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카리포트)=정영택 기자]시트로엥의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는 2016년 1월 7일 시트로엥의 대표 디젤 크로스오버 ‘C4 피카소’ 1.6 모델을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했다.
C4 피카소는 시트로엥 특유의 개성을 담은 디젤 크로스오버 모델로, 매력적인 디자인과 실용적인 내부공간, 우수한 연비, 감각이 돋보이는 인테리어, 풀 터치스크린 방식의 직관적인 디지털 인터페이스, 다양한 편의 및 안전 장치를 더해 높은 상품성을 인정받고 있다. 이번에 출시하는 C4 피카소 1.6 모델은 유로6를 만족하는 PSA그룹의 BlueHDi 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해, 복합연비15.0km/ℓ(도심 13.9km/ℓ, 고속16.6km/ℓ)의 높은 연비와 최대 출력 120마력, 최대 토크 30.6kg·m의 호쾌한 주행 능력을 갖췄다.
시트로엥 C4 피카소는 독일 유력 주간지 빌트암존탁(Bild am Sonntag)과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빌트(Auto Bild)가 선정한 ‘2013 골든 스티어링 휠(2013 Golden Steering Wheel) 등 다양한 상을 수상하며 소비자는 물론 전문가에게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C4 피카소 1.6 모델은 유로 6를 충족하는 PSA그룹의 BlueHDi 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 탑재로 15.0km/ℓ(도심 13.9km/ℓ, 고속16.6km/ℓ)의 높은 연비와 최대 출력 120 마력, 최대 토크 30.6kg·m의 탁월한 힘을 발휘한다. 특히 실생활에서 주로 사용하는 엔진 회전 구간(1,750rpm)에서 최대 토크가 형성됨에 따라 일상생활에서도 시원한 퍼포먼스를 즐길 수 있다.
한편, C4 피카소 1.6에는 차량 정차 시 시동이 자동으로 꺼지고 다시 움직이면 빠르게 재시동을 걸어주는 스톱 앤 스타트 시스템(Stop & Start System)이 탑재됐다. 따라서 정차 시 불필요하게 소모되는 연료와 CO2 배출이 없으며, 시내 주행 시 약 15% 의 연비 향상 효과와 평균 5g/km의 이산화탄소 배출량 감소 효과를 보인다. PSA의 스톱 앤 스타트는 부드럽고 정숙한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C4 피카소는 PSA그룹의 최첨단 경량 플랫폼인 EMP2를 적용해 가벼운 차체와 실용적이면서도 효율적인 공간 구성을 자랑한다. 2,785mm의 넉넉한 휠베이스는 탑승자에게 편안하고 안락한 공간을 선사한다.
신개념 5인승 디젤 크로스오버 C4 피카소는 탑승객의 편안하고 즐거운 여행을 위해 첨단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편의 및 안전사양을 갖췄다. 후방 카메라(Reversing Camera)를 기본 탑재했고, 이 밖에 스마트키 시스템, 6개의 에어백,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 등이 제공된다.
국내 시장에는 시트로엥 C4 피카소 인텐시브(Intensive) 한 가지 트림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3,690 만원이다(VAT 포함).
정영택 기자 jungyt81@tvrepo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