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리포트
  • BMW 20241127
  • 데일리 뉴스
  • 시승기
  • 신차
  • 모터쇼
  • 모터사이클
  • 모터스포츠
  • 레이싱 모델
  • 스파이샷
  • 여행/맛집
  • 칼럼

전체기사

  • 리터당 56㎞주행. 내차 연비 두 배 이상 높일 수 있다면…

    리터당 56㎞주행. 내차 연비 두 배 이상 높일 수 있다면…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3-06-17 18:17:37
    SK엔카 에코드라이버 선발대회. 임재범기자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1리터의 연료로 얼마나 멀리 갈 수 있을까? 연비에 대한 전쟁은 완성차 업체뿐만이 아니라 내차 오너들에게도 아주 중요한 요소중에 하나다. 운전습관에 따라 내차 공인연비의 두 배 이상 높일 수 있다? SK엔카 에코드라이버 선발대회. 임재범기자 16일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그 결과를 몸으로 체험했다. 중고차 전문기업인 SK엔카가 ‘SK엔카 에코드라이버 선발대회’를 통해 100명의 참가자들이 최고의 연비를 기록하기 위해 끊기의 도전을 시도했다. 이날 가장 높은 연비상승률을 기록한 차량은 벤츠 SLK350 AMG(2010년식, 가솔린)로 공인연비는 8㎞/L이지만 실제 주행연비는 18.6㎞/L로 나타나 공인연비 대비 연비상승률 132%를 기록했다. 실제 주행연비가 가장 높은 모델은 BMW 320d(2011년식, 디젤)였다. 이 모델은 공인연비가 24.2㎞/L로 이번 대회에서 실제 주행연비가 56㎞/L로 나타나 참가 차량 중 가장 높은 주행연비를 기록했다. 연비상승률 1위를 기록한 벤츠 SLK350 AMG 운전자 윤이웅(34세)씨는 “불필요한 짐을 빼고 타이어 공기압을 평소보다 높였고 rpm은 최대한 낮게 했다”며 “특히 최근 많이 사용되고 있는 크루즈컨트롤은 약간의 오르막길에서도 연료분사량이 늘어나게 해 오히려 연비가 떨어질 수 있어 크루즈컨트롤 사용을 자제하고 엑셀레이터를 일정한 양으로 유지하는 게 주효했다”며 높은 연비가 나올 수 있었던 노하우를 공개했다. 또한 “평소에는 연비 운전을 습관화하지 않았지만 이번 기회를 통해 조금만 더 신경 쓰면 경제적이면서 환경에 도움이 되는 운전을 할 수 있다는 사실을 직접 체험하는 기회가 됐다”며 참가 소감을 전했다. 가장 높은 주행연비를 기록한 BMW 320d 운전자 유승철(33세)씨는 “320d 세단 수동 모델로 대회에 참가했는데 수동은 도로 사정에 맞게 기아를 조정할 수 있어서 연비 절감에 도움이 많이 된다”며 “브레이크를 거의 쓰지 않았던 것이 연비를 절감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SK엔카 에코드라이버 선발대회. 이번 대회 결과, 공인연비 대비 연비상승률 100% 이상을 기록한 모델은 총 7개로 이 중 BMW 3시리즈가 유일하게 2개 모델이 순위권에 올랐다. 가솔린이 5개, 디젤이 3개 모델이었으며 르노삼성 SM5를 제외하고 모두 수입차로 나타났다. 반면 공인연비 보다 실제 주행연비가 더 낮게 나타난 모델은 현대 NF 쏘나타, 기아 스포티지R, 현대 i40 살룬, 기아 쏘렌토R 등 총 4개 모델로 모두 국산차였다. SK엔카 에코드라이버 선발대회. 이번 대회는 임진각 평화누리 근처 주유소에서 가득 주유를 한 뒤 약 160km의 지정 코스를 주행한 후 도착지점에서 한 번 더 주유를 해 소비 연료를 측정한 후 주행거리, 공인연비와 비교해 실제 주행연비를 계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출발해 김포대교를 지나 영종도와 신공항을 경유해 다시 돌아오는 코스를 주행했다. 기자가 참가한 차량은 현대차 i30 디젤모델로 리터당 32.1㎞를 기록하며 실제주행연비에서 7위에 그쳤다. SK엔카 에코드라이버 선발대회. 임재범기자 지난해에 이은 2회째 개최된 ‘SK엔카 에코드라이버 선발대회’는 친환경 경제운전을 실천하는 운전자를 뽑는 대회로 차종, 모델, 연식의 구분 없이 차량 소유자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었으며 차종, 모델, 연식에 따라 선발된 100대의 자동차는 73개의 다른 모델로 구성됐다. 국산차는 56대, 수입차는 44대며, 승용차가 85대로 가장 많이 참가했으며, 연료별로는 휘발유 차량이 59대, 경유 차량은 41대가 참여했다. SK엔카 에코드라이버 선발대회. 임재범기자 가장 오래된 연식은 1966년식 피아트 친퀘첸토며 국산차 중에서는 20년된 1993년식 쌍용 칼리스타가 가장 오래된 연식의 모델이었다. 또한 폭스바겐 마이크로버스, 미쯔오카 라세드, 알파로메오 스파이더, BMW 850i, 어울림모터스 스피라 등 국내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희귀차량들이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SK엔카 에코드라이버 선발대회. 임재범기자 SK엔카 에코드라이버 선발대회 SK엔카 마케팅부문 최현석 부문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실제 주행연비는 개인의 운전 습관이나 노력 여하에 따라 같은 차량이라도 최대 20%까지 크게 달라질 수 있다는 결과가 나와 눈길을 끌었다”며 “앞으로도 SK엔카는 경제적이고 환경 친화적인 운전 습관의 중요성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happyyjb@tvreport.co.kr
  • [시승기] 숨겨진 야수의 본능에도 도로 위의 아늑한 요트 XJ

    [시승기] 숨겨진 야수의 본능에도 도로 위의 아늑한 요트 XJ

    시승기
    임재범 2013-06-13 19:16:43
    http://youtu.be/LaffbM9cSzY 재규어 뉴 XJ L 30d 시승기. 임재범기자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부드럽다. 때로는 야수의 본능을 유감없이 발휘한다. 가속감이 특별하다. 발끝으로 전해지는 전율은 전혀 느낄 수 없이 어느 순간 속도계바늘이 200㎞/h를 향해 달리고 있다. 근육질로 질주하는 재규어의 야성미를 그대로 이어받았다. 사냥감이 시야에 들어오면 묵직~한 가속으로 먹이를 낚아채듯 순간이동을 경험하게 된다. 이번 시승모델인 XJ L 3.0D가 재규어의 본능을 가진 재규어의 럭셔리 대형세단이다. 재규어 뉴 XJ L 30d 시승기. 임재범기자 재규어 뉴 XJ L 30d 시승기. 임재범기자 재규어 XJ는 2011년 ‘세계에서 가장 럭셔리한 차’에 뽑히기도 했다. 세계 3대 자동차 디자이너로 꼽히는 ‘이안 칼럼(Ian Callum)’이 직접 디자인한 차로도 유명하다. 재규어 XJ는 많은 자랑거리를 가진 차다. 경쟁 차종보다 150kg 이상 가볍게 100% 알루미늄 차체로 항공기 접합기술인 리벳·본딩 방식을 채용했다. 이로 인해 차체 강성 및 주행 성능, 핸들링, 경제성을 동시에 향상시킬 수가 있게 됐다. 3.0리터 디젤 심장을 가진 XJ 3.0D는 낮은 2,000rpm에서 가솔린엔진의 5.0리터 대배기량에서 경험할 수 있는 61.2㎏.m의 엄청난 최대토크를 유감없이 발휘한다. 튕겨져 나가는 맛은 일품이다. 파워풀한 가속력으로 밀어붙이다가 4,000rpm에서 275마력의 최고출력으로 과감한 가속력을 뿜어낸다. 재규어 뉴 XJ L 30d 시승기. 임재범기자 재규어 뉴 XJ L 30d 시승기. 임재범기자 재규어 뉴 XJ L 30d 시승기. 임재범기자 트윈 시퀀셜 터보차저가 장착된 3.0리터 디젤엔진(AJ-V6D Gen III)은 부드러울 땐 아주 럭셔리함의 진수를 보여주다가도 가속페달을 가차없이 밟으면 불과 6.4초만에 시속 100㎞/h에 도달하는 폭발적인 스포츠성을 가진 야수다. 그럼에도 리터당 12.4㎞라는 경제적인 공인연비를 기록한 다이내믹한 치타의 날렵함을 지녔다. 이차와 정면에서 마주하면 치타와 눈싸움을 하고 있는 듯하다. 하지만, 전체적인 디자인은 ‘아름답다’는 말 밖에 나오지가 않는다. 날렵하고 늘씬한 차체라인에 공기 저항계수는 0.29Cd에 불과하다. 재규어 뉴 XJ L 30d 시승기. 임재범기자 재규어 뉴 XJ L 30d 시승기. 임재범기자 재규어 뉴 XJ L 30d 시승기. 임재범기자 XJ는 도로를 달리는 호사스런 요트다. 운전석과 조수석을 둥글게 감싸는 대시보드 인테리어는 호화 요트의 실내에 앉아 있는 착각에 빠져든다. 센터페시아와 대쉬보드에 적용된 나무는 질감과 색감의 통일을 위해 차량마다 한 그루의 나무에서 나오는 무늬목이 실내 인테리어를 감싸고 있어 마치 예술작품 속에 앉아있는 듯 하다. 시동버튼을 누르자 기어박스에 숨겨져 있던 기어 다이얼(드라이브 셀렉터)의 솟아오르면서 손바닥 안으로 살짝 들어온다. 이어 12.3인치의 가상계기판이 속도계와 타코미터를 그리며 화려하게 출발 준비를 알린다. 이차의 재미는 이제부터 시작된다. 재규어 뉴 XJ L 30d 시승기. 임재범기자 재규어 뉴 XJ L 30d 시승기. 임재범기자 2개의 서브우퍼와 도어우퍼를 포함한 총 20개의 스피커가 적용된 825W 출력의 메리디안(Meridian) 오디오 시스템이 콘서트장을 방불케하는 음향으로 더욱 아늑하게 만들어준다. 뒷좌석에선 앞 좌석 헤드레스트 뒤쪽에 설치된 듀얼 8인치 LCD 화면과 무선 적외선 디지털 헤드폰으로 심심할 틈 없이 눈과 귀를 즐겁게 만들어준다. 재규어 뉴 XJ L 30d 시승기. 임재범기자 재규어 뉴 XJ L 30d 시승기. 임재범기자 재규어 뉴 XJ L 30d 시승기. 임재범기자 재규어 뉴 XJ L 30d 시승기. 임재범기자 뒷좌석에 설치된 휴대용 컨트롤러는 2개의 후방 스크린, 모든 헤드폰을 자신들이 선호하는 엔터테인먼트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으며, 항공기 퍼스트 클래스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하는 윙타입 헤드레스트(3단계로 조절)를 비롯해 뒷좌석 등받이 각도 조절 기능, 조수석 시트 원격 조절 기능, 4방향 요추 받침 조절 장치, 마사지 기능, 뒷좌석 발받침 등 회장님이 앉는 뒷좌석 편의장비들이 화려하다. 시승한 이차는 XJ는 8개 모델 중에 힘좋고 연비 뛰어난 3.0 터보디젤심장에 럭셔리한 롱휠베이스(LWB) XJ L 모델로 1억3,990만원에 판매되는 도로 위의 요트다. 재규어 뉴 XJ L 30d 시승기. 임재범기자 파워풀한 가속감, 직진안전성, 편안함 등 재규어 럭셔리세단의 파워가 바로 이런 맛이 아닌가 싶다. happyyjb@tvreport.co.kr
  • [시승기] 넓고 아담한 320d GT가 어떠실지~~

    [시승기] 넓고 아담한 320d GT가 어떠실지~~

    시승기
    임재범 2013-06-07 21:51:52
    BMW 320d GT 시승. 임재범기자 BMW 320d GT 시승. 임재범기자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BMW 코리아에서 판매되는 라인업이 엄청나다. 모델 별 사양 별 모두 나누면 95개 라업(6월7일 현재)을 갖추고 있다. BMW 라이업에서 준중형에 속하는 3시리즈는 이번에 출시를 앞둔 3시리즈 GT(그란 투리스모)의 일반형과 럭셔리형 두 개 모델을 포함해 총 15개 라인업을 갖고 있다. 여기에 추가로 5~6개 모델이 출시를 기다리고 있다. 사용 용도와 스타일에 따라 입맛대로 고를 수 있다는 얘기다. 지난 2013 서울모터쇼를 통해 아시아 최초로 공개되었던 3시리즈 GT는 사전 예약을 거쳐 오는 7월 1일 판매가 시작될 예정이다. 5시리즈 GT의 크기에 부담이 됐다면 3시리즈 GT가 적당한 사이즈가 아닌가 싶다. BMW가 만들어왔던 완전히 새로운 개념의 차가 5시리즈에 이어 3시리즈에도 그 맥락을 개척해 나아가고 있는 것이다. 특유의 역동적인 디자인과 스타일리시한 쿠페 라인, 투어링 모델의 실용성이 접목됐다. 세단의 디자인뿐만 아니라 넓은 실내공간, 각종 편의기능들을 통한 실용성까지 모두 확보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BMW 320d GT 시승. 임재범기자 GT만의 장점은 넓은 실내공간이다. 세단보다 휠베이스가 110㎜가 긴 2,920㎜다. 이로 인해 뒷자리 무릎공간이 72㎜나 늘어나 장시간 앉아있어도 불편함이 없어 보인다. 트렁크 용량은 520리터로 3시리즈 중에 제일 넓다. 2열시트를 접으면 320d 투어링보다 100리터가 넓은 최대 1,600리터까지 늘어난다. BMW 320d GT 시승. 임재범기자 BMW 320d GT 시승. 임재범기자 대략 10여분간 짧고 굵게 인천시 영종도에서 12km를 시승했다. 장거리 고속투어에 적당하게 핸들링 반응은 길어졌다. 쉽게 말해 직선도로를 우선시하는 만큼 핸들반응이 늦다. 발진력을 비롯해 가속감도 늘어진다. BMW라인업의 184마력을 발휘하는 2.0리터 트윈파워 터보 디젤엔진에 8단 자동변속기가 적용되어 있지만 변속 자체가 고속투어를 위한 세팅이란 느낌을 받았다. GT만의 용도로 높아지고 길어진 차체 만큼이나 승차감 또한 부드러워져 대중적인 모습이다. 다만 급코너에서의 쏠림은 편안한 승차감을 얻은 만큼 내줘야 될 부분이 아닌가 싶다. BMW 320d GT 시승. 임재범기자 시속100㎞에서 브레이크 성능은 세단보다 많이 밀리는 듯한 느낌이다. 차체가 길어지고 무거워진 만큼 브레이크 용량도 늘어나야 될 부분이 아닌가 싶다. 급 차선변경을 여러 번 시도하자 차체의 뒷부분 흔들림이 심해져 중심을 잃지 않을까 싶으면 자세제어장치가 순간 개입되며 차체를 순식간에 바로 잡아버린다. BMW만의 퍼포먼스를 완전히 탈피하면서까지 이차만의 용도를 최대한 발휘한 차가 아닌가 싶다. BMW 320d GT 시승. 임재범기자 BMW 320d GT 시승. 임재범기자 현재 완성차 브랜드별 디젤승용차의 소음은 디젤차 답지 않은 디젤엔진으로 정숙성이 많이 높아졌다. BMW 2.0 디젤모델의 아쉬운 점이다. 디젤엔진 특유의 소음과 주행 중 하체로 유입되는 소음이 타사 디젤모델에 비해 정숙성이 약간 떨어지는 부분이 아닌가 싶다. 이차의 복합연비는 리터당 16.2㎞. BMW 블루퍼포먼스(BMW BluePerformance) 기술이 적용되어 곧 시행될 EU6 배기가스 기준을 이미 충족해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120g/㎞로 높은 효율성은 무시 못할 부분이다. BMW 320d GT 시승. 임재범기자 이밖에 오토 스타트/스톱 기능과 에코프로 모드를 포함한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컨트롤(Driving Experience Control), 브레이크 에너지 재생 시스템(Brake Energy Regeneration), 전자식 파워 스티어링 등 기술들이 집약됐다. 국내에는 일반과 럭셔리 2가지 모델이 출시되며 가격은 각각 5,430만원, 6,050만원(VAT포함)이다. happyyjb@tvreport.co.kr
  • [시승기] 안전시스템의 최강자 볼보 V40

    [시승기] 안전시스템의 최강자 볼보 V40

    시승기
    임재범 2013-06-03 22:13:03
    volvo V40 D4 시승. 임재범기자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최첨단을 달리는 안전한 차, 재밌는 차, 섹시한 차, 연비 좋은 차가 이번에 시승한 모델이다. 지난 3월 자동차전문기자협회가 뽑은 이달의 차로 선정됐던 볼보 V40이다. 지난3월 서울모터쇼를 통해 국내 공식 출시된 볼보 V40은 소형세단 S40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차로 유난히 뜨거운 수입시장에서 부각되는 소형 해치백 세그먼트에 본격적인 출사표를 던진 모델이다. V40은 2리터 가솔린과 디젤엔진 등 총 네가지 트림으로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리터당 15.4㎞의 높은 연비와 섹시한 뒤 태, 최고의 안전성이 입증된 안전시스템이 최대 자랑거리이자 강점이다. volvo V40 D4 시승. 임재범기자 volvo V40 D4 시승. 임재범기자 V40에는 운전자의 안전뿐만이 아니라 보행자의 안전까지 고려한 안전장치가 적용되어 있다. 세계최초로 개발된 ‘보행자 에어백(Pedestrian Airbag)’이다. 2012 Euro NCAP 충돌 테스트 역사상 최고 점수에 이어 ‘2013 오스트랄라시아(Austraasia) NCAP’ 충돌테스트에서도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 보행자 에어백은 차량과 부딪힌 대상이 사람으로 판단되면 보닛 후방이 10㎝가량 상승되고 전면유리 앞으로 ‘U’자 형태의 에어백이 팽창된다. 이로 인해 2차 충격으로부터 보행자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장치다. volvo V40 D4 시승. 임재범기자 volvo V40 D4 시승. 임재범기자 또한, 도심에서 빈번하게 일어날수 있는 추돌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시티 세이프티(City Safety)’ 장치도 적용됐다. 시속 50㎞이하 주행에서 전방의 사람이나 차량 등에 추돌위험이 있는데도 운전자가 브레이크를 작동하지 않으면 스스로 브레이크를 작동시키는 장치다.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와 스웨덴 보험사인 볼비아(Volvia)는 이 기능으로 인해 충돌사고가 각각 22%와 23%가 줄었다고 밝힌바 있다. volvo V40 D4 시승. 임재범기자 volvo V40 D4 시승. 임재범기자 물 흐르듯 유연한 차체라인과 섹시한 뒤태를 비롯해 노려보는 듯한 전체적인 날렵함이 지배적인 외부디자인을 비롯해 실내디자인은 많은 변경을 가져왔다. 특히, 화려하면서도 실용성이 돋보이는 액티브 TFT 크리스탈 디스플레이 계기판은 눈을 땔 수가 없다. 프레임 없는 산뜻한 룸미러(프레임리스 미러), 변속기(LED 일루미네이션 기어 셀렉트 레버) 디자인을 비롯해 오픈이 안되는 파노라믹 루프로 변경됐다. volvo V40 D4 시승. 임재범기자 volvo V40 D4 시승. 임재범기자 volvo V40 D4 시승. 임재범기자 시동 버튼을 누르는 순간 깔끔하게 화려한 계기판이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디지털로 표시되는 속도계화면은 상황에 따라 차량 상태를 차량을 위에서 내려다 보는 화면이 나타나고, 퍼포먼스(Performance), 엘레강스(Elegance), 에코(ECO) 모드 등 세가지 화면으로 설정 할 수 있다. 화면자체가 실용적이다 못해 아름답기까지 하다. 부들부들 하얀 세미버킷 형태의 가죽시트는 허리를 편안하게 잡아주는 듯 하다. 가속페달에 조금만 힘을 줘도 부족하지 않은 가속성능을 무리 없이 발휘한다. 모든 주행조건에서 기본기가 탄탄함을 잊을 수 없었다. volvo V40 D4 시승. 임재범기자 http://tvpot.daum.net/v/1LxMwOmx1k4$ 1,750~2,750rpm의 낮은 구간에서 발휘되는 40.8㎏·m의 두툼한 최대토크와 177마력(3,500rpm)의 최고출력이 강력한 가속력을 발휘해준다. 제로백 가속성능은8.3초. volvo V40 D4 시승. 임재범기자 고속주행 중에도 꾸준히 밀어붙이는 가속감은 일품입니다. 2.0리터 직렬 5기통 터보 디젤엔진에서만 느낄 수 있는 V40 D4의 심장으로 인해 거의 모든 구간(rpm영역)에서 민첩함까지 맛볼 수 있었다. V40 D4가 가진 모든 부문에서 부족하지도 넘치지도 않는다. 아주 적당한 사이즈에 적당한 퍼포먼스를 비롯해 화려하고 날렵한 디자인이 가는 곳마다 시선을 끌어들일 뿐이다. volvo V40 D4 시승. 임재범기자 volvo V40 D4 시승. 임재범기자 고속주행에서 재미를 맛본 ‘차선 유지 보조 시스템(Lane Keeping Aid)’은 심기함 그 자체였다. 기존의 경고음이나 핸들진동(BMW차종)과 달리 경고음이나 신호는 전혀 없다. 바로 적극적인 개입에 들어가게 된다. 65~200㎞/h에서 카메라가 좌우 차선을 모니터링해 차량이 차선을 이탈하지 않도록 핸들에 약한 저항이 가해진다. 커버가 아주 완만한 고속도로에서는 가능하지만 코너가 심한 도로에서는 핸들을 꼭 잡아야 된다. 이밖에 고속 주행 시 차량 후미가 흔들리거나 한쪽으로 쏠려 도로를 이탈하는 현상을 막아주는 다이내믹 스태빌리티 트랙션 컨트롤(Dynamic Stability Traction Control)과 코너 트랙션 컨트롤(Coner Traction Control), 사각지대 정보시스템(Blind Spot Information System), 운전자 경보 시스템(Driver Alert Control), 충돌 경고 시스템(Collision Warning), 경추 보호 시스템, (Whiplash Protection System)과 측면 보호 시스템(Side Impact Protection System), 커튼 형 에어백(Inflatable Curtain), 등의 안전장치가 탑승자를 보호하고, 현대차 아반떼에도 적용된 평행 주차 보조 시스템(Park Assist Pilot), 앞 유리에 장착된 디지털 카메라가 차량이 통과한 도로 표지 정보를 실시 간으로 인식, 이를 계기판에 표시하는 도로 표지 정보 시스템(Road Sign Information), 도로 주행 중 전방 또는 맞은편 차량의 빛을 감지하여 상향등을 하향등으로 자동 조정 액티브 하이빔(Active High Beam), 핸들을 돌리는 방향으로 라이트가 양방향으로 최대 15˚까지 회전하는 액티브 밴딩 라이트(Active Bending Lights) 등이 운전자의 편의를 돕는다. volvo V40 D4 시승. 임재범기자 volvo V40 D4 시승. 임재범기자 차량가격은 가솔린 모델인 T5 표준이 3,690만원, T5가 4,190만원, 디젤 모델인 D4가 3,980만원, D4 프리미엄이 4,590만원이다. happyyjb@tvreport.co.kr
  • [르포]현대기아차 서비스 센터 뭐가 달라졌나 봤더니

    [르포]현대기아차 서비스 센터 뭐가 달라졌나 봤더니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3-05-28 11:37:06
    현대차 남부서비스센터. 임재범기자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차량 수리기간이 길어지면 스팀세차까지 마무리해서 출고합니다. 직장인 고객을 위해서 토요일도 근무하고 있습니다.” 사뭇 서비스센터 직원들의 말투와 옷 매무새도 다르다. 고급차 정비 서비스에서나 보던 모습이다. 입구에 들어서면서 그리고 정비를 마치고 차를 되찾아 나오는 순간까지. 모든게 우리가 알고 있던 현대차 서비스와 차원을 달리한다. 이유도 뚜렷하다. 총수가 직접 지시한 “고객의 입장에서 특급호텔에 버금가는 서비스로 차별화된 준비로 고객의 마음을 사로 잡아라”는 전략은 현대차 서비스의 모든걸 그것도 짧은 시간에 뒤바꿨다. 현대차 남부서비스센터. 임재범기자 ◇달라진 현대기아차 서비스를 직접 체험해 보기로 했다. 이제 막 출고 3개월여를 맞은 새 차의 기분 좋은 시트향기를 맡아가며 서울 대방동 현대차 서비스센터를 찾았다. 깔끔하게 단장한 서비스센터 입구는 처음부터 ‘친절’이라는 단어를 연상케한다. 차를 세우고 접수를 위해 건물 입구로 들어선다. 안내 직원이 반가운 얼굴로 인사한다. 직원은 이제껏 우리가 알고 있던, 그래서 얼마간은 서운했던 선입견을 성큼 밀어내고 다가온다. 이 순간부터 오너는 접수만 하면 된다. 나머지는 모두 그들의 몫이다. 접수를 마치자 담당직원이 고객 휴식공간으로 안내한다. 너무 친절해서 불편할 수도 있겠다. 어색함에서 밀려온 부담감이다. 우리 모두 하루 빨리 익숙해져야한다. 이건 현대차 서비스, 그리고 우리 모두에게 주어진 숙제다. 현대차 남부서비스센터. 임재범기자 현대차 남부서비스센터. 임재범기자 고객 휴게실에 들어서자 눈의 휘둥그레 진다. 안마의자에 골프존, 향긋한 커피 가득한 카페, 어린이를 동반한 여성고객을 공간, 프로젝션 TV. 정비를 마치는 동안 무엇이든 가만히 앉아있을 수 없게끔 만든다. 이 정도면 하루 종일 기다려도 지루하지 않겠다. 곳곳에서 편하게 차를 기다리는 고객들도 인상적이다. 마치 항공사의 고급 라운지나 느긋한 호텔 로비가 떠오른다. 도로 위에서야 배기량이 먹이사슬의 최상급 포획자지만 이곳은 사정이 다르다. 정비를 맡긴 차의 배기량과 가격에 상관없이 현대차의 배려를 마음껏 누리기만 하면 된다. 그렇게 하나하나 휴게실 구석구석을 돌며 눈으로 입으로 재미를 보는 사이 정비가 완료됐다고 한다. “아… 조금 더 있고 싶은데.” 현대차 남부서비스센터. 임재범기자 현대차 남부서비스센터. 임재범기자 현대차 남부서비스센터. 임재범기자 ◇현대차가 자랑해마지 않는 서울 남부서비스센터는 모든 정비가 일사분란하게 이뤄진다. 다루는 종목이 다를 뿐 직원들의 표정과 눈빛, 행동과 말투 모두 호텔 서비스에 버금간다. 예전의 현대차 서비스가 아니다. 작업장도 예전 모습을 찾아볼 수 없다. 기름으로 얼룩진 바닥에 어두컴컴한 작업공간은 더 이상 설 자리가 없다. 먼지 한 톨 없는 깨끗한 바닥에 가지런히 정돈된 공구, 수백여개의 형광등으로 밝고 깨끗한 작업공간이 늘어서 있다. 남부 서비스센터에는 현대차콜센터가 있다. 주행 중 차가 고장나면 080-600-6000로 전화하면 된다. 그때 연결되는 곳이 바로 이곳 콜센터다. 현대차 남부서비스센터. 임재범기자 낭낭한 남자 콜렉터들과 사근사근한 여성 콜렉터들이 서비스센터 예약을 비롯해 현재 차량과 제일 가까운 협력업체로 연결해준다. 그 뿐인가, 6년간 무상서비스가 가능한 긴급출동 서비스도 마음껏 누릴 수 있다. 현대차 남부서비스센터 박종철 팀장. 임재범기자 안내를 맡아준 남부서비스센터 운영팀 박영환 차장은 “고객입장에서 신속, 편의로 고객만족에 최우선 서비스로 추구하고 있습니다”라며 “고객이 입고만 하시면 모든 수리과정을 모니터링이 되고 수리가 완료되면 출고장소로 차가 나오는 One Stop(원 스톱)서비스가 시행되기 때문에 고객은 정비시간 동안 휴식을 취하면 됩니다”고 말한다. 서비스를 직접 받아보니 그가 이야기한 고객만족이 단순한 사탕발림이 아님을 느낀다. 현대차 남부서비스센터. 임재범기자 여성 전용 서비스도 눈길을 끈다. 이제껏 자동차 정비소는 남성의 영역이었다. 흔히 여성 고객이 찾았다가 불이익을 당할지 모른다는 편견도 가득했다. 현대차는 이런 선입견을 모두 없앴다. 올초부터 차량정비에 어려움을 격는 여성고객을 위해 업계 최초로 여성전용 서비스 ‘블루미(美) 서비스센터(서울 도곡동)’를 선보이고 있다. 고객과 1대1 상담받고 수리를 마치면 고객이 원하는 장소로 차를 가져다 주는 원스톱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현대차 고객서비스팀 김종현 과장은 “현대차는 전국에 23개의 현대자동차 직영서비스센터 중 8개 서비스센터가 확장 리모델링 완료, 2개 서비스센터가 진행 중이며, 정비가 간단한 일반정비가 필요한 경우 고객의 위치와 제일 가까운 곳 전국에 1,424개 협력사(5월24일 현재) 네트워크로 연결해 고객의 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 신속하게 처리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입고된 차량의 수리기간이 길어질 경우 스팀세차까지 해서 출고가 되고, 30여명이 직장인 고객을 위해 토요일 근무도 실시해오고 있습니다”라며 달라진 현대차 서비스를 강조했다. 나아가 “동급 수입차와 비교해 현대기아차의 상품성이 수입차보다높습니다. 여기에 서비스 강화만이 경쟁력이고 현재 현대차의 강점입니다. 이를 위해 현대차는 전임직원과 협력사를 대상으로 지속직이고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현대차 남부서비스센터. 임재범기자 ◇한 지붕아래 두 가족인 기아차 서비스는 어떨까. 현대차 서비스의 감동을 안고 냉큼 기아차 성동 서비스센터도 찾았다. 지난해 7월 공사를 마친 새 건물이다. 깨끗하고 정갈한 건물에 꽃나무들이 담장을 대신하고 있다. 자동차 정비가 아닌 아이들의 학교로 보인다. 현대차 남부서비스센터. 임재범기자 성동서비스센터는 ‘앞뒤가 막혀있고 지저분한 공간’이라는 기존의 정비공장의 인식을 ‘깨끗한 기아차 서비스센터’로 조금씩 바꿨다. 주위 거주민들의 접근성을 높히고 친화적인 건물로 바꿔가고 있다는 것이다. 기아차는 전국의 19개 서비스센터의 신축 또는 리모델링 공사를 추진 중이다. 고객들에게 서비스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편의증대를 위해서다. 더욱 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전략이다. 현대차 남부서비스센터. 임재범기자 기아차 성동서비스센터 신상철 부장은 “기아차 성동서비스센터는 하루 정비대수는 100여대정도를소화하고 있는 대규모 서비스센터로 고객의 감성을 파악함은 물론 빠른 처리능력으로 고객만족도를 최우선으로 하는 마음가짐으로 업무에 충실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기아차 성동서비스센터 허윤 팀장은 “전국의 모든 기아차서비스센터에서는 매주 토요일마다 고객을 직접 찾아가 무상으로 차량을 점검하거나기본적인 소모품을 무상으로 교환, 간단한 경정비 등 ‘찾아가는 비포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습니다”라며 “고객이 편안히 이용할수 있도록 아파트 단지나, 쇼핑센터등에서 주로 실시하며해당지역은 기아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고 말했다. ‘찾아가는 비포 서비스’는 주중에 정비를 못 받는 직장인들을 위해 매주 토요일 미리 공지된 장소에서 간단한 무상 정비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정비가 클 경우 고객이 원하는 날짜에 예약도 가능하다.전국의 기아차 서비스센터 별 1~2대의 서비스 트럭에 엔지니어 5명이 하루 평균 80여대의 처리능력을 갖추고 있다. 기아차 성동서비스센터. 임재범기자 기아차 성동서비스센터. 임재범기자 허 팀장은 “고객만족은 센터 환경 개선공사를 하면서 내부고객인 직원들의 편의시설에도 투자를 아끼지 않음으로 인해 호텔급 수준의 직원식당, 체력단련실, 샤워실등 직원 복지시설을 통한 내부직원 만족에서 비록된 것”이라고 말했다. 성동서비스센터는 보증기간이 남은 차량에 이틀 이상 정비가 될 경우K9 1대와K5 하이브리드5대가 대차용으로 구비되어 있다. 고객들의 반응은 “호텔처럼 잘 지어놨다”가 대분분의반응이다. 기아차 성동서비스센터. 기아차는 2012년 한국표준협회가 실시한 KSSQI(한국서비스품질지수) 조사에서 자동차 A/S부문을 9년간 1등을 차지해오고 있다. 성동서비스센터는 사회봉사활동도 주기적으로 꾸준히 해오고 있다. 사내 장학회를 통해 장학금을 전달하고 교복과 자전거를 기증하는 등의 봉사활동으로 진정한 서비스인의 정신을 실천하고 있다. ‘겸손한 자세로 고객의 요구사항을 경청하고 정비내용을 고객이 알아듣기 쉽게 설명할 수 있도록 매일 교육을 하고 있으며, 고객의 입장에서 편안하게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는 게 기아차 서비스센터의 구호며 마음가짐이라고 밝혔다. happyyjb@tvreport.co.kr
  • [T포토 l] 레이싱모델 서다인의 매력에 빠져봐~

    [T포토 l] 레이싱모델 서다인의 매력에 빠져봐~

    레이싱 모델
    임재범 2013-05-27 15:33:33
    레이싱모델 서다인의 매력에 빠져봐~ 임재범기자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지난 25일 뜨겁게 달아오른 서킷. 인제 스피디움엔 그리드걸로 나선 레이싱모델 서다인씨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인제 스피디움 개막 첫경기로 치뤄진 슈퍼다이큐 인 코리아의 경기결과는 A 드라이버 GT3 클래스 결승에서는 예선과 마찬가지로 페트로나스 신티엄 팀 페리크 하이루만과 모이 멜빈이 이변 없이 1,2위를 지키며 돌풍을 이어갔고, 하이루만은 결승 최고 랩타임 1분35초949를 기록하며 슈퍼다이큐 2013 시즌의 GT3클래스 최종 우승자가 됐다. STK 클래스에서는 인제 스피디움 레이싱팀의 김동은 선수는 전체 클래스 통합 31명의 A 드라이버들 중 4위에 올라 STK 클래스의 우승컵을 차지했다. happyyjb@tvreport.co.kr 레이싱모델 서다인의 매력에 빠져봐~ 임재범기자 레이싱모델 서다인의 매력에 빠져봐~ 임재범기자
  • [T포토 l] 얼~씨구나!!  이수린의 춤시위.

    [T포토 l] 얼~씨구나!! 이수린의 춤시위.

    레이싱 모델
    임재범 2013-05-27 14:55:08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가끔 박람회 모델로는 참여했지만 경기장을 찾은 건 6년 만이예요” 뜨겁게 달아오른 서킷 위의 모델로 오랜만에 나선 레이싱모델 이수린씨의 말이다. 레이싱모델 이수린. 임재범기자 6년 전 한남자의 아내로 새로운 삶을 시작한 레이싱모델 이수린씨가 25일 인제스피디움 서킷에서 개최된 ‘슈퍼다이큐 인 코리아’ 그리드걸로 참여했다. 이날 이수린씨는 ‘슈퍼다이큐 2라운드 결승전이 치뤄지는 스타트라인의 그리드걸로 활약했다. 레이싱모델 이수린. 임재범기자 슈퍼다이큐 인 코리아의 경기결과는 A 드라이버 GT3 클래스 결승에서는 예선과 마찬가지로 페트로나스 신티엄 팀 페리크 하이루만과 모이 멜빈이 이변 없이 1,2위를 지키며 돌풍을 이어갔고, 하이루만은 결승 최고 랩타임 1분35초949를 기록하며 슈퍼다이큐 2013 시즌의 GT3클래스 최종 우승자가 됐다. STK 클래스에서는 인제 스피디움 레이싱팀의 김동은 선수는 전체 클래스 통합 31명의 A 드라이버들 중 4위에 올라 STK 클래스의 우승컵을 차지했다. happyyjb@tvreport.co.kr 레이싱모델 이수린. 임재범기자 레이싱모델 이수린. 임재범기자
  • [화보] 아벤타도르와 하나가 된 레이싱모델 이수린

    [화보] 아벤타도르와 하나가 된 레이싱모델 이수린

    레이싱 모델
    임재범 2013-05-27 14:46:23
    레이싱모델 이수린. 임재범기자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와 하나가 된듯한 레이싱모델 이수린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가끔 박람회 모델로는 참여했지만 경기장을 찾은 건 6년 만이예요” 뜨겁게 달아오른 서킷 위의 모델로 오랜만에 나선 레이싱모델 이수린씨의 말이다. 레이싱모델 이수린. 임재범기자 레이싱모델 이수린. 임재범기자 6년 전 한남자의 아내로 새로운 삶을 시작한 레이싱모델 이수린씨가 25일 인제스피디움 서킷에서 개최된 ‘슈퍼다이큐 인 코리아’ 그리드걸로 참여했다. 이날 이수린씨는 ‘슈퍼다이큐 2라운드' 결승전이 치뤄지는 스타트라인의 그리드걸로 활약했다. 슈퍼다이큐 인 코리아의 경기결과는 A 드라이버 GT3 클래스 결승에서는 예선과 마찬가지로 페트로나스 신티엄 팀 페리크 하이루만과 모이 멜빈이 이변 없이 1,2위를 지키며 돌풍을 이어갔고, 하이루만은 결승 최고 랩타임 1분35초949를 기록하며 슈퍼다이큐 2013 시즌의 GT3클래스 최종 우승자가 됐다. STK 클래스에서는 인제 스피디움 레이싱팀의 김동은 선수는 전체 클래스 통합 31명의 A 드라이버들 중 4위에 올라 STK 클래스의 우승컵을 차지했다. happyyjb@tvreport.co.kr 레이싱모델 이수린. 임재범기자 레이싱모델 이수린. 임재범기자 레이싱모델 이수린. 임재범기자 레이싱모델 이수린. 임재범기자
  • [시승기] 다운사이징 고성능 SM5 TCE 타봤더니~

    [시승기] 다운사이징 고성능 SM5 TCE 타봤더니~

    시승기
    2013-05-27 11:32:43
    다운사이징 고성능 SM5 TCE 타봤더니~. 임재범기자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배기량은 낮추고 출력과 연비는 올린 반면 친환경까지 갖춘 다운사이징 엔진 개발은 완성차 브랜드가 풀어야 될 숙제이자 의무다. 르노삼성차가 닛산 쥬크(Juke)를 통해 이미 검증된 르노-닛산 얼라이언스의 1.6 리터급 가솔린 직분사 터보엔진과 듀얼클러치 변속기를 장착한 SM5의 고성능 모델 SM5 TCE가 출시됐다. 다운사이징 고성능 SM5 TCE 타봤더니~. 임재범기자 지난 24일 ‘SM5 TCE 미디어 시승회’가 개최된 서울 광장동 워커힐호텔을 출발해 춘천 산토리니까지 왕복 190㎞를 달렸다. 기존 140마력의 SM5 2.0리터 엔진보다 사이즈는 400cc가 줄어들었지만 출력은 190마력으로 극대화 시킨 이차를 접하기 전까진 반신반의했다. 엔진으로만 봐서는 현대차 벨로스터 터보(1,591cc, 204마력)와 비교대상이다. 같은 1.6리터급 엔진이지만 SM5 TCE는 벨로스터 터보의 자동차세보다 8만원 가량이 비싸다. 18cc 넘어선 1,618cc의 GDI 터보 엔진(MR190DDT)이 적용됐기 때문이다. 다운사이징 고성능 SM5 TCE 타봤더니~. 임재범기자 다운사이징 고성능 SM5 TCE 타봤더니~. 임재범기자 SM5 TCE의 달리기 성능은 일취월장했다. 초기 반응도 빨랐지만 가속성능은 일품이었다. 기존 SM5의 한박자 느린 반응과는 대조적이었다. 제원상 제로백 가속성능은 10.7초, 최고속도는 220㎞/h. 다운사이징 고성능 SM5 TCE 타봤더니~. 임재범기자 다운사이징 고성능 SM5 TCE 타봤더니~. 임재범기자 정확한 시간을 측정하지 않는 이상 몸으로 느껴지는 가속성능은 더욱 빨랐다. 빠르고 잘 달리는 만큼 잘 서고 튼튼한 하체는 고성능 차량의 필수 조건이다. “SM5 TCE의 성능이 190마력으로 높아진 만큼 브레이크장치는 중요한 품목이다. 브레이크의 안전한 제동을 위해 SM7에 들어가는 브레이크 시스템이 그대로 적용됐다”는게 르노삼성차 관계자의 말이다. 1.5톤(1,525㎏)이 넘는 차체에 고출력을 무리없이 이끌어줄 변속기는 독일의 변속기 전문 업체인 게트락(GETRAG)사의 6단 듀얼 클러치 트랜스미션(이하 DCT, Dual Clutch Transmission)이 적용됐다. 급 출발, 급 브레이크에도 변속 충격은 거의 없었다. 다운사이징 고성능 SM5 TCE 타봤더니~. 임재범기자 다운사이징 고성능 SM5 TCE 타봤더니~. 임재범기자 DCT는 수동변속기(MT)의 우수한 연비와 빠른 변속 및 스포티한 주행성능의 장점까지 갖춘 변속기로, 일반적인 동급 자동변속기에 비해 동력 손실이 적어 연료 소비효율은 높이고 CO2 배출량은 저감시킨 것이 특징이다. 공인연비는 리터당 13.0㎞. 달리기 성능과 효율성을 동시에 보기 위한 최상의 선택으로 봐진다. 전체적으로 시트포지션은 높았다. 잠시 뒷자리에 앉았다. 앞 좌석과 달리 차체의 좌우 흔들림까지느껴졌다. 이차 뒷자리에 앉으려면 멀미약은 구비품목이 아닌가 싶다. 다운사이징 고성능 SM5 TCE 타봤더니~. 임재범기자 다운사이징 고성능 SM5 TCE 타봤더니~. 임재범기자 시승코스는 고속도로가 대부분이어서 이어진 와인딩 구간으로 잠시 빠져 급코너를 공략했다. 최상위급인 SM7보다 차체의 좌우 흔들림이 과격했고, 보완되어야 될 부분이 아닌가 싶다. 다운사이징 고성능 SM5 TCE 타봤더니~. 임재범기자 외관은 17인치 블랙 투톤 알루미늄 휠, 듀얼 머플러, 전용 엠블럼이 신규 적용됐고, 인테리어는 ‘Black & White’ 컨셉으로 단장하여 파워풀한 성능에 맞춰 보다 역동적이고 젊은 감각으로 변화를 꾀했다. 르노삼성차 관계자는 “2013년 SM5는 중형세단시장 내에서 총 20%의 마켓쉐어인 약 4만 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그 중 TCE의 판매량은 SM5 판매량에서 약 20%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운사이징 고성능 SM5 TCE 타봤더니~. 임재범기자 TCE의 가격은 2,710 만원으로 SM5 LE와 RE의 중간 가격으로 LE보다 50만원이 저렴하고RE보다 100만원이 비싸다.
  • 인제 스피디움 촬영명소 찾기

    인제 스피디움 촬영명소 찾기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3-05-26 12:49:22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나도 사진기자다’ 모터스포츠 기자들은 ‘순간 포착’에 목숨을 건다. 굉음을 내며 질주하는 레이싱 머신을 정지된 사진으로 생동감 넘치게 보여주기 위해서다. 이 때 장소도 사진 기술 못지 않게 중요하다. 포인트를 잘 잡으면 당연히 좋은 포커스를 잡을 수 있다. 사진기자들은 서로 좋은 장소를 선점하기 위해 아스팔트의 열기로 후끈 달아오른 4㎞ 거리 자동차경주장(서킷) 주위(서비스로드)를 발에 땀나도록 돌아다닌다. 남보다 뛰어난 앵글에 담아내려다 보니 신경이 곤두서 ‘앵글이(앵그리) 버드’가 된다. 사진기자들이 사서 고생해 잡은 포인트 대부분은 일반인들이 들어가기 어렵다. 그러나 ‘등잔 밑이 어둡다’는 말처럼 사진기자가 아니더라도 누구나 들어갈 수 있는 곳에 숨은 명당도 있다. 인제 스피디움 전경인제 스피디움 전경 주요 국내 레이스가 치뤄지는 F1코리아(영암)서킷, 준용(태백)서킷, 스피드웨이(용인)서킷 등은 사진기자들의 주요 촬영명당(촬영포인트)는 정해져 있기 마련이다. 인제 스피디움은 국내 여느 서킷과는 다른 지형적인 구조로 레이스를 뛰는 선수들을 비롯해 사진기자들까지 재미있는 서킷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곳 또한 촬영포인트는 발로 뛰며 촬영포인트가 만들어지기 마련이다. 인제 스피디움은 일반인들이 촬영해도 쉽게 좋은 사진을 만들 수 있는 구조라는 장점을 가진 서킷이다. 일반인들에게 있어 최고의 자동차경주 사진촬영에 적당한 장소가 아닌가 싶다. 특히, 일반관중들도 어렵지 않게 핸드폰카메라나 소형디지털카메라로 좋은 사진을 만들 수 있는 장소다. 그렇다면 일반관중들이 촬영하기 좋은 장소는 어디일까? 인제 스피디움 콘도 옥상에서 내려다본 서킷 전경. 임재범기자 인제스피디움 8층에서 내려다 본 서킷 전경 인제 스피디움은 경기장 바로 뒤에 인제스피디움 호텔과 인제스피디움 콘도가 자리하고 있다. 달리는 머신을 불과 5미터 앞에서 지켜볼 수 있는 장소가 호텔과 콘도다. 호텔 룸을 비롯해 콘도 룸 베란다에서는 서킷 전경을 볼 수 있어서 경기상황을 눈으로 직접 확인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인제 스피디움 콘도 2층. 임재범기자관람이 쉬운 인제스피디움 콘도 2층 전망대도 포인트다. 인제 스피디움 호텔 뒤 주차장은 달리는 머신을 5미터 앞에서 관람이 가능하다. 임재범기자인제 스피디움 호텔 뒤 주차장은 달리는 머신을 불과 5미터 앞에서 촬영이 가능하다. 인제 스피디움을 설계한 앨런 윌슨. 인제 스피디움을 설계한 미국의 유명 서킷 디자이너 앨런 윌슨는 “지형을 이용한 재미있는 경기장 설계를 위해 노력했다”며 “선수들에겐 운전이 재미있는 서킷, 관람객들에겐 보는 즐거움으로 느낄 수 있는 서킷, 기자들에겐 모든 코스가 촬영포인트가 되는 서킷을 위해 만들어진 서킷”이라고 밝혔다. 앨런 윌슨은 서킷 설계사무소인 Wilson Motosport INC의 대표로 현재까지 Miller Motorsports Park, Calabogie Motorsports Park, Barber Motorsports Park, Motorsports Park Hastings, Gingerman Raceway, Beaver Run Motorsports Park 등 전세계에 20여개에 이르는 서킷을 디자인했다. happyyjb@tvreport.co.kr
  • [화보] 빵빵한 가슴으로 시선을 끌어들이는 레이싱모델 홍하나

    [화보] 빵빵한 가슴으로 시선을 끌어들이는 레이싱모델 홍하나

    레이싱 모델
    임재범 2013-05-25 17:47:38
    레이싱모델 홍하나. 임재범기자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인제스피디움 서킷을 공개한25일 첫경기로 ‘슈퍼다이큐 인 코리아’가 막을 열었다. 이날 인제오토피아 레이싱팀 소속으로 활약중인 레이싱모델 홍하나씨가2013 슈퍼다이큐2라운드 예선전이 치뤄지는 인제스피디움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날 경기는 기존의 일반적인 내구레이스 룰에서 벗어나 단시간 스프린트 레이스로 진행되는 ‘슈퍼다이큐 인 코리아’는 20대의 일본 대표 차량과11대의 대한민국 차량들이 서킷 위에서 경쟁하는 한일전 성격을 띄고 있다. 결승전은 다음날인 26일 개최된다. 사진(인제)=임재범 기자 happyyjb@tvreport.co.kr 레이싱모델 홍하나. 임재범기자 레이싱모델 홍하나. 임재범기자 레이싱모델 홍하나. 임재범기자 레이싱모델 홍하나. 임재범기자 레이싱모델 홍하나. 임재범기자 레이싱모델 홍하나. 임재범기자
  • [시승기] 운전이 즐거운 럭셔리 슈퍼 스포츠카 RS5

    [시승기] 운전이 즐거운 럭셔리 슈퍼 스포츠카 RS5

    시승기
    임재범 2013-05-22 22:18:34
    운전이 즐거운 럭셔리 슈퍼 스포츠카 RS5 시승. 임재범기자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자동차를 사랑하는 사람들이라면 람보르기니나 페라리와 같은 슈퍼카로 레이싱 트랙을 비롯해 사람들이 많은 시내를 멋들어지게 달리는 상상을 한번씩은 할 것이다. 하지만 주머니 사정을 고려하면 그저 ‘꿈의 카’에 지나지 않는다는 걸 알게 된다. 운전이 즐거운 럭셔리 슈퍼 스포츠카 RS5 시승. 임재범기자 슈퍼카를 못사는 이유에 대해 합리화를 시킨다면, 국내 도로 사정이다. 운전자가 차를 끌고 가는 것이 아니라 차에 끌려 다니는 느낌이 될 것이 뻔하다. 골목 곳곳에 설치된 속도 방지턱이나 지하주차장 진입에 많은 어려움이 따르게 되는데, 차체높이가 낮은 슈퍼카는 실생활용으로 애물단지에 지나지 않는다. 슈퍼카와 맞먹는 성능에 눈길을 끌어들이는 디자인과 출퇴근용으로도 운행에 부담이 적은 차는 많다. http://youtu.be/pVWAMWXSxBk 운전이 즐거운 럭셔리 슈퍼 스포츠카 RS5 시승. 임재범기자 바로 초고성능을 상징하는 BMW M과 메르세데스-벤츠 AMG를 비롯해 아우디는RS가 그 성능을 대변하고 있다. 이번에 시승한 모델이 바로 아우디 뉴 RS5. ‘Racing Sport’를 상징하는 RS는 슈퍼카 수준의 아우디의 고성능 모델에만 붙여지는 이름이다. 아름다운 스타일링에 근육질라인의 스포츠 쿠페로 이름을 알린 A5의 초고성능모델 RS5는 일상에서 즐길 수 있는 슈퍼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스포츠카다. 운전이 즐거운 럭셔리 슈퍼 스포츠카 RS5 시승. 임재범기자 운전이 즐거운 럭셔리 슈퍼 스포츠카 RS5 시승. 임재범기자 RS5는 S5의 차체를 그대로 이어받아 외관만으로는 큰 변화를 느낄 수가 없다. 강렬함을 풍기는 붉은색 RS5는 다이내믹한 비율(차체크기 전장 4,649㎜, 전폭 1,860㎜, 전고 1,366㎜)로 전체적으로 강인하면서도 날렵한 모습이다. 아우디를 대표하는 큼지막한 싱글프레임 그릴에는 매쉬 그릴이 넓게 자리하고 있다. 그릴에 ‘RS5’ 배지가 초고성능 쿠페만의 강인한 인상을 유감없이 느끼게 만든다. 운전이 즐거운 럭셔리 슈퍼 스포츠카 RS5 시승. 임재범기자 운전이 즐거운 럭셔리 슈퍼 스포츠카 RS5 시승. 임재범기자 쐐기형의 헤드라이트에 실용적인 제논 플러스 기술이 접목된 헤드라이트에는 LED 조명이 띠(stripe)의 형태로 적용됐구요. 주간 주행등은 멀리에서도 한눈에 아우디 뉴 RS5임을 알 수 있다. 다이내믹한 느낌을 주는 사이드 미러는 알루미늄 룩으로 마무리 됐고, 20인치의 5-암 로터 디자인 티타늄 색(5-rotor titanium design) 휠이 측면 디자인의 강인함 보여주고 있다. 인테리어는 고급스러움의 극치를 달린다. 다이내믹하면서 우아한 스타일링이 반영된 인테리어는는 전체적으로 검은색상에 카본 인레이로 장식되어 있다. 도어실(door sill)과 인레이에는 아우디의 고성능 차량에만 적용되는 알루미늄 룩이 추가됐다. 운전이 즐거운 럭셔리 슈퍼 스포츠카 RS5 시승. 임재범기자 운전이 즐거운 럭셔리 슈퍼 스포츠카 RS5 시승. 임재범기자 운전이 즐거운 럭셔리 슈퍼 스포츠카 RS5 시승. 임재범기자 고성능 모델임을 보여주는 RS5 로고는 핸들, 속도계, 버킷 스포츠 시트, 기어레버 등에서 포인트로 강조되어 있다. 아우디가 개발한 가솔린 직분사 FSI(Fuel Stratified Injection) 엔진은 2000년에서 2005년까지 지옥의 레이스로도 불리는 르망 24시간 레이스에 6회 출전 5회 우승의 신화를 일구어낸 엔진으로 최강의 파워와 효율성을 자랑하는 엔진이다. 시동버튼을 누르는 그 순간부터 예사롭지 않은 차라는 걸 알 수 있다. 운전이 즐거운 럭셔리 슈퍼 스포츠카 RS5 시승. 임재범기자 운전이 즐거운 럭셔리 슈퍼 스포츠카 RS5 시승. 임재범기자 운전이 즐거운 럭셔리 슈퍼 스포츠카 RS5 시승. 임재범기자 아우디 RS5에는 자연흡기 직분사 방식의 4.2리터 V8 FSI 엔진과 7단 S-트로닉 듀얼클러치 변속기가 궁합을 이뤄 정교하고 민첩하게 변속을 이어준다. 강력한 450마력의 최고출력과 4,000~6,000rpm에서 43.9㎏·m의 최대토크는 누구나 경험할 수 있는 발진력이 아니다. 이전 RS5 모델에는 수동변속기만 존재했었지만, 뉴 RS5에는 450마력의 힘을 감당할만한 듀얼클러치다. 쉽게 말해 정교한 자동변속기라는 얘기다. 운전이 즐거운 럭셔리 슈퍼 스포츠카 RS5 시승. 임재범기자 넘치는 힘을 감당할 변속은 2개의 다판 클러치가 1, 3, 5, 7단의 홀수기어와 2, 4, 6단과 후진기어를 담당하게 된다. 이로 인해 효율성이 높아지고 변속충격은 거의 느낄 수 없으며, 수 백분의 1초마다 기어 변속이 가능하다는 게 관계자의 말이다. 강력한 파워를 느끼며 와인딩 길을 질주했다. 코너를 진입할 때 마다 차는 알아서 스스로 변속기가 다운기어로 이동했다. 변속 시점이 절묘했다. 마치 수동변속기로 엔진브레이크를 조절하는 것 같은 착각에 빠질 정도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h까지 가속성능은 4.5초면 충분할 만큼 슈퍼카에서 맛볼 수 있는 가속력을 유감없이 느낄 수 있었다. 안전제한속도는 시속 280㎞. 운전이 즐거운 럭셔리 슈퍼 스포츠카 RS5 시승. 임재범기자 운전이 즐거운 럭셔리 슈퍼 스포츠카 RS5 시승. 임재범기자 다기능 D컷 핸들에 버킷 스포츠 시트는 전동으로 운전자의 몸을 꽈악 잡아 준다. 급 코너링에서도 흐트러짐 없이 몸을 잡아주는 역할을 한다. 차체는 자세제어장치를 더불어 아우디만의 사륜구동장치인 콰트로(quattro) 시스템이 도로를 거머쥐며 코너를 공략한다. 앞 뒤 40:60을 기본 동력배분에 주행상황에 따라 70:30 혹은 최대 15:85까지 동력을 배분해 접지력과 구동력을 발휘한다. 이로 인해 민첩한 핸들링에 보다 안정적이고 다이내믹한 주행이 가능하게 된 것이다. 아우디 드라이브 셀렉트는 컴포트(Comfort), 오토(Auto), 다이내믹(Dynamic), 개인맞춤형(Individual)의 4가지 운전모드에 따라 엔진, 자동 변속기, 스티어링 휠, 스포츠 디퍼런셜 뿐만이 아니라 배기소리까지 설정할 수 있다. 시승내내 개인맞춤형에서 스티어링 휠과 스포츠 디퍼런셜만 세팅해 배기음을 느끼며 달렸다. 운전이 즐거운 럭셔리 슈퍼 스포츠카 RS5 시승. 임재범기자 순정 내비게이션이 장착된 MMI 플러스는 독일본사에서 한국형으로 직접 개발한 순정 내비게이션이 적용됐다. 한국형 DMB, TPEG, 블루투스 기능이 가능해졌으며, 컴포트 키, 하이빔 어시스트 등 편의사양이 강화됐다. 운전이 즐거운 럭셔리 슈퍼 스포츠카 RS5 시승. 임재범기자 운전이 즐거운 럭셔리 슈퍼 스포츠카 RS5 시승. 임재범기자 뱅앤 올룹슨(Bang&Olufsen) 오디오시스템을 비롯해 쉬프트 패들이 적용된 3-스포크 D 컷 스티어링 휠, 3존 자동 에어컨, 후방카메라, 전동식 대형선루프, 엔진 스타트/스톱 버튼, DVD 플레이어 등 다양한 편의장치들이 적용되었습니다. 스포츠카로써 뭐하나 빠진 것 없는 이차의 가격 또한 럭셔리하다. 1억 990만원. happyyjb@tvreport.co.kr 운전이 즐거운 럭셔리 슈퍼 스포츠카 RS5 시승. 임재범기자
  • 부부의 날? 남편에겐 5시리즈, 아내에겐 레이 선물하고파

    부부의 날? 남편에겐 5시리즈, 아내에겐 레이 선물하고파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3-05-21 20:17:13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매년 5월21일 ‘부부의 날’을 맞아 선물 1순위는 화장품이라는 결과와 함께 선물로 자동차는 뭘까? 지난 5월1일부터 20일까지 성인남녀 406명을 대상으로‘부부의 날! 내 배우자에게 선물하고 싶은 차는?’이라는 주제로 SK엔카가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남편에겐 중형차를, 아내에겐 경ž소형차를 선물하고 싶다는 답변이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남편에게 선물하고 싶은 차종은 중형차(31.7%)가 1위를 차지한 데에 이어 대형차(20.1%), SUV(19.4%) 순으로 나타났다. 아내에게 선물하고 싶은 차종은 경ž소형차(38.2%), SUV(19.5%), 준중형차(18.4%) 순으로 집계돼 남녀의 선호 차종에 차이가 두드러져 눈길을 끌었다. 특히 대형차는 남편에게 선물하고 싶다는 응답률이 5명 중 1명 꼴로 많았지만 아내에게 선물하고 싶다는 답변은 3.7%에 그쳐 여성과 대형차는 어울리지 않다는 인식이 자리잡고 있음을 보였다. 남편에게 중형차를 선물하고 싶다고 응답한 답변에는 “10년 넘게 타고 다니는 중형차를 바꿔주고 싶다”, “평소 갖고 싶어했던 BMW를 선물하고 나도 같이 운전하고 싶다”, “아이도 함께 탈 수 있는 중형차” 등 평소 출퇴근이나 가족 나들이 때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선호 이유로 꼽혔다. 모델 중에는 BMW 5시리즈가 가장 높은 응답률을 보였다. 근소한 차이로 나란히 2, 3위를 차지한 대형차와 SUV는 남편의 나이, 체격, 사회적 지위에 어울리는 차를 선물하고 싶다는 답변이 많았다. SUV를 선택한 응답자들은 “품격 있어 보이는 짙은 회색의 SUV”, “SUV가 승차감, 안정성, 내구성이 뛰어나고 디자인도 멋있어 여러 방면에서 뛰어난 차라고 생각한다”, “힘이 좋은 SUV를 선물하면 남편도 힘이 날 것 같다”라고 말했다. 대형차를 선택한 응답자들은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스타일”, “대형차 타면 우리 남편도 멋있고 잘생긴 신사가 될 것 같다”, “고생하는 남편에게 좋은 대형차 선물하고 싶다”라고 답했다. 대형차에서는 현대 그랜저, SUV에서는 현대 싼타페가 가장 높은 응답률을 기록했다. 아내에게 선물하고 싶은 경ž소형차로는 기아 레이, 미니 쿠퍼, 폭스바겐 비틀 등 국산과 수입 모델이 고르게 상위권을 차지했다. 많은 남성 응답자들이 “노란색 레이”, “빨간색 미니 쿠퍼” 같은 화려한 색상에 아담하고 깜찍한 디자인을 선물하고 싶은 이유로 꼽았다. 작은 차가 운전하기 부담스럽지 않고 주차가 쉽다는 점도 한 몫 했다. 경ž소형차에 이어 SUV가 선물하고 싶은 차종 2위로 뒤를 이었다. 경ž소형차와 정반대로 크기가 큰 SUV가 상위권에 꼽힌 이유는 ‘안정성’과 ‘적재성’이다. 등하교나 학원 이동 등 주로 아내와 아이가 함께 차량을 이용하다 보니 안전이 가장 중요하고 여기에 넉넉한 수납공간은 필수라는 답변이 주를 이루었다. 선물하고 싶은 SUV로는 폭스바겐 티구안과 현대 싼타페가 가장 많은 표를 받았다. SK엔카 정인국 본부장은 “남편에게 어울리는 차는 중형, 아내에게 어울리는 차는 경ž소형으로 나타나 남녀 선호 차종이 차량 크기에 따라 차이가 있음이 나타났다”며“일반적으로 남성들은 명예, 부, 사회적 지위 등을 보여주는 차량을, 여성들은 운전하기 편하고 디자인이 특별한 차량을 선호하는 경향을 보인다”고 말했다. happyyjb@tvreport.co.kr
  • [화보] 레이싱모델 황미희의 오묘한 눈빛에 빨려 들어가 볼까~

    [화보] 레이싱모델 황미희의 오묘한 눈빛에 빨려 들어가 볼까~

    레이싱 모델
    임재범 2013-05-19 19:59:12
    ZZZKSRC(코리아 스쿠터 레이스 챔피언십 2013) 개막전이 개최된 잠실스피드트랙에서 레이싱모델 황미희씨가 그녀만의 오요한 눈빛에 카메라를 끌어들였다. 임재범기자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대림자동차가 5월18~19일KSRC(코리아 스쿠터 레이스 챔피언십 2013) 개막전이 개최된 잠실스피드트랙에서 레이싱모델 황미희씨가 그녀만의 오요한 눈빛에 카메라를 끌어들였다. 황미희양씨는 KSRC의 대표모델로 트랙을 뜨겁게 달구었다. KSRC(코리아 스쿠터 레이스 챔피언십 2013) 개막전이 개최된 잠실스피드트랙에서 레이싱모델 황미희씨가 그녀만의 오요한 눈빛에 카메라를 끌어들였다. 임재범기자 KSRC(코리아 스쿠터 레이스 챔피언십 2013) 개막전이 개최된 잠실스피드트랙에서 레이싱모델 황미희씨가 그녀만의 오요한 눈빛에 카메라를 끌어들였다. 임재범기자 KSRC(코리아 스쿠터 레이스 챔피언십 2013) 개막전이 개최된 잠실스피드트랙에서 레이싱모델 황미희씨가 그녀만의 오요한 눈빛에 카메라를 끌어들였다. 임재범기자 KSRC(코리아 스쿠터 레이스 챔피언십 2013) 개막전이 개최된 잠실스피드트랙에서 레이싱모델 황미희씨가 그녀만의 오요한 눈빛에 카메라를 끌어들였다. 임재범기자 KSRC(코리아 스쿠터 레이스 챔피언십 2013) 개막전이 개최된 잠실스피드트랙에서 레이싱모델 황미희씨가 그녀만의 오요한 눈빛에 카메라를 끌어들였다. 임재범기자 총 33명의 선수가 경합을 벌인 2013 KSRC 개막전에는 110cc CITI-ACE전, 125cc 비본전, VJF 250전 등 총 3종목으로 나눠 치뤄졌다. 총 20바퀴를 달리는 CITI전 결승선엔 김창혁 선수(KixxPAO ASTRO)가 15분33초080으로1위로 골인한데 이어 이승환 선수(대림관악)가 25초777차이로 뒤를 이어 2위로 달렸으며, 송대찬 선수(NRF)는 16분05초836을 기록하며 3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이어서 진행된 비본전의 우승 트로피는 신동민 선수(대림관악)가 14분42초240을 기록하며 결승선을 통과 했으며, 1위와 5초750차이로 뒤진 남궁일 선수(KixxPAO ASTRO)가 14분47초990으로 2위로 골인했다. 3위로 골인한 김형철 선수(SNURC)는 14분52초870을 기록했다. 이날 경기의 최고배기량(250cc)인 VJF250전에서는 17분00초524로 25바퀴를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한 장대근 선수(KixxPAO ASTRO)가 차지해 우승 트로피를 안았으며, 2위는 1위와 1초697의 간만의 차이로 조현 선수(S-OIL TOTAL MRT)가 17분02초221을 기록한데 이어, 17분05초134로 김진용 선수(머신팩토리)가 3위로 골인했다. 금년 종합우승을 위한 인증팀 간 1전의 결과는 종합우승팀인 GS KIXX PAO 개나리팀이 차지했다. 정규 레이스로 승격된 CITI전의 경우 풀 튜닝하여 기존 상업용 이미지를 벗고 레이스에 어울리는 기종으로 변신해 눈길을 끌었다. KSRC는 1993년 첫 경기를 시작으로 23회째를 개최됐으며, 다음경기는 6월23일 같은 장소에서 개최된다. happyyjb@tvreport.co.kr
  • [화보] 터질듯한 가슴 오아희의 매력에 빠져봐~

    [화보] 터질듯한 가슴 오아희의 매력에 빠져봐~

    레이싱 모델
    임재범 2013-05-19 13:40:11
    19일 KSRC(코리아 스쿠터 레이스 챔피언십 2013) 개막전이 개최된 잠실스피드트랙에서 레이싱모델 오아희(본명, 오민지)양이 풍만한 그녀만의 매력을 물씬 풍기고 있다. 임재범기자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대림자동차가 5월18~19일 KSRC(코리아 스쿠터 레이스 챔피언십 2013) 개막전이 개최된 잠실스피드트랙에서 레이싱모델 오아희(본명, 오민지)양이 풍만한 그녀만의 매력을 물씬 풍기고 있다. 19일 KSRC(코리아 스쿠터 레이스 챔피언십 2013) 개막전이 개최된 잠실스피드트랙에서 레이싱모델 오아희(본명, 오민지)양이 풍만한 그녀만의 매력을 물씬 풍기고 있다. 임재범기자 KSRC는 1993년 첫 경기를 시작으로 23회째를 개최됐으며, 경기 종목은 125cc 비본전, VJF 250전, 110cc CITI-ACE전 등 총 3종목으로 진행된다. 다음경기는6월23일 같은 장소에서 개최된다. happyyjb@tvreport.co.kr 19일 KSRC(코리아 스쿠터 레이스 챔피언십 2013) 개막전이 개최된 잠실스피드트랙에서 레이싱모델 오아희(본명, 오민지)양이 풍만한 그녀만의 매력을 물씬 풍기고 있다. 임재범기자 19일 KSRC(코리아 스쿠터 레이스 챔피언십 2013) 개막전이 개최된 잠실스피드트랙에서 레이싱모델 오아희(본명, 오민지)양이 풍만한 그녀만의 매력을 물씬 풍기고 있다. 임재범기자 19일 KSRC(코리아 스쿠터 레이스 챔피언십 2013) 개막전이 개최된 잠실스피드트랙에서 레이싱모델 오아희(본명, 오민지)양이 풍만한 그녀만의 매력을 물씬 풍기고 있다. 임재범기자 19일 KSRC(코리아 스쿠터 레이스 챔피언십 2013) 개막전이 개최된 잠실스피드트랙에서 레이싱모델 오아희(본명, 오민지)양이 풍만한 그녀만의 매력을 물씬 풍기고 있다. 임재범기자
241 242 243 244 245 246 247 248

LATEST ARTICLE

  • 볼보자동차코리아, 스웨디시 럭셔리 플래그십 ‘신형 XC90·S90’ 동시 출시
    데일리 뉴스

    볼보자동차코리아, 스웨디시 럭셔리 플래그십 ‘신형 XC90·S90’ 동시 출시

    임재범 2025-07-02 10:53:37
  • 르포_ 미래 모빌리티, 고객의 목소리로 빚어지다: 'UX 스튜디오 서울'
    데일리 뉴스

    르포_ 미래 모빌리티, 고객의 목소리로 빚어지다: 'UX 스튜디오 서울'

    임재범 2025-07-02 08:30:07
  • [AD] 현대자동차, 2025년 지속가능성 보고서 발간 및 6월 판매 실적 호조
    데일리 뉴스

    [AD] 현대자동차, 2025년 지속가능성 보고서 발간 및 6월 판매 실적 호조

    임재범 2025-07-01 20:27:52
  • 현대차그룹, 미국 타임지 선정 '가장 영향력 있는 기업'과 WRC 우승으로 글로벌 위상 공고화
    데일리 뉴스

    현대차그룹, 미국 타임지 선정 '가장 영향력 있는 기업'과 WRC 우승으로 글로벌 위상 공고화

    임재범 2025-06-30 19:46:41
  • 로터스 엘레트라 R 시승기. 다시 쓴 전기 SUV의 정의
    데일리 뉴스

    로터스 엘레트라 R 시승기. 다시 쓴 전기 SUV의 정의

    “퍼포먼스의 끝, 그리고 실용성까지 갖춘 하이퍼 SUV”
    임재범 2025-06-30 18:41:03
  • 카리포트 | 등록일자: 2022년 6월 30일 | 등록번호 : 경기, 아53313 | 발행, 편집인: 임재범 | 청소년보호책임자: 임재범
  • 발행소 : 경기 고양시 덕양구 읍내로 25 107-1203 | 대표전화: 031-818-2168
  • Contact us : happyyjb@naver.com
  • POWERED BY KOD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