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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 ‘올해의 車’ 최종 후보 10대 선정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 ‘올해의 車’ 최종 후보 10대 선정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6-12-07 19:16:21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회장 조창현)는 올해 국내에 출시된 신차 중 최고의 차를 뽑는 ‘2017 올해의 차(Car of the Year 2017) 최종 후보 10대를 6일 확정했다. 협회 소속 전문기자 24명은 지난달부터 ‘올해의 차’ 후보 선정 작업을 진행해왔다. 대상 차종은 올해 국내에 출시된 신차 65대(국산차 16대, 수입차 49대). 기자들은 각 차량의 상품성과 디자인, 편의성, 정숙성, 기술력 등 다양한 부문을 평가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10대를 선정했다. 엄격한 평가를 통과한 올해의 차 최종 후보는 SM6, QM6(이상 르노삼성차), 말리부(쉐보레), E300(메르세데스벤츠), XC90(볼보), 740Li(BMW), 아이오닉, 제네시스 G80(이상 현대차), K7(기아차), 티볼리 에어(쌍용차) 등이다. 그랜저IG(현대차), F-페이스(재규어), 프리우스(토요타) 등은 근소한 차이로 최종 후보에 들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다. 후보에 오른 차량은 국내산 7대, 독일산 2대, 스웨덴산 1대 등이다. 올해는 과거와 비교해 상대적으로 국산차의 강세가 뚜렷했고, 미국과 일본산 자동차는 최종 후보에 들지 못한 점이 특징이다. 차종 별로는 세단이 6대로 가장 많았고 SUV 3대, 하이브리드 1대 등이다. 올해의 차와 함께 진행하는 각 부문별 최고의 차는 ‘올해의 퍼포먼스’에 카마로SS, 캐딜락 CTS-V(이상 쉐보레), 제네시스 G80 스포츠(현대차)가 최종 후보에 올랐다. ‘올해의 디자인’에는 칵투스(시트로엥), SM6, 제네시스 G80 스포츠가 후보에 이름을 올렸고, ‘올해의 친환경차’에는 니로(기아차), 아이오닉 일렉트릭, 프리우스가 각각 뽑혔다. 관심을 끌었던 ‘올해의 SUV’에는 치열한 접전 끝에 QM6, XC90, F-페이스가 최종 후보로 뽑혀 결선을 치르게 됐다. 협회는 올해의 차 후보를 대상으로 오는 20일 실차 테스트를 겸한 최종 평가가 진행되며, 최종 평가에서 전문기자들은 차를 직접 타보며 주행성능과 상품성, 퍼포먼스, 경제성 등을 다시 한 번 확인하게 된다. 올해의 차 1대와 각 부문별로 1대씩을 선정하는 ‘2017 올해의 차’ 최종 결과는 오는 28일 발표하고, 시상은 내년 1월 5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진행할 계획이다. happyyjb@tvreport.co.kr
  • 자동차 겨울나기 점검 총정리

    자동차 겨울나기 점검 총정리

    데일리 뉴스
    2016-12-05 15:45:17
    올 겨울 한파에 대비한 겨울철 차량 관리법에 대해 알아보자. [TV리포트(카리포트)=김혜인 기자] 올 겨울 기상은 라니냐 영향으로 평년보다 추운 날씨에 기습 한파가 잦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국민안전처 자료에 따르면 국내에서 마지막으로 라니냐가 발생한 2011년 8월부터 2012년 3월까지 대설 14건, 강풍/풍랑 2건 등 총 16건의 자연재해가 발생했는데, 2012년은 최근 10년 중 자연재해가 가장 많았던 해로 기록된다. 2015년 1월 강원도 횡성 중앙고속도로에서 있었던 43중 추돌사고, 2014년 11월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28중 연쇄 추돌사고는 모두 눈비로 살얼음이 언 도로에서 차량들이 제대로 제동되지 않고 미끄러지면서 발생한 것으로 밝혀졌다. 올 겨울 한파에 대비한 겨울철 차량 관리법에 대해 알아보자. 1. 정기적인 차량점검은 필수 날씨가 추워지면 벨트, 호스, 점화 플러그, 와이어 및 케이블 등은 언제든지 상태가 나빠질 수 있다. 겨울철에 이런 차량 부속품들이 갑자기 고장나면 추운 날씨에 도로 위에서 고립되는 위험한 상황에 처하게 된다. 차량 점검 시 차량 배터리와 배터리 충전 시스템, 부동액과 냉각 시스템을 점검하는 것은 기본이다. 겨울철에는 차량 시동을 거는 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으므로 조금 더 강력하고 고성능인 배터리가 필요하다. 겨울철 주행에 적합한 배터리는 600CCA (Cold Cranking Amps) 정도를 견딘다. 따라서 겨울철 대비 차량 점검 시에 600CCA 이상의 배터리를 장착하는 것이 좋다. 부동액은 물과 50대 50, 70대 30정도의 비율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 항상 잘 알려진 초록색 부동액을 사용할 수 있으나, 일부 엔진은 냉각 성능이 오래 지속되는 최신 제품이 나을 수 있다. 이러한 냉각수는 일반적인 초록색일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으므로 차량 엔진에 맞는 냉각수와 물과의 희석 비율 결정은 전문가의 조언을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2. 겨울용 타이어와 겨울용 와이퍼를 장착하자 본격적으로 겨울이 오기 전에 겨울용 타이어와 와이퍼를 확실히 장착 점검하자. 겨울철 영하의 기온이 계속되면 겨울용이 아닌 일반 타이어의 고무는 얼어서 딱딱해지며 노면 접지력이 떨어진다. 겨울용 타이어는 한 겨울에도 잘 얼지않고 유연함을 유지한다. 특수 소재를 사용해 겨울철 도로 위에서도 뛰어난 접지력과 제동력을 발휘한다. 겨울용 타이어와 일반 타이어는 눈길, 빙판길, 살얼음길에서 주행성능, 핸들링, 제동력 성능에 차이가 크다. 겨울용 타이어의 고무는 일반 타이어보다 훨씬 부드럽고 말랑말랑하다. 손으로 직접 눌러봐도 그 차이를 알 수 있을 정도다. 겨울용 타이어에 사용되는 특수고무를 발포고무(Multi-cell rubber)라고 부른다. 고무에 수많은 기포(cell)가 있는데, 기포 하나하나가 도로면과 접촉하면서 접지면적을 늘려주기 때문에 접지력이 높아진다. 겨울용 타이어는 원래는 타이어에 쇠못이 박힌 ‘스터드 타이어(Studded tire)’ 였으나, 쇠못이 도로 표면을 깎아내고 분진을 발생시키는 환경적 이유로 전세계 대부분의 나라에서 일반 도로에서의 사용을 금지시켰다. 극히 일부 지역에서 특수 목적의 차량에 스터드 타이어가 쓰이고 있다. 브리지스톤 코리아가 2015년 자체적으로 실시한 실험에서 겨울용 타이어와 일반 타이어는 빙판길 제동거리에서 있어서 약 30~40%의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 타이어를 끼운 차량의 경우 시속 20km/h로 주행중 브레이크를 밟았을 때 평균 제동거리가 17.82m였던 반면, 브리지스톤 겨울용 타이어는 10.92m의 제동거리를 기록했다. 살얼음길에서 일반 타이어가 평균 21.63m, 브리지스톤 겨울용 타이어는 15.3m의 제동거리를 기록했다. 빙판길과 살얼음길에서 겨울용 타이어와 일반 타이어의 제동거리는 약 6미터 이상 차이를 보였다. 브리지스톤 코리아 상품 총괄 및 기획팀 차상대 팀장은 “겨울용 타이어가 눈길에서만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운전자들이 많지만, 겨울용 타이어는 눈길뿐만 아니라 빙판길에서도 제동력, 코너링, 핸들링 측면에서 일반 타이어보다 뛰어난 성능을 발휘한다.”고 말한다. 덧붙여 “일반 타이어로는 빙판길에서 운전자가 자신이 모는 차를 제어할 수 없는 상황에 맞닥뜨리게 된다. 빙판길 사고 예방과 안전운전을 위해서는 겨울용 타이어를 필수적으로 장착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겨울용 와이퍼는 와이퍼 날에 얼음이 붙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고무가 장착돼 있어 겨울철 시야 확보에 도움이 된다. 3. 적정 타이어 공기압 유지 주변 온도가 10도 이상씩 차이가 날 때마다 압력이 1PSI씩 증가 혹은 감소하기 때문에 정기적으로 타이어 공기압을 체크해줘야 한다. 적정 타이어 공기압은 차량의 운전자 쪽 문 옆면에 부착되어 있거나 운전자 매뉴얼을 참고하면 알 수 있다. 4. 워셔액은 항상 충분히 채워 놓는다. 안전한 시야 확보는 안전운전의 기본. 눈 오는 날 주행시 자동차 전면 유리를 깨끗하게 유지하기 위해 워셔액을 충분히 채워둬야 한다.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트렁크에 여분의 워셔액을 보관해 주는 것도 유용한 방법이다. 5. 연료탱크는 최소한 반 이상 채워 놓는다. 연료탱크에 연료를 충분히 주입하는 것은 겨울에 특히 중요하다. 가득찬 연료탱크는 자동차 가스 라인이 동결되는 것을 방지하는 데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연료가 충분해야 갑작스럽게 차량이 멈추는 경우에 도와줄 사람이 올 때까지 체온을 유지하며 기다릴 수 있다. 6. 자동차 뒷유리 서리 제거 장치 체크하기 뒷유리를 통한 시야 확보는 겨울철 운전에서 중요하다. 미국 일부 주에서는 차량의 모든 유리창에 생기는 물방울과 그 잔해를 깨끗이 닦아내는 것을 법으로 강제하고 있을 정도로 시야 확보는 안전운전에 절대적이다. 이때문에 겨울철 대비 차량 점검을 할 때 자동차 뒷유리의 서리 제거 장치의 정상 작동 여부를 꼭 확인해야 한다. 7. 겨울 안전 장비/용품을 미리 준비해놓자. 겨울철 긴급상황에 대비해 유리창 얼음/성에 제거기, 구급상자, 여분의 부동액, 손전등 및 배터리, 자동차 공구세트, 점퍼 케이블, 보온을 위한 여분의 의류, 모자, 장갑 등을 차량 내에 미리 마련해 두는 것이 좋다. hikim0817@naver.com
  • 겨울에도 오픈탑을 즐길 수 있는 더 뉴 C 200 카브리올레 출시

    겨울에도 오픈탑을 즐길 수 있는 더 뉴 C 200 카브리올레 출시

    데일리 뉴스
    2016-12-05 15:28:27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스포티하고 젊은 감성을 지닌 새로운 스포츠카, 4인승 오픈탑 모델 더 뉴 C200 카브리올레(The New C200 Cabriolet)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TV리포트(카리포트)=김혜인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스포티하고 젊은 감성을 지닌 새로운 스포츠카, 4인승 오픈탑 모델 더 뉴 C200 카브리올레(The New C200 Cabriolet)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더 뉴 C-클래스 카브리올레는 더 C-클래스 최초의 오픈탑 모델로 2016 제네바 모터쇼에서 월드 프리미어로 첫 선을 보인 후 2016 부산모터쇼를 통해 국내에 소개한 바 있다. 더 뉴 C200 카브리올레는 매력적인 메르세데스-벤츠의 드림카 라인업을 확장함과 동시에 더 C-클래스 라인업을 한층 더 강화하여 더욱 다양해지고 있는 국내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킨다. 더 C-클래스 쿠페(The C-Class Coupé)를 기반으로 하며, 메르세데스-벤츠의 디자인 철학인 감각적인 순수미(sensual purity)를 바탕으로 스포티한 감성과 개성을 자랑한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스포티하고 젊은 감성을 지닌 새로운 스포츠카, 4인승 오픈탑 모델 더 뉴 C200 카브리올레(The New C200 Cabriolet)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더 뉴 C200 카브리올레에는 메르세데스-벤츠만의 혁신 기술인 에어캡(AIRCAP®)과 에어스카프(AIRSCARF®) 기능이 적용돼 있어 언제나 쾌적하고 안락한 오픈 주행이 가능하다. 또한, 더 뉴 C 200 카브리올레의 완전 자동 개폐식 소프트탑은 메르세데스-벤츠의 최고급 오픈탑 모델인 더 뉴 S-클래스 카브리올레의 소프트 탑 기술을 기반해 안락성과 정숙성을 동시에 만족한다. 혁신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사계절 모두 오픈 드라이빙이 가능하다. 더 뉴 C 200 카브리올레는 감성 충만한 라인과 단단한 자태로 감각적인 스타일을 표현됐다. AMG 익스테리어와 인테리어가 적용되어 실내 외 어느 각도에서도 극대화된 스포티하고 다이내믹한 디자인을 연출하며 젊은 감각으로 재해석된 모던 럭셔리를 갖췄다. 특히, 크롬핀 장식의 라디에이터 그릴과 19인치 AMG 멀티 스포크 알로이 휠, 세단 모델 보다 낮게 위치한 스포츠 서스펜션, 돌출형 테일파이프와 뒷 범퍼의 바디 컬러 인서트 및 양 측면의 공기 배출구의 조합으로 다이내믹하고 스포티한 감각을 연출한다. 또 실내는 AMG 인테리어 라인이 적용되어 하단이 편평한 스포츠 스티어링 휠, 알루미늄 트림, AMG 스포츠 페달이 탑재되어 스포티함과 고급스러움이 더욱 극대화됐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스포티하고 젊은 감성을 지닌 새로운 스포츠카, 4인승 오픈탑 모델 더 뉴 C200 카브리올레(The New C200 Cabriolet)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소프트탑을 오픈하면 세심하게 어우러진 외관과 인테리어 디자인의 조화가 더욱 두드러진다. 소프트탑 보관 덮개까지 이어지는 벨트라인 몰딩 뿐만 아니라 A-필러와 앞 유리의 크롬 트림, 넓은 크롬 트림 테두리로 장식된 소프트탑 보관 덮개는 고급스러운 디테일이 돋보인다. 소프트탑을 닫으면 인테리어 라이트 패키지와 앰비언트 라이트(Ambient Light)의 조합으로 안락하고 고급스러운 실내 분위기다. 또한, 더 뉴 C 200 카브리올레는 직렬 4기통 가솔린 엔진과 최신 자동 9단 변속기 9G-TRONIC, 스포츠 서스펜션이 기본 적용되어 민첩하고 다이내믹한 드라이빙이 가능하다. 더 뉴 C 200 카브리올레에는 쾌적하고 안전한 오픈 주행을 돕는 메르세데스-벤츠만의 혁신 기술인 에어캡(AIRCAP®)과 에어스카프(AIRSCARF®) 기능이 적용되어 계절에 상관 없이 어느 때나 오픈 주행을 즐길 수 있다. 에어캡(AIRCAP®)은 오픈 주행 시 강풍을 막아주고 따뜻한 공기를 유지시켜 겨울철에도 승객들의 안락함과 쾌적함을 향상시켜준다. 또한, 시속 160km/h 이상 고속 주행 시에도 외부 소음을 감소시켜, 오픈 주행 중에도 앞, 뒤 좌석 승객들이 편안하게 이야기를 주고 받을 수 있다. 이러한 기능은 버튼 하나로 쉽게 작동되며, 개별 작동 조절이 가능해 기능성, 쾌적함은 물론 우아함과 안전성까지 향상시킨 혁신적인 기술이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스포티하고 젊은 감성을 지닌 새로운 스포츠카, 4인승 오픈탑 모델 더 뉴 C200 카브리올레(The New C200 Cabriolet)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에어스카프(AIRSCARF®)는 시트 상단 부분에 히팅팬을 장착하여 오픈 주행 시에도 운전자 및 동반자의 머리 및 목 부위를 따뜻한 공기로 감싸주는 역할을 하여 추운 날씨에도 오픈 주행을 즐길 수 있도록 해준다. 바람의 세기는 센터 콘솔에 위치한 버튼을 사용하여 3 단계로 조절 가능하며, 차량의 주행 속도에 따라 풍향의 세기가 자동으로 조절된다. 메르세데스-벤츠의 최고급 오픈탑 모델인 더 뉴 S-클래스 카브리올레에 기반한 더 뉴 C 200 카브리올레의 완전 자동 개폐식 소프트탑은 견고함과 기능적인 측면에서 고품질 기준을 충족시킨다. 블랙, 다크 브라운, 다크 블루, 또는 다크 레드 색상의 여러 겹으로 이루어진 어쿠스틱 소프트탑은 풍절음과 주행 소음을 현저히 줄여주며 보온 기능도 작용해 쾌적하고 안락한 주행을 가능하게 해준다. 또한, 소프트탑을 50km/h이하의 속도에서 20초 안에 여닫을 수 있다. 이외에도 메르세데스-벤츠만의 독보적인 안전 기술인 프리-세이프®(PRE-SAFE®) 와 주의 어시스트(ATTENTION ASSIST) 졸음 방지 시스템과 후면 충돌을 방지해주는 충돌 방지 어시스트 플러스(COLLISION PREVENTION ASSIST PLUS)가 기본 사양으로 장착됐다. 또한, 전면 유리에 내비게이션, 제한 속도 등의 정보를 컬러로 띄워 안전한 주행을 돕는 헤드업 디스플레이(Head-up Display), 평행 주차는 물론 직각 자동 주차 기능 및 주차 공간에서 차를 자동으로 빼주는 기능까지 추가된 액티브 파킹 어시스트(Active Parking Assist), LED 하이퍼포먼스 헤드램프(LED High Performance Headlamps)가 장착되어 운전자가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주행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국내판매가격은 6,250만원(부가세 포함)이다. hikim0817@naver.com
  • 팀 아우디코리아, 4시간 내구 레이스인 아시안 르망 시리즈  2라운드 일본전 6위

    팀 아우디코리아, 4시간 내구 레이스인 아시안 르망 시리즈 2라운드 일본전 6위

    모터스포츠
    임재범 2016-12-05 15:13:30
    아우디 코리아(사장: 세드릭 주흐넬)는 지난 12월 2~4일 일본 후지 인터내셔널 스피드웨이 서킷에서 열린 4시간 내구 레이스인 ‘2016-2017 아시안 르망 시리즈(Asian Le Mans Series)’ 2라운드 경기에서 ‘팀 아우디 코리아’가 6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팀 아우디 코리아’는 대한민국 국가 대표급 드라이버 유경욱, 홍콩의 마치 리(Marchy Lee), 말레이시아의 알렉스 융(Alex Yoong) 3명의 아시아 최정상급 선수들로 한 팀을 이뤄 아우디의 고성능 스포츠카 R8을 기반으로 GT3 경주에 맞춰 설계한 ‘뉴 아우디 R8 LMS컵 카’로 GT 클래스에 출전했다.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아우디 코리아(사장: 세드릭 주흐넬)는 지난 12월 2~4일 일본 후지 인터내셔널 스피드웨이 서킷에서 열린 4시간 내구 레이스인 ‘2016-2017 아시안 르망 시리즈(Asian Le Mans Series)’ 2라운드 경기에서 ‘팀 아우디 코리아’가 6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팀 아우디 코리아’는 대한민국 국가 대표급 드라이버 유경욱, 홍콩의 마치 리(Marchy Lee), 말레이시아의 알렉스 융(Alex Yoong) 3명의 아시아 최정상급 선수들로 한 팀을 이뤄 아우디의 고성능 스포츠카 R8을 기반으로 GT3 경주에 맞춰 설계한 ‘뉴 아우디 R8 LMS컵 카’로 GT 클래스에 출전했다. 아우디 코리아(사장: 세드릭 주흐넬)는 지난 12월 2~4일 일본 후지 인터내셔널 스피드웨이 서킷에서 열린 4시간 내구 레이스인 ‘2016-2017 아시안 르망 시리즈(Asian Le Mans Series)’ 2라운드 경기에서 ‘팀 아우디 코리아’가 6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팀 아우디 코리아’는 대한민국 국가 대표급 드라이버 유경욱, 홍콩의 마치 리(Marchy Lee), 말레이시아의 알렉스 융(Alex Yoong) 3명의 아시아 최정상급 선수들로 한 팀을 이뤄 아우디의 고성능 스포츠카 R8을 기반으로 GT3 경주에 맞춰 설계한 ‘뉴 아우디 R8 LMS컵 카’로 GT 클래스에 출전했다. GT 클래스는 엔진의 구성 및 차체 구조에 대한 제한이 엄격하지 않고 양산형 로드카를 기본으로 제작되어야 하는 규정의 특성 상 다양한 레이싱 차량들이 출전할 수 있어 이번 ‘아시안 르망 시리즈’ 전체 5개 클래스 참가 차량 30대 중 13대가 출전하는 만큼 그 경쟁이 더욱 치열했다. 특히 전날 알렉스 융 선수가 퀄리파잉에서 11위를 기록하여 본 경기를 22그리드에서 출발했음에도 불구하고 유경욱 선수가 마치 리에 이어 두 번째 주자로 1시간 30분 동안 47랩을 주행하는 동안 3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리는 기염을 토했다. ‘팀 아우디 코리아’는 ‘아시안 르망 시리즈’ 첫 출전에도 불구, 유경욱에 이어 알렉스 융, 마치 리 선수로 이어진 4시간 동안의 레이스에서 총 132랩(약 602km)을 주행하며 최종 순위 6위로 경기를 마감했다. 국내 수입차 브랜드 최초이자 유일한 레이싱 팀인 ‘팀 아우디 코리아’를 운영하고 있는 아우디 코리아는 원메이크 국제대회 ‘아우디 R8 LMS컵’ 참가와 한국전 개최에 이어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내구레이스인 ‘르망 24시간’ 대회의 아시아 버전인 ‘아시안 르망 시리즈’ 4시간 내구레이스에 참가하며 아우디의 DNA로서 모터스포츠에 대한 무한한 열정과 헌신을 국내에서도 이어가고 있다. ‘팀 아우디 코리아’의 유경욱 선수는 “아시안 르망 시리즈 첫 출전에 많은 부담과 긴장이 되었지만 많은 응원과 격려를 보내주신 많은 분들 덕분에 열심히 경기에 임할 수 있었다.”며 “태국 부리람에서 열리는 3라운드와 말레이시아 세팡 서킷에서 열릴 마지막 4라운드까지 최고의 기량과 팀워크를 발휘하여 팀 아우디 코리아에 뜨거운 응원을 보내주신 많은 분들에게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아우디 코리아(사장: 세드릭 주흐넬)는 지난 12월 2~4일 일본 후지 인터내셔널 스피드웨이 서킷에서 열린 4시간 내구 레이스인 ‘2016-2017 아시안 르망 시리즈(Asian Le Mans Series)’ 2라운드 경기에서 ‘팀 아우디 코리아’가 6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팀 아우디 코리아’는 대한민국 국가 대표급 드라이버 유경욱, 홍콩의 마치 리(Marchy Lee), 말레이시아의 알렉스 융(Alex Yoong) 3명의 아시아 최정상급 선수들로 한 팀을 이뤄 아우디의 고성능 스포츠카 R8을 기반으로 GT3 경주에 맞춰 설계한 ‘뉴 아우디 R8 LMS컵 카’로 GT 클래스에 출전했다. 세드릭 주흐넬 아우디 코리아 사장은 “아시안 르망 시리즈 첫 출전에도 불구하고 멋진 경기를 보여준 유경욱 선수와 좋은 성적을 거둔 ‘팀 아우디 코리아’에게 진심으로 응원을 보낸다.” 며 “아시아 최고의 선수들로 구성된 팀 아우디 코리아의 선전을 기원하며 마지막 라운드까지 승패를 떠나 모터스포츠 정신에 기반한 도전과 경쟁을 마음껏 즐기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아시안 르망 시리즈’는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내구 레이스인 ‘르망 24시간 레이스(Le Mans 24 Hours)’의 아시아 버전으로, 아시아 지역 모터스포츠의 발전과 드라이버 육성을 위해 2009년 일본 오카야마에서 처음 개최되어 올해로 5회째를 맞았다. 4시간 동안 진행되는 내구 레이스인 ‘아시안 르망 시리즈’에서는 경기 차 한 대 당 2~3명의 드라이버가 번갈아 가며 주행한다. 내구 레이스의 특성상 경기 중 급유, 타이어 교체 등이 함께 진행되는 만큼, 각 팀의 전략과 팀워크에 따라 시시각각 순위가 변하며 긴장감 넘치게 진행되어 관람객에게 보다 흥미진진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happyyjb@tnaver.com 1라운드(2016년 10월 28일~30일) – 주하이 인터내셔널 서킷, 중국 2라운드(2016년 12월 2일~4일) – 후지 인터내셔널 스피드웨이, 일본 3라운드(2017년 1월 6일~8일) – 부리람 인터내셔널 서킷, 태국 4라운드(2017년 1월 20일~22일) – 세팡 인터내셔널 서킷, 말레이시아
  • 자동차 디자이너 인재발굴, ‘재규어 카 디자인 어워드 2016’ 시상식 성료

    자동차 디자이너 인재발굴, ‘재규어 카 디자인 어워드 2016’ 시상식 성료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6-12-05 15:05:22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가 지난 3일 그랜드하얏트서울 호텔에서 열린 ‘재규어 카 디자인 어워드 2016(Jaguar Car Design Award 2016)’ 결선 및 시상식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지난 8월부터 약 4개월간 지속된 제 1회 재규어 카 디자인 어워드의 결선 현장에는 한국은 물론 해외 거주 중인 차세대 자동차 디자이너 지망생들의 뜨거운 열기로 차득했다. 특히, 재규어 디자인 총괄 디렉터 이안 칼럼(Ian Callum)과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가 속한 지역 총괄 브랜드 디렉터 마크 터너(Overseass Brand Director, Mark Turner)가 참석, 한국에서 세계 최초로 열린 이날 행사에 본사 차원의 높은 관심을 대변했다. 이안 칼럼 재규어 디자인 총괄 디렉터는 “재규어 코리아가 기획한 뜻깊은 사회공헌 활동과 대한민국 차세대 디자이너를 적극 후원하고자 결선 일정에 맞춰 한국에 왔다”며, “기대를 뛰어넘는 수준 높은 작품들을 통해 참가자들의 무한한 잠재력과 미래에 대한 확고한 비전을 느낄 수 있었다”며 참석 소감을 밝혔다. 이안 칼럼은 시상식에 앞서 진행된 3팀의 프레젠테이션 최종 평가와 함께 재규어 디자인의 핵심 가치와 자신만의 경험, 노하우 등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로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좋은 디자이너가 되기 위한 실용적이고 현실적인 조언도 아끼지 않았다. 제 1회 재규어 카 디자인 어워드 최종 우승의 영예는 아트 센터 디자인 대학(Art Center College of Design) 운송디자인 학과에 재학중인 이성낙 지원자에게 돌아갔다. 그는 각 시대를 대표하는 재규어 헤리티지 모델에 대한 독창적인 재해석을 통해 디자인한 브랜드 탄생 100주년 기념 컨셉트 스포츠카 ‘C-X100’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얻었다. 이성낙 최종 우승자는 “C-X100은 세계 최고의 퍼포먼스 브랜드 재규어가 100주년을 맞이하는 미래에는 어떤 모습으로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전달할 것인가에 대한 해석”이라며, “자동차 디자이너를 향한 내 꿈에 한 걸음 다가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준 재규어 코리아에 감사드린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이성낙 최종 우승자에게는 재규어 영국 본사 디자인 스튜디오 견학, 영국 명문 디자인 스쿨 하계 집중 프로그램 수강 기회 및 장학금 200만원의 혜택이 주어졌다. 마지막까지 치열한 경합을 통해 2위를 차지한 윤규일 지원자(홍익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에게는 본사 디자인 스튜디오 견학 기회 및 장학금 200만원이, 3위를 차지한 주동만 지원자(한양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에게는 200만원의 장학금이 수여됐다. 이 외에 입선 10팀에게는 각각 장학금 100만원이 전달됐다. happyyjb@tvreport.co.kr
  • 전기차 배터리, 리튬이온 관찰방법 세계최초 개발

    전기차 배터리, 리튬이온 관찰방법 세계최초 개발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6-12-03 21:06:29
    전기차 항속거리와 배터리 수명 연장에 연구ㆍ개발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토요타(Toyota)자동차가 전기차 항속 거리와 배터리 성능 향상 등에 기여할 수 있는 리튬이온배터리의 관찰방법*1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밝혔다. (*1 대강도 X선과 중원소를 포함한 전해액을 조합해 라미네이트 셀로 가시화하는 방법 (2016년 10월 현재, 토요타 조사)) 리튬이온전지는 금속산화물의 양극과 탄소재료의 음극 사이에 유기 전해액을 넣어 충전과 방전을 반복하는 원리의 전지이다. 충전시는 양극에서 음극으로, 방전시는 음극에서 양극으로 리튬이온이 전해액 안을 이동함에 따라 전류가 흐르므로 충/방전시에 전해액 내의 리튬이온은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플러그인하이브리드카(PHV)나 전기자동차(EV)에 탑재되는 리튬이온전지는 리튬이온이 양극과 음극을 오가며 전기를 일으키는데, 이때 발생할 수 있는 리튬이온의 편향은 배터리의 성능 저하 원인 중의 하나이다. 토요타는 배터리 충/방전 시 전해액 내의 리튬이온의 움직임을 가시화하여 실시간으로 관찰하는 방법을 개발함으로써 탑재 차량의 항속 거리와 배터리 수명 연장에 도움을 주는 배터리 성능·내구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연구개발 지침을 얻어냈다. 토요타자동차는 전기차 항속 거리와 배터리 성능 향상 등에 기여할 수 있는 리튬이온배터리 의 관찰방법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밝혔다. 차재용 Li이온전지의 내부 구조와 원리 【그래픽 설명: 차재용 Li이온전지의 내부 구조와 원리】 지금까지 충전과 방전의 결과로써 전극과 전해질 안에서 리튬이온의 편향이 발생하고, 이러한 편향이 전지의 사용 영역 제한 즉, 배터리가 가진 최대한의 성능을 감소시키는 요소 중 하나로 알려져 왔다. 그러나 기존의 방법을 통해서는 실제 사용과 동일한 환경에서 이러한 전해질 안의 리튬이온의 움직임을 확인하는 것이 불가능했다. 토요타자동차는 전기차 항속 거리와 배터리 성능 향상 등에 기여할 수 있는 리튬이온배터리 의 관찰방법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밝혔다. 방전중의 상태. 【그래픽 설명: 방전중의 상태】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토요타가 개발한 계측방법의 두 가지 주요특징은 다음과 같다. (1) 세계 최고 성능의 방사광 가속기 SPring-8*2 의 토요타빔라인*3(Toyota Beamline)은 X-레이 장비에서 생성되는 것보다 약 10 억 배 강력한 고강도 X-레이을 생성한다. 이를 통해 0.65 미크론 / 픽셀(micron/pixel) 의 고해상도 및 100ms / 프레임(ms/frame)의 고속 계측이 가능하다. (*2 특정국립연구개발법인 이화학연구소 포괄적 운영을 실시하는 세계 최고성능의 대형 방사광의 실험·연구시설. 운전·유지 관리는 공익재단법인 고휘도광과학연구센터(JASRI)가 수행. (SPring-8: Super Photonring-8 GeV)) (*3 (주)토요타중앙연구소가 이화학연구소와 JASRI의 협력을 얻어 전용 빔 라인으로서 설치한 것) (2) 많은 리튬이온전지에 사용되는 인(燐)을 포함한 전해질이 아닌, 중원소(重元素)를 포함한 전해질이 대신 사용된다. 따라서 리튬이온이 전해질 안에서 이동할 때 결합하는 「인 함유 이온」을 「중원소 함유 이온」이 대체한다. 중원소는 인에 비해 X-레이를 덜 투과시키는 성질이 있어, X-레이 투과 후 찍힌 이미지 상 그림자의 농도가 더 강해지는데, 이것이 전해질 안에서 중원소와 결합하는 리튬이온의 편향 움직임을 관찰하는 것을 가능하게 한다. 토요타자동차는 전기차 항속 거리와 배터리 성능 향상 등에 기여할 수 있는 리튬이온배터리 의 관찰방법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밝혔다. 새롭게 개발한 관찰 수법. 【그래픽 설명 : 새롭게 개발한 관찰 수법】 위에 기술한 방법으로 실제로 배터리가 사용되는 환경과 조건 하에서, 배터리의 충/방전 과정 중 전해질 안에서 일어나는 리튬이온 편차의 과정을 실시간으로 관찰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이 관찰 방법은 ㈜토요타중앙연구소, ㈜일본자동차부품종합연구소 및 4개 대학*4과 공동으로 개발했다. (*4 홋카이도대학, 토호쿠대학, 쿄토대학, 리츠메이칸대학의 4개 대학) 토요타자동차는 전기차 항속 거리와 배터리 성능 향상 등에 기여할 수 있는 리튬이온배터리 의 관찰방법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밝혔다. 방전시에 전해액중의 리튬이온의 편향. 【그래픽 설명: 방전시에의 전해액중의 리튬이온의 편향】 토요타는 향후 배터리 제어 안에서의 차이뿐 아니라 양음극, 격리판, 전해질의 재료ㆍ구조 안에서의 차이로 인해 발생하는 리튬이온의 움직임을 관찰할 것이다. 이렇게 배터리 성능을 저하시키는 메커니즘을 해석함으로써 탑재 차량의 항속 거리와 배터리 수명 연장에 도움을 주는 배터리의 성능ㆍ내구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연구개발로 연결해 갈 방침이다. happyyjb@tvreport.co.kr
  • 위장막 롤스로이스, ‘프로젝트 컬리넌’ 테스트 차량

    위장막 롤스로이스, ‘프로젝트 컬리넌’ 테스트 차량

    데일리 뉴스
    2016-12-03 20:35:02
    롤스로이스 모터카는 ‘전 지형, 높은 차체의 모델(all-terrain, high-sided vehicle)’로 명명한 ‘프로젝트 컬리넌(Project Cullinan)’의 테스트 차량 이미지(위장막)를 공개하고, 공공도로에서 다양한 성능 시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TV리포트(카리포트)=김혜인 기자] 롤스로이스 모터카는 ‘전 지형, 높은 차체의 모델(all-terrain, high-sided vehicle)’로 명명한 ‘프로젝트 컬리넌(Project Cullinan)’의 테스트 차량 이미지(위장막)를 공개하고, 공공도로에서 다양한 성능 시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해 2월 컬리넌 개발을 공식화 한 이후 21개월 만에 완성된 첫 번째 테스트 차량은 전 세계를 돌며 혹독한 테스트 프로그램을 소화할 예정이다. 대표적으로 북극 지방에서 추운 날씨에서의 내구성과 트랙션 시험을, 중동에서는 높은 기온과 가혹한 사막 환경을 견뎌낼 수 있는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롤스로이스 모터카는 ‘전 지형, 높은 차체의 모델(all-terrain, high-sided vehicle)’로 명명한 ‘프로젝트 컬리넌(Project Cullinan)’의 테스트 차량 이미지(위장막)를 공개하고, 공공도로에서 다양한 성능 시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롤스로이스는 프로젝트 컬리넌 개발 상황을 고객들에게 정기적으로 알려왔다. 덕분에 고객들은 새로운 사륜구동 서스펜션 시스템 개발을 위해 고안된 최초의 엔지니어링 테스트 차량뿐만 아니라, 컬리넌을 비롯한 2018년 이후 출시되는 모든 롤스로이스에 적용될 알루미늄 차체 구조를 위한 시험 차량도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 롤스로이스 모터카 CEO 토스텐 뮐러 오트보쉬 (Torsten Müller-Ötvös) 는 “컬리넌은 롤스로이스 역사상 사륜구동 시스템과 럭셔리를 결합한 최초의 모델”이라며, “새로운 모습으로 탄생할 또 하나의 롤스로이스는 지금까지 통용되어 왔던 럭셔리의 기준을 재정립할 것이다”고 밝혔다. hikim0817@naver.com
  • ‘토요타 자선병원콘서트’, 전국 12개 병원 랠리 출발

    ‘토요타 자선병원콘서트’, 전국 12개 병원 랠리 출발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6-12-03 20:25:56
    한국토요타의 ‘연말 이웃사랑 랠리’의 하이라이트 ‘토요타 자선병원콘서트’가 12월 1일부터 대장정에 올랐다. ‘토요타 자선병원콘서트’는 12월 1일 대구 경북대학교 병원을 시작으로 12월 20일까지 서울, 대전, 고양, 성남, 부산, 광주, 인천의 12개 병원을 방문한다.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한국토요타의 ‘연말 이웃사랑 랠리’의 하이라이트 ‘토요타 자선병원콘서트’가 12월 1일부터 대장정에 올랐다. ‘토요타 자선병원콘서트’는 12월 1일 대구 경북대학교 병원을 시작으로 12월 20일까지 서울, 대전, 고양, 성남, 부산, 광주, 인천의 12개 병원을 방문한다. 올해 14년째로 지금까지 총 128회에 걸쳐 진행된 ‘토요타 자선병원콘서트’는 병마로 고통 받는 환우와 가족들을 위해 병원 로비에서 개최하는 ‘미니 콘서트’로 직전에 실시하는 ‘토요타 클래식’의 수익금이 전액 재원으로 사용된다. 2016 ‘토요타 자선병원콘서트’ 는 ‘위로와 힐링’을 컨셉으로 남성 4인 중창단 Y Voice, 여성 보컬 김수정씨가 무대에 선다. ‘행복을 주는 사람’, ‘Oh Happy Day’, ‘걱정말아요 그대’ 등을 들려준다. 한국토요타자동차의 요시다 아키히사 사장은 “‘토요타 클래식’에 참가해 주신 모든 고객들의 마음을 모아 환우 여러분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하며, 환우 및 가족 분들이 고단한 투병 속에서도 ‘토요타 자선병원콘서트’를 통해 잠시나마 시름을 덜고 희망과 활기를 가지시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happyyjb@tvreport.co.kr
  • [Car] 차 피부를 지키는 유리막 코팅, 알고 시공하자

    [Car] 차 피부를 지키는 유리막 코팅, 알고 시공하자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6-12-03 09:01:00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여자들이 주로 사용하는 화장품은 그 종류가 셀 수도 없이 많다는 것과 예쁘게 보이기 위해 화장을 하는데 정성과 시간이 많이 필요하다는 건 우리 모두가 다 아는 사실, 여자들 이상으로 패션에 민감한 요즈음 남자들도 자신의 피부에 아무거나 바르거나 쓰지는 않는다. 본인의 개성을 완성하는데 있어 어떠한 화장품을 쓰느냐가 중요하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특히, 남자들에게 얼굴 이상으로 깨끗하게 보여지기를 원하는 것 중에 하나가 아침 저녁으로 타고 다니는 이동수단 자동차다. 새 차 또는 오래된 차이든 깨끗하게 유지하고자 하는 니즈는 점차 다양해지고 있다. 차를 가지고 있는 남녀 열명 중 아홉 명은 애지중지 하는 내 차가 항상 깨끗하고 말끔하게 보이기를 원한다. 이를 위해서는 늦가을을 넘어 초겨울로 접어드는 요즈음은 내 차의 피부가 눈에 띄게 푸석푸석 해 보이기에 세차에 있어서 좀 더 부지런해져야 한다. 소중한 내 얼굴과 차의 피부에 보습과 영양공급은 어떻게 바르고 뿌리고 닦아내느냐에 달렸다. 세차는 가장 보편적이고 평범한 자동차의 화장법이다. 최근에는 주유소에 설치 된 기계 세차보다 깨끗하고 시설 좋은 대형 셀프세차장과 실내 전문장비를 갖춘 디테일링샵이 늘어나면서 주말에는 밤 늦도록 닦고 바르고 광내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 이러한 자동차 피부 관리의 완결판이라고 할 수 있는 ‘유리막코팅’을 주변에서 어렵지 않게 보고 들을 수 있다. 일반적으로 ‘유리막코팅’이라고 불리는 ‘글라스코팅’은 사람으로 치면 피부인 자동차 외부 도장 면에 아주 얇은 막을 씌워 오랜 시간 동안 광택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말한다. 흠집이나 기스, 부식 방지와 발수효과 등의 기능이 있는 ‘유리막코팅’은 페인트로 도장된 외부 면에 코팅 액체를 골고루 도포하여 초박막 피막을 만들어줌으로 자동차의 피부를 보호하고 고유의 색깔을 보다 화사하게 해주며 시공 후 세차 효과는 물만 뿌려도 쉽게 셀프케어가 가능하다. 유리막코팅의 일반적인 시공 과정을 보면 먼저 일반적인 고압을 이용한 물 세차 후 막 출고 된 새 차가 아닌 이상 연마기를 이용해 차체 표면의 오염물질을 제거하고 연마기로 연마 후, 코팅 처리를 통해 표면을 매끄럽게 해주며, 아울러 유리창도 유막 제거제로 유막을 깨끗이 제거한 후 발수코팅을 한다. 소비자 입장에서 얼핏 보면 5만원 이상 하는 프리미엄 세차를 통해서도 충분히 누릴 수 있는 효과로 보일 수도 있다. 근사하게 설명은 해주지만 옆에서 아무리 들여다 보고 있어도 재료들이 모두 다 정량을 가지고 꼼꼼하게 다 사용하는지 알기 어렵고, 시공 가격도 일반적인 세차처럼 동일하지도 않고 차이가 있기 때문에 기대치에 따른 만족도는 천차만별이다. 이에 백문이 불여일견이라고 직접 경험해보기로 하고 주변 탐색을 통하여 가장 최신제품을 골라 글라스코팅을 해보기로 했다. 물어 물어 찾아간 곳은 서울 집에서 40Km나 떨어진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셀프세차장이다. 프리미엄 워시와 유리막코팅을 원하는 수입차들이 많이 오는 곳이라고 한다. 주행거리도 4만Km 가까이 돌아다닌 i30의 칼라는 초코렛, 색상 선택 이후에도 잘 한 일인가 몇 번씩 반문했고, 잦은 외근으로 먼지가 심한 봄에 받는 스트레스는 생각보다 크지만 더럽다고 생각 될 때 마다 집 앞 주유소 내 세차장에 들러 손수 문지르고 닦는다. 그래도 잊지 않고 뽀얗게 되기 전에 세차를 해온 덕에 외관은 깨끗한 편이다. 아주 다행히 흔한 문콕과 눈에 띄는 흠집은 없었다. 더러우면 일반적인 세차뿐만 아니라 물왁스를 한 번씩 발라주지만 점점 광택을 잃어가는 건 내 탓이기에 차에게 미안할 뿐이다. 먼저 디테일링 세차를 시작한다. 유리막코팅 시공 전에 구석구석 꼼꼼하게 해주는 물세차는 필수. 세차 후에는 표면에 들러붙은 타르와 철분을 제거해야 하며, 외부도장 상태도 함께 확인해본다. 시공해주는 작업자에게 유리막코팅은 무엇이고 하면 뭐가 좋은 지 꼬치꼬치 물어봤다. 자동차 외부 도장면은 색을 내는 컬러코트와 광을 내는 클리어코트로 나뉘어져 있다고 한다. 블랙, 레드, 실버, 화이트 등 고유의 색을 입히는 게 컬러코트라면 반짝이는 광을 내고 색을 보호하는 차원에서 투명 보호층을 입히는 것이 클리어코트이다. 차가 공장에서 출고됨과 동시에 클리어코트는 손상되기 시작하며, 동시에 광이 죽고 본연의 색은 나만 모르게 칙칙해져 간다. 한마디로 유리막코팅은 클리어코트 위에 막을 입혀 도장과 광택을 보호하는 것이라고 알려줬다. 우리 주변에는 유리막코팅 업체가 넘쳐나 시중에 유통되는 제품만 국산 및 수입품 포함해서 수십 가지가 넘지만, 제대로 된 유리막코팅이 무엇인지 전문가가 아닌 이상 개인이 그걸 알 길이 없다. 내 차를 마음 편히 믿고 맡길 만한 업체를 신중하게 찾는 것 정도가 우리 같은 소비자가 그저 할 수 있는 방법이다. 만족도를 최대한 높이기 위해서는 작업자와 충분히 상담하고 시공에 따른 소소한 작업들을 의뢰해 검증해보는 과정이 필요하다. 시공한 유리막코팅제는 소낙스, 폼포나치, 하이퍼쉴드 등의 나름 그 세계에서 유명한 브랜드 대신 슈프림코트라는 제품으로 사라져가는 북극곰을 생각해서 불소 성분이 없는 친환경제품을 선택했다. 설명에 따르면 차체 도장면을 보호하고 광택을 유지하는 기본기능에 외부충격에 도장면을 보호하는 능력을 특화 시킨 제품이라고 한다. 3시간 가까운 시간에 걸쳐 시공이 끝난 후 보닛에 라이타로 충격을 가해 흠집을 내고 닦아보니 흠집이 사라졌다. 물리적 손상 없는 충격의 흠집에서 도장면을 보호하는 코팅제 능력이 의심스러워 몇 번이나 흠집을 내봤지만 신기하게도 같은 결과를 보여줬다. 유리막코팅 시공은 생각보다 긴 시간이 필요한 몇 단계 과정을 거친다. 위에서 잠시 언급한 것처럼 차체 도장면 상태를 확인한 후 꼼꼼히 물세차 후 철분과 타르 등 이물질을 씻어낸다. 흠집이나 기스가 많은 중고차는 광택작업이 추가되지만, 막 출고 된 신차나 오래되지 않은 새 차의 경우는 출고된 차량의 상태 체크 후 도장면 정리를 실시한다. 유리막코팅제의 흡수와 밀착을 최대화하기 위해 탈지제로 도장면 유분을 제거하고 물기를 닦아내 완벽히 말린다. 이렇게 한 후 본격적인 유리막코팅 작업을 시작하게 된다. 첫 번째 순서는 마치 여자들이 화장할 때 스킨로션이나 에센스를 바르듯이 스펀지에 세라믹코팅제를 정량에 맞게 가득 묻혀 차체 전체 구석구석 부드럽게 바른다. 두 번째로 유리막 코팅 기능이 지속될 수 있도록 유지 괸리제인 메인터넌스를 올려 시공 후 세차 시 차주 스스로가 쉽게 관리할 수 있도록 유리막 위에 결착되게 해준다. 마지막으로 발수성 등을 높혀 주는 유리발수제를 입히는 작업으로 마무리된다. 마치 결혼식을 앞둔 신랑신부의 화장을 해주는 메이크업 아티스트 마냥 구슬땀 흘리며 열정적이지만, 몹시 신중하게 시공 중인 작업자 옆에 붙어 궁금했던 질문들을 물어보기 시작했다. 유리막코팅 시공에 적절한 때는 언제인가요? 특별히 더 좋은 시기는 없지만 신차 상태일 때 제대로 시공 받아 관리하는 게 좋다고 설명해준다. 유리막코팅이 필요한 이유도 물었다. 세차를 자주 해주고 왁스도 직접 발라주는 차를 정말 아끼는 사람과 그 반대로 세차는 아주 먼 남의 나라 얘기로서 차를 이동수단으로 속된 말로 막 타고 다니는 사람에게는 유리막코팅은 필요 없다고 한다. 자동차생활에 있어 내 차의 외장 관리에 평균 이상 관심 있거나 적어도 한 달에 한번 이상 가볍게 손세차를 하는 이들에게 유용한 것이 기능성 오일 화장품과 같은 것이 유리막코팅이다. 차체에 페인팅 된 칼라 보호를 통해 고광택 상태를 오래도록 유지할 수 있으며, 시공 후 보다 쉽게 세차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적게는 20만원 이상 많게는 100만원 가까이 하는 유리막코팅 후 올바른 관리방법은 따로 있을까? 최대 한 달에 한 번 이상은 직접 손세차를 통해 이물질을 제거하고 가벼운 물왁스는 괜찮지만, 세차 시 너무 강한 케미컬과 고체왁스는 피해야 한다고 한다. 코팅에 손상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유리막코팅을 시공 받은 지 일주일이 넘었다. 초겨울을 알려주는 비도 맞았지만 상쾌한 것은 결코 기분 탓만은 아닐 것이다. 끝으로, 유리막코팅 시공 후 기대한 것보다 만족도가 떨어지는 대표적인 이유는 시공 가격이 비교적 저렴한 곳을 찾다 보면 낮은 품질의 제품을 사용했거나 좋은 제품이라고 해도 적정량을 사용하지 않고 고품질이라고 시공을 한 경우일 것이다. 주차장에 서 있는 내 차가 반짝반짝 빛을 내기 위해 유리막코팅을 한번쯤 고려해본다면 중요한 체크포인트는 품질 좋은 제품을 사용해야 하며, 무엇보다 제대로 된 시설을 갖춘 곳에서 충분한 경험과 노하우를 가진 작업자에게 시공을 받아야 높은 만족도의 결과를 얻게 된다는 사실이다. 물왁스에 비해 지속성이 장점인 유리막코팅이 반영구적이라고 볼 수는 없다. 외부와 항상 노출되는 자동차 표면은 시간이 경과하면서 코팅층은 서서히 사라지게 된다. 하지만, 좋은 제품을 선택해 제대로 시공 했다면 지속 기간은 최소 1년에서 3년으로 글라스코팅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 한편, 적게는 20여만원부터 많게는 100만원 가까운 비용이 들어가는 유리막코팅을 제대로 된 하고자 한다면 국산과 수입품을 포함해 셀 수도 없을 만큼 많은 제품 가운데 꼼꼼히 살펴 보아야 하며 주변에서 먼저 경험해 본 조언이 필요하다. 시공 만족도와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검증된 업체를 통해 전문가와의 충분한 상담 후에 진행하는 것이 좋다. 최근 유리막코팅 시장에 뛰어든 슈프림코트 관계자에 따르면 “유리막코팅은 적지 않은 비용이 소요되고 시공 이후의 지속성이 만족도를 좌우하기 때문에, 시공 전 충분한 검토를 통해 믿을 수 있는 업체와 수준 높은 품질의 제품, 그리고 무엇보다 숙련도 높은 전문가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happyyjb@naver.com
  • 사골 SM3의 진솔한 이야기, 카바레라이브 개최

    사골 SM3의 진솔한 이야기, 카바레라이브 개최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6-12-02 15:41:00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르노삼성자동차(대표이사 박동훈)는 1일 저녁 서교동에 위치한 예스24 무브홀에서 SM3 고객과 사내외 초청 패널들이 전하는 대화를 통해 ‘SM3와 함께 하는 카바레 라이브’ 행사를 개최했다. ‘SM3의 다양한 매력을 추천한다’는 뜻으로 ‘카바레’ (카=Car, 바=Variety, 레=Recommendation)로 이름 붙인 이 날 행사는 장기간 크고 작은 변화를 거치면서 스테디셀러 모델로 자리한 SM3가 지닌 가치를 재조명하겠다는 의지가 담긴 자리다. 르노삼성자동차 박동훈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 한해 르노삼성자동차에 보내주신 고객 여러분들의 뜨거운 관심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SM6는 국내중형세단시장에서 8개월 연속 쏘나타를 넘어섰고, 연간 판매목표였던 5만대를 한 달 앞서 달성했다. QM6 역시 중형 SUV 시장에서 싼타페의 월간 판매실적을 두 달 만에 넘어섰다”면서 “SM6와 QM6의 성공을 통해 현대차 놀이터가 아닌 우리 나름대로의 놀이터를 만들어 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SM3를 ‘사골’로 표현하는 사람도 있다. 하지만 오래된 것이 나쁘다고만 말할 수 없다. 새로운 제품의 잠깐 반짝임보다 오래도록 꾸준한 것이다. 예를 들어 서점에 가면 신간이나 베스트셀러 코너에는 사람이 몰리지만, 꾸준히 사랑 받는 건 스테디셀러다”라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갑작스런 한국방문에 ‘질 노만(Gilles Normand)’ 르노 아시아 총괄 회장도 참석했다. “르노 본사와 저는 르노삼성의 성공에 많이 놀랐고, 역동적인 한국 시장을 벤치 마킹해 르노의 미래 성장 전략을 구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질 노만 회장은 올해 말로 임기를 마치고 르노 본사 고문으로 물러난다. 후임은 프랑수아 프로보 르노삼성 전 사장이 담당할 예정이다. 음악인 남궁연 씨와 공서영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SM3와 함께 하는 카바레 라이브’는 카레이서 권봄이, 국민대 구상교수, SM3 고객 등 다양한 분야의 외부 인사들이 패널로 참가해 토크콘서트로 진행됐다. 이들은 각각의 테마에서 르노삼성자동차 직원들과 SM3에대한 진솔한 대화를 주고 받으며 오래도록 지속된 SM3의 매력을 재발견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스테디셀러 SM3, 그 새로운 매력’을 주제로 한 첫 번째 토크에서는 권봄이 카레이서가 외부 패널로 참가했다. 권봄이 카레이서는 SM3의 높은 연료효율성과 뛰어난 주행성능을 시승을 토대로 진솔하게 풀어냈고, 간결하고 단순한 실내를 단점으로 꼽았다. 두번째 테마인 ‘SM3, 유럽 감성을 품다’ 에서는 국민대 자동차 운송 디자인과 구상 교수가 르노삼성차 디자이너들과 함께 SM3 디자인 스토리에 초점을 뒀다. 특히, 최초 닛산 기반의 심플한 디자인에서 2세대를 출시하며 유럽감성이 짙은 디자인으로 변화한 SM3의 디자인 포인트를 집중 조명했으며 이를 통해 르노의 디자인 철학을 되짚어 보는 시간을 가져 관객의 공감대를 이끌어 냈다. 마지막 ‘꾸미지 않은 SM3의 솔직한 매력’을 주제로 한 세 번째 테마에서는 두 명의 SM3 고객과 르노삼성차 대리점 지점장 그리고 SM3 마케팅 담당자가 실제 에피소드를 기반으로 토크를 펼쳤다. SM3는 지난 2002년 9월 1세대 출시 이후 2009년 풀체인지를 포함해 SM3 네오에 이르기까지 모두 5번의 변화과정을 거치면서 준중형 자동차시장의 한 축을 이끌고 있는 스테디셀러 모델로, 지금까지 국내외에서 모두 78만 4천여대가 팔렸다. 르노삼성자동차는 올해 초 SM3 디젤 모델을 출시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으며 지난 달에는 안전사양(후측방경고장치)을 보강하고 새로운 컬러를 추가한 2017년형 SM3을 출시했다. happyyjb@naver.com
  • 11월 국산차 판매 1등 모델은?

    11월 국산차 판매 1등 모델은?

    데일리 뉴스
    2016-12-01 17:25:52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쉐보레, 르노삼성자동차, 쌍용자동차 [TV리포트(카리포트)=김혜인 기자] 지난 11월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국산차 5개 브랜드인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쉐보레, 르노삼성자동차, 쌍용자동차 순으로 내수 부문 총 판매량은 14만4,814대다. 국산 중형세단의 패러다임을 바꾼 SM6에서 시작된 판매 돌풍을 QM6로 이어가고 있는 르노삼성자동차는 총 12,565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보다 두 배 넘는 수치인 109.2% 급증시키며 약진하고 있다. 가장 많이 팔린 모델인 SM6는 5,300대가 판매돼 누계 50,904대로 출시 초기 박동훈 사장이 자신 있게 제시했던 연간 판매 목표인 5만대를 조기 돌파했다. 12월 한 달을 남겨두고 출시 9개월만에 연간 목표를 조기 달성한 SM6는 올해 최고 히트차임을 증명했다. 르노삼성 QM6 르노삼성차 QM6는 3,859대를 판매해 현대차 산타페를 긴장시키며 고급 SUV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SM6, QM6, 이 두 6시리즈가 총 9,159대가 판매돼 르노삼성차 내수 폭증을 이끌었다. 완성차 기준으로 현대차는 전년 대비 13.1% 감소한 5만6,632대를 판매했다. 승용에서는 최근 신형 모델을 출시한 그랜져가 구형 모델 3,145대, 하이브리드 모델 233대 포함하여 7,984대 팔리며 국내 판매를 이끌었으며, 이어 아반떼가 7,752대, 쏘나타가 하이브리드 모델 326대 포함한 5,907대, 아이오닉 1,425대 등 전체 승용차 판매 실적은 2만4,415대를 기록했다. 4만 8,906대를 판매한 기아차는 차종 별로 보면 모닝과 올해 초 출시된 신형 K7의 판매 호조가 이어지고 카니발, 모하비 등 RV 차종의 인기가 지속됐으나, K3, K5, 스포티지 등 주력 차종의 판매 감소로 전체적으로 전년 대비 소폭 감소했다. 모닝은 적극적인 판촉활동에 힘입어 전년 대비 12.6%, 전월 대비 61.2% 증가한 9,256대가 판매돼 올해 들어 최다 판매 기록을 달성했다. 한국지엠은 내수 17,236대를 판매해 전년 동월 대비 무려 50.6% 증가했다. 이는, 회사 출범 이래 최대 11월 실적으로 경차 스파크, 소형차 아베오, 중형차 말리부, 소형 SUV 트랙스의 판매량이 전년 동월 대비 상승했으며, 스포츠카 카마로 SS와 경상용차 다마스, 라보 등의 판매량이 꾸준한 실적을 유지하며 지난달 실적에 일조했다. 특히, 올 뉴 말리부는 11월 4,149대의 판매 실적으로 판매가 전년 동월 대비 389.3% 증가했다. 말리부는 고객들의 폭발적인 반응에 힘입어 올해 내수시장 누적판매 3만대를 돌파했으며, 11월 역시 상품성 개선 모델의 인기로 중형 가솔린 세단 부문 판매 1위를 차지, 지난 6월 본격 출고개시 후 줄곧 가솔린 중형차 시장 내 1위 자리를 지키며 제품의 뛰어난 성능과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이 가운데 가장 많이 팔린 모델은 스파크로서 지난 한달 간 6,533대가 판매돼 전년 동월 대비 46.1%가 증가했다. 올해 누적판매 기준 경차 시장에서 선두를 지키고 있다. 쌍용자동차는 9,475대가 판매되었는데, 이러한 실적은 티볼리 브랜와 코란도 스포츠 등 주력 차종이 전년 동월 대비 모두 20% 이상 증가세를 기록한 데 힘입어 전년 동월 대비 10.6%, 누계 대비로도 7.3% 증가한 실적이다. 특히 지난 7월 이후 5개월 연속 증가세를 기록하고 있는 내수 판매는 티볼리 브랜드 증가세와 함께 코란도 스포츠도 올해 월간 최대실적인 2,557대를 기록함에 따라 전년 동월 대비 4.6% 증가하며 하반기 최대실적을 기록했다. hikim0817@naver.com
  • “시선을 즐겨라” 올 뉴 IS200t 출시

    “시선을 즐겨라” 올 뉴 IS200t 출시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6-12-01 12:02:41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렉서스 ‘All New IS200t’와 함께 연말 수입 세단시장이 후끈 달아 오를 전망이다. 렉서스 브랜드는 보다 새로워진 프리미엄 스포츠 세단 ‘올 뉴 IS200t’를 출시하고 전국 렉서스 공식 딜러 전시장에서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고 1일 밝혔다. 렉서스 올 뉴 IS200t는 하이브리드와 함께 렉서스 상품 전략의 양대축인 ‘와쿠도키(Waku-doki, 가슴 두근거림)’ 라인업중의 하나인 퍼포먼스 세단이다. 렉서스는 ‘와쿠도키’ 를 위해 ‘더 프리미엄 터보(The Premium Turbo)’를 표방하며 가솔린 터보 모델을 꾸준히 강화해 왔다. 현재 렉서스 가솔린 터보 모델은 컴팩트 SUV NX200t, 스포츠 쿠페 RC200t, 중형 스포츠세단 GS200t과 이번 올 뉴 IS200t의 4종 이다. 이번에 출시된 올 뉴 IS200t는 Premium과 Supreme, 스포츠 드라이빙의 매력을 강조한 F SPORT 등 3가지 트림으로 국내 판매 가격은 각각 Premium 4,680만원, Supreme 5,270만원, F SPORT 5,770만원이다. ‘올 뉴 IS200t’ 는 터보랙이 없고 즉각적인 가속반응으로 소문난 렉서스 2.0리터 가솔린 터보엔진을 탑재, 동급 최고수준의 245마력(245ps/5,800rpm)의 출력과 폭넓은 영역에서의 가속성능(35.7kg.m/ 1,650rpm~4,400rpm)을 자랑한다. 또한 8단 스포츠 다이렉트 쉬프트 자동 변속기를 기본장착, 부드럽고 신속한 변속으로 엔진성능을 100% 끌어냈다는 평가다. 디자인도 보다 새로워졌다. 스핀들 그릴의 하단부를 넓혀 압도적이고 스포티한 저중심 이미지에 ‘Bi-LED 헤드램프’가 화살촉 모양의 LED 주간주행등과의 조화를 이뤄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낸다. 후면부에는 L자 형상의 LED를 3개층으로 디자인한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와 ‘다이아몬드형 리어 머플러’를 적용해 날렵해 보인다. 렉서스 ‘All New IS200t’와 함께 연말 수입 세단시장이 후끈 달아 오를 전망이다. 렉서스 브랜드는 보다 새로워진 프리미엄 스포츠 세단 ‘올 뉴 IS200t’를 출시하고 전국 렉서스 공식 딜러 전시장에서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고 1일 밝혔다. 올 뉴 IS200t 엔지니어들은 ‘운전하는 즐거움’의 향상에도 힘썼다. 프론트 리어 서스펜션의스프링과 쇼크 업소버를 새롭게 튜닝하고, 프론트 서스펜션의 로워암을 알루미늄 소재로 변경, 고강성 경량화를 통해 뛰어난 스티어링 응답성을 확보하는 등 조종안정성과 승차감의 향상도 도모했다. 이밖에 동급최다 8개 SRS 에어백, VDIM(차량 다이내믹스 통합 관리), 드라이브 스타트 컨트롤(비정상적 기어조작 상태에서 급출발∙급가속 방지) 등 첨단 안전장치를 기본 탑재했다. 한편, F SPORT 모델에는 F SPORT 모델 전용 내외장 패키지가 적용된다. 특히, 알루미늄 인테리어 트림을 새롭게 추가하고, 새롭게 디자인된 ‘3 EYE LED 헤드램프’로 F SPORT의 강렬한 인상을 더욱 강조했다. 렉서스 ‘All New IS200t’와 함께 연말 수입 세단시장이 후끈 달아 오를 전망이다. 렉서스 브랜드는 보다 새로워진 프리미엄 스포츠 세단 ‘올 뉴 IS200t’를 출시하고 전국 렉서스 공식 딜러 전시장에서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고 1일 밝혔다. 렉서스코리아 요시다 아키히사 사장은 “렉서스는 하이브리드와 함께 상품전략의 한축인 ‘와쿠도키’를 위해 ‘프리미엄 터보’로 대표되는 퍼포먼스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며, “All New IS200t는 동급 최고의 퍼포먼스와 정교한 핸들링, 스핀들 그릴로 대표되는 강렬하고 세련된 디자인, 탑승자와 동승자의 안전과 편의를 위한 동급 최고 수준의 안전∙편의장치로 고객에게 ‘와쿠도키(가슴두근거림)’를 통한 ‘렉서스의 새로운 감동’을 선사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happyyjb@tvreport.co.kr
  • [시승기] 준대형 세단의 기준을 넘어선, 조용하고 강력한 세단 ‘올 뉴 K7 하이브리드’

    [시승기] 준대형 세단의 기준을 넘어선, 조용하고 강력한 세단 ‘올 뉴 K7 하이브리드’

    시승기
    임재범 2016-12-01 11:27:21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한마디로 조용하고 강력했다. 29일 오전 기아차의 플래그십 준대형 세단 ‘올 뉴 K7 하이브리드(All New K7 Hybrid)’모델을 경험하고 느낀 점이다. 이날 출시행사와 동시에 진행된 미디어 시승회가 서울 광진구 W호텔에서 진행됐다. 시승경로는 강동구 시내를 경유해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와 경춘국도(산업도로)를 따라 남양주 동화 컬처빌리지까지 왕복해 총 92㎞ 구간에서 K7 하이브리드를 살짝 경험할 수 있었다. 기아차 최고 디자인 책임자 피터 슈라이어 사장에 의해 빚어진 ‘올 뉴 K7 하이브리드(이하, K7 하이브리드)는 지난 1월 ‘올 뉴 K7’이 국내 출시된 이후 꾸준한 상승세를 몰아가며 11개월만에 4만 5천대가 판매된 작품이다. 고급진 내∙외장 디자인과 품격이 느껴지는 인테리어는 시간이 지날수록 눈길을 끄는 외형을 가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사촌지간인 현대차 신형 그랜저와 실질적인 경쟁구도를 가진 ‘올 뉴 K7’이지만 ‘신형 그랜저 하이브리드’ 모델은 내년 초 출시 예정이어서 국내산 준대형세단 하이브리드 모델로는 ‘K7 하이브리드’가 당분간 독주가 될 전망이다. 기아차관계자는 경쟁모델로 렉서스 ES300h를 언급했다. 음각 타입의 라디에이터 그릴과 알파벳 ‘Z’ 형상으로 빛나는 헤드램프 등 외형만 봐서는 기존 ‘올 뉴 K7’과 구분이 어렵다. 전조등이 풀 LED가 적용됐고, 하이브리드 전용 휠과 크롬 사이드미러, 트렁크 하단 ‘ECO hybrid’ 엠블럼으로 엔진사양을 달리한다. K7 하이브리드는 전장 4,970㎜, 전폭 1,870㎜, 전고 1,470㎜, 축거 2,855㎜의 차체크기다. 기존 대비 한층 더 커진 외형과 넓은 실내 공간이다. 특히 축거를 이전 모델 대비 10㎜ 늘려 동급 최대 길이다. 여기에 운전석 시트 착좌 높이를 10㎜ 낮춤으로써 헤드룸과 레그룸이 넉넉해졌다. K7 하이브리드와의 접촉은 시트와 스티어링 휠부터 시작된다. 퀄팅 나파가죽 시트의 착좌감은 포근했다. 적당히 허벅지와 허리를 잡아주며 포근하게 보담아주는 느낌이다. 단지 조수석 시트는 허벅지까지 걸터앉는 수준이라는 점이 아쉬운 부분으로 남았다. 가죽으로 깔끔하게 두른 스티어링 휠은 손바닥을 안착시켰다. 부드러운 촉감이다. 힘들이지 않고도 누구나 싶게 조향 할 수 있을 정도의 저항이다. 물론 고속주행에서는 묵직한 저항으로 직진성을 높여줬다. 가속페달에 발을 올렸다. 조용하다 못해 적막이 감돌았다. 엔진 피스톤은 대기중이고, 전기모터만으로 타이어를 굴리기 때문이다. 효율성 높은 하이브리드 차량의 최대 장점이다. K7 하이브리드는 세타Ⅱ 2.4리터 하이브리드 전용 직분사 가솔린 심장과 38kW 최고출력으로 회전시키는 전기모터가 서로 부족한 부분을 채워가며 달린다. 전기모터 출력은 기존 K7 하이브리드보다 3kW 상승한 수치다. 전기모터가 밀어붙이는 최대토크는 205Nm. 1.6톤(공차중량 1,680㎏)이 넘는 몸무게를 미동도 없이 끌고 가는 수준이다. 가속페달을 서서히 밟다 보면 어느새 엔진이 깨어난다. 이때 6단 자동변속기와 맞물려 전륜 타이어로 추진력이 전달된다. 전기모터만으로 부족한 힘을 서로 보태기 위해 가솔린 엔진이 뿜어내는 21.0㎏의 최대토크와 159마력의 최고출력으로 아스팔트를 박차고 밀어낸다. 이때 엔진회전수는 각각 4,500rpm과 5,500rpm에 도달하면서 발휘된다. 피스톤 움직임이 빨라졌다고 해서 전기모터가 멈춰있는 건 아니다. 엔진으로 감당하기 힘든 가속을 전기모터 회전으로 보조구동역할을 하며 묵직하게 차체를 밀어붙이기 때문이다. 이때 엔진과 전기모터가 동시에 밀어붙이는 204마력의 힘을 느낄 수 있다. 일반 가솔린엔진 차량의 가속은 속도를 올리는 만큼 고rpm영역을 오가며 비명을 지르지만 K7 하이브리드는 엔진 격벽 방음에 엔진 비명을 적절히 차단하면서 전기모터 추진력까지 더해진, 기대이상의 알찬 추진력으로 속도계 바늘을 회전시킨다. 달리기 성능이 높아지기전 무조건 갖춰야 될 성능이 있다. 브레이크 성능이다. 잘 달리기에 앞서 잘 서야한다. 기존 하이브리드 자동차의 고질병으로 여겼던 브레이크 밀림현상을 전혀 느낄 수 없었다. 현대기아차 그룹이 ‘LF쏘나타 하이브리드’출시를 기점으로 브레이크 성능은 여느 일반 세단들과 비교해 부족함이 없을 정도로 잘 잡아줬다. 하지만, 차체는 ABS 떨림과 함께 살짝 밀림이 없지는 않았다. 이는 연비위주로 설계된 에코 타이어의 접지력에서 발생되는 부분이다. 하이브리드 자동차의 핵심부품중에 하나인 배터리는 트렁크 하단에 자리를 잡았다. 기존 2열시트와 트렁크 사이에 자리를 차지했던 것에 비하면 일반차량과 트렁크 공간 차이가 거의 없는 수준이다. 배터리 방전이 가까워지면 엔진을 움직여서 충전하기도 하지만, 주행 중에는 타력주행 시나 내리막길 또는 브레이킹 시에 운동에너지를 전기에너지로 변환해 배터리를 채워가게 되는 재생에너지 시스템이다. K7 하이브리드를 시승하면서 업그레이드 된 점을 꼽아보면, 전기모터로 달리다가 엔진이 가동되는 시점이다. 모든 하이브리드 차량이 미미한 차체진동과 순간 고rpm에 이질감을 가졌었다. K7 하이브리드는 가솔린 하이브리드 엔진의 단점을 말끔하게 해소해 낸 점을 느낄 수 있었다. 이는 ‘능동부밍제어’를 적용해 실주행 사용빈도가 높은 저rpm 대의 엔진 소음과 진동을 최소화함으로써 저rpm 대에서 발생하는 엔진의 진동/소음을 ‘모터의 역(逆) 방향’ 토크를 통해 상쇄하는 기술에서다. 또한, 엔진 룸에 흡차음재를 추가하고, 흡음재 일체형 언더커버를 덮어 정숙성이 월등히 좋아지게 설계됐다. EV모드도 극대화됐다. 핵심 부품인 고전압 배터리의 경우, 기존 모델과 동일한 중량을 유지하면서도 용량은 기존 5.3Ah에서 약 23% 개선된 6.5Ah로 향상시켜 EV 주행거리를 늘렸기 때문이다. 시승경로 산업도로와 고속도로 30㎞ 거리는 스마트 어드밴스드 크루즈 컨트롤을 활성화 하고 달렸다. 리터당 24㎞를 훌쩍 넘기는 평균연비를 보였다. 시속 80~100㎞로 주행 한 결과였다. K7 하이브리드가 인증받은 정부공인 연비는 복합 16.2㎞/L와 도심 16.1㎞/L, 고속도로 16.2㎞/L를 기록하며 1등급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이산화탄소(CO2) 배출량은 ㎞당 97g으로 지구환경에 일조하는 탄소배출 친환경차량이다. 하이브리드 준대형 세단이지만 세제혜택도 적용받는다. 취득세 및 공채 매입 일부 감면 등 하이브리드 차량 구매혜택을 이차의 장점으로 꼽을 수 있다. 차량 등록시 취득세를 최대 140만원 감면받고 채권 및 공채 또한 최대 200만원(서울기준)까지 매입 면제받을 수 있으며, 공영주차장 주차비용 50%할인 및 혼잡통행료 면제 등의 다양한 혜택을 받는다. 이외에도 헤드업 디스플레이(HUD), 전동 트렁크, 크렐(KRELL) 사운드 시스템 등의 편의사양과 무릎에어백을 포함한 9에어백 (앞좌석 어드밴스드 포함) 등으로 안전사양이 강화됐다. 올 뉴 K7 가솔린과 하이브리드 모델의 실제 구매 비용차이도 크지 않다. 기존 올 뉴 K7 2.4(가솔린) 프레스티지 트림(3,090만원)의 경우 취득세 약 197만원, 공채할인 28만원(서울 기준, 할인율 5% 적용)을 더하면 구매과정에서 약 3,315만원을 지불하고 등록하게 되지만, K7 하이브리드 프레스티지 트립의 세제혜택 후 차량 등록가격을 계산해보면, 차량가 3,575만원에 취득세 87만원, 공채할인 23만원 적용 시, 실 구매가격은 3,685만원이다. (세제혜택 후 차량가격은 지역별 조건에 따라 달라질 수도 있다) 비용차이는 불가 370만원 뿐이다. 370만원의 비용차이에 대해서도 기아차 관계자는 “하이브리드의 뛰어난 연비로 절감되는 연간 유류비 약 122만원을 고려하면, 약 3년의 주행으로 해당 비용은 회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리터당 유류비 페트로넷, 11월 3주 기준 1,427원 및 연간 3만㎞ 주행적용) happyyjb@naver.com
  • 10세대 컨티넨탈의 핵심은 전자식도어와 시트

    10세대 컨티넨탈의 핵심은 전자식도어와 시트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6-11-30 20:09:32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가 링컨 100년 역사를 대표하는 최고급 럭셔리 세단 ‘2017 올 뉴 링컨 컨티넨탈’을 국내시장에 선보였다. 30일 오전 ‘2017 올-뉴 링컨 컨티넨탈(이하 신형 컨티넨탈)’의 출시를 기념하여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미디어 발표행사에서 방한한 쿠마 갈호트라 링컨자동차 사장(Kumar Galhotra, President, Lincoln Motor Company)이 참석했다. 그는 “오늘날 고객들이 원하는 것은 단순한 기계로서의 차가 아니라 삶을 더 즐겁고 풍요롭게 해주는 경험이다. 고객 경험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링컨 브랜드 철학의 산물인 신형 컨티넨탈이, 한국 고객들에게도 기존에 없던 보다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며 컨티넨탈의 귀환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다. 근대 건축의 거장인 프랭크 로이드 라이트(Frank Lloyd Wright)로부터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차’라는 칭송을 받은 링컨 컨티넨탈은 역대 대통령들의 차, 헐리우드 셀러브리티의 차이자 다양한 영화, TV에 등장하며 시대를 대변하는 역사와 문화의 아이콘으로 사랑받아왔다. 또한, 국내에서도 과거 외환위기로 인한 불황 속에서도 수입차 판매 1위에 올랐던 저력을 가진, 국내 수입차 시장의 기념비적인 모델이기도 하다. 링컨의 헤리티지에 혁신적인 첨단 테크놀로지를 접목한 이번 신형 컨티넨탈의 출시로 링컨의 전략적인 라인업을 완성했으며, 이어 아메리칸 럭셔리의 상징으로서의 브랜드 가치를 공고히 해나간다는 계획이다. 신형 컨티넨탈의 외관은 과거의 전통에 현대적인 아름다움을 더해 어디서나 빛을 발하는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낸다. 링컨의 엠블럼을 재해석한 링컨 시그니처 그릴, 프리미엄 LED 헤드램프의 전면부터 차체를 타고 유려하게 흐르는 측면의 보디라인과 일자형 LED 테일램프는 링컨 고유의 우아함과 모던함으로 완성된 디자인이다. 링컨 최초로 도입된 e-랫치도어는 버튼을 가볍게 터치하는 동작만으로도 차 문을 쉽게 여닫을 수 있으며, 도어핸들 포지션을 도어에서 벨트라인으로 옮겨 간결하고 모던한 측면 디자인을 완성했다. 또한, 링컨 웰컴테크놀로지는 스마트키를 소지한 운전자가 차량에 접근하면 이를 감지해 앞문 양쪽 바닥에 링컨 로고의 웰컴매트를 비추고 내외부 LED 라이트, 도어핸들, 실내등을 순차적으로 작동시켜 어두운 곳에서의 오너의 안전을 확보했다. 전용기의 일등석과 최고급 가구에서 영감을 받은 2017 올-뉴 링컨 컨티넨탈의 인테리어는 어느 좌석에 앉더라도 최상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을 제공한다. 스코틀랜드의 브리지 오브 위어® (Bridge of Weir®)사에서 링컨을 위해 특별 제작한 최고급 딥소프트(Deep soft)가죽을 사용해 고급스러움과 안락함을 더했다. 링컨만의 버튼식 기어쉬프트, 8인치 풀컬러 터치스크린, 새롭게 개발된 신형 디지털 계기판을 적용한 센터콘솔은 보다 직관적인 기능조작을 가능하게 한다. 최첨단 음성인식 기술과 새로운 인터페이스, 스마트폰과의 쉬운 연동 기능을 자랑하는 최신형 인포테인먼트 적용된 싱크 3(SYNC 3®)는 운전 편의를 한층 향상시켰다. 앞 좌석에는 혁신적인 30-웨이 퍼펙트 포지션 시트(30-Way Perfect Position Seats)가 적용되어 30 가지 방향으로 시트의 세부 조절 및 탑승자의 신체 굴곡과 몸무게에 맞춘 최적화된 세팅이 가능하고, 마사지 기능, 열선 및 통풍 기능도 포함됐다. 뒷좌석 승객을 위한 리어시트 패키지는 폴딩 암레스트에 위치한 컨트롤 패널을 통해 전동 리클라이너 시트와 멀티 컨투어 마사지 기능, 열선 및 통풍 기능 등을 조절할 수 있어 탑승자의 기호에 최적화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 오디오는 레벨(Revel®) 울티마 오디오 시스템이 적용된 컨티넨탈의 음향 시스템은 19개의 스피커가 차체 구조에 맞춰 최적화된 위치해 모든 좌석에서 ‘퀀텀 로직 서라운드’를 즐길 수 있다. 신형 컨티넨탈이 품은 심장은 3.0 V6 GTDI 엔진은 역대 링컨 역사상 가장 강력한 393마력의 놀라운 힘과 최대토크 55.3kg·m를 발휘한다. 더불어 차량 코너링을 보조하여 핸들링과 안정감을 향상시키는 다이내믹 토크 벡터링, 주행 중 필요한 상황을 감지해 출력을 분배하여 어떤 조건에서도 주행성능을 최적화하는 인텔리전트 AWD가 결합되어 주행 감각을 한층 높였다. 또한, 0.02초마다 노면 상태를 모니터링 해 가장 안정적인 승차감과 핸들링을 제공하는 링컨 드라이브 컨트롤(Lincoln Drive Control)이 탑재되어있다. 링컨 드라이브 컨트롤은 주행 중 노면 상태를 실시간 파악해 그 충격이 각 바퀴로 분산 전달 및 흡수되도록 하는 연속댐핑제어(CCD), 다양한 주행환경에서 스티어링 휠의 조작을 최적으로 맞춰주는 전동파워스티어링(EPAS), 차에서 발생하는 노이즈와 반대되는 음파를 출력해 소음을 상쇄하는 액티브노이즈컨트롤(ANC)로 구성되어 있으며, 운전자의 기호에 따라 노멀, 스포츠, 컴포트 등 세 가지의 주행모드를 선택할 수 있다. 스탑앤고(Stop-and-Go) 기능이 추가된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Adaptive Cruise Control)은 시속 30km/h 이하에서도 앞차와의 거리를 스스로 유지하는 동시에 앞차 정지 시 자동으로 브레이크가 작동하며, 3초 이내에 정차한 후, 앞차가 출발하면 자동으로 출발한다. 운전자가 원하는 뷰를 선택해 볼 수 있는 360도 카메라는 시야가 제한된 상황에서도 주행 및 주차 안전성은 높이며, 특히 레이다 기술을 활용한 보행자 감지 기능(Pedestrian Detection)으로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했다. 포드코리아 정재희 대표는 “2017 올-뉴 링컨 컨티넨탈은 링컨 100년 역사에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과 우아하면서도 파격적인 디자인을 접목한 대표 플래그쉽 세단으로 링컨 라인업의 대미를 장식할 모델이다.”라며, “지난 한 세기 동안 성공의 아이콘으로 널리 사랑받았던 럭셔리 세단의 역사 그 자체인 컨티넨탈의 귀환은 지금까지 없던 품격과 가치를 선사하며 국내 대형 럭셔리 세단의 시장의 새로운 강자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이다.”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신형 컨티넨탈의 국내 판매가격은 리저브(Reserve) 8,250만원(3.0L AWD, 부가세 포함), 프레지덴셜(Presidential) 8,940만원(3.0L AWD, 부가세 포함)이다. happyyjb@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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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공유, 준대형 1등급연비 올 뉴 K7 하이브리드 모델로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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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공유, 기아차 K7 하이브리드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기아차 ‘올 뉴 K7 하이브리드’ CF 모델 배우 공유가 29일 오전 서울 광진구 W호텔 비스타홀에서 ‘올 뉴 K7 하이브리드’의 공식 출시 행사에서 무대에 올랐다. 기아차 ‘올 뉴 K7 하이브리드’ CF 모델 배우 공유가 29일 오전 서울 광진구 W호텔 비스타홀에서 ‘올 뉴 K7 하이브리드’의 공식 출시 행사에서 무대에 올랐다. 배우 공유는 오는 12월 2일(금) 저녁 첫 방송 예정인 tvN 금토드라마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에서 배우 이동욱과 도깨비와 저승사자로 호흡을 맞추게 된다.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는 ‘레전드 판타지 로코’에 걸맞는 스펙터클한 ‘블록버스터급’ 스케일의 전쟁신으로 불멸의 삶을 끝내기 위해 인간 신부가 필요한 도깨비, 그와 기묘한 동거를 시작한 기억상실증 저승사자, 그런 그들 앞에 ‘도깨비 신부’라 주장하는 ‘죽었어야 할 운명’의 소녀가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神비로운 낭만설화다. 배우 공유, 기아차 K7 하이브리드 배우 공유, 기아차 K7 하이브리드 이날 출시된 ‘올 뉴 K7 하이브리드’는 준대형 세단에서 1등급 연비와 정숙한 승차감의 프리미엄 하이브리드 출시행사다. 올 뉴 K7 하이브리드는 준대형의 고급 상품성과 함께 최고 연비의 뛰어난 실용성을 보유한 프리미엄 하이브리드 모델이며 장거리 운행으로 인한 경제성을 중시하는 소비자에게 최적의 대안이 될 차량으로 꼽는다. happyyjb@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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