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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아한 하이브리드 세단 뉴 ES 한국출시

    우아한 하이브리드 세단 뉴 ES 한국출시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21-09-28 00:01:49
     렉서스코리아가 9월 27일 렉서스를 대표하는 하이브리드 세단 ‘뉴 ES’ 온라인 출시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New ES’는 편안한 승차감, 뛰어난 정숙성, 넓은 실내 공간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7세대 ES의 부분변경 모델이다. 일부 외관 디자인의 변화와 더불어, 진화된 예방 안전 기술, 편의 사양 강화, 블랙박스와 하이패스 기본 장착 등으로 안전 및 편의성이 한층 강화되었다. 외관 디자인에 있어서는 ES만의 우아함을 더욱 강조하고 모던함을 더했다. New ES 300h의 외관은 ‘L-Shape’ 유닛의 프론트 그릴로 와이드한 이미지를 강조했으며, 헤드램프는 직사각형 LED 렌즈로 변화를 주었고(이그제큐티브, F SPORT 모델 사양), 주간 주행등과 프론트 방향지시등은 보다 입체적으로 다듬어져 세련되고 우아한 이미지를 표현했다. New ES의 인테리어는 렉서스 장인(타쿠미)의 손을 거친 꼼꼼한 마감과 프리미엄 소재가 특징이다. 뛰어난 착좌감의 상하 2분할 시트와 여유로운 2열 공간은 렉서스만의 안락함을 선사하며, 새롭게 터치 스크린 기능이 적용된 12.3인치의 대형 고해상도 모니터는 이전에 비하여 112mm 앞으로 배치하여 운전자의 조작 편리성이 향상되었다. ES의 스트롱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2.5ℓ D-4S 가솔린 엔진에 대용량 배터리와 강력한 2개의 모터가 장착되어 충전 상태에 따라 저속에서 모터만으로도 주행이 가능하고, 주행과 동시에 충전이 가능하며, 저속부터 고속영역에 이르기까지 모터가 적극 개입하여 강력한 파워와 함께, 17.2 km/ℓ(New ES 300h), 16.8 km/ℓ(New ES 300h F SPORT)의 뛰어난 연비(복합 연비 기준)를 발휘한다. 저중심 차체 설계와 최적의 중량 배분을 구현한 ES의 렉서스 GA-K(Global Architecture-K) 플랫폼을 바탕으로, New ES는 주행 상황에 따라 감속, 조향, 가속 등 직관적인 조작성과 즉각적인 반응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며, 리어 서스펜션 멤버 브레이스 설계 변경과 차체의 진동을 효과적으로 흡수하는 퍼포먼스 댐퍼(이그제큐티브, F SPORT 모델 사양)를 통해 New ES 특유의 편안하고 안정적인 드라이빙을 제공한다.  안전한 주행을 돕는 렉서스 세이프티 시스템 플러스(LSS+)도 한층 강화되었다. 감지 범위가 확대된 긴급 제동 보조 시스템(PCS; 교차로 긴급 제동 보조(ITA) 기능 추가), 커브 감속 기능이 추가된 다이내믹 레이더 크루즈 컨트롤(DRCC), 그리고 긴급 조향 어시스트(ESA) 지원 기능도 새롭게 적용되었다. 또한, 주차 보조 브레이크(PKSB)는 전ㆍ후방의 사물 감지에 더해 보행자까지 감지 범위가 확대되었으며, 차량 주변의 장애물을 확인할 수 있는 파노라믹 뷰 모니터가 추가되어 안전 및 편의성을 도모했다. (이그제큐티브, F SPORT 모델 사양) 이 외에도 새로운 익스테리어 컬러로 소닉 크롬과 소닉 이리듐이, 인테리어 컬러에는 모브와 헤이즐이 추가되어 고급감과 세련미를 더했다. 또한, 이번에 새롭게 New ES 300h ‘F SPORT’ 모델을 출시하여, 다이내믹한 주행과 개성을 추구하는 고객을 위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스포츠 패키지를 의미하는 ‘F SPORT’ 모델은 렉서스의 스포츠 DNA를 담아낸 것이 특징으로 차별화된 외관 디자인과 주행성능을 자랑한다. F SPORT 전용 △메쉬 패턴 그릴 △F SPORT 엠블럼 △스포츠 시트 △19인치 휠 등 F SPORT만의 차별화된 디자인을 연출하였고, 주행 조건에 따라 정교하게 감쇠력을 제어하는 전자제어 가변 서스펜션(AVS), 스포츠 주행을 지원하는 드라이브 모드 셀렉터 등의 적용으로 보다 다이내믹한 주행을 선사한다. 한편, ES 출시와 함께 카카오TV 오리지널 ‘히든: 더 퍼포먼스(HIDDEN: the performance)’는 TOP 4에 텃팅댄스팀 ‘TPF’, 비트박서 ‘빅맨’, 댄서 ‘브라더빈’ 그리고 현대무용가 ‘호킵’을 선정하였다. 이번 경연에는 총 30팀의 이색 퍼포머들이 참가하였으며, 발탁된 최종 우승자 1팀은 New ES 300h F SPORT 홍보대사로 활동할 예정이다. 렉서스코리아 타케무라 노부유키 사장은 “다이내믹한 주행과 개성을 추구하는 고객을 위해 새롭게 F SPORT 모델을 출시하게 되었다”며, “안전 및 편의성이 한층 강화된 NEW ES와 스트롱 하이브리드만의 드라이빙 매력을 직접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9월 27일 판매가 시작되는 렉서스 New ES 300h의 권장 소비자 가격은 △럭셔리 6,190만원 △럭셔리 플러스 6,400만원 △이그제큐티브 6,860만원이며, 11월부터 판매되는 New ES 300h F SPORT는 7,110만원이다.(부가세 포함, 개별소비세 3.5% 기준)  렉서스 ES 300h는 2012년 국내에 첫 선을 보인 이후 2020년도까지 8년 연속 수입차 하이브리드 부문 베스트셀링카*에 선정되었으며, 올해 3월에는 국내 누적판매 5만대를 넘어서는 등 렉서스 전동화를 대표하는 모델이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집계 기준)
  • 콜로라도 튜닝의 세계. 끝없는 튜닝으로 완벽을 더해가는 콜로라도

    콜로라도 튜닝의 세계. 끝없는 튜닝으로 완벽을 더해가는 콜로라도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21-09-17 16:23:13
     쉐보레 콜로라도 부분변경 모델인 2021 리얼 뉴 콜로라도(Real New Colorado)를 시승하면서 실제 콜로라도 오너의 만족도는 어느정도 일까? 아쉬운 부분이 있다면 어떤 방법으로 해결할까? 궁금하더군요. 그래서 콜로라도 동호회(카페) 운영자를 만났습니다. 과연 운영자 차량은 어떨까~ 영상으로 함께 보시죠.   쉐보레 리얼 뉴 콜로라도 2021 가격은 EXTREME 3,830만원, EXTREME 4WD 4,160만원, EXTREME-X 4,300만원이며, 새롭게 추가된 Z71-X 트림의 가격은 4,499만원, Z71-X MIDNIGHT 에디션은 4,649만원.
  • 300억 투자, 통합형 SKT 인포테인먼트 서비스로 넘치는 감성매력 신형 XC60

    300억 투자, 통합형 SKT 인포테인먼트 서비스로 넘치는 감성매력 신형 XC60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21-09-14 11:26:03
    ▲ 300억 투자, 통합형 SKT 인포테인먼트 서비스로 넘치는 감성매력 신형 (XC60volvo 2021 xc60 preview)  볼보자동차코리아(대표: 이윤모)가 300억을 투자해 SKT와 개발한 국내 최초 ‘통합형 SKT 인포테인먼트 서비스’를 도입하고 이를 적용한 첫 모델인 신형 XC60를 14일 공개했다.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통합형 SKT 인포테인먼트 서비스는 기존 스마트폰과의 단순 연결에서 나아가 차량용 안드로이드 오토모티브 OS(Android Automotive OS)기반으로 개발된 차세대 커넥티비티 서비스다.  볼보자동차에 맞춤형으로 디자인해 주행에 최적화 된 다양한 기능을 유기적으로 ‘음성’을 통해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업계 No.1 기업인 SKT와의 협업으로 약 2년의 개발 기간을 거쳐 한국 시장에 가장 특화된 데이터와 인공지능(AI)기반의 티맵(TMAP), 누구(NUGU), 플로(FLO) 를 연동한 최적의 한국형 통합 인포테인먼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새로운 통합형 SKT 인포테인먼트 서비스를 통해 차 안에서 음성으로 ‘아리아’를 부르면 ▲차량 온도, 열선/통풍 시트, 이오나이저 등 차량 제어 ▲목적지 안내, 가까운 맛집 안내, 경유지 설정 등 TMAP 내비게이션 길 안내 ▲스마트폰 저장된 연락처로 전화, 문자 등 전송 ▲취향 맞춤 음악 추천, 내 플레이리스트 재생 등 엔터테인먼트 기능 ▲날씨, 뉴스, 각종 정보 탐색 ▲집 안의 조명, 에어컨, 로봇청소기 등을 켜고 끌 수 있는 NUGU 스마트홈 컨트롤 등이 가능하다. 운전자가 스티어링휠에서 손을 떼지 않고 ‘음성’으로 차량의 기능을 제어하고 설정함에 따라 더욱 안전한 주행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새로운 커넥티비티 서비스를 고객들이 부담없이 경험할 수 있도록 업계 최고 수준인 5년 LTE 무료 이용 및 신차 구매 고객 대상으로 음악 플랫폼 플로(FLO) 1년 이용권의 혜택까지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볼보 카스 앱(Volvo Cars app)’, ‘볼보 온 콜(Volvo on Call)’ 등 디지털 전환 시대에 맞춰 고객과 차량 간의 연결성을 강화하는 신규 서비스도 추가된다.  ‘볼보 카스 앱(Volvo Cars app)’은 스마트폰(안드로이드/iOS)으로 차량 잠금 및 해제, 주행 전 온도 설정 등 디지털 키(Digital Key) 기능 등을 이용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이다. 서비스센터 예약 및 단계별 정비 상황 알림, 정비 이력 조회 등 고객 서비스를 지원하는 ‘헤이, 볼보 앱(Hej, Volvo App)’과 더불어 고객이 실시간으로 차의 상태 및 관리 등을 파악할 수 있는 새로운 브랜드 경험을 완성한다. 여기에 차량 내 탑재되는 컨시어지 서비스 ‘볼보 온 콜(Volvo on Call)’을 통해 주행 중 비상 상황 발생 시 버튼 하나만으로 24시간 사고 접수 및 긴급 출동 신청, 서비스센터 안내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볼보자동차코리아 이윤모 대표는 “전 세계 자동차 시장이 IT기술과의 융합으로 급변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이 핵심 마켓으로 자리하고 있는 것은 높은 안목을 지닌 고객들이 있기 때문”이라며, “이에 스웨디시 럭셔리 브랜드로서 한국 고객들에게 최적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ICT 기술을 선도하는 국내 최고의 기업과 협업을 진행했다. 신형 XC60이 제시하는 더욱 안전한, 그리고 스마트한 주행을 통해 진정한 모빌리티의 진화를 경험하실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새로운 디지털 전환을 알리는 신호탄이 될 XC60은 SPA 플랫폼을 기반으로 스웨덴 토슬란다(Torslanda) 공장에서 생산되는 볼보자동차의 글로벌 베스트셀링 SUV다. 전 세계적으로 168만대가 팔리며 유럽 중형 프리미엄 SUV중 가장 높은 판매를 기록해 왔다. 역동적인 디자인과 인간중심(Human-centric) 철학이 반영된 인테리어, 첨단 안전 기술 및 편의사양, 환경을 생각한 파워트레인 등을 인정 받아  2018년 올해의 월드카에 선정되기도 했다. 약 4년만에 선보이는 신형 모델은 3D 형태의 아이언 마크 및 더욱 정교해진 디테일이 가미된 전후면 및 휠 디자인, 시퀀셜 턴 시그널이 포함된 Full-LED 테일램프, 최신의 ADAS(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s) 등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초미세먼지를 정화하는 기존 어드밴스드 공기 청정기에 정전기를 발생시켜 항균 작용을 돕는 이오나이저도 새롭게 추가됐다. 국내에는 저공해 가솔린 엔진 기술을 기반으로 한 마일드 하이브리드(B5 /B6) 및 플러그인 하이브리드(T8) 3가지 파워트레인이 조합된 5개 트림으로 출시된다. 트림 구성은 그릴 디자인, 휠 사이즈, 인테리어 데코 마감, 시트 타입, 바워스&윌킨스(Bowers & Wilkins)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 등 일부 편의사양에 따라 구분되며, 판매가는 B5 모멘텀(6,190만원), B5 인스크립션 (6,800만원), B6 R-Design (6,900만원), B6 인스크립션(7,200 만원), T8 인스크립션(8,370만원)이다. 여기에 업계 최고 수준의 5년 또는 10만km 무상 보증기간과 소모품 교환 서비스까지 기본으로 제공된다.   
  •   현대차 소형SUV, 캐스퍼 온라인 예약 시작

    현대차 소형SUV, 캐스퍼 온라인 예약 시작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21-09-14 10:53:07
       “차급의 경계를 허무는 새로운 엔트리 SUV, 캐스퍼가 등장했다” 현대차가 이달 29일(수) 출시 예정인 캐스퍼의 주요 사양과 내장 디자인, 가격을 공개하고 14일(화)부터 온라인 얼리버드 예약(사전계약)을 시작한다.  캐스퍼는 현대차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새로운 차급 ‘엔트리 SUV’ 로 ▲개성을 살린 내·외장 디자인과 컬러 ▲용도에 따라 실내 공간 조절이 가능한 시트 ▲첨단 운전자 보조시스템과 앞좌석 센터 사이드 에어백 기본 적용으로 안전성 확보 ▲운전자 중심의 편의 사양 탑재 등이 특징이다.     얼리버드 예약은 기존의 영업망이 아닌 웹사이트 ‘캐스퍼 온라인(casper.hyundai.com)’에서 진행되며, 본격적인 D2C(고객에 직접 판매, Direct to Consumer) 판매는 29일(수) 디지털 프리미어(CASPER Premiere)와 함께 시작될 예정이다. 이번 캐스퍼 온라인 판매는 코로나19 이후 가속화된 언택트 · 디지털 트렌드를 반영해 국내 자동차 브랜드 최초로 D2C 방식을 도입했다는 측면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현대차는 고객이 시간과 장소에 제약없이 쉽고 빠르게 정보를 탐색하고 차량을 구매할 수 있도록 최적의 온라인 구매 시스템과 다양한 정보 제공 채널을 마련할 예정이다. ■ 당찬 외관, 뛰어난 공간성, 생동감 넘치는 컬러를 입은 아이코닉 엔트리 SUV 캐스퍼는 아이코닉한 스타일의 내·외장 디자인을 갖췄다.  캐스퍼 외관 디자인은 당당함과 견고함을 바탕으로 엔트리 SUV만의 젊고 역동적인 감성을 담았다 현대차는 단단하고 다부진 차체 전면부에 독특한 분리형 헤드램프를 적용해 캐스퍼만의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또한 파라메트릭 패턴의 전면 그릴과 후면 리어램프가 미래지향적인 느낌을 더하고, 액티브 모델(터보 모델)에는 원형 인터쿨러 흡입구, 메쉬타입 그릴, 스포티한 디자인의 스키드플레이트를 적용해 다이내믹한 이미지를 완성했다.  캐스퍼의 실내는 캡슐 형상의 조형 요소를 외장 디자인과 공유하면서도 공간 전반에 곡선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역동적인 인상의 외관과 대비되는 부드럽고 안락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현대차는 슬림하고 간결한 레이아웃을 적용해 최고의 개방감을 실현시키고 동승석 전방에 USB 충전 모듈과 오픈 트레이 등 다양한 수납공간으로 사용 편의성을 강화했다.  또한 센터 콘솔은 없애고 기어노브를 대쉬보드에 탑재해 개방성을 살렸다. 여기에 벤치형 시트를 적용해 운전석과 동승석 사이를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생동감 넘치는 색상의 대비를 더해 시각적 즐거움을 극대화했다. 1열 시트의 경우 투톤 컬러를 적용하고 시트 후면 가장자리에 지퍼 형태의 박음질 등 디테일한 요소를 더해 차량의 개성을 선명하게 드러냈다. 모던 트림에 기본 적용된 보라색 단색 실내 무드램프와 인스퍼레이션에 기본 적용된 하운드 투스(새발격자 무늬, Hound’s tooth) 패턴의 천장 내장은 캐스퍼만의 감성을 담은 특징적인 실내 디자인 요소다.  외장은 현대차가 캐스퍼를 위해 개발한 ▲톰보이 카키 ▲소울트로닉 오렌지 펄 ▲아틀라스 화이트 ▲티탄 그레이 메탈릭 ▲인텐스 블루 펄 ▲언블리치드 아이보리 등 총 6종이며, 내장은 ▲블랙(직물시트/멜란지 그레이 시트 커버) ▲블랙(인조가죽시트) ▲라이트 그레이/블루(인조가죽 시트/레몬 포인트) ▲다크 그레이/라이트 카키(인조가죽 시트/오렌지 포인트) 등 총 4종 중 선택이 가능하다.  현대 스타일링 담당 사이먼 로스비(Simon Loasby) 상무는 “캐스퍼는 한국인들의 도전 정신과 젊은 에너지를 담은 차”라며 “즐거운 무드에서 유연한 사용성과 훌륭한 공간성을 모두 갖춰 고객들을 미소 짓게 하는 좋은 친구같은 차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공간성에 대한 기존 패러다임을 전환시키는 시트 활용성      캐스퍼는 1ㆍ2열 전 좌석에 폴딩(등받이를 앞으로 접는 것)ㆍ슬라이딩(시트를 앞ㆍ뒤로 움직이는 것)ㆍ리클라이닝(등받이를 앞ㆍ뒤로 기울이는 것) 기능이 적용돼 높은 공간 활용성을 자랑한다.     현대차는 세계 최초로 운전석 시트가 앞으로 완전히 접히는 풀 폴딩(Full-folding) 시트를 적용해 실내 공간 활용성을 확장했다.     2열 시트를 최대 160mm 앞뒤로 이동할 수 있고 최대 39도로 젖힐 수 있어 후석 탑승자들까지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아울러 각 시트별로 풀 폴딩이 가능해 후석 시트를 전방으로 슬라이딩 시 301L의 적재 공간을, 1,2열 풀 폴딩 시 실내 길이 최대 2,059mm의 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 탑승자들은 다양한 크기의 물품 적재는 물론 레저, 아웃도어 활동 등 개인의 취향과 상황에 맞는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 첨단 안전 기술과 앞좌석 센터 사이드 에어백 기본 적용으로 고객 안전에 만전 캐스퍼는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과 앞좌석 센터 사이드 에어백을 포함한 7 에어백이 기본 적용되고 고강성 경량 차체 구조를 확보해 차급을 뛰어넘는 안전성을 갖췄다.  현대차는 캐스퍼 전 트림에 지능형 안전기술인 ▲전방 충돌방지 보조(차량/보행자/자전거 탑승자) ▲차로 이탈방지 보조(LKA) ▲차로 유지 보조(LFA) ▲운전자 주의 경고(DAW) ▲하이빔 보조(HBA) ▲전방차량 출발 알림 등을 경형 최초로 기본 적용해 동급 최대 안전성과 편의성을 확보했다.  모던 트림부터는 ▲전방 충돌방지 보조(교차로대향차)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이 포함된 현대 스마트센스를 추가로 선택·적용할 수 있다.  또한 앞좌석 센터에 사이드 에어백을 기본 적용해 차량 측면 충돌 발생시 운전석ㆍ동승석 승객 간의 충돌과 내장부품과의 충돌에 의한 상해를 최소화했다. 아울러 경량화 공법인 핫스탬핑을 주요 부위에 집중적으로 적용해 충돌 시 차체 변형을 최소화하고 고강성 경량 차체 구현으로 비틀림 강성과 평균 인장 강도를 높여 안전성을 확보했다. ■ 터보 모델에 험로 주행 모드 더하고 편의사양 적용해 편안한 주행 환경 제공  캐스퍼는 편안하고 안정적인 주행 성능은 물론 현대 카페이, 서버기반 음성 인식 차량 제어 등 운전자 중심 편의사양으로 뛰어난 상품성을 갖췄다.  현대차는 캐스퍼를 가솔린 1.0엔진으로 운영하며 가솔린 1.0 터보 엔진을 탑재한 터보 모델은 ‘캐스퍼 액티브’라는 선택 사양으로 운영한다.가솔린1.0은 최고 출력 76PS(마력), 최대 토크 9.7kgf·m, 복합연비 14.3km/ℓ를 확보했고 가솔린 1.0 터보는 100PS, 최대 토크 17.5kgf·m, 복합연비 12.8km/ℓ의 동력 성능을 갖췄다.  모던 트림부터는 눈길, 진흙길, 모래길 등 주행조건과 노면 상태에 따라 구동력, 엔진 토크, 제동 등을 통합 제어하는 2WD 험로 주행 모드를 기본으로 탑재, 다양한 노면에서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하다.       현대차는 ▲차량 내 간편 결제 서비스인 현대 카페이와 ▲전방을 주시하면서도 자연어 기반 음성으로 공조를 작동시키는 서버 기반 음성인식 차량 제어 등 최첨단 인포테인먼트 사양을 운영해 운전자의 편의성을 향상시켰다. 캐스퍼의 판매가격은 기본 모델 ▲스마트 1,385만원 ▲모던 1,590만원 ▲인스퍼레이션 1,870만원이다.  엔트리 트림인 스마트부터 지능형 안전 기술, 앞좌석 센터 사이드 에어백 및 4.2인치 컬러 LCD 클러스터, 락폴딩 등 다양한 안전·편의 사양이 대거 기본 적용돼 있어 고객은 합리적인 가격으로 캐스퍼의 상품성을 체험할 수 있다.  1.0터보 엔진과 역동적인 전용 외장 디자인으로 구성한 선택 사양 ‘캐스퍼 액티브’는 모든 트림에서 선택할 수 있다. 가격은 ▲스마트ㆍ모던 95만원 ▲인스퍼레이션 90만원이 추가된다. 인스퍼레이션 트림에서 캐스퍼 액티브를 적용할 경우 전용 휠과 리어 스포일러로 구성한 선택 사양 ‘액티브 플러스’를 추가할 수 있어 더욱 날렵한 디자인을 연출할 수 있다. 비대면 소비 트렌드 반영한 온라인 판매 및 마케팅, 얼리버드 예약 개시  캐스퍼는 온라인 채널을 통해서만 구매가 가능하다.  얼리버드 예약은 오늘부터 캐스퍼 온라인(casper.hyundai.com)을 통해 진행된다.  예약 방식은 기존의 오프라인 사전계약과 동일하게 고객이 직접 사양을 선택하고 예약금을 결제한다. 예약을 원하는 고객은 캐스퍼 온라인 접속 후 [얼리버드 예약하기]를 누르면 순차적으로 예약 진행이 가능하다. 로그인 또는 본인인증 후 원하는 트림과 색상, 선택사양, 배송지역을 선택할 수 있다. 이후 계약자 정보를 입력하고 예약금(10만원)을 결제하면 예약이 완료된다. 현대차는 29일 캐스퍼 판매 개시 직후부터 총 6일간 얼리버드 예약을 정식 계약으로 전환하는 기간을 마련할 예정이며, 얼리버드 예약 시점에 선택한 사양과 색상은 정식 계약 전환 기간에 최종 변경할 수 있다. (※ 정식 예약 전환 기간:  9/29(수) 11:30 ~ 10/5(화) 11:30) 제품 가격과 사양 설명이 필요할 경우 [가격/사양 확인하기] 메뉴를 통해 트림 별 가격과 사양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개별 사양 명칭을 선택하면 해당 사양에 대한 설명을 이미지 또는 영상과 함께 확인할 수 있다. 예약 중 도움이 필요한 고객은 전화 상담이 가능한 전용 고객센터(080-500-6000)를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 고객센터 운영 시간: 9:00~22:00, 365일 연중무휴) 또한 현대차는 캐스퍼 구매 고객을 위한 특별 케어 프로그램인 '캐스퍼 케어스(CASPER CARES)'를 운영해 신차 특화 할부, 캐스퍼 전용 카드, 중고차 잔가 보장 서비스, 차량 사고 케어 등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 예정이다. (※ 자세한 사항은 캐스퍼 온라인 casper.hyundai.com 참조) 얼리버드 예약 고객을 대상으로 블루링크 가입고객 전원에게는 출고 후 3개월 이내 3,000km / 5,000km 이상 주행 시, 주행거리에 따라 ‘엔진오일 교환권’ 등의 특별 정비 쿠폰을 제공하며 추첨을 통해 총 40명에게 캐스퍼 액티브 I, 현대 스마트센스 I, 컴포트 등의 ‘선택사양 무상 장착 서비스’를 제공한다.  추첨을 통해 1만명에게는 스페셜티 커피 브랜드 테라로사와 콜라보한 ‘캐스퍼 블렌드’ 커피 드립백 세트를 증정한다. 아울러 현대차는 새로운 판매 방식에 맞춰 고객에게 이전에 경험해보지 못한 새로운 옴니채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오늘부터 로블록스(메타버스 게임)에 구축된 가상 테마파크인 ‘현대 모빌리티 어드벤처’ 내에 브랜드 쇼룸 ‘캐스퍼 이-스튜디오(CASPER e-STUDIO)’를 오픈하고 캐스퍼를 공개한다. CASPER e-STUDIO에서는 다양한 캐스퍼 모델 관람과 시승 체험 이벤트를 진행한다. (로블록스 웹사이트 또는 앱에서 Hyundai Mobility Adventure 검색 후 입장) 또한 오늘부터 삼성역 중심 영동대로 옥외광고 자유표시구역의 최대 규모 옥외 전광판인 K-POP 스퀘어에서 캐스퍼의 다양한 모습을 3D 광고로 생생하게 연출한다. 현대차는 캐스퍼 출시 시점에 온라인 라이브 방송채널인 CASPER TV(casper-tv.co.kr)를 운영하고 용인에 캐스퍼 브랜드 쇼룸 ‘캐스퍼 스튜디오(CASPER STUDIO)’를 오픈할 예정이다. CASPER STUDIO 방문 예약은 캐스퍼 온라인 또는 CASPER TV를 통해 오늘부터 신청할 수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캐스퍼는 ‘엔트리 SUV’로써 디자인, 공간성, 안전성과 경제성 등 어느 하나 놓치고 싶지 않은 소비자에게 최상의 선택지가 될 것”이라며 “현대차 최초로 도입한 온라인 직접 판매는 고객들의 구매 편의성을 향상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캐스퍼는 지난 1일부터 진행한 얼리버드 예약 알림 신청 이벤트 참여자가 13일 만에 13만6천 명, 캐스퍼 온라인 접속자가 70만 명에 달하는 등 대중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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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V6 차.미.녀. 흥분했다. 시승부터 초고속충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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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재범 2021-09-14 10:23:37
    ▲ EV6 차.미.녀. 흥분했다. 시승부터 초고속충전까지.. (kia ev6 gt line review)   카리포트 차미녀가 EV6를 드디어 시승했습니다. 현대차그룹이 자체 개발한 E-GMP 전기차 전용플랫폼이 기아차에 최초 적용된 EV6 인데요.EV6가 눈에 들어오자 흥분을 가라 앉히질 못했는데요. EV6는 아이오닉5와 동일한 파워트레인이지만 배터리 용량이 77.4kW로 아이오닉5(72.6kW)보다 EV6가 더 많은 배터리셀이 차체 바닥에 깔려 있습니다. 당연히 주행가능거리는 더 높겠죠.  국내에서 인증받은 주행가능거리가 475km. EV6를 통해 자칭 ‘기아빠’라는데요.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함께 보시죠.    ▲ EV6 차.미.녀. 흥분했다. 시승부터 초고속충전까지.. (kia ev6 gt line review)   EV6는 ▲신규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 United)를 형상화한 내∙외장 디자인 ▲국내 최초 3.5초의 0-100km/h 가속시간(GT 모델 기준)으로 대표되는 역동적인 주행성능 ▲지속가능성 의지를 담은 친환경 소재 ▲800V 초고속 충전이 가능한 멀티 충전 시스템 ▲이동하는 에너지 저장장치(Energy Storage System, ESS) 개념의 V2L(Vehicle To Load) ▲고객 중심의 최첨단 안전∙편의사양 등이 적용돼 최상의 상품성을 갖춰낸 것이 특징이다.  EV6 롱 레인지(항속형) 모델에는 77.4kWh 배터리가 장착돼 1회 충전 시 산업부 인증 기준 최대 주행거리가 475km(2WD, 19인치 휠, 빌트인 캠 미적용 기준)에 달해 전기차 주행 거리를 중시하는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동시에 친환경차 시장에서 기아의 입지를 확대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스탠다드(기본형) 모델의 경우 58.0kWh 배터리가 장착돼 370km(2WD 기준)의 최대 주행거리를 인증 받았다. 판매 가격은 스탠다드 모델 ▲에어(Air) 4,730만원 ▲어스(Earth) 5,155만원 롱 레인지 모델 ▲에어(Air) 5,120만원 ▲어스(Earth) 5,595만원 ▲GT-Line 5,680만원이다. (※ 친환경차 세제혜택 및 개별소비세 3.5% 반영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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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럼
    임재범 2021-09-12 14:4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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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천만원 후반대부터 7천원원 초반까지. 기아 전기차 EV6 세계 최초 공개

    4천만원 후반대부터 7천원원 초반까지. 기아 전기차 EV6 세계 최초 공개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21-09-09 19:31:02
    - 롱 레인지형(77.4kWh)모델 주행거리 510km 이상(WLTP기준) 목표 - 고성능 GT모델 동시 공개, 430kW급 듀얼모터 기반 韓 역대 최고 성능 - 0→100km/h 도달 속도 3.5초, 최고 속도 260km/h 목표 개발 - 스탠다드, 롱 레인지, GT-Line 연내 출시 / GT 모델 '22년 下 출시 예정   기아가 전용 전기차 EV 시리즈의 첫 모델 ‘The Kia EV6(더 기아 이 브이 식스, 이하 EV6)’를 공개했다.   기아는 30일(화) ‘EV6 디지털 월드프리미어(세계 최초 공개)’ 행사를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이날 공개한 EV6 발표 영상에서는 ‘모든 여정에 영감을 불어넣다(Inspiring Every Journey)’를 주제로 EV6가 선사할 다채로운 고객 경험을 소개했다.   EV6는 새롭게 재탄생한 기아의 브랜드 슬로건 ‘Movement that inspires’를 상징하는 모델이자 중장기 사업전략 ‘플랜S’에 기반한 차세대 모빌리티의 청사진을 제시하는 최초의 전용 전기차로, E-GMP (Electric-Global Modular Platform)의 혁신성과 실용성을 확장시켜 한 차원 진보한 이동경험을 선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기아 대표이사 송호성 사장은 “기아의 새로운 변화를 상징하는 EV6는 다이내믹한 디자인과 진보적인 첨단 기술, 짜릿한 퍼포먼스를 바탕으로 고객들의 모든 여정에 영감을 불어넣고자 설계했다”며 “아울러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제조 공정과 소재 등 미세한 부분까지 친환경성을 지향하는 기아의 의지와 노력을 담아냈다”고 밝혔다.   EV6는 ▲신규 디자인 철학을 형상화한 내∙외장 디자인 ▲국내 최초 3.5초의 0-100km/h 가속시간(GT 모델 기준)으로 대표되는 역동적인 주행성능 ▲지속가능성 의지를 담은 친환경 소재 ▲800V 충전이 가능한 급속 충전 시스템 ▲이동하는 에너지 저장장치(Energy Storage System, ESS) 개념의 V2L(Vehicle To Load) ▲고객 중심의 최첨단 안전∙편의사양 등이 적용돼 최상의 상품성을 갖췄다.   특히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 ▲지능형 헤드램프 ▲메리디안 프리미엄 사운드 ▲종이(Jong-e) 테마 클러스터  ▲액티브 사운드 디자인(e-ASD) 등 운전 몰입감을 극대화할 수 있는 시각적∙청각적 특화 사양은 탑승객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고 나아가 고객의 모든 여정에 영감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되는 요소다.   기아는 먼저 EV6의 ▲스탠다드 ▲롱 레인지 ▲GT-Line 모델을 연내 출시하고, 추후 EV6의 고성능 버전인 ▲GT 모델을 더해 총 4가지 라인업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오는 31일(수)부터 EV6 구매를 희망하는 국내 고객들을 대상으로 사전예약을 받는다.   █ 기아의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를 형상화한 독창적 외장 디자인   EV6는 자연과 인간의 조화에서 영감을 얻은 기아의 새로운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s United, 상반된 개념의 창의적 융합)’를 반영한 최초의 전용 전기차다.   오퍼짓 유나이티드는 상호 대비적인 개념을 결합해 이전에 존재하지 않던 새로운 디자인을 창조한다는 뜻으로, 미래 모빌리티 시대의 서막을 열고 소비자의 기대 그 이상의 진보적 디자인을 구상해 나아가겠다는 의미를 함축한 기아의 디자인 철학이다.   EV6의 전면부는 전기차의 이미지에 맞춰 기존 타이거 노즈를 재해석한 ‘디지털 타이거 페이스’가 주간 주행등(DRL)과 어우러져 한층 세련되고 다이내믹한 느낌을 부여한다.   전면 범퍼 하단에 위치한 공기 흡입구는 EV6를 한층 더 시각적으로 넓게 보임과 동시에 하이테크 이미지를 강조한다. 또한 전기차의 평평한 바닥으로 공기가 흐르도록 유도함으로써 공기저항을 최소화했다. 이와 함께 액티브 에어 플랩(Active Air Flap, AAF)도 적용돼 공기의 흐름을 효율적으로 제어해 공기저항을 감소시켜 준다.   측면부는 사이드 하단에서부터 리어 휠하우스를 관통해 테일 램프까지 이어지는 ‘다이내믹 캐릭터’가 EV6에 강력한 존재감을 부여한다. 여기에 유니크한 형상의 C필러 가니쉬 조형은 마치 차량의 루프를 떠있는 것처럼 느껴지게 한다.   후면부의 리어 데크 스포일러는 LED 램프와 통합돼 다이내믹한 캐릭터를 완성하면서 윙 타입 루프 스포일러와 함께 최적의 공기역학적 성능을 구현한다.   윙 타입 루프 스포일러는 공기 흐름을 개선해 소음과 공기 저항을 낮춰줄 뿐 아니라 공력을 이용해 리어 윈도우의 물방울을 제거하는 기능이 더해져 와이퍼 없이 깔끔한 뒷모습을 완성한다.   █ 완전히 새롭고 혁신적인 공간으로 거듭난 EV6의 내장 디자인   EV6의 내장 디자인은 기아의 신규 디자인 철학을 곳곳에 반영해 전기차만의 차별화된 실내 공간성을 기반으로 고객에게 완전히 새롭고 혁신적인 공간을 제공하고자 설계됐다.   특히 차체 아래 낮고 넓게 자리잡은 고전압배터리와 준대형급 SUV 수준을 웃도는 2,900mm의 축간거리로 실내 거주 공간의 활용성을 극대화했다.   운전자를 중심으로 와이드하게 배치된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는 슬림한 대시보드와 함께 차량의 내부를 더욱 넓어 보이게 한다. 여기에 중앙에 떠 있는 듯한 센터콘솔은 미래지향적인 감성을 전달한다.   EV6를 위해 특별히 설계된 전기차 전용 시트는 기존의 정형화된 소재와 디자인에서 탈피해 얇고 가벼우면서도 탑승객이 지속적으로 쾌적함과 안락함을 누릴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EV6에는 ▲도어 포켓 ▲크래시패드 무드조명 가니쉬 ▲보조 매트 ▲친환경 공정 나파 가죽 시트 등 폐플라스틱 재활용 소재, 아마씨앗 추출물과 같은 다양한 친환경 소재와 공법을 실내 곳곳에 적용함으로써 지속가능성을 향한 기아의 의지를 반영했다.   EV6는 520ℓ(VDA 기준)의 트렁크 공간과 함께 여유로운 실내 공간성을 구현했으며, 2열 시트를 접을 경우 최대 1,300ℓ까지 추가 확보가 가능하다. 또한 전방 후드안에 위치한 프론트 트렁크가 추가 적재 공간을 제공한다.   기아디자인담당 카림 하비브 전무는 “EV6는 전기차 시대에 최적화된 인간 중심의 진보적인 디자인으로 대표될 것”이라며 “기아는 전용 전기차만의 혁신적이고 독창적인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고객에게 영감을 주는 디자인을 구현한다는 목표 아래 EV6를 탄생시켰다”고 밝혔다.   █ EV6 GT, 430kW급 듀얼모터 적용으로 0-100km/h 3.5초 … 역대 최고 기록   이번 행사에서는 EV6의 고성능 버전인 GT 모델도 함께 공개됐다.   EV6의 근간을 이루는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는 모듈화 구성을 기반으로 여러가지 목적에 맞춘 다양한 모델 구성이 가능한 장점을 지니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430kW급 듀얼모터를 적용한 고성능 버전을 개발함으로써 운전의 즐거움을 추구하는 고객들까지 만족시킬 수 있는 라인업을 구성했다.   이렇게 탄생한 EV6 GT 모델은 최고출력 584마력(ps)과 최대토크 740Nm(75.5kgf·m)의 동력성능을 바탕으로 정지 상태에서 100km/h 가속까지 걸리는 시간은 단 3.5초에 불과하고 최고속도는 260km/h로 제한된다.   이는 한국 자동차 역사상 가장 빠른 기록으로 EV6 GT 모델은 고객에게 지금껏 경험하지 못한 역동적인 주행성능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뿐만 아니라 EV6 GT 모델에는 급격한 가속과 코너링 등 극한의 주행상황에서도 뛰어난 성능을 즐길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 기반의 전자식 차동 제한 기능(e-LSD) ▲전자 제어 서스펜션(ECS) ▲21” 퍼포먼스 휠&타이어 ▲대용량 디스크 브레이크 등이 추가로 탑재돼 운전의 즐거움을 한껏 끌어올렸다.   EV6 GT 모델은 강력한 성능에 걸맞은 디자인도 갖췄다.   정면부 범퍼 하단 공기 흡입구 부분을 보다 역동적으로 형상화해 최첨단 느낌을 주면서도 한층 날렵한 인상을 더했다. 이어 측면에는 차체 색과 동일한 바디 칼라 클래딩이 적용돼 보다 세련된 느낌을 선사했으며, 대쉬보드와 테일게이트에 부착된 GT 앰블럼으로 고성능 특유의 감성을 부각시켰다.   또한 GT 모델 전용 21” 퍼포먼스 휠과 초고성능(UHP) 타이어인 미쉘린 파일럿 스포츠 4S가 장착돼 스포츠 성능을 완성했다.   리어 범퍼의 하단 부분은 유광 블랙 하이그로시로 마감해 EV6 GT 모델의 다이내믹한 존재감을 부각하고, 범퍼 하단에 적용된 디퓨저는 전기차의 평평한 바닥을 타고 나온 공기의 유동이 최적화되도록 돕는다.   GT 모델의 실내에는 고성능을 상징하는 D컷 스티어링 휠이 적용됐으며, 시트에는 스포티 캐릭터를 강조한 스웨이드 스포츠 버킷시트가 탑재돼 역동적인 주행 조건 하에서도 운전자를 안정적으로 잡아준다. 도어 트림, 콘솔, 시트 등에는 네온(Neon) 컬러 스티치 포인트가 적용돼 승객에게 독특한 멋을 선사한다.   기아 연구개발본부장 알버트 비어만 사장은 “EV6 GT 모델은 기아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어떤 주행 조건에서도 자신감 있는 제어와 역동적인 핸들링을 가능하도록 개발됐다”며 “EV6 GT와 함께라면 친환경과 고성능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고객의 충전 스트레스를 획기적으로 줄여주는 충전 편의 시스템   EV6에는 다양한 충전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는 400V/800V 멀티 급속 충전 시스템이 적용됐다.   멀티 급속 충전 시스템은 차량의 구동용 모터와 인버터를 활용해 충전기에서 공급되는 400V 전압을 차량 시스템에 최적화된 800V로 승압함으로써 안정적이고 신속한 충전을 가능하게 해준다.   800V 초고속 충전 시스템을 이용할 경우 18분만에 10%에서 최대 80%까지의 초고속 충전이 가능하며, 단 4분 30초의 충전 만으로도 100km 이상(WLTP 기준) 주행이 가능할 정도로 충전효율을 끌어올렸다.   EV6는 움직이는 에너지 저장소(Energy Storage System, ESS)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차량 외부로 220V 전원을 공급할 수 있는 V2L 기능 덕분인데, 이를 활용하면 기존 차량으로는 경험하기 힘들었던 다양한 활동들이 가능해진다.   EV6의 V2L 기능은 일반 가정의 시간당 평균 전기 소비량인 3kW보다 높은 3.6kW의 소비전력을 제공함으로써 전기 에너지로 인한 공간의 제약을 크게 넓혀주도록 돕는다. 이는 55인치 TV를 최대 24시간동안 작동할 수 있는 전력량이며, 필요한 경우 다른 전기차를 충전할 수도 있다.   EV6는 충전 편의성도 놓치지 않았다. 충전 케이블 연결 즉시 자동으로 인증과 결제 절차가 진행돼 바로 충전을 시작할 수 있는 PnC(Plug & Charge) 기능이 적용됐다.   나아가 전기차 충전 시 탑승객이 편안하게 휴식을 돕고자 운전석과 동승석에 릴렉션 컴포트 시트를 적용했다. 가장 편안하게 눕는 자세를 구현함으로써 체압 분포를 최적화해 마치 무중력 공간에 있는 듯한 안락함을 누릴 수 있다.   이러한 충전 편의 기능들은 EV6 고객의 충전 스트레스를 획기적으로 줄여줄 뿐 아니라, 추가적인 여유시간을 선사함으로써 일상을 더욱 풍요롭게 누리도록 도울 것으로 기대된다.   █ 전기차의 주행성능과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다채로운 기술 적용   EV6에는 주행성능과 거리를 극대화하는 다채로운 기술이 적용되어 있다.   EV6는 77.4kWh 배터리가 장착된 롱 레인지 모델과 58.0kWh 배터리가 장착된 스탠다드 모델 두 가지로 운영되며, 후륜에 기본으로 탑재되는 160kW급 전동모터와 짝을 이뤄 1회 충전 시 최대 510km 이상 주행이 가능하다. (※ 롱 레인지 모델, 2WD, 19” 휠, 유럽 인증 WLTP 기준 방식으로 측정한 당사 연구소 예상치 기준)   또한 EV6는 전륜 모터를 추가함으로써 후륜 구동 방식과 사륜 구동 방식 선택이 가능하다. 사륜 구동 옵션을 선택할 경우 전∙후륜 합산 최고출력 239kW, 최대토크 605Nm의 동력성능을 갖춰 험로에서도 자신감 있는 주행이 가능하다.   여기에 모터와 구동축을 주행상황에 맞춰 분리 또는 연결할 수 있는 디스커넥터 구동 시스템(Disconnector Actuator System, DAS)을 탑재해 후륜과 사륜 구동방식을 자유롭게 전환함으로써 동력손실을 최소화하고 효율적인 주행이 가능하도록 구성했다.   히트펌프 시스템은 구동 모터 등과 같은 전장 부품에서 발생하는 폐열을 실내 난방으로 활용해 배터리의 전력 소모를 최소화하는 기술로 겨울철 등 추운 기온에서 발생할 수 있는 전기차의 효율 저하를 방지해준다.   스마트 회생 시스템 2.0은 전방 교통 흐름 및 내비게이션 지도 정보를 이용하여 회생 제동량을 자동으로 조절하는 기술로, 교통량에 맞춰 회생제동량을 높이거나 낮춤으로써 최적의 에너지 재생을 돕는다.   i-페달(Intelligent Pedal) 모드는 가속 페달만을 이용하여 가속 및 감속, 정차까지 가능한 주행모드다. EV6는 운전자가 원하는 에너지 회복 수준에 맞춰 스티어링 휠 뒤쪽에 위치한 패들시프트 조작을 통해 6가지 회생제동 단계(0~4단계 및 Auto 모드)를 선택할 수 있다. 가장 강한 회생제동 단계인 4단계 진입 시 i-페달 모드가 활성화되어 원-페달 주행을 가능하게 함과 동시에 에너지 재생을 최대로 함으로써 주행 가능거리를 극대화할 수 있다.   전∙후륜 모터 RPM 독립 제어 로직을 통해 눈길 및 빙판길 같은 저마찰로에서도 휠 슬립 제어 성능을 효과적으로 개선함과 동시에 회생 안정성 컨트롤(Regen Stability Control, RSC) 로직을 구현함으로써 회생제동 중 선회 시에도 안정성을 유지시키며 회생제동량을 극대화했다.   또한 기아는 전기차 특유의 높은 토크와 고하중 조건에 최적화된 타이어 패턴 강성 증대 및 형상 최적화 등 전기차만의 주행 특성 및 주행 가능거리를 고려한 차세대 전기차 전용 타이어를 개발해 EV6에 적용함으로써 효율성을 더욱 끌어올렸다.   █ 빛과 함께 어우러지는 EV6의 아름다움   EV6에는 ▲다이내믹 웰컴 라이트(DWL) ▲순차점등 LED 턴 시그널 ▲지능형 헤드램프(Intelligent Front-lighting System, IFS) ▲바디 실루엣 램프 등 빛을 매개체로 한 다채로운 조명 기술이 적용돼 전용 전기차만의 차별화된 이미지를 구축한다.   다이내믹 웰컴 라이트는 차량에 접근하며 스마트키 잠금해제 버튼을 누를 시 헤드램프와 리어 LED 콤비램프 조명이 순차적으로 점등하면서 마치 운전자를 반기는 듯한 인상과 함께 EV6의 미래지향적인 느낌을 한층 배가시킨다.   또한 순차점등 LED 턴 시그널이 적용돼 차선 변경시에도 역동적인 방향지시등으로 앞차와 뒷차에게 더욱 분명하게 차선 변경 의도를 알려 안전운전을 돕고 도로 위의 시선을 집중시킨다.   지능형 헤드램프 기술이 적용된 EV6의 하이빔은 카메라 시스템과 연동하여 선행차와 대향차의 위치를 파악한 후 해당 영역의 LED만 선별하여 소등함으로써 상대 운전자의 눈부심을 방지함과 동시에 항상 밝은 전방 시야를 제공해준다. 이로써 야간 주행에도 우수한 시인성으로 한층 자신 있고 편안한 운전을 가능하게 해준다.   마지막으로 바디 실루엣 램프는 운전자가 스마트키를 소지한채로 차량에 접근 시 윙 타입 스포일러에 장착된 조명이 EV6의 측면을 밝게 비춰주는 기술이다. 밤 또는 새벽과 같이 어둡고 조명이 없는 곳에 주차된 경우에도 차량과 도로에 빛을 비춰 줌으로써 안전한 탑승을 도울 뿐만 아니라 EV6만의 독창적인 실루엣을 강조해 시각적인 만족감을 선사한다.   █ 최첨단 신기술로 한 차원 높은 주행 안전 확보   기아는 EV6에 고객이 더욱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돕는 최첨단 안전∙편의사양을 대거 탑재했다. 이는 고객에게 진보된 경험을 선사하고자 하는 EV6의 개발 철학과도 궤를 같이한다.   EV6에는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차로 이탈방지 보조(LKA) ▲지능형 속도 제한 보조 (Intelligent Speed Limit Assist, ISLA) ▲운전자 주의 경고(DAW) ▲하이빔 보조(HBA)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NSCC) ▲고속도로 주행 보조(HDA) 등이 기본 사양으로 적용됐다.   여기에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BCA)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RCCA) ▲안전 하차 보조(SEA) ▲고속도로 주행 보조 2(HDA2) ▲서라운드 뷰 모니터(SVM) ▲후방 주차 충돌방지 보조(PCA-R)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RSPA) 등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EV6는 이러한 능동형 안전 사양에 더해 차량 전방부에 적용된 충돌 하중 분산구조를 통해 충돌 시 승객실 변형을 최소화함으로써 탑승자 보호를 위한 충돌 안전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또한 측면 충돌 시 탑승자들 간의 2차 충돌로 발생할 수 있는 머리 부위 상해를 약 80%(자체 실험 결과) 감소시킬 수 있는 앞좌석 센터 사이드 에어백을 포함해 총 8개의 에어백을 적용하여 혹시 모를 사고 상황에서도 승객의 안전을 책임질 수 있도록 설계됐다.   충돌 시 배터리로 인한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차체 하부 배터리 보호구간에 알루미늄 보강재를 적용하고 핫스탬핑 부재를 보강함으로써 안전성을 높였다. 또한 배터리 모듈과 냉각수 경로 공간을 분리함으로써 충돌 시에도 냉각수가 배터리에 흘러 들지 않도록 해 잠재적인 위험 상황까지도 고려한 안전성을 확보했다.   █ 고객의 여정을 풍부하게 할 인포테인먼트 편의 신기술   한편 안전을 위한 기능 외에도 ▲기아 디지털키 ▲빌트인캠 ▲내비게이션 무선 업데이트(OTA) ▲자연어 음성인식 기반 복합제어 ▲캘린더 연동 ▲블루투스 멀티커넥션 ▲카투홈 ▲차량 내 간편 결제 ▲발레 모드 ▲메리디안 프리미엄 사운드 ▲액티브 사운드 디자인(e-ASD) ▲공조 애프터 블로우 시스템 ▲실내 미세먼지 상태 표시 ▲USB C 타입 충전단자 ▲2열 시트백 리모트 폴딩 등 탑승객에게 진보된 경험을 선사할 편의기능 역시 대거 탑재됐다.   메리디안 프리미엄 사운드는 영국 하이엔드 오디오 제작사인 메리디안社가 설계한 사운드 시스템으로, 14개의 고출력 스피커와 독자적인 디지털 신호 처리(DSP) 방식을 통해 이동중에도 자연스럽고 생동감 있는 음향 경험을 즐길 수 있도록 돕는다.   공조 애프터 블로우 시스템은 주행 중 에어컨을 사용한 이력을 감지하여 시동을 끄고 일정 시간이 지난 이후 블로워를 작동시킴으로써 에어컨 내 잔류 응축수를 말려 냄새 발생을 줄이는 기능이다.   이처럼 EV6에는 승객이 탑승부터 하차까지의 모든 순간에 진보된 경험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고 수준의 안전∙편의 기능이 탑재됐다.   █ EV6, 3월 31일부터 국내 사전예약 시작   기아는 EV6의 국내 사전예약을 31일(수)부터 시작한다.   EV6의 사전예약은 하반기 출시 예정인 ▲스탠다드 ▲롱 레인지 ▲GT-Line 모델을 포함해 '22년 하반기 출시 예정인 ▲GT 모델까지 전 라인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EV6의 모델 별 시작 판매 가격은 ▲스탠다드 4,000만원대 후반 ▲롱 레인지 5,000만원대 중반 ▲GT-Line 5,000만원대 후반 ▲GT 7,000만원대 초반으로 책정될 예정이다. (전기차 세제 혜택 전, 개별소비세 3.5% 기준 / 사전 계약 일정과 확정 가격 및 세제 혜택 후 가격은 추후 공개 예정)   전기차에 적용되고 있는 개별소비세 혜택(최대 300만원)과 구매보조금(1,200만원 / 서울시 기준)을 반영할 경우, 스탠다드는 3,000만원대 중반, 롱 레인지는 3,000만원대 후반의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EV6 사전예약은 3월 31일부터 EV6 사전예약 홈페이지 및 기아 판매거점에서 동시 실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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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21-09-07 02:19:01
        현대차가 친환경 기술 바탕의 차별화된 기후변화 대응으로 2045년까지 탄소중립을 실현한다.   현대차는 6일(현지시간) 독일 뮌헨에서 열린 'IAA 모빌리티 2021(IAA Mobility 2021)’ 보도발표회에서 자동차 생산부터 운행, 폐기까지 전 단계에 걸쳐 탄소 순배출 제로(0)를 달성하기 위한 청사진을 공개했다. 순배출이란 전체 배출량에서 제거 또는 흡수된 양을 차감한 실질적인 배출량을 뜻한다.   「2045년 탄소중립」 구상의 핵심은 ▲클린 모빌리티(Clean Mobility) ▲차세대 이동 플랫폼(Next-generation Platform) ▲그린 에너지(Green Energy)를 축으로 한 ‘기후변화 통합 솔루션’이다.    전동화 역량의 지속적인 확대는 물론 에너지 전환 및 혁신 모빌리티 플랫폼 개발에도 박차를 가해 미래 세대이자 탄소중립의 시대를 살아갈 첫 번째 세대인 ‘제너레이션 원(Generation One)’을 위한 지속 가능한 미래를 앞당긴다는 것이 현대차의 복안이다.   ※       제너레이션 원: 탄소중립 실현에 따른 긍정적인 변화를 몸소 느끼며 살아갈 첫 미래 세대를 지칭하여 현대차가 붙인 이름   구체적으로 현대차는 2040년까지 차량 운행, 공급망(협력사), 사업장(공장) 등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량을 2019년 수준 대비 75% 줄이고 이와 더불어 CCUS(탄소 포집·활용·저장 기술) 등을 도입해 2045년까지 실질적인 배출량을 제로화 한다는 방침이다.   현대차 장재훈 사장은 IAA 보도발표회에서 "현대차는 ‘인류를 위한 진보'라는 비전 아래 세상을 위해 옳은 일을 하고자 하는 강한 의지를 가지고 있다"며 "기후변화는 부정할 수 없는 현실이자 직면하고 있는 도전 과제이며, 전 인류의 각별한 관심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이어서 장 사장은 “2045년까지 제품과 사업 전반에서 탄소중립을 달성하고, 보다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친환경 모빌리티와 에너지 솔루션 투자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유럽에서 2035년, 기타 주요 시장에서 2040년까지…앞당긴 전동화 일정   현대차는 우선 전체 탄소 배출량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차량 운행 단계에서의 배출 저감을 위해 제품 및 사업 구조의 전동화 전환을 가속화한다.   현대차는 전 세계에서 판매하는 완성차 중 전동화 모델의 비중을 2030년까지 30%, 2040년까지 80%로 끌어올린다는 목표를 세웠다.   지역별로는 2035년까지 유럽 시장에서 판매하는 전 모델을 배터리 전기차와 수소 전기차로만 구성하고, 2040년까지 기타 주요 시장에서도 순차적으로 모든 판매 차량의 전동화를 완료한다는 전략이다.   이번에 발표한 일정은 2040년까지 주요 시장에서 전 라인업 전동화를 추진한다는 현대차의 기존 계획을 더욱 앞당기고 구체화한 것이다.   이보다 앞서 2030년까지 전 모델을 수소∙배터리 전기차로 전환하기로 한 제네시스도 현대차의 완전 전동화 추진에 힘을 보탠다.   특히, 수소 전기차와 연료전지시스템은 현대차가 탄소중립 목표에 한걸음 다가서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한다.   현대차는 수소 전기차 RV 라인업을 현재 1종에서 3종으로 확대한다. 2023년 하반기 ▲넥쏘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 모델 ▲다목적 차량(MPV) 스타리아 급 파생 수소 전기차 모델을 선보인 후 2025년 이후에는 ▲대형 SUV 모델 출시를 검토 중이다.   이 밖에 현대차는 중장기적으로 비자동차 영역으로도 수소연료전지 시스템 보급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수소 생태계 확장에 기여할 계획이다.     ■      아이오닉5 기반 로보택시: 지속 가능한 교통망 구축에서 온실가스 배출 감소까지   현대차는 이날 전용 전기차 모델 아이오닉5를 기반으로 모셔널(Motional)과 공동 개발한 로보택시 실물을 일반에 처음으로 공개했다.   ※       모셔널(Motional): 현대차그룹과 앱티브가 공동으로 설립한 자율주행 합작법인   현대차는 전동화와 자율주행 기술을 융합한 로보택시를 탄소중립 비전의 견인차 역할을 할 대표적인 차세대 모빌리티 플랫폼으로 선정했다. 더 친환경적이고, 더 안전한 로보택시의 확산으로 자동차를 경험하는 방식의 근본적인 변화를 도모하고 지속 가능한 라이프스타일을 촉진한다는 전략이다.   도시 환경적 관점에서 로보택시는 에너지를 덜 소비하고 효율적인 운영으로 교통체증을 해결해 줄 수 있다. 이는 궁극적으로 보다 지속 가능한 교통망의 구축 및 온실가스 배출 감소와 연결될 것으로 현대차는 보고 있다.   로보택시와 같은 플릿(Fleet) 차량의 전동화 전환은 개인이 전기차를 구매하고 운전하는 것보다 더 많은 양의 이산화탄소를 더 빠르고 꾸준하게 줄일 수 있기 때문에 중요하다.   ※ 플릿(Fleet): 정부, 차량 공유 업체, 렌터카 회사 등 법인에게 대규모 물량으로 공급하는 차량   현대차는 모셔널을 통해 오는 2023년 글로벌 차량 공유 업체 리프트에 완전 무인 자율주행이 가능한 아이오닉5 로보택시를 공급하기로 했다.   앞서 현대차는 지난달 아이오닉 5 로보택시가 미국 자동차공학회(SAE) 기준 레벨 4 자율주행 기술을 인증받았다고 발표했다. 레벨 4는 차량의 자동화된 시스템이 상황을 인지 및 판단해 운전하고, 비상시에도 운전자 개입 없이 차량이 스스로 대처할 수 있는 수준이다.   현대차는 로보택시 외에도 도심 항공 모빌리티(Urban Air Mobility, 이하 UAM)와 같은 다양한 친환경 차세대 모빌리티 플랫폼을 개발하고 상용화할 계획이다.   2028년에 도심 운영을 위한 전동화 UAM을 시장에 내놓고 2030년에는 인접 도시를 서로 연결하는 제품을 내놓는다는 구상이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2019년 임직원들과의 대화에서 "그룹의 미래사업의 50%는 자동차, 30%는 UAM, 20%는 로보틱스가 맡을 것"이라며 UAM 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     ■      ‘재생 에너지’와 ‘그린 수소’로 전세계 사업장 탄소배출 제로화   「2045년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세 번째 축은 ‘그린 에너지’다.   현대차는 태양광, 풍력 등 재생에너지 사용을 늘려 제조 공정에서 발생하는 탄소 등 온실가스 배출량 감소 노력을 본격화한다.   전 세계에 있는 현대차 사업장의 전력 수요 90% 이상을 2040년까지, 100%를 2045년까지 재생에너지로 충족시킨다는 목표다. 이 중 체코 공장은 가장 먼저 2022년에 재생에너지로의 전환이 완료될 예정이다.   이런 목표는 현대차가 지난 7월 참여한다고 발표한 「RE100」 캠페인 취지와도 맞닿아 있다. 「RE100」은 2050년까지 전 세계 사업장에 필요한 전력 100%를 재생에너지 기반 전력으로 대체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더 나아가 현대차는 중장기적으로 생산 단계에서 온실가스 배출이 없어 궁극의 친환경 에너지로 불리는 ‘그린 수소’ 생산 협력을 위해 노력하고, 향후 사업장의 주요 에너지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현대차가 구상하고 있는 그린 에너지 솔루션은 V2G(Vehicle to Grid), 전기차 배터리를 재사용한 에너지 저장장치(Second Life Battery Energy Storage System, 이하 SLBESS) 등 에너지 기술에 대한 장기 투자와 상용화도 포함한다.   ※       V2G: 전기차를 전력망과 연결해 유휴 전력량을 상호 활용하는 양방향 충전 기술 ※       SLBESS : 수명이 다한 전기차 배터리를 회수해 에너지 저장장치로 활용하는 기술   현대차는 화석연료 에너지 수요를 줄이면서 재생 에너지의 안정적인 저장, 공급, 사용을 가능하게 함으로써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할 수 있다고 보고 두 기술에 적극 투자하고 있다.   현대차는 앞으로 출시될 전기차 모델에 V2G 기능을 구현하기 위해 다양한 외부 파트너사들과 함께 시범·실증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SLBESS 분야에서도 다양한 공동 개발을 수행하는 등 신사업 개척을 위해 전방위적인 협력을 지속적으로 모색한다. 내년에는 독일에서 실증 사업을 시작한다.     ■ 아이오닉6 컨셉 ‘프로페시’, 아이오닉5 로보택시, 수소사회 조형물 등 전시   현대차는 IAA 모빌리티 2021 기간 동안 500m2(약 160평) 규모의 전시관을 마련하고 ‘기후변화 통합 솔루션’의 각 축을 대표하거나 상징하는 전시물로 꾸몄다.   현대차는 향후 출시할 두 번째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 6의 컨셉카인 ‘프로페시(Prophecy)’를 전시하고 하반기 공개 예정인 아이오닉 브랜드 대형 SUV 컨셉의 실루엣을 미리 선보이는 등 전동화 차량 중심의 클린 모빌리티 솔루션을 소개했다.   현대차가 모셔널과 공동 개발한 아이오닉 5 로보택시는 이번 전시회에서 일반에 처음으로 실물이 공개되며 탄소중립 생태계 내 유기적인 모빌리티 플랫폼으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관 중앙에는 친환경 수소 생성부터 저장, 운반, 사용까지 수소의 전체 가치사슬을 예술적으로 표현한 ‘수소사회 조형물(Hydrogen Society Centerpiece)’이 설치돼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독일 자동차 산업협회는 70년 넘게 이어온 프랑크푸르트 모터쇼를 독일 뮌헨으로 개최지를 옮기고 이름도 IAA(Internationale Automobil-Ausstellung)모빌리티로 바꿔 순수 자동차 전시회에서 탈피해 모빌리티 영역 전반을 아우르는 플랫폼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한다.   ‘IAA 모빌리티 2021’는 7일부터 12일까지 5일 동안 일반인을 대상으로 공개된다.   한편, 현대차는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한 로드맵을 상세히 기술한 ‘탄소중립 백서’를 7일 회사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다.
  • 폭스바겐, IAA 모빌리티 2021 월드 프리미어 ‘ID. 라이프(ID. LIFE)’ 최초 공개

    폭스바겐, IAA 모빌리티 2021 월드 프리미어 ‘ID. 라이프(ID. LIFE)’ 최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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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재범 2021-09-07 00:41:09
        (2021년 9월 6일) 폭스바겐 브랜드는 현지 시각 9월 6일 오전 10시, 독일 뮌헨에서 개최되는 ‘IAA 모빌리티 2021(The International Motor Show IAA MOBILITY 2021)’에서 ID. 패밀리의 첫 번째 소형 세그먼트 콘셉트 모델인 ID. 라이프(ID. LIFE)를 최초로 공개했다.   폭스바겐 브랜드는 가속화 (ACCELERATE) 전략을 통해 좀 더 많은 사람이 지속가능한 모빌리티를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가속화 전략의 일환으로 폭스바겐은 당초 계획보다 2년 앞당긴 2025년까지 오늘 ‘IAA 모빌리티 2021’에서 최초로 선보인 ID. 패밀리의 소형 세그먼트 부문 모델의 양산형 모델을 출시할 계획이다. 가격은 2만에서 2만 5천 유로 사이로 책정될 예정이며, 이번 ‘IAA 모빌리티 2021’ 현장에서 향후 출시될 소형 ID. 패밀리 모델의 느낌을 먼저 체험해 볼  수 있다.   이번 소형 순수 전기 크로스오버 모델의 대표적인 콘셉트는 지속가능성, 디지털 기술, 유행을 타지 않는 디자인과 혁신적인 실내 공간 등이 내포되었다. 파워풀한 비율과 간결한 스타일의 ID. 라이프는 도심형 모빌리티의 미래적인 콘셉트를 제시한다.       사람 중심의 ID. 라이프 라이프는 초기 개발 단계부터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감성을 자극하는 드라이빙 경험, 다양한 사용자 성향을 고려해 설계됐다. ID. 라이프의 순수하면서도 시대를 초월하여 유행을 타지 않는 매력적인 외부 디자인, 사용자 중심의 실내환경, 그리고 혁신적인 디지털 테크놀로지는 젊은 소비층의 니즈를 충족시킨다. 안면 인식 소프트웨어와 결합된 카메라를 통해 차량 접근이 가능하며, 여유 있는 좌석 덕분에 실내는 영화관이나 게임 라운지로 이용할 수 있고, 스마트폰 충전 트레이는 도어 포켓에 통합되어 있다. 이렇듯 ID. 라이프의 디자인은 명확하고 간결하면서도 고품질의 심플한 디자인으로 설명된다. ID. 라이프는 장식적인 요소와 부가적인 부품이 필요 없다. 차체와 유리 표면, 루프를 수평으로 가로지르는 디자인은 ID. 라이프의 순수한 디자인을 더욱 돋보이게 만들며, 에어 챔버 직물 (Air Chamber Textile) 소재로 제작된 탈착식 루프는 탁월한 개방감과 동시에 차량 중량을 줄여준다.   천연∙재활용 소재 활용. 라이프의 지속가능성은 특히 재료와 페인트 마감재 선택에 집중적으로 반영되었다. 차체용 클리어코트에는 바이오 기반의 경화제와 함께 우드칩이 천연 착색제로 사용된다. 이는 추후 차량 제작 시, 차체 바디 제작에 재활용 소재를 활용할 수 있으며 추가 도색 마감 작업이 필요 없다는 것을 보여준다. 루프 및 전면 커버의 에어 챔버 직물 소재는 페트병을 100% 재활용하여 제작된다. 특히 바이오 오일, 천연고무, 벼 껍질과 같은 재료가 ID. 라이프 타이어의 기본 재료로 사용된다. 실내는 FCS(Forest Stewardship Council) 인증 목재를 사용한 대시패널, 아트밸러스 에코(ArtVelours Eco) 소재의 시트 표면 및 도어 트림과 조합된 뒷좌석으로 구성됐으며, 헤드레스트와 도어 미러 패드에는 직물이 사용됐다. 이와 함께 중고 타이어 조각들이 도어 고무 페인트 마감에 사용되어 두드러진 표면 구조를 형성한다.   혁신적인 디지털 운영 개념. 라이프의 카메라와 디스플레이는 내/외부 미러를 모두 대체한다. 오픈탑 디자인의 스티어링 휠에 있는 육각형 모양의 터치 패널을 통해 기어 선택뿐 아니라 방향 지시등, 경적, 앞유리 와이퍼의 기능을 제어할 수 있다. 또한, 스마트폰이 컨트롤 시스템에 통합되어 운전자가 내비게이션, 인포테인먼트 기능을 편리하게 제어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모든 차량의 데이터에 온라인으로 접근할 수 있다.   크로스오버의 특징을 가진 도심형 차. 라이프는 표현력이 뛰어난 디자인, 편안한 접근성, 높아진 좌석 포지션 및 이례적으로 가변적인 인테리어를 갖춰 미래 도심형 모빌리티의 이상적인 콘셉트를 제시한다. 또한 컴팩트한 차체, 뛰어난 시야 확보, 190㎜의 지상고, 전방 26도, 후방 37도의 경사각을 갖춰 오프로드 드라이빙의 즐거움도 느낄 수 있게 해준다.   게임 라운지로 사용 가능한 좌석. 라이프는 다양한 종류의 디지털 경험을 제공하는 든든한 동반자로서, 실내를 순식간에 영화관이나 게임 라운지로 바꿀 수 있다. 실내에 게임기와 프로젝터가 탑재되어 있으며, 대시 패널에서 확장되는 프로젝션 스크린은 실제 스크린 역할을 해준다. 그 외의 장치들은 필요에 따라 내부 230V/16A 전원 공급 장치에 연결할 수 있다. 탑승자는 뒷좌석에서 다양하고 편안한 문화생활을 즐기기 위해 ID. 라이프의 앞좌석 등받이를 원하는 방향대로 접을 수 있으며, 다리 받침대 역할로 사용할 수도 있다. 앞좌석과 뒷좌석 등받이를 완전히 접으면 평탄화되어 눕기에 편한 공간이 연출된다.   최대 1,285L의 적재 공간. 라이프는 앞좌석과 뒷좌석 등받이의 폴딩이 가능하여 실내를 다용도로 사용할 수 있어 탑승자의 기호에 따라 적재 공간을 확장하거나 탑승자의 편의성을 높일 수 있다. ID. 라이프는 최대 333L의 트렁크 공간을 제공하고, 뒷좌석 등받이와 조수석 등받이를 접게 되면 적재 용량이 최대 1,285L까지 확장된다. 전면의 에어 챔버 직물 소재 커버 아래에 68L의 추가 보관 공간도 사용할 수 있으며 충전 케이블을 넣을 수 있도록 전면 패널 아래 8L 정도의 별도 공간도 이용할 수 있다. 고전압 배터리 충전 연결부 외에도 230V(16A)의 전원 연결부가 있어 외부 전기 장치에 전기를 공급할 수 있다.   최초의 MEB 기반 전륜구동 전기차. 라이프는 폭스바겐의 전기차 범용 플랫폼인 MEB의 소형차 전용 버전을 기반으로 한다. 172kW(234PS) 전기 모터가 탑재된 ID. 라이프는 전륜구동이 적용된 최초의 MEB 기반 차량이다. MEB의 유연성을 통해 컴팩트한 차체에도 넉넉한 실내공간과 적재공간을 제공하여 효율적인 공간 활용성을 자랑한다. ID. 라이프는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6.9초 만에 도달하며 57kWh의 고전압 배터리를 탑재해 최대 주행거리가 WLTP 기준 400km 안팎이다.   웨이 투 제로(Way to Zero). 라이프는 완전한 전동화 모빌리티를 지향하는 폭스바겐의 MEB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8번째 콘셉트카다. 폭스바겐은 "가속화 전략(ACCELERATE Strategy)” 하에 2030년까지 유럽과 북미, 중국 시장 내 전체 판매량에서 전기차의 점유율을 최소 70%로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ID. 라이프는 소형 전기차 출시를 통해 고객층을 더욱 넓히려는 폭스바겐의 의지를 담은 모델이다. 폭스바겐은 합리적인 가격의 전동화 모빌리티와 첨단 디지털화, 지속 가능한 생산 및 고품질 표준을 결합해 전동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 메르세데스-벤츠, 2021 IAA 모빌리티에서 비즈니스 전기 세단 '더 뉴 EQE' 비롯해 다양한 전동화 라인업 세계 최초 공개

    메르세데스-벤츠, 2021 IAA 모빌리티에서 비즈니스 전기 세단 '더 뉴 EQE' 비롯해 다양한 전동화 라인업 세계 최초 공개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21-09-07 00:27:02
      (슈투트가르트/뮌헨, 2021년 9월 6일) 메르세데스-벤츠가 오는 9월 7일부터 12일까지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2021 IAA 모빌리티(IAA MOBILITY 2021)를 통해 전기 모빌리티 시대로의 본격적인 전환을 알렸다.   이번 IAA 모빌리티에서 메르세데스-벤츠는 ‘전동화를 선도하다(Lead in Electric)’를 주제로 메르세데스-EQ(Mercedes-EQ), 메르세데스-AMG(Mercedes-AMG), 메르세데스-마이바흐 (Mercedes-Maybach) 등 브랜드 전반에 걸친 다양한 전동화 라인업을 최초로 공개했다. '더 뉴 EQE', '컨셉 EQG', '메르세데스-AMG EQS', '컨셉 메르세데스-마이바흐 EQS' 등 순수 전기차 모델과 고성능 하이브리드 모델 '메르세데스-AMG GT E 퍼포먼스' 등이 이번 전시회를 통해 세계 최초로 공개됐다.   더 뉴 EQE(The new EQE)   비즈니스 전기 세단 더 뉴 EQE는 럭셔리 전기 세단 더 뉴 EQS에 이어 프리미엄급 전기차 아키텍처 EVA2를 기반으로 개발된 두 번째 모델이다. 2021 IAA 모빌리티를 통해 세계 첫 선을 보였고 글로벌 출시는 2022년 중반으로 예정되어 있다. 215 kW 출력의 EQE 350 모델과 500 kW 출력의 다른 모델이 같이 출시될 예정이다.   더 뉴 EQE는 메르세데스-EQ의 모든 디자인 특징을 보여줌과 동시에 하나의 활과 같은 원 보우(one-bow) 라인과 운전석을 앞으로 전진시킨 캡-포워드(cab-forward) 스타일을 적용해 한층 스포티함을 추구했다. 오버행과 전면 끝 부분은 짧고 뒷면은 샤프한 리어 스포일러를 장착해 역동성을 살렸다. 실내는 현재 E-클래스 모델(213 모델 시리즈) 보다 훨씬 넉넉한 공간을 자랑하는데 전면의 숄더룸은 27mm 넓어졌고 실내 길이는 80 mm 더 길어졌다. 더 뉴 EQE는 전기 파워트레인(eATS)의 혁신적인 내부 설계로 동급 최고 수준의 NVH(noise, vibration, harshness)를 보여준다.   더 뉴 EQE 350 모델은 최고출력 215 kW 최대토크 530 Nm의 성능을 발휘하며 배터리 용량은 90 kWh로 유럽 WLTP 기준 최대 660km를 주행할 수 있다. 자체 개발한 혁신적인 배터리 관리 소프트웨어는 EQS와 마찬가지로 무선 업데이트(OTA, over the air)를 통해 에너지 관리 시스템을 항상 가장 최신 상태로 유지할 수 있도록 해 준다. 전자식 인텔리전스 내비게이션은 수많은 요소를 분석함으로써 충전소를 포함해 가장 빠르고 편리한 경로를 계획해 운전자의 효율적인 주행을 돕는다.   컨셉 EQG(The Concept EQG)   컨셉 EQG는 전설적인 럭셔리 오프로더, 메르세데스-벤츠 G-클래스의 순수 전기차 버전의 미래를 보여주는 모델이다. 컨셉 EQG의 외관은 기존 G-클래스의 상징적인 디자인 요소들이 메르세데스-EQ의 전기차 디자인 요소들과 조화롭게 어우러져 있다. 각진 실루엣과 강인한 외부 보호 스트립, 전면의 원형 헤드라이트는 G-클래스의 전통적인 디자인을 그대로 계승하고 있는 반면, 기존 메르세데스-EQ의 모델들과 마찬가지로 딥 블랙 컬러의 패널 라디에이터 그릴을 적용했고 3D 효과를 주는 빛나는 삼각별을 중심으로 블루 컬러의 애니메이션 패턴을 배치해 독특한 디자인을 완성했다.   컨셉 EQG는 디자인은 물론 성능 측면에서도 타협 없는 오프로드 차량을 구현함으로써 G-클래스의 면모를 그대로 살렸다. 차체는 강인한 사다리형 프레임을 기반으로 하며 섀시는 G-클래스 특유의 극강의 오프로드 주행 성능을 발휘하기 위해 설계됐다. 프론트 액슬의 독립형 서스펜션과 리어의 리지드 액슬(Rigid axle)은 전기 구동계의 통합을 위해 새롭게 개발됐다. 각 바퀴에 장착된 4개의 전기 모터는 개별적으로 제어가 가능해 일반 도로와 오프로드 모두에서 특별한 주행 특성을 제공한다. 다른 사륜구동 모델과 마찬가지로 컨셉 EQG의 오프로드 감속 기능은 2단 변속 기어로 작동하며 G-클래스 고유의 높은 수준의 오프로드 주행 요구사항을 완벽하게 충족시킨다.   컨셉 메르세데스-마이바흐 EQS(The Concept Mercedes-Maybach EQS)     컨셉 메르세데스-마이바흐 EQS는 유서 깊은 럭셔리 브랜드인 메르세데스-마이바흐(Mercedes-Maybach)의 첫 번째 순수 전기차 모델의 미래를 보여준다. 이 SUV 컨셉 모델 역시 다른 마이바흐 모델과 마찬가지로 모든 측면에서 최고의 럭셔리를 상징한다. 최첨단 전기 구동 기술과 MBUX 하이퍼스크린이 탑재된 선도적인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마이바흐의 상징인 장인정신과 정교한 인테리어에 완벽하게 녹여냈다.   컨셉 메르세데스-마이바흐 EQS의 역동적인 실루엣은 전면 하단부에서부터 A 필러와 루프의 윤곽선을 따라 흘러서 공기 흐름을 제어하는 리어 스포일러의 끝으로 이어진다. 브랜드의 상징인 투톤 컬러 마감은 옵시디언 블랙 메탈릭과 지르콘 레드 메탈릭의 감각적인 두 가지 컬러로 구성됐으며 정교한 크롬 핀스트립이 컬러 간 경계선을 이룬다. 실내는 마히바흐 전용 디스플레이와 컨텐츠를 갖춘 MBUX 하이퍼스린이 눈에 띈다. 스크린 표면은 부드러운 곡선을 이루며 양쪽의 A 필러로 연결돼 3개의 내부 스크린이 하나로 합쳐진 것처럼 보인다. 새로운 스타일의 도어 패널 및 고품질의 사이드보드를 본떠 디자인된 암레스트는 실내에 정교한 디테일을 더한다. 뒷좌석 공간은 이그제큐티브 시트와 쇼퍼 패키지가 적용돼 업무를 볼 때나 휴식을 취할 때 모두 최상의 안락함을 제공한다.    메르세데스-AMG EQS 53 4MATIC+(Mercedes-AMG EQS 53 4MATIC+)   메르세데스-AMG EQS 53 4MATIC+는 메르세데스-AMG(Mercedes-AMG)가 선보이는 첫 번째 순수 전기차 모델로 럭셔리하면서도 혁신적인 전기 모빌리티와 역동적이고 민첩한 드라이빙의 조합을 원하는 고객들을 위해 특별히 개발됐다. 기술적 요소부터 외관 및 내관 디자인, 감성적인 차량 사운드에 이르기까지 고객이 경험할 수 있는 모든 측면에서 메르세데스-AMG 브랜드 고유의 특징을 보여준다.   메르세데스-AMG EQS 53 4MATIC+의 핵심은 두 개의 모터에서 비롯되는 고성능 주행 성능이다. 프론트 및 리어 액슬에 각각 모터가 장착된 강력한 전기 파워트레인은 완전 가변형 'AMG 퍼포먼스 4MATIC+(AMG Performance 4MATIC+)' 사륜구동 시스템을 통해 어떤 주행 조건에서도 최적의 구동력을 바퀴에 전달한다. 기본 사양 모델은 최대출력 484 kW (658 hp) 최대토크 950 N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는데, 선택 사양인 AMG 다이내믹 플러스 패키지를 적용하면 부스트 기능이 제공되는 레이스 스타트(RACE START) 모드에서 최고출력 560 kW (761 hp) 최대토크 1020 Nm를 발휘해 더욱 향상된 성능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기본 사양 모델은 배터리 충전량이 80% 이상인 상태에서 3.8초만에 0-100km/h를 가속할 수 있으며 AMG 다이내믹 플러스 패키지 적용 모델은 이를 단 3.4초면 가능하게 만든다.   메르세데스-AMG EQS 53 4MATIC+는 특수한 라우드 스피커, 쉐이커, 사운드 제너레이터를 사용해 '어센틱(Authentic)' 또는 '퍼포먼스(Performance)' 두 가지 버전의 특별한 사운드를 제공한다. AMG 사운드 익스피어런스(AMG SOUND EXPERIENCE)는 현재의 주행상태 및 선택된 주행모드 등에 적합한 톤과 강도를 가진 사운드를 내부 및 외부로 생성해 운전자에게 역동적이고 감성적인 주행 경험을 선사한다.   메르세데스-AMG GT 63 S E 퍼포먼스(Mercedes-AMG GT 63 S E PERFORMANCE) 메르세데스-AMG GT 63 S E 퍼포먼스는 메르세데스-AMG(Mercedes-AMG)의 첫 번째 고 성능 하이브리드 모델이다. 프론트는 내연기관 엔진, 리어 액슬에는 전기 모터와 배터리를 장착한 혁신적인 구동계 배치를 가지고 있으며, F1 기술로부터 영감을 받은 메르세데스-AMG 자체 개발 고성능 배터리를 탑재해 압도적인 성능과 최대의효율성을 동시에 제공한다.   메르세데스-AMG GT 63 S E 퍼포먼스는 4.0리터 V8 바이터보 엔진과 전기모터의 결합으로 최고출력 620 kW (843 hp) 최대토크 1,400 Nm 이상의 폭발적인 성능을 발휘한다. 단 2.9초만에 0-100km/h를 가속할 수 있고 200 km/h에 도달하는데 10초도 걸리지 않는다. 리어 액슬 전기 구동의 즉각적인 반응, 신속한 토크 증가 및 개선된 중량 분배는 새롭고 역동적인 주행 경험을 제공한다. 메르세데스-AMG가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F1 팀의 하이브리드 레이싱카에서 영감을 받아 개발한 고성능 배터리는 기존의 일반적인 배터리와 비교해 출력 밀도가 2배에 달한다. 배터리의 높은 성능은 혁신적인 직접 냉각시스템에서 비롯되는데, 비전도성 액체로 이루어진 냉각수가 560개의 배터리 셀 주변을 흐르며 각 셀을 개별적으로 냉각해 최적의 온도를 유지해 준다.  
  • 르노삼성차, 드디어 OTA 시작. 이지 커넥트 무선 업데이트로 편리함 업그레이드

    르노삼성차, 드디어 OTA 시작. 이지 커넥트 무선 업데이트로 편리함 업그레이드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21-09-06 23:49:57
    “시동만 켜면 내 차에 최신 멀티미디어 소프트웨어가 깔린다!”     르노삼성자동차(대표이사 도미닉시뇨라)가 XM3, SM6, 르노 캡처, 르노 조에 등 자사 이지 커넥트(Easy Connect) 시스템 장착 차량의 멀티미디어 소프트웨어를 9월 6일부터 최신 버전으로 무선 업데이트한다.   이번 업데이트는 무선 통신으로 소프트웨어를 업그레이드하는 OTA(Over The Air) 방식으로 이루어 지며, 대상 차량의 멀티미디어 소프트웨어에 한해 진행된다. 주요 업데이트 내용은 5인카페이먼트 앱 설치 5한글/영문 자판 변환 간소화 5내비게이션 목적지 검색 속도 개선 5통풍/열선 시트 작동 방법 간소화 5차량 내비게이션에 모바일에서 전송한 ‘목적지 불러오기’ 버튼 추가 등이다. 고객들의 보다 편리한 드라이빙을 위해 불편 사항 개선을 비롯해 최신 출시 모델에 탑재된 새로운 멀티미디어 기능도 추가되었다.   이번 무선 업데이트는 9월 6일부터 10월 중순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대상 고객에게는 업데이트 일정에 맞춰 카카오톡 알림으로 개별 안내될 예정이다. 2020년 3월 이후 출시된 등 이지커넥트 시스템이 적용된 XM3(이지 커넥트 9.3” 내비게이션 장착 차량), SM6(이지 커넥트 9.3” 내비게이션 장착 차량), 르노 캡처(이지 커넥트 9.3” 내비게이션 및 7” 디스플레이 오디오 장착 차량), 르노 조에(이지 커넥트 9.3” 내비게이션 및 7” 디스플레이 오디오 장착 차량) 차량을 운행하고 있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무선으로 업데이트를 받을 수 있다. 단, 최신 멀티미디어 시스템이 이미 적용돼 있는 2022년형 XM3는 해당되지 않는다.     이지 커넥트의 통신망을 통해 멀티미디어 소프트웨어를 무선으로 업데이트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별도의 서비스 네트워크 방문 없이 대상 기간에 시동만 켜면 자동으로 최신 소프트웨어가 다운로드 된다. 다운로드 완료 후 시동을 끄면 멀티미디어 화면에 안내 팝업창이 뜨며, 고객 동의 후 10분 이내에 자동으로 설치 완료 후 시스템이 종료된다. 통신 환경에 따라 자동 업데이트가 원활하지 않을 경우 고객이 수동 설정을 통해 무선 업데이트 요청을 하는 것도 가능하다.   인카페이먼트 기능은 업데이트 완료 후 1주일 이내에 인카페이먼트 앱(오윈)이 자동으로 차량에 설치된 이후 사용 가능하다. 설치 완료된 고객에게는 카카오톡 알림톡으로 별도 안내 예정이다.   인카페이먼트 서비스는 차량 안에서 상품 주문에서 수령까지 모두 진행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간편 결제 시스템이다. 기존 드라이브 스루 시스템이 별도의 오프라인 공간에서 주문, 결제, 수령 과정을 거쳐야 하는 것과 달리, 대기 시간을 크게 줄일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주차가 힘든 여건에서도 본 서비스를 통해 고객은 차에서 내리지 않고 편리하게 물건을 구입할 수 있다. 멀티미디어 소프트웨어 무선 업데이트 이후 휴대폰 오윈 앱을 설치 및 가입하고 차량과 연동해 주유부터 식음료, 편의점까지 더욱 편리하고 스마트한 드라이빙을 경험할 수 있다.   멀티미디어 소프트웨어 무선 업데이트 및 인카페이먼트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르노삼성자동차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확인 가능하다.   *멀티미디어 소프트웨어 무선 업데이트 대상 차량 이지 커넥트 9.3” 내비게이션 장착 차량 XM3(단, 2022년형 모델 제외), SM6, 르노 조에(ZOE), 르노 캡처(Captur) 이지 커넥트 7” 디스플레이 오디오 장착 차량 르노 조에(ZOE), 르노 캡처(Captur)   *멀티미디어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여부 확인 방법 최근 업데이트 날짜 확인: 메뉴>차량정보>시스템>소프트웨어 업데이트>최근 업데이트 날짜  
  • 2022 스팅어 출시

    2022 스팅어 출시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21-09-06 23:36:28
        기아가 6일(월) ‘The 2022 스팅어’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The 2022 스팅어는 기아가 지난해 8월 출시한 스팅어 마이스터의 연식변경 모델이다.   기아는 The 2022 스팅어에 신규 기아 엠블럼을 적용하고 영국의 애스코트(Ascot) 경마장에서 착안한 신규 외장 색상 ‘애스코트 그린’을 추가 운영한다.   기아는 엔트리 트림 ‘플래티넘’에 고객 선호도가 높은 레인센서와 후드 가니시를 기본 적용했으며 상위 트림 ‘마스터즈’에는 7인치 클러스터ㆍ프로젝션 LED 헤드램프ㆍ다이나믹 밴딩 라이트를 기본화했다.   아울러 스팅어의 역동적이고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더해줄 ▲디자인 특화 트림 ‘아크로 에디션’과 ▲리어 스포일러를 신규 운영한다.   최고ㆍ정점(Acro), 무채색(Achromatic)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아크로 에디션은 19인치 디자인 휠과 블랙 스웨이드 헤드라이닝, 크래쉬패드/도어 센터트림 스웨이드 감싸기, 체인 볼륨 패턴 스웨이드 시트 등을 적용해 실내ㆍ외 고급감을 한층 높였다. (※ 3.3 가솔린 터보 모델은 블랙 스웨이드 헤드라이닝 기본 적용)   The 2022 스팅어의 판매가격은 2.5 가솔린 터보 ▲플래티넘 3,878만원 ▲마스터즈 4,275만원 ▲아크로 에디션 4,388만원, 3.3 가솔린 터보 ▲GT 4,678만원 ▲아크로 에디션 4,756만원이다. (※ 개별소비세 3.5% 기준)   한편 기아는 The 2022 스팅어 출시와 함께 ▲36개월 동안 매월 차량 가격의 약 1%만 납입할 수 있도록 차량 가격 최대 64% 유예 ▲2.5% 특별 저금리 적용 ▲유류비 일부 지원 ▲개인 고객 중고차 보장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구매 프로그램 ‘1% 퍼포먼스’도 함께 마련했다.   기아 관계자는 “The 2022 스팅어는 고급스러움과 역동적인 요소를 더해 상품성을 높이면서도 가격 경쟁력을 확보했다”며 “함께 준비한 구매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고객들이 ‘프리미엄 퍼포먼스 세단’의 가치를 경험하시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말없는 시승기_고속도로 523km달린다고? eG80 1회충전으로

    말없는 시승기_고속도로 523km달린다고? eG80 1회충전으로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21-09-06 09:46:39
    제네시스의 첫번째 전기차 모델이자 고급 대형 전동화 세단 G80 전동화    모델(이하, eG80)으로 고양시 덕양구청에서 광주광역시청까지 달려봤습니다. 고속도로 전비 테스트인데요.   전기차 특성상 고속도로주행 연비보다 시내주행 연비가 더 좋다는 건 아시죠? 배터리를 가득 채우고, 달려봤는데요.   영상으로 함께 보시죠. ‘말없는 시승기’로 꾸며봤습니다.       G80 전동화 모델은 내연기관 기반 G80의 파생 모델로 고급 편의사양은 물론 뛰어난 동력성능과 전용 전기차에서만 볼 수 있었던 각종 신기술이 대거 적용됐습니다..   전기차에서 가장 중요하게 꼽는 배터리 용량은 87.2kWh가 탑재됐는데요. 1회 충전 시 최대 주행가능거리는 427km이며, 350kW급 초급속 충전 시 22분이내에 배터리 용량의 10%에서 80%까지 충전이 가능합니다.   G80 전동화 모델은 AWD(사륜 구동) 단일 모델로 운영됩니다. 최대출력 136kW, 최대토크 350Nm의 힘을 발휘하는 모터를 전륜과 후륜에 각각 적용해 합산 최대출력 272kW(약 370PS), 합산 최대토크 700Nm의 동력성능을 갖췄습니다.   이를 통해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 km까지 4.9초만에 도달하는 성능을 보여줍니다.   모터와 구동축을 주행상황에 따라 분리하거나 연결할 수 있는 디스커넥터 구동 시스템(DAS, Disconnector Actuator System)을 탑재해 2WD와 AWD 구동 방식을 자유롭게 전환함으로써 불필요한 동력손실을 최소화하고 효율적인 주행이 가능합니다. 복합전비는 19인치 타이어 기준 4.3km/kWh.   G80 전동화 모델은 다양한 충전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기존 아이오닉5와 동일한  400V/800V 멀티 급속 충전시스템이 적용됐습니다. 멀티 급속 충전 시스템은 차량의 구동용 모터와 인버터를 활용, 일반 충전기에서 공급되는 400V 전압을 차량 시스템에 최적화된 800V로 승압해 안정적인 충전을 가능하게 해주죠. 별도의 컨버터 없이 800V의 초고속 충전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음은 물론 400V의 충전기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80 전동화 모델에는 차량 외부로 일반 전원(220V)을 공급할 수 있는 V2L(Vehicle to Load) 기능도 갖췄습니다.   V2L은 일반가정에서 사용하는 것보다 높은 3.6kW의 소비전력을 제공, 다양한 외부환경에서 전자기기를 제약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태양광을 이용해 차량의 배터리를 충전하는 ‘솔라루프’도 적용됐습니다. G80 전동화 모델은 솔라루프를 통해 하루 평균 730Wh의 전력을 충전할 수 있는데 이를 연간으로 환산하면 최대 약 1,150km의 추가 주행가능거리를 충전할 수 있습니다.   제네시스는 브랜드 최고 수준의 정숙성 확보를 위해 능동형 소음 제어 기술인 ANC-R(Active Noise Control-Road)을 G80 전동화 모델에 적용됐는데요.   이 기술은 실내 곳곳에 설치한 4개의 센서와 6개의 마이크를 통해 실시간으로 노면소음을 측정ㆍ분석함과 동시에 반대 위상의 소리를 스피커로 송출, 고객이 느끼는 소음의 수준을 획기적으로 낮추는 효과를 줍니다.   전방 카메라와 내비게이션 정보를 활용해 노면정보를 미리 인지해 서스펜션의 감쇠력을 제어하는 프리뷰 전자제어 서스펜션으로 고객에게 최적의 승차감을 보여줍니다.   G80 전동화 모델은 이와 같은 상품성에 더해 기존 G80의 우아하고 역동적인 외관과 여백의 미를 강조한 여유롭고 균형 잡힌 실내를 계승하면서 고급 EV 세단으로 차별화할 수 있는 다양한 요소를 더했는데요.   천연염료를 사용한 가죽을 시트와 콘솔, 2열 암레스트에 적용하고 가구 제작 공정에서 발생하는 자투리 나무 조각을 재활용해 만든 전기차 전용 친환경 원목 장식 ‘포지드 우드(forged wood)’ 가니쉬(장식)와 재활용 PET에서 뽑아낸 실로 만든 친환경 원단을 실내 곳곳에 활용해 고급스러운 실내를 연출함으로써 제네시스만의 지속가능성을 담았다고 합니다.  
  • 제네시스 G80 스포츠 3.5T 타봤습니다

    제네시스 G80 스포츠 3.5T 타봤습니다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21-09-03 10:35:34
    시승차 사양 - 3.5T 스포츠 패키지 다이내믹 풀옵션 / AWD / 태즈먼블루 색상. 8,790만원     [자료 기준]  G80 스포츠 패키지는 기본 모델 G80의 가솔린 2.5터보, 가솔린 3.5 터보, 디젤2.2 등 모든 엔진별로 선택 가능하며, 3.5터보의 경우 스포츠 성능 사양을 신규 적용한 ‘다이내믹 패키지’를 별도로 선택할 수 있다.   G80 스포츠 패키지는 제네시스의 디자인 정체성인 ‘역동적인 우아함(Athletic Elegance)’의 균형에서 보다 다이내믹한 내∙외장 요소를 적용해 스포티함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G80 스포츠 패키지만의 강렬한 존재감을 구현하기 위해 프론트 범퍼, 라디에이터 그릴, 사이드실 몰딩, 리어 범퍼에 다크 유광 크롬을 적용했다.   여기에 스포츠 패키지 전용 19인치 다이아몬드 컷팅 휠/20인치 다크 스퍼터링 휠, 검정 색상 베젤의 헤드램프, 새로운 범퍼 디자인에 맞춘 디퓨저로 역동성을 강조했다.   또한 전용 외장 색상 ‘캐번디시 레드(Cavendish Red)’를 추가해 G80 스포츠 패키지만의 다이내믹한 감성을 선보인다. 캐번디시는 캐나다 프린스 에드워드 섬(Prince Edward Island)의 북쪽 해안에 있는 휴양지 이름으로, 그 곳에 위치한 붉은색의 절벽에서 영감을 받은 컬러이다.   실내엔 G80 스포츠 패키지 전용 3스포크 스티어링 휠, 하이브리드 위빙/리얼 카본 가니쉬, 메탈 소재 페달을 새롭게 적용했다. 이와 함께G80 스포츠 패키지에서만 선택 가능한 전용 내장 색상 옵시디언 블랙/세비야 레드 투톤을 추가해 스포티함을 더했다.   제네시스는 G80스포츠 패키지를 출시함과 동시에 운전자가 디자인 뿐 아니라 스포츠 세단만의 차별화된 주행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3.5터보 전용 ‘다이내믹 패키지’를 새롭게 운영한다.   3.5터보 전용 다이내믹 패키지는 후륜 조향 시스템, 스포츠+ 모드,  썸머 타이어, 액티브 로드 노이즈 컨트롤 등의 사양으로 구성돼 민첩한 핸들링과 제동거리 단축, 노면 소음 개선 등 탄탄한 주행성능을 확보했다.   제네시스 브랜드 최초로 적용한 후륜 조향 시스템(RWS, Rear Wheel Steering)은 차량의 주행상황에 따라 전륜 조향과 함께 최적의 후륜 조향각을 능동적으로 제어하는 기술이다.   주행 속도 60km/h 이하 저속 주행시 뒷바퀴를 앞바퀴와 반대방향으로 움직여 회전반경을 축소함으로써 U턴, 좁은 골목길 주행, 주차시 편의성과 민첩성을 향상시킨다. 후륜 조향 시스템 적용시 최소 회전반경이 쏘나타 수준으로 축소되어 편리한 U턴과 향상된 선회 성능을 제공한다.   고속 주행시에는 전륜과 동일한 방향으로 조향하여 차량이 횡방향으로 미끄러짐을 억제하고 빠른 차선 변경과 고속 선회 및 긴급 회피 상황에서 선회 안정성과 차선 추종성을 향상시킨다.   다이내믹한 주행의 즐거움을 배가시키는 스포츠+(플러스) 모드를 추가해 초기 발진 성능과 변속응답성을 개선하는 한편, 썸머 타이어를 통해 제동거리 단축 및 스포티한 핸들링을 확보했다. ※ 런치 컨트롤 적용시 0-100km/h 4.9초 달성(3.5터보 기본 모델 5.1초 대비 단축)   여기에 주행 중 발생하는 노면 소음을 획기적으로 저감해주는 액티브 로드노이즈 컨트롤(*ANC-R : Active Noise Control - Road)을 적용해 스포티한 엔진음은 살리고 불편한 로드노이즈는 대폭 개선했다.   G80 스포츠 패키지 선택시 가격은 가솔린 2.5터보 모델 5,733만원, 가솔린 3.5 터보 모델 6,253만원, 가솔린 3.5 터보 다이내믹 패키지 모델 6,558만원, 디젤2.2 모델 5,871만원부터 시작한다. (개별소비세 3.5% 기준)    
  • 제네시스 미래는 수소전기차와 전기차

    제네시스 미래는 수소전기차와 전기차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21-09-02 10:08:44
        제네시스가 2일(목) 온라인 채널을 통해 영상 ‘퓨처링 제네시스(Futuring Genesis)’를 공개하고 전동화 브랜드 비전을 발표했다.   지난 2015년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를 표방하며 출범한 제네시스는 폭발적인 판매량 확대, 브랜드 가치 격상 등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고객들과 함께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가고자 지속 가능성을 기반으로 하는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게 됐다.   현대자동차그룹 정의선 회장은 영상을 통해 “럭셔리 브랜드로 출범한 제네시스는 완성된 라인업과 뛰어난 상품성으로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로서 존재감을 인정받고 있다”라며, “이번 발표는 제네시스의 담대한 여정의 시작점이자 제네시스가 혁신적인 비전을 통해 이끌어갈 지속 가능한 미래를 그려보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브랜드 비전 발표의 포문을 열었다.   █ 연료 전지·배터리 ‘듀얼 전동화’ 전략 … 2035년 탄소 중립 브랜드 달성   ‘퓨처링 제네시스(Futuring Genesis)’를 통해 제네시스는 연료 전지 기반의 전기차와 배터리 기반의 전기차 두 모델을 중심으로 한 ‘듀얼(Dual) 전동화’ 전략을 선보이며, 오는 2025년부터 제네시스가 출시하는 모든 신차들을 수소 및 배터리 전기차로 출시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를 위해 제네시스는 ▲고출력·고성능의 신규 연료 전지 시스템 ▲고효율·고성능의 차세대 리튬이온배터리 등을 개발하는 데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특히, 제네시스는 듀얼 전동화 전략과 기술 개발을 바탕으로 그룹사 최초로 2035년까지 탄소 중립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하며, 럭셔리 전동화 시장을 선도하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이를 위해 제네시스는 오는 2030년까지 총 8개의 모델로 구성된 수소 전기차와 배터리 전기차 라인업을 완성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연간 40만 대까지 판매를 확대할 계획이다.   제네시스는 전동화 라인업으로의 전환과 함께 원자재와 부품은 물론, 생산 공정을 포함한 브랜드의 모든 가치 사슬에 혁신을 도모해 탄소 중립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구체화했다.   발표자로 나선 제네시스 장재훈 사장은 “제네시스는 럭셔리를 넘어 지속 가능성을 기반으로 전동화 시대를 선도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고객과의 진정한 상호 작용 속에서 긍정적인 변화를 교류하고 더 나은 미래를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 전동화 시대의 시작 알린 GV60 …고객 경험을 디자인하는 브랜드로의 도약   제네시스는 비전 발표와 함께 지난달 공개한 전기차 모델 GV60를 선보였다. 제네시스 브랜드 전동화의 서막을 연 GV60는 전용 플랫폼 ‘E-GMP’가 적용된 브랜드 최초의 전용 전기차 모델로서 올 하반기 출시를 앞두고 있다.   제네시스는 GV60를 시작으로 향후 새롭게 선보이게 될 전기차를 통해 고객과 더욱 진정성 있게 상호 교감하는 럭셔리 브랜드로 거듭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와 함께 제네시스는 ▲B필러가 사라지고, 앞뒤 차문이 서로 마주보고 반대 방향으로 활짝 열리는 스테이지 도어(Stage Door) ▲좌석이 회전하는 스위블 시트(Swivel Seat) ▲운전자를 맞이하고 감싸는 무드 조명 ▲전통 온돌에서 영감을 받은 온열시스템 ▲오케스트라 공연을 관람하는 듯한 현장감 있는 사운드 시스템 등 다양한 미래 콘셉트를 선보였다.   제네시스 루크 동커볼케 부사장은 “새로운 전동화 라인업은 고객과의 교감을 강화하기 위한 완벽한 플랫폼으로 고객의 감각과 상호작용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라며, “새로운 아키텍처는 대담한 기술과 놀라운 디자인을 통합하는 것은 물론이고 고객들에게 따뜻한 정성과 정교한 배려가 깃든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제네시스는 디자인 영역의 확장을 표현한 브랜드 필름 ‘디자인드 포 유어 마인드(Designed for Your Mind)’를 함께 공개하며, 고객이 제네시스와의 교감을 통해 스스로의 내면에 집중하고 마음의 평화를 찾게 되는 과정을 담아냈다.   한편, 제네시스 장재훈 사장과 루크 동커볼케 부사장이 서로 대화하는 형식으로 제작된 이번 발표는 제네시스를 대표하는 디자인 요소인 ‘두 줄’을 테마로 미래 방향성을 소개한 것이 특징이며, 도입부에는 GV60가, 영상 마지막 부분에는 제네시스의 항공 모빌리티(Air Mobility)가 등장하며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제네시스는 지난 7월 G80 전동화 모델을 출시하며 국산 최초의 럭셔리 전동화 모델을 선보인 바 있으며, 지난달 이미지를 공개한 브랜드 최초의 전용 전기차 GV60도 올 하반기 출시가 예정된 가운데, 그룹사 최초로 탄소 중립 목표를 포함한 브랜드 전동화 비전을 제시하는 등 글로벌 럭셔리 전동화 시장에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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