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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아차, 4세대 신형 쏘렌토 사전계약 시작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20-02-19 10:17:55
      - 6년 만의 새 모델 ‘신형 쏘렌토’, 다음달 출시 … 디젤 모델, 현대차그룹 최초 습식 8속 DCT 적용   쏘렌토가 신규 플랫폼과 차세대 파워트레인 적용으로 완전히 새로워진다.   기아자동차는 19일(수) 4세대 쏘렌토의 플랫폼 및 파워트레인 정보를 공개하고, 다음달 출시에 앞서 20일(목) 사전계약을 시작한다.   신형 쏘렌토는 2014년 3세대 출시 이후 6년 만에 새롭게 탄생한 신규 모델로, 기존 중형 SUV가 가진 한계를 뛰어넘어 혁신적인 상품성을 구현했다.   ■ 新 플랫폼 적용으로 대형 SUV 수준의 실내공간 구현   신형 쏘렌토는 현대·기아차 SUV로는 최초로 적용된 신규 플랫폼을 기반으로 공간활용성을 대폭 강화했다. 신형 쏘렌토는 신규 플랫폼의 컴팩트한 엔진룸 구조와 짧은 오버행, 긴 휠베이스를 바탕으로 하는 최적의 레이아웃 설계를 통해 동급 중형 SUV는 물론 상위 차급인 대형 SUV와 비교해도 경쟁력 있는 실내공간을 완성했다.   신형 쏘렌토는 전장이 10mm 길어졌는데, 휠베이스는 35mm 늘어난 2,815mm이다. 이를 통해 동급 중형 SUV 대비 확연하게 넓고 쾌적한 실내공간을 구현했다. 아울러 신형 쏘렌토는 대형 SUV에만 탑재됐던 2열 독립 시트를 동급 최초로 적용하고(※ 2열 독립시트 적용 : 6인승 모델) 3열 시트 각도를 조절하는 등 탑승 편의성도 강화했다.   신형 쏘렌토는 새 플랫폼 적용을 통해 충돌 안전성과 주행 성능도 개선했다. 경량화 소재 적용으로 차량 중량을 80kg 가량 줄이면서도, 차체 골격을 다중 구조로 설계해 충돌 안전성을 강화했다. 더불어 신형 쏘렌토는 ‘패밀리 SUV’에 부합하는 안정적인 핸들링(R&H)과 부드러운 승차감을 구현했다.   ■ 국산 최초의 중대형 하이브리드 SUV … 디젤 모델, ‘강력한 주행성능 ·고연비’ 동시 구현   신형 쏘렌토는 소비자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하기 위해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와 디젤 등 2개 모델로 출시된다.   신형 쏘렌토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 모델은 국산 최초의 중대형 하이브리드 SUV로, ‘스마트스트림 터보 하이브리드’ 엔진을 장착했다.   이 모델은 최고출력 180PS(마력), 최대토크 27.0kgf·m의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 엔진과 최고출력 44.2kW, 최대토크 264Nm의 구동 모터의 조합으로 시스템 최고출력 230PS, 시스템 최대토크 35.7kgf·m의 힘을 발휘한다. 연료소비효율(연비)은 SUV에 최적화된 효율을 통해 15.3km/ℓ(5인승, 17인치 휠, 2WD 기준)를 달성했다.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 모델은 강력한 시스템 출력을 바탕으로 뛰어난 가속력과 동급 최고의 연비를 동시에 구현했으며 우월한 실내 정숙성까지 더해져 국내 친환경 SUV 시장의 대중화를 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형 쏘렌토 디젤 모델은 2.2리터 디젤 엔진인 ‘스마트스트림 D2.2’를 적용하며 현대차그룹 최초로 탑재하는 습식 8속 DCT(더블 클러치 변속기)인 ‘스마트스트림 습식 8DCT’를 변속기로 채택했다. ※ 스마트스트림 습식 8DCT 영상 https://tv.hmgjournal.com/MediaCenter/Library/kmc-smartstream-8-speed-wet-dct.blg   디젤 모델은 열효율 개선 및 마찰 저감 기술 적용으로 실용 영역의 성능을 개선한 디젤 엔진과 고성능 차량에 주로 탑재되며 우수한 변속 성능이 특징인 습식 8속 DCT의 조화를 통해 최고출력 202PS, 최대토크 45.0kgf·m의 힘을 구현했다. 이와 함께 수동변속기 수준의 고효율을 통해 14.3km/ℓ(5인승, 18인치 휠, 2WD 기준)의 연비를 실현했다.   기아차는 2개 모델 외에도 향후 신형 쏘렌토 고성능 가솔린 터보 모델을 국내 시장에 추가로 선보이며 라인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 2차 사고 방지하는 ‘다중 충돌방지 자동 제동 시스템’, 차 안에서 결제하는 ‘기아 페이’ 등 차별화된 첨단 사양   신형 쏘렌토는 신규 플랫폼 및 파워트레인 탑재 외에도 첨단 안전 및 편의 사양을 대거 적용해 기존 중형 SUV와는 차별화된 상품성을 구현했다.   현대차그룹 최초로 적용되는 ‘다중 충돌방지 자동 제동 시스템’은 신형 쏘렌토의 대표적인 안전 사양이다. 이 기술은 차량 주행 중 사고가 발생했을 때 1차 충돌 이후 운전자가 일시적으로 차량을 통제하지 못할 경우 자동으로 차량을 제동해 2차 사고를 방지해준다.   더불어 신형 쏘렌토는 앞좌석 센터 사이드 에어백과 무릎 에어백을 포함하는 총 8개의 에어백을 적용해 충돌 상황에서의 안전성을 더욱 강화했다.   신형 쏘렌토의 편의 사양은 기아차 최초로 적용되는 ‘기아 페이(KIA Pay)’가 대표적이다. 이 기능을 활용하면 제휴된 주유소나 주차장에서 비용을 지불해야 할 때 차량에서 내릴 필요 없이 내비게이션 화면을 통해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다.   또한 신형 쏘렌토는 편리한 주차를 돕는 ‘원격 스마트 주차보조(RSPA-Entry)를 기아차 SUV 가운데 최초로 적용하며, 서라운드뷰 모니터(SVM)와 연계해 스마트폰으로 차량 주변을 확인할 수 있는 ‘리모트 360° 뷰(자차 주변 영상 확인 기능)’도 탑재한다.   이밖에 신형 쏘렌토는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에 신규 GUI(Graphic-User-Interface, 그래픽 및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적용해 첨단 사양이 제공하는 하이테크한 이미지도 부각했다.   ■ 3,070만원부터 가격 시작 … ‘쏘렌토를 특별하게 체험하자’ 사전 마케팅 돌입   신형 쏘렌토의 판매 가격은 디젤 모델이 트림 별로 ▲트렌디 3,070만~3,100만원 ▲프레스티지 3,360만~3,390만원 ▲노블레스 3,660만~3,690만원 ▲시그니처 3,950만~3,980만원의 범위 내에서 책정될 예정이다.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 모델은 ▲프레스티지 3,520만~3,550만원 ▲노블레스 3,800만~3,830만원 ▲시그니처 4,070만~4,100만원의 범위 내에서 트림 별 최종 가격이 확정될 예정이다. (※ 단, 위 가격은 사전계약 참고용으로 최종 가격은 출시 후 공개함)  
  • 6230만원. 뭐가 달라졌지? 오프로더 뉴 디스커버리 스포츠

    6230만원. 뭐가 달라졌지? 오프로더 뉴 디스커버리 스포츠

    시승기
    임재범 2020-02-19 09:43:53
      뭐가 달라졌을까? 언뜻 봐서는 달라진 점이 없어 보이죠. 5년만에 새롭게 내놓은 랜드로버 뉴 디스커버리 스포츠의 모습입니다. 이전모델과 구석구석 비교해보면 완전히 달라진 녀석입니다.   디스커버리 스포츠의 전신은 프리랜더죠. 디스커버리5와 비교해 고급성과 가격적인 면에서 월등이 차이가 나는 모델임에도 ‘디스커버리’라는 이름에 ‘스포츠’라는 꼬리표를 왜 달았는지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지난 2월 7일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가 강원도 홍천군 샤인데일리조트와 모곡레저타운 일대에서 진행된 뉴 디스커버리 스포츠 미디어 시승행사가 열렸는데요. 고속도로(편도 36km)와 오프로드(1.5km) 주행을 번갈아가며 한층 진화된 뉴 디스커버리 스포츠를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오프로드 주행성능이 특화된 랜드로버의 막내라고 무시할 녀석이 아니란 걸 느낄 수 있었는데요. 흙으로 쌓아올린 언덕과 지그재그으로 파놓은 웅덩이, 60cm 깊이의 수로 등 총 11가지 오프로드 코스를 통과하며 뉴 디스커버리 스포츠가 통과할 수 있는 한계점을 경험했습니다.   현장감있는 주행느낌은 아래 영상을 통해 소개해드리고요.       뉴 디스커버리 스포츠의 정보는 아래 내용으로 정리합니다.   뉴 디스커버리 스포츠의 국내 판매가격은 D150 S 트림 6,230만원, D180 S 트림 6,640만원, D180 SE 트림 7,270만원, 그리고 가솔린 P250 SE 트림은 6,980만원. 디젤 2개와 가솔린 1개 엔진사양으로 구분해 놨습니다.   가솔린에는 최대출력 249마력(@5,500rpm), 최대토크 37.2kg.m(@1,400~4,500rpm) 힘을 내는 2.0리터 터보 가솔린 엔진이 장착됐습니다.   시승차량은 디젤 마일드 하이브리드(MHEV(Mild Hybrid Electric Vehicle)) 2.0리터 터보 (인제니움)디젤엔진을 품은 최고사양 D180 SE 트림입니다. ZF社 9단변속기와 조합으로 180마력(@4,000rpm)의 최고출력과 43.9kg.m(@1,500~3,000rpm)의 최대토크의 힘을 발휘합니다. 연료탱크 용량은 65리터.       48V 배터리를 통해 차량이 시속 17km/h 이하로 주행하면 엔진 시동이 멈추고, 리튬 이온배터리에 주행에 필요한 에너지를 저장시켜줌으로써 정차 시 불필요한 엔진 가동을 멈춰 6%가량 연비 효율성을 높여주는 장치입니다.   솔직히 이날 짧은 행사를 통해서는 마일드 하이브리드의 효율성은 느낄 수 없었습니다.   랜드로버의 오프로드 성능은 전자동 지형반응 시스템2(Terrain Response2)을 꼽을 수 있겠죠. 노면의 상태를 자동으로 감지해 최적의 주행 모드를 설정해주는 정교한 ‘인텔리전트’ 시스템인데요. 현재 주행 조건을 분석하고 가장 적합한 지형 프로그램을 자동으로 선택하게 된다고 합니다. 운전자가 노면 상황에 맞게 에코, 컴포트, 오토, 눈길/잔디밭, 모래길, 진흙길 등 6가지 모드 중 선택할 수도 있습니다.     노면 상태에 따라 파워트레인과 브레이크 시스템을 자동으로 제어해주는 전지형 프로그레스 컨트롤(ATPC)도 적용돼 마찰력이 낮은 노면에서 안전하게 벗어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이번 모델부터는 인텔리전트 AWD 시스템이 탑재돼 안정적인 온로드 주행 시에는 전륜에만 토크를 배분하여 동력 손실을 최소화한다고 합니다. 이외에도 뉴 디스커버리 스포츠는 최대 600mm의 도강 능력을 갖춰 어떤 상황에서도 자신감 있는 주행이 가능합니다.     일찍이 캐딜락 CT6를 통해 경험했던 클리어 사이트 룸미러(ClearSight Rear View Mirror)도 적용됐는데요. 평상시 일반 룸미러의 기능을 하다가 뒷좌석 탑승자나 부피가 큰 짐으로 인해 시야가 가려지는 경우 트렁크에 설치된 카메라로 촬영되는 후방 시야를 실시간으로 보여줍니다. 또한 클리어 사이트 그라운드 뷰(ClearSight Ground View) 시스템은 마치 보닛을 투과하여 보는 것처럼 180º의 전방 시야를 보여주는 기능은 제외 됐습니다. 옵션 선택은 가능하다고 하네요. 물론 차량가격 상승은 감안 하셔야 될 부분 입니다.   주행보조 장치도 적용됐습니다.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ACC)은 당연히 적용됐고요. 차선이탈 경고와 차선이탈 조향도 적용됐는데요. 차선 가운데를 잡고 간다기 보다는 양쪽 차선을 밟을 수준에서 살짝 밀어내는 수준에 불과했습니다. 차선이탈 방지기능을 절대 믿으시면 안될 녀석이죠.   이밖에 애플 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 오토로 스마트폰과 차를 연결할 수 있고요. 티맵(T-map) 내비게이션 등의 앱을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콘솔 수납공간에 무선 충전 기능을 비롯해 실내 공기청정 센서와 실내 공기 이오나이저를 탑재해 외부에서 오염이 감지될 경우 자동으로 외부 공기 유입을 차단시킵니다. 캐빈필터 성능은 확인 할 수 없었습니다.           구분 D150 S D180 S D180 SE P250 SE 전 장(mm) 4,597 4,597 4,597 4,597 폭(mm) 1,904 1,904 1,904 1,904 고(mm) 1,727 1,727 1,727 1,727 축거(mm) 2,741 2,741 2,741 2,741 윤거 전(mm) 1,626 1,626 1,626 1,626 후(mm) 1,632 1,632 1,632 1,632 트렁크용량(l) 897/1,794 897/1,794 897/1,794 897/1,794 승차인원(명) 5 5 5 5 공차중량(kg) 2,095 2,130 2,130 TBD 엔진형식 I4 Turbo Diesel I4 Turbo Diesel I4 Turbo Diesel I4 Turbo Petrol 총배기량(cc) 1,999 1,999 1,999 1,997 최고 출력 (PS/rpm) 150/4,000 180/4,000 180/4,000 249/5,500 최대 토크 (kg.m/rpm) 38.8/1,750-2,500 43.9/1,500-3,000 43.9/1,500-3,000 37.2/1,400-4,500 연료탱크(l) 65 65 65 67 트랜스미션 ZF 9-Speed ZF 9-Speed ZF 9-Speed ZF 9-Speed 구동방식 AWD AWD AWD AWD 서스펜션(전륜) Macpherson Strut Macpherson Strut Macpherson Strut Macpherson Strut 서스펜션(후륜) Integral Multi-Link Integral Multi-Link Integral Multi-Link Integral Multi-Link 브레이크(전륜) Single Piston Sliding Caliper Single Piston Sliding Caliper Single Piston Sliding Caliper Single Piston Sliding Caliper 브레이크(후륜) Single Piston Sliding Caliper Single Piston Sliding Caliper Single Piston Sliding Caliper Single Piston Sliding Caliper 타이어 규격(FR/RR) 235/60R18 235/60R18 235/55R19 235/55R19 복합연비(km/l) 11.4 11.5 11.5 TBD 도심/고속도로 연비(km/l) 10.3/13.1 10.6/12.9 10.6/12.9 TBD 연비 등급 4 4 4 TBD CO2 배출량(g/km) 170 167 167 TBD 안전최고속도(km/h) 190 202 202 225 0→100km/h 가속시간(초) 11.4 9.7 9.7 7.6 가격 (원, VAT 포함) 62,300,000 66,400,000 72,700,000 69,800,000    
  • 뭐가 바뀐 거죠? 뉴 RX 출시

    뭐가 바뀐 거죠? 뉴 RX 출시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20-02-17 21:26:21
      렉서스 코리아는 2월 17일부터 ‘NEW RX’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RX는 렉서스의 SUV 모델로 2001년 국내에 처음 소개되었으며, 이번 NEW RX는 2016년 이후 4년만에 부분변경된 모델이다.   뉴 RX는 더 날렵하고 세련된 외관 디자인, 서스펜션 구조개선 및 강화된 편의사양으로 상품성이 한층 업그레이드 됐다.   하이브리드 모델인 RX450h 수프림이 8,210만원, 이그제큐티브가 9,070만원이며, 가솔린 RX350 이그제큐티브는 8,450만원(부가세포함).   새롭게 추가된 RX450hL(3열 좌석, 롱바디)은 3월 18일부터 판매시작 예정이다.     NEW RX 주요특징이라면…   세련되고 날렵해진 익스테리어와 감성품질을 높인 인테리어 * 전면의 가로형 스핀들그릴은 L자형 블록메쉬 형태로 변경되었으며, 트리플 LED헤드램프, 세련된 범퍼 하단 디자인 등 한층 날렵한 모습으로 깊숙히 파고 들었다.   * 후면은 범퍼의 하단부를 더 낮추고 수평축을 강조하여 한층 와이드하고 단단한 이미지를 전하며 렉서스의 시그니처를 상징하는 L자형의 콤비네이션 램프와 새로운 휠 디자인으로 렉서스의 존재감을 표현한다.   * 숙련된 장인의 공정을 거친 나무, 가죽, 금속 소재를 인테리어에 사용하여 프리미엄 SUV만의 감성품질을 느낄 수 있으며, 차량실내 곳곳의 간접조명으로 탑승자에 대한 환대를 표현했다.   효율과 퍼포먼스의 밸런스를 맞춘 하이브리드 엔진 * 하이브리드 모델에는 3.5리터 V6, 포트분사와 직분사 방식을 함께 사용하는 D-4S 하이브리드 엔진기술이 적용되었다. AWD(E-four) 시스템은 전, 후 토크 배분을 100:0에서 50:50까지 자동적으로 조절해 평소에는 효율적인 전륜 구동으로 주행하고, 미끄러운 노면에서는 차량의 상태에 따라 후륜 구동으로 토크를 배분한다.   * 패들 시프트는 스티어링 휠에서 손을 떼지 않고도 즉각적인 변속을 가능하게 해준다.     높아진 차체강성과 개선된 서스펜션 * 차량의 조립에 사용되는 구조용 접착제의 사용범위를 넓히고, 스팟 용접의 타점을 늘려 차체강성을 높였다.   * 액티브 코너링 어시스트(ACA)를 새롭게 도입하여 구불구불한 길에서도 편안하게 주행을 할 수 있다.   * 허브 베어링의 강성을 향상시켜 응답성을 높이고 리어 스테빌라이저로 코너링 시 언더스티어 현상과 좌우 출렁거림을 억제한다.   탑승자를 배려한 다양한 편의사양 * 12.3인치 터치 스크린 디스플레이, 스마트폰 홀더, 센터콘솔박스 후면의 USB충전 포트 등으로 편의성을 한층 높였다. 또한 스마트폰의 기능을 디스플레이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애플 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 오토 기능으로 멀티 미디어 시스템의 활용도도 좋아졌다.   * RX 450hL (3열 좌석, 롱바디)의 2열 좌석은 두 사람이 독립적으로 앉을 수 있는 캡틴 체어로 뛰어난 편안함을 제공한다. 3열시트는 파워폴딩 기능을 사용해 트렁크 공간을 더 넓게 활용하거나 필요에 따라 승객을 더 태울 수 있으며, 3열에서도 독립적으로 에어컨 제어가 가능하다. 1열부터 3열까지 높이가 모두 다른 극장식 배열구조로 설계된 시트는 탑승자의 시야를 확보한다.   * 킥타입의 파워백도어는 양손이 자유롭지 않은 상황이라도 키를 가지고 있으면, 뒷범퍼 아래로 살짝 발을 차는 동작만으로 편하게 백도어를 여닫을 수 있다.   전 사양 기본 장착된 LSS+와 파노라믹 뷰 모니터  * 전 사양 기본 장착된 렉서스 세이프티 시스템 플러스(LSS+)는 총 네 가지 예방안전기술을 하나의 패키지로 묶어 탑승자의 안전을 보조한다. <LSS+ : 긴급제동 보조시스템 (PCS), 차선추적 어시스트 (LTA), 다이내믹 레이더 크루즈 컨트롤 (DRCC), 오토매틱 하이빔 (AHB)>   * 파노라믹 뷰 모니터는 운전 시 차량의 전, 후, 측면의 차량상태를 4개의 카메라로 주변상황을 360도 모니터링 할 수 있다. 또한 사각지대 감지 모니터(BSM), 후측방 경고시스템(RCTA)이 적용됐다.         모델 RX 450h (하이브리드) RX 450hL (하이브리드) RX 350 (가솔린) 수프림 이그제큐티브 이그제큐티브 이그제큐티브 전장x전폭x전고(mm) 4,890 x 1,895 x 1,705 5,000 x 1,895 x 1,720 4,890 x 1,895 x 1,710 축거 (mm) 2,790 윤거 (전/후) (mm) 1,640 / 1,630 공차중량 (kg) 2,175 2,260 2,045 엔진형식 V6 6기통 가솔린엔진 배기량 (cc) 3,456 시스템 총 출력(PS) 313 - 최고출력 (PS/rpm) 262 / 6,000 301 / 6,300 최대 토크 (kg·m/rpm) 34.2 / 4,600 37.7 / 4,600~4,700 이산화탄소 배출량 (g/km) 129 134 193 정부공인 표준연비 (km/ℓ) 복합 / 시가지 / 고속) 12.8 / 13.4 / 12.1 3등급 12.3 / 12.7 / 11.9 3등급 8.9 / 7.8 / 10.9  5등급 변속기 e-CVT 자동 8단 서스펜션 (전/후) 맥퍼슨 스트럿 / 더블 위시본 브레이크 (전/후) 벤틸레이티드 디스크 / 벤틸레이티드 디스크 구동방식 AWD (E-four) AWD 휠&타이어 (전후동일) 235/65R18 235/55R20 승차 정원(명) 5 6 5 권장소비자 가격  (부가세 포함) 8,210만원 9,070만원 3월 18일 공개 8,450만원    
  • 기아차, 4세대 신형 쏘렌토 내외장 공개(MQ4)

    기아차, 4세대 신형 쏘렌토 내외장 공개(MQ4)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20-02-17 11:10:33
        17일(월) 다음달 중 공식 출시될 예정인 4세대 ‘쏘렌토’의 외부와 내부 디자인이 공개됐다.   기아차 신형 쏘렌토는 차급과 차종의 경계를 넘어 새로운 카라이프를 만드는 ‘보더리스 SUV (Borderless SUV)’라는 목표로 신형 쏘렌토를 완성했으며 이를 혁신적인 디자인으로 표현했다. 신형 쏘렌토의 새로운 디자인 콘셉트는 ‘보더리스 제스처(Borderless Gesture, 경계를 넘는 시도로 완성된 디자인)’로 기존 SUV 디자인의 전형성을 완전히 벗어난 것이 특징이다.   신형 쏘렌토는 이전 모델들이 보여준 쏘렌토만의 강인한 디자인 헤리티지와 SUV의 사용성을 성공적으로 계승하는 동시에 세단이 가진 세련되고 섬세한 이미지를 함께 담고 있다.   ■ 강인하면서도 정제된 외장 디자인   신형 쏘렌토의 외장 디자인은 ‘정제된 강렬함(Refined Boldness)’을 콘셉트로 구현됐다. 1~3세대 쏘렌토의 전통적 디자인 감성인 ‘강인함’, ‘강렬함’, ‘존재감’의 가치를 유지하면서 정제된 선과 면을 적용해 4세대 쏘렌토만의 ‘혁신성’을 강조했다.   신형 쏘렌토의 전면부에는 진화한 ‘타이거 노즈’가 자리잡았다. 기아차 디자인의 상징 중 하나인 타이거 노즈 라디에이터 그릴은 헤드램프와 하나로 연결된 과감한 디자인으로 신형 쏘렌토의 강인하고 와이드한 인상을 완성했다.   그릴과 헤드램프의 디테일을 완성한 ‘크리스탈 플레이크’ 디자인은 얼음과 보석의 결정을 모티브로 전면부의 입체적 조형미를 극대화했으며, 호랑이의 눈매를 형상화한 주간주행등(DRL)은 맹수의 눈을 바라보는 듯한 강렬한 인상과 존재감을 신형 쏘렌토에 부여했다.   측면부는 후드 끝부터 리어 램프까지 하나의 선으로 이어지는 ‘롱 후드 스타일’의 캐릭터 라인을 적용해 단단하면서도 풍만한 볼륨감을 선사한다.   후면부는 세로 조형과 와이드한 조형의 극명한 대비를 통해 강인하고 단단한 인상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버티컬 타입 리어 램프는 대형 차명(레터 타입) 엠블럼, 와이드 범퍼 가니시 등과 대비를 이루며 후면부에 카리스마를 더했다. 기아차는 이 후면부 디자인을 기아차 중대형 SUV 라인업의 시그니처 디자인으로 정립할 계획이다.   ■ 직관적이며 고급스러운 내장 디자인   4세대 쏘렌토의 내장은 ‘기능적 감성(Funcitonal Emotions)’을 콘셉트로 기능과 감성이 조화를 이룬 공간으로 디자인됐다.   SUV를 타는 사람들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직관성을 강화한 것이 내장 디자인의 특징이다. 운전자는 새로운 기능적 감성 콘셉트의 센터페시아 설계를 통해 운전석에 앉아 첨단 기술이 선사하는 다양한 기능을 직관적으로 조작하고 확인할 수 있다. 12.3인치 클러스터(계기반), 10.25인치 AVN(Audio, Video, Navigation) 등 대화면 디스플레이와 다이얼 방식의 전자식 변속기(SBW)는 세련된 디자인과 함께 직관성과 사용성을 향상시키는 방향으로 설계됐다.   신형 쏘렌토의 실내 공간에서는 세단의 섬세한 느낌도 경험할 수 있다. 신비한 느낌의 조명으로 실내 공간을 꾸미는 ‘크리스탈 라인 무드 라이팅’은 기존 중형 SUV와는 차별화된 세련된 감성을 제공하며, 촉각과 시각을 모두 사로잡는 고급 소재 및 가니시 입체 패턴은 실내의 감성 품질을 극대화했다. 상하 방향을 독립적으로 조정할 수 있는 듀얼 에어 벤트는 기능적인 동시에 세로형 디자인 적용으로 안정적인 느낌도 제공한다.   기아차 관계자는 “4세대 쏘렌토는 내외장 디자인 혁신을 통해 그동안 중형 SUV에서 느낄 수 없던 새로운 경험과 고품격 감성을 구현했다”며 “강인하면서도 세련된 신형 쏘렌토의 디자인이 고객들을 사로잡는 최고의 매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현대차, 여수광양항만공사와 ‘수소전기트럭 시범사업 MOU’ 체결

    현대차, 여수광양항만공사와 ‘수소전기트럭 시범사업 MOU’ 체결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20-02-16 10:04:06
      - 물류 운송용 수소전기트럭 개발/실증 및 수소충전소 설치로 수소경제 활성화 모색 앞장 - 현대차, 광양-부산 왕복 320km 운행 수소전기트럭 개발해 2024년까지 총 12대 적용 - 여수광양항만공사, 수소충전소 건립 부지 제공해 2022년까지 1개소 완공 목표   현대차와 여수광양항만공사가 물류 운송용 수소전기트럭 상용화를 위해 손을 모았다.   현대자동차는 지난 14일(금) 이인철 현대자동차 상용사업본부장과 여수광양항만공사 길인환 운영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대자동차-여수광양항만공사 수소전기트럭 시범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는 물류 운송용 수소전기트럭의 개발/실증, 수소충전소 설치 등을 통해 수소 모빌리티 정착 및 광양항 수소경제 활성화를 함께 모색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이에 따라 현대차는 수소전기트럭을 개발하고 시범 운영하는 등 수소연료전지 적용 분야를 확대하고, 여수광양항만공사는 광양항 내에 수소 충전소 구축 부지를 제공하는 등 시범사업을 지원하기로 했다.   현대차는 물류 운송용 수소전기트럭을 개발해 2023년까지 2대를 우선 도입하고 이듬해 10대를 추가 투입한다는 계획이다.   수소전기트럭은 광양항에서부터 부산까지 왕복 거리 약 320km 구간을 운행하게 된다.   아울러 여수광양항만공사는 수소충전소 건립을 위한 부지(약 2,000㎡)를 제공해 2022년까지 광양항 내 수소충전소 1개소 구축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현대차는 지난 2018년 스위스 ‘H2Energy’ 社와 엑시언트 기반의 대형 냉장밴용 및 일반밴용 수소전기트럭 공급 계약을 맺었고 올해 상반기부터 수출할 예정이다.
  • 200대 한정판매, 캠리 스포츠 에디션 XSE

    200대 한정판매, 캠리 스포츠 에디션 XSE

    신차
    임재범 2020-02-16 09:39:39
      토요타 코리아가 2월 14일 토요타 강남 전시장에서 ‘캠리 스포츠 에디션’ 미디어 포토세션 행사를 갖고 200대 한정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선보이는 스포츠 에디션은 기존 캠리 가솔린 차량에 스포티하고 스타일리시한 디자인 요소를 더한 모델로, 전용 프런트 그릴과 입체적인 범퍼, 차체의 가장 바깥쪽에 배치한 사이드 그릴을 통해 와이드 앤 로우(Wide & Low) 스탠스와 역동적인 이미지를 강조하고, 블랙과 실버 투톤의 18인치 휠, 트윈 팁 머플러, 사이드 로커 패널과 리어 스포일러가 더해져 스포티한 스타일을 추구했다. 또한, 아웃사이드 미러, 루프, 리어 스포일러를 블랙컬러로 마감한 투톤(Two-tone) 색상의 모델도 선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기존 캠리가 가진 최고출력 207PS, 최대토크 24.8kgm의 2.5리터 다이나믹 포스 가솔린 엔진과 높은 강성의 TNGA 플랫폼을 바탕으로, 새롭게 적용한 스티어링 휠 패들 시프트는 스포츠 주행모드에서 다이나믹한 드라이빙을 맛 볼 수 있다고 합니다.   헥사곤 패턴 시트, 인스트루먼트 패널 메탈 패턴 트림은 운전 중 실내에서도 스포티한 분위기를 느끼게 해 줍니다   9 스피커 JBL 프리미엄 오디오 시스템과 파노라마 선루프는 운전의 즐거움을 더욱 배가시켜줄 아이템이며, 토요타의 예방 안전 기술인TSS(Toyota Safety Sense), 10 SRS 에어백,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와 오토 홀드가 안전한 주행을 도와줍니다.     토요타 코리아 타케무라 노부유키 사장은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고자 캠리 스포츠 에디션을 선보이게 되었다”며, “스포티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으로 새롭게 선보이는 캠리 스포츠 에디션과 함께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느껴보시기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캠리 가솔린 스포츠 에디션의 가격은 모노톤(Mono-tone) 사양 3,710만원, 투톤(Two-tone) 사양 3,810만원(부가세 포함).     모델 캠리 스포츠 에디션 전장 x 전폭 x 전고 (mm) 4,880 x 1,840 x 1,445 축거 (mm) 2,825 윤거 (전/후) (mm) 1,580 / 1,590 공차중량 (kg) 1,580 엔진 직렬 4기통 가솔린 엔진 배기량 (cc) 2,487 최고 출력 (PS/rpm) 207 / 6,600 최대 토크 (kg·m/rpm) 24.8 / 5,000 이산화탄소 배출량 (g/km) 134 정부공인 표준연비 (km/ℓ) 복합 / 시가지 / 고속 12.3 / 10.7 / 14.9 (3등급) 트랜스미션 8단 자동 변속기 서스펜션 (전/후) 맥퍼슨 스트럿 / 더블 위시본 브레이크 (전/후) 벤틸레이티드 디스크 / 솔리드 디스크 구동방식 전륜구동 (FF) 휠 & 타이어 앞&뒤 : 235/45R18 승차 정원 (명) 5 권장소비자가격(부가세포함) 모노톤(Mono-tone) 사양 3,710만원, 투톤(Two-tone) 사양 3,810만원  
  • 나도 전기차. 포터II 일렉트릭

    나도 전기차. 포터II 일렉트릭

    시승기
    임재범 2020-02-13 15:14:37
      도심 운송에 최적화된 친환경 소형 트럭   국내 대표 소형 트럭 현대 포터II 일렉트릭과 기아 봉고3 EV가 기존 소형 트럭 시장의 판도를 뒤흔들고 있습니다. 내연기관을 들어내고 전기모터로 대체됐는데요.   기존 디젤엔진대비 경제성, 첨단 안전편의사양이 특징이라고 합니다. 지난 12월 11일 출시와 동시에 본지 카리포트가 계약한 현대차 친환경 소형 트럭 포터II 일렉트릭인데요. 출고 전 미리 시승 경험해봤습니다.   포터II 일렉트릭은 완충 시 211km를 주행 가능하며, 모터 135kW, 배터리 58.8kWh가 탑재돼 우수한 등판 능력과 흡차음재 최적 적용으로 완성한 상용차 최고 수준의 정숙한 승차감이 특징입니다.   기존 포터II에 비해 연간 연료비는 50% 수준에 불과하며, 등록 단계 세제혜택(취득세 140만원/공채 250만원 한도 감면)과 화물 전기차 보조금(정부 보조금 1,800만원+지자체별 보조금)으로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이밖에도 공영주차장 주차비, 고속도로 통행료 할인 혜택으로 경제성이 뛰어나고요.   적재 중량을 실시간으로 감지해 주행 가능 거리를 안내하는 기술 탑재됐습니다.   전기 트럭 차량은 등록 단계 세제혜택(취득세 140만원/공채 250만원 한도 감면)과 화물 전기차 보조금(정부 보조금 1,800만원+지자체별 보조금)으로 구매가 가능한데요.   제가 계약한 고양시의 경우 총 2,700만원을 지원 받을 수 있습니다.   포터II 일렉트릭은 배터리 58.8kWh가 탑재 완충 시 211km를 주행 가능합니다. 도심에서는 238km주행가능. 100kw 급속충전기로 54분 충전(0→80%) 완료. 완속 9시간 30분.   모터 135kW(184마력), 최대토크 395Nm(40.3kgm) 기존 2.5리터 디젤엔진대비 51마력이 높고요. 13.8kgm가 높은 수치입니다.   기존 포터II에 비해 연간 연료비는 50% 수준에 불과하다고 하는데요.. 계산해 봤습니다.   Ev - 월 21일간 100km씩 주행을 가정해보면, 1달 주행거리는 2,100km. 1년 주행거리는 25,200km.   디젤 – 복합연비 9km/L. 1년간 들어가는 경유가 2,800리터. 여기에 전국 경유 평균 가격 1,400원을 곱하면 3,920,000원.   포터3 일렉트릭은 복합연비(전비) 3.1km/kWh. 필요전력량이 4,828kWh. 여기에 충전요금이 가장 비싼 급속충전기 요금(1kWh 당 173원)을 곱하면 1년 전기세가 836,000원. 완속충전기를 이용하면 충전요금이 반을 떨어지고요.   저녁 11시 이후 야간에 이용하면 무려 10분의 1 수준으로 요금이 떨어지게 되니깐… 거의 공짜로 타고 다니는 수준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가격은 ▲스마트 스페셜 4,060만 원 ▲프리미엄 스페셜 4,274만 원   승용차 수준의 안전편의장치도 적용됐습니다.   ▲전방 차량 또는 보행자와 충돌 위험이 감지될 경우 운전자에게 이를 경고하고 필요 시 브레이크 작동을 보조하는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Forward Collision-Avoidance Assist)’ ▲전방 카메라를 이용해 차선을 인식하고 방향지시등 조작 없이 차량이 차로를 이탈하려 할 경우 경고문을 표시하고 스티어링 휠 제어를 돕는 ‘차로 이탈방지 보조(LKA, Lane Keeping Assist)’ ▲주행 중 운전자의 주의 운전 상태를 표시해주며 운전자 주의 수준이 ‘나쁨’으로 떨어지면 경고하여 휴식을 권유하는 ‘운전자 주의 경고(Driver Attention Warning)’ 등의 안전사양을 모든 트림에서 선택 가능합니다.   현대차는 포터II 일렉트릭에 ▲전기차 전용 범퍼 및 데칼 ▲전동식 파킹 브레이크(오토홀드 포함) ▲버튼시동&스마트키 ▲야간 주행 시계성을 개선한 4등식 헤드램프 등을 기본 탑재했고, 고객 선호도가 높은 ▲운전석 통풍시트 ▲크루즈 컨트롤 등을 적용됐습니다.   ▲사용자가 클러스터를 통해 출발 시각, 희망 온도를 설정할 수 있는 예약 충전, 공조 시스템 ▲충전소 찾기 등 EV 특화 정보를 추가한 8인치 TUIX 내비게이션 ▲혹한기 충전시간을 단축하는 배터리 히팅 시스템 ▲엔진 사운드를 출력해 보행자의 안전을 고려하는 가상 엔진 사운드 시스템 등을 선보이며 친환경 트럭 운전자의 편의성을 높아졌습니다.   카리포트가 구매한 포터 전기차. 기대해 주세요.
  • 폭스바겐 3세대 투아렉 타봤습니다

    폭스바겐 3세대 투아렉 타봤습니다

    시승기
    임재범 2020-02-07 01:38:28
        폭스바겐코리아가 2월 6일, 한남동 그랜드 하얏트에서 3세대 신형 투아렉(The new Touareg)의 공식 출시 행사를 갖고 미디어 시승행사를 갖었습니다.   오프로드 성능에 특화된 데일리 럭셔리 SUV이지만 시승은 20분가량 온로드 주행 경로로 이루어 졌는데요. 짧은 시승이니만큼 신형 투아렉이 품은 성능을 느껴볼 수는 없었지만 달라진 폭스바겐의 새로운 비전과 모빌리티를 경험 할 수 있는 수준?   영상을 통해 경험해보시죠~  클릭           지난 2002년 첫 선을 보인 폭스바겐 그룹 최초의 럭셔리 SUV, 투아렉은 폭스바겐의 기술력과 브랜드의 위엄을 증명하는 최고의 차를 만들겠다는 목표 아래 완성한 야심작이다.                  1세대 투아렉은 155톤에 달하는 보잉 747기를 견인하는 강력한 파워를 선보였고, 2005년에는 지구를 한 바퀴 도는 360도 프로젝트로 총 7만6,451km를 완주했으며, 칠레 안데스 산맥의 해발 6,081미터 고지에 올라 자동차로는 지구상 가장 높은 곳에 오르기도 했다.   2세대 투아렉은 죽음의 랠리라고 불리는 다카르 랠리에서 참가와 동시에 우승을 차지, 압도적인 성적으로 3연패를 기록하며 폭스바겐의 위상을 확고히 했다. 지난 2019년 7월, 2002년 1세대 출시 이후 약 17년 만에 누적 생산량 100만대를 돌파하며 밀리언셀러가 된 투아렉은 다이내믹한 성능과 안락함을 모두 만족시키는 최상의 SUV로 인정받고 있다.   3세대 신형 투아렉, 럭셔리 플래그십 SUV의 "새로운 비전" 제시 폭스바겐의 미래를 이끌어갈 3세대 신형 투아렉은 폭스바겐의 엔지니어와 디자이너들의 모든 역량을 쏟아 부은 모델이다. 이미 검증 받은 퍼포먼스를 더욱 개선하고, 정제된 디자인과 선도적인 라이트 및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최첨단 운전자 보조/편의 시스템을 융합했다.   신형 투아렉의 시각적 아름다움과 기술적 완성도는 동시대 가장 진보적인 럭셔리 플래그십 SUV를 표방하며, 기존 럭셔리 SUV의 자동차 오너들뿐만 아니라 새로운 잠재 고객들을 매료시키기에 충분하다.     폭스바겐의 디자인 수장 클라우스 비숍(Klaus Bischoff)과 그의 팀이 완성한 신형 투아렉은 새로운 시대와 차원으로의 이동을 디자인을 통해 증명했다.   신형 투아렉은 폭스바겐 그룹의 세로 배치형 모듈 매트릭스(MLB: modular longitudinal matrix)에 기반한다. 신형 투아렉은 전장은 4,880 mm, 전폭은 1,985 mm로 이전 모델 대비 각각 79mm 및 45mm가 늘어났으며, 전고는 1,700mm (에어 서스펜션 적용 시 1,670mm) 로 9mm가 더 낮아져 더욱 역동적인 비율을 갖추게 되었다.     폭스바겐만의 고유한 디자인 언어가 반영된 신형 투아렉은 더욱 강렬해진 헤드램프와 크롬 라디에이터 그릴, 길게 뻗은 보닛에서 펼쳐지는 유려한 사이드 라인, 스포티하면서도 우아한 후방의 숄더 라인까지 투아렉만의 압도적인 디자인으로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웅장하면서도 정제된 외관 디자인은 신기술 적용에 따른 디자인 변화로 모던함이 더해져 대형 럭셔리 플래그십 SUV로서의 위상을 높였다.     신형 투아렉은 진보적인 디자인의 ‘이노비전 콕핏(Innovision Cockpit)을 세계 최초로 탑재, 디지털화 된 미래 자동차 인테리어의 청사진을 제시한다. 전 라인업에 기본 장착된 이노비전 콕핏은 전면 디지털화된 15인치 대형 TFT 터치스크린과 12.3인치 디지털 계기판이 경계 없이 하나로 연결돼 시동을 거는 순간 탁 트인 시각적 개방감을 갖췄다.   이노비전 콕핏은 직관적인 인터페이스와 운전자 맞춤형 시스템으로 편의성을 높였다. 15인치 TFT 터치스크린은 터치와 제스처 인식을 통해 컨트롤할 수 있어 운전 중에도 손쉽게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이용이 가능하며, 12.3인치 디지털 계기판은 주행 속도, rpm, 연료 상태 외에도 원하는 정보를 맞춤 구성하여 다양한 정보를 원하는 대로 표시할 수 있다. 내비게이션 맵 확대, 운전 보조 시스템의 3D 표현은 폭스바겐의 새로운 기술 혁신을 보여준다.     신형 투아렉의 전면부는 매우 독특한 디자인을 자랑한다. 크롬을 입은 그릴은 단단한 금속을 가공한 듯 견고해 보이며, 전면부 라이트에서 시작되는 수평 라인과 끊임없이 이어진다. 디자인 수장 클라우스 비숍은 “전면부의 크롬 요소들을 새로운 LED 라이트 시스템과 결합해 완벽히 새로운 디자인을 창조해냈다”고 설명한다. IQ. 라이트 - LED 매트릭스 헤드라이트는 헤드라이트, 주간 주행등, 방향 지시등, 코너링 라이트를 조합한 입체적인 디자인으로 투아렉의 전면부에 녹여졌으며, 낮과 밤 모두를 아우르는 특별한 라이트 디자인을 완성시켰다.     신형 투아렉의 인테리어는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디자인과 넓은 공간 구성, 모빌리티의 미래를 보여주는 이노비전 콕핏 디스플레이 등 모두가 운전자에 최적화되어 최상의 편안함을 선사한다. 또한 총 30가지 컬러의 엠비언트 라이트가 신형 투아렉의 내부에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더한다.   차량 앞 좌석에 적용된 ErgoComfort 시트는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되어 시트의 높이, 길이, 쿠션 각도, 등받이 기울기 등 총 14방향으로 전동 조절 가능하며, 4방향으로 조절이 가능한 공기압 요추지지대를 포함해 총 18방향으로 시트 포지션을 탑승자의 신체에 최적화할 수 있다. 적재용량은 기본용량 810L에서 2열 폴딩 시 최대 1,800L까지 늘릴 수 있어 길이가 길거나 부피가 큰 물건도 여유롭게 실을 수 있다.     신형 투아렉은 동급 대비 강력한 견인력과 뛰어난 효율성을 모두 갖춘 3.0리터 V6 디젤 엔진과 4.0리터 V8 엔진을 통해 스포티하고 다이내믹한 외관만큼이나 강인한 드라이빙을 선사한다.   먼저 인도를 개시하는 3.0리터 V형 6기통 디젤엔진을 탑재한 신형 투아렉 3.0 TDI 모델은 최고출력286마력 (3,500rpm~4,000rpm), 최대토크 61.2㎏·m (2,250rpm~3,250rpm)를 발휘하며, 0-100km/h 가속성능은 6.1초, 최고속도는 235km/h (에어 서스펜션 적용 시 238km/h) 이다. 지난 2015년 1월 국내 출시한 2세대 페이스리프트 모델 대비 최고출력 41마력 증대, 최대토크는 5.1kgm증가, 0-100km/h 가속성능은 1.5초를 단축, 최고속도는 18km/h 향상된 수치다. 신형 투아렉 전체 라인업은 기존의 스타트&스톱 시스템과 코스팅 기능이 기본 적용돼 3.0 TDI 라인업은 공인 연비가 10.3km/l(도심/고속: 9.5km/l, 11.5km/l)이다.   2분기 내 출시 예정인 새로 개발한 4.0리터 V형 8기통 디젤엔진을 탑재한 신형 투아렉 4.0 TDI 모델은 421마력의 최고 출력과 현존하는 SUV 중 가장 강력한 91.8㎏·m 의 최대 토크를 발휘해 온/오프로드 상황 모두에서 최강의 퍼포먼스를 자랑한다.     신형 투아렉은 첨단 운전자 보조시스템(ADAS)을 전 라인업에 기본으로 갖추고 있다. 예측이 어려운 터널의 출구나 교차로에서 접근하는 차량 및 보행자를 감지하고 비상 정지를 작동시키는 ▲‘전방 크로스 트래픽 어시스트’, 충돌 위험이 감지되면 충돌하기 전 안전벨트를 조이고 열려 있던 창문과 파노라마 선루프가 닫히는 ▲ ‘프로액티브 탑승자 보호 시스템’, 차로나 도로의 가장자리에 있는 보행자를 감지할 경우 가벼운 브레이크 조작과 함께 시청각적 신호로 운전자에게 경고해주는 ▲ ‘보행자 모니터링 시스템’과 같은 차세대 능동 안전 시스템이 전 라인업에 기본 적용됐다.   여기에 ▲전방추돌경고 및 긴급 제동 프론트 어시스트 (0~250km/h),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0~250km/h), ▲레인 어시스트, ▲트래픽 잼 어시스트 (0~60km/h), ▲사이드 어시스트, 후방 트래픽 경고 시스템, ▲파크 어시스트 ▲피로 경고 시스템, ▲전방 및 후방 센서, ▲ESC, ▲ ABS, ▲EDL, ▲ASR, ▲다중 충돌 방지 브레이크, ▲보행자 보호 시스템(Active Bonnet, 보행자 및 싸이클리스트 감지), ▲플랫타이어 경고시스템, ▲ISOFIX (유아용 시트 고정장치), ▲탑승자 안전벨트 경고등 (앞좌석/뒷좌석) 등의 최첨단 안전 편의사양도 모두 기본 장착된다.   신형 투아렉의 라인업은 크게 3.0 TDI 프리미엄/프레스티지/R-Line, 4.0 TDI 프레스티지/R-Line 총 5가지 모델로, 고객의 진입 장벽을 낮추고 최첨단 안전 편의사양을 대거 기본으로 장착한 구성을 선보인다.   V6 디젤 엔진을 장착한 3.0 TDI 프리미엄이 8,890만원, 3.0 TDI 프레스티지가 9,690만원, 3.0 TDI R-Line이 1억 90만원으로 책정돼 먼저 시장에 출시된다(모두 부가세 포함). 브랜드의 마지막 V8 엔진을 품은 신형 투아렉 4.0 TDI 프레스티지 모델과 4.0 TDI R-Line 모델은 2분기 내 한정 수량으로 순차 출시된다.     신형 투아렉은 제스쳐 컨트롤을 통해 디스커버 프리미엄(Discover Premium)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스크린 터치없이 수평으로 손을 움직여서 간편하게 조작할 수 있다. 간단하게 메뉴 항목 제어부터 음악이나 라디오 채널 또한 제스쳐 컨트롤로 조정이 가능하다. 또한 홈 스크린의 넓은 화면은 취향에 따라 구성할 수 있는데, 좋아하는 사진이나 즐겨찾기 기능들을 마치 모바일을 이용하듯 배치할 수 있다. 또한 속도, 내비게이션 세부 정보를 포함한 주행 정보를 투사하는 헤드업 디스플레이는 운전자가 시선을 돌리지 않고 운전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다.   신형 투아렉에는 폭스바겐 최초의 야간 주행 보조 시스템인 나이트 비전(Night Vision)이 탑재된다. 나이트 비전의 열화상 카메라(적외선 카메라)는 생명체에서 발산되는 적외선을 감지한다. 이 때 감지되는 사람과 동물은 주행상황에서 위험한 정도에 따라 디지털 콕핏 상에 노란색 혹은 붉은 색으로 표시되며, 위험이 감지되면 디지털 콕핏과 헤드업 디스플레이를 통해 경고를 보내준다.   이 상황에서 브레이크 및 브레이크 보조 시스템은 즉시 최대 제동력을 낼 수 있도록 준비를 시작하며, 인터랙티브 ‘IQ.라이트-LED 매트릭스 헤드라이트’는 잠재적인 위험 지역에 있는 사람에게 빛을 비추어 경고를 보내준다. 나이트 비전과 ‘IQ.라이트-LED 매트릭스 헤드라이트’의 조합을 통해 운전자는 위험 상황을 더욱 쉽게 인지하고 반응할 수 있게 되었다.   3세대 신형 투아렉은 어떤 도로와 날씨, 여건 속에서도 최적의 드라이빙 성능을 구현하기 위해 상시 사륜구동 4모션(4MOTION)을 기본 탑재했다. 사륜구동을 위한 최적의 토크 배분은 중앙에 설치된 차동 기어 장치(Center Differential Lock)를 통해 이루어지는데 상황에 따라서 전방으로 최대 70%, 후방으로는 최대 80%까지 분할되면서 항상 최적의 트랙션을 확보한다.   투아렉의 센터 콘솔 좌측에 위치한 드라이빙 프로파일 셀렉션 스위치를 이용하여 운전자는 손쉽게 모든 상황에 맞는 드라이빙 모드 설정이 가능하다.     신형 투아렉에 적용된 차세대 안티 롤 바(액티브 롤 스태빌라이제이션)와 차세대 에어 서스펜션은 극한의 드라이빙 상황에서도 완벽한 바디 컨트롤을 실현한다. 전자 기계적으로 제어되는 새로운 안티-롤 바(Anti-roll Bar)가 적용된 액티브 롤 스테빌라이제이션 시스템과 같은 새로운 구동 장치 시스템은 신형 투아렉을 더욱 민첩하고 날렵하게 만들어준다.   신형 투아렉의 차세대 에어 서스펜션 시스템에는 셀프 레벨링(self-levelling) 및 주행모드에 따른 높이 조절 기능과 전자식 댐퍼 컨트롤이 포함되어 있다. 요철 등 고르지 못한 노면을 통과할 때에도 최고 수준의 안락함을 보장하며, 속도 감응식 차고 조절 기능 덕분에 어떤 상황에서도 최적화된 주행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다.   에어 서스펜션으로 신형 투아렉은 차체의 높낮이를 최저 -40mm부터 최대 70mm까지 조절할 수 있다. 거친 도로에서 에어 서스펜션은 가변식 주행 높이 조절 기능으로 개선됐다.   신형 투아렉에는 4개의 바퀴 모두를 조향해 마치 컴팩트 카를 운전하는 듯 빠르게 반응하는 “올 휠 스티어링” 시스템이 적용된다. 37km/h 이하에서 앞 바퀴와 뒷바퀴가 역 방향으로 회전하여 좁은 도로에서 코너링이나 유턴이 더 쉬워졌으며, 37 km/h 이상에서는 앞 바퀴와 뒷바퀴가 같은 방향으로 회전해 주행 안정성을 높여준다.   3.0 TDI 프리미엄에는 ‘비엔나(Vienna)’ 가죽시트가, 3.0 TDI 프레스티지와 R-Line은 ‘사보나(Savona)’ 가죽시트가 적용됐다.   휠은 다이아몬드를 연상시키는 컷팅의 알로이 휠이 장착되는데, 프리미엄: 9J x 20”인치 ‘네바다(Nevada)’ 알로이 휠, 프레스티지: 9J x 20”인치의 짙은 그레이 색상의 ‘브라가(Braga)’ 알로이 휠, R-Line: 9.5J x 21”인치 블랙 ‘스즈카(Suzuka)’ 알로이 휠이 적용된다.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중앙 컴퓨터에 통합되어 있는 80와트 앰프를 기본으로 사운드는 지름이 65mm 4개의 트위터 (A-필러에 2개, 앞 좌석 도어 패널에 2개)와 앞 뒤 도어에 위치한 200mm 우퍼 4개로 전달된다.   덴마크의 오디오 전문기업 다인오디오(Dynaudio)가 신형 투아렉을 위해 특별히 맞춤 제공한 고급 사운드 시스템인 다인오디오 사운드 시스템(DYNAUDIO Consequence)은 4.0 TDI프레스티지 모델부터 적용되는데, 돌비 7.1 파워 앰프를 사용하며 730와트의 출력으로 서브 우퍼 및 12+1 스피커를 작동시켜 마치 콘서트 홀 정중앙에 앉은 듯한 풍부한 사운드로 뿜어낸다.   신형 투아렉 V6 모델과 V8 모델에 각각 최상위 옵션으로 제공하고 있는 R-Line 디자인은 역동적인 외관과 내부 공간을 강조해준다. 프론트 범퍼에 디자인된 R-Line 고유의 C 시그니처, 21인치 스즈카 알로이 휠, 차체 색상의 휠 아치, 전면 및 후면 범퍼의 R-Line 스타일링은 역동적인 드라이빙 감성을 표현한다. 운전석과 조수석 도어의 R-Line 로고가 새겨진 스테인레스 스틸 도어씰과 그릴에 위치한 R-Line 로고는 투아렉의 스포티함을 강조해준다. 투아렉 R-Line에 적용된 21인치 스즈카 알로이 휠은 투아렉의 다이내믹한 외관을 더욱 강인하게 만들어준다.   인테리어 R-Line 옵션으로는 열선 및 패들 쉬프트가 장착된 가죽 소재의 다기능 스티어링 휠이 있다. 각인된 R-Line 로고는 실버 웨이브(Silver Wave) 알루미늄 데코 소재와 함께 투아렉의 역동적인 모습을 표현한다. 사보나 레더로 제작된 ErgoComfort와 카본 스타일(스플리트 가죽)을 활용한 투 톤 디자인으로 내부 공간은 더욱 스포티하게 연출된다. 특히 앞 좌석에 새겨진 R-Line 로고와 시트에 장식된 크리스탈 그레이 컬러 데코의 적절한 조화는 전에 없던 우아함을 완성됐다.     3세대 신형 투아렉 3.0 TDI기본 제원 The new Touareg 3.0 TDI Premium 3.0 TDI Prestige 3.0 TDI R-line 전장/전폭/전고(mm) 4,880 / 1,985 / 1,700 4,880 / 1,985 / 1,670 4,880 / 1,985 / 1,670 휠 베이스 (mm) 2,899 공차중량 (kg) 2250 휠 사이즈 9J x20”, 9J x20", 9.5J x21" 타이어 규격 285/45 R20 트렁크 용량 (ℓ), 810(기본)/ 1,800(2열 폴딩 시) 엔진 형식 V6 디젤 배기량 (cc) 2,967 최고출력 (ps/rpm) 286 / 3,500 - 4,000 최대토크(kgㆍm/rpm) 61.2 / 2,250 - 3,250 구동형식 사륜구동(Four wheel drive) 변속기 8단 자동 서스펜션 (앞/뒤) 5-링크 제동장치 (앞/뒤) 벤틸레이티드 디스크 연료탱크 용량(ℓ) 90 복합연비 (km/ℓ) 10.3 도심/고속 연비 (km/ℓ) 9.5 / 11.5 CO2 배출량 (g/km) 188(복합) 등급 4 최고속도 (km/h) 235 238 0-100 km/h (초) 6.1 가격(부가세 포함) 8,890만원 9,690만원 1억 90만원  
  • 6세대로 다진 알티마

    6세대로 다진 알티마

    시승기
    임재범 2020-02-07 01:11:10
    닛산자동차의 대표 중형 세단입니다. 알티마 6세대 풀체인지 모델인데요. 전 세계에서 610만대 이상 팔린 차량입니다. 2017년과 2018년 2년간 수입차 베스트셀링카 톱10에 오르는 등 국내에서도 인기를 끌었었던 모델이죠. 하지만 지난해 7월 신형 알티마가 국내출시와 동시에 일본브랜드 불매운동과 한국닛산의 한국 시장 철수설이 겹치면서 시장의 관심을 받지 못했었습니다. 아쉽게도 운이 따르지 않았었습니다.   제품이 좋으면 다시 거론되기 마련인가 봅니다. 해가 바뀌며 다시 수면위로 오르고 있는 중형세단 신형 알티마를 둘러보겠습니다.   외관 디자인부터 파워트레인, 첨단 안전 사양까지 확 달라졌습니다. 신형 알티마는요. 국내에서 2,990만원부터 시작됩니다. 3가지 트림으로 구분해놨는데요. 가성비 좋은 ▲2.5 스마트 트림을 시작으로 ▲2.5SL 테크 3,590 만원, ▲2.0 터보 4,190만원에 판매되고요.   미국 남동부 테네시 주에 위치한 스머나 공장에서 조립생산 됩니다. Made in USA죠.   시승차는 2.0 터보모델입니다. 이차의 가장 주목할만한 부분은 날렵하게 깎아 놓은 외형도 있지만, 2.0리터 가솔린 터보 가변 압축비 엔진입니다. 닛산이 세계 최초로 개발과 양산한 ‘2.0리터 VC-터보 엔진인데요. 신형 알티마에 처음 탑재됐다고 합니다.   VC-터보 엔진의 또 다른 차별점은 콤팩트한 패키징과 경량화 기술인데요. 엔진 블록과 실린더 헤드를 경량 알루미늄 합금 소재로 만들어졌고요. 멀티 링크를 고탄소강 합금 소재라고 합니다. 이로 인해 이전모델 3.5L VQ V6 엔진 대비 무게가 약 18kg 정도 가벼워졌고요. 퍼포먼스 측정을 어떻게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퍼포먼스는 15% 개선됐다고 하네요. 제로백 가속성능을 얘기하는 건가? 최고출력이 252마력, 최대토크 38.7kg·m의 주행성능을 발휘합니다. 인증받은 복합연비(2.0터보기준) 는 리터당 12.2km/L. (도심 10.8km/L, 고속도로 14.6km/L)   변속기는 이전과 같습니다. 엑스트로닉 CVT(Xtronic CVT)와의 조합됐는데요. 직관적이고 감각적인 변속 감각을 느낄 수 있도록 ‘D-스텝(D-Step)’ 튜닝으로 무단변속기의 늘어지는 변속감이 아니라 직관적이고 감각적인 변속감을 살려냈습니다. 마치 일반 변속기처럼 말이죠. 다운쉬프트를 해보면 무단변속기가 맞나? 싶을 정도에요. 세단이자만 재밌게 탈 수 있는 녀석입니다.   미국 자동차 전문 매체 워즈오토(Ward’s Auto)가 선정하는 ‘2020 세계 10대 엔진’에 선정되면서 상품성을 입증받은 엔진인데요. 운전자와 주행상황에 따라 적절하게 변환되는 가변 압축비로 성능과 효율성을 이뤘다고 합니다. (엔진 압축비를 8:1 (고성능)에서 14:1(고효율) 사이를 가변적으로 움직이게 설계)   < 2020 Wards 10 Best Engines & Propulsion Systems> 브랜드 차종 엔진(파워트레인) 현대 쏘나타 1.6 L DOHC 터보(스마트스트림 1.6 터보) 4기통 현대 코나 일렉트릭 150kW 전기차시스템 BMW M340i 3.0L DOHC 터보 직렬 6기통 벤츠 GLE450 3.0L DOHC 48V 터보 직렬 6기통 램 RAM 1500 3.6L DOHC 48V V6기통 포드 머스탱 2.3L DOHC 고성능 터보 4기통 GMC 시에라 3.0L DOHC 디젤 직력 6기통 쉐보레 콜벳 스팅레이 6.2L OHV V8기통 혼다 어코드 하이브리드 2.0L DOHC i-VTEC 4기통 & HEV 시스템 닛산 알티마 2.0L DOHC VC터보 4기통     전면은 V-모션 2.0 컨셉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을 그대로 이어받았는데요. 닛산 디자인의 시그니처 요소인 V-모션 그릴은 모양이나 크기가 더 강렬해졌고, 부메랑 헤드램프의 선도 보다 날렵해졌습니다. 이전 세대 대비 더 길고 낮고 넓어진 비율로 좀더 과감하고 스포티함이 강조됐습니다. (전장 4,900mm, 전고 1,445mm로 이전 세대 모델 대비 전장은 25mm 길어지고, 전고는 25mm 낮아졌으며, 전폭은 25mm더 넓어졌으며, 50mm 더 길어진 휠베이스)   실내 역시 닛산 디자인 언어 ‘글라이딩 윙(Gliding Wing)’이 반영됐는데요. 수평으로 이어지는 인스트루먼트 패널로 개방감이 좋아졌습니다. 토요타 캠리, 혼다 어코드와의 삼파전에 히든 카드를 내민 ‘대항마’라고 할 수 있겠지만, 첨단장치와 화려하게 무장한 현대 신형 쏘나타(DN8)와 최근 출시된 기아 신형 K5와 비교 대상으로 거론될 것은 피할 수 없는 부분이 아닐까 싶네요. 물론 선택은 여러분이죠.   계기판과 대시보드는 우드톤 그레이 가죽과 크롬 몰딩이 적절하게 어우러져있고요. 스티어링 휠은 D컷으로 스포티한 주행감을 기대하게 만들게 합니다. 아날로그 계기판 중앙에는 7인치 디스플레이(Advanced Drive Assist Display)가 탑재되어 있는데요. 차량 정보를 전달합니다. 8인치 디스플레이는 센터페시아 상단에 플로팅 타입으로 자리를 잡았네요.   알티마 시트라고 하면 저중력 시트를 강조하죠. 미항공우주국(NASA)에서 영감을 받은 저중력(Zero Gravity) 시트인데요. 골반부터 가슴까지 신체의 중심을 단단히 지지하도록 설계됐다고 합니다. 하중 분산시켜서 장시간 주행에도 피로감이 거의 없는 착좌감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기능성 쿠션의 이중 밀도 폼과 시트 볼스터가 결합되어서 편안한 승차감을 만들어내는 거죠.   오디오는 당연히 보스가 적용됐습니다. (보스 프리미엄 오디오 시스템(BOSE® Premium Audio System)) 9개의 스피커와 8개의 맞춤형 이퀄라이저 채널을 갖추고 있습니다.   어라운드 뷰 모니터가 최초로 적용됐던 닛산인데… 화질은 좀 보완해야 되지 않을까 싶네요. 주행보조장치는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은 당연히 있고요. 차선이탈방지장치는 이탈하지 않도록 브레이킹으로 살짝 밀어주는 수준입니다.   샤프하게 변신한 외형에 기본기로 똘똘뭉친 섀시와 파워트레인은 나무랄 곳이 전혀 없는 성능을 갖췄지만, 시각과 촉각면에서 실내를 강화한다면 불티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6세대 알티마 였습니다.     2.5 Smart 2.5SL Tech 2.0 Turbo 크기·중량 전장 (mm) 4,900 전폭 (mm) 1,855 전고 (mm) 1,445 축거 (mm) 2,825 윤거 (mm) 전륜 1,605 1,595 후륜 1,605 1,595 최저지상고 (mm) 130 공차중량 (kg) 1,470 1,500 1,555 트렁크용량 (ℓ) 436 연료탱크용량 (ℓ) 61.3 승차정원 (명) 5 엔진 엔진형식 PR25DD: 2.5리터 DOHC 16밸브 4기통 KR20DDET: 2.0리터 DOHC 16밸브 4기통 총배기량 (cc) 2,488 1,970 - 1,997 최고출력 (ps/rpm) ps 184 252 rpm 6,000 5,600 최대토크 (kg·m/rpm) kg·m 24.9 38.7 rpm 3,600 4,400 보어×스트로크 (mm) 보어 89 84 스트로크 100 90.1 압축비 12.0±0.2 8.0 ~ 14.0 사용연료 휘발유 연료 탱크 용량(ℓ) 61.3 공인연비 (km/ℓ) 복합/도심/고속도로 12.9/11.1/16.0 12.8/11.1/15.8 12.2/10.8/14.6 CO2 배출량 (g/km) 131 132 139 에너지소비효율등급 3 변속기 변속기종류 무단변속(Xtronic CVT™) 굴림방식 FF 섀시 서스펜션 전 독립식스트럿 후 멀티 링크 브레이크 전륜 벤틸레이티드 디스크 후륜 리어 디스크 타이어 215/55R17 235/40R19 가격(VAT 포함 / 만원) 2,990 만원 3,590 만원 4,19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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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20-02-05 15:29:57
      기아자동차가 5일 인도 노이다(Noida)市 인디아 엑스포 마트에서 열리는 ‘2020 인도 델리 오토 엑스포(2018 Delhi Auto Expo, 이하 델리모터쇼)’에 참가해, 프리미엄 MPV ‘카니발’ 론칭과 함께 소형 SUV ‘쏘넷(SONET) 콘셉트’를 최초 공개했다.   셀토스에 이어 기아차 인도공장에서 생산, 판매되는 두 번째 모델인 ‘카니발’은 국내 3세대 카니발(YP)을 기반으로 인도시장 공략을 위해 신규 개발된 프리미엄 MPV이다.   이날 최초 공개된 ‘쏘넷 콘셉트’는 하이테크 기술이 대거 탑재된 스마트한 도시형 SUV로 개발됐으며, 정식 양산 모델 ‘쏘넷’은 올해 하반기 출시 예정으로 인도 최대 볼륨 차급 중 하나인 SUV-로우(low) 시장을 정조준한다.   차명 ‘쏘넷(SONET)’은 강인한 스타일과 동급 최대 IT 편의사양을 갖춘 소형 SUV라는 특장점을 강조하기 위한 ‘Stylish’와 ‘Connected’의 합성어이다.     심국현 기아차 인도법인장은 프레스 컨퍼런스 현장에서 “기아차는 지난해 셀토스를 출시하며 인도시장에 처음 데뷔한 이후 인도 고객들의 아낌없는 성원 덕분에 놀라운 성과를 거뒀다”며 “기아차는 인도 고객들의 사랑에 보답하는 자세로 ‘카니발’과 ‘쏘넷 콘셉트’ 역시 최고의 품질과 서비스 제공을 약속 드린다” 밝혔다.   ■ 올해 ‘카니발’, ‘쏘넷’ 2개 모델 신규 출시 … RV 전문 브랜드 위상 구축   기아차는 셀토스 성공을 이어갈 후속 차량으로 올해 현지 전략형 RV 모델 2종을 인도시장에 신규 투입함으로써 RV 모델에 강점을 지닌 특화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할 계획이다.   또한 스타일과 IT 신기술 등을 중시하는 젊은 엘리트층을 주요 타깃으로 디지털 중심의 차별화된 사용자 경험을 제공, 시장을 선도하는 혁신 브랜드의 이미지를 강화할 방침이다.     지난 2019년 8월 인도시장에 첫 출시된 셀토스는 지난해 5개월여 동안 4만5,292대가 팔리며, 단일 차종 판매만으로 기아차를 전체 브랜드 판매 순위 9위로 이끌었다.   시장 진출 2년여 전부터 심도 깊은 시장 및 고객 분석을 바탕으로 인도시장에 최적화된 디자인과 특화 사양을 적용하는 등 철저한 현지화가 성공 요인으로 꼽힌다.   셀토스에 이어 인도 공략을 위한 기아차의 두 번째 모델은 프리미엄 MPV ‘카니발’이다.   MPV 차급 내에서 신규 수요를 창출하고, 기아차의 프리미엄한 이미지를 각인할 핵심 모델로 육성한다.   카니발은 사회적 성공을 이룬 인도 상위 계층 대상의 최고급 MPV로 개발돼, 세련된 디자인뿐만 아니라 나파가죽 시트, 10.1인치 뒷좌석 터치 스크린, 듀얼 패널 전동 선루프, 원터치 슬라이딩 도어 등 최고급 편의 사양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높은 가격대에도 불구하고 지난 1월 21일 사전 계약 첫 날에만 1,410대, 현재까지 누적 3,500대 이상의 계약고를 기록하며, 판매 순항을 예고하고 있다.   델리모터쇼에서 최초 공개된 ‘쏘넷 콘셉트’는 하반기 정식 출시되는 소형 엔트리 SUV ‘쏘넷(SONET)’의 선행 콘셉트카다.   강인한 그릴 조형으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타이거 노즈, 램프부터 범퍼 측면까지 전체를 가로지르는 캐릭터 라인의 전면부가 인상적이며, 다이내믹한 볼륨감의 바디와 스피디한 이미지의 루프 라인이 조화를 이뤄 완성도 높은 옆모습을 구현해냈다.   뒷모습은 넓게 이어진 라인 라이팅과 강인하고 고급스러운 디테일이 살아 있는 투톤 스키드 플레이트가 볼륨 바디의 단단한 조형과 통일감을 부여한다.   실내는 역동적인 인도 사람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화려한 조명 연출과 함께 독창적인 세로형 에어벤트, 멀티 컬러 무드 램프 등이 특징적이다.    특히 동급 최고 수준의 연비, 2열 탑승 빈도가 높은 인도 현지 특성을 고려한 경쟁력 있는 실내 공간, 인도 기후와 환경 등을 고려한 특화 사양도 대거 탑재됐다.     2열 에어벤트의 기본화, 암레스트 공기청정기 등 하이테크 편의 사양, 10.25인치 AVN(Audio, Video, Navigation) 기반 원격 시동, 차량 도난 알림 등 첨단 커넥티비티 기술이 대표적이다.     ‘쏘넷’은 인도는 물론 아태, 아중동 등 신흥 시장에도 수출될 예정이다.   ■ 인도서 디지털 리더십 기반 혁신 브랜드 이미지 구축   기아차는 신규 모델 출시와 더불어 판매 및 서비스 등 고객 접점 채널에서 모바일 중심의 전면적인 디지털화를 전개하는 등 혁신적인 리더십으로 인도시장 공략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디지털 플랫폼을 중심으로 온-오프라인이 연계된 순환형 마케팅을 실시하고, 판매-서비스 모든 과정에서 디지털 경험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방침이다.   우선 차량 정보, 구매 문의, 시승, 차량 인도, 고장 수리 등 고객들이 자동차를 구매하고 운행하는 전 과정에 걸쳐 고객들이 손쉽게 접근할 수 있는 디지털 채널을 신규 도입해 운영한다.   첨단 핀테크(fintech) 기반의 온라인 판매 채널을 구축하고, 증강 현실 차량 매뉴얼, 원격 진단을 통한 고난이도 수리 지원 시스템 등 혁신 기술을 토대로 앞선 고객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모바일 앱(App)을 통한 시승 제공, 챗봇(chatterbot) 형태의 고객 상담 서비스 등은 이미 시행 중이다.     오프라인 판매 및 서비스망도 확대한다. 인도 진출 첫 해인 지난해에만 전국 160개 도시에 265개 판매 및 서비스망을 구축한 데 이어, 올해 50여개 추가 거점을 확보할 계획이다.   특히 주요 도시 거점 외 중소 도시에도 차량 정비와 함께 신차 시승, 차량 인도 등이 가능한 ‘현지형 다목적 정비소’를 설치해 서비스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한다.   기아차는 오는 2022년 30만대 판매 체제 구축 및 인도 내 TOP3 브랜드 등극이 목표다.  
  • 메르세데스-벤츠 GLC 300 살차? 안 살차? 나름 리얼_시승기

    메르세데스-벤츠 GLC 300 살차? 안 살차? 나름 리얼_시승기

    시승기
    임재범 2020-01-29 10:08:22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지난 1월 13일 국내에 공식 출시와 동시에 13일과 14일 양일간 ‘메르세데스-벤츠 GLC 300 미디어 시승행사’를 가졌는데요. 모카 김한용기자와 함께 GLC를 살짝 평가해봤습니다.   메르세데스-벤츠 GLC 300 4MATIC 단박 시승기 영상, 지금부터 시작 합니다. 클릭 ↓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GLC 300 4MATIC(The new Mercedes-Benz GLC 300 4MATIC)’과 과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GLC 300 4MATIC 쿠페(The new Mercedes-Benz GLC 300 4MATIC Coupé)’은 베스트셀링 미드-사이즈 SUV GLC와 GLC 쿠페의 부분 변경 모델이다.   GLC는 GLK의 후속 모델로 2016년 1월 국내 출시돼 모던한 디자인, 넉넉한 실내공간, 뛰어난 안정성이 결합한 실용적인 모델로 인기를 얻고 있으며 지난해 3월 제네바 모터쇼에서 부분 변경 모델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GLC에 이어 2017년 국내에 출시된 GLC 쿠페는 특유의 스타일리시한 디자인과 스포티한 주행 성능이 결합한 모델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지난해 4월 뉴욕 오토쇼에서 부분 변경 모델이 세계 최초로 공개됐다. GLC와 GLC 쿠페로 이루어진 GLC 패밀리는 출시 이후 작년 12월까지 국내 시장에서 누적 24,260대가 판매되며(KAIDA 등록 기준) 베스트셀링 SUV로 확고히 자리매김하고 있다.   ‘더 뉴 GLC 300 4MATIC’ 및 ‘더 뉴 GLC 300 4MATIC 쿠페’는 더욱 정교해진 내, 외관 디자인은 물론 메르세데스-벤츠의 최첨단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패키지와 MBUX 등 최신 커넥티비티 및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적용하고 한층 개선된 주행성능과 실용성을 갖춰 미드 사이즈SUV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모던함, 강인함, 다재다능함의 디자인 철학으로 완성된 외관 디자인 더 뉴 GLC 300 4MATIC 은 ‘모던함, 강인함, 다재다능함’이라는 디자인 철학을 바탕으로 강력하면서도 개성 있는 외형을 갖췄다. 전면부터 후면까지 크롬 장식을 적용해 스포티함을 강조했으며, 뚜렷한 라인, 근육질 형태의 표면은 오프로드에서도 손색이 없는 강인한 면모를 드러낸다. 스탠다드 모델에는 더블 루브르가 적용된 묵직한 형태의 라디에이터 그릴과 다이아몬드 격자의 전면부로 존재감을 드러냈으며, 프리미엄 모델에는 AMG 라인 익스테리어 패키지가 적용돼 더욱 스포티한 외관을 완성했다.   더 뉴 GLC만의 강인한 인상은 후면부에서도 그대로 이어진다. LED 고성능 헤드램프 에는 메르세데스-벤츠 SUV 특유의 블록 디자인에 백라이트 엣지 조명이 적용됐으며, SUV 디자인의 전형을 보여주는 크롬으로 마감된 언더 가드 프론트와 배기구 등의 요소를 더해 특유의 강인한 캐릭터를 강조했다.   더 뉴 GLC 300 4MATIC 쿠페는 SUV의 유연성과 쿠페의 감각적인 스타일과 스포티함을 하나로 아우르며 보다 스타일리시한 외형을 선보인다. 대담해진 A필러 경사각으로 루프 실루엣이 더욱 낮아졌으며, 유선형으로 떨어지는 루프라인과 둥글어진 리어 윈도우를 통해 쿠페 디자인의 특징을 잘 보여준다. 전면 라디에이터 그릴 내부 다이아몬드 디자인과 전면부의 싱글 루브르(single louvre)가 더 뉴 GLC 쿠페만의 개성을 부각하며 강렬한 이미지를 완성한다.   특히, 더 뉴 GLC 300 4MATIC 프리미엄과 더 뉴 GLC 300 4MATIC 쿠페 전 모델에는 AMG 라인 익스테리어와 인테리어 패키지가 적용돼 스포티함을 배가시켰다. 뿐만 아니라, 알루미늄 피니시 러닝 보드 장착으로 차량 승하차에 도움을 주는 동시에 외관 디자인의 완성도가 높아졌다.   더 뉴 GLC 와 GLC 쿠페에는 최첨단 LED 기술이 적용된 LED 고성능 헤드램프가 기본 사양으로 제공된다. LED 고성능 헤드램프는 작아진 크기와 경사진 디테일의 매끄러운 디자인을 자랑하며, 향상된 에너지 효율성과 밝기로 더 넓은 시야를 제공하는 동시에 주변 환경에 따라 밝기를 조절하는 기능을 갖춰 운전자의 피로도를 줄여준다.   고급스러운 소재와 혁신적인 기술을 접목시킨 인테리어 더 뉴 GLC 300 4MATIC 및 더 뉴 GLC 300 4MATIC 쿠페의 인테리어는 고급 소재와 혁신적인 기술이 정교하게 융합돼 최상의 편안함을 제공하는 동시에 매끄럽게 흘러가는 라인과 아름다운 균형미가 어우러진 것이 특징이다.   와이드 디지털 계기판에는 새로운 스타일의 인터페이스가 적용됐다. 운전자의 취향에 따라 ‘클래식(Classic)’, ‘프로그레시브(Progressive)’와 ‘스포츠(Sport)’ 등 다양한 디스플레이 스타일을 선보인다. 메르세데스-벤츠의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MBUX는 지능형 음성 인식을 통해 차량 내 기능들을 작동시키고 날씨 등의 정보를 검색할 수 있으며, 이 외에도 터치스크린, 터치패드와 스티어링 휠의 컨트롤 패널을 이용하여 시스템을 손쉽게 제어할 수 있다.   강력하지만 효율적인 엔진과 다양한 안전 및 편의 사양 탑재 더 뉴 GLC 300 4MATIC과 더 뉴 GLC 300 4MATIC 쿠페 모델에 탑재된 직렬 4기통 M264 터보 차저 가솔린 엔진은 최고 출력 258 마력과 최대 토크 37.7kg.m 의 강력한 성능을 갖췄다. 해당 엔진은 뛰어난 이산화탄소 배출 저감과 연료 소비 절감 효과를 지녔다.   더 뉴 GLC 300 4MATIC와 더 뉴 GLC 300 4MATIC 쿠페는 다양한 편의 사양을 기본으로 제공,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주행 환경을 완성했다. 기본 사양으로 제공되는 ▲차선 이탈과 사각지대의 충돌 위험을 방지하는 차선 이탈 방지 패키지, ▲기존 헤드 램프보다 더 밝고 에너지 효율이 높아진 LED 고성능 헤드램프, ▲넓은 범위의 헤드램프로 시야를 넓혀주는 어댑티브 상향등 어시스트는 더욱 안전한 주행 환경을 제공한다. 그 외에도 ▲헤드업 디스플레이, ▲무선 충전 시스템, ▲키리스-고 패키지, ▲열선 스티어링 휠 등 운전자를 배려한 다양한 편의 사양을 갖췄다.   특히, 더 뉴 GLC 300 4MATIC 프리미엄과 더 뉴 GLC 300 4MATIC 쿠페 프리미엄 모델에는 최신 버전의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Driving Assistance Package)가 기본으로 탑재돼 안전은 물론 운전자 편의를 높였다.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에 포함된 액티브 디스턴스 어시스트 디스트로닉(Active Distance Assist DISTRONIC)은 도로 주행 시 앞차와의 간격을 유지하며 자동 속도 조절 및 제동, 출발까지 지원한다. 개선된 교차로 기능이 적용된 액티브 브레이크 어시스트(Active Brake Assist)는 운전자가 코너 진입을 위하여 차량을 감속 및 방향지시등을 작동시킨 상황에서 반대 차선에서 다가오는 차량과 충돌을 감지할 경우 시각적, 청각적 경고 및 반자율제동을 지원한다. 또한, 차량과 사람뿐만 아니라 전방에 달리고 있는 자전거 및 교차하는 자전거까지도 인식해 기능을 활성화시킨다.   시동을 끈 후에도 3분간 하차 경고 어시스트 기능이 활성화돼 차량 내부 탑승객이 하차 시도 시에 약 7km/h 이상의 속도로 지나가는 보행자, 자전거, 자동차 등을 감지하여 사각지대 어시스트 경고등과 함께 실내에서 청각적 경고를 통해 잠재적인 위험을 알린다.   선제적 탑승객 보호 시스템 분야의 선구자인 메르세데스-벤츠의 안전 철학은 더 뉴 GLC 와 GLC 쿠페 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더 뉴 GLC와 GLC 쿠페에 탑재된 프리-세이프® 플러스(PRE-SAFE® PLUS)는 후미 충돌이 임박한 경우 이를 인식해 후면부의 위험 경고등을 통해 빠른 속도로 신호를 보내 후방 차량에 경고 메시지를 보낸다. 충돌 가능성이 감지되면, 시스템이 브레이크를 단단하게 적용해, 후방 차량과의 충돌로 인한 흔들림과 목뼈 손상의 가능성을 낮춰주며 교차로에서 보행자나 전방 차량과의 이차 충돌 발생 가능성도 낮춰준다.   또한, 선택 사양으로 제공되는 에너자이징 패키지를 통해 차량 내 최적의 환경을 조성하는 에너자이징 패키지 (ENERGIZING package)기능이 제공된다. 조명, 온도 조절, 어울리는 음악 및 동영상 선택, 앞좌석의 난방까지 다양한 요소를 하나로 통합해 운전자의 감각이 편안해지는 환경을 만들 수 있게 돕는다.   더 뉴 GLC 300 4MATIC과 더 뉴 GLC 300 4MATIC 쿠페의 가격은 부가세를 포함해 각 7천2백2십만 원, 7천6백5십만 원 이다.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GLC 및 GLC 쿠페 제원 항 목 GLC 300 4MATIC GLC 300 4MATIC 프리미엄 GLC 300 4MATIC 쿠페 GLC 300 4MATIC 쿠페 프리미엄 길이*너비*높이(mm) 4,670*1,900*1,640 4,670*1,900*1,640 4,740*1,890*1,600 4,740*1,890*1,600 엔진 형식 직렬 4기통 엔진 직렬 4기통 엔진 직렬 4기통 엔진 직렬 4기통 엔진 배기량(cc) 1,991 1,991 1,991 1,991 최고 출력(hp/rpm) 258/5,800-6,100 258/5,800-6,100 258/5,800-6,100 258/5,800-6,100 최대 토크(kg·m/rpm) 37.7/1,800-4,000 37.7/1,800-4,000 37.7/1,800-4,000 37.7/1,800-4,000 트랜스미션 형식 9G-TRONIC 9G-TRONIC 9G-TRONIC 9G-TRONIC 가속력 (0 ->100 km/h) 6.2 6.2 6.3 6.3 복합연비 (km/l) 9.8 9.8 9.7 9.7 권장소비자가격 (원, 부가세포함) 72,200,000원 79,500,000원 76,500,000원 83,000,000원  
  • 넥쏘, 올해 1만 대 판매 계획…한국 최대 수소전기차 시장 부상

    넥쏘, 올해 1만 대 판매 계획…한국 최대 수소전기차 시장 부상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20-01-27 18:53:02
    현대차 넥쏘, 친환경 수소전기차 시장 선도한다     현대자동차가 ‘친환경 미래 모빌리티’로 꼽히는 수소전기차 시장을 선도하며 글로벌 수소경제 리더십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6일 현대차는 수소전기차 전용 모델 ‘넥쏘’의 올해 국내 판매 목표를 1만100 대로 수립했다고 밝혔다. 과감한 전략 투자, 수소전기차 기술 향상에 더해 구체적인 수소전기차 판매 목표 설정을 통해 미래 친환경 모빌리티 시장에 대한 주도권을 한층 강화하는 것이다.   현대차는 지난 2013년 세계 최초의 수소전기차인 ‘투싼ix’를 양산, 판매한데 이어 2018년 3월 수소전기차 전용 모델 ‘넥쏘’를 전격 출시했다. 2018년 727대이던 ‘넥쏘’의 국내 판매량은 2019년 4,194대로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표 1 참조>   <표1. 현대차 ‘넥쏘’ 연간 국내 판매량> 연도 국내(대) 2018년 727 2019년 4,194 2020년(판매 계획) 1만100 합계 1만5,021   현대차가 ‘투싼ix’ 양산 이래 판매한 수소전기차는 ‘투싼ix’와 ‘넥쏘’를 합쳐 누적 5,128대(2019년 12월 기준)에 이른다.   올해 1만 대 판매가 현실화될 경우 단일 국가에서 최초로 한해 다섯 자리 수의 수소전기차를 판매하게 된다.   뿐만 아니라 ‘넥쏘’를 중심으로 한 현대차의 수소전기차 판매량은 한국이 세계 최대 수소전기차 판매 국가로 우뚝 서게 되는 원동력이 됐다.   전세계 수소전기차 시장에서 한국의 비중은 52.4%(2019년 10월 기준)로, 전체 절반 이상의 수소전기차가 한국에서 판매됐다. <그래픽 1 참조>   <그래픽1. 2019년 글로벌 수소전기차 점유율 현황 >   현대차 관계자는 "한국은 세계 최초로 ‘수소경제육성 및 수소 안전관리법’이 제정되는 등 여러 정책적 지원에 힘입어 수소전기차에 대한 고객의 관심이 크게 늘고 있다”며 “올해는 국내뿐 아니라 북미 시장 수출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넥쏘’를 중심으로 한 현대차 수소전기차의 가파른 판매량 증가의 배경에는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이 자리잡고 있다.   지난해 7월 독일 유명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모토&슈포트’는 수소전기차 부문에서 현대차 ‘넥쏘’를 언급하며 한국의 수소전기차 기술력이 독일차보다 앞선다는 평가를 내렸다.   1회 충전에 600㎞ 이상을 이동하는 항속거리와 연비 등 수소연료전지 시스템은 물론 최고속도, 실내공간 등 상품성 측면에서도 호평했다.   또 ‘넥쏘’의 파워트레인은 지난 2018년 말 미국 유력 자동차 매체 ‘워즈오토’로부터 ‘세계 10대 엔진’에 선정되기도 했다.   현대차는 갈수록 강화되는 세계 각국의 환경 관련 규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려는 차원으로 올해 수소전기차를 비롯한 친환경차 판매 및 수출을 크게 늘릴 계획이다.   실제로 유럽은 오는 2021년까지 연간 개별 기업 평균 이산화탄소(CO2) 배출량 규제를 기존 130g/㎞에서 95g/㎞로 약 27% 강화한다. CO2가 1g 초과시 대당 95유로의 패널티가 부과된다.   완성차 업체는 지속 가능한 사업을 위해 수소전기차를 비롯한 친환경차 판매를 확대해야 한다.   ‘움직이는 공기청정기’로 꼽히는 현대차의 수소전기차 ‘넥쏘’는 내연기관차와 달리 물 이외 오염물질을 배출하지 않는 동시에 탁월한 미세먼지 저감 및 공기 정화 효과를 자랑한다.   ‘넥쏘’ 1대 운행 시 성인 43명에게 필요한 공기를 정화하고, 1만 대 운행 시 나무 60만 그루를 심은 것과 같은 수준의 탄소 저감 효과를 낸다.   ■ 현대차, 수소전기차 및 인프라 확대…“금년부터 연료전지시스템 판매 본격화”   현대차는 글로벌 수소 생태계 리더십 강화를 위해 수소전기차 및 수소 인프라 확산에 주력하고 있다.   현대차는 지난 2018년 12월 중장기 수소 및 수소전기차 로드맵인 'FCEV 비전 2030'을 공개하고 오는 2030년 국내 연 50만 대 규모의 수소전기차 생산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주요 부품 협력사와 2030년까지 연구개발 및 설비 확대를 위해 총 7조6000억원을 투입한다는 계획이다.   또 현대차는 지난해 12월 열린 ‘CEO 인베스터 데이’에서 오는 2025년까지 수소전기차의 연간 판매량을 11만 대로 늘리겠다는 계획을 밝히며 수소전기차 대중화 및 확산에 대한 의지를 더욱 구체화했다.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수석부회장은 올해 신년사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을 보유한 수소전기차는 금년부터 차량뿐만 아니라 연료전지시스템 판매를 본격화하고, 관련 인프라 구축사업 협력을 통해 수소 산업 생태계 확장을 주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2019년 엔진·발전기 분야 글로벌 리더인 미국 커민스(Cummins)사와 북미 상용차 시장 수소연료전지시스템 공급 협약을 체결한 현대자동차그룹은 올해 커민스사에 시스템 공급을 통해 미국 수출을 시작하고, 유럽 등으로 확대한다.   향후 완성차 업체·선박·철도·지게차 등 운송 분야, 전력 생산·저장 등 발전 분야에 수소연료전지시스템을 공급해 2030년에는 연간 약 20만 기의 수소연료전지시스템을 국내외에 판매할 예정이다. 동시에 연 50만 대 규모 수소전기차 생산 체제도 국내에 구축한다.   이와 함께 국내 수소에너지네트워크(HyNet), 사우디 아람코(Saudi Aramco) 등과 수소 공급 및 수소충전소 확대 협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각 지역에서도 관련 기업들과 인프라 구축을 위한 전략적 협업도 확대한다.   현대차는 지난해 12월 스웨덴의 연료전지 분리판 코팅기술 전문업체 ‘임팩트 코팅스(Impact Coatings AB)’와 수소연료전지 기술 혁신을 위한 ‘수소연료전지 개발 협력 MOU’를 체결했다.   앞서 같은 해 10월 현대차는 이스라엘의 수전해 기반 수소 생산 기술업체 'H2프로(H2 Pro)’, 스위스 수소 저장·압축 기술업체인 ‘GRZ 테크놀로지스(GRZ Technologies)’와 전략 투자와 공동기술 개발 등의 협력 강화에 나선다고 밝힌 바 있다.   이 협력사업의 핵심은 연료전지 개발에서부터 수소생산 및 인프라 구축에 이르기까지 수소전기차 관련 혁신기술을 상용화시켜 수소전기차의 제조원가와 수소 생산 비용을 대폭 낮추는 데 있다.   궁극적으로는 고객의 수소전기차 구입과 보유 비용을 낮추고 수소 충전소 등의 인프라를 확충해 수소전기차 대중화를 앞당기기 위한 것이다.  
  • 방탄소년단 수소전기차 ’넥쏘’타고 美 그래미 어워즈 참석

    방탄소년단 수소전기차 ’넥쏘’타고 美 그래미 어워즈 참석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20-01-27 18:38:05
    #방탄소년단이 26일(현지 시각) 미국 LA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개최된 제62회 그래미 어워즈(Grammy Awards) 레드카펫 행사에 현대자동차 수소전기차 ‘넥쏘’를 타고 참석했다.   미국 음반업계 최고 권위의 시상식인 그래미 어워즈에 방탄소년단이 수소 전기차 ‘넥쏘’를 타고 나타난 것은 현대차와 함께하는 새로운 수소 캠페인의 시작을 성공적으로 알리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해 현대자동차는 넥쏘 5대를 방탄소년단에게 제공했다.   현대자동차는 이날 ‘넥쏘’의 그래미 어워즈 깜짝 등장을 시작으로 미래 청정에너지 ‘수소’의 친환경성과 지속가능성을 전파하는 글로벌 수소 캠페인을 본격 시작한다고 밝혔다.   또한 현대차는 새로운 수소 캠페인을 위해 방탄소년단을 ‘팰리세이드 글로벌 브랜드 홍보대사’에서 ‘현대자동차 글로벌 브랜드 홍보대사’로 격상시켰다.   방탄소년단과 함께 하는 새로운 수소 캠페인은 ‘Because of You(당신을 위해서)’라는 슬로건 아래 펼쳐지며, 이는 현대자동차의 수소 에너지 기술은 고객 한사람, 한사람을 위해 진보하고 있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먼저 현대차는 다음달 말부터 방탄소년단 개별 멤버 1명씩 다음 세대를 위해 지켜야 할 대자연에 대한 메시지를 담은 영상 8편(종합편 포함)을 현대차 소셜미디어 계정(인스타그램 @hyundai.lifestyle, 유튜브 @hyundaiworldwide)을 통해 순차적으로 전세계에 공개한다.   이어 수소와 수소 에너지의 근원인 물(H2O)을 매개로 방탄소년단과 고객이 함께 참여하는 이벤트와 수소에너지에 대해 밀레니얼 세대들이 서로 소통할 수 있는 대규모 오프라인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현대자동차가 미래 에너지 ‘수소’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방탄소년단과 손을 잡은 이유는 밀레니얼 세대에게는 다소 낯설 수 있는 ‘수소’에 대한 소통을 강화하고, 지속가능성에 대해 같이 고민하면서 이들과 함께 성장하기 위해서다. ※ 밀레니얼 세대 : 1980년대 초반~2000년대 초반 출생한 세대로, 정보기술과 모바일 장치 사용에 능통함   밀레니얼 세대들은 제품 구매 시에도 환경과 사회에 대한 영향을 중요하게 고려하는 등 친환경 소비를 주도하고 있어 미래 에너지원으로 떠오르고 있는 ‘수소’를 가장 적극적으로 활용할 것으로 기대되는 세대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방탄소년단과 함께 선보일 다양한 수소 캠페인을 통해 현대자동차 브랜드 지향점인 친환경과 지속가능성에 대해 밀레니얼 세대와 공감대를 형성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눌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수소전기차 ‘넥쏘’는 수소를 충전해 움직이는 전기자동차로 한 번에 총 6.33kg의 수소를 충전하면 609km를 주행할 수 있다.   또한 내연기관차와 달리 물 이외 오염물질을 배출하지 않고 운행 중 흡수한 공기도 3단계 공기정화시스템을 통해 미세먼지와 화학물질을 제거하기 때문에 움직이는 공기청정기로 불리운다.   따라서 '넥쏘' 1대를 1시간 운행하면 성인 약 43명이 필요한 공기를 정화하고, 1만 대를 운행하면 나무 60만 그루를 심은 것과 같은 수준의 탄소 저감 효과를 낸다.
  • 현대자동차 월드랠리팀, 2020 WRC 첫 대회 몬테카를로 랠리 우승

    현대자동차 월드랠리팀, 2020 WRC 첫 대회 몬테카를로 랠리 우승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20-01-27 18:23:50
    1월 23~26일 개막전으로 치러진 2020 WRC 몬테카를로 랠리에서 우승을 차지한 현대자동차 월드랠리팀 티에리 누빌(Thierry Neuville, 오른쪽)과 보조 드라이버 니콜라스 질술(Nicolas Gilsoul) 선수가 우승 트로피를 들고 세레모니를 하는 모습. 현대자동차가 2020 WRC 드라이버와 제조사 부문 통합 우승을 위한 첫 발을 힘차게 내딛었다.현대차는 23일부터 26일(현지시각)까지 모나코에서 진행된 2020 월드랠리챔피언십(World Rally Championship, 이하 WRC) 시즌 첫 대회인 몬테카를로 랠리에서 드라이버 부문 우승과 제조사 부문 선두를 동시에 차지했다고 27일(월) 밝혔다.현대 월드랠리팀은 이번 경기에 티에리 누빌(Thierry Neuville)과 세바스티앙 로엡(Sébastien Loeb), 오트 타낙(Ott Tänak) 등 3명의 선수가 ‘i20 Coupe WRC’ 경주차로 출전했다. 23~26일 2020 WRC 개막전으로 치러진 몬테카를로 랠리에서 우승을 차지한 현대자동차 ‘i20 Coupe WRC’ 경주차가 얼어붙은 도로를 빠르게 달리고 있는 모습. 누빌 선수는 랠리 첫째 날인 23일 경기를 선두로 마감하며 기분 좋게 출발했지만 24일과 25일 경기를 거치며 3위로 떨어져 다소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하지만 누빌 선수는 랠리 마지막 날인 26일 압도적인 주행으로 순위를 끌어올려 2위 도요타팀 세바스티앙 오지에(Sébastien Ogier) 선수와 12.6초 차이로 몬테카를로 랠리의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누빌 선수는 우승 포인트 25점과 마지막 파워스테이지 보너스 점수 5점까지 보태면서 총 30점을 획득해, 22점을 얻은 오지에 선수보다 8점 앞서나가기 시작했다. 이번에 누빌 선수가 거둔 우승은 현대팀 통산 15번째 우승이다. 1월 23~26일 개막전으로 치러진 2020 WRC 몬테카를로 랠리에서 우승을 차지한 티에리 누빌(Thierry Neuville, 오른쪽)과 보조 드라이버 니콜라스 질술(Nicolas Gilsoul, 왼쪽)이 현대 i20 Coupe WRC 경주차 위에 올라 관중들과 함께 기뻐하는 모습. 팀 동료 로엡 선수 역시 안정적인 주행을 바탕으로 6위에 오르며 제조사 포인트를 보탰다. 이로써 현대 월드랠리팀은 총점 35점으로 도요타팀을 2점차로 앞서며 드라이버와 제조사 부문 모두 선두에 올라 올해 통합 우승의 전망을 밝혔다. 지난해 현대팀은 제조사 부문에서 종합 우승을 차지했지만 드라이버 부문은 도요타 타낙 선수가 챔피언에 올랐고 누빌은 2위였다.올해 도요타에서 현대팀으로 이적한 타낙 선수는 24일 경기 중 시속 180km가 넘는 속도로 코스를 이탈하며 경사면 밑으로 추락하는 아찔한 사고를 겪었다. 차량이 측면으로 여러 차례 구르는 큰 사고였음에도 불구하고 i20 Coupe WRC 경주차의 튼튼한 차체 덕분에 타낙과 보조 드라이버 마틴 야르베오야(Martin Järveoja)는 다행히 부상을 입지 않았다. 현대팀은 WRC 매년 첫 경기로 열리는 몬테카를로 랠리에서 우승 기록이 없었지만 이번 7번째 도전에서 우승을 일궈냈다. 몬테카를로 랠리는 눈길과 빙판길, 마른 노면이 반복되는 악명 높은 코스로 경주차와 드라이버의 실력이 완벽하지 않으면 우승하기 힘든 곳이다. 따라서 이번 우승은 i20 Coupe WRC 경주차의 한층 강력해진 주행성능과 드라이버의 기량을 동시에 입증한 결과물이다.WRC는 국제자동차연맹(FIA)이 주관하는 세계적인 자동차 경주 대회로 포뮬러원(F1) 대회와 함께 국제 자동차 경주 대회의 양대 산맥을 이루고 있다. F1이 깨끗하게 포장된 서킷을 달리는 반면 WRC는 양산차를 기반으로 제작된 경주차로 비포장도로, 포장도로, 눈길을 가리지 않고 험로를 달려 가장 혹독한 모터스포츠 대회로 유명하다.올해 WRC는 6개 대륙 13개 국가에서 치러지며, 경기 당 평균 300km(연결 구간 포함 평균1,300km)를 달리게 된다. 올해부터 케냐(6월), 뉴질랜드(9월), 일본(11월) 대회가 추가돼 새로운 코스에서 한층 치열한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1월 23~26일 개막전으로 치러진 2020 WRC 몬테카를로 랠리에서 입상을 한 선수들. 왼쪽부터 2위인 도요타팀의 보조 드라이버 줄리엔 잉그라시아(Julien Ingrassi)와 드라이버 세바스티앙 오지에(Sébastien Ogier) 선수, 우승을 차지한 현대 월드랠리팀의 드라이버 티에리 누빌(Thierry Neuville)과 보조 드라이버 니콜라스 질술(Nicolas Gilsoul) 선수, 3위 도요타팀의 드라이버 엘핀 에반스(Elfyn Evans)와 보조 드라이버 스콧 마틴(Scott Martin) 선수. WRC 연간 성적은 매 라운드 결과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산정하며, 드라이버 부문의 경우 1위부터 순차적으로 부여되는 점수에 마지막 파워스테이지 추가 점수를 합산해 순위를 가른다. 제조사 부문의 경우 매 경기 팀에서 상위 2명의 점수를 누적 합산해 결정하기 때문에 선수의 실력뿐만 아니라 출전하는 경주차의 성능과 내구성이 동시에 뒷받침돼야 시즌 종합 우승을 노릴 수 있다.우승을 차지한 현대팀 티에리 누빌 선수는 “몬테카를로에서 팀의 첫 우승으로 시즌을 시작해 너무 기쁘다”며 “팀원들이 만들어 준 최고 성능의 완벽한 경주차를 믿고 과감하게 밀어부친 결과 가장 어려운 경기에서 우승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현대팀 감독 안드레아 아다모(Andrea Adamo)는 “몬테카를로에서의 첫 우승은 여러 면에서 정말 의미 있는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작년 시즌 몬테카를로에서 아쉽게 우승을 놓치면서 우리에게 무엇이 더 필요한지 알게 됐고 지난 1년간 i20 Coupe WRC 경주차를 비롯해 많은 발전을 이뤄낸 끝에 우승컵을 안게 됐다”고 밝혔다.
  • 유럽생산 ‘토요타 GR 수프라’ 출시. 당일 완판

    유럽생산 ‘토요타 GR 수프라’ 출시. 당일 완판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20-01-27 15:31:11
      토요타 코리아가 지난 1월 21일 잠실 커넥트 투에서 17년 만에 다시 태어난 토요타의 정통 스포츠카 GR 수프라 미디어발표회를 가졌습니다. 토요타의 모터 스포츠 정신을 계승한 ‘GR’ 시리즈 모델 인데요.   ‘수프림 펀 투 드라이브(Supreme Fun-To-Drive)’, 운전이 주는 최상의 즐거움을 컨셉으로 개발된 토요타의 정통 스포츠카로, ‘GR’은 토요타 자동차의 모터스포츠 활동인 ‘토요타 가주레이싱(GAZOO Racing)’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GR 수프라의 생산은 일본 큐슈가 아니라 오스트리아 마그나 슈타이어 공장에서 조립됩니다. 플렛폼과 파워트레인이 BMW와 공유하고 있고요요. 실내는 그야말로 BMW 모델을 타고 있는 듯한 착각에 빠질 정도입니다. 왜 일까요?   토요타 모터스포츠 기술력도 월등한데 굳이 BMW기술력을 사용한 이유에 대해 상세히 들어봤습니다. 그 내용을 영상으로 확인해보세요. 클릭~       GR 수프라는 최대토크 51kg•m, 최고출력 340PS의 3.0리터 직렬 6기통 엔진은 스포츠 주행에 걸맞는 강력한 힘과 가속성능을 발휘하며, ‘휠베이스’, ‘트레드’, ‘중심고’의 세가지 요소를 최적으로 조합하여, 스포츠카로서 탁월한 핸들링과 안정된 코너링을 보여준다고 합니다. 또한, 액티브 사운드 컨트롤(Active Sound Control)은 주행모드에 따라 강렬한 엔진소리를 제공하며 운전의 설렘을 더해줍니다.   외관 디자인은 토요타의 클래식 스포츠카 2000GT의 실루엣을 이어받아 전면이 길고 후면이 짧은 ‘롱 노즈 숏 데크(Long Nose Short Deck)’ 컨셉으로 개발되었습니다. 외부 공기흐름을 자연스럽게 유도하고 실내 탑승자의 헤드룸을 확보한 더블버블 루프(Double-bubble Roof), 고속주행 시 다운포스를 이끌어내는 후면 디자인, 볼륨감 있는 전•후면 휀더 등으로 수프라의 운동성능을 눈으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6개의 LED 헤드램프, 100mm 직경의 듀얼 머플러, 19인치 단조 알로이 휠 그리고, 후면의 GR 엠블럼으로 스포츠카의 디테일을 차량 곳곳에 표현됐습니다.   수평으로 길게 디자인된 인스트루먼트 패널을 적용하여 넓은 전방시야를 확보했으며, 패들 시프트와 운전에 필요한 버튼은 운전자와 가깝게 배치하여 시선이동을 최소화했습니다. 또한 몸의 흔들림을 잡아주는 하이 백(high back) 스포츠시트와 콘솔의 무릎패드, 직관적인 조작감을 전하는 스티어링 휠 등 실내 디자인은 운전자를 드라이빙에 집중할 수 있도록 고안되었습니다.   1.8인치 풀 컬러 헤드업 디스플레이로 주행 중 다양한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으며, 전방충돌 경고장치, 차선이탈 경고기능,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및 어댑티브 하이빔 시스템 등 다양한 예방안전기술이 적용되어 안전한 주행을 도와줍니다.   토요타 코리아의 타케무라 노부유키 사장은 “진정한 운전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GR 수프라와 함께 스포츠 드라이빙의 재미를 느껴보시기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단지 30대만 수입된 GR 수프라 국내 판매가격은 7,380만원(부가세포함). 출시 당일 예약 마감됐다고 합니다.      토요타 가주레이싱(GAZOO Racing)   토요타 가주레이싱은 자동차를 통한 즐거움을 많은 사람들에게 전하기 위한 토요타 자동차의 모터스포츠 활동으로 ‘가주’는 이미지를 뜻하는 일본어 ‘가’(が/画)와 동물원을 뜻하는 영어 ‘주’(ZOO)의 합성어이다. ‘더 좋은 차 만들기’라는 목표를 향해 극한의 레이스를 통한 자동차의 진보를 도모하고 있다. 주요 활동으로는 WRC, WEC, 뉘르부르크링, 5대륙 주파 등이 있으며, 토요타 GR 수프라는 모터 스포츠 정신을 계승한 ‘TOYOTA GR 시리즈’의 국내출시 모델이다.     모델명 토요타 GR 수프라 전장x전폭x전고(mm) 4,380 x 1,855 x 1,305 축거 (mm) 2,470 윤거 (전/후) (mm) 1,594 / 1,589 공차중량 (kg) 1,520 엔진 직렬 6기통 트윈 스크롤 터보 밸브 메커니즘 24밸브 DOHC, 체인 드라이브 배기량 (cc) 2,998 최고 출력 (PS/rpm) 340 / 5,000~6,500 최대 토크 (kg·m/rpm) 51 / 1,600~4,500 이산화탄소 배출량 (g/km) 171 정부공인 표준연비 (km/ℓ) 복합 / 시가지 /고속 9.7 / 8.8 / 11.2 (4등급) 트랜스미션 8단 자동 변속기 서스펜션 (전/후) 맥퍼슨 스트럿 / 멀티링크 브레이크 (전/후) 벤틸레이티드 디스크 / 벤틸레이티드 디스크 구동방식 후륜구동 (FR) 휠 & 타이어 앞: 255 / 35ZR 19, 뒤: 275 / 35ZR 19 승차 정원(명) 2 권장소비자가격 (부가세포함) 7,38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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