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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자동차-서울특별시 ‘차량 IT 및 교통인프라’ MOU 체결

    현대자동차-서울특별시 ‘차량 IT 및 교통인프라’ MOU 체결

    데일리 뉴스
    2016-11-16 14:05:06
    현대차, 커넥티드카 연비개선기술 연구한다 현대차는 서울시와 ‘차량IT 및 교통인프라’ 관련 MOU를 체결하고 서울시가 제공하는 교통정보를 기반으로 차량연비 개선연구를 실시하겠다고 16일 밝혔다 [TV리포트(카리포트)=김혜인 기자] 현대자동차(주)가 서울시와 손을 잡고 대한민국 커넥티드카 대중화를 앞당기기 위한 선행연구를 시작한다. 현대차는 서울시와 ‘차량IT 및 교통인프라’ 관련 MOU를 체결하고 서울시가 제공하는 교통정보를 기반으로 차량연비 개선연구를 실시하겠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서울시는 신호등 정보를 현대차에 제공하고 현대차는 이 신호등 정보를 커넥티드 카 기술로 차량에 전달하는 시스템을 구축해 향후 연비 개선 연구에 활용할 예정이다. 현대차는 서울시와 ‘차량IT 및 교통인프라’ 관련 MOU를 체결하고 서울시가 제공하는 교통정보를 기반으로 차량연비 개선연구를 실시하겠다고 16일 밝혔다 현대차는 사전에 서울시로부터 무선 네트워크를 통해 전달받은 신호등정보와 자체 보유하고 있는 도로교통 현황을 ECU 등 차량 제어 시스템과 연계해 차량의 급가속과 급감속을 제한하는 기술을 개발할 예정이다. 이 중 친환경 커넥티드카의 경우 차량 제어 시스템 대신 교통상황에 따른 전기모터/엔진 구동 전환을 최적화해 연비를 개선할 계획이다. 현대차는 연비 개선과 함께 전방 교통상황과 이에 알맞은 연비운전 방식을 내비게이션 화면 등을 이용해 운전자에게 알리는 기술도 개발한다. 뿐만 아니라 이번 선행연구 외에도 서울시와 지속 협의해가며 신호등 등 각종 교통시설과 자동차의 상호 정보교환을 가능하게 하는 사물인터넷(IOT) 기술도 연구해나갈 계획이다. 이번 MOU 체결에 따라 현대차와 서울시는 서울시 도로 일부 구간에 기술 검증에 필요한 연구환경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 연구환경에는 다양한 센서가 설치되어 도로 상황과 자동차 동작 관련 정보를 수집 분석해 연구의 완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현대차와 서울시는 이 시험구간들을 중소기업 등 다른 기업체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공개해 국내 커넥티드카 기술개발 기반을 조성하는 안도 검토할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커넥티드카 기술은 미래자동차 시장 주요 트렌드 중 하나로 향후 자동차 연비 개선에 활용할 방안이 많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서울시와의 민관 협업 등 커넥티드카 관련 기술을 지속 연구해 미래자동차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지난 1일 커넥티드카와 관련해 독자 운영체제 개발을 발표하며 2020년까지 초연결자동차 컨셉트의 신차를 출시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또한 커넥티드카 관련 기술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은 물론 국내 스타트업과의 오픈 이노베이션 방식의 협업도 추진하는 등 커넥티드카 개발노력을 벌이고 있다. hikim0817@naver.com
  • 한국토요타, ‘연말 토요타 이웃사랑 랠리’ 시동 건다

    한국토요타, ‘연말 토요타 이웃사랑 랠리’ 시동 건다

    데일리 뉴스
    2016-11-16 14:00:47
    한국토요타가 11월 22일 ‘2016 토요타 클래식’을 시작으로 ‘연말 토요타 이웃사랑 랠리’에 들어간다. ‘연말 토요타 이웃사랑 랠리’의 첫 테이프를 끊는 것은 ‘2016 토요타 클래식’. 2000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17회를 맞이했다. [TV리포트(카리포트)=김혜인 기자] 한국토요타가 11월 22일 ‘2016 토요타 클래식’을 시작으로 ‘연말 토요타 이웃사랑 랠리’에 들어간다. ‘연말 토요타 이웃사랑 랠리’의 첫 테이프를 끊는 것은 ‘2016 토요타 클래식’. 2000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17회를 맞이했다. 11월 22일 LG아트센터에서 개최되는 ‘2016 토요타 클래식’은 클래식 해설가 장일범의 진행으로 바리톤 김동규를 비롯, 소프라노 김수연, 피아노 앙상블 Y-Us, 남성 중창단 Y-Voice 등 다양한 장르의 국내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출연, 지휘자 장윤성이 지휘하는 프라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함께 ‘하이브리드 포 뮤직’을 주제로 하모니를 선보일 예정이다. 현재 ‘토요타 클래식’의 입장권은 인터파크(1544-1555)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수익금 전액은 12월 1일부터 전국 병원을 순회하는 ‘토요타 자선 병원 콘서트’의 재원으로 사용된다. 랠리의 2탄은 11월 27일 예정인 ‘토요타 주말농부 김장 담그기’. 토요타 고객들의 주말 텃밭 가꾸기 프로그램인 ‘토요타 주말농부’에서 한 해의 주말농사를 마무리하며, 각자의 수확으로 김장을 담가 기부하는 행사다. 12월 1일부터 23일까지 전국을 순회하는 ‘토요타 자선 병원 콘서트’로 한국토요타의 ‘연말 이웃사랑 콘서트’는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올해는 ‘전국 12개 병원을 돌며, 병마와 싸우고 있는 환자들과 가족들을 위로하는 힐링의 장을 계획하고 있다. 한국토요타 요시다 아키히사 사장은 “올해도 변함없이 토요타 클래식을 시작으로 다양한 연말 이웃사랑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에 작지만 따뜻한 위로와 감동이 전달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hikim0817@naver.com
  • 금호타이어, 청소년 사진교육으로 작품전시회 지원

    금호타이어, 청소년 사진교육으로 작품전시회 지원

    데일리 뉴스
    happyyjb 2016-11-15 10:18:38
    금호타이어가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청소년들에게 진로체험 교육을 진행 중인 서울 강서구 경서중학교에서 11일 ‘금호타이어와 함께 하는 ‘무빙 포토 클래스’(Moving Photo Class)’ 작품전시회를 개최했다.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금호타이어가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청소년들에게 진로체험 교육을 진행 중인 서울 강서구 경서중학교에서 11일 ‘금호타이어와 함께 하는 ‘무빙 포토 클래스’(Moving Photo Class)’ 작품전시회를 개최했다. 금호타이어는 지난 10월부터 경서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사진 기초이론, 야외 촬영, 사진 인화, 전시 기획 등의 수업을 통해 학생들에게 ‘사진작가’와 ‘큐레이터’의 세계를 직접 체험할 기회를 만들어왔다. 16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그동안 사진 교육을 받은 학생들이 직접 찍은 사진들로 이후 가양3동 주민센터와 마을 축제(11/26)에서도 전시회를 이어갈 예정이다. ‘무빙 포토 클래스’는 전문 사진작가의 교육기부 프로그램으로 금호타이어는 교육부가 올해부터 전국 중학교를 대상으로 자유학기제를 실시하자 이를 기획했다. 교육과정은 한 학기당 총 6회(12시간)에 걸쳐 학생 참여형 수업으로 구성되며, 학생들은 전문 사진작가의 수업을 통해 직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창의적인 활동의 기회를 갖게 된다. 금호타이어는 지난 6월에도 서울 용산구의 한강중학교에서 이 과정을 진행한 바 있다. 오선근 금호타이어 경영지원팀장은 “금호타이어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회사가 보유한 자원을 활용해 청소년들에게 직업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직업군에 대한 정보를 줄 수 있는 교육기부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임재범 기자 happyyjb@naver.com
  • 아우디 디자인 토크 & 디자인 챌린지 시상식개최

    아우디 디자인 토크 & 디자인 챌린지 시상식개최

    데일리 뉴스
    happyyjb 2016-11-15 10:09:19
    아우디 코리아가 오는 18일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에서 “2016 아우디” 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3년 처음 개최되어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아우디 디자인 챌린지는 아우디 브랜드 철학인 ‘기술을 통한 진보(Vorsprung durch Technik)’를 고스란히 담은 창작 디자인을 발굴하기 위한 공모전으로, ‘뮤직, 모션 그래픽, 제품, 가구’ 총 4개 부문으로 진행됐다.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아우디 코리아가 오는 18일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에서 “2016 아우디” 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3년 처음 개최되어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아우디 디자인 챌린지는 아우디 브랜드 철학인 ‘기술을 통한 진보(Vorsprung durch Technik)’를 고스란히 담은 창작 디자인을 발굴하기 위한 공모전으로, ‘뮤직, 모션 그래픽, 제품, 가구’ 총 4개 부문으로 진행됐다. 올해는 지난 9월부터 응모작 접수를 시작으로 1차 심사를 통해 각 분야별 4개 팀씩 총 16개 팀의 파이널리스트를 선정한 후 전문가들의 멘토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멘토링을 통해 더욱 완성된 디자인을 보여준 분야별 4개 팀을 최종 우승자로 선발했다. 최종 우승의 영예는 ▲뮤직 부문에서 작품명 ‘Adamant A’의 류승민 ▲모션그래픽 부문에서 작품명 ‘FOUND’의 나성문과 주현락 ▲제품 부문에서 작품명 ‘QUAT’의 홍욱 ▲가구 부문에서 작품명 ‘Audi Field’의 조현용과 박근에게 돌아갔다. 최종 우승자 4개 팀에게는 각각 상금 2천만 원과 트로피가 수여되며 파이널리스트로 선정된 12개 팀에게도 각각 상금 2백만 원과 트로피가 주어진다. 최종 우승작 및 파이널리스트로 선정된 작품들은 전시회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아우디 코리아 요그 디잇츨 마케팅 상무는 “이번 대회에 참가한 디자인 인재들이 전 과정에서 열정과 최선을 다해준 점에 깊이 감사 드리며 그 덕분에 여느 해보다 창의적이고 우수한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아우디는 “아우디 디자인 챌린지”를 통해 디자인을 매개로 한 감성 소통을 이어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아우디 디자인 챌린지’ 수상작은 11월 19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 알림2관에 전시되며 일반 관람객들에게 공개된다. 19일 저녁 7시에는 대한민국 최고의 크리에이터이자 “2016 아우디 디자인 챌린지” 심사위원으로 활약한 4인의 ‘아우디 디자인토크’(Audi Design Talk)’ 행사가 진행된다. 뮤직, 모션 그래픽, 제품, 가구 부문의 전문가들이 각 분야 최신 트렌드 및 인사이트 넘치는 생생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2016 아우디 디자인 챌린지 제품 부문 심사를 맡은 건축가 김찬중(더시스탬랩 대표)은 를 주제로 강연하며, 가구 부문 심사위원 노일훈(노일훈스튜디오 대표)은 , 뮤직 부문 심사위원 진태민(진태민-아프리카 TV 음악감독)은 , 모션그래픽 심사위원 용이(영화, CF 감독, 도널드시럽 대표)는 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임재범 기자 happyyjb@tvreport.co.kr
  • KBO리그 MVP 니퍼트 선수에게 친환경차 K7 하이브리드 제공

    KBO리그 MVP 니퍼트 선수에게 친환경차 K7 하이브리드 제공

    데일리 뉴스
    2016-11-15 10:01:04
    기아차가 2016 KBO리그를 가장 빛낸 니퍼트 선수에게 친환경차 K7 하이브리드를 전달했다! [TV리포트(카리포트)=김혜인 기자] 기아차가 2016 KBO리그를 가장 빛낸 니퍼트 선수에게 친환경차 K7 하이브리드를 전달했다! 기아자동차는 14일(월) 서울 양재동 ‘더케이 호텔 서울’에서 열린 ‘2016 KBO리그 시상식’에서 올해 최고의 선수(MVP)로 선정된 더스틴 니퍼트 선수에게 ‘올 뉴 K7 하이브리드’를 선물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KBO리그 정규시즌 동안 투수와 타자 각 부문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친 선수에 대한 시상과 최우수 선수, 신인왕, 우수 심판위원에 대한 시상도 함께 진행됐다. 특히, 올 시즌 동안 가장 큰 활약을 펼친 선수에게 주어지는 최우수 선수(MVP)의 영예는 투수 3관왕(다승, 평균자책, 승률)을 달성한 두산 베어스 소속의 더스틴 니퍼트 선수에게 돌아갔다. 기아차는 니퍼트 선수의 수상을 축하하는 의미로 이 달 출시를 앞둔 기아차의 프리미엄 준대형 하이브리드카 ‘올 뉴 K7 하이브리드’를 니퍼트 선수에게 선물했다. 니퍼트 선수는 “평소 친환경차에 관심이 많았는데 빼어난 디자인과 친환경성을 동시에 갖춘 올 뉴 K7 하이브리드를 부상으로 받게 돼 매우 기쁘다”면서 “이 자리를 빌어 기아자동차와 한국 프로야구 발전을 위해 힘을 보태준 공식 후원사분들께 감사를 표하고 싶다”고 말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올 한해 KBO리그를 빛낸 니퍼트 선수에게 당사의 최고 기술력이 집약된 ‘올 뉴 K7 하이브리드’를 증정하게 돼 기쁘다”며, “품격 있는 디자인과 차별화된 정숙성, 타 모델과 비교를 거부하는 효율성을 갖춘 ‘올 뉴 K7 하이브리드’는 큰 키에서 뿜어져 나오는 파워와 기술로 다승, 평균자책, 승률 등 여러 부문에서 활약을 펼친 니퍼트 선수와 잘 어울린다”고 말했다. 한편, 2012년 이후 5년 연속 KBO리그 공식 후원사로 활동하고 있는 기아차는 지난 7월과 11월에 올스타전 MVP 민병헌 선수와 한국시리즈 MVP 양의지 선수에게 각각 ‘K5 시그니처’와 ‘올 뉴 K7’을 증정했으며, 올 시즌 동안 시구 에스코트 차량으로 쏘울EV 자율주행차, 니로, 스포티지 등을 지원하기도 했다. hikim0817@naver.com
  • 현대차, ‘시니어 교통안전 골든벨 퀴즈대회’ 개최

    현대차, ‘시니어 교통안전 골든벨 퀴즈대회’ 개최

    데일리 뉴스
    2016-11-15 09:55:15
    현대자동차그룹이 고령자 교통사고 예방과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한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현대자동차그룹은 지난 14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소재 AT센터에서 고령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시니어 교통안전 골든벨 퀴즈대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TV리포트(카리포트)=김혜인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고령자 교통사고 예방과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한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현대자동차그룹은 지난 14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소재 AT센터에서 고령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시니어 교통안전 골든벨 퀴즈대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현대자동차그룹이 ▲도로교통공단 ▲한국종합노인복지관협회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과 함께 올해 2월부터 진행해 온 65세 이상 고령자 대상 교통안전교육을 마무리하는 행사로 마련됐다. 퀴즈대회는 전국 20개 노인복지관을 통해 교통안전교육을 이수한 2,259명의 참가자 중 지역별 예선을 거쳐 선발된 200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표지판의 의미 ▲노화에 따른 신체적 변화와 교통안전을 위한 대처방안 ▲ 실생활 교통안전 등과 관련된 문제를 풀어 우승자를 가려내는 골든벨 퀴즈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퀴즈대회 외에도 ▲교통안전 교실의 운영성과 전시 ▲고령자 교통안전교육 프로그램 체험존 운영 ▲인지기능검사 ▲축하공연 및 장기자랑 등이 함께 진행되었다. 현대자동차그룹이 고령자 교통사고 예방과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한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현대자동차그룹은 지난 14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소재 AT센터에서 고령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시니어 교통안전 골든벨 퀴즈대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한편 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전체 교통사고 발생 건수는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65세 이상 운전자 및 보행자 관련 교통사고는 최근 5년간 연평균 8%씩 증가하며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2015년 교통사고 사망자 4,621명 중 40%가 65세 이상 고령자이며, 교통사고 발생시 이들의 사망률은 어린이 대비 5.7배에 달하는 등 고령자를 대상으로 하는 교통안전교육 등 예방활동이 필수적인 상황이다. 현대자동차그룹은 교통안전뿐만 아니라 생활 속에서 안전을 증진하기 위한 ‘세이프 무브(Safe Move)’를 그룹의 핵심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로 삼아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특히 최근에는 고령 운전자 및 보행자 사고 예방을 위한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이를 위해 올해 2월부터는 ▲도로교통공단 ▲한국종합노인복지관협회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과 협력해 ‘베테랑 교통안전 교실’ 운영을 지원해 왔다. ‘베테랑 교통안전 교실’ 참가자들에게는 인지기능 검사를 포함한 안전운전 및 안전보행 교육이 제공됐으며, 특히 안전운전교육을 수료한 718명에게는 도로교통공단 협조로 2년간 자동차보험료 5% 할인 혜택이 제공됐다. 현대자동차그룹이 고령자 교통사고 예방과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한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현대자동차그룹은 지난 14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소재 AT센터에서 고령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시니어 교통안전 골든벨 퀴즈대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뿐만 아니라 현대자동차그룹은 도로교통공단에 특수 제작한 버스를 제공해 도서산간 지역에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을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현대자동차그룹이 제공한 특수 제작 버스 내부에는 컴퓨터가 비치돼 ▲면허시험 응시 ▲인지기능검사 ▲교통안전교육을 진행할 수 있도록 했으며, 총 817명이 교육에 참가했다. 또한 현대자동차그룹은 내년부터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와 함께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는 노인복지관을 더욱 늘리고, 교육 성과가 높은 참가자 중 일부는 보행안전교육 강사로 육성해 지역 노인복지관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현대자동차그룹 관계자는 “한국 사회의 급속한 고령화로 인해 65세 이상 고령자 교통사고가 증가하고 있어 무엇보다 적극적인 예방이 중요하다”며 “어르신 대상의 교통안전교육에 힘을 쏟아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현대자동차그룹은 고령자의 교통안전교육 프로그램 외에도 어린이를 대상으로 ▲로보카 폴리 등 캐릭터를 활용한 교통안전교육 ▲교통안전 체험관 키즈오토파크 운영 ▲어린이 통학차량 승하차시 사고 예방을 위한 ‘천사의 날개’ 기증 등 다양한 교통사고 예방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다. hikim0817@naver.com
  • 5G 활용 차세대 커넥티드카 기술 연구, BMW 그룹 코리아와 SK텔레콤 기술 협력

    5G 활용 차세대 커넥티드카 기술 연구, BMW 그룹 코리아와 SK텔레콤 기술 협력

    데일리 뉴스
    happyyjb 2016-11-15 09:44:09
    BMW 그룹 코리아와 SK텔레콤이 5세대(이하 5G) 무선통신 커넥티드카 기술 연구 분야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인천 영종도 소재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기술 시연회를 열었다.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BMW 그룹 코리아와 SK텔레콤이 5세대(이하 5G) 무선통신 커넥티드카 기술 연구 분야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인천 영종도 소재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기술 시연회를 열었다. 이번 협력을 통해 BMW 그룹 코리아와 SK텔레콤은 BMW 드라이빙 센터에 28GHz 주파수 대역의 5G 파일럿 네트워크를 구축하며, BMW 뉴 X5와 7시리즈 차량에 5G 단말기를 장착해 다양한 5G 커넥티드카 기술 연구에 나선다. 이번 협력으로 이뤄지는 5G 커넥티드카 연구는 2020년 상용화를 앞두고 있는 5G 무선통신 기술을 미리 차량에 적용함으로써 실제로 자동차 주행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한 시도다. 이번 5G 협력은 영상 인식, 5G V2X (Vehicle to Infrastructure)와 4K UHD 영상 스트리밍, 360도 VR, 홀로그램 라이브 컨퍼런스, 5G 익스피리언스 버스, 드론 헬퍼(Drone Helper) 등의 테스트가 진행된다. 5G 무선통신은 28Ghz 주파수 대역을 사용해 네트워크의 속도가 기존보다 최대 200배 빠르며 지연시간이 적어 대용량의 정보를 주고받는 미래 커넥티드카 연구에 필수적인 기술 요소다. 예를 들어, 자동차간 통신으로 운전자가 주행 중 갑작스럽게 발생하는 위험한 교통상황을 미리 인지하고 대비할 수 있어 더욱 안전한 주행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5G 무선 통신을 이용한 자동차 커넥티드 시연이 펼쳐졌다. BMW 드라이빙 센터 트랙에서 5G 단말기가 설치된 두 대의 차량으로 실제 도로 주행 시 일어날 수 있는 상황을 연출했다. 특히, 보이지 않는 전방 차량들의 위치, 속도 등의 교통상황을 주행하는 차량이 수신해 안전하게 주행하는 모습을 선보였다. BMW 그룹 코리아와 SK텔레콤이 5세대(이하 5G) 무선통신 커넥티드카 기술 연구 분야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인천 영종도 소재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기술 시연회를 열었다. BMW 그룹 코리아 김효준 사장은 “5G 기술을 선도적으로 개발하고 있는 SK 텔레콤과 미래 5G 커넥티드카 서비스를 한국 시장에 구현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BMW 그룹은 지난 9월 27일 아우디, 다임러 등 자동차 회사 및 에릭슨, 화웨이, 인텔, 노키아, 퀄컴 등 글로벌 IT 기업과 함께 ‘5G 자동차 협회(5G Automotive Association, 5GAA)’를 설립하고 앞으로 커넥티드 이동성 통신 솔루션 개발에 협력하기로 발표한 바 있다. 임재범 기자 happyyjb@tvreport.co.kr
  • [시승기] SUV의 진화, SUV의 다양화. 스포츠 쿠페 GLE & 럭셔리 SUV GLS

    [시승기] SUV의 진화, SUV의 다양화. 스포츠 쿠페 GLE & 럭셔리 SUV GLS

    시승기
    happyyjb 2016-11-15 08:31:00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1886년 칼 벤츠(Karl Friedrich Benz)는 “말(馬) 없이 달리는 마차를 만들겠다”며 최초의 자동차(Benz First Vehicle)를 만들기 시작했다. 130년이 지난 현재, 자동차의 진화는 끝이 없다. 무한대다. 수백∙수만 종류의 자동차들이 역사 속 박물관에서나 볼 수 있게 됐고, 최첨단 장치들로 중무장한 모델들로 새로운 자동차 역사를 만들어가고 있다. 특히, 쿠페의 스포츠성과 럭셔리 세단의 아넉함이 SUV와 결합이 되면서 새로운 부류의 자동차들이 개발되고 있다. 쿠페형 SUV의 시작은 쌍용 엑티언을 시작으로 BMW X6, X4에 이어 메르세데스-벤츠 GLE 쿠페가 대표적인 모델들이다. 2015년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첫 선을 보인 후 최근 국내판매를 시작한 메르세데스-벤츠 The New GLE 350d 4MATIC Coupé(이하, 뉴 GLE 쿠페)와 자사의 기술력이 총망라된 대형 SUV The New GLS 350d 4MATIC(이하, 뉴 GLS)를 시승했다. 시승은 경기도 기흥에 위치한 메르세데스-벤츠 트레이닝 아카데미를 출발해 용인 에버랜드 일대 와인딩 로드를 경험하고 다시 고속도로를 달려 출발지도 복귀하는 경로였다. 고속도로구간은 정체 시간대라 속도계바늘을 올릴 수 없었고, 용인 스피드웨이까지 와인딩 구간은 아쉽게도 짧았다. ‘BMW X6’와 정면승부가 될 ‘뉴 GLE 쿠페’의 차체크기는 길이 4,880㎜, 너비 2,030㎜, 높이 1,725㎜로 쿠페와 SUV를 결합한 쿠페 특유의 날렵한 루프라인과 AMG 전면, 리어 에이프런 등 AMG 라인이 기본 적용됐다. 이미지로 봤을 때와 실 차를 봤을 때의 크기차이는 엄청났다. 삼각별을 중심으로 역동적이고 우람한 얼굴이 이차의 존재감을 강조한다. 특히, GLS의 차체크기는 5미터(5,130㎜)를 훌쩍 넘기는 길이다. 너비는 뉴 GLE 쿠페보다 50㎜가 좁은 1,980㎜. 높이는 1,880㎜로 어지간한 장신이라도 지붕이 보이지 않는 높이다. 심장은 V형 6기통 3.0리터 직분사 커먼레일 터보 디젤엔진과 9G-Tronic(9단 자동변속기)이 뉴 GLE 350d 쿠페와 뉴 GLS 350d에 동일하게 적용됐다. 최고출력은 3,400rpm에서 258마력의 힘을 뿜어낸다. 63.2㎏m의 최대토크 수치도 같다. 하지만, 최대토크 영역은 다르다. 뉴 GLE 쿠페는 1,600rpm에서 최고점을 찍는 반면 뉴 GLS는 1,600~2,400rpm 구간에서 묵직하게 밀어붙인다. 순발력은 기대이상으로 빠르다. 만만치 않은 덩치와 무게를 갖고 있지만, 제원상 제로백(0→100㎞/h) 가속시간은 뉴 GLE 쿠페가 7.0초. 뉴 GLS는 7.8초를 기록했다. 2.4톤(2,405㎏)이 넘는 공차중량과 사륜구동에서 뉴 GLE 쿠페가 인증받은 복합연비는 10.1㎞/L. 도심 9.2㎞/L, 고속도로 11.3㎞/L다. 뉴 GLS는 2.6톤(2,655㎏)을 훌쩍 넘기는 공차중량이다. 복합 9.5㎞/L, 도심 8.6㎞/L, 고속도로 10.8㎞/L다. 디젤엔진이지만 가솔린엔진으로 착각할 정도로 정숙성과 유연함이다. 저속영역에서 뿜어져 나오는 토크도 묵직하지만 고회전 영역에서의 엔진 반응도 의외로 기분 좋게 발진한다. 5가지(컴포트(Comport)-스포츠(Sport)-스포츠+(Sport+)-개인선택(Individual)-빙판(Slippery) 모드로 선택 가능한 다이나믹 셀렉트(Dynamic Select)로 민첩하고 다이내믹한 주행을 가능케 한다. 뉴 GLS의 승차감은 럭셔리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관계자가 강조하는 ‘S-클래스 수준의 승차감’까지는 아니지만 동급 경쟁모델 SUV 가운데에서는 최고 수준의 안락함이다. 뿐만 아니라 첨단 주행 보조시스템인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 플러스(Driving Assistance Package Plus)’를 활성화 시키고 가다서다를 반복하는 고속도로 정체구간에서는 미세한 조향과 함께 스스로 달려갔다. 아쉬운 점도 있었다. 준중형차 걸맞은 시트 넓이와 시트 높이가 높아 장거리 운전시 피로도가 쉽게 올 것 같아 보였다. 뉴 GLE 쿠페도 마찬가지다. 스포츠감성을 살린 뉴 GLE 쿠페는 컴포트 모드에서 스포츠 모드로 다이얼을 돌리자 뉴 GLS보다 민첩한 핸들링과 차체강성이 단단해졌다. 이어진 코너를 가차없이 공략하자 4MATIC의 구동력과 21인치 315㎜의 뒷타이어의 편평비가 접지력을 더욱 높혀준다. 한치의 오차도 없이 코너를 탈출했다. 핸들링이나 승차감만으로 두 차종의 성격이 확연히 구분됐다. 뉴 GLS는 넓고 편안함을 추구한 반면, 뉴 GLE 쿠페는 퍼포먼스 주행의 맛을 최대한 살리려고 노력했다는 점이다. 또한, 7명이 넉넉하게 탑승할 수 있는 실내공간에 풀사이즈 뉴 GLS는 풀사이즈 SUV 수준에 걸맞은 편안함과 여유로운 성능, 그리고 이미 S-클래스를 통해 선보였던 메르세데스-벤츠만의 첨단기술을 접목해 최고의 안전성을 갖췄다. 뉴 GLE 쿠페와 뉴 GLS는 자신만의 개성을 추구하며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영위하는 소비층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이라는 평가다. 이날 경험한 더 뉴 GLS 350d 4MATIC과 더 뉴 GLE 350d 4MATIC 쿠페는 각각 1억2,500만원과 1억600만원에 판매(부가세 포함)된다. 기흥(경기)=임재범 기자 happyyjb@tvreport.co.kr
  • 이것이 바로 獨 럭셔리 SUV, 뉴 GLE 쿠페 & GLS

    이것이 바로 獨 럭셔리 SUV, 뉴 GLE 쿠페 & GLS

    데일리 뉴스
    happyyjb 2016-11-12 11:22:51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11일 오후 미디어를 대상으로 ’The New GLE Coupé & GLS Experience’행사를 경기도 용인 메르세데스-벤츠 트레이닝 아카데미에서 개최했다. 2015년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첫 선을 보인 뉴 GLE 쿠페의 시승체험을 통해 참가자들은 쿠페와 SUV를 결합한 특별한 디자인과, 스포티한 주행 성능, 보다 향상된 차체 강성과 민첩한 핸들링을 직접 경험하고 스포티 SUV의 매력에 빠져들었다. BMW X6와 정면승부가 될 뉴 GLE 350d 4MATIC 쿠페는 길이 4,880㎜, 너비 2,030㎜, 높이 1,725㎜로 쿠페 특유의 날렵한 루프라인과 AMG 전면, 리어 에이프런 등 AMG 라인이 기본 적용됐다. V형 6기통 3.0리터 직분사 커먼레일 터보 디젤엔진과 9G-Tronic(9단 자동변속기)이 뉴 GLE 350d 쿠페와 뉴 GLS 350d에 동일하게 적용되면서 258마력의 최고출력을 3,400rpm에서 뿜어낸다. 하지만, 63.2㎏m의 최대토크는 1,600rpm에서 발휘되는 뉴 GLE 350d 쿠페와 달리 뉴 GLS는 1,600~2,400rpm 구간에서 묵직하게 밀어붙인다. 덩치와 무게로 인해 제로백(0→100㎞/h) 가속시간은 뉴 GLE 350d 쿠페가 7.0초로 뉴 GLS보다 0.8초 빠른 제원상 7.8초를 기록했다. 뉴 GLE 350d 쿠페는 자신만의 개성을 추구하며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영위하는 소비층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이날 함께 선보인 뉴 GLS는 메르세데스-벤츠의 기술력이 총망라된 플래그십 SUV 모델로 SUV의 S-클래스를 표방하는 럭셔리 대형 SUV 이다. 7명이 넉넉하게 탑승할 수 있는 실내공간에 풀사이즈 뉴 GLS는 수준에 걸맞은 편안함과 여유로운 성능, 그리고 이미 S-클래스를 통해 선보인 바 있는 메르세데스-벤츠만의 첨단기술을 접목해 최고의 안전성을 추구한다. 뉴 GLS 시승을 통해 S-클래스에서 경험했던 첨단 주행 보조 시스템인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 플러스(Driving Assistance Package Plus)’를 직접 경험하고, 도심주행과 장거리 여행 등 모든 조건에 적합한 뉴 GLS 만의 여유와 품격, 풍부한 안전 및 편의사양, 탑승자를 편안하게 만드는 승차감을 경험했다. 뉴 GLE 쿠페와 뉴 GLS 시승은 ‘메르세데스-벤츠 트레이닝 아카데미’를 출발해 늦가을 아름다운 풍광을 담고 있는 국도 구간과 중, 고속을 두루 체험할 수 있는 고속도로, 연속 커브 구간 등 총 70km에 이르는 다양한 시승코스를 달려 주행성능을 경험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디미트리스 실라키스(Dimitris Psillakis) 대표이사는 “최근 출시한 더 뉴 GLS와 더 뉴 GLE 쿠페를 통해 총 6종의 SUV 라인업을 구축하며 막강한 메르세데스-벤츠 SUV 풀라인업을 완성했다”며 “이로써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프리미엄 브랜드 중 가장 강력하고 다양한 총 6종의 SUV 패밀리를 선보여 최근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한데 이어 “내년 상반기에는 미드 사이즈 SUV, GLC의 쿠페형 버전인 더 뉴 GLC 쿠페(The New GLC Coupé)를 선보여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총 7종의 프리미엄 SUV 라인업을 갖출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더 뉴 메르세데스-AMG GLE 63 S 4MATIC 쿠페와 더 뉴 GLS 500 4MATIC을 연내 출시해 기존 모델의 세부 라인업을 한층 더 강화하게 된다. 지난달까지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SUV 판매량은 7,454대로 전년 대비 2.7배 상승했다. 올해 전체판매량 중 SUV 판매비중도 지난해 7.1%에서 16.6%까지 증가해 총 4만4,994대 판매고를 올렸다. 월 평균 4,500여대를 판매한 점을 감안하면 올해 5만대 판매목표 달성은 물론 수입차판매 1위도 사실상 확정이다. ‘서비스·품질 경영’도 효과적이었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올해 컨슈머 인사이트에서 조사한 ‘고객 서비스 만족도’에서 1위, 한국표준협회 ‘2016년 품질만족지수’ 수입차 AS서비스 부문 1위 등을 기록했다. 용인(경기)=임재범 기자 happyyjb@tvreport.co.kr
  • 옴니드라이브, 자동차 안전기술력으로 CES 2017 Innovation Awards 수상

    옴니드라이브, 자동차 안전기술력으로 CES 2017 Innovation Awards 수상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6-11-11 18:01:37
    10일(현지시간) 세계 각국의 미디어들이 참여하는 언베일드 뉴욕(Unveiled New York)에서 이미지넥스트 옴니드라이브® 2.0(이하 옴니드라이브)이 2017 CES Innovation Awards Vehicle Intelligence 부문의 혁신상을 수상했다.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10일(현지시간) 세계 각국의 미디어들이 참여하는 언베일드 뉴욕(Unveiled New York)에서 이미지넥스트 옴니드라이브® 2.0(이하 옴니드라이브)이 2017 CES Innovation Awards Vehicle Intelligence 부문의 혁신상을 수상했다. 옴니드라이브는 자동차 안전과 커넥티드카 기술이 융합된 어플리케이션으로써 이미지넥스트가 국내최초로 개발한 서라운드뷰모니터링시스템(이하 SVM)기능을 이용하면서 5채널 카메라의 영상을 저장하는 DVR기능이 추가됐다. 상시 녹화, 이벤트 녹화가 지원되며 차량에 충격이 감지되면 사용자에게 이벤트 녹화가 저장된 사실을 알림을 통해 알려준다. 저장된 영상은 이동통신망을 이용하여 관리서버로 전송되며 서버관리자는 차량의 위치와 이벤트 녹화 영상을 쉽게 확인 할 수 있게 된다. 뿐만 아니라 GPS기반 어플리케이션과의 Link를 통해 하나의 화면으로 SVM과 네비게이션 또는 실시간 교통정보 등을 한눈에 보며 사용할 수 있는 편의성을 갖췄다. SVM은 차량 외부 전후좌우에 카메라 4개를 설치하여 수집된 영상을 합성하여 마치 하늘에서 차량을 내려다 보는 듯 한 화면을 제공함으로써 주차 및 좁은 길 주행 시 사각지대로 인해 발생 할 수 있는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시스템이다. 자율주행자동차의 기본 근간이 되는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 (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 ADAS) 기능 중 하나로도 잘 알려져 있다. 10일(현지시간) 세계 각국의 미디어들이 참여하는 언베일드 뉴욕(Unveiled New York)에서 이미지넥스트 옴니드라이브® 2.0(이하 옴니드라이브)이 2017 CES Innovation Awards Vehicle Intelligence 부문의 혁신상을 수상했다. 이미지넥스트 백원인 대표이사는 “옴니드라이브는 운전자에게 주차 및 주행안전을 위한 기술을 제공함으로써 사고를 미리 예방해줄 뿐만 아니라 사고가 발생했을 때 증거자료로 활용할 수 있는 영상 및 차량정보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보호장치로 활용될 수 있다”라고 전했다. 또한 “옴니드라이브는 지금까지 개발해온 자동차카메라 영상기반의 ADAS기술을 커넥티드카 기술과 접목하여 자동차 애프터마켓은 물론 OEM시장에 적용 할 수 있는 제품으로 탄생시켰다는 점에서 의미 있고 혁신적인 결과물”이라고 덧붙였다. 옴니드라이브는 내년 2017년 1월5일~8일 뉴욕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2017 CES LVCC North Hall #7706에서 전시 될 예정이다. 한편, 이미지넥스트는 자동차안전 및 부품기업인 키세이프티시스템스(Key Safety Systems, Inc: KSS)의 자회사로써 자율주행 및 인공지능기술과 사고예방 등 자동차 전장과 안전이 융합된 기술을 중심으로 연구개발하고 있으며 차량용 카메라 기반의 제품을 OEM 시장과 애프터마켓 소비자들에게 공급하고 있다. happyyjb@naver.comtvreport.co.kr
  • 광주-원주 제2영동고속도로 개통!

    광주-원주 제2영동고속도로 개통!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6-11-10 21:49:08
    강원도와 평창이 가까워지는 새로운 길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수도권과 강원도와 평창 더 빠르게 잇는 ‘광주-원주 제2영동고속도로’가 11월 10일 오후 개통식을 갖고 11일(금) 0시부터 차량 통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개통식에서는 도로가 지나는 경기도 광주와 양평, 여주 및 강원도 원주지역 어린이들이 각 지역의 시화가 담긴 화분을 들고 입장하여 내빈과 함께 미래의 희망을 연출하는 세리머니를 펼치며 수도권 남동부 지역과 강원도 남부지역 발전의 촉매가 될 광주-원주 제2영동고속도로의 의미를 강조했다. 또한 평창올림픽 마스코트 수호랑과 반다비 공기풍선 로봇(ABR : Aero Balloon Robot)이 등장하여 광주-원주 제2영동고속도로 개통을 축하하고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개최를 염원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졌다. 2011년 11월 착공 이후 5년(60개월) 만에 개통하는 광주-원주 제2영동고속도로는 경기도 광주와 강원도 원주를 잇는 총 길이 56.95km, 너비 23.4m의 왕복 4차선 친환경 고속도로로서 생태계 보존을 우선하고 자연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해 건설했다. 광주-원주 제2영동고속도로는 11일 개통과 동시에 무정차 통행료 시스템을 도입하여 기존 민자고속도로 출구에서 중간 정산을 위해 정차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해소하여 이용객 편의와 물류비 절감을 도모했다. 수도권과 강원도를 잇는 최단거리 고속도로로서 기존 영동고속도로보다 통행거리 15km 단축, 통행시간 23분 감소 효과가 예상된다. 서울 상일 나들목을 출발하여 원주까지 거리가 101km에서 86km로 줄어들어 약 54분이면 도착할 수 있다. 또한 최소운영수입보장(MRG) 제도를 과감하게 없앰으로써 통행료를 최장구간(광주-원주) 4,200원(승용차 1종 기준)으로 책정하여 합리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오는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진행 시 인천공항-수도권-평창을 잇는 최단거리 도로(총 252km, 약 2시간 43분 소요)로서 평창올림픽 성공의 필수 요소인 교통 수송 분야에서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원주 제2영동고속도로의 1일 예상 교통량이 약 58,390대~68,810대에 달할 것으로 예측되는 가운데 기존 영동고속도로의 교통량을 분산시킴으로써 호법·여주·만종 분기점에 걸친 상습적인 지정체 구간 해소와 교통망 개선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연간 약 1,500억 원의 물류비 절감과 260억 원의 환경 개선 효과로 이어져 30년간 약 5조 원의 직간접 효과가 예상된다. 한편 3개의 분기점(경기광주, 신평, 원주)과 7개의 나들목을 갖춘 광주-원주 제2영동고속도로는 중부 내륙권을 지나는 중부내륙고속도로, 중앙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와 바로 연결되며, 국도 3호선(성남-장호원 도로)과 37호선, 국지도 70호선, 88호선, 98호선, 지방도 349호선, 군도 7호선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happyyjb@tvreport.co.kr
  • 아우토빌트지 아이오닉 상품성 극찬!

    아우토빌트지 아이오닉 상품성 극찬!

    데일리 뉴스
    2016-11-10 21:29:02
    현대차 아이오닉 하이브리드가 자동차 본고장인 독일 아우토빌트(AutoBild)誌에서 최근 실시한 비교평가에서 프리우스 하이브리드를 제치고 경쟁력을 인정 받았다. [TV리포트(카리포트)=김혜인 기자] 현대차 아이오닉 하이브리드가 자동차 본고장인 독일 아우토빌트(AutoBild)誌에서 최근 실시한 비교평가에서 프리우스 하이브리드를 제치고 경쟁력을 인정 받았다. 현대자동차는 지난 10월 유럽 내 최고 권위의 자동차 전문지인 아우토빌트(AutoBild)誌가 실시한 아이오닉 하이브리드와 프리우스 하이브리드의 비교평가에서 아이오닉 하이브리드가 디자인 및 차량 성능 등 주요지표에서 프리우스 하이브리드를 앞섰다고 밝혔다. 아우토빌트(AutoBild)誌의 이번 비교평가는 두 하이브리드 차량에 대해서 ▲차체 ▲환경(이산화탄소 배출량, 공차중량, 주행소음 등) ▲주행다이나믹 ▲커넥티비티 ▲컴포트 ▲파워트레인 ▲비용 등 7가지 항목에 대해서 총 750점 만점으로 평가됐으며, 아이오닉 하이브리드는 7가지 항목 중 5가지 항목에서 앞서면서 총점 543점으로 529점에 그친 프리우스 하이브리드를 제쳤다. 특히, 아이오닉 하이브리드는 날렵하고 모던하면서 절제된 디자인이 우수하다는 평가와 함께 6단 DCT 적용으로 기어변속감이 우수하고 스포츠 주행 모드시 기대치보다 높은 가속성능을 보유했다는 평을 받으면서 프리우스 하이브리드보다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이번 평가 결과는 하이브리드차량 개발에 있어 후발주자인 현대차의 아이오닉 하이브리드가 선두주자인 도요타의 프리우스 하이브리드를 이긴 것으로 유럽서 현대차의 하이브리드 차량 기술을 인정 받았다는데 의미가 있다. 또한 아우토빌트(AutoBild)誌는 아이오닉 일렉트릭과 신형 BMW i3를 간이평가해 발표했는데 두 차종 모두 별 다섯개 만점에 4개를 획득해 동등한 수준의 성적표를 받았다(※ 간이평가 : 정식 비교 테스트 실시 전 별도 항목별 평가 없이 정보 전달 목적의 제원 소개 및 주행 테스트 위주 평가) 아이오닉 일렉트릭은 간이평가에서 민첩성과 핸들링, 고속 주행시의 안정된 승차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신형 BMW i3에 비해 내부 공간과 적재하중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평가로 유럽서 현대차의 아이오닉이 상품 경쟁력을 인정받은 계기가 되었다”며 “국내 고객들에게도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아이오닉 하이브리드와 일렉트릭이 차량 구매에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우토빌트(AutoBild)誌는 독일 최고 권위의 자동차 전문지로 매주 70만부를 발행하고 있으며, 해당 시장 70% 이상의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고 유럽을 포함한 전세계 35개국에 자동차 정보를 제공하는 유럽 최고 권위의 자동차 전문지이다. hikim0819@naver.com
  • [시승기] 달려! 달려! 질주본능 자극하는 BMW xDrive 기술력

    [시승기] 달려! 달려! 질주본능 자극하는 BMW xDrive 기술력

    시승기
    happyyjb 2016-11-10 13:07:33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BMW가 자랑하는 지능형 사륜구동 시스템인 ‘xDrive’의 진면목을 경험했다. BMW코리아가 9일 강원도 춘천 소남이섬 일대에서 ‘BMW xDrive Performance Day’미디어 행사를 개최하고 BMW 사륜구동 시스템을 보여줬다. 투입된 차량은 30여대의 SAV(Sports Activity Vehicle)다. BMW가 SAV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한 X5(1999년)의 3세대모델 X5 xDrive30d부터 X4 xDrive30d, X3 xDrive20d, X1 xDrive20d를 비롯해 고성능 M브랜드 X5M, X6M, X5 M50d, X6 M50d 등이다. 사계절이 뚜렷한 한국지형에 적합한 네바퀴 굴림방식에 여유가 넘치는 실내공간과 퍼포먼스를 자랑한다. 먼저 BMW xDrive 시스템을 살펴보자. xDrive는 일반주행에서는 전륜과 후륜에 40대60 비율로 구동력을 배분한다. 그러다가 도로상황에 따라 앞뒤 구동력을 0∼100 또는 100∼0까지 가변적으로 배분해주고 퍼포먼스 컨트롤 (Performance Control) 시스템으로 후륜 양쪽 구동력을 각기 다르게 제어함으로써 네바퀴 굴림을 만들어내는 장치다. 특히, 현재 국내 판매되는 BMW SAV모델들 중에 X5M과 X6M에는 xDrive 시스템과 다이내믹 퍼포먼스 컨트롤(Dynamic Performance Control) 시스템을 동시에 적용해 후륜까지 좌우 동력 배분을 0∼100 또는 100∼0까지 가변적으로 배분하는 인텔리전트(지능형) 사륜구동 시스템을 채용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정확한 핸들링과 안정적인 드라이빙이 가능하게 되는 주행안전 장치다. 이날 행사는 BMW 삼성전시장에서 강원도 춘천 소남이섬까지 고속도로 왕복구간을 경험하고, 소남이섬에 설치된 인공구조물 ‘롤러’와 ‘언덕경사로’, ‘테라포드’ 구간을 비롯해 인근 좌방산 한치고개 임도(임시도로)를 시승했다. 행사의 핵심은 ‘타사 경쟁차종보다 우수하다고 강조하는 사륜구동 장치’다. 기계식 네바퀴 굴림방식이 아니라 노면과 주행상황에 따라 전자식으로 네바퀴에 배분력을 달리하는 지능형 사륜구동장치다. xDrive의 경험은 ‘좌방산 한치고개 임도’를 질주하는 구간과 네바퀴 중에 세바퀴를 롤러 위에 올리고, 후륜 타이어 한쪽 접지력 만으로 탈출 가능성을 보고자 한 인공구조물 ‘롤러’ 구간이었다. 가속페달에 힘 들일 필요조차 없었다. ‘이게 뭐야’ 싶을 정도로 어이없이 통과했다. 모든 구조물이 BMW SAV xDrive모델들에겐 ‘식은죽 먹기’ 수준이었다. 고속도로구간에서는 X5 xDrive30d로 달렸고, 임도 비포장길에서는 X6 M50d로 질주했다. 울퉁불퉁하고 좁은 산기슭 임도라도 X시리즈 모델들에겐 평평하게 다져진 흙 길로 느껴질 뿐이다. 가볍고 가뿐한 몸놀림이다. X6 M50d는 터보차저 3개가 순차적으로 작동하며 제로백 5.2초라는 엄청난 성능을 발휘한다. 1,000rpm부근에서 첫 번째 터빈이 작동되고 1,500rpm부근에서 두 번째 터빈이 2,600rpm부근에서 마지막 터빈을 움직이며 총 세 개의 터보차저가 2.1톤(공차중량 2,185㎏)이 넘는 무게를 깃털처럼 무색하게 만든다. 두터운 토크는 끊임이 없었다. 여덞 단계로 나눠놓은 촘촘한 자동변속기의 조합은 부드러운 가속감으로 답한다. 부드러울 땐 한없이 부드럽다가도 거칠 땐 한없이 야수로 변신하는 X6 M50d다. 75.5㎏m의 최대토크는 속도를 내고 달리면 달릴수록 그 힘에 엔도르핀을 쏟구치게 만든다. 시속 100㎞이상으로 달리다가도 가속페달에 힘을 주면 펀치력으로 공격한다. 먹이 감을 잡기 위해 뛰어가는 맹수처럼 ‘으르릉~’댄다. 4,000~4,400rpm에서 최고출력 381마력, 2,000~3,000rpm에서 75.5㎏m의 강력한 최대토크를 거침없이 뿜어낸다. 다운사이징 디젤엔진기술의 정점이다. 리터당 127마력을 넘기는 힘과 리터당 10.7㎞라는 복합연비 효율성까지 갖췄으니 말이다. 비포장 임도 와인딩 구간을 강하게 밀어붙였다. 흙길이다보니 당연히 미끄러질 수 밖에 없다. 하지만 자세가 흐트러진다 싶으면 순식간에 xDrive와 퍼포먼스 컨트롤(Performance Control)이 작동하면서 차체를 바로잡고 다음 코너를 향해 진격했다. 원하는 만큼 오차를 줄이는 몸놀림이다. 달리기 시작하는 순간부터 사륜구동장치와 8단 자동변속기는 바쁘게 움직이기 시작하지만 운전자는 전혀 느낄 수 없다. 고속도로를 달린 X5 xDrive30d는 한 개의 터보차저가 장착된 싱글 터보엔진이다. 2톤(2,070㎏)이 넘는 공차중량이지만 직렬 6기통 BMW 트윈파워 터보 디젤심장에서 258마력(4,000rpm)의 최고출력과 57.1㎏·m(1,500~3,000rpm)의 최대토크로 두툼한 가속감을 발휘한다. 이로 인해 제로백 가속성능은 6.8초. 안전최고속도는 시속 230㎞까지 올릴 수 있다고 한다. 단단한 승차감에 날카로운 핸들링까지 세단과 같은 감성이지만 단단함 속에 부드러움이 어우러져 장거리 운전에도 불편함이 없다. 여유로운 공간과 디젤엔진만의 풍부한 힘에서 편안하고 안정감이 느껴진다. 춘천(강원)=임재범 기자 happyyjb@tvreport.co.kr
  • 순수 전기차 BMW i3 단일 모델로 6만대 판매

    순수 전기차 BMW i3 단일 모델로 6만대 판매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6-11-08 23:20:29
    BMW 그룹은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을 제시하는 ‘BMW i' 브랜드 출시 3년만에 전기차 모델 10만대 판매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BMW 그룹은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을 제시하는 ‘BMW i' 브랜드 출시 3년만에 전기차 모델 10만대 판매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2013년 11월 전세계에 처음으로 소개된 'BMW i’는 BMW 그룹의 진보적 기술력을 대표하면서 자동차 산업의 미래방향을 제시해왔다. 또한 현재까지 총 10만 대 이상의 순수 전기차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을 전세계 고객에게 인도해 혁신적인 기술력을 널리 인정받고 있다. ‘BMW i’ 브랜드의 순수 전기차 모델인 BMW i3는 단일 모델만으로 6만대 이상의 판매고를 올려 프리미엄 컴팩트 전기차 세그먼트에서 가장 성공한 모델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그룹 최초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스포츠카 모델인 BMW i8은 2014년 중반 이후 1만대 이상이 판매되며 지속가능한 미래 이동수단에 대한 BMW 그룹의 비전을 현실화했다. BMW 그룹은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을 제시하는 ‘BMW i' 브랜드 출시 3년만에 전기차 모델 10만대 판매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또한 'BMW i 퍼포먼스(BMW iPerformance)' 모델명으로 판매되고 있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들도 약 3만대가 판매되며 ‘BMW i’의 기술력이 성공적으로 인정받고 있음을 다시금 증명했다. BMW 그룹의 하랄드 크루거(Harald Krüger) 회장은 "BMW i는 BMW 그룹에서 지금과 동일하게 혁신의 최전방에서 가장 최신의 기술력을 선보이는 역할을 할 것”이라며 “BMW i의 성공을 바탕으로 또다른 혁신인 자율주행 기술을 'BMW iNEXT’라는 이름 하에 선보이며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BMW 그룹은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을 제시하는 ‘BMW i' 브랜드 출시 3년만에 전기차 모델 10만대 판매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BMW 그룹은 전기차만을 위한 별도 사업부문을 운영함으로써 지속가능한 모빌리티에 있어서 선두주자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그 결과, 현재까지 순수 전기차 모델인 BMW i3를 포함해 총 7종의 순수 전기차 또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을 출시했다. 오는 2017년에 뉴 MINI 클럽맨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을 출시하는 것을 시작으로 2020년까지 BMW 그룹의 모든 브랜드에 순수 전기차 모델을 개발해 선보일 계획에 있다. happyyjb@tvreport.co.kr
  • 르노삼성차, 코딩 활용한 교통안전 교육

    르노삼성차, 코딩 활용한 교통안전 교육

    데일리 뉴스
    2016-11-07 22:32:22
    ‘어린이 교통안전 코딩·로봇 캠프’ 실시 르노삼성자동차가 자동차 업계 최초로 교통안전 교육에 코딩과 로봇을 접목시킨 어린이 교통안전 캠프를 지난 주말인 5, 6일 1박2일 일정으로 부산 금련산 청소년 수련원에서 진행했다. [TV리포트(카리포트)=김혜인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자동차 업계 최초로 교통안전 교육에 코딩과 로봇을 접목시킨 어린이 교통안전 캠프를 지난 주말인 5, 6일 1박2일 일정으로 부산 금련산 청소년 수련원에서 진행했다. 부산지역 초등학생 4~6학년생 80명이 참여한 ‘르노삼성과 함께 하는 교통안전 코딩&로봇 캠프’는 르노삼성자동차가 2004년부터 사회공헌 활동으로 실시해 온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최근 교육계에 큰 화두로 떠오른 코딩과 로봇을 교통안전 교육에 적용시켜 학생과 학부모 모두에게 뜨거운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르노삼성자동차가 자동차 업계 최초로 교통안전 교육에 코딩과 로봇을 접목시킨 어린이 교통안전 캠프를 지난 주말인 5, 6일 1박2일 일정으로 부산 금련산 청소년 수련원에서 진행했다.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은 코딩 프로그램인 ‘스크래치’와 ‘엠블록’의 기본 사용 방법을 배우고 아두이노(Arduino) 자동차 로봇을 직접 제작해, 자동차 로봇이 모형 도로에서 전진과 후진, 속도 조절, 방향지시등 점등 등과 같은 다양한 움직임을 갖도록 프로그래밍 했다. 그 후 사람이 횡단보도에 갑자기 뛰어드는 경우, 보행자가 스마트폰을 보면서 도보하는 경우, 우천 시 주행 상황, 자전거 운행 시 위험 상황 등 운전자 입장에서 다양한 도로 상황을 학생들이 자동차 로봇으로 직접 체험해 보는 생생한 교통안전 교육이 진행됐다. 르노삼성자동차가 자동차 업계 최초로 교통안전 교육에 코딩과 로봇을 접목시킨 어린이 교통안전 캠프를 지난 주말인 5, 6일 1박2일 일정으로 부산 금련산 청소년 수련원에서 진행했다. 이번에 적용된 코딩 교육은 디지털 산업 시대 인재의 사고력을 키우는 데 필수적인 교육으로 영국, 미국 등에서 선도적으로 시행되며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수학과 같은 역할을 할 것’이라는 전망을 얻고 있는 분야다. 국내에서도 최근 빠르게 그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공교육 분야에서도 전문 강사를 양성하는 등 도입을 적극적으로 시도하고 있다. 이번 캠프를 기획한 르노삼성자동차 황은영 홍보본부장은 “안전한 자동차를 만드는 것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도로상에서의 교통안전”이라며, “르노삼성자동차는 앞으로도 단순한 행사나 교육으로 끝나는 교통안전이 아닌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는 효과적이고 차별적인 교통안전 캠페인을 지속해 가겠다”고 말했다. 르노삼성자동차가 자동차 업계 최초로 교통안전 교육에 코딩과 로봇을 접목시킨 어린이 교통안전 캠프를 지난 주말인 5, 6일 1박2일 일정으로 부산 금련산 청소년 수련원에서 진행했다. 한편 이번 교통안전 캠프에는 부산대와 부경대 컴퓨터 관련 학과 재학생 16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학생들을 지도하며, 부산 지역 내 교류 및 사회공헌에 의미를 더했다. 또한 캠프의 자동차 로봇 모델로 현재 출시 준비 중인 르노삼성자동차의 초소형 전기차 ‘트위지(TWIZY)’가 등장해 인기를 모았다.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은 트위지의 독특한 디자인에 호기심을 보였으며, 전기차가 이끌 미래의 교통문화에 대해서도 생각해 보는 기회를 가졌다. hikim08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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