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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SF 제네시스 쿠페 최종전 예선서 조훈현 1위로 결승 진출

    KSF 제네시스 쿠페 최종전 예선서 조훈현 1위로 결승 진출

    모터스포츠
    2016-10-09 11:05:08
    KSF 제네시스 쿠페 최종전 예선서 조훈현 폴 포지션 차지 [TV리포트(카리포트)=김혜인 기자, 제공=한국모터스포츠기자단]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이하 KSF) 최종전이 8일과 9일 양일간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이하 KIC)에서 진행되는 가운데 8일 대회 최고 클래스인 제네시스 쿠페 챔피언십 예선이 치러졌다. 이날 예선에서는 초반 선두를 유지한 후 중반에 기록에서 밀렸던 조훈현이 마지막 랩에서 기록을 단축하며 폴 포지션으로 결승에 오르게 됐다. 20분간 진행된 예선에서 초반 레이스는 조훈현(KSFR-LAUF)이 1분39초238의 빠른 기록으로 앞서 나갔지만 시즌 챔프를 확정한 정경훈(ENI 레이싱)이 1분37초525의 기록으로 선두로 올라섰다. 좋은 흐름을 이어가기 시작한 조훈현은 정경훈과 기록을 좁히면서 마지막 라운드 순위 경쟁에서 주요 드라이버로 자리잡게 될 것으로 보였다. KSF 제네시스 쿠페 최종전 예선서 조훈현 폴 포지션 차지 여기에 시즌 2위 자리를 놓고 경쟁을 하고 있는 원레이싱 팀 소속 드라이버인 이원일과 남기문은 예선부터 순위를 바꿔가면서 양보없는 한판승부를 예고했다. 특히, 남기문은 경기 중반을 넘으면서 앞선 이원일과 조훈현까지 끌어내리는 1분37초601의 기록을 통해 선두인 정경훈과 기로도 0초076 차이로 줄이는데 성공했다. KSF 제네시스 쿠페 최종전 예선서 조훈현 폴 포지션 차지 이런 흐름 속에 피트 인을 진행했던 이원일이 재 진입을 시도한 후 1분36초882의 기록으로 선두에 올라서며, 최근 예사롭지 않은 흐름이 이어지고 있음을 제시했다. 이런 기록도 잠시뿐이었다. 팀 동료인 남기문이 1분36초762를 끊은 후 정경훈도 1분36초380으로 다시 선두에 나서면서 결승 폴 포지션 자리를 놓고 뜨거운 경쟁이 이어졌다. KSF 제네시스 쿠페 최종전 예선서 조훈현 폴 포지션 차지 하지만 폴 포지션 자리는 예선의 마지막 몇 초를 남겨놓고 결정됐다. 중간순위에 있던 이원일이 1분35초679의 기록으로 선두에 올라서면서 끝날 줄 알았던 예선은 조훈현이 1분35초679의 기록으로 이원일에 0.077초 앞서며 폴 포지션에 올랐다. 남기문과 정경훈은 3, 4위로 결승에 진출했으며, 그 뒤를 전대은(KSFR-LAUF)과 윤준한(ENI 레이싱), 박상현(ENI 레이싱)이 차지했다. 한편, 제네시스 쿠페 챔피언십 시즌 드라이버 순위는 정경훈이 142점으로 선두를 지키고 있는 가운데 이원일(113점), 남기문(109점), 조훈현(88점), 염승훈(원레이싱)이 순위를 유지하고 있다. KSF 최종전 제네시스 쿠페 챔피언십 결승은 9일 오후 1시 35분부터 75분간 33랩으로 진행된다. hikim0817@naver.com
  • 현대차그룹, 태풍피해복구 위해 50억 성금 전달

    현대차그룹, 태풍피해복구 위해 50억 성금 전달

    데일리 뉴스
    happyyjb 2016-10-07 15:19:04
    현대차그룹 태풍피해복구 위해 50억 성금 전달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지원하기 위한 성금 전달 등 다양한 긴급 복구 지원 활동에 나선다. 현대차그룹은 최근 태풍 ‘차바’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50억원의 수해복구 성금을 기탁한다고 7일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이날 이번 태풍으로 인한 이재민 피해 복구에 사용될 수 있도록 50억원의 성금을 울산시청에 전달했다. 전달된 성금은 태풍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과 이재민들을 위해 사용된다. 또한 현대차그룹은 성금 기탁과 함께 피해지역에 ‘도시형 세탁구호차량’ 3대를 투입해 주민들의 생활터전이 보다 빨리 정상화 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7톤 트럭을 개조한 ‘도시형 세탁구호차량’은 세탁기 3대, 건조기 3대 및 발전기 1대로 이뤄져 하루 평균 1,000㎏ 규모 세탁물을 처리할 수 있어 세탁구호차량을 활용한 이재민 지원은 현대차그룹의 독특한 사회공헌활동으로 꼽히고 있다. 이와 더불어 현대차그룹은 피해 지역에 생수, 라면 등 기본 생필품을 지원하며 태풍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재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아울러 현대ㆍ기아차는 이달 31일까지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고객들을 돕기 위해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하는 수해 특별점검 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현대ㆍ기아차는 서비스 기간 동안 수해 차량의 엔진·변속기 등 주요 부품에 대해 무상 점검을 실시하고, 차량을 입고해 수리할 경우 수리 비용의 최대 50%를 할인해준다. (자차보험 미가입 고객 대상, 30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 또한 수해 차량을 입고해 렌터카를 대여할 경우 최대 10일간 렌터카 사용료의 50%를 지원하며(자차보험 미가입 고객 대상, 영업용 차량은 제외) 수리 완료 후에는 무상 세차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성금 기탁, 세탁 지원, 피해 차량 무상점검 등의 활동이 이번 태풍 ‘차바’로 인해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 아픔을 나눌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임재범 기자 happyyjb@tvreport.co.kr
  • 한국닛산, Q50 20d 일시적인 판매 중단 실시

    한국닛산, Q50 20d 일시적인 판매 중단 실시

    데일리 뉴스
    happyyjb 2016-10-07 15:13:02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한국닛산㈜은 금일, 투명성 및 규제 준수 강화 노력의 일환으로 한국에서 판매 중인 한 개 차종을 대상으로 자발적 판매 중단 조치를 실시 한다고 발표했다. 대상차종은 Q50 유로 6모델이다. 이번 결정은 해당 차량의 한국 내 인증을 위해 제출된 문서에서 일부 데이터 명칭 표기가 부정확한 것을 발견한 데 따른 것이다. Q50 유로 5와 닛산 캐시카이 유로 6 차종에서도 유사한 사안이 발견되었으나, 두 차종은 현재 국내에서 판매하고 있지 않다. 한국닛산은 이번 사안의 해결을 위해 적절한 조치를 취하고 있으며, 규제 당국인 환경부와도 긴밀히 협조해나갈 예정이다. 한국닛산은 금일 환경부에 이 같은 사실을 전달했다. 또한, 독립적인 제3의 기관에 의뢰해 해당 사안에 대한 철저한 조사를 진행 중에 있으며, 결과에 따른 적절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이번 조치는 Q50 유로 6, Q50 유로 5, 캐시카이 유로 6 등 총 세 차량만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이번 사안은 운행 안전 및 배기가스와는 무관하다. 따라서 기존 차량 소유주들은 문제 없이 차량을 운행해도 된다. 닛산은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각 시장의 모든 규제를 준수하고 이보다 엄격한 기준까지 충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사안으로 소중한 고객들에게 불편과 우려를 끼친 데 대해 유감을 표했다. 임재범 기자 happyyjb@tvreport.co.kr
  • 현대차, 싱가포르에 i40 택시 3,500대 공급 계약 체결

    현대차, 싱가포르에 i40 택시 3,500대 공급 계약 체결

    데일리 뉴스
    happyyjb 2016-10-06 14:46:27
    현대자동차가 6일(목) 인터컨티넨탈 코엑스 호텔(서울 강남구 소재)에서 현대자동차 해외영업본부장 장원신 부사장과 싱가포르 컴포트델그로(ComfortDelgro) 社의 림짓포(Lim Jit Poh) 회장, 콰홍팍(Kua Hong Pak)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싱가포르 최대 운수기업 컴포트델그로(ComfortDelgro)社에 i40 택시 3,500대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현대자동차가 싱가포르 최대 운수기업에 i40 택시 공급해, 8년 연속 싱가포르 택시 시장 1위 노린다!” 현대자동차가 6일(목) 인터컨티넨탈 코엑스 호텔(서울 강남구 소재)에서 현대자동차 해외영업본부장 장원신 부사장과 싱가포르 컴포트델그로(ComfortDelgro) 社의 림짓포(Lim Jit Poh) 회장, 콰홍팍(Kua Hong Pak)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싱가포르 최대 운수기업 컴포트델그로(ComfortDelgro)社에 i40 택시 3,500대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2007년 NF 쏘나타 택시 공급을 시작으로 10년째 싱가포르 컴포트델그로(ComfortDelgro)社에 택시를 공급해 온 현대자동차는 이번 계약으로 내년까지 최대 3,500대의 i40 세단 택시를 공급하게 되며, 이번 계약은 컴포트델그로(ComfortDelgro)社가 현대자동차에 한 번에 발주한 물량 중 최대 규모여서 더욱 의미가 있다. 현대자동차가 6일(목) 인터컨티넨탈 코엑스 호텔(서울 강남구 소재)에서 현대자동차 해외영업본부장 장원신 부사장과 싱가포르 컴포트델그로(ComfortDelgro) 社의 림짓포(Lim Jit Poh) 회장, 콰홍팍(Kua Hong Pak)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싱가포르 최대 운수기업 컴포트델그로(ComfortDelgro)社에 i40 택시 3,500대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싱가포르에는 2016년 상반기 기준 총 28,193대의 택시가 운행 중이며 이중 약 59%인 16,508대가 현대자동차 택시(NF 쏘나타·i40 세단·2세대 i30 모델)로, 현대자동차는 싱가포르에서 2010년부터 7년 연속 택시 시장 1위를 차지하고 있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현대자동차가 아시아 금융·유통의 허브이자 연간 1,50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는 관광대국 싱가포르에 i40 택시를 공급한다”라며, “싱가포르에 주요 이동 수단 중 하나인 택시를 공급하는 것은 현대자동차의 우수한 상품성뿐 아니라 브랜드를 전세계적으로 홍보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자동차는 또 다른 싱가포르 운수업체인 프리미어(Premier)社에 2세대 i30 택시를 공급 중이며, 싱가포르에 현대자동차의 다양한 라인업과 우수한 상품성을 적극 알릴 계획이다. 임재범 기자 happyyjb@tvreport.co.kr
  • [시승기] 준중형 세단의 기준이 달라졌다. 젠틀맨 세단 S90

    [시승기] 준중형 세단의 기준이 달라졌다. 젠틀맨 세단 S90

    시승기
    happyyjb 2016-10-06 11:07:33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새로운 자동차를 시승했다. 두 개의 ‘토르의 망치’와 북유럽의 심플함이 강조된 스칸디나비안 디자인이 조화를 이룬 볼보자동차의 더 뉴 S90(이하, S90)이다. S90을 통해 준대형세단의 기준이 새롭게 만들어졌다. S90은 S80 출시 이후 10년 만에 새롭게 선보인 볼보자동차의 플래그십 세단으로 글로벌 프리미엄 세단 시장에 도전하기 위한 E세그먼트 세단이다. 대형세단 차체에 육박하는 5미터(4,963㎜)에 살짝 못 미치는 전장은 동급 준대형세단 중에 가장 긴 차체길이에 전고는 스포츠카 수준(1,443㎜)으로 바짝 엎드려 있다. 지난 7월부터 국내시장 출고가 시작된 SUV XC90에 이어 다이내믹한 비율과 볼보자동차의 새로운 아이덴티티 디자인을 이어갈 S90이다. 볼보자동차 설립 이래 현재까지 만들어 인간중심의 철학이 반영된 기술이 집약된 안전 및 편의장치를 적용하고, 천연소재로 마감된 인테리어로 품격을 높임으로써 ‘스웨디시 젠틀맨’이라는 새로운 콘셉트의 세단으로 완성됐다. S90은 대담한 직선형의 디자인과 유려한 쿠페형 옆 라인은 날렵한 실루엣라인을 갖췄고. 입체적인 프론트립 등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23개 크롬바 그릴 디자인을 비롯해 긴 후드와 전면 오버행이 짧아지면서 시각적으로 더 길고 안전된 느낌에 강인하고 다이내믹한 모습이다. 실내는 자동차 인테리어에서 새로운 시도다. 단순함의 미학에 현대적 감각의 포근하고 심플한 기능미를 갖춘 디자인이다. 데시보드 양쪽 끝까지 크롬 스폴라인이 감싸면서 직선디자인에 일체감을 이뤄냈다. 가죽핸들을 쓸어보고 우드장식을 두드려보다가 금속으로 마감된 버튼을 돌려봤다. 모든 소재들이 눈에 보이는 그대로 호두나무와 북유럽에서만 볼 수 있는 불꽃 자작나무이며 천연가죽이고 금속이다. 특히, 테블릿 PC를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9인체 센터콘솔 디스플레이를 통해 버튼조작이 간편하다. 스마트폰과 동일한 피부 정전기 방식에 적외선 감응방식까지 더해져 큰 압력없이 가벼운 터치만으로도 조작이 가능하게 설계됐다. 여느 최첨단 차량이 품은 수많은 기능들을 갖추고 있지만, 터치패드에 함축되어 누구나 쉽게 조작할 수 있는 구조다. 볼보자동차코라아 관계자는 “모든 작동일상 속에서 쉽게 경험 할 수 있는 기술”이라고 설명했다. 21세기를 사는 인류로서 현재의 과학과 기술은 뗄 수 없는 관계에 있다. 첨단기술은 우리의 삶을 풍요롭게 하지만 그에 사로잡히지 않는 것 또한 중요하다. 90시리즈에 적용된 터치감은 직관적이며 자연스럽고 더 나은 삶을 만들어주는 기술로 한 차원 업그레이드 된 럭셔리 그 자체다. 시트는 울퉁불퉁하게 생겼지만 편안했다. 척추를 닮은 인체공학적 디자인에 나파가죽으로 감쌌고 운전석과 조수석에 마사지 기능까지 적용됐다. 뿐만 아니라 일반적인 등받이 두께보다 얇아 뒷좌석 무릎공간 활용성이 뛰어나다. 축간거리는 거의 3미터(2,941㎜)에 육박할 정도로 실내공간 활용성에 공들였다. S90과 XC90의 실내를 디자인한 건축가 게르트 빙고르드는 “스칸디나비안 디자인을 정의해달라는 요청에 간결함과 기능성, 미니멀리즘이라는 핵심으로 아름다움을 표현했다”며 “스웨덴의 소재는 진실하고 솔직하다. 나무처럼 보인다면 나무여야 한다. 순수한 의미에서 특정 소재를 사용하는걸 좋아한다” 이어서 “무엇인가를 만들 때 사람의 손길이 느껴진다는 건 멋진일이다. 그야말로 고급스러운 터치다”라며 아름다움과 천연 소재를 고급 제품에 적용할 때 장인정신은 결정적이라고 말했다. S90은 2.0리터 4기통이지만 3리터 6기통급의 퍼포먼스를 발휘하는 볼보의 새로운 동력계통 '드라이브-E 파워트레인'인 D5(트윈터보 디젤)와 T5(싱글터보 가솔린)는 효율성까지 갖췄다. 시승한 차량은 2.0리터 직렬 4기통 심장에 싱글터보를 더하고 8단 자동변속기와 궁합을 이룬 T5 인스크립션 최상위 모델이다. D5와 가장 큰 차이점이라면 조용하고 차분했다. 가속페달 반응도 빠르고 정확했다. 싱글터보차저만의 강력한 공기 흡입력으로 35.7㎏m의 최대토크를 1,500rpm부터 4,800rpm까지 발생시킨다. 디젤엔진에 비해 가솔린엔진의 단점을 완벽히 보완해냈다. 순간 밀어붙이는 가속력이 엄청나다. 체감으로 느낄 수 있는 발진력은 3.5리터급 가솔린 NA엔진급 정도다. 엔진 다운사이징으로 출력도 넉넉하다. 254마력의 최고출력을 5,500rpm에 도달하면서 고속주행의 꾸준한 가속을 돕는다. 시승은 인천 영종도 일대를 돌고 인천대교를 경유해 송도국제도시를 왕복하는 경로였다. 고속구간을 비롯해 와인딩과 시내구간을 경험할 수 있었다. 돌아오는 경로에서는 T5가 연료(휘발유)를 얼마만큼 소비하는지 궁금했다. 도로별 제한속도로 파일럿 어시스트를 활성화하고 주행했더니 트림상 리터당 16.1㎞를 기록했다. 연비주행시 기록할 수 있는 수치다. 울퉁불퉁하고 불규칙한 노면도 편안하면서도 안정된 승차감으로 승화됐다. 핸들링은 다이내믹한 대형세단급의 정확하고 절제된 정교함이다. 고성능차량에 주로 사용되는 더블 위시본이 앞 서스펜션에 사용됐고, 뒤쪽에는 인테그럴 링크 서스펜션이 적용됨으로써 안락하고 유쾌한 승차감을 만들어냈다. 아무리 뛰어나고 좋은 부품 사용해도 차체비율과 조율이 맞지 않는다면 저가의 부품을 사용하느니 못할 수도 있다. 하지만 S90은 정확하고 정교한 S90만의 뼈대와 짧은 앞뒤 오버행으로 다이내믹한 승차감과 주행성능으로 완성됐다. 볼보자동차 차량동력 매니저 스테판 칼손은 “우리가 이제껏 만든 자동차 중 최고의 핸들링 성능을 갖춘 모델이며, S90은 운전자를 위한 차다”라며, “뛰어난 진동방지 기능을 갖춘 좌석이 훌륭해 장거리를 달릴 때에도 안락하다. 2~3시간 동안 운전을 해도 처음 탑승했을 때와 마찬가지로 산뜻하게 차에서 내릴 수 있다. 과장한다면 휴식을 취한 기분일 것”이라고 말했다. 보행자와 운전자의 안전을 중심으로 ‘세계 최고의 안전성을 자랑한다’는 S90의 ‘인텔리세이프티’ 기술도 눈여겨볼만하다. 과거 ‘시티 세이프티’로 안전을 강조했지만 현재는 인텔리 세이프티로 통합해 안전시스템이 ‘파수꾼’으로 업그레이드 됐다. 주행 중 추돌가능성을 판단해 경고음을 내고 운전자가 제동반응이 없으면 대신 임무를 수행한다. 또 교차로에서 방향을 틀 때 다가오는 차를 보지 못해도 차량이 스스로 멈춘다. 보행자 감지기능은 자전거를 탄 사람과 사슴 같은 동물까지 탐지하고 야간에도 감지 할 수 있게 업그레이드 됐다. 반자율주행 기술인 파일럿 어시스트II(Pilot Assist II)는 선행차량과의 간격을 유지시키고 차량이 완만한 차선을 벗어날 경우 스스로 운전대를 움직여 경로로 돌아오도록 유도한다. 전방뿐만 아니라 후방의 안전도 고려됐다. 뒤쪽에서 달려오는 차량이 추돌할 위험을 감지하면 표시등을 빠르게 깜빡이고, 추돌을 계산해 안전벨트를 바짝 조이고 S90이 멈춰서 있다면 자동으로 브레이크 압력을 높인다. 이밖에 하늘에서 내려다보는 듯한 360도 카메라(어라운드 뷰 모니터링) 화면을 센터페시아의 큼지막한 스크린에 보여주고 시인성 좋은 헤드업 디스플레이(HUD)로 주행의 편안함을 돕는다. S90의 오디오시스템은 그야말로 일품이다. 달팽이관이 뻥 뚫리는 느낌이다. 사운드 마니아들이 가장 소유하고 싶어하는 바워스&윌킨스(Bowers&Wilkins) 사운드 시스템으로 S90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시켜놨다. 사운드 디자이너가 참여해 볼보자동차의 고향인 스웨덴 예테보리 콘서트홀의 음향 기술을 19개 스피커를 통해 그대로 재현된다. S90 음향장치를 설명하기 위해 참석한 사운드코리아 황병준 대표는 “음악적인 밸런스가 잘 맞고 원음에 가까운 소리를 재현하는 제품(차량)을 찾고 있었는데 S90을 통해 경험했다”며 “스튜디어에서 들었던 고가의 사운드를 S90을 통해 들을 수 있었다. 저음 중음 고음까지 조율이 잘된 음을 들을 수 있었다”고 말한데 이어 “수천 만원에서 억대까지 올라가는 음향을 작은 비용으로 S90을 통해 경험할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볼보자동차코리아가 국내 출시한 S90은 T5외에 D4와 D5 AWD 모델이 판매된다. D5 AWD는 파워펄스(Power Pulse) 기술이 적용돼 최대출력은 235마력, 최대토크는 약 48.9 ㎏m의 업그레이드된 성능을 발휘한다. 볼보자동차코리아 이윤모 대표는 “S90에는 여러가지 매력덩어리가 있다. 동급 준중형 경쟁모델 중에 가장 긴 전장과 가장 낮은 전고로 경쟁력을 갖췄다”며 “5년동안 워렁티와 소모품을 제공함과 동시에 전세계 어느 나라 자동차브랜드보다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책정됐다”고 강조하고, 타인을 배려하는 정신, 다른 사람을 격려하는 정신인 스웨덴 언어 “OMTANKE”로 인사말의 했다. 국내 판매가격은 트림에 따라 5,990~7,490만원(VAT포함)이다. 영종도(인천)=임재범 기자 happyyjb@naver.com
  • 현대차, 글로벌 100대 브랜드 35위 기록

    현대차, 글로벌 100대 브랜드 35위 기록

    데일리 뉴스
    2016-10-06 00:35:11
    현대자동차㈜는 글로벌 브랜드 컨설팅 업체 ‘인터브랜드(Interbrand)’가 발표한 ‘2016 글로벌 100대 브랜드(Best Global Brands 2016)’에서 125억 달러(약 13조 9천억원)의 브랜드 가치를 기록, 지난해보다 순위가 4계단 상승하며 35위에 올랐다고 5일(수) 밝혔다. 이로 인해 현대차는 글로벌 브랜드 평가에서 2년 연속 30위권 브랜드에 이름을 올리며 전세계 주요 브랜드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동시에, 지난 2005년 국내 자동차 업체 중 처음으로 100대 브랜드에 진입한 이후 12년 연속 선정되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또한 지난해 기록한 113억 달러보다 11.1% 증가한 125억 달러의 브랜드 가치로 3년 연속 100억 달러를 돌파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현대차의 올해 브랜드 가치는 2005년의 35억 달러와 비교해 3.5배 넘게 증가, 순위 또한 84위에서 49계단이나 상승했다. 경쟁 업체를 압도하는 속도로 브랜드 가치를 높여온 현대차는 자동차 브랜드 순위에서도 2012년부터 5년 연속 아우디를 제치며 지난해 보다 한 계단 상승한 6위를 기록했다. 현대차는 2005년 1월 글로벌 브랜드 경영을 대내외에 선포하며 브랜드 경영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고, 그 해 글로벌 100대 브랜드에 처음 진입했다. 이후 2011년 새로운 브랜드 방향성인 ‘모던 프리미엄(Modern Premium)’을 선포하고, 현대차라는 브랜드를 통해 고객과 소통하는 모든 과정에서 차별화된 감동과 경험을 제공하고자 노력해왔다. 이러한 브랜드 경영에 대한 투자와 육성을 바탕으로 현대차는 ‘모던 프리미엄’을 선포한 2011년 이후 브랜드 가치가 매년 평균 약 17% 정도씩 성장하고 있다. (※ 2005~2010년 연평균 브랜드 가치 성장률 8%) 특히 현대차는 글로벌 저성장 지속에 따른 어려운 시장 환경에도 임직원 모두가 브랜드 철학에 대해 깊이 공유하도록 함으로써 제품 개발, 마케팅, 서비스 등 전 부문에서 고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아울러 현대차는 우수한 제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국내외에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며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동시에 판매 증대와 수익성 강화를 이뤄왔다. 먼저 국내 완성차 업계 최초의 브랜드 체험관인 ‘현대모터스튜디오’를 서울과 모스크바에 이어 하남에 추가 개관해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으며, 전세계 글로벌 딜러의 시설을 표준화하는 작업을 진행하며 브랜드 정체성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와 함께 ▲최근 ‘뉘르부르크링 24시 내구 레이스’에서 현대차가 개발 중인 고성능 엔진을 탑재한 경주차량이 완주를 성공하는 쾌거를 이룬 한편, ▲월드랠리챔피언십(WRC) 참가 ▲국내 최대 규모의 도심 레이싱 축제 개최 ▲국산 최초 친환경 전용차 ‘아이오닉’ 런칭 등을 통해 브랜드 경쟁력을 키워가고 있다. 이와 함께 서비스 부문에서도 ▲구매 후까지 보장 받는 ‘어드밴티지(Advantage)’ 프로그램 ▲국내 최초 ‘365일 정비 서비스’ 실시 ▲차량 정비시 고객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차량을 인도해주는 ‘홈투홈 서비스’ ▲과잉 정비에 대해 최대 300%를 보상해주는 ‘과잉 정비 예방 프로그램’ 등 기존과는 차별화된 방식으로 고객 만족을 높이고 있다. 인터브랜드 관계자는 “현대차는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바탕으로 브랜드 가치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회사 중 하나”라며, 미래 모빌리티 시장의 혁신을 선도하기 위한 프로젝트 아이오닉을 통해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고 있는 현대차의 다음 행보가 더욱 기대된다”고 말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단순한 판매 확대를 넘어 고객들이 좋아하고, 고객들에게 특별한 의미를 갖는 브랜드로 거듭나기 위해 다양한 브랜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단순한 이동수단의 의미를 넘어 고객에게 가장 사랑 받는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세계적으로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브랜드 컨설팅 업체 ‘인터브랜드’는 매년 전세계 주요 브랜드의 가치 평가를 실시, ‘글로벌 100대 브랜드’를 선정해 발표하고 있으며, 각 브랜드의 가치는 재무상황과 마케팅 측면을 종합적으로 측정해 각 브랜드가 창출할 미래 기대수익의 현재가치를 평가해 산정된다. [TV리포트(카리포트)=김혜인 기자] 현대자동차㈜는 글로벌 브랜드 컨설팅 업체 ‘인터브랜드(Interbrand)’가 발표한 ‘2016 글로벌 100대 브랜드(Best Global Brands 2016)’에서 125억 달러(약 13조 9천억원)의 브랜드 가치를 기록하며, 지난해보다 순위가 4계단 상승하며 35위에 올랐다고 5일(수) 밝혔다. 이로 인해 현대차는 글로벌 브랜드 평가에서 2년 연속 30위권 브랜드에 이름을 올리며 전세계 주요 브랜드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동시에, 지난 2005년 국내 자동차 업체 중 처음으로 100대 브랜드에 진입한 이후 12년 연속 선정되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또한 지난해 기록한 113억 달러보다 11.1% 증가한 125억 달러의 브랜드 가치로 3년 연속 100억 달러를 돌파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현대차의 올해 브랜드 가치는 2005년의 35억 달러와 비교해 3.5배 넘게 증가, 순위 또한 84위에서 49계단이나 상승했다. 경쟁 업체를 압도하는 속도로 브랜드 가치를 높여온 현대차는 자동차 브랜드 순위에서도 2012년부터 5년 연속 아우디를 제치며 지난해 보다 한 계단 상승한 6위를 기록했다. 현대차는 2005년 1월 글로벌 브랜드 경영을 대내외에 선포하며 브랜드 경영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고, 그 해 글로벌 100대 브랜드에 처음 진입했다. 이후 2011년 새로운 브랜드 방향성인 ‘모던 프리미엄(Modern Premium)’을 선포하고, 현대차라는 브랜드를 통해 고객과 소통하는 모든 과정에서 차별화된 감동과 경험을 제공하고자 노력해왔다. 이러한 브랜드 경영에 대한 투자와 육성을 바탕으로 현대차는 ‘모던 프리미엄’을 선포한 2011년 이후 브랜드 가치가 매년 평균 약 17% 정도씩 성장하고 있다. (※ 2005~2010년 연평균 브랜드 가치 성장률 8%) ▲최근 ‘뉘르부르크링 24시 내구 레이스’에서 현대차가 개발 중인 고성능 엔진을 탑재한 경주차량이 완주를 성공하는 쾌거를 이룬 한편, ▲월드랠리챔피언십(WRC) 참가 ▲국내 최대 규모의 도심 레이싱 축제 개최 ▲국산 최초 친환경 전용차 ‘아이오닉’ 런칭 등을 통해 브랜드 경쟁력을 키워가고 있다. 이와 함께 서비스 부문에서도 ▲구매 후까지 보장 받는 ‘어드밴티지(Advantage)’ 프로그램 ▲국내 최초 ‘365일 정비 서비스’ 실시 ▲차량 정비시 고객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차량을 인도해주는 ‘홈투홈 서비스’ ▲과잉 정비에 대해 최대 300%를 보상해주는 ‘과잉 정비 예방 프로그램’ 등 기존과는 차별화된 방식으로 고객 만족을 높이고 있다. 인터브랜드 관계자는 “현대차는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바탕으로 브랜드 가치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회사 중 하나”라며, 미래 모빌리티 시장의 혁신을 선도하기 위한 프로젝트 아이오닉을 통해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고 있는 현대차의 다음 행보가 더욱 기대된다”고 말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단순한 판매 확대를 넘어 고객들이 좋아하고, 고객들에게 특별한 의미를 갖는 브랜드로 거듭나기 위해 다양한 브랜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단순한 이동수단의 의미를 넘어 고객에게 가장 사랑 받는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세계적으로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브랜드 컨설팅 업체 ‘인터브랜드’는 매년 전세계 주요 브랜드의 가치 평가를 실시, ‘글로벌 100대 브랜드’를 선정해 발표하고 있으며, 각 브랜드의 가치는 재무상황과 마케팅 측면을 종합적으로 측정해 각 브랜드가 창출할 미래 기대수익의 현재가치를 평가해 산정된다. hikim0817@naver.com
  • 기아차, 글로벌 100대 브랜드 60위권 첫 진입

    기아차, 글로벌 100대 브랜드 60위권 첫 진입

    데일리 뉴스
    2016-10-06 00:29:34
    기아차, 글로벌 브랜드 60위권 첫 진입 [TV리포트(카리포트)=김혜인 기자] 기아자동차㈜는 글로벌 브랜드 컨설팅 업체 ‘인터브랜드(Interbrand)’가 발표한 ‘2015 글로벌 100대 브랜드(Best Global Brands 2015)’에서 63억 달러(약 6조 9천억원)의 브랜드 가치를 기록, 지난해보다 순위가 5계단 상승한 69위에 올랐다고 5일(수) 밝혔다. 이로써 기아차는 글로벌 브랜드 평가에서 60위권에 처음 이름을 올리며 전세계 주요 브랜드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동시에, 5년 연속 100대 브랜드 선정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기아차는 지난 2012년 처음 글로벌 100대 브랜드에 진입한 이후 꾸준히 브랜드 가치가 상승해 올해는 지난해보다 12% 증가한 63억 달러의 브랜드 가치를 달성했는데, 이는 ‘디자인 경영’을 처음 선포한 2006년의 9억 달러와 비교하면 무려 7배 이상(603%) 증가한 수치다. 이와 같은 기아차의 빠른 성장세의 배경에는 뛰어난 상품 경쟁력과 앞서가는 디자인을 바탕으로 꾸준히 추진해온 브랜드 이미지 혁신의 노력이 있었다. 기아차는 지난 2005년부터 브랜드 인지도 강화 및 이미지 제고를 위해 ‘The Power to Surprise(세상을 놀라게 하는 힘)’를 브랜드 슬로건으로 설정하고, 이를 효과적으로 구현하기 위해 제품개발, 커뮤니케이션 및 영업∙서비스 등 대고객 활동 측면의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이를 바탕으로 2009년 이후 기아차만의 차별화된 디자인 정체성이 반영된 신차들을 속속 출시하며 ▲레드닷, IDEA, iF 디자인상 등 세계 메이저 디자인 상을 다수 수상했고, ▲제이디파워, 컨슈머리포트 등 주요 시장 조사 기관으로부터 우수한 상품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지난 6월에는 제이디파워(J.D. Power)의 신차품질조사(IQS, Initial Quality Study)에서 프리미엄 브랜드와 일반 브랜드를 모두 제치고 전체 1위를 차지하며 기아차의 높은 상품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일반 브랜드가 전체 1위를 기록한 것은 제이디파워 신차품질조사 30년 역사상 두 번째이자 27년만에 처음 있는 일로 그 의미가 매우 깊다. 이어 기아차는 제이디파워가 일반 자동차 브랜드 21개를 대상으로 ‘2016년 자동차 상품성·디자인 만족도(APEAL)’ 조사에서 지난해보다 5단계 상승한 3위를 기록하고 iF와 데드닷 디자인 상 등 세계 메이저 디자인 상을 다수 수상하는 등 상품성뿐만 아니라 디자인 부문에서도 높은 경쟁력이 있음을 증명했다. 이 같은 뛰어난 상품성을 바탕으로 기아차는 혁신적인 디자인과 강력한 주행 성능, 동급 최고 수준의 안정성과 편의성으로 무장한 신형 K7과 니로 등 경쟁력 있는 신차들을 연달아 출시하며 세계 자동차시장 공략의 포부를 밝혔다. 지난 1월에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2016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에서 안전기술 브랜드인 ‘드라이브 와이즈(DRIVE WISE)’를 최초로 공개하며 안전 및 편의, 그리고 효율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기아차 자율주행기술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아울러 기아차는 역동적인 브랜드 이미지 강화를 위해 기존 유럽 전략차종에 적용됐던 고성능 트림인 ‘GT’를 브랜드화했으며, FIFA(세계축구연맹), UEFA(유럽축구연맹), LPGA(미국여자프로골프), NBA(미국프로농구), 호주 오픈 테니스 대회 후원 등 다양한 스포츠 마케팅을 통해 세계인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한편 기아차는 2012년부터 ‘그린 라이트 프로젝트(Green Light Project)’를 운영해 아프리카를 비롯한 저개발국가의 주민 개인성장과 지역사회 자립을 지원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기아자동차와 함께하는 행복한 초록여행’ 사업으로 장애인과 그 가족들의 자유로운 여행을 돕는 등 글로벌 전 지역에서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기아차 관계자는 “이번 기아차의 글로벌 브랜드 60위권 진입은 글로벌 경제와 자동차 산업의 성장 둔화 속에서도 브랜드 이미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써온 결과다”라며,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고객들에게 더 사랑 받은 브랜드가 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터브랜드 관계자는 “기아차의 글로벌 시장 내 지속적인 브랜드 가치 성장은 뛰어난 상품성과 혁신적 브랜드 이미지 구축의 결과일 것”이라며, “특히 디지털 접점에서의 고객경험과 강력한 SUV라인업을 앞세운 유럽 시장에서의 브랜드 개선 결과가 놀랍다” 고 말했다. 한편, 세계적으로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브랜드 컨설팅 업체 ‘인터브랜드’는 매년 전세계 주요 브랜드의 자산 평가를 실시, ‘글로벌 100대 브랜드’를 선정해 발표하고 있으며, ‘글로벌 100대 브랜드’는 재무상황과 마케팅 측면을 종합적으로 측정해 각 브랜드가 창출할 미래 기대수익의 현재가치를 평가 반영해 선정된다. hikim0817@naver.com
  • BMW 코리아 미래재단, ‘넥스트 그린-토크 콘서트’ 개최

    BMW 코리아 미래재단, ‘넥스트 그린-토크 콘서트’ 개최

    데일리 뉴스
    2016-10-06 00:21:49
    BMW 코리아 미래재단, ‘넥스트 그린-토크 콘서트’ 개최 [TV리포트(카리포트)=김혜인 기자] BMW 코리아 미래재단이 오는 10월 15일과 16일 양일간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넥스트 그린-토크 콘서트(NEXT GREEN-TALK CONCERT)를 개최한다. 넥스트 그린-토크 콘서트는 ‘지구를 위한 작은 실천, 우리를 위한 큰 실천입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되는 신개념 환경 토크 콘서트다. 인문학에서부터 사회과학, 자연과학, 공학, 문화예술 등 다양한 주제를 아우르며 지속 가능한 삶과 미래 사회를 위한 책임 있는 가치관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의견을 나누는 강연 행사로 환경부가 후원한다. 이번 토크 콘서트에는 사회 각 분야에서 활약 중인 전문가 11인이 연사로 나선다. 길 고양이 급식소를 기획한 대한민국 1세대 웹툰 작가 강풀, 연예계의 소문난 에코피플 송은이와 김숙, 자연을 사랑하는 산악인 엄홍길, 빅데이터 전문가 송길영 씨가 강연을 펼친다. 이외에도 소설가 김영하, 기생충학자 서민, 작가 서화숙, 생태학 박사 안병옥, 정리 전문가 윤선현, 경제학자 홍종호 씨가 연단에 서며, 진행은 영화배우 박진희 씨가 맡을 예정이다. BMW 코리아 미래재단 김효준 이사장은 “넥스트 그린-토크 콘서트는 관심있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는 열린 환경 콘서트”라며, “BMW 코리아 미래재단은 앞으로도 더 많은 사람들이 환경 문제와 지속 가능한 미래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BMW 코리아 미래재단은 지난해부터 신규 목적사업인 ‘넥스트 그린(NEXT GREEN)’을 선보이고 일반 시민을 위한 토크 콘서트를 비롯해 전국 초등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한 ‘넥스트 그린-교사 연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넥스트 그린-환경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hikim0817@naver.com
  • 볼보자동차코리아, S90 팝업 쇼케이스 진행

    볼보자동차코리아, S90 팝업 쇼케이스 진행

    데일리 뉴스
    2016-10-06 00:17:01
    볼보자동차코리아, 더 뉴 S90 팝업 쇼케이스 진행 [TV리포트(카리포트)=김혜인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이윤모 대표)가 오는 10월 26일(수)까지 여의도 IFC몰과 삼성동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자사의 새로운 플래그십 세단을 국내 고객들에 본격 선보이기 위해 ‘더 뉴 S90 팝업 쇼케이스(Pop-Up Showcase)’를 진행한다. 약 한 달간 진행되는 이번 쇼케이스는 1차와 2차에 나눠 진행되는데, 10월 11일(화)까지는 IFC 몰에서, 10월 12일(수)부터 26일(수)까지는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열릴 예정이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국내 수입차 시장을 주도하는 준대형급 세단 시장에서의 본격적인 경쟁에 뛰어들고자, 서울의 대표적인 복합쇼핑몰에서 ‘더 뉴 S90’을 보다 많은 가망고객에 선보일 계획이다. 볼보자동차코리아, 더 뉴 S90 팝업 쇼케이스 진행 팝업 쇼케이스 현장에는 볼보자동차 공식 전시장의 영업사원이 상주해 더 뉴 S90의 예약 구매 상담을 도울 예정이다. 팝업 쇼케이스 운영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밤 9시 30분까지이며, 주중과 주말에 상관없이 상시 운영된다. ‘더 뉴 S90’은 새로워진 볼보를 상징하는 두 번째 플래그십 모델로, ‘스웨디시 젠틀맨(Swedish Gentleman) 콘셉트를 지향한다. 북유럽 특유의 심플함이 강조된 스칸디나비안 디자인과 인간을 배려하는 혁신적인 안전 및 편의 기술이 조화를 이룬 것이 특징이다. 더 뉴 S90은 동급의 경쟁 모델 중 가장 긴 전장과 낮은 전고를 자랑하고, 차량 곳곳에 대담한 직선형 디자인이 적용돼 다이내믹한 인상을 뿜어낸다. 더 뉴 S90은 지난 1월 미국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대중에 첫 공개된 이후, 약 8개월 만에 국내 시장에 상륙한 볼보자동차코리아의 핵심 전략 모델 중 하나다. 볼보자동차코리아, 더 뉴 S90 팝업 쇼케이스 진행 한편, 볼보자동차코리아는 팝업 쇼케이스 기간 동안 현장을 방문해 차량을 관람하는 모든 고객들을 대상으로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10월 26일(수)까지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남해 사우스케이프 숙박권(1인), 바워스&윌킨스 무선 스피커(1인)와 헤드폰(6인), 더 뉴 S90의 미니카(10인)를 증정한다. hikim0817@naver.com
  • “모비스가 궁금해? 홈페이지에 물어봐”

    “모비스가 궁금해? 홈페이지에 물어봐”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6-10-04 14:52:47
    현대모비스는 회사와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쉽고, 간편하게 열람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를 대대적으로 개편해 새롭게 오픈했다고 4일 밝혔다.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현대모비스는 회사와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쉽고, 간편하게 열람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를 대대적으로 개편해 새롭게 오픈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홈페이지는 그동안 산재돼 있던 자매 홈페이지들을 통합해 일관성 있게 개편하거나 재편성해 사용 편리성을 크게 높인 것이 특징이다. 그동안 별도로 운영해오던 부품정보(카탈로그 포함) 검색, 공정거래 자율준수 사이트는 물론 회사의 공식 블로그ㆍ페이스북 등에 게재한 각종 컨텐츠까지 홈페이지에 통합한 것이다. 또한 주요 메뉴와 이동 경로를 방문자 목적에 맞게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디자인을 재구성하는 한편, 데스크톱, 스마트폰, 태블릿 등 디바이스에 따라 화면 구조를 자동으로 재배열해 최적화하는 반응형 웹도 함께 구현했다. 이를 통해 스마트폰을 통한 접속이 한층 편리해졌다. 특히 을 강화해 일일 2~3천여 명 내외 차량 부품 정보 조회자들의 편의성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에 자매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었던 현대기아차 76만개 AS부품의 카탈로그 및 가격 조회 기능을 통합 홈페이지로 일원화하면서, 전국 1,200여개 판매망 중 해당 부품을 보유한 근처 판매망도 함께 조회할 수 있도록 검색서비스를 강화했다. 은 사회공헌ㆍ안전환경경영ㆍ신뢰경영(윤리ㆍ상생협력ㆍ글로벌 컴플라이언스), 공정거래 자율준수 등으로 구성했다. 공정거래 자율준수는 기존에 별도 홈페이지를 운영했으나, 이번에 통합해 협력사 직원들의 접근성을 높였다. 동반성장을 위해 협력사들의 고충과 상담을 담당하는 페이지로, 자율준수 프로그램을 더 투명하게 운영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는 취지다. 또한 현대모비스의 경제적ㆍ사회적ㆍ환경적 책임과 관련한 각종 데이터를 시각화해 보여주는 인터랙티브 차트를 도입했다. 는 브랜드 저널리즘 개념을 적용했다. 기존 홈페이지의 PR코너를 뉴스룸으로 개편하고, 회사의 공식 블로그ㆍ페이스북 등에 게재한 각종 컨텐츠를 미디어센터에도 배치했다. 특히 소셜미디어룸은 대학생 통신원 등 사내외 취재원들이 직접 기획하고 심도있게 취재, 제작한 각종 컨텐츠를 일목요연하게 구성했다. 현대모비스는 ‘신기술개발’ 및 ‘e역사관’코너도 올 연말까지 추가로 오픈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통합 홈페이지를 회사의 과거와 현재는 물론 미래까지 아우르는 포괄적 정보센터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현대모비스 홍보실장 장윤경 상무는 “새롭게 개편한 통합 홈페이지는 현대모비스의 고객서비스와 브랜드 저널리즘을 강화하기 위한 초석”이라면서, “이번 개편 이후에도 고객 편의성을 고려해 최신 트렌드에 맞춰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happyyjb@tvreport.co.kr
  • [동영상시승기] 볼보의 또 다른 매력, ‘토르의 망치’를 품은 해치백 V40 D3

    [동영상시승기] 볼보의 또 다른 매력, ‘토르의 망치’를 품은 해치백 V40 D3

    시승기
    happyyjb 2016-10-04 08:30:38
    ▶▶ 클릭→ Volvo the New V40 D3 REVIEW ▶▶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날렵하고 세련된 감성과 모던하고 감각적인 해치백을 시승했습니다. 안전의 대명사답게 넘치는 안전장치와 젊은 감각과 스타일로 인기를 누리고 있는 볼보 V40인데요. 최근 볼보자동차만의 주간주행등 디자인을 입힌 ‘더 뉴 V40 D3’입니다. 볼보자동차의 브랜드 이미지가 한층 강화 됐죠~ 최근 출시와 동시에 동급 세그먼트를 긴장시킨 XC90을 시작으로 스칸디나비안 감성의 우아함과 아늑함을 느낄 수 있는 자동차로 인식되고 있는 자동차브랜드입니다. 심플하고 캐주얼한 스타일로~ 아주 젊어졌죠. 브랜드 패밀리룩 디자인의 첫번째 작품이 XC90인데요. 세대 교체의 시작을 알렸죠. 이어서 소개된 준대형세단 S90이 있습니다. 기자가 시승한 모델은, 완전히 세대교체 된 모델은 아니지만, 풀 LED전조등에 ‘토르의 망치’를 형상화한 주간주행등(DRL)으로 새로운 모습을 강조하고 있는 섹시한 해치백. 컴팩트 해치백 V40인데요. 2.0리터 디젤심장으로 힘과 연료 효율성까지 갖춘 재미있는 차량입니다. 2013년 3월 국내시장에 출시된 V40의 부분 변경 모델인데요. 지난 2012년 제네바 모터쇼에서 첫 공개된 이후 전 세계 시장에서 지난 6월까지 총 30만6,861대가 팔린 볼보자동차의 인기 모델입니다. 안전과 디자인, 실용성과 효율성까지 갖추면서 이미지 변화까지 만들어간 이유겠죠. 이 녀석 꼼꼼히 살펴보면, 세로 그릴 속 ‘아이언 마크’와 ‘토르의 망치’가 양쪽 헤드램프에서 빛을 발하면서 다이내믹해진 인상을 줍니다. 가장 크게 변화된 부분인데요. 페이스리프트. 말 그대로 얼굴만 바뀌었다고 볼 수 있죠. (이전과 동일한 전장 4,370㎜, 전폭 1,800㎜, 전고1,440㎜, 휠 베이스 2,645㎜) 옆모습은 이전모델과 거의 차이가 없습니다. 스포츠카의 실루엣을 보는듯한 날렵한 차체라인과 섹시한 뒷 태를 비롯해 노려보는 듯한 눈매를 가졌죠. 날이 살아있는 해치백 모습입니다. 심플한 스타일에 실내공간도 크게 바뀐 부분은 없어요. 썬루프는 오픈이 안 되는 ‘파노라믹 루프’고요. 시트도 자랑거리로 충분하지 않을까 싶네요. 버킷형으로 허리를 잘 잡아주고, 무릎공간이 넉넉한 편이라 엉덩이를 비롯한 허벅지까지 무게를 잘 분산시켜 놓은 시트 디자인입니다. 뒷좌석은 무릎공간은 좁은 편입니다. 시동 버튼을 터치하면, 깔끔하고 화려한 계기판이 반겨줍니다. TFT LCD화면인데요. 퍼포먼스(Performance), 엘레강스(Elegance), 에코(ECO) 모드 등 세가지 주행모드에 따라 화면 디자인이 달라집니다. 에코 모드는 계기판이 연한 블루 색상으로 바뀌면서 산뜻한 이미지를 보여줍니다. 2.0리터 심장치고는 수치상 출력이 그다지 높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 1,750~3,000rpm의 낮은 구간에서 뿜어내는 32.6㎏m의 두툼한 토크와 150마력의 출력은 3,750rpm에서 발휘해줍니다. 이차는 다운사이징보다 업 사이징 엔진이 아닐까 싶어요. 제로백 가속성능은 8.4초만에 시속 100㎞/L를 통과해 버립니다. (신연비 기준 복합연비 16.0㎞/L, 도심 14.3㎞/L, 고속 18.8㎞/L) ▶▶ 클릭→ Volvo the New V40 D3 REVIEW ▶▶ 이 녀석은 고속주행 중에도 꾸준히 밀어붙이는 가속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다만, 초반가속에서 페발보다 가속반응이 약간 느린 점이 있어서 응답성이 기대이상으로 빠르다고 볼 수는 없어요. 하지만 달리기를 시작한 순간부터는 몸놀림이 아주 가뿐합니다. ‘부담이 없다’라는 표현이 맞을 것 같아요. 엔진회전수(rpm) 바늘은 아주 바빠졌고요. 속도계 바늘은 쉼 없이 최고속도를 향해 회전을 이어갑니다. 컴팩트 사이즈에 부족함이 보이지 않는 동력성능입니다. 가벼운 차체에 경험할 수 있는 성능이라고 할 수 있겠죠. 재밌는 건 센터페시아 중앙에 ECO+라는 버튼이 있는데요. 이 버튼을 누르는 순간 주행성능이 아주 부드러워집니다. 연비위주 세팅인 타력주행 위주로 바뀝니다. 구름저항이 이런 느낌이구나 싶어요. 아무런 저항 없이 조용하게 굴러갈 뿐입니다. 에코모드로 바뀌었다고 가속력이 나쁘다고 볼 수도 없어요. 평상시에 ECO+버튼이 활성화 된 상태로 주행을 해도 부족함이 없어 보입니다. ECO+로 시속 100㎞로 정속주행을해보면 실시간 연비가 엄청납니다. 리터당 25㎞이하로 떨어지질 않습니다. 간혹 리터당 40㎞이상을 기록하면서 달리기까지 합니다. 이밖에 고속 주행 시 차량 후미가 흔들리거나 한쪽으로 쏠려서 도로를 이탈하는 현상을 막아주는 다이내믹 스태빌리티 트랙션 컨트롤(Dynamic Stability Traction Control)과 코너 트랙션 컨트롤(Coner Traction Control), 사각지대 정보시스템(Blind Spot Information System), 운전자 경보 시스템(Driver Alert Control), 충돌 경고 시스템(Collision Warning), 경추 보호 시스템, (Whiplash Protection System)과 측면 보호 시스템(Side Impact Protection System), 커튼 형 에어백(Inflatable Curtain), 등의 안전장치가 탑승자를 보호하고 있죠. 뿐만 아니라, 평행 주차 보조 시스템(Park Assist Pilot), 도로 주행 중 전방 또는 맞은편 차량의 빛을 감지하여 상향등을 하향등으로 자동 조정 액티브 하이빔(Active High Beam), 핸들을 돌리는 방향으로 라이트가 양방향으로 최대 15˚까지 회전하는 액티브 밴딩 라이트(Active Bending Lights) 등이 운전자의 편의를 돕습니다. 화려하게 눈 화장을 한 것처럼 새로운 모습으로 단장 V40인데요. 국내에서는 3,670~3,980만원에 소유할 수 있죠. 동급경쟁모델로 현대차 i30, BMW 1시리즈, 메르세데스-벤츠 A클래스, 폭스바겐 골프 등과 치열한 소비자들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는 세그맨트 입니다. 젊은 감각과 넘치는 힘에 경제적인 요소까지 충족시키는 스칸디나비아 해치백 V40의 국내시장 점유율을 기대해 봅니다. ▶▶ 클릭→ Volvo the New V40 D3 REVIEW ▶▶ 임재범 기자 happyyjb@tvreport.co.kr
  • 세기의 성악가 ‘플라시도 도밍고’ 제네시스 EQ900 리무진 탄다

    세기의 성악가 ‘플라시도 도밍고’ 제네시스 EQ900 리무진 탄다

    데일리 뉴스
    2016-10-03 14:42:30
    세기의 성악가 ‘플라시도 도밍고’ 제네시스 EQ900 리무진 탄다 [TV리포트(카리포트)=김혜인 기자] 제네시스 브랜드가 내한공연을 위해 방한한 세기의 성악가이자 세계 3대 테너로 불리는 플라시도 도밍고에게 제네시스 브랜드를 의전차량으로 제공했다고 2일 밝혔다. 제네시스 브랜드는 플라시도 도밍고를 비롯한 지휘자 유진 콘 등 공연단 일행의 안전하고 편안한 이동을 돕기 위해 EQ900 리무진, EQ900, 그리고 G80 2대 등 총 4대를 지원했다. 이번에 제네시스 브랜드가 지원한 차량은 제네시스 브랜드의 최고급 차량이자 최첨단 안전ㆍ편의ㆍ고급 사양이 적용돼 국내 고급차 시장에 한 획을 그은 EQ900(3.3T모델)와 EQ900 리무진(5.0 모델), 그리고 지난 7월 출시된 제네시스 브랜드의 두번째 작품 G80(3.8 모델)의 최상위 모델이다. 특히 플라시도 도밍고는 지난 2009년 내한공연 당시 제네시스(1세대 BH)를 의전 차량으로 제공받아 큰 만족감을 나타낸 바 있으며, 이번 내한에도 제네시스 EQ900 리무진을 이용해 바쁜 공연일정을 무사히 소화하고 있다. 제네시스 브랜드는 세계적인 성악가 플라시도 도밍고의 마지막 내한 고별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의전 차량을 지원함으로써 고급 문화 예술에 관심이 많은 소비자들에게 제네시스가 단순 자동차 브랜드를 넘어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를 지향한다는 점을 알릴 계획이다. 제네시스 브랜드 관계자는 “세기의 성악가 플라시도 도밍고의 마지막 내한 공연에 제네시스 EQ900, G80를 제공할 수 있게 돼 영광”이며 “플라시도 도밍고가 EQ900 리무진의 안락함에 극찬을 보내며 차량 완성도에 큰 만족감을 나타냈고 공연단으로부터도 세계적인 명차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라는 평가를 받게 돼 제네시스 브랜드의 세계적인 품격과 품질을 인정받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hikim0817@naver.com
  • 쉐보레와 함께하는 코리아 세일 페스타, 최대 257만원 할인!

    쉐보레와 함께하는 코리아 세일 페스타, 최대 257만원 할인!

    데일리 뉴스
    2016-10-03 14:35:00
    쉐보레와 함께하는 코리아 세일 페스타, 최대 257만원 할인! [TV리포트(카리포트)=김혜인 기자] 글로벌 브랜드 쉐보레(Chevrolet)가 2016 코리아 세일 페스타에 참여, 쉐보레 제품을 구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파격적인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쉐보레는 코리아 세일 페스타 이벤트의 일환으로, 10월 한달 간 아베오, 크루즈, 올란도, 트랙스 등 4개 차종을 구입하는 선착순 2,000명의 고객에게 취득세 7%와 자동차세 1년치를 할인해 주는 “쉐보레 택스프리” 특별 조건을 마련했다. 이 조건을 활용해 올란도 구입 시 최대 257만원을 할인해 주며, 크루즈 디젤 최대 215만원, 트랙스 최대 206만원, 크루즈 가솔린 최대 195만원, 2016 아베오 최대 159만원 할인 등 올 한해 고객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큰 폭의 할인혜택을 준비했다. 한국지엠 국내영업본부 백범수 전무는 “쉐보레는 2016 코리아 세일 페스타 이벤트의 일환으로 10월 한달 간 고객의 기대를 뛰어넘는 파격적인 구매혜택을 마련했다”며, “가까운 쉐보레 대리점에 방문해 선착순 2,000명의 고객에게 제공되는 최대 257만원의 파격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 세일 페스타 이벤트 이외에도, 쉐보레는 10월 한달 간 전차종에 콤보 할부 프로그램을 적용하고, 결혼, 이사, 출산 등 새출발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30만원을 추가로 할인해 주는 등 풍성한 구입 혜택을 마련했으며, 이를 잘 활용하면 최대 430만원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hikim0817@naver.com
  • 현대차, 2016 육군 지상군 페스티벌 참여

    현대차, 2016 육군 지상군 페스티벌 참여

    데일리 뉴스
    2016-10-03 14:30:22
    현대자동차 2016 육군 지상군 페스티벌 [TV리포트(카리포트)=김혜인 기자] 현대자동차(주)가 2일 충남 계룡시 계룡대 육군본부에서 개최된 ‘2016 육군 지상군 페스티벌’에 의료용 착용 로봇, 자율주행차 등을 전시했다. 군과 민간업체가 함께 준비하는 ‘육군 지상군 페스티벌’에서 대한민국 육군의 미래상을 보여주는 다양한 기술이 전시된 가운데 현대차는 하지 마비 환자용 H-MEX 착용 로봇, 아이오닉 자율주행차, 가상현실 자율주행 시뮬레이터 등을 전시했다. 10/2(일)~6(목)까지 진행되는 육군 지상군 페스티벌은 2002년부터 개최된 세계 최대 규모의 군 문화축제로 첨단과학기술을 토대로 변화하는 육군의 미래상을 국민에게 보여주기 위해 육군과 기업들이 함께 준비하는 행사이다. 현대차가 이 날 전시한 H-MEX 웨어러블 로봇은 의료용 착용식 로봇이다. 현재 개발중인 H-MEX는 상용화 시 상해 군인을 포함해 하반신 마비 환자들을 다시금 보행할 수 있게끔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현대차는 아이오닉 자율주행차와 자율주행 시뮬레이터를 전시해 고객들이 현대차의 우수한 기술력을 확인하고 시뮬레이션을 통해 자율주행기술을 간접적으로 체험해볼 수 있도록 했다. 현대차는 착용 로봇, 자율주행차 개발 등 차세대 모빌리티 기술 확보를 위한 다각도의 연구 노력을 벌이고 있다. 현대차는 지난 5월 블로그를 통해 노약자, 군인, 건설현장 근로자 등이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착용로봇을 공개한 바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군의 미래상을 국민들에게 알리는 지상군 페스티벌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뜻 깊다”며 “확보한 모빌리티 기술을 가지고 군과의 협업을 고민하는 한편 이동약자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현대차는 진행하고 있는 사회공헌 활동에서 주요 분야 중 하나인 ‘이지무브’의 일환으로 이동약자들의 편의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벌이고 있다. 최근 현대차는 ‘이지무브’의 일환으로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 대상 전동스쿠터 ‘이지휠스’를 무상으로 제공한 바 있다. hikim0817@naver.com
  • 페라리 GTC4루쏘 T, 파리 모터쇼에서 공식 데뷔

    페라리 GTC4루쏘 T, 파리 모터쇼에서 공식 데뷔

    데일리 뉴스
    2016-10-01 18:23:37
    페라리 GTC4루쏘 T, 파리 모터쇼에서 공식 데뷔 [TV리포트(카리포트)=김혜인 기자] 이탈리아 슈퍼카 브랜드 페라리가 이번 파리 모터쇼에서 8기통 터보 엔진을 탑재한 4인승 모델 ‘GTC4루쏘 T(GTC4Lusso T)’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스포티한 성능과 여유로운 드라이빙에 최적화된 GT컨셉으로, 페라리 최초로 8기통 터보 엔진을 장착한 4인승 모델이다. 3.9리터 8기통 터보 엔진은 2016 올해의 엔진상에서 ‘올해의 엔진 대상’을 포함하여 4개 부문을 동시에 석권한 바 있는 페라리 8기통 트윈터보 엔진의 최신 버전이다. 8000rpm에서 610마력의 최고출력을 내며, 3000 rpm과 5250 rpm 사이에서 최대토크 77.5kg∙m를 발휘한다. 페라리 GTC4루쏘 T, 파리 모터쇼에서 공식 데뷔 GTC4루쏘 T는 도심 주행은 물론, 장거리 주행에도 최적의 면모를 보인다. 후륜 구동과 사륜 조향 시스템의 결합, 무게 배분의 조정 그리고 기존 GTC4루쏘에 비해 50kg 감량된 무게로 좀더 스릴 넘치는 드라이빙 쾌감을 느낄 수 있다. 고속 주행 시에는 강력한 사운드를 통해 감성을 자극하는 한편, 저속 주행 시에는 정숙한 모습을 보인다. 여기에 V8 터보 엔진의 토크를 효과적으로 조율하는 가변 부스트 매니지먼트(Variable Boost Management) 시스템이 적용돼 저속에서도 터보랙(Turbo lag)을 거의 느낄 수 없는 민첩한 스로틀 반응 속도를 보인다. 페라리 GTC4루쏘 T, 파리 모터쇼에서 공식 데뷔 또한, 페라리는 이번 파리 모터쇼에서 브랜드 출범 70주년을 기념한 한정판 모델을 공개했다. 브랜드 역사를 대변하는 클래식 모델들에서 영감을 받아 70가지 스타일의 테일러 메이드 디자인을 구성하고, 기존 5개의 모델 라인업에 각각 적용해 350대 한정판 모델을 제작했다. 페라리는 한정판 모델에만 특별히 사용되는 70주년 기념로고도 함께 발표했다. 공개된 로고는 페라리를 상징하는 도약하는 말(Prancing Horse)과 함께 스타일 영감을 받은 모델명을 기입해 브랜드의 70년 역사를 고스란히 담아냈다. 페라리 GTC4루쏘 T, 파리 모터쇼에서 공식 데뷔 이 밖에도 페라리 브랜드 출범 70주년 기념 한정생산 모델 라페라리의 오픈톱 버전 ‘라페라리 아페르타(LaFerrari Aperta)’가 전시관에 모습을 드러냈다. 페라리 최상급 오픈톱 모델로 강력한 주행성능과 오픈에어링의 즐거움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스페셜 리미티드 에디션이다. 파워트레인은 V12 자연흡기 엔진에 전기모터가 결합하여 최고출력 963마력, 최대토크는 71.4 kg.m에 이른다. 최고 속도는 350 km/h을 기록하고,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는 3초 이내, 시속 200km까지는 7.1 초 만에 도달한다. 페라리 GTC4루쏘 T, 파리 모터쇼에서 공식 데뷔 차체 구조에 대대적인 변화를 주어 기존 쿠페 버전의 라페라리와 동일한 비틀림 강성(torsional rigidity)과 빔 강성(beam stiffness)을 유지하고 있으며, 오픈톱 주행 시에도 쿠페 버전의 공기저항계수를 유지하기 위해 공기역학적인 성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한편, 페라리는 브랜드 출범 70주년을 맞이하는 2017년에 전세계 60개국을 순회하는 월드 투어를 진행한다. 내년도 월드 투어를 통해 전세계 페라리 팬들과 함께 소통하며 페라리의 클래식 모델과 최신 모델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장관이 연출될 예정이다. hikim08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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