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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걸, 주문진까지 단둘이 데이트 S90 B6

임재범 기자 발행일 2021-12-14 11:17:37

▲ 차걸, 주문진까지 단둘이 데이트 S90 B6



 

S90에 적용된 첨단 음성명령시스템 아리아를 경험해봤습니다.

안드로이드(Android)로 구동되는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차와 통합한 장치인데요. 내비게이션 티맵(Tmap)과 AI 플랫폼, 누구(NUGU), 사용자 취향 기반 음악 플랫폼, 플로(FLO)를 통합한 형태로 개인 맞춤화된 커넥티비티 서비스입니다. 한국시장을 위해 티맵모빌리티와 300억원을 투자해 개발한 TMAP 인포테인먼트 서비스인데요.



‘아리아’를 부르며 ▲실내 온도, 열선 시트, 이오나이저 등 차량 제어 ▲목적지 및 경유지 설정, 주변 명소 안내 등 내비게이션 설정 ▲스마트폰 저장된 연락처로 전화, 문자 이용▲취향 기반 음악 추천, 내 플레이리스트 재생 등 엔터테인먼트 기능 ▲날씨, 뉴스, 각종 정보 탐색 ▲집 안의 조명, 에어컨, 로봇청소기 등을 컨트롤 할 수 있는 누구(NUGU) 스마트홈 등을 컨트롤 할 수 있습니다.



카리포트 차걸이 주문진항까지 S90에 적용된 아리아와 데이트 달려갑니다.

함께 보시죠.

 
▲ 차걸, 주문진까지 단둘이 데이트 S90 B6

 

시승차량은

48V 가솔린 마일드 하이브리드 (MHEV) 2.0리터 가솔린 심장을 품은 볼보 S90 B6 AWD 인스크립션

차체크기 : 전장 5,090mm, 전폭 1,880mm, 전고 1,450mm, 휠베이스 3,060mm

최고출력 : 300 마력 (5,400rpm)

최대토크 : 42.8 kg∙m (2,100~4,800rpm)

변속기 : 8단 자동 기어트로닉

서스펜션 : (앞) 더블위시본 / (뒤) 인테그랄 링크 리프 스프링

인증연비 : 복합 9.9km/ℓ / 도심 8.5 km/ℓ / 고속도로 12.4 km/ℓ

CO2 배출량 : 172 g/km

0 – 100 km/h : 6.6초

가격(VAT포함) 7,250만원



 

S90은 5미터가 넘는 휠베이스로 여유있는 실내공간과 공간 경험을 위해 ▲어드벤스드 공기 청정기능 및 미세먼지 필터 ▲컨티뉴엄콘이 적용된 바워스&윌킨스(B&W, Bowers&Wilkins) 프리미엄 오디오 시스템 ▲대형 파노라믹 선루프 ▲휴대전화 무선충전 (T8 제외) 등을 갖췄습니다.

 

주력 판매 트림인 ‘인스크립션’ 모델에는 ▲ 오레포스(Orrefors) 사의 크리스탈로 마감된 전자식 기어노브▲컨티뉴엄 콘 적용으로 업그레이드 된 바워스&윌킨스(B&W) 사운드 시스템  ▲뒷좌석 럭셔리 암레스트 ▲전동식 뒷좌석 사이드 선블라인드 및 리어 선 커튼 등과



‘파일럿 어시스트 II(Pilot Assist II)’, ‘시티세이프티(City Safety)’, ‘도로 이탈 완화(Run-off Road Mitigation)’, ‘반대 차선 접근 차량 충돌 회피(Oncoming Lane Mitigation)’ 등 첨단 안전 패키지인 ‘인텔리 세이프(IntelliSafe)’가 전 트림 기본 탑재됐습니다.

 

파워트레인은 순수 내연기관을 대체하는 가솔린 기반 마일드 하이브리드 엔진 B5(250마력)와 B6(300마력), 총 405마력 T8 트윈엔진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및 8단 자동변속기 조합으로 출시된다. 특히 볼보자동차의 환경 비전에 따라 디젤 엔진을 전면 배제하고 3가지 친환경 파워트레인으로 구성됐습니다.



3,060mm의 휠베이스로 이전 모델 대비 120mm 늘어났으며, 뒷좌석 레그룸은 1,026mm로 115mm가 늘어났습니다. 인스크립션 모델은 앞 좌석 전동식 사이드 서포트 및 마사지, 통풍 기능이 있습니다.

 

천연 크리스탈로 제작한 오레포스(Orrefors®)의 크리스탈 기어노브를 인스크립션 모델에 확대 적용했으며, 뒷 좌석 탑승객을 위한 럭셔리 암레스트와 측면 윈도우 선 블라인드, 리어 선 커튼까지 갖췄습니다.



실내로 유입되는 초미세먼지를 정화하고 미세먼지 농도를 감지하는 어드밴스드 공기 청정(AAC, Advacned Air Cleaner)시스템을 포함한 클린존 인테리어 패키지가 기본인데요. PM 2.5 센서 및 미립자 필터로 설계된 시스템으로 중앙 디스플레이를 통해 공기의 질을 확인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이제는 볼보라고 하면, 오디오죠. 바워스&윌킨스(B&W, Bowers&Wilkins)와의 협업을 통해 완성한 프리미엄 오디오 사운드 시스템도 업그레이드됐다고 합니다. 기존 중음역을 담당했던 노란색 케블라 콘을 대신해 기계적 공진 상태를 완벽에 가깝게 구현하는 새로운 컨티뉴엄 콘을 탑재해 전 좌석에 보다 풍부하고 세밀한 음질을 구현한다고 합니다.

 

이 밖에도 도로 표시 정보를 제공하는 12.3 인치 디지털 디스플레이와 헤드업 디스플레이(HUD), 애플 카플레이·안드로이드 오토를 지원하는 9인치 터치 스크린 센서스(Sensus) 등이 기본사양이고요. 스마트폰 무선 충전 기능(T8 AWD 인스크립션 트림 제외)과 뒷 좌석 탑승객을 위한 2개의 USB C-타입 포트도 갖췄습니다.



파워트레인은 48V 가솔린 마일드 하이브리드(MHEV) B5(최고출력 250마력, 최대토크 35.7kg∙m), B6(최고출력 300마력, 최대토크 42.8 kg∙m) 가솔린 마일드 하이브리드 엔진과 트윈 엔진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T8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 조합으로 출시됐습니다.

 

마일드 하이브리드(MHEV) 시스템은 첨단 운동 에너지 회수 시스템이 2.0리터 가솔린 엔진과 결합된 통합형 전동화 파워트레인으로, 48V 배터리가 출발 가속과 재시동 시 엔진 출력을 보조하는 방식으로 약 14마력의 추가적인 출력을 지원합니다.

 

B6 엔진에 탑재된 저마찰 엔진 기술과 혁신적인 엔진 관리 시스템, 커먼 레일 직분사 및 통합된 전기식 슈퍼차저, 터보 기술의 조합으로 초반 가속 시 빠른 응답성과 주행 시 충분한 가속감을 느낄 수 있게 도움을 주게 됩니다.



B6 모델의 경우,  2종 저공해 자동차로 분류돼 공영 주차장, 공항 주차장 할인, 남산 1, 3 호터널 등 혼잡통행료 면제(지자체별 상이) 등의 혜택도 받을 수 있습니다.

 

트윈 엔진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T8 엔진은 수퍼차저와 터보차저가 결합된 가솔린 엔진과 65 kW 전기모터, 11.8 kWh 리튬이온 배터리로 구성된 전동화 파워트레인입니다. 볼보자동차의 독창적인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기술로 가솔린 엔진의 318마력에 전기모터의 87마력을 더해 총 405마력에 이르는 강력한 성능을 발휘합니다. 최대토크는 가솔린 엔진으로 2,200-5,400rpm 구간에서 40.8kgm, 전기 모터로는 낮은 엔진 회전 구간에서(0-3,000rpm) 24.5 kgm를 발휘하며 출발 후 100km/h까지 가속성능은 불과 4.9초에 불과합니다. 또한 하이브리드(Hybrid), 퓨어(Pure), 상시 사륜구동(Constant AWD), 파워(Power), 개인(Individual) 등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만의 주행 특장점을 경험할 수 있는 5개의 주행모드로 설정됩니다. 여기에 4-C 샤시 및 리어 에어 서스펜션을 적용하여 보다 편안한 승차감을 경험할 수 있겠죠.



국내 판매가는 각각 6,150만원(B5 모멘텀), 6,850만원(B5 인스크립션), 7,250만 원 (B6 AWD 인스크립션), 8,540만원(T8 AWD 인스크립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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