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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기아차 초연결 커넥티드카, ‘서버형 음성인식’ 상용화

    현대∙기아차 초연결 커넥티드카, ‘서버형 음성인식’ 상용화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7-07-24 19:10:36
    현대∙기아자동차가 카카오의 인공지능(AI) 플랫폼 ‘카카오 I(아이)’의 음성인식을 활용한 '서버형 음성인식' 기술 개발을 완료하고, 9월 출시 예정인 제네시스 G70에 처음 적용한다.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현대∙기아자동차가 카카오의 인공지능(AI) 플랫폼 ‘카카오 I(아이)’의 음성인식을 활용한 '서버형 음성인식' 기술 개발을 완료하고, 9월 출시 예정인 제네시스 G70에 처음 적용한다. 국내 자동차 업체 중 폰-커넥티비티가 아닌 차량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내 '서버형 음성인식' 시스템을 적용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현대∙기아차가 이번에 개발한 '서버형 음성인식'은 한 단계로 간소화한 '원 샷(one shot)' 방식의 음성인식을 통해 목적지 검색과 맛집, 관광지, 정비소 등 유용한 정보를 제공해 주는 기술로, 운전자에게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운행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IT 전문기업 카카오의 기술력으로 구축된 인공지능 플랫폼 ‘카카오 I’를 활용함으로써 차량 내장형 음성인식 기능의 한계를 넘어 자연어 인식, 방대한 운전자 관심 위치 정보 등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 진다. 미래 커넥티드카가 제공하는 방대한 정보와 콘텐츠를 운전자가 주행 중 손쉽게 활용하기 위해서는 고도화된 음성인식 기술이 필수적으로 뒷받침돼야 한다. '서버형 음성인식'은 일종의 커넥티드카 기술로, 지속적인 기술 고도화를 통해 초연결 커넥티드카의 조기 상용화를 주도적으로 개척하겠다는 계획이다. 현대∙기아자동차가 카카오의 인공지능(AI) 플랫폼 ‘카카오 I(아이)’의 음성인식을 활용한 '서버형 음성인식' 기술 개발을 완료하고, 9월 출시 예정인 제네시스 G70에 처음 적용한다. '서버형 음성인식' 기술의 가장 큰 특징은 간단한 상호명 또는 주소, 주변 추천 맛집 등을 간략히 말하는 것만으로 복잡한 과정 없이 최적의 결과를 내비게이션 화면으로 내려준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스티어링휠에 위치한 음성인식 버튼을 누른 뒤 '길안내 현대자동차 본사'처럼 ‘길안내 + 상호명’을 말하기만 하면 바로 내비게이션 화면에 목적지를 나타내 준다. 또한 '서울시 서초구 헌릉로 12'와 같이 ‘길안내 + 완전한 주소’를 말해도 인식이 가능하며 '종로구 00아파트', 'OO아파트 2단지' '분당 000마을 00빌딩' 등 간소화 된 목적지 검색도 가능하다. 이 외에도 '주변 맛집(또는 음식점, 주차장, 정비소, 관광지 등)', '양재동 근처 대형 마트', '양재역 가까운 맛있는 커피숍' 등 다양한 방식의 음성 발화도 인식이 가능해 사용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 ‘서버형 음성인식’의 초기 인식 단어인 ‘길안내’는 ‘목적지 검색’이나 ‘내비 검색’, ‘주변’으로 바꿔 불러도 인식이 가능하다. 현대∙기아자동차가 카카오의 인공지능(AI) 플랫폼 ‘카카오 I(아이)’의 음성인식을 활용한 '서버형 음성인식' 기술 개발을 완료하고, 9월 출시 예정인 제네시스 G70에 처음 적용한다. 내비게이션 화면에 나타난 복수의 검색 목록 결과를 선택할 때에는 직접 손가락으로 화면을 터치하는 것뿐 아니라 음성으로 '첫 번째' 또는 '두 번째'라고 말하는 것으로도 선택할 수 있다. 기존에는 음성인식 기능을 활용해 내비게이션 목적지를 설정할 경우 ①목적지 설정 ②지역 설정 ③목적지 검색 ④목적지 확인 등 복잡한 단계를 거쳐야 했기 때문에 사용 빈도가 낮았던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이번 '서버형 음성인식' 기술은 높은 편의성을 바탕으로 운전자들의 음성인식 활용도를 크게 높임과 동시에 감성적 만족감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버형 음성인식'의 작동은 크게 다음 세 단계 과정을 거친다. ▲첫째, 운전자가 발화한 음성 데이터 및 위치 데이터를 카카오 음성인식 서버로 전송 ▲둘째, 인식된 음성 정보를 카카오 지도 서버로 전송 ▲셋째, 운전자 관심지점(POI ; Point of Interest) 정보를 차량 내비게이션으로 전송하는 등의 순서다. 현대∙기아차와 이 기술을 공동 개발한 카카오는 국내 최고 수준의 음성인식 기술을 확보하고 있으며, 다음앱, 다음지도, 카카오내비, 카카오택시 등에 음성인식/음성합성 기술을 적용한 바 있다. '서버형 음성인식'의 ‘두뇌’ 역할을 맡고 있는 ‘카카오 I’는 다년간 축적된 방대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운전자에게 최적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급하는 것을 돕는다. 카카오가 ‘카카오 I’를 자사가 아닌 외부 업체에 개방한 것은 이번 현대∙기아차와의 협력이 처음이다. 특히 차량 사용자 경험(UX : User Experience) 기술을 전문적으로 연구해 온 현대∙기아차와 IT 전문기업 카카오의 협업으로 상호 기술개발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기아자동차가 카카오의 인공지능(AI) 플랫폼 ‘카카오 I(아이)’의 음성인식을 활용한 '서버형 음성인식' 기술 개발을 완료하고, 9월 출시 예정인 제네시스 G70에 처음 적용한다. '서버형 음성인식'은 모든 정보가 차량과 클라우드 서버 간 무선 네트워크를 통해 이루어 지기 때문에 차량 텔레매틱스 서비스 적용이 필수적이다. 현대∙기아차는 ‘서버형 음성인식’을 자사의 텔레매틱스 서비스인 블루링크와 유보 사용자에게 추가적인 요금 인상 없이 기본 제공할 방침이다. '서버형 음성인식' 기능은 오는 9월 출시 예정인 제네시스 G70에 처음 적용한 이후 적용 차종을 늘려갈 예정이다. 또한 '서버형 음성인식' 기술 적용을 시작으로 인공지능을 활용한 딥 러닝 기반의 '대화형 음성인식 비서 서비스' 개발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금번 ‘서버형 음성인식’ 기술 개발은 현대∙기아차 남양연구소 내 ‘차량IT지능화리서치랩’이 담당했다. 현대∙기아차는 자동차와 IT를 잇는 커넥티드카의 활용 기반이 될 음성인식 기술 개발 등을 위해 2014년 '차량IT지능화리서치랩'을 남양연구소에 설치하고 본격적인 연구를 진행해 왔다 ‘차량IT지능화리서치랩’은 음성인식 기술 외에도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각종 편의 장치의 사용성 향상을 위한 지능형 신기술 개발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차량용 음성인식 기술은 앞으로 개발될 커넥티드카와 접목돼 활용 영역이 무궁무진할 전망”이라며 “주행 중 꼭 필요한 분야에 인공지능과 음성인식을 접목함으로써 불필요한 정보로부터 방해 받지 않고 운전자가 운전에 집중하면서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게 하는 것이 현대∙기아차의 음성인식 기술 개발의 목표”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기아차는 최근 내비게이션 업데이트를 통해 ‘우리집’과 ‘사무실’에 대해서는 단어 하나만 말해도 즉시 내비게이션 목적지를 설정해 안내하는 기능을 추가한 바 있다. 또한 지난 6월 상하이에서 열린 CES 아시아에서는 바이두社와 협업을 통해 개발한 ▲통신형 내비게이션 '바이두 맵오토(Baidu MapAuto)'와 ▲대화형 음성인식 서비스 '두어(度秘) OS 오토(Duer OS Auto)'를 업계 최초로 올해 말 중국 출시 예정인 신차에 적용할 계획이라고 공개했다. happyyjb@naver.com
  • [김혜인기자의 깜짝시승기] KIA stinger GT / 센놈, 스팅어 3.3터보

    [김혜인기자의 깜짝시승기] KIA stinger GT / 센놈, 스팅어 3.3터보

    시승기
    임재범 2017-07-24 09:32:21
    Click → ▶▶▶ [REVIEW] KIA stinger GT [TV리포트(카리포트)] 현대기아자동차 기술의 결정체. 스팅어(stinger)입니다. 스팅어 주행성능 개발을 주도한 알버트 비어만(Albert Biermann) 부사장을 비롯해서 디자인 책임자 피터 슈라이어(Peter Schreyer) 부사장, 그리고, 제네시스전략담당 맨프레드 피츠제럴드(Manfred Fitzgerald) 전무의 입김에 의해 탄생한 한국형 고성능 머신입니다. 스팅어는 2.2리터 디젤, 2리터 가솔린 터보, 3.3리터 가솔린 터보 모델로 유저들에게 선택권을 줬는데요. 소개할 차량은 GT모델 후륜구동(RWD) 풀옵션 차량입니다. 럭셔리한 실내와 단단한 승차감에~ 핸들을 잡고 있다 보면, 억대가 넘어서는 럭셔리 수입스포츠카로 착각합니다. 제로백 4.9초라는 수치도 저rpm부터 폭발하는 엔진기술력이 적용됐기 때문이죠. 시승영상을 통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클릭~ Click → ▶▶▶ [REVIEW] KIA stinger GT happyyjb@tvreport.co.kr
  • [카리포트TV] KIA stinger GT / 센놈, 스팅어 3.3터보

    [카리포트TV] KIA stinger GT / 센놈, 스팅어 3.3터보

    신차
    임재범 2017-07-23 23:13:59
    현대기아자동차 기술의 결정체. 스팅어(stinger)입니다. 스팅어 주행성능 개발을 주도한 알버트 비어만(Albert Biermann) 부사장을 비롯해서 디자인 책임자 피터 슈라이어(Peter Schreyer) 부사장, 그리고, 제네시스전략담당 맨프레드 피츠제럴드(Manfred Fitzgerald) 전무의 입김에 의해 탄생한 한국형 고성능 머신입니다. 스팅어는 2.2리터 디젤, 2리터 가솔린 터보, 3.3리터 가솔린 터보 모델로 유저들에게 선택권을 줬는데요. 소개할 차량은 GT모델 후륜구동(RWD) 풀옵션 차량입니다. 럭셔리한 실내와 단단한 승차감에~ 핸들을 잡고 있다보면, 억대가 넘어서는 럭셔리 수입스포츠카로 착각합니다. 제로백 4.9초라는 수치도 저rpm부터 폭발하는 엔진기술력이 적용됐기 때문인데요. 엔진회전수 1,300rpm부터 52.0㎏m의 최대토크를 4,500rpm까지 폭 넓게 끌고 올라갑니다. 370마력이라는 최대출력은 6,000rpm에 도달하면서 차체를 강력한 힘으로 꾸준하게 밀어붙입니다.
  • 제네시스 G90, 美 품질만족도 조사 1위

    제네시스 G90, 美 품질만족도 조사 1위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7-07-21 18:43:28
    G90가 미국 소비자들로부터 최고의 품질경쟁력을 인정받았다.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G90가 미국 소비자들로부터 최고의 품질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제네시스 브랜드는 미국 자동차 전문 조사 기관 스트래티직비전(Strategic Vision)社가 지난 20일(현지시간) 발표한 ‘2017 품질만족도 조사(TQI, Total Quality Impact)’에서 G90(국내명 EQ900)가 고급차 부문(Luxury Car)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2017 품질만족도 조사’는 보유 차량의 ▲내외장 디자인 ▲동력성능 ▲내구성 ▲시트 편의성 등의 항목에 대해서 신차 구매 후 3개월이 지난 4만2천여명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작년 7월부터 12월까지 실시됐다. 총 27개 차급별로 진행된 이번 평가에서 G90는 1,000점 만점에 761점을 획득해 BMW 7시리즈(721점), 링컨 컨티넨탈(720점) 등을 제치고 고급차 부문 1위에 올랐다. 특히 G90는 27개 차급의 평가 대상 전체 차종 중에서도 3위를 기록하며, 제네시스 브랜드가 미국 고급차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했음을 입증했다. G90는 오토퍼시픽社가 최근 발표한 ‘2017 차량 만족도 조사(VSA)’에서도 818점을 획득하며 고급차 부문 1위에 오른 동시에 역대 최고점을 기록할 경우에만 수여되는 특별상(President’s Award Winner)까지 수상하며 미국 대형 고급차 시장에서 최고의 경쟁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제네시스 브랜드의 최상위 모델 G90는 디자인ㆍ성능ㆍ안전ㆍ편의 등 전 부문에서 최고의 상품성을 갖춘 동시에 나파 가죽과 리얼우드 내장재 적용, 아마존 음성인식 비서 알렉사(Alexa) 탑재, 동급 최고 수준의 고객 서비스 제공 등 고객에게 최고의 감성품질을 제공하고 있다. 제네시스 브랜드 관계자는 “G90가 유수의 경쟁 차종들을 모두 제치고 품질만족도 1위를 차지하게 된 것을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고객에게 인정받은 최상의 품질경쟁력을 바탕으로 미국 고급차 시장을 적극 공략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스트래티직비전社는 소비자 구매 만족도 조사 및 분석을 전문으로 하는 회사로, 1995년부터 자동차 구매 고객들의 설문 조사를 바탕으로 매년 품질만족도 조사를 발표하고 있으며, 조사결과는 미국 자동차 구매 고객들에게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happyyjb@naver.com
  • SUV의 완성, 더 뉴 쏘렌토

    SUV의 완성, 더 뉴 쏘렌토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7-07-20 10:09:01
    8단 자동변속기와 차선이탈방지 보조 등 추가된 페이스 리프트 모델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기아 쏘렌토가 한층 더 강화된 주행성능 및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다시 태어나면서 경쟁 시장에서 또 한번의 격돌을 예상하게 만들고 있다. 기아차는 20일 최근 새롭게 선보인 복합 브랜드 체험관 BEAT 360에서 더 뉴 쏘렌토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새롭게 선보인 더 뉴 쏘렌토는 지난 2014년 8월 출시된 올 뉴 쏘렌토의 페이스 리프트(부분변경) 모델로 한층 더 강화된 급이 다른 SUV를 제시하고 있다. 특히, 더 뉴 쏘렌토는 주행 성능, 내외장 디자인, 안전과 편의 상양 등 상품성을 강화하면서 기존 올 뉴 쏘렌토의 장점은 그대로 계승한 것이 특징이다. 더 뉴 쏘렌토는 내외장에 세련미와 고급감을 더해 디자인 완성도를 높이면서 중형 SUV의 성격을 인지시키도록 만들고 있다. 차체크기는 전장X전폭X전고mm가 각각 4,800X1,890X1,685, 휠베이스 2,780mm로 기존 모델에 비해 전장은 20mm가 늘어났고, 트렁크 용량도 660리터로 대형 SUV까지도 넘볼 수 있는 수준을 갖추었다. 프런트는 핫스탬핑 라디에이터 그릴, 풀 LED 헤드램프, LED 턴 시그널, 아이스큐브 LED 포그램프 적용으로 선명한 이미지를 강조하고 세련됨을 더하면서 새로운 SUV에 대한 성격을 전달하고 있다. 또한, 하단에 구성된 디퓨저 타입은 차체의 강인함을 높였고, 에이프런 타입의 범퍼는 더욱 날렵한 성격의 중형 SUV를 제시해 주고 있다. 여기에 19인치 크롬 스터퍼링 휠을 포함한 3종의 신규 휠을 적용하게 되고, 크롬몰딩이 도어 라인과 사이드바 라인등에 적용된 더 뉴 쏘렌토는 사이드의 디자인까지도 고급스러움을 한층 부각시켰다. 리어는 LED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와 트윈 팁 머플러, 하이탑 브레이크등이 적용된 리어 스포일러, 디퓨저 타입의 가드 등 스타일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포인트를 추가하면서 다이내믹한 성격을 한층 높였다. 실내공간은 넓은 시야를 확보할 수 있도록 한 수평을 유지하는 대시보드에 쏘렌토 전용 4스포크 반 펀칭 스티어링 휠, 고급스러운 기어노브는 물론 스위치 등 곳곳에 구성된 크롬도금 장식은 고급스러움을 높이고 있다. 여기에 브릭 브라운 컬러가 신규 적용됐고, 다이아몬드 퀼팅 가죽시트, 리얼 스티치 차명 자수 적용 시트, 동승석 워크인 디바이스 등 섬세하고 디테일한 부분들이 추가되면서 고급성을 한층 높였다. 더 뉴 쏘렌토의 파워트레인은 최고출력 186마력의 2.0 E-VGT 디젤, 최고출력 202마력의 2.2 E-VGT 디젤 및 최고출력 240마력의 2.0 T-GDI 가솔린이 구성되며, 이중 2.2디젤과 2.0T 가솔린 모델에는 국산 중형 SUV 최초로 8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된다. 또한, 랙 구동형 전동식 파워스티어링(R-MDPS) 적용과 스마트 드라이브 모드, 전자식 4WD의 탑재로 주행성능을 높였다. 운전자의 주행 습관에 따라 컴포트, 스포츠, 에코 모드를 자동으로 변경해 주는 스마트 드라이브 모드는 2.2디젤과 2.0터보 가솔린 모델에 적용되며, 주행모드 통합제어 시스템에 추가되면서 최적의 드라이빙 성능을 제시하게 된다. 이런 능력을 통해 2.2디젤 모델의 경우 복합연비 13.4km/l(18인치)를 보여주며, 저rpm에서 나오는 성능이 최상의 능력을 제공해주고 있다. 이 밖에도 더 뉴 쏘렌토는 안전성 강화를 위해 국산 중형 SUV 최초로 주행차로 이탈시 조향을 보조해 주는 차로이탈방지 보조시스템(LKA)을 탑재했다. 또한, 오랜 운전에서 주의를 주는 운전자 주의 경고(DAW), 스티어링 휠의 움직임에 따라 헤드램프가 회전해 사각지대를 최소화하는 다이내믹 밴딩 라이트(DBL) 등이 추가됐다. 기아 더 뉴 쏘렌토의 판매가격(부가세 포함)은 2.0 디젤 2,785만원~3,350만원, 2.2디젤 2,860만원~3,425만원, 2.0T 가솔린 2,855~3,090만원이다. happyyjb@naver.com
  • 포르쉐 전기차 '미션 E' 생산공장 확장계획 발표

    포르쉐 전기차 '미션 E' 생산공장 확장계획 발표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7-07-19 16:11:05
    포르쉐 순수전기차 모델인 ‘미션 E(Mission E)’ 세단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포르쉐가 순수전기차 모델인 ‘미션 E(Mission E)’ 세단 생산을 위해 10억 유로를 투자해 슈투트가르트 공장을 확장 할 계획을 밝혔다. 포르쉐 관계자는 “Mission E 세단은 포르쉐 설립 이후 첫번째 순수 전기차 모델”이라며, “Mission-E 모델은 2019년에 출시될 것이며 다음 10~15년에 걸쳐 PHEV 및 전기차의 비중을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라 밝혔다. 포르쉐 순수전기차 모델인 ‘미션 E(Mission E)’ 세단 포르쉐 순수전기차 모델인 ‘미션 E(Mission E)’ 세단 독일 검찰은 지난 6월 포르쉐 카이엔(Cayenne) 모델의 배출가스 조작 개입 혐의로 포르쉐 임원을 소환 조사한 바 있다. happyyjb@naver.com
  • 다임러, 유럽내 벤츠 디젤차 300만대 리콜

    다임러, 유럽내 벤츠 디젤차 300만대 리콜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7-07-19 15:59:58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다임러는 벤츠 디젤차에서 배출되는 질소산화물(Nox) 감축을 위해 EU5, EU6기준으로 생산된 유럽 내 판매된 벤츠 디젤차 300만대를 리콜 할 계획을 밝혔다. 다임러 관계자는 “이번 리콜은 유럽 소비자들 사이에서 높아져가는 디젤차에 대한 불신을 해소하기 위함이다”라며 “소비자들에게 부과되는 비용은 없으며, 본격적인 리콜은 다음주부터 독일 사법 당국의 협조 하에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다임러는 리콜 된 차량을 대상으로 2억 2천만 유로를 투자해 디젤엔진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진행할 방침이다. 다임러는 디젤차 배출가스 조작의혹으로 인해 검찰 조사를 받았으며, 독일 교통부가 주관하는 배출가스 테스트를 다시 받는데 동의한 바 있다. 이번 배출가스 조작의혹으로 다임러 임원진 230명이 지난주 독일 검찰에 소환, 조사받고 있다. happyyjb@naver.com
  • 스팅어 타고 인제 스피디움 달리자

    스팅어 타고 인제 스피디움 달리자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7-07-19 14:01:27
    기아자동차㈜가 스팅어의 다양한 매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고객 체험형 이벤트 ‘스팅어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서킷 챌린지(Driving Experience Circuit Challenge)’의 참가 고객을 모집한다.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고객 여러분들을 인제 스피디움 서킷으로 초대합니다!” 기아자동차㈜가 스팅어의 다양한 매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고객 체험형 이벤트 ‘스팅어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서킷 챌린지(Driving Experience Circuit Challenge)’의 참가 고객을 모집한다. ‘스팅어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서킷 챌린지’는 서킷주행, 짐카나 , 로드 드라이빙 등 고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주행 프로그램을 통해 스팅어 3.3 터보, 2.0 터보, 2.2 디젤모델의 매력을 충분히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서킷 주행 교육과 2017 KSF(Korea Speed Festival) 경기 관람 등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있다. 기아차는 자동차를 좋아하는 고객들에게 실제 서킷에서만 느낄 수 있는 색다른 주행 경험을 제공하고, 스팅어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참가자들은 안전한 서킷 주행을 위해 이론·실기 교육을 받은 후, 짐카나 및 레저카트 체험 등 일상생활에서 접하기 힘든 다양한 형태의 주행 프로그램을 체험하게 된다. 특히 기아차는 프리미엄 퍼포먼스 세단 스팅어를 타고 서킷을 직접 주행할 수 있는 시간을 운영할 예정으로, 고객들에게 스팅어의 진면목을 마음껏 느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행사가 열리는 인제 스피디움은 강원도 인제의 산악 지형을 고려해 설계된 서킷으로, 기아차는 참가 고객들이 국내 최고의 역동성을 자랑하는 이 곳에서 스팅어의 우수한 주행성능을 직접 체험하고 운전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외에도 인근 일반 도로를 시승하는 ‘로드 드라이빙’을 통해 서킷을 벗어나 스팅어와 보다 친근해질 수 있는 감성 드라이빙 코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이 날 오후에는 국내 최고 수준의 아마추어 레이싱 경기인 ‘2017 KSF(Korea Speed Festival)’ 경기가 같은 장소에서 열려 참가 고객들은 풍성한 볼거리까지 즐길 수 있다. 기아차는 19일(수)부터 24일(월)까지 기아차 공식 홈페이지 이벤트 페이지에서 참가 희망자 20팀(동반 1인 포함 총 40명)을 모집하며, 당첨 여부는 26일(수) 이후 당첨자에게 개별 통보할 계획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기아자동차의 대표 고성능 세단 스팅어는 지난 5월 출시 이후 고객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으며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고객들이 스팅어의 다양한 매력을 충분히 느끼시길 바라고, 앞으로도 고객들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happyyjb@naver.com
  • 현대모비스, ‘연구원들이 직접 개발한 교재로 찾아갑니다!’

    현대모비스, ‘연구원들이 직접 개발한 교재로 찾아갑니다!’

    데일리 뉴스
    2017-07-19 13:57:37
    현대모비스가 자동차 신기술을 접목한 ‘주니어 공학교실’ 교재를 새로 개발해 7천여 명의 국내외 초등학생을 찾아간다. [TV리포트(카리포트)=김혜인 기자] 현대모비스가 자동차 신기술을 접목한 ‘주니어 공학교실’ 교재를 새로 개발해 7천여 명의 국내외 초등학생을 찾아간다. 현대모비스는 올해 처음으로 임직원 대상 주니어 공학교실 교재개발 공모전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주니어 공학교실은 지난 2005년부터 시작한 현대모비스 대표 사회공헌 활동으로, 현대모비스 임직원이 재능기부 형태로 전국의 초등학교를 찾아가 과학 수업을 진행한다.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교재는 한양대 청소년과학기술진흥센터와 한국공학한림원의 감수를 거쳐 실제 수업에 적합하도록 개발된다. 자동차에 담겨있는 기술을 바탕으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수업을 제공할 예정이다. 현대모비스는 매년 빠르게 변화하는 자동차 신기술을 주니어 공학교실 교재에 반영하고자 공모전을 실시했다. 처음 실시한 공모전임에도 불구하고 현대모비스의 미래 기술을 책임지고 있는 연구원들의 참여가 높았다. 지난 4월 접수를 시작해 100여 건의 아이디어를 추려, 총 10개의 예비 교재를 샘플로 제작했다. 현대모비스가 자동차 신기술을 접목한 ‘주니어 공학교실’ 교재를 새로 개발해 7천여 명의 국내외 초등학생을 찾아간다. 대상은 스마트폰을 이용해 미니카의 시동을 걸고 구동할 수 있는 ‘텔레매틱스(Telematics) 자동차’가 선정됐다. 게임에 익숙한 아이들을 위해 자동차 통신기술에 활용되는 스마트폰을 부각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금상은 ‘SPAS(주차조향보조시스템, Smart Parking Assistant System) 자동차’로 초음파 센서를 활용해 미니카를 자동주차 할 수 있다. 아이들이 공간지각력을 기를 수 있고, 자동차 조향 기능도 배울 수 있다. 은상은 ‘신호등 지킴이’로 TSR(교통표지판 인식시스템, Traffic Sign Recognition) 기술에 착안했다. 건널목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초등학생 안전교육에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 밖에도 HUD(헤드업 디스플레이, Head Up Display), HBA(하이빔 보조, Highbeam Assistance) 등 현대모비스의 주요 제품을 활용해 작동 원리를 알려주는 교재가 좋은 반응을 얻었다. 대상 300만원을 비롯해 총 상금 600만원이 수여됐다. 심사는 아이디어 창의력, 현대모비스 신기술 적용 여부를 비롯해 초등학교 교재로서 적합한지 여부 등을 평가했다. 교재가 견고하고, 어린 학생들이 과학에 흥미를 갖도록 눈높이에 맞춰야 하기 때문이다. 현재는 차선이탈방지시스템을 활용한 ‘스마트카’, 장애물을 만나면 멈추는 ‘세이프카’를 비롯해 태양전지가 장착된 ‘솔라카’를 활용하고 있다. 현대모비스 홍보실장 장윤경 상무는 “아이들에게 더 나은 교재를 제공하고자 많은 연구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줬다”면서, “보여주기∙단순 기부 형식이 아닌 현대모비스의 전문성을 살린 사회공헌활동을 더욱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모비스는 학기 중에 실시하는 ‘정규 주니어 공학교실’, 이동식 과학버스를 이용한 ‘찾아가는 주니어 공학교실’을 비롯해, 모터쇼 및 각종 행사장에서 운영하는 ‘고객과 함께하는 주니어 공학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말까지 최근 5년 간 주니어 공학교실에 참가한 초등학생은 3만여 명에 이르며, 현대모비스 임직원도 2,500여 명이 강사로 참여할 만큼 현대모비스 대표 사회공헌 활동으로 자리잡았다. 또한, 현대모비스는 지난 2015년 중국을 시작으로, 작년에는 독일로 주니어 공학교실을 확대 실시해 해외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hikim0817@naver.com
  • 글로벌 석유업체, 전기차 판매전망 상향 및 석유수요 감소 전망

    글로벌 석유업체, 전기차 판매전망 상향 및 석유수요 감소 전망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7-07-18 16:05:21
    주유하는 장면, 주유소, 기름, 휘발유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블룸버그 뉴 에너지파이낸스(BNEF)의 조사에 따르면 석유수출국기구 (OPEC)와 글로벌 석유업체들은 글로벌 전기차 판매 전망치를 상향 조정했다. OPEC은 2040년 글로벌 전기차 판매가 4,600만대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으나, 최근 2억6,600만대로 상향했으며, 국제에너지기구(IEA)는 2030년 전기차 판매 전망을 기존 2,300만대에서 5,800만대로 상향 조정했다. 세계 1위 석유업체인 Exxon Mobil은 2040년 전망을 6,500만대에서 1억대로 상향했으며, 2위 석유업체인 BP Plc는 2035년 전망을 1억대로 이전보다 40% 상향했다. 노르웨이 국영 석유업체 Statoil ASA도 2030년 글로벌 전기차 판매가 신차판매의 30%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BNEF는 전기차 수요증가로 2040년 글로벌 일일 8백만 배럴의 석유수요가 감소할 것으로 전망 2040년에는 이란과 이라크의 현재 일일 석유 생산량을 합친 것보다 많은 석유수요가 감소할 것이며, 이로 인해 연간 7,000억 달러 규모 의 석유산업에 큰 피해가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OPEC은 2018년 아시아 일부 국가를 중심으로 석유수요 감소 현상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했다. happyyjb@naver.comtvreport.co.kr
  • 정의선 부회장, G70 출시 노림수는?

    정의선 부회장, G70 출시 노림수는?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7-07-18 15:29:21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은 지난해 1월 미국 디트로이트 '2016 북미국제오토쇼'에서 제네시스 G90(국내명 EQ900)를 북미 시장에 선보이는 자리에서 이같이 역설했다.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이제 럭셔리라는 새로운 목표를 향해 나아가겠다. 현대차의 기술과 자원, 재능을 최대한 활용해 제네시스 브랜드의 럭셔리에 대한 타협 없는 헌신을 보여주겠다."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은 지난해 1월 미국 디트로이트 '2016 북미국제오토쇼'에서 제네시스 G90(국내명 EQ900)를 북미 시장에 선보이는 자리에서 이같이 역설했다.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이 그동안 끊임없이 품질경영을 강조해온 만큼 품질에 대해서는 자신이 있었던 것이다. 1년 후 정 부회장의 다짐은 이뤄졌다. 제네시스가 미국 시장에서 포르셰ㆍ벤츠ㆍBMW 등을 제치고 고급차 부문 '품질 1위'에 오른 것이다. 2015년 11월 4일 정의선 부회장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직접 연사로 나서 제네시스 브랜드의 런칭을 알렸다. 정의선 부회장이 ‘제네시스’ 브랜드로 고급차 시장에 출사표를 던진 이후 제네시스 세단의 마침표를 찍을 G70 출시가 3분기로 다가왔다. 업계에서는 G70이 제네시스 브랜드의 진정한 첫 차로 평가하기도 한다. G70은 미국 데스밸리에서 BMW 3시리즈와 함께 주행테스트를 하고 있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되는 등 최근 출시를 앞두고 막바지 점검을 통해 완성도를 높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G70은 고성능만 강조하는 세단이 아닌 실내외 고급감까지도 BMW, 벤츠 등과 견줄 수 있도록 개발되고 있다고 전해졌다. 한편, 정의선 부회장은 "우리가 새로운 도전을 하는 이유는 오직 고객에게 있다"면서 "제네시스 브랜드는 '인간 중심의 진보(Human-centered Luxury)'를 지향한다"고 브랜드 방향성을 규정했다. happyyjb@naver.com
  • 美 FCC, 자율주행차 개발 가속화 위해 주파수 확대 결정

    美 FCC, 자율주행차 개발 가속화 위해 주파수 확대 결정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7-07-18 09:47:13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는 자동차에 사용되는 레이더 시스템의 주파수 대역을 현재 1GHz에서 5GHz로 확대하기로 결정했다고 17일 밝혔다. 1995년 FCC는 수만 건의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충돌회피기능, 적응식 정속주행시스템 등을 도입하기 위해 차량용 레이더에 1GHz 의 주파수 대역을 할당해 왔다. 이를 5GHz로 확대해 차선이탈경보시스템, 사각지대감지시스템, 자동브레이크, 보행차감지기능의 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라 언급했다. 2012년 독일 부품업체 보쉬와 컨티넨탈이 보다 광범위하고 정확한 레이더 기술을 위해 차량용 레이더 주파수 대역 확대를 요청함에 따라 이 같은 결정이 추진됐다. FCC는 유럽과 같은 차량용 레이더 표준 주파수 대역을 활용함으로써 자동차업체들이 기술개발을 가속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주파수 대역이 같기 때문에 자동차업체들이 기술을 대륙간 공유할 수 있을 것이며, 이를 통해 비용도 절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happyyjb@naver.com
  • 유럽, 2035년 신차판매 중 전기차 비중 100% 차지 전망

    유럽, 2035년 신차판매 중 전기차 비중 100% 차지 전망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7-07-18 09:40:43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17일 네덜란드 금융투자업체 ING는 정부의 지원정책, 배터리가격 하락, 규모의 경제로 2035년 전기차가 유럽 신차판매의 100%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2024년 이후 충전시설 부족, 주행거리 불안, 가격 등 전기차의 단점이 기술발전과 배터리가격 하락으로 해소될 것으로 예상했다. ING는 전기차의 주행거리가 현재 100~150마일에서 향후 400마일 이상으로 향상될 것이며, 배터리의 셀당 용량이 커지면서 중량과 비용이 감소 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따라 2019년부터 개발하는 모든 차량을 전기차로 선보이겠다는 볼보와 같이, 2020년 후반에 대부분의 자동차업체들이 전기차 모델에만 집중할 것으로 전망했다. ING는 현재 배터리생산을 주도하고 있는 미국과 아시아 업체들에 비해 유럽 자동차업체들이 전기차시장에서 뒤처져 있다고 지적하고, 2024년 전기차의 경쟁력이 내연기관차와 동등해질 것이기 때문에 유럽 자동차업체가 글로벌 전기차 혁신에 맞춰 경쟁력을 확보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미국 스탠포드 대학교의 경제학자는 2040년 내연기관차 시장이 도태 될 것으로 전망한 바 있다. happyyjb@naver.com
  • 경제적인 PHEV  ‘쏘나타 뉴 라이즈 플러그인하이브리드’ 출시

    경제적인 PHEV ‘쏘나타 뉴 라이즈 플러그인하이브리드’ 출시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7-07-18 09:27:36
    현대자동차㈜는 쏘나타(LF)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인 ‘쏘나타 뉴 라이즈(New Rise)’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을 18일(화)부터 시판한다고 밝혔다.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현대차가 대한민국 대표 중형세단 쏘나타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을 새롭게 선보이며 라인업을 확장했다. 현대자동차㈜는 쏘나타(LF)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인 ‘쏘나타 뉴 라이즈(New Rise)’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을 18일(화)부터 시판한다고 밝혔다. ‘쏘나타 뉴 라이즈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는 지난 3월 출시 후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쏘나타 뉴 라이즈의 ▲혁신적인 디자인과 ▲첨단 안전·편의 사양을 계승하고 ▲배터리 평생보장 서비스 실시 등 강화된 상품성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일상생활엔 전기차, 주말엔 하이브리드(Daily EV, Weekend Hybrid)’라는 컨셉으로 완성된 쏘나타 뉴 라이즈 PHEV는 하이브리드카를 기반으로 별도의 외부충전 시스템을 함께 적용해 전기차의 단거리 경제성과 하이브리드카의 긴 항속거리를 모두 갖춘 차세대 친환경차다. 쏘나타 뉴 라이즈 PHEV는 과감하고 스포티하게 변신한 ‘쏘나타 뉴 라이즈’의 디자인을 계승하며, ▲친환경차 전용 휠, 엠블럼 ▲히든형 싱글머플러 ▲운전습관을 확인할 수 있는 에코드라이빙 지수, 에너지 흐름도 등을 알 수 있는 클러스터 등을 적용해 차별화된 디자인을 구현했다. 현대자동차㈜는 쏘나타(LF)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인 ‘쏘나타 뉴 라이즈(New Rise)’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을 18일(화)부터 시판한다고 밝혔다. 쏘나타 뉴 라이즈 PHEV는 고효율의 리튬 이온 폴리머 배터리를 장착해 1회 충전시 전기 모드만으로 최대 45km의 주행이 가능하며, 하이브리드 모드 주행 약 940km를 포함해 총 985km의 장거리 주행이 가능하기 때문에 방전의 걱정 없이 사용자의 주행 상황에 따라 경제성을 대폭 향상시킬 수 있다. 이와 함께 최고출력 156마력(ps), 최대토크 19.3kgf·m의 2.0 GDi 엔진과 최고출력 50kW, 최대토크 205Nm의 고효율 영구자석형 모터 시스템이 적용되고, 연료 효율성을 극대화해 복합 휘발유 기준 17.1km/ℓ, 복합 전기 기준 4.8km/kWh의 연비를 달성했다. 아울러 쏘나타 뉴 라이즈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구매 고객은 쏘나타 뉴 라이즈 가솔린·디젤 모델의 주요 안전·편의사양을 동일하게 누릴 수 있다. 최첨단 지능형 안전기술 ▲현대 스마트 센스 ▲원터치 공기 청정 모드를 비롯해▲스마트폰 미러링크 및 ▲애플 카플레이 등이 그대로 적용됐으며, ▲8인치 스마트 내비게이션 ▲스마트폰 무선 충전 기능 등 인기 편의사양들도 포함됐다. 쏘나타 뉴 라이즈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의 판매가격은 ▲프리미엄 3,935만원 ▲익스클루시브 4,256만원이다. (세제 혜택 후 기준) 특히 기본 트림인 프리미엄의 경우 디자인 변경 및 배터리 평생 보증 등 강화된 상품성과 ▲공기 청정 모드 ▲고성능 에어컨 필터 ▲클러스터 이오나이저 ▲오토디포그 등의 편의사양을 기본 탑재하며 3,935만원으로 책정했다. 익스클루시브 트림 또한 ▲전방 주차 보조시스템 ▲전방 주차보조 시스템 등의 고급 ▲LED 헤드램프 등 고급 안전·편의사양을 추가하면서도 가격 인상을 최소화해 4,256만원으로 판매한다. 또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카 500만원 보조금을 지원 받으며 차량 등록 시에는 취득세를 최대 140만원 감면 받고, 채권 및 공채 또한 최대 200만원까지 매입 면제받을 수 있어, 실제 차량 취득시까지의 비용을 감안하면 가격 경쟁력은 더욱 높아진다. 이 밖에도 공영주차장 주차비용 할인 및 혼잡통행료 면제 등(지역별로 상이)의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현대차는 소비자가 보다 안심하고 ‘쏘나타 뉴 라이즈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를 구매할 수 있도록 기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의 PHEV 전용 고전압 배터리 10년/20만km 보증을 ▲평생 보증으로 변경했으며, ▲중고차 최대 3년 62% 잔가보장 ▲어드벤티지 프로그램(차종교환/신차교환/안심할부)을 적용했다. 한편 현대차는 이번 플러그인하이브리드 모델 출시로 2.0 가솔린, 1.7 디젤, 1.6/2.0 터보, LPi, 하이브리드 등 쏘나타 뉴 라이즈 엔진 풀라인업을 완성해 성능, 연비, 친환경 등 다양한 니즈를 만족시키며 고객 선택폭을 넓혔다. 현대차 관계자는 “쏘나타 뉴 라이즈의 장점인 디자인 및 우수한 상품 경쟁력을 계승한 쏘나타 뉴 라이즈 플러그인하이브리드가 출시되며 쏘나타 엔진 풀라인업을 구축했다”며, “차량 출퇴근 고객, 도심 왕래가 많은 교외 거주자 등 다목적 활용을 원하는 고객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happyyjb@naver.com
  • 美서 기아차 중고차량 역대 최다판매. 연간 매출액 7.8 % 증가

    美서 기아차 중고차량 역대 최다판매. 연간 매출액 7.8 % 증가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7-07-18 08:51:44
    미국 기아자동차가 수출명 카덴자(K7), K900(K9), 스포티지, 세도나(카니발)이 2/4분기(4월~6월, 3개월간) 총 2만 346 대를 판매하며 역대 최다 중고차 판매를 기록했다. 오토데이터(Autodata)에 따르면 CPO(최초등록일 기준) 중고차 판매 보고서에서 ‘기아자동차는 전년 대비 7.8 % 증가했다’고 17일 밝혔다. 기아차는 J.D.파워(JD Power)의 2 년 연속 초기품질지수(*IQS, Initial Quality Study)에서 가장 높은 순위의 브랜드로 인정 받았습니다. *IQS는 소유한지 90일이 경과한 신차를 대상으로 한 설문을 바탕으로 작성한 보고서로, 차량 100대 당 몇 건의 문제점이 발생했는지에 관한 결과를 나타낸다. 오토트레이더(Autotrader)의 분석가 미셸 크레브스(Michelle Krebs)는 "기아자동차는 CPO(Certified Pre-owned) 차량 판매에 있어 최고의 한해다. 기아는 미국내 시장 점유율을 확보했고, 유명 경쟁사 중 일부를 앞질렀다”며 “이 같은 결과는 오프리스 차량이 가능해졌고, 기아는 오토리스를 잘 활용했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미국의 중고차판매 딜러 그룹인 JM&A Group에 의해 운영되는 기아차의 CPO 프로그램은 주행거리 60,000 마일 미만인 5년 이상인 기아 차량만 수락하고 모든 차량은 기아 자동차 공인 인증 기관에 의해 면밀한 150 포인트 품질보증 검사를 받은 차량만 판매된다. happyyjb@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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