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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볼보자동차코리아, 2018년 주요 계획 발표

    볼보자동차코리아, 2018년 주요 계획 발표

    데일리 뉴스
    2018-02-07 11:28:24
    [TV리포트(카리포트)=정영택 기자]볼보자동차코리아는 올해 2분기 자사의 최초 소형 SUV인 ‘더 뉴 XC40(The New XC40)’을 출시하고 SUV 라인업을 완성할 예정이다. XC90과 XC60, XC40까지 SUV 3종으로 지속적인 상승세에 있는 SUV 시장을 적극 공략하여 연간 판매목표대수인 8,000대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도심형 소형 SUV를 지향하는 더 뉴 XC40은 볼보자동차가 소형차 전용 플랫폼으로 개발한 CMA(Compact Modular Architecture)를 적용한 첫 번째 모델이다.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반자율주행 기술, 시티 세이프티 등 최신 안전 및 편의 사양은 물론, 차량 내 마련된 여유로운 수납공간까지 운전자를 위한 다양한 기능과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동급 최고 수준의 기술과 사양을 탑재한 더 뉴 XC40이 급성장하고 있는 소형SUV 시장에서 프리미엄의 기준을 새롭게 제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난해에 이어 네트워크 시설 확충과 서비스 역량 강화에도 집중한다. 전년도 대비 서비스 수용 능력을 약 2배 향상시키고, 연 1만대 판매 시대를 맞을 채비를 서두르겠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신규 네트워크 구축, 리노베이션을 통한 전 지점의 시설 표준화, 네트워크 확장∙이전, 볼보 개인전담 서비스(VPS, Volvo Personal Service) 전 지점 인증 취득을 마칠 계획이다. VPS는 볼보의 '사람 중심' 철학을 서비스 측면에 반영한 것으로, 고객을 일대일로 전담하는 테크니션이 예약과 상담부터 수리, 차량 출고까지 모든 과정을 일괄 관리하는 프리미엄 서비스다. 올해 네트워크는 올 1월 신규 오픈한 서초 서비스센터를 시작으로, 4개의 전시장과 5개의 서비스센터를 신규 오픈한다는 계획이다. 결과적으로, 올해 말까지 전시장 24곳, 서비스센터 25곳까지 확대해 지난해보다 각각 20%, 32% 늘어나게 된다. (2018년 1월 기준, 전시장 20개소, 서비스센터 20개소 운영 중) 이와 함께, 광주 광역시를 포함한4개 지점의 확장∙이전도 진행한다. 정영택 기자 jungyt81@tvreport.co.kr
  • New 푸조 308 전 트림 Full LED 헤드램프 및 ADAS 기본 적용 출시

    New 푸조 308 전 트림 Full LED 헤드램프 및 ADAS 기본 적용 출시

    데일리 뉴스
    2018-02-07 11:27:00
    [TV리포트(카리포트)=정영택 기자]푸조의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는 오늘(7일) 자사를 대표하는 프리미엄 해치백 푸조 308의 부분 변경 모델인 ‘New 푸조 308’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New 푸조 308은 해치백 특유의 다이내믹한 드라이빙 퍼포먼스와 직관적이고 세련된 인테리어, 우수한 연료 효율성, 그리고 실용성까지 두루 갖춘 푸조의 대표 모델이다. 지난 2014년 6월 국내 출시 이후 4년 만의 부분 변경으로, 스포티한 디자인 변화와 첨단 안전 및 편의 사양을 대거 탑재해 상품성을 강화했다. New 푸조 308은 알뤼르와 GT라인, GT, 그리고 에스테이트 모델인 SW까지 4가지 트림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알뤼르 3,190만 원(변동 없음), GT 라인 3,450만원(+110만원), SW 3,490 만원 (+100만원), 그리고 GT 3,990만원(-200만 원) 이다. (VAT 포함) 정영택 기자 jungyt81@tvreport.co.kr
  • 현대차, 신형 싼타페 2,895만원부터 시작 사전계약 개시

    현대차, 신형 싼타페 2,895만원부터 시작 사전계약 개시

    데일리 뉴스
    2018-02-06 11:21:14
    [TV리포트(카리포트)=정영택 기자]올해 국내 자동차 시장의 최대 기대주 ‘신형 싼타페’의 사전계약이 시작됐다. 현대자동차㈜는 신형 싼타페의 내외장 디자인 및 주요 사양과 가격대를 공개하고, 7일(수)부터 전국 영업점을 통해 사전계약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신형 싼타페는 디젤 2.0, 디젤 2.2, 가솔린 2.0 터보 등 세 가지 모델로 선보이며, ▲디젤 2.0 모델은 모던, 프리미엄, 익스클루시브, 익스클루시브 스페셜, 프레스티지 ▲디젤 2.2 모델은 익스클루시브, 프레스티지 ▲가솔린 2.0 터보 모델은 프리미엄, 익스클루시브 스페셜 트림으로 각각 운영된다. 판매가격은 디젤 2.0 모델이 ▲모던 2,895만원~2,925만원 ▲프리미엄 3,095만원~3,125만원 ▲익스클루시브 3,265만원~3,295만원 ▲익스클루시브 스페셜 3,395만원~3,425만원 ▲프레스티지 3,635만원~3,665만원, 디젤 2.2모델은 ▲익스클루시브 3,410만원~3,440만원 ▲프레스티지 3,680만원~3,710만원, 가솔린 2.0 터보 모델은 ▲프리미엄 2,815만원~2,845만원 ▲익스클루시브 스페셜 3,115만원~3,145만원의 범위 내에서 각각 책정될 예정이다. 정영택 기자 jungyt81@tvreport.co.kr
  • 현대차그룹, 설 연휴 전 협력사에 및 온누리상품권 447억원 구매

    현대차그룹, 설 연휴 전 협력사에 및 온누리상품권 447억원 구매

    데일리 뉴스
    2018-02-06 11:19:07
    [TV리포트(카리포트)=정영택 기자]현대자동차그룹(회장 정몽구)은 설을 앞두고 역대 최대 규모의 납품대금 조기 지급과 온누리 상품권 구매를 통해 상생활동에 나선다. 현대차그룹은 설을 앞두고 협력사의 자금 부담 완화를 위해 납품대금 1조 3,964억원을 당초 지급일보다 앞당겨 설 연휴 전에 지급할 계획이라고 6일(화) 밝혔다. 아울러 현대차그룹은 소비 진작과 내수 활성화를 위해 약 447억원의 온누리 상품권을 구매해 설 연휴 전 그룹사 임직원에게 지급하는 한편, 설 맞이 임직원 사회봉사 주간 동안 소외이웃 및 결연시설 등을 대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정영택 기자 jungyt81@tvreport.co.kr
  • [카리포트TV] 서울에서 영덕(대게)까지 달려봤어요. 디젤 스포츠세단 G70 2.2D HTRAC

    [카리포트TV] 서울에서 영덕(대게)까지 달려봤어요. 디젤 스포츠세단 G70 2.2D HTRAC

    신차
    임재범 2018-02-06 06:51:14
    성능과 효율을 내세운 럭셔리 디젤 스포츠세단 G70 2.2D HTRAC입니다. 3가지 엔진사양으로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고 있는 제네시스 G70의 엔진 모델 선택의 기준은 비용 문제가 가장 크게 작용하지 않을까 싶어요. 취등록세와 매년 납입하는 자동차세가 가장 큰 기준이 되지 않을까 싶은데요. 배기량이 기준인데요. 2.0T모델이 가장 낮고요. 2.2D모델, 3.3T모델 순입니다. 차량가격도 G70 디젤이 2.0 터보 대비 330만원 비싼 차량가격인데요. 강화된 배기가스 규제로 인해 배출가스 후처리 장치인 SCR(선택적환원장치)과 DPF가 적용되면서 가격 상승 요인으로 꼽을 수 있겠습니다. 이차는 2.2리터 e-VGT 디젤엔진 2.2리터 디젤엔진입니다. 최고출력 202마력(@3,800rpm)과 45.0㎏m 최대토크(@1,750~2,750rpm)의 힘을 발휘합니다. 네바퀴 굴림(HTRAC)에 18인치 타이어 적용되면서 공인연비는 복합 13.5㎞/L, 도심 12.2㎞/L, 고속 15.6㎞/L, CO2 배출량은 141g/㎞).
  • BMW 그룹 코리아, 디자인 변경된 뉴 i3 94Ah 사전 계약

    BMW 그룹 코리아, 디자인 변경된 뉴 i3 94Ah 사전 계약

    데일리 뉴스
    2018-02-05 10:47:04
    [TV리포트(카리포트)=정영택 기자]BMW 그룹 코리아(대표 김효준)가 미래 이동성을 실현하는 혁신적인 순수전기차 뉴 i3 94Ah의 사전 계약에 들어간다. 지난 2013년 첫 선을 보인 이후 전세계 프리미엄 전기자동차 시장의 베스트셀링 모델로 자림매김한 BMW i3의 첫 부분변경 모델인 뉴 i3 94Ah는 배출가스 제로의 친환경성을 유지하면서도, 다이내믹한 주행성능을 통해 전기 이동성 분야에서 독보적인 스포티함을 구현했다. 뉴 i3 94Ah는 BMW 고유의 디자인 특성과 BMW i의 미래지향적 요소를 더한 기존 디자인에 섬세한 변화를 더해 더욱 스포티하고, 우아한 모습으로 재탄생했다. 전폭을 강조한 새로운 디자인의 앞 범퍼는 정면에서 봤을 때 검은색 U자 모양으로 둘러 싸여 있어 안정적이면서도 스포티한 인상을 강조한다. 풀-LED 헤드라이트를 포함한 주간 주행등, 방향 지시등까지 전면부의 모든조명기능에 LED 라이트가 적용됐으며, 방향 지시등 디자인은 원형에서 가로 일자형 형태로 변경되어 보다 날렵한 인상을 준다. 차량 보닛에서 출발해 지붕을 지나 후면까지 이어지는 i3의 대표적인 특징인 블랙벨트는 A필러와 동일한 블랙 컬러와 크롬 루프라인으로 마감돼 우아하고, 역동적인 느낌을 강조한다. 후면은 U자형 LED 리어램프와 블랙컬러로 세련미를 더하고, 중앙에 가로로 길게 배치된 크롬 액센트 래일을 추가해 고급스러움과 폭넓은 뒷 범퍼를 강조한다. 신규색상의 추가로 고객선택의 폭도 넓혔다. 기존 색상에 ‘임페리얼 블루(Imperial Blue)’, ‘멜버른 레드(Melbourne Red)’ 등 두 가지 컬러를 추가해 총 6종의 컬러를 제공하며, 외장 컬러에 따라 측면의 액센트 컬러를 다르게 적용해 취향에 따라 보다 다양한 선택이 가능하다. 여기에 개방감을 극대화한 전면 유리, 밀폐된 키드니그릴, U자 형태의 라이트, 측면의 코치도어와 물결이 흐르듯 디자인된 스트림 플로우 라인 등 i3를 상징하는 고유의 디자인 요소들은 그대로 유지했다. 뉴 i3 94Ah는 탄소섬유강화플라스틱(CFRP)으로 제작된 탑승공간인 ‘라이프 모듈’과 BMW e드라이브 등 구동력을 담당하는 ‘드라이브 모듈’의 구성 설계 및 전기차 유일의 후륜구동 시스템도 그대로 적용되어 BMW가 추구하는 진정한 운전의 즐거움을 전기차에서도 충분히 만끽할 수 있다. 또한, 최신의 BMW eDrive 기술을 통해 즉각적인 동력 전달과, 효율적인 에너지 효율을 제공한다. 뉴 i3 94Ah의 eDrive 모터는 최고출력 170마력, 최대토크 25.5kg.m의 힘으로 뛰어난 응답성과 가속력을 자랑한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도달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7.3초면 충분하다. 여기에 BMW 그룹이 개발한 94Ah, 33kWh 용량의 고전압 리튬이온 배터리를 통해 냉난방사용조건에 따라 한번 충전 최대 약 200km(WLTP 기준)까지 주행이 가능하다. 뉴 i3 94Ah는 LUX와 SOL+ 등 2가지 트림으로 제공된다. 뉴 i3 94Ah LUX는 19인치 휠을 장착했으며, 아틀리에(Atelier) 인테리어가 적용됐다. BMW i 블루 액센트가 적용된 가죽 스티어링 휠, 뉴트로닉 아라가츠 그레이 색상의 BMW i 블루 콘트라스트 스티치가 적용된 직물 시트, 매트 앤더사이트 실버 인테리어 표면 등 고급 소재로 품격을 더했다. 상위 트림인 뉴 i3 94Ah SOL+는 20인치 힐을 장착하고, 스위트(Suite) 인테리어 옵션이 적용되어 시트 등에 천연 마감 처리된 가죽을 활용해 더욱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여기에 레이더를 이용해 교통 상황에 맞춰 설정 속도를 자동으로 조절해주는 액티브 크루즈 컨트롤 기능 등이 탑재됐다. 오는 3월경 국내 공식 출시 예정이며, 가격은 ‘뉴 i3 94Ah LUX’모델이 6,000만원, ‘뉴 i3 94Ah SOL+’ 모델이 6,560만원이며, 모든 모델에는 8년 또는 주행거리 10만km까지 배터리 품질이 보증 된다(VAT 포함). 정영택 기자 jungyt81@tvreport.co.kr
  • 현대차, 서울에서 평창까지 190km 고속도로 자율주행 성공

    현대차, 서울에서 평창까지 190km 고속도로 자율주행 성공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8-02-04 14:55:14
    현대자동차가 지난 2일 차세대 수소전기차, 제네시스 G80 기반 자율주행차로 서울-평창간 고속도로 약 190km 자율주행에 성공하며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입증했다.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현대자동차가 지난 2일 차세대 수소전기차, 제네시스 G80 기반 자율주행차로 서울-평창간 고속도로 약 190km 자율주행에 성공하며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입증했다. 주행 중 공해 배출이 전혀 없는 궁극의 친환경차인 수소전기차로 자율주행 기술을 선보인 것은 전세계에서 이번이 처음이다. 현대차는 9일부터 시작하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공식 파트너로 ‘지구촌 축제’인 올림픽 성공 개최에 동참하고 전세계에 평창을 알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시연은 미국자동차공학회(SAE) 기준 4단계의 자율주행 기술을 갖춘 차세대 수소전기차 기반의 자율주행차 넥소 3대와 제네시스 G80 자율주행차 2대로 진행됐다. 자율주행 수소전기차의 경우 연료전지 스택에서 수소와 산소를 반응시켜 스스로 전기를 생산할 수 있어 방대한 데이터 처리로 전력 소모가 많은 자율주행에 최적화된 차량으로 인정받고 있다. 또한 미래 자율주행차 시대의 '카 투 라이프' 비전과 가능성을 보여주기 위해 5G 네트워크 기반의 후석 엔터테인먼트 시스템(RSE : Rear-Seat Entertainment system)도 적용했다. 현대자동차가 지난 2일 차세대 수소전기차, 제네시스 G80 기반 자율주행차로 서울-평창간 고속도로 약 190km 자율주행에 성공하며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입증했다. 시연은 자율주행 스티어링휠(운전대)에 있는 ‘CRUISE’ 및 ‘SET’ 버튼을 누르는 것으로 시작했다. 차는 즉시 자율주행 모드로 전환됐으며, 기다렸다는 듯 스스로 고속도로를 질주하기 시작했다. 5대의 자율주행 차량은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만남의 광장 휴게소에서 출발, 신갈 JC를 거쳐 영동고속도를 질주한 뒤 대관령 IC를 빠져 나와 최종 목적지인 대관령 TG에 도착했다. 이 과정에서 현대차는 고속도로의 자연스러운 교통흐름과 연계한 ▲ 차선 유지 및 변경 ▲ 전방 차량 추월 ▲ 7개 터널 ▲ TG(Toll Gate: 요금소) 2곳 ▲ IC(Inter Change: 나들목) 1곳 ▲ JC(Junction: 분기점) 1곳 통과 기능 등을 선보였다. 앞차의 주행 속도가 지나치게 느릴 때는 추월차로를 이용해 앞차를 앞질러 갔으며, IC와 JC를 이용하기 위해 차선을 변경하기도 했다. 도로 폭이 좁아지는 TG의 경우에도 하이패스 차로를 이용해 안전하게 빠져나갔다. 그 동안 국내 고속도로 일부 구간에서 제한된 속도로 자율주행이 시연된 적은 있었지만, 수백 km에 달하는 장거리 코스를 구간별 법규가 허용하는 최고 속도(100km /h ~ 110km/h)까지 구현해 내며 자율주행 기술을 선보인 것은 처음이다. 국내 고속도로는 도심 도로 못지 않게 교통량이 많은 편이다. 교통사고 및 공사구간과 같은 예고 되지 않은 돌발 상황까지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하는 만큼 상당한 기술력과 노하우가 필요하다. 이를 위해 현대차는 경부 및 영동고속도로에서 수십만 km에 달하는 시험 주행을 진행하며 데이터베이스를 축적, 자율주행차 성능 개선을 진행해왔다. 자율주행 수소전기차 주요 부품 장착 위치 < 자율주행차 센서 별 검지 영역 > 특히 ▲ 차선 합류, 분기 도로 등에서 주변 차량을 보다 세밀하게 인지하고 판단하는 기술 ▲ 정확한 차 폭 및 위치 계산, 제어로 TG를 통과하는 기술 ▲ GPS 신호가 끊기는 터널 상황에 대비해 정밀지도를 기반으로 차량 외부에 장착된 센서를 활용, 차량 위치를 정밀하게 인식하는 기술 등을 더욱 고도화했다. 자율주행 수소전기차 주요 부품 장착 위치 현대차는 지난해 초 CES에서 선보인 라스베이거스 도심 자율주행차 대비 주변차량 움직임 예측, 끼어들기 차량에 대한 대응 성능, 차선 변경을 위한 판단 성능 등이 크게 향상됐다고 설명했다. 현대차의 자율주행 차량은 전방 및 후·측방 카메라, 전·후·측방 레이더 등 각종 센서 및 장비를 추가로 장착했음에도 불구하고, 외관상 양산형 모델과 별반 차이가 없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 차량에 최소한의 센서 추가만으로도 완벽한 자율주행 기술을 구현할 수 있어 자율주행 상용화에 한걸음 더 다가섰다는 평가를 받았다. 현대자동차가 지난 2일 차세대 수소전기차, 제네시스 G80 기반 자율주행차로 서울-평창간 고속도로 약 190km 자율주행에 성공하며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입증했다. 이번 자율주행에 투입된 수소전기차의 경우 내달 출시되는 현대차의 차세대 수소전기차를 기반으로 개발됐다. 차세대 수소전기차는 ▲ 1회 충전주행거리 600km가 넘고 ▲ 충전 시간이 약 5분에 불과하며 ▲ 세계 최고 수준의 시스템 효율 60%와 ▲ 내연기관 수준의 내구성 및 839ℓ 적재공간을 확보했다. 또한 ▲ SAE 기준 2단계 자율주행이 가능한 ‘고속도로 주행 보조 시스템(HDA, Highway Driving Assist)’ ▲ 클러스터에 후측방 영상을 보여주는 ‘후측방 모니터 (BVM, Blind-spot View Monitor)’ ▲ 현대차 최초 고속도로뿐 아니라 자동차전용도로 및 일반도로에서도 가능한 ‘차로 유지 보조 시스템(LFA, Lane Following Assist)’ ▲ 운전자의 승·하차와 관계없이 주차와 출차를 지원하는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시스템(RSPA, Remote Smart Parking Assist)’ 등이 탑재돼 있다. 수소전기차인 만큼 오염물질 배출이 전무하고 주행 중 미세먼지 저감 등 공기정화까지 가능하다. 현대차는 이번 고속도로 자율주행 시연을 위해 양산형 차세대 수소전기차에 4단계 자율주행 기술뿐 아니라 5G 네트워크 기술도 적용했다. 그 동안 현대차가 제시해왔던 3대 미래 모빌리티 비전 ▲ Connected Mobility(연결된 이동성) ▲ Freedom in Mobility(이동의 자유로움) ▲ Clean Mobility(친환경 이동성)에 가장 근접한 ‘미래형 자동차’인 셈이다. 현대차는 자율주행 수소전기차를 기간 동안 평창 시내에서 자율주행 체험 차량으로도 운영할 계획이다. 각국 선수단, 올림픽 관계자, 관람객 등 올림픽을 찾는 누구나 현장 예약을 통해 자유롭게 자율주행 체험 차량을 이용할 수 있다. 일반에 오픈 되는 평창 시내 자율주행 코스는 대관령 119 안전센터 앞 원형삼거리에서 출발해 서쪽 방향으로 3.5km 떨어진 회전 교차로에서 U턴, 같은 길로 돌아오는 왕복 7km 구간으로 약 13분 가량 소요될 예정이다. 현대차 이진우 지능형안전기술센터장은 “현대차의 자율주행 기술개발 철학은 보다 많은 고객에게 최고의 안전을 제공하고 고객의 요구에 부응하는 최대의 편의 기능을 제공하는 것”이라며 “평창동계올림픽을 계기로 상상이 현실이 될 자율주행 기술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자동차가 지난 2일 차세대 수소전기차, 제네시스 G80 기반 자율주행차로 서울-평창간 고속도로 약 190km 자율주행에 성공하며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입증했다. ■ 자율주행 수소전기차, 5G 네트워크 기반 첨단 차량 IT 신기술 적용 현대차가 서울-평창간 고속도로 자율주행 및 올림픽 기간 평창 시내 자율주행 시연에 투입하는 수소전기차 기반 자율주행차에는 5가지 첨단 차량 IT 신기술이 탑재됐다. 직접 운전과 전방 주시 등에서 비교적 자유로운 미래 자율주행차 시대에서는 차량이 단순한 이동 수단 이상의 비전을 제시 할 수 있어야 한다는 점을 보여주기 위해서다. 후석 엔터테인먼트 시스템(RSE : Rear-Seat Entertainment system)에 적용된 차량 IT 신기술은 영상 스트리밍 등 KT의 5G 네트워크 기반 기술을 적용했으며, 직관적인 UX(사용자 경험)를 활용해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실시간 신호등 정보 알림 기능을 기본 제공하고, 세계인의 축제인 올림픽의 특성을 고려해 국문, 영문, 중문 등 다양한 언어를 지원한다. 후석 탑승자는 ▲ 자동차에서 생활공간의 사물인터넷(IoT) 기기를 확인 및 제어하는 카투홈(Car to Home) 기술 ‘홈 커넥트(Home Connect)’와 ▲ 간단한 음성 명령을 통해 챗봇(Chat Bot)에게 질문하고, 답변을 일부 음성 및 텍스트, 또는 이미지로 제공 받을 수 있는 ‘어시스턴트 챗(Assistant Chat)’ 기술(영문만 지원)을 경험할 수 있다. 차량 IT 신기술 적용 후석 엔터테인먼트 시스템 < 차량 IT 신기술 적용 후석 엔터테인먼트 시스템> ‘홈 커넥트’ 기술은 실제 서울 동대문 DDP에 마련된 라이브사이트 내 커넥티드카 쇼룸의 조명, TV, 도어락, 가스차단기 등에 대한 실시간 영상 확인 및 제어가 가능하다. 현대차는 2018년 상반기부터 홈투카, 2019년부터 카투홈 기술을 차량에 순차적으로 적용해 나갈 예정이다. ‘어시스턴트 챗’의 경우 사용자가 ‘하이, 현대(Hi, Hyundai)’라는 명령어를 말한 후 평창 날씨 및 경기 일정, 간략한 차량 매뉴얼, 위키피디아 지식, 주식 등에 대해 질문을 하면 챗봇이 그에 대한 답변을 제공한다. 또한 ▲ 후석 탑승자의 스트레스를 측정하고 기분 전환을 돕는 ‘웰니스 케어(Wellness Care)’ 기술도 적용됐다. 측정기를 1분가량 쥐고 있는 것만으로 스트레스, 심박수, 기분상태 등의 건강 정보를 측정할 수 있고, 기분 전환을 위한 건강 테라피(힐링 영상 및 호흡 테라피 등)와 건강 컨설턴트와의 실시간 영상통화를 통한 가벼운 상담도 받을 수 있다. 이 밖에도 ▲ 주행 중 노면에서 실내로 유입되는 소음을 반대 파형의 소리를 통해 제어하는 노이즈-어웨이(Noise-Away)와 음악 재생 및 웰니스케어 작동 시 후석 도어의 조명과 연동되는 무드 라이트(Mood Light) 등으로 구성된 ‘무드 케어(Mood Care)’ 기술 ▲ 차량 안에서 노래를 부를 수 있는 노래방 어플리케이션 ‘에브리싱(everysing)’ 기술도 들어갔다. ■ 첨단기술 집합체‘자율주행차’… “2040년 세계 신차 판매 26% 이상 차지” 자율주행차는 자동차가 정보통신기술(ICT)과 융합해 스마트 디바이스화된 ‘첨단 기술의 집합체’로 불린다. 미래 산업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허브로 주목 받고 있는 것이다. 단순한 이동수단이었던 자동차가 ▲ 개인화된 디지털 공간 ▲ 로봇택배 서비스 ▲ 움직이는 사무실 ▲ 편안한 휴식 공간 등으로 용도 확장해 삶의 질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자율주행 기술이 상용화되면 다양한 사회적 혜택도 실현될 전망이다. 우선 사고 예방이 가능하다. 전세계적으로 매년 약 130만명의 교통사고 사망자가 발생하며, 전체 사고 중 약 90%는 운전자 과실로 알려져 있다. 국내도 해마다 약 4000명 가량이 교통사고로 사망한다. 우리나라 국내총생산(GDP) 대비 2.13%인 총 33조4000억원(2015년 기준)에 달하는 교통혼잡비용도 줄어들 수 있으며, 연비 개선에 따라 에너지 절감 및 대기질 개선도 가능하다. 자동차 업계는 운전 습관에 의한 개인별 연비 차이가 20~40%에 이르며, 스마트크루즈컨트롤(SCC)에 의한 고속도로 연비 개선 효과만 23~39%에 달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아울러 운전 및 교통 혼잡 등에서 자유로워짐에 따라 보다 많은 여가시간을 활용할 수 있으며, 교통약자의 이동성도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이에 글로벌 주요 완성차 업체, ICT 분야의 다양한 기업들이 자율주행차 개발을 추진 중이다. 먼저 현대차그룹은 오는 2021년까지 스마트시티 안에서의 4단계 수준 도심형 자율주행 시스템 상용화를 추진 중이다. 이를 위해 지난달 CES에서 미국 자율주행 전문 기업과 자율주행 기술 공동 개발 계획을 발표했다. 美 자동차 공학회(SAE) 기준 자율주행 기술 단계 4단계(Level4 High Automation) 자율주행 기술은 운전자가 정해진 조건에서 운전에 전혀 개입하지 않고, 시스템이 정해진 조건 내 모든 상황에서 차량의 속도와 방향을 통제한다. 운전자가 필요 없는 무인자동차를 의미하는 5단계와 함께 완전 자율주행으로 분류된다. 현대차그룹은 완전 자율주행기술을 오는 2030년까지 상용화할 계획이다. happyyjb@naver.com
  • 기아차,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특별지원

    기아차,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특별지원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8-02-04 14:26:46
    기아차가 노후경유차 보유 고객을 대상으로 차량 교체 지원에 나선다. 기아자동차㈜는 이 달부터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대상자 중 기아차를 구입하는 고객에게 최대 50만원의 특별혜택이다.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기아차가 노후경유차 보유 고객을 대상으로 차량 교체 지원에 나선다. 기아자동차㈜는 이 달부터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대상자 중 기아차를 구입하는 고객에게 최대 50만원의 특별혜택이다. 최근 미세먼지 문제가 심화되는 상황에서 지자체별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 정책을 시행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특별지원을 결정했다고 기아차측은 밝혔다. 기아차는 노후 차량을 보유하고 있는 고객들의 상당수가 차량을 교체하는 데 차량 가격을 가장 큰 부담으로 느끼고 있다는 점을 고려해 지원 차종과 지원 혜택을 폭 넓게 마련함으로써 노후 경유 차량이 실질적으로 교체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조기 폐차 보조금 지원 대상은 2005년 12월 31일 이전 제작된 차량 중 다음 5가지 기준을 충족하는 경유차다. 5가지 기준은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 시행 지역에 2년 이상 연속 등록 ▲최종 소유자의 소유기간 6개월 이상 ▲정부지원 통해 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저공해 엔진 개조를 한 적이 없음 ▲『자동차관리법』에 따른 관능검사 결과 적합판정을 받음 ▲절차대행자가 발급한 ‘조기폐차 대상차량 확인서’상 정상가동 판정이다. (※지자체별 대상, 규모, 일정 등 상이하므로 확인 필요) 기아차는 조기폐차 보조금을 지원받는 고객이 기아차를 구입할 시 승용·RV·상용(버스·군수 제외) 전 차종 20만원, K5 (P)HEV, K7 HEV, 니로, 쏘울EV 등 친환경차 50만원을 특별 지원한다. (※ 차종별 판촉 이벤트 및 판매조건 중복 적용 가능, 리스·렌트·택시 제외) 대표 차종을 예로 살펴보면, 04년식 쏘렌토를 조기 폐차하고 니로를 구입하면 정부의 폐차보조금 165만원과 기아차 특별지원 50만원을 받고, 여기에 설 명절 특별조건 30만원과 기본조건 50만원을 더 해 총 295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같은 조건으로 더 뉴 K5 2.0가솔린 모델의 경우 최대 215만원(정부의 폐차보조금 165만원, 기아차 특별지원 20만원, 설 명절 특별조건 30만원)의 지원을 받게 된다. 차량 구입 및 조기폐차 시행여부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인근 지점 또는 전시장을 방문하거나 정책을 시행하는 각 지자체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기아차 관계자는 “최근 지자체별로 미세먼지 발생 저감을 위해 노후경유차 폐차 지원을 확대하고 있는 추세”라며 “노후경유차 교체에 도움이 되고자 전 차종을 대상으로 혜택을 드리고 있으니 고객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happyyjb@naver.comtvreport.co.kr
  • 쌍용자동차, 2018 티볼리 브랜드 출시

    쌍용자동차, 2018 티볼리 브랜드 출시

    데일리 뉴스
    2018-02-02 13:51:13
    [TV리포트(카리포트)=정영택 기자]쌍용자동차가 스마트 미러링을 신규 적용하여 멀티미디어 활용성을 대폭 높인 2018 티볼리 브랜드를 새롭게 선보였으며, 중대형 라인업에 고급스러운 실키 화이트펄 컬러 모델 판매를 시작하는 등 제품 선택의 폭을 더욱 넓혔다고 2일 밝혔다. 2018 티볼리 브랜드(티볼리 아머&에어)에 신규 적용된 스마트 미러링 패키지는 모바일기기 연결성을 최고 수준으로 끌어 올려 이동 간의 즐거움과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애플 카플레이(Apple CarPlay)는 물론 안드로이드(Android) 미러링 서비스를 제공하며, 안드로이드 디바이스는 Wi-Fi를 통한 연결로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 앱(app) 활용성이 제한적인 경쟁 모델의 미러링 시스템과 달리 모바일 기기에 있는 모든 앱을 양방향으로 즐길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매력이다. 새로운 스마트 미러링 패키지 적용 시 운행 중 지역 이동에 따라 주파수가 변경되어도 동일한 방송을 끊김 없이 청취할 수 있도록 라디오 주파수를 자동으로 변경해 주고, 원 터치로 라디오 음원을 실시간 저장할 수 있다. 쌍용차는 동급 최고 수준의 첨단 운전자보조 기술(ADAS)인 스마트 드라이빙 패키지(Ⅰ, Ⅱ)와 더불어 새롭게 선보인 스마트 미러링 패키지를 통해 스마트 엣지(Smart Edge)를 더욱 강화했다. 판매가격은 기존 모델과 동일하고, 스마트 미러링 패키지는 옵션 운영(57만원)한다. 렉스턴 브랜드(G4 렉스턴 및 렉스턴 스포츠)와 코란도 투리스모는 고급스러운 이미지의 외관 컬러를 새롭게 선보임으로써 선택의 폭을 넓혔다. 하얗게 빛나는 설원을 연상시키는 실키 화이트펄(Silky White Pearl) 컬러는 외관에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한층 강화시켜 준다. G4 렉스턴은 ▲실키 화이트펄 컬러 ▲매쉬타입 크롬 라디에이터 그릴 ▲실버 스키드 플레이트 ▲전용 엠블럼 ▲4Tronic 시스템(헤리티지 모델 제외)으로 구성된 를 선택사양으로 운영한다. 정영택 기자 jungyt81@tvreport.co.kr
  • 더 뉴 볼보 XC60, 한국서 '2018 올해의 SUV' 2관왕!

    더 뉴 볼보 XC60, 한국서 '2018 올해의 SUV' 2관왕!

    데일리 뉴스
    2018-02-02 13:49:26
    [TV리포트(카리포트)=정영택 기자]볼보자동차 '더 뉴 XC60(The New XC60)'이 지난 1월 12일과 29일에 각각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와 한국자동차기자협회가 주관하는 ‘2018 올해의 차’에서 '올해의 SUV’에 선정됐다. 특히, 지난 해에 볼보자동차의 올 뉴 XC90이 ‘2017 올해의 SUV’ 2관왕을 차지한 데 이어 2년 연속 국내 최고의 SUV에 볼보의 SUV가 선정됐다는 점에서 주목 받고 있다. '스웨디시 다이내믹 SUV'를 표방하는 더 뉴 XC60은 볼보자동차의 베스트셀링 모델이자 볼보의 핵심 전략 모델이다. 더 뉴 XC60은 새로워진 스칸디나비안 디자인과 우수한 성능, 다양한 최신 안전 및 편의사양을 갖춰 경쟁모델을 압도하는 상품성을 자랑한다. 출시 3달 여 만에 2,500대가 넘게 계약되며 큰 화제를 불러 모으기도 했다. 한국자동차기자협회에서 선정하는 ‘2018 올해의 차’ 심사는 2017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출시된 차량 중 300대 이상 판매된 55종의 차량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협회는 올해는 차량의 가격대비 가치, 성능, 편의성 및 사양, 디자인 및 감성, 안전성, 연료 효율성 등의 항목을 세분화 하여 차량의 상품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했다. 더 뉴 XC60은 올해의 SUV 부문 최종 5대의 후보 중에 총점 5.885점을 획득해 1위에 올랐다. 이와 함께,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가 주관하는 '2018 올해의 차'는 지난 해 국내 출시된 신차 60여 대를 대상으로 했다. 지난 12월에 실차 테스트를 통해, 내∙외관 디자인, 퍼포먼스, 안전도, 혁신성, 가격만족도 등 20가지 항목에 대한 평가를 실시했다. 더 뉴 XC60은 내∙외관 디자인, 달리기 성능, 혁신성 등 전반적으로 높은 점수를 얻어 '올해의 SUV' 수상의 영예를 안은 것으로 알려졌다. 정영택 기자 jungyt81@tvreport.co.kr
  • 현대자동차,설 연휴 귀향 지원 6박 7일 렌탈 이벤트

    현대자동차,설 연휴 귀향 지원 6박 7일 렌탈 이벤트

    데일리 뉴스
    2018-02-02 13:48:12
    [TV리포트(카리포트)=정영택 기자]현대자동차는 고객 성원에 보답하고자 2018년 설 연휴 기간 동안 현대자동차를 무료로 시승할 수 있는 ‘현대자동차 설 연휴 귀향 지원 6박 7일 렌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현대자동차는 매 명절마다 고객들의 편안한 귀향 길을 지원하고자 차량을 무상으로 대여해 주는 렌탈 이벤트를 정기적으로 진행해 오고 있으며, 올해는 아이오닉, 코나, i30, 쏘나타, 투싼, 맥스크루즈 총 200대와 제네시스 G70 총 130대를 2월 14일(수)부터 20일(화)까지 6박 7일간 무상으로 제공한다. (※ 최초 전달시 과반 이상 주유된 차량 제공) 신청을 원하는 고객은 만 21세 이상의 운전면허 소지자라면 누구나 현대자동차 홈페이지(www.hyundai.com) 및 제네시스 홈페이지(www.genesis.com)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이달 2일(금)부터 8일(목)까지 응모 가능하며, 당첨자는 12일(월)에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정영택 기자 jungyt81@tvreport.co.kr
  • 신형 파사트로 국내시장 재 진출 알린 폭스바겐 코리아

    신형 파사트로 국내시장 재 진출 알린 폭스바겐 코리아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8-02-02 01:44:47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폭스바겐코리아(대표 슈테판 크랍)는 프리미엄 중형 세단 8세대 파사트 GT를 2월 1일 국내 출시하고 사전계약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폭스바겐의 대표 베스트셀러이자 글로벌 중형 세단 시장의 기준을 제시해 온 파사트는 1973년 첫 출시 이후 전세계에서 2,200만대 이상이 판매된 모델이기도 하다. '디젤 게이트' 이후 2년 만이다. 국내 중형시장에 재 진입하게 된 신형 파사트 GT는 MQB 플랫폼을 기반으로 완전히 새롭게 개발된 유럽형 모델이다. 이전세대 대비 디자인, 성능, 안전 및 편의사양 등에서 업그레이드 됐다. 때문에 국내에서 판매를 진행하지 못한 채 어려움을 겪었던 폭스바겐 코리아가 신형 파사트 GT로 숨통을 틀 수 있을지 주목되는 모델이다. 예약판매에 들어간 신형 파사트 GT의 차체 크기는 전장X전폭X전고mm가 각각 4,765X1,830X1,460, 휠베이스 2,786mm로 전세대 대비 휠베이스가 74mm가 늘어나 실내 공간이 확보됐으며, 뒷좌석 레그룸이 40mm 늘어났다. 새로운 디자인 DNA가 적용된 외관 디자인은 차세대 엔지니어링 기술과 결합됐으며, MQB 플랫폼 적용을 통해 휠베이스는 늘리면서 오버행은 짧게 만들어 당당하면서도 스포티한 느낌이 강조됐다. 새로운 디자인이 적용된 프런트 LED 헤드라이트와 라디에이터 그릴은 수평으로 이어져 차체를 더욱 넓고 낮아 보이게 한다. 범퍼도 낮아져 보행자 안전성을 향상시키면서 동시에 도로 위의 당당한 존재감을 드러낸다. 여기에 입체감이 강조된 토네이도 캐릭터 라인이 더해져 우아하면서도 강렬한 존재감을 완성시킨다. 실내공간은 사용자 편의성 강화와 함께 국내 고객들의 높은 눈높이에 맞춰 대폭 업그레이드를 단행했다. 깔끔한 수평 라인의 대쉬보드는 더욱 쾌적하고 넓게 보이게 만들며, 여기에 좌우로 길게 펼쳐진 크롬 도금 라인과 가운데 위치한 아날로그 시계는 고급스러운 느낌을 더한다.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된 시트는 모델에 따라 알칸타라와 비엔나 가죽, 혹은 나파 가죽으로 제공되며, 요추 지지대가 포함된 앞좌석 전동 시트는 더욱 편안한 주행이 가능하도록 만들어 준다. 가장 경쟁이 치열한 중형 세단 시장에서 고객의 높은 기준을 만족시킬 수 있는 안전 및 편의사양도 대거 탑재됐다. 보행자 모니터링 시스템 및 트래픽 잼 어시스트 기능이 탑재됐다. 이외에도 프론트 어시스트, 도심 긴급 제동 시스템, 레인 어시스트, 피로 경고 시스템 등 최신 안전기술들이 다양하게 적용됐다. 적용된 디스커버 미디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에는 8인치 멀티-컬러 터치 스크린 디스플레이가 적용되고, 스마트폰의 주요 기능을 차량의 터치 스크린에서 컨트롤 할 수 있는 앱 커넥트 기능도 기본 탑재된다. 여기에 헤드업 디스플레이, 액티브 인포 디스플레이, 파노라마 선루프, 앞좌석 통풍 및 히팅 시트, 스티어링 휠 히팅 기능, 3존 클리마트로닉, 360도 에어리어 뷰 등 최신 편의기능이 적용됐다. 파워트레인은 2.0 TDI 엔진과 6단 DSG가 공통적으로 적용되며, 최고출력 190마력, 최대토크 40.8kgm의 힘을 갖춰 0-100km/h 가속성능은 7.9초, 최고속도는 233km/h다. 또한, 공인 연비는 15.1km/l(복합), 13.7km/l(도심), 17.2km/l(고속)이며,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125g/km으로 경제적인 주행이 가능하다. 편의성도 강화돼 586리터의 트렁크 적재량은 2열 시트 폴딩 시 1,152리터로 증가해 여유로운 수납이 가능하며, 키리스 액세스 스마트키 시스템, 트렁크 이지 오픈 및 전동 클로징 기능 등으로 편리한 생황이 가능하게 됐다. 뉴 파사트 판매가격(부가세 포함)은 파사트 GT 2.0 TDI가 4,320 만원, 파사트 GT 2.0 TDI 프리미엄이 4,610 만원, 파사트 GT 2.0 TDI 프레스티지가 4,990만원, 파사트 GT 2.0 TDI 4모션 프레스티지가 5,290 만원이다. 폭스바겐코리아 슈테판 크랍 사장은 “파사트는 지난 40여년간 유럽 시장에서 프리미엄 중형 세단의 기준을 제시해왔던 모델로 현재도 해당 세그먼트 압도적인 베스트셀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MQB 플랫폼이 적용된 최초의 파사트인 신형 파사트 GT는 모든 면에서 완벽한 업그레이드가 이뤄져 가장 경쟁이 치열한 국내 중형 세단 시장에서 강력한 경쟁력을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happyyjb@naver.com
  • [카리포트TV] 8세대 ‘신형 파사트 GT’로 국내시장 재 진출 알린 폭스바겐 코리아

    [카리포트TV] 8세대 ‘신형 파사트 GT’로 국내시장 재 진출 알린 폭스바겐 코리아

    신차
    임재범 2018-02-01 16:26:32
    신형 파사트는 8세대 모델입니다. 1973년 첫 출시 이후 전세계에서 2,200만대 이상이 판매된 모델인데요. 이전 모델과 달리 GT라는 표기를 했어요~?. 가솔린 고성능 모델이 아니라, 이전과 동일한 디젤심장을 품었습니다. 왜 GT인지 알아봤더니~ 이전 모델은 미국형 모델이라 GT라는 표기가 없었고요. 유럽형은 GT가 붙는 다고 하네요. 그란쿠리스모의 약자라고 합니다. 국내시장에서 폭스바겐 모델은 디젤 게이트 이후 2년 만에 내놓은 신차라 각오가 남다르지 않을까 싶은데요. 신형 파사트GT를 통해 알 수 있겠죠. 일단 휠베이스 길이가 이전모델보다 74mm가 더 늘어나면서 뒷좌석 레그룸이 40mm 넓어졌다고 합니다. 2.0 TDI 엔진과 6단 DSG가 적용됐고요. 최고출력이 190마력, 40.8kgm 토크의 힘으로 내고요. 공인 복합연비는 리터당 15.1km,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km당 125g이라고 합니다.
  • 폭스바겐코리아, 신형 파사트 GT  5,290 만원 예약판매 개시

    폭스바겐코리아, 신형 파사트 GT 5,290 만원 예약판매 개시

    데일리 뉴스
    2018-02-01 13:38:05
    [TV리포트(카리포트)=정영택 기자]폭스바겐코리아는 프리미엄 중형 세단 파사트 GT의 출시 기념 사진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사전계약에 돌입한다. 프리미엄 중형 세단의 위상에 걸맞은 동급 최고 수준의 안전 및 편의사양도 대거 탑재됐다. 차로나 도로의 가장자리에 있는 보행자를 감지할 경우 가벼운 브레이크 조작과 함께 시청각적 신호로 운전자가 전방 상황을 체크하고 대응 할 수 있도록 보조하는 시스템인 '보행자 모니터링 시스템’ 및 정체 상태에서도 앞차와의 간격을 유지한 채 정속 주행을 보조해 주는 '트래픽 잼 어시스트’ 기능이 국내 출시 폭스바겐 모델 중 최초로 탑재됐다. 이외에도 '프론트 어시스트’, '도심 긴급 제동 시스템', '레인 어시스트', '피로 경고 시스템’ 등 최신 안전기술들이 다양하게 적용됐다. 국내 고객들의 다양한 선호도를 만족시키기 위해 ‘2.0 TDI’, '2.0 TDI 프리미엄’, '2.0 TDI 프레스티지', '2.0 TDI 4MOTION 프레스티지'의 4가지 라인업을 동시에 선보이며, 4개 트림에는 공통적으로 2.0 TDI 엔진과 6단 DSG 가 적용됐다. 전 라인업에 탑재된 최고출력 190마력(3,500~4,000rpm)과 최대토크 40.8kg.m의 1,968cc TDI 엔진은 1,900~ 3,300rpm의 넓은 실용 영역에서 꾸준하게 최대 파워를 끌어내면서 어떠한 환경에서도 흔들림 없는 구동력을 제공한다. 정지상태에서 100km까지 도달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7.9초이며, 최고 속도는 233km/h다. 공인 연비는 15.1km/l(복합), 13.7km/l(도심), 17.2km/l(고속)이며,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125g/km이다(4MOTION 프레스티지는 상이하며 상세 제원 참고). 색상은 메탈릭한 우라노 그레이(Urano Grey), 퓨어 화이트(Pure White), 리플렉스 실버(Reflex Silver), 블랙 오크 브라운(Black Oak Brown), 아틀란틱 블루(Atlantic Blue), 그리고 펄 효과가 가미된 딥 블랙(Deep Black)까지 총 6가지 색상으로 판매된다. 가격은 파사트 GT 2.0 TDI가 4,320 만원, 파사트 GT 2.0 TDI 프리미엄이 4,610 만원, 파사트 GT 2.0 TDI 프레스티지가 4,990만원, 파사트 GT 2.0 TDI 4모션 프레스티지가 5,290 만원이다(모두 부가세 포함). 정영택 기자 jungyt81@tvreport.co.kr
  • 한국타이어, SUV용 초고성능 타이어 ‘벤투스 S2 AS X’ 출시

    한국타이어, SUV용 초고성능 타이어 ‘벤투스 S2 AS X’ 출시

    데일리 뉴스
    2018-02-01 13:35:01
    [TV리포트(카리포트)=정영택 기자]한국타이어가 고성능 차량에서만 느낄 수 있었던 초고성능 타이어의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SUV(Sport Utility Vehicle) 운전자에게 제공하기 위해 SUV용 초고성능 타이어 ‘벤투스 S2 AS X’를 출시했다. ‘벤투스 S2 AS X’는 수입 대형 SUV에 장착가능한 22인치까지 출시된다. 최상의 주행성능과 안락한 승차감으로 호평 받아온 한국타이어의 초고성능 타이어 ‘벤투스 S2 AS’의 SUV용 타이어로, SUV 차량에 최적화 되었을 뿐만 아니라 승용차용 타이어 수준의 편안한 승차감과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정숙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타이어 옆면에 숄더 블록을 삽입하여 타이어 양측면에서 발생하는 소음을 억제했으며, 트레드 내부에 완충 역할을 하는 특수 고무층을 배치해 지면으로부터의 충격까지 최소화했다. 정영택 기자 jungyt81@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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