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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아차, 4세대 카니발 렌더링 공개

    기아차, 4세대 카니발 렌더링 공개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20-06-18 09:18:08
      기아자동차가 국내 대표 미니밴 신형 카니발의 외장 렌더링 이미지를 18일(목) 공개했다.   카니발은 1998년 처음 출시된 다음 전세계에서 누적 200만대 이상 판매된 베스트 셀링 모델이자 기아차를 대표하는 미니밴이다.   신형 카니발은 2014년 3세대 이후 6년만에 선보이는 4세대 모델로 기존의 미니밴과 차별화된 자신감을 담아 단단하게 표현된 것이 특징이다.   신형 카니발의 외장 디자인 콘셉트는 ‘웅장한 볼륨감(Grand Volume)’이다.   기아차는 독창적이고 웅장한 건축물의 조형에서 느껴지는 강렬하면서도 완성도 높은 조화를 기반으로 신형 카니발을 디자인했다.   기아차는 오케스트라 지휘자의 균형 잡힌 무대 퍼포먼스를 모티브로 완성한 라디에이터 그릴, 박자와 리듬을 형상화한 헤드램프로 신형 카니발 전면부의 역동적인 아름다움을 극대화했다.   또 헤드램프부터 리어램프까지 하나의 선으로 이어져 속도감이 느껴지는 사이드 캐릭터 라인을 적용해 신형 카니발에 활력을 부여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과감한 시도를 통해 전형적인 미니밴에서 벗어난 새로운 디자인으로 신형 카니발을 완성했다”며, “기존 고객층을 넘어 대형 SUV에 관심을 갖는 고객들도 사로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기아차, 4세대 카니발 렌더링 공개

    기아차, 4세대 카니발 렌더링 공개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20-06-18 09:18:07
      기아자동차가 국내 대표 미니밴 신형 카니발의 외장 렌더링 이미지를 18일(목) 공개했다.   카니발은 1998년 처음 출시된 다음 전세계에서 누적 200만대 이상 판매된 베스트 셀링 모델이자 기아차를 대표하는 미니밴이다.   신형 카니발은 2014년 3세대 이후 6년만에 선보이는 4세대 모델로 기존의 미니밴과 차별화된 자신감을 담아 단단하게 표현된 것이 특징이다.   신형 카니발의 외장 디자인 콘셉트는 ‘웅장한 볼륨감(Grand Volume)’이다.   기아차는 독창적이고 웅장한 건축물의 조형에서 느껴지는 강렬하면서도 완성도 높은 조화를 기반으로 신형 카니발을 디자인했다.   기아차는 오케스트라 지휘자의 균형 잡힌 무대 퍼포먼스를 모티브로 완성한 라디에이터 그릴, 박자와 리듬을 형상화한 헤드램프로 신형 카니발 전면부의 역동적인 아름다움을 극대화했다.   또 헤드램프부터 리어램프까지 하나의 선으로 이어져 속도감이 느껴지는 사이드 캐릭터 라인을 적용해 신형 카니발에 활력을 부여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과감한 시도를 통해 전형적인 미니밴에서 벗어난 새로운 디자인으로 신형 카니발을 완성했다”며, “기존 고객층을 넘어 대형 SUV에 관심을 갖는 고객들도 사로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트위지 계약했습니다(또, 전기차? 사는이유. 전기차만 3대째)

    트위지 계약했습니다(또, 전기차? 사는이유. 전기차만 3대째)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20-06-15 13:02:54
    초소형 전기차 트위지 계약했습니다. 615만원+전기차지원금 솔직히 말씀드려 특별한 용도는 없습니다. 수소전기차 넥쏘와 포터EV에 이어 초소형전기차도 실제 오너로 경험해보고 싶은 생각이랄까요. 트위지의 주행거리가 짧다는 이유가 가장 큰 단점으로 꼽지만, 포터EV가 업고 다니면 전국 어느 곳이던 갈 수 있겠구나 싶더군요. 르노삼성차가 지난해 1월부터 올해 3월까지 초소형 전기차 르노 트위지 실제 구매 고객 1600명을 대상으로 구매 이유와 이용에 대한 만족도 조사를 진행했다고 합니다.   만족도 조사 결과 트위지 구매 고객의 약 62%가 근거리 주행에 편리한 실용성 때문에 구매했다고 응답결과가 있었는데요. 특히 구매 고객 중 약 73%는 이러한 실용성을 지인에게 구매를 추천하는 이유로 꼽아 실용성에 대한 구매 후 만족도 역시 매우 높은 수치를 나타냈다고 합니다.   트위지는 길이 2338㎜, 폭 1237㎜, 높이 1454㎜의 초소형 크기로 좁은 골목도 쉽게 지날 수 있고, 일반 자동차 주차공간에 석 대를 주차할 수도 있어 주차가 편리합니다. 또한 만족도 조사 결과 응답자의 77% 이상이 일 평균 30km 이하를 주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트위지가 한번 충전으로 60㎞~70㎞까지 주행할 수 있는 만큼 구매 고객들이 도심 출퇴근 및 비즈니스, 배송, 쇼핑용으로 사용하는데 부족함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하네요.   또한 구매 고객들은 트위지의 독특한 디자인도 매력적인 구매 포인트로 꼽았는데요. 구매 고객들의 약 47%가 트위지의 외관 디자인 때문에 구매했다고 응답했으며 약 33%의 구매 고객들은 외관 디자인을 지인 구매 추천의 이유로도 꼽는 등 구매 후에도 디자인에 대한 만족도가 여전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14%의 응답자는 트위지의 독특한 외관을 활용해 홍보 및 마케팅용으로 활용하고 있다고 답하기도 했습니다.   르노 트위지는 독특한 컨셉과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으로 한국에 출시되기 전부터 많은 주목을 받았다. 특히 트위지가 적용한 개성 넘치는 시저도어는 디자인도 좋지만 좁은 공간에서 더 자유롭게 도어를 여닫을 수 있어 실용적이라고 하네요.   이륜차 대비 뛰어난 트위지의 안전성에 대한 구매 고객들의 인식도 확인됐습니다. 약 27%의 구매 고객들이 트위지 구매 이유가 이륜차 대비 뛰어난 안정성이라고 응답했으며, 약 26%는 안전성을 지인 구매 추천의 이유로도 꼽았습니다.   트위지는 탑승자 보호 캐빈으로 이륜차 대비 높은 안전성을 자랑하며 작은 차체에 에어백, 4점식 안전벨트, 4륜 디스크 브레이크 등의 안전장비도 잘 갖췄다. 또한 트위지는 자동차 전문기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주행 평가에서 주행성능과 안정성에 대한 좋은 평가도 받은 바 있다고 하네요. 트위지는 13Kw급의 모터를 장착해 최고출력 17.1마력과 최대토크 5.8kg.m를 발휘합니다.   충전과 관련해서는 응답자의 93%가 거주지의 주차장 또는 사업장에서 220V 전원을 이용해 충전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트위지는 220V 가정용 일반 플러그로 충전이 가능해 전용 충전소를 찾아 헤맬 필요 없이 편리하게 충전할 수 있으며 충전 비용도 220V 가정용 일반 플러그로 1회 완충시 약 600원(일반가정 요율 1kWh당 100원 기준)에 불과합니다.   구매보조금을 제외한 트위지의 판매가격은 라이프 트림 1천330만원, 인텐스 트림 1천430만원으로 르노삼성자동차의 현금 할인과 지자체별 구매보조금 혜택을 받으면 380만원(청주시 경우 900만원 지원)에도 구매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지자체별 초소형 전기차 구매보조금: 제주 800만원, 서울 680만원, 부산 700만원)   2020년 변경 된 지원자격(서울시기준)을 보면 ‘구매 지원신청서 접수일 기준 연속하여 서울시에 30일 이상 거주하거나 주사무로로 사업자등록을 한 자’로 변경 됐습니다. 이전에는 2년간 거주한 자였었죠.  
  • 신형 디펜더 실물 발견, 깜찍한 신세대 오프로더

    신형 디펜더 실물 발견, 깜찍한 신세대 오프로더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20-06-14 03:58:43
    강남 영동대로를 지나다가 어부바에 실려가는 2세대 디펜더 실물을 발견했습니다. 한눈에 확 들어오더라구요. 폰으로라도 촬영해야겠구나~ 따라갔습니다.   화면 속 모습이 다가 아니더라구요. 실물은 쿨하면서도 귀여운 장난기 넘치는 모습입니다. 이런 귀여운 모습에서 오프로드의 왕좌라는 돌파력을 갖췄다니~ 추후 시승을 통해 경험은 하겠지만, 믿기지 않는 얼굴과 육중한 덩치였습니다.   67년의 역사를 간직한 디펜더인데요. 강화된 배출가스 규제와 안전성이 너무 부족한 차량이라는 이유로 2015년 12월경에 단종됐었습니다. 에어백이 없었어요.   이렇게 2세대 디펜더가 2019년 9월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공개되면서 다시 주목을 받았는데요. 드디어 올해 2020년 출시를 앞두고 있습니다.   실제 신형 디펜더를 보면 복고풍 패션카다운 느낌이 강하게 듭니다. 귀엽고 덤직한 모습입니다. 외형이 이쁘다는 얘기죠. 특히, 3미터가 넘는 휠베이스 길이에 타이어가 휠하우스를 가득 채우고 있습니다. 실내공간이 널직하겠다는 추측을 해봅니다. 2열은 1m에 달하는 992mm의 레그룸으로 넉넉한 주거성에 40:20:40 분할 폴딩 시트를 갖췄다고 합니다.   20인치 휠에 255 60 사이즈 타이어가 차체를 덤직하게 받들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랜드로버 차량들의 문제점이라면 전자장치와 모니터의 오류가 많았는데요. 신형 디펜더부터 LG제품이 적용된다고 하죠. 지금까지의 오류는 잊어도 되지 않을까 기대해봅니다.   디스플에이 터치 반응이 기존 모델들과는 차원이 다르다고 합니다. 스마트폰과 같은 반응속도에 직관적을 작동한다고 합니다. 10인치의 터치스크린을 통해 스마트폰 연결 없이 순정 T맵 내비게이션을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계기판 디스플레이는 12.3인치네요.   자료에 의하면 신형 D7X 고장력 알루미늄 모노코크 바디를 적용해 무게를 줄이고 강성을 높였다고 합니다.   국내 시장에 판매될 올 뉴 디펜더는 총 3가지 트림으로 판매되는데요. D240 S, D240 SE, D240 런치 에디션입니다. 8,690만원부터 9,290만원까지라고 해요.   전후방 짧은 오버행만 봐도 접근 이탈각이 탁월하겠다 싶죠? (접근, 램프, 이탈 각도는 각각 38º, 28º, 40º)   심장은 240마력 힘을 내는 인제니움 2.0리터 4기통 디젤엔진을 품었는데요. 좀 부족하지 않을까 싶어요. 이왕이면 안정적인 6기통 엔진이면 좋겠다 싶어서 알아봤더니… BMW 6기통 디젤엔진이 적용된 디펜더가 추후 들여올 계획이라고 합니다.   물론 에어 서스펜션도 적용됐습니다. 지상고의 높이를 75mm까지 높여주고요. 오프로드 조건에서는 추가로 70mm를 더 높일 수 있습니다. 극한 험지 최대 145mm까지 차체를 높일 수 있다는 얘기겠죠. 여기에 도강 높이는 900mm에 달합니다. 올뉴 디스커버리가 동일한 도강성능을 갖췄네요.   주행 안전장치들은 기존 랜드로버에 적용됐던 모든 편의장치들을 고스란히 품었다고 합니다.      
  • 오프로더의 제왕? 랜드로버 ‘올 뉴 디펜더’ 8월부터 출고 인도?

    오프로더의 제왕? 랜드로버 ‘올 뉴 디펜더’ 8월부터 출고 인도?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20-06-08 17:09:53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대표 백정현)는 21세기 모험가들을 위해 완벽하게 새로워진 모습으로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를 앞둔 전설적인 오프로더 ‘올 뉴 디펜더’ 110 모델의 사전 계약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국내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올 뉴 디펜더는 70년이 넘게 지켜온 랜드로버의 개척 정신을 계승한 상징적인 모델이다. 1948년 암스텔담 모터쇼에서 최초로 선보인 랜드로버 시리즈 1(Series 1) 모델은 ‘랜드로버가 가는 곳이 곧 길이다’라는 슬로건을 내세우며 랜드로버의 시작을 전 세계에 알렸다. 이후 디펜더 모델은 아이코닉한 디자인은 유지하면서 끊임없는 첨단 기술의 개발과 고급화를 통해 정통 4륜구동 차량의 역사를 만들어왔다. 랜드로버의 오리지널 디펜더에 대한 존경과 열정을 담은 올 뉴 디펜더는 독특한 실루엣과 최적의 비율, 견고한 실내 구조 그리고 새로운 최첨단 기술을 융합해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오프로드 능력과 내구성을 겸비한 궁극의 SUV로 거듭났다.     올 뉴 디펜더는 높은 차체와 각진 실루엣으로 강인한 인상을 주면서도 뛰어난 실용성과 내구성을 제공한다. 특히 한눈에 디펜더임을 알아볼 수 있도록 해주는 전후방 짧은 오버행과 독특한 실루엣은 탁월한 접근성 및 이탈각을 구현하며 어떠한 험로에서도 탁월한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랜드로버는 디펜더 고유의 디자인을 유지시키는 동시에 재창조하여 새롭게 적용시켰다. 2열 루프에 위치한 ‘알파인 라이트’와 ‘사이드 오픈 테일게이트’, 그리고 외부에 스페어타이어를 장착한 것이 대표적인 요소이다.   기존 모델의 헤드라이트 모양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LED 헤드라이트에서도 디펜더만의 디자인 헤리티지를 확인할 수 있다. LED 헤드램프는 디펜더에 뚜렷한 존재감을 더해주는 원형 모양의 메인 램프와 두 개의 큐브 모양의 램프가 항시 점등돼 디자인적 완성도를 높여준다. 또한 상황에 맞게 자동으로 하이빔을 조절해주는 오토 하이빔 어시스트 기능, 저속 주행 중 추가로 조명이 점등되고 정지 표시판을 비춰주는 코너링 라이트가 적용되어 보다 향상된 가시성을 제공한다.   랜드로버는 사용 목적과 일상의 편의성을 충실히 반영한 설계, 다양한 액세서리와의 결합성, 내구성, 견고한 마감 재질, 특별한 디자인 등을 핵심 가치로 두고 실용적이고 개성 넘치는 인테리어 디자인을 완성했다. 인테리어에서 가장 대표적인 특징은 앞좌석 센터페시아를 가로지르는 ‘마그네슘 합금 크로스 카 빔’을 꼽을 수 있다. 자동차 역사상 최초로 차량의 바디구조인 크로스카 빔의 표면을 인테리어 디자인 일부로 구성한 것이다. 독창적이고 참신한 ‘노출구조형’ 인테리어 디자인은 스티어링 휠과 도어에도 동일하게 적용되어 실내 인테리어에 통일성을 부여한다.   올 뉴 디펜더 110 모델은 3,022mm의 휠베이스로 모든 탑승객에게 여유로운 실내 공간을 제공한다. 2열은 1m에 달하는 992mm의 레그룸을 실현해 안락한 주거성을 자랑하며, 40:20:40 분할 폴딩 시트를 적용해 효율적인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2열 탑승자를 위한 다목적 시트백 시스템 ‘클릭 앤 고(Click and Go)’ 시스템도 기본 적용된다. 접이식 테이블, 코트 행거, 태블릿 홀더 등 다양한 목적에 맞는 액세서리를 별도 구매하여 장착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올 뉴 디펜더에 최초로 적용된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PIVI Pro는 LTE 모뎀 2개를 탑재하여 더욱 진보한 기술력과 직관성을 갖춘 새로운 시스템이다. 퀄컴의 최첨단 스냅드레곤 820Am 칩을 내장하고 있어 스마트폰과 같이 빠른 반응속도와 직관적으로 작동한다. 또한, 한국시장을 위해 국내 최다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는 T맵 내비게이션을 차량 개발 초기 단계서부터 SK텔레콤과 공동 개발, PIVI Pro 시스템에 기본 내장 탑재하여 별도의 스마트폰 연결 없이 순정 T맵 내비게이션을 사용할 수 있다. 10인치의 터치스크린은 상시 대기 기능을 통해 즉각적인 응답성을 제공하고, 스마트폰 인터페이스와 유사하게 설계돼 사용자 친화적이다. 풀 HD 화질의 12.3인치 대화형 운전자 디스플레이는 일반적인 계기판 기능과 함께 내비게이션, 전화, 능동 안전 시스템 조작 기능을 제공한다.       사전 계약을 시작하는 올 뉴 디펜더에 탑재된 인제니움 2.0리터 4기통 디젤 엔진은 240마력의 강력한 출력과 연비 효율성을 보장하며, 알루미늄 재질의 저마찰 엔진 설계를 통해 진동을 효과적으로 감소시켰다. 여기에 고압 연료 분사 기술을 적용한 커먼-레일 연료 분사 장치와 낮은 엔진 속도에서도 공기 흐름을 높여주고 연료 연소 효율을 향상해주는 가변식 스월 컨트롤이 적용되어, 주행 변화에 맞는 더욱 정교한 연료 분사와 더불어 배기가스 배출량을 줄이고 워밍업 속도를 높여 준다.   극강의 강인함을 상징하는 올 뉴 디펜더에는 랜드로버가 새롭게 설계한 최신 D7x 모노코크 아키텍처 바디가 적용됐다. 랜드로버 역사상 가장 견고한 알루미늄 바디로 기존의 바디온 프레임 대비 3배 더 높은 비틀림 강성을 제공한다. 강인한 차체는 최대 3,500kg의 견인 능력 지녀 무거운 짐이나 카라반과 같은 이동식 트레일러를 견인하거나 운반하는데 탁월하며, 차량의 리커버리 포인트를 통해 6.5톤의 스내치 하중을 견뎌낸다. 또한, 주행 시 최대 168kg, 정차 시 최대 300kg의 루프 적재 하중을 제공해 루프 탑 텐트 설치, 장비 운반 등 다목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올 뉴 디펜더에 기본 탑재되는 4코너 에어 서스펜션은 오프로드 상황에서 지상고의 높이를 75mm까지 높여주고, 더 극단적인 오프로드 조건에서는 추가로 70mm를 연장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극한 험지의 오프로드 상황에서 최대 145mm까지 차체를 높일 수 있으며, 최대 도강 높이는 900mm에 달한다. 안전 벨트를 풀면 에어 서스펜션이 자동으로 지상고를 온로드 대비 50mm만큼 낮춰 편한 하차를 돕는다.   올 뉴 디펜더에 탑재되는 어댑티브 다이내믹스 시스템은 연속 가변 댐핑을 사용하며 차체를 제어하고 롤링을 최소화함으로써 온로드에서 최고의 승차감을 제공한다. 실시간으로 자동으로 변화하는 댐핑은 초당 최대 500회의 차체 움직임을 모니터링하고 즉각적으로 반응해 차체를 제어하고 고속 주행 시 날카로운 핸들링을 선사한다.   새롭게 탄생한 올 뉴 디펜더는 70년 이상 축적해 온 랜드로버의 전천후 전지형 기술과 경험의 결정체로 어떤 지형에서도 압도적인 성능을 제공하는 세계 최고의 오프로드 차량이다. 접근, 램프, 이탈 각도는 38º, 28º, 40º로 경쟁 차종들이 감히 넘볼 수 없는 동급 최고 수준을 자랑하며, 전면과 후면의 오버행이 매우 짧고 스페어 휠을 트렁크 후면에 달아 오프로드 지형에서의 주행에 제약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올 뉴 디펜더에는 컴포트, 에코, 스노우, 머드, 샌드, 암석 및 도강 모드 등 주행 조건을 설정할 수 있는 전자동 지형 반응 시스템(Terrain Response®)이 적용되며, Launch Edition 트림에는 노면을 상시로 모니터링하여 자동으로 주행 조건을 설정해주는 전자동 지형 반응 시스템2(Terrain Response®2)을 기본 적용해 어떤 환경에서도 최상을 주행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최초로 적용된 웨이드(도강) 프로그램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에서 웨이드 감지 화면을 활성화하여 스로틀 응답을 자동으로 부드럽게 조절한다. 또한, 드라이브 라인을 잠그고 오프로드 설정으로 주행 높이를 조절할 수 있으며 실내 공기를 재순환시키기 위해 난방 및 환기를 조절할 수도 있다. 이외에도 고속 코너링, 미끄러운 노면 또는 오프로드 주행 중 트랙션이 제한될 때 리어 액슬에서의 최적의 트랙션 컨트롤을 제공하는 전자식 액티브 리어 락킹 디퍼런셜 기능, 노면 상태에 따라 파워트레인과 브레이크 시스템을 자동으로 제어해주는 전지형 프로그레스 컨트롤 등이 적용되어 최상의 오프로드 주행 성능을 제공한다.   21세기형 오프로더로 재탄생한 올 뉴 디펜더에는 랜드로버의 다양한 최신 기술이 적용됐다. 전 모델에 기본으로 장착되는 3D 서라운드 카메라(3D Surround Camera)는 차량 내 디스플레이에 3D의 차량 이미지와 주변 환경을 결합해 실제 차량 움직임을 구현한다. 이와 함께 제공되는 클리어 사이트 그라운드 뷰(ClearSight Ground View)는 마치 보닛을 투과하여 보는 것처럼 전방 시야를 확보해주며, 클리어 사이트 룸 미러(ClearSight Rear View Mirror)는 필요에 따라 별도의 카메라를 통해 가려진 후방 시야를 선명하게 보여줘 안전한 주행을 지원한다.   올 뉴 디펜더의 SOTA(Software-Over-The-Air) 테크놀로지는 최신 LTE 모뎀 2개를 탑재하고 있어, 음악을 스트리밍하여 감상하는 중에도 동시에 파워스티어링, 브레이크, 엔진 등 16개의 전자제어 모듈을 원격으로 업데이트할 수 있다. 멀리 떨어진 곳에 있거나 집에서 잠을 자고 있는 동안에도 데이터가 다운로드되기 때문에, 서비스센터를 방문할 필요 없이 바로 최신 업데이트가 가능하다. 또한, 스마트폰과의 직관적인 통합을 위해 무선 충전과 애플 카플레이 및 안드로이드 오토도 지원한다. 애플 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 오토가 지원하는 앱을 차량 내 스크린을 통해 사용할 수 있으며, 기본적으로는 전화, 문자, 이메일, 음악, 일정 등의 연동이 가능하다.   안전성과 편의성을 제공하는 첨단 안전 사양도 대거 탑재됐다. 차선 유지 어시스트 시스템(Lane Keep Assist)은 주행 시 의도치 않게 차선을 이탈할 경우 조향 간섭을 통해 차량을 다시 차선 안쪽으로 유지시켜 주며, 차선 변경 중 차량 충돌의 위험이 예상될 경우 조향 간섭을 통해 안전한 주행을 보조해주는 사각지대 어시스트(Blind Spot Assist) 기능이 함께 제공된다. 교통 정체로 전방 차량이 멈출 경우 정차하는 스톱앤고(Stop&Go) 기능이 포함된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과 탑승객 하차 모니터링, 후방 교통/충돌 감지 기능도 탑재돼 안전하고 편리한 주행이 가능하다.   이밖에도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올 뉴 디펜더에는 다양한 액세서리 옵션들이 제공되며, 운전자는 차량의 내/외관을 목적과 개성에 맞게 연출할 수 있다. 익스플로러(Explorer), 어드벤처(Adventure), 컨트리(Country) 및 어반(Urban) 팩 등의 네 가지 액세서리 팩을 선택하여 자신만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맞춤형 모델을 선택할 수 있다. 패키지 옵션에 따라 오프로드 주행 시 발생할 수 있는 스크래치로부터 차량 외장을 보호하고 외부 활동 편의성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다. 네 가지의 액세서리 팩은 특별히 선택된 다양한 기능을 통해 각 올 뉴 디펜더에 고유한 개성을 부여하며, 다양한 개별 액세서리들을 별도로 장착하여 자신만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다. 사전 계약 고객에게는 4가지의 액세서리 팩을 35%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특별 프로모션을 7월말까지 진행한다.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 백정현 대표는 “랜드로버가 지난 70여년간 전세계를 탐험하며 축적한 디자인과 엔지니어링의 최적의 조합을 이루어 낸 세계 최고의 오프로드 차량인 올 뉴 디펜더를 한국 시장에 최초로 공식 출시할 예정“이라며, “올 뉴 디펜더는 최고의 주행성능뿐만 아니라 업계를 선도하는 최첨단 디지털 테크놀로지를 탑재하여 한국 고객의 마음을 사로 잡을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올 뉴 디펜더 110 모델은 총 3가지 트림으로 판매되며, 5년 서비스 플랜 패키지가 포함된 판매 가격은 D240 S 트림 8,690만원, D240 SE 9,670만원, D240 런치 에디션 9,290만원이다. (개소세 인하 미반영 가격)
  • 7,642만원, 뭐가 달라졌나~ 2021MY THE K9

    7,642만원, 뭐가 달라졌나~ 2021MY THE K9

    시승기
    임재범 2020-06-08 16:20:07
      기아차 플래그십 대형세단 K9 2021년형 모델입니다. 4월에 이미 내년형 모델이 출시가 됐네요. 직접적인 경쟁 모델인 제네시스 G80을 견제한 모습이 아주 연역해 보입니다.   기존 2020형과 비교해 뭐가 달라졌는지~ 어떤 부분이 추가되고 바뀌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실내외 디자인 변화는 없습니다. 기능이 추가되고 옵션사양이 패키지화 했다는 점입니다. 먼저, 내장 라인업에 밝은 갈색톤의 새들브라운 색상이 추가되고, 엠비언트 라이트(무드 조명) 적용 범위를 늘렸다고 합니다.   다음은 음성 인식 기능이 추가 됐는데요. 창문과 선루프, 트렁크를 개폐하고 시트 열선/통풍 및 공조까지 제어할 수 있고요. (에어컨 켜줘 / 시원하게 해줘 / 썬루프 열어줘 / 트렁크 열어줘 / 창문 / 열선 / 통풍 / 뒷유리열선 / 공조장치 등등)   앞좌석 무선충전시스템의 경우 2배 빨라진 고속무선충전장치로 업그레이드 됐다고 합니다.   이밖에 고성능 에어컨필터(향균필터) 추가됐다고 하는데요. 어느 정도의 고성능인지~ 어느 브랜드의 필터가 적용됐는지는 모른다라고 합니다. (남양연구소에서 답이 없다고…)   또, 외부공기 유압방지제어 로직이 개선됐는데요. 터널 통과 후 창문 다시 열리거나 실내공기흐름(내풍/외풍)이 원상복귀 기능이 추가 됐습니다. 기존에는 복귀 되지 않았었죠.   마지막 변화는 옵션사양 패키지화입니다. 고객들의 선호도가 높은 옵션을 묶은 ‘베스트 셀렉션’ 패키지인데요. 2가지 패키지로 나눠졌습니다. 가솔린 3.8, 가솔린 3.3 터보 엔진별 트림은 각각 2종으로 단순화됐고요. 각 트림에서 다양한 옵션을 선택할 수 있어서 고객 자유도가 향상됐다고 하네요.   베스트셀렉션 1 → 모니터링팩, 컴포트, 19인치 휠, 타이어, 헤드업디스플레이, AWD   베스트셀렉션 2 → 프리미엄 컬렉션, 렉시콘사운드, VIP 시트, 뒷좌석VIP사양(뒷좌석 전동식헤드레스트,뒷좌석우측 전동틸팅시트, 뒷좌석 숄더전동조절, 뒷좌석 휴대폰무선충전)   가격은 가솔린 3.8 모델 ▲플래티넘 5,437만원 ▲그랜드 플래티넘 6,837만원이고 가솔린 3.3 터보 모델 ▲마스터즈 6,557만원 ▲그랜드 마스터즈 7,317만원, 가솔린 5.0 모델 ▲퀀텀 9,232만원(개별소비세 1.5% 기준).  
  • 재밌는 차네. 사운드는 시속 200km. UX 250h F SPORT

    재밌는 차네. 사운드는 시속 200km. UX 250h F SPORT

    시승기
    임재범 2020-06-04 14:08:15
      지난 2일 렉서스코리아가 ‘UX 250h F SPORT’를 UX 라인업에 새롭게 추가하고 3일 시승해봤습니다.   ‘UX 250h’는 2019년 국내에 소개된 렉서스 최초의 콤팩트 SUV로, 활동적인 라이프 스타일을 원하는 젊은 고객층에게 사랑받아 왔다. 이번에 선보이는 ‘UX 250h F SPORT’는 메쉬패턴의 스핀들그릴, 18인치 알루미늄 휠 등 스포티한 디자인 요소와, 운전자의 자세유지를 도와주는 스포츠시트, 8인치 컬러 TFT LCD 멀티미터 등 주행에 즐거움을 주는 각종기능이 결합된 프리미엄 스포츠 패키지로, 기존 UX 250h의 유니크한 개성에 F SPORT의 고유한 감성을 더한 것이 특징이라고 합니다.   UX 250h 가격은 2WD 4,540만원, F SPORT (2WD) 5,070만원, 4WD 5,421만원. (부가세포함, 개별소비세 1.5%기준) 공인연비 : 복합 16.7 km/l, 도심 17.2 km/l, 고속도로 16.2 km/l   하이브리드 모델에 특화된 E-Four 시스템 전기모터-2, 엔진 구성에 후륜 축에 전기모터를 추가해 총 3개의 전기모터로 구성. 후륜축의 전기모터는 가속시에는 힘을 더하고, 감속시 추가 회생에너지를 만들어 효율성을 높이는 시스템     ▲익스테리어 F SPORTS 전용 메쉬패턴의 그릴디자인은 트리플 빔 LED 헤드램프와 어우러져 날렵한 이미지를 선사한다. 레이싱카의 리어윙에서 영감을 받은 후면의 에어로라이트 블레이드는 좌, 우 리어 램프가 평행한 일직선으로 이어져 UX만의 개성을 표현함과 동시에 공기역학 기능도 겸한다(UX 250h 공통). 18인치 알루미늄 휠과 리어범퍼 하단부는 제트블랙(짙은검정) 톤으로 도금되어 시크하고 스포티한 감성을 연출한다. 또한 F SPORT 전용 컬러인 화이트노바, 히트블루와 카키 및 레드도 새롭게 추가되면서 총 9가지 컬러 라인업을 제공한다.     ▲인테리어 F SPORT 전용 스포츠시트는 인체에 부담되는 압력을 분산시켜 운전의 피로도를 덜고 운전자세유지를 도와준다. 시트컬러는 플레어 레드, F-블랙 두 가지 중 선택할 수 있다. 타공이 들어간 스티어링 휠은 손에 자연스럽게 감기는 그립감을 제공하고, 운전 중 휠에서 손을 떼지 않고 편하게 변속할 수 있는 패들시프트로 주행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또한 알루미늄 페달, 아날로그 시계 등 실내 곳곳에서 F SPORT만의 감성을 확인할 수 있다.   ▲편의사양 ASC(Active Sound Control)버튼을 누르면 최적의 엔진소리를 스피커를 통해 운전자에게 전달하여 드라이빙의 재미를 높이고, 선명한 시인성을 제공하는 8인치 컬러 TFT LCD 멀티미터는 다양한 모션그래픽으로 주행정보를 알기 쉽게 제공한다. 애플 카플레이, 안드로이드 오토 기능으로 스마트폰의 다양한 기능을 10.3인치의 센터 디스플레이를 통해 사용할 수 있으며 운전석 이지억세스, 메모리시트 기능으로 편리한 승·하차가 가능하다(UX 250h F SPORT, UX 250h 4WD적용).       2WD F SPORT (2WD) 4WD 전장x전폭x전고(mm) 4,495 x 1,840 x 1,520 축거 (mm) 2,640 공차중량 (kg) 1,605 1,660 총중량 (kg) 1,930 1,985 엔진 직렬 4기통 가솔린 엔진 밸브 매커니즘 16 밸브 DOHC, VVT – iE (흡기), VVT – i (배기) 배기량 (cc) 1,987 최고출력 1) 엔진 출력 (ps/rpm): 146/6,000 2) 전기모터 출력 (kW): 80 3) 시스템 총출력 (ps): 183 1) 엔진 출력 (ps /rpm): 146/6,000 2) 전기모터 출력 (kW): 80(전)/5.3(후) 3) 시스템 총출력 (ps): 183 최대 토크 (kg·m/rpm) 19.2 / 4,400~5,200 이산화탄소 배출량 (g/km) 95 100 정부공인표준연비 (복합/시가지/고속도로) (km/l) 등급 16.7/17.2/16.2 1등급 15.9/16.5/15.3 2등급 변속기 e-CVT 서스펜션 앞: 맥퍼슨 스트럿, 뒤: 더블 위시본 브레이크 앞: 벤틸레이티드 디스크, 뒤: 솔리드 디스크 구동방식 전륜구동 사륜구동(E-Four) 휠 & 타이어 215/60R17 사계절 타이어 225/50RF18 사계절 타이어(런플랫) 권장소비자가격(부가세포함) 개별소비세 1.5%기준 4,540만원 5,070만원 5,421만원    
  • HMC, 국내 최초 상용차 수소충전소 개소

    HMC, 국내 최초 상용차 수소충전소 개소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20-06-04 01:10:16
      현대자동차가 민관(民官)협력 수소 산업 활성화를 위해 전라북도를 시작으로 상용차 수소 충전 인프라 확충에 나선다.   현대자동차는 3일(수)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전북 완주군 소재)에서 국내 최초 ‘상용차 수소충전소’ 개소식을 진행했다. 개소식에는 전라북도 송하진 도지사, 완주군 박성일 군수, 안호영 국회의원, 현대자동차 한성권 사장 등이 참석했다.   국내 상용차 산업에 주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전북지역 특성을 고려해 개소한 ‘상용차 수소충전소’는 기업과 지역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고자 민관(民官)이 함께 참여한 것이 특징이다.   전라북도와 환경부는 수소탱크, 압축기, 냉각기 등 설비 구축비용을, 완주군은 운영비용을 부담하며, 전북테크노파크는 운영 주관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현대자동차는 충전소 건축비 및 건설 부지를 제공한다.   이번에 개소한 충전소는 전라북도에 위치한 첫 수소충전소이자 국내 최초 수소상용차 특화 충전소로서 현재 국내 가동중인 기존 충전소(하루 최대 300kg 내외) 대비 약 2배 이상 늘어, 시간당 약 22대(넥쏘 기준)를 충전할 수 있는 능력을 갖췄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전라북도 내 첫 수소충전소 완공으로 미래 수소사회에 한발짝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시도와 노력을 통해 진정한 수소 사회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 완벽한 변신 ‘더 뉴 싼타페’ 디자인은

    완벽한 변신 ‘더 뉴 싼타페’ 디자인은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20-06-04 00:54:28
    현대자동차가 3일(수) 중형 SUV ‘더 뉴 싼타페’의 내∙외장 디자인을 공개했다.   현대차는 이날 내∙외장 디자인 공개에 이어 이달 중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디지털 언박싱’을 통해 더 뉴 싼타페를 출시할 계획이다.    더 뉴 싼타페는 혁신적인 디자인 변화로 기존 싼타페의 세련된 이미지를 이어받으면서 더 고급스럽고 무게감 있는 중형 SUV로 탈바꿈했다.   전면부는 현대차 디자인 정체성 ‘센슈어스 스포티니스’가 적용된 일체형의 그릴과 헤드램프가 특징이다. 위아래로 나뉘어진 분리형 헤드램프가 그릴과 조화를 이루고 수평의 넓은 그릴과 대비되는 수직의 T자형 주간주행등(DRL)이 강인한 인상을 구현한다.   그릴 하단에는 넓은 에어 인테이크 그릴과 클램프(조임틀) 모양의 범퍼가 차를 받치는 느낌으로 안정감을 더한다.   측면부는 전면에서 후면부까지 이어지는 기존 싼타페의 날렵한 사이드캐릭터 라인을 유지하면서 신규 플랫폼을 적용해 늘어난 전장과 새롭게 바뀐 20인치 휠이 한층 역동적인 느낌을 준다.   더 뉴 싼타페의 내장은 고급감과 직관성을 높인 사용자 중심의 구조로 디자인됐다.   높아진 센터 콘솔은 문에서부터 크래시 패드까지 하나로 이어지며 운전자를 감싸는 듯이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고 하단에는 추가적인 수납 공간을 제공해 실용성을 더한다.   새롭게 적용된 12.3인치 풀 LCD 클러스터(계기판)와 10.25인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운전자의 시인성을 높이고 버튼식 전자 변속기(SBW)는 직관적인 조작을 도와 사용자에게 최적화된 주행 환경을 제공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더 뉴 싼타페의 혁신적인 디자인 변화는 가치 있는 경험과 시간을 중시하는 고객들의 삶의 한 부분이 될 것이다”며 “전작보다 한층 위풍당당해진 디자인이 고객들을 사로잡는 매력적인 요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 뉴 5시리즈 뭐가 달라졌나~?

    뉴 5시리즈 뭐가 달라졌나~?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20-05-28 15:55:54
      부분변경으로 돌아온 BMW 뉴 5시리즈의 달라진 점을 구석구석 둘러봤습니다. BMW 상품기획팀 김성환 매니저와 G패밀리 운영자 정영택, 차골라주는예쁜누나 정혜지 대표와 함께 했습니다. 뭐가 달라졌는지 함께 보시죠.   BMW 코리아(대표 한상윤)가 5월 27일 인천 영종도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BMW 뉴 5시리즈와 뉴 6시리즈 그란 투리스모를 전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에 진행되는 BMW 그룹의 첫 번째 공식 행사이자, 국내 수입차 역사상 처음으로 진행되는 월드 프리미어(World Premier, 세계 최초 공개 행사)다. 또한, 두 가지 월드 프리미어 모델을 동시에 공개하는 것도 BMW가 최초다.   BMW 대표 모델들이 한국에서 전세계 최초로 공개된 배경에는 BMW 그룹 경영진의 확고한 의지와 한국의 우수한 코로나19 방역체계, 그리고 높은 시장 중요성 등이 큰 영향력을 발휘했다. 실제로 BMW 5시리즈의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국내 누적 판매량이 전세계 1위를 차지했고, 6시리즈는 2위를 기록하며 한국이 미국, 중국과 함께 가장 중요한 시장 중 한 곳이라는 사실을 입증했다.   BMW 5시리즈는 1972년 출시 이후, 전세계적으로 약 790만대 이상이 판매된 BMW의 베스트셀링 모델이자 중형 프리미엄 비즈니스 세단의 기준을 제시한다. BMW 6시리즈는 2010년 5시리즈 그란 투리스모로 첫 선을 보인 이래 뛰어난 공간 활용성을 앞세워 비즈니스와 레저를 모두 만족하는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해 오고 있다. 이날 공개한 두 모델 모두 부분 변경 모델로 국내에는 4분기부터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   행사는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드라이브 더 뉴 노멀(DRIVE THE NEW NORM)’이라는 컨셉 아래 BMW 드라이빙 센터의 넓은 공간과 트랙을 활용해 완전히 새로운 비대면, 비접촉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준비된 BMW 차량에 개별 탑승해 행사를 마치는 순간까지 차에서 하차하지 않는 등 타인과의 접촉을 최소화했다.   피터 노타(Pieter Nota) BMW 브랜드 및 세일즈, 애프터세일즈 총괄은 한국을 직접 방문하는 대신 영상을 통해 “BMW 뉴 5시리즈와 6시리즈를 전세계 최초로 선보이기에 이보다 더 좋은 곳은 없을 것”이라며 “특히 BMW는 5시리즈의 최대 시장 중 하나로서 한국의 고객, 그리고 동료들, 나아가 한국 사회 전체에 존경을 표한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BMW 그룹 코리아의 창립 25주년을 축하하고 다시 한번 BMW 그룹의 한국 시장에 대한 강력하고 확고한 의지를 강조했다.   신차 공개 역시 ‘드라이브 스루(Drive Thru)’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미리 준비된 60여대의 BMW 차량에 탑승해 별도로 마련된 익스피리언스 존(Experience Zone)을 시속 10km 내외로 천천히 주행하며 세계 최초로 공개된 실제 차량을 감상했다. 공개된 차량은 BMW 뉴 523d, 뉴 530e, 그리고 BMW 뉴 640i xDrive 등 3개 차종이며, 이번 월드 프리미어 행사를 위해 특별히 한국을 찾았다. 또한, 전세계 각국에서도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새로운 월드 프리미어 현장을 볼 수 있도록 BMW 디지털 채널을 통해 생중계됐다.         [차량 상세자료] 중형 프리미엄 비즈니스 세단의 기준, BMW 뉴 5시리즈   5시리즈는 BMW 전체 모델 중 가장 전통이 깊은 차량으로, 1972년 선보인 이래 전 세계에서 790만대 이상 판매된 베스트셀링 프리미엄 비즈니스 세단이다.   지난 2017년 국내 출시된 7세대 5시리즈는 완전히 새로운 디자인과 BMW 특유의 운전의 즐거움 그리고 최첨단 반자율주행 시스템을 탑재해 프리미엄 중형 세단의 새로운 기준을 세웠다.   실제로 BMW 5시리즈는 2017년 국내에서 총 2만 4,119대 판매되며 전년 대비 40% 성장했으며, 이후에도 2018년 2만 3,487대, 2019년 1만 9,138대 등 높은 판매고를 올렸다. 뿐만 아니라 부분변경 모델 발표를 앞둔 시점인 2020년 4월까지 누적 판매량은 전세계에서 1위를 차지해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번에 출시된 BMW 뉴 5시리즈는 7세대 모델의 부분 변경 모델로, 내외관은 물론 전기화를 통한 효율 향상, 운전자 보조 시스템과 조작 계통, 연결성 등 최첨단 기술을 보완, 개선해 보다 진보적이고 완벽에 가까운 모습으로 재탄생했다.   강렬한 존재감과 스포티한 스타일을 강조한 디자인 BMW 뉴 5시리즈 외관은 정교하게 다듬어져 특유의 강렬한 존재감과 스포티한 스타일을 보다 선명하게 드러낸다. 하나의 프레임으로 통합된 전면부 키드니 그릴은 상하좌우로 커지면서 프론트 에이프론까지 이어졌으며, 한층 날카로워진 헤드라이트는 과거부터 이어온 BMW만의 디자인에 현대적인 요소를 더해 세련되게 변화했다.   새로운 풀-LED 헤드라이트에는 어댑티브 코너링 램프가 포함되어 있으며, 매트릭스 기술이 적용된 눈부심 방지 BMW 셀렉티브 빔, 하이-빔 어시스턴트 기능은 선택사양으로 제공된다. BMW 레이저라이트 또한 모든 BMW 뉴 5시리즈에 선택 가능하다. 리어 라이트에는 검정색 테두리와 새로운 ‘L’자형 그래픽을 적용해 시각적으로 더 도드라지게 했고 후미등과 제동등은 입체적으로 디자인됐다.   최첨단 전기화 기술로 독보적인 연료 효율성과 역동성 제공 BMW 뉴 5시리즈에 탑재된 모든 4기통 및 6기통 엔진에는 독보적인 연료 효율성과 역동성을 동시에 제공하는 48볼트 마일드 하이브리드 기술이 적용된다.   BMW 마일드 하이브리드 기술은 지난 2019년 가을 BMW 520d와 BMW 520d xDrive 모델을 통해 처음 공개됐으며, 연료 소모량 최소화, 승차감 개선 등의 성능 향상을 거쳐 이번 뉴 5시리즈에 탑재됐다.   강력한 48볼트 스타터-제네레이터와 보조 배터리를 통해 회생제동 효율과 전력 저장능력을 크게 향상시켰다. 이렇게 생산된 전력은 전장시스템에 공급될 뿐만 아니라 내연기관의 부하를 줄이고 출력을 향상시키는 데에도 기여한다. 48볼트 스타터-제네레이터는 순간적으로 11마력을 발휘해 전기 부스트 효과를 내며, 추월이나 출발 가속 시에 추가적인 역동성을 부여한다. 또한, 정속 주행 중에는 엔진을 보조하여 연료 효율을 높이며, 오토 스타트-스톱 기능이나 탄력 주행 기능 사용 시에는 승차감을 개선한다.   폭 넓은 선택(The Power of Choice): 한층 진보된 파워트레인과 PHEV 모델 확대 BMW 뉴 5시리즈는 184마력부터 340마력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출력을 발휘하는 3가지 가솔린 엔진 및 3가지 디젤 엔진을 선택지로 제공한다. 가솔린 엔진은 직분사 시스템 압력을 높여 효율을 향상시켰으며, 모든 디젤 엔진에는 2-스테이지 터보차저 기술을 적용해 보다 가파른 출력 전개를 보장한다. 또한, 전 모델에 8단 스텝트로닉(Steptronic) 변속기가 기본 사양으로 탑재된다.   최신 세대 BMW e드라이브 기술이 적용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 뉴 530e 투어링 및 뉴 530e xDrive 투어링도 선보인다. 최고출력 184마력을 발휘하는 4기통 가솔린 엔진에 최고 109마력을 발휘하는 전기모터가 조합되며, 총 출력은 엑스트라부스트(XtraBoost) 기능을 더해 최고 292마력에 달한다. 순수전기모드로 주행가능한 거리는 BMW 뉴 530e 투어링이 최대 62km, BMW 뉴 530e xDrive 투어링이 최대 56km다.   BMW 뉴 545e xDrive 세단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의 선택폭을 확대하는 모델이다. 109마력 전기모터와 286마력 직렬 6기통 엔진을 조합해 최고 394마력의 총 출력을 발휘한다. 순수전기모드 주행가능거리는 최대 57km다.   PHEV 모델에는 차량이 도심 내 배출가스 제한 구역에 진입할 경우, 위치 기반의 지오펜싱(Geofencing) 기술이 이를 인식해 순수 전기 주행모드로 자동 전환되는 BMW e드라이브존(BMW eDrive Zone) 기능도 적용된다.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주행을 위한 최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BMW 뉴 5시리즈에 탑재된 운전자 보조 시스템은 장거리 여정에서 안락한 주행감을 제공하고 일상 주행의 안전성을 높인다.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프로페셔널 패키지에는 능동형 내비게이션과 함께 성능이 향상된 조향 및 차로 유지 보조(Steering and Lane Control Assistant) 기능이 추가됐다. 이 시스템은 내비게이션 정보를 활용하여 차로 변경이 필요한 시점을 미리 표시해준다. 더불어 정체 구간에서 구급차량 등을 위한 주행 공간을 마련할 수 있도록 차량을 차선에 가깝게 이동시켜주는 “비상 차로 자동 형성” 기능도 새롭게 도입됐다. 파킹 어시스턴트는 차량이 진입했던 동선을 따라 후진할 수 있도록 조향을 최대 50m까지 보조하는 후진 어시스턴트(Reversing Assistant) 기능이 지원된다.   BMW 뉴 5시리즈는 신규 BMW OS 7이 적용된 BMW 라이브 콕핏 플러스 또는 BMW 라이브 콕핏 프로페셔널을 통해 다양한 디지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클라우드 기반 내비게이션 시스템인 BMW 맵은 빠르고 정확하게 경로 및 도착 예정 시간을 계산하고 실시간 교통 정보를 수시로 업데이트한다. BMW 지능형 개인비서가 기본 탑재되는 것은 물론, 애플 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 오토도 모두 지원한다. 차량 기능 개선과 디지털 서비스 추가를 원격으로 할 수 있는 ‘리모트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Remote Software Upgrade)’도 탑재된다.     독보적인 존재감, BMW 뉴 6시리즈 그란 투리스모 BMW 뉴 6시리즈 그란 투리스모는 직접적인 경쟁상대가 없는 독보적인 콘셉트를 자랑하는 모델로, 고급스러우면서도 활용도 높은 실내 공간, 강력한 주행성능으로 여행과 일상을 모두 만족시킨다.   BMW 6 시리즈 그란 투리스모는 현재까지 전세계 5만대 이상 판매되며 고유의 가치를 입증했다. 신형 6시리즈 그란 투리스모는 7시리즈 세단, 8시리즈 등 BMW의 플래그십 모델들이 생산되고 있는 BMW 딩골핑 공장에서 제작될 예정이다.   세단의 우아함에 쿠페의 날렵함을 담은 역동적 디자인 BMW 뉴 6시리즈 그란 투리스모는 역동적인 비율을 자랑하며, 럭셔리 세단의 우아함과 쿠페의 스포티한 감성을 동시에 담아낸다. 긴 보닛과 휠 베이스(3,070mm), 뒤쪽으로 유려하게 뻗어 내려가는 루프라인은 그란 투리스모 특유의 라인을 강조한다. 여기에 시속 120km 이상에서 자동으로 펼쳐지는 리어 스포일러는 다이내믹한 감성을 더한다.   전면과 후면에는 BMW 최신 디자인 언어가 반영됐다. 볼륨감 넘치는 차체 표면과 최소한으로 적용된 라인은 신모델의 존재감과 스포티함을 보다 생생하게 표현해낸다. 전면의 새로운 BMW 키드니 그릴과 헤드라이트는 강렬한 인상을 자아내며, 그릴 윗부분이 돌출돼 공격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상하좌우로 커진 키드니 그릴과 슬림한 헤드라이트의 조합 덕분에 차폭이 한층 넓어 보이며, 기본 적용되는 풀-LED 헤드라이트에는 능동형 코너링 기능, 매트릭스 기술이 적용된 눈부심 방지 BMW 셀렉티브 빔, 하이-빔 어시스턴트 기능 등이 포함된다.   첨단 기술 반영된 다재다능한 실내 BMW 뉴 6시리즈 그란 투리스모는 스포티한 주행성과 우아함, 독보적인 편안함, 첨단 기술 등 브랜드 특유의 다면적인 경험을 제공한다. 앞, 뒤 승객 모두에게 넉넉한 탑승공간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전 좌석에 승객이 탑승한 상태에서의 적재용량은 600리터, 뒷좌석을 접으면 최대 1,800리터까지 확장된다. 덕분에 뉴 6시리즈는 일상주행과 여행 모두에서 현대적이고 다재다능한 기능성을 발휘한다.   또한, 12.3인치 전자식 계기판과 컨트롤 디스플레이로 구성된 BMW 라이브 콕핏 프로페셔널이 기본으로 탑재된다. 정교하게 디자인된 스포츠 가죽 스티어링 휠에는 새롭게 배열된 다기능 버튼이 적용돼 차량의 각종 기능을 손쉽게 작동시킬 수 있다. 센터콘솔은 깊은 광택을 발휘하는 검정색으로 마감해 한층 정제된 고급감을 자아낸다.   전 모델에 마일드 하이브리드 기술 기본 적용 BMW 뉴 6시리즈 그란 투리스모에는 190마력부터 340마력까지 발휘하는 2개의 가솔린 엔진 및 3개의 디젤 엔진이 탑재된다. 모든 엔진에는 8단 스텝트로닉 자동변속기가 조합되며, 최첨단 배출가스 제어 기술 또한 적용돼 2021년부터 시행되는 보다 엄격한 배출가스 기준인 유로6d를 현 시점에서 충족시킨다.   뿐만 아니라, 내연기관의 부하를 줄이고 출력을 향상시키는 마일드 하이브리드 기술이 전 모델에 기본 적용된다. 48볼트 스타터-제네레이터는 순간적으로 11마력을 발휘하는 전기 부스트 효과를 통해 추월이나 출발 가속 시에 추가적인 역동성을 부여한다. 또한, 정속 주행 중에는 엔진을 보조하여 연료 효율을 높이며, 오토 스타트-스톱 기능이나 탄력주행 기능을 사용할 때에는 재시동 진동을 최소화해 승차감을 개선한다.   자율주행에 한층 가까워진 운전자 보조 시스템 BMW 뉴 6시리즈 그란 투리스모에 탑재된 진보된 기술은 보다 편안하고 안전한 주행 환경을 제공한다.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프로페셔널에 추가된 신규 주변상황 3차원 시각화 기능은 현재 주행중인 차로를 포함에 인접 차로에 있는 다른 자동차나 트럭, 모터사이클 등을 인식해 계기판 중앙에 표시하며, 충돌 가능성이 있는 대상은 강조해 나타낸다.   파킹 어시스턴트 기능에는 후진 어시스턴트(Reversing Assistant)가 추가됐다. 후진 어시스턴트는 차량이 진입 동선을 따라 후진할 수 있도록 조향을 최대 50m까지 보조해주는 기능이다. 선택사양인 리모트 컨트롤 파킹(Remote Control Parking)을 이용해 하차한 채로 차를 주차공간 안으로 이동시키거나 출차할 수 있다.    
  • 1억6,300만원, S-클래스 SUV 3세대 GLS 상세설명

    1억6,300만원, S-클래스 SUV 3세대 GLS 상세설명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20-05-26 09:11:11
    ‘SUV 세그먼트의 S-클래스’를 표방하는 플래그십 SUV GLS의 3세대 완전 변경 모델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GLS(The New Mercedes-Benz GLS)’를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25일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더 뉴 GLS 400 d 4MATIC과 더 뉴 GLS 580 4MATIC의 가격은 부가세를 포함해 각각 1억 3천 8백 6십만 원, 1억 6천 3백 6십만 원. 더 뉴 GLS는 압도적인 차체 크기에서 드러나는 당당한 존재감을 기반으로 도심과 오프로드 어디서나 빛나는 모던 럭셔리(Modern Luxury)를 지향한다. 이전 모델 대비 60mm 길어진 휠 베이스로 더욱 커진 차체는 조화로운 비례미를 형성하며 편안함과 럭셔리한 가치를 제공한다.   감각적 순수미(Sensual Purity)라는 디자인 철학을 충실히 따르고 있으며, 대범하게 표현된 조각 작품과 같은 표면이 더욱 두드러질 수 있도록 각진 형태의 외관과 장식을 생략했다. 전면부는 수직 형태의 8각형 라디에이터 그릴과 두 개의 파워돔이 적용된 보닛으로 더욱 강렬한 존재감과 파워를 선사한다.   기본 사양으로 탑재된 멀티빔 LED 헤드램프(MULTIBEAM LED Headlamps)는 각각 112개의 LED가 적용되었으며, 주간과 야간에 차별된 디자인을 선사한다. 특히 3개의 LED 세그먼트로 구성된 주간 주행등은 SUV의 S-클래스로서 더 뉴 GLS의 위상을 다시 한번 강조한다.   한층 넓어진 실내 공간을 통해 업그레이드된 편안함과 럭셔리한 가치를 제공하는 인테리어와 함께, 3열에 2개의 럭셔리한 개별 좌석이 적용된 7인승 모델이다. 이와 함께 매끄러운 가죽 소재와 메르세데스-벤츠만의 장인정신을 엿볼 수 있는 다채로운 트림 장식 등 최고급 퀄리티의 인테리어로 한 단계 더 럭셔리하고 우아해졌다.   넓고 높은 센터 콘솔은 자유롭게 흐르는 듯한 모습의 대시보드와 극명한 대조를 이룬다. 센터 콘솔에는 오프로드 차량의 전형적인 특징인 두 개의 손잡이가 자리 잡고 있으며, 강렬하게 조각된 듯한 스포크 디자인의 새로운 다기능 스티어링 휠은 고급 가죽 및 우드 소재를 통해 S-클래스 세단만의 우아함과 혁신적인 조작 편의성을 결합해 SUV의 인테리어가 보여주는 인상적인 모습을 한층 더 두드러지게 한다.   이전 모델 대비 87mm 더 넓어진 2열 레그룸으로 한층 넓은 뒷좌석 실내 공간을 제공하며 항공기 일등석과 같은 편안함과 고급스러움을 경험할 수 있다.     전 좌석은 전자식으로 손쉽게 조절이 가능하며, 2열 좌석들을 앞으로 이동하거나 앞으로 접어 3열에 위치한 두 개의 개별 좌석에 쉽게 탑승 및 하차할 수 있는 이지-엔트리(EASY-ENTRY) 기능도 기본 사양으로 제공된다. 또한, 더 뉴 GLS는 모든 2열 시트를 일등석으로 만들어 주는 컴포트 패키지 플러스(Comfort Package Plus)가 기본 사양으로 적용되어 뒷좌석에 7인치 탈착식 MBUX 태블릿과 도킹 스테이션을 통해 구글 플레이 스토어 앱을 비롯한 다양한 편의 및 엔터테인먼트 기능을 즐길 수 있다.   여기에 기본사양으로 장착된 MBUX 리어 시트 엔터테인먼트 시스템(MBUX Rear Seat Entertainment System)은 카메라 기능이 포함된 두 개의 11.6인치 풀 HD 터치스크린이 추가돼, 2열 탑승객들은 네트워크 테더링을 통해 웹 브라우저에 접속하거나 스크린에 내장된 스피커 또는 블루투스 헤드폰을 연결해 다양한 멀티미디어 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으며, 뒷좌석 태블릿을 통해 MBUX 리어 시트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을 제어할 수도 있다.   2열과 3열 모두 전동식 폴딩을 지원하며, 전 세대 모델보다 100L 높은 2,400L의 최대 적재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 특히, 카펫이 적용된 뒷좌석 등받이 뒷부분은 적재공간을 평평하게 만들어 실용적인 적재 공간을 조성하고, 버튼을 통해 트렁크를 50mm 가량 낮출 수 있어 무거운 짐도 쉽게 실을 수 있다.   ‘더 뉴 GLS 580 4MATIC’에는 8기통 가솔린 엔진이, ‘더 뉴 GLS 400 d 4MATIC’에는 6기통 디젤 엔진이 탑재되었다.   GLS 580 4MATIC은 국내 최초로 48볼트 전기 시스템 EQ 부스트(EQ Boost)가 결합된 새로운 V형 8기통 가솔린 엔진이 탑재돼 최고 출력 489마력, 최대 토크 71.3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여기에 엔진과 변속기 사이에 위치한 EQ 부스트의 핵심 기술로 꼽히는 통합 스타터-제너레이터(ISG, Integrated Starter-Generator)가 가속 시 내연 기관에 추가적으로 최대 출력 22마력과 최대 토크 25.5kg.m의 힘을 지원하고, 소음과 진동 없이 편안하고 부드럽게 출발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GLS 400 d 4MATIC은 메르세데스-벤츠 역사상 가장 강력한 직렬 6기통 디젤 엔진(OM 656)이 적용되었으며, 터보 래그를 줄이며 스포티한 가속을 지원하는 2단 터보차저와 연료 소모량을 낮추고 배기가스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캠트로닉(CAMTRONIC) 가변형 밸브 리프트 시스템이 포함돼 최고 출력 330마력, 최대 토크 71.3kg.m의 성능을 자랑한다.   더 뉴 GLS 전 모델에 탑재된 9G-TRONIC 자동변속기의 단수는 1단부터 9단까지 광범위하게 나뉘어져 있어 엔진 속도를 미세하게 줄일 수 있고 변속 충격 없이 부드럽게 동력을 전달하며, 이를 통해 높은 수준의 에너지 효율성과 승차감을 돕는다. 뿐만 아니라, 전자식으로 제어되는 멀티 플레이트 클러치가 적용된 트랜스퍼 케이스도 기본으로 장착되어, 구동 토크를 가변적으로 설정할 수 있다.   운전 조건, 속도 및 하중에 따라 서스펜션을 자동으로 조절할 수 있는 지능형 서스펜션인 어댑티브 댐핑 시스템(ADS, Adaptive Damping System)이 기본 적용된 에어매틱(AIRMATIC) 서스펜션이 적용돼 노면 상태 및 주행 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최적의 승차감을 제공한다.   독창적인 오프로드 품질과 편안함, 정밀성 및 역동성을 종합한 가장 지능적인 서스펜션 기술인 E-액티브 바디 컨트롤 서스펜션(E-ACTIVE BODY CONTROL)은 선택 사양으로 제공된다. 어떤 도로 조건에서도 탁월한 승차감과 뛰어난 안정성을 보장하며, 롤링 현상 및 충격을 보상하도록 설계됐다.   GLS 580 4MATIC에 기본으로 적용된 오프로드 패키지(Off-road Package)는 저단 오프로드 기어 변속기와 가변적으로 구동 토크를 0에서 100퍼센트까지 배분할 수 있는 사륜구동 시스템이 결합돼 까다로운 도로 상황에서도 안전한 주행을 도와 어떤 도로 상황에서도 운전자에게 자신감을 부여한다.   GLS 580 4MATIC은 탑승자의 기분과 취향에 따라 온도 조절 장치, 열선, 통풍, 마사지 시트, 조명, 오디오 시스템, 에어 밸런스 패키지 등을 유기적으로 조절해 최적의 환경을 에너자이징 패키지 플러스가 기본 사양으로 제공된다. 탑승자는 상쾌함(Freshness), 활력(Vitality), 트레이닝(Training), 따뜻함(Warmth), 기쁨(Joy), 안락함(Comfort)의 총 6가지 프로그램 중 하나를 기분과 상태에 따라 직접 선택할 수 있으며, 에어 밸런스 패키지는 개인적인 취향과 분위기에 맞게 6가지 하이 퀄리티의 인테리어 향수를 제공하며 더욱 쾌적하고 신선한 실내를 선사한다. 나아가 가민(GARMIN) 제품을 연결해 운전자의 상태를 파악하고 프로그램을 추천해 주는 에너자이징 코치(ENGERGIZING Coach) 기능도 국내 최초로 도입됐다.   항 목 GLS 400 d 4MATIC GLS 580 4MATIC 길이*너비*높이 (mm) 미정 5,220*2,030*1,840 엔진 형식 직렬 6기통 디젤 엔진 V형 8기통 가솔린 엔진 배기량 (cc) 2,925 3,982 최고 출력 (hp/rpm) 330 489 최대 토크 (kg·m/rpm) 71.3 71.3 트랜스미션 형식 9G-TRONIC 9G-TRONIC 가속력 (0 ->100 km/h) 6.3 5.3 최고속도 (km/h) 238 250 복합연비 (km/l) 미정 7.3 권장소비자가격 (원, 부가세포함) *개별소비세 인하분 반영 기준 138,600,000원 163,600,000원    
  • 전세계 30대 기블리 리벨레

    전세계 30대 기블리 리벨레

    시승기
    임재범 2020-05-22 09:11:48
        전 세계 30대 한정 생산 한 기블리 리벨레 (Ghibli Ribelle)입니다. 국내시장에 무려 15대나 배정 된 리벨레 에디션 모델인데요. 희소 가치가 물씬 느껴지는 녀석이라고 할 수 있겠죠. 폭우를 뚫고 달려봤습니다. 영상으로 감상해 보시죠.     외관 색상의 이름을 딴 ‘리벨레(Ribelle)’는 반항아를 뜻하는 이탈리아어로 기블리 리벨레 에디션의 스포티하고 도전적인 매력을 나타냅니다. 빨려 들어갈 듯한 몰입감을 자랑하는 블랙 컬러의 외관은 강렬한 레드 컬러의 브레이크 캘리퍼와 어우러져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처럼 세련된 바디는 마세라티 라인업 최초로 선보이는 레드 & 블랙 투톤 인테리어 디자인과 완벽한 궁합을 이루며, 통풍 기능이 포함된 최고급 천연 가죽 시트는 럭셔리 세단만의 고급스러움이 드러냅니다. 또한 스티어링 휠과 카본 패들을 비롯해 곳곳에 카본 인테리어 마감이 적용되어 짜릿한 스포츠 감성을 자극합니다.   센터 콘솔 한 가운데에 자리한 ‘30분의 1(One of 30)’ 기념 배지는 기블리 리벨레의 희소 가치를 나타냅니다. 국내 15대 한정 판매되는 기블리 리벨레 에디션은 블랙 & 레드 색상의 19” 프로테오(Proteo) 휠이 짝을 이루는 350마력의 기블리 그란스포트, AWD 시스템 및 20” 우라노(Urano) 휠과 함께 430마력을 자랑하는 강력한 기블리 S Q4 그란스포트 두 가지 옵션으로 판매됩니다.         기블리 리벨레 에디션의 판매 가격은 ▲기블리 그란스포트 1억3천6백만원, ▲기블리 S Q4 그란스포트 1억5천7백만원.     항목 Ghibli Ribelle Ghibli Ribelle S Q4 엔진타입 V6 트윈터보 V6 트윈터보 배기량(cc) 2,979 2,979 최고 출력(hp/rpm) 350/ 5,500 430/ 5,750 최대 토크(kg.m/rpm) 51.0/ 1,750 59.2/ 2,500 변속기 자동 8단 자동 8단 최고 속도(km/h) 267 286 제로백(Sec.) 5.5 4.7 복합연비(km/ℓ) 7.9 7.4 CO2 배출량(g/km) 212 227 전장(mm) x 전폭(mm) x 전고(mm) 4,975*1,945*1,480 4,975*1,945*1,480 휠베이스(mm) 3,000 3,000 공차중량(kg) 2,000 2,070 연료탱크용량(L) 80 80 가격(원) 136,000,000 157,000,000  
  • 3.9초. 피가 거꾸로 흐르는~ 르반떼 트로페오 단박시승기

    3.9초. 피가 거꾸로 흐르는~ 르반떼 트로페오 단박시승기

    시승기
    임재범 2020-05-20 18:22:19
      제로백 3.9초. 내연기관 SUV가운데 람보르기니 우루스 다음으로 빠른 마레라티 르반떼 트로페오(Levante Trofeo) 시승했습니다. 고속도로와 와인딩을 공략했는데요. 흔히들 말하는 감성이 넘치는 길들여지지 않은 백마였습니다.   어디로 튕겨질지 모를 넘치는 힘과 발진력. 야수의 포효와 같은 울음소리에 피가 거꾸로 흐르는 듯한 짜릿함이 있는 주행이었습니다. 특히, 와인딩구간은 타이어가 감당하지 못할 정도의 날렵함에 반하지 않을 수 없었는데요. 고속주행에서의 감성 영상으로 함께 하시죠.     [아래는 자료] 마세라티 르반떼 라인업의 최상급 슈퍼 SUV 르반떼 트로페오가 폭풍 같은 질주 본능을 품고 국내에 상륙했다. 590hp의 V8 엔진을 장착한 르반떼 트로페오는 시속 300km가 넘는 최고 속도로 고성능 SUV 세그먼트에서 가장 높은 위치에 자리매김했다.   엔진 재설계를 통해 업그레이드된 3.8리터 V8 트윈 터보 엔진 마세라티 엔진 역사상 최고의 리터당 출력(156hp) 6,250rpm에서 최고 출력 590hp 2,500rpm에서 최대 토크 74.85kg.m 뛰어난 수준의 3.6kg/hp 출력대 중량비 제로백 3.9초, 최고 속도 304km/h 탁월한 성능과 차원이 다른 주행 경험을 위해 향상된 섀시 뒤 차축에 기계식 차동 제한 장치(Limited-Slip Differential) 적용 21인치 Helios Matt 알루미늄 휠과 카본 파이버 디테일로 더욱 스포티한 외관 전면에 풀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 탑재 ‘피에노 피오레(Pieno Fiore)’ 최상급 천연 가죽으로 마감한 스포츠 시트 조작력을 높이는 신형 변속 레버 런치 컨트롤이 탑재된 새로운 ‘코르사(Corsa)’ 주행 모드 통합 차체 컨트롤(Integrated Vehicle Control) 시스템 도입       페라리의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댄 결과, 브랜드 역사상 가장 강력한 V8 엔진과 첨단 ‘Q4 사륜구동 시스템’을 결합하고 통합 차체 컨트롤(IVC: Integrated Vehicle Control) 시스템을 채택했다.   르반떼 트로페오는 마세라티의 플래그십 세단 콰트로포르테 GTS의 530hp V8 엔진을 재설계해 6,250rpm에서 폭발적인 590hp의 최고 출력과 2,500rpm에서 74.85kg.m의 최대 토크를 끌어낸다. 폭풍 같은 질주 본능을 품은 르반떼 트로페오의 엔진은 마세라티 역사상 가장 강력한 V8 엔진으로 페라리의 마라넬로 공장에서 공동으로 제조된다. 특히 페라리 파워트레인 개발팀과 수작업으로 만든 엔진은 실린더 뱅크에 신형 터보차저를 각각 하나씩 설치하는 트윈터보차저 디자인과 고압 직분사 방식을 채택해 반응이 빠르고 효율적이다.   세그먼트 최상급 수준의 3.6kg/hp 출력대 중량비를 갖춘 르반떼 트로페오는 3.9초에 불과한 제로백과 304km/h의 최고 속도를 자랑한다. 르반떼 트로페오에만 허락된 새로운 ‘코르사(Corsa)’ 주행 모드는 최대 가속 성능을 발휘해 독보적인 스포츠카의 정체성을 드러낸다. 코르사 모드를 실행하는 즉시 신속한 기어변속 속도, 낮은 에어 서스펜션 높이, 스카이훅 댐핑, Q4 사륜구동 시스템을 최적으로 제어해 맹렬한 파워를 발휘하면서 안정성을 보장한다. 특히 코르사 모드는 가속성능을 극대화시키는 런치 컨트롤(Launch Control)도 지원한다.   새로운 2-레인 디자인의 8단 ZF 자동 기어박스는 직관적 사용성을 개선해 기어변속이 더욱 쉽고 신속해졌다. 기어 레버를 좌우로 밀어 매뉴얼 또는 오토 모드를 선택할 수 있으며, 주차(P) 모드는 기어레버에 버튼으로 작동된다.   지능형 Q4 사륜구동 시스템을 접목했다. 정상주행 조건에서는 주행 역동성과 연료 효율성을 위해 구동 토크를 모두 후륜에 전달하지만 급코너링, 급가속, 날씨와 도로 상황에 따라 단 15분의 1초만에, 전륜/후륜을 0:100%에서 50:50%로 전환한다.   뒤 차축에 기계식 차동 제한 장치(LSD: Limited-Slip Differential)가 장착되어 모든 노면 상황에서 절대적인 안전을 보장한다. 비대칭 구조로 이루어진 차동 제한 장치는 동력 가동 상태에서 락업(lock-up) 25%를, 동력 비가동 시에는 35%를 지원한다.   섀시는 안전성을 극대화시키면서 놀라운 가속 성능을 발휘하고 장거리 주행에도 편안함을 제공한다. 특히 차량 전후 무게를 50:50으로 완벽하게 배분할 뿐 아니라 동급 차량 대비 가장 낮은 무게 중심을 구현했다.   전륜에 더블 위시본과 후륜에 멀티 링크 서스펜션 레이아웃은 21인치 Helios Matt 알루미늄 휠과 함께 결합돼 슈퍼카 수준의 정밀한 핸들링과 탁월한 조종안정성을 보장한다.   ‘에어 스프링(Air Spring)’ 공기압축 시스템은 총 6단계의 차량 높이 레벨을 제공한다. 운전자는 센터 콘솔에서 주행 모드를 선택해 차량 높이를 변경할 수 있으며, 최저부터 최고 높이까지 차이는 75mm이다. 코르사 모드에서는 가장 낮은 높이의 ‘Aero 2’ 레벨이 적용되며 전자 제어식 댐퍼가 장착된 스포트 스카이훅(Sport Skyhook) 시스템이 스포티한 성능과 민첩함을 발휘한다.   전면에 풀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는 고급스러움을 연출할 뿐 아니라, 바이-제논(Bi-Xenon) 라이트 대비 20% 높은 시인성, 32% 낮은 발열, 두 배 이상 늘어난 수명을 제공한다. 또한 상향등 조사 시에도 주변에 다른 차량이 감지될 경우, 상대 차량에 방해되지 않도록 헤드라이트의 조사 방향을 즉시 조절한다.   인테리어는 우아하고 스포티한 디자인으로 남다른 품격의 내부 공간을 갖췄다. 특히 최상급 피에노 피오레 천연 가죽으로 마감된 스포츠 시트와 도어 패널은 더블 스티칭으로 고급스러움을 자아낸다. 천연 기법으로 가공한 피에노 피오레 가죽은 시간이 지날수록 매끄러운 질감과 개성을 더한다. 또한 스포츠 풋 페달과 카본 파이버 소재를 사용한 기어시프트 패들은 마세라티만의 레이싱 DNA를 직관적으로 느낄 수 있게 한다.   17개의 스피커와 1280W(와트) 출력의 바워스앤윌킨스(Bowers & Wilkins) 하이엔드 사운드 시스템, 중앙 콘솔에 8.4인치 마세라티 터치 컨트롤 플러스(MTC+) 디스플레이, 사용자 편의를 강조한 로터리 컨트롤, 전동식 리어 선블라인드, 카본 가죽 스포츠 스티어링 휠 등을 통해 드라이버 인터페이스 또한 대폭 강화했다.   항목 Levante Trofeo 엔진타입 V8 배기량(cc) 3,799 최고 출력(hp/rpm) 590/ 6,250 최대 토크(kg.m/rpm) 74.85/ 2,500 변속기 자동 8단 최고 속도(km/h) 304 제로백(Sec.) 3.9 복합연비(km/ℓ) 5.7 CO2 배출량(g/km) 298 전장(mm) x 전폭(mm) x 전고(mm) 5,020*1,980*1,700 휠베이스(mm) 3,004 공차중량(kg) 2,300 연료탱크용량(L) 80 가격(원) 232,000,000  
  • 4천원으로 500km. 2020 세계 올해의 자동차(WCOTY) 쏘울EV  /  풀가속영상

    4천원으로 500km. 2020 세계 올해의 자동차(WCOTY) 쏘울EV / 풀가속영상

    시승기
    임재범 2020-05-18 21:49:08
    기아자동차가 ‘2020 월드카 어워즈(World Car Awards, WCA)’에서 2관왕에 올랐다. 한국 브랜드 최초로 세계 자동차 시장을 대표하는 ‘월드카 어워즈’에서 기아차 텔루라이드와 쏘울 EV 2개 차종이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한 거다.   ‘2020 월드카 어워즈’에서 각각 ‘2020 세계 올해의 자동차(World Car of the Year, WCOTY)’와 ‘2020 세계 도심형 자동차(World Urban Car)’로 선정됐다.   시상 부문은 ‘세계 올해의 자동차’, ‘세계 도심형 자동차’를 비롯해 ‘세계 럭셔리 자동차(World Luxury Car)’, ‘세계 퍼포먼스 자동차(World Performance Car)’, ‘세계 올해의 자동차 디자인(World Car Design of the Year)’ 등 5개로, 심사위원단은 시승 등을 거쳐 각 부문 별 올해의 자동차로 선정됐다.   쏘울 EV는 전기차 ‘미니 일렉트릭’과 SUV ‘폭스바겐 T-크로스’ 2개 차종과 경합을 벌여 ‘세계 도심형 자동차’로 선정됐다.   배출가스 없는 친환경성, 볼드한 디자인, 컴팩트한 차체, 높은 실용성으로 도시에 가장 어울리는 자동차로 선정됐다. 쏘울 EV는 39.2kWh 또는 64kWh의 배터리 팩을 선택할 수 있는 강력한 전동화 파워트레인을 갖췄으며, 1회 충전 시 주행거리가 유럽(WLTP) 기준 최대 452km(64 kWh 배터리 모델, 한국 기준 386km)이다. 실제 완충(완속충전)했더니, 주행가능거리가 482km로 표기 됐다. 주행모드 에코로 주행할 경우 500km 거리를 쉽게 달릴 수 있다.   쏘울 EV는 지난해 독일 유명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 자이퉁(Auto Zeitung)’이 실시한 소형 전기차 3종 비교 평가에서 BMW ‘i3s’, 닛산 ‘Leaf e+’를 제치고 가장 경쟁력 있는 모델로 선정된 데 이어 이번 수상으로 또 한 번 우수한 상품성을 인정받기도 했다.   ※ ‘세계 올해의 자동차(WCOTY)’ 수상작 2020년 기아차 텔루라이드 2019년 재규어 I-PACE 2018년 볼보 XC60 2017년 재규어 F-PACE 2016년 마쓰다 MX-5 2015년 메르세데스-벤츠 C-Class         쏘울 EV 판매 가격은 프레스티지 4,630만원, 노블레스 4,830만원이다. (세제혜택 후) 2020년 현재 정부보조금 820만원 + 지자체지원금을 제외한 가격으로 구입이 가능하다.   Full LED 헤드램프, LED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정차 및 재출발 기능 포함(SCC w/S&G), 고속도로 주행 보조(HDA), 10.25인치 HD급 와이드 디스플레이 내비게이션, 후석 열선시트 등 첨단 사양들로 가득하다.   기존 모델 대비 80% 이상 향상된 150kW의 출력을 확보하고 운전자들이 평균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저부하 토크 영역에서의 효율을 증대시킨 모터가 장착됐다.   또한 최장의 주행거리를 위해 기아자동차는 쏘울 부스터 EV에 기존 쏘울 EV(30kWh) 대비 용량을 두 배 이상 늘린 64kWh 고용량ㆍ고전압 배터리가 적용됐다.   ‘2020 세계 도심형 자동차(World Urban Car)’로 선정된 기아 쏘울EV. 정지상태에서 풀가속 해봤습니다. 제로백 가속테스트.
  • 다 갖춘 소형SUV, 캡처 시승기. 운동하는 누나가 선택 할~?

    다 갖춘 소형SUV, 캡처 시승기. 운동하는 누나가 선택 할~?

    시승기
    임재범 2020-05-17 12:55:29
    5월 13일 국내 시장 출시를 알린 프랑스 르노의 콤팩트 SUV 르노 캡처 미디어 시승행사가 열렸습니다. QM3의 후속모델인 캡처인데요. 단점으로 꼽았던 부분들이 모두 보완된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 리얼 시승현장으로 들어가 보시죠.     캡처는 르노 브랜드의 로장주 엠블럼을 달고 국내 출시되는 두번째 승용 모델로, 프랑스에서 연구개발하고 스페인에서 생산해 수입 판매되는 콤팩트 SUV다. 2013년 유럽 시장에 첫 선을 보인 캡처(국내는 QM3)는 70여개 국가에서 150만대 이상 판매를 이루고 2014년부터 2019년까지 6년 연속 유럽 콤팩트 SUV 시장에서 판매 1위를 기록한 르노의 대표 모델 중 하나다.   이번에 국내 출시된 ‘르노 캡처(Renault CAPTUR)’는 르노의 CMF-B 플랫폼에 감각적인 새로운 디자인과 안전하고 편안한 이지 드라이빙 경험을 선사하는 최신 사양들을 적용하고 엔진 라인업을 강화한 2세대 완전 변경 모델이다.   이전 세대보다 전장과 전폭이 각각 105mm, 20mm 더 커진 르노 캡처는 동급 최대 뒷좌석 무릎 공간(221mm)을 제공할 만큼 전장 4,230mm, 전폭 1,800mm, 전고 1,580mm, 축거 2,640mm의 넉넉한 차체 크기로 새롭게 태어났다. 여기에 르노 특유의 감각적인 프렌치 스타일을 적용해 현대적이면서 세련된 캡처만의 디자인 감성을 담아냈다.   캡처의 트렌디하고 개성 넘치는 외관 스타일을 완성하는 투톤 바디 컬러 조합은 특히 루프 컬러가 A필러를 넘어 아웃사이드 미러까지 동일하게 적용되면서 완벽한 조화를 이룬다. 또한 모든 트림에 기본 적용된 LED 헤드램프와 리어램프, 그리고 인텐스 트림 이상 기본 적용된 라이트 시그니처가 르노 로장주 엠블럼과 조화를 이루며 더욱 돋보이는 라이팅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완성한다.   르노의 최상위 프리미엄 라인인 이니셜 파리 전용 인테리어를 기본 적용한 캡처의 ‘에디션 파리 트림’은 체급을 뛰어넘는 수준 높은 실내 감성 품질을 선사한다. 퀼팅 가죽에 브라운 스티치로 포인트를 더한 시트를 비롯해, 대시보드, 플라잉 콘솔, 도어 패널, 암레스트 등에 적용한 고급 가죽 마감을 통해 에디션 파리 트림만의 프리미엄 감성을 느낄 수 있다.   캡처 디자인에서 가장 돋보이는 부분 중 하나는 센터 콘솔이 공중에 떠있는 듯한 감각적인 플라잉 콘솔이다. 캡처는 전자식 변속기 e-시프터(e-Shifter)를 적용한 플라잉 콘솔을 통해 디자인의 완성도를 높이고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했다. 기존 기계식 변속기보다 향상된 사용자 편의성을 갖췄다.   ▲긴급제동 보조 시스템(AEBS, 차량/보행자/자전거탑승자 감지) ▲차간거리 경보 시스템 ▲차선이탈 경보 시스템(LDW) ▲차선이탈 방지 보조 시스템(LKA) ▲사각지대 경보 시스템(BSW)과 같은 최신 기본 사양들이 보다 안전한 운행을 돕는다.     그 밖에 ▲오토 클로징/오토 오프닝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 ▲후방카메라 ▲전방/후방 경보 시스템 ▲원터치 세이프티 파워 윈도우(전좌석) 등의 다양한 편의 사양들이 전 트림에 기본 적용되고,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정차 및 재출발) 및 오토매틱 하이빔(AHL) 기능과 같은 주행 보조 시스템도 트림에 따라 기본 적용됐다.   캡처의 이지 커넥트 9.3” 내비게이션은 표면적 272㎠로 동급 최대 실면적 사이즈를 자랑한다. 세로형 플로팅 타입으로 배치되어 안드로이드 오토 및 애플 카 플레이 연결 시 평소 스마트폰과 유사한 비율로 사용이 가능하다. 특히 10.25” TFT 클러스터와 통신형 SK텔레콤 T-맵 내비게이션이 연동되는 ‘맵인(Map-in) 클러스터’ 기능을 통해 주행 중 시야 분산 없이 차량 계기판 위치에서 안전하고 편리하게 내비게이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캡처의 특징 중 하나는 상황에 따라 스마트한 공간 활용이 가능한 리어 슬라이딩 벤치다. 앞뒤로 16cm를 조절할 수 있는 리어 슬라이딩 벤치 및 더블 트렁크 플로어를 활용하면 최대 536L의 트렁크 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 또한 10L 용량의 서랍식 대형 글러브 박스인 매직 드로어, 슬라이딩 센터 암레스트 등 총 27L의 실내 수납 공간이 제공돼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다.   캡처에 적용된 BOSE®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은 음역별로 세분화한 9개의 스피커를 갖췄다.   캡처는 TCe 260 가솔린 엔진과 1.5 dCi 디젤 엔진이 탑재되었으며, 두 엔진 타입 모두 독일 게트락(GETRAG)사의 7단 습식 듀얼클러치 변속기가 적용되었다. 르노그룹과 다임러가 공동개발한 TCe 260은 4기통 1,332CC 배기량에 터보 차저가 적용된 가솔린 엔진이다. 최고출력 152마력, 최대토크 26.0kg∙m의 역동적인 주행 성능과 13.5km/L(복합연비, 17인치 타이어 기준)의 뛰어난 연비를 모두 구현한다. 1.5 dCi 디젤 엔진 역시 이전 세대보다 출력과 토크가 강화된 최고출력 116마력, 최대토크 26.5kg∙m의 엔진 성능에 17.7km/L의 복합연비로 한 층 강화된 주행의 즐거움과 동급 최고수준의 경제성을 갖췄다.   캡처의 엔진 사양 및 트림 별 가격은 1.5 dCi 디젤 모델 ▲젠(ZEN) 2,413만원 ▲인텐스(INTENS) 2,662만원, TCe 260 가솔린 모델 ▲인텐스 2,465만원 ▲에디션 파리(EDITION PARIS) 2,748만원이다. (부가세 포함, 개별소비세 1.5% 인하 기준) ‘TCe 260 에디션 파리 트림’의 경우, 다이아몬드 퀼팅 가죽 시트 및 전용 인테리어, e-시프터 & 플라잉 콘솔, 이지 커넥트 9.3” 내비게이션, 10.25” TFT 클러스터, 360도 주차 보조 시스템, 주차 조향 보조 시스템, 어라운드 뷰 모니터 시스템, BOSE®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 등을 모두 기본 사양이다.   엔진 TCe 260 터보 직분사 가솔린 1.5 dCi 터보 직분사 디젤 전장 (mm) 4,230 전폭 (mm) 1,800 전고 (mm) 1,580 축거 (mm) 2,640     윤거 (전/후, mm) 1,555 / 1,540 최저 지상고 (mm) 170 서스펜션 (전/후) 맥퍼슨 스트럿 / 토션빔 브레이크 (전/후) 벤틸레이티드 디스크 / 디스크 배기량 (cc) 1,332 1,461 마력 (ps@rpm) 152 @5,500 116 @ 3,750 토크 (kg.m@rpm) 26.0 @ 2,250~3,000 26.5 @ 2,000~2,500 트랜스미션 7단 EDC 타이어 (inch) 17 18 17 복합 연비 [km/l] 13.5 13.0 17.7                   정부 공인 표준연비(km/ℓ) CO2 배출량 (g/km) 배기량 (cc) 공차중량 (kg) 변속기 등급 복합 연비 도심 고속 도로 TCe 260 (18") 13.0 11.7 15.0 125 1,332 1,325 7단 EDC 3 TCe 260 (17") 13.5 12.1 15.5 120 1,332 1,305 7단 EDC 3 1.5 dCi (17") 17.7 16.7 19.1 104 1,461 1,365 7단 EDC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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