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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토]2015 서울 모터쇼에 레이싱 모델 문가경양.섹시한 시스루 ~

    [포토]2015 서울 모터쇼에 레이싱 모델 문가경양.섹시한 시스루 ~

    레이싱 모델
    2015-04-03 15:41:06
    [TV리포트(카리포트)=정영택 기자]2015 서울 모터쇼에 마련된 인피니티 부스에는 섹시한 시스루 복장을 한 레이싱 모델 문가경양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일산 서구 대화동 킨텍스에서 열린 "2015 서울모터쇼"프레스데이에서 볼륨감있는 몸매와 아찔한 의상으로 남성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번 서울모터쇼 프레스데이에서 인피니티는 새로운 플래그십 세단 Q70의 롱 휠베이스(Long Wheel Base) 모델, 더 뉴 인피니티 Q70L(The New Infiniti Q70L. 이하 뉴 Q70L)을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 한국 최초 공개 모델 뉴 Q70L과 더불어 럭셔리 스포츠 세단 Q50 2.2d, 플래그십 세단 뉴 Q70 3.7, 7인승 럭셔리 크로스오버 QX60 3.5, 퍼포먼스 크로스오버 QX70 3.0d, 플래그십 SUV QX80 5.6을 전시함으로써 인피니티의 보다 진화된 ‘모던 럭셔리(Modern Luxury)’의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jungyt81@naver.com
  • [포토]2015 서울 모터쇼에 섹시하고 도발적인 레이싱 모델 한송이양

    [포토]2015 서울 모터쇼에 섹시하고 도발적인 레이싱 모델 한송이양

    레이싱 모델
    2015-04-03 15:25:13
    [TV리포트(카리포트)=정영택 기자]2015 서울모터쇼 2일 프레스데이 렉서스 부스에 레이싱 모델 한송이양이 섹시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렉서스는 2일 경기 고양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5 서울모터쇼 프레스 행사에 참가, 'RC F'와 'RC 350 F SPORT'를 공개하고 국내 출시한다고 밝혔다. RC F는 고성능 스포츠 쿠페 모델로 5.0리터 V8 자연흡기 엔진을 장착해 최고출력 473ps(@ 7,100rpm), 최대토크 53.7kg.m(@ 4,800 ~ 5,600rpm)에 이른다. RC F와 RC 350 F SPORT의 국내 판매 가격은 각각 1억2000만원과 8100만원이다. jungyt81@naver.com
  • [2015 서울모터쇼] 물량공세 퍼부은 자동차 브랜드관

    [2015 서울모터쇼] 물량공세 퍼부은 자동차 브랜드관

    데일리 뉴스
    happyyjb 2015-04-02 18:11:33
    [TV리포트(카리포트)=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 공동취재단] 2015년 서울모터쇼가 4월 2일 프레스 데이를 시작으로 12일까지 대장정을 시작했다. 서울모터쇼에 참가한 자동차 브랜드 가운데 물량공세를 퍼부은 자동차 브랜드들을 정리했다. 이들은 단순히 자동차를 많이 전시하는 것 뿐 아니라 다양하고 이채로운 이벤트존을 마련해 관람객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폭스바겐, 역대 최다 프리미어 공개 서울모터쇼에서 폭스바겐은 킨텍스 제 1전시장 안쪽에 자리를 잡았다. 폭스바겐은 수입차 브랜드 가운데 가장 넓은 규모(2,250 ㎡)의 부스를 마련하고 아시아 프리미어 1종, 코리아 프리미어 5종 등 총 6개 모델을 최초로 선보이는 한편 현재 라인업까지 총 18종의 모델을 소개했다. 새로 선보인 모델은 신형 폴로, 골프 GTE, 골프 R, 골프 스포츠 밴, 골프 디자인 비전 GTI 콘셉트카, 소형 크로스오버 쿠페형 SUV 컨셉카인 ‘티록(T-ROC)’다. 폭스바겐은 자동차를 전시하는 것 뿐 아니라 폭스바겐 자동차의 판매를 위한 폭스바겐 파이낸스 서비스를 위한 특별 부스도 설치했다. 또 폭스바겐의 자동차를 제외한 용품과 폭스바겐 패션관을 만들어 이채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자동차가 전시된 부스의 한 가운데에는 폭스바겐이 자랑하는 TDI 및 TFSI 엔진과 DSG 변속기의 실물모형을 배치해 기술력을 과시하기도 했다. 현대기아자동차, 신차 공개와 역대 최대 이벤트 존 마련 현대기아자동차는 각각 1전시장과 2전시장에 대형 브랜드 전시관을 마련하고 전시차를 전시하는 것 뿐 아니라 다양한 체험형 이벤트 존을 마련했다. 특히 현대자동차는 부스 뒤편에 시승코스를 설치해 관람객을 대상으로 한 수소연료자동차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자동차 시승체험 이벤트존을 마련했다. 기아자동차는 신형 K5를 공개했으며 차세대 준중형 스포트백 콘셉트카 NOVO(KND-9)을 선보였다. 이와 더불어 전시관 안쪽에는 따로 터널형 이벤트 존을 만들어 다양한 이벤트 공간을 운영했다. 특히 기아자동차는 우버존, 튜닝코리아 존, K3 로드진, 틴 타운 튠업 존, 기아 골프연습존 등을 만들어 운영했다. 쌍용차, 한국GM도 역대 최대 공간운영 쌍용자동차와 한국GM도 역대 최대 규모의 부스를 꾸며 관람객을 유도했다. 쌍용자동차는 2,200㎡ 면적에 콘셉트카 XAV를 비롯해 양산모델 19대를 전시했다. 그리고 전시차와 더불어 포토이벤트와 퀴즈 이벤트, 티볼리 페이퍼토이와 캘리그라피 등 가족 방문객들이 같이 할 수 있는 다양한 고객 참여 이벤트를 비롯해 다양한 부대행사를 위한 공간을 마련했다. 한국 GM은 이번 서울모터쇼에서 전시공간을 3,200㎡ 규모의 ‘쉐보레 파빌리온’을 마련해 모두 27대의 차량을 전시했다. 신형 스파크 공개에는 축구선수 박지성을 무대에 세우는 깜짝 이벤트를 마련했다. 박지성은 “쉐보레 스파크를 소개하는 자리에 나와 상당히 뜻깊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또 이자리를 통해서 한국팬들과 만나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임재범 기자 happyyjb@tvreport.co.kr
  • [서울모터쇼] 봄을 달굴 신차 ‘기술을 만나다, 예술을 느끼다’

    [서울모터쇼] 봄을 달굴 신차 ‘기술을 만나다, 예술을 느끼다’

    데일리 뉴스
    happyyjb 2015-04-02 17:29:19
    [TV리포트(카리포트)=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 공동 취재단] 국내 자동차 산업의 현주소를 가늠해 볼 수 있는 ‘2015 서울모터쇼’가 2일 언론 공개행사를 시작으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이번 모터쇼는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오는 12일까지 열흘간 열린다. 자동차에 첨단 IT, 환경 기술을 접목한 신차 및 콘셉트카들이 주를 이룰 이번 전시는 국내 시장에서 점유율을 점차 늘려가는 수입차 업계와 방어에 나서는 국내 완성차 업계의 대응이 주요 볼거리다. 2015 서울모터쇼는 국내 완성차 9개, 수입차 23개 등 총 32개 브랜드가 참가해 370여대의 차량을 전시한다. 월드프리미어 7종, 아시아프리미어 9종, 코리아프리미어 19종 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국내 완성차로는 현대기아자동차와 한국지엠, 르노삼성자동차, 쌍용자동차, 파워프라자, 코니자동차 등이 참가하고 수입차는 도요타와 혼다, 닛산, BMW, 미니(MINI), 아우디, 메르세데스벤츠, 폴크스바겐, 포드, 푸조, 시트로엥, 재규어, 마세라티 등이 차량을 전시했다. 현대차는 승용차관과 상용차관에서 각각 30대와 12대의 차량을 전시하고 세계 최초로 도심형 CUV 콘셉트카 ‘엔듀로(Enduro, 프로젝트명 HND-12)’를 선보였다. 기아차는 뉴욕국제오토쇼와 서울모터쇼에서 동시에 출품되는 신형 K5를 시작으로 콘셉트카 KND-9를 전시했다. 한국지엠은 4세대 스파크를 서울과 뉴욕에서 동시에 공개하고 르노삼성차는 아시아프리미어 2종을 포함해 15대의 차량을 선보였다. 쌍용차는 세계 최초로 콘셉트카 XAV를 선보임과 동시에 최종식 대표가 모터쇼를 통해 공식석상에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수입차 업계는 볼보, FCA그룹, 막판에 참가를 철회한 람보르기니 등을 제외하면 국내에서 차를 팔고 있는 대부분 업체들이 참여했다. 특히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고급 SUV와 슈퍼카 등 고가 차량의 성장세가 두드러지고 있는 것을 반영해 값비싼 고성능 모델과 SUV가 대거 전시됐다. 우선 BMW그룹은 BMW, 미니, 모토라드 등 39대의 차량을 선보여 수입차 업체 중 가장 큰 규모로 참가하고 도요타·렉서스 25대, 메르세데스벤츠 15대, 폴크스바겐 15대, 재규어랜드로버 13대, 혼다 8대 등의 차량을 전시했다. 이밖에 모터쇼에선 가족 관람객을 위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도 풍성하다. 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는 전시장 한쪽에 ‘튜닝 및 자동차생활문화관’을 마련해 친환경차 시승과 자동차안전운전 체험 등을 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미래형 자동차 기술의 하나인 차세대 지능형 교통시스템을 시승할 기회도 제공해 킨텍스 전시장 주위를 차량 2대가 주행하면서 시스템을 시연한다. 고양=임재범 기자 happyyjb@tvreport.co.kr
  • [동영상 시승기] 아우디 A7 55TDI 콰트로 S-라인(Audi A7 55 TDI Quattro S-Line)

    [동영상 시승기] 아우디 A7 55TDI 콰트로 S-라인(Audi A7 55 TDI Quattro S-Line)

    시승기
    임재범 2015-04-01 16:26:12
    [TV리포트(카리포트)] 시민의 방송 임재범기자의 오토매거진 - 진행 전형윤, 조영주 아나운서, 출연 임재범기자 ▶▶ 시승기 영상 ▶▶ 전형윤) 이번 순서는 자동차의 최신 트렌드를 알아보는 시간이죠. 입니다. 조영주) 의 임재범 기자와 함께 합니다. 임재범) 안녕하세요. 전형윤) 제가 방송 전에 살짝 들었는데, 오늘 소개해주실 모델이 스포츠카라고요. 사실 길거리에 스포츠카가 지나가면, 저도 모르게 눈길이 가던데... 오늘 소개해주실 차량은 어떤 스포츠카 인가요? 임재범) 스포츠카라고 하면 보통 문짝이 두 개 달린 차량을 말하는데요. 오늘 소개해드릴 모델은 스포츠카 감성에 스포츠카를 닮은 쿠페 형태의 문짝 4개가 달린 5인승 스포츠세단 입니다. 조영주) 스포츠카 감성이라...듣기만 했을 땐, 쉽게 떠올려지는 차량이 없는데요. 문이 네 개가 달린 스포츠 세단, 그런 차량이 있었나요? 임재범) 그럼요. 이름을 들어보시면 ‘아~~’ 하실 겁니다. A사의 A7이고요. 이 차의 가속력을 표기한 ‘55’ 수치에 디젤심장인 TDI, 상시사륜구동 장치인 ‘콰트로’로 표기했습니다. 또 ‘S-라인’으로 이 차의 퍼포먼스 사양을 표기한 모델입니다. 그래서 정확한 풀네임은 ‘A7 55TDI 콰트로 S-라인’입니다. 전형윤) 이름이 상당히 길군요~ A7은 알겠는데, 사실 뒤 쪽은 무슨 말인지 어렵네요. 오늘 준비된 시승기 영상 먼저 만나보고 와서, 더 이야기 나눠볼게요. 시승기 영상 함께 보시죠. ▶▶ 시승기 영상 ▶▶ 전형윤) 영상으로만 봐도 멋진 차량인 걸 확인할 수 있네요. 저는 외관이 참 잘 생겼다는 생각이 먼저 들었고요. 이름도 길고 고성능에다가, 연비까지 좋다니… 부족함이 전혀 없는 차량인가요? 임재범) 솔직히 말씀드리면 뒷좌석이 준중형 수준으로 아주 넓지는 않았고요. 뒷좌석 머리공간이 낮은 감이 있더라고요. 쿠페 형태이다 보니 어쩔 수 없는 부분이긴 하겠지만요. 전형윤) 이 차량과 라이벌 구도를 이루고 있는 차량도 물론 있겠죠? 임재범) 물론 입니다. B사 640d가 있고요. P사의 파나메라, MB사의 CLS를 경쟁모델로 꼽을 수 있습니다. 조영주) 그렇군요. 어떤 차인지는 제가 다시 찾아봐야 될 것 같고요^^ 그런데 이런 부류의 자동차들을 보통 ‘회장님 차’라고 표현하지 않나요? 임재범) 최고급 럭셔리 세단의 경우 ‘회장님 차’라는 표현을 하지만, A7은 쿠페 형태기 때문에 성격이 다릅니다. 오너드라이브를 위한 모델입니다. 전형윤) 근데~ 제 생각엔 이렇게 고성능과 정숙성을 내세운 차량일수록 시동이 걸렸는지 안 걸렸는지 구분을 못할 정도로 고요함을 갖춰야 되는게 아닌가 싶은데, A7은 어떤가요? 임재범) 정숙성을 강조하는 럭셔리 세단의 경우는 그렇지만, A7은 오너드라이브 용 차량인 만큼 감성을 표현하고 있다고 보시면 될 것 같고요. 55TDI의 경우 드라이빙 모드를 변경하면 주행 스타일과 함께 배기 사운드에도 변화가 일어나는 가변 배기 사운드 시스템이 장착돼 있습니다. 가솔린으로 착각할 정도로 배기 소음이 귀에 착착 달라 붙더라고요. 조영주) 저는 영상을 보다 궁금한 게 있는데요. 차량 뒤에 리어 스포일러? 그 장치의 역할이 뭔가요? 굳이 필요가 있을까 싶었거든요. 임재범) 공기역학적으로 보면 차량 속도가 높아질수록 차체 뒷부분이 떠오르게 되는데요. 접지력이 낮아지고 피쉬테일링 현상이 생겨 주행의 불안감이나 사고로 이어질 수가 있죠. 리어 스포일러가 차체를 낮춰 줌으로써 안정된 주행을 도와주는 역할을 하게 되는 겁니다. 전형윤) 저는 이런 차량을 보면 가격이 얼마나 할까? 궁금한데요. 가격은 얼마 정도 인가요? 임재범) 8천만원 초 중반부터 1억 초반까지 가격대가 형성되어 있습니다. 조영주) 아니나 다를까, 역시나 꽤 고가의 차량이네요. 아무래도 고성능을 갖춘 차량이다 보니, 가격대가 좀 있는 것 같네요. 전형윤) 네, 오늘 소식은 여기까지 들어볼게요. 지금까지 의 임재범 기자와 함께 A사의 ‘A7 55TDI 콰트로 s-라인’ 만나봤습니다. 임재범 기자 고맙습니다. happyyjb@tvreport.co.kr
  • [시승기] 럭셔리 컴팩트 SUV의 대중화, 올 뉴 투싼 타봤더니

    [시승기] 럭셔리 컴팩트 SUV의 대중화, 올 뉴 투싼 타봤더니

    시승기
    happyyjb 2015-04-01 04:29:54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6년 만에 3세대 모델로 새롭게 탄생한 현대차 ‘올 뉴 투싼(All New Tucson)’ 미디어 시승행사가 31일 오후 인천 송도 도심서킷에서 개최됐다. 올 뉴 투싼은 출시 2주 전부터 출시당일까지 5800대가 사전계약 됐으며, 지난 3월 17일 출시 이후 하루 평균 570대, 18일만에 누계 1만 300대가 계약되는 성과를 거두면서 올 뉴 투싼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다. 지난 2004년 1세대 ‘투싼’, 2009년 선보인 ‘투싼ix’에 이어 지금까지 전세계 시장 4백만대 판매를 코앞에 둔 현대차의 효자 SUV다. 올 뉴 투싼은 ‘고성능, 고연비, 친환경’이란 트렌드에 맞춰 프로젝트명 ‘TL’로 개발에 착수, 44개월의 기간 만에 완성시킨 현대차의 야심작으로 ‘젊은 감각의 다이내믹 SUV’라는 목표로 가장 가혹한 테스트 환경으로 알려진 독일 뉘르부르크링 서킷에서 반복된 주행성능 테스트를 통해 개발됐다. 현대차의 디자인 철학인 ‘플루이딕 스컬프쳐 2.0’을 바탕으로 디자인된 대형 헥사고날 라디에이터 그릴과 이어진 전조등 디자인이 올 뉴 투싼의 얼굴전체를 대변한다. 형제모델인 싼타페와 전체적으로 닮은 아담하고 컴팩트한 모습이다. 시승은 엔진배기량 별 U2 1.7리터와 R2.0리터 디젤모델을 번갈아 가며 송도 도심서킷을 출발해 영종도 스카이72 CC를 경유하고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GC를 반환점으로 동일한 경로로 다시 출발지점으로 돌아오는 약 100㎞거리를 달리며 진행됐다. 먼저 시승한 모델은 현대차가 새롭게 개발한 7단 DCT와 궁합을 이룬 U2 1.7 디젤엔진 모델이다. 4000rpm에서 141마력의 최고출력과 1750~2500rpm에서 34.7㎏m의 최대토크의 동력성능과 15.6㎞/L의 공인연비를 기록한다. (도심 14.9㎞/L, 고속도로 16.6㎞/L) DCT의 강점을 살려 역시나 빠르고 경쾌하면서도 부드러운 가속성능을 보였다. 1.7리터 배기량에 힘이 부족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앞섰지만 민첩한 가속페달 반응과 손실없이 밀어붙이는 힘은 충분했다. 현대차가 경쟁모델로 제시한 닛산 캐시카이와 르노삼성 QM3보다 제원상 수치뿐만이 아니라 정숙성이 앞섰다. 두툼하게 그립감 좋은 스티어링 휠의 반응은 부드러웠고 조향하는 만큼 정확히 잘 따라왔다. 이전 세대와 달리 탑승자의 안정되고 안락함을 위한 시트 디자인과 1열부터 2열까지 파노라마 썬루프로 개방감을 표현했다. 하체를 보강하면서 보다 단단해지고 쫀득한 승차감은 급 코너에서도 큰 롤링없이 자세를 지켰다. 특히, 차체 흡차음재를 보강하고 흡음형 대시 패드 적용 등 다양한 N.V.H(Noise, Vibration, Harshness) 설계로 데시보드를 뚫고 들어오는 엔진소음과 풍절음, 노면소음 등이 확연히 줄었다. 반환점에서 186마력(@4000rpm)의 최고출력을 발휘하는 R2.0리터 디젤모델로 갈아탔다. 배기량 300cc가량차이가 뚜렸했다. 1750~2750rpm에서 41.0㎏m의 최대토크로 부드럽게 밀어붙이는 6단 자동변속기와의 조합은 재빠른 운동성능으로 보여줬다. 출발시 풀가속해보면 타이어 스핀을 일어키며 차체를 끈다. 힘이 남아도는 느낌이다. 승차감은 두 모델 모두 동일하다. 외형에서 보여지는 U2 1.7리터와 R2.0리터 두 모델의 차이는 싱글 더블 배기 팁으로 구분된다. 주행·편의사양 선택은 R2.0모델에게 후하다. 4륜구동(4WD), LED헤드램프, 내장과 시트 색상선택, 전동 트렁크, 크롬가니쉬 라디에이터 그릴, 동승석 전동시트, 러기지 스크린 등은 R2.0모델에서만 선택이 가능하다. 차체크기는 기존 모델대비 10㎜ 낮고, 65㎜ 길어진데다 휠베이스(축간거리)는 30㎜ 늘려 실내공간 활용성을 높혔다. (전장 4475㎜, 전폭 1850㎜, 전고 1645㎜) 트렁크 공간 또한 기존보다 48리터 증가한 513리터에 트렁크 폭은 513㎜로 폭이 넓어졌다. 2열 시트를 접으면 1503리터로 늘어난다. 올 뉴 투싼은 정차 중 엔진이 일시 정지되고 출발 시 자동으로 시동이 걸려 공회전을 제한하는 장치인 고급형 ISG 시스템, 저압 타이어의 발생 위치를 표시해주는 ‘개별 타이어 공기압 경보장치(TPMS)’, 급제동, 급선회 시 차량의 자세를 안정적으로 유지시켜주는 ‘샤시통합 제어장치(VSM)’, 충돌 시 신속하고 단단하게 앞좌석 탑승객의 골반부를 잡아주는 ‘하체상해 저감장치(EFD)’, 선행 차량의 급정지는 물론 전방 장애물, 보행자까지 감지해 추돌 예상 상황에 적극 개입하는 ‘자동 긴급제동장치(AEB)’, 후방감지 레이더를 통해 사각지대 및 후방에서 고속으로 접근하는 차량을 인지해 경보해주는 ‘스마트 후측방 경보장치(BSD)’, 방향지시등 조작 없이 차선을 이탈할 경우 경보를 울리는 ‘차선이탈 경보장치(LDWS), 초음파센서로 주차공간을 탐색 후 스티어링 휠을 스스로 조향해 일렬주차와 직각주차를 돕는 어드밴스 주차조향보조장치(Advanced SPAS) 등 주행·안전사양이 적용됐다. 판매가격은 U2 1.7 모델 스타일이 2340만원, 모던 2550만원. R2.0 모델은 스타일과 모던, 프리미엄으로 나뉘며 각각 2420만원, 2655만원, 2920만원(2WD기준)이다. 송도(인천)=임재범 기자 happyyjb@tvreport.co.kr
  • 독일 유명 스포츠카 매거진이 ‘강력 추천’하는 한국타이어

    독일 유명 스포츠카 매거진이 ‘강력 추천’하는 한국타이어

    데일리 뉴스
    2015-03-31 10:32:02
    [TV리포트(카리포트)=정영택 기자]글로벌 선도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대표이사 서승화)의 ‘벤투스 S1 에보2(Ventus S1 evo2)’와 ’벤투스 V12 evo2(Ventus V12 evo2)’가 독일의 스포츠카 전문 매거진의 타이어 성능 테스트 결과 최고 등급을 획득하며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번 성능 테스트는 자동차 기술과 문화를 선도하는 독일의 전문지 주관으로, 일반 타이어보다 까다로운 기술력 및 품질이 요구되는 스포츠카 타이어로 우수한 평가를 받아 한국타이어의 글로벌 Top Tier 기술력을 입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또한 2014년 Audi TT, 2015년 Ford Mustang 등 스포츠카 신차용 타이어 공급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한국타이어에 더 힘을 실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타이어의 ‘벤투스 S1 에보2’는 독일 ‘쿠트파르트(GuteFahrt)’ 평가에서 핸들링과 제동력 부문의 독보적인 최고점을 획득하였으며, 그 외에도 안락한 승차감, 소음 등 모든 주행 성능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하여 ‘Very Recommendable’을 획득하였다. 또한 ‘스포트아우토(Sport Auto)’ 잡지 평가에서도 핸들링과 Hydroplaning, 소음 평가에서 최고점을 획득하여 7개 제품 중 2위를 차지함으로써 한국타이어의 기술력이 세계 최고 수준임을 입증하였다. 또한 한국타이어의 스포츠 드라이빙용 프리미엄 타이어인 ‘벤투스 V12 evo2’ 역시 고성능 차량 독자층을 대상으로 하는 ‘아우토모토스포트(Auto Motor and Sport)’ 잡지테스트 결과 핸들링과 제동력, 소음 등에서 강점을 보이며 ‘Recommendable’ 등급을 받아 상위권에 올랐다. 한국타이어 대표이사 서승화 부회장은 “자동차 산업을 선도하는 독일에서 스포츠카용 타이어로 최고 등급 평가를 받은 것은 글로벌 Top Tier 기술력을 위해 노력해 온 결과를 인정 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최고의 기술과 품질로 고객을 만족시킬 수 있도록 R&D 투자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2015년 1월부터 3월까지 여섯 개의 독일 자동차 전문지가 주관하는 모든 성능 테스트에서 ‘Very Recommendable’과 ‘Recommendable’ 등 최고 등급으로 평가 받았다. jungyt81@naver.com
  • [비교 시승기] 연비 끝판왕 소형CUV 푸조 2008 vs 르노삼성 QM3

    [비교 시승기] 연비 끝판왕 소형CUV 푸조 2008 vs 르노삼성 QM3

    시승기
    임재범 2015-03-26 17:38:43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다양한 종류와 크기 별 세분화된 자동차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소비자들이 원하는 용도에 적당한 크기의 자동차를 선택 할 수 있는 폭이 넓어진 것이다. SUV(sport utility vehicle)를 예로 들면 대형, 중형, 컴팩트, 소형 등 크기 별로 세분화됐다. 특히, 소형 SUV는 높은 편의성으로 CUV(Crossover Utility Vehicle)로 칭하기에 이르렀다. 조종성이 좋은 작은 차체에 효율성 높은 실내공간을 갖췄기 때문이다. 국내 판매되는 완성차 자동차 브랜드 별로 소형 CUV(SUV) 모델을 개발하고 출시를 앞당기고 있다. 현재 자동차시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CUV는 기아 쏘울, 쌍용 티볼리, 르노삼성 QM3, 쉐보레 트랙스, 푸조 2008, 닛산 쥬크 등 차종이 다양하다. 이 가운데 최근 가장 인기를 끌고 있는 연비 좋은(디젤) 차 두 개 모델을 비교해봤다. 프랑스 감성의 인테리어와 뛰어난 공간 활용성, 2천만원대에 소유할 수 있는 푸조 2008과 르노삼성 QM3의 우수한 연비는 이들 두 차종의 가장 큰 장점으로 꼽을 수 있다. https://youtu.be/U_ctit5vS2E 개성파 젊은이들이 선호하는 작고 아담한 사이즈에 든든한 하체와 주행성능은 장점으로 어필하기에 충분한 두 모델이다. 2008과 QM3가 비교되는 부분은 좀더 고급스런 인테리어와 내장재, 자동주차기능, 파노라마 선루프, 전방주차센서 등 고급 사양이 적용된 2008이 앞선다. 실내로 유입되는 하체소음과 엔진소음도 2008이 더 조용한 편이다. 이는 차량가격과도 연관이 되는 부분이 아닐 수 없다. 국내판매가 2650~3090만원에 형성된 2008과 2280~2570만원에 판매되는 QM3의 가격차다. QM3 최상위 트림인 RE 시그니쳐(Signature)와 2008 하위 트림인 악티브(Active)의 가격차이는 80만원이다. 하지만, QM3 RE 시그니쳐와 2008 펠린(Feline) 최상위 트림과의 차이는 520만원, 최하위 트림인 QM3 SE와 악티브(Active)의 가격차이는 370만원이다. 하지만, QM3에 온갖 액세서리 더하면 2793.5만원까지 상승한다. 관심을 끌어들이기에 충분한 가격대비 두 모델의 연비 하나는 누가 뭐래도 ‘끝판왕’이다. 2008의 국내공인연비는 고속도로에서는 리터당 19.2㎞, 도심에서는 16.2㎞, 복합연비는 17.4㎞/L로 인증 받았다. 리터당 18.5㎞(복합연비)로 기록된 QM3(고속 20.6, 도심 17.0)보다는 1.1㎞/L 수준으로 아주 약간 낮긴 하지만 두 모델 모두 한번 주유로 1000㎞를 거뜬히 달릴 수 있는 차량이다. ‘기름 걱정 없이 탈 수 있다’는 엄청난 매력을 지녔다. 실제로 주행해보면 시내에서는 리터당 15~17㎞ 수준, 고속도로(100㎞/h 정속주행 시)에서는 리터당 20㎞이상의 연비는 어렵지 않게 발휘한다. http://tvpot.daum.net/v/v9368nTRT1XnLTsXNV7L7v9 프랑스 뮐루즈 공장에서 생산되는 2008의 심장은 1.6리터(1560cc) e-HDi 싱글터보 디젤엔진과 MCP변속기와 궁합을 이루고 있다. 92마력의 최고출력과 23.5㎏m의 최대토크로 수동변속기의 주행감을 맛볼 수 있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2천만원대 수입 SUV라는 점 때문에 출시 전부터 세간의 이목을 집중 시켰던 2008은 지난해 10월 국내시장 출시 후 지난달까지 686대가 팔려나갔다. 특히, 지난달에는 290대가 량이 판매되며 수입차 베스트셀링카 10위권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던 모델로 프랑스 자동차만의 수려한 감성 디자인이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불모터스는 올해 2008 단일 모델로 판매목표를 4천대로 설정했다. 고연비를 자랑하는 PSA그룹의 MCP(Mechanical Compact Piloted) 변속기는 수동변속기의 클러치를 자동으로 제어해 수동과 같은 독특한 기어변속으로 울컥거림을 단점으로 여겨지지만 적응하는데까지 시간이 해결해준다. 하지만 MCP도 곧 기억 속으로 사라지게 된다. 지난 17일 서울 성수동 한불모터스 본사에서 인도-태평양 지역을 총괄하고 있는 엠마뉴엘 딜레 PSA그룹 부회장이 자동형 수동변속기인 MCP를 전면 교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딜레 부회장은 "MCP가 기능적인 측면에서 최적은 아니라는 판단했다"며 "최고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자동변속기로 전부 교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올해 508과 3008에 자동 변속기를 적용할 예정이며, 소형차 세그먼트에는 당분간 MCP 변속기를 유지할 계획”이라고 전한바 있다. QM3는 스페인 바야돌리드 르노공장에서 생산하는 캡쳐(한국명 QM3) 완성차로 수입되는 수입차다. 지난해 단일 수입차로 처음으로 1만 대를 넘은 1만 8191대나 팔렸다. 작고 아담한 사이즈의 QM3는 전체적으로 곡선으로 디자인되어 있어 동글동글하게 잘 빠졌고 바디와 루프칼라를 투톤으로 조합했으며 라디에이터 그릴과 안개등 라인을 강조한 칼라는 톡톡튀는 이미지다. 센터페시아와 실내 통풍구 테두리에 차체색상과 동일한 칼라로 디자인을 강조해 깔끔한 느낌이 앞선다. 아이디어가 튀는 플라스틱 재질의 서랍장이 연상되는 글로브박스는 재질은 다소 아쉬움이 남는 부분이다. 단가를 줄이기 위한 노력으로 보인다. 시트 등받이 조절의 불편함은 아직도 여전했다. 등받이를 움직이려면 많은 노하우와 시간이 요구된다. 스페인 생산공장으로부터 선적할 때는 센터콘솔이 없는 상태로 수입되지만 국내에서 플라스틱 재질의 센터콘솔박스가 장착된다. 수납공간보다는 팔걸이 용도에 가깝다. 가속페달 반응은 부드럽다. 힘있게 밟아도 차가 튕겨 나가는 느낌보다는 꾸준히 밀어 붙이는 수준이다. 1.5DCI 엔진에 90마력이라는 낮은 출력에도 듀얼 클러치 트랜스미션(DCT)과의 조합으로 시속 100㎞까지 가속력은 부족함 없다. 기어 변속시 들려오는 엔진음이 재미를 더하긴 하지만 운전자의 기분에 따라 소음으로 들릴 수도 있겠다. 국내 소형 CUV시장은 하루가 다르게 새로운 신차들로 불꽃 튀긴다. 앞으로 출시될 모델들이 손꼽고 있기 때문이다. 차 급만 같다고 소형 CUV대열에 들어갈 수도 없다. 친환경 유로6 기준에 고연비, 다운사이징 기술로 낮은 배기량에 출력까지 따라줘야 하기에 기술력이 바탕이 되어야만 경쟁모델로 이름을 올릴 수 있게 된다. 오는 6월에는 쌍용 티볼리 디젤모델에 이어 출시는 미정이지만 현대차 ix25, 기아 KX-3 등이 개발되고 있어 국내 소형CUV 시장의 판도가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지 기대되는 부분이다. happyyjb@tvreport.co.kr
  • [동영상 시승기] 고연비 차량 ‘전격비교’, 푸조 2008 vs 르노삼성 QM3

    [동영상 시승기] 고연비 차량 ‘전격비교’, 푸조 2008 vs 르노삼성 QM3

    시승기
    임재범 2015-03-26 15:46:02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시민의 방송 임재범기자의 오토매거진 - 진행 전형윤, 조영주 아나운서, 출연 임재범기자 ▶▶ 시승기 영상 ▶▶ 전형윤) 이번 코너는 자동차의 최신 트렌드를 살펴보는 시간 임재범 기자의 오토매거진입니다. 조영주) 의 임재범 기자와 함께 합니다. 안녕하세요? 임재범) 안녕하세요. 전형윤) 오늘부터 오토매거진 함께 하게 됐는데요. 제가 차에 대해 잘 모르긴 한데요. 임기자님을 통해서 좋은 정보 얻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임재범) 알짜배기 자동차 정보를 모아서 보여드리겠습니다. 조영주) 앞으로 임재범 기자님이 소개해주실 차량들, 기대해보겠습니다. 전형윤) 자, 오늘은 개편을 맞아서 특별히 두 가지 차량을 전격 비교 시승하셨다고요. 어떤 차량인지 무척 궁금한데요? 임재범) 지난해부터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는 모델인데요. 소형 SUV, ‘CUV’라고 하죠. 아담한 사이즈에 탄탄한 제원으로 특히 싱글 남녀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푸조 2008과 르노삼성 QM3를 비교시승 해봤습니다. 조영주) 싱글 남녀에게 인기가 있다고 하니, 더욱 기대가 되는데요. ‘2008’과 ‘QM3’ 비교 시승, 지금 바로 만나보시죠~ ▶▶ 시승기 영상 ▶▶ 전형윤) 영상을 보니까 두 차량 더 관심이 가는데요. 인기가 유난히 높은 이유를 알 것 같네요~ 임재범) 두 모델 모두 수입차량이지만 2천만원대라는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고요. 작고 깜찍한 아담한 사이즈에 연비까지 높으니까 관심을 모을 수밖에 없겠죠. 조영주) 직접 시승해보셨을 때, 두 가지 차량이 가장 비교되는 부분이 있다면 어떤 건가요? 임재범) 비교할 부분은 많겠지만 그 중에 하나가 편의사양인데요. 2008은 고급스런 인테리어와 내장재, 자동주차기능과 파노라마 선루프, 전방주차센서 등 고급 사양이 적용됐고요. 실내로 유입되는 하체소음과 엔진소음도 2008이 더 조용한 편이었습니다. 전형윤) 그렇다면 가장 궁금한 점은 아무래도 가격인데요. 앞서 두 차량이 비교적 저렴한 가격대에 구입할 수 있다고 하셨는데, 그렇다면 두 차량의 가격 차이는 어떻게 되나요? 임재범) 좀 전에 말씀드렸던 두 모델 ‘2008’과 ‘QM3’의 차이처럼 비슷한 가격대에 약간의 차이를 두고 있는데요. ‘2008’과 ‘QM3’ 각각 옵션에 따라서 최소 80만원에서 최대 580만 원까지 차이가 납니다. 비싼 만큼 그 이상의 옵션이 추가된 거죠. ‘돈 값을 한다’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조영주) 그렇다면 또 중요한 포인트 중에 하나인 연비! 실제로 어느 정도까지 나오던가요? 임재범) 한마디로 연비 하나는 ‘끝판왕’이었습니다. 시내에서는 리터당 15~17㎞ 수준이고, 고속도로에서 시속 100㎞로 정속 주행시는 리터당 20~25㎞이상의 연비를 발휘하더라구요. 전형윤) 요즘 야외활동이 증가하면서 SUV 관심 있는 분들 많으실 것 같은데요. 오늘 ‘2008’과 ‘QM3’의 비교 시승 정보가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네요. 조영주) 오늘 소식은 여기까지 들어볼게요. 지금까지 의 임재범 기자와 함께 자동차 소식 만나봤습니다. 임재범 기자 고맙습니다. happyyjb@tvreport.co.kr 항 목 푸조 2008 1.6 e-HDi 르노삼성 QM3 전장(mm) 4,160 4,125 전폭(mm) 1,740 1,780 전고(mm) 1,555 1,565 휠베이스(mm) 2,540 2,605 승차정원(명) 5 5 공차중량(kg) 1,250 1,300 연료 디젤 디젤 배기량(cc) 1,560 1,461 최고출력(bhp/rpm) 92/4,000 90/4,000 최대토크(kg*m/rpm) 23.5/1,750 22.4/2,000 연료탱크용량(L) 50 45 복합연비(km/L) 17.4 (고속 19.2 / 도심 16.2) 18.5 (고속 20.6 / 도심 17.0) CO2 배출량(g/km) 110 103 형식 6단 전자제어 자동변속기 6단 DCT(듀얼클러치) 구동방식 FF FF 서스펜션 전 맥퍼슨 스트럿 맥퍼슨 스트럿 후 토션빔 토션 빔 브레이크 전 디스크 디스크 후 디스크 드럼 타이어/휠 규격 205/55R 16" 205/55 R17” 91V 트렁크 용량(리터) 360 377 트렁크 용량(2열폴딩) 1194 1235 판매가 (VAT 포함) 2,650~3,150만원 2280~2570만원 액세서리 더하면 2793.5만원
  • 한국타이어, 독일 유명 자동차 매거진에 ‘최고등급’ 호평

    한국타이어, 독일 유명 자동차 매거진에 ‘최고등급’ 호평

    데일리 뉴스
    2015-03-26 12:50:46
    [TV리포트(카리포트)=정영택 기자]글로벌 선도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대표이사 서승화)의 ‘키너지 에코(KINERGY eco)’가 독일의 자동차 매거진 ‘아우토빌트 (Autobild)’의 타이어 성능 테스트 결과 최고 등급인 ‘키너지 에코평가를 받았다. 이번 타이어 성능 테스트에서 ‘키너지 에코’는 핸들링과 제동력, 안락한 승차감, 소음 등 모든 주행 성능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하여 한국타이어의 기술력이 세계 최고 수준임을 입증하였다. 특히 한국타이어의 대표적인 친환경 상품이자 유럽지역 주력 상품인 ‘키너지 에코’는 지난 2월 독일 최고 권위 자동차 매거진 ‘아데아체(ADAC Motorwelt)’의 타이어 성능 테스트에서도 최고등급(Very Recommendable)을 차지한 바 있다. 한국타이어 대표이사 서승화 부회장은 “자동차 산업을 선도하는 독일에서 올해 연속으로 최고 등급 평가를 받은 것은 기술의 리더십 경영 노력을 인정 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 만족을 최우선의 가치로 생각하며 지속적인 R&D 투자를 통해 소비자가 만족하는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우토빌트’는 ‘아데아체’와 더불어 독일의 주요 자동차 전문지로 꼽히고 있으며, 이번 테스트는 유럽에서 판매되고 있는 타이어 브랜드 53개 제품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jungyt81@naver.com
  • 2015서울모터쇼, 자동차산업 배움의 장 될 것

    2015서울모터쇼, 자동차산업 배움의 장 될 것

    데일리 뉴스
    2015-03-25 10:58:07
    [TV리포트(카리포트)=정영택 기자]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위원장 김용근)는 오는 4월 3일부터 12일까지 총 열흘간 진행되는 ‘2015서울모터쇼’에서 미래 자동차산업을 이끌어갈 주역들을 위한 다채로운 자동차 관련 교육 행사를 마련한다. 자동차 관련 교육행사는 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가 주관해서 운영하는 킨텍스(KINTEX) 내 제2전시장 7홀 ‘튜닝 및 자동차생활문화관’에 마련되며, 한국 자동차의 발전사를 살펴볼 수 있는 ‘자동차역사 영상존’, 대학생이 직접 만들어 대회에 참가했던 ‘자작자동차 전시’, 미래형 자동차인 자율주행차의 개념과 작동법 등을 이해할 수 있는 ‘자율주행차 전시’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자동차역사 영상존’은 전시장을 찾은 어린이들에게 글로벌 자동차 생산 5대 국가로 진입한 대한민국 자동차산업 발전사를 알리고, 이를 통해 미래 자동차산업의 꿈을 키워주고자 하는 취지로 마련된다. 전시장 내에는 1950년대부터 1990년대까지 한국 자동차 산업의 각 시대를 대표하는 시발, 삼륜차, 포니, 티코 총 4대의 올드카가 전시될 예정이며, 관람객들은 행사장 내 별도로 설치된 교육공간에서 한국 자동차산업의 역사를 이해할 수 있는 다큐멘터리 영상을 관람할 수 있다. 자동차기술을 습득하고 미래의 자동차산업인을 육성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는 ‘대학생 자작자동차 대회’의 2014년도 수상작들도 전시된다. 역대 최다 팀 출전기록인 전국 91개 대학 158개팀이 출전, 최고의 팀으로 선정되어 KSAE(Korean Society of Automotive Engineers, 한국자동차공학회) Grand Prix를 수상한 아주자동차대학의 레이싱아트팀 ‘아자아자’를 비롯하여 국민대, 경희 대 등 5개 대학 5개 팀의 차량과 대회 동영상, 관련 사진 등이 전시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자동차 스스로 주변 환경을 인식하여 위험을 판단하고 주행경로를 계획하는 미래형 자동차인 자율주행차 전시도 열린다. 전시장 내에는 자율주행차량 1대와 자율주행차를 구성하는 핵심 기능 부품인 전방인지센서, 스테레오 카메라 시스템, 주차 및 차선변경 운전자 지원시스템 등이 전시되어 관람객들이 전 세계 자동차산업의 화두가 되고 있는 자율자동차의 개념과 작동원리를 이해하고, 미래 자동차 기술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갖도록 할 예정이다. 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 김태년 사무국장은 “이번 모터쇼에는 자동차역사 영상존, 대학생 자작자동차 전시, 자율주행차 전시 등과 같이 다채로운 자동차 관련 교육 행사가 마련될 예정”이라며, “한국 자동차산업 배움의 장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은 2015서울모터쇼는 오는 4월 3일에서 12일까지 총 열흘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다. 현재 옥션 티켓(ticket.auction.co.kr)에서 입장권 인터넷 예매가 진행 중이다. 모터쇼 기간 중 4월 7~8일에는 자동차에 대한 기술적 접근을 넘어 자동차와 인간, 미래와 문화 측면에서 자동차산업을 조망할 ‘Car is Art' 국제 컨퍼런스도 열린다. 참석을 원하는 사람은 2015서울모터쇼 홈페이지(www.motorshow.or.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jungyt81@naver.com
  • 한국타이어, 레드닷 어워드에서 2개 상품 최종 수상

    한국타이어, 레드닷 어워드에서 2개 상품 최종 수상

    데일리 뉴스
    2015-03-23 13:04:59
    [TV리포트(카리포트)=정영택 기자]글로벌 선도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대표이사 서승화)가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15(Red Dot Design Award 2015)’ 제품디자인 부문에서 초고성능 겨울용 타이어(UWPT: Ultra Winter Performance Tire) ‘윈터 아이셉트 에보2(Winter i*cept evo2)’와 겨울용 트럭버스 타이어 ‘스마트 컨트롤 AW02(Smart Control AW02)’ 2개 상품이 최종 수상했다고 밝혔다. 특히 한국타이어는 국내 타이어 업계 최초로 올해 초 독일의 iF 디자인 어워드에 이어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까지 세계적 권위의 어워드를 잇달아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며 글로벌 Top Tier 수준의 디자인과 기술 리더십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타이어에 있어 디자인은 기술력과 직결된다. 디자인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배수성, 접지력, 소음 등 자동차 퍼포먼스 극대화에 기여하기 때문이다. 한국타이어가 금년에 수상한 초고성능 겨울용 타이어 ‘윈터 아이셉트 에보2(Winter i*cept evo2)’는 고속 주행 시 퍼포먼스와 윈터 성능을 동시에 원하는 소비자를 위한 초고성능 겨울용 타이어이다. 비대칭 블록 설계를 통해 겨울철 노면에 최적화 된 드라이빙을 실현한다. 출시 전부터 디자인의 우수성을 인정 받은 본 상품은, 2015년 하반기 국내외에 출시될 예정이다. 또한 ‘스마트 컨트롤 AW02(Smart Control AW02)’은 겨울용 트럭버스 타이어이다. 빙판과 눈길에서의 미끄러짐을 방지할 뿐 아니라 마일리지 성능을 높이고 가혹한 사용조건에서의 고무 갈라짐에 강하도록 디자인되어 소비자 만족도가 높다. 한국타이어 대표이사 서승화 부회장은 ”이번 레드닷 어워드 수상은 한국타이어의 디자인 우수성과 최첨단 기술력을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기술의 리더십을 강화하는 혁신적인 디자인을 선보이며 리딩 글로벌 타이어 기업으로 도약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노르트하임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에서 주관하며 iF 디자인 어워드,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히는 상이다. 디자인의 혁신성, 기능성, 환경친화성, 내구성 등을 종합 평가하여 수상작을 선정하며, 독일 3대 명차를 비롯한 전자제품, 패션, 건축 등 굴지의 글로벌 기업이 참여하여 디자인 우수성을 평가 받고 있다. jungyt81@naver.com
  • 한국타이어, 찾아가는 서비스 교육으로 대리점과 동반 성장 강화

    한국타이어, 찾아가는 서비스 교육으로 대리점과 동반 성장 강화

    데일리 뉴스
    2015-03-23 10:49:23
    [TV리포트(카리포트)=정영택 기자]글로벌 선도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대표이사 서승화)가 타이어 업계 최초로 소규모 대리점 현장 방문 서비스 교육을 통해 대리점들과 동반 성장을 강화한다. 한국타이어는 매장 인력과 전문 지식 부족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대리점주들을 위해 현장 방문 서비스 교육인 ‘START Up!(Sales Training Adapt to Retail Tour)’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오는 5월 중순까지 전국에 있는 T-스테이션, TTS, TBX 등 50개 소규모 매장을 방문하여 진행되는 ‘START Up!’ 프로그램은 지난 2011년부터 실시하던 현장 방문 서비스 교육을 전폭적으로 리뉴얼하여 소규모 매장을 위한 컨설팅과 교육을 대폭 강화했다. 특히 한국타이어 G.STC(글로벌 세일즈 트레이닝 센터, Global Sales Training Center)의 전임교수진과 서비스 강사, 세일즈 마스터 등이 하나의 팀을 이루어 타이어 상품, 서비스, 세일즈 등 분야별로 상세한 교육과 컨설팅을 진행하며, 이를 통해 각 대리점의 역량 강화와 자심감 배양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한국타이어 대표이사 서승화 부회장은 “고객과 만나는 제일의 접점인 각 대리점의 서비스 품질 향상과 자신감 배양은 고객 만족을 위해 가장 중요한 요소이다. 앞으로 지속적으로 대리점과 함께 성장하고 상생하는 프로그램들을 마련하여 리딩 글로벌 타이어 기업으로 성장을 가속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jungyt81@naver.com
  • [포토]모델 강시내와 만난 밴티지 GT 로드스터

    [포토]모델 강시내와 만난 밴티지 GT 로드스터

    레이싱 모델
    임재범 2015-03-20 15:34:51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19일 오후 애스턴마틴 밴티지 GT 로드스터가 전시된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애스턴마틴 서울(크래송 오토모티브 대표 신봉기) 전시장에서 모델 강시내가 방문했다. 전문 모델인 강시내는 가수 그룹 맴버와 열애설을 보이면서 주목을 받아왔으며, 현재는 모델로써 더욱 활기찬 활동을 하고 있다. 강시내씨와 함께한 밴티지 GT 로드스터는 실내공간도 외부 스타일과 어우러지도록 피아노 블랙과 카본의 결합을 통해 마무리되면서 스포티한 감각을 이어가고 있다. 실내공간은 운전자 중심으로 구축된 콕핏 타입으로 설정돼 드라이빙을 즐기기에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도록 구성돼 있다. GT4 레이스에서 가져 온 디자인을 차체에 결합하면서 낮게 구성된 프런트 디자인은 하단 부분에 카본 화이어 에이프런을 구축해 날렵함을 살렸다. 전체적인 사이즈는 전장 4385㎜, 전폭 2022㎜, 전고 1250㎜에 휠 베이스는 2600㎜다. 앞 뒤 트레드는 각각 1570㎜와 1585㎜로 상위 버전인 DB9에 비해 전장은 335㎜, 전폭은 39mm가 작고, 전고는 32mm가 낮은 스타일을 갖추고 있다. 전면은 애스턴마틴의 혈통을 이어받고 있으며, 카본 파이버로 구성된 큼직한 라디에이터 그릴과 밴티지 GT 레이싱을 통해 구축된 블랙 또는 티타늄의 프런트 에이프런(프런트 스커트)이 날렵한 스포츠카의 이미지를 더하고 있다. 여기에 보닛에 구성된 에어 홀과 노려보는 듯한 헤드 램프 디자인은 좀더 업그레이드된 느낌이다. 사이드는 유선형의 디자인을 통해 물이 흐르듯 한 스타일을 갖추면서 스포츠 드라이빙을 위해 최적의 조건을 만들고 있다. 바깥쪽으로 볼륨을 높인 프런트와 리어 휀더는 물론 사이드 스텝, 여기에 카본 사이드 미러와 사이드 에어 홀, 19인치 10스포크 경량 휠 등으로 전체적인 스타일을 업그레이드하고 있다. 밴티지 GT 로드스터는 50㎞/h 이하에서 약 19초 만에 열리는 소프트 탑이 적용돼 언제든지 오픈 에어링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게 된다. 밴티지 GT 로드스터는 4.7 V8 엔진을 채택해 최고출력 436마력, 최대토크 48.1㎏m(490Nm)의 힘을 발휘하고, 패들 시프트와 결합된 새로운 스포츠쉬프트(Sportshift) II 7단 AT가 결합됐다. 0-100㎞/h 가속성능은 4.8초, 최고속도는 305㎞/h까지 가능하다. happyyjb@tvreport.co.kr
  • [동영상 시승기] 7단 DCT로 진화한 국산 디젤세단 더 뉴 i40

    [동영상 시승기] 7단 DCT로 진화한 국산 디젤세단 더 뉴 i40

    시승기
    happyyjb 2015-03-20 01:50:18
    [TV리포트(카리포트)] 시민의 방송 임재범기자의 오토매거진 -진행 장새별 아나운서, 출연 임재범기자 ▶▶ 더 뉴 i40 시승기 방송영상 ▶▶ 장새별) 제가 최근에 인상 깊은 영상을 하나 봤거든요. 현대차 i40 차량과 UFO가 결합하는 영상… 혹시 보셨나요? 임재범) 네. 그럼요. 외형은 얼굴만 변화를 줬죠~ 장새별) 페이스리프트 된 i40라고 들었는데요. 얼굴 부분 말고는 바뀐 게 거의 없던 것 같더라고요. 임재범) 그렇죠. 그렇게 받아들일 수 있는데요. 외형은 일부분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번에 부분변경 된 i40 변화의 핵심은 변속기인데요. ‘7단 더블 클러치 트랜스미션’이라고 ‘DCT(Double Clutch Transmission)’라는 변속기입니다. 장새별) 그런데 변속기 하나 바뀌었다고 큰 변화라고 할 수 있나요? 임재범) 마침 오늘 소개해 드릴 차량이 부분변경 된 더 뉴 i40인데요. 준비된 영상을 보시면 더 이해가 쉬울 것 같아요. 장새별) 그렇군요. ’DCT‘가 장착된 ‘더 뉴 i40’ 기대가 되는데요. 시승기 영상, 함께 만나보시죠. ▶▶ 더 뉴 i40 시승기 방송영상 ▶▶ 장새별) 사실 저는 차는 운전만 할 줄 알았지~ 장치의 움직임이나 변화는 관심이 없었는데요. 영상을 보니깐… 신기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임재범) 그렇죠. 어느 정도 원리와 상식만 알아도 자동차 운전자의 많은 이해를 돕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장새별) 그런데 i40에 적용된 DCT가 이렇게 이슈가 되는 이유가 있을까요? 개발한 부품업체가 더 중요하게 여겨지지 않을까 생각이 드는데요. 임재범) 네. 그 부분입니다. 현대자동차에서 독자적으로 개발한 DCT라는 거죠. 지난 4년간 공장라인 시설비를 제외하고 연구개발비가 167억원 들어갔고요. 특허만 145개에 이른다고 설명을 하더라고요. 변속기를 수입하지 않고, 독자적인 개발로 수요와 공급, 부품가격이 싸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는 점은 칭찬해 줄만 하죠. 장새별) ‘더 뉴 i40’를 며칠 시승해보셨을 텐데요. 실제 어떤 느낌을 받으셨어요? 임재범) 지난주에 DCT 변속기가 적용된 현대차 모델인 엑센트, i30, i40, 벨로스터와 경쟁모델인 폭스바겐 골프와 폴로를 동시에 비교 시승해봤는데요. 가속감은 거의 비슷한 수준으로 기술력이 돋보이긴 했어요. 현대자동차 DCT가 좀 더 부드러운 변속감을 보여 주더라고요. 장새별) 폭스바겐의 DCT와의 차이점을 설명 해주신다면요? 임재범) 차이점이라면 가속페달에서 발을 뗐을 때 연비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타력주행 위주의 소프트웨어 세팅과 좀 더 부드럽다는 점이었습니다. 하지만, 드라이브 모드를 스포트로 변경하면 모든 변속구간에서 기어가 다운쉬프트 되면서 기어를 물고 속도를 줄여주더라구요. 장새별) 구조적인 차이도 많다고 들었어요? 임재범) 7단 DCT는 습식대비 유압손실이 없는데다 변속을 전기모터 방식을 채택하고 있는데요. 액츄에이터 모터가 하나뿐인 유럽의 DCT와 달리 모터가 두 개가 적용됨으로써 한 개의 모터가 고장이 나도 나머지 한 개의 모터로 주행이 가능하게 되는 장점까지 갖고 있습니다. 장새별) 그럼 폭스바겐의 6단 DCT만큼 성능에 부드러움과 효율성까지 갖췄다는 얘기군요. 조만간 현대자동차의 모든 차량에 DCT가 적용되지 않을까 싶은데요? 임재범) 네~ 아마도 그럴 것 같은데요. i40까지는 허용용량이 낮은 건식 DCT로 충분한데요. 그 이상인 2.0리터부터는 습식 DCT가 적용이 되어야 됩니다. 현재 개발을 하고 있다고 하니까요. 조만간 적용되겠죠. 장새별) 들은 정보에 의하면 내일 3세대 올 뉴 투싼이 출시된다고 들었는데요. 투싼에도 DCT가 적용되나요? 임재범) 역시... 말씀 잘해주셨네요. 맞습니다. 올 뉴 투싼에도 7단 DCT가 적용된다고 합니다. 1.7리터 디젤엔진에는 DCT가 적용되구요. 2.0리터 디젤에는 기존 6단 자동변속기가 적용됩니다. 물론 4륜구동 모델에도 DCT가 적용되는 날이 곧 오겠죠. 장새별) 그렇군요. 4륜 구동에 적용된 7단 DCT가 기대 됩니다. 지금까지 카리포트의 임재범 기자와 함께 자동차 소식 만나봤습니다. 임재범 기자 고맙습니다. 임재범 기자 happyyjb@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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