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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일 18,000원 최저가 제주스타렌터카 서비스

    당일 18,000원 최저가 제주스타렌터카 서비스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6-03-22 01:52:30
    9,900원이면 야간권 렌터카, 1만8천원이면 당일 렌터카를 빌릴 수 있다.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9,900원이면 야간권 렌터카, 1만8천원이면 당일 렌터카를 빌릴 수 있다. 제주도 렌터카 업체인 제주스타렌터카가 당일 최저가 렌터카 이용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종일권과 야간 드라이빙권 두 가지로 출시된 이번 서비스는 당일 남아있는 차량을 최저 특가로 할인 적용하는 서비스로, 즉흥여행, 갑작스런 출장 등 급하게 차량이 필요한 고객들의 편의성을 고려해 출시됐다. 종일권은 경차를 당일 24시간 이용 기준으로 18,000원(대여료, 완전면책료 포함)부터 이용 가능하며, 야간 드라이빙권의 경우 차량은 경차, 소형, 중형 중 랜덤으로 배정되며, 당일 16시~익일 11시 이용 기준 최저 9,900원(대여료, 완전면책료 포함)부터 이용 가능하다. 당일 최저가 서비스는 제주스타렌터카 앱을 통해 예약 가능하며, 이용 고객은 렌터카 외 숙박, 관광지, 맛집 등 여행상품의 할인 쿠폰을 ‘탐나는 Deal’을 통해 제공받을 수 있다. 제주스타렌터카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는 계획에 없던 제주 방문 시 차량 렌트에 어려움을 겪는 고객들을 위해 가격은 낮추고 서비스 품질은 높인 것이 특징이다”며, “항상 고객들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최상의 렌터카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제주스타렌터카 앱은 현재 구글 플레이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으며, 오는 4월 17일까지 앱 다운로드 후 로그인을 하면 추첨을 통해 제주 풀 패키지 2박3일 여행권 및 아이폰 6S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happyyjb@tvreport.co.kr
  • [동영상 시승기] 고연비 하이브리드카 아이오닉

    [동영상 시승기] 고연비 하이브리드카 아이오닉

    시승기
    임재범 2016-03-22 01:32:14
    [TV리포트(카리포트)] 시민의 방송 tbsTV ‘임재범기자의 오토매거진’ - 진행 원서호, 조영주 아나운서, 출연 임재범기자 ▶▶ Hyundai IONIQ Hybrid REVIEW ▶▶ 조영주) 기자님, 최근에 휘발유 가격이 많이 낮아지면서 사실 ‘연비 좋은 차’에 대한 관심이 좀 식은 것 같아요? 원서호) 그러니까요. 저도 계산을 하게 되더라고요. 굳이 연비 약~간 좋은 디젤차를 고집할 필요가 있을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되는데요. 기자님 생각은 어떠세요? 임재범) 그렇죠. 자동차 연료의 가격변화에 따라 자동차에 대한 생각이 달라질 수 밖에 없는데요. 사실 ‘유가가 계속 낮아 질 것이다’라는 추측은 함부로 말씀드릴 수 없는 부분이잖아요. 조영주) 그렇죠. 갑자기 가격이 오를 수도... 더 낮아질 수도 있는 부분이니까요. 임재범) 연료 가격을 당연히 고려해야 되겠죠. 또, 디젤차나 가솔린차나 장단점이 다 있으니깐요. 상세히 따져봐야 되겠죠. 고민하고 따져와야 될 사항으로 ‘주행환경’이나 ‘사용용도’를 잘 생각해서 선택해야 한다고 봅니다. 디젤과 가솔린 뿐만 아니라 하이브리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차가 출시되고 있잖아요. 좀 더 포괄적으로 계산하고 고민해서 선택하시면 후회없는 차량구입이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원서호) 그럼… ‘조용하고, 연비 좋은 차’를 소개해주신다면 어떤 모델이 있을까요? 조영주) 저 갑자기 하나 생각나는 차가 있어요. 요즘 굉장히 주목받고 있는 차량, 현대차 아이오닉 어때요? 임재범) 역시~ 안 그래도 최근에 출시된 국내산 모델들 중에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모델을 말씀 드리려고 했는데요. 바로 오늘 소개해드릴 차량입니다. 조영주) 그래요? 제가 또 얻어걸려서 맞힌거네요~ 임재범) 그렇죠~ 참 잘했어요~ㅎㅎㅎ. 아이오닉 하이브리드는요. 준중형급 가솔린 하이브리드 차량이라서 시내 주행에 가장 적합한 모델이 아닐까 생각을 해봅니다. 토요타 프리우스보다 연료효율성 면에서는 더 높다고 볼 수는 없지만~ 많은 장점을 지닌 친환경 차량이었습니다. 원서호) 과연 프리우스보다 어떤 장점이 있을지 궁금한데요. 오늘도 준비한 시승기 영상이 있죠? 보고 와서 자세한 얘기 나누겠습니다. ▶▶ Hyundai IONIQ Hybrid REVIEW ▶▶ 조영주) 친환경차 ‘아이오닉’의 첫번째 모델인 하이브리드… 잘 봤습니다. 하이브리드 모델을 시승하시면서 인상 깊었던 점은 없었나요? 임재범) 녹화 당일까지는 연비위주로 주행을 해서 몰랐던 사실인데요. 스포츠 주행모드로 변경하고 주행을 해봤는데요. 풀 가속뿐만이 아니라 하체를 잡아주는 느낌이~ 연비만을 생각한 하이브리드차량이 아니라 하이브리드 스포츠카를 타고 질주하는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완전히 다른 주행감과 주행성능을 보여주더라고요. 원서호) 그럴만한 이유가 차체에 적용이 됐다는 얘긴가요? 임재범) 그렇죠. 하체뿐만이 아니라 타이어 사이즈가 일반 준중형 세단과 동일한 크기를 갖췄기 때문으로 봐지고요. 가속감은 엔진 힘과 전기모터 출력이 더해져서 2.0리터 가솔린엔진의 힘과 비슷한 가속력을 보여주더라고요. 조영주) 그렇군요. 말씀하시는 내용에 경험이 중요한 부분이라 이해는 안되지만 좋다는 얘기로 들리네요. 영상에서 말씀하신 부분중에 아이오닉 두번째 모델이 전기차, 세번째 모델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이죠. 원서호)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는 올해 말 출시한다고 했는데요... 하이브리드도 좋고…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도 관심이 가지만~ 아무래도 최근 각광받는 것은 역시 전기차가 아닐까 싶어요. 조영주) 그러니까요~ 아이오닉 전기차, 저도 참 궁금한데 아직 ‘출시도 안된 차’ 정보를 물어봐도 되나요? 임재범) 지난주 금요일이었죠. 제주에서 ‘국제전기차엑스포’가 개최됐는데요. 첫날 행사에서 아이오닉 EV. 전기차를 출시했습니다. 이 차에 대한 정보가 완전히 공개된 거고요. 판매는 예정대로 6월부터라고 합니다. 원서호) 그렇다면 기자님, 아이오닉 전기차 제원이라고 하죠? 충전시간이나 주행거리에 대한 정보 좀 알려주세요. 임재범) 아이오닉 EV는… 배터리와 전기모터만으로 움직이는 탄소배출이 0%인 순수전기차인데요. 1회 완충으로 주행가능거리가 180km라고 합니다. 조영주) 180㎞요. 현재 전기차 중에 주행거리가 제일 긴 것 같은데요. 임재범) 맞습니다. 아마 적절한 주행환경과 타력주행 조건으로 달리면 더 달릴 수도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모터 주행거리가 늘어나는 만큼 실제적인 실용성을 높이고 있는 거죠. 원서호) 그러네요. 그럼 충전시간은 얼마나 되나요? 임재범) 아이오닉 EV도 차데모 방식을 사용하는데요. 급속충전은 24분, 완속충전은 4시간 25분이면 완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조영주) 24분 급속 충전이면… 나쁘지 않은데요. 먼 거리의 지역까지 운행한다고 하더라도 큰 불편 없이 다녀올 수 있지 않을까 싶은데요. 임재범) 그렇죠. 지방 다녀오려면 급속 충전시간이 정말 중요한 부분이라고 할 수 있더라고요. 원서호) 그렇죠~ 지난번 영하의 날씨에 SM3 전기차로 부산까지 다녀오셔서~~ 저는 임기자님 말을 신뢰합니다. 조영주) 그러니까요~ 충전시간이 짧아야 불편함이 덜하겠죠. 아이오닉 EV 주행성능은 어때요? 임재범) 시내주행은 어느 전기차나 똑같다고 보시면 될 거고요. 고속주행 시승을 아직 못해봐서 말씀드릴 순 없고요. 제원을 말씀 드리면요.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h까지 10.2초(노멀모드 기준) 이내에 도달할 수 있다고 하고요. 최고속도는 165km/h라고 합니다. 원서호) 그렇군요... 오늘 사실 아이오닉 하이브리드를 살펴봤는데 요즘 많이 주목받고 있고, 미래의 자동차로 불리는 아이노기 전기차에 대한 얘기도 많이 나눠봤네요. 오늘은 짧은 시간에 많은 정보를 알려주신 것 같은데요. 조영주) 그러게요. 아이오닉 하이브리드와 아이오닉 전기차까지… 알아봤는데요. 마무리하기 전에 궁금한 게 하나 있어요. 아이오닉 전기차 가격. 얼마면 살 수 있나요? 임재범) 좋은 질문 주셨네요. N과 Q트림으로 두 개 모델이 출시 될 텐데요. 4,000만원과 4,300만원으로 책정이 됐다고 합니다. 원서호) 전기차라 생각보다 높은 금액이긴 하네요. 물론 정부 지원금 혜택을 받지 않나요? 임재범) 당연히 받을 수 있습니다. 세제 혜택은 물론 올해 진행중인 전국 지자체별 전기차 민간 공모에서의 정부 지원금 혜택을 받게 되면 2,000만원~2,500만원 수준으로 구매 가능하다고 합니다. 조영주) 어쩐지 전기차 시대가 곧 오겠다라는 생각이 드네요. 원서호) 그러게요~ 기대가 됩니다. 오늘 자동차 소식은 여기까지 들어볼게요. 지금까지 카 리포트의 임재범 기자와 함께 했습니다. ▶▶ Hyundai IONIQ Hybrid REVIEW ▶▶ happyyjb@tvreport.co.kr
  • 혼다코리아, 제1회 ‘서울모터사이클쇼 2016’ 참가

    혼다코리아, 제1회 ‘서울모터사이클쇼 2016’ 참가

    모터사이클
    2016-03-21 10:49:06
    [TV리포트(카리포트)=정영택 기자]혼다코리아가 3월 31일부터 4월 3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 1회 ‘서울모터사이클쇼 2016’에 참가한다고 21일 밝혔다. ‘서울모터사이클쇼 2016’는 ‘Ride on, Life on!’이라는 주제 아래, 지난 2006년 개최된 대구국제모터사이클쇼 이후 10년만에 국내 유일의 단독 모터사이클쇼로써 개최된다. 이번 모터사이클쇼의 혼다 전시관에서는 현재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베스트 모델 11종이 전시되며, 혼다 모터사이클 기술의 미래를 보여주는 특별 컨셉 모델, 상반기 출시 예정인 새로운 모델 등 특별 모델 2종도 국내 최초로 공개된다. 혼다의 플래그십 투어러 ‘골드윙’, 스타일리쉬 크루저 ‘F6B’를 비롯해 스포츠 모터사이클 ‘CBR1000R’과 클래식 네이키드 바이크 ‘CB1100EX’ 등 인기 대형 모델들이 관람객을 맞이한다. 또한 PCX, 벤리와 같은 커뮤터 제품과 개성파 ‘MSX125’ 등 혼다의 베스트 모터사이클들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정영택 기자 jungyt81@tvreport.co.kr
  • 페라리, 두바이에 이어 중국 베이징에 자동차 테마파크 설립한다.

    페라리, 두바이에 이어 중국 베이징에 자동차 테마파크 설립한다.

    데일리 뉴스
    2016-03-21 10:46:18
    [TV리포트(카리포트)=정영택 기자] FCA그룹으로부터 분사를 완료하고 독립 기업이 된 이탈리아 슈퍼카 브랜드 페라리가 중국 베이징 오토모티브, BAIC와 페라리 테마파크 설립에 대한 MOU를 체결했다. 이는 중국 주요도시 내에 건설될 페라리 테마파크의 디자인 라이선스 및 건설과 운영에 대한 내용이다. 페라리가 아시아권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이번 테마파크는 최초의 페라리 테마파크인 ‘페라리 월드 아부다비’와 현재 건설중인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페라리 랜드’에 이어 세 번째로 진행하는 테마파크 건설 프로젝트가 될 것이다. 한편, 지난 2010년 설립된 페라리 월드 아부다비는 페라리가 창립한 1947년부터 현재까지 변함없이 추구해 온 열정, 탁월함, 혁신적인 기술 및 성능을 기리기 위해 설립되었다. 현재 대규모의 숙박, 레저 엔터테인먼트 시설을 갖추고 있어 페라리의 열성 마니아들뿐 아니라 관광객들에게 페라리만의 가치와 문화를 전파하고 있다.
  • 유로6, 6A/T, 편의성 강화한 캡티바 출시!

    유로6, 6A/T, 편의성 강화한 캡티바 출시!

    데일리 뉴스
    happyyjb 2016-03-21 08:59:53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쉐보레(Chevrolet)가 21일 오전 자사의 중형 SUV인 캡티바(Captiva)의 제품 품질과 아이신(AISIN) 6단 자동변속기, 유로6 환경기준을 만족하는 ‘2016 쉐보레 캡티바’를 출시했다. GM의 SUV 전용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진화를 거듭해 온 정통 SUV 캡티바는 역동적인 스타일에 세련미를 더한 디자인을 내·외관에 유로6 환경기준을 만족하는 새로운 2리터 디젤엔진과 프리미엄 변속기를 탑재했으며, 사각지대 경고시스템과 후측방 경고시스템 등 첨단 안전사양 및 애플 카플레이를 지원하는 마이링크를 지원한다. 한국지엠 제임스 김(James Kim) 사장 겸 CEO는 “편의성과 자신감 있는 스타일 및 성능을 갖춘 SUV를 찾는 고객 수요에 맞춰 쉐보레 캡티바를 완전히 새롭게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며, “쉐보레 RV 라인업을 대표하는 캡티바는 국내 자동차시장의 가장 큰 격전지인 SUV 세그먼트에서 쉐보레 실적 상승을 견인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형 캡티바는 크로스오버 스타일의 SUV 디자인 정체성을 유지하면서 쉐보레 브랜드의 시그니처 디자인 요소인 듀얼포트 라이에이터 그릴을 중심으로 LED 포지셔닝 램프를 포함한 프로젝션 타입 헤드램프와 크롬 베젤 안개등을 기본으로 모던하고 세련된 인상으로 성형됐다. 또한, 블랙 투톤 색상의 새 19인치 알로이 휠과 사이드 도어스텝, 하이글로시 필러, 새롭게 디자인 된 트윈 머플러팁으로 SUV 이미지에 현대적인 해석을 더했다. 기능과 디자인 측면에서 혁신적으로 변화한 캡티바의 인테리어는 직관적인 새 디자인의 센터페시아 레이아웃에 동급 최초로 애플 카플레이(Apple Carplay)를 지원하는 쉐보레 마이링크(MyLink)와 그립감과 세련미를 높인 3-스포크 스티어링 휠 등으로 편의성을 대폭 개선했다. 특히, 전 모델에 기본 장착된 차세대 마이링크 시스템은 후방카메라 기능을 겸하며, 7인치 고해상도 정전식 터치스크린을 통해 스마트폰과 같은 아이콘 배열 및 터치스크린 조작에 휴대폰 내비게이션 어플리케이션 브링고(BringGo)와 애플 카플레이 내비게이션을 동시에 지원한다. 한국지엠 영업·서비스·마케팅부문 데일 설리번(Dale Sullivan) 부사장은 “캡티바만이 가진 SUV 아키텍처의 장점을 그대로 살린 선 굵은 내외관 디자인이 크로스오버 스타일의 경쟁 모델과 확연히 구분된다”며, “2016 캡티바는 글로벌 쉐보레 제품 디자인의 새 기조에 따라 한층 성숙하고 현대적인 감각을 더해 완성됐다”고 밝혔다. GM 유럽 파워트레인과 한국지엠 연구진이 공동 개발한 유로6 대응 2.0리터 CDTi(Common-rail Diesel Turbo Injection) 디젤엔진은 독일 오펠(Opel)이 직접 공급한다. 이 엔진은 말리부 디젤모델에 적용된 바 있는 터보 디젤엔진으로 워즈오토 올해의 엔진상(Ward’s 10 Best Engines in 2014)을 수상한 GM의 엔진모델이다. 초정밀 고압 커먼레일 연료 분사방식을 통해 최고출력 170마력과 40.8kg.m의 최대토크를 발휘한다. 밸런스 샤프트 기어 코팅, 어쿠스틱 커버, 밸런스 샤프트 모듈 적용 등 다양한 진동 소음 억제 기술을 적용해 정숙성도 갖췄다. 또한, 캡티바는 주행성능과 효율을 극대화하고자 아이신 6단 자동변속기의 최신 모델이 적용됐다. 차세대 아이신 6단 자동변속기는 GM의 럭셔리 브랜드 캐딜락(Cadillac)과 유럽의 오펠(Opel)을 비롯해 유수의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에서 널리 활용되며 부드럽고 세밀한 변속성능과 동시에 높은 연료효율로 호평을 받고 있다. 아이신 6단 자동변속기는 주행 및 변속 시 동력 손실을 최소화해 발진 및 추월 가속성능을 대폭 향상시킴과 동시에 탁월한 변속 응답성으로 쾌적한 주행경험을 제공하며, 운전자 의도에 따라 높은 토크와 가속 응답성으로 스포츠 모드를 지원한다. 록업(lock-up) 작동구간을 확대한 캡티바 디젤엔진과 아이신 자동변속기와의 조합으로 인증받은 복합 신연비는 11.8km/L (고속도로 13.5km/L, 도심 10.6km/L (5인승 기준))를 기록했다. 독립 현가식 멀티링크 방식의 후륜 서스펜션은 노면 상황에 따라 최적의 접지력을 유지해 험로에서도 안정적인 차체 기동을 실현하는 데 기여하며, 랙(Rack) 타입 고품격 속도 감응형 스티어링 시스템(R-EPS)을 통해 신뢰감 높은 정밀한 조향 성능을 실현했다. 캡티바는 운전석과 동반석, 사이드, 커튼 에어백 등 총 6개의 에어백을 기본 적용했으며, 3열 좌석까지3점식 안전벨트를 적용하고, 1열 안전벨트에 듀얼 프리텐셔너를 기본 사양으로 채택해 높은 충돌 안전성을 확보했다. 캡티바는 유럽 신차 안전 테스트인 유로NCAP(European New Car Assessment Program)에서 최고 등급인 별5개(★★★★★)를 획득하며 동급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인정 받은 바 있다. 빈틈없는 안전성을 위해 새로 적용된 사각지대 경고시스템과 동급 최초 후측방 경고시스템은 레이더 시스템으로 감지된 주변 사물과 차량의 접근을 경고함으로써 위험한 상황을 사전에 방지하는 예방 안전을 갖췄다. 이와 함께 최첨단 전자식 주행안정 제어장치(ESC: Electronic Stability Control system)를 기본 장착해 어떠한 주행환경에서도 예방안전을 확보하는 한편, 앞뒤 차량 하중 변화에 따라 차량의 후미가 처지는 것을 방지하는 차고 조정장치 셀프 레벨라이저(Self Levelizer) 시스템을 기본 적용해 주행 안정성이 배가됐다. 다목적 SUV의 정석을 표방하는 캡티바는 전 트림에 7인승 좌석을 선택 적용해 실내 거주성과 공간 활용성을 자유롭게 했으며, 시트를 손쉽게 접고 펼 수 있는 이지 테크(EZ-Tech)가 적용된 분할 시트 폴딩을 통해 최대 적재용량 1,577리터의 화물 적재공간을 갖췄다. LS, LS 디럭스, LT, LT 디럭스, LTZ 등으로 나눠진 2016 캡티바 가격은 2,809~3,294만원이다. 또한, 개성을 중시하는 고객을 위해 퍼펙트 블랙 에디션(3,089만원)도 동시에 출시된다. 스페셜 데칼, 19인치 블랙 알로이 휠과 실버 스티치가 가미된 블랙 가죽시트 등으로 스타일링 아이템을 더한 외관 디자인과 품격있는 인테리어 디자인으로 완성됐다. 2016 캡티바는 오는 4월부터 판매 개시한다. 임재범 기자 happyyjb@tvreport.co.kr
  • 현대모비스, ‘물고기 잡는 법’으로 동반성장 유도

    현대모비스, ‘물고기 잡는 법’으로 동반성장 유도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6-03-20 21:24:16
    현대모비스가 협력사 현장에서 문제를 찾고 해결 방법까지 동시에 제공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상생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현대모비스가 협력사 현장에서 문제를 찾고 해결 방법까지 동시에 제공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상생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이달 초부터 40여 개 부품 협력사를 대상으로 공정 최적화와 기술 표준화 등을 포함한 기술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그동안 현대모비스는 협력사 벤치마킹 활동과 기술 노하우 전수 등 다양한 상생협력 프로그램을 진행해왔다. 이런 기존 프로그램에 더해 협력사의 생산성과 품질 향상에 직접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지난해부터 추가로 강구해왔다. 이러한 과정을 거쳐 이번에 ‘진단→솔루션 제공→관리’의 논스톱으로 이어지는 선제적 지원 방안을 마련하게 된 것이다. 기술 지원의 핵심은 무엇보다 협력사 스스로 자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방법 즉, ‘물고기 잡는 법’을 직접 전수하는 것이다. 구체적인 지원 방식은 ▲공정 최적화 ▲자동화 기술 지원 ▲표준화 프로세스 제공 ▲운영•품질 관리 ▲작업자 스킬 개선 ▲ 개선 대책 관리 등이다. 특히 이번 협력사 상생 협력은 과거처럼 품질과 구매 분야가 아닌 기술 전문가들인 생산개발 부문 직원들이 직접 현장에 상주하며 ‘man to man’식 노하우 전수에 집중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생산개발센터 각 팀원들이 협력사 현장에 투입돼 관리자가 아닌 실제 작업자를 대상으로 검사 공정 최적화, 작업 스킬 향상, 기술 표준화 교육 등을 진행했다. 구체적으로 창원에 위치한 협력사 부광정밀(캘리퍼 보디 제조)은 새 공장 이전에 따라 공정과 현장 관리, 품질 개선, 표준 라인 선정 등의 기술 노하우를 전수 받았다. 경기도 평택에서 보디제어장치인 BCM(Body Control Module) 등을 만드는 MG 전자도 공정 능력과 품질 현황을 점검, 현장에서 미흡한 부분을 바로 개선할 수 있었다. 램프 협력사들도 품질 향상을 위해 도면 검토, 금형 승인, 금형 제작, 양산 안정화 등 단계별로 체계적 기술 지원을 수행하고 있다. MG전자 이희병 대표이사는 “중소기업의 현실상 설비 기술력은 한계가 있으며, 외부 교육을 통하더라도 각 사에 맞는 최상의 기술력을 확보하기가 어렵다”며 “현대모비스의 핵심 공정 기술지원을 통해 공정설비의 최적화, 프로그램의 표준화, 관리 인력의 역량 향상 등 전 부분에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가 되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현대모비스는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 나가 있는 협력사와도 정기적인 기술 세미나와 긴밀한 기술 교류를 진행하고 있다. 이달 초 중국 천진에 위치한 4개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공정 개선과 품질 향상을 위해 국내에서와 같은 방식의 기술 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한 바 있다. 현대모비스 생산개발센터장 김기년 전무는 ”협력사 지원이 최근까지 ‘이것 저것을 고쳐보라’고 지도해주는 방식이었다면 이제는 스스로의 문제 해결 능력을 키워주는 방식으로 바뀔 필요가 있다”며 “협력사 자체 역량을 끌어올려 동반 성장의 속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현대모비스는 협력사와의 상생협력과 동반 성장을 기반으로 글로벌 Top Tier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램프, 전장, 샤시, 의장 등 전 품목으로 선제적 기술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happyyjb@tvreport.co.kr
  • 한국닛산, 리프 전기차로 3년 연속 참가

    한국닛산, 리프 전기차로 3년 연속 참가

    데일리 뉴스
    happyyjb 2016-03-18 16:35:26
    엔트리 모델의 출시와 가격 조정으로 시장 점유율 확대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한국닛산이 18일부터 진행된 제주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에 리프의 엔트리 모델을 선보이면서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기 위한 방안을 제시했다. 한국 닛산 타케히코 키쿠치 대표는 행사에서 “올해로 3번째 맞이하는 전기차 엑스포에서 새로워진 리프로 만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닛산 리프는 2010년 처음으로 선보인 순수전기차로 누적판매 21만대를 넘어섰고, 총 38만톤의 CO2 배출량을 줄이는 효과를 가져 왔다”고 제시했다. 또한, “지난해에는 국내에서도 2015년 4개 도시에 대해 공모를 진행해 왔지만 2016년에는 14개 도시로 확대해 판매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했다. 이와 함께 타케히코 키쿠치 대표는 “2016년 전략은 리프 엔트리 신모델을 출시하는 것은 물론 기존 모델들에 대한 가격조정을 진행해 전기차 유통변화를 이끌어 나갈 것”이라며, “다양한 판매 전략과 하이마트 판매, 렌터카 운영 등 다양한 채널 및 공간을 통해 고객이 직접 리프의 우수성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적극적으로 마련해 적극적인 판매 운영에 들어갈 것”이라고 했다. 이를 위해 국내 전기차 시장 공략을 위한 새로운 2대 전략을 내 놓았다. 첫 전략으로 세계 판매 1위 전기차 리프(LEAF)의 합리적인 가격 조정과 엔트리급 신모델 출시로, 이를 통해 소비자들의 선택 폭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두 번째 전략은 유통 채널 다각화로 소비자 접근성을 높여 보다 많은 고객들이 리프를 보다 쉽게 경험할 수 있게 한다는 방침으로 타케히코 키쿠치 대표의 기조 연설과는 일맥상통한다. 우선, 한국닛산은 리프 엔트리급 S 모델을 새롭게 출시해 라인업을 확대하고, 기존 SL 모델의 가격을 300만원 조정하게 된다. 이를 통해 S 모델은 4,590만원(VAT 포함), SL 모델은 5,180만원(VAT 포함)으로 판매되며, 제주 전기차 보조금 1,900만원 적용 시 S모델은 2,000만원대(2,690만원)에 구매가 가능해 진다. 유통망 다각화를 위해 지난 9일 한국닛산은 제주 전문 렌터카 업체 탐라렌트카와 제휴, 리프 10대를 전달하며 본격적으로 전기 렌터카 보급에 나섰다. 또한, 제주 엑스포 시작과 함께 전자제품 전문 판매점 롯데하이마트 신제주점과 서귀포점에서도 리프 구매가 가능하도록 업무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고객접점을 늘려 다양한 고객층이 리프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한국닛산은 지난 2014년 12월, 제주에서 15명의 오너에게 리프를 처음 인도하며 국내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한 후 업계 최초로 전기차 긴급 출동 교육 실시, 급속 충전기 기증 등 국내 전기차 시장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해다. 올해 3년 연속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에 참여, 적극적으로 닛산 전기차 기술력과 리프를 알리면서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한편, 한국닛산은 오는 24일까지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에서 5층 탐라홀에 부스를 마련, 새롭게 출시한 리프 S 모델과 가격 조정된 SL 모델을 전시하고 있다. 중문(제주)=임재범 기자 happyyjb@tvreport.co.kr
  • SM3 Z.E., “두 배 더 팔아 판매 1위 지키겠다”

    SM3 Z.E., “두 배 더 팔아 판매 1위 지키겠다”

    데일리 뉴스
    happyyjb 2016-03-18 16:28:29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18일 제주도 중문단지 내 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막한 제3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에 참가해 올해 전기차 2,000대 판매목표를 비롯한 전기차 확대전략을 발표했다. 르노삼성자동차는 우선 올해 총 4,000대의 전기차가 보급되는 제주도에서 1,000대의 SM3 Z.E.를 판매할 계획이다. SM3 Z.E.는 국내 누적 판매 1위(1,767대)로 품질과 성능을 검증 받은 만큼 제주에서 25% 점유는 수월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르노삼성자동차는 SM3 Z.E.의 주행 안정감과 뒷좌석의 넓은 공간을 앞세워 작년에 이어 올해도 전기택시 보급에 앞장설 계획이다. 부산, 대구, 제주를 비롯한 전기차 보급을 추진하는 지자체와 함께 전기택시 보급에 더욱 속도를 낸다. 택시가 이동거리가 많은 만큼 배출가스 절감이 가장 필요한 교통수단이며 다수의 시민에게 전기차 보조금 혜택을 나눌 수 있어 지자체들이 전기택시 보급에 관심이 높다. 실제로 강력한 전기택시 보급정책을 펴는 국가일 수록 전기차 민간보급도 빠르다. 또한 르노삼성차는 전기차 판매 증대에 발맞춰 충전기 원스탑 서비스를 실시한다. 지역업체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차량 납기에 맞춰 신속하게 충전기가 설치될 수 있도록 차량 출고와 충전기 설치를 일원화할 방침이다. 이와 더불어 르노삼성차는 전기차종 및 보급모델 다양화를 도모한다. 초소형 전기차 트위지 시범 운행 돌입을 대비해 카쉐어링, 배달운송, 우체국, 경찰차, 관광지 투어차량 등 다양한 전기차 활용 분야를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갈 방침이다. 르노삼성자동차 영업본부장 박동훈 부사장은 “르노삼성차는 명실공히 전기차 리더로서 판매 1위, 관련 비즈니스 창출, 인프라 구축 등 수년간 국내 전기차 시장을 개척하고 주도해 왔다”며 “공동주택 인프라 구축 법제화나 완속충전기 보조금 현행 유지 같은 안정적이고 가시적인 정부 지원 정책이 뒷받침 된다면 전기차 분야의 기업 투자가 더욱 활성화될 것”이라고 제안했다. 개막식에서 기조연설에 나선 기욤 베르띠에(Guillaume Berthier) 르노그룹 전기차 영업총괄 이사도 “작년 전세계 전기차 시장은 전년대비 63%의 급성장을 이룬 가운데, 한국은 무려 3배 급성장했다”며 “보조금 지원 보급대수 상한선 폐지, 전기차의 무료주차, 버스전용차선 진입 허용, 관공서 차량 전기차 의무 보급 등 정책 지원이 기반되면 한국은 2020년 세계 5대 전기차 강국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중문(제주)=임재범 기자 happyyjb@tvreport.co.kr
  • 르노삼성차, 전기차 시장서 2,000대 이상 판매 가능

    르노삼성차, 전기차 시장서 2,000대 이상 판매 가능

    데일리 뉴스
    happyyjb 2016-03-18 16:24:03
    판매 1위 SM3 Z.E.는 물론 트위지 등으로 전기차 리더 위치 구축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르노삼성차가 18일 제주도 중문단지 내 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막한 제3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에 참가해 올해 전기차 2,000대 판매 목표를 비롯한 전기차 확대 전략을 발표했다. 행사에서 르노삼성차 박동훈 부사장은 "지난해 르노삼성차는 1,000대의 전기차 판매 목표를 세웠고, 이보다 많은 1,767대 판매가 이루어지면서 그 인기를 실감나게 만들었다"며, "올해에도 국내 전기차 시장의 리더답게 판매 범위를 더욱 넓혀가기 위한 방안들을 제시하고 적극적인 대책들을 마련해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박동훈 부사장은 “르노삼성차는 명실공히 전기차 리더로서 판매 1위, 관련 비즈니스 창출, 인프라 구축 등 수년간 국내 전기차 시장을 개척하고 주도해 왔다”며, “공동주택 인프라 구축 법제화나 완속충전기 보조금 현행 유지 같은 안정적이고 가시적인 정부 지원 정책이 뒷받침 된다면 전기차 분야의 기업 투자가 더욱 활성화될 것”이라고 제안했다. 이를 가장 크게 반영하게 될 것이 전기 택시 보급이라는 박동훈 부사장은 "전기택시 보급 확대를 위한 정책적인 지원이 무엇보다도 필요한 시점"이라고 했다. 르노삼성차는 올해 총 4,000대의 전기차가 보급되는 제주도에서 1,000대의 SM3 Z.E.를 판매할 계획이다. SM3 Z.E.는 국내 누적 판매 1위로 품질과 성능을 검증 받은 만큼 제주에서 25% 점유는 수월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SM3 Z.E.의 주행 안정감과 뒷좌석의 넓은 공간을 앞세워 작년에 이어 올해도 전기 택시 보급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현재 서울, 대구, 제주에서 추진되고 있는 사업을 부산까지 전기차 보급을 추진해 지자체와 함께 전기 택시 보급에 더욱 속도를 낸다. 택시가 이동거리가 많은 만큼 배출가스 절감이 가장 필요한 교통수단이며 다수의 시민에게 전기차 보조금 혜택을 나눌 수 있어 지자체들이 전기택시 보급에 관심이 높다. 실제로 강력한 전기택시 보급 정책을 펴는 국가일 수록 전기차 민간 보급도 빠르다. 또한, 르노삼성차는 전기차 판매 증대에 발맞춰 충전기 원스탑 서비스를 실시한다. 지역 업체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차량 납기에 맞춰 신속하게 충전기가 설치될 수 있도록 차량 출고와 충전기 설치를 일원화할 방침이다. 이와 더불어 르노삼성차는 전기차종 및 보급 모델 다양화를 도모한다. 올 안에 초소형 전기차 트위지 시범 운행 돌입을 추진하고 대비하기 위해 카쉐어링, 배달 운송, 우체국, 경찰차, 관광지 투어차량 등 다양한 전기차 활용 분야를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갈 방침이다. 이에 대해 박동훈 부사장은 "인증이 끝나는 시점에 맞춰 일반 고객들이 구입할 수 있도록 할 것이며, 시기를 앞당기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르노삼성차는 이번 제주 국제전기차엑스포에 SM3 Z.E.는 물론 전날 진행한 로드쇼의 주인공인 포뮬러-e 레이스카와 우체국, 경찰차 등의 다양한 트위지 모델들을 전시했다. 중문(제주)=임재범 기자 happyyjb@tvreport.co.kr
  • 1회충전 180km주행, 친환경 전기차 아이오닉 공개

    1회충전 180km주행, 친환경 전기차 아이오닉 공개

    데일리 뉴스
    happyyjb 2016-03-18 15:38:33
    1회 충전으로 180km 주행가능…시장 점유율 확대 늘린다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현대차가 18일부터 제주 국제 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국제전기차엑스포에서 아이오닉 일렉트릭 차량을 공개하고 시장 점유율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아이오닉 일렉트릭(EV) 모델은 지난 1월 출시한 친환경 전용모델 아이오닉 하이브리드에 이은 두 번째 라인업으로 배터리와 전기모터만으로 움직이는 탄소배출 0%의 순수전기차다. 특히, 아이오닉 EV는 현대차의 첨단 기술을 바탕으로 미래 모빌리티에 대한 부분을 볼 수 있도록 한 모델로 친환경차 시장에서 새로운 스타일로 자리잡게 될 듯 하다. 아이오닉 EV는 28kW 고용량 리튬이온폴리머스배터리를 장착해 최고출력 88kW(120마력), 최대토크 295Nm(30kgm)의 동력성능을 갖추고 있다. 1회 충전(완전 충전기준)으로 국내 전기차 중 최장거리인 180km의 주행이 가능하기 때문에 실제적인 실용성을 높이고 있다. 또한,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h까지 10.2초(노멀 모드 기준) 이내에 도달할 수 있으며, 최고속도는 165km/h에 이르는 우수한 동력 성능을 갖췄다. 이런 드라이빙 능력과 함께 급속 충전은 24분, 완속 충전은 4시간 25분 만에 충전이 가능하다. 특히, 히트펌프 시스템, 운전석 개별 공조, 회생제동 시스템 등 고효율 전기차 시스템을 갖춰 국내 최고의 1회 충전 주행거리를 달성했다. 이날 행사에서 곽진 부사장은 “제주도가 제시한 카본 프리 아일랜드 비전은 상당히 큰 프로젝트이고 현대차도 이에 걸 맞는 차량개발을 위해 기술력을 극대화하고 있다”며, “친환경 모델로 아이오닉 하이브리드에 이어 현대차의 기술력을 집중한 아이오닉 EV 차량을 공개하게 됐고, 현재는 전기차가 많은 점유율(0.2%)를 보이고 있지는 않지만 미래에 가장 큰 시장을 만들어갈 수 있는 분야라고 생각한다”고 제시했다. 이와 함께 곽진 부사장은 “아이오닉 라인업을 통해 친환경을 위한 방안에 집중을 하게 될 것이고, 아이오닉 프로젝트를 통해 미래 모빌리티 혁신을 이끌어가게 될 것”이라며, “단 한번의 충전으로 제주 일주도로를 거의 완주할 수 있을 정도로 발전된 전기차가 바로 아이오닉 일렉트릭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국제전기차엑스포를 통해 공개된 아이오닉 일렉트릭은 아이오닉 일텍트릭의 전체적인 스타일은 공기역학 성능에 최적화된 실루엣을 갖춘 공기 흐름을 형상화한 컨셉을 기본으로 하고 있다. 차체 크기는 전장X전폭X전고mm가 4,470X1,820X1,450, 휠베이스 2,700mm로 넉넉함을 확보했다. 프런트는 공기의 흐름을 형상화한 심플하고 모던한 이미지에 라디에이터 그릴부를 막음 처리하고 휠 에어커튼을 적용했으며 리어는 리어 스포일러를 장착해 공기저항을 줄였다. 또한, 범퍼 하단부에 공기 유입을 제어하여 공기 저항을 최소화 한 액티브 에어플랩과 차체 하부에 언더 커버를 적용하는 등 다양한 디자인 요소를 적용해 0.24Cd의 공기저항계수를 실현했다. 실내공간도 아이오닉 일렉트릭을 제시해 주는 색상 라인을 적용했으며, 기존 스틱형 변속레버 대신 버튼형인 전자식 변속버튼을 장착했고, 주행모드 별로 그래픽 구성이 변경되는 트리플 모드 버추얼 클러스터를 통해 한층 심플한 이미지를 갖도록 했다. 또한, 충전 상태 표시등, 휴대폰 무선 충전 시스템 등 고객 편의를 위한 다양한 기술을 적용해 뛰어난 상품성을 갖췄다. 이 밖에도 7 에어백과 앞좌석 어드밴스드 에어백 시스템을 적용했고, 자동 긴급제동 보조 시스템(AEB), 주행 조향 보조 시스템(LKAS), 후측방 경보 시스템(BSD) 등의 다양한 안전사양을 적용해 적극적 안전성을 확보했다. 한편, 아이오닉 일렉트릭은 주력 트림인 N트림이 4,000만원, Q트림이 4,300만원으로 책정되었지만 세재혜택은 물론 올해 진행중인 전국 지자체별 전기차 민간 공모에서의 정부 지원금 혜택을 받게 되면 2,000만원~2,500만원 수준으로 구매가 가능하다. 중문(제주)=임재범 기자 happyyjb@tvreport.co.kr
  • 제네시스 콘셉트카 '뉴욕 콘셉트' 사전 공개

    제네시스 콘셉트카 '뉴욕 콘셉트' 사전 공개

    데일리 뉴스
    2016-03-18 12:30:57
    [TV리포트(카리포트)=정영택 기자] 제네시스 브랜드가 16일(미국 현지시각), 제네시스 브랜드의 미래 디자인 비전을 담은 4도어 스포츠 세단형 콘셉트카 ‘뉴욕 콘셉트’의 티저 이미지 및 영상을 사전 공개했다. (관련 링크http://www.genesisnewsusa.com/us/en/media/pressreleases/253) 제네시스 브랜드 전략 담당 맨프레드 피츠제럴드 전무는 “콘셉트카 ‘뉴욕 콘셉트’는 제네시스 브랜드의 미래 디자인 잠재력을 담은 혁신적이고 진보적인 차”라며 “풍부한 볼륨감과 세련된 디자인으로, 제네시스 브랜드가 추구하는 동적인 우아함이라는 디자인 방향성을 표현했다”고 밝혔다. 제네시스 브랜드의 콘셉트카 ‘뉴욕 콘셉트’는 오는 23일(현지시각) ‘2016 뉴욕 국제 오토쇼’의 제네시스 브랜드 기자 발표회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특히 제네시스 브랜드는 이번 뉴욕 모터쇼에서 최초로 단독 부스를 마련해 운영함으로써 올해 북미 시장에서 독립된 프리미엄 럭셔리 브랜드로 입지를 굳힌다는 계획이다. 정영택 기자 jungyt81@tvreport.co.kr
  • tbs TV, K리그 클래식 FC서울 경기 생중계

    tbs TV, K리그 클래식 FC서울 경기 생중계

    시승기
    임재범 2016-03-18 12:30:39
    시민의 방송 tbs 교통방송(대표 정찬형)이 2016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FC서울의 홈경기를 생중계한다. [TV리포트(카리포트)=김혜인 기자] 2016년 그라운드의 뜨거운 함성이 다시 시작된다! 시민의 방송 tbs 교통방송(대표 정찬형)이 FC서울의 홈경기를 생중계한다. tbs TV는 2011년부터 서울연고구단인 FC서울 경기를 생중계하며 프로축구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서울의 대표 공익방송인 tbs 교통방송과 서울연고구단인 FC서울이 축구를 통한 지역공동체 의식을 고취한다는 뜻을 모아 올해도 어김없이 명품 축구중계를 시민들에게 선사한다. 이로써 tbs는 오는 3월 20일(일) 오후 2시 FC서울 vs 상주상무와의 경기를 시작으로 FC서울의 모든 홈경기를 생중계할 계획이다. 축구 해설은 지난해에 이어 깔끔한 해설로 서울팬들에게 큰 호응을 얻는 장지현 위원이 진행하며 새롭게 투입된 박찬 캐스터가 함께 호흡을 맞춘다. tbs는 많은 시민들이 프로축구에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박진감 넘치고 다양한 화면구도를 통해 중계할 뿐만 아니라 FC서울 경기전후 그라운드 안과밖의 리얼한 영상을 담는 ‘인앤아웃서울’로 축구팬들에게 신선한 재미를 선사할 계획이다. 또한, 페이스북과 트위터 등 SNS를 통해 K리그 팬들과 끊임없이 소통하고 FC서울 구단과 재미있고 다양한 이벤트도 선보일 예정이다. tbs 관계자는 “지역 미디어와 지역을 연고로 하는 프로축구 구단이 ‘서울’이라는 지역을 공통점으로 상호 발전하게 되는 사례를 만들었다는 점에 가장 큰 의미를 두고 있다. 그동안 tbs 축구중계를 사랑해 주신 분들의 성원에 힘입어 열정적인 K리그 클래식 중계를 계속 이어 나가도록 제작진들이 더욱 노력을 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tbs TV는 케이블TV(티브로드 211번, C&M 511번, CMB 140번, CJ헬로비전 527번, 현대HCN 347번), IPTV(KT 214번, SK 416번, LG 176번), tbs앱과 유튜브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happyyjb@tvreport.co.kr
  • 친환경 소형 SUV ‘니로(NIRO)’국내 공개

    친환경 소형 SUV ‘니로(NIRO)’국내 공개

    데일리 뉴스
    2016-03-18 12:28:50
    [TV리포트(카리포트)=정영택 기자]기아차는16일(수) 남양연구소(경기도 화성시 소재)에서 이달 말 출시 예정인 소형 SUV '니로(NIRO)'의 사전 미디어 설명회를 갖고 사전 계약에 돌입했다. '니로'는 기아차가 첨단 하이브리드 기술을 집약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새로운 개념의 소형SUV로 ▲동급 최대 전장 및 축거의 여유로운 실내공간 ▲53% 비율의 초고장력 강판과 각종 첨단 안전사양 ▲신규 개발 전용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 탑재 등 차급을 넘나드는 성능과 공간, 안전ㆍ경제성까지 갖춘 우월한 상품성의 소형 SUV로 탄생했다. 특히 기아차는 이번에 소형 SUV ‘니로’를 선보이며 ‘모하비’, ‘쏘렌토’, ‘스포티지’에서 ‘니로’까지 이어지는 SUV 풀 라인업을 구축해 ‘RV 명가 기아차’의 위상을 강화했다. ‘니로’는 전장 4,355mm, 전폭 1,805mm, 전고 1,545mm, 축거2,700mm의 동급 최대 전장 및 축거를 갖췄다. 특히 ‘니로’는 실내공간을 좌우하는 제원인 축거(앞바퀴와 뒷바퀴 사이의 거리)가 상위 차급 수준인2,700mm로 여유로운 레그룸을 확보했으며, 실내 천장 형상 최적화로 넉넉한 헤드룸을 확보해 경쟁차종 대비 쾌적한 거주성을 갖춘 여유 있는 실내 공간을 구현했다. 또한 배터리 위치를 트렁크가 아닌 2열시트 하단으로 배치, 넉넉한 트렁크 적재 공간을 확보해 하이브리드 차량이지만SUV 특유의 편리한 적재공간을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니로’는 운전자 중심의 인체 공학적 디자인을 적용한 센터페시아와 니로 전용 클러스터를 갖춰 운전 편의성을 높였으며, 스티어링 휠, 도어 트림, 에어벤트 등 탑승객의 시선이 가장 많이 머무르는 곳에 블랙 하이그로시 재질을 사용해 고급스러운 실내 분위기를 연출했다. ‘니로’는 일반 강판 대비 무게는 10% 이상 가벼우면서도 강도는 2배 이상 높은 초고장력 강판(AHSS: Advanced High Strength Steel / 인장강도 60kg/㎟급 이상)을 53% 적용했다. 이와 함께 차체 구조간 연결 강화를 위한 구조용 접착제를 140m 사용하고 충돌 시 승객 보호를 위한 승객실 핫스템핑강을 적용하는 등 차체 연결 구조와 비틀림 강성을 높여 차량 전체의 충돌 안전성을 강화했다. 또한 ‘니로’는 첨단 안전사양들을 대거 탑재해 운전자의 편의와 안전을 동시에 만족시켰다. 기아차는 ‘니로’에 앞좌석 어드밴스드 에어백과 운전석 무릎 에어백을 포함한 7에어백(운전석, 동승석, 앞좌석 사이드(2), 전복 감지 대응 커튼(2), 운전석 무릎) 시스템을 전 모델에 기본 적용했다. 이외에도 ▲방향지시등 조작 없이 차량이 차선을 이탈할 경우 경고를 주는 차선이탈 경보시스템(LDWS) ▲후측방 사각지대에서 접근하는 차량을 인지하여 경고를 주는 후측방 경보 시스템(BSD) ▲전방의 차량 혹은 보행자와의 충돌이 예상되면 차량을 제동시켜 피해를 최소화하는 자동 긴급제동 보조 시스템(AEB) 등 동급 유일의 다양한 첨단 안전사양을 적용했다. '니로'는 기아차가 하이브리드 전용으로 개발한 최대출력 105ps, 최대 토크 15.0kgf·m의 신형 카파 1.6GDI 엔진과 32kW급 모터 시스템을 적용해 합산출력 141마력, 27.0kgf·m의 강력한 동력성능과 함께 연료 효율성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기아차는 ‘니로’에 새로운 엔진과 전기모터에 최적화한 하이브리드 전용 6단 DCT(듀얼클러치변속기)를 신규 독자 개발해 적용했다. 하이브리드 전용 6단 DCT는 하이브리드 최적화 변속기로, DCT특유의 빠른 변속으로 경쾌한 주행을 통해 운전의 즐거움과 높은 연료 효율을 동시에 제공한다. 특히 하이브리드 전용 6단 DCT 는 개발 단계에서 경량화 및 고효율에 초점을 맞춰 개발 되었으며, 저마찰 베어링 및 초저점도 무교환 오일 적용 등으로 연비개선 효과를 극대화 했다. ‘니로’에 탑재된 32kW급 전기모터를 움직이는1.56kWh 고전압 배터리는 과충전 전류 차단등 4중 안전 설계로 최고의 안전성을 확보하였고, 배터리 충전량 예측 및 고장진단 시스템 등을 탑재하여 상시 최적 상태로 관리된다. ‘니로’는 하이브리드 차량 특유의 기본 정숙성을 바탕으로 ▲대시 판넬 두께 최적화 및 3중구조 흡차음재 적용 ▲앞유리(윈드실드) 이중접합 차음유리 적용 ▲전좌석 도어글라스 두께 강화 ▲차체 밀폐 성능 개선 및 바디 강성 강화 등의 다양한 N.V.H(Noise, Vibration, Harshness) 대책을 적용해 통해 높은 정숙성을 실현했다. 먼저 '통합 주행모드 시스템(DMS)'을 전 모델에 기본 적용해 스포츠, 에코의 2가지 주행모드를 운전자의 취향이나 주행환경에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해 운전 편의성을 높였으며, 특히 스포츠 모드에서는 엔진과 모터가DCT변속기와 적극적으로 반응해DCT 특유의 직결감과 빠른 변속을 바탕으로 다이나믹한 운전의 즐거움까지 제공한다. 이외에도 국산 소형 SUV중 유일하게(2WD모델 기준) 후륜 서스펜션을 멀티링크 타입으로 적용해 우수한 승차감은 물론 뛰어난 조종안정성과 접지력으로 민첩한 주행성능을 갖췄다. 기아차는 ‘니로’ 고객을 위한 5가지 특별 보증ㆍ보장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다. 기아차는 ▲‘니로’ 최초 구매 일반 개인 고객에게 배터리를 평생 보증해주는 ‘배터리 평생 보증’ ▲하이브리드 전용부품인 모터, 전력제어모듈 등을 차량 구입 후 10년 미만이거나 운행거리가 20만km 이내인 경우 무상으로 보증해 주는 ‘10년 20만km 무상 보증’ ▲중고차 가격을 최장 3년간 최대 62%까지 보장해주는 ‘중고차 가격 보장’ ▲일반 개인 고객이 차량 구입 후 30일 이내 차량 불만족시 기아차의 타 SUV로 교환해주는 ‘30일 차종교환’(※출고 후 30일 이내, 주행거리 500~2,000km 이하, 상급 차량 선택 시 차액 부담) ▲일반 개인 고객이 출고 후 100일 이내 외부 흠집 발생 시 수리비용을 최대 30만원 지원해주는 ‘스크래치 수리 지원’ 등 5가지 보증 프로그램으로 ‘니로’를 선택한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는 계획이다. 기아차는 ‘니로’의 트림 구성을3개 트림으로 간결하게 구성해 고객이 원하는 옵션에 따라 합리적으로 차량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전 트림에 7에어백, 루프랙, 풀 오토 에어컨 등을 기본 장착하고, 기존 소형 SUV가 제공하지 못했던 동급 유일의 첨단 안전ㆍ편의사양들을 주력트림까지 확대 적용해 더 많은 고객들이 다양한 옵션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이와 같은 뛰어난 상품성에도 불구하고, 기아차는 합리적인 가격 정책으로 ‘니로’의 가격을 ▲럭셔리 2317만원~2347만원 ▲프레스티지 2514만원~2544만원 ▲노블레스 2711만원~2741만원으로 책정할 예정이다.
  • 한국닛산, 리프(LEAF) 새 가격, 새 모델, 새 유통망으로 전기차 시장 공략

    한국닛산, 리프(LEAF) 새 가격, 새 모델, 새 유통망으로 전기차 시장 공략

    데일리 뉴스
    2016-03-18 11:15:24
    [TV리포트(카리포트)=정영택 기자]한국닛산은 3월 18일부터 24일까지 제주서 열리는 ‘2016 국제전기자동차 엑스포(IEVE 2016)’에 참가, 국내 전기차 시장 공략을 위한 새로운 2대 전략을 발표했다. 한국닛산은 첫 전략으로 세계 판매 1위 전기차 리프(LEAF)의 합리적인 가격 조정과 엔트리급 신모델 출시를 꼽았다. 이를 통해 소비자들의 선택 폭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두 번째 전략은 유통 채널 다각화다. 소비자 접근성을 높여 보다 많은 고객들이 리프를 보다 쉽게 경험할 수 있게 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한국닛산은 리프 엔트리급 S 모델을 새롭게 출시, ‘S’와 ‘SL’ 두 가지 트림으로 라인업을 재편한다. 이와 더불어 기존 판매되던 SL 모델의 가격을 300만원 조정, 소비자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리프의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S 모델은 4,590만원(VAT 포함), SL 모델은 5,180만원(VAT 포함)으로 판매된다. 제주 전기차 보조금 1,900만원 적용 시 S모델은 2,000만원대(2,690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한국닛산 타케히코 키쿠치(Takehiko Kikuchi) 대표는 “기존 모델 가격 조정과 신모델 소개, 롯데하이마트 판매 및 렌터카 운영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고객이 직접 리프의 우수성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적극적으로 마련하겠다”며 “이로써 글로벌 전기차 시장 선도기업인 닛산과 세계판매 1위 전기차 리프를 알리고 축적된 노하우를 활용, 한국 전기차 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겠다” 고 밝혔다. 정영택 기자 jungyt81@tvreport.co.kr
  • 슈퍼레이스 GT 클래스에 계양정밀, 메인텍 테크니컬 후원

    슈퍼레이스 GT 클래스에 계양정밀, 메인텍 테크니컬 후원

    모터스포츠
    2016-03-18 11:13:28
    [TV리포트(카리포트)=정영택 기자]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대회를 주관하는 (주)슈퍼레이스는 용인의 슈퍼레이스 지사에서 (주)계양정밀, 메인텍과 만나 GT클래스 참가차량의 테크니컬 후원 조인식을 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후원 계약이 체결된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GT클래스는 다양한 차종이 출전해 우승을 가리는 클래스로 팬들의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작년에는 배기량 1,400cc 이상 6,000cc 이하의 차들이 참가했던 대회에서 올해는 4개로 나뉘어 선수들의 참가 기회를 대폭 확대하였다. 특히 GT1 클래스는 명문 레이싱팀 쉐보레의 이재우, 안재모를 비롯하여 실력파 선수들이 출사표를 던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 밖에도 GT2(3,800cc 미만 자연흡기), GT3(1,600cc미만 과급), GT4(1,600cc미만 자연흡기)에도 이미 수준급 드라이버들이 참가를 준비하고 있다. 4월 24일 있을 개막전에서만 약35대 이상이 출전하여 명승부를 펼친다. 레이싱은 극한의 환경 속에서 치열한 순위 다툼을 하는 만큼 기업들이 자사 제품을 테스트하기 좋은 시험 무대이다. 그 때문에 품질과 성능을 자랑하는 제품들이 레이싱에 사용된다. 이번에 GT3 클래스에 터보제품을 후원하는 계양정밀은 터보차저 전문회사로 1994년 설립되어 한국 터보차저 시장의 40%를 점유하고 있는 기업이다. 슈퍼레이스 GT3 클래스 전 차량에 터보를 공급하면서 차량 성능을 향상할 예정이다. 그리고 GT3와 GT4 클래스의 머플러를 공급하는 메인텍은 1998년 설립되어 국내 생산되는 거의 모든 차종의 배기/튜닝파츠를 개발 생산하고 있는 기업이다. 2016시즌 GT3와 GT4에 고품질의 머플러 제품 후원을 통해 기술력을 입증한다. 슈퍼레이스는 “이미 업계에서 품질로서 신뢰받고 있는 계양정밀과 메인텍이 슈퍼레이스 GT 클래스를 후원해준 것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상호 간의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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