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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타이어, 최고의 산악 모터스포츠 대회에서 거침없는 질주 예고

    한국타이어, 최고의 산악 모터스포츠 대회에서 거침없는 질주 예고

    데일리 뉴스
    2014-06-27 11:08:27
    [TV리포트(카리포트)=정영택 기자] 글로벌 선도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대표이사 서승화)가 미국 콜로라도의 파이크피크에서 6월 29일 열리는 최고의 산악 모터스포츠 대회인 ‘파이크피크 인터내셔널 힐 클라임(Pikes Peak International Hill Climb)’을 8년 연속 후원한다. 구름 속의 레이스로 불리는 ‘파이크피크 인터내셔널 힐 클라임’은 미국에서 두 번째로 역사가 깊은 모터스포츠 대회로 로키산맥에 위치한 파이크피크 봉우리에서 펼쳐진다. 총 길이 19.99km 구간에서 156개의 코너로 이루어진 1,440m의 높은 고도를 오르는 경기로, 약 3,000m의 산봉우리 중간에서 시작해 피니시라인의 고도는 4,300m(한라산 두 배 높이)에 달한다. 경사가 심하고 무수히 많은 곡선 코너를 통과해야 하는 대회인 만큼, 차량의 내구성뿐 아니라 타이어의 그립력과 내구력이 뒷받침 되어야 하는 극한의 레이싱 경기다. 한국타이어가 후원하는 로버트 워커(Robert Walker), 켄 구시(Ken Gushi), 대니 조지(Danny George) 선수는 한국타이어의 벤투스 Z221(Ventus Z221)을 장착하고 참가해 최상의 경기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벤투스 Z221은 서킷과 일반도로에서 뛰어난 퍼포먼스를 구현하는 세미 레이싱 타이어로 극한의 상황에서도 뛰어난 안전성을 발휘한다. 또한 제동력과 마찰력, 컨트롤 능력을 안정적으로 구현하여 젖은 노면에서 최적의 퍼포먼스를 자랑한다. 지난 2013년 열린 ‘파이크피크 인터내셔널 힐 클라임’에서는 한국타이어가 후원한 리스 밀렌(Rhys Millen)선수가 벤투스 F200(Ventus F200)을 장착하고 출전하여 2위를 차지한 바 있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1992년 국내 최초의 레이싱 타이어인 Z2000 개발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모터스포츠 활동을 시작했으며, 독일 투어링카 마스터즈(DTM)와 함께 ‘뉘르부르크링 24시’, ‘월드 랠리 챔피언십(WRC)’, ‘포뮬러 드리프트’ 등 세계 유수의 모터스포츠 대회에 레이싱 타이어를 공급하거나 참가팀 후원 등을 통해 글로벌 Top Tier 기업으로서 이미지를 강화하고 있다. 정영택 기자 jungyt81@naver.com
  • 여름철 차량 관리 잘하면 내 차 가격 UP!

    데일리 뉴스
    2014-06-27 11:05:43
    [TV리포트(카리포트)=정영택 기자 ]여름을 대비해 차량관리에 상당히 많은 부분을 신경 써야 한다. ‘장마철에 비만 조심하면 되지’하다가는 차가 어떻게 손상될 지 모른다.중고차 가격 비교사이트 차넷(chanet.co.kr) 관계자는 “여름철 차량 관리 하나 하나가 큰 사고와 피해를 야기 시키고, 중고차를 판매할 경우 중고차 가격에 영향을 크게 미칠 수 있기 때문에 관리를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고 조언했다. 특히 가까운 시일 내에 중고차를 판매할 의향이 있다면, 여름철을 대비해 작은 부분까지 세세하게 관리해야지만 높은 중고차 가격을 받을 수 있다. 그렇다면, 우리가 쉽게 할 수 있는 여름철 차량관리법은 무엇이 있을까. - 햇빛 내리쬐는 야외주차 피해야 한다 여름철에는 뙤약볕이 강하다. 만약 바깥 기온이 35도일 경우 차량을 직사광선에 노출시키면 실내온도가 최대 90도가 넘게 올라간다. 이때 라이터를 대쉬보드 위에 놓거나 인화물질을 차량에 싣고 다니면 차량화재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캔음료도 80도 정도가 되면 폭발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차량 안에 두지 않는 게 좋다. 차량은 가급적 그늘진 곳에 주차하며 어쩔 수 없을 땐, 햇빛가리개나 신문지 등을 유리창에 덮어 온도가 올라가는 것을 막아준다. - 에어컨 필터 교체는 자주 갈아줘야 한다 중국 발 황사와 미세먼지가 가득한 요즘, 에어컨 필터는 정기적으로 교체 해야 하는 필수항목이 됐다. 보통 여름, 겨울을 기점으로 1년에 2회 정도 교환 하지만 정기적으로 확인하고 자주 갈아주는 것이 좋다. 차량 내에 먼지가 많이 쌓이면 호흡기 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고 차량내부 악취가 심해질 수 있다. - 타이어 공기압이 낮다면 5~10%정도 높여줘야 많은 사람들이 여름철에는 높은 온도로 타이어 내부 공기가 팽창하기 때문에 공기압을 평소보다 낮게 유지해야 한다고 알고 있다. 하지만 이는 잘못된 상식이다. 기온 상승으로 인해 타이어 내부 공기가 팽창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애초에 타이어를 설계할 때 이것 또한 고려해 타이어를 생산하기 때문에 권장압력을 지키거나 5~10%정도 높여주는 것이 좋다. 만약 타이어 공기압이 낮다면 타이어 접지면적이 넓어져 더 많은 열이 발생하고 그로 인해 타이어 파열이 발생할 수 있다. - 여름철, 냉각수 확인은 필수! 여름철에는 자동차 내연기관이 30~40도가 넘는 게 일상이 되고 자연스레 자동차의 온도도 상승한다. 특히 엔진룸은 수 백도까지 온도가 상승하는데, 만약 냉각수 관리를 소홀이 한다면 엔진과열로 화재나 운행 중 정지할 수 있다. 적정량의 냉각수 유지는 필수고 계기판에 표시되는 냉각수 온도를 수시로 체크해 온도가 갑자기 상승할 때는 운행을 중지 해야 한다. 만약 오랫동안 관리를 하지 않았다면 운행 전 라디에이터캡을 열고 냉각수가 짙은 갈색일 경우 냉각수 전체를 교환해줘야 한다. - 배터리 방전은 미리 체크해 예방해야 여름에는 에어컨을 항시 켜놓고 다니기 때문에 전력소모가 많아진다. 만약 5년이상 된 배터리를 달고 다닌다면 미리 교체를 고려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배터리 교체시기를 알리는 증상으로는 야간 운전 시 헤드램프 밝기 저하, 가속페달을 밟을 때 헤드라이트 밝기 변화, 배터리 인디케이터가 녹색으로 변하지 않을 때, 한 번 방전된 배터리가 충전해도 계속 방전될 때다. 이 네 가지 현상이 눈에 보인다면, 미리 배터리를 교체해 방전을 예방해야 한다. 정영택 기자 jungyt81@naver.com
  • [시승기] 여유있는 전천후 패밀리카 QX60 하이브리드

    [시승기] 여유있는 전천후 패밀리카 QX60 하이브리드

    시승기
    임재범 2014-06-27 08:59:23
    인피니티 QX60 하이브리드 시승. 임재범기자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공간활용성과 안전성을 갖춘 차량을 꼽는다면 셀 수 없이 많다. 하지만, 럭셔리한 외모와 실내디자인, 정숙성, 고연비까지 갖춘 패밀리카를 찾아보면 단연 QX60 하이브리드다. 경쟁모델로 현대 맥스크루즈, 아우디 Q7, 랜드로버 디스커버리4, 캐딜락 에스클레이드, 포드 익스플로러 등의 모델이 있지만 정숙성이 부족한 디젤엔진과 기름 많이 먹는 가솔린엔진 모델은 하이브리드 차량의 장점을 충족시키기에는 역부족이다. http://youtu.be/KKDF7ZljiR0 ← 시승기 영상 QX60 하이브리드 모델은 다운사이징을 효과적으로 만들어낸 차량으로 손꼽힌다. 인피니티 QX60 하이브리드 시승. 임재범기자 인피니티 QX60 하이브리드 시승. 임재범기자 233마력의 힘을 내는 2.5리터 QR25 수퍼차저 엔진과 15kW(20마력)급의 전기모터의 파워 어시스트를 더해 253마력의 최고출력과 33.7㎏m+15kW의 최대토크를 발휘한다. QX60 3.5리터(265마력, 34.3㎏m)와 동일한 수준의 힘을 가졌지만 약 30%의 연비효율성을 높혀 기름값부담을 줄인 모델이다. 이 같은 변화로 QX60 하이브리드의 복합연비는 리터당 10.8㎞(도심 10.1/고속도로 11.6)다. 인피니티 QX60 하이브리드 시승. 임재범기자 고성능 퍼포먼스만을 강조했던 인피니티 브랜드가 최근 Q50 하이브리드(3.5리터)와 Q50 2.2d(2.2리터 디젤)를 내 놓으면서 고효율에 운전의 즐거움(퍼포먼스)까지 갖추며 브랜드의 방향을 제시해주고 있는 대목이다. 인피니티 QX60 하이브리드 시승. 임재범기자 인피니티 QX60 하이브리드 시승. 임재범기자 곡선을 강조한 근육질 외관과 럭셔리한 실내 디자인은 이차의 이름이 바뀌기 전 JX35 때와 달라진 점을 찾을 수 없을 만큼 같다. 현재 QX60 3.5리터 가솔린 모델과 차이라면 앞 휀더의 ‘HYBRID’ 엠블럼이다. 차체크기는 한 덩치한다. 넉넉하게 일곱 명 탑승이 가능한 이차의 길이는 아우디 Q7(5,089㎜)보다 수치상 99㎜ 짧은 4990㎜다. 너비 1960㎜에 높이는 1745㎜, 휠베이스(축거)는 3미터에 육박하는 2900㎜다. 인피니티 디자인DNA인 컨셉트카 에센스(Essence)를 바탕으로 한 패밀리 룩이 자체 형태를 완성하고 있다. 역동적이고 공격적인 얼굴을 따라 아름다운 선을 살려낸 측면 실루엣은 쿠페 형태로 이어진다. 입체감을 살려낸 초승달 모양의 D필러 디자인은 역동적인 앞모습을 그대로 이어가는 느낌이다. 인피니티 QX60 하이브리드 시승. 임재범기자 인피니티 QX60 하이브리드 시승. 임재범기자 QX60의 고급스러운 외관은 실내로 연결된다. 파노라마 루프를 통해 들어오는 자연광이 실내를 더욱 화려하게 비춰준다. 메탈릭 소재와 단풍나무 우드트림(센터콘솔)이 곳곳에 사용됐다. 전체적으로 고급스럽다. 공간 활용성은 2열시트의 움직임부터 가능해진다. 효과적으로 접어 1열로 바짝 붙일 수도 있고, 6:4폴딩과 슬라이딩이 된다. 바닥으로 숨길 수 있는 3열 시트는 등받이를 세 단계로 조절이 가능하다. 트렁크 용량은 웬만한 중형차와 비슷한 447리터. 3열시트를 접으면 1277리터로 늘어나고 2열시트까지 접으면 최대 2166리터까지 확장된다. 대형 냉장고도 쉽게 실을 수 있는 공간이다. 전기모터를 구동하는 초소형 리튬 이온 배터리는 3열 시트 바닥에 숨겨져 있다. 인피니티 QX60 하이브리드 시승. 임재범기자 인피니티 QX60 하이브리드 시승. 임재범기자 인피니티 QX60 하이브리드 시승. 임재범기자 인피니티 QX60 하이브리드 시승. 임재범기자 운전석에 앉았다. 어색함보다는 편안함이 느껴진다. 계기판 중앙의 4.2인치 MFD(멀티 펑션 디스플레이)를 통해 차량상태를 보여준다. 3.5리터 모델에 없는 하이브리드 동력 순환 그래프가 추가됐다. 스포츠(파워풀한 주행), 에코(연비 주행), 스노우(눈길 주행), 표준(일반적인 주행) 모드의 네 가지 주행환경을 로터리 스위치를 돌려 선택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엔진 스로틀 반응, 미션 변속 속도, 스티어링 휠 반응이 조절된다. 하이브리드의 장점을 살려 에고(ECO) 주행모드로 46㎞ 출근길을 가다서다를 반복하며 달렸다. 계기판에 기록된 평균연비는 10.2㎞/L를 기록했다. 시내주행 복합연비보다 0.1㎞/L 높게 기록됐다. 기대이상이다. 시승기간 내내 주행한 거리는 총 350여㎞. 스포츠모드로 파워풀한 주행과 연비(에코) 주행을 오가며 트립 상 기록한 연비는 9.5㎞/L. 인피니티 QX60 하이브리드 시승. 임재범기자 인피니티 QX60 하이브리드 시승. 임재범기자 이차의 장점인지 단점이 될지는 모르겠으나 시트의 포근함과 편안한 승차감, 정숙성은 이세상에서 가장 무거운 눈꺼풀로 만들어 주기도 한다. 달리기 성능을 시험해봤다. 응답성은 빨랐지만 초반가속에서 약간 굼뜨는 듯하더니 속도가 올라갈수록 빛을 발하는 주행성능이다. 폭발적인 가속력을 기대하기엔 무리다. 탄력이 붙은 상태에서도 치고 나가는 힘이 있다. 2톤(2150㎏)을 훌쩍 넘기는 공차중량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주행감은 가볍고 안정감있는 직진성이다. 변속기는 닛산이 자랑하는 CVT다. 무단변속기라고 생각하기도 전에 가속력과 정숙성은 편안함을 더욱 부각시켜 준다. 치고 나가는 맛은 8단 자동변속기처럼 가볍고 부드럽다. 전자제어식 엔진 마운트(electronic controlled engine mount) 시스템과 액티브 노이즈 컨트롤(Active Noise Control) 시스템을 통해 진동과 소음을 줄였다. 인피니티 QX60 하이브리드 시승. 임재범기자 인피니티 QX60 하이브리드 시승. 임재범기자 운전 중에도 차량의 주행 상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인텔리전트 뷰(Intelligent-View)’를 비롯해 무빙 오브젝트 디텍션(Moving Object Detection)기능이 추가된 ‘어라운드 뷰 모니터(Around View Monitor)’, 15개 스피커에 10인치 우퍼로 5.1채널 디코더를 지원하는 ‘보스® 캐빈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Bose® Cabin Surround® sound system)’, ‘블루투스 핸즈프리 오디오’ 등의 편의사양이 탑승자의 감성을 자극시킨다. ‘MADE IN USA’. 미국 테네시주 스머나 공장에서 만들어져 국내에 수입·판매되는 QX60은 경제성을 강조한 하이브리드(7750만원)모델을 추가했지만 디젤엔진모델도 추가된다면 인피니티 브랜드의 제품선택의 다양성을 높이는데 긍정적인 시장반응이 나올 것이다. 인피니티 QX60 하이브리드 시승. 임재범기자 인피니티 QX60 하이브리드 시승. 임재범기자 인피니티 QX60 하이브리드 시승. 임재범기자 패밀리카 선택에 있어서 내 가족을 생각한다면 여유있는 실내공간에 온 가족이 편하게 탈 수 있어야 한다. 또한 안전을 고려한다면 사륜구동방식과 첨단 안전장치를 비롯해 차체 강성은 기본일 것이다. 인피니티 QX60 하이브리드는 온 가족이 편안하고 안전한 드라이빙을 즐기기에 최적의 조건을 갖춘 차량이 아닐까 싶다. 임재범 기자 happyyjb@naver.com
  • 한국타이어, 2014 포뮬러 드리프트 1, 2위 질주…글로벌 Top Tier 기술력 입증!

    한국타이어, 2014 포뮬러 드리프트 1, 2위 질주…글로벌 Top Tier 기술력 입증!

    데일리 뉴스
    2014-06-25 20:43:54
    [TV리포트(카리포트)=정영택 기자] 글로벌 선도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대표이사 서승화)가 미국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 최고의 드리프트 모터스포츠 대회인 ‘2014 포뮬러 드리프트(Formula Drift)’를 질주하며 우수한 기술력과 품질을 인정받았다. 한국타이어가 후원하는 프레드릭 아스보(Fredric Aasbo) 선수와 크리스 포스버그(Chris Forsberg) 선수는 지난 6월 20일부터 21일까지 미국 뉴저지 월스피드웨이(Wall Speedway)에서 열린 2014 포뮬러 드리프트 4라운드에서 당당히 1, 2위를 휩쓰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로써 북미 시장에서도 글로벌 Top Tier 수준의 기술 리더십을 계속해서 이어 나갔다. 포뮬러 드리프트 대회는 극한의 조건 속에서도 타이어의 핸들링과 그립 성능, 제동 성능 등 운전자가 원하는 대로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타이어 퍼포먼스가 매우 중요한 경기로 손꼽힌다. 한국타이어가 후원하는 두 선수는 한국타이어의 레이싱 마니아를 위한 초고성능 타이어인 벤투스 R-S3(Ventus R-S3)를 각각 도요타 사이언(Scion) tC와 닛산 370Z에 장착하고 독보적인 타이어 기술력을 선보였다. 포뮬러 드리프트는 아슬아슬한 코스와 극한의 조건 속에서 겨루는 드리프트 모터스포츠 전문 대회로서 전 세계 최고의 드리프트 실력을 가진 드라이버들이 참가한다. 또한 결승선 통과 순서만으로 평가 받는 다른 모터스포츠 대회와는 달리 스피드와 앵글, 라인, 스타일 이라는 독특한 평가 항목을 통해 속도뿐만 아니라 정확한 각도 및 섬세한 코스 드라이빙 스킬, 예술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우승을 가린다. 크리스 포스버그 선수와 프레드릭 아스보 선수는 4라운드를 마친 현재까지 전체 종합 순위에서도 각각 1위와 2위를 유지하며 오는 10월까지 총 7라운드가 치러지는 2014 포뮬러 드리프트에서의 좋은 성적이 기대되고 있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2006년부터 포뮬러 드리프트에 참가해 첨단 기술력을 바탕으로 드라이빙의 절정을 실현하며 매년 전 세계가 주목할만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지난 2013년 대회에서도 벤투스 R-S3를 장착하고 종합 2위 및 4위를 차지하며 한국타이어의 탁월한 타이어 성능을 전 세계적으로 각인시킨 바 있다. 정영택 기자 jungyt81@naver.com
  • 시야 확보 운전 습관으로 사고 예방하세요!

    시야 확보 운전 습관으로 사고 예방하세요!

    데일리 뉴스
    2014-06-25 09:49:46
    [TV리포트(카리포트)=정영택 기자] 운전자라면 한번쯤 운전 중 도로 위에서 갑자기 뛰쳐나온 사람이나 자동차를 보고 가슴을 쓸어 내린 경험이 있을 것이다. 이러한 상황이 사고로 이어진다면 그 피해와 후유증은 고스란히 운전자의 몫. 불의의 사고를 피하기 위해선 운전자 스스로도 적극적인 노력을 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대부분의 운전자들은 자신의 운전 경력과 운전 실력을 과신하여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노력이 부족하다. 이는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운전자는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방어운전을 하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 운전자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자동차 용품 전문기업 불스원에서는 운전자들의 안전을 책임질 수 있도록 방어 운전을 위한 사각지대 해소 방법과 노하우를 준비했다. 사각지대 시야 확보 요령 – 광시야각을 확보한 누진다초점 와이드미러 활용할 것 방어 운전을 위해 운전자는 최대한 시야를 확보하여 사각지대를 최소화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자동차 한 대에는 구조상 운전자의 시야를 통해 확인할 수 없고, 일반 사이드미러를 통해서도 볼 수 없는 6곳의 사각지대가 발생하게 되는데, 한곳이라도 놓치면 사고와 직접 연결될 수 있다. 이런 사각지대를 최소화 하기 위해 사이드미러의 각을 조정하는 등의 노력을 하는 경우도 있으나, 시야가 좁은 사이드미러를 광시야각 제품으로 교체하는 것만으로도 사각지대는 충분히 개선될 수 있다. 불스원의 와이드미러는 세계 최초로 비구면 누진다초점(PMF) 특허기술을 상용화해, 일반 사이드미러 보다 2배 이상 넓은 광시야각을 제공한다. 이로 인해 사각지대로 인한 차선변경 추돌사고 및 후진 시 인명사고 등을 방지할 수 있다. 또한 주차 시 넓은 시야로 후방에 있는 장애물이나 사람을 쉽게 확인할 수 있어 주차 중 발생하는 예기치 못한 사고를 방지해주고, 주차선도 쉽게 확인 할 수 있다. 특히 후면과 측면이 동시에 잘 보이도록 거울이 점진적으로 휘어지도록 설계된 불스원 와이드미러는 보는 각도에 따라 초점이 달라져 기존 평면거울이나 곡면거울보다 넓은 시야범위가 확보된다.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사용하는 보조 볼록렌즈의 경우 이미지 왜곡현상이 심하게 발생해 오히려 운전에 방해가 되는 경우가 발생하지만, 불스원의 와이드미러는 왜곡현상 없이 자연스럽게 상이 보인다. 이런 제품의 특성은 실제 소비자의 만족도로도 이어져, 실사용자의 92.8%가 만족한다고 답변1)했다. 야간 주행 시야확보 요령 - 자동차 전조등 올바른 활용 및 주기적으로 관리 할 것 도심의 도로는 가로등이 잘 설치되어 있어 운전자들이 전조등을 켜는 것을 잊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전조등은 단순히 전방의 도로를 밝혀주는 기능 이외에도, 다른 운행 차량에게 위치를 알려주는 역할이 있다. 따라서 날이 흐려지거나 어두워지기 시작하면 반드시 헤드라이트를 켜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조명이 부족한 지방도로를 달릴 때 마주 오는 차가 없다면 상향등을 켜 시야를 최대한 밝게 하고 반대 차선에서 차가 올 때는 반드시 하향등으로 바꿔주는 것이 매너 운전 방법이다. 야간 주행을 하는 경우 차선 변경 시 30m 전방에서부터 3~5초간 이상 점등해 자신의 차량 움직임을 다른 운전자가 파악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다. 이를 위해서 운전자는 자동차의 밝은 빛을 유지할 수 있는 램프의 수명과 선택에 신경을 쓰는 것이 중요하다. 평소 직접 눈으로 확인하는 습관 위해 노력할 것 운전자는 평소 직접 시야를 확보 할 수 있는 운전습관을 갖을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 예를 들어 주행 중 발생하는 측면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서는 고개를 돌려 확인하는 숄더체크(Shoulder Check)가 가장 확실한 방법이다. 만약 주차나 후진 시에 나타나는 후면 사각지대는 실내에서 고개를 돌려 확인하는 습관을 줄이고, 다소 번거롭더라도 차에서 내려 직접 주변을 살펴보는 것이 좋다. 특히 출발 전/후에는 직접 차량에서 내려 사각지대로 인해 확인이 안되는 어린 아이 또는 낮은 물체가 있는지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이외에도 운전자의 시선에 방해가 되는 짙은 선팅을 자제하고 실내 장식을 최소화 하는 것이 중요하다. 정영택 기자 jungyt81@naver.com
  • 한국타이어, ‘함께걷는아이들’과 함께 희망을 연주해요

    한국타이어, ‘함께걷는아이들’과 함께 희망을 연주해요

    데일리 뉴스
    2014-06-25 09:33:33
    [TV리포트(카리포트)=정영택 기자] 한국타이어는 사회복지법인 ‘함께걷는아이들’과 함께 충남 금산지역 소외계층 아동 60여 명으로 구성된 ‘올키즈스트라 금산∙추부관악단’을 창단하고, 6월 24일 충남 금산군 추부면 추부복합문화센터에서 한국타이어 금산공장 신동필 부공장장 및 관악단 운영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단식을 가졌다. 올키즈스트라(Allkidstra)는 ‘모든 아이들의 희망을 연주한다’는 뜻으로 사회복지법인 함께걷는아이들이 2009년부터 교육 기회가 적은 아동, 청소년들을 위해 음악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는 사업이다. 특히 문화예술 교육 기회가 적은 소외계층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악기 지원 및 레슨, 관악단 합주, 다양한 문화예술활동 지원을 통해 이들의 재능 개발과 함께 희망을 가지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한국타이어 금산∙추부관악단은 6번째 올키즈스트라 관악단으로 탄생했다. 향후 한국타이어는 올키즈스트라 금산∙추부관악단 운영을 위한 기획과 재정 부문을 지원하고, 함께걷는아이들은 관악단 운영과 지도를 도울 예정이다. 한국타이어 대표이사 서승화 부회장은 “그 동안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바른경영을 실천해 왔다”며 “올키즈스트라 금산∙추부관악단과 함께 어려운 환경의 어린이들이 문화예술을 마음껏 즐기고,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이번 금산지역 어린이 관악단 외에도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사회복지기관을 위한 차량나눔 및 틔움버스 지원,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정영택 기자 jungyt81@naver.com
  • 윈도우 필름 ‘레이노’ 론칭

    윈도우 필름 ‘레이노’ 론칭

    시승기
    임재범 2014-06-24 12:11:02
    레이노 윈도우 필름 한국 런칭. 임재범기자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윈도우 필름 전문기업인 레이노 윈도우 필름이 국내지사를 설립, 자동차용 틴팅 필름인 팬텀 필름(Phantom Film) 시리즈를 필두로 국내 윈도우 필름 생태계 확립에 나선다. 24일 오전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레이노 윈도우 필름 국내 런칭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국내 비즈니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레이노 윈도우 필름은 윈도우 필름 생태계를 혁신하고자 모인 윈도우 필름 전문가들을 중심으로 지난해 미국에서 설립됐다. 레이노 윈도우 필름 한국 런칭. 임재범기자 레이노 윈도우 필름 한국 런칭. 임재범기자 레이노 윈도우 필름은 총 3가지의 제품라인을 갖추고 있다. 고성능의 오토모티브 애플리케이션 타깃 열 차단 제품인 ▲자동차용 팬텀 필름(Phantom Film), 열 차단 필름, 안전·방범 필름 및 하이브리드 필름으로 구성된 ▲건축용 필름, 그리고 혁신적인 박막 PDLC 필름인 ▲스마트 필름(Smart Film)이다. 레이노 코리아 관계자는 “그 동안 소비자의 요구에 발맞춰 윈도우 필름 제품의 기술은 끊임없이 발전해, 고품질의 다양한 윈도우 필름이 개발됐다”며 “현재 한국 시장의 소비자들은 윈도우 필름에 대한 정보 부족과 무분별한 마케팅 정책 등으로 낮은 품질의 제품과 서비스에 만족해야만 했다. 이에 레이노 윈도우 필름은 한국의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제품과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소비자의 알 권리를 충족시킴과 동시에 바람직한 윈도우 필름 생태계를 실현한다는 비전 아래, 한국 시장에 진출하게 됐다”고 말했다. 레이노 윈도우 필름 윌리엄 버크 어드바이져. 임재범기자 레이노 코리아는 이날 출시을 통해 소개되는 윈도우 필름인 팬텀 필름 시리즈를 필두로 국내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또한, 간소화된 유통구조와 상생협력에 기반을 둔 대리점 정책을 통해 틴터 친화적이고 소비자 친화적인 영업전략을 펼치고자 한다. 이는 소비자들에게는 고품질의 제품과 서비스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틴터들에게는 지속적인 시공 기술 교육, 공격적인 마케팅 및 영업 지원을 제공하는 것이다. 레이노 윈도우 필름 한승우 한국지사장. 임재범기자 레이노 코리아의 한승우 지사장은 “레이노는 윈도우 필름 제품의 개발, 제조, 유통, 시공의 전 과정에 혁신의 아이콘을 지향한다”라며, “이를 통해 유통 과정은 축소하고 첨단 기술력은 강화해, 소비자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의 윈도우 필름 제품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happyyjb@tvreport.co.kr
  • SK엔카, 직영몰 앱 개편 기념 중고차 할인 이벤트 실시

    SK엔카, 직영몰 앱 개편 기념 중고차 할인 이벤트 실시

    데일리 뉴스
    2014-06-24 09:31:28
    [TV리포트(카리포트)=정영택 기자] 국내 최대 중고차 전문기업 SK엔카(대표 박성철, www.encarmall.com)는 직영몰 어플리케이션 개편을 기념해 SK엔카 직영차 구매 시 최대 100만원을 할인 받을 수 있는 쿠폰 증정 이벤트 ‘황금 축구공을 찾아라!’를 7월 21일(월)까지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SK엔카 직영몰 공식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아이폰은 모바일 홈페이지(m.encarmall.com)로 접속하면 된다. 모바일로 접속해 이벤트 대상 차량을 확인한 후 할인 쿠폰을 다운로드 받으면 직영차 구매 시 사용이 가능하다. 이벤트 대상 차량은 현대 아반떼 HD, 현대 YF쏘나타 하이브리드, 현대 베르나 트랜스폼, 기아 스포티지R, 기아 모하비, 르노삼성 뉴 QM5, 쉐보레 알페온, 쉐보레 크루즈, 쉐보레 말리부 등 총 516대이다. 이 중 할인쿠폰은 116대의 차량 상세페이지에서 100만원(1명), 70만원(5명), 50만원(10명), 30만원(100명)이 차량 별로 각 1매 발급된다. 중고차를 구입하지 않아도 총 400대의 차량 상세페이지에서 커피 기프티콘을 1인 1매 받을 수 있다. 할인쿠폰은 휴대폰 문자메시지로 발송되며, 차량 구입은 SK엔카 전국 지점에서 7월 21일까지 가능하다. 쿠폰은 1인 1매가 발급된다. 한편, SK엔카는 모바일 이용자가 점차 늘어남에 따라 모바일 기기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초기화면 및 검색환경, 콘텐츠 강화 등의 대대적인 개편을 진행했다. 모바일의 한정된 화면 내에서 원하는 매물을 빠르고 쉽게 찾거나 많은 콘텐츠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였다. SK엔카 마케팅부문 최현석 부문장은 “중고차를 구매할 때 모바일을 이용해 정보를 찾는 소비자들이 점점 늘어남에 따라 모바일 서비스를 개선하고 이를 기념하는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많은 소비자들이 SK엔카 직영몰의 주요 서비스 및 다양한 콘텐츠를 모바일에서 보다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벤트 세부 사항은 SK엔카 직영몰 어플리케이션이나 홈페이지(m.encarmall.com)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정영택 기자 jungyt81@naver.com
  • 한국타이어, ‘2014 한국타이어 트랙데이’ 개최∙∙∙모터스포츠 문화 선도

    한국타이어, ‘2014 한국타이어 트랙데이’ 개최∙∙∙모터스포츠 문화 선도

    데일리 뉴스
    2014-06-23 16:53:59
    [TV리포트(카리포트)=정영택 기자] 글로벌 선도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대표이사 서승화)가 6월 22일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에서 ‘2014 한국타이어 트랙데이(2014 Hankook Tire Track Day)’를 개최했다. ‘한국타이어 트랙데이’는 고성능 차량의 인기가 높아짐에 따라 모터스포츠 문화 선도를 위해 마련된 자동차 마니아들과의 축제이다. 한국타이어는 국내 모터스포츠의 성장을 위해 ‘코리아 스피드 페스티벌’, ‘CJ슈퍼레이스 GT클래스 및 6000클래스’ 등 모터스포츠 대회 타이어 독점 공급 및 팀 후원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온 바 있다. 이와 더불어 지난 2013년부터는 일반인들 중 자동차 마니아들을 대상으로 하는 ‘한국타이어 트랙데이’를 통해 모터스포츠를 가까이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국내 모터스포츠 활성화를 진두지휘하고 있다. 2013년 ‘트랙페스티벌’이라는 이름으로 양산차종 대상 역대 최고 규모를 기록하는 등 자동차 마니아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던 이번 축제는 2014년 ‘한국타이어 트랙데이’라는 이름으로 개최되며 국내 모터스포츠 문화를 선도할 대표적인 축제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이날 한국타이어 트랙데이에는 페라리, 포르쉐, BMW 등 슈퍼카 100여 대가 참가했다. 드라이빙 안전교육을 비롯한 레이싱 노하우 교육, 서킷 드라이빙, 레이싱 타이어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자동차 마니아들과 함께 모터스포츠를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타이어는 앞으로도 일반인들이 건전한 모터스포츠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국내 모터스포츠 저변 확대 및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하이테크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뮤(MiU)’를 발행하며 한국타이어가 참여 또는 후원하는 글로벌 모터스포츠 대회 등의 소식을 전달하는 등 모터스포츠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고 있다. 정영택 기자 jungyt81@naver.com
  • [시승기] 존재감 넘치는 스포츠 드라이빙 뉴 CTS

    [시승기] 존재감 넘치는 스포츠 드라이빙 뉴 CTS

    시승기
    임재범 2014-06-23 08:59:40
    캐딜락 뉴 CTS 시승. 임재범기자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카리스마 넘치는 날카로운 외모로 상대를 휘어잡을듯한 스포츠세단 뉴 CTS를 경험했다. 도로를 움켜쥐고 달리는 뉴 CTS의 모습은 마치 미래에서 온 자동차처럼 ’아트 앤드 사이언스’의 최신 표현을 반영한 드라마틱한 디자인 철학이 반영된 3세대 모델이다. 캐딜락 뉴 CTS 시승. 임재범기자 캐딜락 뉴 CTS 와 ATS. 임재범기자 캐딜락 뉴 CTS 시승. 임재범기자 "올 뉴 CTS는 BMW 5시리즈, 벤츠 E클래스와 경쟁할 모델이며 성능 면에서 월등히 앞선다" GM코리아 장재준대표가 CTS에 대한 자신감을 표현한 말이다. 국내 수입차시장에서 중형세단 세그먼트는 BMW 5시리즈,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 아우디 A6, 렉서스 GS 등이 경쟁을 펼치고 있는 치열한 시장으로 꼽히는 가운데 뉴 CTS가 도전장을 내밀게 된 것이다. 뉴 CTS는 지난해 출시해 재미를 못 본 ATS에 이어 완전히 새롭게 포지셔닝하는 캐딜락 브랜드의 야심작이다. 캐딜락 뉴 CTS 시승. 장재준 대표. 임재범기자 캐딜락 뉴 CTS 시승. 임재범기자 뉴 CTS는 기존 모델과 비교해 120㎜ 길어지고 25㎜ 낮아진 반면 무게는 130㎏ 이상 가벼워진 1725㎏(공차중량)이다. 2.0리터 4기통 직분사 터보심장과 6단 자동변속기(하이드라-매틱)의 궁합을 통해 5500rpm에서 276마력의 최고출력과 3000~4500rpm 영역에서 40.7㎏m의 최대토크로 파워풀한 가속력을 돕는다. 계산상 1마력 당 6.25㎏만 끌면 되는 넘치는 마력배분이다. 캐딜락 뉴 CTS 시승. 임재범기자 시승은 지엠코리아가 20일 오전 영종도 하얏트 리젠시 인천을 출발해 파주 출판단지까지 왕복하는 경로로 고속주행 위주의 편도 약 61㎞를 달리며 뉴 CTS의 주행성능을 느낄 수 있도록 미디어 시승행사로 진행됐다. 캐딜락 뉴 CTS 시승. 임재범기자 모든 공기를 흡입해 버릴 것만 같은 기존 ATS보다 큼지막한 라디에이터 그릴을 시작으로 3세대 CTS의 디자인은 시작된다. 전면 양쪽 사이드에 세로형태 일렬로 발광하는 LED포지셔닝 램프와 짧은 오버행, 길고 낮은 차체는 날렵하면서도 세련된 모습이다. 마치 캐딜락 브랜드 디자인의 과거와 미래를 보여주는 듯한 절묘한 매력을 표현한다. 캐딜락 뉴 CTS 시승. 임재범기자 묵직한 운전석도어를 열어 운전석에 앉았다. 역동적인 외형은 인테리어로 이어진다. 운전자를 둘러싸고 있는 데시보드와 센터페시아에 배치된 수많은 버튼들은 쉽게 손이 닿는 위치에 적절히 배열됐다. 특히 센터페시아의 모든 기능은 피부 터치로 작동이 가능하고 터치로 전동으로 여닫을 수 있는 컵홀더와 쉐보레 모델에서 봐왔던 시크릿 박스(수납함)이 적용됐다. 타이트하고 럭셔리하게 짜여진 실내공간은 버킷시트에 가까운 세미 아날린 가죽의 포근함이 운전자로 하여금 여유를 부릴 줄 안다. 차선이탈 경고시스템, 전방 추동경고, 후방 통행차량 감지 장치들이 작동할 때는 시트진동으로 경고를 준다. 뒷자리 (무릎)공간이 좁은 부분은 아쉬움으로 남았다. 캐딜락 뉴 CTS 시승. 시승코스에 와인딩로드 구간이 없어서 아쉽긴 했지만 투어(Tour)-스포트(Sport)-스노우/아이스(Snow/Ice)의 3개 드라이드 모드 중 스포트 모드로 변경하고 가속페달을 과격하며 달리기 성능을 느껴봤다. 가속페달 반응이 무겁게 느껴지긴 했지만 가속감은 3리터 엔진에 버금가는 파워를 보여줬다. 245/45R 17인치의 후륜 타이어가 아스팔트를 움켜쥐고 강하게 밀어붙였다. 시속 180㎞부근까지 순식간에 밀어 붙이더니 꾸준히 디지털 속도계바늘을 움직여 223㎞/h에서 속도제한에 걸린다. 고속주행에서도 단단하게 세팅 된 탓에 하체의 불안감은 없었다. 단지 급차선 변경 시 서스펜션을 통해 체체로 전해지는 롱링은 ‘스포츠카가 아닌 세단’이라는 점을 인지 시켜줬다. 동급배기량에 터보차저가 적용된 현대차 쏘나타(YF) 터보와 기아차 K5 터보의 전륜 구동방식과는 가속 시 승차감에서 약간의 차이를 보였다. 캐딜락 뉴 CTS 시승. 임재범기자 캐딜락 뉴 CTS 시승. 임재범기자 스포트 모드에서 가속 시 6단 자동변속기의 변속 충격은 단점이라기 보다는 가속감을 더하는데 장점으로 느껴질 만큼 변속느낌이 묵직하게 다가왔다. 주행 중 발생되는 풍절음을 비롯해 실내로 유입되는 엔진소음과 노면소음을 적절히 막아낸 듯 했다. GM코리아 관계자는 “276마력의 파워를 통해 경쟁차 대비 우수한 성능을 갖췄으며 옆사람과 대화를 나눠도 전혀 부담없을 정도의 확보했다”고 말한데 이어 “민첩한 운동성능 뿐만이 아니라 업계 최고 수준인 드라이브 어웨어니스 패키지가 적용됐다”고 말했다. 캐딜락 뉴 CTS 시승. 임재범기자 캐딜락 뉴 CTS 시승. 임재범기자 10개의 에어백을 비롯해 4-피스톤 브렘보 브레이크, 전자제어 주행안전 장치, ZF 속도감응형 가변 스티어링 장치, 트랙션 컨트롤, 전방추돌경고, 차선이탈경고, 사각지대경고, 자동주차보조장치 등의 안전장치와 울트로 뷰 선루프, 인텔리빔 헤드램프, 패들 시프트, 230V 파워 아울렛, 컬러 헤드 업 디스플레이(HUD) 등의 편의장치들로 가득하다. 캐딜락 뉴 CTS 시승. 임재범기자 캐딜락 뉴 CTS 시승. 임재범기자 캐딜락 뉴 CTS 시승. 임재범기자 캐딜락 뉴 CTS 시승. 임재범기자 이날 장재준 대표는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에 투자해 향후 10년 내 럭셔리 수입차 시장 점유율 10%를 달성하겠다”며 “하반기와 내년에도 신모델을 소개해 기본적으로 판매할 수 있는 시장 보급률을 높이고 과감한 마케팅과 캠페인에 적극투자 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승한 모델은 국내시장에 6250만원에 판매되는 프리미엄(후륜구동) 모델로 복합연비 4등급인 10.0㎞/L(도심 8.5, 고속도로 12.5)다. 이밖에 럭셔리(후륜구동) 모델 5450만원, 프리미엄 AWD(상시 4륜구동) 모델 6900만원 등 세 가지 트림으로 구성됐다. 임재범 기자 happyyjb@tvreport.co.kr
  • 홍민희 아나운서 “알제리전 응원, BBOTV 생중계!”

    홍민희 아나운서 “알제리전 응원, BBOTV 생중계!”

    레이싱 모델
    임재범 2014-06-22 23:47:22
    방송인 3인방 알제리전 응원, 홍민희, 장유진, 신지은 아나운서.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방송인 3인방, 월드컵 응원 '아프리카TV 중계' 눈길 홍민희 아나운서가 동료 장유진, 신지은과 아프리카 TV 생중계에 나선다. 23일 새벽 홍민희 아나운서는 장유진, 신지은과 함께 SBS ‘웃찾사’ 등촌동 공개홀을 찾아 경기 전부터 대한민국 대 알제리전 응원에 합류해 아프리카TV 생중계에 나설 예정이다. 빨간색 응원 복장을 한 세 사람은 개그맨들과 함께 응원도구를 들고 환호하는 모습에 눈길을 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행사를 기획한 홍민희 아나운서는 “그동안 일방향의 방송을 넘어 시청자와 더 가까이에서 호흡하는 방송을 만들겠다”며 “방송인들의 전문성과 함께하는 재미를 동시에 만족시키는 방송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홍민희 아나운서는 방송인 최군, 김대범 등이 진행하는 아프리카TV 채널에 출연해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 1위에 두 번이나 오르는 등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홍민희 아나운서는 한국경제TV, SBS CNBC 등 경제방송 앵커로 활동해왔으며 함께 한 신지은, 장유진과는 방송 활동을 통해 만나 평소 절친한 우정을 나눠온 것으로 알려졌다. happyyjb@naver.com
  • 2014 불스원 컨퍼런스 개최

    2014 불스원 컨퍼런스 개최

    데일리 뉴스
    2014-06-20 11:51:38
    [TV리포트(카리포트)=정영택 기자]국내 1위 자동차용품 전문기업 (주)불스원(대표이사: 이창훈)은 6월 18일 부산 롯데호텔에서 불스원 제품을 판매하는 주요 카센터 점주들을 초청하여 ‘2014 불스원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불스원과 카센터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파트너쉽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불스원 이창훈 대표이사 및 300여명의 점주와 임직원이 참석했다. 지난 4월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 개최된 이번 컨퍼런스에서, 불스원의 이창훈 대표는 “불스원이 불경기 속에서도 지속적인 성장을 거둘 수 있었던 것은 불스원과 함께 고민해준 카센터 점주들의 노력이 컸다”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2014년 1분기에도 불스원은 좋은 실적을 거두었다. 특히 지난해 새롭게 출시한 사각지대를 해소해주는 와이드미러 제품이 시장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을 뿐만 아니라, 불스원샷 전문가용 제품과 불스파워, 프리미엄필터 등 카센터를 주력채널로 하는 제품들에 대한 소비자들의 신뢰가 더욱 높아져 올 한해도 불스원과 카센터가 함께 더욱 성장할 수 있는 해가 될 것이다.”라고 전망하며, 2014년에도 더욱 공격적이고 다채로운 마케팅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날 컨퍼런스에서는 불스원 제품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기술 교육팀에서 제품에 대해 프리젠테이션을하고, 불스원의 엔진케어, 에어케어, 글래스케어, 서피스케어에 걸친 다양한 제품들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전시도 함께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특히 국토해양부 지정 교통신기술 1호로 지정된 자동차 사각지대를 해소해주는 혁신적인 제품인 ‘불스원 와이드미러’에 가장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외에도 카센터 점주들이 불스원 제품의 판매 성공 사례를 직접 소개하여 불스원과 카센터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공유하는 귀중한 시간도 가졌다. 불스원은 앞으로도 카센터 점주들과 함께하는 컨퍼런스를 정기적으로 개최하는 등 불스원의 제품을 소비자들에게 직접 서비스하는 카센터와 긴밀하게 소통하고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예정이다. 정영택 기자 jungyt81@naver.com
  • 한국타이어, 찾아가는 타이어 무상 점검 서비스 실시

    한국타이어, 찾아가는 타이어 무상 점검 서비스 실시

    데일리 뉴스
    2014-06-18 14:26:42
    [TV리포트(카리포트)=정영택 기자] 글로벌 선도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대표이사 서승화)가 ‘찾아가는 스마트 서비스’의 일환으로 장마철을 앞두고 빗길 안전운전을 위한 타이어 무상 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올해 12월까지 진행되는 ‘찾아가는 스마트 서비스’ 캠페인은 서울, 경인, 충청, 호남, 영남권 등 전국 각지에서 매월 50회 가량 실시된다. 한국타이어 전문기술 엔지니어로 구성된 서비스 팀이 전국 주요 도시의 아파트, 경찰서, 병원 등을 방문하여 타이어 전반에 대한 무상 안전점검 서비스를 제공하고, 올바른 타이어 사용 및 관리 방법 등에 대한 상담도 함께 진행하여 타이어 안전에 대한 인식을 높인다. 특히 장마철이 시작되는 6월을 맞아 빗길 안전운전을 위한 타이어 공기압, 마모상태 등에 대한 점검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운전자의 안전과 차량의 주행성능 유지에 매우 중요한 타이어 점검을 통해 운전자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드라이빙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품질보증기간 6년’, ‘찾아가는 무상점검’, ‘바른 타이어, 바른 서비스’ 캠페인을 전개하며 고객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한 고객 가치 중심의 타이어 서비스를 지속하고 있다. 또한 타이어 연구개발에 대한 투자를 통해 타이어 품질을 대폭 향상시켜 글로벌 프리미엄 타이어 브랜드로서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정영택 기자 jkungyt81@naver.com
  • 자동차판매전문전시회 ‘자동차판매 및 차량용품 전시회’ 9월에 대구에서 개최!

    자동차판매전문전시회 ‘자동차판매 및 차량용품 전시회’ 9월에 대구에서 개최!

    데일리 뉴스
    2014-06-18 13:46:48
    [TV리포트(카리포트)=정영택 기자] 오는 9월 25일부터 28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자동차 판매전문전시회 ‘2014자동차판매 및 차량용품 전시회’가 개최된다. 국내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자동차 판매 전문 전시회로 국내완성차, 수입자동차, 캠핑카, 이륜차를 비롯해 자동차관련 악세사리, 오일첨가제, 네비게이션, 블랙박스, 카오디오특별관 등이 전시된다. 사무국에서는 기존에 개최중인 모터쇼와는 차별화된 전시로 자동차 및 관련 차량용품의 판매증대를 위해 박람회 프로모션 이벤트가 동시 진행됨에 따라 국내외 브랜드들의 다양한 신차들을 현장에서 직접 보고 가격까지 비교 해보며 구매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본 박람회는 9월 대구를 시작으로 11월 일산 킨텍스, 15년 1월 부산 벡스코로 연이어 개최될 예정이다. 자세한 문의는 051-740-7709/ www.carfair.co.kr로 문의 하면 된다. 행사개요 ▶ 행 사 명 : 2014 자동차 판매 및 차량 용품 전시회 Car Sale & Accessory Fair 2014 ▶ 일 시 : 2014.09.25(목)~09.28(일)/ EXCO 2014. 11. 27(목) ~ 11. 30(일)/ KINTEX 2015.01.22(목)~01.25(일)/ BEXCO ▶ 주 최 : MBC / (주)메세코리아 ▶ 부대행사 - 블랙박스 및 카 오디오 특별관 ▶ 부대행사 - Car Auction 정영택 기자 jungyt81@naver.com
  • [시승기] 6세대 5시리즈의 정점 520d xDrive 럭셔리

    [시승기] 6세대 5시리즈의 정점 520d xDrive 럭셔리

    시승기
    임재범 2014-06-17 16:47:28
    BMW 뉴 520d xDrive 럭셔리 시승. 임재범기자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현재 6세대 5시리즈를 보기 좋게 부분성형 한 뉴 520d xDrive 럭셔리모델의 스티어링 휠을 잡았다. http://youtu.be/CK62jk4De2g ← 시승기 영상 클릭 520d를 모르는 사람이 거의 없을 정도로 어디를 가던 눈에 띄는 BMW 코리아의 베스트셀링카다. ‘강남 쏘나타’라고 불릴 만큼 흔하다. 그만큼 불티나게 많이 팔려나갔고 많이 탄다는 얘기다. BMW 520d 국내시장 판매량 그래프. 520d가 국내에 처음 소개된 건 2009년 5세대 모델로 한해 동안 407대가 팔려나갔다. 2010년 9월 6세대가 출시 이후 2014년 3월까지 6세대 520d 누적판매대수는 2만 5727대가 팔려나가며 총 43개월 동안 27개월 줄곧 수입차 단일모델로 1등의 자리를 놓치지 않았다. 바꿔 말하면 43번의 시험에서 27번이나 1등을 한 셈이다. BMW 뉴 520d xDrive 럭셔리 시승. 임재범기자 BMW 뉴 520d xDrive 럭셔리 시승. 임재범기자 BMW 뉴 520d xDrive 럭셔리 시승. 임재범기자 BMW 코리아가 판매하는 89개 모델 라인업 중에 520d는 단일모델 점유율이 25%이상을 차지 할 정도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국내시장 점유율도 높지만 현재까지 660만 대가 넘는 5시리즈가 현지공장에서 출고됐다. 안전성능은 유로 NCAP 충돌 테스트 ‘안전 보조장치’ 부문에서 100%의 점수를 획득한 것은 BMW 520d가 처음이라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BMW 520d의 인기를 분석해보면 크게 세가지 요소를 충족하기 때문이다. 첫째로, ‘BMW’브랜드의 럭셔리 함을 들 수 있고, 둘째로는 2.0리터의 세제혜택과 디젤엔진의 효율성이다. 셋째는 딜러 별 파격적인 프로모션이 적용된 가격경쟁력이 식을 줄 모르는 인기의 비결로 보고 있다. BMW 뉴 520d xDrive 럭셔리 시승. 임재범기자 BMW 뉴 520d xDrive 럭셔리 시승. 임재범기자 뉴 5시리즈라고는 하지만 크게 봐서는 변화를 찾을 수 없었다. 뉴 5시리즈의 내·외관은 크게 바뀌지 않은 모습이다. 크롬라인이 더해지며 스포티한 하단 공기 흡입구를 표현했다. 사이드 미러에 방향지시등이 통합됐고, 후미등은 얇은 곡선의 LED 라이트 링이 적용됐다. 꼼꼼하게 들여다 보진 않고서는 변화된 모습을 찾기 어려울 정도의 변화다. BMW 뉴 520d xDrive 럭셔리 시승. 임재범기자 이전 520d 모델이라고 하면 ‘5시리즈 중에 깡통’이라는 표현을 했었다. 하지만, 뉴 520d xDrive 럭셔리는 달랐다. xDrive(인텔리전트 사륜구동 시스템)에 럭셔리 사양에 적용되는 어댑티브 LED 전조등과 LED 안개등, 소프트 클로징, 전동 트렁크, 하만카돈 오디오시스템 등 이전 535i모델에서 봤던 편의사양들이 거의 적용됐다. 말 그대로 럭셔리 하다. BMW 뉴 520d xDrive 럭셔리 시승. 임재범기자 BMW 뉴 520d xDrive 럭셔리 시승. 임재범기자 에어로 다이내믹 요소인 에어 커튼 등을 적용해 0.25Cd까지 공기저항계수를 낮춰 연비를 향상시켰다. 이전 520d(후륜구동)보다 리터당 0.5㎞ 향상된 16.9㎞/L의 복합연비를 기록했다. 사륜구동(xDrive) 모델은 리터당 16.0㎞. 브레이크 에너지 재생장치(Brake Energy Regeneration), 오토 스타트-스톱(Auto Start-Stop), 최적 변속시점 인디케이터(Optimum Shift Indicator), ECO PRO 모드뿐만 아니라, 동력 전달을 차단하고 외부 힘과 관성으로 주행하는 코스팅(타력주행) 모드, 제한속도 변화에 맞춰 차량 속도를 미리 조절하는 프로액티브 드라이빙 어시스턴트(Proactive Driving Assistant), 옵션 사항인 프로페셔널 내비게이션 시스템으로 선택할 수 있는 ECO PRO 루트기능 등이 최적의 연비를 이끌어내고 있다. ECO PRO 모드에서 50-160km/h 사이의 속도로 주행할 때 운전자가 가속페달에서 발을 떼면 즉시 파워트레인을 분리해 동력을 차단해 연비향상을 돕는다. 바로 BMW 이피션트다이내믹스(EfficientDynamics) 기술의 효과다. BMW 뉴 520d xDrive 럭셔리 시승. 임재범기자 BMW 뉴 520d xDrive 럭셔리 시승. 임재범기자 실제로 고속도로와 시내 정체구간 등 총 200㎞가량 주행한 결과 리터당 12.5㎞의 평균연비를 기록했다. (복합)공인연비에는 못 미치는 수치이긴 하지만, 네바퀴 굴림의 주행 안전성을 고려한다면 후륜구동보다는 낮은 연비는 감수해야 될 부분이 아닐까 싶다. BMW 뉴 520d xDrive 럭셔리 시승. 임재범기자 BMW 뉴 520d xDrive 럭셔리 시승. 임재범기자 BMW 뉴 520d xDrive 럭셔리 시승. 임재범기자 LED 전조등의 야간 시인성은 탁월했다. 도로 양쪽 차선이 특히 도드라지게 보이는 효과를 만들어냈다. 기존 아날로그식 계기판 대신 10.25인치 TFT 스크린을 통해 드라이빙의 변화에 따라 변하는 화면이 운전자의 재미를 더욱 가중시킨다. 트렁크 공간도 넓어졌다. 60리터 늘어난 500리터까지 수납이 가능해졌다. 현재 국내에는 액티브하이브리드 5와 M5 등 15개 뉴 5시리즈가 모델이 판매되고 있다. 생각 없이 매장을 방문했다가 핑계거리가 없으면 계약서에 서명하고 나와야 될 상황이 벌어질 정도로 선택의 폭이 넓다. BMW 뉴 520d xDrive 럭셔리 시승. 임재범기자 BMW 뉴 520d xDrive 럭셔리 시승. 임재범기자 BMW 뉴 520d xDrive 럭셔리 시승. 임재범기자 184마력의 힘을 발휘하는 뉴 520d는 유로6를 만족하는 환경기준인 119g/㎞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기록하며 기존 520d 이피션트다이내믹스 에디션에 맞먹는 수치다. 차선을 급변경하거나 코너를 돌아갈 때도 편안하고 안정적인 주행 감각은 xDrive 만의 특권이다. 타이어 성능만 받쳐준다면 완벽한 코너링 성능을 구사할 듯해 보였다. 네바퀴 굴림의 안전성과 럭셔리 함을 더해 가격부담은 7,360만원으로 높아졌다. BMW 뉴 520d xDrive 럭셔리 시승. 임재범기자 BMW 뉴 520d xDrive 럭셔리 시승. 임재범기자 BMW 뉴 520d xDrive 럭셔리 시승. 임재범기자 많이 팔려나간 만큼 고객들의 서비스 만족도도 높아야 한다. 현재 40개의 전국BMW 서비스센터가 가동되고 있지만 판매량 대비해 갈증을 해소하기에는 역부족이다. 새 차를 들인다는 건 나와 함께할 새 식구를 늘린다는 얘기다. 서비스가 필요하면 쉽게 수리를 받고 부품수급이 빠른 모델이 ‘좋은 차’가 되는 건 당연한 항목이자 판매사의 책임일 것이다. 임재범 기자 happyyjb@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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