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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기차 배터리, 리튬이온 관찰방법 세계최초 개발

    전기차 배터리, 리튬이온 관찰방법 세계최초 개발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6-12-03 21:06:29
    전기차 항속거리와 배터리 수명 연장에 연구ㆍ개발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토요타(Toyota)자동차가 전기차 항속 거리와 배터리 성능 향상 등에 기여할 수 있는 리튬이온배터리의 관찰방법*1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밝혔다. (*1 대강도 X선과 중원소를 포함한 전해액을 조합해 라미네이트 셀로 가시화하는 방법 (2016년 10월 현재, 토요타 조사)) 리튬이온전지는 금속산화물의 양극과 탄소재료의 음극 사이에 유기 전해액을 넣어 충전과 방전을 반복하는 원리의 전지이다. 충전시는 양극에서 음극으로, 방전시는 음극에서 양극으로 리튬이온이 전해액 안을 이동함에 따라 전류가 흐르므로 충/방전시에 전해액 내의 리튬이온은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플러그인하이브리드카(PHV)나 전기자동차(EV)에 탑재되는 리튬이온전지는 리튬이온이 양극과 음극을 오가며 전기를 일으키는데, 이때 발생할 수 있는 리튬이온의 편향은 배터리의 성능 저하 원인 중의 하나이다. 토요타는 배터리 충/방전 시 전해액 내의 리튬이온의 움직임을 가시화하여 실시간으로 관찰하는 방법을 개발함으로써 탑재 차량의 항속 거리와 배터리 수명 연장에 도움을 주는 배터리 성능·내구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연구개발 지침을 얻어냈다. 토요타자동차는 전기차 항속 거리와 배터리 성능 향상 등에 기여할 수 있는 리튬이온배터리 의 관찰방법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밝혔다. 차재용 Li이온전지의 내부 구조와 원리 【그래픽 설명: 차재용 Li이온전지의 내부 구조와 원리】 지금까지 충전과 방전의 결과로써 전극과 전해질 안에서 리튬이온의 편향이 발생하고, 이러한 편향이 전지의 사용 영역 제한 즉, 배터리가 가진 최대한의 성능을 감소시키는 요소 중 하나로 알려져 왔다. 그러나 기존의 방법을 통해서는 실제 사용과 동일한 환경에서 이러한 전해질 안의 리튬이온의 움직임을 확인하는 것이 불가능했다. 토요타자동차는 전기차 항속 거리와 배터리 성능 향상 등에 기여할 수 있는 리튬이온배터리 의 관찰방법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밝혔다. 방전중의 상태. 【그래픽 설명: 방전중의 상태】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토요타가 개발한 계측방법의 두 가지 주요특징은 다음과 같다. (1) 세계 최고 성능의 방사광 가속기 SPring-8*2 의 토요타빔라인*3(Toyota Beamline)은 X-레이 장비에서 생성되는 것보다 약 10 억 배 강력한 고강도 X-레이을 생성한다. 이를 통해 0.65 미크론 / 픽셀(micron/pixel) 의 고해상도 및 100ms / 프레임(ms/frame)의 고속 계측이 가능하다. (*2 특정국립연구개발법인 이화학연구소 포괄적 운영을 실시하는 세계 최고성능의 대형 방사광의 실험·연구시설. 운전·유지 관리는 공익재단법인 고휘도광과학연구센터(JASRI)가 수행. (SPring-8: Super Photonring-8 GeV)) (*3 (주)토요타중앙연구소가 이화학연구소와 JASRI의 협력을 얻어 전용 빔 라인으로서 설치한 것) (2) 많은 리튬이온전지에 사용되는 인(燐)을 포함한 전해질이 아닌, 중원소(重元素)를 포함한 전해질이 대신 사용된다. 따라서 리튬이온이 전해질 안에서 이동할 때 결합하는 「인 함유 이온」을 「중원소 함유 이온」이 대체한다. 중원소는 인에 비해 X-레이를 덜 투과시키는 성질이 있어, X-레이 투과 후 찍힌 이미지 상 그림자의 농도가 더 강해지는데, 이것이 전해질 안에서 중원소와 결합하는 리튬이온의 편향 움직임을 관찰하는 것을 가능하게 한다. 토요타자동차는 전기차 항속 거리와 배터리 성능 향상 등에 기여할 수 있는 리튬이온배터리 의 관찰방법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밝혔다. 새롭게 개발한 관찰 수법. 【그래픽 설명 : 새롭게 개발한 관찰 수법】 위에 기술한 방법으로 실제로 배터리가 사용되는 환경과 조건 하에서, 배터리의 충/방전 과정 중 전해질 안에서 일어나는 리튬이온 편차의 과정을 실시간으로 관찰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이 관찰 방법은 ㈜토요타중앙연구소, ㈜일본자동차부품종합연구소 및 4개 대학*4과 공동으로 개발했다. (*4 홋카이도대학, 토호쿠대학, 쿄토대학, 리츠메이칸대학의 4개 대학) 토요타자동차는 전기차 항속 거리와 배터리 성능 향상 등에 기여할 수 있는 리튬이온배터리 의 관찰방법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밝혔다. 방전시에 전해액중의 리튬이온의 편향. 【그래픽 설명: 방전시에의 전해액중의 리튬이온의 편향】 토요타는 향후 배터리 제어 안에서의 차이뿐 아니라 양음극, 격리판, 전해질의 재료ㆍ구조 안에서의 차이로 인해 발생하는 리튬이온의 움직임을 관찰할 것이다. 이렇게 배터리 성능을 저하시키는 메커니즘을 해석함으로써 탑재 차량의 항속 거리와 배터리 수명 연장에 도움을 주는 배터리의 성능ㆍ내구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연구개발로 연결해 갈 방침이다. happyyjb@tvreport.co.kr
  • 위장막 롤스로이스, ‘프로젝트 컬리넌’ 테스트 차량

    위장막 롤스로이스, ‘프로젝트 컬리넌’ 테스트 차량

    데일리 뉴스
    2016-12-03 20:35:02
    롤스로이스 모터카는 ‘전 지형, 높은 차체의 모델(all-terrain, high-sided vehicle)’로 명명한 ‘프로젝트 컬리넌(Project Cullinan)’의 테스트 차량 이미지(위장막)를 공개하고, 공공도로에서 다양한 성능 시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TV리포트(카리포트)=김혜인 기자] 롤스로이스 모터카는 ‘전 지형, 높은 차체의 모델(all-terrain, high-sided vehicle)’로 명명한 ‘프로젝트 컬리넌(Project Cullinan)’의 테스트 차량 이미지(위장막)를 공개하고, 공공도로에서 다양한 성능 시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해 2월 컬리넌 개발을 공식화 한 이후 21개월 만에 완성된 첫 번째 테스트 차량은 전 세계를 돌며 혹독한 테스트 프로그램을 소화할 예정이다. 대표적으로 북극 지방에서 추운 날씨에서의 내구성과 트랙션 시험을, 중동에서는 높은 기온과 가혹한 사막 환경을 견뎌낼 수 있는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롤스로이스 모터카는 ‘전 지형, 높은 차체의 모델(all-terrain, high-sided vehicle)’로 명명한 ‘프로젝트 컬리넌(Project Cullinan)’의 테스트 차량 이미지(위장막)를 공개하고, 공공도로에서 다양한 성능 시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롤스로이스는 프로젝트 컬리넌 개발 상황을 고객들에게 정기적으로 알려왔다. 덕분에 고객들은 새로운 사륜구동 서스펜션 시스템 개발을 위해 고안된 최초의 엔지니어링 테스트 차량뿐만 아니라, 컬리넌을 비롯한 2018년 이후 출시되는 모든 롤스로이스에 적용될 알루미늄 차체 구조를 위한 시험 차량도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 롤스로이스 모터카 CEO 토스텐 뮐러 오트보쉬 (Torsten Müller-Ötvös) 는 “컬리넌은 롤스로이스 역사상 사륜구동 시스템과 럭셔리를 결합한 최초의 모델”이라며, “새로운 모습으로 탄생할 또 하나의 롤스로이스는 지금까지 통용되어 왔던 럭셔리의 기준을 재정립할 것이다”고 밝혔다. hikim0817@naver.com
  • ‘토요타 자선병원콘서트’, 전국 12개 병원 랠리 출발

    ‘토요타 자선병원콘서트’, 전국 12개 병원 랠리 출발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6-12-03 20:25:56
    한국토요타의 ‘연말 이웃사랑 랠리’의 하이라이트 ‘토요타 자선병원콘서트’가 12월 1일부터 대장정에 올랐다. ‘토요타 자선병원콘서트’는 12월 1일 대구 경북대학교 병원을 시작으로 12월 20일까지 서울, 대전, 고양, 성남, 부산, 광주, 인천의 12개 병원을 방문한다.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한국토요타의 ‘연말 이웃사랑 랠리’의 하이라이트 ‘토요타 자선병원콘서트’가 12월 1일부터 대장정에 올랐다. ‘토요타 자선병원콘서트’는 12월 1일 대구 경북대학교 병원을 시작으로 12월 20일까지 서울, 대전, 고양, 성남, 부산, 광주, 인천의 12개 병원을 방문한다. 올해 14년째로 지금까지 총 128회에 걸쳐 진행된 ‘토요타 자선병원콘서트’는 병마로 고통 받는 환우와 가족들을 위해 병원 로비에서 개최하는 ‘미니 콘서트’로 직전에 실시하는 ‘토요타 클래식’의 수익금이 전액 재원으로 사용된다. 2016 ‘토요타 자선병원콘서트’ 는 ‘위로와 힐링’을 컨셉으로 남성 4인 중창단 Y Voice, 여성 보컬 김수정씨가 무대에 선다. ‘행복을 주는 사람’, ‘Oh Happy Day’, ‘걱정말아요 그대’ 등을 들려준다. 한국토요타자동차의 요시다 아키히사 사장은 “‘토요타 클래식’에 참가해 주신 모든 고객들의 마음을 모아 환우 여러분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하며, 환우 및 가족 분들이 고단한 투병 속에서도 ‘토요타 자선병원콘서트’를 통해 잠시나마 시름을 덜고 희망과 활기를 가지시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happyyjb@tvreport.co.kr
  • [Car] 차 피부를 지키는 유리막 코팅, 알고 시공하자

    [Car] 차 피부를 지키는 유리막 코팅, 알고 시공하자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6-12-03 09:01:00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여자들이 주로 사용하는 화장품은 그 종류가 셀 수도 없이 많다는 것과 예쁘게 보이기 위해 화장을 하는데 정성과 시간이 많이 필요하다는 건 우리 모두가 다 아는 사실, 여자들 이상으로 패션에 민감한 요즈음 남자들도 자신의 피부에 아무거나 바르거나 쓰지는 않는다. 본인의 개성을 완성하는데 있어 어떠한 화장품을 쓰느냐가 중요하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특히, 남자들에게 얼굴 이상으로 깨끗하게 보여지기를 원하는 것 중에 하나가 아침 저녁으로 타고 다니는 이동수단 자동차다. 새 차 또는 오래된 차이든 깨끗하게 유지하고자 하는 니즈는 점차 다양해지고 있다. 차를 가지고 있는 남녀 열명 중 아홉 명은 애지중지 하는 내 차가 항상 깨끗하고 말끔하게 보이기를 원한다. 이를 위해서는 늦가을을 넘어 초겨울로 접어드는 요즈음은 내 차의 피부가 눈에 띄게 푸석푸석 해 보이기에 세차에 있어서 좀 더 부지런해져야 한다. 소중한 내 얼굴과 차의 피부에 보습과 영양공급은 어떻게 바르고 뿌리고 닦아내느냐에 달렸다. 세차는 가장 보편적이고 평범한 자동차의 화장법이다. 최근에는 주유소에 설치 된 기계 세차보다 깨끗하고 시설 좋은 대형 셀프세차장과 실내 전문장비를 갖춘 디테일링샵이 늘어나면서 주말에는 밤 늦도록 닦고 바르고 광내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 이러한 자동차 피부 관리의 완결판이라고 할 수 있는 ‘유리막코팅’을 주변에서 어렵지 않게 보고 들을 수 있다. 일반적으로 ‘유리막코팅’이라고 불리는 ‘글라스코팅’은 사람으로 치면 피부인 자동차 외부 도장 면에 아주 얇은 막을 씌워 오랜 시간 동안 광택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말한다. 흠집이나 기스, 부식 방지와 발수효과 등의 기능이 있는 ‘유리막코팅’은 페인트로 도장된 외부 면에 코팅 액체를 골고루 도포하여 초박막 피막을 만들어줌으로 자동차의 피부를 보호하고 고유의 색깔을 보다 화사하게 해주며 시공 후 세차 효과는 물만 뿌려도 쉽게 셀프케어가 가능하다. 유리막코팅의 일반적인 시공 과정을 보면 먼저 일반적인 고압을 이용한 물 세차 후 막 출고 된 새 차가 아닌 이상 연마기를 이용해 차체 표면의 오염물질을 제거하고 연마기로 연마 후, 코팅 처리를 통해 표면을 매끄럽게 해주며, 아울러 유리창도 유막 제거제로 유막을 깨끗이 제거한 후 발수코팅을 한다. 소비자 입장에서 얼핏 보면 5만원 이상 하는 프리미엄 세차를 통해서도 충분히 누릴 수 있는 효과로 보일 수도 있다. 근사하게 설명은 해주지만 옆에서 아무리 들여다 보고 있어도 재료들이 모두 다 정량을 가지고 꼼꼼하게 다 사용하는지 알기 어렵고, 시공 가격도 일반적인 세차처럼 동일하지도 않고 차이가 있기 때문에 기대치에 따른 만족도는 천차만별이다. 이에 백문이 불여일견이라고 직접 경험해보기로 하고 주변 탐색을 통하여 가장 최신제품을 골라 글라스코팅을 해보기로 했다. 물어 물어 찾아간 곳은 서울 집에서 40Km나 떨어진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셀프세차장이다. 프리미엄 워시와 유리막코팅을 원하는 수입차들이 많이 오는 곳이라고 한다. 주행거리도 4만Km 가까이 돌아다닌 i30의 칼라는 초코렛, 색상 선택 이후에도 잘 한 일인가 몇 번씩 반문했고, 잦은 외근으로 먼지가 심한 봄에 받는 스트레스는 생각보다 크지만 더럽다고 생각 될 때 마다 집 앞 주유소 내 세차장에 들러 손수 문지르고 닦는다. 그래도 잊지 않고 뽀얗게 되기 전에 세차를 해온 덕에 외관은 깨끗한 편이다. 아주 다행히 흔한 문콕과 눈에 띄는 흠집은 없었다. 더러우면 일반적인 세차뿐만 아니라 물왁스를 한 번씩 발라주지만 점점 광택을 잃어가는 건 내 탓이기에 차에게 미안할 뿐이다. 먼저 디테일링 세차를 시작한다. 유리막코팅 시공 전에 구석구석 꼼꼼하게 해주는 물세차는 필수. 세차 후에는 표면에 들러붙은 타르와 철분을 제거해야 하며, 외부도장 상태도 함께 확인해본다. 시공해주는 작업자에게 유리막코팅은 무엇이고 하면 뭐가 좋은 지 꼬치꼬치 물어봤다. 자동차 외부 도장면은 색을 내는 컬러코트와 광을 내는 클리어코트로 나뉘어져 있다고 한다. 블랙, 레드, 실버, 화이트 등 고유의 색을 입히는 게 컬러코트라면 반짝이는 광을 내고 색을 보호하는 차원에서 투명 보호층을 입히는 것이 클리어코트이다. 차가 공장에서 출고됨과 동시에 클리어코트는 손상되기 시작하며, 동시에 광이 죽고 본연의 색은 나만 모르게 칙칙해져 간다. 한마디로 유리막코팅은 클리어코트 위에 막을 입혀 도장과 광택을 보호하는 것이라고 알려줬다. 우리 주변에는 유리막코팅 업체가 넘쳐나 시중에 유통되는 제품만 국산 및 수입품 포함해서 수십 가지가 넘지만, 제대로 된 유리막코팅이 무엇인지 전문가가 아닌 이상 개인이 그걸 알 길이 없다. 내 차를 마음 편히 믿고 맡길 만한 업체를 신중하게 찾는 것 정도가 우리 같은 소비자가 그저 할 수 있는 방법이다. 만족도를 최대한 높이기 위해서는 작업자와 충분히 상담하고 시공에 따른 소소한 작업들을 의뢰해 검증해보는 과정이 필요하다. 시공한 유리막코팅제는 소낙스, 폼포나치, 하이퍼쉴드 등의 나름 그 세계에서 유명한 브랜드 대신 슈프림코트라는 제품으로 사라져가는 북극곰을 생각해서 불소 성분이 없는 친환경제품을 선택했다. 설명에 따르면 차체 도장면을 보호하고 광택을 유지하는 기본기능에 외부충격에 도장면을 보호하는 능력을 특화 시킨 제품이라고 한다. 3시간 가까운 시간에 걸쳐 시공이 끝난 후 보닛에 라이타로 충격을 가해 흠집을 내고 닦아보니 흠집이 사라졌다. 물리적 손상 없는 충격의 흠집에서 도장면을 보호하는 코팅제 능력이 의심스러워 몇 번이나 흠집을 내봤지만 신기하게도 같은 결과를 보여줬다. 유리막코팅 시공은 생각보다 긴 시간이 필요한 몇 단계 과정을 거친다. 위에서 잠시 언급한 것처럼 차체 도장면 상태를 확인한 후 꼼꼼히 물세차 후 철분과 타르 등 이물질을 씻어낸다. 흠집이나 기스가 많은 중고차는 광택작업이 추가되지만, 막 출고 된 신차나 오래되지 않은 새 차의 경우는 출고된 차량의 상태 체크 후 도장면 정리를 실시한다. 유리막코팅제의 흡수와 밀착을 최대화하기 위해 탈지제로 도장면 유분을 제거하고 물기를 닦아내 완벽히 말린다. 이렇게 한 후 본격적인 유리막코팅 작업을 시작하게 된다. 첫 번째 순서는 마치 여자들이 화장할 때 스킨로션이나 에센스를 바르듯이 스펀지에 세라믹코팅제를 정량에 맞게 가득 묻혀 차체 전체 구석구석 부드럽게 바른다. 두 번째로 유리막 코팅 기능이 지속될 수 있도록 유지 괸리제인 메인터넌스를 올려 시공 후 세차 시 차주 스스로가 쉽게 관리할 수 있도록 유리막 위에 결착되게 해준다. 마지막으로 발수성 등을 높혀 주는 유리발수제를 입히는 작업으로 마무리된다. 마치 결혼식을 앞둔 신랑신부의 화장을 해주는 메이크업 아티스트 마냥 구슬땀 흘리며 열정적이지만, 몹시 신중하게 시공 중인 작업자 옆에 붙어 궁금했던 질문들을 물어보기 시작했다. 유리막코팅 시공에 적절한 때는 언제인가요? 특별히 더 좋은 시기는 없지만 신차 상태일 때 제대로 시공 받아 관리하는 게 좋다고 설명해준다. 유리막코팅이 필요한 이유도 물었다. 세차를 자주 해주고 왁스도 직접 발라주는 차를 정말 아끼는 사람과 그 반대로 세차는 아주 먼 남의 나라 얘기로서 차를 이동수단으로 속된 말로 막 타고 다니는 사람에게는 유리막코팅은 필요 없다고 한다. 자동차생활에 있어 내 차의 외장 관리에 평균 이상 관심 있거나 적어도 한 달에 한번 이상 가볍게 손세차를 하는 이들에게 유용한 것이 기능성 오일 화장품과 같은 것이 유리막코팅이다. 차체에 페인팅 된 칼라 보호를 통해 고광택 상태를 오래도록 유지할 수 있으며, 시공 후 보다 쉽게 세차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적게는 20만원 이상 많게는 100만원 가까이 하는 유리막코팅 후 올바른 관리방법은 따로 있을까? 최대 한 달에 한 번 이상은 직접 손세차를 통해 이물질을 제거하고 가벼운 물왁스는 괜찮지만, 세차 시 너무 강한 케미컬과 고체왁스는 피해야 한다고 한다. 코팅에 손상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유리막코팅을 시공 받은 지 일주일이 넘었다. 초겨울을 알려주는 비도 맞았지만 상쾌한 것은 결코 기분 탓만은 아닐 것이다. 끝으로, 유리막코팅 시공 후 기대한 것보다 만족도가 떨어지는 대표적인 이유는 시공 가격이 비교적 저렴한 곳을 찾다 보면 낮은 품질의 제품을 사용했거나 좋은 제품이라고 해도 적정량을 사용하지 않고 고품질이라고 시공을 한 경우일 것이다. 주차장에 서 있는 내 차가 반짝반짝 빛을 내기 위해 유리막코팅을 한번쯤 고려해본다면 중요한 체크포인트는 품질 좋은 제품을 사용해야 하며, 무엇보다 제대로 된 시설을 갖춘 곳에서 충분한 경험과 노하우를 가진 작업자에게 시공을 받아야 높은 만족도의 결과를 얻게 된다는 사실이다. 물왁스에 비해 지속성이 장점인 유리막코팅이 반영구적이라고 볼 수는 없다. 외부와 항상 노출되는 자동차 표면은 시간이 경과하면서 코팅층은 서서히 사라지게 된다. 하지만, 좋은 제품을 선택해 제대로 시공 했다면 지속 기간은 최소 1년에서 3년으로 글라스코팅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 한편, 적게는 20여만원부터 많게는 100만원 가까운 비용이 들어가는 유리막코팅을 제대로 된 하고자 한다면 국산과 수입품을 포함해 셀 수도 없을 만큼 많은 제품 가운데 꼼꼼히 살펴 보아야 하며 주변에서 먼저 경험해 본 조언이 필요하다. 시공 만족도와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검증된 업체를 통해 전문가와의 충분한 상담 후에 진행하는 것이 좋다. 최근 유리막코팅 시장에 뛰어든 슈프림코트 관계자에 따르면 “유리막코팅은 적지 않은 비용이 소요되고 시공 이후의 지속성이 만족도를 좌우하기 때문에, 시공 전 충분한 검토를 통해 믿을 수 있는 업체와 수준 높은 품질의 제품, 그리고 무엇보다 숙련도 높은 전문가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happyyjb@naver.com
  • 사골 SM3의 진솔한 이야기, 카바레라이브 개최

    사골 SM3의 진솔한 이야기, 카바레라이브 개최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6-12-02 15:41:00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르노삼성자동차(대표이사 박동훈)는 1일 저녁 서교동에 위치한 예스24 무브홀에서 SM3 고객과 사내외 초청 패널들이 전하는 대화를 통해 ‘SM3와 함께 하는 카바레 라이브’ 행사를 개최했다. ‘SM3의 다양한 매력을 추천한다’는 뜻으로 ‘카바레’ (카=Car, 바=Variety, 레=Recommendation)로 이름 붙인 이 날 행사는 장기간 크고 작은 변화를 거치면서 스테디셀러 모델로 자리한 SM3가 지닌 가치를 재조명하겠다는 의지가 담긴 자리다. 르노삼성자동차 박동훈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 한해 르노삼성자동차에 보내주신 고객 여러분들의 뜨거운 관심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SM6는 국내중형세단시장에서 8개월 연속 쏘나타를 넘어섰고, 연간 판매목표였던 5만대를 한 달 앞서 달성했다. QM6 역시 중형 SUV 시장에서 싼타페의 월간 판매실적을 두 달 만에 넘어섰다”면서 “SM6와 QM6의 성공을 통해 현대차 놀이터가 아닌 우리 나름대로의 놀이터를 만들어 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SM3를 ‘사골’로 표현하는 사람도 있다. 하지만 오래된 것이 나쁘다고만 말할 수 없다. 새로운 제품의 잠깐 반짝임보다 오래도록 꾸준한 것이다. 예를 들어 서점에 가면 신간이나 베스트셀러 코너에는 사람이 몰리지만, 꾸준히 사랑 받는 건 스테디셀러다”라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갑작스런 한국방문에 ‘질 노만(Gilles Normand)’ 르노 아시아 총괄 회장도 참석했다. “르노 본사와 저는 르노삼성의 성공에 많이 놀랐고, 역동적인 한국 시장을 벤치 마킹해 르노의 미래 성장 전략을 구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질 노만 회장은 올해 말로 임기를 마치고 르노 본사 고문으로 물러난다. 후임은 프랑수아 프로보 르노삼성 전 사장이 담당할 예정이다. 음악인 남궁연 씨와 공서영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SM3와 함께 하는 카바레 라이브’는 카레이서 권봄이, 국민대 구상교수, SM3 고객 등 다양한 분야의 외부 인사들이 패널로 참가해 토크콘서트로 진행됐다. 이들은 각각의 테마에서 르노삼성자동차 직원들과 SM3에대한 진솔한 대화를 주고 받으며 오래도록 지속된 SM3의 매력을 재발견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스테디셀러 SM3, 그 새로운 매력’을 주제로 한 첫 번째 토크에서는 권봄이 카레이서가 외부 패널로 참가했다. 권봄이 카레이서는 SM3의 높은 연료효율성과 뛰어난 주행성능을 시승을 토대로 진솔하게 풀어냈고, 간결하고 단순한 실내를 단점으로 꼽았다. 두번째 테마인 ‘SM3, 유럽 감성을 품다’ 에서는 국민대 자동차 운송 디자인과 구상 교수가 르노삼성차 디자이너들과 함께 SM3 디자인 스토리에 초점을 뒀다. 특히, 최초 닛산 기반의 심플한 디자인에서 2세대를 출시하며 유럽감성이 짙은 디자인으로 변화한 SM3의 디자인 포인트를 집중 조명했으며 이를 통해 르노의 디자인 철학을 되짚어 보는 시간을 가져 관객의 공감대를 이끌어 냈다. 마지막 ‘꾸미지 않은 SM3의 솔직한 매력’을 주제로 한 세 번째 테마에서는 두 명의 SM3 고객과 르노삼성차 대리점 지점장 그리고 SM3 마케팅 담당자가 실제 에피소드를 기반으로 토크를 펼쳤다. SM3는 지난 2002년 9월 1세대 출시 이후 2009년 풀체인지를 포함해 SM3 네오에 이르기까지 모두 5번의 변화과정을 거치면서 준중형 자동차시장의 한 축을 이끌고 있는 스테디셀러 모델로, 지금까지 국내외에서 모두 78만 4천여대가 팔렸다. 르노삼성자동차는 올해 초 SM3 디젤 모델을 출시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으며 지난 달에는 안전사양(후측방경고장치)을 보강하고 새로운 컬러를 추가한 2017년형 SM3을 출시했다. happyyjb@naver.com
  • 11월 국산차 판매 1등 모델은?

    11월 국산차 판매 1등 모델은?

    데일리 뉴스
    2016-12-01 17:25:52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쉐보레, 르노삼성자동차, 쌍용자동차 [TV리포트(카리포트)=김혜인 기자] 지난 11월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국산차 5개 브랜드인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쉐보레, 르노삼성자동차, 쌍용자동차 순으로 내수 부문 총 판매량은 14만4,814대다. 국산 중형세단의 패러다임을 바꾼 SM6에서 시작된 판매 돌풍을 QM6로 이어가고 있는 르노삼성자동차는 총 12,565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보다 두 배 넘는 수치인 109.2% 급증시키며 약진하고 있다. 가장 많이 팔린 모델인 SM6는 5,300대가 판매돼 누계 50,904대로 출시 초기 박동훈 사장이 자신 있게 제시했던 연간 판매 목표인 5만대를 조기 돌파했다. 12월 한 달을 남겨두고 출시 9개월만에 연간 목표를 조기 달성한 SM6는 올해 최고 히트차임을 증명했다. 르노삼성 QM6 르노삼성차 QM6는 3,859대를 판매해 현대차 산타페를 긴장시키며 고급 SUV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SM6, QM6, 이 두 6시리즈가 총 9,159대가 판매돼 르노삼성차 내수 폭증을 이끌었다. 완성차 기준으로 현대차는 전년 대비 13.1% 감소한 5만6,632대를 판매했다. 승용에서는 최근 신형 모델을 출시한 그랜져가 구형 모델 3,145대, 하이브리드 모델 233대 포함하여 7,984대 팔리며 국내 판매를 이끌었으며, 이어 아반떼가 7,752대, 쏘나타가 하이브리드 모델 326대 포함한 5,907대, 아이오닉 1,425대 등 전체 승용차 판매 실적은 2만4,415대를 기록했다. 4만 8,906대를 판매한 기아차는 차종 별로 보면 모닝과 올해 초 출시된 신형 K7의 판매 호조가 이어지고 카니발, 모하비 등 RV 차종의 인기가 지속됐으나, K3, K5, 스포티지 등 주력 차종의 판매 감소로 전체적으로 전년 대비 소폭 감소했다. 모닝은 적극적인 판촉활동에 힘입어 전년 대비 12.6%, 전월 대비 61.2% 증가한 9,256대가 판매돼 올해 들어 최다 판매 기록을 달성했다. 한국지엠은 내수 17,236대를 판매해 전년 동월 대비 무려 50.6% 증가했다. 이는, 회사 출범 이래 최대 11월 실적으로 경차 스파크, 소형차 아베오, 중형차 말리부, 소형 SUV 트랙스의 판매량이 전년 동월 대비 상승했으며, 스포츠카 카마로 SS와 경상용차 다마스, 라보 등의 판매량이 꾸준한 실적을 유지하며 지난달 실적에 일조했다. 특히, 올 뉴 말리부는 11월 4,149대의 판매 실적으로 판매가 전년 동월 대비 389.3% 증가했다. 말리부는 고객들의 폭발적인 반응에 힘입어 올해 내수시장 누적판매 3만대를 돌파했으며, 11월 역시 상품성 개선 모델의 인기로 중형 가솔린 세단 부문 판매 1위를 차지, 지난 6월 본격 출고개시 후 줄곧 가솔린 중형차 시장 내 1위 자리를 지키며 제품의 뛰어난 성능과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이 가운데 가장 많이 팔린 모델은 스파크로서 지난 한달 간 6,533대가 판매돼 전년 동월 대비 46.1%가 증가했다. 올해 누적판매 기준 경차 시장에서 선두를 지키고 있다. 쌍용자동차는 9,475대가 판매되었는데, 이러한 실적은 티볼리 브랜와 코란도 스포츠 등 주력 차종이 전년 동월 대비 모두 20% 이상 증가세를 기록한 데 힘입어 전년 동월 대비 10.6%, 누계 대비로도 7.3% 증가한 실적이다. 특히 지난 7월 이후 5개월 연속 증가세를 기록하고 있는 내수 판매는 티볼리 브랜드 증가세와 함께 코란도 스포츠도 올해 월간 최대실적인 2,557대를 기록함에 따라 전년 동월 대비 4.6% 증가하며 하반기 최대실적을 기록했다. hikim0817@naver.com
  • “시선을 즐겨라” 올 뉴 IS200t 출시

    “시선을 즐겨라” 올 뉴 IS200t 출시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6-12-01 12:02:41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렉서스 ‘All New IS200t’와 함께 연말 수입 세단시장이 후끈 달아 오를 전망이다. 렉서스 브랜드는 보다 새로워진 프리미엄 스포츠 세단 ‘올 뉴 IS200t’를 출시하고 전국 렉서스 공식 딜러 전시장에서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고 1일 밝혔다. 렉서스 올 뉴 IS200t는 하이브리드와 함께 렉서스 상품 전략의 양대축인 ‘와쿠도키(Waku-doki, 가슴 두근거림)’ 라인업중의 하나인 퍼포먼스 세단이다. 렉서스는 ‘와쿠도키’ 를 위해 ‘더 프리미엄 터보(The Premium Turbo)’를 표방하며 가솔린 터보 모델을 꾸준히 강화해 왔다. 현재 렉서스 가솔린 터보 모델은 컴팩트 SUV NX200t, 스포츠 쿠페 RC200t, 중형 스포츠세단 GS200t과 이번 올 뉴 IS200t의 4종 이다. 이번에 출시된 올 뉴 IS200t는 Premium과 Supreme, 스포츠 드라이빙의 매력을 강조한 F SPORT 등 3가지 트림으로 국내 판매 가격은 각각 Premium 4,680만원, Supreme 5,270만원, F SPORT 5,770만원이다. ‘올 뉴 IS200t’ 는 터보랙이 없고 즉각적인 가속반응으로 소문난 렉서스 2.0리터 가솔린 터보엔진을 탑재, 동급 최고수준의 245마력(245ps/5,800rpm)의 출력과 폭넓은 영역에서의 가속성능(35.7kg.m/ 1,650rpm~4,400rpm)을 자랑한다. 또한 8단 스포츠 다이렉트 쉬프트 자동 변속기를 기본장착, 부드럽고 신속한 변속으로 엔진성능을 100% 끌어냈다는 평가다. 디자인도 보다 새로워졌다. 스핀들 그릴의 하단부를 넓혀 압도적이고 스포티한 저중심 이미지에 ‘Bi-LED 헤드램프’가 화살촉 모양의 LED 주간주행등과의 조화를 이뤄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낸다. 후면부에는 L자 형상의 LED를 3개층으로 디자인한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와 ‘다이아몬드형 리어 머플러’를 적용해 날렵해 보인다. 렉서스 ‘All New IS200t’와 함께 연말 수입 세단시장이 후끈 달아 오를 전망이다. 렉서스 브랜드는 보다 새로워진 프리미엄 스포츠 세단 ‘올 뉴 IS200t’를 출시하고 전국 렉서스 공식 딜러 전시장에서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고 1일 밝혔다. 올 뉴 IS200t 엔지니어들은 ‘운전하는 즐거움’의 향상에도 힘썼다. 프론트 리어 서스펜션의스프링과 쇼크 업소버를 새롭게 튜닝하고, 프론트 서스펜션의 로워암을 알루미늄 소재로 변경, 고강성 경량화를 통해 뛰어난 스티어링 응답성을 확보하는 등 조종안정성과 승차감의 향상도 도모했다. 이밖에 동급최다 8개 SRS 에어백, VDIM(차량 다이내믹스 통합 관리), 드라이브 스타트 컨트롤(비정상적 기어조작 상태에서 급출발∙급가속 방지) 등 첨단 안전장치를 기본 탑재했다. 한편, F SPORT 모델에는 F SPORT 모델 전용 내외장 패키지가 적용된다. 특히, 알루미늄 인테리어 트림을 새롭게 추가하고, 새롭게 디자인된 ‘3 EYE LED 헤드램프’로 F SPORT의 강렬한 인상을 더욱 강조했다. 렉서스 ‘All New IS200t’와 함께 연말 수입 세단시장이 후끈 달아 오를 전망이다. 렉서스 브랜드는 보다 새로워진 프리미엄 스포츠 세단 ‘올 뉴 IS200t’를 출시하고 전국 렉서스 공식 딜러 전시장에서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고 1일 밝혔다. 렉서스코리아 요시다 아키히사 사장은 “렉서스는 하이브리드와 함께 상품전략의 한축인 ‘와쿠도키’를 위해 ‘프리미엄 터보’로 대표되는 퍼포먼스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며, “All New IS200t는 동급 최고의 퍼포먼스와 정교한 핸들링, 스핀들 그릴로 대표되는 강렬하고 세련된 디자인, 탑승자와 동승자의 안전과 편의를 위한 동급 최고 수준의 안전∙편의장치로 고객에게 ‘와쿠도키(가슴두근거림)’를 통한 ‘렉서스의 새로운 감동’을 선사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happyyjb@tvreport.co.kr
  • [시승기] 준대형 세단의 기준을 넘어선, 조용하고 강력한 세단 ‘올 뉴 K7 하이브리드’

    [시승기] 준대형 세단의 기준을 넘어선, 조용하고 강력한 세단 ‘올 뉴 K7 하이브리드’

    시승기
    임재범 2016-12-01 11:27:21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한마디로 조용하고 강력했다. 29일 오전 기아차의 플래그십 준대형 세단 ‘올 뉴 K7 하이브리드(All New K7 Hybrid)’모델을 경험하고 느낀 점이다. 이날 출시행사와 동시에 진행된 미디어 시승회가 서울 광진구 W호텔에서 진행됐다. 시승경로는 강동구 시내를 경유해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와 경춘국도(산업도로)를 따라 남양주 동화 컬처빌리지까지 왕복해 총 92㎞ 구간에서 K7 하이브리드를 살짝 경험할 수 있었다. 기아차 최고 디자인 책임자 피터 슈라이어 사장에 의해 빚어진 ‘올 뉴 K7 하이브리드(이하, K7 하이브리드)는 지난 1월 ‘올 뉴 K7’이 국내 출시된 이후 꾸준한 상승세를 몰아가며 11개월만에 4만 5천대가 판매된 작품이다. 고급진 내∙외장 디자인과 품격이 느껴지는 인테리어는 시간이 지날수록 눈길을 끄는 외형을 가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사촌지간인 현대차 신형 그랜저와 실질적인 경쟁구도를 가진 ‘올 뉴 K7’이지만 ‘신형 그랜저 하이브리드’ 모델은 내년 초 출시 예정이어서 국내산 준대형세단 하이브리드 모델로는 ‘K7 하이브리드’가 당분간 독주가 될 전망이다. 기아차관계자는 경쟁모델로 렉서스 ES300h를 언급했다. 음각 타입의 라디에이터 그릴과 알파벳 ‘Z’ 형상으로 빛나는 헤드램프 등 외형만 봐서는 기존 ‘올 뉴 K7’과 구분이 어렵다. 전조등이 풀 LED가 적용됐고, 하이브리드 전용 휠과 크롬 사이드미러, 트렁크 하단 ‘ECO hybrid’ 엠블럼으로 엔진사양을 달리한다. K7 하이브리드는 전장 4,970㎜, 전폭 1,870㎜, 전고 1,470㎜, 축거 2,855㎜의 차체크기다. 기존 대비 한층 더 커진 외형과 넓은 실내 공간이다. 특히 축거를 이전 모델 대비 10㎜ 늘려 동급 최대 길이다. 여기에 운전석 시트 착좌 높이를 10㎜ 낮춤으로써 헤드룸과 레그룸이 넉넉해졌다. K7 하이브리드와의 접촉은 시트와 스티어링 휠부터 시작된다. 퀄팅 나파가죽 시트의 착좌감은 포근했다. 적당히 허벅지와 허리를 잡아주며 포근하게 보담아주는 느낌이다. 단지 조수석 시트는 허벅지까지 걸터앉는 수준이라는 점이 아쉬운 부분으로 남았다. 가죽으로 깔끔하게 두른 스티어링 휠은 손바닥을 안착시켰다. 부드러운 촉감이다. 힘들이지 않고도 누구나 싶게 조향 할 수 있을 정도의 저항이다. 물론 고속주행에서는 묵직한 저항으로 직진성을 높여줬다. 가속페달에 발을 올렸다. 조용하다 못해 적막이 감돌았다. 엔진 피스톤은 대기중이고, 전기모터만으로 타이어를 굴리기 때문이다. 효율성 높은 하이브리드 차량의 최대 장점이다. K7 하이브리드는 세타Ⅱ 2.4리터 하이브리드 전용 직분사 가솔린 심장과 38kW 최고출력으로 회전시키는 전기모터가 서로 부족한 부분을 채워가며 달린다. 전기모터 출력은 기존 K7 하이브리드보다 3kW 상승한 수치다. 전기모터가 밀어붙이는 최대토크는 205Nm. 1.6톤(공차중량 1,680㎏)이 넘는 몸무게를 미동도 없이 끌고 가는 수준이다. 가속페달을 서서히 밟다 보면 어느새 엔진이 깨어난다. 이때 6단 자동변속기와 맞물려 전륜 타이어로 추진력이 전달된다. 전기모터만으로 부족한 힘을 서로 보태기 위해 가솔린 엔진이 뿜어내는 21.0㎏의 최대토크와 159마력의 최고출력으로 아스팔트를 박차고 밀어낸다. 이때 엔진회전수는 각각 4,500rpm과 5,500rpm에 도달하면서 발휘된다. 피스톤 움직임이 빨라졌다고 해서 전기모터가 멈춰있는 건 아니다. 엔진으로 감당하기 힘든 가속을 전기모터 회전으로 보조구동역할을 하며 묵직하게 차체를 밀어붙이기 때문이다. 이때 엔진과 전기모터가 동시에 밀어붙이는 204마력의 힘을 느낄 수 있다. 일반 가솔린엔진 차량의 가속은 속도를 올리는 만큼 고rpm영역을 오가며 비명을 지르지만 K7 하이브리드는 엔진 격벽 방음에 엔진 비명을 적절히 차단하면서 전기모터 추진력까지 더해진, 기대이상의 알찬 추진력으로 속도계 바늘을 회전시킨다. 달리기 성능이 높아지기전 무조건 갖춰야 될 성능이 있다. 브레이크 성능이다. 잘 달리기에 앞서 잘 서야한다. 기존 하이브리드 자동차의 고질병으로 여겼던 브레이크 밀림현상을 전혀 느낄 수 없었다. 현대기아차 그룹이 ‘LF쏘나타 하이브리드’출시를 기점으로 브레이크 성능은 여느 일반 세단들과 비교해 부족함이 없을 정도로 잘 잡아줬다. 하지만, 차체는 ABS 떨림과 함께 살짝 밀림이 없지는 않았다. 이는 연비위주로 설계된 에코 타이어의 접지력에서 발생되는 부분이다. 하이브리드 자동차의 핵심부품중에 하나인 배터리는 트렁크 하단에 자리를 잡았다. 기존 2열시트와 트렁크 사이에 자리를 차지했던 것에 비하면 일반차량과 트렁크 공간 차이가 거의 없는 수준이다. 배터리 방전이 가까워지면 엔진을 움직여서 충전하기도 하지만, 주행 중에는 타력주행 시나 내리막길 또는 브레이킹 시에 운동에너지를 전기에너지로 변환해 배터리를 채워가게 되는 재생에너지 시스템이다. K7 하이브리드를 시승하면서 업그레이드 된 점을 꼽아보면, 전기모터로 달리다가 엔진이 가동되는 시점이다. 모든 하이브리드 차량이 미미한 차체진동과 순간 고rpm에 이질감을 가졌었다. K7 하이브리드는 가솔린 하이브리드 엔진의 단점을 말끔하게 해소해 낸 점을 느낄 수 있었다. 이는 ‘능동부밍제어’를 적용해 실주행 사용빈도가 높은 저rpm 대의 엔진 소음과 진동을 최소화함으로써 저rpm 대에서 발생하는 엔진의 진동/소음을 ‘모터의 역(逆) 방향’ 토크를 통해 상쇄하는 기술에서다. 또한, 엔진 룸에 흡차음재를 추가하고, 흡음재 일체형 언더커버를 덮어 정숙성이 월등히 좋아지게 설계됐다. EV모드도 극대화됐다. 핵심 부품인 고전압 배터리의 경우, 기존 모델과 동일한 중량을 유지하면서도 용량은 기존 5.3Ah에서 약 23% 개선된 6.5Ah로 향상시켜 EV 주행거리를 늘렸기 때문이다. 시승경로 산업도로와 고속도로 30㎞ 거리는 스마트 어드밴스드 크루즈 컨트롤을 활성화 하고 달렸다. 리터당 24㎞를 훌쩍 넘기는 평균연비를 보였다. 시속 80~100㎞로 주행 한 결과였다. K7 하이브리드가 인증받은 정부공인 연비는 복합 16.2㎞/L와 도심 16.1㎞/L, 고속도로 16.2㎞/L를 기록하며 1등급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이산화탄소(CO2) 배출량은 ㎞당 97g으로 지구환경에 일조하는 탄소배출 친환경차량이다. 하이브리드 준대형 세단이지만 세제혜택도 적용받는다. 취득세 및 공채 매입 일부 감면 등 하이브리드 차량 구매혜택을 이차의 장점으로 꼽을 수 있다. 차량 등록시 취득세를 최대 140만원 감면받고 채권 및 공채 또한 최대 200만원(서울기준)까지 매입 면제받을 수 있으며, 공영주차장 주차비용 50%할인 및 혼잡통행료 면제 등의 다양한 혜택을 받는다. 이외에도 헤드업 디스플레이(HUD), 전동 트렁크, 크렐(KRELL) 사운드 시스템 등의 편의사양과 무릎에어백을 포함한 9에어백 (앞좌석 어드밴스드 포함) 등으로 안전사양이 강화됐다. 올 뉴 K7 가솔린과 하이브리드 모델의 실제 구매 비용차이도 크지 않다. 기존 올 뉴 K7 2.4(가솔린) 프레스티지 트림(3,090만원)의 경우 취득세 약 197만원, 공채할인 28만원(서울 기준, 할인율 5% 적용)을 더하면 구매과정에서 약 3,315만원을 지불하고 등록하게 되지만, K7 하이브리드 프레스티지 트립의 세제혜택 후 차량 등록가격을 계산해보면, 차량가 3,575만원에 취득세 87만원, 공채할인 23만원 적용 시, 실 구매가격은 3,685만원이다. (세제혜택 후 차량가격은 지역별 조건에 따라 달라질 수도 있다) 비용차이는 불가 370만원 뿐이다. 370만원의 비용차이에 대해서도 기아차 관계자는 “하이브리드의 뛰어난 연비로 절감되는 연간 유류비 약 122만원을 고려하면, 약 3년의 주행으로 해당 비용은 회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리터당 유류비 페트로넷, 11월 3주 기준 1,427원 및 연간 3만㎞ 주행적용) happyyjb@naver.com
  • 10세대 컨티넨탈의 핵심은 전자식도어와 시트

    10세대 컨티넨탈의 핵심은 전자식도어와 시트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6-11-30 20:09:32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가 링컨 100년 역사를 대표하는 최고급 럭셔리 세단 ‘2017 올 뉴 링컨 컨티넨탈’을 국내시장에 선보였다. 30일 오전 ‘2017 올-뉴 링컨 컨티넨탈(이하 신형 컨티넨탈)’의 출시를 기념하여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미디어 발표행사에서 방한한 쿠마 갈호트라 링컨자동차 사장(Kumar Galhotra, President, Lincoln Motor Company)이 참석했다. 그는 “오늘날 고객들이 원하는 것은 단순한 기계로서의 차가 아니라 삶을 더 즐겁고 풍요롭게 해주는 경험이다. 고객 경험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링컨 브랜드 철학의 산물인 신형 컨티넨탈이, 한국 고객들에게도 기존에 없던 보다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며 컨티넨탈의 귀환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다. 근대 건축의 거장인 프랭크 로이드 라이트(Frank Lloyd Wright)로부터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차’라는 칭송을 받은 링컨 컨티넨탈은 역대 대통령들의 차, 헐리우드 셀러브리티의 차이자 다양한 영화, TV에 등장하며 시대를 대변하는 역사와 문화의 아이콘으로 사랑받아왔다. 또한, 국내에서도 과거 외환위기로 인한 불황 속에서도 수입차 판매 1위에 올랐던 저력을 가진, 국내 수입차 시장의 기념비적인 모델이기도 하다. 링컨의 헤리티지에 혁신적인 첨단 테크놀로지를 접목한 이번 신형 컨티넨탈의 출시로 링컨의 전략적인 라인업을 완성했으며, 이어 아메리칸 럭셔리의 상징으로서의 브랜드 가치를 공고히 해나간다는 계획이다. 신형 컨티넨탈의 외관은 과거의 전통에 현대적인 아름다움을 더해 어디서나 빛을 발하는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낸다. 링컨의 엠블럼을 재해석한 링컨 시그니처 그릴, 프리미엄 LED 헤드램프의 전면부터 차체를 타고 유려하게 흐르는 측면의 보디라인과 일자형 LED 테일램프는 링컨 고유의 우아함과 모던함으로 완성된 디자인이다. 링컨 최초로 도입된 e-랫치도어는 버튼을 가볍게 터치하는 동작만으로도 차 문을 쉽게 여닫을 수 있으며, 도어핸들 포지션을 도어에서 벨트라인으로 옮겨 간결하고 모던한 측면 디자인을 완성했다. 또한, 링컨 웰컴테크놀로지는 스마트키를 소지한 운전자가 차량에 접근하면 이를 감지해 앞문 양쪽 바닥에 링컨 로고의 웰컴매트를 비추고 내외부 LED 라이트, 도어핸들, 실내등을 순차적으로 작동시켜 어두운 곳에서의 오너의 안전을 확보했다. 전용기의 일등석과 최고급 가구에서 영감을 받은 2017 올-뉴 링컨 컨티넨탈의 인테리어는 어느 좌석에 앉더라도 최상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을 제공한다. 스코틀랜드의 브리지 오브 위어® (Bridge of Weir®)사에서 링컨을 위해 특별 제작한 최고급 딥소프트(Deep soft)가죽을 사용해 고급스러움과 안락함을 더했다. 링컨만의 버튼식 기어쉬프트, 8인치 풀컬러 터치스크린, 새롭게 개발된 신형 디지털 계기판을 적용한 센터콘솔은 보다 직관적인 기능조작을 가능하게 한다. 최첨단 음성인식 기술과 새로운 인터페이스, 스마트폰과의 쉬운 연동 기능을 자랑하는 최신형 인포테인먼트 적용된 싱크 3(SYNC 3®)는 운전 편의를 한층 향상시켰다. 앞 좌석에는 혁신적인 30-웨이 퍼펙트 포지션 시트(30-Way Perfect Position Seats)가 적용되어 30 가지 방향으로 시트의 세부 조절 및 탑승자의 신체 굴곡과 몸무게에 맞춘 최적화된 세팅이 가능하고, 마사지 기능, 열선 및 통풍 기능도 포함됐다. 뒷좌석 승객을 위한 리어시트 패키지는 폴딩 암레스트에 위치한 컨트롤 패널을 통해 전동 리클라이너 시트와 멀티 컨투어 마사지 기능, 열선 및 통풍 기능 등을 조절할 수 있어 탑승자의 기호에 최적화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 오디오는 레벨(Revel®) 울티마 오디오 시스템이 적용된 컨티넨탈의 음향 시스템은 19개의 스피커가 차체 구조에 맞춰 최적화된 위치해 모든 좌석에서 ‘퀀텀 로직 서라운드’를 즐길 수 있다. 신형 컨티넨탈이 품은 심장은 3.0 V6 GTDI 엔진은 역대 링컨 역사상 가장 강력한 393마력의 놀라운 힘과 최대토크 55.3kg·m를 발휘한다. 더불어 차량 코너링을 보조하여 핸들링과 안정감을 향상시키는 다이내믹 토크 벡터링, 주행 중 필요한 상황을 감지해 출력을 분배하여 어떤 조건에서도 주행성능을 최적화하는 인텔리전트 AWD가 결합되어 주행 감각을 한층 높였다. 또한, 0.02초마다 노면 상태를 모니터링 해 가장 안정적인 승차감과 핸들링을 제공하는 링컨 드라이브 컨트롤(Lincoln Drive Control)이 탑재되어있다. 링컨 드라이브 컨트롤은 주행 중 노면 상태를 실시간 파악해 그 충격이 각 바퀴로 분산 전달 및 흡수되도록 하는 연속댐핑제어(CCD), 다양한 주행환경에서 스티어링 휠의 조작을 최적으로 맞춰주는 전동파워스티어링(EPAS), 차에서 발생하는 노이즈와 반대되는 음파를 출력해 소음을 상쇄하는 액티브노이즈컨트롤(ANC)로 구성되어 있으며, 운전자의 기호에 따라 노멀, 스포츠, 컴포트 등 세 가지의 주행모드를 선택할 수 있다. 스탑앤고(Stop-and-Go) 기능이 추가된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Adaptive Cruise Control)은 시속 30km/h 이하에서도 앞차와의 거리를 스스로 유지하는 동시에 앞차 정지 시 자동으로 브레이크가 작동하며, 3초 이내에 정차한 후, 앞차가 출발하면 자동으로 출발한다. 운전자가 원하는 뷰를 선택해 볼 수 있는 360도 카메라는 시야가 제한된 상황에서도 주행 및 주차 안전성은 높이며, 특히 레이다 기술을 활용한 보행자 감지 기능(Pedestrian Detection)으로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했다. 포드코리아 정재희 대표는 “2017 올-뉴 링컨 컨티넨탈은 링컨 100년 역사에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과 우아하면서도 파격적인 디자인을 접목한 대표 플래그쉽 세단으로 링컨 라인업의 대미를 장식할 모델이다.”라며, “지난 한 세기 동안 성공의 아이콘으로 널리 사랑받았던 럭셔리 세단의 역사 그 자체인 컨티넨탈의 귀환은 지금까지 없던 품격과 가치를 선사하며 국내 대형 럭셔리 세단의 시장의 새로운 강자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이다.”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신형 컨티넨탈의 국내 판매가격은 리저브(Reserve) 8,250만원(3.0L AWD, 부가세 포함), 프레지덴셜(Presidential) 8,940만원(3.0L AWD, 부가세 포함)이다. happyyjb@tvreport.co.kr
  • 배우 공유, 준대형 1등급연비 올 뉴 K7 하이브리드 모델로 공유

    배우 공유, 준대형 1등급연비 올 뉴 K7 하이브리드 모델로 공유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6-11-29 10:20:26
    배우 공유, 기아차 K7 하이브리드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기아차 ‘올 뉴 K7 하이브리드’ CF 모델 배우 공유가 29일 오전 서울 광진구 W호텔 비스타홀에서 ‘올 뉴 K7 하이브리드’의 공식 출시 행사에서 무대에 올랐다. 기아차 ‘올 뉴 K7 하이브리드’ CF 모델 배우 공유가 29일 오전 서울 광진구 W호텔 비스타홀에서 ‘올 뉴 K7 하이브리드’의 공식 출시 행사에서 무대에 올랐다. 배우 공유는 오는 12월 2일(금) 저녁 첫 방송 예정인 tvN 금토드라마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에서 배우 이동욱과 도깨비와 저승사자로 호흡을 맞추게 된다.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는 ‘레전드 판타지 로코’에 걸맞는 스펙터클한 ‘블록버스터급’ 스케일의 전쟁신으로 불멸의 삶을 끝내기 위해 인간 신부가 필요한 도깨비, 그와 기묘한 동거를 시작한 기억상실증 저승사자, 그런 그들 앞에 ‘도깨비 신부’라 주장하는 ‘죽었어야 할 운명’의 소녀가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神비로운 낭만설화다. 배우 공유, 기아차 K7 하이브리드 배우 공유, 기아차 K7 하이브리드 이날 출시된 ‘올 뉴 K7 하이브리드’는 준대형 세단에서 1등급 연비와 정숙한 승차감의 프리미엄 하이브리드 출시행사다. 올 뉴 K7 하이브리드는 준대형의 고급 상품성과 함께 최고 연비의 뛰어난 실용성을 보유한 프리미엄 하이브리드 모델이며 장거리 운행으로 인한 경제성을 중시하는 소비자에게 최적의 대안이 될 차량으로 꼽는다. happyyjb@tvreport.co.kr
  • 준대형 세단 1등급 연비, ‘올 뉴 K7 하이브리드’ 출시

    준대형 세단 1등급 연비, ‘올 뉴 K7 하이브리드’ 출시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6-11-29 09:37:57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1등급 연비와 정숙한 승차감의 프리미엄 하이브리드 ‘올 뉴 K7 하이브리드(All New K7 Hybrid)’가 공식 출시됐다. 기아자동차(주)가 29일 서울 광진구 W호텔 비스타홀에서 ‘올 뉴 K7 하이브리드’의 공식 출시 행사에 이어 시승회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기아차 김창식 부사장 기아차 김창식 부사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지난 1월 출시한 ‘올 뉴 K7’은 한 차원 높은 품격과 상품성으로 프리미엄 준대형 세단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며, “’올 뉴 K7’을 완성하는 마지막 라인업이자, K7 브랜드 정신을 완결 짓는 ‘올 뉴 K7 하이브리드’는 격이 다른 프리미엄, 연비효율성 및 정숙하고 편안한 승차감을 동시에 누릴 수 있도록 개발됐다” 고 강조했다. 기아차 김창식 부사장, 기아차 올 뉴 K7 하이브리드 기아차 김창식 부사장, 기아차 올 뉴 K7 하이브리드 ‘올 뉴 K7 하이브리드’은 기아차의 최신기술을 집약해 국내 1등급기준 연비인 복합 16.2㎞/ℓ와 도심 16.1㎞/ℓ, 고속도로 16.2㎞/ℓ를 기록했다. (구연비 기준 8.8% 향상 : 1세대 16.0㎞/ℓ, 2세대 17.4㎞/ℓ, 17인치 타이어, 복합연비 기준) 이는 연비 향상을 위해 공기 저항이 강해지는 고속주행 시 등 다양한 주행조건 하에 라디에이터 그릴과 라디에이터 사이 내부에 위치한 플랩을 조절해 공기 저항을 최소화하는 ‘액티브 에어플랩’이 새롭게 적용됐고, 하이브리드 전용 공력 휠과 연비 개선을 위한 멀티트레드 타이어, EV 모드 작동 구간을 보다 효율적으로 제어하는 환경부하로직을 개선 적용해 한층 더 높은 연비를 만들어냄으로써 주행거리가 향상됐다. ‘올 뉴 K7하이브리드’는 하이브리드의 강점인 EV모드를 극대화하고, 엔진구동 시의 소음진동을 개선해 준대형 소비자가 선호하는 정숙하고 편안한 주행감성이 강화했다. 핵심 부품인 고전압 배터리의 경우, 기존 모델과 동일한 중량을 유지하면서도 용량을 기존 5.3Ah에서 약 23% 개선된 6.5Ah로 향상시켜 모터로만 주행하는 EV모드의 주행거리를 늘렸다. 또한 ‘능동부밍제어’를 새롭게 적용해 실주행 사용빈도가 높은 저rpm 대의 엔진 소음과 진동을 최소화했다. ‘능동부밍제어’는 저rpm 대에서 발생하는 엔진의 진동/소음을 ‘모터의 역(逆) 방향’ 토크를 통해 상쇄하는 기술로 ‘올 뉴 K7하이브리드’만의 강점이다. 이 밖에도, 엔진 룸에 흡차음재를 추가 적용하고, 흡음재 일체형 언더커버를 신규 적용하는 등 하이브리드의 강점인 정숙성 향상에 기술이 집약됐다. 또한 ‘올 뉴 K7 하이브리드’는 초기가속 및 재가속 시의 응답성을 개선해 달리는 재미도 놓치지 않았다. 튜닝을 통해 초기발진 성능을 개선해, 0→20㎞/h 에 이르는 소요시간을 기존 3.0초에서 2.2초로 단축시켰고, 변속시간을 최소화한 ‘래피드 다이내믹 킥다운’ 기술을 독자 개발해 올 뉴 K7하이브리드에 최초 적용해 재가속 시의 응답성을 단축시켰다. ‘래피드 다이내믹 킥다운’ 기술은 하이브리드 전용 6속 변속기에 특화된 기술로 추월 가속시 운전자의 의지가 변속제어에 최대한 반영되므로, 운전자 취향에 따라 안정적인 변속, 역동적인 변속이 모두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올 뉴 K7’만의 카리스마 있는 외장 디자인은 ‘올 뉴 K7 하이브리드’에 그대로 반영됐다. 음각 타입의 라디에이터 그릴과 알파벳 ‘Z’ 형상으로 빛나는 헤드 램프를 비롯해 헤드램프는 풀 LED로 적용됐고, 크롬 아웃사이드미러, 후면 하이브리드 엠블럼 등으로 차별화 됐다. ‘올 뉴 K7 하이브리드’는 전장 4,970㎜, 전폭 1,870㎜, 전고 1,470㎜, 축거 2,855㎜의 차체 크기를 자랑하며 기존 대비 한층 더 커진 외형과 넓은 실내 공간이 구현됐다. (기존: 전장 4,970㎜, 전폭 1,850㎜, 전고 1,475㎜, 축거 2,845㎜) 특히 축거를 이전 모델 대비 10mm 늘려 동급 최대 길이를 구현했으며, 운전석의 착좌 높이를 10mm 낮추고 헤드룸과 레그룸을 늘림으로써 넉넉한 실내공간과 쾌적한 주행환경으로 완성됐다. 이는 이전모델의 2열 시트 후면에 위치했던 고전압 배터리를 트렁크 하단부로 위치 이동함으로써 트렁크의 용량이 대폭 늘어나게 됐다. ‘올 뉴 K7 하이브리드’가 품은 두 개의 심장은 가솔린 2.4리터 MPI 하이브리드 엔진과 전기모터다. 기존과 동일한 159마력의 최고출력과 21.0㎏m의 최대토크의 힘을 내는 엔진에 기존 K7 하이브리드 전기모터보다 3KW 상승한 38kW의 최대출력에 205Nm의 최대토크로 효율적인 주행성능을 자랑한다. 이외에도 ‘올 뉴 K7 하이브리드’는 기존 K7 하이브리드 모델에 볼 수 없었던 헤드업 디스플레이(HUD), 전동 트렁크, 크렐(KRELL) 사운드 시스템 등의 편의사양과 무릎에어백을 포함한 9에어백 (앞좌석 어드밴스드 포함) 등으로 안전사양이 강화됐다. 기아차는 ‘올 뉴 K7 하이브리드’를 주력트림인 프레스티지, 고급트림인 노블레스 2가지로 나눴다. 프레스티지 트림은 2.4 가솔린 모델 동일 트림 대비 7인치 슈퍼비전 클러스터, 양문형 콘솔 암레스트 등을 기본 적용해 실내공간의 품격을 강화했고, 노블레스 트림은 3.3 가솔린 모델 동일 트림 대비 풀 LED 헤드램프, 7인치 슈퍼비전 클러스터, 헤드업 디스플레이 등을 기본 적용해 고급감과 함께 사용자 편의성이 강화됐다. 하이브리드 모델의 세제혜택도 엄청나다. 취득세 및 공채 매입 일부 감면 등 하이브리드 차량 구매혜택이 ‘올 뉴 K7 하이브리드’의 장점이다. 차량 등록시 취득세를 최대 140만원 감면받고 채권 및 공채 또한 최대 200만원(서울기준)까지 매입 면제받을 수 있으며, 공영주차장 주차비용 50%할인 및 혼잡통행료 면제 등의 다양한 혜택이 있다. 기아차 측은 “가솔린 모델 동일트림 비교 시에도, 비교적 중장거리를 운행하는 하이브리드 소비자의 특성을 고려해 약 3년 주행으로 차량 가격의 비용 차이를 회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트림 별로 혜택을 계산해보면, 3,090만원의 프레스티지는 취득세 약 197만원, 공채할인 28만원(서울 기준, 할인율 5% 적용)을 더하면 구매과정에서 약 3,315만원을 지불하게 되며, 하이브리드 2.4 프레스티지는 차량가 3,575만원에 취득세 87만원, 공채할인 23만원 적용 시, 실 구매가격은 3,685만원이 되어 차량구매 비용은 370만원 차이가 나게 된다. “총 구매비용 370만원은 하이브리드의 뛰어난 연비로 절감되는 연간 유류비 약 122만원을 고려하면, 약 3년의 주행으로 해당 비용은 회수할 수 있다”는 것이 기아차측의 설명이다. (리터당 유류비 페트로넷, 11월 3주 기준 1,427원 및 연간 3만㎞ 주행적용) 이밖에 ‘올 뉴 K7 하이브리드’만의 서비스도 남다르다. 배터리 평생보증, 하이브리드 전용부품 10년 20만km 보증, 중고차 최대 3년 62% 잔가보장, 차종교환 프로그램 등의 보장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판매가격은 ▲프레스티지 3,575만원 ▲노블레스 3,880만원이다. (개별소비세 감면 후 기준) 기아차 관계자는 “’올 뉴 K7 하이브리드는 준대형의 고급 상품성과 함께 최고 연비의 뛰어난 실용성을 보유한 프리미엄 하이브리드 모델이다”라며 “이번 ‘올 뉴 K7 하이브리드’ 출시를 통해 준대형 프리미엄, 장거리 운행으로 인한 경제성을 중시하는 소비자에게 최적의 대안이 될 것이며, 지난 1월 출시해 준대형 시장에 열풍을 일으킨 K7 흥행에 큰 힘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happyyjb@tvreport.co.kr
  • [시승기] “그랜저가 달라졌어요” 시간을 거슬러 젊고 민첩

    [시승기] “그랜저가 달라졌어요” 시간을 거슬러 젊고 민첩

    시승기
    임재범 2016-11-28 18:37:02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그랜저가 달라졌다. 위엄 넘치던 카리스마는 온데간데 없고 보다 젊어진 모습 변신했다. 새롭게 단장한 그랜저(Grandeur) 6세대 모델을 시승했다. 신형 그랜저 IG(프로젝트명)는 1986년 1세대 모델부터 30년간 쌓아온 기술력이 총 집합됐다. 과거 국산자동차 중에 최고의 차량으로 ‘그랜저’를 꼽았다. 아무나 탈수 있는 차가 아니었다. 한마디로 ‘부의 상징’, ‘성공의 상징’이었다. 외형부터 위풍당당함을 강조했던 그랜저가 6세대로 진화하면서 세련되고 중후한 얼굴로 다져졌다. 공기역학과 디자인 비율까지 고려해 고급스럽고 강인한 모습이다. 이 같은 변화로 신형 그랜저는 30~40대 젊은 층으로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현대차 국내마케팅실장 류창승 이사는 “사전계약의 절반가량인 48%가 30~40대로 이전 HG와 비교해 7%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며 “시간이 지날수록 젊은 층들의 판매비중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차체크기는 기존 모델에 비해 전장과 전폭이 각각 10㎜와 5㎜가 늘어 전장 4,930㎜, 전폭 1,865㎜, 전고 1,470㎜, 축간거리는 2,845㎜로 이전세대와 동일하다. 하지만 신형 K7보다 10㎜가 (축거)좁고, 전장은 40㎜가 짧다. 에어커튼과 언더커버를 적절히 활용함으로써 공기저항을 극대화해 0.276Cd의 공기저항계수를 기록했다. 늘씬하고 날렵한 모습이다. 전면부는 입체적인 캐스캐이딩 그릴에서부터 부드럽게 이어지는 후드 볼륨으로 신형 그랜저의 곡선이 시작된다. 도자기 접시를 연상시키는 LED주간주행등은 전조등과 통합해 양쪽으로 총 4개가 존재감을 압도한다. 방향지시등은 전조등 아래로 배치해 LED전구 7개가 동시에 반짝이고 에어커튼이 범퍼하단 양쪽으로 공기를 빨아들인다. 공기저항뿐만 아니라 브레이크의 열을 식히는 역할도 한다. 측면은 전면부터 이어진 우아한 곡선이 그대로 흘러와 C필러와 트렁크 라인으로 간결하게 마무리 됐다. 휀더 볼륨과 앞도어 하단에서부터 후방으로 갈수록 상향되는 사이드실 몰딩이 시각적인 완성도로 준다. 후면부도 차체의 곡선과 좌우를 가로지르는 LED 리어 콤비램프 라인이 신형 그랜저의 이미지를 더욱 부각시키고, 뒷범퍼와 범퍼 일체형 듀얼 머플러를 통해 후면부의 볼륨감을 더했다. 실내 디자인도 이전모델의 웅장한 무게감보다 수평 레이아웃에 부드러운 곡선이 가미됐다. 특히 센터페시아 상단에 자리한 돌출형태의 패드 디스플레이와 아날로그 시계가 눈길을 끈다. 센터에 위치했던 기존의 배치에서 새로운 시도다. 전체적인 디자인은 젊어지고 고급스러운 내장재질로 품격을 극대화한 공간이다. 여기에 대시보드 상단부를 낮춤으로 인해 개방감을 높혀 확트인 시야를 확보했다. 시승은 광장동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을 출발해 서울춘천고속도로를 경유해 강원도 춘천 샤인데일CC까지 왕복 145㎞ 구간에서 신형 그랜저의 진가를 경험할 수 있었다. 가속페달에 힘을 가하자 개선된 람다Ⅱ 3.0리터 GDi 엔진의 힘이 느껴졌다. 반응이 빠르고 부드럽게 속도계바늘을 회전시킨다. 전륜구동 8단 자동변속기의 힘이 남달랐다. 31.4㎏m의 최대토크를 5,300rpm에서 강력하게 차체를 밀어붙이다가 6,400rpm에 도달하면서 266마력의 최고출력으로 1.6톤(공차중량 1,640㎏)이 넘는 몸무게를 부드럽게 절제된 가속을 이어간다. 시속 100㎞를 순식간에 통과해버린다. 보다 강화된 N.V.H(소음(Noise), 진동(Vibration), 잡소리(Harshness)설계로 속도감을 느낄 수 없을 정도로 차분하고 안정된 주행성능을 보여줬다. 국도 와인딩 구간도 과하다 싶을 정도로 밀어 붙였지만 타이어 접지력을 더해 고강성 차체구조와 핫스탬핑, 구조용 접착제를 확대 적용함으로써 기존차체 대비 34% 개선된 덕에 차체 비틀림 강성 또한 23% 향상된 주행성능을 맛 볼 수 있었다. 구조적으로 단단해진 하체만큼이나 와인딩 성능은 업그레이드 됐다. 뿐만 아니라 샤프트 강성과 토션바 강성을 높여 핸들링의 직결성이 높아짐으로 인해 운전자 의지대로 직관적이고 민첩한 반응이다. 그만큼 주행 안전성이 높아졌고, 급박한 상황에서도 회피할 수 있는 능력을 갖췄다는 얘기다. 개선된 후륜 멀티링크 서스펜션의 성능에 기대를 걸었지만, 불규칙한 노면과 속도방지턱의 충격은 완벽하게 걸러내지는 못했다. 일찍이 제네시스 G80과 EQ900의 전자식 서스펜션의 정숙성을 몸이 기억하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하지만 동급 경쟁모델과 비교하면 탁월한 수준이다. 기존 6단 자동기어를 여덞단계로 세분화 시켜놓은 만큼, 업∙다운 변속의 탁월한 주행감성은 칭찬할 만했다. 100㎞/h에서 엔진회전수는 1,650rpm부근. 오르막과 내리막으로 이어진 고속도로에서 시속 100㎞로 설정하고 앞차간 간격을 세팅했다. 어드밴스드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ASCC) 기능이다. 여기에 차선이탈방지기능 스위치를 켜자 주행 조향 보조시스템(LKAS)이 차선을 읽어 들이더니 차선에 맞춰 핸들 움직임에 저항이 가해졌다. 저항 값이 약하다 싶어 트립컴퓨터 설정에서 능동조향보조로 설정하자 핸들로 가해지는 저항이 높아지더니 어지간한 코너가 아닌 이상 차선을 유지하고 달려줬다. 기대한 만큼 똑똑했다. 제네시스 G80과 EQ900에 적용된 HAD(고속도로 주행지원 시스템)은 제외됐다. 고속도로 구간에서 40㎞거리를 이렇게 신형 그랜저의 반자동 주행에 몸을 맡기고 달렸다. 차량에 기록된 평균연비는 리터당 14.9㎞. 더욱 먼거리를 달렸다면 +1㎞를 충분히 더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였다. 하지만 시내주행이나 가속페달에 힘을 가할수록 연비수치는 급격하게 떨어질 수 밖에 없다. 실제 시내주행에서는 리터당 10㎞가 넘사벽이다. 신형 그랜저 3.0(19인치 타이어)이 인증받은 정부 신고연비는 복합 9.9㎞/L, 도심 8.6㎞/L, 고속도로 12.3㎞/L다. 스티어링 휠, 엔진반응, 미션에 변화를 주는 주행모드는 4가지(컴포트, 에코, 스포츠, 스마트)로 선택해 달리기 성능을 즐길 수 있다. 실제 출고되는 모델에는 수정됐으면 하는 부분도 있었다. 허벅지와 엉덩이를 포근하게 감싸는 느낌보다는 시트에서 몸을 띄우는 착좌감이었고, 달리기 성능 좋고 젊은층을 공략할 신형 그랜저이니 만큼 패들쉬프트가 아쉬운 부분으로 남았다. 신형 그랜저의 성능은 가속력뿐만 아니라 제동성능(4p)도 향상됐다. 기존 그랜저 보다 브레이크 디스크 규격을 늘리고 압력을 높임으로 인해 몸무게 대비 적합한 수준으로 보였다. 이밖에도 운전자뿐만 아니라 다른 운전자와 보행자까지 모두를 위한 안전과 함께 운전자의 편안한 주행을 돕는 자동화 기반의 지능형 안전 기술인 ‘현대 스마트 센스(Hyundai Smart Sense)’가 최초 적용됐다. ‘자동 긴급제동 시스템(AEB)’을 비롯해 ‘주행 조향보조 시스템(LKAS)’, 시야 사각 지역의 접근 차량과 충돌 예상 시 경고 및 편제동 제어를 통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후측방 충돌회피 지원 시스템(ABSD)’, 운전자의 휴식을 유도하는 ‘부주의 운전 경보 시스템(DAA)’, ‘어드밴스드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ASCC)’, ‘어라운드 뷰 모니터(AVM)’ 등이다. 편의장치로는 전동 트렁크, 8인치 내비게이션(애플 카플레이, 미러링크 지원), 전동식 뒷좌석 후방 커튼, 스마트폰 무선충전 시스템, JBL 사운드 시스템 등이 적용됐다. 이날 시승한 신형 그랜저는 3.0 익스클루시브 스페셜(19인치 타이어) 모델(3,870만원)로 스마트 센스, 19인치 휠, 헤드업 디스플레이(HUD), 파노라마 선루프 등 풀옵션을 더해 4,505만원에 판매되는 최상위 트림이다. 신형 그랜저의 경쟁 모델로 비슷한 가격대의 기아 K7과 한국GM 임팔라, 르노삼성 SM7 등을 대표적을 꼽을 수 있지만, 동급 수입 준대형 경쟁 차종과 비교하면 가성비 높은 차량으로 추천할 만하다. happyyjb@naver.com
  • KAIDA 오토모티브 포럼, 2050년까지 친환경 에너지로 디젤과 가솔린이 공존

    KAIDA 오토모티브 포럼, 2050년까지 친환경 에너지로 디젤과 가솔린이 공존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6-11-25 09:00:32
    24일 오전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가 서울 중구 페럼타워에서 ‘KAIDA 오토모티브 포럼(KAIDA Automotive Forum)’중에 KAIST 배충식 교수의 ‘디젤엔진 전망’에 대한 주장이다. 이 날 포럼은 연세대학교 전광민 교수와 KAIST 배충식 교수를 비롯해 PSA 그룹(PSA Group) 패트리스 마레즈 부사장(Mr. Patrice Marez, VP), 다임러 AG(Daimler AG) 피터 루에커트 디젤 파워트레인 부문 사장(Mr. Peter Lückert, Head of Diesel Powertrain), 클라우스 란트 부사장(Mr. Klaus Land, Head of Department), 옌스 프란츠 책임연구원(Mr. Jens Franz), 일본자동차수입조합(Japan Automobile Importers Association; JAIA) 와다 마사노부 前 상무(Mr. Masanobu Wada, former Managing Director)등 한국, 유럽, 일본의 디젤 전문가들의 발표와 패널 토론, 미디어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디젤 자동차 현황을 짚어보고 디젤 엔진 및 시장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통해 디젤 자동차의 미래와 향후 발전 방향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디젤 자동차의 미래(The Future of Diesel)’. “2050년까지 클린디젤과 가솔린엔진이 공존하는 친환경 에너지로 발전을 이어갈 것이다” 24일 오전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가 서울 중구 페럼타워에서 ‘KAIDA 오토모티브 포럼(KAIDA Automotive Forum)’중에 KAIST 배충식 교수의 ‘디젤엔진 전망’에 대한 주장이다. 24일 오전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가 서울 중구 페럼타워에서 ‘KAIDA 오토모티브 포럼(KAIDA Automotive Forum)’중에 KAIST 배충식 교수의 ‘디젤엔진 전망’에 대한 주장이다. 이 날 포럼은 연세대학교 전광민 교수와 KAIST 배충식 교수를 비롯해 PSA 그룹(PSA Group) 패트리스 마레즈 부사장(Mr. Patrice Marez, VP), 다임러 AG(Daimler AG) 피터 루에커트 디젤 파워트레인 부문 사장(Mr. Peter Lückert, Head of Diesel Powertrain), 클라우스 란트 부사장(Mr. Klaus Land, Head of Department), 옌스 프란츠 책임연구원(Mr. Jens Franz), 일본자동차수입조합(Japan Automobile Importers Association; JAIA) 와다 마사노부 前 상무(Mr. Masanobu Wada, former Managing Director)등 한국, 유럽, 일본의 디젤 전문가들의 발표와 패널 토론, 미디어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디젤 자동차 현황을 짚어보고 디젤 엔진 및 시장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통해 디젤 자동차의 미래와 향후 발전 방향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24일 오전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가 서울 중구 페럼타워에서 ‘KAIDA 오토모티브 포럼(KAIDA Automotive Forum)’중에 KAIST 배충식 교수의 ‘디젤엔진 전망’에 대한 주장이다. 이 날 포럼은 연세대학교 전광민 교수와 KAIST 배충식 교수를 비롯해 PSA 그룹(PSA Group) 패트리스 마레즈 부사장(Mr. Patrice Marez, VP), 다임러 AG(Daimler AG) 피터 루에커트 디젤 파워트레인 부문 사장(Mr. Peter Lückert, Head of Diesel Powertrain), 클라우스 란트 부사장(Mr. Klaus Land, Head of Department), 옌스 프란츠 책임연구원(Mr. Jens Franz), 일본자동차수입조합(Japan Automobile Importers Association; JAIA) 와다 마사노부 前 상무(Mr. Masanobu Wada, former Managing Director)등 한국, 유럽, 일본의 디젤 전문가들의 발표와 패널 토론, 미디어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디젤 자동차 현황을 짚어보고 디젤 엔진 및 시장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통해 디젤 자동차의 미래와 향후 발전 방향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 날 포럼은 연세대학교 전광민 교수와 KAIST 배충식 교수를 비롯해 PSA 그룹(PSA Group) 패트리스 마레즈 부사장(Mr. Patrice Marez, VP), 다임러 AG(Daimler AG) 피터 루에커트 디젤 파워트레인 부문 사장(Mr. Peter Lückert, Head of Diesel Powertrain), 클라우스 란트 부사장(Mr. Klaus Land, Head of Department), 옌스 프란츠 책임연구원(Mr. Jens Franz), 일본자동차수입조합(Japan Automobile Importers Association; JAIA) 와다 마사노부 前 상무(Mr. Masanobu Wada, former Managing Director)등 한국, 유럽, 일본의 디젤 전문가들의 발표와 패널 토론, 미디어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디젤 자동차 현황을 짚어보고 디젤 엔진 및 시장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통해 디젤 자동차의 미래와 향후 발전 방향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 윤대성 전무의 ‘KAIDA 오토모티브 포럼’ 소개, 한국수입자동차협회 정재희 회장의 인사말로 시작되었으며 이어 이번 포럼의 모더레이터(moderator)인 전광민 교수의 디젤엔진기술 및 발표자 소개 후 국내외 업계, 학계 전문가들의 발표, 패널 토론, 질의 응답의 순서로 진행됐다. 24일 오전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가 서울 중구 페럼타워에서 ‘KAIDA 오토모티브 포럼(KAIDA Automotive Forum)’중에 KAIST 배충식 교수의 ‘디젤엔진 전망’에 대한 주장이다. 이 날 포럼은 연세대학교 전광민 교수와 KAIST 배충식 교수를 비롯해 PSA 그룹(PSA Group) 패트리스 마레즈 부사장(Mr. Patrice Marez, VP), 다임러 AG(Daimler AG) 피터 루에커트 디젤 파워트레인 부문 사장(Mr. Peter Lückert, Head of Diesel Powertrain), 클라우스 란트 부사장(Mr. Klaus Land, Head of Department), 옌스 프란츠 책임연구원(Mr. Jens Franz), 일본자동차수입조합(Japan Automobile Importers Association; JAIA) 와다 마사노부 前 상무(Mr. Masanobu Wada, former Managing Director)등 한국, 유럽, 일본의 디젤 전문가들의 발표와 패널 토론, 미디어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디젤 자동차 현황을 짚어보고 디젤 엔진 및 시장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통해 디젤 자동차의 미래와 향후 발전 방향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포럼의 모더레이터(moderator)를 맡은 연세대학교 전광민 교수는 “이번 KAIDA 오토모티브 포럼에서는 디젤 엔진의 장단점과 미래에 대해 발표하고 토론하고자 한다”며 “이를 통해 경유 자동차의 실제 도로연비와 이산화탄소 및 오염물질 배출에 대해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 소비자들의 디젤엔진에 대한 오해를 불식시키고 정확한 이해를 돕고자 한다”고 말했다. 24일 오전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가 서울 중구 페럼타워에서 ‘KAIDA 오토모티브 포럼(KAIDA Automotive Forum)’중에 KAIST 배충식 교수의 ‘디젤엔진 전망’에 대한 주장이다. 이 날 포럼은 연세대학교 전광민 교수와 KAIST 배충식 교수를 비롯해 PSA 그룹(PSA Group) 패트리스 마레즈 부사장(Mr. Patrice Marez, VP), 다임러 AG(Daimler AG) 피터 루에커트 디젤 파워트레인 부문 사장(Mr. Peter Lückert, Head of Diesel Powertrain), 클라우스 란트 부사장(Mr. Klaus Land, Head of Department), 옌스 프란츠 책임연구원(Mr. Jens Franz), 일본자동차수입조합(Japan Automobile Importers Association; JAIA) 와다 마사노부 前 상무(Mr. Masanobu Wada, former Managing Director)등 한국, 유럽, 일본의 디젤 전문가들의 발표와 패널 토론, 미디어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디젤 자동차 현황을 짚어보고 디젤 엔진 및 시장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통해 디젤 자동차의 미래와 향후 발전 방향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KAIST 배충식 교수는 디젤의 전망(Vision of Diesel)을 주제로 한 발표에서 “디젤을 이용한 엔진 기술은 여전히 수송 분야 에너지 기술 중 현존하는 가장 효율적인 에너지 변환 기술이며 고효율 저배기를 실현할 수 있는 현실적이고 친환경에너지원”이라며 “디젤의 장점은 강화하고 단점은 줄이는 기술이 계속 개발되면서 디젤은 2050년까지 주요 에너지원으로 활약할 것”이라고 말한데 이어 “디젤은 가솔린보다 연료효율성이 우수하고 이산화탄소도 적으며 높은 착화온도로 보관 안전성도 뛰어나며 토크가 세다는 장점을 지녔다. 디젤을 이용한 엔진 기술은 여전히 수송 분야 에너지 기술 중 현존하는 가장 효율적인 에너지 변환 기술이며 고효율/저배기를 실현할 수 있는 현실적이고 유망한 친환경 기술”이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배 교수는 “오염물질 배출이 많은 발전소나 산업분야는 안보나 표와 관련돼 함부로 규제하지 못하지만 자동차는 상대적으로 규제하기 쉬워 불공정한 규제가 이뤄지고 있다”며 “디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가져온 디젤게이트는 본질이 아니라 디젤 경쟁력을 높이는 과정에서 발생한 부작용인데 감정적 수준으로 대안 없는 규제가 이뤄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24일 오전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가 서울 중구 페럼타워에서 ‘KAIDA 오토모티브 포럼(KAIDA Automotive Forum)’중에 KAIST 배충식 교수의 ‘디젤엔진 전망’에 대한 주장이다. 이 날 포럼은 연세대학교 전광민 교수와 KAIST 배충식 교수를 비롯해 PSA 그룹(PSA Group) 패트리스 마레즈 부사장(Mr. Patrice Marez, VP), 다임러 AG(Daimler AG) 피터 루에커트 디젤 파워트레인 부문 사장(Mr. Peter Lückert, Head of Diesel Powertrain), 클라우스 란트 부사장(Mr. Klaus Land, Head of Department), 옌스 프란츠 책임연구원(Mr. Jens Franz), 일본자동차수입조합(Japan Automobile Importers Association; JAIA) 와다 마사노부 前 상무(Mr. Masanobu Wada, former Managing Director)등 한국, 유럽, 일본의 디젤 전문가들의 발표와 패널 토론, 미디어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디젤 자동차 현황을 짚어보고 디젤 엔진 및 시장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통해 디젤 자동차의 미래와 향후 발전 방향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2012년 39%에 달했던 가솔린 점유율은 2040년에는 33%로 줄어들고, 천연가스 점유율은 2012년에는 3%로 미미했지만 2040년에는 11%로 증가할 것으로 설명했다. 유럽에서도 디젤이 2050년에도 주요 역할을 할 것으로 내다보는 에너지기구 연구결과가 있다고 배 교수는 설명했다. 24일 오전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가 서울 중구 페럼타워에서 ‘KAIDA 오토모티브 포럼(KAIDA Automotive Forum)’중에 KAIST 배충식 교수의 ‘디젤엔진 전망’에 대한 주장이다. 이 날 포럼은 연세대학교 전광민 교수와 KAIST 배충식 교수를 비롯해 PSA 그룹(PSA Group) 패트리스 마레즈 부사장(Mr. Patrice Marez, VP), 다임러 AG(Daimler AG) 피터 루에커트 디젤 파워트레인 부문 사장(Mr. Peter Lückert, Head of Diesel Powertrain), 클라우스 란트 부사장(Mr. Klaus Land, Head of Department), 옌스 프란츠 책임연구원(Mr. Jens Franz), 일본자동차수입조합(Japan Automobile Importers Association; JAIA) 와다 마사노부 前 상무(Mr. Masanobu Wada, former Managing Director)등 한국, 유럽, 일본의 디젤 전문가들의 발표와 패널 토론, 미디어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디젤 자동차 현황을 짚어보고 디젤 엔진 및 시장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통해 디젤 자동차의 미래와 향후 발전 방향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배 교수는 "폭스바겐 사태로 디젤 엔진에 대한 사회적 신뢰도가 급격히 추락하고 친환경 디젤엔진 기술에 대한 왜곡된 시각이 형성됐다. 디젤 엔진에 대한 사회적 신뢰도가 급격히 추락했으나 이로 인해 유한한 화석 에너지를 가장 효과적·친환경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디젤 엔진 기술이 사장돼야 하는 기술로 인식되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하다"고 말하고 “디젤 기술을 개발하지 못하면 쓰러진다”며 “기술로 생긴 문제는 기술로 풀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24일 오전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가 서울 중구 페럼타워에서 ‘KAIDA 오토모티브 포럼(KAIDA Automotive Forum)’중에 KAIST 배충식 교수의 ‘디젤엔진 전망’에 대한 주장이다. 이 날 포럼은 연세대학교 전광민 교수와 KAIST 배충식 교수를 비롯해 PSA 그룹(PSA Group) 패트리스 마레즈 부사장(Mr. Patrice Marez, VP), 다임러 AG(Daimler AG) 피터 루에커트 디젤 파워트레인 부문 사장(Mr. Peter Lückert, Head of Diesel Powertrain), 클라우스 란트 부사장(Mr. Klaus Land, Head of Department), 옌스 프란츠 책임연구원(Mr. Jens Franz), 일본자동차수입조합(Japan Automobile Importers Association; JAIA) 와다 마사노부 前 상무(Mr. Masanobu Wada, former Managing Director)등 한국, 유럽, 일본의 디젤 전문가들의 발표와 패널 토론, 미디어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디젤 자동차 현황을 짚어보고 디젤 엔진 및 시장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통해 디젤 자동차의 미래와 향후 발전 방향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24일 오전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가 서울 중구 페럼타워에서 ‘KAIDA 오토모티브 포럼(KAIDA Automotive Forum)’중에 KAIST 배충식 교수의 ‘디젤엔진 전망’에 대한 주장이다. 이 날 포럼은 연세대학교 전광민 교수와 KAIST 배충식 교수를 비롯해 PSA 그룹(PSA Group) 패트리스 마레즈 부사장(Mr. Patrice Marez, VP), 다임러 AG(Daimler AG) 피터 루에커트 디젤 파워트레인 부문 사장(Mr. Peter Lückert, Head of Diesel Powertrain), 클라우스 란트 부사장(Mr. Klaus Land, Head of Department), 옌스 프란츠 책임연구원(Mr. Jens Franz), 일본자동차수입조합(Japan Automobile Importers Association; JAIA) 와다 마사노부 前 상무(Mr. Masanobu Wada, former Managing Director)등 한국, 유럽, 일본의 디젤 전문가들의 발표와 패널 토론, 미디어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디젤 자동차 현황을 짚어보고 디젤 엔진 및 시장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통해 디젤 자동차의 미래와 향후 발전 방향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PSA 그룹 패트리스 마레즈 부사장은 효율적인 디젤을 위한 기술(Technology for an efficient and clean Diesel)을 주제로 한 발표에서 “자동차 업계는 새로운 도전들에 대처해야 하는 상황이며 이산화탄소 감축은 확실한 공통 목표”라며 “디젤은 여전히 미래 이산화탄소 규제 목표를 충족하기 위한 주요 방안”이라고 말했다. 24일 오전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가 서울 중구 페럼타워에서 ‘KAIDA 오토모티브 포럼(KAIDA Automotive Forum)’중에 KAIST 배충식 교수의 ‘디젤엔진 전망’에 대한 주장이다. 이 날 포럼은 연세대학교 전광민 교수와 KAIST 배충식 교수를 비롯해 PSA 그룹(PSA Group) 패트리스 마레즈 부사장(Mr. Patrice Marez, VP), 다임러 AG(Daimler AG) 피터 루에커트 디젤 파워트레인 부문 사장(Mr. Peter Lückert, Head of Diesel Powertrain), 클라우스 란트 부사장(Mr. Klaus Land, Head of Department), 옌스 프란츠 책임연구원(Mr. Jens Franz), 일본자동차수입조합(Japan Automobile Importers Association; JAIA) 와다 마사노부 前 상무(Mr. Masanobu Wada, former Managing Director)등 한국, 유럽, 일본의 디젤 전문가들의 발표와 패널 토론, 미디어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디젤 자동차 현황을 짚어보고 디젤 엔진 및 시장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통해 디젤 자동차의 미래와 향후 발전 방향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다임러 AG 피터 루에커트 디젤 파워트레인 부문 사장, 클라우스 란트 부사장, 옌스 프란츠 책임연구원은 경유차 실도로 배출가스 관리제도와 그에 대한 대응 기술(RDE Regulation and Diesel Technology to address RDE)을 주제로 유럽의 실도로 배출가스 관리제도 역사와 현황에 대해 발표했다. 24일 오전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가 서울 중구 페럼타워에서 ‘KAIDA 오토모티브 포럼(KAIDA Automotive Forum)’중에 KAIST 배충식 교수의 ‘디젤엔진 전망’에 대한 주장이다. 이 날 포럼은 연세대학교 전광민 교수와 KAIST 배충식 교수를 비롯해 PSA 그룹(PSA Group) 패트리스 마레즈 부사장(Mr. Patrice Marez, VP), 다임러 AG(Daimler AG) 피터 루에커트 디젤 파워트레인 부문 사장(Mr. Peter Lückert, Head of Diesel Powertrain), 클라우스 란트 부사장(Mr. Klaus Land, Head of Department), 옌스 프란츠 책임연구원(Mr. Jens Franz), 일본자동차수입조합(Japan Automobile Importers Association; JAIA) 와다 마사노부 前 상무(Mr. Masanobu Wada, former Managing Director)등 한국, 유럽, 일본의 디젤 전문가들의 발표와 패널 토론, 미디어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디젤 자동차 현황을 짚어보고 디젤 엔진 및 시장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통해 디젤 자동차의 미래와 향후 발전 방향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일본자동차수입조합 와다 마사노부 前 상무는 일본의 클린 디젤 발전 과정(Clean Diesel Development in Japan)을 주제로 일본 정부의 클린 디젤 자동차에 대한 정책과 시장 현황에 대해 발표했다. 24일 오전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가 서울 중구 페럼타워에서 ‘KAIDA 오토모티브 포럼(KAIDA Automotive Forum)’중에 KAIST 배충식 교수의 ‘디젤엔진 전망’에 대한 주장이다. 이 날 포럼은 연세대학교 전광민 교수와 KAIST 배충식 교수를 비롯해 PSA 그룹(PSA Group) 패트리스 마레즈 부사장(Mr. Patrice Marez, VP), 다임러 AG(Daimler AG) 피터 루에커트 디젤 파워트레인 부문 사장(Mr. Peter Lückert, Head of Diesel Powertrain), 클라우스 란트 부사장(Mr. Klaus Land, Head of Department), 옌스 프란츠 책임연구원(Mr. Jens Franz), 일본자동차수입조합(Japan Automobile Importers Association; JAIA) 와다 마사노부 前 상무(Mr. Masanobu Wada, former Managing Director)등 한국, 유럽, 일본의 디젤 전문가들의 발표와 패널 토론, 미디어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디젤 자동차 현황을 짚어보고 디젤 엔진 및 시장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통해 디젤 자동차의 미래와 향후 발전 방향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24일 오전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가 서울 중구 페럼타워에서 ‘KAIDA 오토모티브 포럼(KAIDA Automotive Forum)’중에 KAIST 배충식 교수의 ‘디젤엔진 전망’에 대한 주장이다. 이 날 포럼은 연세대학교 전광민 교수와 KAIST 배충식 교수를 비롯해 PSA 그룹(PSA Group) 패트리스 마레즈 부사장(Mr. Patrice Marez, VP), 다임러 AG(Daimler AG) 피터 루에커트 디젤 파워트레인 부문 사장(Mr. Peter Lückert, Head of Diesel Powertrain), 클라우스 란트 부사장(Mr. Klaus Land, Head of Department), 옌스 프란츠 책임연구원(Mr. Jens Franz), 일본자동차수입조합(Japan Automobile Importers Association; JAIA) 와다 마사노부 前 상무(Mr. Masanobu Wada, former Managing Director)등 한국, 유럽, 일본의 디젤 전문가들의 발표와 패널 토론, 미디어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디젤 자동차 현황을 짚어보고 디젤 엔진 및 시장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통해 디젤 자동차의 미래와 향후 발전 방향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 윤대성 전무는 “자동차 산업의 변화는 기존 내연 기관의 진화 뿐만 아니라 하이브리드, 플러그인, 전기차, 연료 전지 등의 눈부신 발전 그리고 커넥티드, 자율 주행 등 자동차와 IT의 접목처럼 기술적인 측면에서 더욱 뚜렷이 나타나고 있다”며 “이에 한국수입자동차협회는 이러한 자동차 산업의 발전 과정을 조명해보는 포럼을 순차적으로 개최함으로써 업계 및 소비자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기술적 측면에서 자동차 시장이 나아가는 방향을 짚어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24일 오전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가 서울 중구 페럼타워에서 ‘KAIDA 오토모티브 포럼(KAIDA Automotive Forum)’중에 KAIST 배충식 교수의 ‘디젤엔진 전망’에 대한 주장이다. 이 날 포럼은 연세대학교 전광민 교수와 KAIST 배충식 교수를 비롯해 PSA 그룹(PSA Group) 패트리스 마레즈 부사장(Mr. Patrice Marez, VP), 다임러 AG(Daimler AG) 피터 루에커트 디젤 파워트레인 부문 사장(Mr. Peter Lückert, Head of Diesel Powertrain), 클라우스 란트 부사장(Mr. Klaus Land, Head of Department), 옌스 프란츠 책임연구원(Mr. Jens Franz), 일본자동차수입조합(Japan Automobile Importers Association; JAIA) 와다 마사노부 前 상무(Mr. Masanobu Wada, former Managing Director)등 한국, 유럽, 일본의 디젤 전문가들의 발표와 패널 토론, 미디어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디젤 자동차 현황을 짚어보고 디젤 엔진 및 시장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통해 디젤 자동차의 미래와 향후 발전 방향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 정재희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KAIDA 오토모티브 포럼을 새롭게 선보이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KAIDA 오토모티브 포럼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글로벌 자동차 시장 트렌드를 전달하고 다변화해 가는 자동차 시장의 흐름을 파악해 국내 자동차 시장의 대응과 미래 자동차 시장의 방향성을 전망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happyyjb@tvreport.co.kr
  •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더 뉴 E 200 아방가르드 출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더 뉴 E 200 아방가르드 출시

    데일리 뉴스
    2016-11-23 15:27:16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10세대 프리미엄 이그제큐티브 세단, E-클래스의 엔트리 모델 더 뉴 E200 아방가르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더 뉴 E 200 아방가르드는 아방가르드 라인의 스포티한 디자인을 담고 있으며 직렬 4기통 가솔린 엔진과 최신 자동 9단 변속기(9G-TRONIC)가 채택됐다. [TV리포트(카리포트)=김혜인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10세대 프리미엄 이그제큐티브 세단, E-클래스의 엔트리 모델 더 뉴 E200 아방가르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더 뉴 E 200 아방가르드는 아방가르드 라인의 스포티한 디자인을 담고 있으며 직렬 4기통 가솔린 엔진과 최신 자동 9단 변속기(9G-TRONIC)가 채택됐다. 더 뉴 E 200 아방가르드에도 더 뉴 E-클래스를 통해 최초로 선보인 기술들이 적용됐다. 나파 가죽으로 마감된 스티어링 휠 양쪽의 2개의 터치 컨트롤을 통해 모든 멀티미디어 시스템을 조작할 수 있는 직관적인 방식의 터치 컨트롤 스티어링 휠 버튼과 기존 시스템 대비 보조기능이 크게 향상된 자동 주차 기능인 파킹 파일럿(Parking Pilot)을 갖췄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10세대 프리미엄 이그제큐티브 세단, E-클래스의 엔트리 모델 더 뉴 E200 아방가르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더 뉴 E 200 아방가르드는 아방가르드 라인의 스포티한 디자인을 담고 있으며 직렬 4기통 가솔린 엔진과 최신 자동 9단 변속기(9G-TRONIC)가 채택됐다. 또한, 전면 유리에 내비게이션, 제한 속도 등의 정보를 컬러로 띄워 안전한 주행을 돕는 헤드업 디스플레이(Head-up Display)가 적용되었으며, Full-LED 기술이 접목된 앰비언트 라이트(Ambient Light)는 취양에 따라 64가지 색상을 선택할 수 있어 차량 내부의 분위기를 업그레이드 시켰준다. 대표적인 안전사양으로는 메르세데스-벤츠만의 독보적인 안전 기술인 프리-세이프®(PRE-SAFE®) 를 비롯하여 사이드 미러를 통해 보이지 않는 사각지대의 차량들을 파악하여 경고, 사고의 위험을 방지해 주는 사각지대 어시스트(Blind Spot Assist), 앞차량과의 간격이 너무 가깝거나 장애물 혹은 보행자를 레이더 시스템이 인식하면 계기반에 시각적인 경고와 함께 경보음을 낸 후 자율 부분 제동을 실시하는 한층 더 진보한 능동형 브레이크 어시스트(Active Brake Assist) 시스템 등으로 주행안전을 돕는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10세대 프리미엄 이그제큐티브 세단, E-클래스의 엔트리 모델 더 뉴 E200 아방가르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더 뉴 E 200 아방가르드는 아방가르드 라인의 스포티한 디자인을 담고 있으며 직렬 4기통 가솔린 엔진과 최신 자동 9단 변속기(9G-TRONIC)가 채택됐다. 더 뉴 E 200 아방가르드에는 메르세데스-벤츠의 차세대 직렬 4기통 가솔린 엔진과 혁신적인 자동 9단 변속기(9G-TRONIC)가 적용됨으로써 주행모드 선택에 따라 엔진, 트랜스미션, 스티어링, 공조장치 등을 제어하여 최적의 성능을 발휘하는 주행 프로그램인 다이내믹 셀렉트(DYNAMIC SELECT)는 총 다섯 가지 의 주행 모드로 운전자에게 색다른 드라이빙을 선사한다. 10세대 더 뉴 E-클래스는 지난 6월 국내 시장에 출시됨으로 인해 E 200 아방가르드 출시로 더 뉴 E-클래스는 가솔린과 디젤 총 7개 모델로 라인업으로 소비자들에게 선택권을 넓혔다. 판매가격은 6,090만원(부가세 포함)이다. hikim0817@naver.com
  • 5천대 한정 판매 ‘올 뉴 K7 리미티드 에디션’

    5천대 한정 판매 ‘올 뉴 K7 리미티드 에디션’

    데일리 뉴스
    2016-11-23 15:23:55
    기아차가 강화된 사양과 적절한 가격으로 무장한 준대형 세단 올 뉴 K7에 ‘리미티드 에디션’을 21일(월)부터 5천대 한정 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TV리포트(카리포트)=김혜인 기자] 기아차가 강화된 사양과 적절한 가격으로 무장한 준대형 세단 올 뉴 K7에 ‘리미티드 에디션’을 21일(월)부터 5천대 한정 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리미티드 에디션’은 2.4와 3.3 가솔린, 2.2 디젤 엔진 모델에 적용됐는데, 기존 올 뉴 K7에 적용되지 않았던 3구 타입의 풀 LED 헤드램프와 하단부에 크롬 재질이 적용된 아웃사이드 미러를 장착해 상품성과 품격을 한층 높인 것이 특징이다. 또한 엔진별 고객 최선호 사양과 상위 트림 주요 사양을 기본 적용해 고급감과 사용자 편의성을 강화했다. 2.4 가솔린과 2.2 디젤 리미티드 에디션의 경우, 기존 두 모델의 주력 트림인 프레스티지의 기본 사양에 고객 최선호 옵션인 ‘스타일’ 패키지와 ‘헤드업 디스플레이’를 기본화하고 상위 모델인 3.3 가솔린 엔진에만 적용됐던 ▲양문형 콘솔 암레스트 ▲7인치 슈퍼비전 클러스터 ▲전동식 세이프티 파워 트렁크를 탑재했다. (※ 스타일 패키지 : HID 헤드램프, LED 포그램프, 18인치 알로이 휠로 구성. 단, HID 헤드램프는 리미티드 에디션에서 풀 LED 헤드램프로 변경) 스타일 패키지는 기존 2.4 가솔린 구매 고객 중 74%가 선택할 정도로 선호도가 높은 옵션이며, 헤드업 디스플레이 역시 단일 옵션으로는 가장 높은 35%의 선택률을 보이는 올 뉴 K7의 대표 선택 사양이다. (※ 2.2 디젤 구매 고객의 경우 76%가 스타일 패키지를, 45%가 헤드업 디스플레이를 장착) 기아차가 강화된 사양과 적절한 가격으로 무장한 준대형 세단 올 뉴 K7에 ‘리미티드 에디션’을 21일(월)부터 5천대 한정 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3.3 가솔린 리미티드 에디션은 3.3 가솔린 모델 주력 트림인 노블레스의 기본 사양에 전동식 세이프티 파워 트렁크, 후면 전동 선커튼, 뒷좌석 다기능 센터 암레스트로 구성된 ‘컴포트Ⅱ’ 패키지와 헤드업 디스플레이를 더하고 상위 트림인 노블레스 스페셜에만 적용됐던 7인치 슈퍼비전 클러스터를 장착했다. (※ 3.3 가솔린 구매 고객 중 58%가 컴포트Ⅱ 패키지를, 63%가 헤드업 디스플레이를 장착) 리미티드 에디션은 기존 모델보다 상품성이 대폭 강화됐지만 추가사양 대비 낮은 가격인상으로 고객 부담을 최소화했다. 2.4 가솔린 리미티드 에디션의 가격은 3,290만원(2.2 디젤은 3,570만원)인데, 이는 기존 프레스티지 트림(3,090만원, 2.2 디젤은 3,370만원)에 스타일 패키지 (95만원)와 헤드업 디스플레이(100만원)를 추가한 것보다 5만원 인상된 가격이다. 하지만 ▲풀 LED 헤드램프 ▲크롬 아웃사이드 미러 ▲7인치 슈퍼비전 클러스터 ▲양문형 콘솔 암레스트 ▲전동식 세이프티 파워 트렁크 등 약 115만원 상당의 고급 사양들이 추가로 대거 적용된 것을 고려하면 실질적인 가격은 110만원 대폭 인하한 셈이다. 3.3 가솔린 리미티드 에디션은 기존 노블레스 트림(3,490만원)에 컴포트Ⅱ 패키지(80만원), 헤드업 디스플레이(100만원)를 추가한 것과 같은 3,670만원으로 가격을 동결하고 약 65만원 수준의 가치에 해당하는 ▲풀 LED 헤드램프 ▲크롬 아웃사이드 미러 ▲7인치 슈퍼비전 클러스터를 추가해 가격 경쟁력을 극대화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지난 1월 출시한 올 뉴 K7은 강화된 상품성과 고급감으로 고객들의 큰 사랑을 받은 모델로, 이에 보답하기 위해 가격 및 상품 경쟁력을 대폭 강화한 올 뉴 K7 리미티드 에디션을 5천대 한정 판매하게 됐다”며 “리미티드 에디션의 출시는 준대형 시장에서 K7의 입지를 한층 높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hikim08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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