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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MW, 2016 파리 모터쇼서 세계 최초로 X2 콘셉트 공개

    BMW, 2016 파리 모터쇼서 세계 최초로 X2 콘셉트 공개

    데일리 뉴스
    2016-10-01 18:12:19
    BMW, 2016 파리 모터쇼서 세계 최초로 X2 콘셉트 공개 [TV리포트(카리포트)=김혜인 기자] BMW는 ‘2016 파리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BMW X2 콘셉트를 공개했다. BMW X2 콘셉트는 기존 X 패밀리와 확연히 차별화된 독창적인 디자인과 더불어 BMW 그룹의 역사적인 쿠페 스타일을 계승하며 어반(Urban) 스포츠 차량의 역동성을 보여준다. 아드리안 반 후이동크(Adrian van Hooydonk) BMW 그룹 디자인 총괄 수석 부사장은 “BMW X2 콘셉트는 운전의 즐거움과 일상 주행의 실용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활동적인 사람들을 위한 차량”이라고 하며, “콤팩트 세그먼트에 불어넣고 있는 BMW 브랜드만의 새롭고 흥미로운 면모를 잘 드러내는 모델”이라고 소개했다. BMW, 2016 파리 모터쇼서 세계 최초로 X2 콘셉트 공개 BMW X2 콘셉트의 디자인은 쿠페 스타일의 역동적이고 낮은 차체 라인과 X시리즈의 견고한 구조를 동시에 갖추고 있다. 카림 하비브(Karim Habib) BMW 디자인 총괄은 “당당한 분위기와 함께 스포티함을 갖춘 차량으로, BMW 브랜드가 흥미롭고 새로운 디자인을 시도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준 모델”이라고 말했다. 차체의 비율은 차량의 큰 휠과 함께 친숙한 '투 박스(Two Box)’ 디자인으로 X시리즈의 실용성을 강조하며, 긴 휠 베이스와 시원하게 뻗은 루프라인과 대비되는 짧은 오버행, 그리고 전면부로 기울어진 C-필러 덕분에 더욱 스포티한 인상을 준다. 차량 측면은 길게 이어지는 루프라인과 슬림한 창문 디자인, 후방으로 갈수록 내려가는 스포티한 디자인을 갖추고 있다. 특히 BMW만의 디자인인 호프마이스터 킨크(Hofmeister kink)를 역동적으로 재해석해 클래식하면서도 스포티한 쿠페 디자인을 계승함과 동시에 X시리즈의 전형적인 디자인 특징을 갖추고 있다. BMW, 2016 파리 모터쇼서 세계 최초로 X2 콘셉트 공개 전면 디자인은 새롭게 해석된 더블 키드니 그릴과 헤드램프보다 살짝 낮게 자리 잡은 대형 공기 흡입구 디자인으로 차량의 중심이 더욱 낮아 보이며 동시에 역동적인 활력을 강조해준다. 이와 함께 육각형 형태의 헤드램프 디자인과 레이저 라이트 기술이 적용되어 있으며, 헤드램프 중앙에 블루 색상의 ‘X’ 조명을 배치했다. 전면부 하단의 양쪽 사이드에는 삼각형 형태의 공기 흡입구가 있어 차량의 폭이 더욱 넓고 강한 인상을 연출한다. 후면 디자인은 더욱 독특한 스타일을 갖추고 있다. 슬림한 뒷창문과 수평 라인의 폭을 강조하는 디자인 요소 덕분에 BMW X2 콘셉트는 더욱 스포티해 보인다. 또한 양 사이드를 따라 후방으로 갈수록 점점 좁아지는 형태의 글래스하우스가 차량 후면의 어깨 부위를 더욱 강하게 형성하면서 차량의 폭넓고 근육질적인 면모를 보여준다. 리어 램프는 친숙한 ‘L’자 형태의 디자인을 새롭게 해석하고 LED를 적용해 후미부가 더욱 3차원적이고 입체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hikim0817@naver.com
  • 한국타이어, 일본 굿 디자인 어워드 2016 본상 수상

    한국타이어, 일본 굿 디자인 어워드 2016 본상 수상

    데일리 뉴스
    2016-10-01 18:01:24
    한국타이어, 일본 굿 디자인 어워드 2016 본상 수상 [TV리포트(카리포트)=김혜인 기자] 글로벌 리딩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대표이사 서승화)의 신상품 겨울용 타이어 ‘윈터 아이셉트 이지2A(Winter i*cept IZ2A)’가 일본 최고 권위의 국제 디자인 공모전 ‘일본 굿 디자인 어워드 2016’ 제품 영역 운송장비 및 산업시설 부문에서 본상(Winner)을 수상했다. 한국타이어는 올해 독일의 ‘iF 디자인 어워드 2016(iF Design Award 2016)’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16(Reddot Design Award 2016)’를 비롯해 이번 ‘굿 디자인 어워드’까지 세계적 권위의 디자인 어워드에서 잇달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하며 혁신적인 디자인 철학과 글로벌 Top Tier 수준의 기술력을 갖춘 프리미엄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윈터 아이셉트 이지2A’는 지난 19일 새롭게 출시된 제품으로 한국타이어의 최첨단 기술이 적용된 아이스와 스노우 노면에 특화된 겨울용 타이어이다. 비대칭의 나선형 3D 블록디자인을 적용해 아이스&스노우 노면에서 운전의 안전성 및 핸들링을 위한 최적의 성능을 제공한다. 트레드에 쉽게 분산되는 실리카가 혼합된 고무(실리카 컴파운드)를 사용해 빙판길과 눈길에서의 접지력과 그립력을 최적화했고 3D 트레드 블록을 적용해 제동 및 주행 성능을 최적화 하였다. 한국타이어 대표이사 서승화 부회장은 “이번 수상은 미래 드라이빙을 실현하기 위한 한국타이어의 끊임없는 혁신과 도전 정신을 인정 받은 것”이라며 “앞으로 한국타이어는 세계적인 트렌드를 선도하는 글로벌 프리미엄 타이어 브랜드로서 도전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일본 굿 디자인 어워드’는 1957년 제정된 일본 최고 권위의 국제 디자인 공모전으로서 독일의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와 ‘iF 디자인 어워드’, 미국의 ‘IDEA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4대 디자인 어워드로 평가 받는다. 올해로 58주년을 맞아 제품의 디자인, 사용성, 혁신성 등을 종합평가하며 수상작에는 ‘G-Mark’를 부여하며 그 우수성을 기린다. hikim0817@naver.com
  • 르노삼성, 프리미엄 SUV QM6 계약 1만대 돌파

    르노삼성, 프리미엄 SUV QM6 계약 1만대 돌파

    데일리 뉴스
    2016-10-01 17:45:12
    르노삼성, 프리미엄 SUV QM6 계약 1만대 돌파 [TV리포트(카리포트)=김혜인 기자] 르노삼성자동차(대표이사 박동훈)의 프리미엄 글로벌 SUV QM6가 9월 2일 공식 출시 후 계약 건수 1만대(사전계약 포함)를 돌파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르노삼성자동차는 QM6의 판매 목표를 월 5,000대로 정하고 9월 공식 출시에 앞서 8월부터 사전계약에 들어갔다. QM6는 사전계약 8일만에 이미 월 목표 계약 건수를 초과달성하며 소비자들의 큰 관심을 받아왔으며 유난히 길었던 추석 연휴와 주말을 제외한 공식영업일 기준, 26일 만에 1만대 이상의 계약을 이뤄냈다. 모델별 판매 비중은 최상위 RE 시그니처(Signature) 트림에 4WD 시스템인 ALL MODE 4X4-i를 함께 선택한 고객 비율이 전체 52%를 차지했으며 8.7인치 S-Link 등 고급옵션을 선택한 고객도 81%를 차지해, QM6가 제시한 고급화 전략이 소비자 니즈에 부합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르노삼성, 프리미엄 SUV QM6 계약 1만대 돌파 QM6는 강인한 디자인과 기존 국내 SUV에서 볼 수 없던 다양한 고급사양 및 감성품질을 인정 받으며 국내 중형 SUV 시장에서 뜨거운 주목 받고 있다. 이와 함께 QM6는 최근 한국보험개발원이 실시한 세계자동차 수리기술 연구위원회(RCAR) 테스트에서 20등급을 기록, 높은 차량 완성도와 낮은 손상성이 바탕이 된 우수한 내구성까지 인정받았다. QM6가 기록한 20등급은 동급 최고 수준이며 이전 모델인 QM5보다 5단계 높은 등급이다. 르노삼성자동차 영업본부 신문철 상무는 “개별소비세 종료 등으로 최근 침체된 내수시장에서 단기간에 1만건이 넘는 계약을 기록한 것은 QM6가 중형 SUV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는 것을 반영한다”라며 “여기에 합리적인 가격과 낮은 보험료 등 경제적인 혜택까지 더해져 앞으로 QM6의 인기는 더욱 치솟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르노삼성, 프리미엄 SUV QM6 계약 1만대 돌파 QM6는 르노삼성 중앙연구소가 세계 시장을 타깃으로 3년 6개월 동안 총 3천 8백여억 원의 개발 비용을 투자해 디자인, 부품 및 차량 개발업무를 주도적으로 진행한 모델이다. 내수 모델은 물론 중국시장을 제외한 수출 모델 역시 부산공장에서 생산할 예정이며 전세계 80여개국으로 수출될 예정이다. hikim0817@naver,com
  • [동영상시승기] 깜찍 발랄한 작은 괴물, AMG A45 4Matic

    [동영상시승기] 깜찍 발랄한 작은 괴물, AMG A45 4Matic

    시승기
    happyyjb 2016-09-30 08:30:28
    ▶▶ 클릭→ Mercedes-AMG A45 4MATIC REVIEW ▶▶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아담한 겉모습만 보고 판단할 수 있는 차량이 아니였습니다. 조그마한 체구에서 슈퍼카에 버금가는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녀석이었죠. 가속페달을 밟는 순간 놀라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2.0리터엔진이지만 4.0리터에 버금가는 힘을 내는 녀석인데요. AMG모델의 막내. AMG A45 4Matic을 시승했습니다. 이 녀석의 핵심이라면 엔진과 주행성능을 들 수 있는데요. 이전모델보다 21마력을 끌어올리면서 최고출력이 381마력이고요. 최대토크는 48.4㎏m, 슈퍼카와 같은 발진 가속력을 보여주는 다부진 녀석입니다. ‘45’라는 숫자표기 때문에 4.5리터로 잘못 알고 계시는 분들이 간혹계신데요. ‘45’는 메르세데스 AMG설립 45주년을 기념해 개발한 고성능 엔진이라는 표기입니다. 메르세데스-벤츠 모델들 중에 가장 작은 A클래스를 베이스로 제작된 녀석인 만큼 시속 100㎞를 도달하는데 4.2초면 충분합니다. 6,200rpm부근까지 엔진회전수를 올리면서 변속을 이어가는데요. 2,250rpm에서 시작된 최대토크가 5,000rpm까지 영역을 넓혔고요. 최고출력은 6,000rpm에서 정점을 찍습니다. 최대토크 시작지점이 높은 만큼 초반 가속에서 약간 굼뜨는 경향을 보이긴 하지만, 터보차저가 작동되는 순간부터는 로케트가 발사되는 듯한 가속력을 맛볼 수 있습니다. 기대 이상의 가속력을 보여줍니다. 2.0리터 4기통 가솔린 엔진에 터보차저가 더해진 심장인데요. 7단 듀얼클러치 AMG 스피드 시프트 변속기와 거의 완벽에 가까운 궁합으로 폭발적인 추진력을 보여줍니다. 2.0리터 고성능 차량으로 세계에서 가장 빠른 컴팩트 차량에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고 합니다. 작고 가벼운 차체에 381마력의 힘에서 발휘되는 힘이기에 가능한 부분이겠죠. 주행모드는 4가지 중에 선택할 수가 있는데요. 인디비주얼, 컴포트, 스포츠, 스포츠+ 모드 중에 스포츠모드는 외적으로는 보이지 않는 이 녀석이 숨은 본성을 표출하기 시작합니다. 속도가 높아지고, 엔진회전수가 상승하면서 변속시점이 늘어지는 경향을 보이긴 하지만, 핸들은 더욱 예민하게 반응을 이어갑니다. 특히, 머플러는 대배기량 AMG의 저음의 화음이 아닌 약간의 고음으로 ‘으르렁’대기 시작합니다. 저속구간에서 토크를 최대한 끌어내는 세팅이라고 할 수 있겠는데요. 이 녀석이 가진 힘은~ 직접 경험해보지 않고서는 알 수 없을 정도입니다. 순식간에 제한속도를 넘어섭니다. 네바퀴 구동으로 지탱하는 하체 덕에 마치 레이싱 머신이나 다름이 없는 타이트한 승차감을 보여줍니다. 가속페달에 힘을 주면 줄수록 ‘어디 한번 해보자’는 강력한 오기를 발동시키게 만드는 느낌이랄까요. ▶▶ 클릭→ Mercedes-AMG A45 4MATIC REVIEW ▶▶ 재밌는 녀석입니다. 탄탄한 하체는 와인딩 구간에 들어서면서 진가를 보이기 시작하는데요. 코너를 빠듯하게 진입해도 타이어 비명소리가 없습니다. 희안한 녀석입니다. 물리법칙을 무시하려고 무단히 애쓴다고나 할까요. ‘노면과 완전히 밀착된 느낌’, ‘레일 위를 달리는 느낌’ 입니다. 네 바퀴가 잡아주는 작은 차체 덕분에 내가 원하는 데로 움직이고 멈춰 줍니다. 전자적으로 제어하는 ‘자세제어장치’가 개입하는 부분도 무시할 수 없는 부분이지만, 네바퀴 구동력에서 잡아주는 효과가 가장 크게 작용합니다. 이 차가 달릴 수 있는 모든 노면에서 최적의 트랙션과 다이내믹한 핸들링에서 가변식 사륜구동의 토크를 제어하며 달립니다. 100% 전륜구동에서 전후륜 50:50까지 자동으로 토크를 배분하는 ‘4Matic’의 힘이 되겠죠. 작다고 무시할 수 있는 녀석이 아닙니다. 체구는 작지만 슈퍼카나 다름없는 고성능 스포츠카입니다. 메르세데스-벤츠의 AMG가 있다면 경쟁브랜드 BMW는 M이 서로 타이틀 방어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이 녀석은 인상에서부터 당당함이 느껴집니다. 어찌 보면 당돌하면서도 당찬 이미지인데요. 큼지막한 그릴가운데 삼각별이 이차의 이미지를 더욱 강조하고 있죠. 범퍼하단 양쪽으로 공기를 빨아들이는 ‘에어 인테이크’가 균형을 잡아주는 미간이고요. 전조등은 LED로 전력소모를 줄이고 제논과 할로겐보다 ‘배광이 넓고 빛이 일광에 가까운 색온도로 야간주행에 아주 뚜렸하게 보인다’는 장점을 갖고 있습니다. 붉은 AMG캘리퍼(브레이크)와 휠하우스를 가득 채우는 검은 휠, 트윈 듀얼 배기. 특히, 루프 끝 단에 달려있는 리어 스포일러가 외형에서부터 ‘이차를 만만하게 봐서는 안될 녀석이구나’라고 성능을 대변하고 있는데요. AMG A45 입장에서 없어서는 안될 액세서리입니다. 고속주행시에 차체를 눌러주는 기능을 하기 때문입니다. 차체가 뜨는 현상을 막아줌으로써 안정된 고속주행성능을 만들어주는 역할을 합니다. 실내는 누가 봐도 메르세데스-벤츠 차량임을 알 수 있을 정도의 디자인 아이덴티티가 그대로 적용됐습니다. 센터페이사 상단의 디스플레이부터 버튼 질감과 디자인은 메르세데스-벤츠 모델들의 일관성을 보여주고 있죠. 무광크롬 라인으로 버튼과 창을 두른 디자인 포인트로 구성이 됐습니다. 아쉬운 점은 ‘내비게이션이 없다’는 점을 들 수 있겠지만, 메르세데스-벤츠 모델에 적용된 맵의 오류가 잦은 점을 감안하면 오히려 ‘스마트 폰 내비게이션이 더 정확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할 수도 있겠어요. 이런 컴팩트 해치백을 구입하는 소비층에게는 ‘내장 내비게이션보다 스마트폰 사용이 많은 젊은층들에게는 문제가 되지 않는 부분이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고속주행 중에도 가속페달에 힘을 주면 말이 필요없습니다. 경쾌하고 시원하게 속도계 바늘을 튕겨 줍니다. 속이 뻥 뚫리는 질주본능을 느끼게 만들어 줍니다. 질주성능과 함께 귀를 자극하는 AMG머플러 배기음에~ 달리는 즐거움을 배가시킵니다. 4기통이지만 통통 튕기는 6기통 배기 사운드랄까요. 2.0리터 엔진에서 나오는 소리라고는 상상이 안될 정도의 화음을 만들어냅니다. 바로 이런 맛에 ‘AMG~ AMG~’라고 하겠죠~ 신연비 기준 제원상 복합연비는 리터당 9.5㎞인데요. 실제 주행에서는 리터당 8㎞수준의 복합연비를 보여줬고요. 고속도로 정속주행에서는 리터당 13㎞ 이상의 수치를 기록해주더라고요. (복합 9.5㎞/L, 도심 8.4㎞/L, 고속도로 11.2㎞/L, CO²배출량 183g/㎞) 이차는 고성능 컴팩트 해치백입니다. 작지만 강하고 빠른 차량인 만큼 안전을 위한 장치들로 채워져 있는데요. 계기판 불빛으로 충돌방지를 경고해주는 장치가 있고요. 시속 7~70㎞/h 속도 내에서 운전자가 전방 브레이크를 밟지 않으면 차량 스스로 속도를 줄여 충돌 위험을 최소화하는 기능까지 갖추고 있습니다. ▶▶ 클릭→ Mercedes-AMG A45 4MATIC REVIEW ▶▶ 자동차 본연의 모습만 보면, 아주 다부진 녀석입니다. 알차게 다져진 힘과 승차감, 실내 인테리어는 고성능 럭셔리 쿠페보다 더 고급진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고요. 6천만원으로 수퍼카에 버금가는(?) 만족도를 자랑하는 고성능 해치백 AMG A45 4Matic였습니다. tbsTV. 임재범 기자 happyyjb@tvreport.co.kr
  • CJ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1만 2백 여명 관중 속에 전력 질주

    CJ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1만 2백 여명 관중 속에 전력 질주

    모터스포츠
    2016-09-30 00:07:15
    CJ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1만 2백 여명 관중 속에 전력 질주 [TV리포트(카리포트)=김혜인 기자] 지난 25일 용인 스피드웨이(길이 4.346km, 21랩=)에서 열린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시리즈 제7전이 1만 2백여 명의 관람객이 운집하며, 2016시즌 흥행분위기를 이어갔다. 현재 슈퍼레이스는 올 시즌 국내 경기 평균 관중수 1만 여명을 기록하며 시리즈 창설 이후 가장 큰 흥행을 맛보고 있다. CJ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1만 2백 여명 관중 속에 전력 질주 GT 클래스와 함께 슈퍼레이스의 주요 클래스인 SK ZIC 6000클래스는 클래스 개설 이후 가장 많은 참가대수인 22대의 머신이 참가하며, 흥행 견인에 큰 역할을 했다. 참가 대수뿐만이 아니라 경기 내내 머신간의 충돌도 불사하는 치열한 경기 내용을 선보여 관중들의 손에 땀을 쥐게 했다. SK ZIC 6000클래스는 아시아 유일의 스톡카 레이스로 고출력의 퍼포먼스와 전자장치의 도움 없이 순수 레이싱의 매력을 맛볼 수 있어 해외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는 카테고리이다. CJ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1만 2백 여명 관중 속에 전력 질주 이번 7전에서는 아트라스BX레이싱의 조항우 감독 겸 선수가 24일 예선과 금일 진행된 결승에서 모두 1위를 기록하며, 폴투 피니쉬로 우승의 감격을 맛보았다. 조항우 선수는 지난 6월 상하이에서 진행된 3전에서의 우승 이후 시즌 2번째 우승이다. 쉐보레레이싱, 쏠라이트 인디고, 서한-퍼플모터스포트 등 국내 정상의 GT명문팀이 참가한 GT1클래스에서도 명승부가 펼쳐져 관람석을 뜨겁게 달궜다. 경기 종반부까지 쉐보레레이싱의 이재우 감독 겸 선수를 1위를 달렸으나 서한-퍼플모터스포트의 장현진 선수가 끝까지 뒤에서 압박한 끝에 이재우 선수의 차량이 머신 트러블을 일으켜 결국 리타이어하고 말았다. 결국 장현진 선수는 찬스를 놓치지 않고 1위로 포디엄 정상에 올랐다. CJ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1만 2백 여명 관중 속에 전력 질주 이번 시리즈 7전은 수도권의 많은 모터스포츠 팬이 보다 손 쉽게 경기장을 찾을 수 있도록 용인 스피드웨이에서 개최되었으며, 경기장을 방문한 관람객들이 모터스포츠 관람 외에 모터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 되었다. 슈퍼레이스는 2006년부터 국내 모터스포츠의 저변 확대를 위해 끊임 없이 노력하고 있으며, 올 시즌에는 수도권 팬들을 위해 용인 스피드웨이 개최를 기획하였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레이싱 체험 콘텐츠를 경기장에서 선보이고 있다. 이와 함께 XTM과 네이버를 통해 경기장을 찾지 못한 팬들을 위해 생중계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CJ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1만 2백 여명 관중 속에 전력 질주 이번 시즌 마지막 1경기를 남기고 있는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은 전남 영암 KIC에서 10월 23일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hikim0817@naver.com
  • 패밀리 SUV 랜드로버 올 뉴 디스커버리, 레고 무대에서 세계 최초 공개

    패밀리 SUV 랜드로버 올 뉴 디스커버리, 레고 무대에서 세계 최초 공개

    데일리 뉴스
    2016-09-29 23:59:07
    프리미엄 패밀리 SUV 랜드로버 올 뉴 디스커버리, 레고 무대에서 세계 최초 공개 [TV리포트(카리포트)=김혜인 기자] 랜드로버는 SUV의 개념을 새롭게 정립할 프리미엄 패밀리 SUV ‘올 뉴 디스커버리(All New Discovery)’를 2016 파리모터쇼에 앞서 28일(현지시간) 영국 워릭셔에서 열린 사전 행사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프리미엄 패밀리 SUV 랜드로버 올 뉴 디스커버리, 레고 무대에서 세계 최초 공개 사전 공개는 랜드로버가 추구하는 모험정신과 올 뉴 디스커버리의 범접할 수 없는 역량을 드라마틱하게 연출하기 위해 초대형 런던 타워브릿지 레고 무대 위에서 펼쳐졌다. 높이 약 13m에 달하는 타워브릿지 레고는 현재까지 제작된 레고 모형 중 세상에서 가장 큰 크기로 세계 기네스 신기록을 경신했다. 작업에는 총 580만 여개의 레고블럭과 5개월의 작업 기간이 소요됐다. 새로운 세계 신기록과 함께 등장한 올 뉴 디스커버리는 브랜드 슬로건인 ‘어보브 앤 비욘드(Above and Beyond)’와 거침없는 모험정신이 녹아있는 차세대 프리미엄 패밀리 SUV다. 프리미엄 패밀리 SUV 랜드로버 올 뉴 디스커버리, 레고 무대에서 세계 최초 공개 올 뉴 디스커버리는 2014년 뉴욕오토쇼에서 등장해 랜드로버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했던 컨셉트카 ‘디스커버리 비전 컨셉트’를 완벽하게 구현해냈다. 전천후 주행을 지향하는 랜드로버의 정통성에 미래지향적인 외관 이미지, 최첨단 테크놀로지를 더해 완벽한 프리미엄 패밀리 SUV의 면모를 모두 갖췄다. 프리미엄 패밀리 SUV 랜드로버 올 뉴 디스커버리, 레고 무대에서 세계 최초 공개 랜드로버는 어떤 주행 조건에서도 완벽한 프리미엄 패밀리 SUV를 완성하기 위해 혹독한 개발 과정을 거쳤다. 올 뉴 디스커버리는 랜드로버 모델 중 최초로 실제 테스트 도입 전 가상 테스트를 진행해 보다 완성도 높은 프로토타입을 만들어냈다. 글로벌 엔지니어링 부서는 28개월 동안 20개국을 돌며 두바이 사막과 콜로라도, 스웨덴 아르제플로그 등 가장 혹독한 기후와 지형에서 실제 테스트를 실시하며 담금질했다. 프리미엄 패밀리 SUV 랜드로버 올 뉴 디스커버리, 레고 무대에서 세계 최초 공개 랜드로버 디자인 총괄 디렉터 제리 맥거번(Gerry McGovern)은 “랜드로버의 디자인과 엔지니어링 팀은 가장 다재다능하고 매력적인 프리미엄 패밀리 SUV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며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탄생한 랜드로버 올 뉴 디스커버리는 SUV 세그먼트를 재정의할 혁신적 모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랜드로버 올 뉴 디스커버리는 1989년 출시된 이래로 전세계적으로 120만대 이상 판매된 디스커버리의 5세대 모델이다. 올 뉴 디스커버리는 2016 파리모터쇼에서 공식 데뷔할 예정이다. hikim0817@naver.com
  •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2016년 ForYourStar’ 서비스 캠페인 실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2016년 ForYourStar’ 서비스 캠페인 실시

    데일리 뉴스
    2016-09-29 23:49:50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2016년 ForYourStar’ 서비스 캠페인 실시 [TV리포트(카리포트)=김혜인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대표이사 디미트리스 실라키스)는 10월 28일까지 전국 43개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2016년 ForYourStar’ 캠페인을 실시한다. ‘2016년 ForYourStar’ 캠페인은 메르세데스-벤츠 차량을 장기간 소유한 고객들에게 ‘클래식 모델 서비스 프로모션’ 및 메르세데스-벤츠 전 차종 고객들에게 ‘겨울 타이어 및 액세서리 휠 프로모션’을 제공한다. 먼저 ‘클래식 모델 서비스 프로모션’을 통해 메르세데스-벤츠 차량을 7년 이상 장기 소유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차량 무상 점검 서비스를 진행한다. 이미 ‘통합서비스패키지(Integrated Service Package, ISP)’가 만료된 장기 소유 고객들이지만 부담 없이 차량 정비 서비스 및 부품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해당 프로모션은 2010년 12월 31일 이전에 최초 메르세데스-벤츠 차량을 등록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캠페인 기간 동안 서비스센터 방문 시 하기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다. • 메르세데스-벤츠 공인 테크니션이 제공하는 전문적인 무상 점검 서비스 • 모든 순정 부품 15% 할인된 가격에 구입 (단, 엔진 오일 및 컬렉션 제외) • 브레이크 패드 90% 할인 (단, 엔진 오일, 컴비네이션 필터, 브레이크 디스크 함께 교체 시) 뿐만 아니라 연식과 상관없이 메르세데스-벤츠 전 차종 고객들을 대상으로 ‘메르세데스-벤츠 겨울 타이어 및 휠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 메르세데스-벤츠 겨울 타이어 15% 할인된 가격에 구입 • 메르세데스-벤츠 액세서리 휠로 4개 교체 시, 메르세데스-벤츠 타이어 4개 무료 장착 hikim0817@naver.com
  • 롤스로이스모터카, 아시아 최초 브랜드 스튜디오 국내 오픈

    롤스로이스모터카, 아시아 최초 브랜드 스튜디오 국내 오픈

    데일리 뉴스
    2016-09-29 23:45:30
    2016년 9월 29일, 서울 – 롤스로이스모터카가 ‘롤스로이스 스튜디오’를 아시아 최초로 국내에 오픈한다. 오는 11월 1일 오픈 예정인 브랜드 스튜디오는 영국 굿우드 본사에 위치한 ‘아틀리에(Atelier)’에 이은 두 번째 글로벌 스튜디오다. [TV리포트(카리포트)=김혜인 기자] 2016년 9월 29일, 서울 – 롤스로이스모터카가 ‘롤스로이스 스튜디오’를 아시아 최초로 국내에 오픈한다. 오는 11월 1일 오픈 예정인 브랜드 스튜디오는 영국 굿우드 본사에 위치한 ‘아틀리에(Atelier)’에 이은 두 번째 글로벌 스튜디오다. 인천국제공항 인근 BMW 드라이빙 센터 내 200 m2 (60.5 평) 규모로 들어선 롤스로이스모터카 스튜디오는 크게 2개의 공간으로 나뉜다. 스튜디오의 입구에 꾸며진 ‘자동차 갤러리(Car Gallery)’에는 롤스로이스의 최신 모델이 교대로 전시되며, 예약제로 운영되는 ‘아틀리에’ 라운지에서는 롤스로이스가 자랑하는 비스포크(Bespoke)의 세계를 엿볼 수 있다. 2016년 9월 29일, 서울 – 롤스로이스모터카가 ‘롤스로이스 스튜디오’를 아시아 최초로 국내에 오픈한다. 오는 11월 1일 오픈 예정인 브랜드 스튜디오는 영국 굿우드 본사에 위치한 ‘아틀리에(Atelier)’에 이은 두 번째 글로벌 스튜디오다. 롤스로이스의 라이프스타일이 그대로 반영된 아틀리에 라운지는 롤스로이스의 고향인 굿우드를 연상시킨다. 라운지 곳곳에는 비스포크 옵션에 적용되는 최고급 소재들이 전시되며, 실제 차량에 적용할 수 있는 최고급 목재, 가죽, 광범위한 색상 및 옵션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스튜디오를 방문한 고객들은 전시품을 경험한 뒤 현장에서 비스포크 차량을 주문할 수 있다. 또한 브랜드 스튜디오에는 오직 롤스로이스 고객만을 위한 특별한 시승 공간도 마련된다. 고객들은 2.6km에 달하는 폐쇄형 서킷(Closed-Course)과 주변 도로를 이용한 시승코스에서 다양한 롤스로이스 모델을 시험 운전해볼 수 있으며 본사 드라이빙 아카데미 소속 전문 강사들이 전문적인 시승을 돕는다. 이를 통해 누구의 방해도 받지 않고 편안하고 안락한 분위기에서 롤스로이스를 경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스튜디오 오픈을 위해 방한한 롤스로이스모터카 CEO토스텐 뮐러 위트비스(Torsten Müller-Ötvös)는 “한국은 명품 시장의 중심으로 성장하면서 아시아 지역 고객들에게 각광받고 있을 뿐 아니라, 지난 해 롤스로이스 판매량에서 가장 큰 성장률을 보인 나라이기도 하다”면서 “인천국제공항 10분 거리에 위치해 접근성이 높은 만큼, 롤스로이스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국내외 고객들이 스튜디오에 방문해 롤스로이스의 가치를 경험을 해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2016년 9월 29일, 서울 – 롤스로이스모터카가 ‘롤스로이스 스튜디오’를 아시아 최초로 국내에 오픈한다. 오는 11월 1일 오픈 예정인 브랜드 스튜디오는 영국 굿우드 본사에 위치한 ‘아틀리에(Atelier)’에 이은 두 번째 글로벌 스튜디오다. 한편, 롤스로이스 스튜디오 컨셉은 2013년 프랑스 코트다쥐르(Cote d’Azur)의 도시 깐느(Cannes)에 설립된 스튜디오로부터 시작됐다. 이어 2014년 여름, 롤스로이스는 이탈리아 사르데냐(Sardinia) 섬에 위치한 포르토 체르보(Porto Cervo)에 두 번째 '썸머 스튜디오(Summer Studio)'를 열었다. 포르토 체르보 썸머 스튜디오는 올해로 개장 3년째를 맞았다. hikim0817@naver.com
  • 기아차, 2016 파리모터쇼에서 ‘신형 프라이드' 최초 공개

    기아차, 2016 파리모터쇼에서 ‘신형 프라이드' 최초 공개

    데일리 뉴스
    2016-09-29 23:40:16
    기아차, 2016 파리모터쇼에서‘신형 프라이드'최초 공개 [TV리포트(카리포트)=김혜인 기자] 기아차가 파리모터쇼에서 유럽 시장 공략을 위한 3가지 핵심 차종을 공개했다. 기아자동차㈜는 29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포르트 베르사이유(Porte de Versailles) 박람회장에서 개막한 ‘2016 파리 국제 모터쇼(Mondial de L’automobile Pais, 이하 파리모터쇼)’에서 ‘신형 프라이드(현지명 리오)’를 세계 최초로 선보였다. 이와 함께 디자인과 상품성을 향상시킨 쏘울 상품성 개선모델 및 카렌스 상품성 개선모델도 유럽 소비자들에게 처음 소개했다. 기아차, 2016 파리모터쇼에서‘신형 프라이드'최초 공개 기아차가 5년 만에 새롭게 선보인 신형 프라이드(현지명 리오)는 ▲유러피안 감성을 입힌 감각적인 디자인 ▲신규 적용된 1.0 T-GDI 엔진이 선사하는 역동적이고 효율적인 주행성능 ▲최신 안전사양을 적용해 강화된 안전성 ▲안드로이드 오토 및 애플 카플레이 시스템 연계를 통한 향상된 편의성 등 모든 면에서 높은 완성도를 갖췄다. 마이클 콜(Michael Cole) 기아차 유럽법인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신형 프라이드가 속한 B세그먼트는 유럽 자동차 시장에서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면서 “신형 프라이드는 우수한 경쟁력을 갖춘 모델로, 향후 기아차의 유럽 시장 판매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형 프라이드는 전장 4,065mm, 축거 2,580mm, 전고 1,450mm, 전폭 1,725mm(5DR 모델 기준)로, 기존 모델보다 크기는 늘리고 높이는 낮춰 더욱 안정적이고 균형감 있는 외관을 완성했다. 디자인의 경우 한국, 유럽, 미국의 기아차 디자인센터가 긴밀한 협업을 진행, 간결한 직선 위주의 디자인과 매끄러운 면처리로 당당하고 정제된 유럽적인 느낌을 충분히 살리면서 기아차의 디자인 철학을 최대한 반영코자 했다. 이를 통해 ▲큼직한 호랑이코 형상의 그릴과 바이펑션 프로젝션 헤드램프 등이적용된 강렬한 인상의 전면부 ▲당당함과 안정감이 돋보이는 측면부 ▲하단부 일체형 디자인, 날렵한 형상의 리어램프, 개성 있는 디자인의 범퍼가 스포티함을 연출하는 후면부 디자인을 구현했다. 실내는 수평형 대시보드와 확장형 레이아웃 적용, 최상의 인체공학적 설계 등을 통해 보다 넓고 편안한 공간으로 거듭났으며, 특히 센터 콘솔의 버튼 수를 줄이고 간결하고 직관적인 디자인을 적용하는 등 세련되고 정돈된 느낌이 강조됐다. 기아차, 2016 파리모터쇼에서‘신형 프라이드'최초 공개 신형 프라이드는 최근 엔진 다운사이징 추세에 맞춰 최고출력 120마력(ps), 최대토크 17.5kgf·m의 동력성능을 갖춘 1.0리터 가솔린 터보 모델을 신규 적용했다. 이외에도 1.2 MPI, 1.4 MPI 등 2종의 가솔린 엔진과 1.4 디젤 엔진 등 총 4종의 엔진 라인업을 갖춰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신형 프라이드는 ▲초고장력 강판(AHSS) 적용 비율을 기존 33%에서 51%로 늘려 차체 강성을 높이고 ▲차선이탈경보, 전방추돌경보 기능을 갖춘 운전자 보조시스템(ADAS), 사물은 물론 보행자까지 감지하는 자동 긴급제동 시스템(AEB), 차선이탈 경보시스템(LDWS) 등 다양한 첨단 안전사양을 적용해 안전성을 크게 향상시켰다. 이 밖에도 신형 프라이드는 운전자가 주행 중에도 전화, 문자, 음악감상 등 다양한 활동을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안드로이드 오토 및 애플 카플레이 연계 기능도 제공할 계획이다. 파리모터쇼 기아차 리오 프라이드 신형 프라이드는 내년 초부터 유럽을 비롯한 전세계 시장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쏘울 상품성 개선모델은 디자인을 소폭 변경하고 신규 파워트레인 및 안전, 편의사양을 추가 적용하는 등 상품성을 더욱 강화했다. 쏘울 상품성 개선모델은 전후면 범퍼, 라디에이터 그릴, 사이드실 등의 디자인을 변경하고 메탈 스키드 플레이트와 바이펑션 HID 헤드램프를 더해 더욱 대담하고 역동적인 모습으로 탄생했다. 실내는 곳곳에 검은색 광택 및 금속 느낌의 소재를 적용해 고급스러움을 높였다. 쏘울 상품성 개선모델은 204마력의 강력한 동력성능을 가진 1.6리터 터보 엔진을 추가했으며, 빠른 기어 변속과 가속을 돕는 7단 DCT도 새롭게 장착했다. 특히 1.6리터 터보 엔진을 선택하는 경우 보다 선 굵은 디자인의 전면 범퍼와 에어 인테이크 그릴, 듀얼 머플러, 18인치 알로이 휠 등이 함께 적용되며, 실내는 블랙 색상의 인테리어를 기본으로 오렌지색 스티치, D자 모양의 스티어링 휠 등이 추가된다. 이와 함께 별도의 T-GDI 엠블럼 및 강렬한 빨간색 쏘울 로고도 함께 부착돼 터보 모델만의 차별성을 부여한다. 후측방 경보시스템(BSD)을 적용해 운전 시 안전성을 크게 높였고, 운전자의 취향에 따라 주행 모드를 선택할 수 있는 기능도 추가했다. 이 밖에도 최신 커넥티비티 시스템을 탑재해 안드로이드 오토, 애플 카플레이를 모두 사용할 수 있으며, 뒷좌석 고객들을 위한 USB 단자도 신규 적용하는 등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 기아차 파리모터쇼 프라이드 리오 기아차의 대표 MPV인 카렌스 상품성 개선모델은 전후면 범퍼, 라디에이터 그릴, 안개등, 리어램프, 타이어 휠 등 주요 부분의 디자인 변경으로 기존 모델보다 더욱 대담하고 입체감 있는 모습으로 거듭났다. 실내는 신규 시트커버를 채택하고 검은색 광택의 소재를 곳곳에 적용하는 등 전체적으로 고급스러움이 더욱 강조되도록 했다. 또한 이번 모델은 첨단 안전사양인 후측방 경보시스템(BSD)을 추가해 운전자가 보다 편안하고 안전하게 주행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안드로이드 오토 및 애플 카플레이 등 스마트폰 연계 기능을 적용해 편의성을 더했다. 기아자동차는 현지시간으로 9월 29일(목)부터 10월 16일(일)까지 개최되는 이번 ‘2016 파리모터쇼’에서 2,100m2(약 635평)의 전시공간을 마련하고, 신형 프라이드, 쏘울 및 카렌스 상품성 개선모델 등의 신차와 친환경차, 양산차 등 차량 19대, 가솔린 터보 엔진 4종 등 다양한 전시물을 선보였다. 이와 함께 전시장 내·외부에서 쏘울 EV, K5 PHEV, 니로 등 시승차를 운영해 관람객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었다. hikim0817@naver.com
  • 현대자동차, 고성능 N 콘셉트카 ‘RN 30’ 파리모터쇼서 세계 최초 공개

    현대자동차, 고성능 N 콘셉트카 ‘RN 30’ 파리모터쇼서 세계 최초 공개

    데일리 뉴스
    2016-09-29 23:29:42
    현대자동차, 고성능 N 콘셉트카 ‘RN 30’ 파리모터쇼서 세계 최초 공개 [TV리포트(카리포트)=김혜인 기자] 현대자동차㈜는 29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 포르트 베르사유 박람회장(Paris Expo Porte de Versailles)’에서 열린 에서 고성능 N 콘셉트카 ‘RN30’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현대자동차가 최초로 선보인 ‘RN30’는 신형 i30의 디자인을 바탕으로 380마력을 발휘하는 고성능 2.0 터보 엔진이 적용된 트랙 전용 레이싱 콘셉트카다. 또한 ‘RN30’에는 현대자동차 N이 추구하는 ‘누구라도 쉽게 즐길 수 있는 고성능차’의 특징을 충실히 구현하고자, 모터스포츠로부터 영감을 받아 공력에 최적화된 디자인과 운전자가 차량을 쉽고 정확하게 제어하도록 도와주는 혁신적 기술이 적용됐다. 현대자동차 시험·고성능차 개발 담당 알버트 비어만(Albert Biermann) 부사장은 ‘파리 모터쇼’에서 “‘RN30’는 다이내믹하고 스포티한 주행성능을 자랑하는 강력한 고성능 콘셉트카”라며 “‘RN30’는 더 많은 고객들에게 순수한 스포츠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전달하고자 하는 ‘N’이 추구하는 방향성을 바탕으로 개발됐다”라고 밝혔다. 현대자동차, 고성능 N 콘셉트카 ‘RN 30’ 파리모터쇼서 세계 최초 공개 ‘RN30’에는 현대자동차가 N 양산 모델을 위해 개발 중인 고성능 2.0 터보 엔진이 적용되어, 일반 도로보다 더 극한 조건인 트랙 주행에 적합한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는 것이 특징이다. 고성능 콘셉트카로서 엔진 출력을 높이기 위해 터보 사이즈를 증대시키고 엔진 블록의 내구성 강화를 위해 일부 주조부품을 단조부품으로 대체함으로써 최대출력 380마력(PS) 및 최대토크 46kgf·m을 구현했다. 또한 최대토크 허용 범위가 높아 고출력 엔진에 최적으로 대응하는 고성능 전용 습식 DCT 를 적용해 레이싱카에 어울리는 다이내믹한 가속 성능과 변속 응답성을 구현함과 동시에 연비 향상을 이뤘다. ‘RN30’는 잦은 선회와 고속 주행 상황에서도 안정감을 잃지 않도록 상시사륜구동(AWD) 방식을 적용했으며, 주행 시 운전자가 운전에 더욱 몰입할 수 있도록 하며 운전자의 조작 실수의 위험을 줄여 주는 고성능 특화 기술들이 적용됐다. ‘RN30’에 적용된 기술로는 ▲스포츠 주행 중 변속 시 엔진 RPM을 차량 스스로 빠르고 정확하게 보정해 운전자를 돕는 ‘Rev 매칭’, ▲가속감과 일치하는 강렬한 배기음을 구현하는 ‘전자식 가변배기시스템’, ▲급격한 선회 시 좌우 바퀴의 구동력을 전자적으로 제어해 미끄러짐을 방지하고 정교한 코너링을 돕는 ‘전자식 차동제한장치(e-LSD: Electric Limited Slip Differential)’ 등이 있다. 이 밖에도 가볍고 내구성이 높으며 친환경적인 고성능 플라스틱 소재들을 차량의 적재적소에 적용함으로써 경량화를 실현했으며, 중량 부품의 저중심 배치 및 시트 포지션의 후·하방 이동을 통해 무게중심을 낮췄다. 현대차 파리모터쇼 i30 ‘RN30’의 전체적인 실루엣과 측면 라인은 ‘신형 i30’를 계승하면서, 고속 및 선회 주행 시 흔들림 없이 안정적으로 주파해 나갈 수 있도록 기저면이 ‘낮고 넓은(Low&Wide)’ 비율로 디자인됐다. 전면부는 현대자동차만의 고유한 디자인 정체성을 표현하는 새로운 ‘캐스캐이딩(Cascading) 그릴’과 하이테크 헤드램프, 입체적인 형상의 주간 주행등(DRL: Daytime Running Light)이 어우러져 한층 공격적이고 강인한 이미지를 완성했다. 또한 엔진 후드 상단에는 대형 공기 배출구가 두드러지게 자리 잡고 있어 ‘RN30’의 폭발적인 엔진 성능을 짐작하게 하며, 공기 흐름에 최적화하기 위해 입체적으로 디자인된 휀더는 고속에서 공중에 떠 있는 듯한 독특한 느낌을 선사하고, 그 아래에 위치한 19인치 경량 알로이 휠은 스포티한 차의 특징을 반영하고 있다. ‘RN30’의 실내 디자인은 현대자동차 유럽디자인센터의 디자이너와 현대모터스포츠(HMSG) 소속 레이스 전문가들이 철저한 협업 과정을 거쳐 드라이빙 자체에 집중할 수 있는 레이아웃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드라이버의 몸을 완벽하게 감싸는 레이스용 버킷 시트와 차체 강성을 높이기 위한 통합형 롤케이지 는 위급한 순간에도 드라이버를 보호하도록 설계됐으며, 운전자가 자신의 주행을 기록하고 점검하기 위한 내·외부 특수 카메라가 장착됐다. 현대자동차, 고성능 N 콘셉트카 ‘RN 30’ 파리모터쇼서 세계 최초 공개 현대자동차는 ‘파리 모터쇼’에서 유럽에서 신차 출시를 앞둔 ‘신형 i30’를 중심으로 ‘i20(쿠페, 5도어, 액티브)’ 모델 3종, ‘캐스캐이딩 그릴’을 신규 적용한 ‘i10 상품성 개선’ 모델 등 유럽시장 주력 모델을 대거 전시한다. i30는 세계 판매량의 절반 이상이 유럽에서 나올 정도로, 현지에서 높은 인기로 많은 관심을 받는 유럽 전략 차종이다. 현대자동차 유럽법인 마케팅 담당 요흔 생필(Jochen Sengpiehl) 부사장은 이번 모터쇼에서 “‘신형 i30’는 유럽에서 디자인·개발되어 독일 뉘르부르크링에서 혹독한 주행 테스트를 거치며 유럽형 주행감성을 구현한, 유럽의 DNA로 탄생한 차”라며 “’신형 i30’는 현대자동차가 2020년까지 유럽 내 아시아 브랜드 중 1위 브랜드로 도약하는데 주춧돌이 될 주요 모델”이라고 소개했다. 현대차 파리모터쇼 i30 현대자동차는 이번 모터쇼에서 기존 i30의 가솔린 2.0 엔진 대신 중저속 구간의 동력성능과 연비 경쟁력을 강화한 ‘가솔린 1.4 터보’와 ‘가솔린 1.6 터보’ 엔진을 새롭게 장착한 ‘신형 i30’ 및 디젤 1.6엔진 탑재한 ‘신형 i30’를 선보인다. 또한 ‘신형 i30’는 일반 강판 대비 무게는 10% 이상 가벼우면서도 강도는 2배 이상 높은 초고장력 강판(AHSS: Advanced High Strength Steel, 인장강도 60kg/㎟급 이상)을 기존 27% 대비 2배에 달하는 53.5%로 확대 적용함으로써 한 차원 높은 충돌 안전성을 확보했다. 기존 i30의 역동적이고 세련된 스타일을 계승함과 동시에 한층 정제된 디자인으로 새롭게 탄생한 ‘신형 i30’는 전장 4,340mm, 전폭 1,795mm에, 기존 모델보다 15mm 낮아진 전고와 25mm 늘어난 후드로 날렵한 이미지를 구현했으며, 용광로에서 녹아내리는 쇳물의 웅장한 흐름과 한국 도자기의 우아한 곡선에서 영감을 받은 ‘캐스캐이딩 그릴’이 적용됐다. 현대자동차는 ‘파리 모터쇼’에서 ‘신형 i30’ 차량 전시와 함께, ‘신형i30’에 새롭게 적용된, 직분사 엔진의 효율성과 실용 영역 성능을 한층 개선한 최고출력 140마력(PS), 최대토크 24.7kgf·m의 동력성능을 자랑하는 카파 1.4 T-GDI 엔진과 7단 DCT도 함께 전시했다. ‘아이오닉 존’에서는 올해부터 유럽시장에 출시한 하이브리드 모델 ‘아이오닉 하이브리드’와 전기차 모델 ‘아이오닉 일렉트릭’, 내년 유럽 출시를 앞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인 ‘아이오닉 플러그인’의 3가지 라인업을 공개했으며, 프랑스 파리에서 택시로 이용되고 있는 ‘투싼 수소전기차’를 전시했다. 이 밖에도 ▲아이오닉 하이브리드의 파워트레인인 ‘카파 1.6 GDI 엔진’과 ‘6단 변속기’를 전시했으며, ▲아이오닉 라인업의 구동원리와 아이오닉 스토리를 볼 수 있는 ‘아이오닉 디지털 월’을 운영함으로써 방문객들이 현대자동차의 혁신적인 미래 기술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현대차 파리모터쇼 i30 이번 모터쇼에서는 제네시스 브랜드의 콘셉트카 ‘뉴욕콘셉트’가 현대자동차 전시관 내 별도의 전시 공간으로 마련한 ‘제네시스 존’에서 전시된다. ‘N 존’에서는 현대자동차가 ‘파리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하는 고성능 N 콘셉트카 ‘RN30’, 새로운 고성능 기술을 적용하고 테스트하는 ‘움직이는 고성능 연구소’인 콘셉트카 ‘RM16’, 2017년도 월드랠리챔피언십 대회에 출전할 3도어 기반의 ‘i20 WRC 랠리카’를 새롭게 선보인다. 또한 가상현실을 통해 WRC 경기를 4D로 체험할 수 있는 신규 ‘WRC VR 4D시뮬레이터’를 최초로 공개·운영하는데, 기존에는 조수석에 앉아 수동적으로 관람하는 체험이었다면, 이번 체험은 인터랙티브 기술 도입으로 체험자가 직접 드라이버가 되어 운전하는 방식으로 현실감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N 존’은 다양한 전시 및 체험물을 통해 전시관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재미를 제공하며 동시에 현대자동차의 고성능 기술력을 강조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현대자동차는 이번 ‘2016 파리 모터쇼’에 2,013㎡(약 609평)의 전시공간을 마련하고 ‘N 존’, ‘아이오닉 존’, ‘제네시스 존’의 3가지 특별 존을 운영하며, 총 20대의 차량을 전시해 관람객들에게 현대자동차의 기술력과 브랜드 이미지를 보다 효과적으로 알릴 예정이다. hikim0817@naver.com
  • 사단법인 한국계량산업협회, 29일 프레스센터서 창립 발기인 총회 개최

    사단법인 한국계량산업협회, 29일 프레스센터서 창립 발기인 총회 개최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6-09-29 12:47:03
    사단법인 한국계량산업협회(KAMI, Korea Association for Metrology Industry) 설립준비위원회(위원장 김진택)가 29일 한국프레스센터 기자회견장에서 창립 발기인 총회를 개최했다.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사단법인 한국계량산업협회(KAMI, Korea Association for Metrology Industry) 설립준비위원회(위원장 김진택)가 29일 한국프레스센터 기자회견장에서 창립 발기인 총회를 개최했다. 한국계량산업협회 창립 발기인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앞줄 왼쪽부터-김중규 경성제닉스 대표, 정난권 남전사 대표, 윤계웅 서창전기통신 회장, 김진택 한국계량산업협회 회장(삼성계기공업 대표), 조순용 전 청와대 정무수석, 김용수 전 한국농어촌공사 부사장, 오용근 전 양주시 부시장, 이병관 경기연구원 대외협력처장, 뒷줄 왼쪽부터 남원준 서울시립대 초빙교수, 최종웅 인코어드 테크놀리지 대표, 이갑원 전 LH공사 건설기술부문장, 김경진 디엠파워 대표, 서태일 정인이엔아이 대표, 이충기 전 SBS 감사, 이상태 전 대림건설 상무, 이봉형 전 주택관리공단 사장) 한국 산업계 계량 분야 전반에 관한 기술의 선진화와 산업의 진흥을 목표로 설립되는 사단법인한국계량산업협회는 계량 및 계측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회사 및 개인 등 관계 기관을 주요 회원으로 하고 있다. 이 날 협회 초대 회장으로 선출된 김진택(삼성계기공업 대표) 회장은 “앞으로 계량 관련 법령제도 및 시책의 조사연구와 건의 등 제도 개선에 관한 사업, 계량 기자재의 규격 및 표준 제정과 품질 검사·검정 및 품질인증사업, 정부·지방자치단체 및 계량 관련 기관·단체·기업 등이 위탁한 사업, 계량·시스템 제어 및 법정·비법정 계량기에 대한 정부 조달 및 공공기관 추천에 관한 사업, 계량 분야 국내·외 교류사업 및 수출 촉진에 관한 사업 등을 주요 사업 목표로 내세우고 회원사의 공익 증대를 위해 총의를 모으겠다”고 말했다. 한국계량산업협회 창립 발기인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앞줄 왼쪽부터-김중규 경성제닉스 대표, 정난권 남전사 대표, 윤계웅 서창전기통신 회장, 김진택 한국계량산업협회 회장(삼성계기공업 대표), 조순용 전 청와대 정무수석, 김용수 전 한국농어촌공사 부사장, 오용근 전 양주시 부시장, 이병관 경기연구원 대외협력처장, 뒷줄 왼쪽부터 남원준 서울시립대 초빙교수, 최종웅 인코어드 테크놀리지 대표, 이갑원 전 LH공사 건설기술부문장, 김경진 디엠파워 대표, 서태일 정인이엔아이 대표, 이충기 전 SBS 감사, 이상태 전 대림건설 상무, 이봉형 전 주택관리공단 사장) 김 회장은 특히 “법정·비법정으로 분리된 계량 분야 업체들과 계량·계측으로 산재된 2000여업체들을 망라해 단일화 된 통합기구를 설립하는 것은 계량·계측업계의 질적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필수적 선결과제”라며 “정부 조달 및 공공기관 추천에 관한 현재의 불합리한 구조를 개선하고 공정성을 담보한 합리적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야말로 업계의 필연적 요구”라고 밝혔다. 무엇보다 “글로벌화 된 국내외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코트라 등 국가기관과의 연계성을 강화하고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시장을 넘어 세계시장 진출로의 교두보 역할을 자임하겠다”고 강조했다. 한국계량산업협회 창립 발기인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앞줄 왼쪽부터-김중규 경성제닉스 대표, 정난권 남전사 대표, 윤계웅 서창전기통신 회장, 김진택 한국계량산업협회 회장(삼성계기공업 대표), 조순용 전 청와대 정무수석, 김용수 전 한국농어촌공사 부사장, 오용근 전 양주시 부시장, 이병관 경기연구원 대외협력처장, 뒷줄 왼쪽부터 남원준 서울시립대 초빙교수, 최종웅 인코어드 테크놀리지 대표, 이갑원 전 LH공사 건설기술부문장, 김경진 디엠파워 대표, 서태일 정인이엔아이 대표, 이충기 전 SBS 감사, 이상태 전 대림건설 상무, 이봉형 전 주택관리공단 사장) 한국계량산업협회 창립 발기인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앞줄 왼쪽부터-김중규 경성제닉스 대표, 정난권 남전사 대표, 윤계웅 서창전기통신 회장, 김진택 한국계량산업협회 회장(삼성계기공업 대표), 조순용 전 청와대 정무수석, 김용수 전 한국농어촌공사 부사장, 오용근 전 양주시 부시장, 이병관 경기연구원 대외협력처장, 뒷줄 왼쪽부터 남원준 서울시립대 초빙교수, 최종웅 인코어드 테크놀리지 대표, 이갑원 전 LH공사 건설기술부문장, 김경진 디엠파워 대표, 서태일 정인이엔아이 대표, 이충기 전 SBS 감사, 이상태 전 대림건설 상무, 이봉형 전 주택관리공단 사장) 한국계량산업협회 발기인으로는 관련 업계에서 최종웅 인코어드 테크놀리지 대표(전 LS산전 사장), 윤계웅 서창전기통신 회장, 김태인 카스 대표, 박혜린 옴니시스템 회장, 정난권 남전사 대표, 고상욱 이노템 대표, 서성수 동양기전 대표, 서태일 정인이엔아이 대표, 정웅교 재다INS 대표, 김중규 경성제닉스 대표, 김경진 디엠파워 대표, 정종국 한국아이치 전무, 김인홍 전 태영건설 전무, 이상태 전 대림건설 상무, 업계 외로 이충기 전 SBS 감사, 조순용 전 청와대 정무수석, 이병관 전 경기도 기획행정실장, 김용수 전 한국농어촌공사 부사장, 이봉형 전 주택관리공단 사장, 이갑원 전 LH공사 건설기술부문장, 남원준 서울시립대 초빙교수, 오용근 전 양주시 부시장, 박성권 전 경기도시공사 본부장, 고윤기 변호사 등 30여명이 참여한다. 한국계량산업협회 창립 발기인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앞줄 왼쪽부터-김중규 경성제닉스 대표, 정난권 남전사 대표, 윤계웅 서창전기통신 회장, 김진택 한국계량산업협회 회장(삼성계기공업 대표), 조순용 전 청와대 정무수석, 김용수 전 한국농어촌공사 부사장, 오용근 전 양주시 부시장, 이병관 경기연구원 대외협력처장, 뒷줄 왼쪽부터 남원준 서울시립대 초빙교수, 최종웅 인코어드 테크놀리지 대표, 이갑원 전 LH공사 건설기술부문장, 김경진 디엠파워 대표, 서태일 정인이엔아이 대표, 이충기 전 SBS 감사, 이상태 전 대림건설 상무, 이봉형 전 주택관리공단 사장) 김진택 협회장은 1987년 업계에 처음 발을 들여 놓은 뒤 1990년 삼성계기공업을 설립, 30년간 계량·계측기 제조업 외길을 걸어 온 입지전적 기업인이다. 한편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최미애 계량측정제도과장은 “계량·계측 업계의 질적 발전과 세계시장 진출을 위한 협회 설립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happyyjb@tvreport.co.kr
  • [동영상시승기] 동급 경쟁불허, 국내산 럭셔리 대형세단 ‘제네시스 G80 3.8’

    [동영상시승기] 동급 경쟁불허, 국내산 럭셔리 대형세단 ‘제네시스 G80 3.8’

    시승기
    happyyjb 2016-09-29 08:30:25
    ▶▶ 동영상 클릭 → GENESIS G80 3.8 HTRAC REVIEW ▶▶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오토매거진(tbsTV)을 통해 소개해드릴 차량은 G80 3.8모델입니다. 차명 제네시스에서 G80으로 이름을 바꾸고 보다 보강된 사양으로 다져졌는데요. 차량 이름 제네시스가 브랜드 명으로 바뀌면서 G80의 완성도가 한층 높아졌습니다. 완벽히 보완된 G80을 꼼꼼하게 살펴봤습니다. 심장을 비롯해 구동계통은 그대로 물려받았습니다. 시승차량은 3.8리터 직분사 가솔린엔진 GDi 심장을 가진 HTRAC. 풀타임 사륜구동 럭셔리 대형세단 G80 3.8 HTRAC입니다. 현재 엔진배기량 별로 3.3리터와 3.8리터 두가지 사양으로 판매되고 있는데요. 이차는 3.8에 모든 옵션을 추가한 녀석입니다. 편의장비는 물론 주행 안전장치까지 갖춰진 없는 게 없는 파이니스트 트립 풀옵션 차량입니다. 기본 차 값만 7,170만원. 전자식 사륜구동 HTRAC과 파노라마 썬루프 옵션을 더해 7,540만원에 구입할 수 있는 럭셔리세단입니다.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와 BMW 5시리즈가 경쟁모델 인데요. 솔직히 G80은 대형차로 분류되고요. E클래스와 5시리즈는 준대형차라는 점에선 ‘비교대상이 될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편의사양이나 주행감에서 ‘G80이 더 앞서지 않나~’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E클래스와 S클래스, 5시리즈와 7시리즈 사이 포멧에 포지션한 럭셔리차량이 되지 않을까~’ 생각 됩니다. 차체크기는 기존 제네시스 일 때와 변화는 없습니다. (차체크기 길이 4,990㎜, 너비 1,890㎜, 높이 1,480㎜, 휠베이스 3,010㎜) 제네시스를 소유하고 있는 운전자가 아니라면 쉽게 구분이 어려울 정도의 소소한 변화인데요. 앞뒤범퍼 디자인이 살짝 바뀌었습니다. 크롬 디자인의 변화가 살짝 있고요. 전조등은 블랙베젤에 LED 헤드램프가 전방을 훤~하게 비춥니다. 실루엣(옆모습 라인)만 보면 제네시스인지 G80인지 알 수 없습니다. 스포츠카처럼 쭈욱 뻗은 후드에 짧은 오버행. 스포츠쿠페 형태의 날렵한 모습입니다. 외형보다 실내 디자인의 변화가 더 크게 느껴지는데요. 구석구석의 디테일을 높이면서 보다 완벽에 가까운 실내로 업그레이드 됐습니다. 가장 먼저 눈에 띄는 부분은 기어노브 인데요. 전자식 변속레버(SBW, Shift by Wire)로 바뀌면서 조작이 간편해졌습니다. 후진(R)과 중립(N), 전진(D)은 레버로 조작하고요. 파킹(P)은 버튼입니다. 수동 변속으로 다이내믹한 드라이빙을 원한다면 스티어링 휠 뒤에 마련된 패들 시프트로 조작하면 좀 더 재밌는 드라이빙을 즐길 수가 있죠. 데시보드와 도어 마감재도 살짝 바뀌었고요. 센터페시아 하단에 스마트폰 무선충전 시스템이 추가됐습니다. 충전으로 인한 너저분한 선들이 없어졌죠. 또 계기판 연료게이지가 디지털화면에서 바늘 게이지로 바뀌습니다. ▶▶ 동영상 클릭 → GENESIS G80 3.8 HTRAC REVIEW ▶▶ 편의 장치는 너무 많아서 열거하기도 어려울 정도인데요. 헤드업 디스플레이(HUD), 360도 어라운드뷰 모니터링 시스템, 고스트 도어 클로징, 애플 카플레이, 렉시콘 17개 스피커의 사운드, 뒷좌석 듀얼 모니터, 쿨링시트 등이 있고요. 주행 안전 장치로는 앞차의 주행상황에 따라 자동으로 가감속하는 ‘적응형 크루즈컨트롤(어드밴스드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ASCC))’, 보행자 인식 기능을 추가한 ‘긴급제동 시스템’, 차선을 스스로 유지하고 운전자의 부주의 상태를 경고하는 ‘주행 조향보조 시스템(LKAS)’과 ‘고속도로 주행지원 시스템(이하, HDA) 등이 적용됐습니다. 이전 제네시스보다는 반 자율주행 성능이 휠씬 높아졌습니다. EQ900에서 선보인 것과 동일한 수준으로 업그레이드 됐습니다. 현대차가 쌓아온 최첨단장치들을 거의 모두 경험할 수 있는 차량이 아닐까 싶네요. HDA는 내비게이션과 연동되면서 고속도로 톨게이트를 진입하는 순간 계기판과 헤드업디스플레이에 ‘HDA’가 표시되면서 스티어링 휠 움직임에 보다 강한 저항이 들어가는데요. 차선 중앙을 읽어 들이면서 핸들을 스스로 제어하게 됩니다. 더욱 안정감있는 능동형 자율주행에 다가섰다고 볼 수 있습니다. 순간순간 발전하는 자동차 기술력이 놀랍다는 생각을 하게 만듭니다. 누구나 G80 핸들을 잡는다면, 고속도로에서 아주 편안하게 달릴 수 있겠어요. 핸들에 손만 가지런히 올려놓으면 스스로 달려갑니다. 이런 주행장치들을 통합해서 제네시스 스마트 센스(GENESIS SMART SENSE)’라는 ‘지능형 안전운전 지원기술’이라고 하는데요. 이 정도 기술력이면 조만간 완전 자율주행 시대로 곧 다가서지 않을까 싶네요. 럭셔리 대형 세단답게 아주 조용하고 차분합니다. 풀 가속하지 않는 이상 엔진 소음은 들리지도 않고요. 하체소음도 거의 차단됐습니다. 고르지 않는 노면을 매끄러운 노면으로 착각할 정도입니다. 편안한 럭셔리 대형세단이라는 단어가 절로 나오네요. 장거리를 달려도 처음 탑승했을 때 그 느낌 그대로 목적지에 도착해주는 편안함 입니다. 이 녀석의 파워트레인은 V형 6기통 람다 가솔린 심장과 후륜전용 8단 자동변속기와 조합됐는데요. 배기량만큼이나 발진 가속성능과 주행성능에서는 부족한 점을 전혀 찾아 볼 수가 없습니다. 다만, 생각보다 연료를 좀 많이 흡입한다는 점이 단점으로 꼽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신연비(3.8 AWD 19인치 기준) 복합 8.6㎞/L, 도심 7.5㎞/L, 고속도로 10.4㎞/L) 연비 외에는 단점이 거의 없는 차량이 아닐까 싶고요. 올 연말 출시될 3.3리터 터보엔진을 올린 G80 스포츠와 내년 초 디젤 모델이 기대가 되는 차량입니다. 움직임이 아주 듬직합니다. 평소 일반주행에서는 후륜구동 감각을 느끼게 만들기도 하는데요. 출발시에는 HTRAC이 앞뒤 구동력을 40:60으로 배분하다가 와인딩 구간에서 코너를 탈출할 때는 앞 바퀴에 구동력을 모두 실어주기도 하고요. 오르막을 오를 때는 뒷바퀴에 30:70으로 힘을 더 실어 거침없이 오를 수 있게 도와줍니다. 주행감은 두말할 것도 없습니다. 2톤(자막-공차중량 2,035㎏)이 넘는 묵직한 몸무게와 네바퀴 구동이 만들어낸 달리기 성능인데요. 도심과 고속도로 주행할 것 없이 차분하고 럭셔리합니다. 퍼포먼스 주행을 원한다면 순간 또 다른 모습으로 변신하는데요. 풀가속을 해보면 5,000rpm에 도달하면서 40.5㎏m 최대토크로 밀어 붙이고요. 6,000rpm에 이르면서 315마력의 최고출력을 발휘합니다. 가속감이 묵직하긴 하지만 ‘가속페달에 힘을 줄수록 몸놀림이 가뿐하게 느껴진다’고나 할까요. 차체균형에서 조율이 잘됐다라는 표현이 맞을 것 같습니다. 달리면 달릴수록 편안하고 오래 앉아 있어도 불편합이 적은 녀석입니다. 특히, 속도 방지턱을 지날 때도 걱정 할 필요가 없습니다. 자연스러움 그 자체 입니다. 큰 출렁임 없이 부드럽게 통과하는데요. 평소에는 하체가 단단하지만 고르지 못한 노면이나 속도방지턱을 지날 때면 스스로 서스펜션 압력을 조절해 충격을 흡수해버립니다. 차체까지 충격을 주지 않는다는 얘기죠. ‘수명이 짧은 ‘에어 서스펜션’보다 더 진보한 ‘전자제어 서스펜션’ 기술력이라고 할 수 있겠죠. 현대자동차가 그동안 쌓아온 자동차 기술력을 제네시스브랜드를 통해 자신감있게 보여주는 제품이 바로 EQ900와 G80가 아닐까 싶고요. 시간이 흐를수록 진일보할 자동차 기술력을 제네시스브랜드의 제품을 통해 경험 할 수 있지 않을까 기대를 걸어봅니다. 고급 세단이 갖춰야 할 기본덕목을 빠짐없이 갖춘 ‘G80’이었습니다. ▶▶ 동영상 클릭 → GENESIS G80 3.8 HTRAC REVIEW ▶▶ 임재범 기자 happyyjb@tvreport.co.kr
  • BMW 100년 자동차기술력, 고성능 M부터 친환경, 럭셔리카 질주

    BMW 100년 자동차기술력, 고성능 M부터 친환경, 럭셔리카 질주

    시승기
    happyyjb 2016-09-27 08:30:16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1916년 독일 뮌헨에서 항공기 엔진회사로 설립된 BMW가 올해로 100년의 역사로 자동차 기술력을 다졌다. BMW(Bayerische Motoren Werk, 바이에리셰 모토렌 베르케)는 제1차 세계대전(1914~1919년)에서 동맹국(독일, 이탈리아, 오스트리아)의 패배로 독일에서 더 이상 비행기를 제작할 수 없게 되면서 모터사이클 생산을 시작했고, 1928년 자동차 산업까지 영역을 넓혀 현재까지 입지를 다져온 자동차브랜드다. BWM그룹코리아가 지난 21일부터 22일 양일간 BWM 100주년을 기념해 제주 서귀포 히든클리프 & 네이쳐호텔에서 연례 기자단 시승행사를 개최했다. 고성능을 대표하는 M브랜드 스포츠카부터 친환경 전기차와 최고급 세단까지 BMW코리아가 보유한 26대의 핵심차량들을 시승하는 행사다. 이날 기자가 시승한 모델은 뉴 M3 LCI와 뉴 740d xDrive를 차례대로 경험했다. 제주 해안과 산록 도로를 따라 와인딩을 경험할 수 있는 시승경로로 제주시에서 서귀포시까지 이어지는 125㎞ 구간에서 펼쳐졌다. 처음 핸들을 잡은 차량은 BMW 퍼포먼스카의 대명사 M3였다. 뉴 M3 LCI는 야생마의 본능을 느끼게 만드는 매력덩어리였다. 8기통 자연흡기를 택했던 이전 모델과 달리 6기통 트윈 터보심장을 얹었다. 도로 대부분이 제한속도 60㎞/h인 제주에서 과연 M3의 본능을 깨울 수 있을까 싶었다. 와인딩 구간이 많은 제주도로를 달리기에는 안성맞춤이었다. 뉴 M3 LCI는 탄소배출량을 조금이라도 줄이기 위한 방법으로 자연흡기를 포기한 심장이다. 두 개의 터보를 달고 직렬 6기통 3.0리터 엔진으로 다운사이징 됐다. 제원상 최고출력이 구형보다 11마력이 더 높아지면서 엔진회전수가 무려 7,300rpm에서 431마력의 출력 뽑아준다. 수치를 나눠보면 1리터당 143마력이라는 계산이다. 저속과 고속에서 각각 터지는 두 개의 터보차저가 더해지면서 최대토크 회전수 영역도 폭이 넓어졌다. 1,850~5,500rpm 사이에서 56.1㎏m 토크로 아스팔트를 강력하게 밀어내는 힘을 가졌다. 뉴 M3 LCI는 생김새부터 근육질을 과시한다. 고성능을 뽐내듯이 보닛 가운데에 우뚝 솟은 파워 돔과 좀 더 공격적인 전면이 3시리즈와 달리하는 모습이다. 이전모델의 경우 독일차스러운 기계적 감성 매력을 보여줬다면, 뉴 M3 LCI는 좀더 부드러운 감성을 표현하고 퍼포먼스는 더 과격해졌다. 가속페달을 조금만 밟아도 M만의 까칠한 매력을 뿜어낸다. 묵직한 토크와 강력하게 다가오는 가속력. 온 몸으로 전해지는 펀치감이 예술이다. ‘으르렁~’거리는 사운드가 오른발에 힘을 실어주지만 도로별 제한속도라는 한계에 오른발에 힘을 뺄 수 밖에 없었다. 엔진과 7단 DCT의 조화는 아주 매끈했다. 거의 모든 회전영역에서 폭발적인 파워를 뿜어내는 엔진을 모두 흡수하고 받아주는 대용량의 ‘7단 M 더블클러치 변속기’를 통해서 시속 100㎞를 통과하는데 4.1초면 충분한 가속력을 자랑한다. 다음 시승모델은 뉴 740d xDrive. 뉴 M3 LCI와는 정반대 성격을 지닌 차량으로 상시 사륜구동 시스템과 BMW 레이저라이트, M 스포츠 패키지가 핵심이다. 럭셔리 차량의 극치를 보여주는 6세대 7시리즈 3.0리터 트윈파워 터보 직렬 6기통 디젤 엔진을 장착해 최고출력 320마력, 최대토크 69.4kg·m의 강력한 힘을 발휘한다. 이차는 유일하게 M 스포츠 패키지를 적용해 디자인이 기존 모델과는 차별화된 것이 특징이다. 전면부는 블랙 하이글로스 키드니 스트럿으로 변경된 M 키드니 그릴을 갖추고 있다. 측면은 에어브리더와 B 필러, 윈도우 프레임을 모두 블랙 하이그로스로 마감해 럭셔리함을 더했으며, M의 역동성을 강조해주는 M 사이드 뱃지가 추가됐다. 뿐만 아니라 19인치 M 경합금 휠과 블랙 색상의 후면 범퍼 트림과 블랙 하이글로스로 마감된 배기 파이프 적용 등 7시리즈 최초로 적용된 M 스포츠 패키지의 차별성이 부각됐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까지의 가속시간은 5.2초로 스포츠카의 성능을 자랑하지만 마냥 편안하기만한 럭셔리 세단이다. 시승에 이어 마틴 슈토이렌탈러 BMW코리아 연구개발(R&D)센터 이사의 'BMW 그룹 지속가능성과 100년 역사'와 수입자동차 최초의 대한민국명장인 BMW코리아 장성택 상무의‘자동차 기술과 원리’를 주제로 한 세미나로 이어졌다. 마틴이사는 “BMW 혁신의 중심에는 ‘전기차’가 있고, 현재 자동차 시장의 핵심 주제는 '전기차'다”며 “향후 5~6년 후에는 '자율주행'이 더 큰 기술력이 될 것이며 자율주행차 시대도 머지않아 도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BMW i3는 본격적인 전기차 시대를 열어줬고, 개발과정에서 전기차에 대한 수많은 기술적 노하우를 축적했다"고 강조하며 "수많은 기술적 노하우가 PHEV(수소전기차) 모델에 적용되면서 새로운 미래자동차시장을 열어주고 있다. 향후 많은 모델에 이 같은 기술력이 적용된 모델들이 소개될 것이다. 새로운 i3가 BMW 미래 100년 혁신의 포문을 열 것 "이라고 말했다. 오는 10월 열리는 파리모터쇼에서 한번 충전으로 주행가능거리가 기존 모델 대비 약 50% 이상 늘어난 신형 i3를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다. 일상 운행시 재충전하지 않고도 최대 200㎞ 거리를 달릴 수 있다. 마틴 이사는 "BMW는 향후 100년을 내다보는 '비전 넥스트 100'으로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 미래 자동차 개발에 집중하고 있는 독일 뮌헨 FIZ 연구개발센터의 엔지니어 인력을 향후 4만명까지 늘릴 계획"이라고 미래 비전 전략을 소개했다. 장성택 상무는 자동차에 대한 기본적인 기술과 원리에 대해 깊고 가볍게 설명을 했다. 엔진구조에 대한 설명부터 부품, 과정, 원리까지 수십 년간 쌓아온 자동차 정보와 기술을 이해하기 싶게 설명함으로써 대한민국 자동차명장이 무엇인지 느낄 수 있었다. 특히, 자동차 기본 지식인 안전장치와 마력(horse power)과 토크(torque)에 대해 알기 쉽고 재치있게 설명을 이어갔다. 장 상무는 “자동차는 기초가 튼튼해야만 한다. 자동차를 안전에 중심을 두고 만들면 비용이 높아지고 무거워지며 공정이 복잡해짐과 동시에 생산 비용이 높아질 수 밖에 없다. BMW는 이상적 차를 어떻게 만들 것인가에 대해 독일 FIZ(BMW R&D 센터)에서 많은 연구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서귀포(제주)=임재범 기자 happyyjb@tvreport.co.kr
  • 렉서스, 제5회 렉서스 디자인 어워드 개최

    렉서스, 제5회 렉서스 디자인 어워드 개최

    데일리 뉴스
    2016-09-26 22:40:07
    렉서스, 제5회 렉서스 디자인 어워드 개최 [TV리포트(카리포트)=김혜인 기자] 렉서스는 전세계 청년 디자이너들의 등용문인 제 5회 렉서스 디자인 어워드의 글로벌 작품 모집을 진행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국내 렉서스 홈페이지에도 응모 코너를 마련, 한국 디자이너의 적극적인 응모를 지원한다. 렉서스 디자인 어워드는 렉서스가 개인, 그룹, 국적을 불문한 전세계 청년 크리에이터를 대상으로 펼치는 국제 디자인 공모전으로 2012년 10월 창설되었다. 청년 디자이너들이 그들의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세계 최고 디자이너들의 멘토링과 협업을 통해 실제 작품으로 구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궁극적으로 젊은 크리에이터의 육성을 도모하고, 풍요로운 미래에 공헌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5회 대회의 테마는 ‘YET(이율쌍생)’이다. 렉서스 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이번 테마에 대해 "렉서스에 있어서 Yet 철학은 양립이 불가능해 보이는 요소들을 결합시키는 용기를 준다. 예를 들어 ‘매우 편안한 승차감 그러나 짜릿한 주행 역동성’ 같은 것이다. Yet 철학에 의해서 렉서스는 타협하지 않고 예상 밖의 그러나 놀라운 새로운 시너지를 창조하기 위한 시도를 하고 있다. Yet은 잠재된 창의력의 폭발을 점화시키는 불꽃이자, 새로운 돌파구를 만드는 촉매제와 같은 것으로 렉서스로 하여금 미래의 모빌리티를 형성하게 될 디자인과 기술의 이상적인 미개척 분야를 탐구하게 한다.” 고 설명했다. 12명의 수상자를 선정하는 제5회 렉서스 디자인 어워드의 결과는 2017년 초에 발표되며 수상자들은 전세계 가장 큰 규모의 디자인 전시회인 밀라노 디자인 위크(Milan Design Week)를 통해 작품을 알릴 기회를 제공받는다. 특히 최종 선정된 네 명의 디자이너들은 유명 디자이너의 멘토링을 통해 그들의 디자인을 프로토타입으로 제작하게 되며 작품당 최대 3백만엔의 제작비를 지원받는다. 이 4점의 프로토타입 작품 중에서 그랑프리가 선정된다. hikim0817@naver.com
  • 팀 아우디 코리아 유경욱 선수, '2016 아우디 R8 LMS컵' 올 시즌 최고 성적 3위 달성

    팀 아우디 코리아 유경욱 선수, '2016 아우디 R8 LMS컵' 올 시즌 최고 성적 3위 달성

    모터스포츠
    2016-09-26 22:25:35
    팀 아우디 코리아 유경욱 선수, '2016 아우디 R8 LMS컵' 올 시즌 최고 성적 3위 달성 [TV리포트(카리포트)=김혜인 기자] 아우디 코리아(사장: 세드릭 주흐넬)는 9월 24~25일 전남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KIC)에서 개최한 아우디의 원메이크 국제대회 ‘2016 아우디 R8 LMS컵’ 한국전에서 유경욱 선수가 7라운드 3위로 올 시즌 최고 기록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국내 수입차 브랜드 최초이자 유일한 레이싱 팀인 ‘팀 아우디 코리아’ 소속 유경욱 선수는 세계적 기량의 선수들과 치열한 접전을 벌인 끝에 올 시즌 최고 기록을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로써 지난 ‘2015 아우디 R8 LMS컵’ 영암 경기 준우승에 연이은 값진 성과를 보여줌으로써 홈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보답했다. 팀 아우디 코리아 유경욱 선수, '2016 아우디 R8 LMS컵' 올 시즌 최고 성적 3위 달성 유경욱 선수는 “이번 시즌 새롭게 도입된 ‘아우디 R8 LMS’ 차량 성능을 만끽했을 뿐 아니라 팀 아우디 코리아의 완벽한 팀웍으로 올 시즌 최고 기록을 달성할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 “올 시즌 마지막까지 최고의 기량을 발휘하여 팀 아우디 코리아에 뜨거운 응원을 보내주신 많은 분들에게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2016 아우디 R8 LMS컵’ 한국전에서 유경욱 선수는 폴란드 출신 Jan Kisiel 선수의 반칙 실격패로 7라운드 3위에 올라 역전의 드라마 주인공이 되기도 했다. 또한 연이어 진행된 8라운드에서는 벨기에 출신 Alessio Picariello 선수와 접촉 사고 등 크고 작은 사고를 겪었음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당당히 완주하는 모습을 보여 홈 경기 팬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한편 ‘2016 아우디 R8 LMS컵’ 제4전 7라운드 1위는 홍콩 출신 Marchy Lee 선수가 차지했으며 2위는 스위스 출신의 Rahel Frey 선수, 3위는 팀 아우디 코리아 유경욱 선수가 올랐다. 또한 제4전 8라운드 1위는 말레이시아 출신 Alex Yoong 선수가 차지했으며, 2위는 에스토니아 출신 Martin Rump 선수, 3위는 홍콩 출신 Marchy Lee 선수가 차지했다. 팀 아우디 코리아 유경욱 선수, '2016 아우디 R8 LMS컵' 올 시즌 최고 성적 3위 달성 올해 5회 째를 맞이한 아우디의 첫 원메이크 국제대회 ‘아우디 R8 LMS컵’ 2016년 시즌은 급부상하고 있는 신인 선수와 다음 세대의 아우디 R8 LMS 경주용 차량을 처음 선보이는 기념할만한 시즌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이미 세계적 명성이 높은 선수들과 젊고 패기 넘치는 신인 선수들이 함께 참여, 지금까지의 시즌들 중 가장 젊고 경쟁이 치열한 선수 라인업으로 시즌 시작부터 모터스포츠 열성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아우디 R8 LMS컵’ 2016년 시즌은 지난 5월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시즌 개막전을 시작으로 태국 창 서킷, 말레이시아 세팡 인터내셔널 서킷, 대한민국 영암 인터내셔널 서킷, 대만 펜베이 서킷을 거쳐 다시 중국 상하이 인터내셔널 서킷까지 총 6전 12라운드 경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요그 디잇츨 아우디 코리아 마케팅 상무는 “이번 시즌에는 모터스포츠 용도로 디자인되고 개발된 ‘아우디 R8 LMS’ 경주용 차량을 처음 접하게 됨으로써 아우디 경량(Light Weight) 기술을 선보이는 최적의 쇼케이스 역할을 했을 뿐만 아니라 전 세계 최고의 선수들이 오직 실력만으로 승부를 겨루는 원메이크 레이스 중 가장 박진감 넘치는 대회 명성에 걸맞는 명장면이 대거 연출되었다”라며 만족감을 표현했다. 또한 “아우디에 흐르는 빠르고 날렵하며 진보적이고 정교한 모터스포츠의 DNA를 증명 하듯 올 시즌 마지막까지 선수들이 승패를 떠나 도전과 경쟁을 즐기며 최고의 기량을 뽐내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hikim08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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