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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스원, 자동차 실내 공기 관리 제휴 캠페인 진행

    불스원, 자동차 실내 공기 관리 제휴 캠페인 진행

    데일리 뉴스
    2014-04-29 10:19:45
    [TV리포트(카리포트)=정영택 칼럼니스트] 자동차용품 기업 불스원은 본격적인 나들이 계절을 맞이하여 운전자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차량 실내 공기관리 제휴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불스원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차량 실내 공기 관리 캠페인은 황사와 미세먼지를 비롯한 각종 오염물질로 인해 한번 오염되면 가족의 호흡기 건강을 위협할 수 있는 자동차 실내 공기를 관리해 운전자의 즐거운 드라이빙과 가정의 건강을 지키자는 취지로 기획 되었다. 불스원은 교통안전공단에서 진행하는 미세먼지와 황사를 대비하고 쾌적한 차량 '실내 차량 관리 캠페인'에 참여한다. 4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 동안 교통안전공단 전국 자동차 검사소에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검사소에 방문하는 차량을 대상으로, 차량 내 제균 서비스와 차내 공기 중 악취를 제거해주는 무상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며, 불스원은 차량용 실내 공기 관리 제품인 폴라패밀리 탈취 훈증캔을 지원한다. 이번 서비스에 사용되는 폴라패밀리 훈증캔 제품은 휘발성 항균 성분이 미세한 연기 입자가 되어 자동차 실내 구석구석까지 침투하여 냄새의 원인이 되는 가족 세균과 곰팡이를 99.9% 제거하는 연막형 자동차 실내 공기 관리 제품이다. 한편 불스원은 카시트 안전 전문기업 맥시코시와 공동으로 '안전 드라이빙' 캠페인을 진행하고 캠페인 체험단을 운영한다. 안전 드라이빙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선발된 30명의 체험단 1기는 5월부터 6월 말까지 2달간 안전 드라이빙 캠페인과함께 영유아의 차량내 안전뿐만 아니라 건강까지 지킬 수 있도록 차량 실내 공기를 보다 깨끗하고 건강하게 관리하는 불스원 실내 공기 관리 제품 체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체험단 활동 기간 동안 불스원은 체험단에게 폴라패밀리 탈취 항균 훈증캔, 차량용 캐릭터 방향제 폴라패밀리, 프리미엄 필터 등을 제공하고, 캠페인을 통해 보다 안전하고, 즐거운 드라이빙을 즐기는 방법을 전달할 계획이다. 불스원 마케팅 디렉터 유정연 전무는 “이번 제휴 캠페인은 야외 활동이 많아지는 5월 나들이를 준비하는 가족들의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자동차 실내 공기 관리 중요성을 다양한 방법으로 알리기 위해 기획되었다. 특히 자동차 실내는 쉽게 오염이 가능해 평소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 많은 운전자들은 불스원이 참여하는 제휴 캠페인을 통해 차량 실내 공기 관리 중요성을 느끼고 불스원 제품을 직접 체험 해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설명했다. jungyt81@naver.com
  • SK엔카, 5월 가정의 달 맞이 직영차 할인 이벤트 진행

    SK엔카, 5월 가정의 달 맞이 직영차 할인 이벤트 진행

    데일리 뉴스
    2014-04-29 10:15:51
    [TV리포트(카리포트)=정영택 칼럼니스트] 국내 최대 중고차 전문기업 SK엔카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SK엔카 직영차 30만원 할인 쿠폰을 선착순으로 증정하는 ‘555 이벤트’를 5월 31일(토)까지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555 이벤트’는 5월의 5개 기념일과 연관된 소비자에게 500개의 SK엔카 직영차 할인 쿠폰을 증정하는 이벤트다. 대상자는 재직 중인 직장인(근로자의 날), 8세 이하 어린이가 있는 가정(어린이날), 부모와 함께 SK엔카 지점을 방문하는 소비자(어버이날), 교직원(스승의 날), 1995년 출생자(성년의 날)로 각각 선착순 100개의 할인 쿠폰이 제공된다. 할인 쿠폰은 SK엔카 직영몰 홈페이지에서 휴대폰 문자메시지로 받은 후, 직영차 구매 시 증빙자료와 함께 제시하면 30만원 할인이 즉시 적용된다. 근로자의 날 할인은 증빙서류로 재직증명서가 필요하고, 어린이날과 어버이날 할인은 가족관계증명서를 지참한 후 자녀 또는 부모와 함께 지점을 방문해야 한다. 스승의 날 할인은 교직원증, 성년의 날 할인은 신분증을 갖고 오면 된다. 이벤트 대상 차량은 현대 아반떼 HD, YF 쏘나타, 그랜저 HG, 제네시스, 기아 K5, K7, 오피러스 프리미엄, 르노삼성 뉴 SM5(신형) 등이다. 연식과 주행거리, 옵션에 따라 가격이 다르기 때문에 개인의 예산에 맞춰 차량을 선택할 수 있다. 할인 쿠폰은 5월 31일까지 선착순으로 제공되며, 차량 구입은 SK엔카 전국 지점에서 6월 8일까지 가능하다. 쿠폰은 1인당 최대 3개 차량까지 받을 수 있다. 할인 쿠폰을 신청한 모든 소비자에게는 커피 기프티콘(1개)을 추가로 증정한다. SK엔카 직영차는 SK엔카 차량평가사가 엔진, 미션부터 사고부위까지 18단계 115개 항목을 꼼꼼하게 진단해 보증, 판매하는 중고차다. SK엔카 마케팅부문 최현석 부문장은 “5월은 각종 기념일이 많아 가계 지출이 늘어나게 돼 중고차를 구매하는 소비자들이 가격에 더욱 민감해지는 시기”라며 “SK엔카의 진단, 보증을 통해 믿고 살 수 있는 중고차를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SK엔카 직영몰 홈페이지(www.encarmall.com)를 참조하면 된다. jungyt81@naver.com
  • SUV∙RV, 중고차 시장에서 봄바람 타고 인기 ‘상승’

    SUV∙RV, 중고차 시장에서 봄바람 타고 인기 ‘상승’

    데일리 뉴스
    2014-04-29 10:03:02
    [TV리포트(카리포트)=정영택 칼럼니스트] 봄철을 맞아 중고차 시장에서 온 가족이 타고 여행가기 좋은 SUV나 RV의 인기가 높아졌다. 특히 인기 RV인 기아 신형 카니발이 출시를 앞두고 있어 이 같은 차종에 소비자들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현재 중고차 시장에서 형성돼 있는 SUV 및 RV 시세를 알아봤다. 중고차 포털 오토인사이드(www.autoinside.co.kr)에 따르면 이달 SUV 및 RV 시세는 1300만~2950만원이다. 중고차 성수기를 맞아 전 차종의 시세가 오름세인 가운데 수요가 높은 이 같은 차종의 시세도 지난달보다 올랐다. 따라서 SUV나 RV를 중고차 시장에 팔 계획을 세우고 있던 차주는 이 달 판매해야 차 값을 잘 받을 수 있는 것이다. 현재 젊은 소비층에 소형 SUV의 인기가 높다. 지난달 공식적으로 출시된 르노삼성 QM3는 신차 시장에서 구입하려면 대기 시간이 오래 걸려 중고차 매물로 나오면 바로 팔리고 있는 수준이다. 이달 2013년식 QM3의 시세는 1880만~2080만원이다. 또한 지난해 출시된 소형 SUV 한국GM 트랙스의 시세는 1580만~1880만원으로 20~30대 소비자들의 수요가 점점 높아지고 있는 추세라고 오토인사이드는 설명했다. 이와 함께 2011년식 현대 투싼ix(2.0)의 시세는 1480만~2180만원, 같은 연식 기아 스포티지R(2.0 2륜)의 시세는 1580만~2030만원을 각각 형성하고 있다. 중대형 SUV의 경우 2011년식 현대 싼타페는 1830만~2180만원, 같은 연식 기아 쏘렌토R의 시세는 1720만~2320만원을 각각 형성하고 있다. 2011년식 르노삼성 QM5의 시세는 1300만~1780만원으로 소비자 수요가 높지 않아 시세가 낮게 형성된 편이다. RV 중 인기 모델인 기아 카니발의 시세는 6월 신형 YP 카니발이 출시를 앞두고 있으나 아직 큰 영향이 없다. 그러나 현재 카니발이 구 모델이 된 후 시세는 떨어질 수 밖에 없다. 오토인사이드는 카니발 처분을 원한다면 중고차 성수기를 맞아 전 차종에 걸쳐 시세가 높을 때 판매해야 값을 잘 받을 수 있다고 조언했다. 이달 2011년식 기준으로 카니발의 시세는 1680만~2280만원이다. 그 밖에 같은 연식의 한국GM 올란도 시세는 1380만~1830만원이며 지난해 출시된 쌍용 코란도 투리스모의 시세는 2150만~2950만원을 형성하고 있다. 오토인사이드 위탁운영사 (주)오토비즈니스커뮤니케이션 오정민 대표는 “과거 패밀리카로 여겨지던 SUV나 RV가 최근 오토캠핑 열풍과 함께 젊은 소비층에서도 많이 찾는 편”이라며 “대부분 디젤 차량이 많은 이 같은 차종을 중고차로 구입할 때는 특히 엔진오일, 예열플러그(점화플러그)의 교체나 수리 여부를 확인하고 구입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가솔린 엔진보다 디젤 엔진의 구조가 복잡하고 부품의 단가가 높기 때문이다. 한편 오토인사이드는 업계 최초이자 유일하게 소유권이 변경 된 중고차는 판매가 된 것으로 인식하여 자동판매완료 처리되는 시스템 등 다양한 허위매물 원천 차단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팔리고도 계속 광고 중인 허위매물이 많은 온라인 중고차 업계의 취약점을 보완, 판매가 된 매물은 매물 광고 리스트에서 삭제되는 것이다. 또한 판매자가 매물 등록 시 차 번호만 입력하면 모델명, 연식 등의 정보가 자동으로 입력돼 실존차량만 등록 가능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jungyt81@naver.com
  • 보쉬, 5월 연휴 기간 안전 드라이빙 Safeguard 5 제안

    보쉬, 5월 연휴 기간 안전 드라이빙 Safeguard 5 제안

    데일리 뉴스
    2014-04-28 09:47:21
    [TV리포트(카리포트)=정영택 칼럼니스트] 5월 연휴를 맞아 국내 여행을 계획하는 사람들이 많다. 닐슨코리아가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1,000명의 응답자 중 절반에 가까운 47.7%가 연휴 기간동안 여행 계획이 있다고 답변했다. 여행지로는 국내 1박 이상이 52.2%, 국내 당일 치기가 28.1%를 차지하는 등 대부분이 국내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5월 연휴동안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장거리 운전자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에 보쉬 자동차부품 애프터마켓 사업부는 연휴 기간 ’안전 드라이빙을 위한 Safeguard 5’를 제안한다. “장거리 주행, 두렵지 않아요_자동차 편“ ▶안전과 직결, 브레이크 신경쓰기 연휴 기간, 평소보다 많은 차량이 몰리면서 고속도로 정체가 적지 않게 일어나게 된다. 잦은 제동으로 브레이크에 마찰이 생겨 고열이 발생하면 패드와 라이닝 재질이 굳어지는 경화 현상이 일어날 수 있다. 이 경우, 브레이크 제동거리가 길어져 안전 사고 위험이 높아지게 된다. 안전과 즐거움을 모두 갖춘 여행을 위해 미리 브레이크액, 패드, 라이닝 등의 상태를 살펴봐야 한다. 브레이크액은 엔진룸 안의 반투명 탱크에 들어있는데, 탱크에 표시된 최대선과 최소선 사이에 위치해 있어야 한다. 최소선 이하로 내려갔을 경우, 브레이크 패드의 마모 및 브레이크액의 누유를 의심해 봐야 한다. 또한, 브레이크 패드는 1만km마다 점검하고 필요시 교체해야 하는데, 일반적으로 주행거리 3~4만 km가 교환주기이다. 만약 페달을 밟을 때마다 소리가 난다면 패드의 수명이 다했을 가능성이 크므로 즉시 점검하는 것이 좋다. 한편, 보쉬의 브레이크 패드는 환경을 생각한 비석면 첨단 신소재인 NAO 재질을 채택했다. 또한, 제동시 발생하는 진동을 없애 쾌적한 주행이 가능하며, 패드에서 발생하는 소음을 최소화했다. ▶ 타이어는 팽팽하게! 빠른 속도로 달려야 하는 고속도로 주행에 앞서 타이어 마모상태와 공기압을 체크하는 것이 중요하다. 타이어가 제대로 관리되지 않으면, 제동거리가 길어져 사고 위험이 높아진다. 특히, 지난 겨울 추운 날씨로 인해 수축한 타이어를 그대로 사용 중이라면, 공기압 점검은 필수다. 적정 공기압보다 낮으면 편마모가 발생해 타이어 성능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기 때문이다. 타이어의 마모 상태는 100원짜리 동전을 이용해 쉽게 확인할 수 있다. 타이어 접지면 홈에 이순신 장군이 뒤집어 지도록 동전을 꽂은 후, 감투가 보인다면 타이어를 교체해주는 것이 좋다. 이외에도, 주행 1만km마다 정비업체에서 타이어 위치를 바꿔주는 것도 권장 사항이다. ▶ 고생할 엔진, 미리 엔진오일로 감싸주기 장거리 운행은 열과 속도에 민감한 엔진에 무리를 줄 수 있다. 급작스러운 장거리 운행 및 정체 구간 운행에 따른 엔진 손상을 예방하기 위해 5월 여행 전, 엔진오일을 점검해야 한다. 엔진오일은 차량을 예열한 뒤 시동을 끄고 약 5분 경과한 상태에서 살펴봐야 한다. 점검게이지에 Low를 의미하는 L보다 아래에 표시되어 있다면, 엔진오일을 보충해 주어야 한다. 1만 km마다 점검하는 것을 추천한다. ▶적당히 빛나라, 야간운전 대비 전조등 확인 교통혼잡 시간을 피해 야간 운행을 계획 중이라면, 전조등을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 방향지시등, 브레이크등은 다른 차량에게 자신의 위치를 알려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수명이 다한 전구는 신속히 교체해야 하며, 다른 운전자 시야를 방해하지 않는 선에서 밝기와 각도를 조절하여야 한다. ▶비상용품, 더 이상 애물단지 아니다 많은 사람들이 차량용 비상용품을 간과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이동 중 갑작스러운 차량고장이나 사고 등 응급 상황에 빠르게 대처하고, 더 큰 피해를 줄이기 위해 비상용품 구비는 필수다. 비상삼각대, 손전등, 소화기, 접촉사고 표시용 페인트 등 안전관련 용품을 미리 준비해두자. “장시간 운전, 두렵지 않아요_운전자 편“ ▶ 100km로 달리며 졸고 있는가! 장시간 운전 시, 쏟아지는 졸음을 피할 수 없는 경우가 온다. 봄철 졸음운전은 특히 조심해야 한다. 도로교통공단의 통계 자료를 보면, 졸음운전으로 인한 사고의 치사율은 100건 당 5명으로, 전체 교통사고 치사율(2.3명)보다 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졸음운전을 할 경우, 위험에 대한 반응시간이 느려져 대형사고로 연결되기 쉬우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여행을 떠나기 전, 과로와 과식을 피하고 운전 중 창문을 자주 열고 환기시켜 차 내 산소가 부족하지 않도록 한다. 졸음이 몰려올 때는 고속도로 곳곳에 설치된 휴게소나 졸음센터에서 쉬어가는 편이 좋다. ▶ 스스로 자세잡는 자, 여행이 더 즐겁다 바른 자세로 운전을 하면 돌발상황에 민첩히 대처할 수 있는 것은 물론, 피로를 덜 느끼게 되므로 바른 자세는 안전 여행을 위한 필수 요소이다. 운전대를 너무 가까이 잡지 않도록 하고, 시트에 엉덩이와 등이 밀착되게 앉아야 한다. 또한, 등받이 각도는 약 15도 뒤로 기울이는 것이 좋으며, 페달을 끝까지 밟았을 때 무릎이 완전히 펴지지 않을 정도의 거리를 유지한다. ▶ 온 몸을 늘려주어라! 긴장이 풀어질 것이다 장거리 운전은 운전자의 허리와 목, 다리 등에 무리를 줄 수 있다. 4~5시간 이상 좁은 운전석에 머물다보면 장시간 같은 자세와 비슷한 긴장상태가 지속되기 때문이다. 운전 시 느끼는 근육 피로 회복을 위해 1시간에 한번씩 휴게실에 들러 휴식을 취하며 목, 허리, 다리관절 스트레칭을 하는 것이 좋다. jungyt81@naver.com
  • LPG 중고차 시세, 천차만별인 이유는?

    LPG 중고차 시세, 천차만별인 이유는?

    데일리 뉴스
    2014-04-25 10:16:27
    [TV리포트(카리포트)=정영택 칼럼니스트] ‘중고차 가격비교 사이트’ 차넷(www.chanet.co.kr)이 25일 발표한 LPG 중고차 시세에 따르면, 2011년식 현대차 그랜저 HG LPG가 2,200만원으로 가장 높은 가격을 형성하고 있다. 2006년식 현대차 그랜저 TG LPI는 연식이 오래됐음에도 960만원으로 비교적 높은 시세를 보였다. 이 외에 2008년식 기아차 로체 이노베이션 LPI LX20은 800만원에 거래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2013년에 출시한 한국GM 올란도 LPG LPZ 프리미엄은 1,800만원이었다. 이미 단종된 2001년 레조 2.0 LPG 다이아몬드는 딜러들에게 230만원에 판매됐다. 차넷 관계자는 “저렴한 유류비 및 다양한 취득세, 공채 등의 면세 혜택이 주어지기 때문에 소비자들이 LPG 차량을 많이 찾는다”며 “타 엔진에 비해 LPG 차량의 엔진 소음이 적은 편이며 점화플러그와 엔진오일 교체시기도 길어 경제적으로 부담이 적다”고 설명했다. 많은 장점에도 불구하고, LPG 차량를 구매할 때는 유의할 점이 많다. LPG RV, SUV, 경차 등 LPG를 연료로 하는 하이브리드 중고차의 경우 누구나 구매할 수 있지만, 그 외의 세단은 국가유공자, 장애우만 구입할 수 있다. 하지만 구입 대상자가 5년(60개월) 이상 차를 소유했다면 일반인에게 이전 가능하다. 이 때문에 일반인에게 이전 가능한 LPG 중고차는 시세가 높은 반면, 이전 불가능한 LPG 중고차는 구매고객이 한정되어 있어 시세가 떨어진다. LPG 중고차의 시세 차이는 택시, 장애인용, 렌터카 등 다양한 용도의 활용에도 있다. 이는 차량 내·외부 옵션 여부가 기준이 되는데, 택시와 렌터카의 경우 기본 옵션의 차량이 많아 시세가 떨어지는 편이다. 또 택시와 렌터카 용도의 중고차인 경우, 기본적으로 주행거리가 많다. 렌터카의 경우 자신의 소유 차량이 아니기 때문에 험하게 운전하는 습관 등을 감안하면 중고차 시세가 떨어질 수밖에 없다. 차넷 관계자는 “LPG 중고차 시세의 경우, 일반인 이전 가능, 옵션 여부, 렌트 및 택시 이력 여부 등 기존 중고차 시세보다 감가 요인 등이 많기 때문에 정확한 시세를 파악 하기 어렵다. 따라서 LPG 중고차를 판매 할 경우에는 기존 차량보다 더욱 많은 곳에 중고차 가격 비교를 통해 판매 하는 것이 유리하다” 라고 전했다. jungyt81@naver.com
  • 필립스전자, 차량용 공기청정기 ‘고퓨어 컴팩트100’ 출시!

    필립스전자, 차량용 공기청정기 ‘고퓨어 컴팩트100’ 출시!

    데일리 뉴스
    2014-04-25 10:11:53
    [TV리포트(카리포트)=정영택 칼럼니스트] 헬스 앤 웰빙 부문의 선도기업 필립스전자는 갈수록 심해지는 황사와 미세먼지로부터 자동차 이용자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차량용 공기청정기 ‘고퓨어 컴팩트100(GoPure Compact100)’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필립스 ‘고퓨어 컴팩트100’은 프리필터(Pre-filter), 헤파필터(HEPA Filter), 헤사필터(HESA Filter)로 구성된 3중 필터 방식을 채택해 끊임없이 외부로부터 유입되는 미세먼지, 바이러스, 세균, 곰팡이와 호흡기 질환의 원인이 되는 휘발성유기화합물 등을 효과적으로 정화한다. 이 제품은 입자 지름 2.5 마이크로미터(㎛) 이하의 초미세먼지부터 박테리아에 이르기까지 각종 오염 물질들을 99%까지 제거할 수 있는 탁월한 정화력을 통해 차량 내 공기를 늘 상쾌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한다. ‘고퓨어 컴팩트100’은 자동차 시동을 켰을 때 자동으로 공기정화 기능이 작동되는 오토 On/Off 기능을 지원하며, 고속 모드와 정상 모드의 두 가지 속도 중 선택이 가능하다. 고속 모드로 작동 시 약 15분이 경과하면 0.3 마이크로미터 이상의 미세먼지 및 오염 물질의 50% 정도를 제거할 수 있는 신속성까지 겸비했다. 자동으로 필터 교체 시기를 알려주는 필터 교체 인디케이터도 탑재되어 있으며, 교체 방식도 쉽고 간편하다. 뿐만 아니라 기본 제공되는 어댑터로 12V 시거잭 전원에 연결할 수 있기 때문에 별도의 전기선 공사를 필요로 하지 않으며, 고정 벨트로 운전석 또는 조수석의 머리 받침대에 묶어 고정시키거나 시트 아래에 놓는 등 차량 내 어느 곳에든 간편하게 설치하여 사용할 수 있다. 필립스전자 자동차조명사업부의 김문수 부장은 “최근 미세먼지와 황사가 사람들의 일상생활에 큰 지장을 주어 문제가 되고 있는데, 자동차 실내 공기의 경우 외부에 비해 약 10배 이상 더 오염되어 있다.”라며, “필립스의 ‘고퓨어 컴팩트100’은 미세먼지의 효과적인 제거에 최적화된 솔루션인 만큼, 미세먼지가 유발할 수 있는 질병 등의 위험으로부터 자동차 사용자들을 보호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필립스 ‘고퓨어 컴팩트100’의 가격은 13만 9천 원이다. jungyt81@naver.com
  • SK엔카,제3회 에코드라이버 선발대회 결과?

    SK엔카,제3회 에코드라이버 선발대회 결과?

    데일리 뉴스
    2014-04-23 09:42:18
    [TV리포트(카리포트)=정영택 칼럼니스트] 국내 최대 중고차 전문 기업 SK엔카는 지난 19일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서 열린 ‘제3회 SK엔카 에코드라이버 선발대회’에서 스마트 포투 쿠페(가솔린, 2004년식) 실주행 연비가 공인연비 대비 150% 상승해 가장 높은 연비 상승률을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제3회 SK엔카 에코드라이버 선발대회 결과 (연비 상승률 기준) 순위 모델 연식 연료 공인연비 (km/L) 주행연비 (km/L) 연비 상승률 1 스마트 포투 쿠페 2004 가솔린 19.2 47.9 150% 2 볼보 S80 2009 디젤 13.3 30.1 127% 3 벤츠 C클래스 2010 가솔린 10.6 21.6 104% 4 기아 올 뉴 모닝 2013 가솔린 15.2 28.5 88% 5 폭스바겐 뉴 파사트 2007 디젤 13.7 25.6 87% 6 스마트 로드스터 2004 가솔린 19.2 35.2 84% 7 쉐보레 올란도 2014 디젤 11.7 21.5 83% 현대 아반떼 HD 2008 가솔린 12.8 23.4 83% 9 아우디 A7 2011 가솔린 9 16.3 82% 10 아우디 RS4 2006 가솔린 9.3 16.7 80% 닛산 알티마 2011 가솔린 12.8 23.0 80% 포투 쿠페의 실주행 연비는 47.9km/l로 86대의 참가 차량 중에서 가장 높은 연비 상승률과 실주행 연비를 기록했다. 포투 쿠페의 공인연비는 19.2km/l이다. 연비 상승률 1위를 기록한 포투 쿠페 운전자 문선옥(38세) 씨는 “작년에 동승자로 참가했을 때 ‘내가 하면 더 잘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마침 연비가 좋다고 알려진 포투 쿠페를 구매하게 돼 참가를 결정했다”고 대회 참가 동기를 밝혔다. 문 씨는 높은 연비 증가율과 실주행 연비를 기록할 수 있었던 비결로 “내 차의 주행성능과 도로 상황을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에는 시내 주행이 늘어나 좋은 연비가 나올 수 있을지 걱정했지만 교통 흐름에 따라 여유를 가지고 앞차와의 간격을 충분히 확보하는 것을 기본으로 하고, 최대한 빨리 높은 기어에 진입해서 가장 낮은 엔진회전수(RPM)를 유지했다”고 말했다. 포투 쿠페를 포함해 공인연비 대비 높은 실주행 연비를 기록한 10위권 내 11개 모델을 조사한 결과, 수입차는 8대, 국산차는 3대로 나타나 수입차가 상대적으로 높은 실주행 연비를 기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경형 3대, 준중형 2대, 중형 2대, 대형 2대, SUV 1대, 스포츠카 1대로 다양한 차종이 순위에 올랐고, 연료타입은 가솔린 8대, 디젤 3대로 나타났다. 이번 대회를 통해 차종이나 연료타입보다는 운전습관이 연비 상승률에 더 많은 영향을 끼친다는 사실을 보여줬다. 제3회 SK엔카 에코드라이버 선발대회 결과 (실주행 연비 기준) 순위 모델 연식 연료 공인연비 (km/L) 주행연비 (km/L) 1 스마트 포투 쿠페 2004 가솔린 19.2 47.9 2 현대 엑센트(신형) 2011 디젤 23.5 37.3 3 스마트 로드스터 2004 가솔린 19.2 35.2 4 한국GM 마티즈 1998 가솔린 22.2 32.6 5 폭스바겐 폴로 2013 디젤 18.3 32.1 6 볼보 S80 2009 디젤 13.3 30.1 7 BMW 뉴 3시리즈 2013 디젤 17.5 29.9 8 폭스바겐 골프 7세대 2014 디젤 16.7 29.4 9 기아 올 뉴 모닝 2013 가솔린 15.2 28.5 10 폭스바겐 골프 6세대 2010 디젤 17.9 27.6 높은 실주행 연비를 기록한 10개 모델 역시 수입차(7대)가 국산차(3대)보다 많았으며, 연료타입에서는 디젤(6대)이 가솔린(4대)을 앞섰다. 이는 일반적으로 가솔린보다 디젤차의 공인연비가 더 높다는 점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는 참가자가 예상한 목표 연비와 실주행 연비의 차이가 가장 적은 운전자에게 상품을 수여하는 ‘목표연비왕’도 선정했다. 목표연비왕이 되기 위해서는 개인의 운전습관은 물론 시내와 고속주행에 따른 연비 변화를 정확하게 알고 있어야 한다. 목표 연비를 정확하게 맞춘 윤형종(32세) 씨는 BMW 3시리즈(가솔린, 2004년식)의 대회 참가 전 목표했던 연비 13.6km/l를 소수점까지 정확히 맞춰 참가자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윤 씨는 “평소에도 연비를 높이기 위해 차량을 꼼꼼하게 확인하는 편”이라며 “이번 대회에서도 급제동, 급출발을 자제하고 내리막길에서는 엑셀을 밟지 않는 등 평소 운전 습관을 그대로 실천해 목표연비와 실주행 연비가 똑같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임진각 평화누리공원 근처 주유소에서 가득 주유를 한 뒤 약 180km의 지정 코스를 주행한 후 다시 주유소에서 가득 주유를 해, 실제 사용한 연료 소모량과 주행거리를 비교하는 풀투풀(Full-to-Full)방식으로 진행됐다. SK엔카 마케팅부문 최현석 부문장은 “최근 높은 연비를 차량 구매 조건의 1순위로 꼽거나 신차 제조사에서 다운사이징과 무게 감량에 주력하는 현상을 보면 연비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뜨겁다는 것을 알 수 있다”며 “SK엔카는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보다 정확한 실주행 연비를 알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대회의 결과 및 후기는 SK엔카 직영몰 홈페이지(www.encardirect.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jungyt81@naver.com
  • 보쉬,쾌적한 차내 공기 위한 ‘황사철 캐빈필터 프로모션’진행을 한다!

    보쉬,쾌적한 차내 공기 위한 ‘황사철 캐빈필터 프로모션’진행을 한다!

    데일리 뉴스
    2014-04-21 10:34:38
    [TV리포트(카리포트)=정영택 칼럼니스트] 보쉬 자동차부품 애프터마켓 사업부는 나들이가 잦은 봄을 맞아 6월까지 3개월간 캐빈필터를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황사철 캐빈필터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운전자의 호흡기 건강을 지켜주는 보쉬 캐빈필터 (에어컨·히터필터)를 구매한 고객에 해당한다. 사은품은 차량 내부에 좋은 향기를 제공하는 걸이식 종이방향제이며, 6월 말까지 전국 대형 할인마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캐빈필터는 차량 내 공기 유입 시 미세먼지와 황사 등을 걸러내 주기 때문에 황사가 심한 봄철 체크해야 하는 필수 항목이다. 보쉬의 캐빈필터는 꽃가루, 미세먼지, 곰팡이 냄새 등을 여과하여 차내로 신선하고 깨끗한 공기를 제공한다. 최고급 독일산 여과지를 사용하여 다량의 먼지 발생 지역이나 교통 혼잡 지역에서도 탁월한 정화 능력을 자랑한다. 보쉬 자동차부품 애프터마켓 사업부의 김민 상무는 “캐빈필터 여과지의 정전력은 일정시간이 지나면 저하되어 여과효율이 떨어진다”며, “봄철 차내의 깨끗한 공기를 위해 캐빈필터를 6개월에 한번씩 교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jungyt81@naver.com
  • 사진 한 장으로 중고차 판매 ‘OK’…차넷, 모바일 서비스 오픈!

    사진 한 장으로 중고차 판매 ‘OK’…차넷, 모바일 서비스 오픈!

    데일리 뉴스
    2014-04-18 11:57:15
    [TV리포트(카리포트)=정영택 칼럼니스트] 중고차 가격 비교사이트 차넷이 특허 출원 중인 사진 한 장으로 자신의 차를 팔 수 있는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18일 밝혔다. 차넷의 '사진 한 장으로 내 차 팔기'는 중고차를 팔기 원하는 고객이 휴대폰 등으로 차량 후방 사진 한 장만 찍어 보내면 차량 모델명, 차량 번호판, 차량 등급을 비롯 사고이력, 옵션 등을 적어야 하는 번거로움을 없앤 간편 서비스다. 기존에 주로 인터넷과 전화상담으로만 진행했던 중고차 판매를 ‘사진 한 장’으로 보다 빠르게 진행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 서비스는 일반적으로 자신의 차를 임의로 개조하지 않았다면 주행거리와 변속기를 제외하고 차량의 기본적인 정보는 후방만 봐도 알 수 있다는 데 착안한 것이다. 특히, 차량의 번호판을 알면 보험개발원 등을 통해 소유권 이전과 사고이력 조회 등을 정확히 알 수 있다. 다만, 주행거리와 변속기는 사진으로 확인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따로 기재해줘야 한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차넷 모바일웹(m.chanet.co.kr) 무료 비교견적 받기를 클릭한 후 사진으로 등록하기를 선택하면 된다. 차넷 관계자는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자신이 타는 차에 대한 정보를 몰라, 차량정보를 입력하라면 난감해한다"며 "휴대폰으로 차량 후방 사진을 촬영해, 곧바로 차넷 모바일에 올리면 간편하게 내 차를 팔 수 있다"고 전했다. jungyt81@naver.com
  • 봄엔 차량도 호흡기 질환.. 관리법

    봄엔 차량도 호흡기 질환.. 관리법

    데일리 뉴스
    2014-03-14 11:28:22
    뿌연 공기에 차도 사람도 숨이 턱턱 막히는 계절 [TV리포트(카리포트)=정영택 칼럼니스트] 몇 년 전까지만 해도 봄이 되면 따뜻해진 날씨와 봄바람으로 나들이 등 야외계획을 세우곤 했지만, 최근 들어 봄 공기가 반갑지만은 않다. 바로 황사와 미세먼지 때문. 황사는 중국과 몽골 사막지대 등에서 우리나라로 날아온 흙먼지로 실제로 먼지보다 더 미세한 오염물질이다. 미세먼지는 입자크기가 10㎛ 이하인 먼지로 지름이 100㎛인 머리카락보다 작아 사람의 기관지나 체내로 쉽게 침투하며, 이는 자동차도 예외는 아니다. 불스원 R&D 센터 김정수 선임연구원은"자동차는 밀폐된 공간으로 황사와 미세먼지가 한번 침투하면 실내 공기 오염의 주범이 될 수 있다. 침투한 황사와 미세먼지는 자동차 부품 및 기계 곳곳에도 영향을 미치며 운전자와 동승자의 건강을 위협할 수 있다"며 "운전자의 건강과 자동차 수명을 위해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미세먼지 유입 통로 자동차 필터 관리부터~ 자동차 외부로부터 유입되는 오염물질 침입을 막아주는 것이 바로 에어컨·히터 필터다. 김 연구원은 "교환 주기가 지난 필터를 그대로 사용하면 필터가 공기의 흐름을 막고 각종 유해 세균을 번식시키는 원인이 되어 봄철에는 반드시 필터 점검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미세먼지를 비롯한 오염물질을 막기 위해서는 일반 필터보다는 기능성 필터를 사용하는 것이 좋은데, 불스원 프리미엄 에어컨·히터 필터는 탁월한 미세먼지 제거기능과 함께 세계 특허물질 TCC를 적용해 특수코팅된 활성탄이 유해가스 및 세균을 분해하고 정화하는 기능까지 갖췄다. 특히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 자동차 운행을 하게 된다면, 공기순환 모드를 외부순환보다는 내부순환하는 것을 권유한다. 내부순환 모드로 설정 후 에어컨∙히터를 작동시키면 외부공기가 단절된 상태에서 차량 내부에서 반복적으로 공기가 순환되면서 필터를 통해 먼지가 계속 걸러지게 되기 때문. 불스원의 프리미엄 필터는 유럽 TUV(기술검사협회),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등 국내외 주요기관의 총160회 이상 테스트를 통해 미세먼지를 약 90% 이상 막는다는 것을 입증 받았으므로, 불스원 필터를 장착한 상태에서 내부순환 모드로 차량 내부공기를 일정시간 순환시키면 차량 내부 미세먼지가 지속적으로 걸러져 차량 내부 공기를 미세먼지로부터 안전한 상태로 유지할 수 있다. 자동차 필터는 6개월 또는 1만km 주행 시마다 주기적으로 교체하는 것이 좋고, 특히 최근처럼 미세먼지가 많은 기간에 장시간 운행하는 차량들의 경우 필터에 먼지가 쌓이는 양이 많아져 통기성 및 필터 기능성이 나빠지므로 교체주기를 더욱 짧게 하는 것이 좋다. 뽀송뽀송 깨끗한 자동차 세차로 부식 방지 미세먼지는 납과 같은 유해물질을 포함하고 있어 사람 피부처럼 자동차 외관에 영향을 받기 때문에 세차를 자주 해주는 것이 좋다. 세차 시 무리하게 하다 보면 도장면에 자극을 줄 수 있으므로 자극을 주지 않으면서 완벽하게 세정할 수 있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카샴푸는 수성 타입으로 물에 쉽게 희석되고 세정력이 우수한 것을 선택하고, 차체표면 부식방지 효과를 지닌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또한 세정 후에는 우수한 발수력으로 다시 오염되는 것을 방지하고, 도장면이 탈색 또는 변색되는 노화현상을 예방할 수 있는지 살펴보는 것이 좋다. 카샴푸에 따라 자동차 도장면뿐만 아니라 타이어, 유리는 물론 매트까지 세정할 수 있는 멀티제품도 있어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하다. 카샴푸를 사용할 때에는 세차용 스폰지로 차체를 골고루 문질러준 후 닦아내기만 하면 된다. 이때 물기를 완전히 닦아주어야 얼룩이 생기지 않는다. 최근에는 고눙축 제형으로 소량으로도 풍부한 거품을 형성해 경제적이면서도 세차 후 별도의 왁스 작업 없이 도장면의 광택을 복원하는 제품도 판매되고 있다. 미세먼지가 많은 날에는 제대로 눈을 뜨기 어렵다. 이러한 증상은 자동차에게서도 나타나는데, 미세먼지가 전면 유리에 쌓이게 되는 것. 운전 중 시야확보를 위해 의례 워셔액을 분사해 와이퍼로 닦아내지만, 평소보다 훨씬 많은 미세먼지로 인해 유리에 작은 흠집도 생길 수 있다. 이 흠집에 찌든 물때가 남거나 배기가스의 기름성분 등이 쌓이면 유리창에 뿌옇게 유막이 생기게 된다. 따라서 깨끗한 시야확보를 위해선 먼저 시중에 판매 중인 유막제거제를 구입하여 세정을 하는 것이 좋다. 유막제거제는 유리면의 각종 오염뿐 아니라 일반 세정제로 제거하기 힘든 오염물을 말끔히 제거하는데 효과적이다. 시중에 나와있는 발수코팅워셔나 발수코팅제는 유리에 코팅막을 형성하여 오염물 부착을 최소화하고 오염물이 묻어도 쉽게 제거가 된다. jungyt81@naver.com
  • 혹한기 내 차 관리는 이렇게~

    혹한기 내 차 관리는 이렇게~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4-01-06 08:59:37
    자동차 월동준비. 겨울철 차량관리.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혹한의 강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2013~2014 겨울철 전망’을 통해 올 겨울은 기온의 변동폭이 크겠으며, 지형적인 영향으로 지역에 따라 많은 눈이 올 때가 있겠다고 내다봤죠. 이에 따라 폭설과 빙점의 온도에 노출된 차량은 고장과 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지게 됩니다. 겨울철을 무사히 보내기 위해 내 차를 좀더 알고 차량관리가 중요합니다. http://youtu.be/pdiKtN5AN1Q ← 영상 보시려면 클릭 겨울철 안전운전의 가장 큰 적은 누가 뭐래도 ‘폭설’이죠. 노면이 미끄러워 제동거리가 길어지고, 운전 중 시야를 가려 사고의 위험이 높아지기 때문일겁니다. 자동차 월동준비. 겨울철 차량관리. 겨울철에는 차량 곳곳이 얼어붙어 예상치 못한 난감한 상황이 벌어지기도 하는데요. 도어와 고무몰딩이 얼어붙어 열리지 않는 경우도 있죠. 이런 경우는 문틀 전체를 살살 두드리며 열면 쉽게 열수 있구요. 미리 예방하려면 신문지를 끼워두면 사전에 방지 할 수 있습니다. 밤새 앞 유리에 눈이 쌓인 경우도 곤란한 상황 중 하나인데요. 우선 주차 시에 와이퍼를 세워두어 날이 얼어붙고 손상되는 것을 방지해야 합니다. 눈이 많이 쌓였을 경우 오래된 와이퍼를 보관해두었다가 눈을 제거하는 데 사용하면 편리합니다. 간혹 빨리 해결하기 위해 뜨거운 물을 붓는 경우가 있는데, 급격한 온도 변화로 유리가 손상되거나 김 서림이 심해지는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와이퍼와 함께 전면 유리 관리에 중요한 것이 워셔액인데요. 겨울철 한파는 워셔액을 얼리기도 하죠. 눈이 녹으면서 질퍽해진 도로를 주행하는 경우 워셔액을 제대로 사용할 수 없다면 안전한 시야 확보에 위험을 받을 수 있습니다. 반드시 워셔액의 ‘어는 점’을 확인하고 한파가 와도 얼지 않을 워셔액으로 채워둬야겠죠. 계절적 요인을 고려한 추가 기능이 있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현재 시중에는 앞 유리 성에 및 김서림 방지나 주행 시 눈, 비, 흙탕물과 같은 이물질을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는 발수 코팅과 같이 다양한 멀티 기능 제품이 있어 겨울철 워셔를 선택할 때 자신에게 필요한 기능을 꼼꼼하게 살펴보는 것이 좋습니다. 자동차 월동준비. 겨울철 차량관리. 이외에도 밤새 쌓인 눈이나 성에를 제거할 수 있는 자동차 관리 용품을 미리 준비해 두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요즘에는 간편하게 뿌리기만 하면 되는 제품들도 나와있는데요. 바쁜 아침에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죠. 간단하게 사용할 수 있는 월동 제품들. 불스원 겨울철 눈길과 빙판길은 일반 도로에 비해 마찰계수가 크게 낮아지므로 숙련된 운전자라 할지라도 저속 주행과 안전거리 확보가 필수적입니다. 특히 적절한 가속 및 브레이크 페달 사용은 겨울철 주행의 핵심이라 할 수 있습니다. 미끄러운 도로에서는 올바른 가속과 감속요령도 필요한데요. 급가속이나 급감속은 겨울철 안전운행의 적입니다. 도로의 운행 상황을 주의 깊게 살펴 필요 시 엔진브레이크를 우선적으로 사용하고, 브레이크 페달은 평소보다 먼 거리에서 가볍게 여러 번 끊어 밟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코너 진입 시에는 사전에 속력을 충분히 줄여야 하구요. 코너를 돌아나가는 동안에는 차량이 미끄러지지 않도록 가급적 브레이크나 가속 페달의 사용을 자제해야 합니다. 눈이 내린 뒤에 자동차로 다져진 압설면은 4륜 구동 차라도 운행이 쉽지 않습니다. 이 같은 상황에 대비해 운전자들은 상시 스노우 체인을 차에 휴대하고 있거나 미리 스노우 타이어로 교체 장착해야 합니다. 자동차 월동준비. 겨울철 차량관리. 상당수 일반 운전자들은 눈이나 빙판길에 취약한 일반 타이어 상태로 운행해 사고위험에 그대로 노출되고 있습니다. 스노우 타이어는 추운 날씨에도 탄력성이 유지되도록 특수한 고무 성분 등이 첨가돼 경화가 일어나지 않으며 접지면 수막현상도 적어 제동력이 일반 타이어보다 20% 이상 높습니다. 다만 눈이 녹고 염화칼슘이 스며든 도로에선 일반타이어보다 더 미끄러우니 안전거리를 유지 해야 합니다. 빙판길로 인한 위급상황에 처했을 때는 스프레이 체인을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인데요. 스프레이 체인은 경사진 도로나 빙판 굴곡에 타이어가 빠졌을 때 등 긴급한 상황에서 타이어의 접지면에 골고루 뿌려 사용하는 응급처치용 제품으로 눈과 타이어 사이에 미끄럼방지 필름막을 형성, 접지력을 일시적으로 향상시켜줍니다. 자동차 월동준비. 겨울철 차량관리. 스프레이 체인은 응급처치용품으로 사용해야 하며, 폭설과 빙판 등으로 주행이 어려울 때는 반드시 스노우 타이어나 스노우 체인을 장착해야 겠죠. 자동차 월동준비. 겨울철 차량관리. 폭설 시 보험회사에 긴급출동을 요청하는 건수 중 많은 것이 바로 배터리 방전이라고 합니다. 폭설에 갇혀 차가 움직이지 못하는 상황에서 배터리까지 방전된다면 속수무책이 아닐 수 없죠. 폭설을 대비한 자동차 관리 중 잊지 말아야 할 것이 바로 배터리 점검인데요. 추운 겨울 기온이 내려가면 배터리가 방전되기 쉬워지죠. 히터나 열선시트, 등화장치 등 차량 내 전기 사용량이 많아지면서 배터리에 걸리는 부하가 상대적으로 증가하는 것도 방전의 원인입니다. 반드시 배터리의 상태를 점검하고, 필요 시 교체해줘야합니다. 자동차 배터리는 한번 방전 되면 원래의 성능을 되찾기 힘들기 때문에 즉시 교체 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동차 월동준비. 겨울철 차량관리. 제설작업에 염화칼슘이 많이 사용되면서 차량 바닥이 부식되는 부작용이 많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염화칼슘은 4~5배 정도 부식의 정도가 심하기 때문에 제대로 닦지 않으면 차량의 내구성이 떨어지게 되죠. 차량 부식은 그냥 놔두게 되면 점점 더 부식 범위가 커져서 차량의 수명에 치명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따라서 폭설이 닥치기 전 미리 카센터나 정비소에서 언더코팅을 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눈길 주행 후에는 하부 세차를 꼼꼼히 해주어야겠죠. 자동차10년 타기 운동본부 임기상 대표는 “스노우타이어와 체인의 용도는 다르다. 눈길에선 스노우타이어 눈이 녹은 뒤 빙판길에서는 스노우체인을 사용해야한다. 결빙도로가 있을 경우에는 별도의 스노우 체인이 필요하다. 때문에 항상 트렁크에 스노체인을 준비해야 하며 체인장착시 시속 30km 이내로 충분한 안전거리를 확보하고 주행하는 것이 겨울철 안전 운전법이다”라며 이어서 “자동차도 보온을 유지하기 위해 옥내나 지하주차장에 주차를 시키고 지상에 주차를 시킬 때에는 눈이라든지 앞 유리 성에 등을 제거하기 위해서 초기 시동시 어려움을 겪기 일수다. 신문지나 박스를 이용해 앞 유리 창에 덮어주는 것도 한 방법이며 가급적이면 동쪽이라든지 벽면으로 주차하는 것도 한 겨울철 주차방법”이라고 조언했습니다. 임재범 기자 happyyjb@tvreport.co.kr
  • 중고차 꼼꼼하고 알차게 잘 고르는 방법

    중고차 꼼꼼하고 알차게 잘 고르는 방법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3-12-11 22:53:20
    중고차 알차게 잘 고르는 방법. 임재범기자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연말이 가까워지며 연식 변경 될 것을 대비해 매물로 등록되는 중고차들이 늘고 있다. 이는 중고차를 판매하려는 사람과 구매하려는 사람들로 매매단지가 바빠지고 있기 때문이다. 중고차도 정보다. 내가 원하는 차에 대해 얼마만큼 많이 알고 있느냐에 따라서 좋은 중고차를 얻게 되는 것은 당연한 이치다. 중고차 구입시 꼼꼼히 챙겨야 할 것들은 사고 침수 여부, 주행거리 조작 여부, 압류· 근저당 설정 여부, 소유주와 판매자와의 관계 확인, 자동차세 완납증명서 등이다. 이는 중고차 구입 후에 일어날 수 있는 각종 '불상사'를 방지하기 위해 필요한 것들이다. 특히 차량을 거래하는 사람과 소유주가 다를 때는 서류의 이상 유무를 더욱 세심하게 확인하는 것이 좋다. http://youtu.be/hVrKGkl6lU0 ← 영상으로 보시려면 클릭 중고차 알차게 잘 고르는 방법. 임재범기자 중고차를 거래하기 앞서 조회하고 알아봐야 할 것들을 정리해 보면… 첫째, 사고 침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보험개발원의'사고이력조회'를 이용하면 된다. 보험개발원이나 규모가 큰 중고차 사이트(SK엔카, 오토인사이드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고이력조회를 통해 차량의 정보와 보험처리 횟수를 확인할 수 있다. 차량에 따라 다르지만1회 보험처리 금액이 200만원 이상이라면 사고가 있었다고 판단할 수 있다. 둘째, 주행거리 조작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일단 중고차 구매 전 인터넷으로 매물을 확인하는 단계에서 판매 딜러에게 각종 서류(자동차등록증, 성능점검기록부)를 요청한다. 이 서류를 토대로 각 자동차 메이커(현대기아차 등)의AS센터나 교통안전공단 홈페이지 내 검사소센터에서 검사이력(주행거리 연식 등)을 확인해보면 된다. 셋째, 압류 근저당 설정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자동차등록원부를 조회해보면 된다. 자동차등록원부는 구청이나 차량등록사업소에서 확인할 수 있다. 넷째, 소유주와 판매자의 관계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인감과 자동차 등록증을 확인한다. 차량 명의자와 판매자가 일치하는지를 확인하고 판매자가 다른 경우는 인감을 날인한 위임장이 있는지 살펴본다. 자동차등록원부와 함께 체크하면 더욱 확실하다. 중고차 알차게 잘 고르는 방법. 임재범기자 비전문가인 개인이 차량 상태를 일일이 확인하기 어렵기 때문에 자동차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이라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 보증을 해주는 믿을 수 있는 업체나 한 곳에서 오래 영업을 하고 규모가 조금 큰 업체를 고르는 것이 좀 더 안전하고 추후 문제가 생겼을 때도 보상 받을 수 있다. SK엔카 영등포직영센터 최영민 주임은 “중고차 거래 시 자동차 성능점검 기록부, 자동차 대금 영수증 및 이전 비용 영수증을 반드시 받아야 한다. 특히 이전 비용 영수증의 경우 고지한 이전 비용과 실제 비용이 다를 수 있으므로 영수증을 확인해 차액이 있다면 되돌려 받아야 한다”고 밝힌데 이어 “싸고 좋은 차는 없다”고 강조했다. 이는 중고차 시장에서 동급 매물보다 시세가 많이 저렴한 경우는 없기 때문이다. 정상 시세 범위보다 저렴하게 올라온 차는 허위매물일 확률이 높기에 의심해봐야 한다. 중고차 알차게 잘 고르는 방법. 임재범기자 가장 경제적인 중고차는3년 된 무사고 중고차다. 한국의 차량 교체 주기가 평균3년이기에 공급 물량도 가장 많으며 신차에 비해 감가율(가격이 떨이지는 정도)도 가장 유리하다. 또한 연간 평균 2만에서 2만 5천㎞ 정도 뛰었으면 엔진에 무리 없이 주행했다고 볼 수 있다. 내가 직접 차량을 선택해야 한다면 꼭 알아둬야 될 기본항목이 있다. 중고차를 살 때 사고차를 무조건 꺼리는 경우가 있는데 사실 중고차는 사고 유무 여부보다는 현재의 성능이 어떤가가 더욱 중요하다. 사고가 났던 자동차 라도 수리와 관리가 잘 되었다면 성능에는 이상이 없고 가격 면에서 무사고차 보다 저렴하기 때문에 오히려 더욱 적은 예산으로도 좋은 차를 구입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도 있다. 하지만 문제는 사고 그 자체가 아니라 사고차를 무사고차로 속여 비싸게 판매하는 것이다. 따라서 중고차를 살 때는 사고차라면 그 만큼 가격 면에서 혜택을 받아야 하기 때문에 사고여부를 정확하게 아는 것이 중요하다. 사고가 났던 자동차는 반드시 모든 사고 이력을 판매자에게 받아야 하며 가격도 무사고 차량보다 저렴해야 한다. 초보운전이거나 자동차에 대해 잘 모르는 경우는 주행거리가 짧은 무사고 차량을 고르는 것이 좋으나 차에 대한 지식이 어느 정도 있다면 굳이 무사고 차량을 고집할 필요 없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좋은 자동차를 고를 수 있다는 점이다. 하지만 사고차와 달리 침수차는 차량 성능과 안전에 악영향을 주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중고차 알차게 잘 고르는 방법. 임재범기자 일반인도 쉽게 침수차를 구별할 수 있는 방법이라면… 첫째, 차량 침수 후 건조를 시켰다 할지라도 실내에서 곰팡이 흔적이나 악취가 날 수 있다. 모든 창문과 도어를 닫고 에어컨과 히터를 작동시켜 악취 여부를 확인하고 내부 시트에 곰팡이 흔적이 있는지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 또한 과다한 방향제를 사용한 흔적이 있다면 역시 침수 차량으로 의심해봐야 한다. 둘째, 안전벨트를 끝까지 당겨 안쪽을 살펴 보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어렵지 않게 청소로 제거가 가능하기에 운전석과 조수석 대시보드 아래쪽 배선이나 퓨즈박스 내부, 엔진 안쪽이나 내부 전선 등을 유심히 봤을 때 녹이 났거나 진흙이 발견된다면 침수차로 의심해봐야 한다. 보험개발원에 따른 사고이력 조회 또한 정확한 사고 금액 게시까지는2-3개월이 소요되기 때문에 이 기간 내에 차를 건조시켜 내놓을 가능성도 있다. 셋째, 타이어 공기압 확인은 물론 타이어 한쪽만 마모되지는 않았는지 확인한다. 한쪽만 심하게 마모되었다면 휠 밸런스나 토우인 캠버 등의 정렬 과정이 필요하다. 넷째, 엔진주위로 기름이 많이 묻어있고 지저분하면 오일류가 새는 것을 의심할 수 있다. 검은색 액체는 엔진오일이며 변속기 오일을 붉은색, 냉각수는 초록색이니 참고한다. 또한 엔진오일 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은 차량은 엔진 내부의 탄화물이 껴 오일을 교환해도 색상이 맑지 않다. 또한 주행 중 냉각수 온도가 적색 부위까지 올라가는 지 살펴보고 가속이 원활한지, 잡음이 있는지 확인한다. 다섯째, 주행거리에 비해 열쇠 구멍과 유리창 버튼이 많이 낡았어도 주행거리 조작을 의심해 볼 수 있다.(스마트키 차량 제외) 썬루프는 반드시 닫고 비가 새는지 확인한다. 여섯째, 에어컨은 틀고 1~3분이 지나도 시원한 바람이 나오지 않는다면 냉매(에어컨 가스)가 부족하거나 콤프레셔 이상을 확인해야 한다. 냉매는 보충하면 되지만 콤프레셔는 고장나면 수리비용이 많이 들기 때문에 반드시 확인해야 할 항목이다. 일곱째, 엔진룸 주위 판넬 연결 나사못이 수리된 흔적이 있는지 판넬 사이의 간격이 일정한지 확인한다. 각 접합부의 볼트 조립과 실리콘의 주사상태가 균일하지 않다면 사고를 의심해 볼 수 있다. 여덞째, 시운전 시에는 차량의 유리창을 닫고 라디오를 끈 채 소음 정도를 확인해야 하며 반드시 판매자와 함께 동승한다. 그래야만 문제가 있을 때 현장에서 바로 지적할 수 있다. 주행할 때 공회전시 rpm 700~800 사이를 벗어나지 않는지를 확인해야 하며 주행 중 한쪽으로 쏠리는지 여부와 함께 클러치, 브레이크, 가속 페달의 유격도 함께 확인한다. 핸들 및 차량의 떨림은 없는지 변속기 조작 시 무리가 없는지를 확인하며 자동 변속기의 경우 레버 작동도 함께 확인한다. 중고차 알차게 잘 고르는 방법. 임재범기자 내 마음에 꼭 드는 차량을 정했다면, 마지막으로 계약절차가 남아있다. 계약을 할 때엔 차량가격을 가장 먼저 협상한다. 그 후 차량등록원부와 주민등록증 확인을 통해 차량의 소유주 일치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판매자와 소유주가 다른 경우는 인감을 날인한 위임장이 있는지 살펴본다. 참고로 자동차세완납증명서는 동사무소에서 발급받아 확인하면 되며, 자동차등록원부는 구청이나 차량등록사업소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임재범 기자 happyyjb@tvreport.co.kr
  • 자원 재생산 99% 활용하는 토요타 메탈

    자원 재생산 99% 활용하는 토요타 메탈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3-10-07 08:59:50
    일본 중부지방 아이치현 한다시에 자리한 토요타 메탈은 폐차의 99%를 재활용한다. 임재범기자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토요타는 자동차 대량생산 시대에 따라야 할 요건으로 폐자동차의 재활용이라 생각했다. 연간 폐차 300만대에 달하지만 일본 내 모든 브랜드의 리사이클 비율은 99%에 이른다. 파쇄과정에서 발생하는 먼지마저 에너지원으로 재사용되고 있다” 일본 중부지방 아이치현 한다시에 8만2,000㎡ 면적으로 자리한 토요타 메탈㈜에서 만난 시마무라 타카시 토요타 환경부 자원순환추진그룹장의 말이다. 일본 중부지방 아이치현 한다시에 자리한 토요타 메탈은 폐차의 99%를 재활용한다. 임재범기자 지난달 24일 토요타 메탈을 둘러보며 토요타가 추구하는 자동차 리사이클법을 확인했다. 토요타 메탈㈜은 ‘사용이 끝난 자동차(ELV, 폐차)로부터 효율적인 재자원화의 실행과 연구’를 목적으로1970년 토요타통상㈜와 토요타자동차㈜, 아이치 제강㈜이 각각 50%, 48.3%, 1.7% 투자로 설립된 회사다. 일본 중부지방 아이치현 한다시에 자리한 토요타 메탈은 폐차의 99%를 재활용한다. 임재범기자 일본 중부지방 아이치현 한다시에 자리한 토요타 메탈은 폐차의 99%를 재활용한다. 임재범기자 일본 중부지방 아이치현 한다시에 자리한 토요타 메탈은 폐차의 99%를 재활용한다. 임재범기자 마스크를 착용하고 공장에 들어섰다. 주먹크기의 쇠 덩어리가 쏟아져 산을 만들어가고 있었다. 폐차를 파쇄한 조각들이다. 압축 프레스를 거친 폐차는 정육면체 고철덩어리로 대형크레인 집게에 들여 옮겨지고 있었다. 기계소음과 먼지냄새로 가득한 공장은 실내외 할 것 없이 파쇄된 조각들로 가득했다. 토요타 메탈은 재질 별로 철, 구리, 알루미늄, 고무, 플라스틱, 유리, 베일러를 통해 뭉쳐진 먼지와 쇠 부스러기 고체화물 등 대략 8개 품목으로 분류해 월 2,000톤을 처리한다. 이를 통해 연간매출은 40~45억엔에 이른다. 생산량의 10%에 해당되는 ASR(파쇄 시 발생된 찌꺼지(먼지))는 자동차 방음제로 다시 만들어지고 30~40%가량의 플라스틱은 열처리를 통해 재사용된다. 구리는 엔진의 구리합금의 재료로 가공된다. 알루미늄 등 금속류도 마찬가지 재자원화 된다. 일본 중부지방 아이치현 한다시에 자리한 토요타 메탈은 폐차의 99%를 재활용한다. 임재범기자 토요타 메달은 일본 각지에서 수거한 월 1만대의 폐차와 에어백 8,000개를 비롯해 폐가전 제품(에어컨 1,500개, 세탁기 2,500개 등)까지 재활용한다. 국내의 해체방식과 달리 일본의 재활용 기준은 달랐다. 분해, 재활용이 아니라 파쇄, 재생산으로 자원을 재사용하고 있었다. 일본 중부지방 아이치현 한다시에 자리한 토요타 메탈은 폐차의 99%를 재활용한다. 임재범기자 일본 중부지방 아이치현 한다시에 자리한 토요타 메탈은 폐차의 99%를 재활용한다. 임재범기자 요시다 타카시 토요타 메탈 사장은 “토요타 메달은 창사44년째 접어들었지만 계속된 적자를 면치 못하다가 최근들어 흑자로 돌아섰다. 돈을 벌기 위해 만들어진 회사가 아니라 폐차 재활용을 통한 사회적 모델을 제시하기 위함이다”라고 말한데 이어 “자원 재활용 촉진을 위해 ‘자동차 리사이클 연구소’를 설립해 폐차 사업자들에게 기술과 도면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폐차의 95% 이상을 의무적으로 재사용해야 한다는 법적 조치로 일본은 2005년 자동차 리사이클법이 시행됐다. 이는 지속적인 대량생산에 지구상 자원이 언젠가는 고갈될 것을 염두해 자원 재활용은 매우 중요하다는데 있다. 아이치현=임재범 기자 happyyjb@tvreport.co.kr
  • 토요타가 제시하는 ‘순환형 사회구축’

    토요타가 제시하는 ‘순환형 사회구축’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3-10-04 09:00:06
    토요타 시의 중심가인 모토시로쪼 지역에 시범 운영되고 있는 ‘에코풀 타운’. 임재범기자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토요타자동차가 2015년부터 수소연료전지차를 양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달 25일 토요타 시의 중심가인 모토시로쪼 지역에 시범 운영되고 있는 ‘에코풀 타운’을 찾았다. 토요타차는 토요타시와 함께 친환경 시범도시 에코풀 타운을 만들었다. 집은 태양열을 모아 전기의 일부를 자급자족하는 스마트 하우스다. 지붕에 설치된 태양열 집열판에서 생산된 전기로 냉난방, 가전제품, 전기차 충전 등을 하고 남은 전기는 에너지 축전장치에 모아뒀다가 야간이나 흐린날 사용하게 된다. 유실되는 에너지를 최소화하고 다시 모아 제 사용하는 시스템이 토요타가 추구하는 에코 시스템이다. 토요타 시의 중심가인 모토시로쪼 지역에 시범 운영되고 있는 ‘에코풀 타운’. 임재범기자 토요타 시의 중심가인 모토시로쪼 지역에 시범 운영되고 있는 ‘에코풀 타운’. 임재범기자 자가용은 전기차인 IQ EV이며, 동네를 도는 버스는 수소연료전지차다. 도시가스 속 메탄올에서 수소를 뽑아 쓰는 방식으로 마을엔 주유소 대신 수소충전소가 있다. 겉모습은 가스충전소 비슷한 분위기다. 충전기는 독일 린데(Linde) 제품. 참고로 이 회사의 총수는 볼프강 라이츨레. 로버 인수로 회사에 손실 입힌 책임을 지고 그만둔 전 BMW CEO다. 한편, 가스에 물과 열(850℃)를 가하면 수소가 나온다. 이때 압력이 0.8파스칼. 수소는 최종적으로 70메가파스칼까지 압축한다. 3분 안에 충전 마칠 수 있는 밀도다. 토요타 시의 중심가인 모토시로쪼 지역에 시범 운영되고 있는 ‘에코풀 타운’. 임재범기자 토요타 시의 중심가인 모토시로쪼 지역에 시범 운영되고 있는 ‘에코풀 타운’. 임재범기자 이전엔 규제 때문에 도심엔 수소충전소를 세울 수 없었다. 그러나 지난해 규제가 풀리면서 가능해졌다. 현재 일본엔 17개의 충전소가 있다. 향후 일본 4대 도시를 중심으로 100곳 이상으로 늘릴 계획이다. 수소연료전지차의 매력으로 충전 시간과 더불어 항속거리가 손꼽힌다. 2015년 출시될 토요타의 수소연료전지차의 항속거리는 700~800㎞인 것으로 알려졌다. 토요타 시의 중심가인 모토시로쪼 지역에 시범 운영되고 있는 ‘에코풀 타운’. 임재범기자 토요타 시의 중심가인 모토시로쪼 지역에 시범 운영되고 있는 ‘에코풀 타운’. 임재범기자 나카이 히사시 토요타 홍보부 기술홍보 총괄은 “일본에서는 정부차원에서 2015년부터 연료전지 자동차를 가속화 시키자고 얘기를 하고 있고 아이치현 일본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4개의 시험도시를 중심으로 진행하고 있다”며 “2015년 출시될 연료전지 차량은 일반사람들이 일반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컴팩트한 사이즈가 될 것이고 연료전지스텍도 물론 이에 맞춰 사이즈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2년전 도쿄모터쇼에서 연료전지 컨셉카를 공개했었는데, 오는 11월22일 열리는 도쿄모터쇼에서도 연료전지의 새로운 컨셉카를 보여드릴 예정”이고 일축했다. 일본 아이치현=임재범 기자 happyyjb@tvreport.co.kr 토요타 시의 중심가인 모토시로쪼 지역에 시범 운영되고 있는 ‘에코풀 타운’. 임재범기자
  • 토요타차의 핵심라인, 츠츠미 공장을 가다

    토요타차의 핵심라인, 츠츠미 공장을 가다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3-09-30 09:00:08
    토요타차의 핵심라인, 츠츠미 공장을 가다. 임재범기자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토요타차의 위력은 프리우스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프리우스가 주력 생산되는 일본 아이치현 도요타시에 위치한 츠츠미 공장을 방문했다. 토요타차의 핵심라인, 츠츠미 공장을 가다 프리우스는 세계 최초로 양산됐고 가장 많이 팔린 하이브리드 자동차다. ‘친환경 차는 친환경 공장에서.’ 토요타는 이 원칙에 따라 공장을 운영 중이다. 이른바‘공장의 숲’이 대표적이다. 2008년 토요타 사장과 임직원, 지역 주민 등 5,000명이 5만 그루의 나무를 심어 조성했다. 일본 최대 규모의 식수 행사였다. 토요타는 츠츠미 공장에서 나오는 하루 5,000톤의 폐수를 정화해 방류한다. 연간 5만 명이 찾는다는 공장 방문센터 앞의 연못과 숲의 웅덩이를 이 정화수로 채웠다. 투명한 물속에선 송사리와 잉어가 헤엄친다. 공장 외벽은 광촉매 도료로 칠했다. 햇볕을 쬐면 활성탄소가 발생해 질소산화물 등 공기 중 유해물질을 분해한다. 빗물이 닿으면 세정 효과도 낸다. 공장 지붕엔 태양열 집열판 1,600장을 씌웠다. 시간 당 2,000㎾의 전기를 생산한다. 가정집 500채의 사용량과 같다. 자동차 공장 가운데 세계 최대급이다. 이렇게 아낀 전기를 이산화탄소(CO2) 배출량으로 환산하면840톤이다. 자연 채광, 열병합 발전 시스템 등 그 밖의 에너지 절약 활동에도 열심이다. 그 결과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1990년의 45%까지 줄였다. 토요타차의 핵심라인, 츠츠미 공장을 가다 츠츠미 공장은 1970년 완공됐다. 대지 114만㎡, 건 평61만㎡로 돔형 야구장 23개를 합친 규모다. 두 개 라인에서 하루 1,442대의 차를 만든다. 하이브리드 차량의 비율은 1라인이 81%, 2라인은 96%다. 현재 직원 수는 5,500여 명. 방문할 때마다 직원 수는 줄고 생산대수는 늘어난다. 끊임없이 낭비요소를 없애는‘카이젠(‘개선’이란 뜻의 일본어)’의 효과다. 이 공장은 도요타 생산방식의 교과서와 같다. 츠츠미 공장에선 차체가 완성된 후 시트, 대시보드 등 내장재 넣는 단계로 넘어가기 직전 도어 떼어낸다. 작업 능률을 높이고 차체에 생채기 날 가능성을 줄이기 위해서다. 도어는 위쪽의 선반에 매달려 차체가 흐름을 졸졸 따라 다니다가 내장재 조립을 마치면 다시 조립된다. 소위‘도어 없는 조립공정’이다. 한 라인엔 사이언tC와 도요타 프리우스 등 다른 브랜드와 차종이 섞여 흘러간다. 이른바‘혼류(混流)’ 생산방식이다. 부품은 필요한 시간에 정확한 양이 공급된다. 그 유명한‘저스트 인 타임(Just in time)’이다. 이 공장에서 가장‘핫’한 공간은 7만5,000㎡ 규모의 용접 라인. 1,500대의 로봇이 4,000군데를 용접해 400개 부품을 붙인다. 자동화 율이 97%에 달한다. 공장 취재 하루 전 만난 도요타 글로벌 홍보 총괄 코니시 코키 상무는“지난17일 도요타의 성장을 이끈 도요다 에이지가 운명했다. 그는 97년 도요타 명예회장으로 재직하던 시절 프리우스를 선보여 자동차의 미래를 만들었다. 당시엔 모두 성공을 의심했다. 하지만 그의 판단은 옳았다”고 소개했다. 실제로 토요타의 하이브리드 차량 판매는 고속성장 중이다. 토요타차의 핵심라인, 츠츠미 공장을 가다 프리우스 출시 이후 토요타가 하이브리드 자동차를 200만 대 파는데 10년이 걸렸다. 그러나 이후 100만 대 파는 데 걸린 시간은 27개월, 18개월, 14개월 순으로 단축되고 있다. 지난해는 연간 판매만 122만 대였다. 코니시 상무는“토요타의 한국 시장 점유율은 1%에 불과하다. 그러나 이 가운데 40%가 하이브리드 차량이라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고 밝혔다. 도요타는 2015년말까지 하이브리드 차량 18종을 선보일 계획이다. 임재범 기자 happyyjb@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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