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리포트
  • BMW 20241127
  • 데일리 뉴스
  • 시승기
  • 신차
  • 모터쇼
  • 모터사이클
  • 모터스포츠
  • 레이싱 모델
  • 스파이샷
  • 여행/맛집
  • 칼럼

전체기사

  • 한국타이어 전속 레이싱 모델, 국내 대표 모터스포츠 대회를 시작으로 2015년 활동 시작

    한국타이어 전속 레이싱 모델, 국내 대표 모터스포츠 대회를 시작으로 2015년 활동 시작

    레이싱 모델
    2015-04-30 15:16:39
    [TV리포트(카리포트)=정영택 기자]글로벌 선도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의 2015년 전속 레이싱 모델 4인방이 국내 대표 모터스포츠 대회인 ‘2015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KSF: Korea Speed Festival)’을 계기로 2015년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한국타이어는 ‘CJ슈퍼레이스’와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 ‘독일 투어링 마스터즈(DTM)’, ‘아우디 TT컵(Audi TT Cup)’, ‘월드랠리챔피언십(WRC)’ 등 세계적인 모터스포츠 대회의 공식 타이어 공급 업체로 선정되어 국내외 드라이빙 문화 발전을 리드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이에 한국타이어는 2015년 한국타이어가 참여하는 모터스포츠와 국제모터쇼, 자동차 박람회 등에서 한국타이어의 브랜드를 알리는데 앞장설 4명의 전속 레이싱 모델, ‘정주미’, ‘고정아’, ‘신세하’, ‘한지오’씨를 을 지난 4월 선발하였다. 이번에 발탁된 한국타이어 전속 레이싱 모델 정주미 씨는 “리딩 글로벌 타이어 기업인 한국타이어의 2015년 전속 레이싱 모델로 선정돼 기쁘다”며, “한국타이어가 소비자들과 직접 만나는 국내외 현장에서 글로벌 Top Tier 브랜드로서 한국타이어를 알리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2000년대 초부터 매년 전속 모터스포츠 레이싱 모델을 선발하고 있다. 그동안 허윤미, 주다하 등 정상급 모델들이 한국타이어 전속 레이싱 모델로 활동했다. 이들은 글로벌 주요 모터스포츠 및 모터쇼 현장에서 한국타이어의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 구축에 기여하고 있다. jungyt81@naver.com
  • 제 28회 세계 전기자동차 학술대회 및 전시회(EVS28), Ride & Drive 시승 행사 개최

    제 28회 세계 전기자동차 학술대회 및 전시회(EVS28), Ride & Drive 시승 행사 개최

    데일리 뉴스
    2015-04-30 14:02:25
    [TV리포트(카리포트)=정영택 기자]제 28회 세계 전기자동차 학술대회 및 전시회(EVS28)가 5월 3일(일)-6일(수)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 2전시장에서 소비자를 위한 Ride & Drive 시승 행사를 개최한다. 5월 가정의 달에 열리는 이번 시승 행사는 온 가족이 최신 전기자동차 및 충전 기술을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다. 이번 시승 행사에서 소비자들은 GM 스파크, 기아자동차 쏘울, 르노삼성 SM3, 르노 트위지, 닛산 리프, BMW i3, 파워프라자 피스, Share’N Go가 선보이는 Shandong Xindayang 전기자동차, 만도 풋루스, 이탈로 오토사이클스(ITALO OTOCYCLES)가 선보이는 전기자전거, 그리고 CM파트너가 선보이는 썬바이크 전기오토바이를 체험할 수 있다. 시승 신청은 EVS28 참가자, 전시회 관람객 누구나 가능하며 EVS28 안내 데스크에서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소비자들은 전기자동차를 킨텍스 제 2전시장 7홀 주차장에서 출발하여 킨텍스 인근에 마련된 약 3.5km(10분) 실외 코스에서 시승할 수 있다. 전기자전거와 전기오토바이는 7홀 내부 약 400m(5분) 코스 구간에서 시승할 수 있다. 시승 행사는 EVS28 개막 첫 날인 5월 3일(일) 오후 1시-5시, 5월 4일(월)-5일(화) 오전 10시-오후 5시에 열리며 마지막 날인 5월 6일(수)에는 오전 10시-오후 1시 실내 시승만 가능하다. EVS28는 본인의 사진과 체험 후기를 EVS28 공식 페이스북 팬 페이지(www.facebook.com/EVS28)에 포스팅한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28명에게 대회 기념품인 USB(16G) 28개를 증정할 예정이다. 당첨자는 5월 11일(월) EVS28 공식 페이스북 팬 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Motional Technology for Humans’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EVS28는 세계전기자동차협회(WEVA)와 아시아태평양전기자동차협회(EVAAP) 주최, 한국자동차공학회(KSAE) 주관, 북미전기자동차협회(EDTA)와 유럽전기자동차협회(AVERE) 협력, 환경부, 산업통상자원부, 미래창조과학부, 국토교통부 후원으로 개최된다. EVS28은 전기자동차 기술을 선도하는 글로벌 업체들을 한 곳에서 만날 수 있는 세계 최대 전기자동차 행사이다. 또, 친환경과 지속가능성을 화두로 글로벌 자동차 시장의 전기자동차 트렌드 및 기술 진보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EVS28 학술대회에는 전 세계 45개 국에서 전기자동차 전문가 및 관계자 1천여 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EVS28 전시회에는 전 세계 140개 업체가 400여 개 부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전시 업체 중 60%가 해외 업체로 국내 전기자동차 관련 업체들에게 해외 시장 개척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총 10,000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jungyt81@naver.com
  • [시승기] 럭셔리세단의 편안함과 스포츠카의 감성을 더한 스포츠세단 A7 55TDI 콰트로 S-라인

    [시승기] 럭셔리세단의 편안함과 스포츠카의 감성을 더한 스포츠세단 A7 55TDI 콰트로 S-라인

    시승기
    happyyjb 2015-04-24 18:12:22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미끈하게 잘~빠진 쿠페 형태 5인승 스포츠세단이 스포츠카를 갈망했던 가장들의 마음을사로잡고 있습니다. 스포츠카를 타고 싶지만 2인승이라는 점 때문에 쉽게 가질 수 없는 쿠페 형태의 차량인데요. 스포츠카의 날렵한 스타일에 세단처럼 문짝 네 개 달린 스포츠카 아닌 스포츠세단인데요. 아우디 A7과 BMW 640d, 포르쉐 파나메라 등 경쟁모델들이 남심을 유혹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시승한 모델은 날카로운 디자인으로 도심 속 로 불리는 아우디 ‘A7 55TDI 콰트로 S-라인’ 입니다. https://youtu.be/tz-1g67dc1Q 기존 모습 그대로 직선과 날카로운 엣지로 쿠페라인을 완성해놨는데요. 넓고 긴 차체에 키는 1.42m로 낮은편이라 달리기 위한 자세를 갖추고 있습니다. 운전석에 앉으면 LED빛의 화려하고 뚜렷한 아날로그식 바늘과 수치는 시인성을 한껏 높혀 놨습니다. 최근 유행처럼 브랜드 별로 적용하고 있는 전면 TFT LCD를 고집하지 않고도 화려함이 돋보이는 계기판입니다. 단지 계기판 가운데 자그마한 TFT LCD 화면을 통해 차량의 모든 주행정보를 보여줍니다. 특히, 군용 야간침투에 사용될법한 적외선 카메라화면인 나이트비전도 적용되어 있습니다. 조명하나 없는 시골길이나 가로등이 없는 야간주행에서 보행자를 보여줌으로써 안전한 주행을 돕는 장치입니다. 그 상단으로 헤드 업 디스플레이어(HUD)가 시야에 들어옵니다. 엔진을 깨워보면 이차가 디젤인지 가솔린인지 순간 혼돈이 될 정도로 묵직하고 거친음을 토해냅니다. 공회전 상태에서도 쉼 없이 중저음의 배기음까지 더해지는데요. 소리에서부터 이차의 성능을 가늠하게 만듭니다. 럭셔리한 외형에 걸맞게 인테리어는 화사함으로 가득합니다. 나무결을 그대로 살린 우드와 무광크롬이 조화를 이루고 있구요. 아이보리 색상의 가죽시트가 실내를 더욱 화려하게 비춰줍니다. 1911㎜의 전폭으로 실내 또한 널찍한데다 포근함을 강조한 시트 질감입니다. 허리와 허벅지를 체형에 맞게 조일 수 있구요. 운전석과 옆자리는 어깨부터 허리까지 시원하게 마사지 기능까지 더해졌습니다. 회장님을 위한 차가 아니라 성공한 오너 드라이브를 위한 자동차입을 보여줍니다. 세세한 부분까지 체형에 맞게 조절할 수가 있어서 장거리 운전도 편안하게 달릴 수 있겠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번 시승을 통해 A7은 ‘쿠페 형태라 트렁크가 작다?’ 라는 생각은 잘못된 생각이었는데요. 3미터(2914㎜)에 가까운 휠베이스(축간거리)가 골프백 3개는 충분히 실을 수 있을 정도의 535리터 용량 넓이를 갖췄습니다. 뒷좌석까지 접으면 1,390리터까지 공간이 확장된다고 합니다. 5미터(4969㎜)에 가까운 긴~ 차체로 공간활용성까지 높혀 놓은 겁니다. 트렁크 개방감도 엄청납니다. 트렁크 끝단이 지면에서 1.8미터까지 올라가버리는데요. 어지간한 SUV 트렁크 높이보다 더 높은 수준입니다. 시승을 통해 가장 강하게 어필됐던 부분은 단연, 엄청난 힘으로 밀어붙이는 가속력인데요. 몸으로 느껴지는 가속력도 엄청나지만 청각으로 가속감을 더욱 가중하는 가변 배기사운드 시스템이 가속페달을 더욱 부축입니다. 주행모드(Drive Mode)를 다이내믹(Dynamic)으로 변경하는 순간 중저음의 낮은 배기음으로 바뀌는데요. 가속페달을 안 밟을 수 없게 만듭니다. http://tvpot.daum.net/v/va274O1oNaKbbKiAsssiaws 2톤(1995㎏)에 못 미치는 공차중량으로 부드럽게 치고 나가는 8단 팁트로닉(변속기)과 조화를 이룬 2-스테이지 바이터보(Bi-turbo:트윈터보)방식의 3.0리터 TDI(디젤)심장을 얹었습니다. 저속구간에서 가속을 돕는 대형 터보차저와 고속구간에서 밀어붙이는 또 다른 터보차저로 최고속도까지 늘어지는 구간 없이 속도계 바늘에 탄력을 붙였습니다. 여기에 아우디만의 상시(Full-time) 사륜구동시스템인 콰트로(Quattro)가 도로상황이 나빠도 안정된 주행성능을 발휘해줍니다. 안정된 자세로 지면을 박차는 네 바퀴의 강력한 구동력으로 저속부터 고속까지 꾸준히 뿜어낸다는 겁니다. 66.3㎏m의 최대토크를 저회전 영역인 1450rpm에서부터 2800rpm까지 발휘함으로써 순간이동을 시켜주는데요. 313마력(3900~4500rpm)의 최고출력을 더해 정지상태에서 불과 5.3초만에 속도계바늘이 시속 100㎞를 통과해 버립니다. 제원상 최고속도는 250㎞/h. 안정된 고속주행을 위해 시속 130㎞를 통과하면 트렁크 끝단에서 리어 스포일러가 튀어나오는데요. 바람에 의해 뜨는 차체를 눌러주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기능성뿐만이 아니라 디자인적인 면에서도 만족감을 주기에 충분합니다. 경쟁모델인 BMW 640d를 의식이라도 한 듯 출력과 제로백 가속시간이 같습니다. 이전에 시승한 뉴 A8 L 60 TDI 콰트로 시승기를 통해 언급하긴 했지만, 아우디가 최근 차량들의 힘을 보여주는 표기 방식이 달라졌는데요. 3.0리터 디젤심장을 갖고 있지만 뱃지 표기 수치가 ‘55’라는 점입니다. ‘55’의 의미는 차량 운전자가 느낄 수 있는 실제 가속감을 숫자로 표기하는 방식인데요.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도달 시 걸리는 최단시간’을 기준으로 1에서 100까지중에 100을 자유낙하 시 느껴지는 중력 가속도 중 55만큼의 가속도를 수치로 표현했다고 합니다. (계산법은 100㎞/h를 초당 미터 단위로 환산하면 27.77m/s. 제로백이 5.3초(A7 55 TDI)의 가속도 값을 나누면 (27.77m/s ÷ 5.3s) = 약 5.23m/s²다. 이를 반올림한 값이 ‘5.5’) 놀라운 점은 1리터당 100마력이 넘는 괴물 같은 성능에도 국내에서 인증받은 복합연비가 12.7㎞/L라는 겁니다. (도심 11.2㎞/L, 고속도로 15.2㎞/L) 워낙 힘이 넘치다 보니 숨어있던 저의 과격함이 주행 스타일로 표출이 되기도 하는데요. 실제 도심주행에선 리터당 10㎞를 넘기가 어려울 정도였구요. 고속주행에선 리터당 14~16㎞이상은 충분히 발휘하더군요. 이밖에 풀LED 전조등, 터치패드가 더해진 인포테인먼트(MMI), 적응식 크루즈 컨트롤(ACC), 전자식 파워 스티어링, 사고 발생 시 2차 사고 방지를 위해 자동으로 브레이크를 작동시키는 2차 추돌 방지 보조 시스템, 주행 중 의도하지 않은 차선 이탈 방지 시스템인 액티브 레인 어시스트, 야간 운전시 사람이나 동물을 식별해 알려주는 나이트 비전, 뱅앤올룹슨 오디오시스템 등 넘치는 장치들로 운전자를 보다 편안하고 안전한 주행을 돕습니다. 가격이 가장 중요한 부분일 텐데요. 시승한 모델은 A7 55 TDI 콰트로 프레스티지 사양으로 국내 판매가격은 1억590만원, 다이내믹 사양은 9780만원입니다. 럭셔리 세단의 편안함과 스포츠카의 감성, 높은 연비, 네 바퀴 굴림의 안전성을 동시에 경험할 수 아우디 A7의 꾸준한 국내시장의 반응이 기대됩니다. 임재범 기자 happyyjb@tvreport.co.kr
  • [시승기] 친환경 명성 그대로~ 공간 활용성 넓힌 하이브리드 전용 ‘프리우스 V’

    [시승기] 친환경 명성 그대로~ 공간 활용성 넓힌 하이브리드 전용 ‘프리우스 V’

    시승기
    happyyjb 2015-04-24 07:21:59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고효율 친환경차의 대명사로 토요타 프리우스는 하이브리드 전용모델로 명성을 이어가는 대표모델로 꼽는다. 하지만 패밀리카로써는 공간 활용성이 부족한 점은 아쉬움으로 남았었다. 기존 프리우스의 2% 부족한 부분을 적절히 보완한 ‘프리우스 V’를 시승했다. 지난 ‘2015 서울모터쇼’를 통해 국내 출시를 알렸던 모델이다. 프리우스 V는 기존 프리우스와 외형적인 면에서 완전히 다른 차체크기에 새로운 얼굴로 재 가공됐다. 차체길이는 165㎜ 늘리고, 폭은 25㎜, 키는 95㎜ 높혀, 4645㎜ 전장에 1775㎜의 폭과 1600㎜의 전고로 확대됐다. 기아차의 소형 미니밴 올 뉴 카렌스와 비교해 120㎜가 길고, 폭은 30㎜, 키는 10㎜가 낮다. 공간활용성을 좌우하는 휠베이스(축간거리)는 프리우스 V가 30㎜ 긴 2780㎜다. 효과적인 실내공간 활용 수치다. 2열시트에 180㎝가량의 성인남성이 앉아도 넉넉한 무릎공간과 머리공간을 갖추고 있었다. 트렁크 용량도 늘었다. 기본 968리터에서 2열 시트를 접으면 어지간한 화물은 모두 실을 수 있는 1905리터 용량까지 확장된다. 전면디자인은 기존 프리우스보다 날렵하고 역동적인 ‘킨 축(keen look)’에 사다리꼴 형태의 하부그릴로 안정적인 얼굴로 토요타 패밀리 룩을 만들어간다. 전조등은 상·하향이 통합된 바이 빔(Bi-Beam) LED 헤드램프로 밤눈을 밝혔다. 세로형태 LED 주간주행등은 앞 범퍼 양쪽 끝 단에 자리를 잡았다. 공기저항이 가장 작다는 총알모양에서 모티브가 된 실루엣 라인을 통해 0.29Cd 계수로 공기 역학적인 라인으로 디자인 효율성까지 강조했다. 한국토요타자동차가 개최한 미디어 시승행사는 23일 오전 서울 송파 롯데월드몰 내 ‘Connect to’에서 시작됐다. 서울춘천고속도로와 산업도로를 달려 강원도 춘천 제이드가든까지 왕복 127㎞를 달리며 연비와 주행성능을 경험했다. 기존 프리우스보다 부푼 모습에 120㎏이 무거운 몸무게(공차중량 1515㎏)에도 불구하고 국내에서 인증 받은 복합연비는 리터당 17.9㎞다. (도심 18.6㎞/L, 고속 17.1㎞/L) 특히, 이산화탄소(CO2) 배출량은 ㎞당 92g에 불과하다. 이날 평소 운전 스타일대로 차분하게 경유지까지 달렸다. 트립컴퓨터에 기록된 평균연비는 24.8㎞/L. 공인복합연비보다 월등히 높은 수치다. 가속력 위주로 테스트한 동료기자는 “아무리 퍼포먼스하게 달려도 평균연비가 14㎞/L이하로 안 떨어진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않았다. 특히, 노면에서 올라오는 하체소음은 방음 방청으로 인해 기존 프리우스보다 확연히 줄었다. 외형은 완전히 다른 모습으로 변신했지만 엔진을 포함한 동력계통은 기존 그대로다. CVT(무단변속기)와 궁합을 이룬 1.8리터 직렬 4기통 엣킨슨 사이클 심장(99마력/5200rpm)과 최고출력 82마력의 힘을 내는 전기모터를 복합적으로 더해 136마력의 시스템 최고출력을 발휘한다. 4000rpm에서 발휘되는 14.5㎏m의 엔진 최대토크보다 전기모터(21.2㎏m)에서 뿜어내는 힘(최대토크)이 수치상 높다. 내연기관에 전기모터가 주행을 돕는 하이브리드 전용 프리우스는 70~80㎞/h에서 가장 좋은 연료효율성을 만들어 낸다. 또한, 정체가 심한 서울 시내도로에서는 EV버튼을 눌러 한방울의 연료도 사용하지 않고 일정거리 주행이 가능해진다. 하이브리드 시스템에 대한 이해를 높인다면 전기모터의 활용도를 높혀 리터당 30㎞에 육박하는 연비수치도 만들어 낼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주행 중 배터리 충전은 가속페달에서 발을 떼는 순간부터 채워간다. 브레이크를 밟으면 회생브레이크를 통해 동력에너지에서 운동에너지, 전기에너지로 바뀌면서 배터리를 충전한다. 역시 EV모드에서는 한없이 정적이 흐른다. 매끈한 노면의 지하주차장을 들어서는 순간부터 타이어 굴러가는 소리만 미세하게 들려올 뿐이다. 오른쪽 팔받침에 위치된 주행모드 버튼은 EV(전기), ECO(에코), PWR(파워) 등 총 3가지 모드로 주행상황에 맞게 변경이 가능하다. 전후 두 개의 창으로 분리된 파노라마 루프가 실내를 화사하게 연출한다. 유리가 아닌 플라스틱 재질의 경량 구조로 루프무게를 17㎏ 줄였다. 기존에도 작게 느껴졌던 기어노브는 더욱 작아져 장난감 수준이다. 데시보드 상단 가운데 위치한 계기판은 4.2인치 TFT 다중정보 디스플레이에는 외부온도를 비롯해 시계, 온도 조절, 연비, 연비 히스토리, 평균연비, 평균속도, 하이브리드 시스템정보, 에너지 모니터, 오디오 메뉴 등으로 화면이 화려해졌다. 이밖에 전자제어 브레이크 시스템(ECB), 경사로 밀림 방지장치(HAC), 차체 자세 제어장치(VSC), 트랙션 컨트롤(TRAC), 브레이크 어시스트(BA), 브레이크 장김방지 장치(ABS), 제동력 분배방치(EBD), 크루즈 컨트롤 시스템, 타이어 공기압 모니터링 시스템(TPMS) 등의 주행 안전·편의 장치가 적용됐다. 한국토요타자동차 관계자는 “프리우스V는 SUV에 버금가는 실내공간과 파노라마 루프, LED 헤드램프 등으로 기능성을 높힌데다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의 2015년 최우수등급(Top Safety Pick+) 수상모델 발표에서 ‘가장 안전한 차’로 선정되기도 했다”며 “친환경 보조금과 세제혜택을 통해 경쟁력있는 가격을 갖췄다”고 말했다. 2015년부터 새롭게 적용된 이산화탄소 배출기준(97g/㎞이하)을 만족시키는 친환경차 만의 강력한 구매욕구는 100만원의 정부 보조금 혜택과 최대 310만원의 추가 세제 혜택과 프리우스 V만의 공간활용성은 소비자들의 이목을 끌어들이기에 충분해 보인다. 프리우스V의 국내 판매가격은 3880만원이다. 임재범 기자 happyyjb@tvreport.co.kr
  • 한국타이어, 아동청소년 성장 지원할 열정과 도전정신 갖춘 대학생 봉사단 선정

    한국타이어, 아동청소년 성장 지원할 열정과 도전정신 갖춘 대학생 봉사단 선정

    데일리 뉴스
    2015-04-22 13:03:56
    [TV리포트(카리포트)=정영택 기자]글로벌 선도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대표이사 서승화)가 대학생과 함께 만들어가는 ‘2015 지역아동센터 레벨업(Level Up) 프로젝트 드림위드(Dream With)’에서 활동할 대학생 봉사단 21개 팀을 최종 선정했다. 드림위드 프로젝트는 대학생들이 직접 지역아동센터 아동, 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실행하도록 활동을 지원하는 한국타이어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2014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되는 드림위드 프로젝트는 소외계층 아동,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가지고 성장을 지원해 줄 멘토를 갖게 해준다. 또한 참여하는 대학생들은 나눔을 직접 체험하고 느끼며 우리 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성장하는 기회를 갖게 된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전공과 장기를 살린 창의적이고 참신한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기획한 전국의 115개 대학생 봉사단이 참가를 희망하였다. 이 중 서류 심사와 PT심사를 거쳐 프로그램의 실현 가능성과 기대 효과, 한국타이어의 비즈니스 특성을 반영한 사회공헌 활동과의 연계성 등을 평가하여 최종 21개 팀이 선정되었다. 최종 선정된 팀 중 공학도로 구성된 ‘드림카’ 팀은 바닥에 그려진 선을 따라 이동하는 로봇 제작과 놀이활동을 접목하여 아동과 청소년의 창의력과 분석력을 개발하는데 도움을 줄 예정이다. 이 외에도 어린이들의 기초 체력과 더불어 자신감 및 리더십을 함양하는 치어리딩 활동을 하거나 합창, 공예 활동, 과학실험 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멘토링과 함께 진행된다. 또한 한국타이어 임직원도 멘토나 봉사자로서 드림위드 사업에 참여하여 아이들의 꿈을 이루는데 일조할 예정이다. 드림위드 대학생 봉사단은 5월 8~9일 양일간 한국타이어 금산 아카데미하우스에서 발대식과 함께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며, 오는 10월까지 6개월간 전국의 지역 아동센터에서 아동 및 청소년들이 꿈을 가지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 한편 드림위드 프로젝트는 한국타이어나눔재단과 SBS희망TV 및 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가 함께 기획하였으며, 우수 활동은 SBS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행’ 프로그램을 통해 방영된다. jungyt81@naver.com
  • [동영상 시승기] 럭셔리 대형세단의 정점 K9 퀀텀 타봤더니

    [동영상 시승기] 럭셔리 대형세단의 정점 K9 퀀텀 타봤더니

    시승기
    임재범 2015-04-22 02:23:11
    [TV리포트(카리포트)] 시민의 방송 임재범기자의 오토매거진 - 진행 전형윤, 조영주 아나운서, 출연 임재범기자 ▶▶ K9 퀀텀 시승기 영상 ▶▶ 조영주) 요즘 거리를 달리다 보면 최근 럭셔리 대형세단 종류가 많아졌다라는 생각을 하게 되는데요. 자동차브랜드 별로 대형세단 모델 라인업이 있는 건가요? 종류가 많아진 것 같아요. 전형윤) 국내산 브랜드로는 저는 에쿠스가 떠오르고요. 또, 체어맨W도 생각이 나네요. 또 있나요? 임재범) 하나가 빠졌네요. K9이 있죠. 조영주) 아~ 그러네요. 근데 저는 럭셔리 대형세단을 보면, 저런 차 뒷자리에 앉아서 이동을 하면 정말 편하겠다라는 생각을 하게 되더라고요. 실제로 주행을 하는 운전자나, 뒷좌석에 앉은 사람이나... 모두 편하겠죠? 임재범) 그럼요. 특히 실제로 뒷좌석을 경험해 보질 않으면 모를 안락함이 있죠. 마침 오늘 소개해드릴 모델이 바로 국내산 대형세단 K9인데요. 그 중에서도 K9의 최고 사양인 5.0리터 배기량을 자랑하는 퀀텀(Quantum)이라는 모델입니다. 전형윤) 이름만 들어도 뭔가 ‘거대하다’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오늘도 준비하신 시승기 영상 기대해도 되겠죠? 임재범) 보실까요? 조영주) K9 퀀텀 영상 보시고, 다시 얘기 나누겠습니다. ▶▶ K9 퀀텀 시승기 영상 ▶▶ 조영주) 역시~ 기대한만큼 차량도 고급스럽지만, 퀀텀 덕분인가요. 임기자님이 마치 회장님처럼 보이네요. 임재범)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전형윤) 그런데 보면, 에쿠스랑 K9을 ‘한지붕 두가족’ 대형세단이라고 표현하던데요. 같은 차에 디자인만 다른 차라는 얘기인 건가요? 임재범) 그렇죠. 아무래도 현대자동차그룹에서 현대차와 기아가 플랫폼을 비롯해 첨단 장치까지 공유하고 있기 때문에 생김새는 달라도, 같은 차량으로 보셔도 되지 않을까 생각 됩니다. 하지만 내장재 재질이나 일부 첨단장치들이 에쿠스에는 적용되고 K9에는 빠지고, K9에는 적용되지만 에쿠스에는 빠지는 부분이 있는 등 트림을 나눠놨습니다. 근데, 퀀텀은 다르더라구요. 상용화된 현대자동차의 모든 장치들이 적용된 차량이었습니다. 조영주) 그렇다면 두 차량의 가격대도 비슷한가요? 소비자들에게는 가장 중요한 부분이기도 하잖아요. 임재범) 두 차량의 비교 포인트이자, K9의 최대 장점은 가격이 아닐까 싶어요. K9은 에쿠스 아래급이라고 할 수 있는 제네시스 가격에 에쿠스급 럭셔리 대형세단을 소유할 수 있거든요. 아마 국내시장에 판매되는 대형세단 중에 가격이 가장 저렴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그렇다고 저렴해 보인다던가, 승차감이 나쁜 것도 아니더라고요. 전형윤) 저도 관심이 있어서 K9에 대해서 좀 알아봤었는데요. 7시리즈나 S클래스를 타깃으로 했다고 하던데요. 기자님은 비교되는 모든 차량을 타보셨을 것 같은데… 실제로 어떠셨어요? 임재범) K9은 정 부회장이 특히 심혈을 기울여 애정이 들어간 모델입니다. 때문에 차량의 성능은 기본이고요. 승차감에 많은 시간과 정성이 들어갔다고 하더라고요. 실제 비교해 보면… 수입세단과 비교에 절대 뒤지지 않는 승차감을 보였습니다. 가끔은 더 포근하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좋더라고요. 조영주) 요즘 보면 정말 우리나라 브랜드의 자동차들이 뛰어난 승차감이나 품질을 자랑하는 것 같아요. 수입 차량과 비교해도 손색없는 모델들이 계속해서 출시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임재범) 그렇습니다. 90년대나 2천년 대 초반. 수입차와 비교되던 이전의 한국차가 아닙니다. 2013년 중반부터 신기술과 변속기, 하체가 보강되면서 전 세계 어디에 내놔도 부족함이 없는 성능과 기술력을 갖췄다는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전형윤) 우리나라 자동차브랜드가 세계에 이름을 알리고 명차로 인정을 받으면, 우리나라에 대한 이미지 역시 더욱 상승되겠다라는 생각이 드네요. 조영주) 그렇습니다. 나날이 발전하는 우리나라의 자동차, 기대해보겠습니다. 오늘 자동차 소식은 여기까지 들어볼게요. 지금까지 ‘카리포트’ 임재범 기자와 함께 했습니다. happyyjb@tvreport.co.kr
  • [포토]한복모델이 아닌 레이싱모델 남소라양 감출수 없는 볼륨감!

    [포토]한복모델이 아닌 레이싱모델 남소라양 감출수 없는 볼륨감!

    레이싱 모델
    2015-04-21 11:11:07
    [TV리포트(카리포트)=정영택 기자]19일 전남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열린 2015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 엔페라컵 개막전에서 “TDL 레이싱팀 “ 전속으로 레이싱모델 남소라양이 도발적이고 섹시한 몸매로 관중들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레이싱모델 남소라양은 레이싱모델이기전에 사진출사동호회에서 꽤 유명한 모델이었으며,특히 한복이야이 메인모델 출신이다.이번 넥센타이어 개막전에서 레이싱모델 남소라양은 그동안 한복을 입고 우월한 자태를 뽐냈다면 이번에는 레이싱모델로 몸매가 훤히 다 보이는 섹시한 복장으로 데뷔전을 성대하게 치루었다. 모터스포츠 경기마다 레이싱모델 남소라양의 활약은 돋보일것이다. 영암=정영택 기자
  • [포토]TDL 레이싱팀 전속 레이싱 모델 김예하,미끈한 몸매 과시!

    [포토]TDL 레이싱팀 전속 레이싱 모델 김예하,미끈한 몸매 과시!

    레이싱 모델
    2015-04-21 10:59:06
    [TV리포트(카리포트)=정영택 기자]19일 전남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열린 2015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 엔페라컵 개막전에서 “TDL 레이싱팀 “ 전속으로 레이싱모델 김예하양이 섹시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TDL 레이싱팀은 개그맨 양상국이 선수로 출전하는 팀으로 요즘 한창 유명해지고 있는 레이싱팀이기도 하다.레이싱모델 김예하양은 2014 CJ레이싱팀 전속모델로 활동했으며,모델로서 경력이 화려한 모델이다. 넥센타이어 개막전에서 비가오는 궃은 날씨속에서도 섹시하고 도발적인 포즈로 이날 관중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 엔페라컵은 경기 외에도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체험과 경품 이벤트를 제공하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올해부터는 드라이빙 스쿨과 드래그 타임워치 이벤트를 기회하여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모터스포츠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영암=정영택 기자
  • [시승기] 유럽산 디젤세단 4세대 몬데오(Mondeo) 타봤더니

    [시승기] 유럽산 디젤세단 4세대 몬데오(Mondeo) 타봤더니

    시승기
    2015-04-20 10:29:06
    [TV리포트(카리포트)=정영택 기자] 포드자동차에서 22년째 최장수 모델인 올 뉴 몬데오 디젤(All New Mondeo Diesel) 미디어대상 시승행사가 경기 파주시 헤이리 탄현마을의 한 카페에서 개최됐다. 파주 헤이리에서 연천소재 조선왕가 호텔까지 왕복 130㎞구간을 달리는 경로로 진행됐다. 세계적인 자동차디자이너 이안 칼럼(Ian Callum)의 디자인 손길이 올 뉴 몬데오에서 묻어난다. 애스턴마틴을 시작으로 2000년대 포드자동차가 재규어 랜드로버까지 인수하면서 포드자동차까지 닮은 틀을 구축해오고 있다. 저 멀리서 올 뉴 몬데오가 달려오는 모습을 본다면 애스턴마틴으로 착각할 수도 있을 정도다. 모든 공기를 빨아들일듯한 대형 라디에이터 그릴과 가로로 납작한 전조등 디자인은 역동적인 형상이다. 인테리어는 최근 자동차 트랜트에 맞춰 심플한 디자인의 조화로 구성됐다. 센터페시아에 배열된 버튼들은 간결하고 단순함 그 차체다. 싱크2(SYNC2) 시스템에 접속하면 음성인식으로 다양한 기능들 작동시킬 수 있지만 한국어 지원이 안된다는 점은 여전히 아쉬움으로 남는다. 행사 관계자로부터 받은 올 뉴 몬데오 스마트키는 달랐다. 자물쇠를 풀고 트렁크를 여는 기존 완성차들과 달리 원격시동 기능이 더해졌다. 뿐만 아니라 시동 시간을 별도 설정도 가능하다. 작동거리는 100m내에서 작동된다. 시동버튼 터치로 디젤 고유의 우렁찬 엔진음과 함께 심장을 흔들었다. 가속페달에 발을 올렸다. 살짝만 자극해도 다랑어 꼬리를 흔들 듯 반응은 예민했다. 2.0리터 TDCi 터보 디젤엔진에 효율성 좋은 6단 듀얼클러치(DCT)와 궁합을 이뤘다. 40.78㎏m의 최대토크는2,000rpm에서 발휘하고 3,500rpm에서 180마력의 최고출력의 정점을 찍는다. 6단까지 변속충격은 거의 느낄 수 없이 올 뉴 몬데오를 힘차게 끌었다. 풍절음과 노면소음은 기존모델과 비교해 정숙성이 높은 편이다. 가속을 꾸준히 이어갔다. 저속에 이어 중속구간까지 균일하게 끄는 맛은 있지만 시속 160㎞를 넘어서면서부터 힘에 겨운듯한 반응이다. 올 뉴 몬데오는 고속주행 시 자동으로 라디에이터 그릴을 닫아 공기저항을 조금이라도 낮춰보겠다는 '액티브 그릴 셔터'기능과 정차 시 시동을 꺼 연료소모를 줄이는 '오토 스타트-스톱 기능이 적용됐다. 이 같은 노력으로 국내에서 인증 받은 복합연비는 리터당 15.9㎞. 0.1㎞/L부족해 2등급에 머물렀다. 유럽과 동시에 시행될 국내환경기준인 유로6에도 만족한다. (도심 14.4㎞/L, 고속도로 18.2㎞/L,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143g/㎞) 이날 총 3시간 가량 시승 후 트립 컴퓨터에 찍은 평균연비는 14.3㎞/L. 도심구간이 70%이상이라는 점과 가속력 테스트를 감안하면 적당한 수준으로 봐 진다. 정통 아메리칸 자동차브랜드만의 말랑말랑한 승차감은 온데간데 없다. 최근 차동차 추세에 맞춰 단단한 유럽스타일이 강하다. 고속주행 안정성 면에서 장점이지만 속도 방지턱을 통과할 때 잔진동과 충격 흡수력은 부족한 편이다. 이밖에 뒷좌석 팽창형 안전벨트와 어댑티브 LED 헤드램프는 동급 경쟁 디젤세단에서 유일하다.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과 차선이탈 방지 시스템 등 풍부한 장비가 더해졌다. 국내 판매되는 올 뉴 몬데오는 디젤엔진 모델만 수입판매 된다. 기존 가솔린 모델의 연비가 그리 좋지 않다는 게 그 이유다. 4세대 몬데오 디젤은 포드유럽이 개발하고 스페인에서 생산되는 유럽차로 가격은 3,990만원부터 4,330만원까지다. 파주=정영택 기자 jungyt81@tvreport.co.kr
  • 디젤에 클린(Clean)이 웬 말?

    디젤에 클린(Clean)이 웬 말?

    데일리 뉴스
    happyyjb 2015-04-17 23:31:49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클린(Clean) 디젤(Diesel)은 잘못된 용어다”. 엄명도 박사의 확고한 한마디다. 16일 오후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 소속기자들과 환경부(NEIR)산하 국립환경과학원(인천소재) 교통환경연구소 연구관과의 간담회를 통해 국내 연비인증기준과 배출가스 분석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었다. 이 자리에는 엄명도 실장(연구관)과 박용희 공업연구관이 참석했다. 인증실 정책지원 업무를 총괄하고 있는 엄명도 실장은 “디젤차에 대한 환경 규제가 없을 때 그리고 유로2, 3의 낮은 단계를 적용하던 때 보다 최근 환경규제가 강화되면서 매연 배출량이 줄어든 것에 불과하다. 유종이 갖고 있는 특성이 가솔린 또는 LPG 연료보다 유해물질을 더 배출하는 것이 분명한데도 클린 디젤이라는 말 때문에 디젤차도 깨끗하다는 잘못된 인식이 만들어 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제작차 인증실 업무를 총괄하고 있는 박용희 공업연구관은 “유로6 배출가스 규제가 디젤차의 유해 물질 배출량을 가솔린차 수준으로 끌어 올리겠지만 여전히 불안한 측면이 많다”고 주장한데 이어 “디젤차량에서 뿜어져 나오는 대표적인 유해 물질은 질소산화물(NOx)과 미세먼지(PM)다. 환경 규제치가 강화되면서 눈에 띄게 매연이 많이 줄어 들었지만 가장 심각한 유해물질이고 인체에 치명적인 질소산화물과 특히 미세먼지 가운데 100nm 이하의 극(초)미세입자는 전혀 줄어 들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는 “디젤차가 급증하면서 제대로 걸러지지 않은 초미세먼지가 증가 하고 있다”고 경고하고 “자동차 배기가스로 인한 인식이 과거 대도시 대기오염을 줄이는데 초점을 맞췄지만 이제는 인체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것이 세계적인 추세인 만큼 디젤차에 대한 인식을 새로이 정리 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유로6 환경기준이라도 인체에 해로운 초미세먼지는 존재한다. 유종 사업자간 이해 관계에 따라서 환경과 인체에 대한 유해성을 다르게 보는 해석들이 난무하고 있다. 경유를 사용하는 디젤차는 과거부터 환경오염의 주범으로 인식이 됐다. 가솔린과 달리 눈에 보이는 시커먼 매연을 도로에서 마구 뿜어 냈기 때문이다. 이런 모습들은 환경기준 강화와 함께 최근 찾아 보기 어렵다. 시커먼 매연을 내 뿜는 디젤차가 눈에 띄게 줄어 들면서 사람들의 경계심도 사라지기 시작했다. 유럽의 경유차 환경규제인 유로6는 전 단계인 유로5에 비해 미세먼지와 질소산화물을 각각 50%, 80% 이상을 줄이도록 했다. 나아가 세계 최고 수준의 배출 규제가 시행되면 디젤 차량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LPG나 가솔린 차량보다 줄어들 것이라는 디젤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이와 함께 디젤차가 저탄소 친환경 차량이라는 주장과 함께 이를 근거로 '클린 디젤'이라는 표현을 사용하고 있다. 반면 디젤차에 저항하고 있는 사람들은 수치상으로 알아 내기 힘든 치명적 유해물질인 초미세먼지에 주의해야 한다고 입을 모은다. 박 연구관은 “유로6 규제가 입자가 큰 미세먼지는 효과적으로 걸러내지만 직경기준 2.5µm(마이크로미터) 이하 크기의 초 미세입자들은 전혀 걸러내지 못한다”고 말했다. 환경연구소 실험실에서 진행되고 있는 매연 검사 결과를 보면 특히 노후 경유차는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보였다. 엄명도 실장은 유로6 기준에 대응한 신형 골프의 테스트지를 공개하며 “눈에 보이는 미세먼지는 발견하기 힘들 정도로 표면상 완벽하다”고 말했다. 반면 실험실 안 다이나모에서 매연 검사를 받고 있는 디젤 SUV의 실험 결과는 모두를 놀라게 했다. 10년 이상, 12만㎞ 이상을 주행한 이 차의 배출 가스 여과지가 마치 검정 잉크를 뿌려 놓은 듯 여백 없이 미세먼지로 가득했기 때문이다. 오랜 된 노후 경유차들은 사실상 아무런 제재도 받지 않고 ‘보이지 않는 살인자’로 불리는 미세먼지들을 마구 뿜어내며 도로를 질주하고 있는 셈이다. 엄 실장은 “문제는 여기에 걸러진 미세먼지가 아니라 현재 수준에서 거를 수 없는 초미세먼지”라며 “유로6가 인체에 더 빠르고 깊숙하게 침투해 더 치명적인 영향을 주는 초미세먼지까지 걸러내지 못하는 만큼 정부의 경유차 정책은 재고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섬뜩한 초미세먼지의 공포는 황사예보가 없는 맑은 도심하늘에도 존재한다. 이는 자동차 등에서 배출된 0.1µm~3.0µm 크기의 미세분진들이 빛을 흡수하고 산란시키면서 발생하는 일종의 인의적인 시정장애 현상으로 분류된다. 대도시 대기 환경이 과거와 비교해 좋아졌다고는 하지만 일부 오염 물질은 여전히 우리를 위협하고 있다는 것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현상이다. 그렇다면 경유차에서 배출되는 초미세먼지는 우리 인체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국립환경연구원이 2013년 발표한 보고서 ‘경유자동차 입자상 물질의 이론과 저감원리에 대한 이해’를 살펴보면 “경유엔진에서 배출되는 입자는 크기가 대부분 1µm 이하이므로 이러한 입자들이 넓은 표면적을 가지고 있어 발암성, 돌연변이성을 가진 물질과 쉽게 흡착된다”고 분석했다. 초미세먼지가 치명적인 유해물질들을 인체에 실어나르는 역할을 하는 셈이고 그래서 섬뜩하고 무섭다는 얘기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초미세먼지는 인체의 아주 깊숙한 곳까지 침투한다. 비강이나 인두(입과 코)를 통해 폐의 일부인 폐포까지 들어와 쌓이면서 천식 등을 포함한 호흡기 질환을 일으키고 어린이나 노약자 또는 호흡기와 심장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의 조기사망을 유발할 수 있다는 것이 이 보고서의 주장이다. 그런데도 경유차 판매 비중이 높은 수입차 업체들과 정유사업자 등을 포함한 옹호론자들은 눈에 보이는 매연이 사라졌다는 것만을 근거로 ‘클린디젤’을 홍보하고 있다. 정부도 자동차 산업에 대한 중요도와 발전에 대한 조급함을 내 세워 경유차 확산을 주도하고 있다. 그리고 이에 대한 우려와 비난을 유로6로 포장해 방어하고 있다는 것이 박 연구관을 비롯한 환경 분야 전문가들의 공통된 입장이다. 이 때문에 프랑스와 영국 등 유럽 주요 국가들이 경유차 운행을 가능한 줄이거나 아예 중단(프랑스 파리)하는 정책을 펴고 있지만 우리 정부는 운행 빈도가 엄청난 디젤택시를 전국적으로 도입하는 정 반대의 길을 걷겠다고 나섰다. 어떤 주장이 맞든 간에 다시 재론을 해 볼 필요가 있는 이유는 디젤택시를 운전하게 될 운전자들의 건강과 함께 국제적 권위의 기관들이 인체에 유해하다는 경고를 무시하고 있기 때문이다. 세계보건기구 WHO 산하 국제암연구소 역시 지난 2012년 디젤 엔진에서 배출되는 배기가스의 발암성에 대해 지금까지의 발암 가능성 그룹에서 발암 확실 그룹으로 상향 조절했다는 점도 참고를 해야 한다. 자동차가 극히 드물었던 시절이 있었다. 시커먼 매연 냄새가 좋다는 사람들도 있었다. 어느 누구도 위해성을 지적하는 사람은 없었다. 그러나 자동차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공기질이 달라지면서 문제는 차츰 제기되기 시작했다. 대기오염, 대도시 스모그, 호흡기 질환자의 급증, 급기야 자동차의 매연에 대한 경각심이 시작됐고 세계적으로도 가장 앞서고 강도 높은 환경 규제를 적용하고 있다. 특히 경유차의 유해물질에 대한 심각성을 인식하고 지난 10년간 1,200억원이나 되는 엄청난 예산을 투입해 노후 차량을 LPG 연료차로 개조하고 시내버스를 CNG로 교체하고 대폐차 비용을 지원해 오고 있다. 박 연구관은 “그나마 이런 정도의 하늘을 보게 된 것도 환경부의 적극적인 환경 개선 노력으로 경유차의 매연 배출이 크게 줄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자동차에서 배출되는 어느 유해물질보다 인체에 치명적인 초미세먼지는 수입차를 중심으로 경유차가 늘어나면서 오히려 증가하는 어이없는 일이 벌어지고 있다”면서 “특히 유로6 적용 차량들이 실제 도로를 운행하면서 어느 만큼 초기 기능을 유지하는지가 관건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유로 규제가 실시된 이후 디젤차에 장착되기 시작한 DPF, EGR, SCR 등의 후 처리장치들이 지금은 초기의 기능을 완전히 상실하거나 100% 수행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금은 유로6가 디젤차의 오염물질 배출을 줄여 주는데 효과가 있는 것은 분명하지만 가장 심각한 초미세먼지를 걸러 낼 수 없다는 한계는 여전히 풀어야 될 과제로 지적된다. 몇 년 후 같은 현상이 반복될 우려도 크다는 박 연구관은 “환경부가 막대한 비용을 들여 노후 경유차를 관리해 왔고 선진국들이 이런 차들의 운행 규제 심지어 운행 중단 등의 강경한 디젤차 관리 정책을 펴는 것을 참고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경유차에 대한 규제와 관리는 후세들에 물려줄 미래 환경을 위해 새로운 시각에서 다시 논의 대상이 되어야 될 시점이 아닐까. 인천=임재범 기자 happyyjb@tvreport.co.kr
  • 한국타이어, 친환경·자동화 첨단설비로 고성능 타이어 개발

    한국타이어, 친환경·자동화 첨단설비로 고성능 타이어 개발

    데일리 뉴스
    happyyjb 2015-04-17 02:14:41
    - 탑 타이어 전초기지, 한국타이어 금산공장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글로벌 탑 타이어 전초기지인 한국타이어 금산공장은 친환경, 자동화 설비를 갖추며 전세계 타이어 시장 공략에 첨병 역할을 하고 있다. 한국타이어의 생산의 중심인 금산공장은 초고성능 타이어 생산의 메카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이는 자동차브랜드들의 고성능 차량 개발과 더불어 최근 한국타이어가 개발한 초고성능 타이어 OE공급을 확대해 나가고 있기 때문이다. 14일 충남 한국타이어 금산공장에서 ‘한국타이어 익스피리언스데이 2015(Hankook Tire Experence Day 2015)’ 미디어 행사를 통해 독일 스포츠카브랜드 포르쉐 ‘마칸(Macan)’에 벤투스 S1 에보2 SUV(Ventus S1 evo2 SUV)를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한다고 밝혔다. 금산공장에서 생산되는 타이어 제품은 단일공장으로서는 연간 2,300만개(일일 약 6만 3,000본)의 타이어 생산으로 한국타이어 전체물량의 약 27%를 생산해내는 최대 수준의 규모를 자랑한다. 차량별 종류별 용도별 생산되는 타이어는 총 세 개 공장라인에서 사람 대신 최첨단 기술로 무장한 대형 기계가 생산량을 이끌고 있다는 것이 금산공장의 특징이다. 사람이 하는 일은 기계의 오작동 관리와 세심한 터치를 요구하는 작업, 품질검사를 할 뿐이다. 금산공장은 초고성능 타이어(UHPT)의 글로벌 수요를 맞추기 위해 1997년 설립이래 총 1조원 이상이 투자돼 현재까지 4차에 걸친 증설과 확장을 마쳤다. 약 87만2000㎡(약 26만4,000평) 규모에 2,800여명의 직원이 4조 3교대 체제로 24시간 근무를 하고 있다. 특히, 한국타이어의 글로벌 초고성능 타이어 매출액이 2013년 1조 8,389억 원으로 지난 7년간 약 6배 성장한 가운데 전체 타이어 생산량 중 56%가 초고성능 타이어로 금산공장은 한국타이어의 초고성능 타이어 성장의 중심 축으로 자리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난 2014년 글로벌 초고성능 타이어 매출액은 2조 1,400억으로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기도 하다. 일찍이 한국타이어의 OE 비즈니스 첫 프로젝트는 현대 포니 엑셀 모델이었다. 이를 계기로 한국의 완성차 브랜드의 주요 공급업체로 자리잡을 수 있는 여건을 만드는 요소가 됐다. 글로벌 시장에서의 첫 OE 공급은 1999년 일본 다이하츠 하이제트와 포드 트랜싯, 중국 폭스바겐 제타에서부터 진행됐다. 2000년에 들어서면서 중국 폭스바겐 산타나, 그리고 2001년에는 베이징 현대 엑센트, 둥펑 기아 천리마, 2002년 유럽 폭스바겐 폴로 등으로 확대했다. 2003년부터는 미국 포드의 대표 픽업 트럭인 F-150으로 시장을 넓히면서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확보했다. 한국타이어는 2004년부터 인도 현대 i10, GM 쉐보레 말리부(2005년), 미국 현대 NF쏘나타(2007년), 슬로바키아 기아 스포티지(2007년), 크라이슬러 저니(2008년), 아우디 A3(2009년), 링컨 MKT(2010년), BMW MINI(2011년), 토요타 IQ(2011년), BMW 뉴 1, 3시리즈(2012년), 다임러 트럭(2012년) 등의 OE를 진행하며 본격적인 탄력을 받기 시작했다. 2013년도에는 혼다 시빅, 닛산 알티마, 토요타 코롤라, 벤츠 S 클래스, 벤츠 E클래스, BMW 5시리즈, 닛산 로그, BMW X5 등으로 행보가 빨라졌으며, 현재는 럭셔리 세단으로 각광받고 있는 벤츠 뉴 S클래스, BMW 1, 3, 5시리즈, 뉴 X5, 링컨 MKT, MKZ, 내비게이터 등에 공급하며 입지를 강화해왔다. 최근에는 깐깐하기로 유명한 스포츠카 브랜드인 포르쉐 마칸까지 공급하면서 인지도를 확고히 다지는 전기를 마련한 것이다. 한국타이어는 독일 3대 명차 브랜드는 물론 전 세계 25개의 주요 완성차 브랜드와의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180개국에 판매망과 타이어를 판매하고 있다. 지난해 3,600만본 신차 타이어 공급에 이어 올해에는 3,900만본 정도 공급을 목표로 상향 조정해 놓은 상태다. 금산공장은 세계 최대 수준의 생산 규모뿐만 아니라 최첨단 주행 테스트 트랙인 G트랙과 G트랙 아쿠아를 갖추고 있다. G트랙은 20만㎡(약 7만5,625평) 부지에 완공된 타이어 테스트 전용 서킷으로 타이어의 선회능력, 제동력, 접지력, 정숙성, 소음 등을 체계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최첨단 설비가 구성됐고, G트랙 아쿠아는 여름철 빗길, 겨울철 빙판길 등 다양한 조건의 젖은 노면에서 타이어 성능을 테스트 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젖은 노면 테스트 트랙이다. 테스트 등으로 검증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국타이어는 세계적인 프리미엄 자동차 메이커와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있다. 한국타이어의 OE(신차용 타이어) 공급은 1955년 국산 자동차 시발호에 처음으로 타이어를 공급하면서 시작됐으며, 이후 30여 년 간 국내에서 생산된 수 많은 자동차에 장착돼 왔다. 포르쉐 마칸에 한국타이어 벤투스 S1 에보2를 공급하면서 제품에 대한 자신감을 내 세우듯 진행된 초고성는 타이어 체험 시승회는 유럽을 겨냥한 등 웨트(빗길)를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수막현상이 발생하는 빗길에서도 포르쉐 마칸이 정확한 핸들링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해 더욱 다이내믹한 주행성능이 가능토록 했다. 세계가 인정한 타이어 기술력을 바탕으로 초고성능 런플랫 타이어까지 최근 메르세데스 벤츠 C클래스에 일반타이어와 함께 런플랫 타이어인 벤투스 S1 에보2 런플랫까지 공급을 시작하면서 프리미엄 타이어라는 이미지를 확실하게 구축하고 있다. BMW 4시리즈와 뉴 MINI에 신차용 타이어로 런플랫 타이어를 공급하면서 타이어 기술력을 입증 받았다. 특히, 기술력의 척도라고 불리는 런플랫 타이어 개발과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면서 한국타이어는 글로벌 탑 타이어 기업으로 위상을 강화하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런플랫을 제외하고도 타이어 펑크 후 공기가 누출되지 않는 실란트 타이어와 차량이 고성능화되고 규격이 커지면서 발생하는 타이어 자체의 진동음을 획기적으로 감소시킬 수 있는 사일런트 타이어 등 미래형 타이어 기술에 대한 부분도 완료한 상태라는 게 런플랫 타이어를 개발한 정효준 차장의 설명이다. 한국타이어가 프리미엄 브랜드와의 지속적으로 협력관계를 강화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성공요인은 R&D 투자에 있다. 자동차 업계의 기술 변화와 트랜드를 미리 파악해 신상품을 개발하고 이에 맞는 첨단기술을 끊임없이 발전시켜왔다. 특히, 신축 중앙연구소 한국타이어 테크노돔 건설이 완료되면 세계 정상급 기술력을 갖춰 더 큰 도약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금산(충남)=임재범 기자 happyyjb@tvreport.co.kr
  • [시승기] 우화한 드레스로 갈아입은 인피니티 Q70

    [시승기] 우화한 드레스로 갈아입은 인피니티 Q70

    시승기
    happyyjb 2015-04-16 02:48:43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오늘 소개해드릴 모델은 퍼포먼스를 강조하는 럭셔리 브랜드 I사의 준대형 세단이었던 M시리즈가 5년만에 우화한 드레스로 갈아입은 Q70입니다. ▶▶ ‘Q70 3.0d’ 방송분 동영상 보기 ▶▶ 국내 시장에는 가솔린과 디젤, 두 종류 엔진으로 후륜구동 기반의 Q70 3.7(가솔린)과 디젤 3.0d 모델, ‘아테사 E-TS(ATTESA E-TS)’ 전자제어 사륜구동 시스템을 적용한 3.7 AWD모델이 판매되는데요. 소개해드릴 이차는 후륜구동을 기반으로 한 6기통 3.0리터 터보 디젤 엔진을 탑재했습니다. 달리기 성능을 맛 봐보겠습니다. 가속페달에 힘을 가할수록 넉넉하고 여유로운 힘으로 질주를 이어가는 가속감을 전합니다. 238마력의 최고출력을 발휘하구요. 1750에서2500rpm의 저회전 영역에서 56.1㎏m의 최대토크로 묵직하게 속도계 바늘을 올려줍니다. 1.8톤(1845㎏)이 넘는 공차 몸무게에도 6.7초면 속도계바늘이 시속 100㎞를 통과해버리는데요. 핸들링 반응이나 몸놀림이 아주 가볍습니다. 3.7리터 가솔린 모델의 경우 청각으로 자극하는 VQ엔진만의 고회전에서의 엔진사운드와 배기음의 혼합이 특징이라면… 디젤모델은 일본차라기 보다 유럽차의 감성을 느낄 수가 있는데요. 마치 잘 짜여진 톱니바퀴에 물러 굴러가는 느낌입니다. 변속기는 일곱 단계로 나눠 놓으면서 리터당 11.7㎞의 복합연비와 도심에서 10.1㎞/L, 고속도로에서 14.5㎞/L의 연료를 소비하게 됩니다. 스노우, 에코, 스탠다드, 스포츠 등 네가지 주행모드를 선택할 수 있는데요. 주로 에코 모드로 몇 일간 시내주행과 고속주행을 번갈아가며 5:5 비율로 주행해봤는데요. 트립 컴퓨터에 기록된 연비가 (계기판을 살펴보며) 리터당 12㎞를 기록했네요. 복합연비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이런 차에 패들 시프트가 없다는 점은 아쉬운 부분으로 봐지네요. 퍼포먼스를 강조한 Q70이지만 럭셔리 세단임은 차체크기만이 아니라 승차감에서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단단하면서도 부드러운 승차감은 급코너를 공략할 때와 속도 방지턱을 지나면서 느낄 수 있었는데요. 눈에 띄지 않는 부분이긴 하지만 이전보다 업그레이드 됐음을 느낄 수있습니다. 내부구조를 개선했기 때문인데요. 앞뒤 쇼크 업 소버의 댐핑 강성을 최적화하고 곳곳에 흡음제와 진동 흡수제(NVH: Noise Vibration Harshness)를 적절하게 더함으로써 정숙성까지 개선시켜 놨다고 합니다. ▶▶ ‘Q70 3.0d’ 방송분 동영상 보기 ▶▶ 거의 5미터(4980㎜)에 육박하는 차체길이에 Q70의 아래급인 Q50과 거의 닮은꼴로 패밀리룩을 만들어가는 모습인데요. 날렵한 얼굴로 노려보는 듯 합니다. 주간주행등을 시작으로 외형에서 발하는 빛은 모두 LED를 품고 있습니다. 두 모델을 나란히 세워두고 비교하지 않는 이상 구분이 쉽지 않을 정도로 흡사합니다. 인피니티 관계자에 따르면 “힘이 넘치는 자연과 몰아치는 파도, 지면을 박차고 달리는 치타에서 영감을 얻어 디자인됐다”라고 합니다. 컨셉트카인 에센스(Essence)의 DNA를 계승한 더블 아치형 메시 그릴과 휀더, 도어디자인은 물결무늬로 시각적인 안정감과 역동적인 디자인으로 승화 시켜놨습니다. 수려한 디자인과 더불어 차체바닥도 커버로 꼼꼼하게 감싸면서 공기저항계수(Cd)는 0.27수준이라고 하는데요. 최근 출시된 BMW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스포츠카 i8이 0.26Cd 공기저항계수와 0.01차이로 공기역학 디자인의 중요성을 보여주고 있는 겁니다. 실내 인테리어도 외형의 디자인 요소들을 그대로 적용됐습니다. 고급스런 내장재에 화려함이 내부를 두르고 있는데요. 경쟁모델보다 긴 2,900㎜의 휠베이스(축간거리)로 부족하지 않은 안락한 공간과 포근함을 강조한 가죽시트로 편안함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Q70의 경쟁모델로는 유럽의 E세그먼트로 아우디 A6와 BMW 5시리즈,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를 꼽을 수 있습니다. 센터페시아 상단에 자리잡은 멀티미디어 터치스크린은 8인치로 확장되면서 조작성이 높아졌구요. 센터페시아 디자인은 이전 모습 그대로 편하게 앉은 상태로 모든 버튼이 컨트롤 됩니다. 버튼 나열이 가로로 균일하게 배열이 되면서 조작의 효율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계기판은 아주 단순하게 엔진회전수와 속도계 바늘을 보여주는데요. 큼지막한 숫자 크기 때문에 시인성이 아주 좋습니다. Q50이 젊은이를 위한 차라면 Q70은 디자인을 아는 중년을 위한 중후함을 표현하고 있죠. 가솔린모델과 디젤모델의 엔진 차이 외에 트렁크 용량과 연료탱크 용량이 약간씩 더 큰데요. 가솔린모델보다 각각 28리터와 4.4리터 더 넓은 450리터와 80리터 용량입니다. 국내시장에 판매되는 Q70은 5천만원 중후반대부터 시작되는 가격인데요. 시승한 디젤모델은 6220만원이라고 합니다. (가솔린 3.7모델 스타일이 5750만원, 프리미엄이 6155만원, 안전사양이 추가된 익스클루시브는 6940만원이며, AWD모델은 6500만원) 임재범 기자 happyyjb@tvreport.co.kr
  • [동영상 시승기] 인피니티 Q70 3.0 디젤 타보니

    [동영상 시승기] 인피니티 Q70 3.0 디젤 타보니

    시승기
    임재범 2015-04-16 02:40:33
    [TV리포트(카리포트)] 시민의 방송 임재범기자의 오토매거진 - 진행 전형윤, 조영주 아나운서, 출연 임재범기자 화려함으로 중무장 ‘Q70 3.0d’ ▶▶ ‘Q70 3.0d’ 방송분 동영상 보기 ▶▶ 전형윤) 기자님, 최근에 연비 효율성 높은 디젤차량이 큰 인기를 끌고 있잖아요~ SUV 뿐만이 아니라 세단 등 거의 모든 라인업에 디젤엔진이 적용된다고요. 조영주) 맞아요. 제 차도 디젤 세단인데요. 연비 때문에 디젤차를 선택했거든요. 임재범) 선택 잘 하셨네요. 완성차 업체별로 디젤세단 라인업이 많이 늘어났는데요. 유럽차종의 경우는 모든 모델에 디젤엔진 사양을 갖추고 있지만, 국내 판매되는 일본차 브랜드로써는 유일하게 디젤엔진 라인업을 늘려가고 있는 브랜드가 있습니다. 전형윤) 일본차 브랜드에 디젤라인업이 있었나요? 가솔린모델만 있는 줄 알았는데… Q50은 하이브리드 라인업도 있습니다. 조영주) 그렇군요. 가솔린엔진만 있는 줄 알았는데… 어떤 느낌일지 정말 궁금한데요. 임재범) 오늘 소개해드릴 차량이 바로 준대형 디젤세단인 Q70 3.0d 입니다. 전형윤) 그럼 준비해 오신 시승기 영상을 먼저 보고 와서 계속 이야기 나눠볼게요. 영상 함께 보시죠~ ▶▶ ‘Q70 3.0d’ 방송분 동영상 보기 ▶▶ 조영주) 확실히 기존 디자인보다 우아해졌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전모델이 M30d 맞죠? 임재범) 네. 맞습니다. 이전에는 M시리즈였고요. M30d는 디젤모델, M37과 M56은 가솔린으로 표기를 했었습니다. 일본 현지에서는 푸가로 불렸던 모델인데요. 현재는 ‘Q’로 표기하고 있습니다. 전형윤) 제 기억엔 예전에 인피니티 차량이라고 하면 퍼포먼스를 강조하는 스포츠세단이라는 장점이 있었지만 솔직히 연비가 좀 뒤쳐져서… 막상 소비자들이 선택을 하기에는 부족함이 있었는데요. 지금은 어떤가요? 임재범) 2012년 2월에 SUV모델인 FX에 3.0리터 디젤엔진을 얹어 일본차 브랜드 최초로 디젤사양이 국내 출시가 됐고요. 이후 M30d가 국내시장 판매를 알렸지만 인피니티브랜드와 디젤엔진의 연결고리를 전혀 인식을 못하는 분위기였습니다. 조영주) 네, 국내 시장에 크게 영향이 있진 않았던 것 같은데요. 그런데 지난해를 기점으로 모델명이 바뀌게 됐다고요? 임재범) 그렇죠. G시리즈가 Q50, G시리즈 쿠페가 Q60으로 변경됐고요. M시리즈는 Q70, FX시리즈는 QX70 등으로 바뀌었죠. 전형윤) 그렇군요. 일본의 경우 가솔린 자동차가 대부분인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이 디젤 엔진, 믿을 수 있는 건가요? 임재범) 그렇죠. 일본은 디젤차량을 거의 생산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르노&닛산 얼라이언스 내에 있는 인피니티 차량이기 때문에 검증된 르노자동차의 유럽산 디젤엔진이 적용 됐는데요. 고유의 디젤엔진 성격은 갖고 있지만, 아주 정숙한 수준입니다. 물론, 연비도 좋구요. 조영주) 정숙한데다가 연비도 좋은 ‘Q70 3.0d’ 많은 분들에게 사랑받지 않을까 싶네요. 전영윤) 오늘 소식은 여기까지 들어볼게요. 지금까지 의 임재범 기자와 함께 자동차 소식 만나봤습니다. 임재범 기자, 고맙습니다. happyyjb@tvreport.co.kr
  • 제 28회 세계 전기자동차 학술대회 및 전시회(EVS28),5월 3일-6일 킨텍스에서 개최

    제 28회 세계 전기자동차 학술대회 및 전시회(EVS28),5월 3일-6일 킨텍스에서 개최

    데일리 뉴스
    2015-04-15 14:49:34
    [TV리포트(카리포트)=정영택 기자]제 28회 세계 전기자동차 학술대회 및 전시회(EVS28, The 28th International Electric Vehicle Symposium and Exhibition, www.evs28.org가 5월 3일(일)-6일(수)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 2전시장에서 개최된다. ‘e-Motional Technology for Humans’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EVS28는 세계전기자동차협회(WEVA, 회장 선우명호)와 아시아태평양전기자동차협회(EVAAP, 회장 선우명호) 주최; 한국자동차공학회(KSAE, 회장 한문식) 주관; 북미전기자동차협회(EDTA)와 유럽전기자동차협회(AVERE) 협력; 환경부, 산업통상자원부, 미래창조과학부, 국토교통부 후원으로 개최된다. EVS28은 자동차 산업에서 녹색 성장 및 지속가능한 성장을 가능하게 하는 핵심 과제로 전기자동차의 비전을 논의하고 최신 기술을 공유하는 장으로 전기자동차 산업의 미래를 위한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다. 또한, EVS28은 전기자동차 기술을 선도하는 글로벌 업체들을 한 곳에서 만날 수 있는 세계 최대 전기자동차 행사이다. 또, 친환경과 지속가능성을 화두로 글로벌 자동차 시장의 전기자동차 트렌드 및 기술 진보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EVS28 학술대회에는 전 세계 45개 국에서 전기자동차 전문가 및 관계자 1천여 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EVS28 전시회에는 전 세계 150개 업체가 400여 개 부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전시 업체 중 60%가 해외 업체로 국내 전기자동차 관련 업체들에게 해외 시장 개척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총 10,000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EVS28: 대륙간 순환 개최되는 46년 역사의 세계적인 학술대회 및 전시회 1969년 1회를 시작으로 대륙간 순환 개최되는 세계 전기자동차 학술대회 및 전시회(EVS, International Electric Vehicle Symposium and Exhibition)는 전기 운송 수단의 주요 동향과 기술 발전을 논의하는 글로벌 행사이다. EVS28은 2002년 10월 부산에서 열린 EVS19에 이어 한국에서 두 번째로 개최되는 EVS 행사이다. EVS28 전 행사인 EVS27은 2013년 11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되었으며 전 세계 58개 국에서 1,30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하였다. 또, 230여 개 업체가 500여 개의 부스를 선보였으며 총 4,000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 EVS28 다음 행사인 EVS29는 2016년 6월 18일-22일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VS28 학술대회: 전 세계 29개국에서 330여 편 주제 발표 EVS28 학술대회에는 전기자동차 전문가들이 초청연사로 참석하여 기조연설을 할 예정이다. 현대기아자동차 권문식 사장, 주제: ‘Hyundai-Kia Clean Mobility’ LG전자 양웅필 상무, 주제: ‘Long Range EV Battery Pack’ 퀄컴(Qualcomm) 유럽 부사장 안서니 톰슨 박사(Dr. Anthony Thomson), 주제: 'The future of urban mobility is electric and wireless' 미국 에너지성(U.S. Department of Energy) Advanced Battery Materials 기술 개발 매니저 티엥 두옹(Tien Duong), 주제: ‘U.S. DOE Electric Drive Vehicle Battery Research and Progress’ GM 래리 T. 니츠(Larry T. Nitz) 부사장, 주제: ‘Creating e-Motional Electrified Vehicles' 르노(Renault) 질 노만(Gilles Normand) 아시아 태평양 지역 부회장, 주제: 'Electromobility is already a reality: update of the EV world situation by RENAULT Group, reference in EV'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Mercedes-Benz Korea) 제품 담당 이사 올리버 브리츠(Oliver Britz), 주제: ‘Mercedes-Benz Cars Hybrid Strategy’ 또, 전 세계 29개 국, 330여 편의 주제 발표가 예정되어 있다. EVS28 전시회: 전 세계 150개 업체 참가, 이 중 해외 업체가 60% 이번 EVS28 전시회에는 현대기아자동차, GM, 르노, 닛산, BMW, 메르세데스-벤츠, 현대모비스, LG화학, LG전자, 삼성SDI, LG이노텍, 퀄컴, 한전, 만도, 인피니언테크놀로지스코리아 등 전 세계 150개 업체(국내 65개, 해외 85개)가 400여 개의 부스를 선보인다. 특히, 150개 전시 업체 중 60%(유럽 33%, 중국 및 아시아 20%, 미주: 7%)가 해외 업체로 국내 전기자동차 관련 업체들에게 해외 시장 개척의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VS28 조직위원회는 국내외 업체 간 비즈니스 기회를 극대화하기 위해 상담장, 통역 등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jungyt81@naver.com
  • 한국타이어가 후원하는 레이싱팀, CJ슈퍼레이스 1,2위 영광 차지

    한국타이어가 후원하는 레이싱팀, CJ슈퍼레이스 1,2위 영광 차지

    데일리 뉴스
    2015-04-13 11:30:18
    [TV리포트(카리포트)=정영택 기자]글로벌 선도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대표이사 서승화)가 후원하는 ‘아트라스BX 레이싱팀’의 듀오 팀 베르그마이스터(Tim Bergmeister, 40세)와 조항우 감독이 CJ슈퍼레이스 슈퍼6000클래스 결선에서 나란히 1위와 2위로 체커기를 받으면서 더블 포디움의 영광을 안았다. 12일 오후 전남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에서 열린 결선에서 2015년 아트라스BX 레이싱팀에 합류한 독일 출신 팀 베르그마이스터 선수는 5.615km의 코스를 14바퀴 도는 레이스에서 32분 01초 342를 기록하며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또한 팀 동료이자 2014년 CJ슈퍼6000 개인 1위인 조항우 선수는 32분 03초 539로 2위에 올랐다. 이로써 한국타이어가 후원하는 아트라스BX 레이싱팀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원투피니시의 영광을 얻게 되었다. 우승을 차지한 팀 베르그마이스터 선수는 “한국에서의 첫 레이스에서 우승하여 매우 행복하다. 또 우리 팀이 1위와 2위 피니시를 했다는 사실도 무척 기쁜 결과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2위를 차지한 조항우 감독 겸 선수는 “이번 경기에서 사고가 있었는데, 다친 사람이 없다고 전해 들어서 매우 다행으로 생각한다. 레이싱 대회에서 안전을 지키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라며, “시즌 챔피언과 팀 챔피언쉽을 향한 최고의 출발을 위해 노력해준 스텝들과 스폰서들에게 감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국내 최고의 경기인 CJ슈퍼6000 경기는 타이어가 오픈 되어있어 선수들의 실력과 함께 타이어의 영향력이 크게 작용한다. 한국타이어는 독일 DTM(Deutsche Tourenwagen Masters: 독일 투어링카 마스터즈) 등 전세계 30여 개 모터스포츠 대회에 타이어를 독점 공급하며 기술력과 품질을 인정받은 레이싱 타이어를 공급하며 아트라스BX 레이싱팀을 후원하고 있다. jungyt81@naver.com
211 212 213 214 215 216 217 218 219 220

LATEST ARTICLE

  • 다시 쓰는 패밀리카의 기준: 볼보자동차코리아, 스웨디시 프리미엄 SUV ‘신형 XC60’ 공식 출시
    데일리 뉴스

    다시 쓰는 패밀리카의 기준: 볼보자동차코리아, 스웨디시 프리미엄 SUV ‘신형 XC60’ 공식 출시

    - 전 세계 누적 270만대 판매 기록한 볼보 베스트셀링 모델… - 퀄컴 스냅드래곤 기반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에어 서스펜션 포함된 액티브 섀시 등 최첨단 기술 집약
    임재범 2025-08-05 02:10:05
  • 기아 PV5, 단순히 '차'가 아니었다! ‘PV5 테크데이’
    데일리 뉴스

    기아 PV5, 단순히 '차'가 아니었다! ‘PV5 테크데이’

    임재범 2025-08-04 00:25:52
  • [시승기] “이 가격에 이 정도 주행감?”… BYD 씰, 가성비 그 이상의 전기 세단
    데일리 뉴스

    [시승기] “이 가격에 이 정도 주행감?”… BYD 씰, 가성비 그 이상의 전기 세단

    "이 가격에 이 정도 퍼포먼스?"… BYD 씰, 전기차 시장의 다크호스를 만나다
    임재범 2025-07-26 17:27:38
  • 르포: 현대차·기아 혁신의 심장, 남양기술연구소, 극한을 빚어 미래 모빌리티를 완성하다
    데일리 뉴스

    르포: 현대차·기아 혁신의 심장, 남양기술연구소, 극한을 빚어 미래 모빌리티를 완성하다

    임재범 2025-07-26 16:44:30
  • “충전 안 해도 전기차처럼” 액티언 하이브리드 시승기
    데일리 뉴스

    “충전 안 해도 전기차처럼” 액티언 하이브리드 시승기

    KGM 액티언 하이브리드, 놀랐다
    임재범 2025-07-18 13:34:07
  • 카리포트 | 등록일자: 2022년 6월 30일 | 등록번호 : 경기, 아53313 | 발행, 편집인: 임재범 | 청소년보호책임자: 임재범
  • 발행소 : 경기 고양시 덕양구 읍내로 25 107-1203 | 대표전화: 031-818-2168
  • Contact us : happyyjb@naver.com
  • POWERED BY KOD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