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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2016년 ForYourStar’ 서비스 캠페인 실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2016년 ForYourStar’ 서비스 캠페인 실시

    데일리 뉴스
    2016-09-29 23:49:50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2016년 ForYourStar’ 서비스 캠페인 실시 [TV리포트(카리포트)=김혜인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대표이사 디미트리스 실라키스)는 10월 28일까지 전국 43개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2016년 ForYourStar’ 캠페인을 실시한다. ‘2016년 ForYourStar’ 캠페인은 메르세데스-벤츠 차량을 장기간 소유한 고객들에게 ‘클래식 모델 서비스 프로모션’ 및 메르세데스-벤츠 전 차종 고객들에게 ‘겨울 타이어 및 액세서리 휠 프로모션’을 제공한다. 먼저 ‘클래식 모델 서비스 프로모션’을 통해 메르세데스-벤츠 차량을 7년 이상 장기 소유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차량 무상 점검 서비스를 진행한다. 이미 ‘통합서비스패키지(Integrated Service Package, ISP)’가 만료된 장기 소유 고객들이지만 부담 없이 차량 정비 서비스 및 부품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해당 프로모션은 2010년 12월 31일 이전에 최초 메르세데스-벤츠 차량을 등록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캠페인 기간 동안 서비스센터 방문 시 하기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다. • 메르세데스-벤츠 공인 테크니션이 제공하는 전문적인 무상 점검 서비스 • 모든 순정 부품 15% 할인된 가격에 구입 (단, 엔진 오일 및 컬렉션 제외) • 브레이크 패드 90% 할인 (단, 엔진 오일, 컴비네이션 필터, 브레이크 디스크 함께 교체 시) 뿐만 아니라 연식과 상관없이 메르세데스-벤츠 전 차종 고객들을 대상으로 ‘메르세데스-벤츠 겨울 타이어 및 휠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 메르세데스-벤츠 겨울 타이어 15% 할인된 가격에 구입 • 메르세데스-벤츠 액세서리 휠로 4개 교체 시, 메르세데스-벤츠 타이어 4개 무료 장착 hikim0817@naver.com
  • 롤스로이스모터카, 아시아 최초 브랜드 스튜디오 국내 오픈

    롤스로이스모터카, 아시아 최초 브랜드 스튜디오 국내 오픈

    데일리 뉴스
    2016-09-29 23:45:30
    2016년 9월 29일, 서울 – 롤스로이스모터카가 ‘롤스로이스 스튜디오’를 아시아 최초로 국내에 오픈한다. 오는 11월 1일 오픈 예정인 브랜드 스튜디오는 영국 굿우드 본사에 위치한 ‘아틀리에(Atelier)’에 이은 두 번째 글로벌 스튜디오다. [TV리포트(카리포트)=김혜인 기자] 2016년 9월 29일, 서울 – 롤스로이스모터카가 ‘롤스로이스 스튜디오’를 아시아 최초로 국내에 오픈한다. 오는 11월 1일 오픈 예정인 브랜드 스튜디오는 영국 굿우드 본사에 위치한 ‘아틀리에(Atelier)’에 이은 두 번째 글로벌 스튜디오다. 인천국제공항 인근 BMW 드라이빙 센터 내 200 m2 (60.5 평) 규모로 들어선 롤스로이스모터카 스튜디오는 크게 2개의 공간으로 나뉜다. 스튜디오의 입구에 꾸며진 ‘자동차 갤러리(Car Gallery)’에는 롤스로이스의 최신 모델이 교대로 전시되며, 예약제로 운영되는 ‘아틀리에’ 라운지에서는 롤스로이스가 자랑하는 비스포크(Bespoke)의 세계를 엿볼 수 있다. 2016년 9월 29일, 서울 – 롤스로이스모터카가 ‘롤스로이스 스튜디오’를 아시아 최초로 국내에 오픈한다. 오는 11월 1일 오픈 예정인 브랜드 스튜디오는 영국 굿우드 본사에 위치한 ‘아틀리에(Atelier)’에 이은 두 번째 글로벌 스튜디오다. 롤스로이스의 라이프스타일이 그대로 반영된 아틀리에 라운지는 롤스로이스의 고향인 굿우드를 연상시킨다. 라운지 곳곳에는 비스포크 옵션에 적용되는 최고급 소재들이 전시되며, 실제 차량에 적용할 수 있는 최고급 목재, 가죽, 광범위한 색상 및 옵션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스튜디오를 방문한 고객들은 전시품을 경험한 뒤 현장에서 비스포크 차량을 주문할 수 있다. 또한 브랜드 스튜디오에는 오직 롤스로이스 고객만을 위한 특별한 시승 공간도 마련된다. 고객들은 2.6km에 달하는 폐쇄형 서킷(Closed-Course)과 주변 도로를 이용한 시승코스에서 다양한 롤스로이스 모델을 시험 운전해볼 수 있으며 본사 드라이빙 아카데미 소속 전문 강사들이 전문적인 시승을 돕는다. 이를 통해 누구의 방해도 받지 않고 편안하고 안락한 분위기에서 롤스로이스를 경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스튜디오 오픈을 위해 방한한 롤스로이스모터카 CEO토스텐 뮐러 위트비스(Torsten Müller-Ötvös)는 “한국은 명품 시장의 중심으로 성장하면서 아시아 지역 고객들에게 각광받고 있을 뿐 아니라, 지난 해 롤스로이스 판매량에서 가장 큰 성장률을 보인 나라이기도 하다”면서 “인천국제공항 10분 거리에 위치해 접근성이 높은 만큼, 롤스로이스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국내외 고객들이 스튜디오에 방문해 롤스로이스의 가치를 경험을 해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2016년 9월 29일, 서울 – 롤스로이스모터카가 ‘롤스로이스 스튜디오’를 아시아 최초로 국내에 오픈한다. 오는 11월 1일 오픈 예정인 브랜드 스튜디오는 영국 굿우드 본사에 위치한 ‘아틀리에(Atelier)’에 이은 두 번째 글로벌 스튜디오다. 한편, 롤스로이스 스튜디오 컨셉은 2013년 프랑스 코트다쥐르(Cote d’Azur)의 도시 깐느(Cannes)에 설립된 스튜디오로부터 시작됐다. 이어 2014년 여름, 롤스로이스는 이탈리아 사르데냐(Sardinia) 섬에 위치한 포르토 체르보(Porto Cervo)에 두 번째 '썸머 스튜디오(Summer Studio)'를 열었다. 포르토 체르보 썸머 스튜디오는 올해로 개장 3년째를 맞았다. hikim0817@naver.com
  • 기아차, 2016 파리모터쇼에서 ‘신형 프라이드' 최초 공개

    기아차, 2016 파리모터쇼에서 ‘신형 프라이드' 최초 공개

    데일리 뉴스
    2016-09-29 23:40:16
    기아차, 2016 파리모터쇼에서‘신형 프라이드'최초 공개 [TV리포트(카리포트)=김혜인 기자] 기아차가 파리모터쇼에서 유럽 시장 공략을 위한 3가지 핵심 차종을 공개했다. 기아자동차㈜는 29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포르트 베르사이유(Porte de Versailles) 박람회장에서 개막한 ‘2016 파리 국제 모터쇼(Mondial de L’automobile Pais, 이하 파리모터쇼)’에서 ‘신형 프라이드(현지명 리오)’를 세계 최초로 선보였다. 이와 함께 디자인과 상품성을 향상시킨 쏘울 상품성 개선모델 및 카렌스 상품성 개선모델도 유럽 소비자들에게 처음 소개했다. 기아차, 2016 파리모터쇼에서‘신형 프라이드'최초 공개 기아차가 5년 만에 새롭게 선보인 신형 프라이드(현지명 리오)는 ▲유러피안 감성을 입힌 감각적인 디자인 ▲신규 적용된 1.0 T-GDI 엔진이 선사하는 역동적이고 효율적인 주행성능 ▲최신 안전사양을 적용해 강화된 안전성 ▲안드로이드 오토 및 애플 카플레이 시스템 연계를 통한 향상된 편의성 등 모든 면에서 높은 완성도를 갖췄다. 마이클 콜(Michael Cole) 기아차 유럽법인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신형 프라이드가 속한 B세그먼트는 유럽 자동차 시장에서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면서 “신형 프라이드는 우수한 경쟁력을 갖춘 모델로, 향후 기아차의 유럽 시장 판매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형 프라이드는 전장 4,065mm, 축거 2,580mm, 전고 1,450mm, 전폭 1,725mm(5DR 모델 기준)로, 기존 모델보다 크기는 늘리고 높이는 낮춰 더욱 안정적이고 균형감 있는 외관을 완성했다. 디자인의 경우 한국, 유럽, 미국의 기아차 디자인센터가 긴밀한 협업을 진행, 간결한 직선 위주의 디자인과 매끄러운 면처리로 당당하고 정제된 유럽적인 느낌을 충분히 살리면서 기아차의 디자인 철학을 최대한 반영코자 했다. 이를 통해 ▲큼직한 호랑이코 형상의 그릴과 바이펑션 프로젝션 헤드램프 등이적용된 강렬한 인상의 전면부 ▲당당함과 안정감이 돋보이는 측면부 ▲하단부 일체형 디자인, 날렵한 형상의 리어램프, 개성 있는 디자인의 범퍼가 스포티함을 연출하는 후면부 디자인을 구현했다. 실내는 수평형 대시보드와 확장형 레이아웃 적용, 최상의 인체공학적 설계 등을 통해 보다 넓고 편안한 공간으로 거듭났으며, 특히 센터 콘솔의 버튼 수를 줄이고 간결하고 직관적인 디자인을 적용하는 등 세련되고 정돈된 느낌이 강조됐다. 기아차, 2016 파리모터쇼에서‘신형 프라이드'최초 공개 신형 프라이드는 최근 엔진 다운사이징 추세에 맞춰 최고출력 120마력(ps), 최대토크 17.5kgf·m의 동력성능을 갖춘 1.0리터 가솔린 터보 모델을 신규 적용했다. 이외에도 1.2 MPI, 1.4 MPI 등 2종의 가솔린 엔진과 1.4 디젤 엔진 등 총 4종의 엔진 라인업을 갖춰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신형 프라이드는 ▲초고장력 강판(AHSS) 적용 비율을 기존 33%에서 51%로 늘려 차체 강성을 높이고 ▲차선이탈경보, 전방추돌경보 기능을 갖춘 운전자 보조시스템(ADAS), 사물은 물론 보행자까지 감지하는 자동 긴급제동 시스템(AEB), 차선이탈 경보시스템(LDWS) 등 다양한 첨단 안전사양을 적용해 안전성을 크게 향상시켰다. 이 밖에도 신형 프라이드는 운전자가 주행 중에도 전화, 문자, 음악감상 등 다양한 활동을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안드로이드 오토 및 애플 카플레이 연계 기능도 제공할 계획이다. 파리모터쇼 기아차 리오 프라이드 신형 프라이드는 내년 초부터 유럽을 비롯한 전세계 시장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쏘울 상품성 개선모델은 디자인을 소폭 변경하고 신규 파워트레인 및 안전, 편의사양을 추가 적용하는 등 상품성을 더욱 강화했다. 쏘울 상품성 개선모델은 전후면 범퍼, 라디에이터 그릴, 사이드실 등의 디자인을 변경하고 메탈 스키드 플레이트와 바이펑션 HID 헤드램프를 더해 더욱 대담하고 역동적인 모습으로 탄생했다. 실내는 곳곳에 검은색 광택 및 금속 느낌의 소재를 적용해 고급스러움을 높였다. 쏘울 상품성 개선모델은 204마력의 강력한 동력성능을 가진 1.6리터 터보 엔진을 추가했으며, 빠른 기어 변속과 가속을 돕는 7단 DCT도 새롭게 장착했다. 특히 1.6리터 터보 엔진을 선택하는 경우 보다 선 굵은 디자인의 전면 범퍼와 에어 인테이크 그릴, 듀얼 머플러, 18인치 알로이 휠 등이 함께 적용되며, 실내는 블랙 색상의 인테리어를 기본으로 오렌지색 스티치, D자 모양의 스티어링 휠 등이 추가된다. 이와 함께 별도의 T-GDI 엠블럼 및 강렬한 빨간색 쏘울 로고도 함께 부착돼 터보 모델만의 차별성을 부여한다. 후측방 경보시스템(BSD)을 적용해 운전 시 안전성을 크게 높였고, 운전자의 취향에 따라 주행 모드를 선택할 수 있는 기능도 추가했다. 이 밖에도 최신 커넥티비티 시스템을 탑재해 안드로이드 오토, 애플 카플레이를 모두 사용할 수 있으며, 뒷좌석 고객들을 위한 USB 단자도 신규 적용하는 등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 기아차 파리모터쇼 프라이드 리오 기아차의 대표 MPV인 카렌스 상품성 개선모델은 전후면 범퍼, 라디에이터 그릴, 안개등, 리어램프, 타이어 휠 등 주요 부분의 디자인 변경으로 기존 모델보다 더욱 대담하고 입체감 있는 모습으로 거듭났다. 실내는 신규 시트커버를 채택하고 검은색 광택의 소재를 곳곳에 적용하는 등 전체적으로 고급스러움이 더욱 강조되도록 했다. 또한 이번 모델은 첨단 안전사양인 후측방 경보시스템(BSD)을 추가해 운전자가 보다 편안하고 안전하게 주행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안드로이드 오토 및 애플 카플레이 등 스마트폰 연계 기능을 적용해 편의성을 더했다. 기아자동차는 현지시간으로 9월 29일(목)부터 10월 16일(일)까지 개최되는 이번 ‘2016 파리모터쇼’에서 2,100m2(약 635평)의 전시공간을 마련하고, 신형 프라이드, 쏘울 및 카렌스 상품성 개선모델 등의 신차와 친환경차, 양산차 등 차량 19대, 가솔린 터보 엔진 4종 등 다양한 전시물을 선보였다. 이와 함께 전시장 내·외부에서 쏘울 EV, K5 PHEV, 니로 등 시승차를 운영해 관람객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었다. hikim0817@naver.com
  • 현대자동차, 고성능 N 콘셉트카 ‘RN 30’ 파리모터쇼서 세계 최초 공개

    현대자동차, 고성능 N 콘셉트카 ‘RN 30’ 파리모터쇼서 세계 최초 공개

    데일리 뉴스
    2016-09-29 23:29:42
    현대자동차, 고성능 N 콘셉트카 ‘RN 30’ 파리모터쇼서 세계 최초 공개 [TV리포트(카리포트)=김혜인 기자] 현대자동차㈜는 29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 포르트 베르사유 박람회장(Paris Expo Porte de Versailles)’에서 열린 에서 고성능 N 콘셉트카 ‘RN30’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현대자동차가 최초로 선보인 ‘RN30’는 신형 i30의 디자인을 바탕으로 380마력을 발휘하는 고성능 2.0 터보 엔진이 적용된 트랙 전용 레이싱 콘셉트카다. 또한 ‘RN30’에는 현대자동차 N이 추구하는 ‘누구라도 쉽게 즐길 수 있는 고성능차’의 특징을 충실히 구현하고자, 모터스포츠로부터 영감을 받아 공력에 최적화된 디자인과 운전자가 차량을 쉽고 정확하게 제어하도록 도와주는 혁신적 기술이 적용됐다. 현대자동차 시험·고성능차 개발 담당 알버트 비어만(Albert Biermann) 부사장은 ‘파리 모터쇼’에서 “‘RN30’는 다이내믹하고 스포티한 주행성능을 자랑하는 강력한 고성능 콘셉트카”라며 “‘RN30’는 더 많은 고객들에게 순수한 스포츠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전달하고자 하는 ‘N’이 추구하는 방향성을 바탕으로 개발됐다”라고 밝혔다. 현대자동차, 고성능 N 콘셉트카 ‘RN 30’ 파리모터쇼서 세계 최초 공개 ‘RN30’에는 현대자동차가 N 양산 모델을 위해 개발 중인 고성능 2.0 터보 엔진이 적용되어, 일반 도로보다 더 극한 조건인 트랙 주행에 적합한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는 것이 특징이다. 고성능 콘셉트카로서 엔진 출력을 높이기 위해 터보 사이즈를 증대시키고 엔진 블록의 내구성 강화를 위해 일부 주조부품을 단조부품으로 대체함으로써 최대출력 380마력(PS) 및 최대토크 46kgf·m을 구현했다. 또한 최대토크 허용 범위가 높아 고출력 엔진에 최적으로 대응하는 고성능 전용 습식 DCT 를 적용해 레이싱카에 어울리는 다이내믹한 가속 성능과 변속 응답성을 구현함과 동시에 연비 향상을 이뤘다. ‘RN30’는 잦은 선회와 고속 주행 상황에서도 안정감을 잃지 않도록 상시사륜구동(AWD) 방식을 적용했으며, 주행 시 운전자가 운전에 더욱 몰입할 수 있도록 하며 운전자의 조작 실수의 위험을 줄여 주는 고성능 특화 기술들이 적용됐다. ‘RN30’에 적용된 기술로는 ▲스포츠 주행 중 변속 시 엔진 RPM을 차량 스스로 빠르고 정확하게 보정해 운전자를 돕는 ‘Rev 매칭’, ▲가속감과 일치하는 강렬한 배기음을 구현하는 ‘전자식 가변배기시스템’, ▲급격한 선회 시 좌우 바퀴의 구동력을 전자적으로 제어해 미끄러짐을 방지하고 정교한 코너링을 돕는 ‘전자식 차동제한장치(e-LSD: Electric Limited Slip Differential)’ 등이 있다. 이 밖에도 가볍고 내구성이 높으며 친환경적인 고성능 플라스틱 소재들을 차량의 적재적소에 적용함으로써 경량화를 실현했으며, 중량 부품의 저중심 배치 및 시트 포지션의 후·하방 이동을 통해 무게중심을 낮췄다. 현대차 파리모터쇼 i30 ‘RN30’의 전체적인 실루엣과 측면 라인은 ‘신형 i30’를 계승하면서, 고속 및 선회 주행 시 흔들림 없이 안정적으로 주파해 나갈 수 있도록 기저면이 ‘낮고 넓은(Low&Wide)’ 비율로 디자인됐다. 전면부는 현대자동차만의 고유한 디자인 정체성을 표현하는 새로운 ‘캐스캐이딩(Cascading) 그릴’과 하이테크 헤드램프, 입체적인 형상의 주간 주행등(DRL: Daytime Running Light)이 어우러져 한층 공격적이고 강인한 이미지를 완성했다. 또한 엔진 후드 상단에는 대형 공기 배출구가 두드러지게 자리 잡고 있어 ‘RN30’의 폭발적인 엔진 성능을 짐작하게 하며, 공기 흐름에 최적화하기 위해 입체적으로 디자인된 휀더는 고속에서 공중에 떠 있는 듯한 독특한 느낌을 선사하고, 그 아래에 위치한 19인치 경량 알로이 휠은 스포티한 차의 특징을 반영하고 있다. ‘RN30’의 실내 디자인은 현대자동차 유럽디자인센터의 디자이너와 현대모터스포츠(HMSG) 소속 레이스 전문가들이 철저한 협업 과정을 거쳐 드라이빙 자체에 집중할 수 있는 레이아웃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드라이버의 몸을 완벽하게 감싸는 레이스용 버킷 시트와 차체 강성을 높이기 위한 통합형 롤케이지 는 위급한 순간에도 드라이버를 보호하도록 설계됐으며, 운전자가 자신의 주행을 기록하고 점검하기 위한 내·외부 특수 카메라가 장착됐다. 현대자동차, 고성능 N 콘셉트카 ‘RN 30’ 파리모터쇼서 세계 최초 공개 현대자동차는 ‘파리 모터쇼’에서 유럽에서 신차 출시를 앞둔 ‘신형 i30’를 중심으로 ‘i20(쿠페, 5도어, 액티브)’ 모델 3종, ‘캐스캐이딩 그릴’을 신규 적용한 ‘i10 상품성 개선’ 모델 등 유럽시장 주력 모델을 대거 전시한다. i30는 세계 판매량의 절반 이상이 유럽에서 나올 정도로, 현지에서 높은 인기로 많은 관심을 받는 유럽 전략 차종이다. 현대자동차 유럽법인 마케팅 담당 요흔 생필(Jochen Sengpiehl) 부사장은 이번 모터쇼에서 “‘신형 i30’는 유럽에서 디자인·개발되어 독일 뉘르부르크링에서 혹독한 주행 테스트를 거치며 유럽형 주행감성을 구현한, 유럽의 DNA로 탄생한 차”라며 “’신형 i30’는 현대자동차가 2020년까지 유럽 내 아시아 브랜드 중 1위 브랜드로 도약하는데 주춧돌이 될 주요 모델”이라고 소개했다. 현대차 파리모터쇼 i30 현대자동차는 이번 모터쇼에서 기존 i30의 가솔린 2.0 엔진 대신 중저속 구간의 동력성능과 연비 경쟁력을 강화한 ‘가솔린 1.4 터보’와 ‘가솔린 1.6 터보’ 엔진을 새롭게 장착한 ‘신형 i30’ 및 디젤 1.6엔진 탑재한 ‘신형 i30’를 선보인다. 또한 ‘신형 i30’는 일반 강판 대비 무게는 10% 이상 가벼우면서도 강도는 2배 이상 높은 초고장력 강판(AHSS: Advanced High Strength Steel, 인장강도 60kg/㎟급 이상)을 기존 27% 대비 2배에 달하는 53.5%로 확대 적용함으로써 한 차원 높은 충돌 안전성을 확보했다. 기존 i30의 역동적이고 세련된 스타일을 계승함과 동시에 한층 정제된 디자인으로 새롭게 탄생한 ‘신형 i30’는 전장 4,340mm, 전폭 1,795mm에, 기존 모델보다 15mm 낮아진 전고와 25mm 늘어난 후드로 날렵한 이미지를 구현했으며, 용광로에서 녹아내리는 쇳물의 웅장한 흐름과 한국 도자기의 우아한 곡선에서 영감을 받은 ‘캐스캐이딩 그릴’이 적용됐다. 현대자동차는 ‘파리 모터쇼’에서 ‘신형 i30’ 차량 전시와 함께, ‘신형i30’에 새롭게 적용된, 직분사 엔진의 효율성과 실용 영역 성능을 한층 개선한 최고출력 140마력(PS), 최대토크 24.7kgf·m의 동력성능을 자랑하는 카파 1.4 T-GDI 엔진과 7단 DCT도 함께 전시했다. ‘아이오닉 존’에서는 올해부터 유럽시장에 출시한 하이브리드 모델 ‘아이오닉 하이브리드’와 전기차 모델 ‘아이오닉 일렉트릭’, 내년 유럽 출시를 앞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인 ‘아이오닉 플러그인’의 3가지 라인업을 공개했으며, 프랑스 파리에서 택시로 이용되고 있는 ‘투싼 수소전기차’를 전시했다. 이 밖에도 ▲아이오닉 하이브리드의 파워트레인인 ‘카파 1.6 GDI 엔진’과 ‘6단 변속기’를 전시했으며, ▲아이오닉 라인업의 구동원리와 아이오닉 스토리를 볼 수 있는 ‘아이오닉 디지털 월’을 운영함으로써 방문객들이 현대자동차의 혁신적인 미래 기술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현대차 파리모터쇼 i30 이번 모터쇼에서는 제네시스 브랜드의 콘셉트카 ‘뉴욕콘셉트’가 현대자동차 전시관 내 별도의 전시 공간으로 마련한 ‘제네시스 존’에서 전시된다. ‘N 존’에서는 현대자동차가 ‘파리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하는 고성능 N 콘셉트카 ‘RN30’, 새로운 고성능 기술을 적용하고 테스트하는 ‘움직이는 고성능 연구소’인 콘셉트카 ‘RM16’, 2017년도 월드랠리챔피언십 대회에 출전할 3도어 기반의 ‘i20 WRC 랠리카’를 새롭게 선보인다. 또한 가상현실을 통해 WRC 경기를 4D로 체험할 수 있는 신규 ‘WRC VR 4D시뮬레이터’를 최초로 공개·운영하는데, 기존에는 조수석에 앉아 수동적으로 관람하는 체험이었다면, 이번 체험은 인터랙티브 기술 도입으로 체험자가 직접 드라이버가 되어 운전하는 방식으로 현실감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N 존’은 다양한 전시 및 체험물을 통해 전시관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재미를 제공하며 동시에 현대자동차의 고성능 기술력을 강조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현대자동차는 이번 ‘2016 파리 모터쇼’에 2,013㎡(약 609평)의 전시공간을 마련하고 ‘N 존’, ‘아이오닉 존’, ‘제네시스 존’의 3가지 특별 존을 운영하며, 총 20대의 차량을 전시해 관람객들에게 현대자동차의 기술력과 브랜드 이미지를 보다 효과적으로 알릴 예정이다. hikim0817@naver.com
  • 사단법인 한국계량산업협회, 29일 프레스센터서 창립 발기인 총회 개최

    사단법인 한국계량산업협회, 29일 프레스센터서 창립 발기인 총회 개최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6-09-29 12:47:03
    사단법인 한국계량산업협회(KAMI, Korea Association for Metrology Industry) 설립준비위원회(위원장 김진택)가 29일 한국프레스센터 기자회견장에서 창립 발기인 총회를 개최했다.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사단법인 한국계량산업협회(KAMI, Korea Association for Metrology Industry) 설립준비위원회(위원장 김진택)가 29일 한국프레스센터 기자회견장에서 창립 발기인 총회를 개최했다. 한국계량산업협회 창립 발기인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앞줄 왼쪽부터-김중규 경성제닉스 대표, 정난권 남전사 대표, 윤계웅 서창전기통신 회장, 김진택 한국계량산업협회 회장(삼성계기공업 대표), 조순용 전 청와대 정무수석, 김용수 전 한국농어촌공사 부사장, 오용근 전 양주시 부시장, 이병관 경기연구원 대외협력처장, 뒷줄 왼쪽부터 남원준 서울시립대 초빙교수, 최종웅 인코어드 테크놀리지 대표, 이갑원 전 LH공사 건설기술부문장, 김경진 디엠파워 대표, 서태일 정인이엔아이 대표, 이충기 전 SBS 감사, 이상태 전 대림건설 상무, 이봉형 전 주택관리공단 사장) 한국 산업계 계량 분야 전반에 관한 기술의 선진화와 산업의 진흥을 목표로 설립되는 사단법인한국계량산업협회는 계량 및 계측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회사 및 개인 등 관계 기관을 주요 회원으로 하고 있다. 이 날 협회 초대 회장으로 선출된 김진택(삼성계기공업 대표) 회장은 “앞으로 계량 관련 법령제도 및 시책의 조사연구와 건의 등 제도 개선에 관한 사업, 계량 기자재의 규격 및 표준 제정과 품질 검사·검정 및 품질인증사업, 정부·지방자치단체 및 계량 관련 기관·단체·기업 등이 위탁한 사업, 계량·시스템 제어 및 법정·비법정 계량기에 대한 정부 조달 및 공공기관 추천에 관한 사업, 계량 분야 국내·외 교류사업 및 수출 촉진에 관한 사업 등을 주요 사업 목표로 내세우고 회원사의 공익 증대를 위해 총의를 모으겠다”고 말했다. 한국계량산업협회 창립 발기인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앞줄 왼쪽부터-김중규 경성제닉스 대표, 정난권 남전사 대표, 윤계웅 서창전기통신 회장, 김진택 한국계량산업협회 회장(삼성계기공업 대표), 조순용 전 청와대 정무수석, 김용수 전 한국농어촌공사 부사장, 오용근 전 양주시 부시장, 이병관 경기연구원 대외협력처장, 뒷줄 왼쪽부터 남원준 서울시립대 초빙교수, 최종웅 인코어드 테크놀리지 대표, 이갑원 전 LH공사 건설기술부문장, 김경진 디엠파워 대표, 서태일 정인이엔아이 대표, 이충기 전 SBS 감사, 이상태 전 대림건설 상무, 이봉형 전 주택관리공단 사장) 김 회장은 특히 “법정·비법정으로 분리된 계량 분야 업체들과 계량·계측으로 산재된 2000여업체들을 망라해 단일화 된 통합기구를 설립하는 것은 계량·계측업계의 질적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필수적 선결과제”라며 “정부 조달 및 공공기관 추천에 관한 현재의 불합리한 구조를 개선하고 공정성을 담보한 합리적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야말로 업계의 필연적 요구”라고 밝혔다. 무엇보다 “글로벌화 된 국내외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코트라 등 국가기관과의 연계성을 강화하고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시장을 넘어 세계시장 진출로의 교두보 역할을 자임하겠다”고 강조했다. 한국계량산업협회 창립 발기인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앞줄 왼쪽부터-김중규 경성제닉스 대표, 정난권 남전사 대표, 윤계웅 서창전기통신 회장, 김진택 한국계량산업협회 회장(삼성계기공업 대표), 조순용 전 청와대 정무수석, 김용수 전 한국농어촌공사 부사장, 오용근 전 양주시 부시장, 이병관 경기연구원 대외협력처장, 뒷줄 왼쪽부터 남원준 서울시립대 초빙교수, 최종웅 인코어드 테크놀리지 대표, 이갑원 전 LH공사 건설기술부문장, 김경진 디엠파워 대표, 서태일 정인이엔아이 대표, 이충기 전 SBS 감사, 이상태 전 대림건설 상무, 이봉형 전 주택관리공단 사장) 한국계량산업협회 창립 발기인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앞줄 왼쪽부터-김중규 경성제닉스 대표, 정난권 남전사 대표, 윤계웅 서창전기통신 회장, 김진택 한국계량산업협회 회장(삼성계기공업 대표), 조순용 전 청와대 정무수석, 김용수 전 한국농어촌공사 부사장, 오용근 전 양주시 부시장, 이병관 경기연구원 대외협력처장, 뒷줄 왼쪽부터 남원준 서울시립대 초빙교수, 최종웅 인코어드 테크놀리지 대표, 이갑원 전 LH공사 건설기술부문장, 김경진 디엠파워 대표, 서태일 정인이엔아이 대표, 이충기 전 SBS 감사, 이상태 전 대림건설 상무, 이봉형 전 주택관리공단 사장) 한국계량산업협회 발기인으로는 관련 업계에서 최종웅 인코어드 테크놀리지 대표(전 LS산전 사장), 윤계웅 서창전기통신 회장, 김태인 카스 대표, 박혜린 옴니시스템 회장, 정난권 남전사 대표, 고상욱 이노템 대표, 서성수 동양기전 대표, 서태일 정인이엔아이 대표, 정웅교 재다INS 대표, 김중규 경성제닉스 대표, 김경진 디엠파워 대표, 정종국 한국아이치 전무, 김인홍 전 태영건설 전무, 이상태 전 대림건설 상무, 업계 외로 이충기 전 SBS 감사, 조순용 전 청와대 정무수석, 이병관 전 경기도 기획행정실장, 김용수 전 한국농어촌공사 부사장, 이봉형 전 주택관리공단 사장, 이갑원 전 LH공사 건설기술부문장, 남원준 서울시립대 초빙교수, 오용근 전 양주시 부시장, 박성권 전 경기도시공사 본부장, 고윤기 변호사 등 30여명이 참여한다. 한국계량산업협회 창립 발기인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앞줄 왼쪽부터-김중규 경성제닉스 대표, 정난권 남전사 대표, 윤계웅 서창전기통신 회장, 김진택 한국계량산업협회 회장(삼성계기공업 대표), 조순용 전 청와대 정무수석, 김용수 전 한국농어촌공사 부사장, 오용근 전 양주시 부시장, 이병관 경기연구원 대외협력처장, 뒷줄 왼쪽부터 남원준 서울시립대 초빙교수, 최종웅 인코어드 테크놀리지 대표, 이갑원 전 LH공사 건설기술부문장, 김경진 디엠파워 대표, 서태일 정인이엔아이 대표, 이충기 전 SBS 감사, 이상태 전 대림건설 상무, 이봉형 전 주택관리공단 사장) 김진택 협회장은 1987년 업계에 처음 발을 들여 놓은 뒤 1990년 삼성계기공업을 설립, 30년간 계량·계측기 제조업 외길을 걸어 온 입지전적 기업인이다. 한편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최미애 계량측정제도과장은 “계량·계측 업계의 질적 발전과 세계시장 진출을 위한 협회 설립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happyyjb@tvreport.co.kr
  • [동영상시승기] 동급 경쟁불허, 국내산 럭셔리 대형세단 ‘제네시스 G80 3.8’

    [동영상시승기] 동급 경쟁불허, 국내산 럭셔리 대형세단 ‘제네시스 G80 3.8’

    시승기
    happyyjb 2016-09-29 08:30:25
    ▶▶ 동영상 클릭 → GENESIS G80 3.8 HTRAC REVIEW ▶▶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오토매거진(tbsTV)을 통해 소개해드릴 차량은 G80 3.8모델입니다. 차명 제네시스에서 G80으로 이름을 바꾸고 보다 보강된 사양으로 다져졌는데요. 차량 이름 제네시스가 브랜드 명으로 바뀌면서 G80의 완성도가 한층 높아졌습니다. 완벽히 보완된 G80을 꼼꼼하게 살펴봤습니다. 심장을 비롯해 구동계통은 그대로 물려받았습니다. 시승차량은 3.8리터 직분사 가솔린엔진 GDi 심장을 가진 HTRAC. 풀타임 사륜구동 럭셔리 대형세단 G80 3.8 HTRAC입니다. 현재 엔진배기량 별로 3.3리터와 3.8리터 두가지 사양으로 판매되고 있는데요. 이차는 3.8에 모든 옵션을 추가한 녀석입니다. 편의장비는 물론 주행 안전장치까지 갖춰진 없는 게 없는 파이니스트 트립 풀옵션 차량입니다. 기본 차 값만 7,170만원. 전자식 사륜구동 HTRAC과 파노라마 썬루프 옵션을 더해 7,540만원에 구입할 수 있는 럭셔리세단입니다.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와 BMW 5시리즈가 경쟁모델 인데요. 솔직히 G80은 대형차로 분류되고요. E클래스와 5시리즈는 준대형차라는 점에선 ‘비교대상이 될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편의사양이나 주행감에서 ‘G80이 더 앞서지 않나~’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E클래스와 S클래스, 5시리즈와 7시리즈 사이 포멧에 포지션한 럭셔리차량이 되지 않을까~’ 생각 됩니다. 차체크기는 기존 제네시스 일 때와 변화는 없습니다. (차체크기 길이 4,990㎜, 너비 1,890㎜, 높이 1,480㎜, 휠베이스 3,010㎜) 제네시스를 소유하고 있는 운전자가 아니라면 쉽게 구분이 어려울 정도의 소소한 변화인데요. 앞뒤범퍼 디자인이 살짝 바뀌었습니다. 크롬 디자인의 변화가 살짝 있고요. 전조등은 블랙베젤에 LED 헤드램프가 전방을 훤~하게 비춥니다. 실루엣(옆모습 라인)만 보면 제네시스인지 G80인지 알 수 없습니다. 스포츠카처럼 쭈욱 뻗은 후드에 짧은 오버행. 스포츠쿠페 형태의 날렵한 모습입니다. 외형보다 실내 디자인의 변화가 더 크게 느껴지는데요. 구석구석의 디테일을 높이면서 보다 완벽에 가까운 실내로 업그레이드 됐습니다. 가장 먼저 눈에 띄는 부분은 기어노브 인데요. 전자식 변속레버(SBW, Shift by Wire)로 바뀌면서 조작이 간편해졌습니다. 후진(R)과 중립(N), 전진(D)은 레버로 조작하고요. 파킹(P)은 버튼입니다. 수동 변속으로 다이내믹한 드라이빙을 원한다면 스티어링 휠 뒤에 마련된 패들 시프트로 조작하면 좀 더 재밌는 드라이빙을 즐길 수가 있죠. 데시보드와 도어 마감재도 살짝 바뀌었고요. 센터페시아 하단에 스마트폰 무선충전 시스템이 추가됐습니다. 충전으로 인한 너저분한 선들이 없어졌죠. 또 계기판 연료게이지가 디지털화면에서 바늘 게이지로 바뀌습니다. ▶▶ 동영상 클릭 → GENESIS G80 3.8 HTRAC REVIEW ▶▶ 편의 장치는 너무 많아서 열거하기도 어려울 정도인데요. 헤드업 디스플레이(HUD), 360도 어라운드뷰 모니터링 시스템, 고스트 도어 클로징, 애플 카플레이, 렉시콘 17개 스피커의 사운드, 뒷좌석 듀얼 모니터, 쿨링시트 등이 있고요. 주행 안전 장치로는 앞차의 주행상황에 따라 자동으로 가감속하는 ‘적응형 크루즈컨트롤(어드밴스드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ASCC))’, 보행자 인식 기능을 추가한 ‘긴급제동 시스템’, 차선을 스스로 유지하고 운전자의 부주의 상태를 경고하는 ‘주행 조향보조 시스템(LKAS)’과 ‘고속도로 주행지원 시스템(이하, HDA) 등이 적용됐습니다. 이전 제네시스보다는 반 자율주행 성능이 휠씬 높아졌습니다. EQ900에서 선보인 것과 동일한 수준으로 업그레이드 됐습니다. 현대차가 쌓아온 최첨단장치들을 거의 모두 경험할 수 있는 차량이 아닐까 싶네요. HDA는 내비게이션과 연동되면서 고속도로 톨게이트를 진입하는 순간 계기판과 헤드업디스플레이에 ‘HDA’가 표시되면서 스티어링 휠 움직임에 보다 강한 저항이 들어가는데요. 차선 중앙을 읽어 들이면서 핸들을 스스로 제어하게 됩니다. 더욱 안정감있는 능동형 자율주행에 다가섰다고 볼 수 있습니다. 순간순간 발전하는 자동차 기술력이 놀랍다는 생각을 하게 만듭니다. 누구나 G80 핸들을 잡는다면, 고속도로에서 아주 편안하게 달릴 수 있겠어요. 핸들에 손만 가지런히 올려놓으면 스스로 달려갑니다. 이런 주행장치들을 통합해서 제네시스 스마트 센스(GENESIS SMART SENSE)’라는 ‘지능형 안전운전 지원기술’이라고 하는데요. 이 정도 기술력이면 조만간 완전 자율주행 시대로 곧 다가서지 않을까 싶네요. 럭셔리 대형 세단답게 아주 조용하고 차분합니다. 풀 가속하지 않는 이상 엔진 소음은 들리지도 않고요. 하체소음도 거의 차단됐습니다. 고르지 않는 노면을 매끄러운 노면으로 착각할 정도입니다. 편안한 럭셔리 대형세단이라는 단어가 절로 나오네요. 장거리를 달려도 처음 탑승했을 때 그 느낌 그대로 목적지에 도착해주는 편안함 입니다. 이 녀석의 파워트레인은 V형 6기통 람다 가솔린 심장과 후륜전용 8단 자동변속기와 조합됐는데요. 배기량만큼이나 발진 가속성능과 주행성능에서는 부족한 점을 전혀 찾아 볼 수가 없습니다. 다만, 생각보다 연료를 좀 많이 흡입한다는 점이 단점으로 꼽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신연비(3.8 AWD 19인치 기준) 복합 8.6㎞/L, 도심 7.5㎞/L, 고속도로 10.4㎞/L) 연비 외에는 단점이 거의 없는 차량이 아닐까 싶고요. 올 연말 출시될 3.3리터 터보엔진을 올린 G80 스포츠와 내년 초 디젤 모델이 기대가 되는 차량입니다. 움직임이 아주 듬직합니다. 평소 일반주행에서는 후륜구동 감각을 느끼게 만들기도 하는데요. 출발시에는 HTRAC이 앞뒤 구동력을 40:60으로 배분하다가 와인딩 구간에서 코너를 탈출할 때는 앞 바퀴에 구동력을 모두 실어주기도 하고요. 오르막을 오를 때는 뒷바퀴에 30:70으로 힘을 더 실어 거침없이 오를 수 있게 도와줍니다. 주행감은 두말할 것도 없습니다. 2톤(자막-공차중량 2,035㎏)이 넘는 묵직한 몸무게와 네바퀴 구동이 만들어낸 달리기 성능인데요. 도심과 고속도로 주행할 것 없이 차분하고 럭셔리합니다. 퍼포먼스 주행을 원한다면 순간 또 다른 모습으로 변신하는데요. 풀가속을 해보면 5,000rpm에 도달하면서 40.5㎏m 최대토크로 밀어 붙이고요. 6,000rpm에 이르면서 315마력의 최고출력을 발휘합니다. 가속감이 묵직하긴 하지만 ‘가속페달에 힘을 줄수록 몸놀림이 가뿐하게 느껴진다’고나 할까요. 차체균형에서 조율이 잘됐다라는 표현이 맞을 것 같습니다. 달리면 달릴수록 편안하고 오래 앉아 있어도 불편합이 적은 녀석입니다. 특히, 속도 방지턱을 지날 때도 걱정 할 필요가 없습니다. 자연스러움 그 자체 입니다. 큰 출렁임 없이 부드럽게 통과하는데요. 평소에는 하체가 단단하지만 고르지 못한 노면이나 속도방지턱을 지날 때면 스스로 서스펜션 압력을 조절해 충격을 흡수해버립니다. 차체까지 충격을 주지 않는다는 얘기죠. ‘수명이 짧은 ‘에어 서스펜션’보다 더 진보한 ‘전자제어 서스펜션’ 기술력이라고 할 수 있겠죠. 현대자동차가 그동안 쌓아온 자동차 기술력을 제네시스브랜드를 통해 자신감있게 보여주는 제품이 바로 EQ900와 G80가 아닐까 싶고요. 시간이 흐를수록 진일보할 자동차 기술력을 제네시스브랜드의 제품을 통해 경험 할 수 있지 않을까 기대를 걸어봅니다. 고급 세단이 갖춰야 할 기본덕목을 빠짐없이 갖춘 ‘G80’이었습니다. ▶▶ 동영상 클릭 → GENESIS G80 3.8 HTRAC REVIEW ▶▶ 임재범 기자 happyyjb@tvreport.co.kr
  • BMW 100년 자동차기술력, 고성능 M부터 친환경, 럭셔리카 질주

    BMW 100년 자동차기술력, 고성능 M부터 친환경, 럭셔리카 질주

    시승기
    happyyjb 2016-09-27 08:30:16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1916년 독일 뮌헨에서 항공기 엔진회사로 설립된 BMW가 올해로 100년의 역사로 자동차 기술력을 다졌다. BMW(Bayerische Motoren Werk, 바이에리셰 모토렌 베르케)는 제1차 세계대전(1914~1919년)에서 동맹국(독일, 이탈리아, 오스트리아)의 패배로 독일에서 더 이상 비행기를 제작할 수 없게 되면서 모터사이클 생산을 시작했고, 1928년 자동차 산업까지 영역을 넓혀 현재까지 입지를 다져온 자동차브랜드다. BWM그룹코리아가 지난 21일부터 22일 양일간 BWM 100주년을 기념해 제주 서귀포 히든클리프 & 네이쳐호텔에서 연례 기자단 시승행사를 개최했다. 고성능을 대표하는 M브랜드 스포츠카부터 친환경 전기차와 최고급 세단까지 BMW코리아가 보유한 26대의 핵심차량들을 시승하는 행사다. 이날 기자가 시승한 모델은 뉴 M3 LCI와 뉴 740d xDrive를 차례대로 경험했다. 제주 해안과 산록 도로를 따라 와인딩을 경험할 수 있는 시승경로로 제주시에서 서귀포시까지 이어지는 125㎞ 구간에서 펼쳐졌다. 처음 핸들을 잡은 차량은 BMW 퍼포먼스카의 대명사 M3였다. 뉴 M3 LCI는 야생마의 본능을 느끼게 만드는 매력덩어리였다. 8기통 자연흡기를 택했던 이전 모델과 달리 6기통 트윈 터보심장을 얹었다. 도로 대부분이 제한속도 60㎞/h인 제주에서 과연 M3의 본능을 깨울 수 있을까 싶었다. 와인딩 구간이 많은 제주도로를 달리기에는 안성맞춤이었다. 뉴 M3 LCI는 탄소배출량을 조금이라도 줄이기 위한 방법으로 자연흡기를 포기한 심장이다. 두 개의 터보를 달고 직렬 6기통 3.0리터 엔진으로 다운사이징 됐다. 제원상 최고출력이 구형보다 11마력이 더 높아지면서 엔진회전수가 무려 7,300rpm에서 431마력의 출력 뽑아준다. 수치를 나눠보면 1리터당 143마력이라는 계산이다. 저속과 고속에서 각각 터지는 두 개의 터보차저가 더해지면서 최대토크 회전수 영역도 폭이 넓어졌다. 1,850~5,500rpm 사이에서 56.1㎏m 토크로 아스팔트를 강력하게 밀어내는 힘을 가졌다. 뉴 M3 LCI는 생김새부터 근육질을 과시한다. 고성능을 뽐내듯이 보닛 가운데에 우뚝 솟은 파워 돔과 좀 더 공격적인 전면이 3시리즈와 달리하는 모습이다. 이전모델의 경우 독일차스러운 기계적 감성 매력을 보여줬다면, 뉴 M3 LCI는 좀더 부드러운 감성을 표현하고 퍼포먼스는 더 과격해졌다. 가속페달을 조금만 밟아도 M만의 까칠한 매력을 뿜어낸다. 묵직한 토크와 강력하게 다가오는 가속력. 온 몸으로 전해지는 펀치감이 예술이다. ‘으르렁~’거리는 사운드가 오른발에 힘을 실어주지만 도로별 제한속도라는 한계에 오른발에 힘을 뺄 수 밖에 없었다. 엔진과 7단 DCT의 조화는 아주 매끈했다. 거의 모든 회전영역에서 폭발적인 파워를 뿜어내는 엔진을 모두 흡수하고 받아주는 대용량의 ‘7단 M 더블클러치 변속기’를 통해서 시속 100㎞를 통과하는데 4.1초면 충분한 가속력을 자랑한다. 다음 시승모델은 뉴 740d xDrive. 뉴 M3 LCI와는 정반대 성격을 지닌 차량으로 상시 사륜구동 시스템과 BMW 레이저라이트, M 스포츠 패키지가 핵심이다. 럭셔리 차량의 극치를 보여주는 6세대 7시리즈 3.0리터 트윈파워 터보 직렬 6기통 디젤 엔진을 장착해 최고출력 320마력, 최대토크 69.4kg·m의 강력한 힘을 발휘한다. 이차는 유일하게 M 스포츠 패키지를 적용해 디자인이 기존 모델과는 차별화된 것이 특징이다. 전면부는 블랙 하이글로스 키드니 스트럿으로 변경된 M 키드니 그릴을 갖추고 있다. 측면은 에어브리더와 B 필러, 윈도우 프레임을 모두 블랙 하이그로스로 마감해 럭셔리함을 더했으며, M의 역동성을 강조해주는 M 사이드 뱃지가 추가됐다. 뿐만 아니라 19인치 M 경합금 휠과 블랙 색상의 후면 범퍼 트림과 블랙 하이글로스로 마감된 배기 파이프 적용 등 7시리즈 최초로 적용된 M 스포츠 패키지의 차별성이 부각됐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까지의 가속시간은 5.2초로 스포츠카의 성능을 자랑하지만 마냥 편안하기만한 럭셔리 세단이다. 시승에 이어 마틴 슈토이렌탈러 BMW코리아 연구개발(R&D)센터 이사의 'BMW 그룹 지속가능성과 100년 역사'와 수입자동차 최초의 대한민국명장인 BMW코리아 장성택 상무의‘자동차 기술과 원리’를 주제로 한 세미나로 이어졌다. 마틴이사는 “BMW 혁신의 중심에는 ‘전기차’가 있고, 현재 자동차 시장의 핵심 주제는 '전기차'다”며 “향후 5~6년 후에는 '자율주행'이 더 큰 기술력이 될 것이며 자율주행차 시대도 머지않아 도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BMW i3는 본격적인 전기차 시대를 열어줬고, 개발과정에서 전기차에 대한 수많은 기술적 노하우를 축적했다"고 강조하며 "수많은 기술적 노하우가 PHEV(수소전기차) 모델에 적용되면서 새로운 미래자동차시장을 열어주고 있다. 향후 많은 모델에 이 같은 기술력이 적용된 모델들이 소개될 것이다. 새로운 i3가 BMW 미래 100년 혁신의 포문을 열 것 "이라고 말했다. 오는 10월 열리는 파리모터쇼에서 한번 충전으로 주행가능거리가 기존 모델 대비 약 50% 이상 늘어난 신형 i3를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다. 일상 운행시 재충전하지 않고도 최대 200㎞ 거리를 달릴 수 있다. 마틴 이사는 "BMW는 향후 100년을 내다보는 '비전 넥스트 100'으로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 미래 자동차 개발에 집중하고 있는 독일 뮌헨 FIZ 연구개발센터의 엔지니어 인력을 향후 4만명까지 늘릴 계획"이라고 미래 비전 전략을 소개했다. 장성택 상무는 자동차에 대한 기본적인 기술과 원리에 대해 깊고 가볍게 설명을 했다. 엔진구조에 대한 설명부터 부품, 과정, 원리까지 수십 년간 쌓아온 자동차 정보와 기술을 이해하기 싶게 설명함으로써 대한민국 자동차명장이 무엇인지 느낄 수 있었다. 특히, 자동차 기본 지식인 안전장치와 마력(horse power)과 토크(torque)에 대해 알기 쉽고 재치있게 설명을 이어갔다. 장 상무는 “자동차는 기초가 튼튼해야만 한다. 자동차를 안전에 중심을 두고 만들면 비용이 높아지고 무거워지며 공정이 복잡해짐과 동시에 생산 비용이 높아질 수 밖에 없다. BMW는 이상적 차를 어떻게 만들 것인가에 대해 독일 FIZ(BMW R&D 센터)에서 많은 연구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서귀포(제주)=임재범 기자 happyyjb@tvreport.co.kr
  • 렉서스, 제5회 렉서스 디자인 어워드 개최

    렉서스, 제5회 렉서스 디자인 어워드 개최

    데일리 뉴스
    2016-09-26 22:40:07
    렉서스, 제5회 렉서스 디자인 어워드 개최 [TV리포트(카리포트)=김혜인 기자] 렉서스는 전세계 청년 디자이너들의 등용문인 제 5회 렉서스 디자인 어워드의 글로벌 작품 모집을 진행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국내 렉서스 홈페이지에도 응모 코너를 마련, 한국 디자이너의 적극적인 응모를 지원한다. 렉서스 디자인 어워드는 렉서스가 개인, 그룹, 국적을 불문한 전세계 청년 크리에이터를 대상으로 펼치는 국제 디자인 공모전으로 2012년 10월 창설되었다. 청년 디자이너들이 그들의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세계 최고 디자이너들의 멘토링과 협업을 통해 실제 작품으로 구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궁극적으로 젊은 크리에이터의 육성을 도모하고, 풍요로운 미래에 공헌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5회 대회의 테마는 ‘YET(이율쌍생)’이다. 렉서스 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이번 테마에 대해 "렉서스에 있어서 Yet 철학은 양립이 불가능해 보이는 요소들을 결합시키는 용기를 준다. 예를 들어 ‘매우 편안한 승차감 그러나 짜릿한 주행 역동성’ 같은 것이다. Yet 철학에 의해서 렉서스는 타협하지 않고 예상 밖의 그러나 놀라운 새로운 시너지를 창조하기 위한 시도를 하고 있다. Yet은 잠재된 창의력의 폭발을 점화시키는 불꽃이자, 새로운 돌파구를 만드는 촉매제와 같은 것으로 렉서스로 하여금 미래의 모빌리티를 형성하게 될 디자인과 기술의 이상적인 미개척 분야를 탐구하게 한다.” 고 설명했다. 12명의 수상자를 선정하는 제5회 렉서스 디자인 어워드의 결과는 2017년 초에 발표되며 수상자들은 전세계 가장 큰 규모의 디자인 전시회인 밀라노 디자인 위크(Milan Design Week)를 통해 작품을 알릴 기회를 제공받는다. 특히 최종 선정된 네 명의 디자이너들은 유명 디자이너의 멘토링을 통해 그들의 디자인을 프로토타입으로 제작하게 되며 작품당 최대 3백만엔의 제작비를 지원받는다. 이 4점의 프로토타입 작품 중에서 그랑프리가 선정된다. hikim0817@naver.com
  • 팀 아우디 코리아 유경욱 선수, '2016 아우디 R8 LMS컵' 올 시즌 최고 성적 3위 달성

    팀 아우디 코리아 유경욱 선수, '2016 아우디 R8 LMS컵' 올 시즌 최고 성적 3위 달성

    모터스포츠
    2016-09-26 22:25:35
    팀 아우디 코리아 유경욱 선수, '2016 아우디 R8 LMS컵' 올 시즌 최고 성적 3위 달성 [TV리포트(카리포트)=김혜인 기자] 아우디 코리아(사장: 세드릭 주흐넬)는 9월 24~25일 전남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KIC)에서 개최한 아우디의 원메이크 국제대회 ‘2016 아우디 R8 LMS컵’ 한국전에서 유경욱 선수가 7라운드 3위로 올 시즌 최고 기록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국내 수입차 브랜드 최초이자 유일한 레이싱 팀인 ‘팀 아우디 코리아’ 소속 유경욱 선수는 세계적 기량의 선수들과 치열한 접전을 벌인 끝에 올 시즌 최고 기록을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로써 지난 ‘2015 아우디 R8 LMS컵’ 영암 경기 준우승에 연이은 값진 성과를 보여줌으로써 홈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보답했다. 팀 아우디 코리아 유경욱 선수, '2016 아우디 R8 LMS컵' 올 시즌 최고 성적 3위 달성 유경욱 선수는 “이번 시즌 새롭게 도입된 ‘아우디 R8 LMS’ 차량 성능을 만끽했을 뿐 아니라 팀 아우디 코리아의 완벽한 팀웍으로 올 시즌 최고 기록을 달성할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 “올 시즌 마지막까지 최고의 기량을 발휘하여 팀 아우디 코리아에 뜨거운 응원을 보내주신 많은 분들에게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2016 아우디 R8 LMS컵’ 한국전에서 유경욱 선수는 폴란드 출신 Jan Kisiel 선수의 반칙 실격패로 7라운드 3위에 올라 역전의 드라마 주인공이 되기도 했다. 또한 연이어 진행된 8라운드에서는 벨기에 출신 Alessio Picariello 선수와 접촉 사고 등 크고 작은 사고를 겪었음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당당히 완주하는 모습을 보여 홈 경기 팬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한편 ‘2016 아우디 R8 LMS컵’ 제4전 7라운드 1위는 홍콩 출신 Marchy Lee 선수가 차지했으며 2위는 스위스 출신의 Rahel Frey 선수, 3위는 팀 아우디 코리아 유경욱 선수가 올랐다. 또한 제4전 8라운드 1위는 말레이시아 출신 Alex Yoong 선수가 차지했으며, 2위는 에스토니아 출신 Martin Rump 선수, 3위는 홍콩 출신 Marchy Lee 선수가 차지했다. 팀 아우디 코리아 유경욱 선수, '2016 아우디 R8 LMS컵' 올 시즌 최고 성적 3위 달성 올해 5회 째를 맞이한 아우디의 첫 원메이크 국제대회 ‘아우디 R8 LMS컵’ 2016년 시즌은 급부상하고 있는 신인 선수와 다음 세대의 아우디 R8 LMS 경주용 차량을 처음 선보이는 기념할만한 시즌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이미 세계적 명성이 높은 선수들과 젊고 패기 넘치는 신인 선수들이 함께 참여, 지금까지의 시즌들 중 가장 젊고 경쟁이 치열한 선수 라인업으로 시즌 시작부터 모터스포츠 열성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아우디 R8 LMS컵’ 2016년 시즌은 지난 5월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시즌 개막전을 시작으로 태국 창 서킷, 말레이시아 세팡 인터내셔널 서킷, 대한민국 영암 인터내셔널 서킷, 대만 펜베이 서킷을 거쳐 다시 중국 상하이 인터내셔널 서킷까지 총 6전 12라운드 경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요그 디잇츨 아우디 코리아 마케팅 상무는 “이번 시즌에는 모터스포츠 용도로 디자인되고 개발된 ‘아우디 R8 LMS’ 경주용 차량을 처음 접하게 됨으로써 아우디 경량(Light Weight) 기술을 선보이는 최적의 쇼케이스 역할을 했을 뿐만 아니라 전 세계 최고의 선수들이 오직 실력만으로 승부를 겨루는 원메이크 레이스 중 가장 박진감 넘치는 대회 명성에 걸맞는 명장면이 대거 연출되었다”라며 만족감을 표현했다. 또한 “아우디에 흐르는 빠르고 날렵하며 진보적이고 정교한 모터스포츠의 DNA를 증명 하듯 올 시즌 마지막까지 선수들이 승패를 떠나 도전과 경쟁을 즐기며 최고의 기량을 뽐내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hikim0817@naver.com
  • BMW 코리아, ‘닥터 BMW 위크’ 캠페인 실시

    BMW 코리아, ‘닥터 BMW 위크’ 캠페인 실시

    데일리 뉴스
    2016-09-26 22:17:56
    BMW 코리아, 고객안전 위한 ‘닥터 BMW 위크’ 캠페인 실시 [TV리포트(카리포트)=김혜인 기자] BMW 코리아(대표 김효준)는 전국 BMW 공식 딜러 서비스 센터에서 BSI(BMW Service Inclusive) 기간이 만료된 BMW 전 모델을 대상으로 9월 26부터 10월 23일까지 4주간 ‘닥터 BMW 위크(Dr. BMW Week)’를 진행한다. 이번 ‘닥터 BMW 위크’ 캠페인은 BSI 기간이 만료된 차량에 대해 배터리 상태, 차량 실내외 위험물 체크 등 외부장착물을 포함한 40가지의 무상 점검을 제공하여 고객이 차량을 올바르게 관리하고 안전하게 운행할 수 있도록 마련된 캠페인이다. BSI는 소모품 교환 및 정기 점검 서비스를 5년/10만km까지 제공하는 서비스다. 아울러 이번 캠페인 기간 동안 무상 점검 서비스와 함께 BMW 오리지널 부품과 공임, 엔진오일 등을 2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단, 사고수리, 타이어, 라이프스타일 및 타 액세서리 구매 등은 할인에서 제외된다. 또한 공임 및 부가세를 포함한 유상 수리 비용이 100만원 이상일 경우에는 수리비 10만원 할인권을 제공한다. hikim0817@naver.com
  • 세련된 스칸디나비안 디자인, ‘스웨디시 젠틀맨’ 세단 S90

    세련된 스칸디나비안 디자인, ‘스웨디시 젠틀맨’ 세단 S90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6-09-26 09:30:06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가 26일 오전 새로운 플래그십 세단 ‘더 뉴 S90(The New S90)’을 국내시장에 출시하고 예약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스웨디시 럭셔리 세단 ‘더 뉴 S90’은 ‘더 뉴 XC90’에 이은 다이내믹한 비율과 북유럽 특유의 심플함이 강조된 스칸디나비안 디자인이 조화를 이룬 볼보자동차의 새로운 디자인을 이어갈 모델이다. 브랜드 설립 이래 현재까지 지켜온 인간중심의 철학이 반영된 볼보자동차의 기술이 집약된 안전 및 편의장치를 적용하고, 천연소재로 마감된 인테리어로 품격을 높여 ‘스웨디시 젠틀맨’이라는 새로운 콘셉트의 세단으로 완성됐다. 차별화된 디자인과 상품성, 인간을 위한 섬세한 배려가 돋보이는 ‘더 뉴 S90’은 국내 수입차 시장 성장을 주도해온 준대형급 세단 시장에서 가장 매력적인 대안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을 것이다. 더 뉴 S90은 볼보자동차의 국내 시장 스테디셀러인 S80 출시 이후 10년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플래그십 세단이다. 새로워진 볼보자동차를 상징하는 올 뉴 XC90에 이어 두 번째 출시된 90시리즈 제품인 ‘더 뉴 S90’은 왜건과 SUV 강자로 알려진 볼보자동차가 글로벌 프리미엄 세단 시장에 도전하기 위해 야심 차게 출시한 E세그먼트 세단이다. 더 뉴 S90의 외관은 차체를 보다 낮고 넓고, 길어 보이게 하는 볼보자동차만의 시그니처 비율이 적용됨으로써 다이내믹한 인상을 뿜어낸다. 강인하고 대담한 직선형의 디자인과 유려한 쿠페형 옆 라인, 입체적인 프론트립 등이 조화를 이뤄 동급의 경쟁모델 중 가장 역동적이면서도 스포티한 감성을 자랑한다. 1960년대 큰 인기를 끈 전설적인 스포츠카 P1800에서 영감을 받은 ‘콘셉트 쿠페’를 모티브로 완성된 디자인에 볼보의 새로운 아이코닉 디자인 요소가 절묘한 조화를 이뤘다. 역동적이면서도 대담한 외관의 인상을 완성해주는 직선형 디자인은 실내공간에도 적용되어 일체감을 이뤘다. 가로로 곧게 뻗은 직선형의 대시보드는 탑승객에게 시각적으로 넓은 공간감을 선사한다. 천연 우드트림과 나파 가죽 등의 천연소재로 완성도가 높다. 인테리어는 실용적인 북유럽 디자인이 적용돼 심리적인 편안함과 안락함을 갖췄다. 특히, 올 뉴 XC90을 통해 처음 선보였던 바워스&윌킨스(Bowers & Wilkins) 사운드 시스템은 더 뉴 S90에서 한층 더 업그레이드됐다. 사운드 디자이너가 참여해 볼보자동차의 고향인 스웨덴 예테보리 콘서트홀의 음향 기술을 그대로 재현됐다. 더 뉴 S90 은 볼보자동차가 자랑하는 첨단 안전기술과 다양한 편의 시스템을 기본 적용해 우수한 상품성을 갖추면서도 국내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하기 위해 공격적으로 가격을 책정해 경쟁력을 높였다. 반자율주행 기술인 파일럿 어시스트 II (Pilot Assist II), 헤드업 디스플레이, 대형 동물을 감지하고 교차로에서 추돌 위험을 감지하는 인텔리세이프 시스템 등 다양한 최신 기술을 모든 트림에서 경험할 수 있다. 또, 유럽 프리미엄 브랜드로 유일하게 5년 또는 10만 km의 무상 보증 기간을 제공하고, 해당 기간 동안 소모품을 무상 지원한다. 국내 출시되는 더 뉴 S90은 디젤엔진인 D4와 D5 AWD, 가솔린 엔진은 T5이다. 모두 볼보의 새로운 엔진 계통인 '드라이브-E 파워트레인'이 적용됐으며, 2.0리터 4기통 신형 엔진과 8단 자동 변속기의 조합으로 역동적인 주행성능을 자랑한다. 특히, 더 뉴 S90 D5 AWD 는 파워펄스(Power Pulse) 기술이 적용돼 최대출력 235마력, 최대토크 약 48.9 kg•m의 업그레이드된 성능을 발휘한다. 볼보자동차코리아 이윤모 대표는 "더 뉴 S90을 통해 새로워진 볼보자동차를 국내 고객에게 널리 알릴 것”이라며, “뛰어난 상품성과 차별화된 스웨디시 가치를 바탕으로 준대형급 세단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겠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국내 판매가격은 트림에 따라 5,990~7,490만원(VAT포함)이다. happyyjb@tvreport.co.kr
  • 넥센스피드레이싱 5라운드 N’fera GT-300/BK-Onemaker 통합전 한정우, 김현석 우승

    넥센스피드레이싱 5라운드 N’fera GT-300/BK-Onemaker 통합전 한정우, 김현석 우승

    모터스포츠
    2016-09-25 18:09:02
    넥센스피드레이싱 5라운드 엔페라 한정우 김현석 우승 [TV리포트(카리포트)=김혜인 기자, 제공=한국모터스포츠기자단] '2016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 엔페라컵’ 5라운드가 25일 전남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 서킷 풀코스(5.615km)에서 개최되고 있는 가운데 한정우(FELLA Racing)와 김현석(맥스레이싱)이 N’fera GT-300/BK-Onemaker 통합전 포디움 정상을 차지했다. 넥센스피드레이싱 5라운드 N’fera GT-300/BK-Onemaker 통합전 승부는 전 라운드 승자들의 핸디캡 이행과 경기 후반인 9랩이 진행되던 13시 51분 SC 상황이 결정했다. '2016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 엔페라컵’ 5라운드가 25일 전남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 서킷 풀코스(5.615km)에서 개최되고 있는 가운데 한정우(FELLA Racing)와 김현석(맥스레이싱)이 N’fera GT-300/BK-Onemaker 통합전 포디움 정상을 차지했다. '2016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 엔페라컵’ 5라운드가 25일 전남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 서킷 풀코스(5.615km)에서 개최되고 있는 가운데 한정우(FELLA Racing)와 김현석(맥스레이싱)이 N’fera GT-300/BK-Onemaker 통합전 포디움 정상을 차지했다. '2016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 엔페라컵’ 5라운드가 25일 전남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 서킷 풀코스(5.615km)에서 개최되고 있는 가운데 한정우(FELLA Racing)와 김현석(맥스레이싱)이 N’fera GT-300/BK-Onemaker 통합전 포디움 정상을 차지했다. GT-300 클래스는 선두 그리드를 차지하고 있던 정남수(BREAND NEW RACING) 와 배선환(모터라이프) 그리고 강력한 시즌 챔프 후보인 이동호(파워클러스터&샤프카레이싱)가 피트스톱과 피트스루 등 핸디캡을 이행해야 하는 상황이었고, BK 클래스에서도 4라운드에서 실격을 당해 핸디캡이 없었던 강력한 우승후보 김현석(맥스레이싱)과 타 대회 다수의 포디움 입상 경력을 지니고 있던 오한솔(인치바이인치레이싱팀)이 출전 2번 그리드를 차지하고 결승에 임했기에 변수가 존재하는 상태에서 결승 경기가 시작되었다. N’fera GT-300/BK-Onemaker 통합전은 초반부터 치열한 선두 다툼이 펼쳐졌다. 2분32초636의 기록으로 폴 포지션을 잡은 정남수(BREAND NEW RACING)가 스타트 미스로 주춤거리는 사이 2분32초822의 기록으로 2번 그리드에서 출발했던 배선환(모터라이프)이 선두 자리를 차지했다. 그러나 배선환의 선두는 오래 유지되지 않았다. 직선 구간에 들어서며 정남수가 곧바로 선두 탈환에 성공했고, 2위와 큰 격차를 벌리며 레이스를 진행했다. 배선환은 이동호에게 밀리며 1랩을 3위로 마무리했다. '2016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 엔페라컵’ 5라운드가 25일 전남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 서킷 풀코스(5.615km)에서 개최되고 있는 가운데 한정우(FELLA Racing)와 김현석(맥스레이싱)이 N’fera GT-300/BK-Onemaker 통합전 포디움 정상을 차지했다. '2016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 엔페라컵’ 5라운드가 25일 전남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 서킷 풀코스(5.615km)에서 개최되고 있는 가운데 한정우(FELLA Racing)와 김현석(맥스레이싱)이 N’fera GT-300/BK-Onemaker 통합전 포디움 정상을 차지했다. 핸디캡을 이행해야만 하는 부담이 있는 선수들은 레이스 초반을 노렸다. 2랩 시작과 동시에 정남수가 피트스탑을 이행했고, 이동호 역시 3랩을 마무리 하자마자 피트스루를 이행했다. 그들이 핸디캡을 이행하는 사이 민수홍(팀GRBS)이 선두를 차지했고, 한정우가 그 뒤를 따랐다. BK 클래스에서는 첫 출전 한 오한솔의 역주가 펼쳐졌다. 2분36초521의 기록으로 예선 2위를 기록했던 오한솔은 강력한 우승 후보이자 2분36초481의 기록으로 예선 1위를 기록하고 선두로 달리고 있던 김현석(맥스레이싱)을 3랩 무렵부터 압박하기 시작했다. 5랩에서 끊임없이 추월을 시도했던 오한솔은 6랩 시작과 동시에 김현석을 제치고 선두로 나섰다. '2016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 엔페라컵’ 5라운드가 25일 전남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 서킷 풀코스(5.615km)에서 개최되고 있는 가운데 한정우(FELLA Racing)와 김현석(맥스레이싱)이 N’fera GT-300/BK-Onemaker 통합전 포디움 정상을 차지했다. 무난히 진행되던 레이스에 제동이 걸리기 시작한 것은 7랩 무렵이었다. 트랙에 하경환(BREAND NEW RACING) 선수의 차량이 멈춰서며 아슬아슬한 상황이 연출되기 시작했다. 하경환은 결국 차량에서 내리며 리타이어하고 말았다. 그 뒤를 이어 바로 민수홍의 차량에 문제가 발생했다. 차량에서 연기가 피어오르고 드라이버가 하차 해 소화기로 차량 트러블을 해결하려 시도하는 아찔한 상황이 펼쳐졌다. 두 대의 차량이 정리되지 않은 상태에서 본넷이 완전히 뒤집힌 채 주행하는 차량까지 발견되었고, 결국 9랩 적기가 발령되며 경기가 중단되었다. 넥센스피드레이싱 5라운드 N’fera GT-300 클래스 포디움은 한정우(FELLA RACING, 19분45초772), 유승현(FELLA RACING, 19분53초300), 이동호(파워클러스트&샤프카레이싱, 20분05초470)가 차지했고, BK-Onemaker 클래스 포디움은 김현석(맥스레이싱, 20분13초225), 박정준(JunFitted, 20분33초573), 박재성(TEAM FCK, 20분40초257)이 올랐다. BK-Onemaker 클래스 선두에서 달렸던 오한솔은 SC 상황으로 경기가 중단되는 바람에 피트스루 핸디캡 미이행으로 인해 실격 처리되고 말았다. '2016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 엔페라컵’ 6라운드는 10월 29~30일 전남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 서킷에서 펼쳐지게 된다. hikim0817@naver.com
  • 슈퍼레이스 GT 6R 결승서 장현진 시즌 첫 승 신고

    슈퍼레이스 GT 6R 결승서 장현진 시즌 첫 승 신고

    모터스포츠
    2016-09-25 17:51:28
    퍼플모터스포트 CJ 슈퍼레이스 GT 6R [TV리포트(카리포트)=김혜인 기자, 제공=한국모터스포츠기자단]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하 슈퍼레이스)이 24~25일 용인 스피드웨이(1랩=4.346km)에서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25일 GT 클래스 6라운드 결승이 펼쳐졌다. 이 대회에서 서한 퍼플모터스포트 장현진은 마지막까지 추월경쟁을 펼친 끝에 시즌 첫 승을 올렸다. 전날 진행된 예선을 통해 폴 포지션은 쉐보레 레이싱 이재우가 차지한 가운데 장현진과 서주원(쏠라이트 인디고), 안재모(쉐보레 레이싱), 김중군(서한-퍼플모터스포트) 등이 나란히 위치하면서 뜨거운 경쟁은 이미 예고돼 있었다. 특히, 이번 라운드의 경우 시즌 챔피언을 차지하기 위해 중요했기 때문에 예선전부터 신중한 경기 운영을 진행해 가고 있었다. GT 통합 클래스의 스타트가 이루어지고 폴 포지션을 잡았던 이재우가 선두로 나선 가운데 초반부터 그 뒤를 따르는 장현진이 추월을 하기 위해 가까이 따라 붙기 시작했다. 여기에 김중군과 안재모, 서주원, 정회원(서한-퍼플모터스포트), 최명길(쏠라이트 인디고)이 가까이에서 경쟁이 이루어지기 시작했다. 2랩에 들어서면서 안재모는 앞선 김중군을 추월하는데 성공한 후 2위인 장현진의 뒤쪽에 따라 붙으면서 경쟁을 가속하기 시작했다. 이와 달리 핸드캡 웨이트를 무겁게 실은 서주원과 최명길의 쏠라이트 인디고 듀오는 6위와 7위로 초반 레이스를 진행하고 있었다.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하 슈퍼레이스)이 24~25일 용인 스피드웨이(1랩=4.346km)에서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25일 GT 클래스 6라운드 결승이 펼쳐졌다. 이 대회에서 서한 퍼플모터스포트 장현진은 마지막까지 추월경쟁을 펼친 끝에 시즌 첫 승을 올렸다. 총 16랩으로 진행된 레이스의 초반은 이재우와 장현진, 그리고 선두 경쟁에 가세한 안재모의 레이스였다. 여기에 6랩에 들어서면서 장현진이 선두인 이재우를 강하게 압박하기 시작했고, 안재모도 장현진의 바로 뒤편에서 추월을 시도하면서 기회를 보고 있었다. 하지만 추월을 진행하던 도중 안재모의 차량 브레이크 부분에 문제가 발생하면서 리타이어 하고 말았다. 안재모의 리타이어로 조금은 추월에 대한 부분에서 편해진 장현진은 이재우를 더욱 가까이에서 추격하기 시작했고, 김중군까지 선두권에 따라 붙으면서 경쟁은 더욱 심해지고 있었다. 7랩부터 이어진 추월 경쟁은 이재우에게 심리적인 부담을 줄 수 있었지만 여전히 선두를 유지했고, 이와 달리 김중군과 정회원은 연속해서 서주원에게 자리를 내주면서 새로운 경쟁이 예상되고 있었다. 10랩에 들어서면서 이재우와 장현진의 선두 싸움에 서주원과 정회원까지 붙으면서 더욱 뜨거운 열기를 보여주었다. 그리고 정회원이 서주원을 추월한 직후 푸싱이 이루어지면서 정회원 차량에 문제가 발생하면서 피트로 들어섰지만 리타이어했고, 이로 인해 서주원은 드라이브 스루 패널티를 받아 순위는 다시 떨어졌다. 이와 달리 장현진은 여전히 이재우를 추월하기 위해 좌우의 빈 틈을 공략하기 시작했다. 장현진이 잠시 주춤하면서 벌어졌던 간격은 다시 좁혀지며 추월을 가능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15랩에 들어서면서 노련미를 앞세워 레이스를 유지하던 이재우의 차량 뒤쪽에 문제가 발생했고, 차량이 심하게 흔들리면서 어려움이 발생해 더 이상 레이스를 이어가기 힘들어 보였다. 이재우가 힘겨워하던 상황에서 뒤를 따라오던 장현진이 선두로 올라섰고, 김중군과 최명길, 그리고 서주원이 순위를 이어가고 있었다.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하 슈퍼레이스)이 24~25일 용인 스피드웨이(1랩=4.346km)에서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25일 GT 클래스 6라운드 결승이 펼쳐졌다. 이 대회에서 서한 퍼플모터스포트 장현진은 마지막까지 추월경쟁을 펼친 끝에 시즌 첫 승을 올렸다. 결국, 이날 경기는 초반부터 선두인 이재우와 추월경쟁을 펼쳤던 장현진이 올 시즌 첫 우승을 거머쥐었으며, 그 뒤를 김중군과 최명길이 포디움에 오르게 됐다. 여기에 초반 좋은 흐름을 보이던 서주원은 4위로, 마지막에 차량 트러블로 문제가 있던 이재우는 5위로 경기를 마감하면서 아쉬운 레이스가 되고 말았다. 이와 함께 진행된 GT2 클래스에서는 폴 포지션을 잡았던 이원일(원레이싱)을 스타트에서 추월한 후 선두로 나선 남기문(원레이싱)이 경기 동안 유지한 끝에 우승을 차지했다. 그 뒤를 이어 이원일과 권봄이(서한 퍼플모터스포트)가 포디움에 오르면서 레이스를 마무리했다. 이번 6라운드를 통해 GT1 클래스는 김중군이 시즌 드라이버 순위에서 101점으로 선두를 유지하게 됐으며, 그 뒤를 최명길(97점), 서주원(89점), 이재우(65점)에 이어 장현진이 59점으로 5위에 올랐다. GT2 클래스에서는 5위를 차지한 한민관이 94점으로 드라이버 순위 선두를 지켜 시즌 챔피언에 가까워졌으며, 그 뒤를 권봄이(73점), 박종근(72점), 이원일(68점)이 마지막까지 순위 경쟁을 펼치게 됐다. hikim0817@naver.com
  • 현대자동차, '2017 아슬란' 본격 판매 돌입

    현대자동차, '2017 아슬란' 본격 판매 돌입

    데일리 뉴스
    2016-09-21 21:19:55
    현대차, '2017 아슬란' 출시 [TV리포트(카리포트)=김혜인 기자] 현대차의 전륜구동 대형 세단 아슬란이 2017년형 모델로 새롭게 단장하고, 20일(화)부터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현대자동차(주)가 새롭게 선보이는 ‘2017 아슬란’은 현대차 최초로 전륜 8단 자동변속기 및 람다II 개선 엔진을 탑재해 연비를 향상시키고, 세이프티 언락을 기본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2017 아슬란’의 연비는 정부 공동고시 신연비 기준 9.9km/ℓ(가솔린3.0 18인치 휠, 구연비 기준 10.4km/ℓ)로, 기존 모델(구연비 기준 9.5km/ℓ) 대비10% 가량 연비가 높아졌다. 전면부 라디에이터 그릴의 입체감을 더욱 강조하고, 뒷범퍼 하단부에 크롬 라인을 추가하여 한층 고급스러워졌다. 특히 현대차는 3.3 익스클루시브 트림에 어라운드 뷰 모니터를 기본 적용했다. 현대차, '2017 아슬란' 출시 ‘2017 아슬란’의 가격은 ▲3.0 모던 3,825만원 ▲3.0 익스클루시브 4,260만원 ▲3.3 모던 3,990만원 ▲3.3 익스클루시브 4,540만원이다. 한편, 현대차는 중고차 제휴업체 ‘유카’와 함께 1년 75%, 2년 68%, 3년 62%로 중고차 가격을 보장해주는 ‘아슬란 중고차 가격보장 프로그램’을 지속 실시하기로 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2017 아슬란’에 현대차 최초로 8단 전륜 자동변속기를 탑재해 연비와 주행성능을 향상시켰다”며, “뛰어난 상품성과 개선된 디자인이 고객들에게 더 큰 만족감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hikim0817@naver.com
  • 메르세데스 AMG 페트로나스 F1 팀 니코 로즈버그, 2016 F1 싱가포르 그랑프리 1위

    메르세데스 AMG 페트로나스 F1 팀 니코 로즈버그, 2016 F1 싱가포르 그랑프리 1위

    모터스포츠
    2016-09-21 21:14:20
    메르세데스 AMG 페트로나스 F1 팀 소속 니코 로즈버그, 루이스 해밀턴 2016 F1 싱가포르 그랑프리 1, 3위 [TV리포트(카리포트)=김혜인 기자] 메르세데스 AMG 페트로나스 F1 팀 소속 니코 로즈버그(Nico Rosberg)가 지난 9월 18일(현지 시간) 2016 F1 싱가포르 그랑프리에서 1위를 기록, 이번 시즌 8번째 우승을 차지하며 2016 F1 월드 챔피언십 드라이버 부문 선두를 탈환했다. 니코 로즈버그는 F1 싱가포르 그랑프리 결선에서 5.065km의 서킷 61바퀴(총 308.828km)를 1시간 55분 48초 950으로 통과하며 시즌 8번째 우승 및 개인 통산 22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또, 메르세데스 AMG 페트로나스 F1 팀의 루이스 해밀턴(Lewis Hamilton)은 8.038초의 차이로 3위를 기록했다. 메르세데스 AMG 페트로나스 F1 팀 소속 니코 로즈버그, 루이스 해밀턴 2016 F1 싱가포르 그랑프리 1, 3위 메르세데스 AMG 페트로나스 F1 팀 소속 니코 로즈버그, 루이스 해밀턴 2016 F1 싱가포르 그랑프리 1, 3위 이번 F1 시즌은 현재 15경기를 마쳤으며 6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메르세데스 AMG 페트로나스 F1 팀은 올 시즌 통산 14번의 우승과 함께 컨스트럭터 부문에서 538점으로 1위, 선수 득점 순위는 니코 로즈버그가 1위(273점), 루이스 해밀턴이 2위(265점)로 메르세데스 AMG 페트로나스 F1팀 선수가 1, 2위로 선전하고 있으며, 2014년부터 올 시즌까지 3년 연속 우승에 대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hikim08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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