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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고산 정상까지 질주.. 친환경 오프로더 지프 랭글러 4xe PHEV 시승

    노고산 정상까지 질주.. 친환경 오프로더 지프 랭글러 4xe PHEV 시승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21-11-22 23:04:20
    ▲ 노고산 정상까지 질주.. 친환경 오프로더 지프 랭글러 4xe PHEV 시승 (Jeep Wrangler overland 4xe review)  지프(Jeep®)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이하 PHEV) SUV, ‘지프 랭글러 4xe(Jeep Wrangler 4xe, 이하 랭글러 4xe)’를 국내 공식 출시(2021년 9월 8일)를 했었는데요.  국내 배정받은 80대가 순식간에 완판됐다고 합니다.  말없는 시승기. 경기도 양주 노고산 정상까지 올라봤습니다. ▲ 노고산 정상까지 질주.. 친환경 오프로더 지프 랭글러 4xe PHEV 시승 (Jeep Wrangler overland 4xe review) 랭글러 4xe는 기존 랭글러 오버랜드 모델을 베이스로 측면의 지프 로고 배지 및 트레일 레이티드 배지(오프로드 인증), 테일게이트의 ‘4xe’ 배지에 친환경을 상징하는 파란색을 디자인 요소로 가미하고, 운전석 측에 ‘e’로고가 표시된 충전구와 함께 신규 출시된 하이드로 블루(Hydro Blue) 컬러가 추가된 것이 외관상 가장 차별화되는 특징입니다. 실내는 4xe 전용 컬러 계기판을 통해 배터리 잔량 및 전기 주행 상태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스티어링 휠에 장착된 E-셀렉(E-Selec) 주행 모드 버튼(하이브리드, 일렉트릭, e세이브)과 Uconnect 8.4인치 터치 스크린에 하이브리드 일렉트릭 앱이 추가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통해 운전자가 쉽게 PHEV 차량을 조작할 수 있습니다. 하이브리드(Hybrid) 모드: 기본 설정된 하이브리드 모드는0L 터보차저 엔진과 전기 모터의 토크를 조합하며 마력과 인스턴트 토크, 가속력을 극대화시켜 주고 전기를 우선 소모하도록 설계. 일렉트릭(Electric) 모드: 배터리가 1%라도 충전되어 있으면 ELECTRIC MODE로 주행하여 고속 주행 시에도 배기가스를 배출하지 않으며, 완충 시 ELECTRIC MODE로 최대 약 32km까지 주행 가능. e세이브(eSave) 모드: e세이브 모드는0L 엔진을 우선 구동하여 배터리를 세이브한다. 고출력 운행을 요하지 않을 시에는 엔진 대신 전기모터로 구동하며, 배터리 충전을 도모하기 위해 다시 엔진 우선 구동. 랭글러 4xe는 GDI 2.0 I4 DOHC Turbo PHEV 엔진에 두 개의 전기모터가 장착되어 출력과 토크를 강화하여 기존의 오프로드 성능을 그대로 계승했을 뿐만 아니라, 회생 제동 기능을 통해 주행 중 자체적으로 충전을 할 수 있기 때문에 내연기관 차량 대비 뛰어나게 향상된 연비 및 낮은 이산화탄소 배출량으로 역사상 가장 파워풀하면서 친환경적인 모델입니다. 여기에 삼성 SDI 360V 리튬 이온 배터리가 2열 시트 하단에 위치해 트렁크 적재 공간 또한 줄지 않고 그대로 유지시킨 것이 장점이고요. 국내 완속 충전 표준 커넥터인 AC 단상(5핀)을 지원하며 220V 휴대용 완속 충전 케이블과 전용 가방을 제공하고, 평균 충전 시간은 약 2.47시간이다. 완충 시 순수 전기 주행으로만 최대 32km까지, 총 630 km (주유 +배터리 완충 시)까지 주행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또한, 편안하고 안전한 드라이빙을 가능케 하는 첨단 안전 및 주행 보조 기술이 탑재되어 랭글러라는 이름에 맞게 어떠한 드라이빙 조건에서도 운전자와 탑승자의 안전을 우선으로 하도록 설계됐습니다. 특히, 전기 모드로 구동 시 엔진 소음이 거의 없고 뛰어난 정숙성으로 인해 보행자들이 차량에 접근하는 것을 인식하지 못하여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보행자 경고 시스템(Pedestrian Alert System)이 장착됐습니다. 전기 주행의 장점은 살리고 기존 랭글러의 정체성은 그대로 유지한 지프 ‘랭글러 4xe’는 국내에서는 오버랜드와 오버랜드 파워탑 두가지 트림으로 선보이고요. 가격은 부가세 포함 각 8천340만원, 8천690만원이며 색상은 친환경 차량을 상징하는 새로운 컬러인 하이드로 블루, 화이트, 블랙, 3가지로 선택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 기아 대형 SUV 전기차 ‘콘셉트 EV9’ 공개

    기아 대형 SUV 전기차 ‘콘셉트 EV9’ 공개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21-11-18 08:20:54
    - 기아, EV6 이어 전기차 라인업에 추가될 EV9의 콘셉트 모델 공개 기아가 전용 전동화 SUV의 방향성을 담은 콘셉트카를 공개했다. 기아는 17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LA 컨벤션 센터(LA Convention Center)에서 개최된 ‘2021 LA 오토쇼’ 사전 언론 공개 행사 ‘오토모빌리티 LA(AutoMobility LA)’에서 첫 대형 전동화 SUV 콘셉트카 ‘더 기아 콘셉트 EV9(The Kia Concept EV9, 이하 콘셉트 EV9)’을 공개했다. 콘셉트 EV9은 EV6에 이어 기아의 차세대 전기차 라인업에 추가될 예정인 EV9의 콘셉트 모델로, 기아의 미래 모빌리티 비전이 담긴 SUV다. EV6와 마찬가지로 기아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Electric-Global Modular Platform)를 기반으로 하며 ▲기아의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s United, 상반된 개념의 창의적 융합)를 반영한 조화로운 디자인 ▲주행/정차 상황에 따라 시트 방향을 바꿀 수 있는 세 가지 실내 모드 ▲자연의 요소에서 영감을 받은 색상과 지속가능한 자원을 활용한 소재 등이 특징이다. 기아는 오퍼짓 유나이티드의 다섯 가지 속성 중 ‘자연과 조화되는 대담함(Bold for Nature)’에서 영감을 받아 전용 전동화 SUV의 독창적이고 대담한 형상을 구현했다. 기아는 콘셉트 EV9을 통해 첨단 기술의 표준화로 차량의 자율주행 기술이 더욱 고도화되는 가까운 미래에 선보일 전동화 SUV의 주요 특징을 예고했다. 이날 실물로 공개한 콘셉트 EV9은 전장 4,930mm, 전폭 2,055mm, 전고 1,790mm, 축거 3,100mm을 갖췄다. 콘셉트 EV9이 목표로 하는 주요 전동화 성능은 ▲1회 충전으로 최대 300마일(482km) 수준 주행 ▲350kW급 초급속 충전 시 배터리 용량의 10%에서 80%까지 충전 소요시간 약 20~30분이다. 기교 없이 상하좌우로 곧게 뻗은 외관은 이 차가 실내 공간을 최대로 활용할 수 있는 3열 SUV임을 한 눈에 알 수 있게 해준다. 광활한 크기의 측면 창문(DLO, Day Light Opening)과 ‘파노라믹 스카이 루프(panoramic sky roof)’는 승객이 차량에 머무는 모든 순간에 장관을 선사한다. 아울러 주행 또는 정차 상황에 따라 승객의 필요에 맞게 실내 구성을 바꿀 수 있어 더욱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기아디자인담당 카림 하비브(Karim Habib) 전무는 “기아는 최근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의 글로벌 리더가 되고자 하는 의지를 명확히 했다”고 밝혔다. 이어 “기아의 첫 대형 전동화 SUV 콘셉트카는 탄소 배출이 없는 파워트레인, 최첨단 외장 디자인, 현대적이고 혁신적인 기술을 근간으로 한 실내 공간이 결합됐다”며 “올해 초부터 이어진 기아의 놀라운 여정에서 또 하나의 중요한 지표인 콘셉트 EV9을 LA 모터쇼를 통해 전세계에 선보이게 돼 자랑스럽다”고 전했다. ■ ‘평온함을 위한 긴장감’이 조화를 이룬 측면부 콘셉트 EV9은 간결하지만 눈길을 사로잡는 측면부 디자인을 갖췄다.  기아의 다른 모델에서 볼 수 없었던 세련된 차체 비율은 강인하고 단단한 인상을 준다. 부드럽고 안락함이 느껴지는 승객실 볼륨은 휠을 둘러싸고 있는 날렵하고 각진 펜더 볼륨이 연출하는 긴장감과 조화롭게 대비를 이룬다. 여기에 낮게 깔린 차체가 지면으로부터 높은 곳에 위치한 펜더 볼륨을 더욱 도드라지게 하며 강인한 SUV의 이미지를 극대화한다. 삼각형의 D필러는 외관에 전반적으로 사용된 각진 디자인과 궤를 같이하는 핵심 요소로, 콘셉트 EV9의 고유한 측면 창문을 완성한다. 차체 색상과 대비를 이루는 하이 글로스 클래딩(High Gloss Cladding)은 시각적으로 지상고를 높여주는 효과와 함께 고급감을 더한다. 기하학적인 조형의 22인치 가공휠은 휠 주변의 공기 흐름을 제어하는 삼각형의 공력부 조형이 원형의 휠과 시각적인 대비를 이루며 오퍼짓 유나이티드를 완벽하게 표현한다. ■ 기아 전동화 모델의 새로운 상징 ‘디지털 타이거 페이스’가 적용된 전면부 기아는 내연기관 모델을 통해 정립한 디자인 헤리티지 ‘타이거 노즈’를 전동화 모델에 어울리는 ‘디지털 타이거 페이스’로 계승 발전시켰다. 콘셉트 EV9의 전면부는 내연기관차의 그릴을 대체하는 차체 색상의 패널과 ‘스타 맵 시그니처 라이팅(Star Map Signature Lighting)’으로 타이거 페이스를 구성, 이 차가 기아의 전동화 모델임을 명확하게 드러낸다. 스타 맵 시그니처 라이팅은 패널 양 끝에서 안쪽으로 점진적으로 퍼져 나가는 모양의 ‘스타 클라우드(star cloud) 패턴’을 적용해 차체가 넓어 보이는 시각적 효과를 준다. 미점등 시에는 차체에 일부처럼 드러나지 않다가 차량의 시동이 켜지면 점등되며, 웰컴 라이트로 기능 시 각 열의 램프가 순차적으로 점등돼 콘셉트 EV9의 하이테크한 이미지를 강조한다. 기아는 타이거 페이스 상단부에 주행 중 전면부에 부딪히는 공기를 후드로 보내 저항을 줄여주는 공기 흡입구(에어 벤트)를 배치했다. 또한 후드에는 태양광으로 차량 배터리를 충전할 수 있는 솔라 패널을 적용하는 등 ‘자연과 조화되는 대담함’을 반영한 혁신적인 요소를 선보였다. 이외에도 기아는 공력성능 측면에서 큰 차체와 각진 형태의 디자인을 보완할 수 있는 사양을 적용했다. 차량 루프에는 수납형 루프 레일을 적용했다. 터치 버튼을 눌러 쉽게 올려 사용할 수 있으며, 미사용 시에는 루프의 일부처럼 아래로 내려 공기역학적 효율을 극대화한다. 측면 반사경을 대체하는 카메라 모니터링 시스템(Camera Monitoring System)은 공력성능을 높여주는 동시에 운전자에게 공간 지각능력을 향상시켜준다. 후면부는 스타 맵 시그니처 라이팅이 적용된 테일램프가 전면부와 통일감을 부여한다.  숄더 라인과 창문을 따라 위로 길게 이어지는 테일램프는 차량의 넓고 안정적인 자세를 더욱 강조한다. ■ 승객의 새로운 영감을 담을 수 있는 실내 공간 기아는 콘셉트 EV9의 실내를 고객이 자연과 함께 휴식을 취하고 새로운 영감을 발견할 수 있는 탁 트인 라운지처럼 연출했다. 콘셉트 EV9의 실내 디자인 키워드는 ‘열린(Opened)’, ‘떠 있는(Floating)’, ‘순수한(Pure)’이다. 전면부는 알파벳 ‘O’ 형태의 크래시패드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공간감 있게 처리한 중심부로 가벼운 느낌을 연출하는 O자 형상은 외관의 크고 단단한 느낌을 이어받은 질감과 조화로운 대비를 이루며 오퍼짓 유나이티드를 상징한다.  특히 공중에 떠 있는 듯한 모습으로 승객의 시선을 크래시패드에 집중시켜 가벼움과 단단함의 대비를 더욱 부각시킨다. O형 구조는 고객이 이동을 통해 새로운 영감을 발견하고 그것을 투영할 수 있는 창을 의미한다. 전면 디스플레이, 스티어링 휠, 센터 콘솔(1열 중앙 수납부), 도어 트림 가니쉬(내측 장식) 등 각 요소들의 기능에 최적화된 O형 구조를 반복하며 새로운 경험을 통한 승객의 영감을 자극한다. 기아는 콘셉트 EV9에 운전석과 동승석에 앉는 승객을 모두 배려한 27인치 울트라 와이드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울트라 와이드 디스플레이는 자율주행 기술이 고도화된 전동화 차량이 이동의 역할을 넘어 승객에게 보다 확장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잠재성을 상징한다. 팝업(Pop-Up) 스티어링 휠은 별도의 제품처럼 실내에서 구분되던 기존 차량의 스티어링 휠과 다르게 크래시패드 형상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진다.  아울러 측면 창문과 1열과 2열 위를 가로지르는 파노라믹 스카이 루프로 개방감을 확보했다. 승객은 이를 통해 차량 내부에서 바깥 풍경과 자연의 빛을 오롯이 받아들일 수 있다. ■ 상황에 맞게 시트 방향을 변경할 수 있는 세 가지 실내 모드 콘셉트 EV9은 주행과 정차 상황에 따라 시트 방향을 변경할 수 있는 3가지 실내 모드를 갖췄다. ‘액티브 모드(Active Mode)’는 주행을 위한 통상적인 차량의 시트 배열로 1, 2, 3열 모든 좌석이 전방을 향한다. ‘포즈 모드(Pause Mode)’는 3열은 그대로 둔 채 1열을 180도 돌려 차량 전방으로 최대한 당기고 2열 시트를 접어 탁자처럼 활용한다.  이 모드에서 승객들은 라운지에 있는 것처럼 1열과 3열에 마주 앉아 대화하거나 창 밖의 자연을 감상할 수 있다. ‘엔조이 모드(enjoy mode)’는 3열을 180도 돌리고 테일게이트를 열어 승객이 3열에 앉아 차량 외부를 보며 쉴 수 있는 모드다.  기아는 3열 측면에 컵 홀더, 블루투스 스피커 등 다양한 물품을 붙일 수 있는 자석 레일과 전자기기에 전원을 공급할 수 있는 파워 아웃렛을 적용하는 등 승객이 다양하고 편리하게 공간을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 물(Water)에서 시작된 EV9의 색상과 소재 기아는 오퍼짓 유나이티드의 한 축을 담당하는 ‘자연과 조화되는 대담함’의 하위 개념으로 물, 공기, 빛, 땅 등 자연을 이루고 있는 4가지 요소를 정했다.  물의 요소에서 출발한 콘셉트 EV9은 ▲바다를 닮은 색상과 ▲물을 보전할 수 있는 지속가능하고 재사용가능한 자원을 실내 소재로 사용, 승객에게 자연과 연결되는 평온한 느낌을 선사한다. 망망대해를 본 딴 외장 색상은 실내의 잔잔하고 맑은 하늘색과 조화를 이룬다. 기아는 바다를 오염시키는 폐어망을 재활용해 바닥재를 만들고 플라스틱 병을 재생한 원단으로 시트와 도어 트림을 만들었다. 또한 크래시패드와 센터 콘솔 등에 천연 가죽 대비 생산에 필요한 물의 양이 적은 비건 가죽 을 사용했으며, 물을 원료로 해 환경에 영향이 적은 외장 염료를 사용했다. 기아는 앞으로 출시하는 모든 차종에서 천연 가죽 사용을 점차 줄여 나갈 계획이다. ■ 기아, 2021 LA 오토쇼서 EV6ㆍE-GMP 플랫폼 등 총 21개 전시물 선보여 기아는 오는 19일(현지시간)부터 28일까지 이어지는 ‘2021 LA 오토쇼’에서 총 20,096 ft²(약 1,867㎡)의 전시공간을 마련하고 ▲콘셉트 EV9과 ▲EV6, 스포티지, 스포티지 하이브리드 등 신차 4대를 전시한다. 아울러 ▲스팅어, K5, 포르테(K3) 등 승용 3대 ▲카니발, 텔루라이드, 쏘렌토, 셀토스, 쏘울 등 RV 8대 ▲니로 전기차, 니로 하이브리드, 쏘렌토 하이브리드, 쏘렌토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등 친환경차 4대 ▲E-GMP 플랫폼 등 총 21개의 전시물로 북미 시장에 우수한 상품 경쟁력을 적극 알릴 계획이다.  한편 기아 미국법인은 오토모빌리티 LA에서 EV6가 ‘최단 충전시간으로 미국을 횡단한 전기차(Shortest charging time to cross the United States in an electric vehicle)’로 기네스북(Guinness World Records)에 등재됐다고 밝혔다. EV6는 뉴욕에서 출발해 LA까지 7일 동안 약 2,880.5 마일(약 4,636km) 이동하며 7시간 10분 1초의 충전 시간을 기록했다.  앞서 등재된 기록은 테슬라 모델S가 지난 2015년 4월 기록한 12시간 48분 19초다. 러셀 웨거(Russell Wager) 기아 미국법인 마케팅 담당 부사장은 “EV6의 기록적인 주행은 기아가 전기차 대중화의 선두주자가 될 것이라는 신호”라며 “지금까지 기아가 쌓아온 세밀함, 디자인, 품질, 기술, 주행 역학에 대한 모든 것은 향후 시장에 출시되는 모든 신형 전기차에서도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 아우디 두대로 서울에서 부산까지 쐈습니다. Q8 55 TFSI와 e-트론 스포트백 50

    아우디 두대로 서울에서 부산까지 쐈습니다. Q8 55 TFSI와 e-트론 스포트백 50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21-11-16 12:36:20
    ▲ 아우디 두 대로 서울에서 부산까지!!! 이렇게 편하게 갈 수가 있나... Q8 55 TFSI와 e-트론 스포트백 50  서울에서 부산까지 달렸습니다. 아우디 Q8 55 TFSI 콰트로와 e-트론 스포트백 50 콰트로를 반갈아가며 달려봤는데요. 아주경제 류혜경기자와 한조로 함께 했습니다. 그 영상 함께 보시죠.   ‘아우디 Q8 5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은 아우디의 SUV 라인업인 ‘Q 시리즈’에 새롭게 합류한 최상위 모델로, 대형 SUV의 장점인 넉넉한 공간과 기능성에 럭셔리 쿠페의 우아하고 감성적인 스타일을 접목시켜 SUV 시장에 새로운 세그먼트를 제시하는 모델입니다.  운전자 보조 시스템, 안전 및 편의사양, 완전한 연결성, 오프로드 주행에도 무리없는 모델이고요. V6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 (TFSI) 엔진, 8단 팁트로닉 변속기를 탑재했으며, 다이내믹 턴 시그널을 포함한 HD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 S라인 익스테리어 패키지를 비롯해 프리센스 360, 듀얼 터치스크린의 MMI 내비게이션 플러스 및 MMI 터치 리스폰스, 프리미엄 에어 패키지 등을 갖췄습니다. 상시 사륜구동 시스템인 콰트로와의 조합으로 최대출력 340마력, 최대 토크 51. 0kg.m를 발휘하며,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 시간은 5.9초, 최고 속도는 210km/h이며, 연비는 복합 연비 기준 7.9km/l. (도심연비: 7.1km/l, 고속도로 연비 9.2km/l)특히, 뱅앤올룹슨 프리미엄 3D 사운드 시스템 (16채널, 17 스피커, 730와트)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한층 높여준다고 합니다. 가격은 114,400,000원이다. (부가세 포함, 개별 소비세 인하 적용 기준) 다음차량은 아우디 e-트론 스포트백 50 콰트로인데요. 전기차 라인업을 확장하고 국내 전기차 시장의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히고자 한다고 합니다. 두 개의 강력한 전기 모터가 차량의 전방 및 후방 액슬에 각각 탑재되어 합산 최고 출력 313마력과 최대토크 55.1kg.m, 최고속도 190km/h (안전 제한 속도)성능을 갖췄습니다. 71kWh 용량의 리튬이온 배터리가 탑재되어 1회 충전 시 복합기준 각각 210km와 220km 주행 가능하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6.8초입니다.  미래 지향적 디자인의 버츄얼 사이드 미러는 자동차의 전폭을 15cm가량 줄이며 높은 공기역학적 효율성을 보여줍니다. 매끈하게 떨어지는 루프라인과 날렵한 스포일러 등 공기역학적 디자인으로 항력계수를 0.25까지 낮췄다고 합니다. 버츄얼 사이드 미러는 운전석과 조수석 문에 탑재된 OLED 디스플레이 버츄얼 미러 디스플레이를 통해 시인성을 강화하여 야간 혹은 어두울 때에도 안전하게 운전을 돕는다고 하네요. 넓고 여유로운 실내는 볼케이노 그레이 인레이를 통한 섬세함이 돋보이며 시프트 패들 및 열선이 내장된 더블 스포크 다기능 가죽 스티어링 휠, 다양한 기능의 가죽 시트 등으로 운전자와 동승자 모두에게 편안한 이동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배터리를 차체 하단에 넓게 배치한 덕분에 보다 넓은 레그룸과 적재공간을 활용할 수 있으며 멀티컬러의 조명으로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해주는 앰비언트 라이트, 도어 엔트리 라이트 등으로 아우디만의 고품격 감성을 연출한다. '어댑티브 크루즈 어시스트', 사각지대나 후방에서 차량이 접근해 오는 경우 사이드 미러에 경고등을 점멸하는 ‘사이드 어시스트’, 차량 앞의 교차로 트래픽을 인식하여 접근 차량과의 충돌 가능성을 경고하는 ‘교차로 보조 시스템’ 등은 편리한 주행을 도와줍니다. ‘전/후방 주차 보조시스템 및 서라운드 뷰 디스플레이’와 ‘360° 카메라’, ‘프리센스 360°’는 편리한 주차를 도와주며, 시인성을 높인 헤드업 디스플레이가 추가되었고요. 12.3인치 버츄얼 콕핏 플러스와 MMI 내비게이션 플러스 등이 탑재되어 운전자가 모든 차량 정보를 통합적이고 직관적으로 컨트롤 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스마트폰 컨텐츠를 바로 이용할 수 있는 ‘아우디 스마트폰 인터페이스’, ‘아우디 사운드 시스템 (6채널, 10스피커, 180와트)’, 무선 충전, 아우디 커넥트 등을 갖추었습니다. ‘아우디 e-트론 50 콰트로’의 가격은 98,059,000원, ‘아우디 e-트론 스포트백 50 콰트로’의 가격은 101,986,000원이다 (부가세 포함, 개별 소비세 인하 적용 기준).
  • R8보다 빠른차! 아우디 RS e-트론 GT 짐카나! 이 차 진짜 내 스타일인데?

    R8보다 빠른차! 아우디 RS e-트론 GT 짐카나! 이 차 진짜 내 스타일인데?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21-11-16 12:15:18
    ▲ R8보다 빠른차! 아우디 RS e-트론 GT 짐카나! 이 차 진짜 내 스타일인데?  ‘아우디 RS e-트론 GT’는 앞 뒤 차축에 두개의 강력한 전기 모터를 탑재하고 있으며, 각각 390kW (530마력) 와 475kW (646마력) 의 출력과 65.3kg.m 과 84.7kg.m 의 강력한 토크를 발휘한다.(부스트 모드 사용 시)  93.4kWh 용량의 리튬 이온 배터리가 탑재되어 1회 충전으로 WLTP 기준 ‘RS e-트론 GT’는 472km의 주행이 가능하다.  전자식 콰트로를 탑재하여 미끄러운 노면, 고전력 요구 사항 또는 빠른 코너링의 경우 후륜 구동용 전기 모터가 활성화되며 이는 기계식 콰트로 구동보다 약 5배 더 빠르다.  ‘아우디 e-트론 GT’와 ‘아우디 RS e-트론 GT’의 리튬 이온 배터리 시스템은 자동차의 가장 낮은 지점인 차축 사이에 있어 스포츠카에 적합한 낮은 무게 중심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전방 및 후방 차축 사이의 하중 분포를 이상적인 값인 50:50에 매우 근접하게 제공한다. 고전압 배터리는 두 모델 모두에서 83.7kWh의 순 에너지(총 93.4kWh)를 저장할 수 있다. 배터리는 33개의 셀 모듈을 통합하며, 각 모듈은 유연한 외피를 가진 12개의 파우치 셀로 구성된다. 또한, 800V의 시스템 전압은 높은 연속 출력을 제공하고 충전 시간을 단축시키며 배선에 필요한 공간 및 무게를 줄인다. ‘아우디 e-트론 GT’와 ‘아우디 RS e-트론 GT’의 디자인은 그란 투리스모의 두 가지 고전적인 디자인 원칙인 스포티함과 편안함은 수용하는 동시에 최적화된 공기 역학 디자인을 통해 전기 모빌리티에서 중요한 지속가능성을 추구한다. 또한, 부드럽게 흐르는 루프라인과 낮은 포지션 등 디자이너와 엔지니어간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개발된 공기역학적 디자인을 통해 0.24의 낮은 항력계수로 높은 효율성을 자랑한다. 또한, 초고강도 강철과 강화 배터리 하우징으로 높은 강성과 충돌 안전성도 확보했다. 아우디 RS e-트론 GT는 에너지 균형을 이루고 탄소 중립을 실현하고 있는 볼링거 호페 공장에서 생산된다.  ‘아우디 e-트론 GT’와 ‘아우디 RS e-트론 GT’는 연내 국내 출시 예정이며 구체적인 일정 및 가격 정보는 미정이다.
  • 기다렸다. 2022년 국내 출시예정!! 아우디 Q4 e-tron!!!! 실물 미쳤다....

    기다렸다. 2022년 국내 출시예정!! 아우디 Q4 e-tron!!!! 실물 미쳤다....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21-11-12 22:14:23
    ▲ 2022년 국내 출시예정!! 아우디 Q4 e-tron!!!! 실물 미쳤다....  내년 상반기 국내 출시 예정인 아우디전기차 SUV Q4 e-tron 먼저 만나봤습니다. 함께 둘러보시죠.  ▲ 2022년 국내 출시예정!! 아우디 Q4 e-tron!!!! 실물 미쳤다.... ‘아우디 Q4 e-트론’은 무탄소 배출 주행과 긴 주행 거리를 기본으로 일상적인 주행을 지원하며, 배터리가 액슬 사이에 위치해 낮은 무게 중심과 균형 잡힌 무게 분산으로 스포티한 주행과 정확한 핸들링, 탁월한 안전성을 자랑한다. 또한, 컨셉카의 진보적인 디자인이 그대로 적용되어 넉넉한 실내 공간과 차량 내 오퍼레이션 시스템, 디스플레이, 보조시스템 등에 있어 사용자를 배려한 선구적인 솔루션을 제공한다. 강력한 파워와 충분한 주행거리를 위한 아우디의 구동 시스템‘아우디 Q4 e-트론’은 55kWh 및 82kWh 배터리 등 총 2가지 배터리와 엔트리급 버전, 미드 레인지 버전, 최상위 모델 등 3가지 구동 버전으로 구성했다. ‘아우디 Q4 35 e-트론’에 장착된 소형 배터리의 에너지 용량은 55kWh이며, ‘아우디 Q4 40 e-트론’에 장착된 대형 배터리의 에너지 용량은 82kWh다. ‘아우디 Q4 35 e-트론’과 ‘아우디 Q4 40 e-트론’은 전기 모터 1대가 후륜을 구동하며, 출력은 각각 125kW(170PS)와 150kW(204PS)다. ‘아우디 Q4 40 e-트론’의 경우 한 번의 충전으로 WLTP 기준 최대 520km를 이동할 수 있다. 최상위 버전 ‘아우디 Q4 50 e-트론 콰트로’는 전기 모터 2대가 탑재되어 전기 사륜 구동을 지원한다. 220kW(299PS)의 최대 출력을 제공하며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6.2초, 최고 속도 180km/h다.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전방 액슬의 모터는 높은 출력이나 강력한 그립이 필요할 때만 작동한다.  ‘아우디 Q4 e-트론’의 배터리는 가정과 공공, 또는 아우디 네트워크 내에 설치된 충전소에서 완속(AC) 및 급속 (DC) 충전이 가능하며, 급속 충전 시 55kWh 배터리는 최대 100kW의 출력, 82kWh 배터리는 최대 125kW의 출력으로 충전 가능하다. ‘Q4 40 e-트론’의 경우, 125kW의 최대 출력 덕분에 약 10분의 충전만으로도 WLTP 기준 약 130km 주행 가능하다. ‘아우디 Q4 e-트론’의 배터리는 액슬 사이에 위치하여 낮은 무게 중심과 균형 잡힌 무게 분산을 가능하게 한다. 구동 시스템과 서스펜션 제어 시스템이 밀접하게 함께 작동하기 때문에 아우디만의 다이내믹하고 안정감 있는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자랑한다. 새로운 시대를 위한 새로운 아우디 디자인‘아우디 Q4 e-트론’은 2019년 초에 선보인 컨셉카의 차체 라인을 양산 모델로 구현했다. 짧은 전방 오버행과 큼지막한 휠, 근육질 차체와 섬세하고 또렷한 라인으로 윤곽이 매끄럽게 다듬어져 있다. 뿐만 아니라 옵션으로 선택 가능한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를 통해 시인성을 강화하여 야간 혹은 어두울 때에도 편리한 운전을 도와주며, 세계 최초로 전환 가능한 디지털 라이트 시그니처가 적용되어 운전자는 MMI 터치 시스템을 통해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넓고 탁 트인 느낌을 전달하는 실내는 간결한 동력 구조 덕분에 센터 터널이 없어져 앞좌석 뿐 아니라 뒷좌석에도 넉넉한 레그룸과 수납공간을 확보했다. 또한, 옵션으로 친환경 직물 소개의 조수석 장식 트림 패널을 선택할 수 있으며, 스포티한 S라인 패키지는 재활용 폴리에스테르를 사용한 시트 커버를 제공한다. 10.25 인치 디스플레이가 기본으로 장착되었으며, 디지털 계기판 제어가 가능한 매끄러운 터치 표면의 스티어링 휠이 새롭게 도입되었다.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선사하는 안전 및 편의 사양 ‘아우디 Q4 e-트론’에는 모든 주행 속도에서 운전자에게 종횡 방향을 안내해주는 ‘어댑티브 크루즈 어시스트’, 운전이나 주차 중 주위 상황을 확인할 수 있는 ‘서라운드 뷰 카메라’ 등 다양한 안전 및 편의 사양이 탑재되어 있다. 이와 함께, 교통 정보와 네비게이션 기호 등을 운전자가 편리하게 볼 수 있도록 운전자 앞 유리창에 투영해주는 증강 현실 헤드업 디스플레이, 공공 충전 인프라까지 최적의 경로를 생성해주는 지능형 e-트론 경로 플래너, 아우디 버추얼 콕핏 플러스 등 다양한 서비스와 기능을 제공하여 더욱 여유롭고 안전한 주행을 가능하게 한다. 이 밖에도 소노스(Sonos) 사운드 시스템을 새로운 파트너로 도입해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더했다. 
  • 기아 EV9 공개, ‘2045년 탄소중립’ 전략 공개

    기아 EV9 공개, ‘2045년 탄소중립’ 전략 공개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21-11-12 01:39:58
     기아가 11일(목) 기업 비전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 프로바이더(Sustainable Mobility Solutions Provider)』 발표와 함께 이를 실현하기 위한 핵심 추진 과제로 ‘2045년 탄소중립’을 제시했다. 기아는 이날 온라인으로 진행한 ‘Kia Sustainability Movement’ 행사에서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을 통해 고객, 공동체, 글로벌 사회 발전에 기여한다는 내용의 비전을 발표했다. 기업 비전의 기본 전제인 ‘2045년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해 기아는 ▲지속가능한 모빌리티(Sustainable Mobility) ▲지속가능한 지구(Sustainable Planet) ▲지속가능한 에너지(Sustainable Energy)를 지향점으로 삼고 탄소배출 감축 및 상쇄에 나서기로 했다. 궁극적으로 2045년까지 탄소배출량을 2019년 수준 대비 97%까지 감축하고 적극적인 상쇄 방안을 모색해 자동차의 사용 단계는 물론 공급, 생산, 물류, 폐기 등 가치사슬 전 단계에 걸쳐 순 배출량을 제로(‘0’)화 한다는 방침이다. 기아 송호성 사장은 이날 비전 발표에서 “다양한 방법을 통해 전 세계적인 기후변화 대응 노력에 실질적인 기여를 하겠다”며 “지속가능한 미래에 대한 기아의 비전은 설정한 목표에 도달하는 것을 넘어 많은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고 세상을 변화시키는 것이 핵심”이라고 말했다.   ■ 2040년 주요 시장 전동화 전환100% 기아는 전체 탄소 배출량의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차량 사용 단계에서의 탄소 배출량 최소화를 탄소중립으로 가기 위한 핵심 선결 과제로 선정하고 중장기 미래전략인 <플랜S(Plan S)>를 기반으로 전동화 전환을 확대한다.  기아는 2035년 유럽 시장을 시작으로, 2040년 주요 시장에서도 판매하는 모든 차량을 전동화 차량으로만 구성해 차량 운행 시 발생하는 탄소 배출을 없앤다는 복안이다. 기아는 진정한 의미에서의 ‘지속가능한 이동수단(Sustainable Mobility)’을 구현하기 위해서 공급 단계부터 환경적 영향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보고 선제적으로 주요 부품 및 원소재 공급망의 탄소배출 감축 지원에 나선다. 우선 1차 협력업체 탄소배출량을 정확히 모니터링하기 위한 체계를 2022년까지 구축하고, 축적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중점 관리 대상을 선정한다. 기아는 이렇게 선정된 협력업체의 장기적인 탄소 배출 감축 목표를 제시하고 이들 업체가 달성할 수 있도록 ▲공동투자 ▲금융지원 ▲교육 등 다각적으로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석탄 등 화석연료 사용을 최소화한 공정으로 생산된 친환경 ‘그린 스틸(Green Steel)’을 2030년부터 단계적으로 공급받아 양산차 제조에 적용할 계획이다.   ■ 탄소배출 상쇄를 넘어 환경에 실질적인 기여하는 ‘블루카본’ 프로젝트  기아는 장기 목표인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한 상쇄 수단을 넘어, 지속가능한 지구를 만드는데 즉각적이고 실질적인 기여를 할 수 있는 해양 생태계 조성/복원 사업인 ‘블루카본 프로젝트(Blue Carbon Project)’를 추진한다. ※ 블루카본(Blue Carbon): 해초나 갯벌 등 해양생태계가 흡수하는 탄소 이 일환으로 국내에서는 이산화탄소 흡수 능력이 탁월한 갯벌의 복원 및 조성 사업을 위해 해양수산부와 협력 방안을 협의한다. 세계 5대 갯벌을 보유하고 있는 한국의 지리적 이점을 활용해 활발하고 광범위한 실증을 실시하고 이를 통해 다양한 갯벌 조림 방법론을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7월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한국의 갯벌(서천, 고창, 신안, 보성-순천)은 내연기관 자동차 11만 대가 한 해 동안 배출하는 양과 같은 26만톤의 이산화탄소를 매년 흡수하는 것으로 알려진 바 있다. 해외에서는 2022년부터 네덜란드 비영리단체인 오션클린업(The Ocean Cleanup)과 함께 해양 생태계 보호 목적으로 해양 플라스틱 쓰레기 수거를 위한 협업을 추진한다. 오션클린업은 바다에 떠 있는 플라스틱의 주요 유입 경로인 강에서 스스로 쓰레기를 회수할 수 있는 무인 바지선 ‘인터셉터(Interceptor)’를 활용한 대규모 환경보호 프로젝트를 주도하고 있다. 기아는 오션클린업과의 협업을 통해 자원순환체계(Resource Circulation) 구축을 추진한다. 단순히 강과 바다를 청소하는 것을 넘어, 수거된 플라스틱을 기아 완성차 생산에 재활용하는 동시에 오션클린업의 인터셉터 바지선에도 재활용 자재가 적용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구상이다. 이와 같은 노력으로 2030년까지 완성차의 재활용 플라스틱 사용률을 20% 이상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기아 고객경험본부장 아르투르 마틴스 전무는 “기아의 새로운 비전은 단지 제품과 서비스를 혁신하는 것에 대한 것이 아닌, 지속가능한 지구에 대해 함께 고민할 수 있는 생태계를 만드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며 “민간단체들과의 다양한 협력으로 지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새롭고 다양한 방법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아는 이외에도 차량 폐기 시 기후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재활용 선순환체계(Virtuous Recycling Loop)’를 구축한다. 이 체계가 활성화되면 폐배터리, 플라스틱 등의 재활용률을 높여 환경 보호에 한층 더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같은 맥락에서 2022년부터 다양한 국내외 에너지 기업들과 전기차 배터리를 재사용한 에너지 저장장치(SLBESS, Second Life Battery Energy Storage System) 실증사업 추진이 예정돼 있다.   ■ 2040년까지 전 세계 사업장 재생에너지로 전환 기아는 2040년까지 전 세계 사업장 전력 수요 전량을 재생에너지로 대체하는 RE100을 달성하기로 했다. 2045년까지 모든 생산현장 및 사무시설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량을 ‘0’으로 만들기 위한 일환이다. 구체적으로 해외 사업장에서 2030년까지, 국내 사업장에서 2040년까지 에너지 전환을 완료할 계획이다. 해외 생산 거점 중 슬로바키아 공장은 이미 2019년부터 100% 재생 에너지로만 가동 중이다. 이처럼 빠른 에너지 전환을 위해 단기적으로 한국, 미국, 중국, 인도 생산시설에 태양광 발전 시스템을 적극적으로 도입한다.  기아는 이 밖에도 사업장 탄소 배출량 감축을 위해 2030년까지 전 세계 사업장에서 사용하는 업무용 차량을 전기차로 전량 대체한다.  추가적으로 설비 효율 개선을 통해 매년 1%의 탄소배출량을 감축하고, 탄소포집재활용(CCUS) 등 다양한 신기술 또한 생산 시설에 적용하기로 했다.  ■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 실현 의지 상징하는 ‘더 기아 콘셉트 EV9(The Kia Concept EV9)’ 프리뷰 기아는 이날 비전 발표회에서 전기차 전용 플랫폼(E-GMP)에 기반을 둔 두 번째 모델이 될 ‘EV9’의 콘셉트인 ‘더 기아 콘셉트 EV9(The Kia Concept EV9)’의 프리뷰 이미지를 공개했다.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 실현에 대한 기아의 강한 의지를 상징하는 ‘더 기아 콘셉트 EV9’은 자연으로부터 영감을 얻은 미래지향적인 디자인 및 해양 생태계에 심각한 위협을 가하는 바다 폐기물을 업사이클링(Upcycling)한 소재가 적용됐다. ※ 업사이클링(Upcycling): 버려지는 제품을 단순히 재활용하는 차원을 넘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 새 제품으로 재탄생시키는 것 기아는 차량의 바닥부에 바다에서 건진 폐어망을 사용했고, 좌석 시트에는 재활용된 폐플라스틱 병과 양털 섬유를 혼합해 적용했다. 또한 동물 가죽과 달리 윤리적이고 친환경적인 비건 가죽을 내장재로 사용했으며, 기아는 단계적으로 모든 차량에서 동물 가죽 사용을 완전히 폐지한다는 방침이다. ‘더 기아 콘셉트 EV9’ 실차는 오는 17일(현지시간) ‘오토모빌리티 LA(AutoMobility LA)’에서 처음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 르노 조에 10월 독일 전기차 신규등록 1위

    르노 조에 10월 독일 전기차 신규등록 1위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21-11-12 01:03:50
     르노삼성자동차(대표이사 도미닉시뇨라)는 르노 조에가 지난달 독일에서 전기차 신규등록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독일의 렌터카 업체 넥스트무브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독일에서 전기차 신규등록 중 르노 조에는 2209대로 1위를 차지했다. 시장점유율 7%를 기록했다. 뒤이어 2위는 2195대로 스마트 포투가 올랐고 폭스바겐 ID.3가 3위를 기록했다. 반면 테슬라 모델3는 1359대가 신규 등록되며 6위에 오르는데 그쳤다. 현대차의 아이오닉 5는 1052대로 9위에 이름을 올렸다. 유럽 전기차 시장에서 르노 조에의 인기는 품질과 안전성에 기반한다. 지난 7월 미국의 자동차 전문 매체 모터원과 인사이드EV가 18종의 전기차를 대상으로 전비 테스트를 진행한 결과 르노 조에가 1등을 차지했다. 이 테스트는 최고 기온 섭씨 31도인 상황에서 이탈리아 로마에서 포를리까지 약 360㎞를 재충전 없이 주행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전비는 내연기관차에 있어 연비에 해당하는 것으로 전기차가 같은 전력으로 얼마나 운행할 수 있는지 효율성을 나타내는 지표라고 할 수 있다.  이번 테스트 결과 조에는 100㎞당 11.0㎾의 전력을 소모했고 참가 모델 중 유일하게 1㎾로 9㎞ 이상 주행할 수 있었다. 지난 2012년에 처음 출시된 르노 조에는 30만대 가까이 팔렸지만 배터리 화재 사고가 단 한 건도 없는 전기차로도 유명하다. 지금까지 팔린 전 세계 전기차 중 3위에 오를 정도로 명성이 자자한 전기차이기도 하다. 조에는 지난해 유럽에서 10만657대가 팔리면 EV 판매 1위를 차지했다. 유럽 EV 시장에서 사상 처음으로 연간 판매대수 10만대를 기록한 모델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지난 2020년에는 터키의 한 택시운전자에 의해 르노 조에의 내구성이 한 번 더 알려지기도 했다. 택시로 35만㎞가량 주행한 르노 조에의 배터리를 조사해본 결과 배터리의 내구성을 의미하는 SOH(State Of Health)가 96%에 달했다. 배터리 성능 최대치(Usable State Of Charge)는 82.1%로 나타났다. 르노삼성자동차 김태준 영업마케팅본부장은 “안전하면서 합리적인 전기차의 대명사가 르노 조에”라며 “기본기가 탄탄한 유럽 1등 전기차를 경험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출시 임박한 지프(Jeep®) ‘올 뉴 그랜드 체로키 L’ 해외 반응은?

    출시 임박한 지프(Jeep®) ‘올 뉴 그랜드 체로키 L’ 해외 반응은?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21-11-11 22:26:16
    -        ‘올 뉴 그랜드 체로키 L’ 지프 브랜드 최초 3열에 외신들도 관심 집중 -        외관 및 실내 디자인에 찬사… “프리미엄 SUV 중 단연 최고의 인테리어” 평가  모든 SUV의 시작, 지프(Jeep®)가 브랜드 최초 3열로 선보이는 프리미엄 대형 SUV ‘올 뉴 그랜드 체로키 L (ALL-NEW GRAND CHEROKEE L)’의 출시가 임박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각종 자동차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그랜드 체로키 L에 대한 정보를 얻으려는 소비자들의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 국내에선 이미 공개된 사양 이외의 정보에 대한 보안이 철저하게 유지되고 있어 소비자들의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는 것.  그랜드 체로키 L은 이미 미국과 멕시코에 출시를 완료했고, 프리미엄 제품에 대한 수요가 높은 한국이 아시아권에서는 가장 처음으로 그랜드 체로키 L을 출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미 시장에 안착한 다른 국가에서는 그랜드 체로키 L을 어떻게 평가하고 있을까?        브랜드 첫 3열, 화려한 변신에 주목한 외신들 미국의 온라인 미디어, 슬래시 기어(Slash Gear)는 “3열로 처음 제작된 지프 그랜드 체로키 L이 같은 급의 경쟁 차량과 비교해도 단연 눈에 띄는 이유는 이 모델이 지난 30년간 얼마만큼의 괄목적인 발전이 있었는지를 증명한다”고 언급했다.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 (Forbes)는 7인승 모델에 대해 “역대 가장 많은 상을 수상한 SUV이며, 지난 30년간 7백만대 이상의 판매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레전드 모델이 완전 변경을 하기까지는 그만한 이유가 필요했을 것”이라며 “새롭게 출시된 올 뉴 그랜드 체로키 L은 모델의 그 전통을 이어 나감과 동시에 3열 좌석을 더해 새로운 변화를 주었다”고 말했다.  디트로이트 프리 프레스 (Detroit Free Press), 씨넷 (CNET), 그리고 모터트렌드 (Motor Trend)는 올 뉴 그랜드 체로키 L에 대해 각각 “지프 그랜드 체로키 L의 오프로드 성능 및 인테리어는 경쟁사들로 하여금 할 말을 잃게 만든다”, “풀사이즈 프리미엄 SUV의 기준을 재정립한 지프 그랜드 체로키 L”, “올 뉴 그랜드 체로키 L 시승 소감: ‘존경스럽다’” 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미국 클래식 자동차 전문 보험회사 해거티 (Hagerty Insurance Agency)는 올 뉴 그랜드 체로키 L의 경쟁력을 강조하며 “지프는 이미 포화된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으며, 새로운 모습의 지프 그랜드 체로키 L에 대한 나의 첫 인상은 태풍 급이다”라고 평가했다.        “최고의 실내 인테리어와 환상적인 외관 디자인”해외 자동차 전문매체 카스닷컴 (Cars.com)은 올 뉴 그랜드 체로키 L의 외관에 대해 “검은색 선루프 옵션으로 투 톤의 색을 연출할 수 있다. 밝은 색 계열로 했을 때 대비되는 색감은 사람들의 시선을 더욱 사로잡는다”고 평가했으며 3열로 길어진 차체에 대해서는, “너무 환상적인 모델이라고 생각한다. 3열이 탑재되면서 길어진 휠베이스는 절대로 어색하거나 비율이 맞지 않다고는 생각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미국 리뷰 전문 매거진 기어패트롤 (Gear Patrol)은 올 뉴 그랜드 체로키 L의 인테리어를 보고 “정말 놀랍다. 보통 리뷰 도입부부터 인테리어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하지 않지만 그랜드 체로키 L의 인테리어는 그 격을 한단계 더 높여주며 같은 급의 다른 차량들과 차별된다”며 프리미엄 SUV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게 평가했다. 또한 “그랜드 체로키 L 써밋 리저브 (Summit Reserve) 트림은 프리미엄 SUV 중 단연 최고의 인테리어를 가지고 있다”며 찬사를 보냈다. 브랜드 최초로 탑재된 프리미엄 오디오 브랜드 ‘매킨토시(McIntosh)’ 사운드 시스템에 대해서도 “모든 브랜드들이 전문 오디오 브랜드를 사용하는 추세이지만 매킨토시를 선택한 건 지프가 유일”하다며 “19개의 스피커에서 나오는 사운드는 살면서 한 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깨끗하고 웅장한 음질이었다”고 언급했다.        3열 프리미엄 SUV에서도 빠질 수 없는 오프로드 본능지프하면 빠질 수 없는 오프로드 성능에 대해서 미국 자동차 전문 매체 오토블로그 (Autoblog)는 “3열로 인해 더 길어진 휠베이스임에도 지프만의 뛰어난 오프로드 성능으로 인해 굴절된 지형을 손쉽게 통과할 수 있었다”며 “올 뉴 그랜드 체로키 L은 지프의 독보적인 4x4 기능을 상징하는 트레일 레이티드 (Trail Rated®) 뱃지를 받을 만한 가치가 충분히 있다.” 고 말했으며, 디트로이트 프리 프레스 (Detroit Free Press) 또한  “타사 3열 SUV 모델들은 올 뉴 그랜드 체로키 L의 오프로드 성능을 따라올 수 없다”고 극찬했다. 더 나아가, 카스닷컴 (Cars.com)은 올 뉴 그랜드 체로키 L의 주행감에 대해 “모든 방면에서 이전 모델보다 고급스러우며 세련되었다”며, “가장 큰 발전은 운전대를 잡았을 때 느낄 수 있는데, 올 뉴 그랜드 체로키 L의 스티어링 휠은 경쾌하면서도 안정감 있는 핸들링을 보여주며 타사 3열 SUV 브랜드들의 차량과는 비교할 수 없는 편안한 주행감을 선사한다”고 말했다. 한편, 올 뉴 그랜드 체로키 L은 오버랜드(Overland) 그리고 써밋 리저브(Summit Reserve) 두 가지 트림으로 이달 공식 출시 예정이며 가격은 7천만원 후반 대부터 시작한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전국 18개의 지프 공식 전시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푸조 3008 페이스리프트 솔직하게 말씀드리면요...

    푸조 3008 페이스리프트 솔직하게 말씀드리면요...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21-11-11 22:01:20
    ▲ 푸조 3008 페이스리프트 솔직하게 말씀드리면요...  뉴 푸조 3008 SUV는 2016년 출시된 3008의 부분 변경(F/L) 모델로 2020년 9월 글로벌 공개 이후 국내 시장에는 2021년 5월 출시됐다. 자율주행 레벨2 수준의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을 적용해 상품성을 높힌 모델이다. 푸조는 뉴 3008 SUV를 시작으로 트림 체계가 개편됐다. 기존 ‘알뤼르’, ‘GT’ 트림은 그대로 유지하고 ‘GT라인’ 트림은 삭제했으며, 최상위 트림인 ‘GT 팩’이 추가됐다. 뉴 푸조 3008 SUV는 ‘GT’ 단일 트림으로 출시하며, 향후 알뤼르와 GT 팩으로 출시된다. GT 트림 가격은 4,670만원. 뉴 푸조 3008 SUV는 새로운 디자인 언어로 강렬하고 고급스러운 모습으로 변화됐다. ▲ 푸조 3008 페이스리프트 솔직하게 말씀드리면요...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전면부다. 차체 및 헤드램프와의 연결성을 강조한 일체형 프레임리스 그릴은 유려하면서도 품격 있는 SUV의 스타일을 완성한다. 사자의 송곳니를 형상화한 새로운 푸조의 시그니처 주간주행등(DRL)을 적용했으며, 안개등을 포함한 새로운 디자인의 풀 LED 헤드램프를 탑재했다. 범퍼 하단의 양 끝에는 유광 블랙으로 강조된 사이드 스쿱을 적용해 스포티함을 강조했다. 보닛 중앙에는 ‘3008’ 엠블럼을 추가했다. 사자의 발톱 자국을 형상화 한 3D LED 리어 램프는 보다 입체적인 형태로 변화했으며, 순차적으로 점등되는 LED 시퀀셜 방향지시등을 적용해 시인성과 스타일을 모두 높혔다. 스티어링 휠 상단부와 하단부가 잘린 푸조 특유의 콤팩트 스티어링 휠은 운전자가 계기판의 정보를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며, 푸조 고유의 민첩한 코너링을 만끽할 수 있다. 감각적인 스티치와 함께 고급 가죽으로 마감했다. 스티어링 휠 뒷편에는 패들 시프트가 기본으로 탑재돼, 운전자가 기어 단수를 보다 손 쉽게 제어할 수 있다. 12.3인치 헤드업 인스트루먼트 패널은 고해상도 풀컬러 그래픽을 제공하고, 스티어링 휠의 조작 버튼을 통해 다이얼 모드, 드라이빙 모드, 개인 모드, 최소 모드 등 4가지 계기반 화면 모드를 설정할 수 있다.  대시보드 중앙에 위치한 8인치 터치스크린은 차량의 주요 정보, 각종 인포테인먼트, 후방 카메라 등 차량과 관련된 주요 정보들을 직관적으로 나타내주며, 터치 응답성 또한 빨라 사용자 편의를 극대화했다. 터치 스크린 아래에 위치한 토글 스위치는 항공기 조종석 설계에 영감을 얻어 제작되었으며 전화, 실내 온도 조절 등 주요 기능을 버튼 하나로 제어할 수 있게 직관적으로 설계되어 조작 편의성이 우수하다. 아이-콕핏 앰플리파이(i-Cockpit® Amplify) GT와 GT팩에는 아이-콕핏 앰플리파이(i-Cockpit® Amplify)가 적용된다. 인스트루먼트 패널과 터치스크린의 밝기 및 컬러 세팅, 음악 이퀄라이저 세팅을 했다. 또한 드라이브 모드는 표준, 스포츠, 에코 3가지 일반 주행 모드부터 눈(Snow), 진흙(Mud), 모래(Sand) 모드 등 다양한 노면에 대응할 수 있는 그립컨트롤 모드까지 총 6가지로, 기존 별도 다이얼 방식으로 변경할 수 있었던 그립컨트롤 모드를 하나의 드라이브 모드 버튼으로 통합해 조작 편의성을 더욱 강화했다. 뉴 푸조 3008 SUV는 전 트림에 유로6 d (Euro 6.3) 기준을 충족하는 1.5 BlueHDi 디젤 엔진을 탑재하며, EAT8 8단 자동변속기(Efficient automatic Transmission)와 조화를 이룬다.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118g/km로, 기존보다 12.6% 개선되었으며, 질소산화물(NOx) 배출량 역시 강화된 기준을 충족한다. 공인 연비는 복합 15.8km/ℓ(도심 14.5km/ℓ, 고속17.8km/ℓ)로 이전 모델(복합 14km/ℓ) 대비 12.6% 향상, 동급 최고 수준의 연료 효율을 자랑한다. 최고출력은 131마력(3,750rpm), 최대토크 30.61kg•m(1,750rpm)이며, EAT8 8단 자동 변속기는 퀵 앤 컴포트 시프트(Quick & Comport Shift) 기술이 적용되어 부드러운 승차감과 신속하고 정확한 변속이 가능하다. 어드밴스드 그립 컨트롤 (Advanced Grip Control) ADAS (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s)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스톱앤고(ACC with Stop&Go) 차선 유지 보조 시스템 (Lane Positioning Assist) 비상 제동 시스템 (Advanced Emergency Brake System) 주차 보조 시스템(Park Assist System) *GT팩 적용 예정차선 이탈 방지 보조 (Lane Keeping Assist)하이빔 어시스트(Auto Highbeam Assist)사각지대 경고 시스템(Active Blind Spot Monitoring System)제한속도 인식 및 권장 속도 표시 (Extended Traffic Sign Recognition) 뉴 푸조 3008 SUV는 2,675mm의 긴 휠베이스를 바탕으로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소화할 수 있는 넓은 실내 공간을 갖췄다.트렁크 공간은 기본 590리터이며 2열 시트를 풀플랫 방식으로 접을 수 있는 매직 플랫 시팅(Magic Flat Seating) 기능을 통해 최대 1,670리터까지 적재 가능하다.이 외에도 1.5리터 생수병까지도 적재할 수 있는 큰 용량의 센터콘솔, 글로브박스, 앞뒤 좌석의 4개의 컵홀더, 도어트레이 등 약 32리터의 추가 수납 공간을 마련했으며, 시트 중앙에 스키 스루 도어를 마련해 길이가 긴 물건의 적재도 용이하다. 뉴 푸조 3008 SUV는 하이엔드급 프랑스 오디오 브랜드 FOCAL®과 콜라보레이션으로 탄생한 FOCAL® 하이파이 오디오 시스템을 적용할 수 있다. 10개의 스피커와 파워앰프를 장착했다. 좌우 유리에는 이중 접합 라미네이티드 글라스를 적용, 외부소음차단이 극대화된다. 이를 통해 기존 카 오디오에서는 결코 경험할 수 없는 풍성하고 생동감 있는 사운드를 만끽할 수 있다. (GT팩 적용 예정)   2021년 푸조 3008 SUV 판매량(1월~9월)월      Jan.     Feb.    Mar.    Apr.    May    Jun.    Jul.     Aug.   Sep.    Oct.    Nov.   Dec.         Total판매량 37      20      67      52      70      60      30      34      30      0        0       0         400* 5월부터 부분변경 모델 출고 시작 출고 가능 시기 : 즉시 출고 가능
  • GV60 퍼포먼스 시승기!! 부스트 모드 속도 미쳤다; 너무 빠른데???

    GV60 퍼포먼스 시승기!! 부스트 모드 속도 미쳤다; 너무 빠른데???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21-11-05 22:19:43
    ▲ GV60 퍼포먼스 시승기!! 부스트 모드 속도 미쳤다; 너무 빠른데???  GV60는 전용 전기차 플랫폼인 E-GMP를 적용한 제네시스의 첫번째 전기차로 스탠다드 후륜/사륜 모델과 사륜 구동이 기본 적용된 퍼포먼스 모델까지 총 3가지 모델로 운영된다. 3가지 모델 모두 77.4kWh 배터리가 장착되며 스탠다드 후륜 모델 기준으로 1회 충전 시 최대 주행 가능거리가 451km에 달해 경쟁력 있는 1회 충전 주행거리를 갖췄다. 스탠다드 후륜 모델은 최대출력 168kW, 최대토크 350Nm 모터를 탑재했고, 스탠다드 사륜 모델은 최대 출력 160kW 모터를 후륜에 탑재하고 전륜에 최대 출력 74kW 모터를 장착해 합산 최대 출력 234kW, 최대 토크 605Nm이며 1회 충전 최대 주행 가능거리는 400km이다.   퍼포먼스 모델은 전륜과 후륜에 각각 최대 출력 160kW(217마력) 모터를 장착해 합산 최대출력 320kW(429마력), 최대토크 605Nm, 1회 충전 거리 368km의 동력 성능을 갖춰 운전의 즐거움을 추구하는 고객까지 만족시키는 라인업을 완성했다. 제네시스는 GV60 고객에게 차별화된 전기차 력셔리 감성을 전달하기 위해 퍼포먼스 모델에 순간적으로 최대 출력을 증대시키는 부스트 모드를 적용했다. 부스트 모드는 스티어링 휠에 위치한 부스트 모드 버튼을 눌러 활성화 시킬 수 있으며, 이 모드 사용시 10초간 최대 합산 출력이 360Kw(489마력)까지 증대되고 4초만에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에 도달하는 강력한 주행 성능을 경험할 수 있다. 모터당 180kW(240마력) 이와 더불어 구동력 배분과 제동제어를 최적화해 작은 조향각과 적은 가속 페달량으로도 역동적인 드라이빙을 즐길 수 있는 드리프트도 가능하다. GV60에는 편안하고 안전하면서도 역동적인 차량의 캐릭터를 살릴 수 있는 액티브 사운드 디자인(e-ASD, electric Active Sound Design)을 최초로 적용했다. 액티브 사운드 디자인은 가상 주행 사운드를 드라이브 모드, 차량 속도, 가속 페달과 연동해 해당 실내 스피커로 승객에게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미래 이동수단의 사운드 방향을 제시한 퓨처리스틱(Futuristic), 엔진 사운드를 기반으로 스포티하면서 부드러운 엔진음을 표현한 G-엔진(G-Engine), 차량에서 발생하는 모터 사운드를 재디자인한 E-모터(E-Motor) 등 3가지 사운드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으며 설정을 통해 세밀한 음량조절과 페달 반응도를 조절할 수 있어 차량을 이용하면서 고객 선호에 따라 차별화된 주행 감성을 느낄 수 있다. GV60는 노면 소음과 반대되는 위상의 주파수를 스피커로 송출하는 능동형 소음 제어 기술 ANC-R(Active Noise Control-Road)을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하는 한편, 전기차에 특화된 다양한 흡차음재를 적용해 최고 수준의 정숙성을 확보했다. 전방 카메라와 내비게이션 정보를 이용해 과속방지턱과 같이 차량에 큰 충격을 주는 상황을 미리 인지하고 노면에 적합한 서스펜션 감쇠력을 제어해 고객에게 최적의 승차감을 제공하는 프리뷰 전자제어 서스펜션도 적용했다. GV60는 전륜 맥퍼슨 멀티링크 서스펜션, 후륜 5링크 멀티링크 서스펜션, 랙 구동형 전동식 파워스티어링(R-MDPS)를 적용해 핸들링과 승차감, 주행 안정성까지 자동차가 갖춰야할 기본 성능을 향상시켰다. 여기에 사륜 모델의 경우 모터와 구동 축을 주행상황에 맞춰 분리 또는 연결할 수 있는 디스커넥터 구동 시스템(DAS, Disconnector Actuator System)을 탑재해 후륜과 사륜 구동방식을 자유롭게 전환함으로써 동력손실을 최소화하고 효율적인 주행이 가능하도록 구성했다.  GV60는 차량의 구동용 모터와 인버터를 활용해 충전기에서 공급되는 400V 전압을 차량 시스템에 최적화된 800V로 승압하는 400V/800V 멀티 급속 충전 시스템을 적용해 다양한 충전 인프라에서도 안정적이고 신속한 충전이 가능하게 했다.  350kW 초급속 충전 시 18분 이내에 배터리 용량 10%에서 80%까지 충전이 가능하며, 완속 충전 용량을 기존 7.2kW에서 11kW로 증대해 충전 시간을 단축시켰다. GV60는 배터리 전원을 이용해 외부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는 V2L 기능을 제공해 움직이는 에너지 저장소로 활용이 가능하다. V2L 기능은 일반 가정에서 사용하는 것보다 높은 3.6kW의 소비전력을 공급해 캠핑이나 야외 활동 등에서 공간적인 제약없이 원하는 만큼 전원을 사용할 수 있다.
  • 차 문 닫다가 손가락이.. 제네시스 eG80으로 확인. G80오너가 타본 G80전동화

    차 문 닫다가 손가락이.. 제네시스 eG80으로 확인. G80오너가 타본 G80전동화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21-11-05 22:06:34
    ▲ 뭐가 달라졌나? 제네시스 eG80. G80오너가 타본 G80 전동화 제네시스의 첫번째 전기차 모델이자 고급 대형 전동화 세단 G80 전동화 모델(이하, eG80)로 확인해 봤습니다. 일전에 이슈였던 소프트도어 클로징 장치에 손가락 다치신 분들이 간~혹가다가 있었죠.  이 부분을 보완해 최근 출시된 제네시스 라인업에 적용이 됐고. G80오너가 eG80을 시승하며 느낀점을 영상으로 담아봤습니다.  영상을 통해 함께 보시죠.   ▲ 뭐가 달라졌나? 제네시스 eG80. G80오너가 타본 G80 전동화
  • 연비 미쳤다!! 24.4km/L 라브4 하이브리드 AWD

    연비 미쳤다!! 24.4km/L 라브4 하이브리드 AWD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21-11-05 21:04:39
    ▲ 연비 미쳤다!! 24.4km/L 라브4 하이브리드 AWD  사륜구동의 안전성과 연비좋고 조용한데다 공간 활용성, 적당한 가격까지~ 1석 5조를 만족시키는 준중형 SUV RAV4 하이브리드입니다.  RAV4 HEV는 전기모터 동력이 후륜에 구동력을 갖고 있습니다. 엔진동력은 전륜에서 담당하게 되는 E-Four(가변식 사륜)구동방식인데요.  5,700rpm에서 178마력의 힘을 내는 2.5리터 직렬 4기통(D-4S) DOHC 앳킨슨 사이클 가솔린엔진과 120마력의 힘을 발휘하는 전기모터를 더해 222마력의 시스템 최고출력을 낸 심장을 품고 있습니다. 최대토크는 3,600~5,200rpm에서 22.5㎏m. 무단변속기(e-CVT)와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가솔린 하이브리드 심장의 정숙함과 부족하지 않는 가속성능을 더하면서도 부족하지 않는 연비를 보여주는 RAV4입니다. (복합 15.5㎞/L, 도심 16.2㎞/L, 고속도로 14.6㎞/L) 서스펜션은 맥퍼슨 스트럿(전), 더블 위시본(후)이 적용됐고요. 225/60R 18 인치 사계절 타이어가 적용되어 있네요.  가격은 RAV4 하이브리드 AWD가 4,627만원, 2WD가 4,059만원.
  • 718 박스터 GTS 4.0 vs 911(992) 터보 S 짐카나 결과는

    718 박스터 GTS 4.0 vs 911(992) 터보 S 짐카나 결과는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21-10-28 11:05:55
    ▲ 718 박스터 GTS 4.0 vs 911(992) 터보 S 짐카나 결과는 ( porsche 718 boxter gts 4 0 vs 992 turbo s gymkhana)  지난 20일 포르쉐코리아가 강원도 인제스피디움에 ‘포르쉐 GT 미디어 트랙 익스피리언스’행사가 열렸는데요. 이날 행사에서 이달 14일 출시한 ‘911 GT3(후륜구동)’에 이어 향후 선보일 ‘718 카이맨 GT4(후륜구동)’, ‘카이엔 터보 GT(사륜구동)’를 공개했습니다. 911 GT3로 스킷 질주에 이어 짐카나를 통해 포르쉐 스포츠카의 절도 있는 몸놀림을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718 박스터 GTS 4.0 vs 911 터보 S 였는데요. 누가 봐도 비교 상태는 안되지만 짐카나에서는 얘기가 달라지죠. 고속주행이 아니라 코너를 얼마나 날렵하게 빠르게 통과 하는냐가 관건이기 때문입니다.  그 현장영상 함께 보시죠.   ▲ 718 박스터 GTS 4.0 vs 911(992) 터보 S 짐카나 결과는 ( porsche 718 boxter gts 4 0 vs 992 turbo s gymkhana)  
  • 9,000rpm으로 서킷질주. 진정한 최강 스포츠카 포르쉐 911 GT3. 2억 2천만원

    9,000rpm으로 서킷질주. 진정한 최강 스포츠카 포르쉐 911 GT3. 2억 2천만원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21-10-28 10:50:05
    ▲ 9000rpm으로 서킷질주. 진정한 최강 스포츠카 포르쉐 911 GT3. 2억 2천만원  9,000rpm으로 서킷질주. 진정한 최강 스포츠카 포르쉐 911 GT3. 2억 2천만원 지난 20일 포르쉐코리아가 강원도 인제스피디움에 ‘포르쉐 GT 미디어 트랙 익스피리언스’행사가 열렸는데요. 이날 행사에서 이달 14일 출시한 ‘911 GT3(후륜구동)’에 이어 향후 선보일 ‘718 카이맨 GT4(후륜구동)’, ‘카이엔 터보 GT(사륜구동)’를 공개했습니다. 포르쉐 스포츠카의 대명사 911(992)의 끝판왕 GT3의 심장. 자연흡기 4.0리터 6기통 박서엔진이 뿜어내는 510마력의 발진과 배기사운드를 트랙을 질주하며 경험을 해봤는데요.  엔진회전수 9,000rpm까지 거침이 없더군요.  영상을 통해 함께 보시죠. ▲ 9000rpm으로 서킷질주. 진정한 최강 스포츠카 포르쉐 911 GT3. 2억 2천만원 신형 911 GT3는 레이스 트랙과 일상에 모두 잘 어울리는 완벽한 고성능 스포츠카로, 모터스포츠 유전자와 혁신 기술을 결합해 스포티함(Sportiness)의 정수를 반영한다. 포르쉐 모터스포츠 부서와 함께 개발한 911 GT3 에는 순수 레이싱 기술이 폭넓게 적용된다. 더블 위시본 프런트 서스펜션, 정교한 에어로다이내믹의 스완 넥(swan neck) 리어 윙, 성공적인 GT 레이스카 911 RSR에서 가져온 디퓨저가 특징이다. 최고출력 510마력(PS)을 발휘하는 자연흡기 4.0 리터 6기통 박서 엔진은 내구 레이스를 통해 검증된 911 GT3 R의 구동계를 기반으로 한다. 7단 포르쉐 듀얼 클러치 변속기(PDK)를 탑재한 신형 911 GT3는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3.4초가 소요되며, 최고속도는 318km/h 다. 새로운 윙과 디퓨저 요소 덕분에 고속 코너링 때 다운포스가 큰 폭으로 증가했으며, 모터스포츠 경험에서 쌓은 정교한 에어로다이내믹 노하우를 활용해 공기저항 계수에 영향을 미치지 않으면서 더 큰 다운포스를 생성한다.  911 GT3의 모든 디테일 요소에는 레이싱 유전자가 반영된다. 현행 911 모델의 특징이 반영된 콕핏에는 트랙 스크린(track screen)을 추가해 버튼을 누르면 10,000rpm까지 엔진 회전수를 표시한 중앙 타코미터 양쪽에 서킷 주행에 필요한 정보인 타이어 공기압, 오일 압력과 온도, 연료 탱크 레벨과 냉각수 온도가 표시된다. 신형 911 GT3 모델은 포르쉐 익스클루시브 매뉴팩처 제품을 비롯해 탄소섬유 경량 루프 등 GT3 전용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 탄소섬유 사이드 미러 커버, 다크틴트 처리된 LED 매트릭스 메인 헤드라이트, 레드 컬러 요소를 없앤 익스클루시브 디자인 리어 라이트도 주요 특징이다. 타코미터, 스포츠 크로노 스톱워치, 외관 컬러(또는 개인화 컬러)에 맞춘 안전벨트와 트림 스트립은 우아한 실내 디자인을 완성한다.  또한, 911 GT3 구매 고객을 위해 포르쉐 디자인이 제작한 특별한 디자인의 ‘911 GT3 익스클루시브 크로노그래프’를 선보인다. 911 GT3와 마찬가지로 역동적인 디자인, 일관된 성능, 고품질 기술이 돋보이며 특히, 모터스포츠 유전자를 반영한 하우징은 GT3 엔진의 커넥팅 로드처럼 견고하고 가벼운 티타늄 소재로 제작되었다. 911 GT3의 휠을 연상시키는 와인딩 로터로 구동되며, 다이얼 컬러는 911 GT3의 외관 컬러와 동일하게 맞출 수 있다. 신형 911 GT3의 판매 가격은 부가세 포함해 2억 2,000만원이다.
  • 돈이 있어도 못 사는 차, 메르세데스-EQA 250

    돈이 있어도 못 사는 차, 메르세데스-EQA 250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21-10-28 10:07:16
    ▲ 돈이 있어도 못 사는 차, 메르세데스-EQA 250 (Mercedes EQA 250 review)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럭셔리 전기 컴팩트 SUV ‘더 뉴 EQA(The new EQA)’를 지난 6월 ‘2021 서울 스마트 모빌리티 엑스포(2021 Seoul Smart Mobility Expo)’에서 국내 최초로 공개한 후, 7월 12일 국내 공식 출시했다. 더 뉴 EQA는 지난 1월 디지털 월드 프리미어를 통해 세계 최초로 공개되며 메르세데스-벤츠 전기차 브랜드 메르세데스-EQ 패밀리에 새롭게 합류했다.  더 뉴 EQA는 메르세데스-EQ 순수 전기차 모델로, 뒷좌석 폴딩 기능을 통해 실용적으로 활용 가능한 트렁크 공간을 자랑하는 넉넉한 실내 공간, 66.5kWh 리튬 이온 배터리와 전력 소모를 낮춰주는 지능형 열관리 시스템으로 효율적인 전기 구동 시스템, 4단계 에너지 회생 모드와 더불어 회생 제동 자동 설정까지 가능한 5가지 주행 모드로 편안한 드라이빙, 컴팩트 세그먼트 최초로 포함된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 및 공기 청정 패키지, 스마트폰 통합 패키지 등 도심형 전기차에 걸맞은 다양한 첨단 및 편의사양을 탑재한 것이 강점이다. 짧은 전후방 오버행으로 뛰어난 비율을 자랑하며, 특히 중앙의 삼각별이 눈에 띄는 블랙 패널 라디에이터 그릴은 메르세데스-EQ만의 특징을 잘 보여주는 요소다. 여기에 전면부를 가로지르는 광섬유 스트립은 풀 LED 헤드램프의 주간 주행등과 이어지며 주간은 물론 야간에도 시인성을 높여준다. 또한, 전면부 라인은 A-필러로 이어지며, 플러시 휠과 함께 보닛 위 파워돔은 더 뉴 EQA의 자신감 있는 모습을 강조한다. 도드라진 숄더 라인과 쿠페를 연상케 하는 사이드 윈도우 라인은 더 뉴 EQA의 개성을 드러내고, 뚜렷한 측면 윤곽선은 역동적인 우아함을 더하며 인상적인 명암 대비를 보여준다.  도어는 도어 실까지 맞닿아 있어 접근을 용이하게 하는 동시에 먼지 등 이물질에 의한 오염을 방지하고, 측면 충돌 시 충격 보호 기능을 향상시킨다. 전천후 보호 클래딩(cladding)은 차량의 전체적인 비율에 짜임새를 더하고, 전후방에 장착된 언더라이드 가드(underride guard)와 함께 오프로드적인 이미지를 강조한다. 또한, 리어 라이트는 멀티 섹션 디자인을 적용해 트렁크 입구가 넓어지면서 짐을 실기에 용이해지는 동시에 후면부가 보다 더 넓어 보이는 효과를 준다. 실내 공간 역시 곳곳에서 전기차 특유의 디자인 요소를 확인할 수 있다. 새로운 스타일의 백라이트 트림, 터빈 형태로 정교하게 설계된 공기 유도판이 적용된 5개의 원형 통풍구가 자리 잡고 있으며, 2개의 10.25인치(26cm) 와이드 스크린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었다. 또한, SUV 차량처럼 좌석 위치가 높아 편리하게 승·하차가 가능하며 뒷좌석 등받이는 4:2:4로 폴딩 가능하다.  색상 및 소재에서도 전기차의 미래 지향적 분위기가 느낄 수 있다. 기본 모델인 일렉트릭 아트 라인(Electric Art Line)에 기본 적용된 시트 소재는 로즈 골드(Rose Gold) 색상의 원단과 쿠퍼티노 티타늄 그레이 펄(Cupertino titanium grey pearl) 색상의 아티코(Artico) 인조가죽을 사용한 점이 돋보인다. 해당 소재는 지속 가능성을 고려해 재활용한 PET 병으로 만들었다. 이 밖에도 브랜드 최초로 적용되는 로즈 골드 메탈릭(Rose Gold Metallic)을 비롯한 8가지의 메탈릭 외장 색상을 기본으로 제공해 고객의 취향에 따라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다. 66.5kWh의 리튬이온 배터리와 지능형 열 관리 시스템을 탑재해 1회 완충 시 산업통상자원부 기준 306km의 주행거리를 제공하며, 효율적이고 즐거운 드라이빙을 선사한다. 앞 차축에 탑재된 전기 모터는 최고 출력 140kW와 최대 토크 375Nm를 발휘한다. 에너지 밀도가 높은 리튬 이온 배터리가 장착되어 있다. 차량 하부에 위치한 배터리는 5개 모듈로 구성되어 있으며, 공간을 지능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더블 데커(double-decker) 디자인을 적용했다. 배터리 관리 시스템이 설치된 노즈(nose) 부분은 센터 콘솔 뒤에 전면을 향해 위치해 있다. 배터리의 알루미늄 하우징은 차체 구조와 더불어 배터리가 노면에 닿거나 이물질과 충돌해 부품이 손상되는 일을 방지하도록 도와준다. 배터리는 지능형 열 관리 시스템의 일부로, 배터리 하부에는 냉각판이 위치해, 냉각 및 발열을 통해 배터리가 최적의 온도 범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히트 펌프(heat pump)는 인버터와 전기 모터에서 발생하는 열을 실내의 온도를 높이는 데 활용해 히팅 시스템에 사용되는 배터리의 전력 소모를 낮추는 데 도움을 준다. 더 뉴 EQA는 이와 같은 지능형 열 관리 시스템을 통해 효율성을 높였다. 또한, 급속 충전기 사용 시 100kW의 최대 출력으로 충전이 가능하며, 완속 충전기로는 최대 9.6kW로 충전할 수 있다. 급속 충전 환경과 배터리의 온도에 따라, 10%에서 80%까지 충전하는 데 30분가량 소요된다. 운전자가 스스로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조절할 수 있는 4단계의 에너지 회생 모드와 더불어, 회생 제동을 자동으로 설정해주는 D 오토(D Auto) 모드까지 총 5가지의 주행 모드를 제공한다. 에너지 회생 수준은 스티어링 휠 뒤에 위치한 패들을 이용해 손쉽게 조절할 수 있으며 D+, D, D-, D- -까지 네 단계로 표시된다. ▲D+는 가장 낮은 수준의 회생 제동으로 관성 주행이 가능하며, ▲D는 마일드한 회생 제동을, ▲D- -는 가장 강력한 회생 제동으로 싱글 페달 드라이빙이 가능하다. 패들 쉬프트를 길게 당길 경우, ▲D 오토 모드로 세팅되어 주행 상황에 맞는 에너지 회생 모드를 자동으로 설정해 준다. D 오토 모드는 레이다 데이터를 바탕으로 앞차와의 거리를 계산하여 자동으로 회생제동 정도를 결정한다. 앞차와의 거리가 충분할 경우 마일드한 회생 제동을, 앞차와의 거리가 가까울 경우 강력한 회생 제동을 걸어 속도를 줄여 줌으로써 효율적인 주행을 가능하게 한다. ▲ 돈이 있어도 못 사는 차, 메르세데스-EQA 250 (Mercedes EQA 250 review) 첨단 주행 보조 시스템인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Driving Assistant Package)는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운전을 지원한다.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에는 앞차와의 간격을 유지하며 자동 속도 조절, 제동 및 출발을 지원하는 ▲액티브 디스턴스 어시스트 디스트로닉(Active Distance Assist DISTRONIC), 도로에 설치된 속도 제한 표지판을 인식해 자동으로 속도를 조정하는 ▲액티브 속도 제한 어시스트(Active Speed Limit Assist), 하차 경고 기능이 포함된 ▲액티브 사각지대 어시스트(Active Blind Spot Assist), 차량이 차선을 벗어나는 경우 조향을 제어하여 차량을 원래 차선으로 돌리거나 스티어링 휠 진동으로 경고하는 ▲액티브 차선 이탈 방지 어시스트(Active Lane Keeping Assist), 전방 장애물을 피하기 위해 스티어링 휠 조작할 경우 추가적인 조타량을 지원해 안정적이고 신속하게 피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충돌 회피 조향 어시스트(Evasive Steering Assist) 기능 등이 포함됐다. 차량 내 공기 질을 쾌적하게 유지해주는 ▲공기 청정 패키지 (Air Quality Package)가 컴팩트 세그먼트 최초로 탑재됐으며, 애플 카플레이™(Apple CarPlay™)와 안드로이드 오토™(Android Auto™)를 사용할 수 있는 ▲스마트폰 통합 패키지, ▲키레스 고(KEYLESS-GO), ▲휴대폰 무선 충전 등이 제공돼 편의를 향상시켰다. 더 뉴 EQA는 ‘더 뉴 EQA 250’ 단일 모델로 출시되며. 디자인 및 편의 기능이 추가된 ‘AMG 패키지(AMG Package)’와 ‘AMG 패키지 플러스(AMG Package Plus)’ 두 가지 패키지 옵션을 제공해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과 개성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AMG 패키지와 AMG 패키지 플러스 선택 시 AMG 바디 스타일링과 18인치 AMG 5 스포크 경량 알로이 휠, 나파 가죽의 다기능 스포츠 스티어링 휠, 스파이럴 룩 트림, 발광 도어 실 패널, AMG 플로어 매트 등 외관과 실내에 스포티한 AMG의 디자인적 요소들이 적용되며, 개방감을 선사하는 파노라믹 선루프가 제공된다. AMG 패키지 플러스에는 추가로 가죽시트와 앞좌석 통풍 시트, 360° 카메라가 포함된 주차 패키지와 콘서트홀과 유사한 음향 환경을 조성해주는 부메스터®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Burmester® Surround Sound System)이 탑재돼 편의성을 향상시킨다.  더 뉴 EQA의 AMG 패키지, AMG 패키지 플러스의 가격은 각각 500만 원, 800만 원이다. 더 뉴 EQA의 부가세를 포함한 가격은 5,990만원이며 정부의 저공해차 구매 보조금 지원 대상에 포함됐다. 더 뉴 EQA의 국고보조금은 618만 원으로 책정되었으며, 차량 등록 지역에 따라 각 지방자치단체 보조금을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 서울특별시에서 더 뉴 EQA 250을 등록할 경우, 국고보조금 618만 원과 7월 28일부터 새롭게 적용된 서울특별시 보조금 154만 원을 지원받아 총 5,218만 원에 더 뉴 EQA 250을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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