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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전 세계가 다양한 드론(HELPDRONE)이 이슈가 되고 있다.

기자 발행일 2015-03-12 12:27:24



[TV리포트(카리포트)=정영택 기자]아마존과 dhl 등 택배서비스에 활용하기위해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피자 배달용으로 소개된 바도 있다

하지만 택배나 배달서비스는 관계 법령이나 예기치 못한 전파간섭, 안전성 등의 문제로당분간 상용화되기는 힘들듯 하다.

국내에선 산림청이나, 소방재청 등 여러 기관에서 감시용으로 도입하였으나

체공 시간이 짧고 전송되는 영상의 거리가 길지 않은 탓에 실용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다.





이외에도 촬영용, 감시용, 군사용, 등 다양한 용도로 개발되어지고 있다

해외의 다양한 드론 개발과 활용에 비해 국내는 드론 개발과 활용에 뒤쳐져 있어 군, 관공서 및 기업 등이 고가의 비용으로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다.

하지만 최근 국내의 드론 개발 업체에서 수년간의 실용테스트와 국내 특허등록 및국제특허 출원중인 구조용 드론을 개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주식회사 드론텍(대표 안정철) 이 독자 연구 개발한 구조용 드론(HELPDRONE)은 물놀이나 군사훈련 또는 수해지역의 고립자및 익수자 구조와 산악지역의 조난자 수색 및 응급장비를 전달할 수 있다

매년 발생하는 해수욕장등 물놀이장 에서의 익수자 사고에 구조요원이나 구명보트보다 빠르게 익수자에 초근접하여 물에 닿으면 자동으로 팽창되어지는 구명조끼를 투하한다 한번에 4개까지 동시에 각 익수자에게 투하할 수 있어 이안류나 파도에 휩쓸린 다수의 익수자에게 구명조끼를 전달한다.





국내외에서의 실전 테스트를 통하여 강한 바람에도 완벽하게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보완한끝에 상용화하기로 결정하였다.

또한 자동차 헤드라이트보다 수배가 밝은 2만 루멘의 LED 써치라이트가 장착되어있어 야간에도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세월호사고 야간 구조현장에서 경험했듯 시야확보를 위해 다량의 조명탄을 사용하였다.

그러나 이 드론을 활용할 경우 사고현장을 보다 정밀하게 비춰줄 수 있으며 실시간으로 전송되어지는 영상을 통하여 구조계획이나 작전 등을 수립할 수 있다. 여러 대를 활용할 경우 광범위한 지역에 지속적인 투광을 할 수 있어 비용이나 효율 면에서 획기적이라 할 수 있다.



조작이 쉬워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누구나 드론을 운용할 수 있다.

또한 사물인식 트래킹 기술까지 접목한 드론까지 특허를 획득하여 사람이 조종을 하지 않아도 관제화면에서 나타난 익수자를 터치만 하여도 자동비행으로 정확히 구명장비를 전달하고돌아오는 시스템을 현재 개발 중에 있다.

관련영상링크 :

https://www.youtube.com/watch?v=FLvSm0EQJeU

jungyt8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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