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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민국 사업자의 발, ‘2017년형 봉고Ⅲ’시판

    대한민국 사업자의 발, ‘2017년형 봉고Ⅲ’시판

    데일리 뉴스
    2016-09-10 20:24:52
    대한민국 사업자의 발. 봉고가 새롭게 태어났다. 상품성을 향상시키고 디자인을 개선한 기아차 ‘2017 봉고Ⅲ’를 8일부터 시판에 들어갔다. [TV리포트(카리포트)=김혜인 기자] 대한민국 사업자의 발. 봉고가 새롭게 태어났다. 상품성을 향상시키고 디자인을 개선한 기아차 ‘2017 봉고Ⅲ’를 8일부터 시판에 들어갔다. ‘2017 봉고Ⅲ’는 기존 모델의 뛰어난 적재 능력을 바탕으로 ▲유로6 기준 엔진 적용 ▲고객 선호사양 확대 ▲내외관 디자인 고급화 등 상품성을 크게 높인 것이 특징이다. ‘봉고Ⅲ’는 단단한 하체구조를 갖춰, 무게있는 화물을 자주 운송하는 소형 트럭의 가장 중요한 성능인 적재능력이 뛰어나다. 차체 프레임에 ‘ㄷ’자 형태의 이중 폐단면 방식이 적용돼 강성이 우수하며, 하드 서스펜션을 탑재해 화물을 안정적으로 적재하고 운송할 수 있다. 또한 적재함의 높이가 낮아 화물 적하역에 유리하고, 차량의 최소 회전반경이 짧아 신속한 차선이동과 골목길 진입이 유리하다. 동급 유일의 1.2톤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는 것도 ‘봉고Ⅲ’만의 강점이다. ‘2017 봉고Ⅲ’는 기존모델의 우수한 상품성을 바탕으로 9월부터 시행되는 유로6 기준을 충족한 친환경 2.5 디젤 엔진을 새롭게 탑재했으며, 엄격한 배기가스 규제 기준을 만족하면서도 최고 출력 133마력(ps)에 최대 토크 26.5kg∙m의 우수한 동력성능을 갖췄다. 이와 함께 ‘2017 봉고Ⅲ’는 주행 시간이 길고 승하차가 잦은 소형 트럭 고객을 위해 다양한 편의 사양을 적용하고, 좌석 시트를 더욱 편안하게 설계했다. 신규 사양으로는 ▲계기판에 주행가능거리, 평균연비 등이 표시되는 ‘주행정보 시스템’ ▲주변 밝기에 따라 자동으로 헤드램프를 점등/소등하는 ‘오토라이트 컨트롤’ ▲방향지시등 레버를 한번 터치하면 해당 방향지시등이 세번 점멸된 후 자동 소등되는 ‘원터치 트리플 턴 시그널’ ▲‘LED 리피터 일체형 아웃사이드미러’ 등을 적용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주행이 가능하게 했다. 뿐만 아니라 운전석과 동승석 시트 쿠션 측면의 볼스터 높이를 낮춰 걸림 없이 편안하게 승하차할 수 있도록 했으며, 운전석의 열선 시트 온도를 높여 동절기에 보다 따뜻하고 편안하게 운행할 수 있도록 했다. 외장 디자인에 있어서도 ‘2017 봉고Ⅲ’는 보다 스타일리시한 라디에이터 그릴을 적용해 세련된 전면부 디자인을 구현했으며, 신선함이 돋보이는 신규 바디컬러와 새로운 디자인의 풀사이즈 휠 커버를 적용해 고급스러운 옆모습을 완성했다. 실내 또한 계기판과 센터페시아의 디자인을 기존보다 고급스럽게 개선하는 한편, 신규 변속기 노브 적용으로 디자인 완성도를 높였고, 브라운 컬러 시트를 새롭게 적용해 고객이 느끼는 감성품질을 향상시켰다. 기아차는 ▲친환경 유로6 엔진 적용 ▲고객 선호사양 확대 ▲내외관 디자인 고급화 등 ‘2017 봉고Ⅲ’의 상품성을 크게 향상시키면서도 가격 인상은 주력 모델(1톤 2WD 초장축 킹캡 럭셔리) 기준 40만원으로 최소화하면서 1,500만원대를 유지해 고객들에게 최상의 혜택을 주고자 노력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이번 ‘2017 봉고Ⅲ’ 출시를 통해 최고의 상품성을 합리적 가격에 구현하고자 노력했다”며, “화물 수송 업무가 많은 고객들에게 기본기가 강하고 한층 편의성이 좋아진 봉고 트럭은 최고의 대안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17 봉고Ⅲ’의 판매가격은 1톤 킹캡 모델이 1,530~1,790만원, 1톤 4WD 킹캡 모델이 1,715~1,901만원, 1톤 킹캡 LPI 모델이 1,494~1,597만원, 1.2톤 킹캡 모델이 1,907~2,043만원이다. (수동 변속기 기준) hikim0817@naver.com
  • KSF 벨로스터 터보 마스터즈 5R 예선서 이진욱 폴 차지

    KSF 벨로스터 터보 마스터즈 5R 예선서 이진욱 폴 차지

    모터스포츠
    임재범 2016-09-10 20:09:03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한국모터스포츠기자단]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이하 KSF) 5라운드 경기가 10~11일까지 인제 스피디움에서 펼쳐진 가운데 벨로스터 쿠페 마스터즈 예선이 펼쳐졌다. 총 8대가 참가해 20분간 펼쳐진 예선 경기에서 올 시즌 2번 참가하면서 착실히 포인트를 올리던 이진욱이 폴 포지션을 차지하면서 선두권 경쟁구도에 복병으로 작용하게 만들었다. 이번 라운드는 시즌 3연승으로 시즌 90전으로 선두를 달리고 있는 이경국(REBS F&D)과 개막전 우승으로 72점으로 시즌 2위를 지키고 있는 오한솔(알앤더스)의 선두 경쟁이 예상됐다. 하지만 우승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이진욱이 이번 라운드에 출전하면서 시즌 챔피언을 향한 흐름에 어려움을 갖도록 했으며, 홍성재(ENI 레이싱), 여찬희(개인), 박규승(알앤더스) 등과 순위 경쟁도 가능해 졌다. 이날 예선에서 이진욱이 1분16초080의 기록으로 선두를 유지했지만 오한솔과 박규승, 이경국, 여종석까지 1분 16초대 경쟁에 돌입하면서 아슬아슬한 예선 랩 타임 레이스가 진행됐다. 특히, 1분16초대 기록을 보인 드라이버들이 초반 투입된 시간대에서 만들어지며 20분간 진행된 예선 동안 변화가 일어날 것으로 보였다. 하지만 초반에 진행된 랩타임이 마지막까지 이어지면서 이진욱이 5라운드 결승전 폴 포지션을 차지하면서 우승을 차지할 수 있는 유리한 위치에 섰다. 그 뒤를 오한솔과 박규승의 알앤더스 듀오가 위치했고, 시즌 선두를 달리고 있는 이경국이 자리하면서 쉽지 않은 결승전을 예고했다. 또한, 여종석에 이어 이한빈(태강모터스포트)도 예선에서 좋은 기록으로 결승전에서 기대를 가지도록 만들었다. KSF 벨로스터 터보 마스터즈 결승전은 11일 오후 12시 30분에 인제 스피디움에서 진행된다. happyyjb@tvreport.co.kr
  • KSF 젠쿱 챔피언십 5라운드 예선은 정경훈이 폴

    KSF 젠쿱 챔피언십 5라운드 예선은 정경훈이 폴

    모터스포츠
    임재범 2016-09-10 20:04:55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한국모터스포츠기자단]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이하 KSF) 5라운드 경기가 10~11일까지 인제 스피디움에서 펼쳐진 가운데 제네시스 쿠페 챔피언십 예선이 펼쳐졌다. 총 8대가 참가해 20분간 펼쳐진 예선 경기에서 정경훈이 폴 포지션으로 시즌 선두로서 분위기를 압도했다. 이번 라운드 제네시스 쿠페 챔피언십의 경우 정경훈(ENI 레이싱)이 시즌 2번의 우승과 함께 연속 포디움에 오르면서 드라이버 포인트 120점으로 선두를 달리고 있어 결과에 따라 챔피언의 향방이 결정되게 된다. 마지막 라운드까지 챔피언 결정을 끌고 가기보다는 이번 라운드에서 시즌 챔피언을 확정하기 위해 예선부터 최선을 다했다. 하지만 남기문(원레이싱)은 시즌 96점으로 정경훈과 24점 차이가 나기 때문에 우승을 목표로 레이스에 임해야 될 상황이 됐다. 이번 라운드 우승을 해야만이 다음 라운드에서 기회를 잡을 수 있기 때문에 남기문은 시간을 줄이는 모습이었다. 여기에 조훈현(KSFR)과 이원일(원레이싱)도 각각 88점과 85점으로 2위 경쟁은 물론 우승권까지 넘볼 수 있는 위치였기에 예선 마지막까지 시간을 줄이기 위한 레이스를 펼쳤다. 때문에 시작과 함께 이번 5라운드 예선전은 결선과 같은 경쟁이 이어졌다. 정경훈이 7랩째 1분09초187의 기록으로 선두로 나섰으며, 그 뒤를 이원일이 0초787 뒤진 기록으로 유지해 나갔다. 여기에 조훈현과 남기문이 0초111 차이로 순위를 유지했지만 선두와 차이는 1초대를 넘어서면서 시즌 앞서나가고 있는 정경훈을 따라잡기에 바쁘도록 만들었다. 결국, 이날 제네시스 쿠페 챔피언십 예선에서는 정경훈이 폴 포지션을 잡으면서 시즌 챔피언에 오르기 위한 유리한 위치에 섰으며, 경쟁자인 남기문은 4위로 예선을 마무리했다. 이와 달리 시즌 2위 자리를 노리고 있는 이원일과 조훈현은 각각 2, 3위로 우승보다는 2위 자리를 놓고 화끈한 결승 레이스를 예상하게 만들었다. 또한, 이번 라운드를 통해 오랜만에 출전하게 된 전대은(KSFR)과 강민재(현대레이싱)는 물론 윤준한(ENI 레이싱), 박상현(ENI 레이싱)도 기록으로는 뒤떨어지지 않으면서 결승에 대한 기대를 가지도록 했다. KSF 제네시스 쿠페 챔피언십은 오는 11일 오후 1시 30분에 인제 스피디움에서 진행된다. happyyjb@tvreport.co.kr
  • [동영상시승기] GTS 심장, 스포츠카 DNA 마칸

    [동영상시승기] GTS 심장, 스포츠카 DNA 마칸

    시승기
    happyyjb 2016-09-09 19:13:00
    ▶▶ 동영상 클릭→ PORSCHE Macan GTS REVIEW ▶▶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스포츠카 DNA를 그대로 표방하면서 첨단 주행 안전장치와 스타일이 남다른 컴팩트 SUV ‘포르쉐 마칸 GTS’를 시승했습니다. SUV를 가장한 덤직한 스포츠카 마칸인데요. ‘Macan’은 인도네시아어로 ‘호랑이’를 뜻한다고 합니다. 이름 만으로, 이름 값을 하는 녀석인데요. 호랑이처럼 날렵하고요. 호랑이처럼 아주 공격적인 달리기 성능으로 운전의 재미를 압도합니다. 하지만 얼굴은 두꺼비를 닮았다는 표현을 많이 하죠. 현재 국내 시장에는 Macan과 Macan GTS, S, S Diesel, Turbo 모델로 다섯가지 버전으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저와 함께할 모델은 GTS 입니다. 지난 5월에 새롭게 추가된 마칸 라인업인데요. 마칸S를 베이스로 동력계통은 같지만 힘은 좀더 업그레이드 됐고요. SUV이지만 스포츠카 감성이 강한 스타일의 호랑이입니다. S모델과 비교를 해보면 출력이 20마력, 4.1㎏m 토크가 높아졌고요. 서스펜션이 15㎜ 더 낮아지면서 무게 중심이 낮아졌습니다. 밸런스가 좋아지면서 코너링 성능이 좋아졌다는 얘기겠죠. 출력이 아주 높아지지는 않았지만 제로백 가속시간이 0.2초 줄였다는 점을 자랑거리로 내 놓고 있습니다. 수많은 선택사양이 더해졌는데요. 그 중에 LED전조등이 전방을 훤~하게 비춰주고요. 어라운드 뷰 모니터링시스템이 차량주위를 훤하게 보여줍니다. 파노라마 루프를 통해서 파란하늘을 즐길 수가 있고요. 시트는 18단계로 조절할 수가 있어서 어떠한 체격이라도 버킷에 가까운 착좌감으로 몸을 잡아줍니다. 시트만으로도 ‘스포츠카를 타고 있는듯한 착각에 빠져들게 한다’고나 할까요. 또, 스포츠카 브랜드라서 반자율 주행기능은 제외 될 것 같았는데,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이 적용 됐습니다. 전체적인 외형은 마칸의 기존 모습 그대로 이긴 하지만, 범퍼디자인이 완전히 바뀌었고요. 특히, 범퍼 하단 인터쿨러 흡입구가 큼지막하게 확장됐습니다. 납작하게 자세를 낮춘 두꺼비를 닮은 얼굴입니다. 커다란 라디에이터 그릴부터 이어지는 후미등까지… 근육질 라인에서부터 이 녀석의 성격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죠. 앞모습만 봐서는 카이엔으로 착각할 수 있을 정도로 닮았지만, 한 부분씩~ 틀린 그림찾기로 비교해보면 다른 차로 보여집니다. 카이엔의 친동생입니다. 특히, 라인이 살아있는 C필러가 이 녀석의 실루엣 라인을 스포츠카 형태로 보여지게 만드는 요소가 되고 있고요. 21인치 휠과 스포츠 타이어가 스포츠카의 균형감을 만들어내고 있죠. 라인이 정리된 포동포동한 엉덩이는 의외로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라인이 이쁩니다. 엉덩이는 카이엔보다 세련된 모습이예요. 여기에 ‘듀얼 트윈 머플러’가 스포티한 감성을 더욱 강조하는데요. 사각형 머플러에서 원형 머플러로 바뀌었죠. ▶▶ 동영상 클릭→ PORSCHE Macan GTS REVIEW ▶▶ 외형도 그렇지만 인테리어 또한 기존 직선과 평면을 강조한 포르쉐 만의 감성을 그대로 유지한 디자인입니다. 버튼들이 엄청납니다. 기어레버 양쪽으로 나열되어 있는데요. 익숙해진다면 아주 편하게 작동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차체가 높고 낮은 차이일 뿐… 카이엔이나 파나메나, 911 등 포르쉐 스포츠카의 감성을 고스란히 간직한 실내 분위기입니다. 911이나 카이엔보다 가격은 저렴하지만 그들이 가진 스포츠카 감성을 고스란히 품었다는 점이 강점인 모델입니다. 가속페달을 깊숙히 밟아보면, 한마디로 전투적인 감성으로 발진 가속력을 이어갑니다. 마치 미세한 톱니바퀴에 맞물려서 빈틈없이 밀어붙이는 발진입니다. 7단 포르쉐 더블 클러치(PDK)와 옹골지게 맞물려 있습니다. 주행 모드는 스포츠(Sport)와 스포츠+(Sport+), 노멀 모드로 변경할 수 있고요. 서스펜션의 강도도 조절할 수가 있습니다. 클래식, 스포츠, 스포츠+로 3단계 감쇄력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오프로드(Offord) 버튼도 따로 마련되어 있는데요. 기본 엔진회전수를 약간 높이면서 저속에서 묵직한 토크를 느끼게 만듭니다. 심장이 업그레이드 된 만큼 엔진을 알아봐야겠죠. 가솔린 6기통(V6) 바이-터보 심장을 품었습니다. 3.0리터 트윈터보 엔진이라는 겁니다. 제원상 5.2초면 시속 100㎞를 통과해버립니다. 눈 깜박하는 순간이죠. 생긴 모습 그대로 잘 달려주고요. 최고속도는 256㎞/h까지 끌어올릴 수가 있다고 합니다. 가속페달을 밟는 순간부터 rpm(엔진회전 수) 바늘이 쉼 없이 튕기면서 강력하게 밀어붙입니다. 레드존 6700rpm까지 엔진회전수 바늘을 순식간에 올리면서 쉼 없이 변속을 이어가는데요. 순간 시트 목받이에 머리를 밀착시켜버립니다. 2톤(1,970㎏)에 못 미치는 차체에 순식간에 치고 오르는 바늘과 가속성능까지. 마칸 GTS는 SUV가 아니라 스포츠카로 착각하게 만드는 녀석입니다. 배기시스템은 버튼을 눌러서 사운드를 만들어내는데요. 중속에서 소리가 더 풍부한 편이고요. 기대 이하로 조용한 편입니다. 좀더 과장된 배기음을 표현해도 될 것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51.0㎏.m 토크를 1,650rpm부터 4,000rpm까지 넓은 영역에서 가차없는 펀치력으로 차체를 밀어붙이고요. 6,000rpm에 도달하면서 360마력의 최고출력에 도달하게 됩니다. 1리터에 120마력의 힘인데요. 제원상 수치만으로도 스포츠카나 다름이 없는 수준이죠. 차체는 작지만 아주 단단하고 안정된 주행성능을 보여줍니다. 엄청난 힘에도 견고하게 타이트하게 짜여진 엔진과 변속기의 조화는 자랑할 만 합니다. 주행감각, 승차감, 핸들링 성능 모두 아주 단단하고 타이트합니다. 그렇다고 무겁지도 않아요. 가볍게 치고 나가는 맛에 날카롭고 예리한 느낌입니다. 자동차 마니아에겐 퍼포먼스를 즐길 수 있는 차가 될 것 같고요. 여성운전자들에겐 편안한 감성까지 느낄 수 있는 차량이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4륜구동 시스템은 카이엔과 같은 포르쉐 고유의 전자 제어식(PTM)입니다. 급 코너를 ‘너무 빠르다’ 싶을 정도로 진입해도 걱정할 필요 없어요. 밖으로 튕겨나갈 정도로 잡아 돌려도 차체를 안으로 끌어당기는데요. 아스팔트와 타이어가 긴밀하게 밀착된 느낌으로 코너를 탈출해 나갑니다. 포르쉐 트랙션 매니지먼트(PTM)과 PSM 같은 전자장비가 스포츠카에 가장 걸맞게 세팅 됐기 때문이겠죠. 네 바퀴가 동시에 지면을 밀치는 안정된 가속 펀치력에서 재미와 감탄사를 연발하게 만들어 버리는데요. 이 느낌은 SUV가 아니라 성능 좋은 해치백으로 질주하는 듯한 감성입니다. 아우디 Q5와 플랫폼을 공유하면서 보다 완벽한 달리기 성능을 추구하고 있는 스포츠SUV ‘마칸 GTS’인데요. 터보 모델보다 빠르진 않더라도 더 생생하고 풍부한 감성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연비만 빼면 부족한 점을 전혀 느낄 수 없는 사륜구동 스포츠카입니다. 시속 100㎞로 항속해보면 1,600rpm을 유지 하고요. 이때 연비는 리터당 12~13㎞까지 끌어올리기도 하는데요. 실 주행연비는 리터당 7㎞정도만 나와도 ‘잘 나온 연비’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신연비 기준 복합 7.1㎞/L, 도심 6.2㎞/L, 고속도로 8.6㎞/L) 국내에서 판매되는 이차의 기본가격은 9,940만원입니다. 거의 깡통(?) 수준일겁니다. 하지만 24가지 옵션을 추가하면, 바로 이 녀석 정도가 되는데요. 가격은 1억 3,260만원까지 올라섭니다. 옵션만 국산 중형차 가격 수준이죠. “포르쉐코리아(Porsche Korea)의 마칸 라인업 가운데 터보모델 다음으로 위치하면서 성능이 제일 높지는 않지만 첨단사양과 가격대를 고려했을 때, 매력도 면에서 가성비가 뛰어나다”는 게 업체측 설명이긴 한데요. 1억 3천만원이면 ‘선택할 수 있는 모델들이 아주 많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몇 해전부터 SUV에 대한 관심도가 대형에서 소형으로 나눠지고 있는데요. 캠팩트 SUV 가운데 가장 감성이 풍부하고 재밌게 탈 수 있는 드라이빙 머신이 바로 ‘마칸’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해볼 수 있을 것 같고요. 덩치 큰 대형 SUV보다 움직임이 날렵하면서, 아담하고 덤직한 캠팩트 스포츠SUV ‘마칸 GTS’였습니다. ▶▶ 동영상 클릭→ PORSCHE Macan GTS REVIEW ▶▶ 임재범 기자 happyyjb@naver.com
  • [시승기] 미국을 대표하는 대형세단의 자존심, 캐딜락 CT6

    [시승기] 미국을 대표하는 대형세단의 자존심, 캐딜락 CT6

    시승기
    happyyjb 2016-09-08 17:41:44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미국의 대표적인 럭셔리 자동차 브랜드 캐딜락(Cadillac)이 BMW 7시리즈와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를 겨냥한 대형세단 CT6를 내놨다. 국내시장에서는 제네시스 EQ900와도 경쟁모델이다. 럭셔리 세단의 이름으로 탄생한 CT6는 첨단사양과 고급스러움을 대표할 캐딜락의 플래그십 세단이다. 독특한 디자인으로 시선을 끌어들이는 CT6를 시승했다. 7일 오후 인천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캐딜락 CT6 미디어 시승행사’에서 장재준 지엠코리아 사장은 "CT6는 출시 이후 뛰어난 가격경쟁력으로 소비자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지난 8월 출시 행사 이후 400대 이상의 사전 계약 됐다”며 "올해는 지난해 판매량의 2배 가까운 1600대를 판매하는 것이 목표다. CT6를 통해 가속도를 붙여 국내 럭셔리 시장을 리드하고 고객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시승은 호텔을 출발해 파주 헤이리까지 왕복 139㎞ 구간으로 대부분 고속도로 위주의 시승경로였다. CT6가 품은 6기통 가솔린 직분사 심장과 조합된 8단 자동변속기, 상시 사륜구동장치, 반자율주행장치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자리였다. 시승에 앞서 호텔 앞에 나열된 검은색 CT6 10여대는 마치 국가행사장의 무게감이 느껴지는 웅장함이 밀려왔다. 시선을 압도하는 얼굴과 전장 5185㎜, 전폭 1880㎜, 전고 1485㎜, 휠베이스 3109㎜에 달하는 덩치만큼이나 대담한 풍채를 갖췄다. 전체적인 얼굴만 봐도 캐딜락임을 알아차릴 정도로 아이덴티티가 뚜렷하다. 전면 대부분을 차지하는 날카롭고 웅장한 그릴은 무광크롬으로 고급감을 높혔고, 버티컬 타입의 시그니처 라이트가 새롭게 디자인됐다. 특히, 시그니처 라이트에는 간접 조명 방식의 LED 다기능 헤드램프를 적용해 일반 램프보다 높은 조도의 라이팅 효과를 가졌다. 뿐만 아니라 차량 곳곳에 배치된 크롬효과가 더해져 더욱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강조한다. 측면도 웅장하다. 5.1m가 넘는 전체길이에 낮은 차체비율만으로도 대형세단의 존재감을 과시하기에 충분하다. 후면은 심플함 그 차체다. 간결한 라인에 크롬이 포인트로 덧대어 고급성을 강조한다. 묵직한 문에 소프트 도어 클러징 기능은 적용되지 않았다. 캐딜락의 패밀리룩은 실내 디자인에도 디테일로 완성됐다. 넓고 포근한 공간을 바탕으로 천연가죽과 원목을 비롯해 탄소섬유 등 특수소재를 사용해 부드럽고 감촉이 뛰어나다. 실내 곳곳에 캐딜락을 대표하는 글자 ‘V’자로 CT6를 표현해놨다. 운전석 시트는 안마기능과 20방향으로 운전자세를 조절할 수 있어 누구나 체형에 맞출 수 있다. 럭셔리 대형 세단답게 후석시트의 편안함은 항공기 퍼스트 클래스에 맞먹는 포근함을 갖춰야 되지만 운전석이 더 편안했다. CT6의 시트 착좌감에서는 오너드라이버용 차량으로 권하고 싶다. 큼지막한 양쪽 두 개의 10인치 모니터도 있지만 후석에서 멀티미디어를 조절할 수 있는 스위치는 배려되지 않았다. 간단한 후석 시트조절만이 가능하다. 리클라이닝 기능, 시트쿠션 틸팅 기능, 마사지 기능과 히팅·쿨링 기능을 갖췄다. 전 좌석에서 귀는 호강한다. 보스 파나레이 사운드 시스템(BOSE Panaray Sound System)으로 조율된 사운드로 정교한 음을 34개의 스피커로 콘서트홀을 방불케 한다. 심지어 목받침에도 스피커를 심어 세심한 음향까지 재현한다. 가속페달에 발을 올렸다. CT6에 적용된 어드밴스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ASCC)를 활성화하고 시속 100㎞로 정속 주행하자 차분하고 럭셔리함이 느껴지는 공간이 느껴졌다. 차선이탈 조향장치인 LKAS(Lane Keeping Assist System)는 차선 가운데를 유지하기보다는 차선을 벗어나기 직전 핸들을 움직여 줌으로써 조향 보조역할에 가깝다. 방음방청은 더할 나위없이 조용했지만 차체와 서스펜션의 조율은 부족한 듯 했다. 액티브 섀시 시스템(Active Chassis System)이 네 개의 휠을 독립적으로 모니터하고 개별 조종해 1/1000초 단위로 노면 상태를 감지하고 각 휠의 댐핑력을 조절하는 마그네틱 라이드 컨트롤(Magnetic Ride Control)을 자랑한다. 하지만, 탑승자까지 전해지는 잔잔한 튕김과 앞뒤를 나눠서 출렁이는 승차감을 보였다. 전륜에 멀티링크 맥퍼슨 스트럿과 후륜에는 5-링크 독립 서스펜션이 적용됐다. CT6에 적용된 상시사륜구동장치의 안전성과 액티브 리어 스티어링(Active Rear Steering)을 경험해보기 위해 고속도로를 갈아타는 인터체인지 코너구간에서 속도계바늘을 조금씩 올렸다. 스티어링 휠을 조금만 회전해도 최대 4°까지 조향되는 뒷바퀴로 인해 차체 흔들림이 줄었고, 네바퀴 구동력 배분력으로 한치의 오차도 없이 바닥에 달라붙어 코너를 탈출했다. 안전성이 보장된 주행성능을 보여줬다. 액티브 리어 스티어링은 와인딩구간에서 앞바퀴과 반대방향으로 회전하지만 급 차선 변경에서는 동일한 방향으로 조향함으로써 민첩성과 주행안전성을 높인 주행안전기능이다. CT6의 엔진은 2016년 워즈오토 ‘10대 베스트 엔’에 선정된 심장이다. V6 3.6리터 가솔린 직분사 엔진과 하이드라매틱 자동 8단 변속기와 궁합을 이뤘다. 급 가속 시 변속은 빠르게 갈아탔지만 항속을 위해 가속페달에서 발을 떼도 고회전(rpm)을 한참 유지하며 시프트업이 느렸다. 1.9톤(1950㎏)을 넘어선 덩치와 거구에 340마력의 출력은 약간 부족한 듯 했지만 일반적인 주행환경에서는 충분한 힘으로 봐진다. 39.4㎏m의 최대토크는 5,300rpm(엔진회전수)에 올라서면서 발휘된다. 이어서 6,800rpm에서 최고출력을 찍음과 동시에 변속을 이어간다. 특히, 항속주행 시에는 6개의 실린더 중 4개의 실린더만 활성화시키는 액티브 퓨얼 매니지먼트 시스템(Active Fuel Management System)을 통해 에너지 효율까지 고려됐다. 이로 인해 국내에서 인증받은 복합신연비는 리터당 8.2㎞를 기록했다. (도심 7.2㎞/L, 고속도로 9.9㎞/L) CT6에는 최첨단 장치들로 자랑할 만하다. 특히, 나이트 비전 시스템(Night Vision System)은 열감지 적외선 카메라를 이용해 야간 또는 악천후 주행 환경에서도 보행자나 도로상의 장애물을 구별해 감지하는 기능을 가졌지만 야간에만 작동하는 관계로 경험해보지 못했지만, 이 밖에도 빠른 정보를 얻을 수 있는 터치패드 ‘캐딜락 큐’, ‘스마트폰 무선충전 장치’, 하늘에서 내려다보는 화면을 연출하는 ‘360도 서라운드 비전 시스템(Surround Vision System)’, ‘전방 추돌 경고·전방 보행자 경고 시스템’, ‘전동 햅틱시트’, ‘헤드 업 디스플레이(HUD), 자동 주차 기능 등 주행안전·편의장치들이 대거 적용됐다. CT6는 국내시장에서 2가지 트립으로 판매된다. 프리미엄 7,880만원, 플래티넘 9,580만원(부가세포함)으로 경쟁모델인 독일차 BMW 7시리즈나 벤츠 S클래스 대비 약 20~30% 저렴한 수준이지만 성능은 부족함이 적은 편이라 가성비 높은 대형세단으로 꼽을 수 있다. 영종도(인천)=임재범 기자 happyyjb@naver.com
  • 가족과 함께 즐기는 BMW 모토라드 데이즈 2016

    가족과 함께 즐기는 BMW 모토라드 데이즈 2016

    모터사이클
    임재범 2016-09-08 00:16:43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BMW 코리아의 모터사이클 부문인 BMW 모토라드가 지난 주말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에서 BMW 모토라드 데이즈 2016(BMW Motorrad Days 2016)’를 개최했다. BMW 모토라드 데이즈는 BMW 모터사이클 라이더와 가족이 함께 모여 라이딩의 즐거움과 문화를 교류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모터사이클 축제이다. 이번 행사에는 전국에서 약 1천여명의 BMW 라이더와 가족이 함께 모여 BMW만의 다채롭고 풍성한 레저 문화를 즐기며 소중한 추억을 함께 나눴다. 사전접수를 통해 각자의 개성이 넘치는 커스텀 바이크와 10년 이상된 올드 모터사이클을 대상으로 콘테스트가 진행돼 행사 참가자들의 눈길을 끌었으며, 신차를 비롯해 모토라드 전 차종을 시승할 수 있는 테스트 라이딩과 안전하고 올바른 라이딩을 알려주는 라이딩 스쿨, 오프로드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 밖에도 다양한 현장 미션 이벤트와 기념 촬영, 라이브 밴드 공연, 키즈 존, 푸드트럭 등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모터사이클을 매개로 모두가 하나되는 자리를 마련했다. 고객들의 행사 참여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은 참가자들의 기부금을 더해 BMW 코리아 미래재단으로 기부했으며, 행사에 참가한 고객 자녀를 대상으로 ‘주니어 캠퍼스’를 진행, 자동차를 매개로 한 기초과학 체험 학습 기회를 제공했다. 한편, 이번 모토라드 데이즈에는 싱가포르의 모토라드 라이더 26명이 참가해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의 바이크 투어 코스를 소개하고, 한국의 모토라드 라이더들과 함께 라이딩 문화를 공유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8월 31일, 8박 9일간의 일정으로 한국을 찾은 이들은 부산에서 바이크 투어를 시작해 경주 등 주요 도시를 거쳐 평창 행사장을 찾았으며, 이후 브랜드 문화체험 공간인 ‘카페 모토라드(Café Motorrad)’와 BMW 드라이빙 센터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BMW 코리아 김효준 대표는 “국내 최고의 모터사이클 축제인 BMW 모토라드 데이즈가 많은 라이더들의 관심과 사랑 속에 올해도 무사히 막을 내렸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모터사이클 문화 행사와 이벤트를 통해 고객과 꾸준히 소통하며, 건강하고, 안전한 라이딩 문화 확산에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BMW 모토라드 코리아는 올해 8월까지 총 1,423대를 판매하며 작년 2,004대 기준 71%이상의 달성율을 기록했으며, 500 cc이상 대형 바이크 시장과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happyyjb@tvreport.co.kr
  • [화보] 유럽 해치백시장을 평정할 해치의 기본기 3세대 i30 출시

    [화보] 유럽 해치백시장을 평정할 해치의 기본기 3세대 i30 출시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6-09-07 23:08:08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현대자동차가 유럽 해치백 시장을 공략할 퍼포먼스 준중형 ‘핫 해치(Hot Hatch)’ 3세대 i30를 7일 오후(한국시간 22시) 한국과 유럽에서 동시 출시를 알렸다. 신차 i30(이하, 신형 i30)는 차체를 키우고 7단 DCT(더블클러치변속기)에 새로운 엔진을 올렸다. 현대차는 이날 오전 서울 반포동 가빛섬에서 미디어와 곽진 부사장, 알버트 비어만 부사장 등이 참석한 자리에서 ‘핫 해치 i30 미디어 신차발표회’를 갖고 신형 i30를 본격 공개했다. i30는 지난 2007년 1세대 모델 출시 이후 2011년 2세대를 거쳐 이번에 3세대로 진화했다. 신형 i30는 디자인, 주행성능, 실용성, 안전성을 개선하고 신규 플랫폼과 강화된 차체 강성을 통해 다이내믹한 주행성능을 갖췄다. 특히, 이번에 출시된 3세대 신형 i30는 N브랜드 속 하이 퍼포먼스 성능을 이끌어 내고 있는 유럽 디자인센터와 기술연구소가 개발 초기부터 참여하면서 고성능에 대한 입지를 확실하게 궂히고 있다. 개발에는 험난한 주행 환경을 갖춘 독일 뉘르부르크링에서 혹독한 주행 테스트를 거치며 유럽형 주행감성을 구현하면서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해치백으로 지난 2013년 개발에 착수해 41개월 만에 완성된 신차다. 신형 i30는 디자인, 주행성능, 실용성, 안전성 등을 집약하면서 프리미엄 퍼포먼스 해치백으로 자리잡았다. 특히, 지난 2013년 프로젝트명 PD로 개발에 착수해 41개월 만에 완성시키면서 차체 강성을 넘어선 실용성은 물론 진화한 기본기와 주행성능을 갖춘 프리미엄 퍼포먼스 해치백으로 새롭게 탄생을 했다. 신형 i30의 전체적인 스타일은 역동적이고 세련된 스타일이 좀더 정제된 듯 다듬어진 것이 특징이다. 차체 크기는 전장 4,340㎜, 전폭 1,795㎜, 전고 1,455㎜, 휠베이스 2,650㎜로 전장은 기존 모델 대비 40㎜, 전폭은 15㎜ 늘어났지만 전고는 15㎜가 낮아지면서 덤직한 스타일을 다시 태어났다. 신형 i30의 가장 큰 변화라면 ▲터보 엔진과 듀얼 클러치 변속기(DCT) ▲후륜 멀티링크 서스펜션, 대용량 브레이크 디스크 ▲차체 강성 강화와 7에어백 ▲후측방 경보시스템(BSD) ▲애플 카플레이, 스마트폰 무선 충전 시스템 적용 ▲현대차 최초의 캐스캐이딩 그릴 등이 있다. 현대차 곽진 부사장은 “신형 i30는 고성능·고효율의 파워트레인, 안정적인 승차감과 핸들링 등 역대 최강의 기본기를 갖췄다”고 소개했다. 전면부는 용광로에서 녹아내리는 쇳물의 웅장한 흐름과 한국 도자기의 우아한 곡선에서 영감을 받아 폭포수가 떨어지는 듯한 문양의 ‘캐스캐이딩(Cascading) 그릴’을 현대차 최초로 적용했다. 캐스캐이딩 그릴은 향후 출시되는 현대차 전 차종에 적용될 예정이다. 또한 풀(Full) LED 헤드램프와 세로 형상의 LED 주간 주행등을 장착했다. 후드 캐릭터 라인으로 경고하고 차별화된 이미지를 구현하고 있다. 측면부는 전면부터 후면까지 하나로 연결된 캐릭터라인을 바탕으로 수직으로 떨어지는 그릴과 낮아진 전고는 물론 늘어난 보닛 라인을 통해 스포티한 감각을 확장했으며, 넓은 폭의 C필러와 크롬재질의 창문 몰딩으로 안정감과 고급성을 제시하고 있다. 후면부는 리어 범퍼 가니쉬, 리어 리플렉스 등의 하단을 일체형으로 마감했고, 입체적인 LED 리어램프와 보조등에 듀얼 머플러를 적용하면서 고성능 해치백의 이미지를 표현했다. 실내공간은 외관과 결합되는 듯한 스포티한 공간을 만들었고, 수평적인 실내 레이아웃을 통해 좀더 넓어 보이는 효과를 얻었다. 또한, 간결한 기능적 요소들을 통한 간결함을 구축해 사용자가 편의를 최우선적으로 생각하도록 했으며, 완성도를 높인 디테일과 함께 고급스러운 컬러 및 소재 적용으로 개성적인 면을 높혔다. 센터페시아 상단에 자리한 터치스크린은 기존 매립형에서 돌출형으로 업그레이드 됐다. 독립적인 대형 터치 스크린의 화면을 통해 다양한 정보와 차량의 컨트롤을 조절하도록 했다. 트렁크 용량은 기존 대비 17리터 늘어난 395리터다. 신형 i30는 터보엔진과 7단 DCT를 조합한 파워트레인, 후륜 멀티링크 서스펜션, 개선된 속도 감응형 전동식 파워 스티어링 휠(MDPS)과 브레이크 등을 통해 주행성능을 높였다. 기존 가솔린 2.0 엔진 대신 가솔린 1.4 터보와 가솔린 1.6 터보 엔진을 적용했다. 가솔린 1.4 터보는 카파 1.4 T-GDI 엔진과 7단 DCT를 조합해 최고출력 140마력, 최대토크 24.7kgf·m를 발휘한다. 기존 2.0 가솔린보다 토크가 약 18% 높아졌다. 연비는 13.0km/ℓ. 가솔린 1.6 터보는 감마 1.6 T-GDI 엔진에 7단 DCT를 조합해 최고출력 204마력, 최대토크 27.0kgf·m를 발휘한다. 기존 보다 출력은 19%, 토크는 29%가량 높아졌다. 연비는 11.6km/ℓ. 디젤 1.6 모델은 U2 1.6 e-VGT 엔진과 7단 DCT를 조합해 최고출력 136마력, 최대토크 30.6kgf·m을 발휘한다. 연비는 17.3km/ℓ(구연비 기준 18.1km/ℓ)로 기존 모델(구연비 기준 17.3km/ℓ)보다 4.6% 개선됐다. 서스펜션은 후륜 멀티링크를 기본 적용해 급선회 및 험로 주행에서도 승차감과 접지력을 향상시켰다. 이와 함께 ▲쇽업소버(shock absorber) 오일의 온도 민감성을 개선하고 ▲충격흡수가 뛰어난 우레탄 재질의 인슐레이터(insulator)를 후륜 서스펜션에 적용했다. 또한 브레이크 디스크의 크기를 전륜 305㎜(기존 280㎜), 후륜 284㎜(기존 262㎜)로 늘렸다. 신형 i30는 무게는 10% 이상 가벼우면서도 강도는 2배 이상 높은 초고장력 강판(인장강도 60㎏/㎟급 이상)을 기존 27% 대비 2배 가까운 53.5%로 확대했다. 또한 ▲A필라, B필라, 사이드실의 일체형 통합 ▲차체 측면부에 핫스탬핑 공법 적용 ▲차체 주요 충돌 부위 보강재 적용 ▲차체 구조 간 접착제 확대 적용(20.4m → 112m) 등을 통해 외부 충격에 의한 차체 비틀림 강성을 기존 대비 17.5% 향상시켰다. 7에어백(운전석, 운전석 무릎, 동승석, 운전석 사이드, 동승석 사이드, 좌우 커튼)을 기본으로 충격 정도와 동승석 승객을 감지하는 어드밴스드 에어백을 앞좌석에 적용했다. 이외에도 ▲섀시 통합 제어 시스템(VSM) ▲후방 충격저감 시트 시스템 ▲경사로 밀림 방지 장치(HAC) ▲급제동 경보 장치(ESS) 등을 갖췄다. 편의 사양은 ▲후측방 경보 시스템(BSD) ▲애플 카플레이 ▲스마트폰 무선충전 시스템 ▲전자식 주차 브레이크(EPB) ▲후진기어 연동 리어 와이퍼 ▲8인치 내비게이션 ▲전 좌석 세이프티 파워윈도우 ▲파노라마 선루프 ▲후방카메라 ▲전후방 주차보조 시스템 ▲하이패스 룸미러 ▲열선 스티어링 휠 ▲운전 자세 메모리 시스템 등을 적용했다. 글로벌 런칭 행사가 동시에 진행된 이번 신형 i30 국내 런칭에는 현대차 고성능 총괄 담당인 알버트 비어만 부사장이 참석했다. 알버트 비어만 부사장은 “신형 i30는 유럽 디자인 센터와 기술 연구소가 초기부터 적극적으로 참여해 유럽에 적합한 기준에서 최대한 핫한 이미지를 가지도록 개발을 진행했다”며, “안전성, 파워트레인, 승차감, 편의성 등을 고려해 개발이 이루어지면서 글로벌 시장에서 당당한 경쟁력을 가지도록 했다”고 말했다. 이어서 비어만 부사장은 신형 i30에 대해 “주행성능의 기초는 차체구조로 54%에 가깝게 구축된 초강력 강판은 차체의 견고함을 가지도록 했고, 후륜 멀티링크 서스펜션과 단단한 하체가 결합되면서 어떤 도로에서도 탁월한 성능을 유지하게 끔 개발됐다”며, “1.6터보 엔진의 추가로 유럽식 드라이빙 능력을 충분히 느끼도록 한 것이 신형 i30의 특징”이라고 설명한데 이어 “브레이크 디스크는 물론 전체적인 제동 시스템이 커졌고, 안전제동시스템의 결합으로 더욱 안전한 운전을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여기에 간단한 버튼만으로도 유저들이 성능에 따른 드라이빙 능력을 달리하게 돼 재미있는 드라이빙도 가능해 졌다”며, “터보엔진과 더블클러치(DCT)의 결합으로 더욱 높은 성능을 가지게 됐고, 한국 시장에는 1.4T-GDi 엔진이 추가되면서 스포티한 재미를 더하도록 했다”고 밝혔다. 곽진 현대차 부사장은 “신형 i30의 출시에 앞서 시장과 고객에 대해 근본적으로 다시 생각하고 새롭게 접근하는 것이 판매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고 생각해 왔고, 이런 시장 동향과 고객의 반향을 추구하고 있는 것이 지난 9월 1일 출범한 어드밴티지 프로그램”이라며, 3세대 신형 i30는 고성능, 고강성 등을 생각했으며, 핸들을 잡는 순간 느낄 수 있을 정도로 안정화 댔고, 해치백들이 강세인 유럽에서 개발을 진행하면서 경쟁력을 더욱 강화했다” 제시했다. 특히, 곽 부사장은 “힘든 시기에도 꾸준한 성장세를 유지해 내고 있고, 글로벌 시장에서 25만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며, “최근 내수시장이 넉넉하지 않지만 어드밴티지 프로그램과 같은 고객중심을 통해 신형 i30와 출시를 앞두고 있는 신형 그랜저 등을 국내 자동차 메이커의 자존심과 입지를 높이도록 하겠다”고 제시했다. 신형 i30는 연말부터는 ▲자동 긴급제동 시스템(AEB) ▲주행 조향 보조 시스템(LKAS) ▲부주의 운전 경보 시스템(DAA) ▲어드밴스드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ASCC) 등을 적용한 패키지를 운영한다. 신형 i30의 판매가격(부가세 포함)은 가솔린 1.4 터보가 2,010~2,435만원, 가솔린 1.6 터보가 2,225~2,515만원이며, 1.6디젤이 2,190~2,615만원이다. 한편, 1.4 터보 모델의 경우 튜너패키지 적용시 1,910만원부터 시작하게 되며, 튜익스를 통한 다이내믹 패키지, 스포츠 드라이빙 패키지, 엔진성능 패키지, 커스터마이징 패키지 등을 통해 자신에 맞는 차량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튜익스 패키지의 적용시 가격은 변동된다. happyyjb@tvreport.co.kr
  • 8월 수입차 신규등록 15,932대 중에 E클래스가 판매량 1위

    8월 수입차 신규등록 15,932대 중에 E클래스가 판매량 1위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6-09-06 13:36:14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2016년 8월 수입차 신규등록대수가 전월보다 1.3% 증가한 15,932대로 집계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8월 등록대수는 전년 동월 18,200대 보다 12.5% 감소했으며 2016년 누적 148,411대는 전년 누적 158,739대 보다 6.5% 감소했다. 8월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메르세데스-벤츠(Mercedes-Benz) 4,835대로 전체 판매 1위 자리를 고수했으며, 다음으로 BMW 3,047대, 포드(Ford/Lincoln) 912대, 랜드로버(Land Rover) 866대, 토요타(Toyota) 824대, 미니(MINI) 715대, 혼다(Honda) 580대, 렉서스(Lexus) 573대, 닛산(Nissan) 478대, 아우디(Audi) 476대, 크라이슬러(Chrysler/Jeep) 469대, 볼보(Volvo) 458대, 재규어(Jaguar) 449대, 인피니티(Infiniti) 310대, 포르쉐(Porsche) 301대, 푸조(Peugeot) 287대, 캐딜락(Cadillac) 147대, 폭스바겐(Volkswagen) 76대, 피아트(Fiat) 67대, 시트로엥(Citroen) 56대, 롤스로이스(Rolls-Royce) 4대, 람보르기니(Lamborghini) 2대 순이다. 배기량별 등록대수는 2,000cc 미만 8,341대(52.4%), 2,000cc~3,000cc 미만 6,239대(39.2%), 3,000cc~4,000cc 미만 900대(5.6%), 4,000cc 이상 429대(2.7%), 기타(전기차) 23대(0.1%)로 나타났다. 국가별로는 유럽 11,639대(73.1%), 일본 2,765대(17.4%), 미국 1,528대(9.6%) 순이었고 연료별로는 디젤 8,664대(54.4%), 가솔린 6,195대(38.9%), 하이브리드 1,050대(6.6%), 전기 23대(0.1%) 순이었다. 구매유형별로는 15,932대 중 개인구매가 9,780대로 61.4% 법인구매가 6,152대로 38.6% 였다. 개인구매의 지역별 등록은 경기 2,716대(27.8%), 서울 2,416대(24.7%), 부산 711(7.3%) 순이었고 법인구매의 지역별 등록은 인천 1,594대(25.9%), 부산 1,528대(24.8%), 대구 985대(16.0%) 순으로 집계됐다. 8월 베스트셀링 모델은 메르세데스-벤츠 E300(1,202대), 메르세데스-벤츠 E220d(979대), 메르세데스-벤츠 C220d(573대) 순으로 메르세데스-벤츠 모델이 석권한 8월이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윤대성 전무는 “8월 수입차 시장은 일부 브랜드의 신차효과 등으로 전월 대비 증가했으나 일부 모델의 판매중단으로 인해 전년 동월대비는 감소했다”라고 설명했다. happyyjb@tvreport.co.kr
  • 그래피티 퍼포먼스, 초대형 거미와 댄스 뮤직 사이에 닌볼트 공연

    그래피티 퍼포먼스, 초대형 거미와 댄스 뮤직 사이에 닌볼트 공연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6-09-06 12:42:14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그래피티 라이브 페인팅 퍼포먼스 공연이 펼쳐졌다. 환상적인 테마의 스펙타큘러 댄스 뮤직 페스티벌 ‘아카디아 코리아 2016 (ARCADIA KOREA 2016, 이하 ‘아카디아 코리아’)’ 가 9월 2일과 3일 양일간 서울 잠실 올림픽주경기장 랜딩스팟에서 개최된 현장에서다. 국내최정상 1세대 그래피티 작가 닌볼트(ninbolt)의 라이브 퍼포먼스는 아카디아 코리아 이틀간 라이브로 한번 펼쳐졌다. 닌볼트의 이번 공연은 세계최초로 가로 2.4미터Ⅹ세로 2.4미터 360도 회전캔버스에 스프레이를 이용해 7분내로 작품을 완성하는 퍼포먼스 공연이다. 그래피티 작가 닌볼트는 “최근까지도 그래피티를 낙서로 인식하는 대중들에게 보다 그래피티가 보다 친숙한 문화예술로 자리매김 하기를 바란다”며 “매번 배경으로만 등장하는 그래피티를 전면으로 내세운 공연을 통해 작가들에게는 귀감이 되고 관객들에게는 새로운 문화예술로 자리잡기를 바란다”고 밝힌데 이어 “향후 더욱 업그레이드된 해외공연을 준비 중에 있으며 1세대 작가로서 한국의 그래피티 작가를 알리고 홍보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닌볼트 작가는 그라피티를 예술의 영역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다양한 공연을 비롯해 그래피티에 전문교육을 진행 중이다. 올해 국내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아카디아’는 음악, 조명, 서커스, 로보틱스, 조각, 건축, 특수효과 등 최첨단 공연 기술의 집약체로 상상속에 있던 새로운 형태의 디자인을 음악과 결합하여 새로운 형태의 무대로 실현시킨 페스티벌로 마무리 했다. ‘아카디아’의 메인이라 할 수 있는 미래형 스파이더(The Spider) 스테이지 는 최정상 DJ들과 아티스트들의 공연을 360도 어디에서나 즐길 수 있는 무대위에 최고의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과 불꽃과 에어샷 등의 다이나믹한 특수효과까지 크리에이티브한 공연기술의 완전체로 전세계 아티스트와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happyyjb@tvreport.co.kr
  • 아반떼·투싼·아이오닉, '밸류 플러스' 모델 출시

    아반떼·투싼·아이오닉, '밸류 플러스' 모델 출시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6-09-06 12:07:13
    아반떼·투싼·아이오닉, '밸류 플러스' 모델 출시 현대자동차는 아반떼와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투싼에 젊은 고객들이 선호하는 사양을 중심으로 구성된 ‘밸류 플러스’ 모델을 각각 추가하고 5일(월)부터 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현대자동차는 아반떼와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투싼에 젊은 고객들이 선호하는 사양을 중심으로 구성된 ‘밸류 플러스’ 모델을 각각 추가하고 5일(월)부터 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현대차가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밸류 플러스’ 모델은 아반떼, 아이오닉 하이브리드에는 ‘밸류 플러스 트림’으로, 투싼에는 ‘밸류 플러스 패키지’로 각각 추가됐다. 아반떼 ‘밸류 플러스 트림’은 1.6 가솔린 기본 모델인 스타일 트림을 기반으로 고객 선호 사양뿐만 아니라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객 선택 폭을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현대차는 아반떼 ‘밸류 플러스 트림’에 ▲스마트 후측방 경보 시스템(BSD) ▲17인치 휠 ▲슈퍼비전 클러스터(3.5인치) ▲버튼 시동 스마트키 시스템 ▲스마트 트렁크 시스템 ▲후방 주차보조 시스템 ▲앞좌석 열선 시트 등 다양한 편의사양을 함께 적용해 상품성을 높였다. 아반떼 ‘밸류 플러스 트림’의 가격은 1,670만원이다. 이와 함께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밸류 플러스 트림’은 기본 모델인 I트림을 기반으로 젊은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은 사양을 기본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현대차는 아이오닉 하이브리드의 신규 트림에 ▲듀얼 버추얼 클러스터(7인치 대형 컬러LCD) ▲17인치 휠 ▲HID 바이펑션 헤드램프 ▲LED 포지셔닝 램프 등 내∙외장 사양을 추가해 고급감을 더욱 향상시켰다.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밸류 플러스 트림’의 가격은 2,245만원(정부 보조금 지원시)이다. 한편, 투싼에 새롭게 추가되는 ‘밸류 플러스 패키지’는 1.6 가솔린 터보, 1.7 디젤 모델에 젊은 고객층이 선호하는 핵심사양을 패키지로 마련해 고객 선택폭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 ‘밸류 플러스 패키지’는 ▲모던 ▲모던 Fever 트림에서 선택할 수 있으며,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EPB) ▲LED 헤드 램프 ▲스마트 파워 테일게이트 ▲운전석 통풍시트 등으로 구성돼 있다. ‘밸류 플러스 패키지’ 가격은 85만원으로 고객들이 보다 경제적인 가격에 실용적인 사양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쏘나타 ‘케어 플러스 트림’에 이어 젊은 층이 선호하는 사양을 중심으로 구성한 ‘밸류 플러스 모델’을 아반떼,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투싼 모델에 적용해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선호 사양에 대한 철저한 분석을 통해 지속적으로 상품, 서비스에 반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happyyjb@tvreport.co.kr
  • 티볼리에도 LKAS, 자동주행은 기본품목?

    티볼리에도 LKAS, 자동주행은 기본품목?

    데일리 뉴스
    happyyjb 2016-09-06 11:38:04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쌍용자동차가 소형 SUV 시장을 선도해 온 티볼리 브랜드에 첨단 운전자보조기술을 대거 채택하는 등 상품성을 높인 2017 모델을 출시하며 경쟁시장에서 다시 한 번 앞서 나간다고 5일 밝혔다. 2017 티볼리&티볼리 에어는 동급 최초로 다양한 ADAS(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 첨단운전자보조) 기술을 적용하여 차급을 뛰어넘는 안전성을 확보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미 2015년 KNCAP(자동차 안전도 평가)에서 91.9점의 우수한 성적을 거둬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는 티볼리는 2017 모델 출시를 통해 한 발 더 앞서 나가게 됐다. 아울러 다양한 편의사양을 신규·확대 적용하여 독보적인 상품성과 브랜드 가치를 더욱 업그레이드했다고 쌍용차 관계자는 설명했다. 감각적인 디자인에 SUV 고유의 높은 공간활용성을 갖추고 동급 최고 안전 및 편의사양을 대거 적용한 티볼리와 티볼리 에어는 출시 후 동급 SUV 및 세단 대비 높은 가격경쟁력을 갖춰 스타일과 퍼포먼스 모두를 놓치고 싶지 않은 소비자에게 ‘나의 첫 번째 SUV(My 1st SUV)’로서 많은 사랑을 받아 왔다. 쌍용차는 안전성(Safety Edge)을 대폭 강화한 2017 티볼리 브랜드의 메인카피를 Safety First로 정하고 다양한 채널을 통해 향상된 상품성을 알려 나갈 계획이다. 쌍용차는 2017 티볼리 브랜드에 적용된 다양한 ADAS 기술을 통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했다. 전방 차량과의 거리가 일정 수준 이하로 가까워지면 FCWS(Forward Collision Warning System: 전방추돌경보시스템)가 경고음을 울리다 운전자가 제동을 하지 않을 경우 AEBS(Autonomous Emergency Braking System: 긴급제동보조시스템)가 스스로 제동력을 가해 차량을 정지시킨다. 또한 운전자의 의도와 관계 없이 차량이 차선을 벗어나려 할 경우 LDWS(Lane Departure Warning System: 차선이탈경보시스템)가 경고하고, LKAS(Lane Keeping Assist System: 차선유지보조시스템)를 통해 원래 차선으로 차량을 복귀시킨다. 조명이 부족한 도로를 주행할 경우 상향등을 비추다가 맞은 편 차량을 감지하면 자동으로 조정하여 상대 운전자의 시야를 방해하지 않는 HBA(High Beam Assist: 스마트하이빔) 역시 새롭게 적용됐다. 2017 티볼리 브랜드에는 다양한 편의사양도 신규 적용됐다. 수동식 텔레스코픽(Telescopic: 앞뒤길이조절) 스티어링휠을 신규 적용하여 운전자가 편안한 운전자세를 더욱 쉽게 찾을 수 있게 했으며, 통풍시트를 동승석에도 적용하는 한편 2열 시트는 등받이까지 열선이 적용됐다. 티볼리와 티볼리 에어는 각각 동급 최대 적재공간(각각 423/720ℓ)을 갖추고 있으며, 2열 시트 폴딩을 활용하여 골프백과 바이크를 비롯한 아웃도어 용품 등을 손쉽게 적재 가능하다. 또한, 보디컬러와 최고의 조합을 이루는 스포티한 이미지의 데칼을 선택하여 자신만의 개성표현을 극대화할 수 있다. 선도적인 첨단 안전기술 채택과 더욱 뛰어난 편의성으로 다시 한 번 앞서 가는 2017 티볼리의 판매가격은 모델 별로 ▲가솔린 1,651~2,221만원 ▲디젤 2,060~2,346만원이며, 2017 티볼리 에어는 ▲가솔린 2,128~2,300만원 ▲디젤 1,989~2,501만원에 판매된다. 임재범 기자 happyyjb@tvreport.co.kr
  • 급이 달라진 중형SUV, 2017년형 쏘렌토 출시

    급이 달라진 중형SUV, 2017년형 쏘렌토 출시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6-09-06 11:15:33
    중형 SUV 쏘렌토가 2017년형 모델로 새롭게 단장해 판매에 들어갔다. 새롭게 선보이는 ‘2017 쏘렌토’는 긴급 제동 보조시스템, 고속도로 자동감속 기능이 포함된 어드밴스드 스마트크루즈컨트롤, 음성인식이 가능한 애플 카플레이 등 신사양을 적용해 안전/편의 사양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중형 SUV 쏘렌토가 2017년형 모델로 새롭게 단장해 판매에 들어갔다. 새롭게 선보이는 ‘2017 쏘렌토’는 긴급 제동 보조시스템, 고속도로 자동감속 기능이 포함된 어드밴스드 스마트크루즈컨트롤, 음성인식이 가능한 애플 카플레이 등 신사양을 적용해 안전/편의 사양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쏘렌토는 2014년 ‘급이 다른 SUV(Upper Class SUV)’를 상품 컨셉트로 출시되어 지난달까지 누적 5만대 이상 판매되었으며, 올해 월평균 7천대 이상 팔리며 국내 SUV 시장 판매 1위를 달리고 있다. 디자인에서 ▲알로이 페달 ▲고급스러움을 강조한 하이그로시 포그램프 커버&인테이크 그릴 ▲문을 열면 밝게 빛나며 운전자를 맞이하는 LED조명 도어스커프를 새롭게 추가해 더욱 고급스러움을 표현했다. ‘2017 쏘렌토’는 안전/편의 사양 신규 적용으로 상품성을 한층 높였다. ‘드라이브 와이즈’ 패키지는 ▲차량 혹은 보행자와의 충돌이 예상되면 차량을 제동시켜 피해를 최소화하는 긴급 제동 보조시스템 ▲고속도로 주행 시 속도제한구역에 진입하면 자동으로 감속시키는 내비게이션연동 어드밴스드 스마트크루즈컨트롤과 함께 ▲차선이탈 경보시스템 ▲하이빔 어시스트 ▲후측방 경보시스템 등 다양한 안전 사양이 포함된다. 아울러 아이폰과 차량을 연결해 전화, 음악, 메시지, 지도 등 주요 기능을 차량 내비게이션 화면에 표시하는 동시에 음성인식, 터치, 버튼 조작이 가능한 ‘애플 카플레이’를 새롭게 선보였다. 뿐만 아니라 고급스러움을 강조한 디자인 사양 추가는 물론 고가트림에서만 선택할 수 있었던 고객선호사양을 저가트림에서도 선택 가능해졌다. ▲알로이 페달 ▲고급스러움을 강조한 하이그로시 포그램프 커버&인테이크 그릴 ▲문을 열면 밝게 빛나며 운전자를 맞이하는 LED조명 도어스커프를 신규 적용해, 기존 ▲HID 헤드램프 ▲LED 포그램프 ▲19인치 크롬 휠 등과 함께 새롭게 구성한 ‘스타일 UP’ 패키지로 늘었다. 아울러 노블레스 트림에서는 ▲운전자세 메모리시스템 ▲가죽시트 등을, 프레스티지 트림에서는 ▲스마트 테일게이트 등을 추가 선택할 수 있다. 판매가격은 R2.0모델은 2,785~3,350만원이며, R2.2 모델의 경우 3,030~3,380만원으로 가격 경쟁력을 갖췄다. 기아차 관계자는 “쏘렌토는 동급 최고 공간과 초고장력 강판 53%적용, KNCAP 1등급 등 격이 다른 안전성을 확보한 최고의 가치를 지닌 급이 다른 SUV”라며 “더욱 고급화된 스타일과 신사양으로 무장한 ‘2017 쏘렌토’ 출시를 통해 고객에게 지속적인 감동을 선사하겠다”고 밝혔다. happyyjb@tvreport.co.kr
  • 고객초청 QM6 론칭 파티, ‘SUV에서 QM6로’

    고객초청 QM6 론칭 파티, ‘SUV에서 QM6로’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6-09-06 11:01:31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르노삼성자동차(대표이사 박동훈)가 프리미엄 중형 SUV인 QM6의 론칭 파티 ‘프리미어 나이트’(Premiere Night)를 성황리에 개최하면서 QM6의 공식 출발을 알렸다. 르노삼성자동차는 지난 2일 저녁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일반 고객과 VIP 등 3백 여명을 초청하여 QM6 프리미어 나이트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QM6 마이크로사이트를 통해 사전 응모에 참여한 1만 여명의 고객 중 300명이 초청됐다. 오상진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QM6 론칭 행사에서는 메인 무대에 초대형 스크린이 설치돼 힘 있고 박력 있는 QM6의 역동적 이미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했으며, 가수 이은미 씨가 특별 출연해 축하공연을 펼쳤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QM6가 처음 공개되는 순간 월드스타로 활동하고 있는 영화배우 이병헌 씨가 깜짝 등장해 QM6와 함께했다. 세계무대로 활동하는 월드스타 이병헌 씨는 전세계로 수출되는 글로벌 SUV, QM6의 이미지와도 잘 매치되어 향후 QM6의 프로모션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병헌 씨는 이미 9월 1일부터 전파를 타고 있는 QM6 TV/라디오 광고에서 내레이션을 맡은 데 이어, 앞으로도 각종 화보 촬영 등을 통해 QM6 프로모션에 동참하게 된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관람객들은 QM6의 역동적이며 강인한 외관 이미지에 환호를 보냈으며, 닛산의 ALL MODE 4X4-i 시스템과 국산 SUV 최초로 QM6에 적용된 능동 소음 제거기술 (ANC: Active Noise Cancellation), 졸음운전을 방지해 주는 운전자 피로도 경보 시스템(UTA), 신속 정확한 주차를 돕는 주차 조향보조 시스템(EPA) 등 첨단 사양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르노삼성자동차 박동훈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QM6는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중형 세단 SM6의 SUV 버전”이라며, “QM6가 SM6에 이어 국내 SUV 시장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프리미엄 SUV로서 돌풍을 일으킬 수 있도록 많은 호응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와 함께 공식적인 판매에 들어간 QM6는 지난 달 말 열흘간 진행된 사전 주문 접수에서 6,365대의 계약이 몰리는 등 시장에서 폭발적 반응을 일으키고 있어 르노삼성자동차가 SM6에 이어 다시 한 번 국내 자동차시장에 돌풍을 가져올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happyyjb@tvreport.co.kr
  • 얼굴 바꾼 프리미엄 중형 세단 MKZ 출시

    얼굴 바꾼 프리미엄 중형 세단 MKZ 출시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6-09-05 11:37:50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가 5일 강렬한 디자인과 첨단기술의 접목을 일구어 낸 링컨 MKZ 2017년 형 모델을 선보였다. 이번에 출시된 2017 뉴 링컨 MKZ은 새로워진 링컨 시그니처 그릴과 LED 헤드램프를 탑재해 고급스러움을 높였으며, 더욱 정교하게 다듬어진 실내외 디자인과 다양한 편의 기능들을 추가해 운전의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MKS은 지난 2013년 새로운 링컨의 부활을 이끈 첫 번째 전략모델로 기어노브가 없는 버튼식 변속기를 포함해 직관적이면서 목적에 충실한 기능들을 대거 추가했다. 특히, 다양한 가능들은 공간의 미학을 살린 아름다운 디자인이 조화된 모델이라는 평가를 받으면서 성공적인 데뷔를 했다. 여기에 50명의 디자이너, 장인, 기술자로 구성된 링컨 디자인 스튜디오 첫 번째 모델이라는 점도 많은 관심을 얻어 왔다. 새롭게 출시된 2017 링컨 MKZ의 전체적인 크기는 전장 4,925㎜, 전폭 1,865㎜, 전고 1,475㎜, 휠베이스 2,850㎜로 중형세단의 사이즈에 스타일은 우아하지만 강렬한 인상을 전달하고 있다. 또한, 기존의 펼쳐진 날개 형상으로 구축됐던 스플릿 윙 그릴에서 링컨의 새로운 패밀리룩으로 자리잡게 될 링컨 시그니처 그릴을 최초로 적용했으며, 보석에서 영감을 얻은 LED 헤드램프와 어우러지면서 세련된 감각과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높이는데 중점을 두었다. 리어는 일자형 테일램프가 절제된 균형미를 만들면서 안정된 느낌을 가지도록 했으며, 범퍼 하단에 위치한 대형 듀얼 머플러와 크롬 디퓨저 장식 라인으로 프런트의 고급성과 조화를 이루도록 했다. 여기에 트렁크 리드부분에 스포일러를 적용하면서 프리미엄 중형 세단이지만 스포티한 감각도 함께 추구하고 있음을 알리고 있다. 실내공간은 한국 출신의 수석 인체리어 디자인 강수영씨가 참여해 국내 유저들에게 익숙하다. 기술과 디자인의 조합으로 공간활용을 최대한 높였고, 장인정신이 느껴지는 마감 과정을 통해 더욱 매력적인 모습을 갖추었다. 고급스러운 스티어링 휠과 부드러운 가죽시트는 탑승자에게 오랜 드라이빙에서도 편안함을 전달하는 프리미엄 세단의 기품을 보여주기에 충분하다. 이와 함께 새롭게 디자인된 버튼식 기어와 각종 스위치들이 위치한 센터 콘솔은 핀 스트라이프로 디테일이 가미된 리얼 알루미늄으로 적용해 감각적인 공간을 연출하고 있다. 여기에 8인치 풀 컬러 터치스크린과 MKZ에 최초로 적용된 하이앤드 오디오 브랜드 레벨사의 최고급 오디오 시스템이 탑재돼 스테레오, 객석, 무대 등 다양한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또한, 향상된 음성인식 성능을 갖춘 새로운 인터페이스와 엔터태인먼트 시스템인 SYNC3를 탑재했다. 파워트레인은 직분사 터보 시스템인 2.0 에코부스터를 탑재하면서 제원상 최고출력 234마력, 최대토크 37.3kgm의 힘을 갖추었고, 6단 셀렉트 시프트 6단 자동변속기가 결합되면서 복합연비 10km/l을 실현하고 있다. 여기에 안정된 드라이빙을 위해 링컨 드라이빙 컨트롤이 기본적으로 적용되며, 충격이 분산 흡수되도록 한 연속 댐핑 제어 기능이 포함돼 있다. 이 밖에도 고속도로 크루즈 컨트롤, 스탑 앤 고가 추가된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보행자 감지기능이 탑재된 충돌방지 기능, 차선이탈경고장치, 보조제동 기능을 갖춘 충돌경고 장치 등이 추가되면서 능동적인 안전을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어프로치 디텍션을 통해 감성과 안전을 함께 고려했으며, 키를 소지하고 차량에 접근하면 웰컴라이트와 헤드램프, 테일램프, 도어핸들 라이트가 함께 작동된다. 포드코리아 정재희 대표는 “2017 류 링컨 MKZ은 지난 2013년 첫 출시와 함께 센세이션 한 이미지를 전달하면서 링컨답지 않은 링컨의 모습을 제시했을 정도로 유저들에게 깊은 인식을 주었다”며, “특히, MKZ은 역사상 가장 아름다운 링컨이라는 이야기를 들었을 정도로 자리잡았고, 이제는 다시 새로운 링컨이라는 흐름을 만들어가기 위한 모델이 뉴 링컨 MKZ”이라고 했다. 또한, 정 대표는 “뉴 링컨 MKZ 출시와 함께 영화의 한 장면인 매너가 사람을 만든다라는 대사가 떠오른다”며, “아름답기만 해서는 안되는 것이 자동차로 탑승자에도 그 만한 품격을 전달해야 하며, 최고급 오디오 시스템인 레벨사 제품이 추가되면서 더욱 돋보이게 할 듯 하다. 2017 뉴 링컨 MKZ의 국내 판매가격(부가세 포함)은 5,250만원이다. happyyjb@tvreport.co.kr
  • 쌍용자동차, 2017 코란도 투리스모 출시

    쌍용자동차, 2017 코란도 투리스모 출시

    데일리 뉴스
    2016-09-03 23:59:55
    투리스모 [TV리포트(카리포트)=김혜인 기자] 쌍용자동차가 지난 2월 코란도 투리스모 전 모델 4WD를 기본 적용한 데 이어 인테리어를 대폭 변경하고 상품성을 높인 2017 코란도 투리스모를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2017 코란도 투리스모는 안락함을 대폭 향상시킨 시트는 물론 대시보드와 도어트림을 비롯한 블랙 인테리어를 신규 적용했다. 이를 통해 모던하고 고급스러운 이미지와 더불어 경쟁모델과 차별화되는 SUV 스타일을 더욱 강화 했다고 쌍용차 관계자는 설명했다. 투리스모 패드와 재봉선까지 완전히 신규 디자인한 듀얼플렉스(Dual Flex) 시트는 풀마플렉스(Pullmaflex) 구조의 스프링을 적용, 탑승자의 체중이 고르게 분산되어 장시간 운전시에도 피로하지 않으며 시트의 형상을 오랫동안 유지해 준다. 이는 인간공학디자인상을 수상한 티볼리의 시트와 같은 구조로, 이러한 기술을 시트 쿠션까지 확대 적용하여 더욱 편안한 이동을 보장한다. 등받이와 볼스터(bolster)의 경도(hardness)에 차이를 두어 푹신하면서도 견고하게 탑승객의 몸을 지지해 주며, 시트의 폭과 길이, 높이 등을 증대하여 안락감을 향상시켰다. 통기성과 내구성을 강화한 입체 프린트 기법인 지오닉(Geonic) 패턴의 인조가죽시트도 새롭게 선보였다. 투리스모 헤드레스트는 스타일과 안락함을 모두 충족시킬 수 있도록 새로 디자인했으며, 2열 암레스트의 길이 역시 61mm 늘려 기능성이 향상됐다. 2017 코란도 투리스모는 ▲새로운 디자인의 전/후면 SUS 스키드플레이트 ▲투톤포그램프몰딩을 적용하여 외관 스타일 또한 향상되었다. 바람의 세기를 3단계로 조절할 수 있는 ▲운전석&동승석 통풍시트를 동급 최초로 전 모델에 기본 적용하여 쾌적함을 더욱 높였다. 투리스모 경쟁 모델 중 유일하게 4WD 시스템을 기본 적용해 오프로드는 물론 눈빗길 주행에서 비교할 수 없는 안전성을 자랑하며, 경쟁 모델에서 찾아 보기 힘든 스포티한 아이템을 신규 적용하고 다양한 편의사양을 채택함으로써 동급 최강의 레저 활용성을 제공한다. 모던한 지오닉블랙 인테리어와 새로운 스타일, 뛰어난 상품성으로 거듭난 2017 코란도 투리스모는 전천후 아웃도어 활용성으로 소비자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선사할 것이라고 쌍용차 관계자는 설명했다. hikim08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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