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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르노삼성차, 프랑수아 프로보(François PROVOST) 대표이사 이한(離韓) 공지

    르노삼성차, 프랑수아 프로보(François PROVOST) 대표이사 이한(離韓) 공지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6-03-12 22:27:04
    르노삼성차는 오는 4월 1일, 프랑수아 프로보 대표이사가 약 4년 7개월여 동안의 임기를 마치고 한국을 떠나 르노그룹 신임 경영위원회 멤버로서 르노 차이나 총괄 및 동펑르노자동차 사장으로 임명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르노삼성차는 오는 4월 1일, 프랑수아 프로보 대표이사가 약 4년 7개월여 동안의 임기를 마치고 한국을 떠나 르노그룹 신임 경영위원회 멤버로서 르노 차이나 총괄 및 동펑르노자동차 사장으로 임명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2011년 9월 대표이사로 부임한 프랑수아 프로보 사장은 당시 글로벌 금융위기로 경영난에 처해 있던 르노삼성자동차 내에서 리바이벌 플랜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그는 당초 계획보다 1년 앞선 2013년 영업이익을 흑자로 전환시키며 단기간에 경영회복을 이끌었으며, SM3 Z.E., QM3, SM5 TCE, SM7 LPLi 등 차별화된 제품 강화로 고객 만족과 내수 회복을 이끌었다. 프랑수아 프로보 사장 또한 프랑수아 프로보 사장은 2014년부터 연간 8만대 물량의 북미 수출용 닛산 로그(ROGUE)를 생산하며 부산공장의 중장기 연간 생산목표 중 30%를 안정적으로 마련했다. 부산공장은 우수한 품질과 기술력을 인정 받아 지난해 닛산 로그를 연간 11만대까지 확대 생산했으며, 이는 르노-닛산 얼라이언스 내에서 르노삼성자동차의 위상을 한층 고취시키는 한편, 르노삼성자동차가 글로벌 기업으로 거듭나는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무엇보다 올해 3월 사전계약 11,000대의 실적을 보이며 성공적으로 등장한 중대형 세단 SM6는 프랑수아 프로보 사장의 전략적 주도 하에 일궈낸 중장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르노삼성자동차의 새로운 비전과 2016년 국내 판매 3위 달성을 이루기 위한 중요한 밑바탕이 될 예정이다. 프랑수아 프로보 사장의 르노삼성자동차 회생의 주역인 프랑수아 프로보 사장의 이번 임명은 최근 르노의 중국 허베이성 우한공장 가동 및 중국 내 카자르(Kadjar) 런칭 등 해당 지역 내 비즈니스 증가 및 르노그룹 내 정기 인사이동에 따라 추진되었다. 한편, 프랑수아 프로보 사장 후임으로는 현 영업본부장인 박동훈 부사장이 맡게 될 예정이다. 박 부사장은 르노삼성자동차 최초의 한국인 CEO가 된다. happyyjb@tvreport.co.kr
  • 정통 로드스터 스포츠카 Mercedes-AMG GT 출시

    정통 로드스터 스포츠카 Mercedes-AMG GT 출시

    데일리 뉴스
    happyyjb 2016-03-11 15:59:42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독자적인 기술과 장인 정신으로 개발된 2인승 스포츠카 The New Mercedes-AMG GT(이하, AMG GT)를 국내 시장에 선보인다.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독자적인 기술과 장인 정신으로 개발된 2인승 스포츠카 The New Mercedes-AMG GT(이하, AMG GT)를 국내 시장에 선보인다. AMG GT는 메르세데스-AMG가 두 번째로 독자 개발한 차량이자 메르세데스-AMG를 대표하는 모델이다. 메르세데스-벤츠의 서브 브랜드인 메르세데스-AMG는 The New Mercedes-AMG GT라는 탑클래스 스포츠카의 완성으로 다이내믹한 스포츠카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다지게 되었다. AMG GT는 출력에 따라 AMG GT와 AMG GT S 로 구분되며 국내에는 AMG GT S의 한정판 모델인 AMG GT S Edition 1모델을 2015년 7월 먼저 선보였다. 새롭게 출시하는 AMG GT 와 AMG GT S는 스포티함과 감성을 통해 감각적 순수미를 구현했으며 긴 보닛과 짧은 오버행은 클래식한 스포츠카 비율을 그대로 보여주며 독특한 개성을 완성했다. 또, AMG 나이트 패키지가 기본으로 적용되어 한층 더 세련되고 스포티한 감성을 더해준다. 트랜스 액슬, 인텔리전트한 알루미늄 경량 구조에 프런트 미드 엔진 방식을 채택하여 레이싱카에 버금가는 역동적인 드라이빙 성능을 발휘한다. 또, 신형 AMG 4.0 리터 V8 바이 터보 엔진과 AMG SPEEDSHIFT 듀얼 클러치 7 단 스포츠 변속기의 완벽한 조화로 파워풀하고 다이내믹한 성능을 제공한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독자적인 기술과 장인 정신으로 개발된 2인승 스포츠카 The New Mercedes-AMG GT(이하, AMG GT)를 국내 시장에 선보인다. 또한, AMG GT S 에는 AMG DRIVE UNIT의 배기 플랩 조절 버튼으로 배기 플랩의 개폐 정도를 조절해 엔진 사운드를 차별화할 수 있는 AMG 퍼포먼스 배기 시스템과 다이내믹함과 드라이빙 즐거움을 극대화 하고 싶은 고객을 위해 AMG DYNAMIC PLUS 패키지가 기본 사양으로 적용되어 다이내믹한 엔진과 변속기 마운트, 더욱 단단한 서스펜션, AMG DYNAMIC PLUS 패키지 특유의 스티어링 세팅과 계기반을 통해 차별화 되고 보다 스포티한 핸들링이 가능하도록 해준다. 또, AMG RIDE CONTROL 스포츠 서스펜션, AMG 리어 액슬 디퍼런셜 락이 기본 적용되어 보다 파워풀한 성능과 안정적인 드라이빙을 제공한다. AMG GT는 최고 출력 462마력(6,000rpm), 최대 토크 61.2kg.m(1,600-5,000rpm)의 뛰어난 주행 성능을 발휘하며 최고 속도 304km/h, 정지 상태에서 100km/h를 4.0초 만에 주파한다. 가격은 1억 6,400만원(부가세 포함)이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독자적인 기술과 장인 정신으로 개발된 2인승 스포츠카 The New Mercedes-AMG GT(이하, AMG GT)를 국내 시장에 선보인다. AMG GT S는 최고 출력 510마력(6,250rpm), 최대 토크 66.3kg.m(1,750-4,750rpm)의 뛰어난 주행 성능을 발휘하며 최고 속도 310km/h, 정지 상태에서 100km/h를 3.8초 만에 주파한다. 가격은 1억 9,360만원(부가세 포함)이다. 임재범 기자 happyyjb@tvreport.co.kr
  • 미식가들의 바이블, 27번째 미쉐린 가이드 서울편 발간 확정-

    미식가들의 바이블, 27번째 미쉐린 가이드 서울편 발간 확정-

    데일리 뉴스
    happyyjb 2016-03-11 15:42:19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레스토랑 및 호텔 평가서인 '미쉐린 가이드'가 올해 국내 발간을 확정했다. 미쉐린코리아는 10일 오전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에서 '미쉐린 가이드 서울'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미쉐린코리아 김보형 사장은 "오랜 시간에 걸쳐 진행된 타당성 조사와 검증을 통해 결정된 사항"이라며 "곧 미쉐린 가이드의 전문 평가원들이 한국 최초의 미쉐린 가이드북을 위해 서울을 방문한다"고 발표했다. 이 자리에는 미쉐린 그룹의 베르나르 델마스 부사장도 참석해 미쉐린 가이드 서울편 발간에 대한 축하 메시지를 전달했다. 베르나르 델마스 부사장은 “서울편 발간은 높아진 한국의 미식 수준이 반영된 것”이라며 “이번 발간을 통해 한국의 다양한 음식문화가 전 세계에 널리 소개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서울편에 기대감을 보였다. 또한, 미쉐린 가이드의 글로벌 총괄 디렉터인 마이클 엘리스(Michael ELLIS)는 서면을 통해 "서울의 음식 문화는 세계 최고 수준으로 발전하고 있다."며 "우리의 전문 평가원들은 훌륭한 요리를 발굴하기 위한 충분한 준비가 되어있다."고 서울편 발간 소감을 전달했다. 1900년 미쉐린 타이어 창업자인 앙드레 미쉐린과 에두아르 미쉐린 형제가 운전자에게 필요한 각종 식당과 숙소에 관련된 정보를 담아 무료로 배포하며 시작된 미쉐린 가이드는 전 세계 레스토랑 및 호텔의 전문가들뿐만 아니라 독자들에게 그 권위를 인정받으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에 서울편이 출간되면 한국은 아시아에서 4번째 발간 국가이다. 서울편은 글로벌 콜렉션의 27번째 가이드북으로, 내국인과 외국인 관광객에게 예산과 취향에 가장 적합한 식당과 숙박정보를 제공하고 매년 개정판을 발행할 예정이다. 또한, 영어와 한국어 두 가지 버전으로 출시되며 인쇄본과 디지털 버전도 함께 만나 볼 수 있다. 미쉐린 가이드는 전 세계 26개국을 대상으로 항상 독립적이고 일관된 선정 과정을 거치며 미식 문화의 국제적 표준이 되어왔다. 미쉐린 가이드에 실린 레스토랑들은 엄격한 훈련을 받은 전문 평가원들에 의해 선정된다. 이때 적용되는 평가 기준은 오랜 시간 검증된 공정성과 일관성을 유지한다. 또한 완벽한 객관성을 보증하기 위해 미쉐린 가이드 평가원은 비용을 직접 지불한 뒤 요리의 품질만을 평가한다. 특히 ①요리재료의 수준 ②요리법과 풍미의 완벽성 ③요리의 창의적인 개성 ④가격에 합당한 가치 ⑤전체 메뉴의 통일성과 언제 방문해도 변함없는 일관성 등 미쉐린 가이드가 정한 5가지 기준을 평가에 적용한다. 미쉐린 가이드의 전문 평가원은 일본, 미국, 중국, 유럽 어디에서든 이러한 객관적인 기준을 존중해 일관되게 평가한다. 그렇기에 파리, 뉴욕, 도쿄 등 어느 곳의 레스토랑을 방문해도 동일한 가치를 느낄 수 있다. 임재범 기자 happyyjb@tvreport.co.kr
  • 제주 EV 엑스포 기념, 도심에서 르노 포뮬러-e 레이싱 시연

    제주 EV 엑스포 기념, 도심에서 르노 포뮬러-e 레이싱 시연

    데일리 뉴스
    happyyjb 2016-03-11 15:30:01
    르노삼성차가 오는 3월 18일부터 제주도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에 참가하며,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르노 포뮬러-e 로드쇼’를 17일 제주시 도심에서 개최한다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르노삼성차가 오는 3월 18일부터 제주도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에 참가하며,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르노 포뮬러-e 로드쇼’를 17일 제주시 도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세계 전기차 점유율 50%로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르노-닛산 얼라이언스 소속으로 국내 전기차 시장의 성숙과 확대를 위한 적극적인 마케팅 전개와 함께, 전기차 네트워크 확장, 전기 택시 본격 보급에 앞장서 오고 있다. 2014년 첫회부터 3회 연속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에 참여하는 르노삼성자동차는 올해도 풍부한 볼거리와 알찬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우선 18일 오전 르노삼성자동차 영업본부장인 박동훈 부사장이 국내 전기차 판매 전략에 대해 설명하는 프레스 컨퍼런스를 진행한다. 본 개막식이 열리는 18일 오후에는 기욤 베르띠에(Guillaume Berthier) 르노그룹 전기차 영업총괄 이사가 개막식 기조 발언을 진행하고, 질 노만(Gilles Normand) 르노그룹 아시아태평양 총괄 부회장은 CEO 서밋에 참석할 예정이다. 르노삼성은 이번 엑스포 기간 동안 전시 부스 운영을 비롯해 다양한 전기차 시승도 진행한다. 르노삼성차가 오는 3월 18일부터 제주도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에 참가하며,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르노 포뮬러-e 로드쇼’를 17일 제주시 도심에서 개최한다 특히 르노삼성자동차는 올해 본 행사에 앞서 시민들이 전기차 극한의 주행성능과 첨단 기술을 경험할 수 있는 ‘르노 포뮬러-e 로드쇼’를 함께 진행한다. 개막식 하루 전인 17일 오후 1시에 진행 예정인 ‘르노 포뮬러-e 로드쇼’는 포뮬러-e 머신이 제주시 그랜드호텔 사거리 및 삼무공원 사거리 일대를 질주하는 데모런 형태로 진행된다. 포뮬러-e는 포뮬러1(F1) 대회를 주관하는 FIA에서 2014년에 시작한 오픈휠 전기차 경주 대회로, 전 세계 각지에서 매년 10라운드 대회가 치러진다. 2014 및 2015 시즌의 모든 팀들은 르노와 스파크 레이싱이 공동 제작한 ‘스파크-르노 SRT_01E’ 머신으로 경기를 치렀으며, 이번 로드쇼에도 같은 머신이 데모런을 펼치게 된다. 르노삼성자동차는 이번 로드쇼를 위해 프랑스 국적의 F1 드라이버 출신으로 현재 르노 이담스(Renault e.dams) 팀 소속의 니콜라 프로스트(NICOLAS PROST) 선수를 초청했다. 프로스트 선수는 2014-2015 시즌 포뮬러-e 챔피언십에서 매 라운드마다 점수를 획득한 유일한 드라이버로 르노 이담스 팀의 마이애미 대회 우승을 견인한 바 있다. 르노삼성차가 오는 3월 18일부터 제주도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에 참가하며,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르노 포뮬러-e 로드쇼’를 17일 제주시 도심에서 개최한다 한편 르노삼성자동차는 지난 해 국내 유일의 세단형 전기차로 주행 안정감과 뒷좌석의 넓은 공간이 특징인 SM3 Z.E.를 1,043대 판매하며, 국내 전기차 최대 판매를 이룬 바 있다. SM3 Z.E.는 한번 충전으로 135km까지 주행 가능해 전기택시와 카쉐어링, 렌터카에 가장 적합한 차종으로 손꼽힌다. SM3 Z.E.는 올해 제주 도민 대상 전기차 민간공급에 참여 중에 있다. 임재범 기자 happyyjb@tvreport.co.kr
  • [시승기] 탄탄하게 다져진 제국의 병사, 올 뉴 RAV4

    [시승기] 탄탄하게 다져진 제국의 병사, 올 뉴 RAV4

    시승기
    happyyjb 2016-03-11 10:42:04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다양한 레저와 여가활동 등 개개인의 라이프스타일을 즐길 수 있는 차량에 대한 관심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공간활용성과 사륜구동(4WD)의 주행성능까지 갖춘 스포츠 유틸리티 차량(SUV)에 대한 인기는 식을 줄 모른다. 덩치 크고, 낮은 연비와 비싼 가격으로 데일리카로써의 활용성이 떨어지는 대형 SUV의 단점을 소형(컴팩트) SUV가 그 자리를 보완하면서 수요는 계속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지난해 국내 완성차 업체의 소형 SUV 판매량은 8만8659대로 전년대비 195%로 두 배 가량이 늘어나며 매년 상승곡선을 그려간다. 대중이 쉽게 다가설 수 있는 수입 하이브리드 SUV, 토요타 RAV4가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국내출시를 알린 영화 ‘스타워즈’에서 제국의 하얀병사 ‘스톰 트루퍼스'를 연상시키는 얼굴로 성형됐다. 4세대 RAV4 부분변경 모델을 직접 경험했다. 10일 오전 서울 잠실 롯데월드 몰에 위치한 자동차 복합문화공간 ‘CONNECT TO’을 출발해 청평자연휴양림까지 왕복 117㎞ 거리를 달렸다. 도심정체와 고속도로, 국도 와인딩로드 등을 경험할 수 있는 경로로 구성됐다. 기존 가솔린 모델만 국내시장에 판매됐던 이전과 달리 올 뉴 RAV4(이하, 뉴 라브4)는 심장이 다른 모델이 추가됐다. 두 개 심장을 가진 ‘뉴 라브4 하이브리드’다. 전기모터 동력이 후륜에서 구동력을 갖는다. 엔진동력은 전륜에서 담당하게 되는 E-Four(가변식 사륜)구동방식이다. 이날 시승에 투입된 모델도 뉴 라브4 하이브리드다. 차체 프레임과 엔진 동력계통이 렉서스 NX300h와 공유하는 모델이다. 그렇다고 NX300h와 출력이 같지는 않다. 뉴 라브4 하이브리드가 2마력 부족한 197마력의 시스템 최고출력을 낸다. 이는 ‘NX300h는 럭셔리한 주행감각, RAV4는 경쾌한 주행감을 표현하기 위해 토크 영역에서 약간의 튜닝이 가해졌다’고 한국토요타자동차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차의 심장은 5700rpm에서 152마력의 힘을 내는 2.5리터 직렬 4기통 DOHC 앳킨슨 사이클 가솔린엔진과 105마력의 힘을 발휘하는 전기모터를 더해 197마력의 시스템 최고출력을 낸다. 최대토크는 4400~4800rpm에서 21.0㎏m. 무단변속기(e-CVT)와 조화를 이루고 있다. 가속페달을 밟았다. 국도 코너구간을 과감하게 공격했고, 스티어링 휠을 거칠게 다뤘다. 기존의 내연기관(가솔린 또는 디젤엔진) 사륜구동 SUV와는 전혀 다른 색다른 주행감을 보여줬다. 가속페달에 발을 올림과 동시에 뒷바퀴의 직설적인 전기모터의 힘이 시작됐다. 전륜의 엔진구동력이 더해진 네 바퀴 굴림의 느낌이다. 이는 엔진회전수 제로(0)에서부터 일정한 힘을 뿜어내는 전기모터 구동방식이 후륜에 적용됐기 때문이다. 승차감은 하드한 편에 속했다. 과격하게 급 코너를 공략해도 큰 롤링 없이 사뿐하게 빠져 나왔다. 무단변속기(e-CVT)를 통해 일정하게 밀어붙이는 추진력과 모터로 구동되는 뒷바퀴의 초반 가속반응이 강한 인상을 남겼다. 와인딩 구간에서도 마찬가지다. 좌우 코너를 완벽한 타원을 그리며 탈출을 이어갔다. 부드러우면서 차분하고 안정된 자세를 유지했다. 더블위시본 후륜 서스펜션의 안정된 충격 흡수력 또한 복합적으로 더해졌기에 다이내믹한 주행감각을 만들어가는 것으로 보인다. 대배기량의 파워풀한 가속감은 아니지만 1.8톤(공차중량 1,800㎏)의 차체를 네 바퀴에 적절히 배분력을 나눠가며 급 코너를 계속 이어갔다. E-Four AWD 시스템의 안정된 주행성능이다. ‘뉴 라브4 하이브리드’의 자랑거리다. 렉서스 하이브리드 사륜구동장치와 같은 방식이다. 평상시의 주행에서는 전륜으로 주행을 하지만, 미끄러운 노면, 빠른 출발과 가속이 필요한 상황, 코너링 등 주행상황에 따라 전자적 4륜 구동 시스템이 가동, 탄탄하고 안정된 주행성능을 보여준다. 전기모터 3개(MG1, MG2, MGR)로 후륜 양쪽 두 개 바퀴를 구동하게 되는 사륜구동 시스템이다. 평상시에는 구동력 100%를 엔진구동으로 전륜에 보내다가 주행상황에 따라 후륜 50%까지 구동력을 나눠준다. 결과적으로 50:50까지 구동력을 분배하게 된다. 가장 큰 특징이라면 후륜에 전기모터(MGR)를 사용함으로써 프로펠러 샤프트를 사용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이로 인해 실내 2열 바닥이 편평하게 디자인 됨으로써 거주공간 활용성이 높다는 장점을 가졌다. 외관은 토요타 패밀리 디자인인 킨 룩 (Keen Look)이 적용됐다. LED주간주행등이 추가된 ‘Bi-LED 헤드램프’, ‘보다 커진 하부그릴’, ‘LED 리어램프’ 등으로 강렬하고 세련된 인상이다. 이전모델 RAV4와 비교해 전장만 35㎜ 늘어난 4,570㎜로 전폭과 전고, 축거(휠베이스)는 동일한 차체크기다. (전장 4,570㎜. 전폭 1,845㎜, 전고 1,705㎜, 축거 2,660㎜) 이밖에 트렁크 높이를 저장할 수 있는 레벨링 메모리 기능이 적용된 PBD(Power Back Door), 시트 메모리 등 ‘신형 RAV4 HEV’는 다양한 편의장치와 운전석 무릎 및 조수석 쿠션 에어백을 포함한 동급 최대 8개 에어백, 사각지대감지(Blind Spot Monitor), 타이어압력 모니터링 시스템인 TPMS(Tire Pressure Monitoring System), 후측방경고(RCTA), 경사로밀림방지(HAC), 차제자세제어(VSC), 트레일러 스웨이 컨트롤(TSC) 등으로 탑승자의 안전과 편의성을 다졌다. 뉴 라브4 하이브리드의 국내 판매가격은 4,260만원이다. 한국토요타자동차 김성환 차장은 “올 뉴 RAV4 HEV는 토요타 하이브리드 고유의 친환경 성능과 이 차의 핵심인 전자식 4륜구동 시스템인 E-four를 탑재하고 있다”며 “파워 백도어 등 다양한 편의장치를 채용, 상품성과 가격경쟁력을 크게 높였다”고 설명한데 이어 “뉴 RAV4 HEV는 취·등록세 등 하이브리드 차량 혜택을 감안하면… 가솔린 사륜과 하이브리드 모델을 구매하는데 고민을 할 수 밖에 없는 가격대다”라고 강조했다. 한국토요타자동차 강대환 이사는 “아날로그와 디지털이 결합된 모델이 현재의 올 뉴 RAV4다. 인증받은 공인연비가 13㎞/L, 디젤차량 대비 뛰어난 가성비를 더해 사륜구동의 주행안전성까지 갖춤으로써 장점들로 가득한 소형 SUV다”라고 강조했다. 차명인 RAV4는 ‘Recreational Activity Vehicle with 4Wheel drive’의 약자로 ‘사륜구동의 여가 활동차량’이라는 의미를 갖는 모델로 모노코크 (별도의 프레임이 없는 일체형) 보디 타입으로 개발된 세계최초의 원조 크로스오버 SUV다. RAV4는 소형 SUV 시장의 개척자로서 22년 동안 북미, 유럽, 남미, 아시아, 중동, 아프리카 및 기타 지역을 포함한 150여 개국, 600만명 이상의 라이프스타일을 개척해온 차량으로 평가 받아왔다. 임재범 기자 happyyjb@tvreport.co.kr
  • [동영상 시승기] 가격대비 스펙 최고! 중형세단 ‘SM6 1.6T’

    [동영상 시승기] 가격대비 스펙 최고! 중형세단 ‘SM6 1.6T’

    시승기
    임재범 2016-03-08 15:33:11
    [TV리포트(카리포트)] 시민의 방송 tbsTV ‘임재범기자의 오토매거진’ - 진행 원서호, 조영주 아나운서, 출연 임재범기자 ▶▶ RenaultSamsung SM6 1.6 Turbo REVIEW ▶▶ 원서호) 기자님, 최근 출시 된 신차들 인기가 엄청나던데요. 기사를 보니깐~ RS사 ‘SM6’랑 K사 ‘올 뉴 K7’인기가 엄청나더라고요. 임재범) 맞습니다. 자동차 기술의 비약적인 발전을 보여주고 있는 세단들인데요. 특히, 지난해 말에 출시됐던 EQ900는 현재 계약하면 내년 초쯤 차를 인수 받을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조영주) 인기가 엄청나네요. 가격도 엄청 날 것 같을텐데… SM6랑 K7의 인기는 어느 정도인지 궁금한데요? 원서호) 두 모델 모두 출시하자마자 각각 회사의 베스트셀링카로 올라서면서… 그 동안 다져온 SUV의 인기를 정말 무색하게 만들어버리고 있죠. 조영주) 혹시 오늘 소개해주실 차량이 두 차량 중에 하나인가요? 임재범) SM6인데요. 가장 판매량이 높은 1.6 터보엔진 모델입니다. 원서호) K7도 같이 소개해주셨으면 비교해보는 재미가 있었을 것 같은데요? 임재범) SM6는 중형세단이고요. K7은 준대형 세단입니다. 차 급이 다른 두 차량인데요. 서로 비교할 차종이 아니라고 봐 집니다. 조영주) 그렇다면 조만간 올 뉴 K7도 만나볼 수 있겠죠? 임재범) 그럼요. 올 뉴 K7은 다음 주에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원서호) 기대되게 다음 주 예고까지 해주셨는데요~ 일단 오늘은 현재 중형세단 중에 최고 인기를 달리고 있는 SM6 만나보겠습니다. 준비된 시승기 영상 보고 와서 얘기 나눠볼게요. ▶▶ RenaultSamsung SM6 1.6 Turbo REVIEW ▶▶ 원서호) 잘 봤습니다. 누가 봐도 끌릴 수밖에 없는 디자인에 옵션들로 가득하네요. 임재범) 그렇죠. 소비자들의 마음을 끌도록 만들어놨죠. 조영주) 그러네요. 특히 테블릿PC가 내장된 센터페시아에 눈길이 가는데요. 직접 경험해보고 싶네요. 또 시승하신 차량 색상이 특히 예쁜 것 같아요. 원서호) 근데~ SM6 기사에서도 많이 보고… 인기 많다는 소리도 들었는데요. 어쩐지 길거리에서 한 번도 못 본 것 같은데요. 임재범) 그렇죠. 못 보셨을 거예요. 지난 3월 1일부터 본격적인 출고를 했기 때문인데요. 출고 한달 전인 2월 1일부터 한 달간 사전예약을 받아서… 사전예약고객부터 순차적으로 출고가 되고 있다고 합니다. 조영주) 그럼 궁금한 게... 한 달 동안 몇 대나 예약이 됐나요? 임재범) 무려 1만 1000대가 예약됐다고 합니다. 이달부터 오는 5월까지 총 2만대를 출고시킬 계획이라고 하더라고요. 매달 6천대 이상을 출고 시킨다는 계산이죠. 원서호) 정말 엄청난 숫자이긴 하네요. 그렇다면 현재 가솔린모델만 있는 건가요? 임재범) 그렇죠. 가솔린 1.6 터보와 2.0리터가 있고요. 2.0리터 LPG 모델이 있는데요. 오는 6월쯤 해서 1.6리터 디젤모델도 추가로 내놓을 계획이라고 합니다. 조영주) 그렇군요. 엔진의 다양화까지 갖추게 되는군요. 어쩐지 이 기세가 오랫동안 가지 않을까 싶은데요? 원서호) 그러게요. 특히 보여주신 영상을 보니깐~ 사전계약이 늘어날 수밖에 없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임재범) 재미를 더한 주행성능에 고급스러움, 첨단장치들까지… SM6의 인기몰이가 한동안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원서호) 르노삼성차 SM6의 인기, 기대해보겠습니다. 조영주) 오늘 자동차 소식은 여기까지 들어볼게요. 지금까지 임재범 기자와 함께 했습니다. ▶▶ RenaultSamsung SM6 1.6 Turbo REVIEW ▶▶ happyyjb@tvreport.co.kr
  • [포토]레이싱 모델 엄지아! 강렬한 눈빛으로 시선 강탈!

    [포토]레이싱 모델 엄지아! 강렬한 눈빛으로 시선 강탈!

    레이싱 모델
    2016-03-08 15:31:16
    [TV리포트(카리포트)=정영택 기자]쌍용자동차는 8일 서울 세빛섬에서 최종식 대표이사 등 임직원과 내외신 기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티볼리 에어(TIVOLI Air) 신차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 레이싱 모델 엄지아양이 섹시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모델 엄지아양은 탤런트 류시원 감독이 이끄는 팀 106에 전속모델이기도 하다. 정영택 기자 jungyt81@tvreport.co.kr
  • 쌍용차, 티볼리 에어(롱바디) 출시!

    쌍용차, 티볼리 에어(롱바디) 출시!

    데일리 뉴스
    2016-03-08 15:24:42
    [TV리포트(카리포트)=정영택 기자]쌍용차가 소형 SUV 시장의 No.1 브랜드로 자리 잡은 티볼리에 이어 새로운 스타일과 상품성으로 Upgrade된 ‘또 하나의 티볼리’, 티볼리 에어를 선보였다고 8일 밝혔다. 쌍용차는 8일 서울 세빛섬에서 최종식 대표이사 등 임직원과 내외신 기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티볼리 에어(TIVOLI Air) 신차발표회를 개최했다. 티볼리 에어는 티볼리 브랜드 고유의 세련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디자인 Identity를 계승ㆍ발전시킨 유니크 다이내믹(Unique Dynamic) 스타일로 무장하고 기존 1.7ℓ급 경쟁 모델과 비교해 SUV 본연의 용도성을 대폭 강화하였다. 또한, 쌍용차 고유의 강인함과 안전성은 물론 경쟁 모델 중 유일하게 4WD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온ㆍ오프로드 주행능력을 갖추고 있다. 여기에 탁월한 승차감과 정숙성, 여유로운 실내공간과 다양한 수납공간, 다양한 Seat Variation등을 통해 경쟁 모델들에 앞서는 높은 상품성을 자랑한다. 신차명 티볼리 에어는, 공기(Air)가 창조적 생명 활동의 필수적 요소인 것처럼 SUV 본연의 다양한 활동을 제약 없이 즐기기 위해 동급최대의 용량으로 극대화된 적재공간을 제공하며, 유저의 Lifestyle을 보다 자유롭고, 열정적이며, 즐겁게 변화시키는 토대가 된다는 의미에서 결정되었다. 티볼리 에어는 쌍용차의 디자인철학 Nature-born 3Motion에서 경쾌함(Rhythmical Motion)을 기조로 한 모던하고 세련된 티볼리의 디자인 Identity를 계승하면서도 Chic한 마스크와 다이내믹함을 더해 세상에 없던 완전히 새로운 유니크 다이내믹 SUV 스타일을 완성했다. 티볼리 에어는 여유로운 승차공간과 720ℓ의 넓은 적재공간 및 다양한 수납공간을 제공한다. 직물시트, 지오닉(Geonic) 인조가죽시트 및 가죽시트를 선택할 수 있으며, 지오닉 패턴 고급인조가죽 시트는 블랙 베이스에 차명 에어(Air)를 연상시키는 패턴을 레드컬러로 적용하여 스포티한 이미지를 선사한다. 2열 시트는 최대 32.5도까지 리클라이닝이 가능하며, 2열 헤드룸 역시 경쟁모델 대비 우수하여 장시간 이동 시에도 후석 승객의 안락함을 보장한다. 다양한 형태의 짐을 실을 수 있도록 래치 타입 폴딩 레버를 적용하여 편리하게 2열 시트를 60:40 분할 폴딩시킬 수 있으며, 전체 폴딩 시 1,440ℓ의 적재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 또한 야외에서 다양한 전자기기의 활용을 돕는 220V 인버터 등을 러기지에 적용하여 가족 단위의 레저 활동을 편리하게 해준다. 티볼리와 공유하는 e-XDi160 디젤 엔진은 최대 출력 115ps, 최대 토크 30.6kg·m를 발휘하며, 실제 주행에서 가장 빈번하게 활용되는 1,500~2,500rpm 구간에서 최대토크를 발휘하여 경쾌한 드라이빙을 선사한다. 온·오프로드 주행능력을 크게 향상시킨 스마트 4WD 시스템을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다. 도로 상태 및 운전 조건에 따라 최적의 구동력을 배분하는 스마트 4WD 시스템 선택 시 멀티링크 서스펜션이 조합되며, 우수한 승차감과 더불어 주행안정성을 비롯한 주행품질이 향상된다. 티볼리 에어는 동급에서 가장 많은 차체의 71.1%에 고장력 강판을 사용하였으며, 주요 10개 부위에는 핫프레스포밍 공법으로 가공해 일반 초고장력 강판(600Mpa 이상)보다 2배 이상 높은 1500Mpa급의 강성을 갖춘 초고장력 소재를 사용하여 충돌 시 차체 변형을 최소화함으로써 탑승자의 안전을 확보했다. 아울러 운전석 무릎 에어백을 포함한 동급 최다 7에어백을 비롯해 다기능 ESP(차량 자세 제어 시스템)를 비롯해 TPMS(타이어 공기압 자동감지 시스템), LED 주간주행등 등 다양한 첨단 안전기술을 적용하여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확보했다.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HDMI 입력을 통해 스마트기기의 영상과 음향을 후방카메라와 연동된 7인치 대화면 디스플레이에서 손실 없이 감상할 수 있으며, 6스피커 사운드 시스템(전 트림 기본 적용)이 고품질의 사운드를 들려 준다. 듀얼존 풀오토 에어컨을 적용해 최적의 실내 온도 유지뿐 아니라 운전자가 선호하는 풍량, 풍향, 온도를 최대 3개 모드로 저장하는 메모리 기능을 추가해 사계절 언제나 쾌적한 주행을 보장하는 동급 최고의 공조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또한 소비자 선호 사양인 운전석 통풍시트, 열선스티어링휠, 2열 열선시트를 적용하였으며, 러기지 스크린과 프론트 오토 와셔 스위치, 오토 비상등 스위치로 편의성을 높였다. 쌍용차는 다양성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을 위하여 전 컬러 7종에 투톤 루프를 기본 적용하였다(선루프 선택 시 원톤 루프 적용). 더불어 외장 컬러에 따라 메탈 질감의 실버 또는 그레이 범퍼 가니시를 적용하여 도시적 세련미와 역동성을 더했다. 티볼리 에어의 판매가격은 트림에 따라 ▲AX(M/T) 1,949만원 ▲AX(A/T) 2,106만원 ▲IX 2,253만원 ▲RX 2,449만원(이상 개소세 인하분 적용)으로 경쟁 모델과 비교해 높은 가격경쟁력을 갖는다. 쌍용차는 기존 티볼리의 ‘착한가격’을 유지함과 아울러 소비자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사전계약 기간에 제시한 가격보다 최대 20만원 이상 판매가격을 낮췄다. 정영택 기자 jungyt81@tvreport.co.kr
  • 2016년 한국토요타자동차, ‘3대 Smart 경영’ 발표

    2016년 한국토요타자동차, ‘3대 Smart 경영’ 발표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6-03-08 14:41:19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토요타브랜드는 8일 한국토요타의 자동차 복합문화공간 CONNECT TO 에서 ‘2016 All New RAV4 Hybrid’ 의 기자 발표회를 겸한 ‘2016 Toyota Press Communication Day’를 갖고, ‘세 가지 Smart’를 축으로 하는 2016 토요타브랜드 경영방침을 발표했다. 한국토요타 요시다 아키히사 사장은 “토요타의 Vision 2020인 ‘한국에서 가장 사랑 받고 존경 받는 브랜드’ 가 되기 위해서 우선 ‘고객의 Smart한 솔루션이 되는 것’을 목표로 지난해 브랜드의 슬로건을 ‘You are so Smart’로 새롭게 정한바 있다”며,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보다 구체적으로 ‘Smart Hybrid’(상품), ‘Smart Customer Care’ (고객만족), ‘Smart A/S (서비스)’의 ‘3대 Smart 경영방침’을 확립하고, 강한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고 밝혔다. 요시다 사장이 밝힌 3 대 Smart 전략 중 첫 번째 ‘Smart Hybrid’는 ‘상품성과 가격경쟁력이 뛰어난 토요타 하이브리드 라인업의 확대’를 의미한다. 지난해 ‘프리우스V’를 시작으로 가격 경쟁력을 크게 높인 ‘2016 뉴 캠리 하이브리드 LE’, 이날 출시한 ‘2016 All New RAV4 Hybrid’, 3월 중순의 ‘신형 프리우스’로 토요타의 ‘Smart Hybrid 라인업’은 계속 이어진다. 두 번째 ‘Smart Customer Care’는 ‘토요타 오너만의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토요타 가족들에게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제공하는 것이다. 실제 토요타는 ‘토요타 주말농부(주말농사체험)’, ‘토요타 드림카 아트 페스티벌(어린이∙청소년 미술공모)’, ‘토요타 오토캠핑’, ‘에스코트 키즈 프로그램(AFC 에스코트) 등 다양한 고객 참여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토요타는 ‘Smart Customer Care’를 통해 ‘토요타와 함께하는 즐거움’을 더욱 높여 나간다는 전략이다. 세 번째 ‘Smart A/S’는 토요타의 불문율인 숙련된 서비스 프로들에 의한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고, 신뢰할 수 있는 No1. Smart After Service를 변함없이 강화하겠다는 것. 요시다 사장은 “토요타브랜드는 지난해 국산차∙수입 디젤차와의 치열한 경쟁으로 비즈니스의 환경이 어려웠지만, 전년대비 14.5% 성장한 7,825대를 판매, 연간목표를 달성하는 한편 하이브리드의 비중도 30%를 넘어서는 성과가 있었다”며, “향후 3 Smart 전략을 착실히 진행, 탄탄한 토요타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토요타 브랜드는 올해의 ‘Smart Hybrid’의 판매확대 등을 감안한 8,500대의 판매목표를 세웠다. happyyjb@tvreport.co.kr
  • 심장이 두 개인 RAV4, 스톰 트루퍼스??

    심장이 두 개인 RAV4, 스톰 트루퍼스??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6-03-08 14:29:50
    영화 ‘스타워즈’에서 제국의 하얀병사 ‘스톰 트루퍼스'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영화 ‘스타워즈’에서 제국의 하얀병사 ‘스톰 트루퍼스'를 연상시키는 친환경 SUV가 국내 출시됐다. 한국토요타자동차가 8일 오전 서울 잠실 롯데월드 몰에 위치한 자동차 복합문화공간 ‘CONNECT TO’에서 ‘2016 All New RAV4 Hybrid 발표회’를 갖고 사전계약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고객인고는 3월말부터 출고될 예정이다. 4,260만원에 국내 출시된 2016 All New RAV4 Hybrid(이하, 신형 RAV4 HEV)는 4세대 모델로 첨단 사륜구동장치인 ‘E-four’가 적용된 4WD(4륜) 차량이다. 렉서스 NX300h와 동력계통과 프레임을 공유하는 차량이다. 한국토요타자동차 관계자는 “신형 RAV4 HEV는 토요타 하이브리드 고유의 친환경 성능과 이차의핵심인 전자식 4륜구동 시스템인 E-four를 탑재하고 있다”며 “파워 백도어 등 가솔린 최고급형 4WD의 다양한 편의장치를 채용, 상품성과 가격경쟁력을 크게 높였다”고 설명했다. 평상시의 주행에서는 전륜으로 주행을 하지만, 미끄러운 노면, 빠른 출발과 가속이 필요한 상황, 코너링 등 주행상황에 맞게 전자적 4륜 구동 시스템이 가동, 탄탄하고 안정된 주행성능을 보여준다. 구동 원리는 전기모터 3개(MG1, MG2, MGR)로 후륜 양쪽 두 개 바퀴를 구동하게 되는 E-Four AWD 시스템의 핵심기술이다. 평상시에는 구동력 100%를 엔진구동으로 전륜에 보내다가 주행상황에 따라 후륜 50%까지 구동력을 나눠준다. 결과적으로 50:50까지 구동력을 분배하게 되는 것이다. 가장 큰 특징이라면 프로펠러 샤프트 없이 후륜에 전기모터(MGR)의 힘만으로 구동하게 되고, 이로 인해 실내 2열 바닥이 편평하게 디자인 됨으로써 거주공간 활용성도 높다. 한국토요타자동차 강대환이사는 “E-four를 통한 보다 적극적인 전기에너지의 활용과 주행상태에 따라 앞뒤바퀴의 구동력을 적절히 배분하는 4륜 구동으로 빠른 가속반응과 민첩한 핸들링 등 동급 디젤 SUV를 능가하는 강력한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달성했다”며 “연비 또한 동급 최고수준인 리터당 13.0km의 복합연비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이차의 심장은 5700rpm에서 152마력의 힘을 내는 2.5리터 직렬 4기통 DOHC 앳킨슨 사이클 가솔린엔진과 105마력의 힘을 발휘하는 전기모터를 더해 197마력의 시스템 최고출력을 낸다. 최대토크는 4400~4800rpm에서 21.0㎏m. 전자식무단변속기(e-CVT)와 조화를 이루고 있다. 외관은 토요타 패밀리 디자인인 킨 룩 (Keen Look)이 적용됐다. LED주간주행등이 추가된 ‘Bi-LED 헤드램프’, ‘보다 커진 하부그릴’, ‘LED 리어램프’ 등으로 강렬하고 세련된 인상을 구현했다. 또한 실내로 유입되는 노면 소음을 최소화시켜 파워풀한 주행 중에서도 정숙성은 더욱 높였다. 파워백도어, 시트 메모리 등 ‘신형 RAV4 HEV’는 다양한 편의장치와 운전석 무릎 및 조수석 쿠션 에어백을 포함한 동급 최대 8개 에어백, 사각지대감지(BSM), 후측방경고(RCTA), 경사로밀림방지(HAC), 차제자세제어(VSC), 트레일러 스웨이 컨트롤(TSC) 등 첨단 안전장치가 기본 장착되어 상품성이 크게 향상 됐다. 한국토요타자동차 요시다 아키히사 사장은 “토요타의 비전 2020인 ‘한국에서 가장 사랑받고 존경받는 브랜드’가 되기 위해서 우선 ‘고객의 스마트한 솔루션이 되는 것’을 목표로 지난해 브랜드의 슬로건을 ‘You are so smart’로 새롭게 정한 바 있다”며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보다 구체적으로 ‘스마트 하이브리드(상품)’ ‘스마트 컨슈머 케어(고객만족)’ ‘스마트 AS(서비스)’의 3대 스마트 경영방침을 확립하고 강한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고 밝힌데 이어 “최근 ‘가슴 두근거리는’이라는 의미를 지닌 한국말 ‘심쿵’을 배웠다”면서 “올해 심쿵 토요타를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1994년 론칭된 1세대 RAV4는 차명 자체에 차량의 특성을 직접적으로 표현하는 “4WD 구동 여가활동 차량 (Recreational Activity Vehicle with 4Wheel drive)”이라는 의미를 그대로 담고 있다. happyyjb@tvreport.co.kr
  • 현대차, 2016년 상반기 대졸 신입사원 및 인턴사원 채용

    현대차, 2016년 상반기 대졸 신입사원 및 인턴사원 채용

    데일리 뉴스
    2016-03-03 19:37:12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현대자동차는 2일(수) 13시부터 채용 홈페이지(http://recruit.hyundai.com)를 통해 ▲개발 ▲플랜트 ▲전략지원 등 세 부문의 2016년 상반기 대졸신입 및 인턴사원 채용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이번 상반기 대졸 신입사원 채용에서 ▲개별 면담을 통해 지원자를 평가, 서류전형을 면제하는 ‘상시 면담 제도’를 기존 전략지원 부문에서 개발 및 플랜트 부문까지 확대 운영하기로 했으며 ▲인턴사원 채용 부문을 확대해 보다 많은 지원자가 다양한 분야의 실무를 미리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현대차는 지원자들이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면접에 응할 수 있도록 상시 면담 및 1차 면접 등의 전형에서 자유복장 면접을 지속 실시하기로 했다. ■ 대졸 신입사원 채용 부문에는 2016년 7월 졸업 예정 대학생 또는 기 졸업자가 지원 가능하며, 세부 모집 분야는 ▲개발 부문에서 △연구개발(기술경영, 차량설계, 차량평가, 파워트레인, 재료, 상용차개발) △파이롯트 △구매/부품개발 등 8개 분야, ▲플랜트 부문에서 △플랜트기술 △플랜트운영 △품질 등 3개 분야, ▲ 전략지원 부문에서 △상품전략 △마케팅 △국내영업 △해외영업 △재경 △정보기술 △경영지원 등 7개 분야, 총 18개 분야다. 지원서는 3월 2일(수) 13시부터 14일(월) 12시(정오)까지 온라인으로 접수 가능하며, 서류전형 합격은 4월 첫째 주 현대차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 예정이다. 서류전형 합격자는 4월 10일(일)에 인적성검사 및 역사에세이 전형을 치르고, 해당 전형에 합격한 경우 1차 면접에서 핵심역량면접 및 직무역량면접, 2차 면접에서 종합면접 및 영어면접을 거쳐 신체검사 이후 최종 입사가 결정된다. ■ ‘상시 면담 제도’ 확대 현대차는 전략지원 분야 지원자를 대상으로 실시해 온 ‘상시 면담 제도’를 올해부터 개발 및 플랜트 분야까지 확대 운영해 보다 많은 지원자들에게 면담을 통한 선발 기회를 제공한다. 현대차는 작년부터 본사 사옥(서울 양재동 소재)에 채용 전용 면접장인 ‘에이치 스퀘어(H-Square)’를 마련하고, 전략지원 지원자들 중 일부를 선발해 면담을 거쳐 서류전형을 면제해 주는 상시 면담 제도를 운영해 왔다. 상시 면담을 통해 좋은 평가를 받은 지원자는 별도의 서류전형 없이 인적성검사 및 역사에세이 전형 대상자로 자동 선발되며, 이후 전형은 온라인 접수를 통해 신입채용에 지원한 지원자와 동일하게 진행된다. (※ 상시 면담 일정은 3월 중 공지 예정) ■ 인턴사원 채용 은 2017년 1월 졸업 예정자 혹은 2017년 7월 졸업예정인 대학생을 모집한다. (※ 4학년 2학기 학생은 지원불가/ 단, 디자인 분야는 기졸업자 및 석사 지원 가능) 세부 모집 분야는 ▲개발 부문에서 △연구개발(기술경영, 디자인, 차량설계, 차량평가, 파워트레인, 재료, 상용차개발) △파이롯트 등 8개 분야, ▲플랜트 부문에서 △플랜트기술 △플랜트운영 △품질 등 3개 분야 ▲전략지원 부문에서 △상품전략 △국내영업 △해외영업 △정보기술 △경영지원 등 5개 분야, 총 16개 분야다. 지원서 접수 기간은 대졸 신입 채용과 동일하며, 대졸 신입 채용과 중복 지원은 불가하다. 서류전형 합격자는 인적성검사와 1차면접 전형을 거쳐 선발된 후 2016년 6월부터 7주간의 실습을 진행, 실습 우수 수료자에 한해 대졸 신입사원으로 선발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대졸 신입사원 및 인턴사원 채용에 대해 “원하는 직무에 대한 심도 있는 고민, 동료에 대한 존중과 배려, 현대차와 함께 성장하고자 하는 진정성있는 비전을 갖춘 지원자를 찾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차는 오는 7일(월)부터 11일(금)까지 전국 23개 대학에서 채용 설명회를 실시 할 예정이며, 채용설명회 참석자 전원에게 현대자동차 채용가이드북인 H-Book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현대차는 전체 전형 일정을 온라인에 공개하고 ‘현대차 채용 페이스북’(http://facebook.com/hyundaijob)을 통해 채용 진행 상황을 상시 공유하여 지원자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 제네바 모터쇼에서 미래형 콘셉트 한국타이어 공개

    제네바 모터쇼에서 미래형 콘셉트 한국타이어 공개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6-03-03 19:29:23
    한국타이어가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는 ‘2016 제네바 국제 모터쇼(Geneva International Motor Show)’에서 미래형 콘셉트 타이어를 선보였다.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한국타이어가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는 ‘2016 제네바 국제 모터쇼(Geneva International Motor Show)’에서 미래형 콘셉트 타이어를 선보였다. 한국타이어가 공개한 미래형 콘셉트 타이어는 독일 오펠(Opel)사가 이번 제네바 모터쇼에서 최초로 선보인 ‘뉴 오펠 GT 컨셉카’에 장착되어 있다. 이는 한국타이어의 하이테크 기술력과 오펠의 미래지향적 콘셉트 카를 결합해 시너지를 내기 위한 프로젝트의 결과물로 탄생했다. 콘셉트 한국타이어는 미래지향적 자동차 이미지를 한층 높이도록 제작됐다. 뉴 오펠 GT 콘셉트 카는 1960년대 오리지널 GT를 모티브로 하여 측창과 도어를 일체화해 첨단기술 이미지를 접목시킨 것이 특징이다. 타이어 트레드는 콘셉트 카의 역동적이고 날렵한 이미지와 GT 로고를 형상화하여 제작했다. 또한 타이어는 검은 색 이라는 편견을 깨고 GT 콘셉트 카의 포인트 컬러인 레드를 전륜 타이어에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한국타이어가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는 ‘2016 제네바 국제 모터쇼(Geneva International Motor Show)’에서 미래형 콘셉트 타이어를 선보였다. 한편 제네바 모터쇼는 유럽에서 가장 먼저 열리는 모터쇼이자 세계 4대 모터쇼 중 하나로 3월 3일부터 오는 14일까지 개최한다. 올해에는 전세계 30개국 250여개 업체가 참가해 120대 이상의 신차와 콘셉트 카를 다수 선보일 예정이다. happyyjb@tvreport.co.kr
  • 옻칠 공예로 한국의 미(美)를 더한 K9 퀀텀

    옻칠 공예로 한국의 미(美)를 더한 K9 퀀텀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6-03-03 16:38:55
    기아자동차㈜는 3일(목)부터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리는 ‘메이드 인 코리아(Made 人 Korea) - 문화로 산업을 창조하다’ 전시회에서 옻칠 공예로 차량 내부를 장식한 ‘K9 퀀텀’을 전시한다.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기아차의 최고급 프리미엄 세단 ‘K9 퀀텀’이 한국 전통공예인 옻칠을 만나 새롭게 탄생했다. 기아자동차㈜는 3일(목)부터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리는 ‘메이드 인 코리아(Made 人 Korea) - 문화로 산업을 창조하다’ 전시회에서 옻칠 공예로 차량 내부를 장식한 ‘K9 퀀텀’을 전시한다. 기아자동차㈜는 3일(목)부터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리는 ‘메이드 인 코리아(Made 人 Korea) - 문화로 산업을 창조하다’ 전시회에서 옻칠 공예로 차량 내부를 장식한 ‘K9 퀀텀’을 전시한다. 이번에 전시되는 ‘K9 퀀텀’의 옻칠 작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는 ‘메이드 인 코리아’ 전시회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K9 퀀텀’은 기업과 전통 장인이 손잡고 만든 기업연계 융합 상품의 사례로서 전시될 예정이다. ‘K9 퀀텀’의 핸들, 센터페시아, 센터 콘솔, 후석 센터 암레스트 등 실내 곳곳에 옻칠 장식이 적용돼 한국적 아름다움이 어우러진 품격 있는 실내 분위기가 연출됐으며, 작업은 전북 무형문화재 옻칠장 기능보유자인 박강용 장인이 직접 담당했다. 특히, 이번 작업에서는 여러 겹의 색을 도포한 뒤에 갈아내는 교칠 공예 기법을 사용해 자연스럽고 화려한 문양의 디자인을 완성했을 뿐만 아니라, 시간이 지날수록 깊이가 더해지는 옻칠의 고급스럽고 독특한 색감을 통해 ‘K9 퀀텀’의 웅장함과 품격을 한층 향상시켰다. 기아자동차㈜는 3일(목)부터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리는 ‘메이드 인 코리아(Made 人 Korea) - 문화로 산업을 창조하다’ 전시회에서 옻칠 공예로 차량 내부를 장식한 ‘K9 퀀텀’을 전시한다. 또한, 장식적인 면뿐 아니라 방충 및 방습효과, 전자파 흡수 등 기능성까지 두루 갖춘 옻칠 공예를 적용함으로써, 프리미엄 대형 세단 ‘K9 퀀텀’에 걸맞은 최상의 가치를 구현했다. 박강용 장인은 “이번 ‘K9 퀀텀’의 옻칠 작업을 진행하면서 작가로서의 보람과 자부심을 느낄 수 있었다”며, “전통을 가미해 운전자에게 최상의 분위기를 만들어준다는 점에서 현대와 전통의 감각이 조화를 이룬 성공적인 사례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기아차는 ‘K9 퀀텀’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3월 3일~7일)에서 열리는 ‘메이드 인 코리아’ 전시회에서 선보인 뒤,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3월 18일~23일)과 부산 벡스코(4월 1일~6일)에서 순차적으로 개최되는 전시회에서도 내보여 한국 문화의 역동적인 모습을 뽐낼 예정이다. 기아자동차㈜는 3일(목)부터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리는 ‘메이드 인 코리아(Made 人 Korea) - 문화로 산업을 창조하다’ 전시회에서 옻칠 공예로 차량 내부를 장식한 ‘K9 퀀텀’을 전시한다. 기아차 관계자는 “최고급 프리미엄 세단 ‘K9 퀀텀’에 명인의 옻칠 공예를 적용함으로써 고급스러움과 한국 고유의 미가 어우러진 예술품이 탄생했다”며, “이처럼 기아차는 앞으로도 문화, 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시도를 계속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9 퀀텀’은 V8(8기통) 타우 5.0 GDI 엔진이 적용된 기아차를 대표하는 플래그십 세단으로,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다양한 신기술을 앞세워 고객들로부터 지속적인 인기를 이어나가고 있다. happyyjb@tvreport.co.kr
  • 메르세데스-벤츠, R&D 코리아 센터 신규 오피스 오픈

    메르세데스-벤츠, R&D 코리아 센터 신규 오피스 오픈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6-03-03 16:28:21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3월 2일서울 스퀘어 빌딩에서 메르세데스-벤츠 R&D 코리아 센터(이하, R&D 코리아 센터)의 신규 독립 오피스 오프닝 행사를 개최했다.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3월 2일서울 스퀘어 빌딩에서 메르세데스-벤츠 R&D 코리아 센터(이하, R&D 코리아 센터)의 신규 독립 오피스 오프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오프닝에는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대표이사 등 임원진과 임직원 및 R&D 코리아 센터 신규 오피스 오픈을 축하하기 위해 특별히 방한한 한스 엥겔 메르세데스-벤츠 R&D 중국 수석 부사장(Hans Engel, Senior Executive Vice President of RD, Program Management & Mercedes Procurement China)과 패트릭 프라이탁 텔레매틱스&인포테인먼트 한국, 중국, 일본 개발 담당 디렉터(Patrick Freytag, Director of Telematics & Infotainment at China, RD Japan, RD Korea) 등이 참석했다. R&D 코리아 센터는 2013년 한국을 방문한 디터 제체 다임러 AG 이사회 의장이자 메르세데스-벤츠 카 그룹 총괄 회장이 발표한 국내 투자 계획 중의 하나로 2014년 신설되었으며, 이번 R&D 코리아 센터 신규 오피스 독립 오픈으로 한국 시장에서 다임러 그룹의 연구, 개발 활동이 한 단계 더 도약할 것으로 기대된다. R&D 코리아 센터는 신규 오피스 오픈과 함께 첨단 디스플레이 기술과 커넥티드 카 부문의 연구, 개발을 계속해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텔레매틱스 & 인포테인먼트와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 (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 ADAS) 분야의 전문가들이 실험실은 물론 실제 도로 위에서의 테스트를 통해 국내 교통 환경에 적합한 시스템을 연구, 개발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네비게이션 상에서 목적지를 한국어 손글씨로 입력하는 것과 최적 경로 탐색을 위해 네비게이션에 도로교통정보서비스인 TPEG(Transport Protocol Expert Group) 시스템을 통합한 사례는 R&D 코리아 센터에서 이러한 연구, 개발을 통해 이룬 대표적인 성과이다. 특히, R&D 코리아 센터에서 개발에 참여한 첨단 운전자보조시스템은 올 여름 풀체인지 되어 새롭게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는 The New E-Class에 적용되어 국내 고객들에게 특화된 한층 향상된 편의사양을 제공하게 될 예정이다. 한스 엥겔 메르세데스-벤츠 R&D 중국 수석부사장은 “이번 신규 오피스 오픈은 메르세데스-벤츠 R&D 글로벌화 전략의 일환으로, 다임러 그룹 내 한국 시장의 중요성을 반영하는 것”이라며 이번 개관의 의미를 밝혔다. 한스 엥겔 수석 부사장은 한국, 중국 그리고 일본에서 500명 이상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메르세데스-벤츠 아시아 R&D 허브의 총괄 책임자이기도 하다. 다임러사는 독일 슈투트가르트 진델핑겐에 위치한 메르세데스-벤츠 카 그룹연구 및 개발 본부를 포함, 전 세계 10개국에 위치한 21개의 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14,600 여명의 인력이 다양한 연구, 개발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R&D 코리아 센터는 중국, 일본과 함께 핵심 글로벌 R&D 센터 중의 한 곳이며, 이 중 미국 캘리포니아 서니베일에 위치한 센터에서는 “디지털 드라이브스타일”이라 불리우는 혁신 분야를 집중 연구, 개발하고 있으며 인도 벵갈루루(Bangalore) 센터에서는 디지털 제품 개발과 IT 중심의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happyyjb@tvreport.co.kr
  • 아이큐 올린~ 강한 도시남, 패밀리 SUV ‘신형 Q7’ 국내출시

    아이큐 올린~ 강한 도시남, 패밀리 SUV ‘신형 Q7’ 국내출시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6-03-03 12:51:24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이동수단의 개념을 넘어선 첨단장치들로 가득한 대형 SUV Q7이 새로운 얼굴(싱글프레임 그릴)과 모습으로 태어났다. 직선미를 통해 세련된 디자인으로 패밀리룩을 만들어가는 아우디가 다이내믹한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자랑하는 SUV ‘뉴 Q7(The new Audi Q7)’을 3일 오전 아우디코리아가 서울 장충동 반얀트리 호텔에서 공식출시행사를 갖고 국내출시를 알렸다. ‘뉴 아우디 Q7’은 새롭게 적용된 입체적인 3D 싱글 프레임, 곧게 뻗은 직선 디자인이 조화를 이루며 현대적인 세련미와 강렬한 남성미를 자아낸다. 이전모델 대비 325kg 경량화에 성공하며 민첩한 드라이빙 퍼포먼스와 연료효율성이 향상됐다. 운전자 중심의 새로운 컨트롤 시스템과 연결된 아우디 버츄얼 콕핏(Audi Virtual Cockpit) 실내 인테리어를 비롯해 혁신적인 인터페이스 및 인포테인먼트, 다양한 운전자 지원시스템을 갖췄다. ‘Q7’은 지난 2005년 1세대 모델 출시 후 그 해 최고의 자동차에게 주어지는 ‘골든 스티어링 휠(Golden Steering Wheel)’과 2006년 럭셔리 SUV 부문 ‘올해의 사륜구동 모델(Four-Wheel-Drive Cars of the Year 2006)’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에 국내 출시하는 2세대 완전 변경모델인 ‘뉴 Q7’도 독일 자동차 전문 매거진 ‘아우토모터 운트 스포트’에서 선정한 ‘2016 최고의 자동차(Best Cars 2016)’로 발표되어 그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에 선보인 차종은 ‘뉴 Q7 35 TDI 콰트로’와 ‘뉴 Q7 45 TDI 콰트로’ 두 가지로 두 차종 모두 V6 3.0 TDI 엔진과 8단 팁트로닉 변속기를 탑재했다. ‘35 TDI 콰트로’는 컴포트(comfort), 프리미엄(premium), 프리미엄 테크(premium tech)의 3가지 라인으로 출시됐다. 최고출력은 218마력, 최대토크는 51kg∙m.,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의 가속성능은 7.1초, 연비는 11.9km/l(복합연비)이다. 45 TDI 콰트로’는 프리미엄(premium), 스포트(sport) 2가지 라인으로 출시됐으며 최고 출력은 272마력, 최대 토크는 61.2kg∙m,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의 가속성능은 6.5초, 연비는 11.4km/l(복합연비)이다. ‘뉴 Q7’에는 다양한 운전자 지원시스템을 구비해 편의성을 더욱 높였다. ‘교통 체증 지원 시스템(Traffic Jam Assist)’은 도심 속 차량 정체 시 자동으로 가속 및 제동, 조향을 하는 최첨단 시스템으로, 0~65km/h 구간에서 실행 가능하며 스티어링까지 완전 자동 조향은 시속 3km/h 이하에서 가능하다(‘35 TDI 콰트로 컴포트/프리미엄’ 제외). ‘4륜 조향 시스템(All-wheel Steering)’은 저속 주행시 뒷바퀴가 앞바퀴와 반대 방향으로 최대 5도까지 회전하여 동급 대비 최소인 11.4m의 회전반경으로 좁은 도로에서의 회전 및 주차가 매우 쉽고 탁월하며 고속 주행 시에는 뒷바퀴가 앞바퀴와 같은 방향으로 조향되어 매우 안정적인 차선 변경을 선사한다(‘35 TDI 콰트로 프리미엄 테크’에 장착). 또한 새롭게 도입된 ‘자동주차 시스템’은 전, 후방 T자형 자동주차와 후방 일렬주차가 가능하다. 자동주차 시스템 실행 시 12개의 초음파 센서를 이용하여 주차 공간 연속측정, 도로 양쪽 연속측정, 현재 차량 위치데이터 계산 등을 이용하여 가능한 모든 주차 시나리오를 자동으로 제시한다. 오프로드 주행의 묘미를 더해주는 시스템도 인상적이다. ‘45 TDI 콰트로’에는 적응식 에어 서스펜션을 탑재해 고속 주행 시에는 자동으로 서스펜션이 30mm 내려가 최적의 핸들링과 승차감을 선사하는 한편, 오프로드 주행 시에는 60mm까지 서스펜션이 올라가 지상고를 최대 245mm까지 상승시켜 장애물 통과를 용이하게 도와준다. 적응식 에어 서스펜션 장착 모델은 최대 7가지 운전 모드(리프트/오프로드, 올로드, 이피션시, 컴포트, 오토, 다이내믹, 인디비주얼)를 선택할 수 있어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더해준다. 혁신적인 인터페이스 및 인포테인먼트 시스템도 돋보인다. ‘아우디 버추얼 콕핏’과 고해상도 MMI 디스플레이를 분리하여 보다 즉각적인 조작이 가능토록 했으며, MMI를 통해 음악, 연락처, 라디오채널, DMB채널, 주소 등 최대 8개의 즐겨찾기 저장이 가능해 더욱 편리하다. ‘애플 카플레이(Apple CarPlay)‘ 인터페이스를 활용해 USB 케이블로 스마트폰과 바로 연결, MMI 디스플레이를 통해 스마트폰 콘텐츠를 바로 이용할 수 있는 점도 이점이다. 아우디 코리아 요하네스 타머 대표는 “아우디 Q7은 전 세계적으로 1세대 모델 출시 이후 고객에게 꾸준히 사랑 받아온 아우디의 가장 큰 프리미엄 SUV 모델이다. 이번 2세대 완전변경 모델은 더욱 세련된 디자인과 혁신적인 시스템을 갖추고 고객 선택의 폭을 확대하고자 고객 기대수준에 맞춘 고급 편의사양과 운전자 지원 시스템을 장착한 다양한 라인으로 선보여 한국 시장에서도 많은 고객들로부터 선택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 Q7‘의 가격은 부가세포함, ‘뉴 Q7 35 TDI 콰트로’의 경우 컴포트는 8,580만원, 프리미엄은 9,230만원, 프리미엄 테크는 9,580만원이며, ‘뉴 Q7 45 TDI 콰트로’는 프리미엄이 1억1,230만원, 스포트는 1억1,050만원이다. happyyjb@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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