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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8보다 빠른차! 아우디 RS e-트론 GT 짐카나! 이 차 진짜 내 스타일인데?

임재범 기자 발행일 2021-11-16 12:15:18

▲ R8보다 빠른차! 아우디 RS e-트론 GT 짐카나! 이 차 진짜 내 스타일인데?

 

‘아우디 RS e-트론 GT’는 앞 뒤 차축에 두개의 강력한 전기 모터를 탑재하고 있으며, 각각 390kW (530마력) 와 475kW (646마력) 의 출력과 65.3kg.m 과 84.7kg.m 의 강력한 토크를 발휘한다.(부스트 모드 사용 시)  93.4kWh 용량의 리튬 이온 배터리가 탑재되어 1회 충전으로 WLTP 기준 ‘RS e-트론 GT’는 472km의 주행이 가능하다.  전자식 콰트로를 탑재하여 미끄러운 노면, 고전력 요구 사항 또는 빠른 코너링의 경우 후륜 구동용 전기 모터가 활성화되며 이는 기계식 콰트로 구동보다 약 5배 더 빠르다.

 

‘아우디 e-트론 GT’와 ‘아우디 RS e-트론 GT’의 리튬 이온 배터리 시스템은 자동차의 가장 낮은 지점인 차축 사이에 있어 스포츠카에 적합한 낮은 무게 중심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전방 및 후방 차축 사이의 하중 분포를 이상적인 값인 50:50에 매우 근접하게 제공한다. 고전압 배터리는 두 모델 모두에서 83.7kWh의 순 에너지(총 93.4kWh)를 저장할 수 있다. 배터리는 33개의 셀 모듈을 통합하며, 각 모듈은 유연한 외피를 가진 12개의 파우치 셀로 구성된다. 또한, 800V의 시스템 전압은 높은 연속 출력을 제공하고 충전 시간을 단축시키며 배선에 필요한 공간 및 무게를 줄인다.



‘아우디 e-트론 GT’와 ‘아우디 RS e-트론 GT’의 디자인은 그란 투리스모의 두 가지 고전적인 디자인 원칙인 스포티함과 편안함은 수용하는 동시에 최적화된 공기 역학 디자인을 통해 전기 모빌리티에서 중요한 지속가능성을 추구한다. 또한, 부드럽게 흐르는 루프라인과 낮은 포지션 등 디자이너와 엔지니어간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개발된 공기역학적 디자인을 통해 0.24의 낮은 항력계수로 높은 효율성을 자랑한다. 또한, 초고강도 강철과 강화 배터리 하우징으로 높은 강성과 충돌 안전성도 확보했다.



아우디 RS e-트론 GT는 에너지 균형을 이루고 탄소 중립을 실현하고 있는 볼링거 호페 공장에서 생산된다.

 

‘아우디 e-트론 GT’와 ‘아우디 RS e-트론 GT’는 연내 국내 출시 예정이며 구체적인 일정 및 가격 정보는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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