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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넥쏘 구입 3개월째. 만족하냐고요?

    넥쏘 구입 3개월째. 만족하냐고요?

    시승기
    임재범 2020-01-26 21:02:14
    지난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을 기점으로 현대차가 내놓은 '넥쏘'는 현재까지도 최고의 친~환경자동차입니다.   수소 기체를 연료로 사용해 배출되는 건 오로지 물이 전부입니다. 또한 충전 시간은 3~5분 남짓…  자세한 충전에 관한 내용은 다음영상은 보여드릴게요.   지금 보여드릴 내용은 카리포트가 구입한 넥쏘를 3달 가량 운영해보면 느낀 점을 간략히 보여드릴텐데요. 수소전기차에 관심이 많은 ‘차골라주는 예쁜누나’와 함께 했습니다.   영상 먼저 보시죠. ↓     '넥쏘(NEXO)'는 덴마크의 섬 이름을 딴 '첨단 기술'의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게르만어로는 '물의 정령(精靈)'을, 라틴어와 스페인어로는 '결합'을 뜻하는데요. 산소와 수소의 '결합(NEXO)'으로 '물(NEXO)' 만을 만들어내는 친환경차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여기에서 많은 사람이 오해하는 점이 있습니다. 지난 2018년 5월 강릉에서 수소탱크가 폭발해 수소에 대한 안전문제가 도마위에 오르기도 했었죠. 수소전기차는 수소의 강력한 폭발성 때문에 차량이 자칫 폭발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되기도 했는데요.   수소전기차 넥쏘 수소탱크는 강철보다 10배 더 강한 탄소섬유로 만들어 폭발 가능성이 없다고 합니다.   수소 안전성에 여전히 물음표를 던지는 이들을 위해 현대차는 수소 밸브 부위 직접 충돌, 후진 때 수소탱크 하부 타격 시험, 화재 안정성 평가, 총기 사격 시험 등 혹독한 테스트를 거쳐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수소전기차'를 탄생시켰습니다. (영상 속 충돌테스트 참조)   넥쏘는 출시 첫해인 2018년 국내에서 727대, 해외에서 222대 등 총 949대가 팔렸습니다. 지난해에는 국내 3906대, 해외 701대로 총 4607대가 판매되는 등 인기몰이를 이어가고 있죠.   현대차에 따르면 넥쏘가 꾸준하게 성장하면서 '수소전기차 사회'와 친환경성에 주목한 북미, 유럽, 중국 등 세계 각국이 현대차에 협력을 요청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대차 관계자는 "수소전기차 성장세를 이어가기 위해 현대차는 오는 2025년까지 100조원 이상을 투자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수소 산업 생태계를 넓히고 총 44 종류의 전동화 차량을 운영할 방침"이라고 말했습니다.   현대차 스포츠유틸리티차(SUV) 투싼보다 크고 신형 SUV 싼타페 보다 작은 덩치를 가진 넥쏘는 전장 4670mm, 전폭 1860mm, 전고 1630mm, 휠베이스 2790mm의 크기입니다.   그럴싸하게 잘 빠진 외모를 갖췄습니다. 전면은 매끄러운 곡선 라인과 좌우를 연결하는 호라이즌 포지셔닝 램프로 존재감을 감출 수 없습니다.   공기 역학적 성능을 향상시키는 '에어로 휠'과 곳곳에 숨겨놓은 ‘에어 인테이크’, 팝업식 도어손잡이인 ‘오토플러스 도어 핸들’ 등 세련된 모습입니다.   실내는 항공기 조종석 같은 센터터널이 눈에 확 들어올 겁니다. 운전석과 조수석을 경계 짓는 센터터널은 시각적으로 세련됐지만 편의성으로 치면 최고 수준이죠. 아늑함이 있습니다.   넥쏘는 웬만한 조작 버튼이 센터터널에 모두 배치돼 있어서 최소 움직임으로 모든 조작이 가능하게 디자인 됐습니다. 8인치 풀 액정표시장치(LCD) 계기판과 12.3인치 TFT LCD 센터페시아(대시보드 중앙에 위치한 컨트롤 패널 보드) 모니터가 실내 분위기를 더욱 화려하게 만들어 줍니다.   실내는 친환경차임을 강조하기 위해 'UL 인증 바이오 소재'에 해당하는 바이오 플라스틱, 패브릭, 식물성 도료 등을 인테리어 소재로 사용됐습니다.   넥쏘는 전기차와 마찬가지로 소음이 전혀 없습니다. 내연기관이 아니라 전기모터로 주행하기때문입니다. 주행감은 살짝 묵직합니다. 몸무게는 1.9톤(1885kg)으로 제법 나가는 편입니다. 실내 소음은 적막할 정도로 뛰어난 방음장치와 방청, 방진(N.V.H) 기술을 갖춰 기존의 전기차 모델들보다 더 조용하고 쾌적함이 있습니다.   주행모드는 노멀-에코-에코플러스 3 가지로 나눠놨고요. 최고 속도는 179km/h,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걸리는 시간은 9.5초.   넥쏘의 최고출력은 113Kw인데 마력으로 환산하면 154마력에 40.3㎏.m의 힘에 불과합니다. 하지만 실제로 밟아보면 그닥 나쁘지 않은 펀치력을 보여줍니다. 평상시 주행에 있어서는 전혀 부족하지 않을 힘이더군요.   넥쏘의 가장 치명적인 매력은 반자율주행 기술과 자동주차 기능입니다. 주행보조장치 능력(ADAS)까지 더해진 반자율주행(?) 기술력입니다. 물론 테슬라를 따라갈 수는 없지만 말이죠.   넥쏘에 적용된 자동주차 기능은 자랑거리입니다. 주차된 양쪽 차량의 공간을 탐지하고 정확히 주차를 완료해버립니다.   연비는 수소 1kg당 93.7~96.2km로 1회 충전 시 항속거리(연료를 모두 소진할 때까지의 거리) 는 609 km입니다. 보여지는 데이트 수치인 셈이고요. 실제로는 수소탱크를 100% 채울 수 없습니다. 간혹 99%까지 채우신 분들도 보긴했지만, 저의 경우는 95%이상 채워보질 못했습니다. 충전소 압력이 700bar이상 따라줘야 주입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700bar로는 90% 언저리 수준이고요. 800bar이상 압력으로 밀어 넣어야 95% 주입된다고 합니다.   넥쏘는 6890~7220만원으로 싸지만은 않은 가격입니다. 그러나 정부와 지자체 보조금을 지원받는다면 넥쏘를 거의 반값에 살 수 있습니다. 저는 경기도 고양시라 3250만원 지원 받았고요. 서울은 3500만원, 화성은 4000만원, 강원도는 4250만원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참고하세요.
  • 트블 개발연구원이 말한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트블 개발연구원이 말한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시승기
    임재범 2020-01-18 09:43:16
    쉐보레(Chevrolet)가 16일, 인천 파라다이스시티 호텔에서 쉐보레의 새로운 글로벌 SUV  ‘트레일블레이저(Trailblazer)’를 공개하고 16일. 17일 양일간 미디어 시승행사가 열렸습니다.   17일 시승행사 중에는 트레일블레이저 개발에 참여한 연구원(엔지니어)가 동승했는데요.  그 현장 영상으로 확인해 볼게요.     트레일블레이저는 쉐보레의 소형 SUV 트랙스와 중형 SUV 이쿼녹스 사이를 메우며 한국지엠 경영정상화의 교두보를 마련할 전략 SUV로,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감각적인 디자인과 GM의 차세대 파워트레인 기술을 비롯한 첨단 안전사양과 편의사양이 대거 적용됐다.   카허 카젬(Kaher Kazem) 한국지엠 사장은 “쉐보레 SUV 라인업을 보다 강화할 트레일블레이저는 운전자의 개성을 극대화 하고 소비자 경험을 확대하는 스타일리쉬한 SUV” 라며, “개발부터 생산까지 한국에서 리드한 쉐보레의 글로벌 SUV이자, 쉐보레 브랜드의 미래를 이끌 차세대 핵심 모델”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트레일블레이저를 선택한 고객들은 강렬하고 스타일리쉬한 디자인을 통해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새롭게 개척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급을 뛰어넘은 차체 크기, 동급 최고의 연비 효율, 동급 최초의 9단 자동 변속기와 E-Turbo엔진의 완벽한 조합이 구현해 낸 뛰어난 주행 성능, 최고 수준의 첨단 안전 및 편의 사양으로 지금껏 경험하지 못한 만족을 얻게될 것”이라고 밝혔다.   대담한 전면 디자인과 역동적인 후면 디자인으로 감각적이고 젊은 감성을 표현했다.   보다 대담해진 쉐보레 특유의 듀얼 포트 그릴을 적용한 전면부는 크롬을 통해 상하를 구분하고 하단의 매트한 재질과 하이글로시 블랙을 조합해 현대적인 감각을 더했다. 또한, 직선으로 강조한 캐릭터 라인과 지붕이 떠있는 듯한 플로팅 루프 디자인, 후면까지 이어지는 근육질 보디라인을 통해 SUV 특유의 역동성을 살렸다.   쉐보레는 트레일블레이저의 기본 모델은 물론, 고객들의 다양한 개성과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RS’와 ‘ACTIV’모델을 포함해 총 세 가지 디자인을 선보인다.   Rally Sports(랠리 스포츠)의 앞 글자를 딴 RS모델은 레이싱카와 같은 날렵한 디자인 요소를 적용해 스포티한 매력을 강조했다.   다크 크롬 그릴로 고급스러우면서도 날카로운 인상을 더하고, RS 전용 포인트 레터링, 블랙 보타이, 바디 사이드 몰딩 그리고 카본 패턴이 적용된 스키드플레이트, RS 전용 18인치 알로이 휠, 후면의 버티컬 리플렉터와 라운드 타입 듀얼 머플러 팁을 적용해 역동적인 느낌을 살렸다.   실내에도 RS 모델만의 차별화를 위한 D컷 스티어링 휠, RS 전용 계기판과 레드 스티치 장식 등 세심한 디테일이 곳곳에 적용됐다.   ACTIV 모델은 정통 오프로더에서 영감을 받은 모델로, 전면에 X자 형상의 프로텍터(PROTECTOR) 디자인을 적용해 정통 SUV 특유의 거칠고 강한 이미지를 강조했다.   하단에는 다크 티타늄 크롬 소재의 스키드플레이트와 스퀘어 타입 듀얼 머플러, 17인치 ACTIV 전용 알로이 휠과 스포츠 터레인 타이어가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야외 활동을 즐기는 고객의 취향을 반영하여 아몬드 버터 색의 실내 색상을 제공한다.   트레일블레이저는 아가타 레드, 모던 블랙, 스노우 화이트 펄, 새틴스틸 그레이, 진저 오렌지, 미드나잇 블루 등 6가지 기본 외장 컬러 외에 RS 모델 전용인 이비자 블루와 ACTIV 모델 전용인 제우스 브론즈 등 총 8가지 색상을 선택할 수 있다.   특히, RS 모델과 ACTIV 모델의 경우 투톤 루프가 기본 적용되며, RS 모델은 외장색에 따라 아가타 레드와 모던 블랙, ACTIV 모델은 제우스 브론즈와 퓨어 화이트 중 하나를 루프 컬러로 선택할 수 있게 했다. 트레일블레이저의 컬러 디자인은 감각적인 인테리어뿐만 아니라 다양한 바디 컬러와 루프 컬러를 개인의 취향과 개성에 따라 자유롭게 조합해 차별화된 감성을 표현할 수 있다는 것이 큰 특징이다.   트레일블레이저는 최대 전장 4,425mm, 최대 전고 1,660mm, 전폭 1,810mm의 차체 크기를 자랑한다. 2,640mm의 휠베이스 역시 급을 뛰어 넘어 한층 넉넉한 공간을 확보했다.    트레일블레이저의 트렁크 용량은 460리터로, 2단 러기지 플로어를 적용해 트렁크 바닥 부분의 높낮이를 2단계로 조절할 수 있으며, 6대4 비율로 풀 폴딩되는 2열을 접으면 최대 1,470리터까지 확장된다.   이밖에 앞좌석 중앙 센터페시아 하단과 콘솔박스에 넓은 수납공간을 만들어 운전자가 각종 소지품들을 수납할 수 있게 했으며, 원형 컵홀더 안쪽으로는 가로와 세로로 홈을 마련해 운전자가 스마트폰이나 지갑 등 소형 소지품을 보다 편리하고 안정적으로 보관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운전석과 보조석 하단에도 공간을 마련해 운전자와 탑승자가 가방, 신발 수납 등 상황에 따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잇도록 배려했다.   설계 단계부터 컴퓨터 시뮬레이션을 활용한 GM의 첨단 설계 프로세스인 ‘스마트 엔지니어링’ 기술을 적용해 차체에 하중이 실리는 부분은 보강하고 그렇지 않은 부분은 무게를 덜어내 고강성 경량화 차체를 완성했다.     또한 차체는 기가스틸 22%를 포함한 78%의 고장력, 초고장력 강판을 적용해 가벼우면서도 뛰어난 강성을 확보한 세이프티 케이지를 완성했다.   트레일블레이저의 엔진은 두 종류로 1.2리터 가솔린 E-Turbo Prime엔진과 1.35리터 가솔린 E-Turbo 엔진이 탑재된다. 두 엔진 모두 GM의 첨단 라이트사이징(Rightsizing) 기술이 적용된 글로벌 차세대 터보 엔진으로, 경량 알루미늄 소재를 기반으로 중량을 낮추고 터보차저와 초정밀 가변 밸브 타이밍 기술을 통해 불필요한 연료 소모를 줄여 최적의 배기량으로 최고의 성능과 연비 효율을 달성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트레일블레이저를 통해 새롭게 소개되는 E-Turbo Prime 엔진은 트레일블레이저의 LS와 LT 트림에 탑재돼 최고출력 139마력, 최대토크 22.4kg.m의 준수한 성능을 발휘한다.   중형 세단 쉐보레 말리부를 통해 뛰어난 힘과 연비를 모두 입증한 바 있는 E-Turbo 엔진은 최고출력 156마력, 최대토크 24.1kg.m의 뛰어난 성능을 자랑한다.   E-Turbo 엔진은 LT트림부터 선택 가능하며, 프리미어 트림과 RS, ACTIV 모델에 기본 적용된다.   기본이 되는 전륜구동 모델에는 라이트사이징 엔진과 함께 효율을 극대화하는 VT40  무단변속기가 탑재돼 E-Turbo Prime 엔진 및 E-Turbo 엔진과 함께 각각 복합연비 13km/l, 13.2km/l(동급 최고)의 우수한 복합연비를 실현했다.   두 엔진 모델 모두 제3종 저공해 차량 인증을 받아 낮은 배기량에 따른 세제 효과는 물론 공영 주차장 할인 등 친환경 차량이 누리는 각종 혜택까지 누릴 수 있다.   사륜구동 모델에는 동급 유일의 하이드라매틱 9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되며, Z-링크 리어 서스펜션 시스템과 함께 부드럽고 안정적인 주행은 물론 도로 여건을 가리지 않는 주행 성능과 핸들링을 선사한다.   주행 중 간단한 온/오프 버튼 조작만으로도 FWD(전륜구동) 모드 및 AWD(사륜구동) 모드를 상시 전환할 수 있는 스위처블 AWD (Switchable AWD) 시스템은 전륜과 후륜 구동력을 상황에 따라 자동 분배해 오프로드 환경은 물론 미끄러운 빗길, 빙판길에서도 안정적인 주행과 차체 제어를 실현한다.   특히, 트레일블레이저의 AWD 시스템은 불필요한 연료 손실을 최소화 하기 위해 일반적인 AWD와는 달리 FWD 모드 주행 시 프로펠러 샤프트의 동력 전달을 차단해 한층 효율적인 드라이빙을 즐길 수 있도록 돕는다.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더불어 다양한 첨단 편의사양과 안전사양을 대거 탑재됐다.   특히 스마트폰과 인포테인먼트를 무선으로 연결하는 기능이 동급 최초로 추가돼 기존 USB 유선 케이블로만 연결할 수 있었던 애플 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 오토 기능을 무선으로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안드로이드 오토의 경우, 구글의 정책에 따라 추후 적용 예정). 또한 스마트폰 무선 충전 시스템, 듀얼 커넥션 블루투스 핸즈프리 시스템 등 주행 중 케이블 없이도 편안하게 스마트폰의 주요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스카이풀 파노라마 선루프를 비롯해 무거운 짐을 들고 있어도 간단한 킥 모션으로 손쉽게 트렁크를 열 수 있는 쉐보레 보타이 프로젝션 핸즈프리 파워 리프트게이트 등 동급 최초로 유일하게 적용된 차별화된 편의사양을 더해 상품성을 높였다.   트레일블레이저는 기본 트림부터 쉐보레의 첨단 안전사양을 다양하게 탑재했다. 6개의 에어백은 물론, 차선 이탈 경고 및 차선 유지 보조 시스템, 전방충돌 경고 시스템, 전방 거리 감지 시스템, 전방 보행자 감지 및 제동 시스템, 저속 자동 긴급 제동 시스템 등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첨단 능동 안전사양들을 LS트림부터 적용해, 고객들이 차급에 상관 없이 쉐보레가 자랑하는 최고의 안전 시스템을 경험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이밖에도 트레일블레이저에는 운전 중 전방을 주시하면서 각종 주행정보를 편리하게 볼 수 있는 헤드업 디스플레이를 비롯해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정숙한 실내 환경을 제공해주는 액티브 노이즈 캔슬레이션 시스템, 상황에 따라 라디에이터 그릴을 닫아 공기 저항을 줄여주는 에어로 셔터, 7개의 보스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 등 차급과 고객의 기대를 뛰어넘는 고급 사양들이 대거 적용됐다.   국내 SUV시장에 새로운 임팩트를 선사할 트레일블레이저의 가격은 ▲LS 1,995만원,  ▲LT 2,225만원, ▲ Premier 2,490만원, ▲ ACTIV 2,570만원, ▲ RS 2,620만원이다.
  • 1,995만원부터~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1,995만원부터~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20-01-16 15:17:38
    1,995만원부터~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쉐보레(Chevrolet)가 16일, 인천 파라다이스시티 호텔에서 쉐보레의 새로운 글로벌 SUV  ‘트레일블레이저(Trailblazer)’를 공개하고 사전계약에 돌입했다.   트레일블레이저는 쉐보레의 소형 SUV 트랙스와 중형 SUV 이쿼녹스 사이를 메우며 한국지엠 경영정상화의 교두보를 마련할 전략 SUV로,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감각적인 디자인과 GM의 차세대 파워트레인 기술을 비롯한 첨단 안전사양과 편의사양이 대거 적용됐다.   카허 카젬(Kaher Kazem) 한국지엠 사장은 “쉐보레 SUV 라인업을 보다 강화할 트레일블레이저는 운전자의 개성을 극대화 하고 소비자 경험을 확대하는 스타일리쉬한 SUV” 라며, “개발부터 생산까지 한국에서 리드한 쉐보레의 글로벌 SUV이자, 쉐보레 브랜드의 미래를 이끌 차세대 핵심 모델”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트레일블레이저를 선택한 고객들은 강렬하고 스타일리쉬한 디자인을 통해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새롭게 개척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급을 뛰어넘은 차체 크기, 동급 최고의 연비 효율, 동급 최초의 9단 자동 변속기와 E-Turbo엔진의 완벽한 조합이 구현해 낸 뛰어난 주행 성능, 최고 수준의 첨단 안전 및 편의 사양으로 지금껏 경험하지 못한 만족을 얻게될 것”이라고 밝혔다.   대담한 전면 디자인과 역동적인 후면 디자인으로 감각적이고 젊은 감성을 표현했다.   보다 대담해진 쉐보레 특유의 듀얼 포트 그릴을 적용한 전면부는 크롬을 통해 상하를 구분하고 하단의 매트한 재질과 하이글로시 블랙을 조합해 현대적인 감각을 더했다. 또한, 직선으로 강조한 캐릭터 라인과 지붕이 떠있는 듯한 플로팅 루프 디자인, 후면까지 이어지는 근육질 보디라인을 통해 SUV 특유의 역동성을 살렸다.   쉐보레는 트레일블레이저의 기본 모델은 물론, 고객들의 다양한 개성과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RS’와 ‘ACTIV’모델을 포함해 총 세 가지 디자인을 선보인다.   Rally Sports(랠리 스포츠)의 앞 글자를 딴 RS모델은 레이싱카와 같은 날렵한 디자인 요소를 적용해 스포티한 매력을 강조했다.   다크 크롬 그릴로 고급스러우면서도 날카로운 인상을 더하고, RS 전용 포인트 레터링, 블랙 보타이, 바디 사이드 몰딩 그리고 카본 패턴이 적용된 스키드플레이트, RS 전용 18인치 알로이 휠, 후면의 버티컬 리플렉터와 라운드 타입 듀얼 머플러 팁을 적용해 역동적인 느낌을 살렸다.   실내에도 RS 모델만의 차별화를 위한 D컷 스티어링 휠, RS 전용 계기판과 레드 스티치 장식 등 세심한 디테일이 곳곳에 적용됐다.   ACTIV 모델은 정통 오프로더에서 영감을 받은 모델로, 전면에 X자 형상의 프로텍터(PROTECTOR) 디자인을 적용해 정통 SUV 특유의 거칠고 강한 이미지를 강조했다.   하단에는 다크 티타늄 크롬 소재의 스키드플레이트와 스퀘어 타입 듀얼 머플러, 17인치 ACTIV 전용 알로이 휠과 스포츠 터레인 타이어가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야외 활동을 즐기는 고객의 취향을 반영하여 아몬드 버터 색의 실내 색상을 제공한다.   트레일블레이저는 아가타 레드, 모던 블랙, 스노우 화이트 펄, 새틴스틸 그레이, 진저 오렌지, 미드나잇 블루 등 6가지 기본 외장 컬러 외에 RS 모델 전용인 이비자 블루와 ACTIV 모델 전용인 제우스 브론즈 등 총 8가지 색상을 선택할 수 있다.   특히, RS 모델과 ACTIV 모델의 경우 투톤 루프가 기본 적용되며, RS 모델은 외장색에 따라 아가타 레드와 모던 블랙, ACTIV 모델은 제우스 브론즈와 퓨어 화이트 중 하나를 루프 컬러로 선택할 수 있게 했다. 트레일블레이저의 컬러 디자인은 감각적인 인테리어뿐만 아니라 다양한 바디 컬러와 루프 컬러를 개인의 취향과 개성에 따라 자유롭게 조합해 차별화된 감성을 표현할 수 있다는 것이 큰 특징이다.   트레일블레이저는 최대 전장 4,425mm, 최대 전고 1,660mm, 전폭 1,810mm의 차체 크기를 자랑한다. 2,640mm의 휠베이스 역시 급을 뛰어 넘어 한층 넉넉한 공간을 확보했다.    트레일블레이저의 트렁크 용량은 460리터로, 2단 러기지 플로어를 적용해 트렁크 바닥 부분의 높낮이를 2단계로 조절할 수 있으며, 6대4 비율로 풀 폴딩되는 2열을 접으면 최대 1,470리터까지 확장된다.   이밖에 앞좌석 중앙 센터페시아 하단과 콘솔박스에 넓은 수납공간을 만들어 운전자가 각종 소지품들을 수납할 수 있게 했으며, 원형 컵홀더 안쪽으로는 가로와 세로로 홈을 마련해 운전자가 스마트폰이나 지갑 등 소형 소지품을 보다 편리하고 안정적으로 보관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운전석과 보조석 하단에도 공간을 마련해 운전자와 탑승자가 가방, 신발 수납 등 상황에 따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잇도록 배려했다.   설계 단계부터 컴퓨터 시뮬레이션을 활용한 GM의 첨단 설계 프로세스인 ‘스마트 엔지니어링’ 기술을 적용해 차체에 하중이 실리는 부분은 보강하고 그렇지 않은 부분은 무게를 덜어내 고강성 경량화 차체를 완성했다.     또한 차체는 기가스틸 22%를 포함한 78%의 고장력, 초고장력 강판을 적용해 가벼우면서도 뛰어난 강성을 확보한 세이프티 케이지를 완성했다.   트레일블레이저의 엔진은 두 종류로 1.2리터 가솔린 E-Turbo Prime엔진과 1.35리터 가솔린 E-Turbo 엔진이 탑재된다. 두 엔진 모두 GM의 첨단 라이트사이징(Rightsizing) 기술이 적용된 글로벌 차세대 터보 엔진으로, 경량 알루미늄 소재를 기반으로 중량을 낮추고 터보차저와 초정밀 가변 밸브 타이밍 기술을 통해 불필요한 연료 소모를 줄여 최적의 배기량으로 최고의 성능과 연비 효율을 달성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트레일블레이저를 통해 새롭게 소개되는 E-Turbo Prime 엔진은 트레일블레이저의 LS와 LT 트림에 탑재돼 최고출력 139마력, 최대토크 22.4kg.m의 준수한 성능을 발휘한다.   중형 세단 쉐보레 말리부를 통해 뛰어난 힘과 연비를 모두 입증한 바 있는 E-Turbo 엔진은 최고출력 156마력, 최대토크 24.1kg.m의 뛰어난 성능을 자랑한다.   E-Turbo 엔진은 LT트림부터 선택 가능하며, 프리미어 트림과 RS, ACTIV 모델에 기본 적용된다.   기본이 되는 전륜구동 모델에는 라이트사이징 엔진과 함께 효율을 극대화하는 VT40  무단변속기가 탑재돼 E-Turbo Prime 엔진 및 E-Turbo 엔진과 함께 각각 복합연비 13km/l, 13.2km/l(동급 최고)의 우수한 복합연비를 실현했다.   두 엔진 모델 모두 제3종 저공해 차량 인증을 받아 낮은 배기량에 따른 세제 효과는 물론 공영 주차장 할인 등 친환경 차량이 누리는 각종 혜택까지 누릴 수 있다.   사륜구동 모델에는 동급 유일의 하이드라매틱 9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되며, Z-링크 리어 서스펜션 시스템과 함께 부드럽고 안정적인 주행은 물론 도로 여건을 가리지 않는 주행 성능과 핸들링을 선사한다.   주행 중 간단한 온/오프 버튼 조작만으로도 FWD(전륜구동) 모드 및 AWD(사륜구동) 모드를 상시 전환할 수 있는 스위처블 AWD (Switchable AWD) 시스템은 전륜과 후륜 구동력을 상황에 따라 자동 분배해 오프로드 환경은 물론 미끄러운 빗길, 빙판길에서도 안정적인 주행과 차체 제어를 실현한다.   특히, 트레일블레이저의 AWD 시스템은 불필요한 연료 손실을 최소화 하기 위해 일반적인 AWD와는 달리 FWD 모드 주행 시 프로펠러 샤프트의 동력 전달을 차단해 한층 효율적인 드라이빙을 즐길 수 있도록 돕는다.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더불어 다양한 첨단 편의사양과 안전사양을 대거 탑재됐다.   특히 스마트폰과 인포테인먼트를 무선으로 연결하는 기능이 동급 최초로 추가돼 기존 USB 유선 케이블로만 연결할 수 있었던 애플 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 오토 기능을 무선으로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안드로이드 오토의 경우, 구글의 정책에 따라 추후 적용 예정). 또한 스마트폰 무선 충전 시스템, 듀얼 커넥션 블루투스 핸즈프리 시스템 등 주행 중 케이블 없이도 편안하게 스마트폰의 주요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스카이풀 파노라마 선루프를 비롯해 무거운 짐을 들고 있어도 간단한 킥 모션으로 손쉽게 트렁크를 열 수 있는 쉐보레 보타이 프로젝션 핸즈프리 파워 리프트게이트 등 동급 최초로 유일하게 적용된 차별화된 편의사양을 더해 상품성을 높였다.   트레일블레이저는 기본 트림부터 쉐보레의 첨단 안전사양을 다양하게 탑재했다. 6개의 에어백은 물론, 차선 이탈 경고 및 차선 유지 보조 시스템, 전방충돌 경고 시스템, 전방 거리 감지 시스템, 전방 보행자 감지 및 제동 시스템, 저속 자동 긴급 제동 시스템 등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첨단 능동 안전사양들을 LS트림부터 적용해, 고객들이 차급에 상관 없이 쉐보레가 자랑하는 최고의 안전 시스템을 경험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이밖에도 트레일블레이저에는 운전 중 전방을 주시하면서 각종 주행정보를 편리하게 볼 수 있는 헤드업 디스플레이를 비롯해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정숙한 실내 환경을 제공해주는 액티브 노이즈 캔슬레이션 시스템, 상황에 따라 라디에이터 그릴을 닫아 공기 저항을 줄여주는 에어로 셔터, 7개의 보스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 등 차급과 고객의 기대를 뛰어넘는 고급 사양들이 대거 적용됐다.   국내 SUV시장에 새로운 임팩트를 선사할 트레일블레이저의 가격은 ▲LS 1,995만원,  ▲LT 2,225만원, ▲ Premier 2,490만원, ▲ ACTIV 2,570만원, ▲ RS 2,620만원이다.    
  • 제네시스 맞네. GV80 시승기

    제네시스 맞네. GV80 시승기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20-01-16 01:56:31
      제네시스 브랜드가 첫 번째 SUV ‘GV80(지브이 에이티)’를 15일(수) 킨텍스(KINTEX)에서 공식 출시와 동시에 미디어 시승행사가 열렸습니다.   GV80는 제네시스가 처음 선보이는 후륜구동 기반의 대형 SUV 모델인데요.   지난 4년여 동안 글로벌 시장에서 축적해온 경험과 럭셔리 감성, 최첨단 기술의 완벽한 조화를 바탕으로 기존의 프리미엄 브랜드와는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는 대형 럭셔리 SUV를 목표로 GV80를 개발했다고 합니다.   이날 행사에서 이원희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제네시스는 오늘 출시하는 GV80에 기존 SUV와 차별화된 디자인과 최첨단 기술을 바탕으로 새로운 안전 및 편의 사양들을 담아 고객 여러분이 더 안전하고 편안하게 운전하실 수 있도록 개발했다”며 “앞으로도 오직 고객의 니즈에만 집중해 제네시스만이 제공할 수 있는 차별화된 디자인, 품질, 서비스를 만들어 내겠다”고 밝혔습니다.   시승기는 아래(클릭) 영상으로 대신하겠습니다.       GV80는 ▲역동적인 우아함(Athletic Elegance)을 완벽하게 담아낸 외관 ▲대형 SUV의 품격을 한 단계 높인 편안하고 깔끔한 내부 ▲다양하고 매혹적인 컬러 등으로 고급감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입니다.   ▲직렬 6기통 디젤 엔진, 프리뷰 전자제어 서스펜션 등 동급 최고의 주행 성능 ▲능동형 노면소음 저감 기술, 인체공학적 시트 시스템인 에르고 모션(Ergo motion) 시트 등으로 안락한 실내 공간 ▲고속도로 주행보조 ll(HDA ll), 10 에어백 등 뛰어난 주행 편의 및 안전 사양 ▲증강현실 내비게이션, 제네시스 통합 컨트롤러(필기 인식 조작계) 등의 최첨단 인포테인먼트 편의 사양으로 혁신적인 상품성을 갖췄습니다.   GV80은 이날 3.0 디젤 모델부터 출시하고, 오는 3월 가솔린 2.5 터보와 3.5 터보 모델을 더해 총 3가지 엔진 라인업으로 운영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3.0 디젤 모델의 판매가격은 6,580만원부터 시작되고요. 가솔린 모델 가격은 미정입니다. GV80의 모든 옵션과 액세서리를 추가하면 9,014만원까지 상승합니다.   제네시스는 GV80 출시와 함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엔진 ▲구동방식 ▲컬러 ▲옵션 패키지 등 차량을 원하는 대로 구성할 수 있는 ‘유어 제네시스, Your Genesis) ’ 시스템을 새롭게 도입해 고객들의 선택권을 확장하고 개인 맞춤형 옵션 상품입니다.     ■ ‘역동적인 우아함(Athletic Elegance)’을 완벽하게 담아낸 외관   제네시스는 GV80의 외관에 차별화된 디자인 방향성인 ‘역동적인 우아함(Athletic Elegance)’을 담아냈습니다.   전면부는 ▲명문 귀족 가문의 문장인 방패 형태로 당당한 기품이 느껴지는 대형 크레스트 그릴 ▲네 개의 램프로 이루어져 제네시스 디자인에 상징성을 부여하는 쿼드램프를 적용해 독창적인 모습입니다.   라디에이터 그릴은 제네시스 고유의 디자인 요소인 지-매트릭스(G-Matrix) 문양으로 헤드/리어 램프, 전용 휠, 내장 등 곳곳에 적용됐습니다.   측면부는 쿼드램프에서 시작해 도어 상단부를 거쳐 후면부까지 부드럽게 이어지는 완만한 포물선인 ‘파라볼릭 라인(Parabolic Line)’으로 차체의 볼륨감과 역동적인 느낌을 강조한 것이 특징입니다.   더불어 대형 SUV임에도 불구하고 쿠페와 같이 날렵하게 떨어지는 루프라인은 기존 SUV와는 완전히 차별화된 우아함이 있네요.   후면부는 ▲고급스러운 제네시스 레터링 엠블럼 ▲전면 램프와 동일하게 상하 2단으로 완전히 분리된 슬림형 쿼드 리어램프 등으로 섬세한 고급감을 느낄 수 있도록 표현됐습니다.     ■ 대형 SUV의 품격을 한 단계 높인 실내 공간과 매혹적인 컬러   실내는 고급스럽고 깔끔한 공간구성으로 대형 SUV의 품격이 느껴집니다.   전면부 중앙을 가로지르는 송풍구(에어 벤트, Air Vent) 디자인을 통해 수평적인 공간감을 구현하고 실내 중앙부(센터페시아, Center Fascia)의 조작버튼 개수를 줄여 운전자와 탑승자가 편안함이 느껴집니다.   출시 전 이미지로 봤던 2포크 스티어링 휠의 우려와 달리 실제 모습은 우아한 모습의 운전대(스티어링 휠, Steering Wheel)로 깔끔하고 정돈된 형태로 수평적인 공간감을 극대화하고 고속 주행이나 회전 시에도 운전자가 편안하게 조작할 수 있었습니다. 두툼한 그립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주 조작부(센터 콘솔, Center Console)에는 정교하게 세공된 보석을 얹어놓은 것 같은 회전 조작계(다이얼, Dial) 방식의 전자식 변속기(SBW, Shift By Wire)를 적용해 단순함과 화려함의 절묘한 균형을 맞췄습니다.   이 외에도 문 손잡이 안쪽에 부드러운 소재를 입히고, 주 조작부 하단의 무릎이 닿는 부위에도 가죽을 더해 탑승자의 신체가 닿는 모든 곳에서 부드럽고 고급스러운 감촉을 느낄 수 있게 했습니다.   GV80는 ▲카디프 그린 ▲우유니 화이트 ▲비크 블랙 ▲세빌 실버 ▲로얄 블루 ▲카본 메탈 ▲리마 레드 ▲골드코스트 실버 등의 유광 컬러와 ▲마테호른 화이트 ▲멜버른 그레이 ▲브런즈윅 그린 등의 무광 컬러 등 총 11가지의 다양하고 매혹적인 외장 컬러와 ▲옵시디언 블랙 모노톤 ▲옵시디언 블랙/바닐라 베이지 투톤 ▲어반 브라운/바닐라 베이지 투톤 ▲울트라마린 블루/듄 베이지 투톤 ▲마룬 브라운/스모키 그린 투톤 등 총 5가지의 내장 컬러 패키지로 운영된다고 합니다.     ■ 역동적인 동력 성능과 균형 잡힌 주행 성능   GV80는 후륜구동 기반의 대형 SUV에 걸맞은 최고의 동력 성능과 주행 성능을 갖췄는데요.   GV80는 직렬 6기통 3.0 디젤 엔진을 탑재해 최고 출력 278마력(PS), 최대토크 60.0kgf·m 등 동급 최고 수준의 역동적인 동력 성능을 갖췄으며 복합 연비는 11.8km/ℓ 다. (5인승, 2WD, 19인치 타이어 기준)   특히 전방 카메라와 내비게이션 정보를 통해 전방 노면 정보를 사전에 인지, 적합한 서스펜션 제어로 탑승객에게 최적의 승차감을 제공하는 ‘프리뷰 전자제어 서스펜션(Electronically Controlled Suspension with Road Preview)’이 최초 적용됐습니다.   다양한 노면(진흙, 모래, 눈)의 주행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하도록 ‘험로 주행 모드(Multi Terrain Control)’가 적용돼 도로 상황에 맞춰 편안한 주행이 가능하고요.   역동적이면서도 균형 잡힌 주행 성능을 위해 ▲후륜구동 기반의 SUV에 최적화된 신규 플랫폼을 적용하고 ▲차체 인장강도 증대 ▲핫스탬핑 강판 확대 등 강화된 차체 골격 구조를 통해 험로에서도 뛰어난 주행 성능을 발휘할 수 있게 했습니다.   여기에 도어, 후드, 테일게이트 등에 알루미늄 경량재를 적용해 동급 최고 수준의 경량화를 달성했다고 하는데요. 도어와 시트에 적용된 전선을 없애고 무선 컨트롤이 적용됨으로써 무게를 줄일 수 있었다고 하네요.     ■ 실내의 모든 공간에서 경험하는 편안함   제네시스는 GV80에 감성 신기술을 적용해 정숙한 실내 공간을 구현하는 한편, 모든 공간에서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했는데요.   주행 중 발생하는 노면소음을 획기적으로 저감해주는 능동형 노면소음 저감기술(RANC: Road-noise Active Noise Control)을 세계 최초로 적용해 소재와 차체 구조 등 물리적 기술에 의존하던 기존의 소음 제어 기술의 한계를 극복했다고 합니다.   능동형 노면소음 저감기술은 노면소음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0.002초만에 반대 위상의 음파를 발생시켜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는 불규칙한 노면 소음을 획기적으로 낮춥니다.   시트의 착좌감은 세단이 부럽지 않을 정도로 안락했습니다. 운전석에 7개(등/옆구리/엉덩이 부분)의 공기주머니를 활용해 주행 시 안락감과 최적의 착좌감을 구현하고 공기주머니 개별 제어를 통해 스트레칭 모드를 제공하는 인체공학적 시트 시스템인 ‘에르고 모션(Ergo motion) 시트’가 적용됐습니다.   또한 2열에도 좌석 전동 조절 장치와 통풍 기능을 적용해 후석 공간의 편의성도 놓치지 않았다고 합니다.     ■ 최첨단 신기술로 한 차원 높은 주행 안전 확보   제네시스는 GV80에 능동 안전 기반의 첨단 자율주행 기술을 비롯해 차량 내∙외부의 위험 요소로부터 승객을 보호할 수 있는 다양한 신기술을 적용해 안전에 대한 브랜드의 확고한 집념을 담아냈습니다.   ▲고속도로 주행 보조 II(HDA II, Highway Driving Assist II) ▲운전 스타일 연동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SCC-ML, Smart Cruise Control-Machine Learning)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Forward Collision-Avoidance Assist)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BCA, Blind-Spot Collision-Avoidance Assist) ▲운전자 주의 경고(DAW, Driver Attention Warning)/전방 주시 경고(FAW, Forward Attention Warning) 등을 적용해 타협 없는 안전과 편의를 확보했다.   고속도로 주행 보조 II (HDA II)는 고속도로 및 자동차 전용도로 주행뿐만 아니라, 방향지시등 스위치 조작 시 스티어링 휠 제어로 차로 변경을 도와주거나 20km/h 이하의 정체 상황에서도 근거리로 끼어드는 차량에 대응하는 등 기존보다 더 다양한 상황에서 운전자의 편리한 주행을 돕습니다.   또 세계 최초로 적용된 운전 스타일 연동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SCC-ML, Smart Cruise Control-Machine Learning)은 인공지능 기반 지능형 항속 기술로 운전자의 주행 성향을 차가 스스로 학습해 운전자가 운전하는 것과 흡사한 자율주행을 구현한다고 합니다.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RCCA, Rear Cross-Traffic Collision-Avoidance Assist) ▲후방 주차 충돌방지 보조(PCA, Parking Collision-Avoidance Assist) 등이 적용됐고요.   충돌 시 충격량에 따라 에어백 전개 압력을 제어해 상해를 줄이는 운전석/동승석 어드밴스드 에어백 등 총 10개의 에어백으로 전방위 충돌 안전성을 갖췄습니다.   특히 측면 충돌 시 탑승자들 간의 2차 충돌로 발생할 수 있는 머리 부위 상해를 약 80%(자체 실험 결과) 감소시킬 수 있는 앞좌석 센터 사이드 에어백이 최초 적용됐습니다.     ■ 최첨단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커넥티드 카 신기술   신기술은 ▲증강현실(AR) 내비게이션 ▲제네시스 카페이(Carpay, In-Car Payment) ▲제네시스 통합 컨트롤러(필기 인식 조작계) 등이 있는데요.   증강현실 내비게이션은 길 안내 시 실제 주행영상 위에 가상의 주행 안내선을 입혀 운전자의 도로 인지를 돕는 기술입니다.   차량 전방에 부착된 카메라로 촬영한 영상을 인포테인먼트 화면에 띄우고, 최적 주행 경로를 가상의 그래픽으로 표시해 운전자가 쉽고 정확하게 경로를 따라 주행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제네시스 카페이는 차량 내 간편 결제 서비스로 주유소나 주차장에서 비용 지불을 해야 하는 경우, 지갑 속 신용카드나 현금을 찾는 번거로움 없이 내비게이션 화면을 통해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제네시스 통합 컨트롤러(필기 인식 조작계)는 주 조작부에 위치한 필기인식 조작계에 손글씨를 쓰는 것만으로 목적지를 설정하거나 전화번호 입력 등의 작업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장치이고요.   이와 함께 ▲원격진단 기반 상담 서비스 ▲내차 주변 스마트폰 확인 기능 ▲발레 모드(Valet Mode) 등 다양한 상황에서 GV80 소유 고객의 편의를 돕는 신기술이 적용됐습니다.     ■ 개인 맞춤형 판매 방식 ‘유어 제네시스(Your Genesis)’ 시스템 최초 도입   제네시스는 자신의 취향을 중시하는 럭셔리 자동차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현대차그룹 최초로 개인 맞춤형 판매 방식인 ‘유어 제네시스(Your Genesis)’ 시스템이 도입됐습니다.   유어 제네시스 시스템은 고객들이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차량의 ▲엔진 ▲구동 방식 ▲인승 ▲외장 컬러 및 휠 ▲내장 디자인 패키지 ▲옵션 패키지를 원하는 대로 선택할 수 있는 고객 중심의 판매 방식입니다.  
  • AWAK 2020 올해의 차, 신형 K5

    AWAK 2020 올해의 차, 신형 K5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20-01-13 09:14:40
    ‘신형 K5’가 2020 올해의 차 주인공으로 선정됐습니다. 2019년 출시 차량 중 ‘최고의 차’라는 영애를 안았는데요. ‘신형 K5’는 지난 7일 사단법인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회장 하영선, Automobile Writers’ Association of Korea, 약칭 AWAK) 회원들이 후보차 11대를 놓고 파주 헤이리에서 실차테스트를 한 결과, 총점 4,948점을 얻어 ‘2020 대한민국 올해의 차(Car of the Year)’에 뽑혔다. 작년 11월 출시된 ‘신형 K5’는 뛰어난 디자인 완성도로 인해 출시와 동시에 국내외 미디어로부터 극찬을 받았다. 2위는 더뉴 그랜저가 차지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현대-기아차 내부 경쟁이 펼쳐졌다. 작년에는 현대차 팰리세이드가 1위, 기아차 K9이 2위를 차지했다. 기아차는 ‘2018 올해의 차’ 스팅어 이후 2년만에 ‘Car of the Year’ 타이틀을 탈환했다.   5위까지의 순위 안에는 국산차와 수입차가 골고루 포진했다. 현대-기아차가 3대, 볼보자동차와 BMW가 각각 1대씩이다. 글로벌 자동차 시장이 SUV 위주로 재편되고 있지만 ‘2020 대한민국 올해의 차’ 톱5는 5대 모두 세단이다. 디자인에서 멋을 부릴 수 있는 모델은 역시 세단이었다. 수입차 중에서는 지난 해 브랜드 최초 1만대를 돌파한 볼보자동차, 엔진 화재 이슈를 딛고 재기의 몸부림을 펼친 BMW가 톱5에 진입해 눈길을 끌었다.   신형 K5는 대상격인 ‘올해의 차’는 물론 ‘올해의 디자인’에도 선정돼 2관왕에 올랐다. ‘올해의 차’ 수상차가 ‘올해의 디자인’까지 석권하는 현상은 ‘2017 올해의 차’부터 4년째 계속되고 있다. 2017 올해의 차 SM6, 2018 올해의 차 스팅어, 2019 올해의 차 팰리세이드가 모두 ‘올해의 디자인’ 상까지 타갔다.   기아차 셀토스는 ‘올해의 차’ 선정과정에서는 높은 점수를 얻지 못했지만 쟁쟁한 후보들을 누르고 ‘올해의 SUV’에 뽑히는 이변을 일으켰다. 소형 SUV이지만 차급을 넘어서는 제품 구성이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셀토스는 람보르기니 우루스의 거대한 장벽을 넘어 ‘올해의 SUV’에 선정돼 기아자동차에 3번째 트로피를 안겼다.   올해의 친환경에서는 재규어 I-PACE와 테슬라 모델3가 치열한 경쟁을 펼쳤지만 순수 전기차이면서도 스포츠카이고, 또 SUV의 장점까지 갖춘 I-PACE가 최종 낙점됐다.   올해의 퍼포먼스 부문에서는 AMG GT 4도어 쿠페와 우루스, 그리고 뉴 8시리즈가 박빙의 3파전을 펼쳤다. 어느 모델이 선정돼도 시비를 걸 수 없을 만큼 쟁쟁한 후보들이었다. 개발 단계에서부터 퍼포먼스에 초점이 맞춰진 AMG GT 4도어 쿠페가 (사)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원들의 선택을 근소하게 많이 받았다. 우루스와 8시리즈는 ‘올해의 SUV’ ‘올해의 디자인’ 부문으로 표가 분산된 점도 수상 실패의 요인이 된 것으로 분석된다.   (사)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는 2013년 기아자동차 ‘K9’-렉서스 ‘뉴 ES‘, 2014년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 2015년 인피니티 ‘Q50’, 2016년 현대자동차 ‘아반떼’, 2017년 르노삼성자동차 'SM6', 2018년 기아자동차 ‘스팅어’, 2019년 현대자동차 '팰리세이드'를 ‘올해의 차’로 뽑아 시상했다.   ‘2020 대한민국 올해의 차’ 시상식은 1월 21일 오후 3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거행될 예정이다.    
  • 현대차, 美 앨라배마 공장 작년 4% 성장 '33만6천대 생산'

    현대차, 美 앨라배마 공장 작년 4% 성장 '33만6천대 생산'

    데일리 뉴스
    김현수 2020-01-06 15:39:14
    현대차 미국 앨라배마 공장. 사진=현대차 현대차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싼타페 FE가 지난해 미국 앨라배마 공장의 생산 증가를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SUV에 대한 소비자 선호도가 높아짐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현대차 미국법인은 지난해 출시된 신형 쏘나타를 앞세워 2020년에는 중형 세단을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을 현대차로 끌어들이겠다는 계획이다.6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 미국 앨라배마 공장은 지난해 총 33만6000대의 차량을 생산, 전년 대비 약 4%의 생산량이 증가했다. 싼타페 등 현대차 SUV 라인업에 대한 판매량이 증가한 것이 생산량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현대차는 지난해 5월 앨라배마 공장에 3억8800만달러(약 4530억원)를 투자해 신규 엔진 헤드 공장을 준공했다. 아울러 내년 5월 출시 목표로 한 첫 픽업트럭 산타크루즈 생산을 위해 4억1000만달러(약 4787억원)를 투입할 예정이다.현대차는 이번 투자로 200명의 생산 인력을 추가로 고용하고 몽고메리 지역 내 관련된 물류, 부품 공급 분야 기업에서 1000개의 일자리가 추가 창출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현대차 미국 판매법인은 지난해 68만8771대를 판매해 작년 대비 3.2% 성장을 기록하며 2016년 이후 3년 만에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
  • 2020 코나 일렉트릭, 뭐가 달라졌나

    2020 코나 일렉트릭, 뭐가 달라졌나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20-01-06 11:35:46
    상품성 강화한 ‘2020코나 일렉트릭’이 출시를 알렸다.   현대차는 2020 코나 일렉트릭 전 트림에 10.25인치 내비게이션을 기본 적용해 더욱 넓고 선명한 화면으로 다양한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제공하며, 내비게이션 자동 무선 업데이트(OTA) 기능을 새롭게 추가해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특히 2020 코나 일렉트릭에 장착된 내비게이션 화면을 활용한 분할 화면 기능은 ▲날씨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고객 사용성을 대폭 증대시켰으며, 급ㆍ완속 충전기 현황 및 예약 충전, 예약 공조, 주행 가능 거리 표시 등 전기차만의 특화 기능도 활용할 수 있다.   또한 현대차는 2020 코나 일렉트릭에 공기 청정 모드를 신규 적용하고 마이크로 에어필터를 장착해 미세먼지를 걸러 주는 등 차량 내부 공기질 개선에 힘썼으며, 고객 선호 사양인 2열 열선시트를 옵션으로 선택 가능하게 함으로써 뒷자리 고객의 편의성도 높였다.   현대차 관계자는 “코나 일렉트릭은 지난해 국내에서 13,587대가 판매돼 2년 연속 국내 최고 베스트셀링 전기차에 올랐다”며 “1회 충전으로 406km 주행 가능한 동급 최대 수준 항속거리를 보유했고 고객 선호 편의 사양을 보강해 고객 만족도가 크게 높아 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0 코나 일렉트릭 64kWh 모델의 가격은 전기차 세제 혜택 후 기준 ▲모던 4,690만원 ▲프리미엄 4,890만원이다. (※ 세제 혜택 : 개별소비세 및 교육세 감면 기준)   한편, 코나 일렉트릭은 뛰어난 상품성으로 ‘2019 북미 올해의 SUV’를 수상했으며, 2019 워즈오토 세계 10대 엔진, 2019 어니스트 존 어워드 베스트 EV 부문 선정 등 국내외 고객들에게 상품성을 인정 받으며 베스트셀링 전기차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 친환경 전기 트럭 기아차 봉고3 EV 출시

    친환경 전기 트럭 기아차 봉고3 EV 출시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20-01-06 11:25:21
        현대차 포터 일렉트릭에 이어 기아차 봉고3 EV가 기존 소형 트럭 시장을 재편하기 위해 출격을 알렸다.   기아자동차는 뛰어난 경제성과 첨단 안전·편의사양이 적용된 기아차 최초 친환경 전기 트럭 봉고3 EV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고 6일(월) 밝혔다.   봉고3 EV는 완충 시 211km를 주행할 수 있으며 135kW 모터와 58.8kWh 배터리를 탑재해 등판능력이 우수하다. 100kW급 충전기로 충전을 할 경우 54분이면 배터리 급속 충전이 완료된다.   가격은 ▲GL 4,050 만원 ▲GLS 4,270 만원이다. (※초장축 킹캡 기준)   여기에 화물 전기차 보조금(정부 보조금 1,800만원+지자체별 보조금)과 등록 단계 세제혜택(취득세 140만원 한도 감면 등)을 받으면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가 가능하다.   이밖에 공영주차장 주차비, 고속도로 통행료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어 도심 운송 서비스업에 매력적인 차종이 될 전망이다.   봉고3 EV에는 적재 중량을 실시간으로 감지해 주행 가능 거리를 안내하는 첨단 기술이 적용됐다. 제동 시 발생되는 에너지로 배터리를 충전하는 회생제동 시스템도 갖췄다.   기아차는 봉고3 EV를 출시하면서 기존 차 대비 강화된 편의사양을 선보였다. 전동식 파워스티어링(R-MDPS), 버튼 시동 시스템, 전자식 파킹프레이크(EPB, 오토홀드 포함)가 전 트림에 기본 적용됐다.   기아차는 봉고3 EV에서 첨단 안전사양도 대폭 강화했다. 구매자는 ▲전방 차량 또는 보행자와 충돌 위험이 감지될 경우 운전자에게 이를 경고하고 필요 시 브레이크 작동을 보조하는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Forward Collision-Avoidance Assist)’ ▲방향지시등 조작 없이 차량이 차로를 이탈하려 할 경우 스티어링 휠 제어를 돕는 ‘차로 이탈방지 보조(LKA, Lane Keeping Assist)’ ▲주행 중 운전자의 주의 상태를 표시해주며 운전자 주의 수준이 ‘나쁨’으로 떨어지면 경고하여 휴식을 권하는 ‘운전자 주의 경고(DAW, Driver Attention Warning)’ 등의 사양을 선택할 수 있다.   아울러 봉고3 EV는 낮은 적재고와 적재함 바닥을 평평하게 만들어 주는 평바닥 옵션을 통해 우수한 적재 편의성까지 갖췄다.   기아차 관계자는 “봉고3 EV는 도심 운송에 최적화된 전기 트럭으로 도시 환경에 적합한 주행거리와 충전 시간, 소형 상용 EV 특화 신기술을 보유해 편의성을 갖췄다”며 “구매 보조금과 합리적인 유지비 등 기존 디젤차 대비 높아진 경제성과 전동화를 기반으로 한 정숙성으로 소형 트럭 시장을 선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르노삼성차 신형 QM6, 출시 6개월 만에 '국내 SUV 시장 1위'

    르노삼성차 신형 QM6, 출시 6개월 만에 '국내 SUV 시장 1위'

    데일리 뉴스
    김현수 2020-01-05 16:26:40
    더 뉴 QM6. 사진=르노삼성차 르노삼성차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QM6가 부분변경 모델 '더 뉴 QM6'를 출시한 지 6개월 만에 국내 SUV 시장에서 월간 판매 1위 자리를 꿰찼다.5일 르노삼성차에 따르면 '더 뉴 QM6'는 지난해 출시 첫 달인 7월 4262대가 판매되며 중형 SUV 판매 순위 2위에 올라섰고, 이후 11월까지 5개월간 누적 판매 2만3237대를 기록하며 2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그리고 마침내 지난해 12월 7558대를 판매하며 국내 SUV 시장 1위로 도약했다. 르노삼성차는 더 뉴 QM6 출시와 함께 국내 유일 LPG SUV를 처음 선보이며 새로운 시장 개척에 나섰다. LPG 차량 일반 판매 허용 이후 국내 유일의 LPG SUV로 선보인 QM6 LPe는 기존 가솔린 SUV QM6 GDe와 함께 QM6 재도약을 이끌었다.더 뉴 QM6의 성공 요인은 두 가지로 분석된다. '고객을 위한 가치 추구'와 '트렌드를 선도하는 제품'이다. 르노삼성차는 고객들의 니즈를 발 빠르게 파악하고 트렌드에 맞춰 이를 충족시킬 독보적인 파워트레인 라인업을 갖춘 더 뉴 QM6를 선보였다. 또한 수준 높은 품질과 서비스를 제공했다.르노삼성차 김태준 영업본부장은 "고객을 위한 가치 추구도 트렌드를 선도하는 제품도 결국 중심에는 고객이 있고, 고객 니즈를 반영한 제품을 만들어야 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다"며 "더 뉴 QM6를 통해 이 같은 공식을 입증했으며 새해 출시할 신차에도 이러한 가치를 담아내어 고객들로부터 다시 한번 인정받는 제품을 선보일 것이다"고 말했다.
  • [AD] 정의선 수석부회장, ‘2020년 미래 시장 리더십 확보’

    [AD] 정의선 수석부회장, ‘2020년 미래 시장 리더십 확보’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20-01-03 13:13:54
        현대자동차그룹은 2일 서울 양재동 본사 대강당에서 2020년 신년회를 개최했다.  정의선 수석부회장은 새해 메시지에서 “현대차그룹은 2020년을 미래 시장에 대한 리더십 확보의 원년으로 삼고자 한다”고 밝혔다.  정 수석부회장은 2019년 새해 메시지에서 ‘시장의 판도를 주도해 나가는 게임 체인저로의 도약’을 목표로 제시했으며, 지난해 현대차그룹은 대규모 투자와 제휴 협력, 일하는 방식의 혁신 등을 통해 변화의 기반을 다지는데 주력했다.  이를 토대로 정 수석부회장은 올해부터는 미래 분야에서 가시적 성과를 창출하겠다는 실행 의지를 강하게 표명했다.  정 수석부회장은 “임직원 모두가 합심하여 기술과 사업 그리고 조직역량에 대한 혁신을 지속해 나간다면 어려운 환경과 도전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고객에게 더욱 신뢰받는 기업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정 수석부회장은 특히 ▲기술 혁신 ▲사업기반 혁신 ▲조직문화 혁신 ▲고객 최우선의 목표를 강조했다.  정 수석부회장은 전동화, 자율주행, 모빌리티 서비스 등 미래 시장 리더십을 가시화 하고, 사업 전반에 걸친 체질 개선을 계속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동시에 ‘스타트업 창업가’와 같은 창의적 사고와 도전적 실행도 당부했다.  무엇보다 “모든 변화와 혁신의 노력은 최종적으로 고객을 위한 것”이라며 “우리의 제품과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의 행복이, 우리가 추구하는 진정한 기업가치이며 자산이 될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현대차그룹 사업의 본질적 의미도 임직원들과 공유했다. 정 수석부회장은 “이동의 진화는 새로운 시간을 만드는 일이며, 궁극적으로 사람에게 새로운 행복과 즐거움의 기회를 제공하는 일”이라고 밝혔다.  자동차 기반의 혁신과 더불어 로봇, PAV(Personal Air Vehicle : 개인용 비행체)를 기반으로 한 도심 항공 모빌리티, 스마트시티 등 폭넓은 영역에서 인간 중심의 스마트 이동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새로운 기술개발과 사업도 적극 추진하겠다는 계획도 새해 메시지에 담았다.  개방형 혁신에 대한 열의도 피력했다. 정 수석부회장은 “외부의 다양한 역량을 수용하는 개방형 혁신을 추진해 나갈 것이며, 우리의 혁신과 함께 할 기술과 비전, 인재가 있는 곳이라면 전세계 어디라도 달려갈 것”이라고 말했다.    ■ 기술 혁신…전동화, 자율주행, 모빌리티 서비스 등 미래시장 리더십 가시화  현대차그룹의 기술 혁신 방향에 대해 정 수석부회장은 “기술과 네트워크의 발달로 상상 속 미래가 현실이 되고 있으며, 자동차 산업에서도 이러한 변화가 가속화되고 있다”고 서두를 열었다.   전동화 시장 리더십 공고화, 수소산업 생태계 확장 주도, 자율주행차 상용화, 모빌리티 서비스 사업의 단계적 확대가 주축이다.  정 수석부회장은 “전동화 시장의 리더십을 확고히 하기 위해 전용 플랫폼 개발과 핵심 전동화 부품의 경쟁력 강화를 바탕으로, 2025년까지 11개의 전기차 전용 모델을 포함하여 총 44개의 전동화 차량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9년 24종의 전동화 차량을 판매한 현대차그룹은 2025년에는 하이브리드 13종,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6종, 전기차 23종, 수소전기차 2종 등 총 44개 차종으로 확대한다. 특히 전기차는 2021년 초 전용 모델 출시를 필두로 2019년 9종에서 2025년 23개 차종을 운영한다. 새로운 전기차 아키텍처(차량 기본 골격) 개발체계도 도입해 2024년 출시 차종에 최초 적용한다.  올해도 쏘렌토, 투싼, 싼타페 등 주력 SUV 모델에 하이브리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라인업을 추가해 전동화 차량 판매를 더욱 확대한다.  특히 정 수석부회장은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을 보유한 수소전기차는 금년부터 차량뿐만 아니라 연료전지시스템 판매를 본격화하고, 관련 인프라 구축사업 협력을 통해 수소 산업 생태계 확장을 주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2019년 엔진•발전기 분야 글로벌 리더인 미국 커민스(Cummins)사와 북미 상용차 시장 수소연료전지시스템 공급 협약을 체결한 현대차그룹은 올해 커민스사에 시스템 공급을 통해 미국 수출을 시작하고, 유럽 등으로 확대한다.  향후 완성차 업체•선박•철도•지게차 등 운송분야, 전력 생산•저장 등 발전분야에 수소연료전지시스템을 공급해 2030년에는 연간 약 20만기의 수소연료전지시스템을 국내외에 판매할 예정이다. 동시에 연 50만대 규모 수소전기차 생산체제도 국내에 구축한다.  이와 함께 국내 수소에너지네트워크(HyNet), 사우디 아람코(Saudi Aramco) 등과 수소 공급 및 수소충전소 확대 협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각 지역에서도 관련 기업들과 인프라 구축을 위한 전략적 협업도 확대한다.  자율주행 분야와 관련, 정 수석부회장은 “미래차의 핵심인 자율주행 분야는 앱티브(APTIV)사와의 미국 합작법인을 통해 세상에서 가장 안전하고 혁신적인 자율주행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고 2023년에는 상용화 개발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개발을 가속화하고, 운전자의 개입 없이 운행되는 레벨 4, 5 수준의 궁극의 자율주행차를 조기에 시장에 선보여 글로벌 자율주행 기술을 선도해 나가겠다는 구상이다.  2022년 자율주행 플랫폼을 개발한 후 2023년 일부 지역 운행을 실시하고, 2024년 하반기에 본격 양산을 추진한다.  정 수석부회장은 이어 “빠르게 확대되고 있는 모빌리티 분야는 미국, 유럽, 아시아 등 주요 지역에서 법인을 설립해 금년부터 본격적으로 사업 실행을 추진하고, 단계별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소개했다.  미국에서는 2019년 말 로스앤젤레스(LA)시에 설립한 모빌리티 서비스 법인 모션랩(MoceanLab)을 통해 올해 로스앤젤레스시 카셰어링 사업을 본격화하고, 로스앤젤레스 시내에서 자유롭게 차를 빌리고 반납할 수 있는 신개념 카셰어링 서비스를 도입한다. 러시아에서도 지난해 모스크바에서 선보인 차량 구독 서비스 '현대 모빌리티'를 주요지역에서 시행하고, 차종 규모도 늘린다.  그랩(Grab), 올라(Ola) 등 전략 투자한 모빌리티 플랫폼 기업과 협업도 확대한다. 인도에서는 올라와 협업으로 신규 모빌리티 서비스를 시행하고, 동남아시아에서도 최대 카헤일링 기업 그랩에 전기차 공급을 늘려 전기차 기반의 차량호출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해 싱가포르 차량 호출 서비스를 위해 코나 일렉트릭 200대를 그랩에 공급했으며, 올해는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시아 주요 국가로 서비스를 확대한다.  정 수석부회장은 자동차 기반의 혁신과 함께 로봇, PAV(Personal Air Vehicle : 개인용 비행체)를 기반으로 한 도심 항공 모빌리티, 스마트시티 등 새로운 기술 개발과 사업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PAV(Personal Air Vehicle : 개인용 비행체)는 하늘을 새로운 이동의 통로로 활용, 도로 정체 등 사회적 비용을 줄이고 고객들에게 더 큰 이동의 자유와 의미 있고 가치 있는 시간을 제공하는 혁신적 미래 모빌리티로, 서비스 플랫폼 등을 통합해 UAM(Urban Air Mobility : 도심 항공 모빌리티) 사업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이를 위해 현대차그룹은 지난해 UAM사업부를 신설했다.  현대차는 최근 UAM(도심 항공 모빌리티)-PBV(Purpose Built Vehicle : 목적 기반 모빌리티)-Hub(모빌리티 환승 거점)로 긴밀하게 연결된 미래 모빌리티 솔루션 이미지를 공개했으며, ‘CES 2020’에서 인간 중심 미래 모빌리티 비전을 구체적으로 발표한다.  현대차그룹은 ‘인간 중심의 도시 자문단’을 구성해 미래 도시가 인간 중심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어떻게 설계되고 제공되어야 하는지 논의하고 있으며, 2050년 미래 도시의 정책과 구조의 변화를 연구하는 ‘2050 미래 도시 프로젝트’도 진행하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미래 성장을 위해 그룹 총투자를 연간 20조원 규모로 크게 확대하고, 향후 5년간 총 100조원 이상을 투자할 계획이다.    ■ 사업기반 혁신…새로운 생각, 신기술 통한 근본적 원가혁신 등 사업전반 체질 개선  사업기반 혁신도 강조됐다. 정 수석부회장은 “불필요한 낭비요소를 제거하고 새로운 아이디어와 기술 개발을 통해 보다 근본적인 원가혁신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새로운 전기차 아키텍처 개발 체계로 부품 공용화 및 다차종 적용 등 전기차 원가구조를 혁신하고, 라인업 효율화를 통해 차종당 물량 및 수익성을 확대한다. 영업망 최적화와 새로운 판매 방식을 도입하고, 시장 수요에 맞는 글로벌 생산 체계 유연성도 확보할 계획이다.  완성차 사업에 대해서는 “권역별 책임경영을 바탕으로 수익성 중심의 사업운영 체제를 확립하고 본사 부문은 이를 적극 지원해야 한다”고 말했다.  현대차그룹은 2019년 전세계 권역본부 체제를 구축하고, 권역별 자율경영, 책임경영을 강화했다. 권역본부 중심으로 사업경쟁력 고도화와 미래 사업 실행력 확보로, 수익성 강화는 물론 미래 사업 기반을 다진다는 구상이다.  정 수석부회장은 이와 함께 “각 그룹사의 역량과 자원을 효율적으로 배분하여 사업 포트폴리오를 최적화하고, 그룹의 밸류 체인을 혁신하는 작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조직 문화 혁신…‘스타트업 창업가’ 같은 창의적 사고 및 도전적 실행 당부  조직 문화 혁신에 대해서도 정 수석부회장은 “미래 시장 리더십 확보의 원동력은 바로 우리”라며 “거대한 조직의 단순한 일원이 아니라 한 분 한 분 모두가 스타트업의 창업가와 같은 마음가짐으로 창의적 사고와 도전적 실행을 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저부터 솔선수범해 여러분과의 수평적 소통을 확대하고 개개인의 다양한 개성과 역량이 어우러지는 조직문화가 정착되도록 하겠다”고 의지를 나타내고 “그룹 내부뿐 아니라 외부와의 활발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다양한 시너지를 창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대차그룹은 지난해부터 ‘자율성’과 ‘기회’의 확대를 통해 ‘일’ 중심의 자율적이고 수평적인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조직문화 및 제도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생각하는 방식과 일하는 방식에서의 변화와 혁신을 가속화하기 위한 차원이다.  유연 근무제 및 복장•점심시간 등의 자율화를 통해 개개인의 자율성을 대폭 확대했으며, 결재판을 없애고 이메일 등 비대면 보고를 확대하는 한편, 자율좌석제를 일부 시범 운영하고 있다.  직급 및 호칭 체계 축소•통합 등 새로운 인사제도도 시행하고 있다. 일반직 직급 체계를 4단계로 축소하고 호칭은 ‘매니저’와 ‘책임매니저’로 단순화했다. 승진연차 제도도 폐지해 역량과 전문성을 갖춘 인재가 조기에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임직원들이 다양한 주제로 소통하는 ‘타운홀 미팅’도 활성화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정 수석부회장이 직접 참석해 ‘함께 만들어 가는 변화’를 주제로 직원들과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 고객 최우선…변화와 혁신의 최종 지향점은 고객 / 주주가치 극대화 최선  정 수석부회장은 이날 새해 메시지를 통해 ‘고객’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정 수석부회장은 “회사의 성장보다 중요한 것은 우리의 제품과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의 행복”이라며 “우리 기업의 활동은 고객으로부터 시작되어야 하며, 고객과 함께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정 수석부회장은 2019년 칼라일(Carlyle) 초청 대담에서도 현대차그룹의 전략적 우선순위를 묻는 질문에 “고객”이라고 확고하게 답했다. 정 수석부회장은 당시 대담에서 고객 중심으로의 회귀와 고객 중심 의사결정을 강조했다.  정 수석부회장은 “새로운 시대의 주축이 되고 있는 밀레니얼 세대와 같이 새롭고 다양한 고객들에 대해서는 더욱 깊은 이해와 공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현대차그룹은 밀레니얼 세대 고객을 이해하고 조직내 세대간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정 수석부회장은 “투자자를 비롯한 다양한 이해 관계자들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고, 이를 경영활동에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주주가치 극대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2019년 두 차례에 걸쳐 국내외 기관투자자 및 애널리스트를 초청, ‘CEO 인베스터 데이’를 개최했다. 12월에 열린 ‘CEO 인베스터 데이’에서는 현대차의 중장기 혁신 계획인 <2025 전략>을 발표했다. 정 수석부회장도 칼라일(Carlyle) 초청 대담 등을 통해 고객 및 자본시장 주요 관계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했다.  정의선 수석부회장은 그동안 그룹의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한 전현직 임직원과 관계사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우리가 미래 성장을 주도한다는 자부심과 사명감으로 2020년을 새로운 출발점으로 삼아 힘차게 전진하는 한 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자료제공 현대자동차]   내용을 간추려보면… ▲ 기술 혁신 : 전동화, 자율주행, 모빌리티 서비스 등 미래 시장에서의 리더십 가시화 … ’25년 11개 EV전용모델 등 44개 전동화 차량 운영 / 수소산업 생태계 확장 주도 … ’23년 자율주행 상용화 개발 추진 / 美등 주요지역 모빌리티 서비스사업 본격 실행 … 로봇/PAV/스마트시티…인간중심 스마트 이동 솔루션 제공 신기술사업 적극 추진 … 개방형 혁신 가속화…기술비전•인재 등 전세계 다양한 역량을 적극적으로 수용 … 미래 성장 위해 그룹 투자 연 20조원 규모로 확대, 향후 5년간 100조원 이상 투자 ▲ 사업기반 혁신 : 새로운 생각, 신기술 통한 근본적 원가혁신 등 사업전반 체질 개선 … 수익성 중심 사업운영 체제 확립 / 사업 포트폴리오 최적화, 그룹의 밸류체인 혁신 ▲ 조직문화 혁신 : ‘스타트업의 창업가’와 같은 창의적인 사고 및 도전적 실행 당부 … 활발한 소통 및 협력으로 시너지 창출 / 개성과 역량이 조화되는 조직문화 정착 ▲ 고객 최우선 : 변화와 혁신 노력의 최종 지향점은 고객 / 주주가치 극대화에 최선 … “우리의 제품과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의 행복이 진정한 기업 가치이며 자산”    
  • 배구여왕 김연경의 차, XC90. 341km 달렸더니~

    배구여왕 김연경의 차, XC90. 341km 달렸더니~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20-01-02 15:04:07
      이번에도 고양동 상우주유소에서 가득 주유하고 340여km 떨어진 광주 돼지꿈주유소까지 달려갑니다. 트립상 수치를 모두 리셋하고, 이 차 XC90의 장거리 고속주행연비는 어느 정도 기록할지 출발해보겠습니다. 인증받은 복합연비가 10.9km/L, 도심이 10.8km/L, 고속이 11.1km/L인데요. 막상 달려보면 더 잘나오더라고요. 제 생각에는 아마~ 14? 15까지도 바라볼 수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한데… 결과는 곧 나옵니다.       XC90 부분변경모델의 변화는 새로운 아이언마크가 아닐까 싶어요. 현재 XC90 모델에만 적용된 새로운 엠블럼입니다. XC90은요. 2015년 국내 출시 이후 부분 변경된 신형 모델인데요. 음각 라디에이터 그릴 디자인과 전후면 크롬 마감 처리 등이 반영된~ 순수하게 부분변경만 됐습니다. 좀 더 존재감을 드러내도록 설계했다고는 하는데요. 그다지 큰 변화는 없는 모델이라고 할 수 있겠죠. 볼보자동차에서 XC90은요. 가장 럭셔리… 가장 비싼 차량입니다. 브랜드 헤리티지를 현대적으로 해석한 디자인과 인간중심 철학을 반영한 감성품질, 안전의 노하우를 기반으로 한 첨단 안전기술을 집대성한 핵심 차종이라고 합니다.     XC90은 김연경 선수가 선택한 차량으로 알려졌었죠. 배구여제 김연경의 애마. 아시죠?   김연경 선수는 “볼보하면 안전이죠. 편하고 좋았습니다. 핸들링은 가볍지만 고속주행에서의 묵직한 주행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신기하고 만족스러운 차인 것 같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국내에는 차세대 파워트레인 기술이 반영된 D5 디젤엔진과 T6 가솔린 엔진, T8 플러그인하이브리드 엔진과 8단 변속기 조합으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특히 7인승 모델을 기본으로 동급 모델에서 유일하게 4인승 옵션으로 판매되고 있는데요. 가격은 기존과 동일합니다. (트림에 따라 8,030만원부터 1억 3,780만원)   이차는 D5모델로 디젤심장을 품고 있습니다. 235마력의 최대출력과 48.9kg•m의 최대토크에 8단 자동변속기의 조화로 힘있게 밀어붙입니다. 2.0리터 디젤엔진이라고는 믿을 수 없는 거대한 덩치인데요. 일상주행에서는 부족함이 전혀 없지만 고속 영역에서 배기량의 한계를 살짝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볼보자동차 만의 세가지 감성이 지갑을 열게 만드는 것이 아닐까 싶어요. 스칸디나비안의 스웨디시 감성 인테리어와 편안함이 있고요. 첨단장치를 9인치 스크린을 통해 간결하게 정리해 놓은 디스플레이를 들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19개 스피커의 완벽에 가까운 음향조율이 귀를 트이게 만드는 바워스&윌킨스(B&W, Bowers & Wilkin) 사운드 시스템이 가장 큰 선택 조건이 아닐까 싶어요. 솔직히 저도 잊을 수 없는 음향 표현이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이제 음악을 감상하면서 달려갈거고요. 도착해서 다시 말씀 드릴게요.  
  • 벨로스터 N, ‘N 퍼포먼스 파츠’ 가격과 총견적

    벨로스터 N, ‘N 퍼포먼스 파츠’ 가격과 총견적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20-01-02 02:40:26
        현대자동차가 지난달 26일 N브랜드의 감성을 살린 커스터마이징 튜닝 상품 ‘N 퍼포먼스 파츠 (N Performance parts)’를 출시했었는데요.   파츠 별 가격과 벨로스터 N 출고시 풀 파츠 적용 시 모든 출고 비용까지 뽑아봤습니다.   N 퍼포먼스 파츠는 현대차가 글로벌 모터스포츠 경기와 N 차종 개발에서 얻은 경험과 노하우를 집약시켜 탄생시킨 외·내장 스타일 및 주행 성능 향상 커스터마이징 튜닝 상품인데요. 벨로스터N 오너분들이 많이 기다려왔던 튜닝 상품이죠.   이번에 출시된 N 퍼포먼스 파츠는 올해 서울모터쇼에서 선보였던 ‘N 퍼포먼스 카 ’를 모티브로 제작됐는데요.   벨로스터 N을 대상으로 리얼 카본/알칸타라 소재의 디자인 및 성능 상품으로 구성됐습니다.   N퍼포먼스 파츠는 ▲리얼 카본 소재의 스포일러, 디퓨져 등의 외장 파츠 ▲알칸타라 소재를 적용한 스티어링 휠과 파킹 레버 등의 인테리어 파츠 ▲모노블록 4피스톤 캘리퍼와 하이브리드 대구경 디스크가 적용된 브레이크 시스템 ▲19인치 경량휠 등 총 12개의 디자인 및 성능 향상 품목을 적용해 달리는 즐거움을 더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파츠 별 가격은요.     파츠를 모두 적용한 풀 옵션 기준으로 출고 했을 때 차량가격과 취등록 비용까지 포함한 가격은요~          35,285,550원(보험료 제외) 현대차는 고객의 니즈를 반영해 N퍼포먼스 파츠 적용 차량을 확대 출시하는 한편, 2020년에는 기존의 커스터마이징 브랜드였던 TUIX를 대체할 신규 브랜드 출시 및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편의 상품을 적용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현대차 관계자는 “고성능차의 진입 장벽을 낮추고 누구나 고성능차의 스포티한 감성을 즐길 수 있도록 앞으로 N이외의 차량에도 N퍼포먼스 파츠를 선보여 다양한 고객의 니즈 만족 및 튜닝 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제네시스 GV80 디자인 공개

    제네시스 GV80 디자인 공개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20-01-02 01:54:45
    “이 시대가 원하는 최고급 대형 SUV를 재정의한다.”   제네시스 브랜드는 이달 중 출시 예정인 제네시스의 첫 번째 SUV이자 최상위 SUV 모델인 ‘GV80’의 내외관 디자인을 1일(수) 최초로 공개했다.   GV80는 제네시스 브랜드가 처음 선보이는 후륜구동 기반의 대형 SUV 모델로 초대형 세단인 G90와 함께 제네시스 브랜드를 이끌어갈 플래그십 SUV 모델로 자리하게 된다.   제네시스는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대형 SUV 시장에서 럭셔리 감성과 최첨단 기술의 완벽한 조화를 바탕으로 기존의 프리미엄 브랜드와는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는 대형 SUV를 목표로 GV80를 개발했다.   GV80의 차명은 제네시스(Genesis) 브랜드가 제시하는 다재다능한(Versatile) 럭셔리 차량의 의미에 대형 차급을 뜻하는 숫자 ‘80(에이티)’가 더해져 완성됐다.   GV80는 디자인에서부터 안전성, 편의성, 주행 성능에 이르기까지 최첨단 기술력이 집약됐다.   특히 제네시스 브랜드만의 독창적이고 고급스러운 감성을 담아낸 ‘역동적인 우아함(Athletic Elegance)’이라는 디자인 콘셉트는 대형 SUV 특유의 웅장함과 완벽한 조화를 이뤄 더욱 강한 카리스마를 느낄 수 있도록 진화했다.   또한 앞좌석 센터 사이드 에어백, 대향/교차차량 전방 충돌방지 보조 등의 첨단 안전기술을 적용해 플래그십 모델다운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갖췄다.   뿐만 아니라 차세대 고속도로 주행보조(HDA II: Highway Driving Assist II)를 비롯해 능동형 노면소음 저감, 제네시스 통합 컨트롤러(필기 인식 조작계) 등 다양한 신기술을 통해 스마트한 자동차로 탄생했다.   ■ 제네시스 디자인 정체성 ‘역동적인 우아함(Athletic Elegance)’의 진화   GV80는 제네시스 브랜드 최초의 SUV로서 제네시스만의 차별화된 디자인 정체성인 ‘역동적인 우아함’을 확립하는데 주력했다.   이를 위해 기존 SUV에서 볼 수 없었던 날렵하고 스포티한 이미지를 보여줌과 동시에 SUV 특유의 강인한 느낌을 함께 조화시켜 새로운 디자인을 완성해냈다.   전면부는 브랜드 고유의 품위와 당당함이 더욱 강하게 느껴지는 방패 모양의 크레스트 그릴을 중심으로 좌우에는 4개의 얇고 날카로운 광채가 빛나는 것과 같은 쿼드램프를 적용, 제네시스만의 독창적인 디자인을 더욱 강조했다.   또한 제네시스 고유의 디자인 요소인 지-매트릭스(G-Matrix)를 라디에이터 그릴 문양뿐만 아니라 헤드/리어 램프, 전용 휠, 내장 등 곳곳에 적용함으로써 차별화된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지-매트릭스는 다이아몬드를 빛에 비추었을 때 보이는 아름다운 난반사에서 영감을 받은 제네시스만의 고유 문양이다.   GV80의 측면부는 쿼드램프에서 시작돼 전륜 휠하우스와 도어 상단부를 거쳐 후륜 휠하우스까지 부드럽게 이어지는 완만한 포물선인 ‘파라볼릭 라인(Parabolic Line)’과 그 아래 마치 야생마의 탄탄한 다리 근육을 연상시키는 강렬한 느낌의 ‘애슬래틱 파워 라인(Athletic Power Lines)’의 극적인 대비를 활용, 차체의 볼륨감과 역동적인 느낌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더불어 3열을 갖춘 대형 SUV임에도 불구하고 마치 쿠페와 같이 날렵하게 떨어지는 루프라인은 기존 SUV와는 완전히 차별화된 우아함을 선사한다.   또한 국산차 역대 최대 직경의 22인치 휠이 압도적인 볼륨감과 역동적인 비율을 강조하며 물결 모양의 바퀴살 안 곳곳에 제네시스 지-매트릭스 문양을 적용했다.   후면부는 전면 램프와 동일하게 상하 2단으로 완전히 분리된 슬림형 쿼드 리어램프를 적용해 전체적인 디자인 통일성을 높였으며, 장식적인 요소를 최대한 배제하고 깔끔한 이미지를 강조함으로써 럭셔리 대형 SUV에 걸맞은 섬세한 고급감을 표현해냈다.   GV80의 내장 디자인은 외장 디자인에서 느껴지는 압도적인 강인함과 품격을 살리면서도, 운전자 및 승객의 안락감과 편의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한국 특유의 미적 요소인 ‘여백의 미(Beauty of White Space)’를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GV80는 수많은 첨단 기술을 적용했음에도 불구하고 운전자가 복잡한 조작버튼을 마주하는 대신에 단순하고 깔끔한 공간에서 최상의 안락감을 느끼면서 편안하게 운전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한다.   더불어 시트 높이는 물론, 주조작부(센터 콘솔; Center Console)와 팔걸이 부분(암레스트)을 상향시킨 구성을 통해 운전자가 높은 곳에 위치해 아래로 내려다보는 듯한 ‘커맨드 컨트롤(Command Control)’ 배치를 구현함으로써 운전자에게 안정적인 시야와 플래그십 SUV에 걸맞은 우월감을 제공한다.   날렵한 형태의 송풍구는 양측 문과 만나는 지점부터 전면부를 가로지르며 길게 뻗어 있어 넓고 안정적인 공간감을 구현했으며, 액정표시장치(LCD: Liquid Crystal Display) 터치패드 적용을 확대해 실내 중앙부(센터페시아; Centerfascia)의 조작버튼 개수를 최소화하고 인체공학적으로 디자인해 운전자의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특히 주조작부(센터 콘솔)에는 마치 정교하게 세공된 보석을 얹어놓은 것 같은 회전 조작계(다이얼) 방식의 전자식 변속기(SBW: Shift-By-Wire)를 적용해 단순함과 화려함의 절묘한 균형을 맞췄다.   이 외에도 운전자의 손이 닿는 곳곳에 지-매트릭스 문양을 활용해 조작 시 미끄럼을 방지하는 동시에 디자인 통일감을 높였고, 손끝에서부터 제네시스만의 차별화된 고급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더불어 문 손잡이 안쪽에는 부드러운 소재를 입히고 앞좌석 승객의 무릎 바깥쪽이 닿는 부위에도 마름모꼴 박음질(퀼팅 패턴)의 가죽을 더해, 눈에 잘 보이지 않지만 탑승자의 신체가 닿는 모든 부위에 부드럽고 고급스러운 감촉을 느낄 수 있게 했다.   ■ 첨단 안전 신기술과 고속도로 주행보조(HDA)II로 한층 진보된 자율주행 구현   제네시스 GV80는 최첨단 신기술을 통해 타협 없는 안전을 확보했으며, 진보된 주행보조 기술을 통해 최고 수준의 자율주행 기술을 탑재했다.   GV80에는 측면 충돌 시 머리 부상을 유발할 수 있는 탑승자들 간의 2차 충돌을 방지할 수 있는 앞좌석 센터 사이드 에어백을 최초로 적용했다.   GV80에 적용되는 앞좌석 센터 사이드 에어백은 독자 기술을 통해 세계에서 가장 작고 가볍게 개발됐다. 이를 통해 승객 간 충돌 사고로 인한 머리 상해를 약 80%(현대자동차그룹 자체 실험 결과) 감소시킬 수 있어 안전성을 크게 향상시켰다.   또한 GV80는 구현 가능한 최고 수준의 능동형 안전기술과 차세대 고속도로 주행보조 기술을 대거 탑재해 더욱 진보된 자율주행 구현이 가능하다.   GV80는 강화된 전방 충돌방지 보조 기술이 적용돼 교차로 좌/우측에서 다가오는 차량과 충돌 위험이 있는 경우 제동을 지원하고, 주행 중 전방에서 보행자와의 충돌 위험이 감지되는 경우에도 자동으로 회피 조향을 도와준다.   GV80에는 인공지능을 통해 운전자의 주행 패턴을 분석해 사람이 운전하는 것과 흡사한 자율주행이 가능한 인공지능 기반 지능형 항속 기술(머신러닝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Smart Cruise Control-Machine Learning) ▲정밀 내비게이션을 기반으로 한 고속도로 및 자동차 전용도로 진출입로 자동 감속 기술 ▲방향지시등 작동만으로 차로 변경을 지원하는 고속도로 자동 차로변경보조 기술 ▲근거리 차로변경차량 인식 기술 등 차세대 고속도로 주행보조 기술(HDA II)이 대거 적용됐다.   ■ 첨단 IT 기술로 만들어낸 고급감…최상의 편의성과 안락감 구현   GV80는 첨단 IT 편의사양을 제네시스 최초로 적용해 편리함과 안락함을 모두 잡은 실내공간을 구현했다.   제네시스는 GV80에 국내 완성차 업체 중 최초로 ▲증강현실(AR) 내비게이션과 ▲제네시스 카페이(차량 내 간편 결제 기술) ▲제네시스 통합 컨트롤러(필기인식 조작계) ▲강화된 음성인식 기술 등이 포함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적용했다.   먼저, 증강현실 내비게이션은 길 안내 시 실제 주행영상 위에 정확한 가상의 주행 안내선을 입혀 운전자의 도로 인지를 돕는 기술로, 차량에 부착된 카메라로 촬영된 영상을 실시간으로 화면에 띄우고 그 위에 차량의 움직임 감지와 정밀 지도 정보 등을 바탕으로 예측한 주행 경로를 가상의 그림으로 표시해 운전자가 쉽고 정확하게 경로를 따라 주행할 수 있도록 해준다.   제네시스 카페이(차량 내 간편 결제 기술)는 스마트폰 앱과 연동해 주유소나 주차장 등에서 비용 지불을 해야 하는 경우 내비게이션 화면에 나타난 명령어를 눌러 결제가 가능한 기술로, 국내 주요 주유·주차 회사 및 카드사와의 협업을 통해 결제 체계를 구현했으며 향후 대형 간이음식점이나 커피 전문점 등으로 서비스 영역을 확대할 예정이다.   더불어 GV80에는 기존의 화면 터치 방식 외에도 필기 방식으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조작할 수 있는 제네시스 통합 컨트롤러(필기인식 조작계)를 도입했으며, 오목한 형태로 구현해 잘못 입력하는 것을 방지하고 자동완성 기능과 자세에 따른 각도 조절 기능 등을 더해 편의성과 정확도를 높였다.   진보된 음성인식 기술도 도입해 운전자의 각종 기능에 대한 조작 편의성을 높여 운전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구현했다. 자연어에 기반한 음성인식 제어 범위를 확대해 선루프·창문·트렁크 개폐, 카카오톡 메시지 발신 등도 가능해졌다.   뿐만 아니라 GV80는 감성 신기술을 통해 최고급 SUV에 걸맞은 정숙하고 안락한 실내 공간도 구현했다.   GV80에는 세계 최초로 주행 중 발생하는 노면소음을 획기적으로 저감해주는 능동형 노면소음 저감기술(RANC: Road-noise Active Noise Control)이 적용돼, 소재와 차체 구조 등 물리적 기술에 의존하던 기존의 소음 제어 기술의 한계를 극복했다.   능동형 노면소음 저감기술은 노면소음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0.002초만에 반대 위상의 음파를 발생시킴으로써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는 불규칙한 노면 소음을 획기적으로 낮춰준다.   이를 통해 GV80는 그 동안 고급 대형 세단에 비해 정숙성에서 상대적으로 만족도가 낮다고 평가됐던 대형 SUV의 격을 한 단계 높였다. GV80를 통해 그간 고급 SUV라도 세단보다 정숙성과 안락함이 부족하다는 편견을 완전히 뒤바꿀 수 있게 됐다.   제네시스는 이처럼 혁신적인 디자인과 첨단 신기술을 바탕으로 고급스럽고 편안한 공간을 구현해낸 제네시스 브랜드 최초의 SUV이자 최고급 SUV 차종인 GV80를 이달 중으로 국내에 가장 먼저 출시할 예정이다.   제네시스 관계자는 “제네시스 브랜드는 출범 이래 4년간 G90ᆞG80ᆞG70 등 차별화된 고급감과 뛰어난 상품성을 갖춘 고급차를 출시하고 세계적인 고급차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며 “제네시스 브랜드의 첫 SUV지만 그 동안 동급 SUV 차종에서는 볼 수 없었던 고급감과 안락함, 강력한 성능으로 무장한 차종인 만큼 기존 SUV 시장의 판을 뒤흔드는 신선한 충격을 줄 것으로 자신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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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r of the Year 2020 ‘올해의 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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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재범 2019-12-31 13:29:28
    Car of the Year 2020 ‘올해의 차’는?   2019년간 대한민국에 출시 된 모든 양산차(승용차) 중에 ‘최고의 차’ 선정과정이 시작됐습니다.   사단법인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회장 하영선, Automobile Writers’ Association of Korea, 약칭 AWAK) 회원들이 선정하는 ‘2020 올해의 차(Car of the Year)’ 후보 11대와 각 부문별 후보 12대가 1차 관문을 통과했는데요. 이 후보들 가운데 한 대가 2019년 출시 된 신차 중 ‘최고의 차’라는 영광을 안게 됩니다. ‘2020 올해의 차’ 후보에는 더 뉴 그랜저(현대차), 신형 쏘나타(현대차), 신형 K5(기아차), 셀토스(기아차), 코란도(쌍용차), 콜로라도(쉐보레), QM6 LPe(르노삼성), 뉴 8시리즈(BMW), 더 뉴 A6(아우디), 더 뉴 S60(볼보차), I-PACE(재규어)가 뽑혔습니다.   올해의 차 후보는 (사)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 소속 회원들이 올해 출시된 신차 58종을 대상으로 각자 10대씩의 ‘올해의 차’ 후보를 추천하고, 이를 집계해 가장 많은 표를 얻은 최종 후보 10대를 선정했습니다. 올해도 마지막 10번째 후보가 공동 득표를 하는 바람에 모두 11대가 최종 후보로 선정이 됐는데요.   지난 해와 달리 올해의 차 후보에는 지난해 올리지 못했던 BMW와 아우디가 이름을 올렸습니다. 두 브랜드 모두 악재를 딛고 재기를 시작하는 모습인데요.   현대기아차그룹이 10대 중 7대나 후보를 냈던 지난해와 비교하면 국산과 수입차가 골고루 후보를 낸 편입니다. 콜로라도가 온전히 수입차로 분류됐기 때문에 후보 11대 중 국산이 6대, 수입이 5대로 분포됐습니다.   부문별 올해의 차는 ‘올해의 디자인’ ‘올해의 퍼포먼스’ ‘올해의 SUV’ ‘올해의 친환경’ 등 4개 부문으로 나뉘어지는데, (사)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 소속 회원들이 각 부문별 3대씩의 후보를 추천하고, 가장 많은 표를 얻은 후보 3대씩을 선정했습니다.   ‘올해의 디자인’ 후보는 뉴 8시리즈(BMW), 신형 K5(기아차), DS3 크로스백(DS 오토모빌)이 이름을 올렸는데요. 뉴 8시리즈(BMW)와 신형 K5(기아차)는 ‘2020 올해의 차(Car of the Year)’ 후보에도 들었습니다.   ‘올해의 퍼포먼스’ 후보는 뉴 8시리즈(BMW), 우루스(람보르기니), AMG GT 4도어 쿠페(메르세데스-벤츠 AMG)가 뽑혔는데요. 모두 수입차 브랜드가 후보가 됐네요.   ‘올해의 SUV’ 후보로는 뉴 X7(BMW), 셀토스(기아차), 우루스(람보르기니)가 선정됐습니다. 럭셔리 수입자 틈바구니에서 기아자동차 셀토스가 눈에 띄죠.   ‘올해의 친환경’ 부문에는 모델3(테슬라), I-PACE(재규어), 530e(BMW) 후보를 냈는데요. 모델3(테슬라), I-PACE(재규어)가 순수 전기차인 반면, 530e(BMW)는 하이브리드 차량입니다. 순수전기차와 수소전기차 신차를 많이 내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사단법인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 새해 1월 7일 파주 헤이리에서 ‘2020 올해의 차’ 후보 11대를 한 자리에 모아 실차테스트를 하고 최종적으로 1대를 ‘올해의 차’로 뽑을 예정입니다. 실차테스트에서는 (사)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 소속 회원들이 다시 한번 차를 타 보면서 평가 세부항목별로 점수를 매기게 됩니다. 여기서 가장 많은 점수를 취득한 차량이 ‘2020 올해의 차(Car of the Year)’라는 명예를 얻게 됩니다. 시상식은 새해 1월 21일 프레스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사)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는 2013년 기아자동차 ‘K9’-렉서스 ‘뉴 ES‘, 2014년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 2015년 인피니티 ‘Q50’, 2016년 현대자동차 ‘아반떼’, 2017년 르노삼성자동차 'SM6', 2018년 기아자동차 ‘스팅어’, 2019년 현대자동차 '팰리세이드'를 ‘올해의 차’로 뽑아 국산과 수입차가 동일한 무대에서 경쟁을 하도록 유도하고 있습니다.    
  • BMW 코리아, 3세대 뉴 X6 출시

    BMW 코리아, 3세대 뉴 X6 출시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9-12-18 01:38:33
        BMW 코리아(대표 한상윤)가 완전히 새로워진 3세대 뉴 X6를 출시했다.   스포츠 액티비티 쿠페(Sports Activity Coupé, SAC)의 새로운 장을 연 BMW X6는 지난 2008년 첫 선을 보인 이후 전 세계적으로 45만대 이상 판매되며 SAC 세그먼트의 성공적인 모델로 자리매김해왔다. 쿠페의 DNA와 스포츠 액티비티 비히클(SAV)의 특징을 혁신적으로 결합한 X6는 뛰어난 주행 성능과 우아한 디자인으로 지금까지도 독보적인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에 출시되는 3세대 X6는 한층 더 역동적인 모습과 첨단 기술로 업그레이드됐다. 자신감 넘치는 외관을 강조하는 강렬한 디자인에 첨단 파워트레인 및 섀시 기술, 최신 장비 기능의 상호 작용으로 특유의 스포티하고, 편안한 주행 경험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혁신적인 디지털 서비스 및 운전자 보조 시스템을 통해 또 한 번 기술적 진보를 구현했다.   국내에는 6기통 디젤 엔진을 탑재한 뉴 X6 xDrive30d xLine과 뉴 X6 xDrive30d M 스포츠 패키지, 뉴 X6 M50d 등 3가지 라인업과 더불어 스페셜 한정판 모델인 뉴 X6 xDrive30d xLine 퍼스트 에디션, 뉴 X6 M50d 퍼스트 에디션, 뉴 X6 xDrive30d M 스포츠 패키지 퍼스트 에디션을 선보인다. 특히, 뉴 X6 xDrive30d M 스포츠 패키지 퍼스트 에디션의 경우 곧 오픈 예정인 ‘BMW 샵 온라인’ 채널을 통해 50대 한정으로 판매한다.     역동적인 차체 비율과 독창성을 더한 외관 디자인   뉴 X6는 선명한 라인, 대담하게 조각된 표면과 다이내믹한 비율을 통해 스포티하면서도 위엄 넘치는 외관을 완성했다. 전장, 전폭, 휠베이스는 각각 26mm, 15mm, 42mm 늘어난 4,935mm, 2,004mm, 2,975mm이며, 전고는 6mm가 줄어든 1,696mm로 완성되어 스포츠 액티비티 쿠페에 걸맞은 날렵하고 역동적인 실루엣을 연출한다.   각진 형태로 디자인된 대형 싱글 프레임 키드니 그릴은 뉴 X6의 전면부 디자인 중 가장 눈길을 끄는 요소다. 특히, 이번 뉴 X6에는 LED 라이트로 구성된 조명식 BMW 키드니 그릴이 최초로 적용됐다. 조명은 주행 시 또는 차량 문을 열거나 닫을 때 활성화되며 운전자가 수동으로 직접 설정할 수도 있다.   뉴 X6 xDrive30d xLine과 M 스포츠 패키지 모델에는 어댑티브 LED 헤드라이트가 기본 장착되었으며, 이를 제외한 전 모델에는 BMW 레이저 라이트가 적용됐다. 유니크한 파란색 X 모양의 BMW 레이저 라이트는 하이빔에서 최대 500m 넓은 조사범위를 제공하며 눈부심을 최소화해 편안하고 안전한 주행을 돕는다.   차량 측면은 선명하게 그려진 캐릭터 라인, 육각형 휠 아치 및 역동적인 루프라인이 돋보이며, 후면 또한 일체형 테일 게이트와 길고 날렵해진 L자형 LED 후미등으로 세련미와 더불어 날렵한 느낌을 더한다.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실내 인테리어, 향상된 편의성   뉴 X6의 실내는 스포티한 매력과 함께 최고의 품질과 엄선된 소재로 한층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선사한다. 뉴 X6 xDrive30d xLine과 M 스포츠 패키지 모델에는 통풍 및 요추 지지대를 포함한 베르나스카(Vernasca) 가죽 시트가 기본 적용됐으며, 뉴 X6 M50d에는 최고급 메리노(Merino) 가죽 트림이 제공된다.   또한 전 모델에 4존 에어컨, 시인성을 개선한 12.3인치의 대형 고해상도 스크린 및 계기판, 새로운 디자인의 공조 장치와 조작 시스템을 기본 장착했으며, 크리스탈 소재의 기어 노브를 채택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뉴 X6 xDrive30d xLine 제외). 기존 모델 대비 83% 더 넓어진 최신형 파노라마 글라스 루프는 높은 가시성과 개방감을 선사하며, 뉴 X6 M50d와 뉴 X6 M50d 퍼스트 에디션에는 파노라마 글라스 루프 스카이 라운지가 기본 적용돼 색다른 실내 분위기를 자아낸다.   뉴 X6는 넓은 실내 공간을 바탕으로 활용성 또한 강화했다. 트렁크 용량은 기본 580리터로 이전 모델보다 30리터 늘어났으며, 40:20:40 비율의 분할 접이식 뒷좌석을 접으면 최대 1,525리터까지 적재가 가능하다.     다이내믹한 주행 경험을 선사하는 최신 파워트레인 및 섀시 시스템 적용   BMW 3세대 뉴 X6는 강력한 엔진과 파워트레인을 기반으로 이전 세대보다 향상된 주행성능을 자랑한다. 뉴 X6 xDrive30d는 직렬 6기통 디젤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265마력, 최대토크는 63.2kg·m의 성능을 발휘하며,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걸리는 시간은 6.5초다. BMW M 퍼포먼스 모델인 뉴 X6 M50d는 최고출력 400마력, 최대토크 77.5kg·m의 강력한 힘을 낸다.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5.2초 만에 도달하며, 최고 속도는 시속 250km에서 제한된다.   모든 라인업에는 최고의 효율과 빠른 변속을 보장하는 8단 스텝트로닉(Steptronic) 자동 변속기와 BMW의 인텔리전트 사륜구동 시스템인 xDrive가 기본 탑재돼 보다 민첩하고 역동적인 주행이 가능하다. 또한, 뒷차축에 전자식으로 제어되는 M 스포츠 디퍼렌셜 기어는 뉴 X6 M50d 및 뉴 X6 M50d 퍼스트 에디션 모델에 기본 제공된다.   뉴 X6의 서스펜션 시스템은 역동성과 안락함, 오프로드 성능 등 그 어떤 모델보다 더욱 강력하고, 효과적으로 차량의 주행 특성을 높여준다. 뉴 X6 M50d 및 뉴 X6 M50d 퍼스트 에디션을 제외한 모든 트림에는 자동 셀프 레벨링 기능이 포함된 어댑티브 2축 에어 서스펜션을 장착, 버튼을 이용해 상황에 따라 차체 지상고를 최대 80mm의 범위 안에서 다양하게 조절할 수 있다. 차량 외부에서도 트렁크 도어에 위치한 버튼 또는 옵션으로 제공되는 BMW 디스플레이 키를 이용해 차체 높이를 낮출 수 있어 적재 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혁신적인 운전자 주행 지원 시스템   뉴 X6는 주행의 편안함과 안정성을 높여주는 혁신적인 반자율주행 시스템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프로페셔널’을 전 모델에 기본 제공한다. 여기에는 스톱&고(Stop & Go) 기능이 있는 액티브 크루즈 컨트롤뿐만 아니라 도심 제동(City Braking) 기능이 포함된 충돌 및 보행자 경고 기능, 차선 이탈 경고 및 차선 변경 경고, 차선 유지 기능, 충돌 방지 알람 기능 등 다양한 주행 보조 장치가 포함되어 있다. 운전자는 스티어링 휠에 위치한 LED 램프의 색상을 통해 주행 보조 시스템의 상태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프로페셔널 활성화 시 지원되는 ‘어시스티드 드라이빙 뷰(Assisted Driving View)’는 주위의 승용차, 트럭, 모터바이크 등을 식별해 계기판 중앙 디스플레이를 통해 표시해줌으로써 복잡한 운전 상황에서 운전자의 사고 위험을 최소화 시켜준다.   파킹 어시스턴트 시스템은 가속과 제동까지 조작해 더욱 정밀한 주차를 도와주며, 막다른 골목길 또는 주차장 등에서 최대 50m까지 별도의 핸들링 조작 없이 차량이 자동으로 왔던 길을 거슬러 탈출하는 후진 어시스턴트(Reversing Assistant) 기능도 포함됐다. 뉴 X6 xDrive30d xLine을 제외한 모든 트림에는 후방 카메라, 360도 서라운드 뷰, 3D 뷰 등을 지원하는 ‘파킹 어시스턴트 플러스’가 기본 적용된다.   이외에도 최신 컴포트 액세스 기능을 적용해 차량 키를 소지한 상태에서 2.5m 이내에 접근하면 웰컴 라이트 점등, 1m 이내 접근하면 차량 문이 자동으로 잠금 해제된다. 잠금이 해제된 상태에서 3m 이상 멀어지면 자동으로 문이 잠긴다.     BMW 인텔리전트 개인비서 탑재, 운전자의 편의를 돕는 다양한 첨단 편의 옵션 제공   BMW 뉴 X6에 적용된 ‘BMW 라이브 콕핏 프로페셔널(Live Cockpit Professional)’과 ‘커넥티드 패키지 프로페셔널(Connected Package Professional)’은 운전에 집중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   최신 BMW OS 7.0 기반의 BMW 라이브 콕핏 프로페셔널에는 12.3인치 컨트롤 디스플레이와 고해상도 계기판이 포함되며, 별도의 서비스센터 방문 없이 자동으로 최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가 가능한 새로운 ‘리모트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Remote Software Upgrade)’ 기능, 긴급상황 시 자동으로 긴급 전화를 걸어주는 ‘인텔리전트 이머전시 콜’, ‘BMW 온라인’, ‘BMW 인텔리전트 개인비서(BMW Intelligent Personal Assistant)’ 기능 등을 지원한다. 운전자의 음성에 반응하는 지능형 디지털 캐릭터인 BMW 인텔리전트 개인비서는 간단한 명령어만으로 운전자가 필요로 하는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며, 내비게이션, 차량 설정, 디스플레이 등 다양한 기능을 조작할 수 있도록 돕는다.      BMW는 커넥티드 패키지 프로페셔널을 통해 다양한 디지털 서비스 또한 제공한다. 커넥티드 패키지 프로페셔널에는 리모트 서비스, 컨시어지 서비스, 애플 카플레이 및 실시간 교통정보 서비스(RTTI) 등이 포함된다. 실시간 교통정보 서비스는 차량에 탑재된 SIM카드를 이용해 정확한 교통정보를 실시간으로 수신함으로써 보다 더 정확하고 최적화된 길 안내를 지원한다.   가격은 뉴 X6 xDrive30d xLine이 1억 550만원, 뉴 X6 xDrive30d M 스포츠 패키지가 1억 1,030만원, 뉴 X6 xDrive30d xLine 퍼스트 에디션 1억 1,250만원, 뉴 X6 xDrive30d M 스포츠 패키지 퍼스트 에디션 1억 1,450만원, 뉴 X6 M50d 1억 5,200만원, 뉴 X6 M50d 퍼스트 에디션 1억 5,160만원이다. (전 모델 부가세 포함, 개별소비세 인하 적용 가격)         BMW 뉴 X6 제원   항목 단위 뉴 X6 xDrive30d xLine 뉴 X6 xDrive30d M 스포츠 패키지 뉴 X6 M50d 공차 중량 kg 2,245 2,245 출시예정 전장/전폭/전고 mm 4,935/2,004/1,696 엔진   직렬 6기통 트윈파워 터보 디젤 직렬 6기통 쿼드 터보 배기량 cc 2,993 2,993 2,993 최고출력 마력 265 265 400 최대토크 kg.m 63.3 63.3 77.5 안전 최고 속도 km/h 230 230 250 0-100 km/h 도달시간 sec 6.5 6.5 5.2 공인 표준 연비(복합) l/100km 복합 10.0 (도심: 9.3, 고속: 11.1) 복합 10.0 (도심: 9.3, 고속: 11.1) 출시예정 이산화탄소 배출량 g/km 194 194 출시예정 연료 탱크 용량 ltr 80 80 80 타이어 규격   (전) 275 / 45 R20 (후) 305 / 40 R20 (전) 275 / 40 R21 (후) 315 / 35 R21 (전) 275 / 35 R22 (후) 315 / 30 R22 휠 규격   (전) 9J x 20 (후) 10.5J x 20 (전) 9.5J x 21 (후) 10.5J x 21 (전) 9.5J x 22 (후) 10.5J x 22  
41 42 43 44 45 46 47 48 49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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