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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동차 옵션업계의 문화가 바뀌고 있다.다크호스,스미스클럽!

    자동차 옵션업계의 문화가 바뀌고 있다.다크호스,스미스클럽!

    데일리 뉴스
    2015-03-18 11:35:53
    자동차를 좋아하고 자동차 관련 일을 즐기는 한 사람이 있었다. 스미스클럽의 대표이사 김태준이다. 자동차를 전공한 사람도 아닌 김태준 대표는 그저 자동차를 좋아하고,자동차에 관심이 많은 자동차 옵션마켓의 얼리 어답터(early adopter)였다. 자동차 관련 제품들을 사용하면서, 제품에 대한 아쉬움이 남을 때마다 본인이 직접 원하는 대로 고치기도 하고,보완하면서 사용해 보았다. 그렇게 자연스레 스미스클럽은 2007년 시작되었다. 주간에는 디자인 의류업계에 종사하며, 야간에는 좋아하는 자동차 관련 일을 했던 한 청년의 꿈으로 시작된 스미스클럽은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으면서도 꾸준한 연구개발로 일관성 있는 스미스시리즈를 출시하게 되었다. 김태준 대표는 제품을 기획할 때 담당자들에게 항상 하는 말이 있다고 한다. “일관성 있는 디자인과 사람의 감성을 자극하는 제품에 대한 신뢰가 있어야 한다.” 그로인해 수많은 제품을 출시하면서 실패도 해봤고 시대에 어긋난 타이밍 때문인지 많은 어려움을 겪으면서도꾸준함을 보여준 결과 스미스 시리즈가 2013년부터 출시되기 시작하였다. 대표적인 모델로는 - 스미스 패드셋탑 (내비게이션, 미러링, 안드로이드를 기반으로 한 수입차 전용) - 스미스 패드AVN (오디오, 비디오, 네비게이션, 안드로이드기반의 국산차 전용) - 스미스 패스시즌1 (RF하이패스) - 스미스 패스시즌2 (고감도RF 하이패스) - 스미스 블랙 (블랙박스) - 스미스 빔 (블랙박스 보조 조명장치) - 스미스 매트 (자동차 바닥 매트) - 스미스 인터페이스 (CAN전기장치 인터페이스) 그 밖의 차량 전기 장치 및 자동차 옵션 관련한 스미스클럽의 걸작들이 세상에 나오게 되었다. 특히, 순수 대한민국 기술로 2년 동안 자체 연구, 개발하여 차량에 적용 가능하도록 만든 안드로이드 올인원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인 ‘스미스패드 AVN’ 은 2014년 말레이시아 현대자동차 기본옵션으로 정식 채택되어 장착되고 있으며, 대만 기아자동차의 조립라인에 공식 밴더로 선정이 되어 납품되고 있다. 스미스클럽의 주력 사업 아이템은 자동차 전기장치의 가장 고난이도 기술력을 필요로 하는 인터페이스아이템이다. 스미스클럽 인터페이스 제품명은 ‘스미스 인터페이스’ 명칭으로 독일 / 일본 / 영국 차량들 중심으로 개발되었으며 현재 5개 국가로 수출되고 있다. 또한, 고감도 RF 방식인 스미스패스(하이패스)는 기존의 일반 RF 하이패스 방식과는 달리, USB 전원 휴대폰 충전방식인 5V뿐 아니라 12V도 연결 가능하며, 국내 RF 하이패스 중 수신감도가 가장 월등하여,톨게이트통과 시 자유롭게 통행료 처리가 되는 강점을 가지고 있다. 또한, 방탄유리나 특수 틴팅 필름 장착 차량에도 수신감도가 뛰어난 것으로 입증되었다. 이런 특징으로 한국의 대표적인 S전자를 누르고, 하이패스 단말기 시장에서 선두 자리를 석권하고 있다. 양적 변화 추세 속에서도 질적으로 성장해야만 주목 받을 수 있다는 경영 철학을 반영하여,다국어(한국어/영어/일어) 지원이 가능하며, 철저히 사용자 입장에서 제작 되어진 스미스 블랙(블랙박스)은 해외 시장으로 꾸준히 수출되고 있다. 또한, 대기업 H사 출신의 임원과 자동차 선임 연구개발 관련 타 기업 임포터 임원출신들을 중요 보직에 임명하여,체계적인 시스템 구축과 함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한 투자를 아끼고 있지 않다. 이러한 맨 파워와 제품들의 품질을 인정받아 독일 B사, 미국 C사, 이탈리아 A사 등의 수입차 국내 임포터 들로부터 러브콜을 받아 제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대전광역시청 및 전국의 이마트에도 공급하고 있다. 2015년 3월 기준으로 스미스클럽 네트워크는 대한민국 본사를 비롯한 해외지사 3곳(중국/대만/말레이시아),국내 공식지사17곳, 대리점 54곳으로 구축되어있다. 스미스클럽의 제품은 스미스클럽 본사에서 직접 공급 (Tel : 031-903-2121, http://www.smithclub.net) 하고 있다. 2015년 4월에는 스미스클럽의 말레이시아 공식지사가 쿠알라 룸프에 오픈된다. jungyt81@naver.com
  • 한국타이어, 7년 연속 국가브랜드경쟁력 1위 선정

    한국타이어, 7년 연속 국가브랜드경쟁력 1위 선정

    데일리 뉴스
    2015-03-16 11:35:11
    [TV리포트(카리포트)=정영택 기자]글로벌 선도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가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2015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 National Brand Competitiveness Index)’ 타이어 부문에서 7년 연속 1위에 선정되며 글로벌 Top Tier 기업으로서의 프리미엄 브랜드 가치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조사에서 한국타이어는 브랜드 인지도 및 이미지, 구매의도, 충성도 등 모든 조사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타이어 산업 부문 7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특히 한국타이어 브랜드가 제공하는 이미지와 소비자가 생각하는 이미지 간 일치 정도를 의미하는 ‘브랜드 관계’ 항목이 전년 대비 크게 상승하였으며, 브랜드 이미지와 인지도, 브랜드 관계 세 항목이 타사 대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는 글로벌 Top Tier 수준의 기술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를 전달하고자 독일 3대 명차 등 완성차와의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활발한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활동으로 소비자와의 공감을 강화해 온 결과로 보여진다. 현재 한국타이어는 메르세데스-벤츠, BMW, 아우디 등 독일 3대 명차를 포함한 전 세계 25개 완성차 브랜드와의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또한 극한의 상황에서 발휘되는 타이어의 성능을 강조한 ‘It is’ 광고 캠페인과 더불어 다음 세대의 드라이빙을 꿈꾸는 한국타이어의 가치를 담은 ‘더 넥스트 드라이빙 랩’ (The Next Driving Lab, TNDL) 캠페인을 2년 연속 진행하며 한국타이어가 지향하는 브랜드 이미지를 소비자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한국타이어 대표이사 서승화 부회장은 “7년 연속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 1위로 선정된 것은 지속적인 기술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한국타이어의 프리미엄 브랜드 가치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넓히고자 노력한 결과를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시장에서 브랜드 활동을 더욱 활발히 하여 리딩 글로벌 타이어 기업으로 성장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는 국내 산업을 대표하는 브랜드의 마케팅 활동과 브랜드 인지도 및 이미지, 구매 의도, 충성도 등을 평가해 브랜드 경쟁력을 산출한 지수이다. 매년 상반기에는 제조업, 하반기에는 서비스업을 대상으로 조사하며, 올해 제조업 부문에서는 33개 산업, 118개 브랜드가 경쟁했다. jungyt81@naver.com
  • [체험기] 현대차가 독자 개발한 7단 DCT 모델 시승기

    [체험기] 현대차가 독자 개발한 7단 DCT 모델 시승기

    시승기
    happyyjb 2015-03-14 00:30:33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13일 오후 경기도 화성 남양연구소내에서 ‘DCT 미디어 시승회’가 개최됐다. 비교시승을 위해 준비 된 차량은 엑센트 디젤, 더 뉴 i30 디젤, 더 뉴 i40 살룬 디젤, 벨로스터 4개 차종과 경쟁모델인 폭스바겐 폴로, 골프 1.6TDI 2개 차종 등 총 6개 모델을 번갈아가며 더블 클러치 트랜스미션(이하 DCT, Double Clutch Transmission)을 비교 경험하는 자리다. 현대차 독자기술로 개발한 DCT는 7단이지만 폭스바겐 DCT는 6단으로 나눠졌다. “일찍이 DCT는 유럽 폭스바겐이 주도하고 있지만 유럽, 중국 등 DCT의 성향은 다르다. 유럽은 직관적인 DCT, 국내는 부드러운 DCT, 중국은 유럽과 한국의 중간수준의 DCT를 개발하고 있어 국가별 특징을 살려 개발되고 있다”는게 현대차 측의 설명이다. 이날 시승은 축구장 10개 이상을 나란히 붙여 아지랭이 뒤로 끝이 보이지 않는 아스팔트 위를 직선으로 끝과 끝을 왕복 테스트하는 구간이었다. 비교차량 모두 풀 가속을 가해보면 DCT 특성을 살려 비슷한 수준의 빠른 변속과 가속감을 보였다. 엄밀히 비교해보면 폭스바겐(골프, 폴로) 모델은 4단 변속시점까지 변속감을 느낄 수 있을 정도로 직관적인 반면 현대차(엑센트, i30, i40, 벨로스터)는 직관적인 반응에 부드러움을 더한 승차감 위주의 세팅이지만 가속감은 쉽게 구분이 어려울 정도다. 가속페달에서 발을 떼고 속도를 줄이면서부터 두 브랜드의 DCT 세팅는 확연히 다름을 느낄 수 있었다. 폭스바겐은 줄어드는 속도에 맞춰 엔진회전수(rpm) 바늘의 움직임이 바쁘게 기어가 쉬프트 다운되면서 엔진 브레이크와 함께 제 가속을 준비하는 모습이다. 마치 톱니바퀴를 어김없이 물고 굴러가는 느낌이다. 반면, 현대차 DCT는 서서히 엔진회전수 바늘이 1200~1400rpm 구간으로 떨어지면서 타력주행 영역으로 차체를 밀고 간다. 속도를 20㎞/h로 떨어뜨린 후 제 가속을 이어보면 2단 기어를 찾아 다시 묵직하게 밀어붙인다. 이 같은 반응에 대해 현대차 남양연구소 종합시험팀 김유식 책임은 “유럽차량의 특징으로 봐야 한다. 현대차도 마찬가지로 국내 판매되는 내수차량과 유럽으로 수출되는 수출차량의 소프트웨어 설정 값이 다르다. 또, 유럽 수출차는 서스펜션 압력도 다르다. 이유는 나라별 환경이 다르기 때문이다”라며 “내수차량은 부드러운 반응과 승차감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이 많은 이유로 타력주행으로 변환하고 연비를 높이는 효과로 기본설정 됐고 스포트 모드에서는 달라진다”고 말했다. 드라이브 모드를 스포트(SPORT)로 설정하고 파워풀한 가속도로 속도를 올린 후 속도를 줄였다. 폭스바겐 차량의 반응과 비슷한 수준까지의 반응은 아니지만 기어가 쉬프트 다운되면서 짝수·홀수 두 개의 기어를 나눠가며 클러치를 물고 속도계 바늘을 떨궜다. 현대차 7단 DCT는 홀·짝수로 나뉜 두 개의 클러치가 미리 다음 변속 기어를 준비하게 된다. 단수를 번갈아가며 홀수단(1, 3, 5, 7)과 짝수단(2, 4, 6)이 작동하면서 변속충격과 소음을 줄이고 변속의 단절감을 없앴다. 이로 인한 연비개선효과와 빠른 변속, 소음, 충격을 줄인 장점을 갖고 있다. 화성=임재범 기자 happyyjb@tvreport.co.kr
  • [시승기] 감성을 더하고 새롭게 변신한 인피니티 Q70

    [시승기] 감성을 더하고 새롭게 변신한 인피니티 Q70

    시승기
    happyyjb 2015-03-12 23:58:38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봄이 가까워지면서 유채꽃이 몽우리지는 춘삼월 11일 봄 내음을 가장 빨리 맞을 수 있는 제주도 일대에서 5년만에 새롭게 진화한 퍼포먼스 세단 Q70을 시승했다. 국내 시장에는 가솔린과 디젤, 두 종류 엔진으로 후륜구동 기반의 Q70 3.7(가솔린)과 디젤 3.0d 모델, ‘아테사 E-TS(ATTESA E-TS)’ 전자제어 사륜구동 시스템을 적용한 3.7 AWD모델이 판매된다. 이날 시승한 모델은 Q70 3.7 프리미엄이다. 서귀포 롯데호텔을 출발해 성판악휴계소와 본태박물관, 한경해안로, 고덕해안로를 경유하고 다시 롯데호텔로 돌아오는 133㎞가량을 달리는 경로다. 고속을 달릴 수 있는 구간도 있었지만 한라산 중턱까지 와인딩 로드를 비롯해 에메랄드 빛 바다경관을 감상하며 달리는 해안도로를 Q70의 퍼포먼스를 몸으로 느끼며 질주했다. 퍼포먼스를 강조하는 럭셔리 브랜드 ‘인피니티’라면 엔진얘기를 빼놓을 수 없다. 워즈오토 세계 10대 엔진 최다 수상에 빛나는 3.7리터 VQ심장이다. 가변식 흡기 밸브 리프트(VVEL) 기술로 힘차게 달릴 때 들숨과 날숨의 간격과 깊이를 실시간으로 조절하는 식으로 효율적이면서 우수한 동적 성능을 자랑한다. 레드존이 7500rpm의 고회전형 심장이지만 리콜 경력이 전혀 없는 믿을만한 엔진으로 알려져 있다. 가속페달을 힘있게 밟았다. 333마력의 최고출력과 5200rpm에서 37.0㎏m의 최대토크로 거침없는 가속력을 발휘한다. 1.8톤의 공차중량에 성인 2명이 탑승하고도 6초정도면 순식간에 속도계바늘은 100㎞/h를 통과해버린다. 특히, 청각으로 전해오는 감성은 VQ엔진만한 모델이 없다. 이차의 퍼포먼스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에 부족함이 없는 고회전에서의 엔진사운드와 배기음의 혼합은 가속페달을 더욱 과격하게 만들어내는 음향으로 전달된다. 이런 심장과 자동 7단 변속기가 서로 맞물려 8.8㎞/L의 복합연비와 도심에서 7.7㎞/L, 고속도로에서 10.9㎞/L의 연료를 소비하게 된다. 퍼포먼스를 강조한 Q70이지만 럭셔리 세단임은 차체크기만이 아니라 승차감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 단단하면서도 부드러운 승차감은 급코너를 공략할 때와 속도 방지턱을 지나면서 눈에 띄지 않는 부분이 업그레이드 됐음을 느꼈다. 이는 내부구조를 개선하면서 앞뒤 쇼크 업소버의 댐핑 강성을 최적화하고 곳곳에 흡음제와 진동 흡수제(NVH: Noise Vibration Harshness)를 적절하게 더함으로써 정숙성까지 개선시켜 놨다. 거의 5미터(4980㎜)에 육박하는 차체길이에 Q70의 아래급인 Q50과 거의 닮은꼴로 패밀리룩을 만들어가고 있다. 두 모델은 나란히 세워두고 비교하지 않는 이상 구분이 쉽지 않을 정도다. 피를 나눈 형제처럼 남다른 스타일의 날렵한 얼굴로 노려보는 듯하다. 주간주행등을 시작으로 외형에서 발하는 빛은 모두 LED를 품고 있다. “힘이 넘치는 자연과 몰아치는 파도, 지면을 박차고 달리는 치타에서 영감을 얻어 디자인됐다”는 인피니티 관계자의 말처럼 자사의 컨셉트카인 에센스(Essence)의 DNA를 계승한 더블 아치형 메시그릴과 휀더, 도어디자인은 인피니티 다운 물결무늬로 시각적인 안정감과 역동적인 디자인으로 승화 시켜놨다. 수려한 디자인과 더불어 차체바닥도 커버로 꼼꼼하게 감싸면서 공기저항계수(Cd)는 0.27로 최저수준이다. 실내 인테리어도 외형의 디자인 요소들이 그대로 파고 들었다. 고급스런 재질에 화려함이 내부를 두르고 있다. 경쟁모델보다 긴 2900㎜의 휠베이스(축간거리)로 부족하지 않은 안락한 공간과 포근함을 강조한 가죽시트로 편안함을 강조한다. Q70의 경쟁모델로는 유럽의 E세그먼트로 아우디 A6와 BMW 5시리즈,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를 꼽았다. 센터페시아 상단에 자리잡은 멀티미디어 터치스크린은 8인치로 확장되면서 조작성을 높이긴 했지만 트립화면은 지난 2세대화질 그대로 유지하고 있어 옥의 티다. 주행안전 편의기술도 대거 적용됐다. Q50을 통해 안전성을 입증한 전방 추돌 예측 경고 시스템(PFCW: Predictive Forward Collision Warning)은 바로 앞 차는 물론 그 앞 차의 상대적인 속도와 거리를 계산해 위험에 대비한다. 차량 주변 360도를 화면으로 보여주고 움직이는 물체가 있으면 경고를 보내 주차 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줄여주는 어라운드 뷰 모니터(AVM: Around View Monitor) 장치(익스클루시브 모델에만 적용) 등은 인피니티의 안전 철학 세이프티 쉴드(Safety Shield)에 기반한 안전시스템들이다. 이밖에 Q70 3.7 AWD는 후륜을 기본으로 하는 ‘아테사 E-TS(ATTESA E-TS)’ 전자제어 4륜구동 장치로 일반적인 노면에서는 탁월한 승차감을, 눈길이나 빙판길 등 미끄러운 노면에서는 보다 안정적인 주행을 돕는다. 3.0리터 V6 터보 디젤 엔진을 탑재한 Q70 3.0d는 3750rpm에서 238마력의 최고출력과 1750~2500rpm에서 56.1㎏m의 최대토크를 발휘한다. 3.0d의 복합연비는 11.7㎞/L(도심 10.1㎞/L, 고속도로 14.4㎞/L)다. 트렁크 용량과 연료탱크 용량은 가솔린모델보다 각각 28리터와 4.4리터 더 넓은 450리터와 80리터다. 국내판매가격은 가솔린 3.7모델 스타일이 5750만원, 프리미엄이 6155만원, 안전사양이 추가된 익스클루시브는 6940만원이며, AWD모델은 6500만원, 디젤 3.0d모델은 6220만원(VAT 포함)이다. 행사에 참석한 타케히코 키쿠치(Takehiko Kikuchi) 한국닛산 대표는 시승에 앞서 “지난 해 돌풍을 일으킨 Q50에 이어 진정한 최상위 럭셔리 세단으로 거듭난 뉴 Q70으로 올해 럭셔리카 시장에서의 입지를 견고히 다질 것”이라며, “한국시장에서 올해 목표인 3000대는 충분히 달성하리라 생각한다”고 밝히고 “퍼포먼스와 디자인, 안전성, 감성품질 뿐만이 아니라 Q70의 진가를 느낄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귀포(제주)=임재범 기자 happyyjb@tvreport.co.kr
  • 2015년 전 세계가 다양한 드론(HELPDRONE)이 이슈가 되고 있다.

    2015년 전 세계가 다양한 드론(HELPDRONE)이 이슈가 되고 있다.

    데일리 뉴스
    2015-03-12 12:27:24
    [TV리포트(카리포트)=정영택 기자]아마존과 dhl 등 택배서비스에 활용하기위해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피자 배달용으로 소개된 바도 있다 하지만 택배나 배달서비스는 관계 법령이나 예기치 못한 전파간섭, 안전성 등의 문제로당분간 상용화되기는 힘들듯 하다. 국내에선 산림청이나, 소방재청 등 여러 기관에서 감시용으로 도입하였으나 체공 시간이 짧고 전송되는 영상의 거리가 길지 않은 탓에 실용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다. 이외에도 촬영용, 감시용, 군사용, 등 다양한 용도로 개발되어지고 있다 해외의 다양한 드론 개발과 활용에 비해 국내는 드론 개발과 활용에 뒤쳐져 있어 군, 관공서 및 기업 등이 고가의 비용으로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다. 하지만 최근 국내의 드론 개발 업체에서 수년간의 실용테스트와 국내 특허등록 및국제특허 출원중인 구조용 드론을 개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주식회사 드론텍(대표 안정철) 이 독자 연구 개발한 구조용 드론(HELPDRONE)은 물놀이나 군사훈련 또는 수해지역의 고립자및 익수자 구조와 산악지역의 조난자 수색 및 응급장비를 전달할 수 있다 매년 발생하는 해수욕장등 물놀이장 에서의 익수자 사고에 구조요원이나 구명보트보다 빠르게 익수자에 초근접하여 물에 닿으면 자동으로 팽창되어지는 구명조끼를 투하한다 한번에 4개까지 동시에 각 익수자에게 투하할 수 있어 이안류나 파도에 휩쓸린 다수의 익수자에게 구명조끼를 전달한다. 국내외에서의 실전 테스트를 통하여 강한 바람에도 완벽하게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보완한끝에 상용화하기로 결정하였다. 또한 자동차 헤드라이트보다 수배가 밝은 2만 루멘의 LED 써치라이트가 장착되어있어 야간에도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세월호사고 야간 구조현장에서 경험했듯 시야확보를 위해 다량의 조명탄을 사용하였다. 그러나 이 드론을 활용할 경우 사고현장을 보다 정밀하게 비춰줄 수 있으며 실시간으로 전송되어지는 영상을 통하여 구조계획이나 작전 등을 수립할 수 있다. 여러 대를 활용할 경우 광범위한 지역에 지속적인 투광을 할 수 있어 비용이나 효율 면에서 획기적이라 할 수 있다. 조작이 쉬워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누구나 드론을 운용할 수 있다. 또한 사물인식 트래킹 기술까지 접목한 드론까지 특허를 획득하여 사람이 조종을 하지 않아도 관제화면에서 나타난 익수자를 터치만 하여도 자동비행으로 정확히 구명장비를 전달하고돌아오는 시스템을 현재 개발 중에 있다. 관련영상링크 : https://www.youtube.com/watch?v=FLvSm0EQJeU jungyt81@naver.com
  • [동영상 시승기] 양복이 어울리는 남다른 SUV 뉴 X6 xDrive30d

    [동영상 시승기] 양복이 어울리는 남다른 SUV 뉴 X6 xDrive30d

    시승기
    임재범 2015-03-11 13:02:58
    [TV리포트(카리포트)] 시민의 방송 임재범기자의 오토매거진 -진행 장새별 아나운서, 출연 임재범기자 ▶▶ 시승기 VCR ▶▶ 장새별) 오늘 소개해주실 차량이 B사 디자인의 결정체라고 들었는데요. 그만큼 외형이 멋진 차일 것 같은데, 어떤 차인가요? 임재범) 네~ 전형적인 SUV의 형태 차량을 못생겼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에게 혹~하는 디자인으로 인기를 끌었던 모델인데요. S/S 하단/ 진화된 스포츠 액티비티 쿠페(SAC), ’뉴 X6’ 스포츠 액티비티 쿠페 (SAC, Sport Activity Coupe)의 진화된 모습을 보여주는 모델이죠. 2세대로 업그레이드 된 뉴 X6 입니다. 장새별) 그렇군요. 근데 오늘은 특별한 분과 함께 시승을 하셨다고요? 임재범) 네~ 자동차를 사랑하는 특별한 분과 함께 했습니다. 장새별) 그렇군요. 차량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을 것 같은데요. 기대가 되는 B사의 ‘뉴 X6’ 시승기, 함께 보시죠. ▶▶ 시승기 VCR ▶▶ 장새별) 제 기억에 이전 모델은 아주 날렵한 모습이었던 것 같은데요. 이번엔 좀 다른 얼굴을 보여주는 느낌이네요. 임재범) 그렇죠. 일부는 이전모델보다 못 생겨졌다는 이야기도 있는데요. 시각의 차이가 있겠죠. B사는 세대별 B사가 추구하는 모습을 모든 모델에 고스란히 담아내고 있다는 겁니다. 장새별) 크기랑 실내는 어땠어요? 임재범) 이전보다 3㎝가량 차체길이를 늘리면서 무려 5미터에 육박하고요. 실내는 이전 세대보다 다듬어져서 화려하고 고급스런 분위기를 보여주더라고요. 장새별) 5미터요? 5미터면 대형세단 크기 아닌가요? 임재범) 맞습니다. 시각적으로 커 보이진 않지만 실제로는 크다는 거죠. 그만큼 실내가 넓고 안락하다는 얘기겠죠. 장새별) ‘뉴 X6’의 가장 큰 장점으로 기자님은 사륜구동 시스템을 말씀하셨는데요. 그만큼 주행안전성이 높다는 얘기죠? 임재범) 사륜구동장치도 완성차 브랜드 별로 기술력 차이가 많이 있는데요. X6의 지형능 사륜구동 시스템은 쉽게 말해서 지면상황을 실시간 읽어 들이면서 접지력을 잃지 않게끔 차체뿐만 아니라 주행 안전성을 높여주는 시스템으로 보시면 될 거 예요. 장새별) 이런 장치로 가속을 해보면 어떤 느낌일까요? 임재범) 흐트러짐 없는 높은 수준의 네 바퀴 접지력으로 아스팔트를 밀어붙이는데요. 풀 가속을 해보면 줄기차게 상승곡선을 보이더라고요. 1500rpm에서부터 3000rpm까지 57.1㎏m 최대토크로 펀치를 날리듯이 줄기차게 밀어붙이다가 3100rpm에서 258마력의 최고출력의 정점인 4000rpm까지 곡선을 그리면서 지긋이 가속을 이어가는 모습입니다. 장새별) 모델은 하나뿐인가요? 이전에는 디젤도 있었지만 가솔린 차량도 본것 같은데요. 임재범) 현재 국내시장에는 30d만이 판매되고 있고요. 내년에 40d와 M50d가 출시된다고 합니다. 장새별) 그러니까 배기량 높은 모델을 출시한다는 얘기인건가요? 임재범) 40, 50이라고 해서 배기량이 높은 건 아니고요. 이 차의 힘을 말하는 겁니다. 세 모델모두 3.0리터 디젤인데요. 터보차저가 개수에 따라 엔진 다운사이징 기술력을 보여주는 겁니다. 장새별) 그럼 30d, 40d, M50d면 모델 별로 터보차저가 각각 1개, 2개, 3개씩 들어갔다는 얘긴가요? 임재범) 네~ 맞습니다. 장새별) 역시 SUV는 남성들의 드림카라는 생각이 드네요. 안전성이 높아서 그런지 저도 여유가 된다면 고민을 할 만한 차량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지금까지 의 임재범 기자와 함께 자동차 소식 만나봤습니다. happyyjb@tvreport.co.kr
  • 한국타이어, ‘2015년 베스트 코리아 브랜드’ 선정

    한국타이어, ‘2015년 베스트 코리아 브랜드’ 선정

    데일리 뉴스
    2015-03-11 11:14:58
    [TV리포트(카리포트)=정영택 기자]글로벌 선도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대표이사 서승화)가 인터브랜드가 발표한 2015년 ‘베스트 코리아 브랜드’(Best Korea Brands 2015)에 3년 연속 선정되었다. 한국타이어는 올해 9,090억원의 브랜드 가치를 기록하며 대한민국 상위 50개 브랜드 중 24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는 국내 타이어 기업으로는 유일한 수상이며, 자동차 분야에서는 한국타이어와 함께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현대모비스가 선정되었다. 한국타이어는 메르세데스-벤츠, BMW, 아우디 등 독일 3대 명차를 포함한 전 세계 25개 완성차 브랜드와의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특히 메르세데스-벤츠의 S-Class에 이어 New E-Class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고 있으며, 기술력의 척도라고 불리는 3세대 런플랫 타이어를 메르세데스-벤츠 C-Class와 BMW 뉴 미니에 공급하고 있다. 또한 독일의 DTM(Deutsche Tourenwagen Masters)을 비롯한 전세계 40여 개 모터스포츠 대회에 타이어를 독점 공급하는 등 기술력과 품질을 글로벌 무대에서 인정받아 글로벌 Top Tier 브랜드 기업으로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더 나아가 한국타이어는 이러한 기술의 리더십에 기반한 글로벌 Top Tier 브랜드 도약을 위해 지난해 6월 ‘한국타이어 테크노돔(HANKOOKTIRE TECHNODORM)을 착공하였다. 세계적인 건축 거장 노먼 포스터(Norman Foster)가 설계한 테크노돔은 한국타이어 미래 기술력을 선도하고 품질 경쟁력을 강화하는 핵심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다. 또한 한국타이어는 지난해 자동차 산업의 메이저 업체들이 경쟁하는 선진 시장인 미국에 8번째 생산 시설을 착공함으로써 전 세계 주요 거점 지역에 대규모 생산시설을 확보하고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다양한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활동으로 소비자와의 공감도 강화하고 있다. 극한의 상황에서 발휘되는 타이어의 성능을 강조한 ‘It is’ 광고 캠페인과 MLB, UEFA 유로파리그(UEFA Europa League) 등 스포츠 스폰서십을 확대하고, 프랑크푸르트/하노버 국제 모터쇼, 오토차이나 등 글로벌 수준의 전시회에도 꾸준히 참가하고 있다. 특히 다음 세대의 드라이빙을 꿈꾸는 한국타이어의 가치를 담은 ‘더 넥스트 드라이빙 랩’ (The Next Driving Lab, TNDL) 캠페인을 2013년부터 매 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생각으로 움직이는 타이어 ‘마인드 리딩 타이어(Mind Reading Tire) 체험 이벤트를 실시하여 한국타이어가 지향하는 새롭고 혁신적인 미래 드라이빙을 소비자들에게 성공적으로 전달하였다. 이 밖에도 ‘바른 타이어, 바른 서비스’, ‘품질보증기간 6년’, ‘찾아가는 무상점검’ 캠페인을 전개하며 고객 가치 중심의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으며, 고성능 차량에 특화된 ‘럭스튜디오(Luxtudio)’를 오픈하며 프리미엄 서비스를 통한 고객 만족을 강화하고 있다.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으로 글로벌 Top Tier의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고 있는 한국타이어는 핵심 비즈니스 특성인 이동성(Mobility)를 반영한 사회공헌 활동과 윤리경영, 환경경영, 기후변화 대응 등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이행하여 국내 타이어 기업 최초로 ‘2014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 아시아 퍼시픽’에 2년 연속 편입되며 지속가능 경영 대표기업으로 위상을 강화하였다. 한편 ‘베스트 코리아 브랜드’는 글로벌 브랜드 컨설팅 회사인 인터브랜드가 비즈니스 및 재무 자산의 가치평가 방법에 근거하여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상위 50대 브랜드를 매년 선정하여 발표하고 있다. 인터브랜드의 평가 방법론은 업계 최초로 2010년 ISO 인증을 받았으며 PR위크가 선정한 가장 영향력 높은 랭킹 가운데 하나로 인정받고 있다. jungyt81@naver.com
  • [시승기] 안전을 넘어 첨단 럭셔리 SUV를 지향하는 기대주. 신형 XC90

    [시승기] 안전을 넘어 첨단 럭셔리 SUV를 지향하는 기대주. 신형 XC90

    시승기
    happyyjb 2015-03-11 01:29:31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15시간동안 스페인 바르셀로나행 항공기에 몸을 실었다. 내년 초 국내출시 예정인 볼보의 플래그십 대형 SUV XC90의 2세대 모델인 올 뉴 XC90(All New XC90)을 미리 만나보기 위해서다. 볼보자동차가 전세계 자동차 기자들을 초청해 지난 3일과 4일(현지시간) 양일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외곽에 위치한 리 메르디안 라비치 호텔(Le Meridien Ra Beach Hotel)에서 시승행사가 진행됐다. 바르셀로나 외곽을 네가지 시승구간으로 구성된 코스를 ‘올 뉴 XC90’으로 경험했다. 청명한 푸른 하늘이 펼쳐진 고속도로와 시내길, 국도길 와인딩 구간을 거침없이 달렸다. 시동버튼을 오른쪽으로 돌리는 방식으로 엔진을 깨웠다. 에어서스펜션이 작동되면서 차체가 4㎝높아졌다. 잔진동도 느낄 수 없을 정도로 조용했다. 계기판 전체가 블랙이었던 TFT LCD 화면이 차량의 모든 기능을 체크하며 화려한 디자인으로 발광한다. 눈부심 없고 시인성이 뚜렷해 안구가 편안한 화면이다. 부드러운 재질의 버킷형태의 가죽시트는 전후 높낮이뿐만이 아니라 허벅지와 허리까지 조여준다. 센터페시아의 큼지막한 패드와 연동되어 조절이 가능하다. 스페인의 파란하늘을 넓직한 파노라마 썬루프를 통해 한 폭의 수채화를 연출했다.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센터페시아다. 양쪽 공조장치를 두고 14인치 아이패드와 동일한 크기의 블랙패널에 조그마한 홈 버튼이 있고 그 아래로 오디오 컨트롤 버튼과 다이얼이 깔끔하게 인테리어 되어있다. 올 뉴 XC90에서 멀티미디어 기능과 내비게이션, 주행모드, 360도 어라운드 뷰 화면을 센터페시아를 가득 채운 패드를 통해 조정하고 볼 수 있다. 터치감응도 기존 아이패드 느낌 그대로다. 일반적인 수십 여개의 버튼들로 나열됐던 센터페시아의 활용성을 완전히 탈피한 새로운 감각의 터치패드다. 수십 수백의 이차의 기능을 아이패드와 닮은 터치패드로 컨트롤이 가능하다. 사용해보기 전까지는 ‘복잡해서 어찌 사용할까’ 걱정이 앞섰지만 간단하게 누구나 쉽게 만질 수 있게 디자인됐다. 심플한 디자인에 시각적인 편안함을 넘어 촉각적인 즐거움까지 더했다. 새로운 차원의 미래이다. 안전만을 추구해왔던 기존 볼보자동차의 부족했던 감성부분은 독일차브랜드에 밀릴 수 밖에 없는 이유였다. 2세대로 새롭게 만들어진 XC90을 기점으로 그동안 아쉬움으로 남았던 시각과 촉각을 더해 감성을 자극하는 인테리어로 소비자들의 주머리를 열기가 더욱 쉬워질 것으로 보였다. 새롭게 변신한 올 뉴 XC90의 첫인상은 영화 속 아이언맨의 얼굴을 연상케한다. 특히, 새롭게 디자인된 아이언 마크는 올 뉴 XC90을 기점으로 볼보자동차의 새로운 변모를 암시한다. 양쪽 눈매에는 ‘토르의 망치’를 닮은 LED주간주행등이 존재감을 더욱 부각시키고 있다. 기존 모델에 비해 15㎝ 더 길어진 5미터(4950㎜)에 육박하는 차체길이에 10.8㎝ 넓어(2008㎜)지고, 키도 1776㎜로 3.1㎝ 높아져 근육질 라인으로 볼륨감을 갖췄다. 특히, 축간거리(휠베이스)는 2984㎜로 12.9㎝가 길어진데다 앞 뒤 오버행이 각각 887㎜와 1079㎜로 짧아지면서 보다 넓고 안락한 실내공간을 연출한다. 올 뉴 XC90은 2열과 3열 개별 폴딩이 가능하고, 1, 2, 3열 각각 온도 조절까지 가능하도록 인간중심적 접근법으로 개발됐다. 기존 SUV의 가장 편안한 시트는 1열 뿐이라는 고정관념을 깨고 2열과 3열까지 편안한 공간으로 승화 시켜놨다. 2열과 3열 탑승자들에게 발생되는 어지러움증이 전혀 느껴지지 않는다는 게 동승한 기자의 말이 나올 정도로 7개 시트 공간과 승차감을 개선했다는 얘기다. 이는 기존의 스프링을 대체하는 것으로 4-C라고 불리는 전자제어 댐핑 시스템이 기존의 충격 흡수장치인 ‘4코너 액티브 에어 서스펜션(Active Air Suspension)’과 완전히 새로운 프레임으로 전/후 섀시가 새롭게 구성됐기 때문이다. 프런트 섀시는 바퀴를 자동차에 부착하기 위해 두 개의 트랜스버스 링크를 사용하는 새로운 더블위시본식 프런트 서스펜션으로 구성됨으로 인해 코너링 시 균형감이 필요한 롤링과 언더 스티어링, 토크 스티어링의 물리적 성향을 완화시켜주게 됐다. 이와 더불어 새로운 인테그럴 링크 리어 액슬이 적용되면서 기존의 코일 스프링을 대체한 경량소재인 트랜스버스 리프 스프링을 사용하게 됐다는 게 관계자의 말이다. 시승차량은 세 개 모델이다. 두 개 엔진을 가진 T8(플러그인 하이브리드(이하 PHEV))와 T6, D5다. 모두 2.0리터 배기량의 4기통 드라이브-이(DRIVE-E) 가솔린과 디젤엔진(D5)에 8단 자동변속기와 궁합을 이루고 있다. 트윈엔진(Twin Engin) T8은 PHEV 모델로 직렬 4기통 2.0리터 슈퍼차저 & 터보차저 가솔린(320마력)과 전기모터(80마력)를 더해 6000rpm에서 400마력의 최고출력과 40.8㎏m(2200~5400rpm)의 최대토크를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 도달하는데 5.9초면 충분하다. 강력한 성능에도 ㎞당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59g에 불과하다. PURE(순수전기)모드에서는 전기모터 동력으로 연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40㎞거리를 주행 할 수 있다. 유럽기준 연비는 40㎞/L다. T6는 직렬 4기통 2.0리터 슈퍼차저 & 터보차저 가솔린엔진만 적용됐다. 5700rpm에서 320마력의 최고출력과 2200~5400rpm에서 40.8㎏m의 최대토크를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 도달하는데 6.5초.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179g/㎞다. 유럽기준 연비는 12.9㎞/L다. D5는 직렬 4기통 2.0리터 트윈터보 디젤엔진이다. 4250rpm에서 225마력의 최고출력과 1750~2500rpm의 낮은 영역구간에서 47.9㎏m의 넘치는 최대토크를 발산한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 도달하는데 7.8초다.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149g/㎞다. 유럽기준 연비는 17.5㎞/L다. 코너가 굽이진 국도를 가차없이 공략했다. 사륜구동의 접지력에 새로운 섀시의 안전성이더해져 균형감을 잃지 않는 주행성능을 보였다. 단지 T8은 T6와 D5모델에 비해 약간의 롤링으로 인한 코너링 성능이 떨어지는 편이지만 2.0리터 배기량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8기통에 가까운 위력의 펀치력을 발휘한다. 세 개 모델 모두 차체가 커진 만큼 7인승기준으로 몸무게(공차중량)는 158㎏이 무거워진 2343㎏이지만 가속감은 준대형 세단만큼 가볍다. 여덞 단계로 세분하게 나뉜 기어박스의 효력으로 부드럽고 강한 주행 맛을 보여줬다. 풀 가속을 가해보면 T6는 5700rpm까지 직선을 그리며 시속 200㎞의 벽을 순식간에 통과해버린다. 6단에서 최고속도를 유지하며 꾸준한 가속을 이어갔다. D5는 초반가속은 T6보다 반응이 느리긴 하지만 타코미터 바늘이 1750rpm구간을 통과하면서부터 47.9㎏m의 최대토크로 5400rpm까지 묵직하게 밀어붙이면서 중속용(대용량)터보와 고속용(소용량)터보가 차례로 작동되면서 모든 속도 영역을 커버한다. 시속 180㎞까지 속도계 바늘의 움직임은 순식간이다. 약간의 숨을 고르다가 어김없이 200㎞/h를 통과해버린다. 멀리 점으로 보였던 차량들이 순식간에 사이드 미러 속으로 사라져버린다. 최고속도에서의 불안한 기색은 전혀 느낄 수 없었다. 오히려 더욱 편안한 승차감을 위해 하체의 움직임만이 빠르게 노면을 체크하고 바쁘게 컨트롤 할 뿐이다. 운전자의 기호와 도로 또는 날씨 상황에 맞게 다섯 가지 운전모드(컴포트, 에코, 다이내믹, 오프로드 모드, 개별 모드)로 선택이 가능하다. 차체 높이 조절과 서스펜션 댐핑압력, 핸들링 반응, 엔진반응을 달리해 운전의 즐거움을 배가시켜준다. 내비게이션으로 목적지를 설정하면 계기판과 헤드 업 디스플레이(HUD)와 연동되면서 길안내를 돕는다.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Adaptive Cruise Control)은 신기하게 느껴지지 않을 정도의 장치가 되어버렸지만 레이더를 통해 고속주행 중 전방의 차량이 급속도로 가까워지면 추돌을 감지하고 브레이크를 제어하고 또한 뒤 따르는 차량의 추돌을 감지하면 비상등을 켜주는 전후방추돌경고 시스템과 센터페시아의 14인치 화면을 통해 하늘에서 내려다 보는 듯한 차량주변 화면을 연출하는 ‘360도 어라운드 뷰(360 Around View)’는 시원시원한 맛을 보여준다. 볼보자동차코리아 관계자에 따르면 “국내시장 출시는 내년상반기로 예정하고 있으며 경쟁모델인 BMW X5와 메르세데스 ML, 아우디 Q7, 랜드로버 레인지로버 스포츠와 비슷한 가격대를 형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스페인(바르셀로나)=임재범 기자 happyyjb@tvreport.co.kr
  • 천만 원대 미니밴 타고 캠핑 떠나볼까?

    천만 원대 미니밴 타고 캠핑 떠나볼까?

    데일리 뉴스
    2015-03-10 10:39:21
    [TV리포트(카리포트)=정영택 기자]어느덧 봄의 시작을 알리는 3월에 접어들었다. 날씨가 조금씩 풀리면서 서서히 캠핑 계획을 세우는 가족이 늘어남에 따라, 패밀리카로 적합한 SUV와 RV가 주목 받고 있다. 중고차 사이트 카즈 조사한 중고차 동향에 따르면, RV는 지난 12월 판매대수 1위를 차지한 대형에 이어 거래대수 893대를 기록하며 2위를 차지했다. 이는 전월 대비 0.7% 상승한 수치다. 통상적으로 11월부터 2월까지 이어지는 중고차 시장 비수기를 감안했을 때, RV 판매량이 되려 상승한 것은 이례적인 현상이다. 최근 RV차종이 유독 인기를 끄는 이유는 2~3년 전부터 시작된 캠핑 붐의 영향이 큰 것으로 보인다. 다목적 이용이 가능한 RV차종은 차체가 큰데다 뒷좌석 3열 시트를 갖추고 있어 가족단위 오토캠핑이나 레저를 즐기기에 적합하다. 카즈에서는 다가오는 나들이 계절을 맞이해, 캠핑족에게 적합한 RV 모델 3종을 소개한다. ■세단의 고급스러움을 잡다, 기아 “카니발R” 다목적 활용도가 높은 미니밴 차량으로, 비수기에도 꾸준한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는 모델이다. 9인승 카니발R은 유모차를 접지 않고 실을 수 있을 만큼 넓은 내부 공간을 자랑한다. 특히 3세대 카니발은 2세대에 비해 디자인과 조립 품질이 눈에 띄게 개선됐고, 투 톤 컬러를 이용해 고급 세단 못지 않은 실내 디자인을 구현했다. 대표적인 패밀리카로 중고차 시장에서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는 2010년식 카니발R 9인승은 1,290~1,800만 원대로 거래 가능하다. ■안전에 강하다, GM “올란도” 카니발의 뒤를 바짝 쫓으며 제2의 패밀리카로 급부상 중인 모델이다. 배기량 2,000cc 이하 7인승 RV차량으로, 단단한 외관 디자인이 특징이다. 한편 올란도의 또 다른 강점으로는 안전성을 꼽을 수 있는데, 지난 2011년에는 한국 신차 안전도 평가(KNCAP)에서 최고 수준인 1등급을 기록한 바 있다. 카즈를 기준으로 2012년식 올란도는 1,030~1,770만 원대에 구매 가능하다. ■미니밴과 SUV의 만남, 쌍용 “코란도 투리스모” 2013년 출시된 ‘로디우스’의 후속모델로, 매년 늘어나는 아웃도어 및 캠핑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태어난 레저용 차량이다. 9인승과 11인승 두 가지 모델로 출시됐다. SUV와 같은 스윙도어(여닫이)방식과 사륜구동을 적용했다. 내부 좌석을 폴딩하면 간단한 식사나 티타임이 가능한 테이블로 이용할 수 있어 레저용 차량으로 활용도가 높다. 2013년식 11인승 투리스모는 1,799~3,100만원, 2014년식 9인승 모델은 2,200~2,980만 원대 가격이 형성되어 있다. jungyt81@naver.com
  • [동영상 시승기] 편안함이 남다른 럭셔리 미니밴 뉴 시에나

    [동영상 시승기] 편안함이 남다른 럭셔리 미니밴 뉴 시에나

    시승기
    happyyjb 2015-03-04 09:07:38
    ▶▶ 뉴 시에나 시승 영상 ◀◀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토요타의 럭셔리 미니밴 시에나(Sienna)는 2011년 11월 3세대 모델로 한국시장 판매를 알렸었다. 넘치는 편안함과 활용성 높은 넓은 공간으로 패밀리밴을 비롯해 비즈니스 업무용으로 꾸준한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2월초 한국땅을 밟은 뉴 시에나를 시승했다. 실속을 강조하고 최신 트렌드와 안전성이 업그레이드된 모델이다. 시에나라고 하면 , , , 라는 수식어가 붙을 만큼 편안한 차로 유명하다. 국내 소비자들에게는 가족의 편안함을 생각하는 가장들과 빠듯한 스케줄에 이동이 많은 연예인들에게 가장 실속 있는 차량으로 꾸준한 판매량을 이어가고 있는 럭셔리 미니밴이다. 이번에 시승한 시에나는 3세대에 연식변경 모델로 현재 국내시장에는 전륜구동과 사륜구동 AWD 두 가지가 판매된다. 모두 미국 내 판매되는 최고급 사양인 리미티드로 가격은 각각 5270만원과 5610만원이다. 특히 동급 미니밴에서 네바퀴굴림 차량은 시에나가 유일하다. 5미터(5085㎜)가 넘는 전장에 큼지막한 외형디자인은 기존과 동일한 날렵한 모습이다. 눈으로만 봐도 엄청 큰 차체다. 기존과 달리 전조등에 LED 주간주행등과 HID헤드램프, 블랙베젤로 디자인됐고, 후미등도 보다 업그레이 됐다. 센터페시아를 포함한 대시보드는 이전 모델과 비교해 완전히 달라졌다. 계기판 가운데에 다양한 정보를 표시해주는 4.2인치 TFT LCD 디스플레이를 비롯해 에어컨, 변속기 등 각종 버튼들이 깔끔하게 정리 되면서 조작 편의성을 높혀놨고, 센터페시아 중앙에 7인치 TFT 터치스크린형 디스플레이가 적용됐다. 내비게이션은 계기판 디스플레이와 연동되면서 운전에만 집중 할 수 있게끔 만들어 놨다. 이 차의 핵심은 널찍한 실내공간이다. 시트의 간단한 레버조작으로 기발한 공간 활용력을 다양하게 만들어낼 수 있다. 항공기 1등석의 편안함과 여유를 부리기 좋은 2열과 3열에는 총 4개의 유아용 카시트 장착이 가능하다. 시에나의 안락함은 2열 오토만 시트에서 시작된다. 등받이 각도 조절뿐만이 아니라 다리 받침을 올릴 수 있고, 앞뒤 슬라이딩으로 리무진보다 넓은 공간을 연출해 낸다. 2열 오토만 시트에 앉아있으면 속도감은 거의 느껴지지 않는다. 이번 시승에는 최근 220만의 관객을 동원하고 있는 영화 ‘강남 1970’에서 마담 ‘점순’역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배우 김유연씨와 함께 했다. 김씨는 시승내내 앞 좌석과 2열을 오가며 겉보기와 달리 승차감과 럭셔리한 인테리어에 끌린다며 감탄사를 연이었다. 김씨는 “대형 럭셔리 세단보다 4인 가족이 타고 다니기에 최고의 편안함을 갖춘 차량으로 꼽을 수 있을 것 같다. 연예활동으로 차량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은 가수나 배우들에게 적당한 차라는 생각이 든다”며 “가솔린엔진의 조용함과 4륜구동의 주행안전성이 돋보이는 차라는 평가를 내리고 싶다”고 말했다. 큰 덩치만큼이나 2톤(2145㎏)이 넘는 상당한 몸무게로 육중함이 느껴진다. 3.5리터 VVT-i 가솔린 심장의 차분함에 소리 없는 바다의 맹수 ‘상어’의 넘치는 공격성을 품고 있다. 부드럽고 차분한 주행에선 한없이 안락함을 보여주다가도 추월로 가속페달을 밟아보면 ‘이 차가 미니밴이 맞나?’ 싶을 정도로 266마력의 힘으로 과감하게 밀어붙인다. 한마디로 ‘덩치 값 한다’. 33.9㎏m의 최대토크를 발휘하기 위해 4700rpm까지 거침없다가 6200rpm에 올라서면서 최고출력을 발산한다. 수시로 속도계 바늘을 확인하지 않으면 과속카메라 앵글에 잡힐 수도 있겠다. 특히, 네바퀴로 적절하게 아스팔트를 밀어내는 산뜻한 가속느낌은 AWD모델이기에 가능한 추진력이다. 전륜구동 모델보다 연료를 빨아들이는 양은 많을 수 있지만 실보다 득이 많은 차량으로 평가해본다. 공인 복합연비는 8.1㎞/L(도심 7.2㎞/L, 고속도로 9.5㎞/L)다. 실제로 출퇴근길을 비롯해 고속도로 주행까지 총 350㎞가량 차분하게 달렸다. 트립컴퓨터에 리터당 9.8㎞의 평균연비를 기록했다. 기대이상의 높은 수치를 보여줬다. 하지만, 과감하고 힘있게 주행했다면 수치차이는 컷을 것으로 보인다. ▶▶ 뉴 시에나 시승 영상 ◀◀ 가솔린의 정숙성과 네바퀴 굴림의 안전성은 전륜과 후륜에 안정적인 토크 배분을 통해 어떠한 주행상황과 노면상태에서도 적절한 접지력을 유지하게 된다. 바퀴에 전해지는 각각의 구동력은 계기판의 TFT LCD를 통해 실시간 그래프로 확인할 수 있다. 연식 변경되면서 안락함과 안전성이 더욱 높아졌다. 총 8개 SRS에어백이 탑승자의 안전을 지켜준다. 특히 조수석 전면에 도너츠 형태의 오목한 공간으로 에어백 팽창으로 인한 충격을 머리 부위와 어깨로 분산시켜 충격을 줄여주는 ‘듀얼 챔버 에어백’이 적용됐다. 이밖에 차체 주변부의 142개 용접을 추가해 차체 강성이 강화됐고, 새로운 서스펜션으로 핸들링이 좋아지면서 더욱 안락한 승차감을 갖게 됐다. 사각지대 감지장치인 BSM(Blind Spot Monitor)과 주차장에서 후진시 사각지대로 접근하는 차량을 감지하는 후측방 경고시스템(RCTA:Rear Cross Traffic Alert)이 장착됐고, 펑크가 나도 일정속도와 일정 거리를 달릴 수 있는 런-플랫 타이어(Run-Flat) 등이 탑승자의 안전을 돕는다. 미니밴임에도 이 같은 안전성을 증명하듯 지난해 말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의 2015년 최우수등급(Top Safety Pick+) 수상모델 발표에서 미니밴으로는 유일하게 ‘가장 안전한 차’로 선정되기도 했다. 임재범 기자 happyyjb@tvreport.co.kr
  • ‘2015서울모터쇼’ 입장권 인터넷 예매 실시한다.

    ‘2015서울모터쇼’ 입장권 인터넷 예매 실시한다.

    데일리 뉴스
    2015-03-02 12:14:07
    [TV리포트(카리포트)=정영택 기자]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위원장 김용근)는 2015서울모터쇼 개최를 앞두고 오는 3월 31일까지 입장권 인터넷 예매를 실시한다. 입장권은 예매 사이트 옥션 티켓(ticket.auction.co.kr)에서 구매 가능하며 입장료는 일반 및 대학생 8,500원, 초·중·고생 5,500원이다. 현장 판매 분(일반인 및 대학생 10,000원, 초·중·고생 7,000원)에 비해 각각 1,500원 할인된 금액이다. 인터넷으로 입장권을 사전 구매한 관람객은 모터쇼 기간 중 현장에 설치된 무인발권기에서 실물 입장권으로 교체 후 입장 가능하다. 관람시간은 주중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7시 30분, 주말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2015서울모터쇼는 오는 4월 3일부터 12일까지 총 열흘간 경기도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열린다. 이번 모터쇼의 주제는 ‘기술을 만나다, 예술을 느끼다(Experience the Technology, Feel the Artistry)'이며 33개 완성차 브랜드가 참가하여 약 350대의 차량을 전시한다. 부품 및 용품은 108개사, 튜닝 12개사, 이륜차(자전거 포함) 4개사 등이 참가한다. 또한 모터쇼 주제에 걸맞은 ‘Car Is Art’ 국제 컨퍼런스, ‘자동차, IT기술을 만나다’ 세미나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준비된다. 한편, 서울모터쇼는 OICA(세계자동차산업연합회)가 공인한 우리나라 유일의 국제 모터쇼이자 국내 최대의 종합산업전시회로 1995년 제 1회 서울모터쇼 개최 이래 올해로 10회째를 맞았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KAICA)이 공동 주최하며 격년으로 열린다. jungyt81@naver.com
  • [포토]도발적이고 섹시한,레이싱 모델 주다하양

    [포토]도발적이고 섹시한,레이싱 모델 주다하양

    레이싱 모델
    2015-02-26 14:49:39
    [TV리포트(카리포트)=정영택 기자]오는 26일 용산구에 위치한 할리데이비슨 코리아 한남점에서 '스트리트 750(XG750)'의 런칭 이벤트가 있었다. 이곳 할리데이비슨 코리아 한남점에서는 레이싱모델 '주다하 양'이 섹시한 포즈로 사람들의 이목을 사로 잡았다. 3월부터 진행 되는 모터스포츠로 레이싱 모델 '주다하 양'을 만나볼수있기를 기대해본다.
  • [시승기] 완벽함을 더한 진화, 본능을 일깨우는 LF쏘나타 2.0 터보의 질주

    [시승기] 완벽함을 더한 진화, 본능을 일깨우는 LF쏘나타 2.0 터보의 질주

    시승기
    임재범 2015-02-25 03:15:50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국내산 고성능 중형세단으로 인기를 끌었던 YF쏘나타 터보 이후 LF쏘나타 2.0 터보 모델이 지난 2월 11일 국내출시 됐다. 내수시장에서 월 5000대 판매목표로 성능을 강화한 LF쏘나타 터보를 경험하는 미디어 시승행사가 24일 오전 경기도 양평에 위치한 더힐하우스에서 개최됐다. 각양각색의 신형 쏘나타 터보 50여대가 두 개의 주차장을 가득 채우고 있었다. 이날 행사는 더힐하우스에서 경기도 이천 블랙스톤CC까지 중부내륙고속도로를 달려 편도 73㎞, 왕복 136㎞거리를 달리는 시승코스다. 가솔린엔진에 새롭게 개량한 터보차저를 얹은 만큼 고속도로주행 70%가량으로 고속주행의 성능을 체험할 수 있는 구간이다. 외형과 내부 등 전체적인 디자인은 기존 LF쏘나타와 같다. 단지 엉덩이를 통해 이차의 성능을 과시한다. 트렁크 상단의 리어 스포일러와 사각형 형태의 양쪽 네 개의 듀얼 트윈팁, ‘sport 20T’엠블럼으로 터보 모델임을 강조한다. 고성능 모델답게 검은색 버킷형 가죽시트에 오렌지색 스티치가 고급스러움을 과시하고 가죽으로 감싼 심플한 D컷 스티어링 휠에 무광 크롬 패들시프트가 스포츠 세단임을 보여준다. 시동버튼을 터치했다. 듀얼 트윈팁이 무색할 정도로 조용하다. 약간의 중저음의 배기음을 연출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았다. 모든 주행은 ‘ECO(에코)’, ‘Normal(노멀)’, ‘Sport(스포트)’ 등 세 가지 모드에서 선택 할 수 있다. 서행하는 앞 차량을 따라 슬금슬금 장호원 시내를 통과하는 내내 예민하고 신경질인 반응을 보였다. 주행모드가 스포트로 설정됐기 때문이었다. 시내주행은 에코나 노멀이 적당한 주행(드라이브)모드다. 고속도로에 올라서며 스포트 모드로 변경했다. 엔진회전수(rpm)치가 순간 상승하며 가속페달 반응을 날카롭게 바꿨다. 초반가속뿐만 아니라 중고속 영역에서도 충분한 가속력을 발휘한다. 풀 가속으로 rpm바늘을 높혔다. 바늘 움직임과 반응이 재 빨라지더니 펀치를 날리듯 차체를 밀어붙였다. 계기판 상 최고속도에서 10㎞/h 부족한 수치만큼 속도계 바늘을 움직였다. 제한속도인 시속 110㎞로 달리면 서행하는 듯한 느낌이다. 추월을 위해 가속페달에 힘을 가해보면 부드럽게 기어가 다운되면서 넘치는 힘으로 추월하고 순식간에 사이드 미러 속으로 사라진다. 엄청난 속도로 달릴 수 있는 성능만큼이나 지상고를 낮췄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았다. 1570㎏의 공차중량을 제어할 만큼 브레이크 성능도 적당히 세팅됐다는 평가다. 원형을 그리는 고속도로 분기점을 진입하며 가속페달을 자극했다. 급 코너임에도 흐트러짐 없는 하체로 잘 따라왔다. 감쇠력 단단한 서스펜션과 차체자세제어시스템이 개입되면서 주행 안정감을 돋보이게 만들었다. 주행감은 준대형 수입차에 버금갈 정도로 안정성을 발휘했다. 에코모드로 시속 100㎞에서 엔진회전은 1800rpm을 유지한다. 신형 쏘나타 2.0 터보에는 현대차의 독자 기술로 개발된 연료 직분사 방식과 터보차저를 통해 고성능·친환경성을 동시에 실현한 ‘뉴 쎄타-i 2.0 터보 GDi 엔진’을 얹었다. 현재 현대차그룹의 주력 엔진이다. 이번 심장의 진화 핵심은 터보처저다. 연소실 배기통로를 2개로 나눠 각 실린더의 상호 배기 간섭을 최소화했고, 이를 통해 공기 흡입능력 및 응답성을 크게 향상시킨 트윈 스크롤 터보 방식이다. 여기에 일정 압력 이상의 압축공기가 흡입되는 것을 방지하는 전자식 컨트롤 시스템을 통해 흡입압력을 정확하게 조절, 엔진 효율을 더욱 높이면서도 배출가스는 저감시켰다는 게 현대차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차의 힘은 6단 자동변속기와 조화를 이루면서 245마력(6000rpm)의 최고출력과 1350~4000rpm의 낮은 영역에서부터 36.0㎏m의 최대토크를 발휘한다. 기존가솔린 2.4 GDi 모델 대비 각각 27%, 43% 향상된 동력성능이다. 특히 연비 향상 신기술이 적용되면서 기존 YF쏘나타 2.0 터보 모델(10.3㎞/L) 대비 5% 향상된 10.8㎞/L의 공인복합연비를 기록한다. (도심 9.3㎞/L, 고속도로 13.2㎞/L) 현대차는 이번 쏘나타 2.0 터보 모델 출시로 2.0 CVVL, 2.4 GDi, 2.0 하이브리드, 2.0 LPi 등 총 5개의 라인업을 구축하게 됐다. 이 자리에 참석하 현대차그룹 국내마케팅실 김상대이사는 “쏘나타는 30년이라는 시간동안 7세대까지 진화하면서 전세계 72개국에서 731만대의 누적판매대수를 기록한 모델로 현대차에 가장 큰 기여도를 가진 차량”이라며 “곧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 출시를 준비하고 있고, 하반기에는 디젤모델과 1.6 터보 모델도 추가 함으로써 올해말까지 7개 파워트레인을 가진 쏘나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2020년까지 평균연비 25%연비개선을 목표로 연구 개발하고 있으며, 양적 성장중심에서 질적 성장으로 마케팅 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판매가격은 스마트가 2695만원, 익스클루시브가 3210만원이다. happyyjb@tvreport.co.kr
  • [시승기] 현대차 정의선 부회장의 야심작! 제네시스 G380의 매력!

    [시승기] 현대차 정의선 부회장의 야심작! 제네시스 G380의 매력!

    시승기
    2015-02-24 21:07:28
    [TV리포트(카리포트)=정영택 기자]현대자동차그룹 정의선 부회장의 노력과 결실이 신형 제네시스를 시작으로 i20 WRC카로 월드랠리챔피언십에서의 우승소식과 친환경자동차 개발 등에서 고스란히 묻어 나고 있다. 2013년 11월 26일 공식 출시행사를 치른 신형 제네시스는 세상에 공개되기 전부터 전세계 뉴스매체를 통해 이슈를 몰고 다녔던 준대형 럭셔리 세단이다. 국내산 승용세단에 현대차가 독자 개발한 4륜구동(전자식 AWD) HTRAC시스템이 적용됐기 때문이다. 신형 제네시스가 세상에 얼굴을 내밀기 전까지는 SUV와 RV차량에만 사륜구동방식이 적용됐었다. 국내 완성차 업체에서는 쌍용 체어맨W AWD 이후 처음 적용된 사륜구동시스템이다. 다른점이라면 신형 제네시스는 현대차 기술력으로 개발된 사륜구동 세단이다. 현대차 최초로 승용세단에 사륜구동이 적용됨으로써 현재까지도 신형 제네시스의 인기는 가실 줄 모른다. 기본기가 충실한 신형 제네시스 G380의 매력을 맛보기 위해 인천 송도에 위치한 도심서킷을 향해 달렸다. 지난해 MBC 무한도전 ‘레이싱 편’으로 유명해진 도로다. 현재는 도심서킷이 아닌 일반도로로 사용되는 곳이기도 하다. 시승 차량은 신형 제네시스 G380 프레스티지 최상급 모델로 3.8리터 가솔린 V6 GDI 람다엔진을 얹은 모델이다. 현대차가 독자 개발한 후륜전용 8단 자동변속기의 조합으로 6000rpm에서 315마력의 최고출력과 5000rpm에서 40.5㎏.m의 최대토크를 발휘한다. 승용세단에 전자식 사륜구동(AWD)방식인 HTRAC과 파노라마 선루프, 최첨단 주행장치까지 갖춰 옵션포함 차량가격만 총 7300만원(기본 최고사양 파이니스트 에디션 6876만원)에 이르는 최고급 사양이다. 주행모드를 스포츠모드로 변경하고 잠시 가속페달을 끝까지 밟았다. 도심주행이라는 점에서 잠시뿐이긴 했지만 반응은 어렵지 않게 느낄 수 있었다. 실내로 유입되는 엔진 소음은 듣기 좋은 화음으로 귓가를 자극한다. 2톤(1930㎏)에 육박하는 공차중량에도 몸놀림은 가볍고 유연했다. 높은 배기량도 무시할 수 없는 부분이지만, 8단으로 세분하게 나뉜 자동변속기의 부드러움도 한 몫을 한다. 도심서킷 제 1코너였던 90도를 향한 도로를 거침없이 급 코너링을 80㎞/h가량의 빠른 속도로 진입했다. 지상고 낮은 스포츠카처럼 완벽한 코너링 성능은 아니지만 네바퀴 굴림이라는 장점으로 인해 흐트러짐 없이 코너를 탈출했다. 기대이상으로 구동력 세팅이 놀라웠다. 전륜구동이나 후륜구동의 두 바퀴 굴림방식이었다면 당연히 언더스티어 상황으로 차체를 밖으로 던졌을 것이다. G380 HTRAC의 공인복합연비는 리터당 8.5㎞다. (도심 7.4㎞/L, 고속도로 10.5㎞/L) 도심주행이 그리 많지는 않았지만 트립컴퓨터 상에 기록된 수치는 6.5㎞/L을 기록했다. 공인연비수치보다는 낮았지만 가다서다를 반복하는 도심 정체구간을 고려하면 기대 이상의 수치였다. 답답한 도심을 탈출해 HTRAC(사륜구동)의 진가를 맛보기 위해 고르게 다져진 비포장길과 진흙길을 달렸다. 낮은 차고로 인해 하체 언더커버를 긁는 소리가 올라오긴 했지만 무리없이 잘 달려줬다. 럭셔리 세단 제네시스의 사륜구동 시스템은 오프로드 주행이 아니라 온로드의 빗길이나 눈길 등 일상주행에서 차체 안전을 위한 주행 안전시스템이라는 결론을 내렸다. 인테리어는 단순함과 통일감을 강조한 스위치와 큼지막한 9인치 디스플레이로 실내는 넓어 보인다. 가죽과 원목으로 최고급 수입 대형세단 부럽지 않은 럭셔리함을 연출해냈다. 뿐만 아니라 주행편의 장치인 헤드 업 디스플레이(HUD)를 통해 차량의 주행정보를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는 기능은 이제 없어서는 안될 장비로 여기질 정도로 주행이 편안했다. 단지, 후석 모니터가 터치 스크린 방식이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았다. 단단하고 천연가죽 재질의 편안한 시트는 럭셔리 세단임을 착좌감으로 느낄 수 있다. 후석시트는 BMW 7시리즈의 시트 디자인과 비슷한 형태로 안락함을 강조한다. 신형 제네시스는 최첨단 주행 안전 편의 장비가 대거 적용되어 있다. 전면 대형 그릴 중앙의 레이더 센서를 통해 주행 중 설정한 거리만큼 앞차와의 거리를 유지하며 스스로 가·감속뿐만 아니라 정지와 재출발까지 자동으로 이뤄지는 '어드밴스드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ASCC)’과 급제동 상황을 판단해 긴급상황 시 차량을 제동시키는 '자동 긴급제동 시스템(AEB)’, 차체자세제어장치(VDC)와 연계해 차량이 코너를 돌 때 구동력이 필요 없는 바퀴에 제동력을 줘 반대편 휠의 구동력을 높여주는 '선회 제동 시스템(ATCC)’, 주행정보를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는 헤드 업 디스플레이(HUD), 주차 시 위에서 내려다 보는 것처럼 360도 차량 주변을 비춰주는 ‘어라운드 뷰 모니터링 시스템(AVM)’, 평행주차를 더해 직각주차와 탈출을 도와주는 ‘어드밴스드 주차 조향 보조시스템(ASPAS)’, 스마트 키를 소지하고 트렁크 주변에 3초간 있으면 트렁크가 열리는 ‘스마트 트렁크시스템’, 승하차시 도어가 완전히 닫히지 않더라도 스스로 닫아주는 ‘고스트 도어 클로징’, 차선이탈 경보시스템(LDWS), 후진 출차 시 좌우 측방에서 접근하는 차량을 감지 후 경보하고 주행 중 사각지대 차량을 인지해 경보해주는 ‘스마트 후측방 경보시스템(BSD)’, 스마트키를 소지하고 트렁크 주변 1m내에 3초간 머물면 트렁크가 자동으로 개방되는 ‘스마트 트렁크’ 등 높은 가격만큼이나 동급 수입세단에 버금가는 럭셔리 중형 스포츠세단만의 가치를 더욱 높여준다. 상섭 정체구간인 서울 강변북로를 따라 자유로 분기점까지 엄지 손가락을 살짝 터치해 어드밴스드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ASCC)장치를 활성화 시켰다. 제한속도인 시속 80㎞로 설정하고 앞차와의 간격을 설정하자 차량의 흐름에 맞춰 알아서 달리고 서행하다 정지하며 다시 주행한다. 오른발이 무색할 정도로 스스로 움직여주고 있었다. 아직까지 핸들 움직임은 직접 컨트롤 해야 한다. 가까운 미래에는 앞타이어 움직임도 길을 인지하고 알아서 조정해주는 자동운전장치 기능이 상용화 될 날이 멀지 않았을 것이다. 얼마 전 본지가 포착한 ‘BMW 530d xDrive와 비교 주행하는 제네시스 디젤 HTRAC 포착’ 기사처럼 디젤엔진을 얹은 제네시스 사륜구동(HTRAC)모델 출시가 임박했음을 보여주고 있어서 국내산 완성차 업체 최초로 사륜구동 디젤 대형세단이라는 점에서 더욱 기대되는 모델이다. jungyt81@naver.com
  • 희망TV SBS 및 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와 함께하는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청소년 성장 지원 프로젝트

    희망TV SBS 및 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와 함께하는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청소년 성장 지원 프로젝트

    데일리 뉴스
    2015-02-24 19:37:52
    [TV리포트(카리포트)=정영택 기자]한국타이어가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에 기여하고 대학생들이 사회공헌 아이디어를 실현시킬 수 있는 사회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역아동센터 Level-Up 프로젝트 ‘2015 드림위드(Dream With)’”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드림위드(Dream With)’는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이 2014년부터 희망TV SBS 및 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와 함께 진행하는 대학생 봉사 프로젝트로 대학, 지역아동센터, 기업, 방송사가 협력하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모델로 정착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한국타이어는 대학생들이 직접 아동, 청소년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자유롭게 기획하고 실행, 운영할 수 있도록 봉사활동비, 틔움버스 지원 등 다방면으로 활동을 지원한다. 2015 드림위드 프로젝트에 참여를 원하는 대학생은 누구나 팀(10-20명)을 구성해 오는 4월 3일까지 한국타이어나눔재단, 희망TV SBS, 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작성하여 소속 대학의 사회봉사 담당 부서에 제출하면 된다. 1차 서면심사와 2차 PT심사를 통해 선발된 최종 20 여개 팀은 봉사활동 교육 및 활동 지원을 받으며 5월부터 10월까지 전국의 지역아동센터에서 봉사활동을 전개하게 된다. 또한 우수 활동 팀은 별도 시상과 함께 SBS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행’ 프로그램을 통해 방영된다. 한국타이어 대표이사 서승화 부회장은 “이번 드림위드 프로젝트를 통해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대학생들이 자발적으로 기획 및 참여하여 봉사활동의 진정한 의미를 깨닫게 되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행복을 향한 드라이빙’이라는 슬로건 하에 어려운 이웃을 찾아 더불어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나눔경영을 펼치고 있다. 전사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동그라미 봉사단’과 함께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사회복지기관을 대상으로 차량나눔 및 틔움버스 지원,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의무를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jungyt8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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