 뉴 몬데오가 달려오는 모습을 본다면 애스턴마틴으로 착각할 수도 있을 정도다. 모든 공기를 빨아들일듯한 대형 라디에이터 그릴과 가로로 납작한 전조등 디자인은 역동적인 형상이다. 인테리어는 최근 자동차 트랜트에 맞춰 심플한 디자인의 조화로 구성됐다. 센터페시아에 배열된 버튼들은 간결하고 단순함 그 차체다. 싱크2(SYNC2) 시스템에 접속하면 음성인식으로 다양한 기능들 작동시킬 수 있지만 한국어 지원이 안된다는 점은 여전히 아쉬움으로 남는다. 행사 관계자로부터 받은 올 뉴 몬데오 스마트키는 달랐다. 자물쇠를 풀고 트렁크를 여는 기존 완성차들과 달리 원격시동 기능이 더해졌다. 뿐만 아니라 시동 시간을 별도 설정도 가능하다. 작동거리는 100m내에서 작동된다. 시동버튼 터치로 디젤 고유의 우렁찬 엔진음과 함께 심장을 흔들었다. 가속페달에 발을 올렸다. 살짝만 자극해도 다랑어 꼬리를 흔들 듯 반응은 예민했다. 2.0리터 TDCi 터보 디젤엔진에 효율성 좋은 6단 듀얼클러치(DCT)와 궁합을 이뤘다. 40.78㎏m의 최대토크는2,000rpm에서 발휘하고 3,500rpm에서 180마력의 최고출력의 정점을 찍는다. 6단까지 변속충격은 거의 느낄 수 없이 올 뉴 몬데오를 힘차게 끌었다. 풍절음과 노면소음은 기존모델과 비교해 정숙성이 높은 편이다. 가속을 꾸준히 이어갔다. 저속에 이어 중속구간까지 균일하게 끄는 맛은 있지만 시속 160㎞를 넘어서면서부터 힘에 겨운듯한 반응이다. 올 뉴 몬데오는 고속주행 시 자동으로 라디에이터 그릴을 닫아 공기저항을 조금이라도 낮춰보겠다는 '액티브 그릴 셔터'기능과 정차 시 시동을 꺼 연료소모를 줄이는 '오토 스타트-스톱 기능이 적용됐다. 이 같은 노력으로 국내에서 인증 받은 복합연비는 리터당 15.9㎞. 0.1㎞/L부족해 2등급에 머물렀다. 유럽과 동시에 시행될 국내환경기준인 유로6에도 만족한다. (도심 14.4㎞/L, 고속도로 18.2㎞/L,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143g/㎞) 이날 총 3시간 가량 시승 후 트립 컴퓨터에 찍은 평균연비는 14.3㎞/L. 도심구간이 70%이상이라는 점과 가속력 테스트를 감안하면 적당한 수준으로 봐 진다. 정통 아메리칸 자동차브랜드만의 말랑말랑한 승차감은 온데간데 없다. 최근 차동차 추세에 맞춰 단단한 유럽스타일이 강하다. 고속주행 안정성 면에서 장점이지만 속도 방지턱을 통과할 때 잔진동과 충격 흡수력은 부족한 편이다. 이밖에 뒷좌석 팽창형 안전벨트와 어댑티브 LED 헤드램프는 동급 경쟁 디젤세단에서 유일하다.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과 차선이탈 방지 시스템 등 풍부한 장비가 더해졌다. 국내 판매되는 올 뉴 몬데오는 디젤엔진 모델만 수입판매 된다. 기존 가솔린 모델의 연비가 그리 좋지 않다는 게 그 이유다. 4세대 몬데오 디젤은 포드유럽이 개발하고 스페인에서 생산되는 유럽차로 가격은 3,990만원부터 4,330만원까지다. 파주=정영택 기자 jungyt81@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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