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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메르세데스-벤츠 The New E-Class 공개!

기자 발행일 2016-01-12 15:18:55



[TV리포트(카리포트)=정영택 기자]자동차를 발명한 메르세데스-벤츠는 전 세계에서 가장 기술적으로 앞선 The New E-Class를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선보인다.

The New E-Class는 안전성, 효율성, 그리고 자동차 인텔리전스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1886년 1월 29일, 칼 벤츠는 베를린에 위치한 Imperial Patent Office에 미래 자동차 디자인들의 아이디어가 되는 산업화 시대의 가장 중요한 특허인 “가솔린 엔진 동력의 자동차” 등록을 신청했다. 130년 이후인 2016년 1월 11일, 메르세데스-벤츠는 디트로이트에서 이동성의 혁신을 위한 기술력으로 장착된 The New E-Class를 선보인다.

메르세데스-벤츠 E-Class는 1947년 E-Class의 직접적인 전신(前身)에 해당하는 170 V 시리즈를 처음 선보인 이후 지난 70여 년 동안 전 세계에서 가장 성공적인 프리미엄 중형 세단으로 자리매김해왔다.



국내 시장에서도 The E-Class는 메르세데스-벤츠의 전체 모델 라인업 중 브랜드의 핵심 가치를 실현하는 중요한 모델로, 혁신적인 기술이 적용되어 탁월한 안전성과 안락하면서도 뛰어난 주행 성능을 제공하며, 최신 엔진기술이 이뤄낸 연료 소비 및 배출가스 감소로 환경친화성까지 완벽하게 조화시킨 프리미엄 비즈니스 세그먼트의 최강자로 손꼽히고 있다.

현재 판매되고 있는 9세대 E-Class는 출시 이래 여전히 한국 소비자들로부터 가장 사랑을 받고 있는 세그먼트 리더로 다양한 라인업 구성과 제품의 지속적인 진화를 통해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특히, 국내 시장에서 2015년 한해 동안 E-Class 2만대(총19,660대, 전년 대비 12.4% 증가, 쿠페, 카브리올레 포함) 가까이 판매되어 국내 수입차 베스트셀링 모델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NAIAS 2016에서 월드 프리미어로 선보이는 The New E-Class는 풀체인지 된 10세대 모델로 국내 시장에서 꾸준한 인기를 이어갈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정영택 기자 jungyt81@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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