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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럼 가격은? 캐딜락 XT6 시승기

    그럼 가격은? 캐딜락 XT6 시승기

    시승기
    임재범 2020-03-20 09:02:08
        캐딜락코리아가 새로운 SUV라인업을 선보였습니다. 대형 3열 SUV XT6를 16일, 캐딜락 하우스에서 국내 최초로 공개하고, 미디어 시승행사를 열었는데요.   그 현장 시승 영상입니다.     XT6는 더 넓고 안전하며 스타일리쉬한 럭셔리 대형 SUV로 3열에 이르는 전 좌석 및 적재공간은 동급 최강으로 완성해 활용성을 극대화했다. 캐딜락은 이번 새롭게 공개된 XT6를 통해 최근 자동차 시장의 중심으로 떠오른 대형SUV 시장 고객 공략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개선된 3.6리터 6기통 가솔린 직분사 엔진을 기본으로 장착해 ▲최고출력 314마력, ▲최대토크 38kg•m의 성능을 발휘합니다. 특히 하이드로매틱 자동 9단 변속기를 장착, 전자식 변속 레버 시스템, 20인치 프리미엄 휠 등으로 여유롭고 정교한 드라이빙 감각을 보여줍니다.   또한 기존 캐딜락 모델들에 적용된 액티브 퓨얼 매니지먼트 시스템이 적용됐습니다. 정속 주행 등의 특정 상황에서 2개의 실린더를 비활성화 함으로써 연료 효율을 끌어올리는 장치 입니다.   여기에 최첨단 사륜구동 시스템을 기본으로 탑재해 어떠한 순간에서도 드라이빙의 자신감을 잃지 않도록 했습니다. 주행 안전성이 어느정도 보장된 장치라고 할 수 있겠죠.   특히 지속적인 댐핑 컨트롤이 가능한 액티브 스포츠 섀시를 기반으로 적용된 퍼포먼스 서스펜션은 노면에 즉각적으로 반응하고, 코너링에서 바디의 움직임을 효과적으로 제어함으로써 SUV임에도 민첩한 움직임을 가능하게 했다고 합니다.   이외에도 리어 카메라 미러와 서라운드 뷰, 차량 스스로 속도를 조절하는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차량 주변의 위험을 직관적으로 알려주는 경고 시스템 및 햅틱 시트, 자동 제동 및 보행자 감지 긴급 제동, 야간 주행 시 시인성을 높인 나이트 비전 등 캐딜락만의 첨단 테크놀러지가 적용된 안전 보조 기술이 적용되어 탑승자를 안전하게 에스코트합니다.   XT6는 캐딜락의 장인 정신을 상징하는 컷 앤 소운 공법을 통해 정교한 실내 디자인을 완성했습니다. 모든 좌석에 최고급 소재 중 하나인 세미 아닐린 가죽을 적용하고 모든 좌석과 암레스트, 인스트루먼트 패널, 트렁크 내 버튼 모두 스티치 마감 처리 됐습니다. 또한 캐딜락 크레스트에서 영감을 받은 V자형 센터페시아는 천연 가죽과 고급 원목, 카본 파이버의 조화를 기반으로 가로로 길게 뻗어나가며 단정한 느낌과 시각적 공간감을 연출합니다.   3열 공간은 트렁크와 공간의 균형을 맞추면서 성인 탑승자도 불편함 없이 앉을 수 있도록 공간이 구성됐는데요. 945mm의 헤드룸 공간입니다.   또한 2열 좌석을 기울여 미끄러지게 하는 피치 앤 슬라이드 기능은 3열로의 탑승을 쉽게 도와주고, 파워폴딩 기능으로 더욱 손쉽게 좌석을 조작할 수 있습니다. 2,3열 폴딩 시 최대 트렁크 2,229L까지 적재할 수 있습니다.   XT6에 적용된 편의사양은 ‘탑승자의 최적화된 경험’을 완성한다. 액티브 노이브 캔슬레이션이 적용된 14개의 스피커로 섬세하고 파워풀한 음질을 전하는 보스 퍼포먼스 시리즈 사운드 시스템을 기본으로 탑재하고 있으며, 에어 이오나이저를 통해 실내에 쾌적한 공기를 순환시켜 줍니다.   국내 시장에 판매되는 XT6는 최상위 트림인 ‘스포츠(sport)’ 단일 트림으로 개소세 인하분을 반영한 8,347만원입니다.     XT6 제원표   XT6 엔진   엔진타입 3.6L V6 DOHC 가솔린 직분사 배기량 (cc) 3,649 최고출력 (ps/rpm) 314 / 6,700 최대토크 (kg.m/rpm) 38/ 5,000 연비 (km/L) 8.3 (도심: 7.1 / 고속도로 10.5) CO2 배출량 (g/km) 210 파워트레인 구동방식 전륜 기반 AWD 변속기 자동 9단 변속기 스티어링 전자식 파워 스티어링 (액티브 리턴 어시스트 포함) 브레이크 듀라라이프(Duralife) V-디스크 서스펜션 (전/후) 멀티링크 맥퍼슨 스트럿 / 5-링크 휠 20" 프리미엄 페인티드 알루미늄 휠 타이어 P235 / 55R20 치수 전장 X 전폭 X 전고 (mm) 5,050 X 1,965 X 1,750 휠베이스 (mm) 2,863 트레드 (mm, 전/후) 1,676 / 1,682 공차중량 (kg) 2,150(6인) / 2165(7인) 트렁크 용량 (Liter) (2열, 3열 모두 폴딩 시) 2,229 / (3열 폴딩 시) 1,220 / 356 연료 탱크 용량 (Liter) 83 탑승인원 (명) 6 or 7 가격 (개소세 인하분 반영) 8,347 만원
  • 현대차, ‘올 뉴 아반떼’ 세계 최초 공개

    현대차, ‘올 뉴 아반떼’ 세계 최초 공개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20-03-18 11:52:26
      다음달 출시예정인 현대차, ‘올 뉴 아반떼’ 세계 최초 공개됐다.   현대자동차는 18일(한국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 할리우드에서 ‘올 뉴 아반떼’를 세계 최초로 선보이는 월드 프리미어 이벤트를 열고, 다음달 국내 출시에 앞서 주요 사양을 공개했다.   월드 프리미어 이벤트는 최근 코로나19 이슈에 따라 무관중 라이브 스트리밍 형식으로 한국, 북미, 중국, 호주 등 전 세계 주요 지역에 중계됐다.   호세 무뇨스 (Jose Munoz) 현대차 글로벌 최고운영책임자(COO) 겸 북미권역본부장(사장)은 "1990년 출시 이후 아반떼(현지명 엘란트라)는 미국을 넘어 현대차의 세계적인 성공에 중요한 모델이었으며, 특히 이번에 선보이는 7세대 올 뉴 아반떼는 모든 면에서 진보적이고 역동적인 모델로 변화했다”고 밝혔다.   ‘올 뉴 아반떼’(현지명 ‘올 뉴 엘란트라’)는 미국에서 올 가을 판매를 앞두고 있다.   1세대로부터 30년에 걸쳐 꾸준한 인기를 이어온 베스트셀링카 아반떼는 ▲미래를 담아낸 파격적 디자인 ▲3세대 신규 플랫폼으로 빚어낸 탄탄한 기본기 ▲차급을 뛰어넘는 최첨단 편의사양 ▲효율적이면서도 역동적인 주행성능이 완벽하게 조화된 7세대 모델 ‘올 뉴 아반떼’로 재탄생했다.   ■      3세대 신규 플랫폼 적용, 최첨단 안전사양 신규 탑재로 한층 끌어올린 안전성   다음달 국내 출시를 앞둔 ‘올 뉴 아반떼’는 ▲스마트스트림 가솔린 1.6 MPi (최대 출력 123ps, 최대 토크 15.7 kgf·m) ▲1.6 LPi (최대 출력 120ps, 최대 토크 15.5 kgf·m) 등 총 2개의 엔진 라인업으로 운영되며, 3세대 신규 플랫폼이 최초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 1.6 하이브리드 모델 / 1.6 T N 라인(Line) 향후 출시 예정   충돌 안전성, 승차감, 소음 진동, 동력, 연비 등이 전반적으로 개선된 3세대 신규 통합 플랫폼이 최초 적용된 ‘올 뉴 아반떼’는 ▲스포티한 디자인에 걸맞은 낮아진 전고, 시트 포지션 ▲동급 최고 수준의 휠 베이스, 개선된 레그 룸, 헤드 룸, 숄더 룸으로 완성된 우수한 공간성이 돋보인다.   정면 충돌 성능이 향상된 3세대 신규 통합 플랫폼은 과감하고 혁신적인 디자인 구현을 도왔으며, 서스펜션의 기본 성능을 강화해 조타감, 응답성을 향상시켰다. 또한 내연기관, 하이브리드, 전기차 통합 플랫폼으로 개발돼 향후 글로벌 준중형 승용차에도 적용될 예정이다.   ‘올 뉴 아반떼’에는 고강성 경량화 차체, 최첨단 안전 사양이 대거 적용됐다.   현대차는 ‘올 뉴 아반떼’ 모든 트림에 ▲전방 충돌 방지 보조(차량/보행자/자전거/교차로대항차) (FCA, Forward Collision-Avoidance Assist) ▲차로 유지 보조(LFA, Lane Following Assist) ▲차로 이탈방지 보조(LKA, Lane Keeping Assist) ▲차로 이탈 경고(LDW, Lane Departure Warning) ▲                                 운전자 주의 경고(DAW, Driver Attention Warning) ▲하이빔 보조(HBA, High Beam Assist)를 기본 적용했다.   국내 준중형 세단 최초 적용된 전방 충돌 방지 보조(차량/보행자/자전거/교차로 대항차)는 교차로에서 좌회전 시 맞은편에서 다가오는 차량과 충돌 위험이 있는 경우와 주행 중 전방에서 차량, 보행자, 자전거 등과 충돌 위험이 감지되는 경우에 자동으로 제동한다.   차로 유지 보조(LFA)는 앞 유리 상단에 장착된 카메라를 통해 전방 차선을 인식해 차량의 스티어링 휠을 자동 제어함으로써 차량이 차로 중앙을 벗어나지 않게 돕는다.   아울러 ‘올 뉴 아반떼’ 고객은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BCA, Blind-Spot Collision-Avoidance Assist)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NSCC, Navigation-based Smart Cruise Control) ▲고속도로 주행 보조(HDA, Highway Driving Assist)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RCCA, Rear Cross-Traffic Collision-Avoidance Assist) ▲후방 주차 충돌방지 보조(PCA, Parking Collision-Avoidance Assist) 등을 선택 적용 가능하다   현대차는 ‘올 뉴 아반떼’에 차로 변경 시 후측방 차량과 충돌 위험이 감지되면 경고음과 차량 제어를 돕는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BCA), 후진 주차/출차 시 후방 장애물 인식 및 제동을 돕는 ▲후방 주차 충돌방지 보조(PCA) 등을 탑재해 안전편의성을 극대화했다.   고속도로 주행 보조(HDA)는 고속도로/자동차 전용도로 주행 시 앞차와의 거리를 유지하며 운전자가 설정한 속도로 곡선로에서도 차로 중앙을 유지하며 주행하도록 돕는다.   ■      파노라마 디스플레이, 음성인식 차량제어로 더 스마트한 ‘올 뉴 아반떼’   ‘올 뉴 아반떼’에는 젊은 감성을 갖춘 고객을 위한 최첨단 사양도 다양하게 적용됐다. 특히 10.25인치 클러스터와 10.25인치 내비게이션이 통합된 형태의 '파노라마 디스플레이'는 운전자 중심의 인체공학적 구조와 다양한 인포테인먼트 사양으로 완성도 높은 몰입감을 제공한다.   ▲운전자별 시트 위치, 내비게이션, 사운드, 블루투스, 라디오 등을 설정할 수 있는 ‘개인화 프로필’ ▲전방을 주시하면서도 “에어컨 켜줘”, “열선 시트 켜줘” 등 공조를 음성으로 작동할 수 있는 ‘음성인식 차량 제어’ ▲차량에서 집 안의 홈 IoT 기기의 상태 확인 및 동작 제어가 가능한 ‘카투홈’ 기능이 국내 준중형 세단 최초로 적용됐다.   특히 카카오와의 협업을 통해 뉴스 브리핑, 날씨, 스포츠 경기, 영화/TV, 주식, 시설물 검색 등은 물론 공조, 뒷유리, 스티어링 휠, 시트 열선 등을 자연어 기반으로 편리하게 제어할 수 있다.   또한 근거리무선통신(NFC, Near Field Communication) 기술을 통해 키(스마트키)가 없어도 스마트폰 애플레이케이션으로 차량 출입, 시동이 가능하다. ‘현대 디지털 키’를 이용해 고객은 가족과 지인 등 다른 사람에게 차량을 공유하거나, 키가 없는 상황에서 손쉽게 차량을 이용할 수 있다.   ‘올 뉴 아반떼’는 운전자와 탑승자를 위한 세심한 배려가 돋보이는 인포테인먼트 사양도 장점이다.   ▲목적지 인근 주차 후 실제 목적지까지의 경로를 스마트폰 앱에서 AR로 안내 받을 수 있는 ‘최종 목적지 안내’ ▲집, 회사 등 등록된 목적지로 이동시 차량의 위치를 자동으로 공유하는 ‘내차 위치 공유’를 탑재했다.   아울러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무선으로 다운로드해 설치 가능한 ‘내비게이션 무선 업데이트(OTA, Over-the-Air)’ ▲대리주차 시 개인정보를 보호하고 차량의 이동 시간과 현재 위치까지 파악 가능한 ‘발레모드’ ▲미세먼지 센서로 실내 미세먼지를 측정해 나쁨 수준 시 자동으로 마이크로 에어 필터로 실내 공기 청정을 실시하는 공기 청정 시스템 (미세먼지 센서 포함) 기능을 탑재해 편의성을 높였다.   ■      전고는 낮아지고, 실내 공간은 넓어진 ‘파라메트릭 다이나믹스’의 결정체   현대차 디자인 아이덴티티 ‘센슈어스 스포티니스(Sensuous Sportiness)’가 더욱 강조된 ‘올 뉴 아반떼’는 ‘파라메트릭 다이나믹스(Parametric Dynamics)’ 테마를 적용해 미래지향적이고 혁신적인 디자인이 특징이다.   특히 정교하게 깎아낸 보석처럼 입체적으로 조형미를 살린 외관과 운전자 중심 구조로 설계된 내장이 어우러져 1세대 모델부터 이어져온 아반떼 고유의 대담하고 스포티한 캐릭터를 재해석했다.   현대차는 파라메트릭 쥬얼 패턴 그릴, 헤드램프, 강인한 범퍼가 조화를 이뤄 넓고 낮아진 비율과 함께 미래지향적이고 스포티한 전면부를 구현했다. 특히 원석이나 광물에서 볼 수 있는 기하학적 형상의 ‘파라메트릭 쥬얼 패턴 그릴’은 보는 각도에 따라 빛이 반사되어 색깔이 변하는 입체적이고 강렬한 디자인이 돋보인다.   아울러 측면부도 차량 전체를 관통하는 강렬한 캐릭터라인이 세 개의 면으로 나뉘어져 각기 다른 빛깔을 구현했다. 또한 전체적으로 전면부는 낮고 후면부로 갈수록 높아지는 웨지(Wedge) 스타일 디자인으로 긴장감과 속도감 넘치는 측면부를 완성했다.   후면부는 현대의 H로고를 형상화한 ‘H-테일램프’가 강렬하면서도 고급스러운 감성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날카로운 스포일러  형태의 트렁크와 넓은 일체형 테일램프가 어우러져 더욱 스포티한 후면부를 강조했다.   ‘올 뉴 아반떼’는 비행기의 조종석처럼 운전자를 감싸는 구조로 설계된 내장 디자인을 통해 몰입감을 더해주는 드라이빙 경험을 선사한 것이 특징이다.   문에서 콘솔까지 연결되는 운전자 중심 구조는 낮고 넓으면서 운전자를 감싸 돌아 스포츠카처럼 스포티한 실내 공간을 구현했다. ▲10.25인치 풀 디지털 클러스터와 10.25인치 내비게이션이 연결된 파노라마 디스플레이 ▲드라이빙 모드에 따라 바뀌고 커스텀 색상 지정이 가능한 주행 모드 연동 앰비언트 무드램프 등이 적용돼 이용자의 편의를 극대화했다.   이와 함께 '올 뉴 아반떼'는 전장 4,650mm(기존 대비 +30mm), 전폭 1,825mm(기존 대비 +25mm), 전고 1,420mm(기존 대비 -20mm)로 혁신적인 스포티한 디자인을 갖췄으며, 휠베이스는 2,720mm(기존 대비 +20mm)로 동급 최고 수준의 실내공간을 확보했다.   한편 ▲아마존 그레이 ▲사이버 그레이 등 2종의 신규 색상을 포함해 ▲팬텀 블랙 ▲폴라 화이트 ▲플루이드 메탈 ▲일렉트릭 쉐도우 ▲파이어리 레드 ▲라바 오렌지 ▲인텐스 블루 등 총 9종의 외장 컬러와 ▲블랙 ▲모던 그레이 2종의 실내 컬러가 선택 가능하다.   현대자동차는 이달 25일(수)부터 ‘올 뉴 아반떼’ 의 사전계약을 실시 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구 분 올 뉴 아반떼 기존 아반떼 전 장(mm) 4,650 4,620 전 폭(mm) 1,825 1,800 전 고(mm) 1,420 1,440 축 거(mm) 2,720 2,700  
  • 6년 만에 4세대 쏘렌토, 솔직하게 살펴봤습니다

    6년 만에 4세대 쏘렌토, 솔직하게 살펴봤습니다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20-03-18 00:06:34
      디젤 2,948만원부터 하이브리드는 미정   4세대 쏘렌토가 코로나19 여파에 온라인 토크쇼로 출시를 알렸다.   2014년 3세대 출시 이후 6년 만에 출시된 4세대 모델로, 강인함과 세련미를 동시에 담은 혁신적인 디자인과 대형 SUV 수준의 공간활용성, 강력한 주행성능과 첨단안전 및 편의사양 등을 갖췄다.   4세대 쏘렌토는 이전 모델들이 보여준 고유의 강인한 디자인 헤리티지와 SUV의 사용성을 계승했다.   외장 디자인은 ‘정제된 강렬함(Refined Boldness)’을 콘셉트로 완성됐다. 전면부는 라디에이터 그릴과 LED 헤드램프를 하나로 연결하여 과감함을 더한 ‘타이거 노즈(Tiger Nose)’를 통해 강인하고 와이드한 인상을 구현했다. 후면부는 세로 조형인 버티컬 타입 LED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와 가로 조형인 레터링 타입 엠블럼, 와이드 범퍼 가니시 등의 대비를 통해 카리스마가 느껴지는 단단한 모습으로 꾸며졌다.   내장은 ‘기능적 감성(Functional Emotions)’을 콘셉트로 디자인됐다. 12.3인치 클러스터(계기반), 10.25인치 UVO(유보) 내비게이션 등 대화면 디스플레이와 다이얼 타입 전자식 변속기(SBW)는 SUV에 어울리는 높은 직관성을 제공한다. 신비한 느낌의 조명으로 실내 공간을 꾸미는 ‘크리스탈 라인 무드 라이팅’과 퀼팅나파 가죽시트, 촉각적·시각적 고급감을 높인 실내 소재 등은 기존 중형 SUV와는 차별화된 세련된 감성을 구현했다.   신형 쏘렌토는 신규 플랫폼을 바탕으로 하는 최적의 레이아웃 설계를 통해 동급 중형 SUV는 물론 상위 차급인 대형 SUV와 비교해도 경쟁력 있는 실내공간을 완성하고 공간활용성을 강화했다. 휠베이스가 35mm 늘어났으며, 2열 무릎 공간과 적재 공간도 커졌다. 특히 대형 SUV에만 적용되던 2열 독립시트를 적용해 2열 승객의 거주 쾌적성과 편의성도 강화했다. (※ 2열 독립시트 적용 : 6인승 모델)   신형 쏘렌토 디젤 모델은 강화된 배출가스 규제를 충족시킨 ‘스마트스트림 D2.2’ 엔진, 우수한 변속 응답성과 부드러운 변속감을 갖춘 습식 DCT(더블 클러치 변속기)인 ‘스마트스트림 습식 8DCT’를 현대차그룹 최초로 적용해 강력한 주행성능과 높은 연비를 구현했다. 최고출력 202PS(마력), 최대토크 45.0kgf·m의 힘을 발휘하며, 연료소비효율(연비)은 14.3km/ℓ(5인승, 18인치 휠, 2WD 복합연비 기준)를 달성했다.   하이브리드 모델은 최고출력 180PS, 최대토크 27.0kgf·m의 스마트스트림 터보 하이브리드 엔진과 최고출력 44.2kW, 최대토크 264Nm의 구동 모터, 그리고 6단 자동변속기 조합으로 시스템 최고출력 230PS, 시스템 최대토크 35.7kgf·m의 힘을 발휘한다.   더불어 기아차는 올 3분기 중 스마트스트림 G2.5 T 엔진과 스마트스트림 습식 8DCT가 탑재된 신형 쏘렌토 가솔린 터보 모델을 추가 계획이다.   신형 쏘렌토는 차별화된 첨단 안전 및 편의 사양을 대거 적용했다. ‘다중 충돌방지 자동 제동 시스템(MCB)’은 현대차그룹 최초로 적용된 안전 사양으로, 차량 주행 중 사고가 발생했을 때 1차 충돌 이후 운전자가 일시적으로 차량을 통제하지 못할 경우 자동으로 차량을 제동해 2차 사고를 방지해주는 기술이다.   기아차 최초로 신형 쏘렌토에 적용한 ‘기아 페이(KIA PAY)’는 제휴된 주유소나 주차장에서 비용을 지불할 때 내비게이션 화면을 통해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는 기능이다. 서라운드 뷰 모니터(SVM)와 연계해 스마트폰으로 차량 주변을 확인할 수 있는 ‘리모트 360° 뷰(내 차 주변 영상)’도 대표적인 편의 사양이다.   4세대 쏘렌토 디젤 모델의 판매 가격은 트림 별로 ▲트렌디 2,948만원 ▲프레스티지 3,227만원 ▲노블레스 3,527만원 ▲시그니처 3,817 만원으로 책정됐다. (※ 개별소비세 1.5% 기준)   4세대 쏘렌토는 지난 2월 20일부터 이달 16일까지 영업일 기준 18 일 동안 2만 6,368대 사전계약 달성. 디젤 단일 모델만으로 1만 3,491대 사전계약을 이뤄냈다.   4세대 쏘렌토의 사전계약 고객 중 30~40대 비율은 58.6%(30대 27.9%, 40대 30.8%)로, 지난해 한해 쏘렌토 30~40대 고객 비율이 약 47%인 것과 비교해 크게 높았다. 신규 플랫폼을 바탕으로 제공하는 넓은 실내 공간과 강력한 주행성능, 우수한 안전성이 ‘패밀리 SUV’를 원하는 밀레니얼 대디의 니즈를 충족한 것으로 분석된다.     구 분 4세대 쏘렌토 전 장(mm) 4,810 전 폭(mm) 1,900 전 고(mm) 1,700 (루프랙 포함) 축 거(mm) 2,815 파워트레인 명칭 스마트스트림 D2.2 스마트스트림 터보 하이브리드 엔진 형식 2.2 디젤 1.6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 배기량 (cc) 2,151 1,598 최고출력 202 230 (시스템 최고출력) (ps) 최대토크 45.0 35.7 (시스템 최대토크) (kgf·m) 복합연비(km/ℓ) 14.3 (5인승, 18인치 휠, 2WD 기준) 15.3 (5인승, 17인치 휠, 2WD 기준)  
  • 럭셔리 GT 스포츠쿠페 LC500h 제로백

    럭셔리 GT 스포츠쿠페 LC500h 제로백

    시승기
    임재범 2020-03-13 08:29:26
        이번에는 제로백입니다.두 개 심장을 가진 LC500h의 가속력을 한번 경험해보겠습니다. 장거리 시승을 하면서 느낀 점이 있다면, 이차가 지금까지 젊은 고객이 마케팅 대상이었는데, 편안함 연비 등 모든 것을 고려해보면, 편안한 노후를 설계하시는 나이 드신 분들이 타시기에 좋은 럭셔리 GT 스포츠카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제원상 대략 5초라고 하는데요. 실제 무게가 2톤을 넘기기 때문에 살짝 묵직한 느낌은 있는데요. 4초대를 기록할지~ 5초대를 기록할지~ 지금 달려보겠습니다.   배기음이 경쾌하면서도 차분합니다. 그르릉~대는 배기음은 그슬림이 전혀 없어요. 중후한 화음으로 표현됐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제원상 최고속도는 270㎞/h까지 올릴 수 있다고 합니다.   시선을 압도하는 디자인에 힘 좋고, 연비 좋은~ 연비는 1부 영상을 통해 보셨죠? 시선을 압도하는 디자인에 힘좋고, 연비좋은 럭셔리 GT 스포츠쿠페 LC500h였습니다.   럭셔리 GT 스포츠쿠페 LC500h였습니다.    
  • 미친연비? 21.3km/L  LC500h

    미친연비? 21.3km/L LC500h

    시승기
    임재범 2020-03-12 20:25:47
      미끄러질 듯한 거울 같은 디자인에 존재감 하나는 최고에요. BMW i8 아닙니다. 움직이는 곳마다 거의 모든 시선을 압도합니다. 렉서스의 럭셔리 GT 스포츠쿠페 LC500h입니다.   자동차에 관심 있으신 분들 입장에서는 스포츠카 하나쯤 소유하고 싶은 욕망은 누구나 똑같을 겁니다. 관심차종에 많으실 텐데요. 그 중에 LC가 포함되어 있으신 분들이 꽤 많으실 텐데요. 그 이유가 디자인이지 싶어요. 스포츠카를 선택하는 사람들의 기준을 보면, ‘남들이 부러워할 멋진 디자인’, ‘넘치는 힘에 엄청나게 빠른 가속성능’을 가진 차를 꼽을 겁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스포츠카의 단점이 유지비죠. 리터당 10km넘기는 스포츠카는 거의 없어요.   하이브리드 심장을 가진 LC500h를 제외하고 i8을 제외하고 거의 없을 겁니다. 이 녀석이 국내에서 인증 받은 복합연비는 1리터 연료로 10.9㎞를 달릴 수 있다고 합니다. 고성능 GT 스포츠카라는 게 믿기지 않는 수치죠. 복합 10.9km/L, 도심 10.5km/L, 고속 11.5km/L   그래서 지금 달려갑니다. 350여km 거리가 될 텐데, 이 녀석이 연료를 얼마나 먹는지 테스트해보겠습니다. 고양동 상우주유소에서 84리터 연료탱크를 가득 채웠고요. 목적지 돼지꿈주유소까지 달려서 다시 무연휘발유를 가득 채울 겁니다. 썬팅이 안되어 있어서 에어컨은 풀 가동 시켰고요. 서울 경기권을 빠져 나오는데 1시간이상 걸린 거 같아요. 통일로IC로 진입해서 정체가 심했던 서울외곽순환도로를 경유해서 서해안고속도로를 달리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트립에 기록된 연비가 리터당 17.1km. 여기까지 130km정도 달려왔습니다. 갈 길이 막막하긴 하지만, 마음을 비우고 차분하게 달려가고 있습니다.     알칸타라 시트에 쿨링이 있습니다. 알칸타라에 쿨링있는 차량을 거의 못 본 것 같은데 공기를 내뿜는 쿨링이 아니라 빨아들이는 쿨링이라 아주 엉덩이가 아주 개운합니다. LC 디자인은 진짜, 시간이 흘러도… 보고 또 봐도 질리지 않는 디자인입니다. 남들보다 20년은 앞선 미래의 스포츠카를 보는 듯한 느낌이랄까요. 공간을 압도하는 존재감이지 싶어요. 컨셉트카 그대로에요.   그 감성에 날렵한 디자인. 그 이유는 FR(후륜구동) 플랫폼 GA-L(Global Architecture - Luxury) 뼈대가 적용됐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아주 날렵하고 공격적인 라인. 팽팽한 긴장감을 느끼게 만드는 디자인. 근육질 몸에 허리가 쏙 들어간 부분이 압권이에요. LC500h는 한마디로 디자인뿐만이 아니라 성능과 연비까지~ “세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녀석”으로 표현하면 적당하지 않을까 싶어요.5.0리터 자연흡기 가솔린 LC500도 있지만, 이 녀석은 3.5리터 V6 D-4S 가솔린 엔진과 전기모터가 내는 총 출력이 359마력입니다. 엔진 (최고)출력은 299마력, 35.5kgm (최대)토크에 불과하지만, 여기에 전기모터 (최고)출력 179마력, 30.6kgm (최대)토크가 조합되면서 시스템 최고출력 359마력을 뽑아냅니다.   두 개의 전기모터(MG1, MG2)가 주행을 돕는데요. 저속과 고속구간에서 각각 작동한다고 해요. 리튬 이온 배터리는 리어 시트 아래에 숨겨놨는데요. 84개의 셀로 구성된 44kWh팩입니다.   변속기도 독특한 시스템입니다. 4단 자동변속기를 기본으로 멀티 스테이지 CVT가 더해져 10단까지 계기판상에 표시를 해줘요. 10단일 때는 CVT제어보다 가능한 엔진의 회전을 낮게 억제해 높은 연비 성능을 보여주고요.   운전자의 주행스타일과 상황에 따라 AI-시프트 제어를 통해 효율성과 퍼포먼스 주행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LC500은 그냥 10단 자동변속기.   주행모드는 Eco, Comfort, Normal, Sport, Sport+, Custom 등 여섯 가지인데요.  지금은 당연히 에코모드죠. 반자율주행이죠. 액티브크루즈컨트롤과 LKAS 기능이 더해져 있습니다.   2톤이 넘는 몸무게(공차중량)에 359마력이 밀어붙이는 펀치력은 2부에서 비상활주로 제로백 영상으로 보여드리겠습니다. 목적지 도착해서 다시 말씀 드릴게요.   고양동 상우주유소를 출발해서 이곳 목적지 주유소까지 340.9㎞ 달려왔는데요. 스포츠카의 불편함보다 럭셔리세단의 편안함으로 여기까지 달려 올 수 있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트립 상 평균연비가 리터당 16.9㎞를 기록했어요.   GT 스포츠카지만 럭셔리 세단을 몰고 온것처럼 피곤함이 거의 없었습니다. 주유하고 다시~ 다시 가득 주유했더니, 16리터가 주유가 됐고요. 23,184원 결재했습니다.   계산을 해보면 평균연비가 리터당 21.3㎞. 트립과 많은 차이는 있네요. 렉서스의 럭셔리 GT 스포츠쿠페의 실제 고속주행 연비는 리터당 21.3km라는 결론을 내려봅니다. 세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럭셔리 데일리 스포츠쿠페 LC500h 였습니다.  
  • 현대차, ‘올 뉴 아반떼’ 티저 이미지 최초공개

    현대차, ‘올 뉴 아반떼’ 티저 이미지 최초공개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20-03-11 09:57:39
    현대자동차는 다음 달 출시 예정인 준중형 세단 ‘올 뉴 아반떼’의 티저 이미지를 11일(수) 최초 공개했다.   아울러 ‘올 뉴 아반떼’의 디자인을 엿볼 수 있는 티저 영상도 공개하며, 새로 출시될 현대차 베스트셀링카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 https://www.hyundai.com/kr/ko/vehicles/avante/20fc/teaser.html  ‘올 뉴 아반떼’는 2015년 6세대 출시 이후 5년 만에 진취적이고 역동적으로 변화한 7세대 모델로 ▲미래를 담아낸 과감한 디자인 ▲일상을 혁신하는 최첨단 안전 편의 기술 ▲효율적이면서도 역동적인 주행 성능이 완벽한 조화를 이룬다.   스페인어로 ‘앞으로 전진, 발전’이라는 뜻의 아반떼는 1990년 처음 출시된 이후 전세계 누적 약 1,380만대 이상 팔린 현대차의 베스트셀링 모델로 한국 자동차 산업의 역사를 새로 쓴 준중형 세단이다.   현대차는 ‘올 뉴 아반떼’에 신규 플랫폼을 적용해 무게중심이 낮고 안정적인 설계를 구현했고, 현대차 디자인 철학 ‘센슈어스 스포티니스(Sensuous Sportiness)’를 바탕으로 대담하고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을 완성했다.   ‘올 뉴 아반떼’는 1세대 모델부터 이어져온 고유의 스포티하고 야망 있는 캐릭터와 DNA를 과감한 조형미를 통해 되살린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세 개의 선이 만나 하나의 꼭지점을 이루는 삼각형을 외장에 전체적으로 녹여낸 ‘파라메트릭 다이나믹스(Parametric Dynamics)’ 테마를 적용함으로써 미래지향적이고 혁신적인 디자인을 구현해냈다.   * 파라메트릭 다이나믹스: 디지털 디자인 기술을 극대화한 기하학적인 알고리즘(데이터나 수식을 통해 자연적으로 도형이 생겨나는 것)을 디자인적 요소로 활용하는 것. 전통적인 방식인 드로잉이나 스케치보다는 디지털 데이터를 통해 생성되는 선, 면, 각, 도형들을 활용해 자동차의 조형미를 살림.     전면부는 정교하게 세공된 보석처럼 빛의 변화에 따라 입체적으로 반짝이는 ‘파라메트릭 쥬얼 패턴 그릴’이 헤드램프와 통합된 형태로 넓고 낮아진 비율을 강조하며 카리스마 있는 첫인상을 완성했다.   아울러 ▲전면에서 후면까지 한번에 이어지는 날카로운 캐릭터라인과 정교하게 다듬어진 면의 조화가 돋보이는 측면부 ▲날렵해진 트렁크에 현대의 H로고를 형상화한 ‘H-테일램프’로 하이테크한 감성을 더해주는 후면부가 특징이다.   내장 디자인 역시 운전자 중심의 실내 디자인 레이아웃을 기반으로 외장의 스포티한 감성을 실내에서도 구현하며 고객에게 최상의 만족을 제공한다.   비행기 조종석을 재해석한 운전자 중심 구조는 도어에서 크래시 패드를 거쳐 콘솔까지 감싸는 낮고 넓은 라인으로 스포티함과 개방감이 균형을 이루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국내 준중형 세단 최초로 10.25인치 풀 디지털 클러스터와 10.25인치 AVN(Audio, Video, Navigation)이 연결된 파노라마 디스플레이는 운전자를 감싸는듯 몰입감을 극대화했다.   한편 현대차는 한국시간 3월 18일(수) 오전 11시에 미국 로스앤젤레스 헐리우드에서 세계 최초로 ‘올 뉴 아반떼’를 공개하는 월드 프리미어 이벤트를 실시하며, 현대자동차 홈페이지 및 유튜브 채널에서도 온라인 생중계를 운영한다. https://www.youtube.com/AboutHyundai     그리고 다음 달 초 국내 런칭 이벤트를 통해 시선을 사로잡는 파격적인 디자인의 아반떼를 국내 고객에게 본격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현대디자인센터장 이상엽 전무는 “7세대 아반떼는 1세대 모델부터 이어져온 고유의 대담한 캐릭터를 극대화해 디자인됐으며, 고정관념과 금기를 깬 파격적인 선과 면의 구성을 통해 신선한 조형미를 완성했다”고 밝혔다.
  • 토요타 코리아, 프리우스 C 크로스오버 및 2020년형 프리우스 AWD 출시

    토요타 코리아, 프리우스 C 크로스오버 및 2020년형 프리우스 AWD 출시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20-03-10 09:49:32
      토요타코리아는 3월 10일부터 ‘프리우스 C 크로스오버’와 ‘2020년형 프리우스 AWD’를 출시하며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프리우스 C 크로스오버는 프리우스 C모델의 장점인 공간성과 효율성에 개성적이고, 액티브한 스타일을 더하였으며, 2020년형 프리우스는 안전 사양인 토요타 세이프티 센스(TSS)를 장착하고, 새롭게 AWD 모델을 추가하였다.   두 차종 모두 친환경 하이브리드 모델로 취득세 감면 등 최대 260만원의 세금 감면과 함께, 도심 혼잡 통행료 감면 및 공영 주차장 이용료 할인도 받을 수 있다.   토요타코리아의 강대환 상무는 “프리우스 C 크로스오버와 2020년형 프리우스는 ‘환경의 가치’를 중시하며 자신만의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개성있는 고객들에게 최적의 선택이 될 것”이라며, “프리우스 C 크로스오버와 2020년형 프리우스를 통해 토요타 브랜드의 새로운 슬로건인「인조이 유어 스타일(Enjoy Your Style)」을 마음껏 경험해 보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프리우스 C 크로스오버의 가격은 2,590만원이며, 2020년형 프리우스 및 프리우스 AWD가격은 각각 3,378만원과 3,693만원이다. (부가세포함 권장소비자가격, 개별소비세 1.5% 적용기준*) *1.5% 적용시 개별소비세 최대감면금액 100만원   한편 토요타코리아는 프리우스 C 크로스오버와 2020년형 프리우스의 특징을 담은 바이럴(Viral) 영상을 3월 10일과 3월 20일 차례로 공개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토요타코리아 홈페이지 (www.toyota.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프리우스 C 크로스오버 주요특징   도심과 아웃도어를 아우르는 액티브한 외관 디자인과 실용적이고 넉넉한 실내공간 새롭게 디자인된 라디에이터 그릴과 프론트 및 리어 범퍼를 통해 보다 액티브한 외관을 표현하고 있으며, 프론트 및 리어 범퍼 하단부의 스키드 플레이트와 루프, 도어 하단부 그리고 휠 아치 몰딩이 추가되어 도심뿐 아니라 아웃도어 라이프에도 잘 어울리는 크로스오버 하이브리드로서의 면모를 갖춘 모델이다. 또한, 다양한 개성의 고객들을 위해 젊고 세련된 감성의 12가지 외장 컬러 라인업을 갖추었다.   조작 편의성을 중심으로 개발된 인테리어 레이아웃은 일상생활에서 사용이 편리하고, 필요한 기능들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배치하였다. 또한, 하이브리드 배터리를 뒷좌석 하단에 위치시켜 넉넉한 적재공간을 확보했으며 뒷좌석을 60:40 또는 전부 폴딩 시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에 맞게 효율적으로 공간을 활용할 수 있다.   친환경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과 컴팩트 차체 1.5리터 가솔린 엔진과 소형 경량화된 하이브리드 트랜스액슬이 최적으로 조합된 파워트레인이 선사하는 19.4km/ℓ의 뛰어난 시가지연비, 컴팩트한 차체에서 나오는 민첩한 주행성능은 복잡한 시내뿐 아니라 야외에서도 프리우스 C 크로스오버 만의 매력을 잘 확인할 수 있게 해준다.   9 SRS 에어백 및 경사로 밀림 방지장치 앞좌석 쿠션 에어백 및 운전석 무릎 에어백을 포함한 총 9개 SRS에어백과 경사로 밀림 방지장치가 탑재되어 운전자의 보다 안전한 운행을 도와준다.   2020년형 프리우스 AWD 주요특징   저중심 고강성 TNGA플랫폼에 의한 뛰어난 주행안정성과 편안한 승차감 저중심 패키지에 더해, 고장력 강판 적용부위 확대 및 레이저 스크류 용접공법 적용을 통해 차체강성이 비약적으로 향상된 TNGA 플랫폼을 적용해 뛰어난 주행안정성을 확보하였고, 더블 위시본 리어 서스펜션의 채용으로 편안한 승차감을 실현하였다.   토요타 하이브리드 4륜구동 시스템 「E-Four」 E-four 4륜구동 시스템은, 리어 구동축에 전기모터를 추가하여 주행상황에 따라 전륜과 후륜에 최대 40:60까지 토크를 배분해 줌으로써 주행안정성을 더욱 높여주며 우수한 핸들링을 구현하였다. 미끄러운 도로나 눈길주행 시, 코너링 시에는 전륜과 후륜에 최적의 토크를 배분한 4륜구동으로 전환하여 안정적인 주행을 지원하며, 일반도로주행 시에는 전륜구동으로 주행하여 연비향상에 기여한다.   뛰어난 연비성능을 보여주는 고효율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 최대 열효율 40%를 달성한 1.8리터 가솔린 엔진과 소형 경량화 고효율화된 하이브리드 트랜스액슬을 최적으로 결합한 연비 성능. *프리우스 AWD 공인연비 : 복합 20.9 km/ℓ, 시가지 21.4 km/ℓ, 고속 20.3 km/ℓ(연비등급 1등급)  프리우스 2WD 공인연비 : 복합 22.4 km/ℓ, 시가지 23.3 km/ℓ, 고속 21.5 km/ℓ(연비등급 1등급)   토요타의 예방안전사양 「토요타 세이프티 센스(TSS)」 2020년형 프리우스 2WD및 AWD에 새롭게 적용된 TSS는 긴급제동 보조 시스템(PCS), 다이내믹 레이더 크루즈 컨트롤(DRCC), 차선이탈 경고장치(LDA), 오토매틱 하이빔(AHB)의 총 4가지 예방안전사양으로 구성되어 운전자의 안전한 운행을 지원한다. 2020년형 프리우스는 뛰어난 차체강성의TNGA 플랫폼에 예방안전사양 TSS를 추가하여 보다 높은 수준의 안전성을 확보하게 되었다.     프리우스 C 크로스오버 주요제원 모델 프리우스 C 크로스오버 전장 x 전폭 x 전고 (mm) 4,060 x 1,715 x 1,470 축거 (mm) 2,550 윤거 (전/후) (mm) 1,485 / 1,475 공차중량 (kg) 1,150 엔진 직렬 4기통 가솔린 엔진 배기량 (cc) 1,497 최고 출력 (PS/rpm) 72 / 4,800 시스템 총출력 (PS) 101 최대 토크 (kg·m/rpm) 11.3 / 3,600 ~ 4,400 이산화탄소 배출량 (g/km) 84 정부공인 표준연비 (km/ℓ) 복합 / 시가지 / 고속 18.6 / 19.4 / 17.7 (1등급) 트랜스미션 e-CVT 서스펜션 (전/후) 맥퍼슨 스트럿 / 토션빔 브레이크 (전/후) 벤틸레이티드 디스크 / 드럼 구동방식 전륜구동 (FF) 휠 & 타이어 앞&뒤 : 175/65R15 승차 정원 (명) 5 부가세포함 권장소비자가격 (개별소비세 1.5% 적용기준*) *1.5% 적용시 개별소비세 최대감면금액 100만원 2,590 만원   2020년형 프리우스 주요제원 모델 2WD AWD 전장 x 전폭 x 전고 (mm) 4,575 x 1,760 x 1,470 4,575 x 1,760 x 1,475 축거 (mm) 2,700 윤거 (전/후) (mm) 1,530 / 1,540 공차중량 (kg) 1,380 1,455 엔진 직렬 4기통 가솔린 엔진 배기량 (cc) 1,798 최고 출력 (PS/rpm) 98 / 5,200 시스템 총출력(PS) 122 최대 토크 (kg·m/rpm) 14.5 / 3,600 이산화탄소 배출량 (g/km) 68 74 정부공인 표준연비 (km/ℓ) 복합 / 시가지 / 고속 22.4 / 23.3 / 21.5 (1등급) 20.9 / 21.4 / 20.3 (1등급) 트랜스미션 e-CVT 서스펜션 (전/후) 맥퍼슨 스트럿 / 더블 위시본 브레이크 (전/후) 벤틸레이티드 디스크 / 솔리드 디스크 구동방식 전륜구동 (FF) 4륜구동 (4WD) 휠 & 타이어 앞&뒤 : 195/65R15 승차 정원 (명) 5 부가세포함 권장소비자가격 (개별소비세 1.5% 적용기준*) *1.5% 적용시 개별소비세 최대감면금액 100만원 3,378 만원 3,693 만원  
  • BMW 코리아, 530e M 스포츠 패키지 공식 출시

    BMW 코리아, 530e M 스포츠 패키지 공식 출시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20-03-09 11:59:18
      BMW 코리아(대표 한상윤)가 역동성과 효율성이 완벽하게 결합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에 M 스포츠 패키지가 적용된 ‘530e M 스포츠 패키지’를 공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프리미엄 비즈니스 세단 5시리즈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인 530e M 스포츠 패키지는 5시리즈만의 역동적인 주행 성능과 최신 eDrive 기술을 통한 높은 효율성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12.0kWh 용량의 고전압 리튬이온 배터리를 탑재해 1회 충전 시 최대 39km까지 주행이 가능하며, 순수 전기 모드에서도 최대 시속 140 km/h까지 주행이 가능하다.   BMW 코리아는 지난해 출시한 530e 럭셔리 플러스 모델에 이어 국내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M 스포츠 패키지를 새롭게 추가함으로써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히고, PHEV 라인업을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출시된 530e M 스포츠 패키지에는 대형 공기 흡입구가 있는 전면부, 사이드 스커트 트림, 2개의 직사각형 테일파이프로 구성된 M 에어로다이내믹 패키지와 M 레터링 도어실, 어댑티브 LED 헤드라이트, 18인치 더블 스포크 휠이 기본 적용되어 스포티함을 강조했다. 실내는 다코타 가죽 시트, 센사텍 가죽 대시보드 등으로 꾸며져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또한 원하는 색상에 따라 피아노 블랙 또는 파인라인 코브 우드 인테리어 트림 중 선택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컴포트 시트, 컴포트 액세스, 글라스 루프 등의 고급 편의사양과 함께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플러스 시스템이 탑재돼 한층 편안하고 안전한 주행을 돕는다.   530e M 스포츠 패키지의 가격은 7,850만원(부가세 포함, 개별소비세 인하 적용)  
  • 제네시스 GV80 가솔린 출시

    제네시스 GV80 가솔린 출시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20-03-09 11:49:46
    - 가솔린 2.5 터보/3.5 터보 출시…3.0 디젤과 함께 총 3가지 엔진 라인업으로 운영     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가 9일(월) 럭셔리 플래그십 SUV GV80(지브이 에이티)의 가솔린 모델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제네시스는 GV80 가솔린 모델에 신규 2.5 터보, 3.5 터보 엔진을 최초 적용했다.   이에 따라 제네시스는 GV80를 3.0 디젤 모델과 함께 3가지 엔진 라인업으로 운영한다.   가솔린 모델의 판매 가격은 ▲2.5 터보 6,037만원 ▲3.5 터보 6,587만원부터 시작된다. (개별소비세 1.5% 기준)   제네시스는 GV80 가솔린 모델의 후면부에 전면부 크레스트 그릴 형상과 디자인 통일감을 준 범퍼 일체형 듀얼 머플러를 적용해 섬세한 고급감을 표현해냈다.   2.5 터보 모델은 최고 출력 304마력(PS), 최대토크 43.0kgf·m 등 역동적인 동력 성능을 갖췄으며 복합 연비는 9.7km/ℓ 다. (5인승, 2WD, 19인치 타이어 기준)   3.5 터보 모델은 최고 출력 380마력(PS), 최대토크 54.0kgf·m 등 동급 최고 수준의 동력 성능을 갖췄으며 복합 연비는 8.6km/ℓ 다. (5인승, 2WD, 20인치 타이어 기준) 5인승, AWD 22인치 타이어기준으로 복합연비는 7.8km/L (도심 6.9km/L, 고속 9.1km/L)   특히 GV80 가솔린 모델에 탑재된 2.5 터보, 3.5 터보 엔진은 ▲듀얼 퓨얼 인젝션(Dual Fuel Injection) 시스템 ▲수냉식 인터쿨러(Water Cooled Type Inter Cooler) 등으로 연비 효율과 응답 성능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듀얼 퓨얼 인젝션 시스템은 ▲연료를 연소실 내부에 직접 분사하는 가솔린 직분사(GDi, Gasoline Direct Injection) ▲연료를 연소실 입구 흡기 포트에 분사하는 다중 분사(MPi, Multi Point Injection)의 장점을 융합해 차량 주행 조건에 따라 최적의 분사 방식을 적용한다.   수냉식 인터쿨러는 엔진에 유입되는 공기의 온도를 냉각수를 통해 빠르게 냉각시켜 터보 차저(Turbo Charger)의 응답성을 높여준다. 이로써 향상된 가속감과 함께 다양한 환경 조건에서도 역동적인 성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돕는다.   마지막으로 ▲2.5 터보 엔진에는 냉각수 흐름 및 온도를 제어하는 ‘가변 분리 냉각 시스템’ ▲3.5 터보 엔진에는 실린더 정중앙 부위에서 연료를 분사해 연소 안전성을 향상시키고 연비를 개선하는 ‘센터 인젝션(Center Injection)’ 등이 적용됐다.   또한 제네시스는 3.5 터보 모델에 20인치 미쉐린 타이어 및 휠, 전륜 모노블럭 브레이크 캘리퍼를 기본 적용해 고성능 이미지를 강조하고 제동 안정성을 향상시켰다.   한편, 제네시스 GV80는 지난달까지 누적 계약 대수 2만 1천대를 돌파하며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제네시스는 GV80의 출시와 함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엔진 ▲구동방식 ▲컬러 ▲옵션 패키지 등 차량을 원하는 대로 구성할 수 있는 ‘유어 제네시스(Your Genesis)’ 시스템을 도입해 개인 맞춤형 상품을 제공하고 있다.   전체 계약 고객 중 82.3%가 4륜 구동(AWD)을, 53.2%가 22인치 휠/타이어를 선택했으며, 외장 컬러는 31.6%가 우유니 화이트, 24.4%가 비크 블랙을, 내장 디자인은 58.9%가 시그니처 디자인 셀렉션 II 사양을 선택했다.   제네시스 관계자는 “2.5 터보, 3.5 터보 등 가솔린 모델의 추가로 GV80의 엔진 라인업이 완성됐다”며, “앞으로도 제네시스는 다양한 고객의 니즈에 집중해 제네시스만의 차별화된 가치를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제네시스 신형 G80 이미지 최초 공개

    제네시스 신형 G80 이미지 최초 공개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20-03-05 09:49:35
    The All-new G80, ‘역동적인 우아함’ 담은 외관과 ‘여백의 미’ 갖춘 실내   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가 5일(목) 제네시스 세단의 새로운 길을 제시할 신형 G80(지 에이티) ‘The All-new G80’의 이미지를 공개했다.   G80는 2015년 제네시스가 독립 브랜드로 출범하기 전부터 함께한 제네시스의 대표 모델로 2008년 1세대, 2013년 2세대 모델을 거쳐 이번에 3세대 모델로 새롭게 태어났다.   차명 G80는 제네시스(Genesis)를 상징하는 알파벳 G와 대형 차급을 의미하는 숫자 80(에이티)를 조합한 것으로 지난 2016년 2세대의 상품성 개선 모델부터 사용해왔다.   이미지로 처음 공개된 신형 G80는 제네시스의 디자인 정체성인 ‘역동적인 우아함(Athletic Elegance)’을 완벽하게 갖췄다.   이상엽 제네시스 디자인센터장(전무)은 “쿼드램프는 세단, SUV 등 어떤 차체에 적용하더라도 정체성이 명확하게 드러나는 제네시스의 가장 대표적인 디자인 요소”라며 “역동성과 우아함의 균형을 조율해 각 차량의 개성을 살리는 제네시스의 디자인 정체성을 바탕으로 제네시스만의 고급스러움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신형 G80는 후륜구동 기반의 고급 세단이 갖출 수 있는 가장 완벽한 비율을 구현했다. 특히 쿠페와 같이 매끄럽게 떨어지는 루프라인에도 불구하고 2열 헤드룸(승객의 머리 위 공간)을 충분히 확보했다.   전면부의 크레스트 그릴과 ‘두 줄’ 디자인의 쿼드램프는 올해 출시된 GV80에 이어 G80에도 적용되며 제네시스의 대표적인 디자인 요소로 자리 잡았다.   루크 동커볼케 현대차그룹 디자인 담당(부사장)은 “제네시스의 모든 디자인 요소들은 브랜드의 첫 인상이 시작되는 로고에 그대로 담겨있다”며 “제네시스 로고의 가운데 방패 문양(크레스트)은 크레스트 그릴을, 양쪽의 날개는 두 줄 디자인의 쿼드램프를 상징한다”고 밝혔다.   측면부에는 군더더기 없는 차체 표면 위에 쿼드램프에서 시작돼 도어 상단부를 거쳐 후면부로 갈수록 점점 낮게 이어지는 ‘파라볼릭 라인(Parabolic Line)’이 클래식카의 우아한 모습을 연상시키며, 그 아래 20인치 신규 휠과 펜더(타이어를 덮고 있는 부분)의 볼륨감을 강조하는 ‘애슬래틱 파워 라인(Athletic Power Lines)’이 역동성을 더한다.   후면부는 쿼드램프와 말굽(Horse shoe) 형태로 둥글게 음각 처리한 트렁크 표면을 통해 신형 G80만의 독창적인 인상을 표현했다. 또한 좌우로 길게 뻗은 트렁크 상단의 크롬 장식과 전동 트렁크 버튼이 제네시스 로고를 떠올리게 하며 제네시스의 정체성을 다시 한 번 각인시킨다.   신형 G80의 실내는 ‘여백의 미(Beauty of White Space)’를 바탕으로 여유로운 공간을 추구하면서도 조작계 등의 배치를 최적화해 운전자가 신형 G80에 적용된 다양한 기능들을 사용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구성했다.   크래쉬패드(계기판, 수납구 등이 포함된 부분)에는 양쪽 문과 접하는 부분까지 길게 이어진 날렵한 형태의 송풍구와 가로로 넓은 14.5인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배치하고 운전자에게 우선적으로 필요한 기능을 기준으로 간결하게 버튼을 구성했다.   운전자의 손이 닿는 주 조작부(센터콘솔, Center Console)는 회전 조작 방식의 원형 전자식 변속기(SBW, Shift-By-Wire)와 터치 및 필기 방식으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조작할 수 있는 제네시스 통합 컨트롤러(필기인식 조작계)를 적용해 사용의 직관성을 높였다.   아울러 A필러(전면 유리와 측면 창문 사이의 차체)의 두께와 룸 미러의 테두리(베젤)를 줄여 운전자가 앉았을 때 여유롭고 탁 트인 개방감을 선사한다.   이상엽 제네시스 디자인센터장(전무)은 “신형 G80의 실내공간은 고급스러움에 대한 시대적 변화에 맞게 탑승자의 공간(personal space)과 첨단 기술간의 균형을 재정의한다”며 “기술 과시에 의존하는 기존의 고급스러움에 의문을 던지는, 새로운 고급스러움에 대한 제네시스만의 해석이자 고객 경험의 차별점”이라고 밝혔다.
  • [XM3 시승기] 1,719만원부터~ 기대이상 가성비 XM3

    [XM3 시승기] 1,719만원부터~ 기대이상 가성비 XM3

    시승기
    임재범 2020-03-03 23:02:49
    르노삼성자동차가 지난 2월 21일 사전계약을 시작한 쿠페형 준중형 SUV ‘XM3’의 엔진 스펙과 세부 가격을 3일 공개하고 미디어 시승행사가 열렸습니다.   사전계약 동시에 인기몰이 중인 XM3는, 고성능 TCe 260(1.3리터 가솔린 터보엔진)과 경제적인 1.6 GTe 등 두 가지 가솔린 엔진 라인업을 선보였는데요. TCe 260은 르노그룹과 다임러가 공동 개발한 신형 4기통 1.3리터 가솔린 직분사 터보 엔진으로, 르노그룹의 주력으로 자리잡게 될 핵심 엔진입니다.   신형 TCe 260 엔진은 실린더헤드와 직분사 인젝터를 수직 장착한 델타 실린더 헤드 등 신기술을 적용해 성능은 물론, 경제성 측면에서도 흠잡을 데 없는 고효율성을 자랑합니다. 델타 실린더 헤드 적용으로 엔진 경량화와 공간 최적화, 연료효율성까지 모두 충족시킵니다. 시승 결과 복합연비 13.7km/L를 월등히 뛰어넘는 효율성과 전혀 부족함이 없는 주행감성과 펀치력을 보여주더군요. 여기에 이산화탄소(CO2) 배출량도 125g/km로 낮춰 저공해 성능을 보여줬습니다.   다임러와 공동개발한 신형 엔진답게 운전의 즐거움도 놓치지 않았습니다. DCT 명가 독일 게트락(GETRAG)의 7단 습식 듀얼 클러치 트랜스미션은 TCe 260 엔진과 조화를 이루며 최고출력 152마력, 최대토크 26.0kg.m의 역동적인 성능을 보여줍니다. 수치상 그닥 높은 수치는 아니지만 18인치 타이어 기준으로 1,345kg의 가뿐한 몸무게로 날렵한 몸 놀림을 보여줬습니다. 또한 전 트림 기본사양인 패들 시프트를 적용해 운전 재미까지 더했네요.   한편, 1.6 GTe는 CVT와 조합을 이뤄 운전자에게 경제적이면서도 안정적인 드라이빙 경험을 제공합니다.여기에 D-스텝(step) 기능을 적용해 자동변속기 느낌도 즐길 수 있으며, 123마력의 출력과 13.4km/L의 뛰어난 연비로 경제성까지 얻을 수 있다고 합니다.     동급에서 가장 낮은 차체높이(1,570mm)와 가장 높은 최저지상고(186mm)가 절묘하게 빚어낸 XM3의 실루엣은 세단처럼 날씬하면서도 SUV답게 견고합니다. 충분히 확보한 최저지상고는 SUV에 걸맞은 외관은 물론, 넓은 운전 시야까지 확보됐습니다.   XM3는 뒷좌석 승객의 편안함도 놓치지 않았는데요. 동급 최상위 수준의 2열 무릎 공간 및 어깨 공간은 뒷좌석 탑승자에게 여유로움과 안락함을 안겨주고, 동급 최대의 트렁크 용량(513리터)은 SUV 오너들이 중요하게 여기는 넉넉한 적재공간을 갖췄습니다.   인테리어는 운전자 중심으로 소프트 폼 소재와 모던 메쉬 및 헥사곤 데코레이션으로 프랑스 감성의 고급스러움을 더했고요. 10.25인치 TFT 클러스터와 인체공학적인 세로형 플로팅 타입 이지 커넥트 9.3인치 디스플레이는 가독성과 시인성을 모두 충족시킵니다. 그동안 르노삼성 제품의 단점으로 여겼던 AVN을 완벽히 보완한 모델이 아닐까 싶네요. 솔직히 기대 이상의 터치감과 반응 속도에 불편함이 전혀 없었습니다. XM3에 적용된 9.3인치 디스플레이는 르노 얼라이언스와 동시 개발된 보쉬 제품으로 르노삼성연구소에서 한국형으로 기능 등 세부 세팅된 제품입니다.   이지 커넥트 9.3인치 디스플레이의 표면적은 272㎠로 동급 최대의 실면적 사이즈를 갖추고 있습니다. 옵션으로 구성된 보스(BOSE®) 사운드 시스템은, 음역 별로 세분화한 9개의 스피커로 구성됐습니다. 고급진 음질은 아니지만 가격대비 적당한 사운드였습니다.   이 밖에 주차 조향 보조 시스템(EPA)과 360° 주차 보조 시스템으로 운전자를 배려했고요. 차체 전후좌우에 장착한 센서로 주차공간을 탐색한 뒤 자동으로 스티어링 휠을 조작됩니다. 평행과 직각 및 사선 주차는 물론, 주차공간 탈출도 문제없습니다.   주행모드 별 스티어링 휠과 엔진 반응은 확연한 차이를 보여줬습니다. 에코와 스포츠, 마이센스 등 3가지 주행모드로 멀티센스와 8가지 색상의 엠비언트 라이트는 주행모드에 따라 변화를 줍니다.   에어 퀄리티 센서와 컴바인드 필터는 미세먼지 등으로 최근 들어 더욱 예민해지고 있는 대기환경 이슈로부터 실내공기를 보호해준다고 합니다. 에어 퀄리티 센서는 실내의 질소산화물과 일산화질소, 이산화질소 등 유해물질을 40% 이상 저감한다고 합니다.   XM3의 또 다른 특징은 르노삼성자동차 최초로 차량 원격 제어기능 기술을 탑재한 점입니다. 이지 커넥트’에는 ▲원격 차량 제어 ▲원격 차량상태 관리 ▲내차 위치 찾기 및 목적지 차량 전송 ▲무선 업데이트 등이 적용됐습니다. 3년간 무료로 제공하는 ‘이지 커넥트’는 르노삼성자동차가 KT와 제휴해 선보이는 커넥티드 카 서비스입니다.   내비게이션 ‘맵인(Map-in) 클러스터 기능’은 운전자가 시야를 분산하지 않고도 내비게이션을 보며 운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데요 SK텔레콤 T-맵을 이용한 완전 통신형 커넥티드 내비게이션을 탑재하고 있습니다. SK텔레콤이 국내최초로 양산차에 탑재한 것으로, 스마트폰 테더링 없이 서버로부터 최신 정보 업데이트와 맵 스트리밍을 할 수 있게 해줍니다. 해상도도 더욱 개선됐습니다.   특별한 사양도 대거 심어놨습니다. ▲LED 퓨어 비전 헤드라이트 ▲전자식 주차 브레이크 ▲원터치 세이프티 파워 윈도우 ▲긴급제동 보조시스템 등 선호도 높은 기능을 전트림 기본사양으로 제공되고요. 동급 최초의 오토 클로징/오토 오프닝 기능으로 가치를 더했습니다. 정차 및 재출발까지 지원하는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ACC)과 차선이탈방지 보조시스템(LKA), 후방 교차충돌 경보시스템(RCTA) 등 ADAS 기능도 보강됐습니다. LKA는 차선 가운데를 유지한다기 보다 양쪽 차선과 가까워지만 살찍씩 밀어내는 수준에 불과했습니다.     가격은 합리적인 수준으로 책정됐습니다. 젊은 고객들을 충족시킬 수 있는 가격을 최우선으로 고려됐습니다.   이날 시승차는 TCe 260 엔진과 7단 습식 듀얼 클러치 변속기와 주화를 이룬 트랜스미션은 RE Signature 트림으로 썬루프(60만원)만 제외된 2,725만원에 판매될 사양이었습니다.   XM3 가격은 1.6 GTe ▲SE 트림 1,719만 원 ▲LE 트림 1,939만 원 ▲LE Plus 트림 2,140만 원. TCe 260 ▲LE 트림 2,083만 원 ▲RE 트림 2,293만 원 ▲RE Signature 트림 2,532만 원(개소세 1.5% 기준).     TCe 260 1.6 GTe 엔진형식 터보 직분사 가솔린 MPi 가솔린 배기량(cc) 1,332 1,598 공차중량(kg) 1,330 (*18” 1,345) 1,300 최고 출력(ps/rpm) 152/5,500 123/6,400 최대 토크(kg.m/rpm) 26.0/2,250~3,000 15.8/4000 전장(mm) 4,570 전폭(mm) 1,820 전고(mm) 1,570 축거(mm) 2,720 윤거(전/후, mm) 1,565 / 1,585 최저지상고(mm) 186 서스펜션(전/후) 맥퍼슨 스트럿 / 토션 빔 브레이크(전/후) 벤틸레이티드 디스크 / 디스크   구분 정부 공인 표준 연비 CO2 배출량 (g/km) 복합연비(km/ℓ) 도심(km/ℓ) 고속도로(km/ℓ) TCe 260 7DCT (18") 13.2 11.8 15.3 125 TCe 260 7DCT (17") 13.7 12.2 16.1 120 TCe 260 7DCT (16") 13.7 12.2 16.1 120 1.6 GTe CVT (17") 13.4 12.1 15.4 123 1.6 GTe CVT (16") 13.4 12.1 15.4 123 * 위 연비는 표준모드에 의한 연비로서 도로상태, 운전방법, 차량적재 및 정비상태 등에 따라 실주행 연비와 차이가 있습니다. * 오토 스탑/스타트 적용 시 (공회전 제한 장치)  
  • 출고했습니다. 포터II 일렉트릭

    출고했습니다. 포터II 일렉트릭

    시승기
    임재범 2020-02-29 09:00:04
      1탄... 2탄.... 지난해 12월 11일 출시와 동시에 계약했습니다. 포터II 일렉트릭. 3개월 가까이 기다림 끝에 드디어 제 손에 들어왔습니다.   초장축 프리미엄 스페셜 4,274만원 + 8인치 TUIX 네비게이션 80만원 + 충전어시스트 50만원 + 배터리히팅시스템 20만원 = 차량가격 4,424만원(풀옵션) 정부지원금(1,800만원) + 지자체지원금(900만원) = 2,700만원   4,424만원 – 2,700만원 = 1,724만원(총 구입가격)에 전기트럭 포터II 일렉트릭을 출고 했습니다.   친환경차가 두 대네요. 진정한 친환경자동차. 수소전기자동차 넥쏘에 이어서 친환경 화물전기차. 포터2 일렉트릭을 소유하게 됐네요.   수소전기자동차와 화물전기자동차 지원금은 받을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제가 선택한 포터II 일렉트릭 옵션 사양은…   ■ TUIX 내비게이션 ※ 8인치 터치스크린, 후방모니터, DMB, TPEG(실시간 교통정보), 차량 스피커 출력 ※ 지상파DMB는 320×240(표준화질) 및 1,280×720(고화질) 해상도 지원   ■ 충전 어시스트 220V 휴대용 충전 케이블 + 완속 충전용 케이블   ■ 배터리히팅시스템 동절기 외기온 하락으로 배터리 온도가 -10℃ 정도로 떨어질 경우 급속충전 시간이 3시간 이상 소요될 수 있습니다. 배터리 히팅 시스템은 동일한 환경에서 급속충전 시간을 1시간 40분 정도로 단축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100kW 급속충전기로 0→80% 충전기준, 배터리 열화 정도에 따라 충전시간 변동 가능)         국내 대표 소형 트럭 현대 포터II 일렉트릭과 기아 봉고3 EV가 기존 소형 트럭 시장의 판도를 뒤흔들고 있습니다. 내연기관을 들어내고 전기모터로 대체됐는데요.   기존 디젤엔진대비 경제성, 첨단 안전편의사양이 특징입니다.   포터II 일렉트릭은 완충 시 211km를 주행 가능하며, 모터 135kW, 배터리 58.8kWh가 탑재돼 우수한 등판 능력과 흡차음재 최적 적용으로 완성한 상용차 최고 수준의 정숙한 승차감이 특징입니다.   기존 포터II에 비해 연간 연료비는 50% 수준에 불과하며, 등록 단계 세제혜택(취득세 140만원/공채 250만원 한도 감면)과 화물 전기차 보조금(정부 보조금 1,800만원+지자체별 보조금)으로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가 가능 합니다.   이밖에도 공영주차장 주차비, 고속도로 통행료 50% 할인 혜택으로 경제성이 뛰어나죠.   적재 중량을 실시간으로 감지해 주행 가능 거리를 안내하는 기술도 탑재됐습니다.   포터II 일렉트릭은 배터리 58.8kWh가 탑재 완충 시 211km를 주행 가능합니다. 도심에서는 238km주행가능. 100kw 급속충전기로 54분 충전(0→80%) 완료. 완속 9시간 30분.   모터 135kW(184마력), 최대토크 395Nm(40.3kgm)   기존 2.5리터 디젤엔진대비 51마력이 높고요. 13.8kgm가 높은 수치입니다.   기존 포터II에 비해 연간 연료비는 50% 수준에 불과하다고 하는데요.. 계산해 봤습니다.   Ev - 월 21일간 100km씩 주행을 가정해보면, 1달 주행거리는 2,100km. 1년 주행거리는 25,200km.   디젤 – 복합연비 9km/L. 1년간 들어가는 경유가 2,800리터. 여기에 전국 경유 평균 가격 1,400원을 곱하면 3,920,000원.   포터3 일렉트릭은 복합연비(전비) 3.1km/kWh. 필요전력량이 4,828kWh. 여기에 충전요금이 가장 비싼 급속충전기 요금(1kWh 당 173원)을 곱하면 1년 전기세가 836,000원. 완속충전기를 이용하면 충전요금이 반을 떨어지고요.   저녁 11시 이후 야간에 이용하면 무려 10분의 1 수준으로 요금이 떨어지게 되니깐… 거의 공짜로 타고 다니는 수준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승용차 수준의 안전편의장치도 적용됐습니다.   ▲전방 차량 또는 보행자와 충돌 위험이 감지될 경우 운전자에게 이를 경고하고 필요 시 브레이크 작동을 보조하는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Forward Collision-Avoidance Assist)’ ▲전방 카메라를 이용해 차선을 인식하고 방향지시등 조작 없이 차량이 차로를 이탈하려 할 경우 경고문을 표시하고 스티어링 휠 제어를 돕는 ‘차로 이탈방지 보조(LKA, Lane Keeping Assist)’ ▲주행 중 운전자의 주의 운전 상태를 표시해주며 운전자 주의 수준이 ‘나쁨’으로 떨어지면 경고하여 휴식을 권유하는 ‘운전자 주의 경고(Driver Attention Warning)’ 등의 안전사양을 모든 트림에서 선택 가능합니다.   현대차는 포터II 일렉트릭에 ▲전기차 전용 범퍼 및 데칼 ▲전동식 파킹 브레이크(오토홀드 포함) ▲버튼시동&스마트키 ▲야간 주행 시계성을 개선한 4등식 헤드램프 등을 기본 탑재했고, 고객 선호도가 높은 ▲운전석 통풍시트 ▲크루즈 컨트롤 등을 적용됐습니다.   ▲사용자가 클러스터를 통해 출발 시각, 희망 온도를 설정할 수 있는 예약 충전, 공조 시스템 ▲충전소 찾기 등 EV 특화 정보를 추가한 8인치 TUIX 내비게이션 ▲혹한기 충전시간을 단축하는 배터리 히팅 시스템 ▲엔진 사운드를 출력해 보행자의 안전을 고려하는 가상 엔진 사운드 시스템 등을 선보이며 친환경 트럭 운전자의 편의성을 높아졌습니다.   포터 전기자동차의 장단점은 추후 리뷰를 통해 말씀드리겠습니다.  
  • [시승기] GV80. 모델 윤지와 느낌 그대로 말씀 드리면…

    [시승기] GV80. 모델 윤지와 느낌 그대로 말씀 드리면…

    시승기
    임재범 2020-02-28 09:48:16
      GV80는 제네시스가 처음 선보이는 후륜구동 기반의 대형 SUV 모델인데요. 모델 윤지씨와 경험한 느낌 그대로 영상으로 통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지난 4년여 동안 글로벌 시장에서 축적해온 경험과 럭셔리 감성, 최첨단 기술의 완벽한 조화를 바탕으로 기존의 프리미엄 브랜드와는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는 대형 럭셔리 SUV를 목표로 GV80를 개발했다고 합니다.   시승기는 아래(클릭) 영상으로 대신하겠습니다.       GV80는 ▲역동적인 우아함(Athletic Elegance)을 완벽하게 담아낸 외관 ▲대형 SUV의 품격을 한 단계 높인 편안하고 깔끔한 내부 ▲다양하고 매혹적인 컬러 등으로 고급감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입니다.   ▲직렬 6기통 디젤 엔진, 프리뷰 전자제어 서스펜션 등 동급 최고의 주행 성능 ▲능동형 노면소음 저감 기술, 인체공학적 시트 시스템인 에르고 모션(Ergo motion) 시트 등으로 안락한 실내 공간 ▲고속도로 주행보조 ll(HDA ll), 10 에어백 등 뛰어난 주행 편의 및 안전 사양 ▲증강현실 내비게이션, 제네시스 통합 컨트롤러(필기 인식 조작계) 등의 최첨단 인포테인먼트 편의 사양으로 혁신적인 상품성을 갖췄습니다.     GV80은 이날 3.0 디젤 모델부터 출시하고, 오는 3월 가솔린 2.5 터보와 3.5 터보 모델을 더해 총 3가지 엔진 라인업으로 운영할 예정이라고 하고요.   3.0 디젤 모델의 판매가격은 6,580만원부터 시작되고요. 가솔린 모델 가격은 미정입니다. GV80의 모든 옵션과 액세서리를 추가하면 9,014만원까지 상승합니다.     제네시스는 GV80 출시와 함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엔진 ▲구동방식 ▲컬러 ▲옵션 패키지 등 차량을 원하는 대로 구성할 수 있는 ‘유어 제네시스, Your Genesis) ’ 시스템을 새롭게 도입해 고객들의 선택권을 확장하고 개인 맞춤형 옵션 상품입니다.    
  • 삶의 방식이 다른 새로운 차, 3세대 118d M 스포츠 퍼스트 에디션

    삶의 방식이 다른 새로운 차, 3세대 118d M 스포츠 퍼스트 에디션

    시승기
    임재범 2020-02-23 18:09:22
        해치백의 무덤으로 불리는 한국시장에서도 20~30대 소비자들의 인기를 모으는 BMW 1시리즈의 3세대 모델을 간단히 소개합니다. BMW 고유의 ‘진정한 운전의 즐거움(Sheer Driving Pleasure)’을 느낄 수 있는 차량입니다.   영상을 통해 소개해드리는 모델은 신형 1시리즈 가운데 가장 비싼 뉴 118d M 스포츠 퍼스트 에디션(4,940만원)에 판매되는 차량입니다. 기대이상으로 비싼 만큼 실내외의 재질이 남다른 모델인데요. 국내시장에는 지난 1월 출시를 알렸었죠.   BMW 1시리즈는 지난 2004년 처음 선보인 이후 현재까지 전 세계에서 200만대 이상 판매된 스테디셀러입니다. 이번에 출시된 뉴 1시리즈는 F바디에서 G바디로 바뀌면서 전륜구동 방식을 더불어 더 넓어진 실내공간을 확보하게 된 것이 특징입니다.   국내에는 4기통 디젤엔진 모델만 판매되는데요. 디자인 옵션에 따라 뉴 118d 조이 퍼스트 에디션 4,030만원과 뉴 118d 스포츠 4,280만원, 뉴 118d M 스포츠 4,640만원, BMW 샵 온라인에서 한정 판매되는 뉴 118d M 스포츠 퍼스트 에디션 4,940만원 등 4종으로 나눠놨습니다. 일반 모델과 차별화된 디자인과 편의장치가 추가된 M스포츠 퍼스트 에디션은 BMW 리미티드 에디션 모델만 판매된다고 합니다.       차량에 대한 설명은 자료 내용으로 대신합니다.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탄생한 역동적 디자인 BMW 뉴 1시리즈는 균형감 있는 차체 비율과 날렵한 라인으로 스포티한 매력을 극대화시켰다. 전륜 구동 방식을 채택했음에도 불구하고 앞, 뒤 오버행을 짧게 설정해 안정적인 비례감을 완성했다. 더욱 커진 전면 BMW 키드니 그릴은 단일 테두리로 통합돼 더욱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내며, 날카로운 사선형으로 디자인된 헤드라이트가 젊고 공격적인 느낌을 자아낸다.   여기에 BMW 특유의 디자인 요소인 샤크 노즈(Shark Nose)와 뒤쪽으로 갈수록 올라가는 윈도우 라인을 통해 역동성을 강조했다. 후면부는 좌우로 길게 자리잡은 LED 리어 라이트 덕분에 한층 낮고 넓은 인상을 주며, 블랙 디퓨져와 트윈 테일 파이프를 적용해 스포티한 감각을 더했다.   더욱 넓고 고급스러운 실내 공간 BMW 뉴 1시리즈는 모델 최초로 전륜구동 플랫폼을 채용해 더욱 넓은 실내 공간을 자랑한다. 뒷좌석 무릎 공간은 33mm 더 여유로워졌으며, 앞좌석과 뒷좌석 좌우 공간은 각각 42mm, 13mm 증가했다. 더불어 국내 출시된 전모델에 파노라마 글라스 루프가 기본 장착돼 뛰어난 개방감을 자랑한다. 트렁크 용량은 전 세대 대비 20리터 증가한 기본 380리터이며, 개별 폴딩이 가능한 40:20:40 비율의 뒷좌석 등받이를 접으면 최대 1,200리터까지 확장할 수 있다.   실내 디자인은 운전자 중심으로 설계됐다. 보다 간편한 조작을 위해 새로운 기어 노브와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가 탑재됐고 엔진 스타트 버튼은 기어 노브 옆으로 배치했다. 뉴 118d 조이 퍼스트 에디션과 뉴 118d 스포츠 모델에는 센사텍 스포츠 시트가, 뉴 118d M 스포츠와 뉴 118d M 스포츠 퍼스트 에디션에는 알칸타라 M 스포츠 시트가 적용됐다.   또한, 엔트리 모델인 뉴 118d 조이 퍼스트 에디션을 제외한 모든 모델에 새로운 인테리어 트림인 ‘일루미네이티드 인테리어 트림 피니셔’가 적용된다. 이는 BMW 모델 중 유일하게 적용된 고성능 후면발광 인테리어 트림으로, 은은한 조명을 뿜어내는 엠비언트 라이트가 고급스러운 실내 분위기를 조성한다.   강력한 디젤 엔진 및 혁신적인 파워트레인 기술 탑재 뉴 1시리즈는 BMW의 효율적인 이피션트 다이내믹스 기술이 적용된 4기통 디젤 엔진을 장착했다. 최고출력 150마력, 1,750~2,500rpm 구간에서 최대토크 35.69kg.m을 발휘하며, 엔진에 최적화된 스텝트로닉 8단 자동변속기와 조합돼 효율적인 주행을 가능케 한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가속 시간은 8.4초, 최고 속도는 214km/h이며, 복합 연비는 14.3km/l,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133g/km다.   또한, BMW i3s에서 선보인 액추에이터 휠 슬립 제한장치(ARB)를 BMW 내연기관 차량 최초로 적용해 빠르고 민감하게 휠 슬립을 제어하며, DSC와의 연계를 통해 전륜구동 차량의 특성인 언더스티어를 최대한 억제한다. 이와 함께, BMW 퍼포먼스 컨트롤과 결합해 차량이 미끄러지기 전에 적절한 제동을 가함으로써 더욱 민첩한 핸들링 성능을 제공한다.   젊은 층에 맞춘 최첨단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강화된 커넥티드 드라이브 뉴 1시리즈에 탑재된 최첨단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주행 정보를 전달하고 손쉬운 차량 제어를 돕는다. 먼저, 새롭게 디자인된 BMW 라이브 콕핏 프로페셔널은 10.25인치 컨트롤 디스플레이와 고해상도 계기판을 통해 주행 중 필요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며, 별도의 서비스센터 방문 없이 자동으로 최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가 가능한 새로운 ‘리모트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Remote Software Upgrade)’ 기능, 긴급상황 시 자동으로 긴급 전화를 걸어주는 ‘인텔리전트 이머전시 콜’, ‘BMW 온라인’, ‘BMW 인텔리전트 개인비서(BMW Intelligent Personal Assistant)’ 기능 등을 지원한다.   커넥티드 패키지 프로페셔널은 리모트 서비스, 컨시어지 서비스, 애플 카플레이 및 SK텔레콤의 내비게이션 서비스인 T맵(T map)의 기술을 접목한 실시간 교통정보 서비스(RTTI)를 제공한다. 실시간 교통정보 서비스는 기존 30분 간격으로 업데이트 되던 기존 DMB 기반 교통정보가 아닌, 약 3분 간격으로 업데이트되는 T맵의 교통정보를 이용해 교통흐름, 공사구간 및 사고상황, 과속카메라 정보 등을 차량에 탑재된 SIM카드를 통해 실시간으로 수신함으로써 보다 더 정확하고 최적화된 길 안내를 지원한다. 여기에 ‘BMW 인텔리전트 개인비서(BMW Intelligent Personal Assistant)’ 시스템을 더해 간단한 명령어만으로도 내비게이션, 차량 설정 등 다양한 기능을 조작할 수 있다.     항목 단위 뉴 118d 조이 퍼스트 에디션 / 뉴 118d 스포츠 뉴 118d M 스포츠 뉴 118d M 스포츠 퍼스트 에디션 공차 중량 kg 1,520 전장/전폭/전고 mm 4,320/1,800/1,435 엔진   BMW 트윈파워 터보 4기통 디젤 배기량 cc 1,995 최고출력 마력 150 최대토크 kg.m 35.69 안전 최고 속도 km/h 214 0-100 km/h 도달시간 sec 8.4 공인 표준 연비 (복합) l/100km 복합 14.3 (도심: 13.0, 고속: 16.2) 이산화탄소 배출량 g/km 133 연료 탱크 용량 ltr 50 타이어 규격   (전) 225 / 45 R17 (후) 225 / 45 R17 (전) 225 / 40 R18 (후) 225 / 40 R18 (전) 225 / 35 R19 (후) 225 / 35 R19 휠 규격   (전) 7.5J x 17 (후) 7.5J x 17 (전) 8.0J x 18 (후) 8.0J x 18 (전) 8.0J x 19 (후) 8.0J x 19  
  • XM3, RSM 돌격 신차 6종

    XM3, RSM 돌격 신차 6종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20-02-22 13:08:04
        올해 2020년 출범 20주년을 맞이한 르노삼성자동차가 신차 6종을 내 놓는다고 밝힌바 있었습니다. 그 첫번째 모델이 새롭게 개발된 크로스오버 SUV XM3인데요. 지난 2019서울모터쇼를 통해 공개했던 XM3 컨셉트카. 거의 그 모습 그대로로 보이죠. 오는 3월 3일 국내 출시를 알립니다. 드디어 출시되네요. 스타일리시하고 가성비(가심비)를 중요시하는 20~30대 젊은 고객들의 마음을 흔들어 놓을 제품이 되지 않을까 추측해봅니다.   그동안 르노삼성자동차는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현대기아자동차라는 거대 공룡과 경쟁하며 현대기아차가 내놓지 않는 차에 주목했고, 아직 채워지지 않은 고객 수요에 집중하며 지금의 성장을 이루었는데요. 르노삼성차가 걸어온 기업의 지속가능성 사례에서도 매우 중요하게 여겨진다고 합니다.   그 예로 지난 2014년 르노삼성자동차는 유럽에서 캡처로 판매 중인 QM3를 국내로 들여와 소형 SUV 시대를 열었었죠. QM3는 출시되던 해 1만 8,000대가 팔리면서 그야말로 히트 상품이 됐었습니다. 이후 경쟁모델인 현대 코나와 쌍용 티볼리가 성공할 수 있게 된 발판을 마련해준 모델이라고 할 수 있겠죠.   그리고 르노삼성자동차는 또 다른 시장에 눈을 돌렸었죠. 바로 ‘부드러운 SUV’입니다. 넉넉한 공간을 즐기며 도심에서 부드럽고 편안하게 SUV를 타고 싶은 수요도 있었는데요. 가솔린 모델 QM6 GDe와 LPG 모델 LPe는 그러한 소비자의 입맛을 만족시키기에 충분했습니다.   현재 QM6는 르노삼성자동차 판매량의 절반 가까이를 책임지고 있는 중요한 볼륨 모델로 자리 잡았는데요. GDe(가솔린)에서 현재는 LPe(LPG)가 판매의 중추적인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르노 마스터 역시 가격 대비 높은 가치로 상용차 시장에서 열렬한 환영을 받고 있습니다. 르노 마스터는 국내에 밴과 버스로 출시됐었습니다. 밴의 경우 S의 가격은 2,900만원, L의 가격은 3,100만원. 마스터 버스는 13인승과 15인승으로 구성됐는데요. 마스터 버스의 가격은 15인승 4,600만원, 13인승 3,630만원으로 안전 사양과 넓은 실내 공간으로 경쟁모델 대비 압도적인 경쟁력을 보여주는 모델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르노삼성자동차가 올해 준비중인 6가지 신차에 기대를 모으고 있는데요. 자체 개발한 크로스오버 SUV인 XM3와 르노 2세대 캡처인 QM3 풀체인지 그리고 글로벌 베스트셀링 전기차 조에(ZOE)가 완전히 새로운 모습으로 선보일 예정입니다. 또한, 상품성이 개선된 QM6와 SM6, 새로운 마스터 모델 등 이를 통해 내수 10만 대 판매를 목표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들이 올해 준비한 신차들만 봐도 르노삼성자동차의 잠재 시장 공략에 기대를 모을 만 할 것으로 보입니다. 우선 XM3는 세단의 편안함과 정숙성, SUV의 높은 포지션과 넓은 시야 등의 장점을 함께 담아 한국 소비자들을 충족시키기 위해 개발된 크로스오버 SUV 모델입니다. 준중형 모델로 동급 유일하게 패스트백 스타일로 디자인된 XM3는 날렵한 몸매와 유려하게 떨어지는 쿠페형 지붕 라인으로 인기를 끌 것으로 보입니다.   3가지 엔진사양으로 출시될 것으로 보고 있는데요. 1.3Tce, 가솔린 1.3리터 터보엔진이죠. 2.0Lpe, 1.6Mpi 전륜구동으로 2,190만원에서 2,970만원대로 형성될 것으로 보고 있고요. 옵션을 모두 넣으면 3천만원 초 중반대가 될 것으로 예상해 봅니다. XM3는 르노삼성자동차의 부산공장에서 생산될 예정이며, 올해 르노삼성자동차의 내수와 수출을 책임질 중요한 모델이라고 합니다.   국내 소형 SUV의 붐을 일으켰던 QM3는 새로운 도약을 준비 중입니다. 유럽에서 캡처라는 이름으로 팔리고 있는 QM3는 르노의 ‘퓨처 투 드라이브 2017~2022’ 전략의 핵심 모델 중 하나인데요. 르노의 최신 디자인과 함께 자율주행과 관련한 다양한 최신 기술이 대거 적용되며,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등 친환경 파워트레인이 추가될 전망입니다.     친환경 전기자동차 르노 ‘조에(ZOE)’는 벌써 3세대 진화를 마쳤습니다. 조에는 유럽 전기차 시장 3분의 1을 차지할 정도로 오랫동안 상품성을 인정받은 베스트셀링 순수 전기차량인데요. WLTP기준 한 번 충전으로 395㎞를 달릴 수 있어 국내에서도 경쟁력이 예견되고 있죠. 또한, 친환경 차라는 콘셉트에 맞게 실내 곳곳에 22.5㎏의 재생 소재를 사용해 ‘업사이클링(Up Cycling)’을 실현했다고 합니다.       르노삼성자동차 관계자에 따르면 “신차 XM3를 시작으로 신형 QM3, 순수전기차 조에로 르노삼성자동차의 미래를 보여줄 것이며, 주력 모델인 QM6와 SM6의 부분변경 모델 그리고 상용차 시장에서 독보적인 경쟁력을 드러내는 새로운 르노 마스터로 지원 사격을 할 예정”이라며, “르노삼성자동차는 여전히 잠재 시장을 개척 중이며, 경쟁자들이 따라 할 수 없는 헤리티지와 리소스로 출범 20주년을 화려하게 장식할 준비를 마쳤다”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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