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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란도 가솔린 1.5터보

    코란도 가솔린 1.5터보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9-08-25 10:04:48
    코란도 가솔린 1.5터보   5세대 코란도 가솔린 1.5터보 미디어 시승행사가 있었습니다. 내외장 기존 디젤모델과 모두 같고요. 엔진만 달라졌습니다.    
  • 위장막 영상, 기아 신형 쏘렌트(4세대, MQ4) 발견

    위장막 영상, 기아 신형 쏘렌트(4세대, MQ4) 발견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9-08-24 00:08:31
    2020년 출시 예정인 4세대 쏘렌토 위장막 차량을 발견했습니다. 개발명 MQ4로 알려진 신형 쏘렌토 인데요.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전기차 충전 중에 유유히 입장하시더군요. 위장막 차량은 디젤도 가솔린도 아닌 가솔린 하이브리드(HEV) AWD 모델인데요.   드디어 하이브리드 SUV 사륜구동 차량이 나옵니다. 현대기아차가 최근 CVVD 기술이 적용된 스마트스트림 G1.6 T-GDI 엔진을 소개했었죠. 아마 이 엔진의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되지 않을까 추측해봅니다.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1.6리터 T-GDi, 1.6리터 마일드 하이브리드와 쏘렌토EV 전기차가 현재 테스트 주행 중이라고 하는데요. EV모델 출시 계획은 아직 미정이라고 합니다.   세타 2.5리터 MPi, 2.5리터 T-GDi, 3.5리터 람다 MPi, 디젤은 새로운 2.2리터 직렬 4기통 R엔진이 적용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위장막에 가려져 있지만, 떠도는 예상도는 셀토스의 각진 이미지가 기아차 SUV 디자인 패밀리룩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더 확장된 전면 그릴에 그릴과 연결된 전조등이 얇아졌고요. 보닛라인이 달라졌습니다. 사이드미러는 플래그타입으로 바뀌었네요. 시야확보가 좋아지고 사이드미러 풍절음이 더 줄었을 것으로 보입니다.   측면 휀더와 도어 사이에 가니쉬도 적용이 됐는데요. 특별한 기능이 있다기보다 스타일상 포인트로 추측해봅니다.   실내는 볼 수 없어서… 좀 아쉬웠지만, 기회되면 인테리어 정보도 영상으로 공유하겠습니다.  
  • 현대차, 준대형 트럭 ‘파비스’ 렌더링 이미지 최초 공개

    현대차, 준대형 트럭 ‘파비스’ 렌더링 이미지 최초 공개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9-08-21 10:33:17
    현대자동차는 내달 출시 예정인 현대차 준대형 트럭(프로젝트명 QV) 신차의 차명을 ‘파비스(PAVISE)’로 확정하고 내외장 렌더링 이미지를 21일(수) 처음으로 공개했다.‘실용적인(Practical), 개조하기 쉬운(Adaptable), 넓은(Volume), 많은 정보를 제공하는(Information), 안전한(Safety), 경제적인(Economical)’ 등 특장점의 앞 글자를 딴 파비스(PAVISE)는 공간의 가치를 더한 준대형 트럭이다. 차명 ‘파비스(PAVISE)’는 ‘중세 유럽 장방형의 커다란 방패’를 의미하는데, 신형 그릴 디자인의 모티브이자 안전성, 편의성 측면에서 앞서나가는 이미지를 추구한다.현대차는 경제성, 실용성은 물론 넓은 적재공간, 첨단 안전 사양 등을 충족시킨 준대형 신형 트럭 파비스를 통해 소형에서 대형을 아우르는 트럭 풀라인업을 구축했다.준대형 트럭 ‘파비스’는 현대 디자인 철학을 반영해 ‘Stable Tension(기준이 되는 긴장감 있는 라인), Dynamic Stroke(더욱 특색 있고 역동적인 요소), Powerful & Structural(견고하고 강인한)’을 핵심 키워드로 개발됐다.그리고 전면부 그릴은 ‘단단한, 보호하는, 대담한(Solid, Protective, Bold)’를 키워드로 단단하고 강한 방패의 웅장한 이미지를 부여했으며, 이를 통해 더욱 강력하고 구조적으로 꽉 짜여진 디자인을 완성했다. 한편 내장 디자인은 트럭 운전자에게 딱 맞춘 레이아웃, 실용적인 편의사양을 대거 적용한 점이 특징이다.장거리 운전자를 위한 휴식 공간 및 사무 공간까지 고려해 사용자 경험(User Experience) 관점에서 다양한 편의사양을 적용했으며, 향후 미래 트렌드에 부합하는 미래지향적 인테리어를 완성했다.디자인 초기 스케치 단계부터 운전자의 조작성을 고려하고 안정감을 주는 수평적 레이아웃, 상단/하단 구성의 비대칭형 넓은 실내를 견고하게 구현했다.현대차는 8월 29일(목)~9월 1일(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현대 트럭앤버스 비즈니스 페어’에서 ‘파비스’의 실물을 최초 공개할 예정이다.2017년 국내 최초 상용 박람회 ‘트럭앤버스 메가페어’에 이어 개최되는 ‘트럭앤버스 비즈니스 페어’에서는 ‘공존’을 주제로 기존 내연 기관 차량, 미래 친환경 차량 등 다양한 전시를 선보이며 상용차 고객들과 적극적인 소통에 나설 계획이다. 특장차 10종을 함께 공개하는 파비스존 이외에 ▲올 1월 새롭게 출시한 엑시언트 프로 등을 전시한 ‘엑시언트존’ ▲수소연료전지스택, 수소전기버스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친환경존’ ▲미래 기술 개발 전략을 소개한 ‘신기술 비전존’ 등 다양한 공간을 구성해 고객 체험 이벤트를 진행한다.현대차 관계자는 “공간의 가치를 더한 준대형 트럭 파비스는 현대차 트럭 라인업을 완성하는 새로운 기대주”며 “안전성, 편의성, 경제성, 실용성 등 다양한 장점을 응축해 고객에게 최상의 만족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 포르쉐 타이칸, 24시간 내구 테스트 3,425km 주행

    포르쉐 타이칸, 24시간 내구 테스트 3,425km 주행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9-08-21 10:25:46
    포르쉐 타이칸(Taycan) 프로토타입, 나르도 트랙에서 24시간 완료   포르쉐 AG(Dr. Ing. h.c. F. Porsche AG)가 오는 9월 4일 자사 최초의 순수 전기차 타이칸의 월드 프리미어를 앞두고, 24시간 동안 총 3,425 킬로미터를 주행하는 내구 테스트를 완료했다고 8월 20일 밝혔다.   이탈리아 나르도(Nardò) 고속 트랙에서 실시된 이번 테스트의 총 주행 거리는, 나르도부터 노르웨이의 트론헤임까지의 거리와 비슷하며, 타이칸 프로토타입은 남부 이탈리아 레이스 트랙의 찌는 듯한 기온에서 195-215km/h 사이의 평균 시속으로 주행을 마쳤다. 이로써 타이칸은 출시 전 최고기온 섭씨 42도, 트랙 최고온도 섭씨 54도의 혹독한 조건에서 다시 한번 장거리 주행 능력을 입증했다. 내구성 및 고온 기후 조건에서의 품질 보증을 위해 진행된 이번 테스트에는 총 6명의 드라이버가 한 팀으로 구성되었으며, 짧은 시간 동안의 차량 충전과 드라이버 교체를 제외하고는 어떤 방해도 없이 주행을 완료했다.   타이칸 생산 라인 부사장 슈테판 베크바흐(Stefan Weckbach)는 “타이칸이 나르도 고속 트랙에서 실시된 내구성 테스트를 무사히 끝마쳤다”며, “이번 시험 주행을 통해 타이칸에 탑재된800볼트 기술력과 높은 기술적 완성도가 여실히 드러났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올해 말 출시를 앞둔 타이칸은 전 세계에 걸쳐 600만 킬로미터 이상의 시험 주행을 완료할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800V 전압 시스템 타이칸은 800볼트 전압 시스템을 탑재한 최초의 순수 전기차다. 르망 24시 대회에서 3회 연속 우승한 919 하이브리드의 모터스포츠 기술은 이제 타이칸 생산 차량을 통해 새롭게 도약한다.   800볼트 기술은 고성능을 지속적으로 유지해주고, 충전시간, 케이블 무게 및 패키지 공간을 줄이는데 기여한다. 나르도 테크니컬 센터(Nardò Technical Center)에서의 테스트는 아이오니티 합작 투자에 참여하는 포르쉐 엔지니어링 그룹 유한회사의 800볼트 고출력 충전 기술이 사용되었다. 고전압 구성 부품들의 쿨링 및 히팅을 위한 매우 효율적이고 지능적인, 타이칸의 정교한 열 관리 시스템 역시 다시 한번 입증되었다. 과도한 열 발생으로 인한 잠재 전력 손실을 방지하고, 차량이 충전소에 도착했을 때 가장 효율적인 충전을 위한 최적의 온도를 보장한다.   차량: 포르쉐 최초의 순수 전기 스포츠카 신형 포르쉐 타이칸에는 뛰어난 내구성은 물론, 짧은 간격으로 여러 번 가속하더라도 최대출력을 발휘하는 전기 파워트레인이 탑재된다. 지난 7월 말, 한 비행장에서 연속으로 26회 진행된 테스트에서 타이칸 프로토타입은 정지상태에서 200km/h까지 가속하는데 평균 10초가 채 걸리지 않았으며, 가장 빠른 가속과 가장 느린 가속의 차이는 0.8초에 불과했다.   트랙: 이탈리아 플리아주에 위치한 나르도 테크니컬 센터 나르도 테크니컬 센터(The Nardò Technical Center)는 700헥타르가 넘는 부지에 20개 이상의 테스트 트랙 및 시설을 갖추고 있다. 90개의 자동차 유관 기업을 고객으로 보유하고 있으며, 150명 이상의 직원이 근무한다. 2012년부터 나르도 테크니컬 센터는 포르쉐 AG의 자회사인 포르쉐 엔지니어링 그룹이 운영하고 있다.   1975년 개장한 나르도 테스트 센터는 상징적인 서킷 구조를 포함, 차량 개발 단계에서 필요한 광범위한 테스트 옵션을 제공한다. 세계에서 유일한 12.6km에 이르는 고속 시킷은 극한 조건에서의 차량 테스트 및 더욱 효율적인 개발 과정을 지원한다. 지난 7월 중순, 포르쉐는 나르도 테스트 센터의 리노베이션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포르쉐 엔지니어링이 개발한 혁신적인 충돌 가드레일 시스템이 고속 주행 테스트를 위해 설치되었고, 106,000 평방미터 규모의 부지에 대한 전면적인 개조 작업이 진행되었다.  
  • 질주~ 태백스피드웨이 #트위지 #클리오 #마스터

    질주~ 태백스피드웨이 #트위지 #클리오 #마스터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9-08-19 04:02:15
    지난 13일 강원도 태백시에 위치한 태백스피드웨이에서 르노 브랜드의 세개 차종으로 트랙을 질주했습니다. 초소형 전기차 트위지를 비롯해 소형 해치백 클리오와 수동변속기만 수입되는 13인승 미니버스, 화물 마스터 전차종을 한자리에서 경험하는 자리였습니다. 트위지로 짐카나 주행, 클리오로 서킷을 맘껏 질주했고요. 덩치 큰 미니버스 마스터로 S자 코스와 T자 코스를 통과하며 주행감각을 익히고 경험하는 자리였습니다. 클리오의 질주는 90마력이라고 믿기지 않는 주행감과 기본기로 다져진 하체를 충분히 느낄 수 있었고요. 2.3리터 트윈터보 디젤 엔진과 6단 수동 변속기가 조합된 마스터의 또 다른 재미를 보여줬습니다. 영상을 통해 확인해보세요.
  • 3부_혼유사고_수리비용. 혼유 두려워마세요

    3부_혼유사고_수리비용. 혼유 두려워마세요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9-08-18 07:46:31
      혼유사고 세번째(최종) 영상입니다.      아직 1부와 2부 영상 못 보신 분들은 1부영상부터 보시면 됩니다.      내 차에 직접 혼유 했습니다. 셀프주유소에서 발생되는 혼유사고에 대한 자책과 불안감, 주유 시 알아야 될 상식을 알리기 위함이 목적인 시도였습니다.   2012년 11월부터 7년간 저와 동고동락한 현대차 i30 디젤(서른이) 차량인데요. 휘발유를 주입하고 시동이 꺼질 때까지 달렸습니다.   ‘혼유사고’라면, 경유를 사용하는 디젤 엔진 차량에 휘발유를 넣거나, 휘발유를 사용하는 가솔린 엔진 차량에 경유를 주유해 차량에 문제가 발생하는 것을 말합니다. 혼유 시 차량의 증상부터 대처방법, 예방법, 수리견적, 수리까지 알아봤습니다.   영상을 통해 확인해 보겠습니다.        혼유사고 예방에 꼭 알아둬야 될 주유소 상식과 행동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내 차의 유종 명확히 알리기 : 주유원의 실수나 셀프주유 시 누구나 착각 할 수 있습니다. 주유 전 차량의 유종을 직원에게 명확하게 알려야 합니다. 주유원 실수로 혼유사고를 냈더라도 고객이 미리 직원에게 유종을 알리지 않았다면 고객에게도 30%의 과실이 인정될 수 있습니다. 피해 책임의 문제를 떠나, 무엇보다 본인의 차를 위해서 주유소에 가면 직원에게 “가득이요”라고 말하는 대신 “경유 가득이요” 또는 “경유 5만원이요”라고 말하며 정확히 유종을 알리는 것입니다.   -주유 전 시동 끄기 : 혼유사고가 발생했을 경우 입니다. 키 온(ON) 한 순간부터 연료펌프가 작동하기 때문에 연료탱크 세척만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주유 전 꼭 시동끄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는 거죠.   -셀프 주유 시 주유건 색깔 확인하기 :  셀프주유소에서 발생되는 혼유사고 일텐데요. 주유건의 색깔입니다. 휘발유는 노란색 주유건, 경유는 초록색 주유건을 사용합니다. 꼭 인지해야 될 부분이겠죠.   SH모터스 박승호 대표 -주유구에 유종 표시하기 : 내 차의 유종을 나타내는 스티커나 주유구에 끼울 수 있는 혼유 방지 링 제품으로 유종을 알리는 것도 좋은 예방법입니다. 주유원에게 유종을 한 번 더 환기시키면 혼유사고를 줄일 수 있겠죠.  
  • 2부_실제상황, 엔진이~ 혼유사고 대처법

    2부_실제상황, 엔진이~ 혼유사고 대처법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9-08-15 12:02:03
    혼유사고 2번째 영상입니다.  아직 1부 영상 못 보신 분들은 1부영상 부터 보시면 됩니다.    내 차에 직접 혼유 했습니다. 셀프주유소에서 발생되는 혼유사고에 대한 자책과 불안감, 주유 시 알아야 될 상식을 알리기 위함이 목적인 시도였습니다.   2012년 11월부터 7년간 저와 동고동락한 현대차 i30 디젤(서른이) 차량인데요. 휘발유를 주입하고 시동이 꺼질 때까지 달렸습니다.   ‘혼유사고’라면, 경유를 사용하는 디젤 엔진 차량에 휘발유를 넣거나, 휘발유를 사용하는 가솔린 엔진 차량에 경유를 주유해 차량에 문제가 발생하는 것을 말합니다. 혼유 시 차량의 증상부터 대처방법, 예방법, 수리견적, 수리까지 알아봤습니다.   영상을 통해 확인해 보겠습니다.        혼유사고 예방에 꼭 알아둬야 될 주유소 상식과 행동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내 차의 유종 명확히 알리기 : 주유원의 실수나 셀프주유 시 누구나 착각 할 수 있습니다. 주유 전 차량의 유종을 직원에게 명확하게 알려야 합니다. 주유원 실수로 혼유사고를 냈더라도 고객이 미리 직원에게 유종을 알리지 않았다면 고객에게도 30%의 과실이 인정될 수 있습니다. 피해 책임의 문제를 떠나, 무엇보다 본인의 차를 위해서 주유소에 가면 직원에게 “가득이요”라고 말하는 대신 “경유 가득이요” 또는 “경유 5만원이요”라고 말하며 정확히 유종을 알리는 것입니다.   -주유 전 시동 끄기 : 혼유사고가 발생했을 경우 입니다. 키 온(ON) 한 순간부터 연료펌프가 작동하기 때문에 연료탱크 세척만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주유 전 꼭 시동끄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는 거죠.   -셀프 주유 시 주유건 색깔 확인하기 :  셀프주유소에서 발생되는 혼유사고 일텐데요. 주유건의 색깔입니다. 휘발유는 노란색 주유건, 경유는 초록색 주유건을 사용합니다. 꼭 인지해야 될 부분이겠죠.   -주유구에 유종 표시하기 : 내 차의 유종을 나타내는 스티커나 주유구에 끼울 수 있는 혼유 방지 링 제품으로 유종을 알리는 것도 좋은 예방법입니다. 주유원에게 유종을 한 번 더 환기시키면 혼유사고를 줄일 수 있겠죠.
  • 1부_내 차에 혼유사고. 수리비는~

    1부_내 차에 혼유사고. 수리비는~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9-08-11 10:37:04
      내 차에 직접 혼유 했습니다. 셀프주유소에서 발생되는 혼유사고에 대한 자책과 불안감, 주유 시 알아야 될 상식을 알리기 위함이 목적인 시도였습니다.   2012년 11월부터 7년간 저와 동고동락한 현대차 i30 디젤(서른이) 차량인데요. 휘발유를 주입하고 시동이 꺼질 때까지 달렸습니다.   ‘혼유사고’라면, 경유를 사용하는 디젤 엔진 차량에 휘발유를 넣거나, 휘발유를 사용하는 가솔린 엔진 차량에 경유를 주유해 차량에 문제가 발생하는 것을 말합니다. 혼유 시 차량의 증상부터 대처방법, 예방법, 수리견적, 수리까지 알아봤습니다.   영상을 통해 확인해 보겠습니다.        혼유사고 예방에 꼭 알아둬야 될 주유소 상식과 행동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내 차의 유종 명확히 알리기 : 주유원의 실수나 셀프주유 시 누구나 착각 할 수 있습니다. 주유 전 차량의 유종을 직원에게 명확하게 알려야 합니다. 주유원 실수로 혼유사고를 냈더라도 고객이 미리 직원에게 유종을 알리지 않았다면 고객에게도 30%의 과실이 인정될 수 있습니다. 피해 책임의 문제를 떠나, 무엇보다 본인의 차를 위해서 주유소에 가면 직원에게 “가득이요”라고 말하는 대신 “경유 가득이요” 또는 “경유 5만원이요”라고 말하며 정확히 유종을 알리는 것입니다.   -주유 전 시동 끄기 : 혼유사고가 발생했을 경우 입니다. 키 온(ON) 한 순간부터 연료펌프가 작동하기 때문에 연료탱크 세척만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주유 전 꼭 시동끄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는 거죠.   -셀프 주유 시 주유건 색깔 확인하기 :  셀프주유소에서 발생되는 혼유사고 일텐데요. 주유건의 색깔입니다. 휘발유는 노란색 주유건, 경유는 초록색 주유건을 사용합니다. 꼭 인지해야 될 부분이겠죠.   -주유구에 유종 표시하기 : 내 차의 유종을 나타내는 스티커나 주유구에 끼울 수 있는 혼유 방지 링 제품으로 유종을 알리는 것도 좋은 예방법입니다. 주유원에게 유종을 한 번 더 환기시키면 혼유사고를 줄일 수 있겠죠.
  • 너무 비싸. 맨날 고장. 올뉴 레인지로버 이보크

    너무 비싸. 맨날 고장. 올뉴 레인지로버 이보크

    시승기
    임재범 2019-08-06 13:46:13
      보다 아담하고 날렵한 모습으로 다듬어진 2세대 레인지로버 이보크 입니다. 8년만이죠. 노려보는 듯한 전조등의 눈매와 히든타입 도어 손잡이는… 별라~ 벨라가 연상되긴 하지만 자세히 보면 전반적으로 다르긴 해요.   신형 이보크가 나오면서 레인지로버 라인업이 모두 미끈하게 빠졌습니다. 벨라처럼 오류가 잦지 않아야 될 텐데, 걱정입니다. 특히, 전자기쪽 고장율이 많았는데요. 계기판화면, 디스플레이 화면이 꺼지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하긴 제 ‘까미’(올뉴 디스커버리)도 얼마 전까지 똑 같은 증상이 있었는데, 인컨트롤 다시 업데이트 받고 괜찮아 진 것 같긴 해요. 여전히 블루투스 연결은 잘 안되더라구요. 암튼 시스템이 안정됐다라고 말하긴 어렵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시승차도 갑자기 경고 메시지가 뜨더군요. 어찌 이런 일이~ ‘사각지대 어시스트 기능 사용불가’라는 안내 문구 였습니다. 후측방 경고장치가 작동 안 된다는 얘기네요.   이보크의 인기는 정말 엄청나더군요. 특히 20대부터 40대 여성들 사이에 가장 많이 팔린 모델이지 싶어요. SUV의 기준을 바꾼 모델로 평가해보는데요. 5도어, 3도어, 카브리올레까지 나눴었습니다. 국내시장에만 누적판매가 1만대를 넘어섰다고 합니다. 와~~ 엄청나죠. 글로벌로는 75만여대가 팔렸다고 해요.   국내에서 신형 이보크 가격은 6,710만원부터 시작되는데요. 엔트리급이죠. ‘D150 S’ 디젤 150마력이라는 표기입니다. 헤드업 디스플레이(HUD), 패들 시프트, 어라운드 뷰를 추가하고 30마력을 더 올리고 싶다면 1천만원이상 지갑을 더 열면 됩니다.   180마력 트립은 4가지로 나눠놨는데요. D180 SE, D180 Launch Edition, D180 First Edition, D180 R-Dynamic SE인데요. 가장 상급인 R-다이내믹 SE 가격은 8,120만원입니다. 시승차는 D180 퍼스트 에디션이라 8,090만원.   가솔린도 있는데요. P250으로 표기됩니다. 가솔린, 디젤 모두 직렬 4기통 인제니움 심장을 품었습니다.   재규어/랜드로버의 2.0리터 인제니움 디젤 엔진은요. 유독 소음이 크다는 생각이 들어요. 럭셔리를 지향하는 8천만원대 차량치고는 소음이 있다는 얘깁니다. 암튼 외부에서 시끄러운 편입니다.   하지만 실내는 정숙한 편입니다. 잘 틀어막았어요. 차분하고 정숙해요. 근데 가속페달을 깊숙이 밟으면 천상 디젤입니다. 묵직한 추진력이라고 말씀 드리기에는 좀~ 부족한 가속력을 보여줘요. 변속기를 9단으로 쪼개놔서 부드럽게 밀어붙이는 건가 싶지만 제원상 제로백은 9.3초에 불과 하다네요.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이라 연비위주의 세팅인가 싶지만 연비도 그닥 높지 않아요. 복합연비가 11.9km/L라고 표기 되어 있는데요. 일상주행으로 150km가량 달렸는데요. 리터당 8~9km대 수준으로 보여줘요. 정속으로 달리면 복합연비 수준으로 나오더라고요.   ‘까미’도 그렇지만 랜드로버는 연비를 논하지 말아야 될 차, 감성으로 타야 될 차라고 하시더라구요. 랜드로버 오너 분들이 말씀입니다.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로 연료를 5%가량 줄였다고는 합니다. 연료탱크용량은 65리터.   항속 시 주행감은 아주 좋아요. 안정감도 있고… 정차 시 소음만 잡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이전모델보다 65kg이 늘었는데요. 배터리 무게이지 싶어요.   시속 100㎞에서 엔진회전 수는 1,500rpm 수준입니다. 9단 기어 덕분이죠. 제원상 수치도 그닥 넉넉하지는 않습니다. 2,400rpm에서 180마력, 1,750~2,500rpm구간에서 43.9kg·m의 최대토크를 뽑아냅니다. 하지만 여기에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더해져서  14.3kg·m 토크를 더해주는데요.   초반 출발할 때만 살짝 보탬이 될 정도의 힘이죠. 최고속도는 시속 205㎞라네요. 변속기는 ZF제 9단 자동변속기와 물렸습니다. 변속레버가 다이얼에서 레버로 바뀌었습니다. 몸놀림이 경쾌하지는 않습니다. 속도를 올릴수록 롤링이 느껴지는 핸들링과 하체입니다. 일반도로 보다 오프로드 주행에 적합한 세팅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좀 물러져요.   신형 이보크에는 새로운 플랫폼이 적용됐다고 합니다. PTA(Premium Transverse Architecture) 모듈형 플랫폼이라고 하는데요. 재규어 랜드로버의 컴팩트 차량에는 PTA, 대형에는 MLA(Modular Longitudinal Architecture) 플랫폼이 적용된다고 해요. 순수전기차,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마일드하이브리드 시스템에 적용될 계획이라네요.   외형은 얇은 눈매에 범퍼 양쪽 에어 인테이크에 발톱? 눈썹 액세서리가 포인트인 것 같은데요. 디스커버리 악세서리로 많이 하는 장식입니다. 이보크에 적용됐네요.   이전모델보다 14mm 낮아지고 휠베이스가 21mm 늘어나면서 2열 무릎공간이 11mm 넓어졌습니다. 길이 4,371mm, 너비 1,904mm, 높이 1,649mm, 휠베이스 2,681mm. 실루엣 라인을 보시면 뒤 오버행이 아주 짧아요. 비례감이 좋아요. 깜찍하고 재치있는 모습이죠. 특히, 휠 하우스를 꽉 채운 20인치 휠이 디자인의 정점을 찍는 느낌이랄까요. 21인치가 들어가면 더 멋있지 않을까 승차감도 더 타이트 하지 않을까.   뒷모습은 벨라와 거의 흡사한 엉덩이입니다. 토실토실 빵빵해요. 아쉬운 건 머플러가 수도꼭지 양쪽으로 이쁘게 뽑아주면 좋았을텐데 말이죠. 인테리어는 화사합니다. 매력적인 실내디자인, 매력적인 외형디자인 미래적인 모습입니다.   벨라와 흡사한~ 화려한 디스플레이들과 고급스런 디자인. 디스플레이 오류가 문제죠. 모든 장치가 전자식으로 바뀌면서 고장율이 높은 랜드로버 디스플레이 장치가 아닐까 싶어요. 자꾸 고장나서 불안해서 타겠어요?   하지만, 랜드로버하면 튼튼이죠. 충돌안전성인데요. 유로 NCAP 신차 안전도 평가에서 별 5개 최고점를 받았다고 합니다. 요즘 대부분 차량들이 별 5개를 받긴 하지만, 점수를 봐야겠죠.       어른 탑승자 94점, 어린이 탑승자 87점 등을 받았는데요. 이전 세대보다 각각 8%와 12% 오른 점수라고 합니다.     트렁크 용량은 591리터이고요. 2열시트를 접으면 최대 1,383리터까지 확대 됩니다. 시트 착좌감은 좋아요. 포근합니다. 그 흔한 통풍시트가 없습니다. 이 비싼차에 통풍시트가 없다니~ 파노라마 루프는 열리지는 않습니다. 그냥 채광창입니다. 오픈감은 아주 좋아요.   어라운드 뷰 화질과 후방카메라 화질이 다소 떨어지기도 해요. 화질 좋은 카메라랑 가격차이 별로 없을 텐데 이쉬움이 살짝 있네요.   장점도 있어요. 엔진 ‘스톱엔 스타트 기능(ISG)’이 작동되면, 에어컨이 꺼지게 마련인데요. 이차는 48V시스템이라 모터만으로 에어컨 작동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시동이 꺼져도~   랜드로버 만의 주행모드는 아시죠? ‘전자동 지형반응 시스템 2(Terrain Response® 2)’ 7가지 주행모드로 나눠놨죠. 에코, 컴포트, 다이내믹, 스노우, 머드, 샌드, 오토로 나눠놨고요. 도강능력은 60cm깊이까지 가능하다고 합니다.   새로운 기능으로는 ‘클리어 사이트 그라운드 뷰’ 기능인데요. (영상으로 확인)육안으로 볼 수 없는 차체 앞 아래쪽 풍경을 화면에 띄워줍니다. 근데 이차에는 없는 것 같아요. 오프로드 주행에 아주 큰 도움을 줄 것 같은 기능이지 싶어요. 그리고, 후방을 비춰주는 룸 미러 모니터. 캐딜락에서 봐왔던 기능이라 특별하게 느껴지지는 않지만, 필요에 따라 유용하게 사용될 장치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클리어 사이트 룸 미러’라고 합니다.   ‘반자율주행’기능도 채워 넣었네요.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차선유지 보조, 사각지대 경고 등등.. 차선유지 기능은 차선 정중앙을 유지하기보다 차선 양쪽 끝에서 벗어나지 않게끔 저항주는 수준입니다. 천상 디젤입니다.   패들 시프트는 기어 D(드라이브) 상태에서는 패들이 작동 안되고요. 수동모드에서 작동됩니다. 가속페달은 두 템포 느리게 반응을 보여줍니다.   2세대 이보크는요. 말끔한 디자인에 온갖 첨단 기능을 채우는데만 신경을 많이 쓴 것 같다는 생각이 들고요. 도심형 SUV로 착각할 만한 날렵한 생김새와 달리 오프로드 주행에 비중을 둔 이보크가 아닌가 싶고요. 좀더 감성품질에 다가선 완벽함을 더 채워준다면 ‘정말 잘 만든 자동차’로 평가 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8년만에 2세대로 풀 체인지 된 올 뉴 레인지로버 이보크 였습니다.
  • 미친질주.. 람보르기니 우라칸 에보 서킷 질주

    미친질주.. 람보르기니 우라칸 에보 서킷 질주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9-08-04 15:37:27
    7월 29일. 새벽부터 분주했습니다. 오전부터 강원도 인제스피디움에서 람보르기니 우라칸 에보를 서킷 시승하기 위해서~   3억을 훌쩍 넘기는 차를 시승한다는 게 결코 만만하게 생각할 기회가 아니죠. 3억4500만원부터 시작된다고 합니다. 다양한 옵션 적용에 따라 가격이 확 달라지겠죠. 이날 시승한 우라칸 에보는 우라칸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입니다. ‘허리케인’이라는 뜻의 타이노어에서 유래돼 에스파냐어로 자리 잡은 단어입니다.   우라칸은 전신인 가야르도의 후속 모델로 2014년에 데뷔한 차량인데요. 지속적인 업그레이드를 통해 우라칸의 최강 모델로는 ‘우라칸 퍼포만테’죠다. 우라칸 퍼포만테가 레이싱 트랙을 위한 차라면, 우라칸 에보는 트랙과 일반도로 모두를 겨냥해 개발된 모델입니다.   2세대 아우디 R8 플랫폼을 공유하며 V10 5.2L 가솔린 자연흡기 엔진을 심었고요. 상시 사륜구동 시스템과 7단 DCT가 맞물려 640마력(@8,000rpm)의 최고출력과 61.2kgm(@6,500rpm)의 최대토크를 발휘합니다.   우라칸 에보는 우라칸 퍼포만테와 같은 V10 5.2ℓ 자연흡기 엔진을 얹었습니다. 하지만 다른 차 느낌입니다. 보다 안락하고 편안해 졌습니다. 일상에서도 편안하게 달릴 수 있는 데일리카로도 부족함이 없도록 가다듬었습니다.   솔직히 오전 잠깐 맛본 걸로 우라칸 에보가 전하려는 감성을 모두 느낄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핵심 기술인 ‘통합 차체 컨트롤 시스템(LDVI)’와 ‘LDVI’의 특성을 짐카나를 통해 몸으로 경험하고 전문 인스트럭터의 설명으로 쉽게 알 수 있었는데요. 차량이 선회할 때 뒷바퀴는 속도에 따라 몸놀림이 민첩해집니다. 저속에서는 앞바퀴의 방향과 반대로 조향함으로써 회전반경을 줄이게 되죠. 쉽게 말해 유턴각이 아주 짧아집니다. 고속에서는 앞바퀴와 같은 방향으로 조향해 보다 날렵하고 빠른 움직임을 유도하게 됩니다.   우라칸 에보는 LPI(Lamborghini Plattaforma Intergrata))가 실시간으로 차체의 종, 횡, 수직 가속도를 측정하고 롤과 피치, 요 레이트를 모니터링 합니다. 버전 2.0으로 업그레이 된 마그네토 레올로직 서스펜션은 LPI의 입력값에 따라 댐핑을 조절하고, 람보르기니 다이내믹 스티어링(LDS)은 뒷바퀴 조향과 함께 컨트롤 성능을 높입니다.   640마력이라는 어마어마한 힘은 코너에서 가속페달을 과격함과 동시에 차체를 날려버리는 힘입니다. 하지만 에보는 실시간 주행상황을 읽어들며 자신을 보호하더군요. 스포츠모드에서 자세제어장치를 해제하자 완전히 다른 녀석으로 변신합니다. “드리프트가 이렇게 쉬울 줄이야”   LPI 덕분에 어렵지 않게 조정이 가능할 정도? 첨단 주행장치가 돋보였습니다. 토크 벡터링 시스템과 연계한 사륜 조향장치로 미끄러짐을 어느 정도 허용하게 됩니다. 덕분에 약간의 오버스티어 슬립을 만들어 간단한 카운터 스티어링으로 드리프트를 살짝 경험 할 수 있었습니다.   스트라다, 스포츠, 코르사 등 세 가지 주행모드로 달릴 수 있는데요. 모드 별 차이가 뚜렸했습니다. 엔진과 스티어링 반응을 비롯해 배기음 톤이 웅장해집니다. 코르사 모드는 패들쉬프트를 조작하는 수동변속만 가능합니다.   차체크기는 길이 4,520mm, 너비 1,933mm, 높이 1,165mm. 납작 엎드려 있죠. 타이어 피렐리 P 제로 앞 245/30R20, 뒤 305/30R20로 달리기 딱 좋은 타이어가 적용됐습니다. 공기 역학적인 에어 인테이크 디자인과 하체 등 스타일링 개선으로 효율서이 무려 5배나 좋아졌답니다.     우라칸 실내에서 이전 모델과 차이라면 스위치를 통합한 세로형 8.4인치 디스플레이입니다. 멀티핑거 제스처 컨트롤 터치스크린인데요. 시트, 공조장치, 오디오, 내비게이션, LDVI 컨트롤뿐 아니라 애플 카플레이 같은 인포테인먼트 연결도 터치스크린 하나로 조절이 된다고 합니다.  
  • 슈퍼카 업그레이드는 이거지, V10 슈퍼카 우라칸 에보

    슈퍼카 업그레이드는 이거지, V10 슈퍼카 우라칸 에보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9-07-31 02:16:34
    우라칸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드디어 국내 출시를 알렸습니다. 3억 4,500만원(부가세 포함)부터 시작되는 람보르기니 우라칸 에보의 국내 공식 판매 가격입니다.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Automobili Lamborghini)가 차세대 V10 슈퍼스포츠카 람보르기니 우라칸 에보(Huracán EVO)를 국내 공식 출시하고 오는 4분기부터 본격 인도를 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우라칸 에보는 우라칸 퍼포만테(Huracán Performante)의 뛰어난 역량과 성능을 기반으로 최첨단 차체제어 시스템 및 공기역학 기술을 결합시켜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극대화 시켰으며, 슈퍼 스포츠카의 본질인 첨단기술과 주행 감성을 극한으로 끌어올린 모델인데요. 우라칸 에보의 최상의 공기역학 구현을 위해 새롭게 디자인을 개선했으며, 그 결과 드라이빙 성능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 시켰다고 합니다.   새로운 전면 범퍼는 차체를 더욱 낮고 당당하게 보이게 만들며, 윙이 통합된 전면 스플리터는 공기역학 효율을 높여 주행성능을 개선했고요. 더욱 커진 입실론 형태의 에어 인테이크는 람보르기니 디자인 DNA를 계승하고 있습니다. 또 다른 람보르기니 디자인 DNA인 육각형 디자인은 측면의 윈도우, 신형 휠, 새로운 사이드 에어 인테이크 등에 적용되어 역동적인 모습을 한층 더 돋보이게 합니다.   후면 디자인은 우라칸 에보가 지닌 파워와 역동성이 가장 명확하게 드러냈는데요. 넓고 오픈된, 네이키드 레이스 카 느낌의 후면은 새로운 배기 시스템의 트윈 배기 파이프를 뒷범퍼 보다 높은 곳에 위치시켜 존재감이 더욱 강조됐습니다. 테일램프 상단에 통합된 스포일러는 공기 흐름을 개선시켜 공기역학적 성능을 높이면서 동시에 강렬한 이미지를 만들어냅니다.   우라칸 에보의 공기 역학 성능 극대화를 위한 노력은 차체 하부로까지 이어졌는데요. 차체 하부의 형상을 새롭게 다듬어 공기흐름을 더욱 효율적으로 개선했다고 합니다. 이와 같은 다양한 공기역학적 스타일링 개선을 통해 다운포스와 공기역학적 효율성을 1세대 우라칸 대비 5배나 개선시켰다고 합니다.   5.2리터 자연흡기 V10 엔진은 개선을 통해 더욱 높은 출력을 뿜어내며, 티타늄 흡기 밸브와 개선된 경량 배기 시스템 등이 더해져 강력하면서 감성적인 사운드를 만들어냅니다. 최고 출력 640마력(@8,000rpm), 최대 토크 61.2kg.m(@6,500rpm)을 발휘하며, 공차중량은 1,422 kg에 불과해 출력 대 중량비(weight-to-power ratio)가 2.22 kg/hp에 이릅니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2.9초 그리고 시속 200km까지 9.0초 만에 주파합니다. 시속 100km에서 정지상태까지 제동거리는 31.9m 밖에 되지 않으며, 최고속도는 시속 325km를 넘깁니다.     통합 차체 컨트롤 시스템 LDVI(Lamborghini Dinamica Veicolo Integrata) 우라칸 에보에는 바퀴까지 조향할 수 있는 후륜조향 시스템, 네바퀴 모두에서 작동하는 토크 벡터링 기능 등 최신 기술들이 탑재되어 있는데, 새롭게 선보이는 LDVI(Lamborghini Dinamica Veicolo Integrata) 기술을 통해 여러 최신기술들을 통합 제어할 수 있습니다. LDVI의 가장 큰 특징은 우라칸의 역동적 움직임의 모든 것을 통합된 시스템 내에서 완벽하게 컨트롤할 뿐 아니라 차의 다음 움직임과 운전자의 니즈를 미리 예측해 주행 상황에 따른 완벽한 상태로 설정될 수 있도록 해줍니다.     우라칸 에보의 무게중심점에 자리잡고 있는 센서 시스템인 LPI(Lamborghini Piattaforma Inerziale)는 2세대 버전으로 업그레이드됐습니다. 더욱 정교해진 LPI는 실시간으로 차량의 종횡 및 수직 가속도를 측정하고, 롤(roll), pitch(피치) 및 yaw(요) 레이트를 모니터링한다. 버전 2.0으로 업그레이드 된 마그네토 레올로직 서스펜션(Magneto Rheological Suspension)은 LPI의 인풋에 따라 즉각적으로 댐핑을 조절한다. 새로운 첨단 트랙션 컨트롤 시스템은 사륜구동 및 토크 벡토링 기술과 결합되어 각 휠에 필요한 최적의 구동력을 전달합니다.   최소한의 스티어링 각으로 코너에서 더욱 우수한 반응성을 제공하는 람보르기니 다이내믹 스티어링 (Lamborghini Dynamic Steering, LDS)은 후륜 스티어링과 결합되어 낮은 속도에서의 민첩성을 확보하고 고속 코너링과 최극한의 조건에서 제동할 때 안정성을 극대화 시키게 되는데요.   이 모든 시스템들은 람보르기니의 LDVI가 중앙에서 컨트롤하기 때문에 기존과는 차원이 다른 매우 민첩하면서 반응성이 높은 차를 만들어냅니다. 스티어링 휠과 브레이크 및 가속 페달의 움직임, 기어 변속 정보, ANIMA 컨트롤러를 통해 선택된 주행 모드(스트라다, 스포츠, 코르사) 등의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운전자의 의도를 파악하며, 서스팬션의 조건을 능동적으로 조절하는 한편, 사륜구동 시스템의 접지력을 예측해 정확하면서도 다이내믹한 주행을 가능케 합니다. 여기에 ‘피드-포워드 로직(feed forward logic)’이 결합되어 차가 단순히 빠르게 반응을 하는 것이 아니라, 운전자의 의도와 현재의 상황을 분석해 최상의 주행 환경을 예측해 설정하게 됩니다.   스트라다(STRADA) 모드는 민첩한 주행, 스포츠(SPORT)모드는 직관적이며 짜릿한 주행, 코르사(CORSA)모드는 날카롭고 반응성이 높으며 레이스 트랙과 같은 극한의 주행환경에서 짜릿한 주행을 보여줍니다.   최신 커넥티비티 기능을 갖춘 새로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중앙 콘솔에 위치한 새로운 8.4인치 정전식 터치 스크린의 멀티핑거 제스쳐 컨트롤을 통해 손끝으로 커넥티비티를 제어할 수 있습니다. 시트, 온도와 LDVI 시스템의 현황과 같은 차의 기능을 실시간으로 제어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스마트폰과 연결하는 애플 카플레이 (Apple CarPlay)등과 같은 모든 인포테인먼트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피렐리 P 제로(Pirelli P Zero) 타이어와 함께 에보만을 위한 새로운 20인치 에지르 (Aesir) 림이 탑재됐습니다.     실내 요소는 새로운 에보만의 에보 트림을 알칸타라와 가죽의 조합으로 만들어졌으며 아란치오 드리오페(Arancio Dryope) 색상의 디테일로 차체 톤과 매칭됐습니다.   우라칸 에보의 실내와 실외 모두 모든 스펙을 극대화하기 위해 디자인되었으며 유광 블랙과 차체 색상으로 된 다양한 스타일 팩(Style Pack)과 같은 여러 새로운 옵션뿐 아니라 오너들이 사실상 아무런 제한 없이 자신의 차를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는 람보르기니의 애드 퍼스넘(Ad Personam) 프로그램도 제공된다고 합니다.     람보르기니 한국 지역 컨트리매니저인 파올로 사르토리(Paolo Sartori)는 “우라칸 에보는 진화에 대한 정의 그 자체이자 세그먼트의 한계를 재 정립하는 모델”이라며, “우라칸 에보는 놀라울 정도로 운전하기 쉬우면서도, 모든 환경에서 최고의 반응성과 감각적이고 민첩한 주행 경험을 선사한다”고 말했습니다.
  • 드리프트/운전 스킬 배움터, AMG 드라이빙 아카데미

    드리프트/운전 스킬 배움터, AMG 드라이빙 아카데미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9-07-30 12:19:08
    내 운전 실력 수준이 어느 정도 일까. 안전을 위한 보다 향상시킬 수 있는 운전교육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AMG 드라이빙 아카데미인데요.   지난해 11월부터 운영된 드라이빙 스쿨입니다. 메르세데스-벤츠가 단계별 운전교육을 통해 AMG 고성능차의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최대한으로 경험할 수 있는 '메르세데스-벤츠 AMG 드라이빙 아카데미'인데요. 세계 최초 AMG 브랜드 전용 트랙인 용인 AMG 스피드웨이에서 진행됐습니다. 벌써 360명의 참가자들이 수료증을 받아갔다고 합니다.   지난 7월 22일 경기도 용인 AMG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AMG 드라이빙 아카데미 미디어 익스피리언스 데이'에 참가해봤습니다. AMG 드라이빙 아카데미는 본사에서 인증받은 전문 강사진들이 안전 운전부터 다이나믹한 드라이빙 스킬까지 단계별로 가르쳐주는 교육 프로그램입니다.   프로그램 단계는 ▲AMG 퍼포먼스 ▲AMG 어드밴스드 ▲AMG 프라이빗의 총 3단계로 구성돼있으며, 여성 운전자들을 위한 ▲AMG 포레이디스 프로그램도 있습니다. 이날 참여한 프로그램은 'AMG 퍼포먼스' 프로그램으로 안전운전 교육과 드라이빙 스킬을 배울 수 있는 가장 초급 단계였습니다.       그 현장 #vlog 영상으로 확인해 보시죠.  
  • 나쁜남자. BMW X2 xDrive 20d

    나쁜남자. BMW X2 xDrive 20d

    시승기
    임재범 2019-07-24 09:33:51
      BMW X시리즈의 새로운 모델입니다. 작고 깜찍해요. 개성 넘치고 역동적인 X2입니다. 조그만 것이 잘~ 생겼어요. 당돌한 모습이죠. SUV도 아니면서 해치백도 아닌 것이 어정쩡한 포지션인데요. BMW는 스포츠 액티비티 쿠페(Sports Activity Coupe, SAC)라고 합니다.   경쟁모델로는 메르세데스 벤츠 GLA, 아우디 Q2, 폭스바겐 T-크로스를 꼽을 수 있습니다. X2와 경쟁모델로 볼 수는 없지만, 국산차 중에 비슷한 크기의 모델로는 기아 셀토스, 현대 코나, 쌍용 티볼리 정도를 들 수 있겠죠. 브랜드 별로 SUV라고도 하고 CUV라고도 말하는데요. 표현하기 나름이지 않을까 싶네요.     가격은 만만치 않네요. X2 M 스포츠 패키지 가격이 부가세 포함 6,190 만원이라고 합니다.   이쁘고 날렵하고 멋있어요. 눈매가 두툼하지만 아주 예리하게 생겼죠. 이전 X1보다 짧고 예리하게 다듬어서 세련된 디자인입니다. 라인이 역동적이고 근육질입니다. 선이 아주 도드라졌어요. 뚜렷합니다. 도시적이고 남성적이라는 느낌이지 않나요? 나쁜남자? 이런 모습을 매력적인 여성분들이 좋아하는 스타일이더라고요. (차체크기-전장 4,360mm, 전폭 1,825mm, 전고 1,525mm, 휠베이스 2,670mm)   그리고, BMW엠블럼이 C필러에 떡하니 박아놨습니다. X2 디자이너 입장에서 자신감이 넘쳤었나봐요. 디자이너의 의도로 봐져요. 시선이 엠블럼에서 멈춥니다. X2 얼굴만 봐도 BMW임을 알 수 있듯이 실내도 마찬가집니다. 누가 봐도 BMW스타일를 그대로 고급지면서 단정하게 표현해 놨습니다. 가로로 뻗은 대시보드 직선라인에 센터페시아는 운전석으로 기울인 운전자 중심의 콕핏 디자인이죠.   ‘UKL2’ 플랫폼이 적용되면서 뒷자리 공간은 X1보다 여유로워졌습니다. ‘UKL2’ 플랫폼은요. ‘UKL1’이 전륜구동을 기반으로 한 X1과 미니 클럽맨 등에 적용됐었는데요. ‘UKL1’보다 축간거리를 늘리고 전면 오버행이 짧은 플랫폼입니다. 후륜구동 차와 비율과 비슷해서 날렵한 디자인이 가능했던 것이 아닌가 싶어요. 시트위치도 낮아서 앞뒤좌석 머리공간에 여유가 있습니다.   가속페달을 밟아보면 생긴 것처럼 성질이 있습니다. 전체적인 주행감성은 절제된 정교함과 탄탄함이 있습니다. 경쾌한 몸놀림에 날렵함이 있어요. 날센돌이? 운전의 재미가 있어요. 속도를 내면서 쏘는 스포츠카의 재미와는 다른 즐거움이죠. X2에 맛들이면 코너가 즐겁고 자신감이 생기지 않을까 싶어요.   특히, 이차는 M스포츠 패키지라 M스포츠 서스펜션이 적용됐다고 합니다. 살짝 낮아진 차체에 스프링과 댐퍼가 좀더 단단해서 튜닝이 되어서 코너링 성능이 좋습니다. 아주 깔끔한 달리기 성능을 보여주네요.   국내에서는 2.0리터 디젤. ‘20d’만 판매하고 있는데요. 직렬 4기통 싱클터보 심장입니다. 1,750-2,500rpm영역에서 40.8kg·m 최대토크. 4,000rpm에서 190마력의 최고출력을 발휘합니다. 트윈터보의 아쉬움이 살짝 있긴 하지만 부족함은 없어요. 일반적인 주행에서는 부족함이 느껴지지는 않습니다. 풀가속을 해보면 살짝 아쉬운 느낌을 받습니다. 싱글터보 디젤엔진인데요. BMW에서는 트윈스크롤터보라고 표기 합니다. 저속영역과 고속영역을 각각 담당할 두 개의 터보였다면, 토크영역이 더 넓어지니깐. 거의 모든 속도구간에 묵직한 토크감을 맛볼 수 있다는 얘깁니다.   고속주행에 아주 안정적감이 있네요. 가속페달을 꾸준히 밀어보면 시속 150km? 160km/h까지도 거침없는 것 같아요. 제원상 가속력은 7.7초에 시속 100km에 도달한다고 합니다. 수치상 아주 빠르다고 볼 수는 없지만, 몸을 느껴지는 묵직한 토크는 느낌 있어요. 몸무게는 1.7톤(1,710kg)을 살짝 넘깁니다.   변속기는 8단인데요. ZF가 아닙니다. 아이신제 8단 자동변속기가 엔진과 맞물렸습니다. 아무래도 전륜구동 기반이 이유가 되겠죠. 아이신제 변속기는 변속이 매끄럽고 부드러운데다 효율적인 변속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이내믹한 BMW만의 주행감성도 놓치지 않았어요. 약간의 튜닝이 있었다고 합니다. 친환경에도 빠지지 않았습니다. km당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133g에 불과하고요. 인증받은 복합연비는 리터당 14.2km라고 합니다. (복합 14. 2km/L, 시내 12.8km/L, 고속 16.4km/L) 실제로 달려보면 리터당 16km이상은 충분이 뽑아낼 것 같아요. 연료탱크용량은 61리터.   BMW의 스포츠 액티비티 쿠페. X2 xDrive20d를 짧게 경험해봤는데요. 활동적인 여성분들과 활발한 라이프스타일이신 분들에게 추천할만한 모델이 아닐까 싶네요.     BMW 뉴 X2 제원 항목 단위 X2 xDrive20d M Sport Package 가격   6,190만원 공차 중량 kg 1710 전장/전폭/전고 mm 4,360/1,825/1,525 휠베이스 mm 2,670 배기량 cc 1,995 엔진   4기통 트윈파워 터보 디젤 최고 출력 마력/rpm 190/4,000 최대 토크 kg·m/rpm 40.8 /1,750-2,500 안전 최고 속도 km/h 221 0-100km/h 도달시간 sec 7.7 복합연비/ 도심/고속 km/l 14.2/12.8/16.4 이산화탄소 배출량 g/km 133 연료 탱크 용량 ltr 61 타이어 규격   (전) 225/40 R20 (후) 225/40 R20 휠 규격   (전) 8.0 J x 20 (후) 8.0 J x 20  
  • #DiscoverN, 고성능브랜드 N 보고, 듣고, 느끼고..

    #DiscoverN, 고성능브랜드 N 보고, 듣고, 느끼고..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9-07-24 00:20:50
      현대자동차가 ‘고성능 브랜드 N’을 직접 보고 듣고 느낄 수 있도록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소재)에 고성능 브랜드 N 전시를 리뉴얼 오픈했다고 23일(화) 밝혔다.   현대차는 고성능 브랜드 N의 고객 경험을 확대하기 위해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이달 23일(화)부터 8월 4일(일)까지 ‘#DiscoverN(#디스커버N)’ 행사 주간을 운영해 N과 관련된 다양한 부대 행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현대자동차 스페이스이노베이션 담당 코넬리아 슈나이더 상무는 “현대자동차가 고객에게 고성능 브랜드 N을 자세히 알리고 고객들이 N을 더욱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에 새로운 전시와 고객 행사를 마련했다”라며 “향후에도 현대 모터스튜디오를 통해 고객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보다 감성적인 브랜드 체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은 지난 2017년 개관이래 누적 방문객 66만여 명을 기록하며 국내 최대 자동차 테마파크로 자리매김했으며, 현대자동차는 고양 외에도 국내에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하남∙디지털과 국외에 현대 모터스튜디오 모스크바∙베이징을 운영하며 예술, 기술 등을 통한 다양한 시도로 고객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 N 레이싱 트랙에서 펼쳐지는 현대자동차 고성능 브랜드 ‘N 체험존’   현대자동차는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 2층에 위치한 기존 WRC(월드 랠리 챔피언십) 전시 공간을, ‘운전의 재미(Fun to Drive)’라는 철학 아래 고성능 N의 3대 DNA인 ▲코너링 악동(Corner Rascal, 곡선로 주행능력) ▲일상의 스포츠카(Everyday Sports Car) ▲레이스 트랙 주행능력(Race Track Capability)을 경험할 수 있는 ‘N 체험존’으로 전면 리뉴얼 했다.   N 체험존은 N 레이싱 트랙을 테마로 꾸며졌으며, 프로토타입 차량이 양산차로 이어지는 과정을 구현해 N 브랜드의 탄생부터 현재, 미래로의 여정을 담았다.   N 체험존에는 ▲현대자동차 고성능차 기술 개발의 토대이자 2014년 WRC 대회에서 현대자동차에 첫 우승을 안겨준 i20 WRC 랠리카를 비롯해, ▲WTCR 대회에 출전하고 있는 i30 N TCR ▲출시 전 성능 테스트를 위해 2017년 뉘르부르크링 24시 내구레이스에 출전했던 i30 N 프로토 차량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을 강화하기 위해 개발된 N 퍼포먼스 튜닝 제품 벨로스터 N 퍼포먼스 쇼카 등이 대거 전시돼 전시장을 찾은 고객이 한눈에 현대자동차의 대표 고성능 차종을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단, ‘#DiscoverN’ 이벤트 기간 중 상황에 따라 2층 ‘벨로스터 N 퍼포먼스 쇼카’와 L층 고성능 콘셉트카 ‘Vision GT’는 순환 배치 가능)   이외에도 지난 시즌 종합 우승을 차지한 바 있는 WTCR 대회와 올 시즌 중간 순위 1위를 달리고 있는 WRC 대회 출전 영상을 상영하고, ▲현대자동차 모터스포츠팀 팀복을 입고 기념 촬영할 수 있는 ‘포토 스테이션’ ▲i30 N TCR로 실제 모터스포츠 경기장에서 이뤄지는 마모 타이어 교체 체험을 할 수 있는 ‘타이어 체인지 스테이션’ ▲가상 레이싱 게임 WRC7과 Forza 등 모터스포츠 간접 체험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마련했다.   아울러 N 체험존에 올 하반기 양산 예정인 고성능 커스터마이징 튜닝상품 ‘N 퍼포먼스 파츠’의 다양한 부품을 전시해 출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N 퍼포먼스 파츠는 주행성능 향상을 위한 튜닝상품으로 고성능 모델뿐만 아니라 일반 모델에도 장착할 수 있으며, 스티어링 휠, 스포츠 버켓 시트, 도어 스커프, 단조휠과 휠캡 등으로 구성돼 있다.   ■ N 체험존 새 단장 기념해 고객 초청 주간 ‘#DiscoverN’ 행사 개최   현대자동차는 N 체험존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을 찾은 고객들이 더욱 생생하게 고성능 브랜드 N을 체험할 수 있도록 이달 23일(화)부터 8월 4일(일)까지 ‘#DiscoverN’ 고객 행사를 운영한다.   #DiscoverN 기간 동안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 L층 쇼케이스에는 ▲WRC 초기 출전 차량인 ‘베르나 랠리카’ ▲‘RM(레이싱 미드십, Racing Midship)16’ 콘셉트카 ▲현대자동차 고성능 브랜드의 비전을 담은 고성능 콘셉트카 ‘Vision GT’ 차량 등 평소 쉽게 볼 수 없는 차량이 추가로 전시된다.   더불어 고성능 브랜드 N의 주행성능, 사운드 등을 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는 체험 부스가 마련되며, 현장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스탬프 투어 이벤트, 해시태그 인증샷 이벤트 등을 진행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27일(토)에 현대자동차 모터스포츠를 주제로 한 고객 초청 행사 ‘헤리티지 라이브#6’과, 8월 4일(일)에 WRC 공식 레이싱 게임 ‘WRC 7’을 활용한 e스포츠 대회 ‘e스포츠 WRC 코리아’ 결승전을 진행한다.   현대자동차 상품전략본부장 토마스 쉬미에라 부사장은 “현대자동차는 지난 2013년 WRC에 본격 진출한 이후 2018년 WTCR 대회에서 드라이버, 제조사 부문 모두 우승하는 등 세계적인 모터스포츠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고성능 차량의 우수성을 입증하고 있다”라며, “빠르게 변화하는 자동차 산업 환경에서 전동화, 수소차 부문과 고성능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준비 중이며, 고객을 위해 인제 스피디움 서킷에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센터를 운영하면서 고객에게 전문 드라이버 수준의 높은 교육을 제공하고 대한민국 대표 기업으로서 업계를 선도하는 기술 개발과 올바른 운전 문화 정착을 위해 힘쓰고 있다”고 전했다.   ‘벨로스터 N’은 2018년 국내 및 2019년 북미 시장에 판매를 시작해 N 글로벌 누적 판매(소매)는 올해 상반기까지 1만 8,705대로 2만 대 돌파를 앞두고 있다.
  • 신형 쏘나타 고민한다면 꼭 알아야 될 첨단기능과 DN8 2.5터보 HTRAC & 택시?

    신형 쏘나타 고민한다면 꼭 알아야 될 첨단기능과 DN8 2.5터보 HTRAC & 택시?

    시승기
    임재범 2019-07-21 11:08:28
    신형 쏘나타 출시가 벌써 5개월째 접어들었는데요. 6월말까지 판매량이 무려 2만 5,350대라고 합니다. 지금 계약하면 대략 3주정도는 기다려야 출고 받을 수 있다고 하네요. 여전히 인기가 상당한데요. 쏘나타니까~ 국민의 대중의 쏘나타니까~ 라고 하시는 분들도 계신데, 제가 보기에는 다져진 기본기와 쏘나타에 최초 적용 된 주목할 만한 점이 아닐까 싶어요. 디자인에 대해서는 제가 뭐라 말할 수는 없는 부분인데요. 호불로가 살짝 갈리긴 하더라고요.   처음 출시 됐을 때는 ‘생긴 게 스포츠카 느낌이다’, ‘애스톤 마틴 닮았다’, ‘파격적인 디자인에 놀랍다’ 등등 ‘정말 멋있게 생겼다’는 말들도 있었는데 ‘화면이나 전시장과 달리 공도에서 보이는 모습은 기대치에 살짝 못 미친다’ 말들도 여럿 들을 수 있었습니다. 아무튼 신형 쏘나타 디자인과 성능은 다들 아시니깐 이 시간에는 접어두고요. 이차가 가진 ‘안전성과 주목 할 만한 기능’ 이 기능은 꼭 알고 구입해야 되지 않을까 싶은 첨단기능에 대해 짚어보겠습니다.   디지털키 입니다. 스마트폰을 도어손잡이에 갖다 대면 문을 열고 시동을 걸 수 있는 시스템인데요. 차주를 포함해 4명까지 디지털키를 공유할 수 있습니다. 물론, ‘현대디지털키’라는 전용 어플리케이션을 다운 받아야 사용할 수 있겠죠. 렌터카가 아닌 자가용에도 공유의 개념을 도입한 것인데요. 국내 최초죠. 교통카드에 사용되는 근거리무선통신 (Near Field Communication : NFC) 기술이라고 하는데요. 이렇게 차량에 들어서면 개인화 프로필 기능이 연동됩니다.   시트포지션, 헤드업 디스플레이, 사이드 미러, 공조장치, 내비게이션 최근 목적지와 홈화면 위젯, 휴대폰설정인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클러스터: 계기판 연비단위설정이 자동으로 변경됩니다. 이 차에는 블랙박스 기능이~ 빌트인 캠(Built-in Cam)이 있습니다. ‘주행영상기록장치’라고 하죠. 차량과 스마트폰에 연동이 된다는 점을 장점으로 꼽을 수 있는데요. 촬영한 영상을 공유할 수 있는 기능까지 갖췄습니다.   다음은 원격 스마트 주차보조 장치입니다. 타고 내리기 좁은 주차공간에서 스마트키 버튼으로 주차와 탈출이 가능한 장치 인데요. 수소연료전지차 넥쏘와 7천만원대이상의 일부 수입차량에서 봤던 장치입니다. 중형세단 쏘나타에 적용됐다는 게 자랑할 만한 부분이 아닐까 싶어요.   이밖에 카카오I 음성인식대화형서비스와 동승석 릴렉션 컴포트 시트도 있는데요. 괄목할 만한 첨단장치라고 하기보다는 보다 업그레이드 된 편의 장치라고 할 수 있겠죠.   내비게이션이 자동 업데이트 된다고 해요. 이전에는 SD카드로 업데이트 했었죠. 신형 쏘나타 편의성은 동급 최상이죠. 신형 쏘나타 DN8의 주목할 만한 기능들과 역할에 대해 알아봤고요. 마지막으로 이 차의 충돌 안전도 테스트 결과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안전성이 상당히 좋아졌습니다.   플랫폼부터 첨단 안전 사양까지 혁신적으로 개선됐는데요. 스몰 오브랩 충돌시 차량을 횡방향으로 유도하는 기술이 적용됐는데요. 볼보자동차 스몰 오브랩 충돌 움직임과 비슷합니다. 이 같은 결과는 운전자의 안전성을 개선함과 동시에 2차사고까지 감소시키는 결과를 가져온다고 합니다. 측면 에어백을 비롯해 운전석 무릎 에어백까지 총 9개의 에어백이 적용됐고요. 특히 운전석과 1열 동승석은 충돌 상황에 따라 저압 또는 고압으로 에어백이 전개되고요.   1열 동승자를 감지해 에어백 전개 여부를 결정하는 어드밴스드 에어백이 적용됐다고 합니다. 차량의 안전이라고 하면, 자동차 충돌테스트 결과를 얘기를 합니다. 한국교통안전공단 신차안전도평가(KNCAP) 결과가 나오지 않아서 현대차 자체 충돌 테스트를 공식적으로 밝힐 수가 없다고 합니다. 미국에서도 아직 출시되지 않았기 때문에 IIHS, NCAP 결과는 없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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