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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MW 그룹 코리아 주양예 상무로 승진 발령

    BMW 그룹 코리아 주양예 상무로 승진 발령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6-02-14 11:03:45
    주양예 상무는 1995년 서울대학교 인류학과 졸업, 2003년 핀란드 헬싱키 대학교 MBA를 수료하며 인텔 코리아 등을 거쳐 2007년 BMW 그룹 코리아에 입사했다. 이후 BMW 그룹 코리아 홍보 및 MINI 부문을 담당한 후 지난 1월 1일부터 BMW 세일즈를 총괄하고 있다.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BMW 그룹 코리아는 2016년 4월 1일부로 BMW 세일즈 총괄 주양예 이사(43)를 상무로 승진시키는 인사를 단행한다고 14일 오전 밝혔다. 주양예 상무는 1995년 서울대학교 인류학과 졸업, 2003년 핀란드 헬싱키 대학교 MBA를 수료하며 인텔 코리아 등을 거쳐 2007년 BMW 그룹 코리아에 입사했다. 이후 BMW 그룹 코리아 홍보 및 MINI 부문을 담당한 후 지난 1월 1일부터 BMW 세일즈를 총괄하고 있다. 주양예 상무는 2013년부터 MINI 브랜드 총괄을 맡아 한국에서 MINI의 성장을 이끌어 냈다. 2012년 5,900여대 수준이었던 MINI의 판매량은 2013년 6,301대, 2014년 6,572여대, 작년에는 7,501대로 매년 최대 판매량을 경신하며 국내 프리미엄 콤팩트시장에서의 독보적인 위상을 견인했다. BMW 그룹 코리아 김효준 대표는 “이번 인사는 그간 한국 시장에서 이룬 단순한 MINI의 성과뿐 아니라 한국 시장에서 MINI만의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 낸 점을 주목했다”면서 “세일즈 분야에서 첫 여성임원 발탁은 그 의미가 크다. 향후 고객들이 바라는 점을 시장에 세심하게 접목시켜 BMW만의 창의적인 가치를 창출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happyyjb@tvreport.co.kr
  • [시승기] 르노삼성 SM6, 진보된 첨단 기술력으로 집약체!

    [시승기] 르노삼성 SM6, 진보된 첨단 기술력으로 집약체!

    시승기
    2016-02-12 12:18:03
    [TV리포트(카리포트)=정영택 기자]중형세단의 기준이 업그레이드 됐다. 1일 서울 양재동에 위치한 AT센터에서 ‘르노삼성 SM6 미디어 시승행사’가 열렸다. SM6는 출시와 동시에 옵션사양과 기능에서 이슈를 몰고 온 신차다. 하체가 토션 빔이라는 점과 한 단계 진보한 첨단장비를 탑재를 했다는 이유에서다. 외관을 살펴보면 르노삼성차브랜드의 디자인 변화가 크게 느껴진다. 큼지막한 라디에이터 그릴과 헤드라이트에서 전면 범퍼로 연결된 주간주행등(DRL)이 중후하고 안정된 시각적 디자인 효과를 보여준다. 후미등(리어 테일램프)은 SM7 컨셉카의 디자인을 이어받은 디자인으로 전체적인 디자인의 일체감으로 연결된다. SM6 차체크기는 길이 4,850㎜, 폭 1,870㎜, 높이 1,460㎜로 현대차 쏘나타와 비교해 보면 SM6가 길이와 폭이 각각 5㎜ 길고 넓고 높이는 15㎜가 낮아 안정된 스포츠세단의 형태를 갖췄다. 다만 앞 오버행이 13㎜가 더 튀어나와 있어서 회전 반지름 반경이 넓어지는데다 각이 큰 오르막이나 내리막 진입에서 약간의 제약이 따른다. 실내공간을 좌우하는 축간거리(휠베이스)는 2,810㎜로 쏘나타보다 5㎜가 길어 보다 넉넉한 공간을 자랑거리로 꼽을 수 있다. 양재동 AT센터를 출발한 SM6 시승은 용인 에버랜드를 경유하고 르노삼성차 기흥연구소까지 80㎞ 구간을 달렸다. 이날 시승에 투입된 모델은 가솔린 터보 1.6 TCe와 2.0 GDi 모델이다. 노멀한 2.0리터 GDi(가솔린직분사) 모델보다 1.6리터 TCe(터보) 모델의 주행감이 더 끌린다는 점에서 시승감은 1.6 TCe 모델 위주로 풀어본다. 출발부터 응답성이 민첩했고 브레이크 성능도 반응이 빨랐다. 다운사이징 엔진기술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두 가지 엔진으로 배기량이 400cc가 낮지만 최대출력은 오히려 40마력이 높은 1.6리터 가솔린 터보 심장이다. 직렬 4기통 싱글 터보차저를 더한 1.6리터 가솔린 엔진의 힘은 7단 듀얼 클러치변속기(7DCT)와의 조합에서 효율적으로 발휘된다. 5,750rpm에서 190마력의 최고출력과 2,500rpm에 이르러서야 26.5㎏m의 최대토크로 1.4톤(1,435㎏)이 살짝 넘는 공차중량을 앞바퀴에서 강하게 끌어준다. 기존 SM5 노바와 동력계통은 같은 엔진과 변속기가 적용됐지만 가속성능과 주행감은 달랐다. 물론 SM5보다 고급스런 인테리어와 차체가 다르기 때문이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를 통과하는데 7.7초면 충분한 가속력이다. 인증받은 공인 복합연비는 12.3㎞/L(18, 19인치 타이어 적용 시. 도심 11.0㎞/L, 고속도로 14.1㎞/L). 목적지 도착 후 계기판에 기록된 평균연비는 리터당 11.8㎞였다. 순간 가속력 뿐만이 아니라 고속주행 성능도 적당히 경험 후 수치다. SM6의 기대감은 실내에서 느낄 수 있었다. 전체적인 SM의 감성 디자인 속에 계기판 절반이 TFT LCD로 속도계와 엔진회전수를 보여주고, 센터페시아는 시대를 앞선다. 8.7인치 세로형 터치스크린 화면으로 가득 채워져 있다. 멀티센스를 비롯해 내비게이션, 오디오, 공조장치 등 주행과 관련된 다양한 기능이 통합됐다.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처럼 손가락 줌, 페이지 스크롤링, 드래그-앤-드롭으로 조작이 가능해 조작이 친숙하다. 특히, 운전자 프로파일 저장 기능은 6개의 나만의 맞춤으로 개개인 설정과 운전자의 그날 그날의 기분에 따라 차량의 주행감성을 바꿔가며 운전을 즐길 수 있다. 마사지 속도와 강도, 시트 포지션, 사이드미러 세팅뿐 아니라, 헤드업 디스플레이 높이·밝기, 라디오 채널, 내비게이션 등록지, 라이팅 앰비언스 색상ㆍ강도ㆍ대조, 멀티센스 모드까지 프로파일에 저장하고 위젯(단축 버튼 아이콘)을 추가해 맞춤형 화면으로 구성할 수 있다. SM6에 적용된 HUD(헤드업 디스플레이)는 프랑스자동차 느낌 그대로다. 계기판 상단에서 유리 반사판을 올려 투영된 HUD화면을 보여주는 방식이다. 불규칙한 노면과 과속방치턱, 와인딩 구간 주행에서 그 동안 말들이 많았던 ‘SM6 토션빔’의 실체가 들어났다. 당연히 멀티링크보다 좋은 수는 없지만 새로운 구조로 개발된 토션빔은 기존보다 하체를 잡아주는 편에 속했다. 흔히 말하는 피쉬테일 현상에 대해서도 직접 테스트 결과 흔들림이 없었다. 멀티링크까지 올리지 않더라도 SM6 차체에서 최적화된 주행성능을 만들어내는 한계점에서 적용된 토션빔이라는 평가를 내릴 수 있을 것 같다. 이는 AM Link 후륜 서스펜션과 함께 액티브 댐핑 컨트롤에서 노면상태와 운전형태를 실시간 측정하고, 전자식 가변 댐퍼에서 측정된 데이터를 통해서 최적의 승차감을 만들어 내기 때문이다. 그 밖에 일렬과 직각주차를 도와주는 주차 조향보조장치, 40~140km/h 범위 속도에서 작동하는 어댑치브 크루즈 컨트롤, 자동 긴급제동 시스템(AEBS : Active emergency braking system), 차선이탈 경보 시스템, 상향등을 켜고 45km/h 이상 주행 시 작동하는 오토매틱 하이빔 등 주행편의장치를 비롯해 나파 가죽시트, 13개 스피커를 통한 BOSE® 오디오 시스템 등으로 SM6만의 차별화된 편의장치로 감성을 표현한다. 주력모델인 SM6의 가솔린 2.0 GDe는 Pe, SE, LE, RE 등 네가지 트림으로 가격은 2,420~2,995만원, 터보 1.6 TCe는 2,805~3,250만원이다. 도넛형태 LPG탱크를 적용한 2.0 LPe는 2,325~2,670만원이다. 프랑수아 프로보 르노삼성자동차 사장은 이날 시승행사장에서 “SM6는 지난 5년간 정성을 다해 준비한 프리미엄 중형 세단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차량이다”며 “국산은 물론 수입 중대형 차량 구매자에게 가장 경쟁력 있는 세단으로 자신있게 추천 드린다”고 말했다. 정영택 기자 jungyt81@tvreport.co.kr
  • 한국타이어, ‘iF 디자인 어워드 2016’에서 본상 수상

    한국타이어, ‘iF 디자인 어워드 2016’에서 본상 수상

    데일리 뉴스
    2016-02-12 10:50:53
    [TV리포트(카리포트)=정영택 기자]한국타이어가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16’에서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제품 디자인, 콘셉트 디자인 등 총 3개 부문에서 4개의 작품이 본상을 수상했다. 한국타이어는 타이어 업계 최초로 세계 3대 디자인 공모전인 레드닷 어워드, IDEA,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하며 디자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세계 무대에서의 수상은 한국타이어가 글로벌 Top Tier 수준의 기술력과 디자인 상품 경쟁력을 갖췄음을 입증한다. 특히 한국타이어는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에서 비주얼 콘텐츠 아이덴티티가 본상을 수상하였다. 비주얼 콘텐츠 아이덴티티 안에는 한국타이어의 제품 설명에 필요한 인쇄물 및 이미지, 그래프 등을 알기 쉽게 제작한 내용이 담겨있다. 또한 이번 겨울 국내 시장에 출시한 초고성능 겨울용 타이어 ‘윈터 아이셉트 에보2’가 제품 디자인 분야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타이어에서 디자인은 어떻게 구성하느냐에 따라 배수성, 미끄러짐 등의 성능을 극대화 시켜주는 역할을 한다. ‘윈터 아이셉트 에보2’는 비대칭 블록 설계로 겨울철 노면에 최적화 된 디자인을 인정받아 레드닷 어워드에 이어 2관왕에 오르는 영예를 안았다. 이 뿐 아니라 한국타이어의 미래 드라이빙 환경에 대한 연구로 탄생한 미래형 콘셉트 타이어 '부스트랙’과 ‘알파이크’가 콘셉트 디자인 부문에서 수상하였다. 한국타이어 대표이사 서승화 부회장은 “세계 최고 권위의 3대 디자인 어워드 수상은 한국타이어의 혁신적인 디자인 철학과 역량을 세계적으로 인정 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상품을 선보여 많은 혜택과 즐거움을 제공하는 최고의 타이어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iF 디자인 어워드는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로 미국의 IDEA, 독일의 레드닷 어워드와 더불어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디자인 대회 중 하나로, 2016년에는 총 53개국에서 5,295개의 작품이 출품되었다. 정영택 기자 jungyt81@tvreport.co.kr
  • [시승기] 디자인과 기술력이 압권, 올 뉴 K7의 진화

    [시승기] 디자인과 기술력이 압권, 올 뉴 K7의 진화

    시승기
    2016-02-12 10:48:02
    [TV리포트(카리포트)=정영택 기자]올 뉴 K7(이하 신형 K7)의 진화가 준대형 세단의 기준을 만들어냈다. 진일보한 자동차 기술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지난 2일 국내 자동차기자 백 여명이 서울 광진구 W호텔로 모였다. 2세대로 진화한 신차 K7을 직접 경험해보기 위해서다. 이날 개최된 ‘올 뉴 K7 미디어 시승회’는 서울양양고속도로와 국도를 달려 춘천까지 왕복 약 160㎞를 달리는 구간에서 진행됐다. 시승에 투입된 모델은 3.3리터 GDi(가솔린직분사) 엔진에 노블레스 스페셜 사양으로 풀옵션 차량이다. 제원상 최고출력 290마력, 최대토크 35.0㎏m의 성능에 현대기아차가 새롭게 개발한 전륜 8단 자동변속기가 장착된다. 어지간한 동급 수입차보다 뛰어난 품질과 성능을 보여줬다. 과거 유럽의 럭셔리 브랜드와 비교조차 부끄러웠던 시절은 옛 얘기다. 경쟁이 치열한 자동차시장의 변화를 앞서가려는 노력과 앞선 자동차 기술력의 학습이 낳은 결과물이다. 피터 슈라이어 현대기아차 디자인 총괄사장의 작품이니 만큼 신형 K7의 외관 디자인이 처음 공개됐을 때부터 주목을 끌었었다. 라디에이터 그릴이 안으로 움푹 들어가고 헤드램프를 알파벳 ‘Z’자 모양으로 그 동안 국산차 디자인에서 볼 수 없었던 과감하고 공격적인 얼굴이 럭셔리 준대형 세단의 얼굴로 강조됐기 때문이다.자세도 안정됐다. 이전모델 대비 5㎜ 낮아지고, 20㎜ 넓어졌으며 늘어난 휠 베이스(축간거리 2,855㎜)로 넓어진 공간의 아늑함을 더불어 스포티한 외관 디자인으로 모든 면에서 고급스러움이 강조됐다. 신형 K7은 스포티한 디자인과 절재 된 정숙성에서 매력적인 차량이다. 탑승한 첫 느낌부터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소재가 부드러운 퀄팅 나파 가죽시트로 ‘X’자 무늬로 허벅지와 등을 포근하게 감싸는 편안함이다. 자동차에 있어 시트는 몸과 가장 접촉이 많은 부품이라는 점에서 칭찬할 만하다. 엔진을 깨웠지만 조용하다. 잔진동도 거의 느낄 수 없다. 전기차처럼 미끄러져가는 느낌이다. 가속페달을 과격하는 순간부터 차분했던 녀석이 성질을 부리면서 예민해진다. 엔진회전 바늘의 차분한 움직임을 뒤로하고 속도계 바늘은 순식간에 시속 100㎞구간을 통과해버린다. 여덟 단계로 나눠놓은 자동변속기와 새롭게 맞춘 궁합도 깨끗한 주행감으로 마무리 됐다. 준대형을 넘어 대형차급 수준의 승차감이다. 연비와 주행감을 좌우하는 변속기의 성능은 나쁘지 않았다. 고속도로 구간에서 신형 K7의 성능을 충분히 테스트를 했음에도 트립컴퓨터에 기록된 평균연비는 9.8㎞/L를 보여줬다. 정속주행에서는 리터당 12㎞내외의 평균연비를 보였다. (복합공인연비 9.7㎞/L) 차량 급과 엔진배기량을 감안해도 동급 수입차에 뒤지지 않는 수준이다. 첨단 주행 안전장치 뿐만이 아니라 편의장치도 유행에 맞춰 운전을 즐겁게 만들어줬다. HUD(헤드업 디스플레이)를 시작으로 설정한 차량속도와 앞차거리를 유지하며 ‘고속도로 자동 감속 기능’이 추가된 ‘어드밴스드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ASCC)’과 ‘긴급 제동 보조 시스템(AEB)’, ‘어라운드뷰 모니터링 시스템(AVM)’, ‘차선이탈 경보 시스템(LDWS)’, ‘하이빔 어시스트(HBA)’ 등을 비롯해 12개의 스피커와 고성능 외장앰프로 입체음향을 발휘하는 ‘크렐(KRELL)’의 오디오 시스템, 전동 트렁크, 휴대폰 무선 충전 시스템, 타이어 공기압 경보장치(TPMS) 등이 대거 적용됐다. 신형 K7는 지난달 12일 사전계약 후 이달 1일까지 1만대 계약을 넘어섰다. 기존 K7과 비교하면 35% 늘어난 수치다. 인기를 끄는 이유는 그 동안 만들어온 믿음과 고급성이 통한 결과가 수치로 증명이 됐다는 평가이며 수입차 못지않은 고급차를 원하고 있다는 이유일 것이다.개별소비세 인하를 반영한 신형 K7 국내판매가격은 모델에 따라 3,043~3860만원이다. 정영택 기자 jungyt81@tvreport.co.kr
  • 기아차, 소형 SUV 하이브리드 ‘니로’ 세계 최초 공개

    기아차, 소형 SUV 하이브리드 ‘니로’ 세계 최초 공개

    데일리 뉴스
    2016-02-12 10:40:46
    [TV리포트(카리포트)=정영택 기자]기아차가 지난 11일(현지 시간) 미국 시카고 맥코믹 플레이스에서 열린 ‘2016 시카고 오토쇼’에서 친환경 소형 SUV ‘니로(Niro)’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기아차 ‘니로(Niro)’는 SUV의 명가 기아차에서 처음 선보이는 소형 SUV임과 동시에 국산 최초 하이브리드 SUV로 내달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다. 또한 니로(Niro)는 ▲강인하면서도 섬세한 스타일의 디자인 ▲독자 개발한 하이브리드 전용 엔진 및 변속기 탑재 ▲초고장력 강판 53% 확대 적용 및 알루미늄 소재 활용 등 기아차의 첨단 기술력이 집약된 것이 특징이다. 기아차는 이번 ‘니로(Niro)’ 하이브리드 모델 공개에 이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도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기아차 남양디자인센터와 미국디자인센터와의 협업을 통해 완성된 ‘니로 (Niro)’는 기아차만의 독창적인 디자인 철학을 담아 강인하면서도 안정적인 스타일을 자랑한다. 안정감을 느낄 수 있도록 와이드 그래픽 형상을 강조한 전면부 디자인은 라디에이터그릴과 특색 있는 후드 캐릭터 라인으로 SUV 이미지를 부각시키고, 범퍼 하단 외측에 적용한 에어커튼으로 공력성능 향상시킨 동시에 스포티한 이미지를 구현했다. 측면부는 공기역학에 최적화된 실루엣 라인에 강인한 휠 아치, 역동적인 루프랙으로 완성되어 단단한 SUV의 이미지를 보여준다. 스포티한 리어디퓨저, 리어글라스와 리어 램프를 밀착 배치한 그래픽으로 독창적이고 다부진 이미지를 강조한 후면부 디자인은 세계최초로 리어 와이퍼 마운트부에 후방카메라를 위치시켜 클린한 테일게이트를 구현하는 동시에 상품성과 실용성을 동시에 높였다. 실내 디자인은 ▲편안하면서도 세련된 실내 디자인 ▲인지성과 조작성이 강화된 센터페시아 등 인체공학적 설계 그리고 ▲실내공간 구조 최적화를 통한 여유로운 거주공간과 넓은 적재공간 확보로 탑승객을 위한 배려가 돋보인다. 니로(Niro)는 전장 4,355mm, 전폭 1,800mm, 전고 1,535mm, 축거 2,700mm 로 국산 소형 SUV 중 최대 수준의 제원을 확보해 공간 활용 능력을 극대화했다. 기아차의 첫 하이브리드 전용 모델로 개발된 니로(Niro)에는 하이브리드 전용 1.6 카파 GDI 엔진 및 하이브리드 전용 6단 DCT가 탑재됐다. 하이브리드 전용 1.6카파 GDI 엔진은 최대 출력 105마력(ps), 최대토크 15.0kgf.m, 모터는 최대출력 43.5 마력(32kw 환산 시), 최대토크 17.3kgf.m 으로 우수한 동력성능을 확보하는 동시에 1.56kwh 배터리를 장착하여 연비개선 효과를 극대화했다. 또한 일반 강판보다 10% 이상 가벼우면서도 강도는 2배 이상 높은 초고장력 강판을 53% 적용하여 차량의 안전성을 한 차원 끌어올렸다. 아울러 연료 효율 향상을 위해 후드, 서스펜션 부품 그리고 브레이크 캘리퍼 등에 알루미늄 소재를 적용하여 차체의 무게를 줄여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기아차는 이번 2016년 시카고 오터쇼에서 ‘니로(Niro)’와 함께 신형 K5(현지명 뉴 옵티마)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도 세계 최초로 선보였다. 신형 K5(현지명 뉴 옵티마)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은 9.8kWh 대용량 배터리와 50kW 모터를 적용해 EV(전기) 모드와 HEV(하이브리드) 모드로 모두 주행이 가능하도록 만들어진 친환경 차량으로, 2.0 GDI 엔진을 탑재하고 최고출력 156마력(ps), 최대토크 19.3kgf.m의 강력한 동력성능을 확보했다. 신형 K5(현지명 뉴 옵티마)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은 외부 충전을 통해 배터리를 완충한 뒤 27마일(약 44km)를 모터로만 주행할 수 있으며, 정체가 심한 도심에서는 모터로 주행하고 고속주행이 가능한 도로에서는 엔진을 주동력으로 사용하는 하이브리드 모드를 통해 경제성을 극대화했다. (※ 배터리 1회 충전 주행거리는 당사 연구소 내부 측정 수치) 기아 미국 판매 법인 상품전략 담당 부사장 오스 헤드릭(Orth Hedrick)은 “’니로(Niro)’는 SUV의 실용성과 하이브리드의 고효율 친환경성을 동시에 갖췄다"며, "이번 시카고 모터쇼에서 선보이는 ‘니로(Niro)’와 신형 K5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은 기아차의 친환경 모델 라인업 구축을 위한 의지와 철학이 담겨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기아차는 21일(일)까지 진행되는 ‘2016 시카고 오토쇼’ 기간 동안 1,950㎡ (약 590평)의 전시공간을 마련하고, ▲니로 ▲신형 K5(현지명 뉴 옵티마) 하이브리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K7(현지명 카덴자) ▲스포티지(현지명 뉴 스포티지) ▲쏘렌토 등 총 29대의 차량을 전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기아차는 흡입 행정은 짧게 억제하고, 폭발 행정은 길게 늘여 연비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앳킨슨 싸이클 기술 적용된 가솔린 누우 2.0 MPi 엔진을 전시하여 성능과 경제성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기아차의 우수한 기술력을 알렸다. 정영택 기자 jungyt81@tvreport.co.kr
  • 렉서스∙토요타 SUV,美 가격대비 최고가치 차에 선정

    렉서스∙토요타 SUV,美 가격대비 최고가치 차에 선정

    데일리 뉴스
    2016-02-12 10:36:19
    [TV리포트(카리포트)=정영택 기자]한국토요타는 U.S. 뉴스 & 월드리포트가 현지시간 9일 발표한 ‘2016 가격대비 최고가치의 차’에서 렉서스 NX와 토요타 RAV4 하이브리드 등 4개 모델이 선정됐다고12일 밝혔다. U.S. 뉴스 & 월드리포트의 ‘가격대비 최고가치의 차’는 매년 품질과 가치를 기준으로 점수를 산정, 23개 세그먼트 별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베스트카를 발표한다. 이번 평가에서 특히 렉서스 터보SUV NX200t와 RAV4 하이브리드가 최우수 럭셔리 컴팩트 SUV, 최우수 하이브리드 SUV로 각각 선정되어 렉서스 ∙토요타 크로스오버 SUV의 높은 품질과 가치를 인정받았다. 이외에도 토요타 브랜드의 캠리와 프리우스V가 최우수 중형차 최우수 웨건으로 선정되었다. ‘2016 가격대비 최고가치의 차’는 품질에 있어서 ‘U.S. 뉴스 베스트카 순위’ 데이터를, 가치에 있어서는 미국 자동차 최저가 비교사이트인 트루카 닷컴의 평균거래가격과 자동차전문 데이터 제공업체인 빈센트릭의 5년 보유 비용을 바탕으로 결정된다. 정영택 기자 jungyt81@tvreport.co.kr
  • 렉서스, 주드로와 함께하는 New RX 광고 캠페인 시작

    렉서스, 주드로와 함께하는 New RX 광고 캠페인 시작

    데일리 뉴스
    2016-02-12 10:33:58
    [TV리포트(카리포트)=정영택 기자]영국출신의 세계적인 영화배우 겸 프로듀서 주드로(Jude Law)가 렉서스 2016 New Generation RX와 함께 국내 안방극장을 찾는다. 렉서스 브랜드는 4세대 풀모델 체인지 RX의 국내 출시를 기념, 주드로와의 콜라보레이션 광고 캠페인인 ‘Radiant Xrossover RX’ 를 17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Radiant Xrossover’는 렉서스 코리아가 신형 RX의 국내 커뮤니케이션 명칭으로 정한 단어로 상품명인 RX의 약자와도 일치한다. 「Radiant: 빛나다, 빛을 발사하다」, 「Crossover: 교차하다」에 유래하며, ‘우아함, 프리미엄감’을 갖는 크로스오버를 의미한다. ‘Radiant Xrossover RX’ 는 주차요원이 주드로부터 키를 받아 신형 RX의 시트에 앉는 순간, 전개되는 특별하고 럭셔리한 짧은 여행으로부터 시작된다. 잠깐 동안 주드 로의 삶을 경험하는 것이다. 1인칭 시점으로 촬영된 영상은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흥미진진한 새로운 세계로 빠져들게 하는 독특한 전개 방식으로 특히 관심을 끌고 있다. 주드 로는 “나는 운전을 즐기고, 운전할 때 현실에서 벗어난 것 같은 느낌을 사랑한다”며, “좋은 차가 당신을 굉장한 경험으로 이끄는 열쇠가 될 수도 있다는 사실을 부인 할 수 없기 때문에 ‘Radiant Xrossover RX’ 의 컨셉은 매우 흥미로웠다”고 말했다. 렉서스 관계자는 ‘Radiant Xrossover RX’ 는 신형 RX에 적용된 대담한 디자인과 혁신적인 기술을 바탕으로 ‘렉서스를 통해 느낄 수 일상에서의 모든 순간의 감동’을 사실적으로 보여준다”고 밝혔다. 한편 렉서스는 2월 17일 미디어 발표회를 통해 2016 New Generation RX를 국내에 출시할 예정이다. 정영택 기자 jungyt81@tvreport.co.kr
  • FCA 코리아, '2015 세일즈 클럽 어워드' 개최

    FCA 코리아, '2015 세일즈 클럽 어워드' 개최

    데일리 뉴스
    2016-02-11 10:06:59
    [TV리포트(카리포트)=정영택 기자]FCA 코리아는 '2015 세일즈 클럽 어워드’ 시상식을 개최하고 지난 해 가장 많은 판매를 기록한 총 43인의 세일즈 클럽 멤버를 발표했다. FCA 코리아의 세일즈 클럽 멤버는 ‘마스터 멤버’와 ‘스타 멤버’로 구성돼 있다. FCA 코리아 세일즈 클럽 멤버 중 최고 실적의 톱 10 세일즈 컨설턴트를 의미하는 마스터 멤버로는 렉스모터스 청담 전시장 이우진, 프리마모터스 제주 전시장 이정문, 렉스모터스 청담 전시장 김하근, 빅토리오토모티브 분당 전시장 김내환, 라온모터스 전주 전시장 이경준, 빅토리오토모티브 울산 전시장 김정대, 프리마모터스 강서 전시장 유성모, 보성모터스 수원 전시장 이재연, 씨엘모터스 서초 전시장 이성훈, 우진모터스 부산 전시장 맹훈영 등 총 10명이 선정됐다. 이번 세일즈 클럽 어워드에서 마스터 멤버로 선정된 10명에게는 정통 오프로더 지프 랭글러, 브랜드 최초의 소형 SUV 지프 레니게이드, 정통 아메리칸 대형 세단 크라이슬러 300C, 프리미엄 중형 세단 크라이슬러 200 등의 차량과 골드 네임 배지가 수여됐다. 또한, 스타 멤버 33명에게는 실버 네임 배지가 주어졌다. FCA 코리아의 파블로 로쏘 사장은 “최고의 성과를 달성한 수상자들에게 축하와 감사를 드린다”며 “2016년에도 피아트 500X, 지프 75주년 스페셜 에디션 등 다양한 신차와 서비스 부문의 질적 성장을 통해 다시 한번 최고의 해를 함께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영택 기자 jungyt81@tvreport.co.kr
  • 현대차, 광고 대전 '수퍼볼에서 자동차, 非미국계 브랜드 최초 선호도 1위 달성

    현대차, 광고 대전 '수퍼볼에서 자동차, 非미국계 브랜드 최초 선호도 1위 달성

    데일리 뉴스
    2016-02-11 10:05:13
    [TV리포트(카리포트)=정영택 기자]현대자동차가 경기만큼이나 전 세계 내로라하는 글로벌 브랜드들의 광고 경연장으로도 유명한 '수퍼볼'의 63편의 광고 대전에서 자동차 업계 최초이자, 非미국계 브랜드로도 처음으로 1위에 올랐다. 현대차는 현지시간으로 7일 진행된 미국프로풋볼(NFL) 결승전 '수퍼볼'을 통해 내보낸 제네시스 광고가 '최고의 광고'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미국의 종합일간지 'USA투데이'가 결승전 후 인기투표를 통해 뽑는 이번 광고 선호도 조사에서 주력 모델인 '제네시스' 광고인 '첫 데이트'편이 수퍼볼에서 방영된 63개 광고 중 6.9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역대 '수퍼볼' 광고 선호도 조사에서 자동차 브랜드가 1위를 차지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현대차는 이번 '수퍼볼'에서 내보낸 광고 4편 중 3편이 전체 광고 중 Top 6에 오르고, 자동차 부문으로는 1~3위를 휩쓰는 위업을 달성했다. 아울러, 현대차는 1989년 USA투데이가 광고 선호도를 조사한 이래 아멕스, 맥도날드, 펩시, 나이키, 버드와이저, 스니커즈, 도리토스 등 미국계 7개 브랜드의 독무대였던 '수퍼볼' 광고에서 非미국 브랜드로는 사상 처음으로 1위에 오르는 영예를 달성했다. 이번 조사에서 전체 브랜드 1위를 차지한 광고는 경기 시작 직전 프리킥(pre-kick)에 방영된 60초 광고 편으로, 인기 코미디언 케빈 하트(Kevin Hart)가 출연하여 제네시스(프로젝트명 DH)의 차량 추적 기능으로 딸의 첫 데이트를 지켜본다는 스토리를 담았음. 케빈 하트의 익살스러운 연기와 코믹한 스토리를 통해 제네시스의 최첨단 기능을 돋보이게 연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현대차 관계자는 "1월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런칭한 고급 브랜드인 제네시스의 브랜드를 미국 소비자에게 깊이 각인시키는 기회가 됐다"고 전했다. 정영택 기자 jungyt81@tvreport.co.kr
  • 세대 초월 경차 명가의 위용, 2016 더 넥스트 스파크!

    세대 초월 경차 명가의 위용, 2016 더 넥스트 스파크!

    데일리 뉴스
    2016-02-11 10:01:29
    [TV리포트(카리포트)=정영택 기자]쉐보레(Chevrolet)는 강렬한 레드 컬러를 적용, 한층 더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완성한 더 넥스트 스파크 패션 에디션(Passion Edition)과 더불어 사양을 보강한 2016년형 더 넥스트 스파크를 출시하고, 세대를 뛰어넘는 경차 지존 스파크의 무한 존재감을 알리는 대대적인 프로모션 및 마케팅 이벤트를 진행한다. 1991년 경차 ‘티코(Tico)’로 대한민국 국민차 시대를 연 이후, 지난 25년 간 국내 경차 시장을 이끌어온 쉐보레는 기술과 디자인, 감성적 진화를 거듭해왔다. 이번에 출시된 2016더 넥스트 스파크의 슬로건을 『이런 경차는 처음이니까, 더 넥스트 스파크』로 정한 쉐보레는 새 슬로건과 함께 다양한 온/오프라인 캠페인을 진행, 더 넥스트 스파크만의 세련된 디자인과 독특한 스타일, 경차 최고 수준의 안전사양, 편의사양 등 비교할 수 없는 우월한 상품성을 알려나갈 계획이다. 쉐보레는 더 넥스트 스파크만의 개성과 탁월한 안전성을 강조하기 위해 최근 새 TV 광고 모델로 영화배우 고아성을 전격 기용한 바 있으며, 이 달 15일부터는 경쟁차종 대비 더 넥스트 스파크의 우수성을 고객들에게 알리기 위한 다양한 디지털 캠페인을 시작한다. 2016더 넥스트 스파크의 가격(M/T기준)은 1.0L 가솔린 모델 1,015만원~1,309만원, 1.0L 가솔린 에코 모델 1,227만원~1,500만원이며, 새롭게 선보인 더 넥스트 패션(Passion) 에디션 모델은 1,271만원이다. 정영택 기자 jungyt81@tvreport.co.kr
  • [동영상 시승기] 잘생긴 늑대, 고성능 스포츠세단 AMG C63

    [동영상 시승기] 잘생긴 늑대, 고성능 스포츠세단 AMG C63

    시승기
    임재범 2016-02-09 16:06:42
    [TV리포트(카리포트)] 시민의 방송 tbsTV ‘임재범기자의 오토매거진’ - 진행 원서호, 조영주 아나운서, 출연 임재범기자 ▶▶ Mercedes-AMG C63 REVIEW 영상 ▶▶ 조영주) 오늘은 과연 어떤 차가 소개될지 매주 기대가 되는데요. 오늘 소개해 주실 차는 어떤 차량이죠? 임재범) 오늘은 차량이라고 말하기보다는~ 머신. 또는 괴물이라는 표현을 많이 하는 모델인데요. AMG 튜닝된 고성능 세단입니다. 원서호) 메르세데스-벤츠라고 해도 놀라운데 거기에 AMG, 대단한 스팩일거 같은데요. AMG하면 메르세데스의 고성능 튜닝 모델이잖아요. 임재범) 맞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모델은 C클래스의 작은 차체에 다운사이징 기술을 적용한 대배기량 머신이죠. AMG C63입니다. 조영주) 대배기량 머신이라고 소개해 주셨는데요. 그런데 신형 C클래스도 AMG버전이 있었군요. 임재범) 그럼요. 모든 클래스에 AMG 버전이 있다고 보시면 되고요. 이전 모델 C63 AMG보다 엔진 배기량이 낮아졌지만, 출력은 높아졌습니다. 원서호) 배기량이 6.3리터 아니었나요? 임재범) 이전모델이 12기통 6.2리터 가솔린이었고요. 오늘 소개해드릴 모델은 V형 8기통 4.0리터 엔진입니다. 하지만 다운사이징 엔진기술로 이전 엔진보다 힘은 더 높아졌어요. 원서호) 그렇군요. 한 단계씩 발전해가고 있는 엔진기술이네요. 컴팩트 사이즈 C클래스 세단에 고성능이라~ 젊은 층들에게 있어서 드림카 수준이잖아요. 물론 저도 그렇기는 하지만 말이죠. 조영주) 저는 고성능 모델에는 그렇게 큰 관심이 없어서 그런지 드림카 수준까지는 아니지만... 최근 고성능 수입세단 중에 가장 핫~한 모델인 것 같더라고요. 임재범) 제가 준비해온 영상도 있으니깐요. 영상 보시면 어느 정도 정보 전달이 될 걸로 생각됩니다. 조영주) 그럼 준비된 시승기 영상 먼저 만나보고 계속해서 이야기 나눠 보겠습니다. ▶▶ Mercedes-AMG C63 REVIEW 영상 ▶▶ 원서호) 추운날 고생 많으셨겠네요. 영상에서 말하신 ‘one man - one engine‘. ‘한 명이 하나의 엔진을 만든다‘는 원칙이 가장 기억에 남는데요. 조영주) 그만큼 엔진 튜닝에 대한 자신감과 믿음을 보여주는 부분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어요. 임재범) 그렇죠. AMG제품에 대한 자부심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부분이겠죠. 원서호) 하지만 워낙 고가라~ 쉽게 선택할 수 있는 모델이 아니잖아요. 국내에서 얼마나 하나요? 임재범) 역시 가격이 단점이 되겠죠. 하지만 AMG모델이라는 점을 감안해야 될 텐데요. 가격은 1억 초반대입니다. 조영주) 정말 억~소리는 나는 차량인데요. 이렇게 고가 차량이 국내 시장에서는 어느 정도 판매되는지 궁금해요. C63 AMG. 많이 팔렸나요? 임재범) 현재 시승한 모델이 5세대이고요. 4세대 모델의 경우 2008년 7월부터 국내시장에 판매를 시작했는데요. 초반에 약간 주춤하다가 현재까지 547대가 팔렸다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4세대 모델이라 그런지~ 전세계시장에 4만여대가 팔리면서 AMG 베스트셀링 모델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원서호) 생각했던 거 보다 많이 팔렸네요. 물론 연비를 따질 차량이 아니긴 하지만. 공인연비 수치가 어떻게 되나요? 임재범) 리터당 8.6㎞가 인증받은 복합연비라고 합니다. 조영주) 그럼 이차의 단점을 꼽아보면... 1억이 넘는 가격에 기름을 많이 먹는다는 점이 되겠네요. 역시 저는 관심이 덜 가네요. 임재범) 휘발유 가격 걱정하는 남자가 이런 차를 선택하기란 쉽지 않은 결정이 되겠죠. 단점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는 부분이 아닐 것 같아요. 이전 모델보다 연비 면에서도 좋아졌더라고요. 원서호) 시승 후 임기자님이 실제로 느낀 단점은 전혀 없었나요? 임재범) 물론 있었습니다. 촬영 전날 살짝 눈이 왔었는데요. 촬영날 영하 18도까지 떨어진 강추위였었어요. 염화칼슘을 뿌려놔서 꽁꽁 얼어붙진 않았지만 염화칼슘으로 인해서 노면이 많이 미끄러웠거던요. 근데 시승한 AMG C63은 후륜구동이었다는 점이죠. 476마력에 66.3㎏m 토크라는 엄청난 힘을 뒷바퀴에서 몰라 붙이니깐요. 스티어링 휠을 돌리면서 가속페달을 살짝만 밟아도 드리프트가 되는 수준이었어요. 조영주) 듣기에는 단점보다 장점으로 들리는데요. 임재범) 언 듯 들으면 장점처럼 들리실 수 있는데요. 하지만 힘이 넘쳐서 자세제어가 힘들다는 얘기이기 때문에 단점이 맞습니다. 네 바퀴 굴림인 4매틱이 기본 적용되어야 될 차량이 아닐까 생각되더라고요. 원서호) 사륜구동이 아니었군요. 당연히 4매틱이라고 생각했는데.. 단점 맞네요. 임재범) 요즘처럼 노면이 미끄러운 시기에는 깨끗하게 닦아서 모셔두는 게 안전하지 않을까 싶어요. 추워도 이차의 재미를 갈망하신다면 주말 영암이나 인제 스킷을 이용해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되겠죠. ㅎㅎㅎ 조영주) 기자님 말씀대로 스트레스를 확실히 날려 줄 수 있는 차량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근데 너무 비싸요. 원서호) 그러게요... 그 점이 내심 좀 아쉽네요. 오늘 소식은 여기까지 들어볼게요. 지금까지 카 리포트의 임재범 기자와 함께 했습니다. ▶▶ Mercedes-AMG C63 REVIEW 영상 ▶▶ http://tvpot.daum.net/v/v5f13jd1j1D1oOLO1dqOUod happyyjb@tvreport.co.kr
  • 볼보자동차코리아, S80과 크로스컨트리(V40) 대상 특별 프로모션 실시

    볼보자동차코리아, S80과 크로스컨트리(V40) 대상 특별 프로모션 실시

    데일리 뉴스
    2016-02-06 13:08:48
    [TV리포트(카리포트)=정영택 기자]볼보자동차코리아가 2월 한달 동안 플래그십 세단 'S80' 구매 시에 최대 1,000만원까지 현금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특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이와 동시에 신한카드와 함께 'S80'과 '크로스컨트리(V40)'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볼보자동차 파이낸셜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스칸디나비안 디자인이 적용된 볼보자동차의 플래그십 세단 'S80'을 구매하면 개별소비세 인하분을 포함하여 트림별로 최소 7,646,000 원부터 최대 10,000,000만원까지 현금할인을 제공한다. 디젤엔진인 D4와 가솔린엔진 T5 모두 최상위 트림인 인스크립션구매 시에 가장 큰 폭의 할인을 제공받을 수 있다(인스크립션 2개 트림 모두에 1,000만원 할인 제공). 또, 볼보는 신한카드와 차량의 잔존가치를 최대 51%까지 보장해주는 잔가보장형 금융프로그램인 '볼보자동차파이낸셜 서비스(Volvo Car Financial Service)'를 새롭게 마련했다(파이낸셜 서비스 프로그램 이용 시에도 개별소비세 인하 적용). 차량 구매에 대한 부담은 낮추고 차량의 가치는 높여주는 금융 프로그램이다. 이 서비스는 할부와 리스 프로그램 두 가지 형태로 운영된다. 우선, '크로스컨트리(V40) D3(41,800,000원, VAT포함)' 트림은 선수금 30% 지불 후 36개월 동안 매월 286,000원 분납하면, 3년 후 차량의 잔존가치 51%를 보장 받을 수 있다. 매월 납입 금액은 가장 낮으면서도 혜택은 크다. D4와 T5 역시 선수금 30%와 36개월 분납 후, D4는 51%, T5는 40%의 잔존가치를 보장 받을 수 있다. 볼보 크로스컨트리(V40)는 해치백의 경쾌함과 SUV의 강인한 성능을 결합한 차량으로 도심과 오프로드 어디에서나 최고의 성능을 발휘한다. 특히 다이내믹한 라이프 스타일을 즐기는 젊은 층에 특히 인기가 높은 모델이다. 볼보의 스테디셀러 S80 D4 서멈(58,500,000원, VAT포함) 트림은 선수금 30% 납입 후, 36개월 간 매월 499,000원을 납입하면 이후 잔존가치 46%를 보장 받을 수 있다. 밸류업 할부 프로모션을 통해 S80 서멈 트림을 구매하면 270만원의 주유권을 추가로 제공받는다. S80은 스칸디나비안 프리미엄 디자인과 사용자 편의를 고려한 직관적 인테리어 디자인, 그리고 볼보의 첨단 안전 및 편의 사양을 고루 갖췄다. 이번 현금할인과 볼보자동차 파이낸셜 서비스(Volvo Car Financial Service)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가까운 볼보자동차코리아 공식 전시장 또는 볼보자동차 고객센터(1588-1777)에 문의하면 된다. 정영택 기자 jungyt81@tvreport.co.kr
  • 혼다코리아, FTA 관세 철폐로 럭셔리 스쿠터 ‘PCX’ 가격 인하

    혼다코리아, FTA 관세 철폐로 럭셔리 스쿠터 ‘PCX’ 가격 인하

    모터사이클
    2016-02-05 13:53:01
    [TV리포트(카리포트)=정영택 기자]혼다코리아가 FTA 관세 철폐로 인해 베스트셀링 모델인 럭셔리 스쿠터 ‘PCX’의 가격을 인하해 판매한다고 5일 밝혔다. 지난 해 말 한-베트남 FTA 체결에 따른 수입 이륜차 관세 철폐로 2월 1일부로 2016년식 PCX 가격이 기존 395만원에서 385만원으로 10만원 인하된다. 혼다 PCX는 2010년 6월 국내에 처음 출시되었으며, 2014년 5월 풀 체인지를 거쳐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 국내 누적 판매 대수 2만 대를 돌파한 베스트셀링 모델로, 125cc 모터사이클 시장에서 독보적인 1위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PCX는 친환경 성능을 갖춘 125cc 수랭식 단기통 eSP엔진을 탑재하고, PGM-FI(전자제어 연료분사식), ACG스타터, 아이들링 스톱 시스템 등 첨단 기술을 적용해 연비가 54.1km/ℓ(60km정속주행 테스트 결과)로 동급 최고 수준이다. 또한 25L의 넉넉한 수납공간과 LED 라이트, 12V 소켓 등 라이더를 위한 다양한 편의사양을 갖췄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혼다코리아 홈페이지(www.hondakorea.co.kr)를 확인하거나 가까운 딜러 및 소형 판매점에 문의하면 된다. 정영택 기자 jungyt81@tvreport.co.kr
  • 토요타, 개별소비세 인하방침 반영한 토요타 모델 가격 발표

    토요타, 개별소비세 인하방침 반영한 토요타 모델 가격 발표

    데일리 뉴스
    2016-02-05 13:48:29
    [TV리포트(카리포트)=정영택 기자]토요타는 정부의 자동차 개별 소비세 인하 연장방침에 따라 현재 판매 중인 토요타 전 모델에 이를 반영한다고 5일 밝혔다. 또한 1월 1일 이후 판매된 차량에 대해서도 소급 적용한다. 이에 따라 토요타 모델의 가격은 20만원에서 60만원까지 조정됐다. 주요 모델의 가격은 미니밴 시에나가 5,090만원(3,500cc, 2륜), 캠리(2,500cc, 가솔린) 3,330만원, 캠리 하이브리드(LE) 3,570만원, SUV RAV4 (2,500cc, 2륜) 3,460만원 등이다. 토요타 관계자는 “캠리, 시에나, 아발론 등 미국생산 모델의 경우, 한미 FTA 수입관세철폐(0%)에 따라 가격을 조정한 데 이어, 이번 개별 소비세 인하분까지 반영, 가격경쟁력을 더욱 높였다” 고 말했다. 이번 가격 적용에 따른 토요타 모델 구매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전국 토요타 공식 딜러 전시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영택 기자 jungyt81@tvreport.co.kr
  • 렉서스,개별소비세 인하방침 반영한 렉서스 모델 가격 발표

    렉서스,개별소비세 인하방침 반영한 렉서스 모델 가격 발표

    데일리 뉴스
    2016-02-05 13:45:17
    [TV리포트(카리포트)=정영택 기자]렉서스는 정부의 자동차 개별 소비세 인하 연장방침에 따라 현재 판매 중인 렉서스 전 모델에 이를 반영한다고 5일 밝혔다. 또한 올해 1월 1일 이후 판매된 차량에 대해서도 소급 적용한다. 이에 따라 렉서스 모델의 가격은 30만원에서 200만원까지 조정됐다. 주요 모델의 가격은 렉서스 플래그쉽 LS600h(하이브리드, 4인승 기준)가1억7,810만원으로 조정 폭이 200만원으로 가장 크며, CT200h(하이브리드, Supreme 기준)가 30만원 조정된 3,950만원 등이다. 특히 컴팩트 SUV 하이브리드NX300h(하이브리드, Supreme기준)의 경우, 금년도 1월 1일부터 ‘일반 하이브리드 자동차’의 개별소비세∙교육세(최대 130만원) 감면 혜택을 가격에 적용한 데 이어, 이번 방침에 따라 추가로 각각 60만원(Supreme), 70만원(Executive) 가격을 조정, 가격경쟁력이 더욱 높아졌다. 렉서스 관계자는 “2월 17일 국내에 출시되는 2016 New Generation RX에도 정부의 이번 개별 소비세 인하 방침을 반영, 경쟁력 있는 가격을 책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가격적용에 따른 렉서스 모델 구매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전국 렉서스 공식 딜러 전시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영택 기자 jungyt81@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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