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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보] 현대차, 신형 그랜저(IG)의 모든 것

    [화보] 현대차, 신형 그랜저(IG)의 모든 것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6-11-22 12:25:10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현대자동차(주)는 22일(화) 김포항공산업단지(경기도 김포 소재)에서 ‘신형 그랜저 IG(개발명)’의 공식 출시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대한민국 준대형 세단의 자부심 ‘그랜저(Grandeur)’다. 신형 그랜저는 사전계약을 시작한 지난 2일부터 21일까지 약 3주간(영업일 기준 14일) 2만 7천여대의 계약대수(11월 21일 마감 기준)를 기록하며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그랜저는 지난 2011년 5세대 그랜저 HG 출시 후 프로젝트명 ‘IG’로 개발에 착수, 5년만에 새롭게 탄생한 신형 그랜저(IG)다. 신형 그랜저는 기존 모델의 가치와 명성을 이어받는 동시에 ‘현대차 고유의 철학과 혁신을 통해 시대를 앞서가는 프리미엄 세단’으로 거듭났다. 신형 그랜저의 2017년 10만대 판매목표로 잡았다. 신형 그랜저는 ‘최고의 완성도’라는 제품 개발철학 아래 ▲디자인 고급화 ▲파워풀한 동력성능 ▲균형잡힌 주행감 ▲동급 최고 수준의 충돌 안전성 ▲사고 예방을 위한 첨단 능동 안전사양 등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렸다. 기존 모델의 고급스러움을 계승함과 동시에 강인하고 웅장한 디자인으로 완성됐다. 차체크기는 기존 모델에 비해 전장과 전폭이 각각 10㎜, 5㎜ 씩 늘렸다. (전장 4,930mm, 전폭 1,865mm, 전고 1,470mm, 축거 2,845mm) 신형 그랜저의 전면부는 고급차에 걸맞은 강인하고 입체적인 형태의 대형 캐스캐이딩 그릴과 볼륨감 넘치는 후드, 낮과 밤에 모두 점등되는 가로 라인의 ‘LED 주간주행등(포지셔닝 램프 겸용)’을 적용해 고급스러운 이미지로 완성됐다. 특히 캐스캐이딩 그릴은 용광로에서 녹아내리는 쇳물의 웅장한 흐름과 한국 도자기의 우아한 곡선에서 영감을 받았으며, 현대차 디자인의 새로운 방향성으로 향후 다양한 차종에 확대 적용될 예정이다. 헤드램프와 라디에이터 그릴의 위치를 하향 조정해 시각적 무게중심을 낮춰 안정감을 더했으며, 방향지시등에 공력성능 향상을 위한 에어커튼을 함께 적용해 세련미를 더했다. 측면부는 전체적으로 우아한 실루엣과 완벽한 비례를 바탕으로 ▲간결하고 안정감 있는 후드 ▲곡선 형태의 루프라인을 따라 이어진 트렁크 리드 ▲볼륨 있는 펜더 ▲앞도어 하단에서부터 후방으로 갈수록 상향되는 사이드실 몰딩 등을 통해 디자인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독창적인 사이드 캐릭터라인이 후드에서 리어로 자연스럽게 연결돼 신형 그랜저만의 역동적이면서도 볼륨감 넘치는 측면 이미지다. 후면부는 곡선으로 빛나는 감각적인 LED 리어 콤비 램프로 인해 강인하고 웅장한 신형 그랜저의 이미지가 부각됐다. 좌우를 가로지르는 크롬 가니쉬로 입체감을 강조했으며, 웅장한 이미지의 뒷범퍼와 범퍼 일체형 듀얼 머플러를 통해 후면부의 볼륨감을 더했다. 실내는 수평형의 레이아웃과 넓은 공간감을 바탕으로 사용자 편의 중심의 품격 있는 공간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크래쉬패드 상단부를 낮춰 넓은 시야를 확보해 개방감을 극대화하고 디스플레이 화면의 시인성과 버튼 조작성을 향상시켰다. 또한 디스플레이 화면과 조작 버튼 영역을 서로 분리하고 조작부 내의 멀티미디어와 공조 버튼은 상하로 나눠 배치함으로써 편의성을 강화하는 한편, 조작 빈도가 높은 주행 관련 버튼은 변속기 손잡이 주변의 플로어 콘솔에 배치하는 등 다양한 인간공학적 설계를 적용했다. 주행 중 가장 접촉 빈도가 높은 스티어링 휠 역시 손의 형태를 고려한 설계로 최상의 그립감을 확보하고 주행 중 엄지로 조작 가능한 부분에만 스위치를 배치함으로써 조작 편의성을 높였다. 다양한 시트 편의사양 또한 신형 그랜저의 강점이다. ‘스마트 열선 시트’, ‘운전석 전동식 쿠션 익스텐션’, ‘운전석 자세 메모리 시스템’를 비롯해, 함께 ‘앞좌석 통풍 시트’, ‘뒷좌석 다기능 암레스트’, ‘전동식 뒷좌석 후방 커튼’ 등으로 편안하고 쾌적한 거주 환경을 갖췄다. 신형 그랜저의 심장은 ▲가솔린 세타Ⅱ 개선 2.4 GDi ▲가솔린 람다Ⅱ 개선 3.0 GDi ▲디젤 R2.2 e-VGT ▲LPG 람다Ⅱ 3.0 LPi 등 총 4가지 엔진 라인업으로 운영되며, 가솔린 3.0 모델과 디젤 2.2 모델에는 전륜 8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해 파워트레인 성능의 완성도를 더욱 높혔다. 전륜 8단 자동변속기는 부드러운 변속감과 동급 최고 수준의 전달 효율을 발휘할 뿐만 아니라 저단 영역에서는 발진 및 가속 성능이 향상되고 고단영역에서는 연비 향상 및 정숙한 주행감을 실현한다. 가솔린 3.3 모델과 하이브리드 모델은 내년 상방기 중에 출시될 예정이다. 가솔린 3.0 모델은 최고출력 266마력(ps), 최대토크 31.4kgf·m의 강력한 동력성능과 정부 공동고시 신연비 기준 복합연비 10.1km/ℓ(18인치 타이어, 구연비 기준 10.5km/ℓ)를 갖췄다. 디젤 2.2 모델은 최고출력 202마력(ps), 최대토크 45.0kgf·m의 엔진 성능에 복합연비 14.8km/ℓ(17인치 타이어, 구연비 기준 15.4km/ℓ)를 자랑한다. 특히 디젤 모델에는 엔진의 작동조건에 따라 배기 유량을 변화시켜 연비와 성능을 향상시키는 고효율 전자식 가변 터보차저(e-VGT)를 탑재하고, 엔진 주요 부위에 각종 흡차음 커버를 적용해 엔진의 소음 및 진동을 저감시키는 등 상품성을 극대화했다. 가솔린 2.4 모델은 주력 모델로서 변속기의 마찰 손실률과 직결성이 향상된 6단 변속기를 탑재해 최고출력 190마력(ps), 최대토크 24.6kgf·m의 동력성능을 확보하고, 11.2km/ℓ(17인치 타이어, 구연비 기준 11.8km/ℓ)의 복합연비를 기록했다. LPi 3.0 모델은 최고출력 235마력(ps), 최대토크 28.6kgf·m에 복합연비 7.6km/ℓ(17인치 타이어, 구연비 기준 7.8km/ℓ)다. 휠 에어커튼 형상 최적화를 통해 공기저항을 줄이고 차량 주요부위 언더 커버의 형상을 최적화하는 등 공력성능을 극대화해 동급 최고 수준인 0.276Cd의 공기저항계수를 실현함으로써 연비 개선 효과를 갖췄다. 특히 동급 최고 수준의 고강성 차체 구조를 구현하고 비틀림 강성을 기존 대비 34% 끌어올려 차량 안전성을 극대화하는 동시에 안정감 있는 주행 성능을 확보했고, 후륜 멀티링크 서스펜션의 설계 및 부품 개선으로 다양한 주행조건에 따른 최적의 승차감을 자랑한다. 이밖에도 기존 모델 대비 ▲휠 강성 증대 ▲앞유리 및 앞좌석 도어 유리에 이중접합 유리 적용 ▲차체 흡차음재 확대 ▲도어 하단부 3중 실링 적용 등 다양한 N.V.H(Noise, Vibration, Harshness) 대책 설계로 엔진 투과소음, 로드 노이즈, 윈드 노이즈 등을 대폭 감소시킴으로써 한 차원 높은 정숙성을 실현했다. 이와 함께 현대차는 신형 그랜저에 지능형 안전기술 브랜드 ‘현대 스마트 센스(Hyundai Smart Sense)’를 최초로 적용했다. 운전자뿐만 아니라 다른 운전자와 보행자까지 모두를 위한 안전과 함께 운전자의 편안한 주행을 돕는 자동화 기반의 지능형 안전 기술이다. 현대차는 ‘보편적 안전과 선택적 편의를 제공하는 지능형 안전 차량’이라는 개발 철학 아래 현대 스마트 센스라는 이름으로 안전한 주행환경을 위한 다양한 기술을 개발하고 있으며, 현대 스마트 센스는 이번 신형 그랜저를 시작으로 향후 현대차 전 차급에 적용될 계획이다. 신형 그랜저에는 ▲차량 혹은 보행자와의 충돌이 예상되면 운전자에게 경보 후 브레이크 작동을 보조하는 ‘자동 긴급제동 시스템(AEB)’ ▲전방 카메라를 이용해 차선을 감지하고, 스티어링 휠을 제어해 차선을 유지하도록 보조하는 ‘주행 조향보조 시스템(LKAS)’ ▲시야 사각 지역의 접근 차량과 충돌 예상 시 경고 및 편제동 제어를 통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후측방 충돌회피 지원 시스템(ABSD)’ ▲운전자의 피로/부주의 운전 패턴이 감지되면 운전자의 휴식을 유도하는 ‘부주의 운전 경보 시스템(DAA)’ ▲전방 레이더를 이용해 전방 차량을 감지하고, 차간 거리를 자동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어드밴스드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ASCC)’ ▲운전자가 안전하게 주차할 수 있도록 차량 주변 상황을 시각적으로 보여주는 ‘어라운드 뷰 모니터(AVM)’ 등 ‘현대 스마트 센스’ 기술이 탑재됐다. 또한 ▲미세먼지와 유해가스를 걸러주는 고성능 에어컨 필터 ▲8인치 내비게이션(애플 카플레이, 미러링크 지원) ▲컴포트, 에코, 스포츠(Comfort, Eco, Sport) 모드에 스마트(Smart) 모드가 추가된 ‘주행모드 통합제어 시스템’ ▲스마트 트렁크 등 첨단 편의사양을 적용해 상품성을 더욱 향상시켰다. 이외에도 ▲8인치 내비게이션(애플 카플레이, 미러링크 지원) ▲JBL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 ▲전동식 뒷좌석 후방 커튼 ▲스마트폰 무선충전 시스템 등을 탑재해 상품성을 극대화했다. 현대차는 신형 그랜저가 국내 준대형 세단 시장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며 강력한 판매 돌풍을 일으킴과 동시에 현대차의 브랜드 위상을 한 단계 높여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판매가격은 ▲가솔린2.4모델이 모던 3,055만원, 프리미엄 3,175만원, 프리미엄 스페셜 3,375만원 ▲가솔린 3.0모델이 익스클루시브 3,550만원, 익스클루시브 스페셜 3,870만원 ▲디젤 2.2모델이 모던 3,355만원, 프리미엄 3,475만원, 프리미엄 스페셜 3,675만원 ▲LPi 3.0모델은 모던 베이직 2,620만원, 모던 2,850만원, 익스클루시브 3,295만원이다. happyyjb@tvreport.co.kr
  • 준대형 세단의 기준, 신형 그랜저 IG 출시

    준대형 세단의 기준, 신형 그랜저 IG 출시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6-11-22 11:06:08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대한민국 준대형 세단의 자부심 ‘신형 그랜저(All New Grandeur)’가 공식 출시됐다. 현대자동차(주)는 22일(화) 김포항공산업단지(경기도 김포 소재)에서 ‘신형 그랜저 IG(개발명)’의 공식 출시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신형 그랜저는 사전계약을 시작한 지난 2일부터 21일까지 약 3주간(영업일 기준 14일) 2만 7천여대의 계약대수(11월 21일 마감 기준)를 기록하며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현대차 연구개발총괄 담당 양웅철 부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신형 그랜저는 30년 동안 쌓아온 브랜드 헤리티지를 계승하면서도 최고의 완성도를 향한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탄생했다”며, “한 차원 높은 디자인과 성능, 안전성을 바탕으로 국내를 비롯한 글로벌 시장 공략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2011년 5세대 그랜저 출시 후 프로젝트명 ‘IG’로 개발에 착수, 5년만에 새롭게 탄생한 신형 그랜저는 기존 모델의 가치와 명성을 이어받는 동시에 ‘현대차 고유의 철학과 혁신을 통해 시대를 앞서가는 프리미엄 세단’으로 거듭났다. 특히 ‘최고의 완성도’라는 제품 개발철학 아래 ▲디자인 고급화 ▲파워풀한 동력성능 ▲균형잡힌 주행감 ▲동급 최고 수준의 충돌 안전성 ▲사고 예방을 위한 첨단 능동 안전사양 등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렸다. 기존 모델의 고급스러움을 계승함과 동시에 강인하고 웅장한 디자인으로 완성됐다. 차체크기는 기존 모델에 비해 전장과 전폭이 각각 10㎜, 5㎜ 증대됐다. (전장 4,930mm, 전폭 1,865mm, 전고 1,470mm, 축거 2,845mm) 신형 그랜저의 전면부는 고급차에 걸맞은 강인하고 입체적인 형태의 대형 캐스캐이딩 그릴과 볼륨감 넘치는 후드, 낮과 밤에 모두 점등되는 가로 라인의 ‘LED 주간주행등(포지셔닝 램프 겸용)’을 적용해 고급스러운 이미지로 완성됐다. 특히 캐스캐이딩 그릴은 용광로에서 녹아내리는 쇳물의 웅장한 흐름과 한국 도자기의 우아한 곡선에서 영감을 받았으며, 현대차 디자인의 새로운 방향성으로 향후 다양한 차종에 확대 적용될 예정이다. 아울러 헤드램프와 라디에이터 그릴의 위치를 하향 조정해 시각적 무게중심을 낮춰 안정감을 더했으며, 방향지시등에 공력성능 향상을 위한 에어커튼을 함께 적용해 세련미를 더했다. 측면부는 전체적으로 우아한 실루엣과 완벽한 비례를 바탕으로 ▲간결하고 안정감 있는 후드 ▲곡선 형태의 루프라인을 따라 이어진 트렁크 리드 ▲볼륨 있는 펜더 ▲앞도어 하단에서부터 후방으로 갈수록 상향되는 사이드실 몰딩 등을 통해 디자인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독창적인 사이드 캐릭터라인이 후드에서 리어로 자연스럽게 연결돼 신형 그랜저만의 역동적이면서도 볼륨감 넘치는 측면 이미지다. 후면부는 곡선으로 빛나는 감각적인 LED 리어 콤비 램프로 인해 강인하고 웅장한 신형 그랜저의 이미지가 부각됐다. 좌우를 가로지르는 크롬 가니쉬로 입체감을 강조했으며, 웅장한 이미지의 뒷범퍼와 범퍼 일체형 듀얼 머플러를 통해 후면부의 볼륨감을 더했다. 실내는 수평형의 레이아웃과 넓은 공간감을 바탕으로 사용자 편의 중심의 품격 있는 공간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크래쉬패드 상단부를 낮춰 넓은 시야를 확보해 개방감을 극대화하고 디스플레이 화면의 시인성과 버튼 조작성을 향상시켰다. 또한 디스플레이 화면과 조작 버튼 영역을 서로 분리하고 조작부 내의 멀티미디어와 공조 버튼은 상하로 나눠 배치함으로써 편의성을 강화하는 한편, 조작 빈도가 높은 주행 관련 버튼은 변속기 손잡이 주변의 플로어 콘솔에 배치하는 등 다양한 인간공학적 설계를 적용했다. 주행 중 가장 접촉 빈도가 높은 스티어링 휠 역시 손의 형태를 고려한 설계로 최상의 그립감을 확보하고 주행 중 엄지로 조작 가능한 부분에만 스위치를 배치함으로써 조작 편의성을 높였다. 다양한 시트 편의사양 또한 신형 그랜저의 강점이다. ‘스마트 열선 시트’, ‘운전석 전동식 쿠션 익스텐션’, ‘운전석 자세 메모리 시스템’를 비롯해, 함께 ‘앞좌석 통풍 시트’, ‘뒷좌석 다기능 암레스트’, ‘전동식 뒷좌석 후방 커튼’ 등으로 편안하고 쾌적한 거주 환경을 갖췄다. 신형 그랜저의 심장은 ▲가솔린 세타Ⅱ 개선 2.4 GDi ▲가솔린 람다Ⅱ 개선 3.0 GDi ▲디젤 R2.2 e-VGT ▲LPG 람다Ⅱ 3.0 LPi 등 총 4가지 엔진 라인업으로 운영되며, 가솔린 3.0 모델과 디젤 2.2 모델에는 전륜 8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해 파워트레인 성능의 완성도를 더욱 높혔다. 전륜 8단 자동변속기는 부드러운 변속감과 동급 최고 수준의 전달 효율을 발휘할 뿐만 아니라 저단 영역에서는 발진 및 가속 성능이 향상되고 고단영역에서는 연비 향상 및 정숙한 주행감을 실현한다. 가솔린 3.3 모델과 하이브리드 모델은 내년 상방기 중에 출시될 예정이다. 가솔린 3.0 모델은 최고출력 266마력(ps), 최대토크 31.4kgf·m의 강력한 동력성능과 정부 공동고시 신연비 기준 복합연비 10.1km/ℓ(18인치 타이어, 구연비 기준 10.5km/ℓ)를 갖췄다. 디젤 2.2 모델은 최고출력 202마력(ps), 최대토크 45.0kgf·m의 엔진 성능에 복합연비 14.8km/ℓ(17인치 타이어, 구연비 기준 15.4km/ℓ)를 자랑한다. 특히 디젤 모델에는 엔진의 작동조건에 따라 배기 유량을 변화시켜 연비와 성능을 향상시키는 고효율 전자식 가변 터보차저(e-VGT)를 탑재하고, 엔진 주요 부위에 각종 흡차음 커버를 적용해 엔진의 소음 및 진동을 저감시키는 등 상품성을 극대화했다. 가솔린 2.4 모델은 주력 모델로서 변속기의 마찰 손실률과 직결성이 향상된 6단 변속기를 탑재해 최고출력 190마력(ps), 최대토크 24.6kgf·m의 동력성능을 확보하고, 11.2km/ℓ(17인치 타이어, 구연비 기준 11.8km/ℓ)의 복합연비를 기록했다. LPi 3.0 모델은 최고출력 235마력(ps), 최대토크 28.6kgf·m에 복합연비 7.6km/ℓ(17인치 타이어, 구연비 기준 7.8km/ℓ)다. 휠 에어커튼 형상 최적화를 통해 공기저항을 줄이고 차량 주요부위 언더 커버의 형상을 최적화하는 등 공력성능을 극대화해 동급 최고 수준인 0.276Cd의 공기저항계수를 실현함으로써 연비 개선 효과를 갖췄다. 특히 동급 최고 수준의 고강성 차체 구조를 구현하고 비틀림 강성을 기존 대비 34% 끌어올려 차량 안전성을 극대화하는 동시에 안정감 있는 주행 성능을 확보했고, 후륜 멀티링크 서스펜션의 설계 및 부품 개선으로 다양한 주행조건에 따른 최적의 승차감을 자랑한다. 이밖에도 기존 모델 대비 ▲휠 강성 증대 ▲앞유리 및 앞좌석 도어 유리에 이중접합 유리 적용 ▲차체 흡차음재 확대 ▲도어 하단부 3중 실링 적용 등 다양한 N.V.H(Noise, Vibration, Harshness) 대책 설계로 엔진 투과소음, 로드 노이즈, 윈드 노이즈 등을 대폭 감소시킴으로써 한 차원 높은 정숙성을 실현했다. 이와 함께 현대차는 신형 그랜저에 지능형 안전기술 브랜드 ‘현대 스마트 센스(Hyundai Smart Sense)’를 최초로 적용했다. 운전자뿐만 아니라 다른 운전자와 보행자까지 모두를 위한 안전과 함께 운전자의 편안한 주행을 돕는 자동화 기반의 지능형 안전 기술이다. 현대차는 ‘보편적 안전과 선택적 편의를 제공하는 지능형 안전 차량’이라는 개발 철학 아래 현대 스마트 센스라는 이름으로 안전한 주행환경을 위한 다양한 기술을 개발하고 있으며, 현대 스마트 센스는 이번 신형 그랜저를 시작으로 향후 현대차 전 차급에 적용될 계획이다. 신형 그랜저에는 ▲차량 혹은 보행자와의 충돌이 예상되면 운전자에게 경보 후 브레이크 작동을 보조하는 ‘자동 긴급제동 시스템(AEB)’ ▲전방 카메라를 이용해 차선을 감지하고, 스티어링 휠을 제어해 차선을 유지하도록 보조하는 ‘주행 조향보조 시스템(LKAS)’ ▲시야 사각 지역의 접근 차량과 충돌 예상 시 경고 및 편제동 제어를 통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후측방 충돌회피 지원 시스템(ABSD)’ ▲운전자의 피로/부주의 운전 패턴이 감지되면 운전자의 휴식을 유도하는 ‘부주의 운전 경보 시스템(DAA)’ ▲전방 레이더를 이용해 전방 차량을 감지하고, 차간 거리를 자동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어드밴스드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ASCC)’ ▲운전자가 안전하게 주차할 수 있도록 차량 주변 상황을 시각적으로 보여주는 ‘어라운드 뷰 모니터(AVM)’ 등 ‘현대 스마트 센스’ 기술이 탑재됐다. 또한 ▲미세먼지와 유해가스를 걸러주는 고성능 에어컨 필터 ▲8인치 내비게이션(애플 카플레이, 미러링크 지원) ▲컴포트, 에코, 스포츠(Comfort, Eco, Sport) 모드에 스마트(Smart) 모드가 추가된 ‘주행모드 통합제어 시스템’ ▲스마트 트렁크 등 첨단 편의사양을 적용해 상품성을 더욱 향상시켰다. 이외에도 ▲8인치 내비게이션(애플 카플레이, 미러링크 지원) ▲JBL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 ▲전동식 뒷좌석 후방 커튼 ▲스마트폰 무선충전 시스템 등을 탑재해 상품성을 극대화했다. 현대차는 신형 그랜저가 국내 준대형 세단 시장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며 강력한 판매 돌풍을 일으킴과 동시에 현대차의 브랜드 위상을 한 단계 높여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판매가격은 ▲가솔린2.4모델이 모던 3,055만원, 프리미엄 3,175만원, 프리미엄 스페셜 3,375만원 ▲가솔린 3.0모델이 익스클루시브 3,550만원, 익스클루시브 스페셜 3,870만원 ▲디젤 2.2모델이 모던 3,355만원, 프리미엄 3,475만원, 프리미엄 스페셜 3,675만원 ▲LPi 3.0모델은 모던 베이직 2,620만원, 모던 2,850만원, 익스클루시브 3,295만원이다. happyyjb@tvreport.co.kr
  • ‘2016 여성이 뽑은 올해의 차’, F-PACE

    ‘2016 여성이 뽑은 올해의 차’, F-PACE

    데일리 뉴스
    2016-11-21 10:04:14
    재규어는 퍼포먼스 SUV, F-PACE가 ‘2016 여성이 뽑은 올해의 차(2016 Women’s World Car of the Year)’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재규어 F-PACE는 ‘올해의 SUV(Women’s World SUV/Crossover of the Year)’까지 동시 석권하며 2관왕의 영예를 누렸다. [TV리포트(카리포트)=김혜인 기자] 재규어는 퍼포먼스 SUV, F-PACE가 ‘2016 여성이 뽑은 올해의 차(2016 Women’s World Car of the Year)’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재규어 F-PACE는 ‘올해의 SUV(Women’s World SUV/Crossover of the Year)’까지 동시 석권하며 2관왕의 영예를 누렸다. ‘여성이 뽑은 올해의 차(Women’s World Car of the Year)’는 전세계 14개국 여성 자동차 전문 기자단 심사를 통해 매년 선정된다. 심사에서는 여성 운전자들이 차량 구매 시 중요하게 여기는 안전성, 디자인 우수성, 공간 활용성 및 운전 편의성 등이 종합적으로 평가된다. 총 6개 부문에서 최고 모델이 우선적으로 뽑히며, 이중 최고 평가를 받은 모델이 그해 올해의 차(Supreme Winner)로 선정된다.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 백정현 대표는 “글로벌 데뷔 반년 만에 재규어 주력 모델로 자리매김한 F-PACE의 높은 가치와 우수성을 인정받아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수상을 통해 F-PACE를 포함한 재규어 전 라인업이 여성 고객들의 라이프스타일도 충족시킬 수 있다는 사실을 검증받은 만큼, 향후 보다 폭넓은 고객들에게 그 매력을 전달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hikim0817@naver.com
  • ‘르망 24시간 레이스’ 아시아 버전, ‘아시안 르망 시리즈’ 아우디 코리아 유경욱 출전

    ‘르망 24시간 레이스’ 아시아 버전, ‘아시안 르망 시리즈’ 아우디 코리아 유경욱 출전

    모터스포츠
    임재범 2016-11-21 09:59:06
    아우디 코리아가 “2016-2017 아시안 르망 시리즈(Asian Le Mans Series)”에 ‘팀 아우디 코리아’가 출전하며, 오는 12월 2일부터 일본 후지 인터내셔널 스피드웨이 서킷에서 열리는 2라운드 경기부터 참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아우디 코리아가 “2016-2017 아시안 르망 시리즈(Asian Le Mans Series)”에 ‘팀 아우디 코리아’가 출전하며, 오는 12월 2일부터 일본 후지 인터내셔널 스피드웨이 서킷에서 열리는 2라운드 경기부터 참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팀 아우디 코리아’는 대한민국 국가 대표급 드라이버 유경욱, 홍콩의 마치 리(Marchy Lee), 말레이시아의 알렉스 융(Alex Yoong), 3명의 아시아 최정상급 선수들이 한 팀을 이루어, 경기 내용과 결과에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우디 코리아가 “2016-2017 아시안 르망 시리즈(Asian Le Mans Series)”에 ‘팀 아우디 코리아’가 출전하며, 오는 12월 2일부터 일본 후지 인터내셔널 스피드웨이 서킷에서 열리는 2라운드 경기부터 참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시안 르망 시리즈’는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내구 레이스인 ‘르망 24시간 레이스(Le Mans 24 Hours)’의 아시아 버전으로, 아시아 지역 모터스포츠의 발전과 드라이버 육성을 위해 2009년 일본 오카야마에서 처음 개최되어 올해로 5회째를 맞았다. 4시간 동안 진행되는 내구 레이스인 ‘아시안 르망 시리즈’에서는 경기 차 한 대 당 2~3명의 드라이버가 번갈아 가며 주행한다. 내구 레이스의 특성상 경기 중 급유, 타이어 교체 등이 함께 진행되는 만큼, 각 팀의 전략과 팀워크에 따라 시시각각 순위가 변하며 긴장감 넘치게 진행되어 관람객에게 보다 흥미진진한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2016-2017 시즌은 지난 10월 28일~30일 중국 주하이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열린 시즌 개막전을 시작으로 오는 12월 2일~4일 일본 후지 인터내셔널 스피드웨이, 2017년 1월 6일~8일 태국 부리람 인터내셔널 서킷, 1월 20일~22일 말레이시아 세팡 인터내셔널 서킷까지 총 4라운드 경기로 진행되며, 라운드 별로 점수를 채점하여 시상한다. 팀 아우디 코리아는 ‘뉴 아우디 R8 LMS컵 카’로 경기에 출전한다. 이 차량은 아우디의 고성능 스포츠카 R8을 기반으로 GT3 경주에 맞춰 설계한 모델로 V10 5.2 FSI 가솔린 직분사 엔진이 탑재되었으며, 최고출력은 585마력, 최대토크는 54.1kg∙m에 이른다. 6단 시퀀셜(세미오토매틱) 트랜스미션이 적용되었고, 아우디의 초경량 설계(Audi Ultra lightweight)로 차량 무게는 1,225kg에 불과하다. 세드릭 주흐넬 아우디 코리아 사장은 “아우디 코리아는 한국에서 유일하게 레이싱 팀을 창단하여 원메이크 레이스 국제대회인 R8 LMS컵에 4년 연속 참가 중이며, 이번에는 ‘아시안 르망 시리즈’까지 처음 출전하여 그 도전의 폭을 넓히고 있다”며 “더욱이 유경욱 선수를 비롯해 아시아 최고의 드라이버인 마치 리, 알렉스 융이 팀 아우디 코리아를 이뤄 출전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최고의 팀워크로 멋진 경기를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happyyjb@tvreport.co.kr
  • 르노삼성차, 올해 국내차 내수 증가세 주도

    르노삼성차, 올해 국내차 내수 증가세 주도

    데일리 뉴스
    2016-11-21 09:52:58
    [TV리포트(카리포트)=김혜인 기자] 올해 국내 완성차 총 내수 판매는 전년보다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르노삼성차가 국내차 내수 성장을 주도한 것으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의 발표에 따르면 지난 10월까지 국내 승용차 누적 판매는 총 1,079,103대로 전년 동기(1,050,780대)보다 28,323대(2.7%) 증가했다. 이는 개별소비세 인하 종료, 파업과 태풍 영향으로 자동차 내수가 위축될 것이라는 예상을 깨고 오히려 작년보다 2만 8천대 가량 늘어난 것이다. 올해 완성차 내수가 늘어난 데에는 작년보다 2만 682대를 더 판 르노삼성차의 공이 가장 컸다. 전년대비 누적대수 증가폭 역시 르노삼성차가 32.4%로 완성차 중 최대다. 구 분 2015 2016 전년대비 증감율(%) 승용 합계 1,050,780 1,079,103 2.7 르노삼성 63,776 84,458 32.4 현 대 420,414 388,451 -7.6 기 아 368,651 387,309 5.1 한국지엠 118,688 135,506 14.2 쌍 용 79,251 83,379 5.2 이어서 기아차가 18,658대(2.9%), 한국지엠 16,818대(14.2%), 쌍용차 4,128대(5.2%)로 각각 작년보다 판매를 늘렸다. 반면 현대차는 31,963대가 줄어 7.6% 감소했다. 르노삼성차가 완성차 전체 내수를 주도한 데에는 10월까지 4만 5604대가 판매된 SM6가 일등 공신이다. SM6는 출시 8개월째 식지 않는 인기를 자랑하며 올해 신차 중 가장 많은 누적 판매를 기록 중이다. 또 SM6는 중형 자가용 등록 기준으로 3월 출시 이후 지난 달까지 8개월 연속 1위 자리를 지키며 ‘올해의 자가용’ 자리에 올라 국내 자동차 시장의 새 판을 짜고 있다. 지난 10월까지 SM6는 총 40,300대가 자가용 등록을 하면서 29,931대를 등록한 2위 모델을 크게 따돌렸다. 특히 SM6는 최근 출시 예정인 준대형 세단에도 없는 R-EPS, 7단 듀얼클러치 트랜스미션, Full LED 램프, TFT 계기판, 앰비언트 라이팅 등 차급을 능가하는 상품성으로 오히려 앞으로 더 큰 인기를 누릴 것으로 보인다. 르노삼성차 관계자는 “최근 1~3위 완성차 업체들이 연간 판매 목표를 하향 조정했지만 르노삼성자동차는 연초 목표 10만대는 무난히 넘길 수 있을 것”이라며 “4분기 QM6가 합세함에 따라 올해 남은 두 달 동안 르노삼성차가 국내 완성차 전체 내수를 떠 받치는데 힘을 보탤 것” 이라고 말했다. hikim0817@naver.com
  • [동영상 시승기] 곱게 차려 입은 야수, 재규어 최초 SUV F-페이스

    [동영상 시승기] 곱게 차려 입은 야수, 재규어 최초 SUV F-페이스

    시승기
    임재범 2016-11-21 09:22:27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재규어(jaguar)브랜드 최초의 SUV F-PACE(이하 F-페이스)가 지난 부산모터쇼를 통해 국내 첫 공개됐었죠. 가족을 위한 패밀리카로 실용성을 겸비한 SUV인데요. 이렇게 덩치 크고 무거운 SUV가 스포츠카만큼의 다이내믹한 주행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지금부터 tbsTV를 통해 경험해보겠습니다. 클릭 → ▶▶ jaguar F-PACE 30d S REVIEW ▶▶ 모터스포츠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세단과 스포츠카만 생산해온 재규어인데요. 스포츠성을 품은 SUV 차량이긴 하지만 자회사인 SUV 정통브랜드 랜드로버의 기술력을 접목시킨 스포츠카를 지향한 SUV ‘F-페이스’입니다. 완벽한 차체비율과 일상을 위한 실용성과 효율성, 첨단 테크놀로지가 모두 집약된 차량으로 평가하고 있죠. 이안 칼럼(Ian Callum)의 디자인 철학이 고스란히 반영됐는데요. 누가 봐도 재규어브랜드 차량임을 알 수 있는 얼굴입니다. 스포츠카 F-타입에서 영감을 얻어 스포츠세단 XF와 XE의 화려한 디자인 언어를 고스란히 품었습니다. XF에서 차체를 키우고 부풀려 놓은 듯한 느낌입니다. 근육질의 남성 허벅지처럼 볼록한 것이 아주 매력적입니다. 덤직하고 믿음직스런 자세를 갖추고 있죠. 특히, 길쭉하게 뻗은 후드와 근육질의 후드 디자인을 비롯해 큼직막한 이차의 얼굴만 봐도 공격적인 모습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5미터에 살짝 못 미치는 덩치 큰 표범입니다. 너비는 2미터에 육박하고 키는 1.6미터를 살짝 넘어선 수준인데요. 길고 넓고 낮은 탓에 자세는 아주 일품입니다. (전장 4,730㎜, 전폭 1,936㎜, 전고 1,652㎜, 축거 2,874㎜) 실내는 고급스러운 요트입니다. 외형뿐만 아니라 실내도 XF의 인테리어를 그대로 옮겨온 듯한 어라운드 디자인 입니다. 12.3인치 가상계기판과 상단에 헤드업 디스플레이(HUD)가 한눈에 들어오는데요. HUD는 초창기 버전처럼 아주 간결합니다. 정보를 많이 보여주지 않아서 약간 아쉬운 부분이 될 것 같습니다. 주행모드에 따라 계기판 그래픽 색상이 달라지고요. 지도를 계기판에 풀 스크린으로 띄울 수도 있습니다. 비슷한 크기의 12.2인치 터치스크린 센터페시아 상단에도 자리하고 있는데요. 내비게이션은 인텔 쿼드코어 프로세서 60GB SSD 하드디스크에 저장됐습니다. 맵 데이터를 바탕으로 속도가 아주 빠릅니다. 지도화면도 아주 또렷해졌고요. 오디오, 공조장치, 차량모니터링 등 인포테인먼트 기능을 터치로 조정할 수 있습니다. 이 또한 XF의 것과 같습니다. 스티어링 휠은 가죽으로 깔끔하게 마감됐는데요. 마치 두툼한 피부를 감싸고 있는 듯한 촉감입니다. 그립감이 좋아서인지 핸들을 잡고 있는 게 편안한 느낌 이랄까요. F-페이스는 3열에 대한 미련을 버림으로써 5인승입니다. 대신 트렁크 공간이 넉넉하겠죠. 508리터의 기본 용량이지만, 뒷좌석을 접으면 1,598리터까지 늘어납니다. 40:20:40으로 나눠 접을 수 있어서 쓰임새가 아주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2열 공간도 넉넉한 편입니다. 머리 공간도 높고요. 엉덩이를 받쳐주는 착좌감도 포근한 편입니다. 뿐만 아니라, USB 포트는 총 5개, 12V 소켓은 3개 됩니다. 어디를 가던 스마트폰 충전걱정은 안해도 될 것 같네요. 클릭 → ▶▶ jaguar F-PACE 30d S REVIEW ▶▶ F-페이스는 SUV의 실용성을 더해 재규어 본연의 달리기 성능을 그대로 유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데요. 이차는 국내 판매되는 6개라인업 가운데 30d S모델입니다. 터보차저를 품은 3.0리터 디젤심장입니다. 2톤(2,070㎏)을 살짝 넘기는 육중한 몸무게를 가졌지만 300마력의 힘에서 부족함을 전혀 느낄 수 없습니다. 아주 타이트하고 단단한 차체에 가속력이 일품입니다. 속도감이 없어요. 달리다 보면 어느 순간 시속 100㎞를 넘어선지 오래됐습니다. 전륜에 더블 위시본, 후륜에는 인테그럴 링크 서스펜션이 조합됐는데요. 쫀득쫀득한 승차감으로 승화됐다고나 할까요. 부족함이 없습니다. 동급 수입SUV의 말랑말랑한 승차감보다 월등히 쫀득하고 단단함으로 다져진 느낌입니다. 주행감 차체가 스포츠카입니다. F-페이스는 달리기 성능뿐만 아니라 시야가 높은 스포츠카 스티어링 휠을 잡고 있는 듯하고요. 직관적인 핸들링입니다. 핸들을 돌린 만큼 그대~로 움직여줍니다. 하체는 동급 경쟁 SUV와 비교를 불가할 정도로 제일 단단한 것 같아요. SUV이지만 스포츠카의 성능을 갖췄습니다. 20d 모델도 있지만~. 이 녀석은 3.0리터 6기통(V6) 터보 디젤엔진을 품었습니다. 트윈 터보차저가 장착된 고성능, 고효율 심장이죠. 터보차저 컴프레셔, 터빈, 가변 노즐 디자인이 반영되면서 300마력의 최고출력을 4,000rpm에서 발생시킵니다. 토크는 수퍼카 수준입니다. 71.4㎏m 토크의 엄청난 힘을 실용구간인 2,000rpm에서 뿜어냅니다. 어떠한 도로와 주행상황에서도 부족함이 없는 가속감을 보여줍니다. 제원상 시속 100㎞ 도달하는데 6.2초면 충분하다고 합니다. 효율성과 부드럽게 밀어붙이는 가속을 위해 8단 자동변속기와 조합됐는데요. 가속감이 아주 안정된 느낌이랄까요. 급 코너를 과감하게 진입해도 차체 낮은 스포츠카처럼 매끄럽게 탈출하는데요. 토크 벡터링 시스템이 자세를 안정적으로 유지하기 때문입니다. 코너링 시 안쪽 바퀴를 제동하고 바깥쪽 바퀴에 구동력을 보내면서 노면과 접지력을 더욱 키우게 되는 거죠. 기본적으로 운전자보다 차량 자체가 들떠있는 느낌이랄까요~ 아주 신나있습니다. 달리는 즐거움을 만들어내는 녀석입니다. 퍼포먼스에 놀라고 편안함과 재미에 모든 스트레스를 날려주는~ 그런 차량입니다. 이렇게 우아하고 날렵하게 생긴 SUV라고 SUV 본연의 기능은 못할 것이라는 생각을 하기 마련일 텐데요. 재규어브랜드가 가진 오프로드 돌파력을 고스란히 품었습니다. ‘재규어가 이번에는 제대로 만들었구나’ 싶어요. F-페이스에 최초 적용된 오프로드 주행장치. 전지형 프로그레스 컨트롤(ASPC)을 경험해봤는데요. 예상 밖의 성능으로 정상을 향해 돌파하는 실력을 보여줬습니다. 특히, 저속 크루즈 컨트롤 기능이 추가된 전지형 프로그레스 컨트롤(ASPC)인데요. 핸들 조작만으로 등판이 시작됩니다. 시속 3.6~30㎞ 사이에서 속도를 설정하면 가속페달 밟지 않아도 앞차 간격과 노면상황에 맞춰서 꾸준히 같은 속도로 움직이고 스스로 제동도 합니다. 한쪽 바퀴가 움푹 파인 홈에 빠지면, 네바퀴에 구동력을 달리해 차량이 알아서 탈출해갑니다. 스스로 모든 오프로드를 스캔하면서 돌파하는 기특한 녀석입니다. 차체 강성은 자랑할 만 합니다. 차체 80%가 알루미늄인데요. 리벳 본딩 방식을 써서 가볍고 단단한 골격입니다. 또한, 알루미늄이 적용된 부위 가운데 3분의 1이 재활용 소재로 만들어서 친환경적이라고 합니다. (리벳 본딩 방식: 용접 대신 로봇이 알루미늄 못을 박아 차체를 접합해 열을 가하지 않은 공정) 클릭 → ▶▶ jaguar F-PACE 30d S REVIEW ▶▶ F-페이스 30d S’는 우아한 디자인 언어로 존재감 넘치는 스포츠 SUV F-페이스였는데요. 다혈질의 퍼포먼스로 재규어브랜드 만의 질주본능 DNA가 넘치지만, 때로는 포근함과 넉넉함으로 가족을 위한 패밀리카로 탈바꿈하고, 오프로드에서는 랜드러보브랜드가 수십 년간 축적해온 오프로드 기술과 경험을 고스란히 담아낸 이중인격을 가진 녀석입니다. happyyjb@naver.com
  • 새로운 색상과 상품성 강화한 2017년형 SM3 출시

    새로운 색상과 상품성 강화한 2017년형 SM3 출시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6-11-20 15:09:41
    르노삼성자동차가 안전성을 높이고 새로운 컬러와 고급스러운 실내로 상품성을 강화한 2017년형 SM3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안전성을 높이고 새로운 컬러와 고급스러운 실내로 상품성을 강화한 2017년형 SM3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2017년형 SM3는 고급 인조가죽 및 최고급 가죽시트 적용, 개선된 안전 사양, 신규 컬러 등을 도입해 상품성을 높였다. 디자인을 부각하기 위해 폭이 넓어진 크롬라인을 라디에이터그릴과 트렁크 리드에 적용했으며 17인치 투톤 그레이 알로이 휠과 16인치 알로이 휠을 새로운 디자인으로 선보이며 SM3의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업그레이드됐다. 르노삼성자동차가 안전성을 높이고 새로운 컬러와 고급스러운 실내로 상품성을 강화한 2017년형 SM3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2017년형 SM3는 SM6와 QM6에 적용해 소비자의 인기를 얻고 있는 고급스럽고 세련된 느낌의 마이센 블루(Meissen blue) 컬러를 추가해 개성과 스타일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을 위한 선택 폭을 넓혔다. 르노삼성자동차가 안전성을 높이고 새로운 컬러와 고급스러운 실내로 상품성을 강화한 2017년형 SM3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넓은 공간이 돋보였던 SM3의 실내는 시트재질을 업그레이드해 한층 고급스러워졌다. 기존의 직물시트를 없애고 고급 인조가죽시트를 PE, SE, LE트림 기본사양으로 업그레이드했으며 RE트림은 퍼포레이티드(Perforated) 재질의 고급가죽시트가 기본 옵션이다. 더불어 블랙 색상과 함께 플래티넘 그레이 색상을 추가해 고급스러운 분위기의 실내로 완성됐다. 또한 2017년형 SM3는 기존 적용됐던 급제동경보시스템(Emergency Stop Signal), 경사로 밀림 방지장치(Hill start Assist Control)에 차량 주위 사각지대에 위치한 물체를 감지해 운전자에게 알리는 사각지대 정보 시스템(Blind Spot Warning)을 새롭게 적용해 운전 편의성과 안전성을 더욱 강화했다. 르노삼성자동차가 안전성을 높이고 새로운 컬러와 고급스러운 실내로 상품성을 강화한 2017년형 SM3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가격은 낮아지거나 유지됐다. 가솔린 PE 트림과 SE 트림은 가격을 낮췄고 디젤 트림 가격은 기존과 동일하게 책정됐다. 다만 LE 트림과 RE 트림의 가격 인상폭은 최소화됐다. PE 트림이 1,550만원, SE 트림이 1,720만원으로 상품성은 강화하고 가격은 인하됐다. LE 트림은 1,870만원, RE 트림은 2,020만원으로 가격이 인상됐고, 디젤 모델은 SE 트림이 1,980만원, LE 트림이 2,095만원으로 이전과 동일하다. happyyjb@tvreport.co.kr
  • RSM, QM3 에투알 화이트 출시

    RSM, QM3 에투알 화이트 출시

    데일리 뉴스
    2016-11-20 14:57:36
    르노삼성자동차가 20일 유러피언 크로스오버 QM3의 에투알 화이트(Étoile White)의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TV리포트(카리포트)=김혜인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20일 유러피언 크로스오버 QM3의 에투알 화이트(Étoile White)의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QM3 에투알 화이트는 별, 인기스타를 뜻하는 프랑스어 에투알의 의미 그대로 밤하늘의 별처럼 반짝이는 펄 감(Pearl 感)의 화이트 바디에 매끈한 블랙 루프가 투톤을 이루는 모델이다. 르노삼성자동차가 20일 유러피언 크로스오버 QM3의 에투알 화이트(Étoile White)의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또, 차량 앞뒤에 실버 스키드로 포인트를 더하고, 내부에 블루 메쉬드 포인트 콤비 시트와 블루 포인트의 크롬 프로스트 인테리어를 가미해 화이트 펄과 블루의 청량감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QM3 최고급 트림 ‘RE 시그니처’의 세 번째 모델인 에투알 화이트는 고급형 룸/맵 램프, 알루미늄 페달, 선바이저 조명, 선글라스 케이스가 포함된 프리미엄 팩과 전자식 룸미러(ECM) 등 다양한 고급 사양을 기존 RE 시그니처 가격 대비 40만원 낮은 2,440만원에 선보이며 합리성과 가성비를 갖췄다. 르노삼성자동차가 20일 유러피언 크로스오버 QM3의 에투알 화이트(Étoile White)의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에투알 화이트 출시로 선택 가능한 QM3의 컬러 조합은 모두 11가지로 늘어났다. 르노삼성자동차는 칸느 블루, 소닉 레드 등 유러피언 감성의 유채색 계열에 더해 클래식하면서도 세련된 무채색을 지닌 에투알 화이트가 추가됨에 따라 QM3 수요의 저변이 더욱 넓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QM3는 지난 10월 전 달에 비해 2배 가량 판매가 늘어난 2,104대가 판매되면서 소형 SUV 시장에서 니로를 제치고 판매2위로 부상했으며, 이에 발맞춰 르노삼성자동차는 QM3 판매 확대를 위해 11월 들어 조건에 따라 최고 250만원까지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르노삼성자동차가 20일 유러피언 크로스오버 QM3의 에투알 화이트(Étoile White)의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QM3 에투알 화이트 출시와 관련 르노삼성자동차 마케팅 방실 이사는 “QM3 에투알 화이트는 내부에서도 높은 볼륨을 차지할 것으로 기대가 높은 특별한 컬러”라며, “앞으로도 개성을 중시하는 트렌드에 맞춰 선택의 폭을 넓히는 모델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hikim0817@naver.com
  • 재규어 최초 전기차 I-PACE 컨셉트, LA 오토쇼서 공개

    재규어 최초 전기차 I-PACE 컨셉트, LA 오토쇼서 공개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6-11-17 18:14:02
    재규어 브랜드 최초 전기차, ‘I-PACE 컨셉트(I-PACE Concept)’를 LA 오토쇼에서 16일(현지시간) 공개했다. 재규어 I-PACE 컨셉트는 새로운 재규어 시대의 서막을 알리는 퍼포먼스 SUV 전기차다. 스포츠카를 연상시키는 디자인에 강력한 주행 성능은 물론, 5인승 SUV로서 실용성까지 겸비했다.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재규어 브랜드 최초 전기차, ‘I-PACE 컨셉트(I-PACE Concept)’를 LA 오토쇼에서 16일(현지시간) 공개했다. 재규어 I-PACE 컨셉트는 새로운 재규어 시대의 서막을 알리는 퍼포먼스 SUV 전기차다. 스포츠카를 연상시키는 디자인에 강력한 주행 성능은 물론, 5인승 SUV로서 실용성까지 겸비했다. 재규어 브랜드 최초 전기차, ‘I-PACE 컨셉트(I-PACE Concept)’를 LA 오토쇼에서 16일(현지시간) 공개했다. 재규어 I-PACE 컨셉트는 새로운 재규어 시대의 서막을 알리는 퍼포먼스 SUV 전기차다. 스포츠카를 연상시키는 디자인에 강력한 주행 성능은 물론, 5인승 SUV로서 실용성까지 겸비했다. 재규어 브랜드 최초 전기차, ‘I-PACE 컨셉트(I-PACE Concept)’를 LA 오토쇼에서 16일(현지시간) 공개했다. 재규어 I-PACE 컨셉트는 새로운 재규어 시대의 서막을 알리는 퍼포먼스 SUV 전기차다. 스포츠카를 연상시키는 디자인에 강력한 주행 성능은 물론, 5인승 SUV로서 실용성까지 겸비했다. 재규어 I-PACE 컨셉트에 탑재된 트윈 전기모터는 최고출력 400마력, 최대토크 71.4kg.m(700Nm), 4초대 제로백(0-60mph)의 퍼포먼스를 자랑한다. 90kWh 배터리를 통해 1회 충전 만에 500km(NEDC 기준) 이상 주행이 가능하다. 재규어 I-PACE 컨셉트는 운전자 중심의 퍼포먼스와 일상 생활주행을 동시에 충족, 완전히 새로운 전기차 주행경험을 선사한다. 재규어 브랜드 최초 전기차, ‘I-PACE 컨셉트(I-PACE Concept)’를 LA 오토쇼에서 16일(현지시간) 공개했다. 재규어 I-PACE 컨셉트는 새로운 재규어 시대의 서막을 알리는 퍼포먼스 SUV 전기차다. 스포츠카를 연상시키는 디자인에 강력한 주행 성능은 물론, 5인승 SUV로서 실용성까지 겸비했다. I-PACE 컨셉트는 지금껏 선보인 재규어 모델 중 가장 매혹적인 디자인을 갖췄다. 이를 위해 재규어 디자인팀은 C-X75 컨셉트에서 영감을 받은 유려한 쿠페형 실루엣을 I-PACE 컨셉트에 보다 완벽히 구현했다. 실내는 5인승 SUV답게 개방성과 실용성을 확보했다. 여기에 최고급 전기차를 향한 재규어의 방향성을 대변하듯 첨단 테크놀로지와 전통적인 프리미엄 소재가 조화를 이룬다. 재규어 브랜드 최초 전기차, ‘I-PACE 컨셉트(I-PACE Concept)’를 LA 오토쇼에서 16일(현지시간) 공개했다. 재규어 I-PACE 컨셉트는 새로운 재규어 시대의 서막을 알리는 퍼포먼스 SUV 전기차다. 스포츠카를 연상시키는 디자인에 강력한 주행 성능은 물론, 5인승 SUV로서 실용성까지 겸비했다. 재규어 브랜드 최초 전기차, ‘I-PACE 컨셉트(I-PACE Concept)’를 LA 오토쇼에서 16일(현지시간) 공개했다. 재규어 I-PACE 컨셉트는 새로운 재규어 시대의 서막을 알리는 퍼포먼스 SUV 전기차다. 스포츠카를 연상시키는 디자인에 강력한 주행 성능은 물론, 5인승 SUV로서 실용성까지 겸비했다. 재규어 브랜드 최초 전기차, ‘I-PACE 컨셉트(I-PACE Concept)’를 LA 오토쇼에서 16일(현지시간) 공개했다. 재규어 I-PACE 컨셉트는 새로운 재규어 시대의 서막을 알리는 퍼포먼스 SUV 전기차다. 스포츠카를 연상시키는 디자인에 강력한 주행 성능은 물론, 5인승 SUV로서 실용성까지 겸비했다. 재규어 디자인 총괄 이안 칼럼(Ian Callum)은 “I-PACE 컨셉트는 차세대 전기차 디자인을 대표하는 모델로서, 미래 지향적 디자인 감각과 재규어 특유의 DNA 및 브리티시 장인정신의 결정체다”고 밝혔다. 한편, 재규어 랜드로버는 I-PACE 컨셉트 공개와 함께 청정 미래 구현을 위한 비전을 제시했다. 재규어 랜드로버는 클린 디젤 및 가솔린 엔진뿐만 아니라 전기차(BEV),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마일드 하이브리드(MHEV) 등 모든 파워트레인을 거쳐 깨끗한 미래를 위한 전략적 접근 중에 있다. 이를 통해 2020년까지 신차의 절반 이상을 전기화 옵션으로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재규어 브랜드 최초 전기차, ‘I-PACE 컨셉트(I-PACE Concept)’를 LA 오토쇼에서 16일(현지시간) 공개했다. 재규어 I-PACE 컨셉트는 새로운 재규어 시대의 서막을 알리는 퍼포먼스 SUV 전기차다. 스포츠카를 연상시키는 디자인에 강력한 주행 성능은 물론, 5인승 SUV로서 실용성까지 겸비했다. 재규어 브랜드 최초 전기차, ‘I-PACE 컨셉트(I-PACE Concept)’를 LA 오토쇼에서 16일(현지시간) 공개했다. 재규어 I-PACE 컨셉트는 새로운 재규어 시대의 서막을 알리는 퍼포먼스 SUV 전기차다. 스포츠카를 연상시키는 디자인에 강력한 주행 성능은 물론, 5인승 SUV로서 실용성까지 겸비했다. 재규어 랜드로버 CEO 닥터 랄프 스페스(Dr Ralf Speth)는 “책임 경영의 중심에는 디자인 리더십, 기술의 혁신, 앞선 엔지니어링이 자리한다. 이런 관점에서 오늘 공개한 재규어 I-PACE 컨셉트는 브리티시 디자인과 독창적인 엔지니어링 기술이 집약된 혁명적인 모델”이라며, “재규어 랜드로버는 무인 자동차, 커넥티드카, 차량 전기화 연구 개발을 통해 보다 다양한 선택지 제공을 위한 노력을 구체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재규어 I-PACE 컨셉트의 양산 모델은 2017년 공개 후, 2018년 공식 출시될 예정이다. happyyjb@tvreport.co.kr
  • 현대모비스, 부품 ‘필요할 때 적시에!’ 공급

    현대모비스, 부품 ‘필요할 때 적시에!’ 공급

    데일리 뉴스
    2016-11-17 16:31:56
    재고통합관리시스템 구축으로 유럽A/S부품 공급기간 6일 단축 현대모비스는 최근 유럽에서 고객 수요를 기반으로 각 지역 물류센터의 재고를 통합 관리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17일 밝혔다. [TV리포트(카리포트)=김혜인 기자] 현대모비스가 해외 현대기아차 고객들이 필요할 때 안정적으로 부품을 공급받을 수 있도록 유럽과 북미지역 A/S부품 공급 프로세스를 개선한다. 현대모비스는 최근 유럽에서 고객 수요를 기반으로 각 지역 물류센터의 재고를 통합 관리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17일 밝혔다. 재고통합관리시스템은 기존 ‘고객↔딜러↔권역물류센터↔지역물류센터’에서 ‘고객↔딜러↔권역/지역물류센터 통합관리’ 형태로 체계가 바뀐다. 지역물류센터(RDC)는 완성차 공장 및 협력업체에서 부품을 확보한 뒤 권역물류센터(PDC)로 보내는 곳이고 권역센터는 지역 내 거점 물류센터로 대리점(딜러)에 부품을 공급하는 역할을 한다. 고객 입장에서 보면 부품 공급 구조가 단순해지는 것이다. 부품의 공급 단계가 많아지면 우선 공급 기간이 길어지고 적시 공급률도 떨어지게 된다. 정확한 수요 예측 없이 대응하다 보면 미리 많은 물량을 떠안게 돼 재고 관리의 효율성이 떨어지기도 한다. 현재 유럽 전역에서 운행되고 있는 현대기아차는 583만대 수준이다. 새 시스템에서는 개별 발주 구조의 지역과 권역 물류센터가 통합운영체제로 묶여 재고의 과부족 현황 등을 상시 모니터링한다. 이를 통해 재고가 부족한 곳은 시스템상에서 자동으로 보충해주고 불필요한 재고는 타 권역으로 옮겨준다. 통합관리하는 부품은 현지에서 조달하는 로컬 품목들이다. 이 같은 통합관리시스템 도입으로 부품 공급 기간은 기존 13일에서 7일로 6일 가량 단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재고를 자동으로 보충해주기 때문에 물량을 미리 확보할 필요가 없어져 재고보유개월수도 20% 이상 감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모비스는 유럽 지역의 재고통합관리시스템을 안정화시킨 뒤 다음달에는 북미(앨라바마)에도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현대모비스 관계자는 “통합시스템으로 재고를 효율적으로 관리해 고객이 필요할 때 부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비효율적 낭비 요소를 개선해 나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현대모비스는 최근 벨기에에 5만6천㎡ 규모의 중앙물류센터를 신축하고 해외 우수대리점 대표자를 초청해 서비스 품질 향상 컨퍼런스를 개최하는 등 해외 현대기아차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전개하고 있다. 한편 현대모비스는 국내에서도 ‘물류센터-사업소-대리점’이 촘촘한 네트워크로 연결돼 전국 어디서든 24시간 이내에 필요한 부품을 공급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hikim0817@naver.com
  • 한국수입자동차협회, KAIDA 오토모티브 포럼(KAIDA Automotive Forum) 개최

    한국수입자동차협회, KAIDA 오토모티브 포럼(KAIDA Automotive Forum) 개최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6-11-16 15:09:55
    KAIDA. 한국수입자동차협회 엠블럼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가 오는 11월 24일 오전 서울 중구 페럼타워에서 국내외 급변하는 자동차 산업의 발전 과정을 조명해보는 ‘KAIDA 오토모티브 포럼(KAIDA Automotive Forum)’이 개최된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 윤대성 전무는 “한국수입자동차협회는 소비자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미래 자동차 시장의 방향성을 전망하고자 KAIDA 오토모티브 포럼이 기획됐다”고 밝혔다. 첫 번째로 개최되는 KAIDA 오토모티브 포럼의 주제는 ‘디젤 자동차의 미래(The Future of Diesel)’로 국내외 업계, 학계 전문가들과 함께 디젤 자동차 현황을 짚어보고 디젤 엔진 및 시장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통해 디젤 자동차의 미래와 향후 발전 방향을 살펴볼 예정이다. 디젤 자동차의 미래(The Future of Diesel)를 주제로 한 이번 KAIDA 오토모티브 포럼의 모더레이터(moderator)는 연세대학교 전광민 교수가 맡게 된다. 이번 행사는 한국수입자동차협회 윤대성 전무의 KAIDA 오토모티브 포럼 소개, 한국수입자동차협회 정재희 회장의 인사말로 시작된다. 이어 모더레이터(moderator)인 전광민 교수의 디젤엔진기술 및 발표자 소개 후 국내외 업계, 학계 전문가들의 발표, 패널 토론, 질의 응답의 순서로 진행된다. 발표 세션은 총 4개로 아래와 같다. - 디젤의 전망(Vision of Diesel): 배충식 교수, 한국과학기술원(Dr. Choongsik Bae, Professor, KAIST) - 효율적인 디젤을 위한 기술(Technology for an efficient and clean Diesel): 패트리스 마레즈 부사장, PSA 그룹(Mr. Patrice Marez, VP, PSA Group) - 경유차 실도로 배출가스 관리제도와 그에 대한 대응 기술(RDE Regulation and Diesel Technology to address RDE): 클라우스 란트 부사장, 다임러 AG(Mr. Klaus Land, Head of Department, Daimler AG) / 옌스 프란츠 책임연구원, 다임러 AG(Mr. Jens Franz, Daimler AG) / 피터 루에커트 디젤 파워트레인 부문 사장, 다임러 AG(Mr. Peter Lückert, Head of Diesel Powertrain, Daimler AG) - 일본의 클린 디젤 발전 과정(Clean Diesel Development in Japan): 와다 마사노부 前 상무, 일본자동차수입조합(Mr. Masanobu Wada, former Managing Director, Japan Automobile Importers Association (JAIA)) 한국수입자동차협회 정재희 회장은 “KAIDA 오토모티브 포럼을 새롭게 선보이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KAIDA 오토모티브 포럼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국내 업계 및 소비자의 글로벌 자동차 시장에 대한 이해와 향후 흐름 파악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happyyjb@naver.com
  • 운전자들이 미처 몰랐던 연비 향상 운전 습관

    운전자들이 미처 몰랐던 연비 향상 운전 습관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6-11-16 14:57:57
    국내 많은 운전자들이 ‘좋은 운전 습관’이 무엇인지 알고 있다고 자부하지만, 정작 연료소비를 최소화하는 운전 습관에 관한 인식은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국내 많은 운전자들이 ‘좋은 운전 습관’이 무엇인지 알고 있다고 자부하지만, 정작 연료소비를 최소화하는 운전 습관에 관한 인식은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포드가 국내 운전자 760명을 대상으로 운전습관과 연료 절약 지식에 관한 설문조사를 했다. 설문조사대상자의 73%의 응답자는 연료 소비를 최소화하는 방법을 알고 있다고 답했고, 86%는 운전하며 연비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답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에코부스트 서베이’ 결과는 이와 정반대의 수치를 보여준다고 한다. 포드 아태지역 엔진 공학 총괄 엔지니어 케빈 탈리오는, “연비 효율성에 대해서는 우리가 안다고 생각하는 것과 실제로 아는 것 사이에 큰 차이가 있다. 그 예로, 본 설문 조사 결과가 보여주듯 대부분의 사람들이 GPS나 크루즈 컨트롤로 연비를 높일 수 있다는 사실을 전혀 모르고 있었다.” 라고 말했다. 국내 운전자들이 모르고 있는 연료 절약 운전 습관은 무엇인지 알아봤다. • 31%의 운전자들은 급가속과 급정거가 연료 소비에 안좋은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모르고 있었다. 갑작스럽게 브레이크를 밟거나 급하게 출발하는 것처럼 공격적인 운전 습관은 연료 낭비의 주역이 된다. • 88%의 운전자들은 크루즈 컨트롤이 연비 효율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었다. 크루즈 컨트롤은 연료 낭비를 방지하는 비밀 병기이다. 일정한 속도를 유지하는 것은 불필요한 제동과 가속을 줄여 연료 낭비를 막아줄 뿐만 아니라 제한 속도 이상으로 달리지 않도록 도와준다. • 한국운전자 5명 중 1명만이 출발 전 네이게이션을 이용해 최적의 경로를 탐색한다. 더 오래 운전할수록 당연히 더 많은 연료가 소모된다. 목적지로 향하기 전 GPS를 이용해 경로를 탐색하는 것은 돈과 시간 모두를 절약할 수 있는 습관이다. • 48%의 사람들이 언덕이 많은 지형에서 운전하는 것이 연비와 관계가 있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었다. 산악 지역에서 오랫동안 운전하는 것은 평평한 일직선 도로에서 운전하는 것 보다 더 많은 연료를 소모한다. 언덕을 오르는 것은 중력의 반대 방향으로 가는 것이기 때문에 내려올때보다 많은 연료를 필요로 하게 된다. • 춥고 더운 날씨가 연비에 영향을 끼친다는 사실을 몰랐다고 대답한 응답자의 비율은 각각 70%, 67%에 달한다. 추운 날씨에는 엔진이 적정 온도에 도달하기까지 더 많은 시간이 소요되기에 연비가 떨어진다. 더운 날씨에는 에어컨을 트는 시점에 대해 고민이 필요하다. 빠른 속도로 달릴수록 바람 저항이 연비에 미치는 영향이 커지기 때문이다. 고속도로에서 달릴 때는 에어컨을 트는 것이 좋지만, 이보다 낮은 속도로 달릴 때는 창문을 내리는 것이 좋다. • 57%의 응답자만이 차에서 무거운 짐이나 잡동사니를 꺼내는 것이 연료를 절약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과중한 무게는 차의 연료 소비에 영향을 미친다. 20kg가 추가될 시 연비가 약 1% 가량 떨어지게 된다. • 83%의 응답자는 스포츠 타이어나 바디킷을 추가하는 것이 연비에 영향을 준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었다. 영화 “분노의 질주”에 등장할 것만 같은 외형의 차량은 길거리에서 주목을 받을 수는 있지만, 구름 저항의 증가와 항력의 발생 등은 연비를 감소시키는 요인이 된다. • 44%의 응답자들이 주기적인 점검이 연료 절약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몰랐고, 73%의 응답자들은 주기적으로 타이어 공기압을 확인하는 것이 연료를 절약하는 방법 중 하나라는 것을 모르고 있었다. 기본 상식이지만, 주기적인 점검과 타이어의 적정 공기압 유지가 연료 절약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은 잊기 쉬우니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국내 운전자들은 연료를 절약하기 위해 차량 구입 단계에 가장 많은 주의를 기울이지만, 연료 소비를 줄이는 가장 좋은 방법은 바로 올바른 운전 습관을 가지는 것이다. 에코부스트 엔진 개발에 참여한 탈리오는 “해당 차량 자체의 연비는 매우 중요한 요소이나 평소 운전 습관이 연비 향상에 더 큰 차이를 만드는 결정적인 요소이다.”라고 전했다. happyyjb@naver.com
  • 쉐보레 말리부, 올해 내수 판매 3만대 돌파!

    쉐보레 말리부, 올해 내수 판매 3만대 돌파!

    데일리 뉴스
    2016-11-16 14:33:48
    [TV리포트(카리포트)=김혜인 기자] 쉐보레(Chevrolet)가 글로벌 중형 세단 말리부(Malibu)의 올해 내수시장 누적판매 3만대 돌파를 기념하는 행사를 갖고 다시 한 번 국내 중형차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밝혔다. 16일 쉐보레 부평대리점에서 개최된 말리부 고객 인도 행사에는 데일 설리번(Dale Sullivan) 한국지엠 영업•서비스•마케팅부문 부사장 등 영업 마케팅 담당 임직원들이 참가해 올해 3만 번째 말리부의 주인공이 된 고객을 초청, 차량과 선물을 전달했다. 쉐보레(Chevrolet)가 글로벌 중형 세단 말리부(Malibu)의 올해 내수시장 누적판매 3만대 돌파를 기념하는 행사를 갖고 다시 한 번 국내 중형차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밝혔다. 설리번 부사장은 “말리부를 향한 고객 여러분의 지속적인 성원과 관심에 감사 드린다”며, “이에 보답하고자 더욱 완전한 품질과 개선된 상품성을 갖춰 고객에게 보답하는 한편, 앞으로도 말리부의 뛰어난 제품력을 더 많은 고객이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들을 발굴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지엠의 중형차 내수판매 3만대 돌파는 과거 지엠대우 시절인 2006년 중형차 판매 31,895대 기록 이후 10년만의 성과이다. 특히, 가솔린 터보 라인업을 갖춘 쉐보레 올 뉴 말리부는 지난 6월 본격 출고개시 후 줄곧 가솔린 중형차 시장 내 1위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폭스바겐 사태 이후 올해 9월까지 국내 중형차 시장 가솔린 모델의 점유율은 60.1%로 디젤 차량에 대한 선호가 낮아지는 현상을 보이고 있다. ‘변화, 말리부로부터’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뛰어난 차량 성능, 젊고 합리적인 소비를 지향하는 국내 중형 세단 고객에게 맞춘 감각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글로벌 중형 세단의 기준이다. 한국지엠 관계자는 “생산과 출고의 정상화를 통해 적체된 출고 대기 물량을 말끔히 해소하는 한편, 고객 인도 기간을 1달 이내로 획기적으로 단축시켰다”고 말했다. hikim0817@naver.com
  • BMW, X5 119 구조차량 7대 기증

    BMW, X5 119 구조차량 7대 기증

    데일리 뉴스
    happyyjb 2016-11-16 14:22:56
    BMW그룹 코리아가 BMW그룹 100주년을 기념해 수입차 최초로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에 대당 9천만원 상당의 소방 지휘 순찰차로 BMW X5 7대를 전달하고 15일 기증식을 가졌다.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BMW그룹 코리아가 BMW그룹 100주년을 기념해 수입차 최초로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에 대당 9천만원 상당의 소방 지휘 순찰차로 BMW X5 7대를 전달하고 15일 기증식을 가졌다. 영종도에 위치한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열린 기증식에는 BMW 그룹 코리아 김효준 사장과 서울시 권순경 소방재난본부장이 참석했다. BMW가 기증한 X5는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를 위해 특별히 주문 제작된 차량으로, 소방재난본부 3대, 마포ㆍ은평ㆍ구로ㆍ강남 소방서에 각각 1대씩 배정되어 순찰과 소방시설물 점검 및 재난 발생시 인명구조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BMW그룹 코리아가 BMW그룹 100주년을 기념해 수입차 최초로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에 대당 9천만원 상당의 소방 지휘 순찰차로 BMW X5 7대를 전달하고 15일 기증식을 가졌다. X5 xDrive30d 차량과 더불어 차량 도색과 순찰차 장비, 5년간의 워런티 플러스와 BSI 플러스, 윈터타이어 등 유지비 전액을 지원하며, 이 중 1대는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1년간 전시된 후 소방서로 배치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소방관을 대상으로 BMW 프로덕트 지니어스(BMW Product Genius)를 통해 차량의 관리와 사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으며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전문 인스트럭터를 통한 운전자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BMW 그룹 코리아 김효준 사장은 “BMW 그룹 창립 100주년을 맞이하여 서울시민들의 안전을 위한 소방재난업무를 지원하기 위해 수입차 최초로 차량을 기증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BMW 그룹 코리아는 국민들의 안전과 발전을 위한 다양한 지원과 투자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재범 기자 happyyjb@tvreport.co.kr
  • 제네시스 EQ900, 북미 올해의 차 최종 후보 올라

    제네시스 EQ900, 북미 올해의 차 최종 후보 올라

    데일리 뉴스
    happyyjb 2016-11-16 14:15:17
    제네시스 브랜드 EQ900(현지명 G90)가 미국에서 '2017 북미 올해의 차(NACTOY, The North American Car and Truck of the Year)' 승용 부문 최종 후보(Finalists)에 올랐다고 16일 밝혔다.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제네시스 브랜드 EQ900(현지명 G90)가 미국에서 '2017 북미 올해의 차(NACTOY, The North American Car and Truck of the Year)' 승용 부문 최종 후보(Finalists)에 올랐다고 16일 밝혔다. EQ900와 함께 최종 후보에 올라 경쟁하게 될 두 차종은 쉐보레 볼트와 볼보 S90이다. 현대차가 북미 올해의 차 최종 후보에 오른 것은 2009년 제네시스(BH), 2011년 쏘나타, 2012년 아반떼, 2015년 제네시스(DH)에 이어 다섯번째며, 이 중 2009년 제네시스(BH), 2012년 아반떼가 최종 북미 올해의 차를 수상한 바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2009년 한국 자동차로는 처음으로 북미 올해의 차를 수상한 바 있어 이번 제네시스 EQ900가 북미 올해의 차를 수상할 경우 또 한번 한국 자동차 역사를 새로 쓰게 되는 것”이라며, “지난 8월 제네시스 브랜드는 EQ900를 북미시장에 처음 론칭하고 프리미엄 자동차 시장에서 인지도를 높이는데 많은 공을 드리고 있다”고 말했다. 통상 미국 자동차 시장에서 북미 올해의 차 최종 후보에 오른 것 만으로도 홍보 효과를 톡톡히 누리면서 판매 증대에 기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제네시스 브랜드는 내년 2월 미국 서부 LA(로스앤젤레스) 리비에라 컨트리클럽에서 개최되는 PGA(미국프로골프) 투어 토너먼트 대회인 '제네시스 오픈' 타이틀 스폰서로 나서는 등 고급 마케팅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올해 2월에 열린 미국 프로풋볼 챔피언 결정전 슈퍼볼에서 선보인 EQ900 광고가 미국 일간지 USA 투데이가 실시한 인기투표에서 1위를 차지하기도 했었다. 현대차 관계자는 "지난 2009년 제네시스가 북미 올해의 차를 수상하면서 현대차의 혁신적인 상품성을 알리는데 기여했을 뿐 아니라 럭셔리 시장 진입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며 "내년 1월 최종 결과에 많은 기대를 걸고 있다"고 말했다. 올해로 24회째를 맞는 2017 북미 올해의 차는 미국 및 캐나다 등 신문, 방송, 잡지, 인터넷의 자동차 전문 기자단 57명의 투표를 통해 선정된다. 지난해까지만 해도 승용차(Car)와 트럭(Truck/Utility) 등 2개 부문으로 나누어 발표했지만 올해부터 최근 SUV의 급속한 성장 추세를 반영, 트럭과 유틸리티 부문을 별도로 구분해 총 3개 부문으로 나눠서 진행된다. 북미 올해의 차 선정 위원회는 해당 연도에 출시된 신차들 중 각 부문 3대씩 최종 후보를 선정한 후, 내년 1월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최종 수상 차종을 발표할 예정이다. 2017 북미 올해의 차 트럭 부문 최종 후보로는 포드 F-시리즈 슈퍼 듀티, 혼다 릿지라인, 닛산 타이탄이 올랐으며, 유틸리티 부문에서는 크라이슬러 퍼시픽카, 재규어 F패이스, 마즈다 CX-9이 선정됐다. 2016 북미 올해의 차에는 승용 부문에서 혼다 시빅이, 트럭 부문에서 볼보 XC90가 선정됐다. 임재범 기자 happyyjb@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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