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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서울오토살롱 1차 얼리버드 50%할인 실시!

    2016서울오토살롱 1차 얼리버드 50%할인 실시!

    데일리 뉴스
    2016-06-09 10:27:39
    [TV리포트(카리포트)=정영택 기자]서울오토살롱 사무국은 다음달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16서울오토살롱’ 개막에 앞서, 이달 19일까지 진행되는 1차 사전 예매의 신청자에 한해 입장권을 절반 가격으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예매는 쿠팡, 티켓몬스터, 위메프 등 소셜커머스를 통해 얼리버드 형식으로 판매 되며, 19일까지 진행되는 1차 예매에서 50%, 30일까지 진행되는 2차 예매에서 20% 할인된 가격으로 각각 진행 된다. 할인 기준가격은 서울오토살롱 정식 입장권 판매가격 1만원이다. 개막을 한 달 앞두고 있는 서울오토살롱은 2003년 첫 회를 시작으로, 국내 자동차 튜닝관련 제조/수입사, 유통종사자 및 소비자가 함께해온 비즈니스의 장이다. 특히, 정부의 튜닝산업 활성화 정책에 힘입어 ▲튜닝관련 규제 완화 확대 ▲튜닝인구 저변확대 ▲올바른 자동차 튜닝문화 보급 ▲자동차 애프터마켓의 트렌드를 소개하는 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서울오토살롱은 지난해에 이어 국토교통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동 주최하며 (사)한국자동차튜닝협회(KATMO), (사)한국자동차튜닝산업협회(KATIA), ㈜서울메쎄 등이 공동 주관한다. 정영택 기자 jungyt81@tvreport.co.kr
  • 롤스로이스, 인터랙티브 브랜드 전시회 ‘일루미네이트 유어 센스’ 개최

    롤스로이스, 인터랙티브 브랜드 전시회 ‘일루미네이트 유어 센스’ 개최

    데일리 뉴스
    2016-06-08 14:27:40
    [TV리포트(카리포트)=정영택 기자]롤스로이스 모터카가 인터랙티브 브랜드 전시회 ‘일루미네이트 유어 센스’를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일루미네이트 유어 센스’는 롤스로이스의 세계적인 엔지니어링과 디자인, 장인정신을 시각, 촉각, 청각 등 인간의 다양한 감각을 통해 경험하고 최고급 자동차를 생산하는데 필요한 노력과 고민에 관한 새로운 통찰을 얻을 수 있는 롤스로이스 최초의 인터랙티브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는 롤스로이스를 구성하는 핵심 요소를 주제로 한 8개의 개별 공간으로 구성되며, 112년을 이어온 브랜드의 정체성을 디지털 기술을 통해 현대적으로 해석해낸 것이 특징이다. 전시회 중앙 무대는 모든 롤스로이스를 장식하는 상징이자 뮤즈인 ‘환희의 여신상’을 위한 공간으로 꾸며진다. 방문객들은 움직임을 포착하는 모션 캡쳐 기술을 통해 자신의 모습을 비디오 월에 비춰 직접 ‘환희의 여신상’이 되어보는 체험을 할 수 있다. 정영택 기자 jungyt81@tvreport.co.kr
  • 폭스바겐 파사트, 카즈닷컴 선정 올해의 중형세단 1위

    폭스바겐 파사트, 카즈닷컴 선정 올해의 중형세단 1위

    데일리 뉴스
    2016-06-08 10:35:52
    [TV리포트(카리포트)=정영택 기자]지난 4월 국내 출시된 폭스바겐 파사트가 미국 최대의 자동차 평가 전문 웹사이트인 카즈닷컴이 선정한 올해의 중형 세단 1위에 이름을 올렸다. 가장 인기 있는 2016년형 모델 8대와 경쟁한 2016년형 파사트는 넓은 공간, 안전성, 그리고 무엇보다도 다이내믹한 주행 감성인 '펀-투-드라이브'로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카즈닷컴이 주관한 이번 2016 중형 세단 챌린지에서, 차량들은 전문 심사위원 그룹과 미국 애틀란타 지역 주민들은 총 8대의 후보 차량을 220마일 도로 위에서 전반적인 주행력, 가속력, 핸들링, 제동력, 기능, 트렁크 공간, 기술 등을 중심으로 평가했다. 패트릭 올슨 카즈닷컴 편집장은 "전문가뿐 아니라 일반인 평가에서도 1위를 차지한 파사트는 지난 카즈닷컴에서 선정한 2012년 최고의 차 상을 수상한 파사트의 신형 모델로, 여전히 넉넉한 공간을 제공하며 기술적으로 업그레이드 됐다"며, "파사트에서 가장 눈에띄는 강점은 바로 주행력이며, 이 차를 주행해본 사람들은 모두 입을 모아 파사트는 주행의 즐거움 그 자체라고 평가했다"고 말했다. 하인리히 웨브켄 폭스바겐 그룹 아메리카 사장 겸 CEO는 "쟁쟁한 차종과의 경쟁에서 파사트가 카즈닷컴 선정 최고의 중형세단으로 이름을 올렸다는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파사트는 세련된 스타일과 폭스바겐이 자랑하는 최고의 다이내믹한 주행감성이 결합되어 소비자들에게 최고의 가치를 선사하는 차이다"라고 말했다. 정영택 기자 jungyt81@tvreport.co.kr
  • 르노삼성차, 부산모터쇼에서 부산 젊은 문화 후원 ‘버스킹 페스티벌’ 진행

    르노삼성차, 부산모터쇼에서 부산 젊은 문화 후원 ‘버스킹 페스티벌’ 진행

    데일리 뉴스
    2016-06-08 10:33:50
    [TV리포트(카리포트)=정영택 기자]르노삼성자동차는 12일까지 열리는 ‘2016 부산국제모터쇼’ 기간 동안 부산 지역에서 활동하는 거리의 악사 버스커들이 펼치는 공연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르노삼성자동차와 함께하는 부산 버스킹 페스피벌’ 이벤트는 주로 해운대 지역에서 활동하는 총 16팀의 부산 지역 버스커들이 초청되었으며, 르노삼성자동차 부스에서 11일까지 매일 오후 1시와 4시30분에 약 20분 가량 공연으로 진행된다. 부산국제모터쇼 폐막날인 12일에는 특히 큰 호응을 얻은 3팀의 앵콜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부산의 젊은 문화 후원을 위해 기획된 르노삼성자동차의 부산 버스킹 페스티벌 이벤트는 부산지역 버스커 협회인 거리문화예술협회 위브(We’ve)의 협조를 얻어 진행됐다. ‘르노삼성자동차와 함께하는 부산 버스킹 페스피벌’ 이벤트는 6월7일까지 ‘아띠밴드’, ‘버닝소다’, ‘간기남’, ‘루앱’, ‘마리포사’, ‘핑거재웅’, ‘문센트’, ‘해피피플’ 등 8팀이 성황리에 공연을 마쳤으며, 이후 8일 오후 1시 ‘곱창카레’, 오후 4시30분 ‘허니독’을 비롯해 11일까지 ‘무지개오락실’, ‘한량’, ‘도고’, ‘소년민’, ‘스왈로우테일 버터플라이’, ‘하퍼스’ 등 남은 8팀의 공연도 계속 펼쳐질 예정이다. 정영택 기자 jungyt81@tvreport.co.kr
  • 스타일리시 컴팩트 해치백 ‘New DS3’ 출시

    스타일리시 컴팩트 해치백 ‘New DS3’ 출시

    데일리 뉴스
    2016-06-08 10:31:59
    [TV리포트(카리포트)=정영택 기자]한불모터스는 프리미엄 해치백 New DS3를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한다. DS3는 2010년 글로벌 출시 이후 전세계적으로 39만대가 판매된 DS 브랜드의 아이코닉 모델이다. 국내 새롭게 출시된 New DS3는 파리지엥 시크를 모토로 과감하고 스타일리시한 디자인, 뛰어난 연비와 퍼포먼스 등의 강점을 갖춰, 나만의 개성을 추구하고, 스타일과 성능의 조화를 중시하는 젊은 소비자층을 사로 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New DS3는 국내 시장에 Be Chic와 So Chic 두 가지 트림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각각 2,960만원과 3,355만원이다(VAT 포함/개별소비세 인하 적용가). 정영택 기자 jungyt81@tvreport.co.kr
  • 현대차그룹, 협력사 인턴채용 프로그램 고용디딤돌 2기 400명 직무 교육 시작

    현대차그룹, 협력사 인턴채용 프로그램 고용디딤돌 2기 400명 직무 교육 시작

    데일리 뉴스
    2016-06-08 10:29:33
    [TV리포트(카리포트)=정영택 기자]현대자동차그룹(회장 정몽구)은 7일 중소기업연수원 대강당에서 한성권 현대차그룹 인재개발원장, 권기섭 고용노동부 직업능력정책국장, 박인철 현대기아차 협력회 부회장 등 관계자와 프로그램 참가자 4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용디딤돌 2기 입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현대차그룹 고용디딤돌은 체계적인 직무교육과 협력사 주도의 현장 인턴십 경험을 통해 구직자는 역량 향상과 취업 기회를, 협력사는 우수 인재 확보의 기회를 얻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4월부터 고용디딤돌 2기 지원자를 모집했으며, 서류 심사, 인성 검사 및 면접을 통해 참가자 400명을 최종 선발했다. 참가자들은 이날부터 2개월간 현대차그룹이 제공하는 자동차 관련 기본교육과 직무수행 역량교육을 받고 8월부터 3개월간 155개의 현대기아차 1차 협력사에서 인턴으로 근무하며 실무경험을 쌓는다. 고용디딤돌 프로그램을 수료한 인원 중 우수 인력은 각 협력사에서 정규직 채용의 기회를 가질 수 있다. 한성권 현대차그룹 인재개발원장은 “고용디딤돌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고용이 확대되고, 협력사가 우수인재를 확보하는데 어려움이 없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자동차 산업의 경쟁력이 강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월부터 시작된 고용디딤돌 1기 프로그램 참가자 302명은 현재 협력사에서 인턴으로 근무하고 있으며, 현대차그룹은 매년 800명 규모로 2018년까지 3년 간 총 2,400명의 청년들에게 자동차 직무 교육 및 현대기아차 1차 협력사에서의 인턴십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정영택 기자 jungyt81@tvreport.co.kr
  •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고성능 스톡카 격전에 중국 모터스포츠 팬들 관심 집중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고성능 스톡카 격전에 중국 모터스포츠 팬들 관심 집중

    모터스포츠
    2016-06-07 11:07:47
    [TV리포트(카리포트)=정영택 기자]땅을 울리는 스톡카의 배기음이 중국 모터스포츠 팬들의 마음을 울렸다. 대한민국 대표 모터스포츠 대회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가 5일 중국의 광둥성에 위치한 주하이 인터내셔널 서킷(4.3km, 16개 코너)에서 2016시즌 2번째 경기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경기는 슈퍼레이스 SK ZIC 6000 클래스가 국제자동차연맹(FIA)로부터 인터내셔널 시리즈 승인을 받은 이후 첫 해외레이스이다. 중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모터스포츠 대회인 CTCC(차이나 투어링카 챔피언십)와 함께 개최된 이번 대회에는 30도가 넘는 뜨거운 더위에도 불구하고 많은 관람객들이 서킷을 찾았다. 특히 배기량 1,600cc와 2,000cc 중심의 중국 모터스포츠와 달리 6,200cc 고배기량 8기통 엔진의 고성능 자동차 대회인 슈퍼레이스 경기에 많은 관람객들과 미디어의 관심이 집중되었다. 한국, 독일, 일본의 수준급 드라이버 19명이 출전한 가운데 4일 있었던 예선은 순위가 뒤바뀌며 혼전을 거듭했다. 예선 결과 팀코리아익스프레스의 황진우가 1위를 차지하였으며, Q1, Q2선두를 달렸던 이데유지는 최종 Q3에서 밀려 2위를 차지했고 그 뒤로 김동은, 팀베르그마이스터, 정연일이 결선 그리드 위치를 확정하였다. 5일 오전 11시(한국시간 12시)에 시작된 레이스는 김동은(팀코리아익스프레스)이 주하이 인터내셔널 서킷(ZIC, 길이 4.3km)을 휘어잡았다. 이 경기는 한국에도 생중계 되어 모터스포츠 팬들에게도 중국 현지의 짜릿한 레이스를 전했다. 롤링 스타트로 진행된 오프닝 랩은 폴 포지션의 황진우(팀코리아익스프레스) 앞을 예선 2위 이데 유지가 추월하며 대열의 리더로 나섰다. 3위 김동은은 한 계단 순위를 올렸고, 7번째 그리드의 카게야마 마사미(인제레이싱)가 단숨에 3위로 올라섰다. 상위권 선수들간의 치열한 경합이 이어진 가운데 20랩에서 승부는 결정됐다. 이데유지와 카게야마 마사미가 바싹붙어 경쟁을 펼치는 사이 눈여겨보지 않던 김동은이 그 사이를 비집고 나오며 선두를 차지했다. 이 영향으로 마사미는 4위로 떨어졌고, 이데유지(43분06초75)와 정의철(43분09초557)이 각각 2, 3위로 나섰다. 김동은은 최종 2랩을 지켜내며 50kg의 핸디캡 웨이트에도 불구 94.6km를 43분05초605를 기록하며 2연승을 자축했다. 올 시즌 개막전에 이어 연승에 성공하며 챔피언에 한걸음 다가갔다. 한국레이스에 대한 중국 모터스포츠 팬들의 관심도 뜨거웠다. 슈퍼레이스는 보다 적극적인 중국 마케팅의 일환으로 중문명을 만들어 중국 모터스포츠 팬들에게 한결 친숙하게 다가갔다. 새로운 중문명은 ‘速赫威驰(쑤허웨이츠)’로 슈퍼레이스의 발음과 비슷할 뿐만 아니라 스피드, 패기, 질주 등 레이싱을 의미하고 있다. SK ZIC 6000 클래스 우승을 차지한 김동은은 “개막전에 이어 또 우승을 차지해서 무척 기쁘다. 함께한 팀원들과 후원사에 감사하다. 4년 째 중국에서 경기를 치르는데 매년 한국 모터스포츠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는데 느껴진다. 곧 있을 상하이 경기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정영택 기자 jungyt81@tvreport.co.kr
  • Jeep 75주년 기념 ‘MY JEEP STORY’ 캠페인

    Jeep 75주년 기념 ‘MY JEEP STORY’ 캠페인

    데일리 뉴스
    2016-06-07 10:12:53
    [TV리포트(카리포트)=정영택 기자]피아트 크라이슬러 코리아는 정통 SUV 브랜드 지프 탄생 75주년을 기념하여 지프 고객과 지프 차량에 얽힌 이야기를 소개하는 ‘마이 지프 스토리’ 캠페인을 진행한다. 지프 실제 고객의 인터뷰로 시작되는 이번 ‘MY JEEP STORY’ 캠페인은 지프 공식 페이스북, 지프 공식 인스타그램 및 지프 공식 홈페이지에 그들만의 유니크한 라이프스타일을 소개하며 수많은 국내외의 지프 오너들이 함께 참여하고 지프를 통한 열정과 자유의 라이프 스타일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대표적인 지프 오너로서 조한 홍익대학교 건축학과 교수, 최진수 반스코리아 마케팅 매니저, 최영호 뉴웰러버메이드 대표 등이 먼저 소개되고 추후 다른 지프 오너들의 이야기들이 이어져 시리즈 형태로 소개될 예정이다. 일반 지프 오너들도 자신의 SNS 계정에 지프와 함께한 순간의 이미지와 이야기를 #MyJeepStory 해시태그와 함께 공유하고 선정된 분들의 이야기는 홈페이지와 SNS에 소개되는 기회가 주어진다. 6월에 진행하는 SNS 이벤트에 당첨된 2명은 올해 9월 열리는 국내 최대 오프로드 축제인 2016 지프 캠프에 초청되는 기회가 주어지고, 게시물과 댓글 링크를 올린 참가자 중 3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소정의 기념품도 증정한다. FCA 코리아의 파블로 로쏘 사장은 “지프는 전설적인 오프로드 성능으로 전세계인에게 자유와 모험이라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며 가장 인기 있는 SUV 브랜드로 자리잡았다”며 “지프 탄생 75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이번 캠페인은 어디든 갈 수 있고, 무엇이든 할 수 있는 지프와 함께 하는 삶이 어떤 모습인지를 보다 구체적으로 알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영택 기자 jungyt81@tvreport.co.kr
  • 현대차,투르크메니스탄에 버스 에어로시티 500대 공급

    현대차,투르크메니스탄에 버스 에어로시티 500대 공급

    데일리 뉴스
    2016-06-07 09:43:44
    [TV리포트(카리포트)=정영택 기자]현대차가 현대종합상사와 함께 투르크메니스탄 도로교통부에 27인승 대형버스 ‘에어로시티’ 500대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성사된 계약은 약 6천6백만달러(780억 원 상당) 규모로, 현대차가 지금까지 체결한 해외 버스공급 계약 중 단일 건으로는 최대 금액이다. 이는 쏘나타 최고급형(3천만원)으로 수출한다고 가정하면 무려 2,600여대에 달하는 계약이다. 투르크메니스탄은 내년 9월 수도 아쉬하바드市에서 열리는 '제5회 실내무도아시아경기대회'를 앞두고 노후 시내버스를 교체해 시내 대기환경과 대중교통체계 개선사업을 벌이고 있다. 이번 계약으로 현대차는 7월부터 버스생산을 시작해 내년 9월 대회 전까지 약 1년여에 걸쳐 투르크메니스탄 기후에 최적화된 ‘에어로시티’ 시내버스를 공급한다. 이번에 투르크메니스탄에 공급되는 에어로시티 시내버스는 11m급 27인승으로, 현지 정부의 요청을 반영해 디자인 및 엔진 성능을 향상시켰으며 여름이 무더운 현지 기후사정에 맞춰 환풍구도 추가 적용했다. 현대차는 지난 2009년과 2012년에도 투르크메니스탄에 각각 490대와 200대 등 총 690대의 대규모 버스공급을 수주한 바 있다. 버스와 같은 상용차는 승용차와 달리 대당 판매가격이 높고 운행기간과 거리도 상대적으로 길어, 품질과 내구성이 확보되지 않으면 장기간에 걸쳐 지속적으로 거래를 유지하기 어렵다. 이런 점에서 투르크메니스탄 정부가 2009년과 2012년에 이어 대규모 국제대회를 앞둔 현 시점에서 또 다시 현대차 버스를 선택한 것은 현대차의 품질과 내구성을 높이 평가했기 때문으로 판단된다. 투르크메니스탄 교통부 관계자는 "아쉬하바드市에서 현재 운행 중인 현대차 시내버스를 통해 품질과 서비스의 우수성은 이미 증명됐으며, 이번 계약에서도 에어로시티의 향상된 상품성이 높은 점수를 받아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 체결은 정부의 경제외교와 민간기업이 서로 협력해 시너지를 낸 대표 사례로 손꼽힌다. 우선 2014년 6월 박근혜 대통령과 투르크메니스탄 대통령의 정상회담 직후 열린 ‘한-투 경제협력회의’에서 양국 정부가 현대차 에어로시티 시내버스 공급에 대해 논의하면서 계약체결이 가시화됐다. 이어 지난해 5월에는 투르크메니스탄 대통령이 한국을 방문해 시내버스 공급과 관련한 합의록을 체결했으며, 이번에 정식 공급 계약에 이르게 됐다. 현대자동차는 "대규모 수요처가 많은 상용차 시장의 특성상 품질에 대한 신뢰성을 바탕으로 장기에 걸쳐 지속적인 거래 유지가 필수적”이라며, “이번 계약을 통해 보다 많은 투르크메니스탄 국민들이 현대차 버스를 이용함으로써 민간외교 역할을 톡톡히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통상 시내버스 또는 정부 업무용 차량 공급자로 선정될 경우 판매 확대는 물론 브랜드 인지도 제고 효과가 크기 때문에 자동차 업체들 간 수주 경쟁이 치열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정영택 기자 jungyt81@tvreport.co.kr
  • “르노삼성 전기차 SM3 Z.E. 타고 부산모터쇼 가요”

    “르노삼성 전기차 SM3 Z.E. 타고 부산모터쇼 가요”

    데일리 뉴스
    2016-06-07 09:41:41
    [TV리포트(카리포트)=정영택 기자]르노삼성자동차(대표이사 박동훈)는 12일까지 열리는 ‘2016 부산국제모터쇼’ 기간 중 주말과 공휴일에 부산역에서 출발, 광안리와 해운대를 지나 모터쇼가 열리는 벡스코까지 친환경 투어를 할 수 있는 에코투어를 진행 중이다. 참가 희망자는 에코투어 웹사이트 또는 부산역 광장의 에코투어 부스에서 현장 신청하면 된다. 또한 6월8일까지 에코투어 웹사이트에 부산지역 관광명소와 먹거리, 라이프스타일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남기면 추첨을 통해 부산모터쇼 관람 티켓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 중이다. 르노삼성자동차의 SM3 Z.E.는 주행 중 배출가스가 전혀 없는 100% 전기차다. 전기차 중 국내 유일의 준중형 세단 타입으로 무소음, 무진동의 편안한 주행감이 특징이다. 정영택 기자 jungyt81@tvreport.co.kr
  • 부산국제모터쇼, 연휴 맞아 총 30여만 명 ‘인산인해’

    부산국제모터쇼, 연휴 맞아 총 30여만 명 ‘인산인해’

    데일리 뉴스
    2016-06-07 09:39:09
    [TV리포트(카리포트)=정영택 기자]‘2016 부산국제모터쇼’가 연휴를 맞아 인산인해를 이뤘다. 지난 3일 개막한 이번 행사는 첫 주말에만 18만 명의 인파가 몰리면서 개막 나흘째인 오늘(6일)까지 총 30여만 명이 전시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황금연휴의 마지막 날인 오늘, 이른 아침부터 태국 관광객 100여명이 단체로 행사장을 방문하는 등 글로벌 모터쇼로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2박3일의 일정으로 부산을 방문하여 이번 행사에 참관한 태국인 A씨(38)는 자국에서는 접하기 힘든 다양한 브랜드의 차량을 직접 타보고 체험해 볼 수 있는 이번 모터쇼 방문이 잊을 수 없는 추억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각 브랜드에서 내놓은 신차들의 총성 없는 전쟁과 관람객들을 사로잡기 위해 펼친 참가업체의 각양각색 이벤트 경쟁으로 모터쇼의 주 무대인 부산 해운대가 연일 뜨겁게 달궈졌다.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된 ‘2016 부산국제모터쇼’는 국내외 25개 브랜드230여대의 차량이 전시되고 이 중 국내에 첫 선을 보이는 신차만 49종이며, 다양한 부대행사를 부산 시내 일원에서 진행하는 등 오감만족 체험형 축제 행사로 진화, 양적으로 뿐만 아니라 질적으로 향상된 모터쇼로 거듭나면서 관람객의 폭발적인 호응을 끌어내고 있다. 개막일(3일)은 평일에도 불구하고 이번 행사를 보기 위해 몰려든 사람들로 북적댔다. 이른 아침부터 입장권을 구입하려는 사람들의 줄이 예매 창구를 몇 바퀴나 돌며 길게 이어졌고 주말 내내 가족과 함께 모터쇼를 찾은 전국 단위 관람객들로 행사장 전체가 발 디딜 틈 없었다. 참가 브랜드들은 이 같은 관람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와 서비스를 기획, 부스마다 독특한 아이디어로 자사의 자동차와 제품을 홍보했다. 기아차는 실제 도로를 달리는 것 같은 생생함을 느낄 수 있는 자율주행 VR 체험관을 마련해 인기몰이를 했다. 부스 내 실제 차량에 앉아 자율주행을 경험한 울산의 김모씨는 “단순한 체험이 아닌 스토리 형식의 체험이라 자율주행의 효과를 더 잘 느낄 수 있었다”며 실제 체험을 해보니 위험요소를 감지하는 능력에 놀랐다며, 자율주행차 보급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현대차는 가상 랠리를 체험할 수 있는 움직이는 4D 시뮬레이터를 설치했고 아우디는 전문 모델들을 섭외해 런웨이 패션쇼를 펼쳤으며, 르노삼성은 '부산 버스킹 페스티벌'을 열고 지역 밴드의 공연을 펼쳐 콘서트 장을 방불케 했다. 쉐보레는 부스 내에 미니 축구장을 설치해 어린이들의 관심을 모았고 트랙스 모델인 강하늘과 관객들과의 프리허그 행사를 준비해 관객들에게 설렘을 선사하기도 했다. 또 폭스바겐은 어린이 방문객에게 키즈 라이센스를 발급하는 이벤트를, 캐딜락은 고객들과 함께하는 퍼즐 이벤트, 포드에서는 전시차량과 관련한 고객참여 퀴즈쇼와 데시벨 게임을 진행해 모터쇼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제2전시장 3층에 마련된 부대행사장도 관람객들의 끝없는 발길로 북적였다. 전 세계 유명 카라반 브랜드들이 대거 등장한 ‘캠핑카쇼’는 캠핑마니아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고, 헤네스의 전동차를 타고 트랙을 달리는 ‘모빌리티 시승관’은 부모님과 함께 모터쇼를 찾은 꼬마 관람객들을 사로잡았다. 부산 시내 일원에서 진행된 체험형 부대행사들의 인기도 대단했다. 부산 스포원 파크에서는 수백여 명의 가족 단위 관람객들이 전기차 시승행사에 참여하였고, 기장 동부산 관광단지에서 펼쳐진 4X4 오프로드 체험행사에도 500여명의 관람객들이 모여 모터스포츠의 짜릿한 스릴을 직접 경험했다. 이외에도 6월 7일부터 6월 10일까지 현대, 기아, 르노삼성, BMW의 신차를 타고 벡스코-광안대교를 드라이브하는 신차시승행사가, 6월 7일부터 6월 9일까지는 을숙도 자동차 극장에서 부산국제모터쇼 사무국이 준비한 ‘시빌워’를 관람할 수 있는 영화 관람 이벤트 행사가 개최된다. 또한 6월 11일부터 12일까지는 야마하가 주관하는 어린이 소형이륜차 체험인 ‘키즈 라이딩 스쿨’이 동부산 관광단지에서 펼쳐진다. 한편, 부산국제모터쇼는 매일 하루에 1대씩 추첨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행운을 선물하는 자동차 경품행사로 큰 인기를 끌었는데 특히 올해는 1600cc 급 이상 준중형으로 업그레이드된 경품 행사로 화제를 모았다. 개막일엔 경남 양산에서 온 직장인 박모씨(35)에게 현대 아반떼, 이튿날은 대구에 거주하는 르노삼성차 직원 김모씨(31)에게 기아 카렌스, 그리고 어제는 부산 사하구 여성 정모씨(32)가 르노삼성 SM5를 가져가는 행운을 잡았다. 정영택 기자 jungyt81@tvreport.co.kr
  • 중국서 열린 CJ 슈퍼레이스, 금호타이어 장착 차량 1~3위 싹쓸이

    중국서 열린 CJ 슈퍼레이스, 금호타이어 장착 차량 1~3위 싹쓸이

    모터스포츠
    2016-06-07 09:36:33
    [TV리포트(카리포트)=정영택 기자]5일 중국 주하이에서 열린 '2016 CJ 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하 CJ 슈퍼레이스)’ 2차전 SK ZIC6000 클래스에서 금호타이어 장착 차량이 1위부터 3위까지를 모두 휩쓸며 서킷에서의 타이어 경쟁에서 완승을 거뒀다. 이날 금호타이어의 레이싱 타이어 ‘엑스타(ECSTA) S700(드라이)’을 장착한 김동은 선수(팀 코리아 익스프레스)가 4.3km의 서킷 22바퀴를 43분 5초 605로 들어서며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으며, 2위, 3위 자리 또한 금호타이어를 장착한 이데유지 선수(엑스타 레이싱)와 정의철 선수(엑스타 레이싱)가 함께 포디움에 올랐다. 급작스런 우천으로 웨트(WET)타이어를 사용했던 4일 예선에서도 금호타이어 장착 팀들이 모두 1~3위를 선점했고, 날이 갠 결승전에서 드라이(DRY)용 금호타이어를 장착한 두 팀이 상위권을 차지하면서 금호타이어 레이싱 타이어의 기술력을 입증했다. 주경태 금호타이어 마케팅담당 상무는 “이번 대회에서 금호타이어 장착 차량이 우승을 포함, 상위권을 모두 차지하며 금호타이어의 레이싱 타이어 기술력을 입증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 개발과 레이싱 타이어에 대한 노하우로 좋은 제품을 선보일 것”고 말했다. 정영택 기자 jungyt81@tvreport.co.kr
  • 김동은 선수, 슈퍼레이스 2라운드 주하이 폭염 속에도 연승 차지

    김동은 선수, 슈퍼레이스 2라운드 주하이 폭염 속에도 연승 차지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6-06-05 23:32:17
    김동은 선수, 슈퍼레이스 2라운드 주하이 폭염 속에도 연승 차지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기자, 한국모터스포츠기자단] 40도를 웃도는 폭염 속에도 김동은 선수가 연승을 차지했다. CJ 대한통운 2라운드 SK ZIC 6000 클래스 결승 경기가 5일 중국 주하이 서킷(1랩=4.319km)에서 펼쳐진 가운데 팀코리아익스프레스 김동은이 폭염에 가까운 날씨 속에서도 마지막까지 집중력을 발휘한 끝에 역전 우승을 거머쥐면서 시즌 2연승을 차지했다. 그 뒤를 엑스타 레이싱 이데 유지와 정의철이 2, 3위로 포디움에 올랐다. 김동은 선수, 슈퍼레이스 2라운드 주하이 폭염 속에도 연승 차지 전날 진행된 예선에서 3위로 결승에 오른 김동은, 하지만 폴 포지션을 차지한 팀 동료인 황진우와 우승후보로 나선 이데유지(엑스타 레이싱)의 뒤에 있어 쉽지 않은 레이스였다. 여기에 또 다른 우승 후보로 지난 시즌 챔피언이기도 한 팀 베르그마이스터(아트라스 BX)와 정연일(팀106)에 이어 안현준(디에이엔지니어링), 카케야마 마사미(인제레이싱), 정의철(엑스타 레이싱) 등과 경쟁을 하게 돼 어려움이 배가 됐다. 김동은 선수, 슈퍼레이스 2라운드 주하이 폭염 속에도 연승 차지 롤링 스타트와 함께 총 22랩으로 진행된 결승 경기는 선두를 두고 이데유지와 황진우의 싸움이었다. 이데유지가 선두로 나서는데 성공했고, 뒤를 이어 황진우와 김동은이 이어가고 있었지만 카케야마 마사미와 정의철도 빠르게 앞으로 나서면서 혼전의 양상으로 경기가 펼쳐졌다. 정연일과 김의수(제일제당 레이싱)의 추돌로 정연일이 코스 밖으로 밀려났고, 김의수 차량도 프런트 범퍼에 파손이 일어나면서 모두 후미로 밀려났다. 김동은 선수, 슈퍼레이스 2라운드 주하이 폭염 속에도 연승 차지 빠른 스피드로 선두 경쟁을 펼치던 카케야마 마사미가 2랩째 이데유지에 이어 2위로 올라섰지만 폴 포지션을 잡았던 황진우는 차량에 문제가 있는 듯 뒤쪽으로 밀려나 4위에 머물렀다. 3위는 김동은이 자리잡았고, 팀 베르그마이스터의 뒤쪽에는 류시원(팀 106)과 정의철이 순위를 끌어 올리면서 새로운 경쟁 체제를 유지했다. 다음 랩에서 안현준이 스핀해 버지에 빠졌고, SC(세이프트카) 상황이 이어지면서 순위 경쟁은 다시 진행될 듯 했다. 김동은 선수, 슈퍼레이스 2라운드 주하이 폭염 속에도 연승 차지 경기가 재개되면서 류시원이 앞선 팀 베르그마이스터를 추월해 4위로 올라섰고, 추돌로 후미로 밀렸던 정연일도 다시 경기를 재개하면서 순위를 끌어올리기 시작했다. 특히, 선두로 나선 이데 유지와 카케야마 마사미는 1위 자리를 놓고 추월 경쟁으로 경기를 이어가면서 뜨거운 날씨 속 경기가 어떻게 진행될지 알 수 없는 상황이 됐다. 특히, 선두 경쟁을 진행하던 카케야마 마사미는 이데유지를 추월해 1위로 나서는데 성공했고, 김동은도 2위 자리를 노리기 시작했다. 김동은 선수, 슈퍼레이스 2라운드 주하이 폭염 속에도 연승 차지 4위까지 올라섰던 류시원은 경기 중 스핀을 하면서 순위를 놓치고 후미로 떨어진 후 피트로 들어서며 리타이어해 아쉬운 레이스가 되고 말았다. 이와 달리 정의철은 순위를 5위까지 올리면서 선두 경쟁에 돌입했고, 선두로 나선 카케야마 마사미와 이데 유지는 7랩부터 0.5초 차 경쟁을 진행했다. 여기에 김재현(E&M 모터스포츠)도 6위로 올라서면서 젊은 드라이버의 감각을 유감없이 발휘하기 시작했고, 안정환(이레인 레이싱)은 과감한 추월로 순위를 끌어 올리면서 기대를 받았다. 김동은 선수, 슈퍼레이스 2라운드 주하이 폭염 속에도 연승 차지 9랩에 들어서며 추돌 후 후미로 밀려났던 정연일이 정연일이 앞선 7위를 유지하고 있는 김진표(엑스타 레이싱)를 강하게 압박해 나갔고, 이 경쟁에 조항우까지 가세하면서 순위싸움이 치열해 졌다. 여전히 선두는 카케야마 마사미와 이데유지가 진행했고, 뒤를 이어 팀 베르그마이스터와 김재현, 김진표가 중반 레이스를 이어가면서 새로운 구도가 만들어졌다. 총 22랩 중 중반을 넘어서는 시점에 들어서면서 빠른 드라이빙으로 추월을 펼치던 안정환이 코너에서 스핀을 하면서 리타이어했고, 선두인 카케야마 마사미도 2위인 이데 유지와 3초 이상 거리를 벌렸다. 하지만 강진성(E&M 모터스포츠)이 코너에서 미끄러지면서 버지에 빠지는 사고를 내면서 중반 이후 순위를 바꾸게 될 SC 상황이 다시 발생했다. 이에 앞서 11랩에 김진표, 정연일, 조항우의 순위 경쟁이 치열하게 일어난 상황이어서 집중력이 어느 때보다 요구되고 있었다. 김동은 선수, 슈퍼레이스 2라운드 주하이 폭염 속에도 연승 차지 경기가 다시 재개되고 카케야마 마사미는 이데 유지를 뒤에 놓은 상황에서 빠른 속도로 선두로 나서는데 성공했지만 정의철은 김동은을 추월해 3위로 올라섰다. 그 뒤를 팀 베르그마이스터에 이어 조항우가 앞선 김재현을 추월해 순위를 올렸고, 정연일도 김진표를 추월하는데 성공했다. 하지만 김재현과 정연일, 김진표가 또 다시 순위 경쟁을 진행하면서 슈퍼 6000 클래스의 재미를 전달했다. 15랩에 들어서면서 이데유지는 선두인 카케야마 마사미와 거리를 0.9초로 줄이는데 성공했고, 김진표는 정연일을 재 추월한 후 앞으로 나섰다. 이와 달리 순위 경쟁에서 앞섰던 조항우는 차량에 트러블이 있는지 김재현과 김진표에게 연속 추월을 당했고, 17랩째 피트로 들어서며 힘겨운 레이스를 이어가고 있었다. 이런 어수선한 상황에서 김진표는 김재현을 추월해 6위로 올라섰고, 김동은도 앞선 정의철과의 경쟁에서 앞으로 나서기 위해 추월을 진행해 가고 있었다. 김동은 선수, 슈퍼레이스 2라운드 주하이 폭염 속에도 연승 차지 경기가 종반에 다다르면서 카케야마 마사미와 이데 유지의 간격은 1초 차이로 좁혀졌고, 김동은은 정의철과 3위 경쟁에서 추월에 성공하며 선두권에 가까이 다가섰다. 이번 결승 경기의 승부처가 되는 20랩에 들어서면서 3위에 있던 김동은이 어느 사이에 조수석 문이 열려 빠른 드라이빙이 어려워진 카케야마 마사미와 이데 유지의 선두 경쟁에 돌입했고, 1, 2위 경쟁이 심해진 틈을 타 이어진 코너에서 한꺼번에 추월하는데 성공했다. 이후 강한 집중력을 바탕으로 선두로 나선 김동은을 이데 유지와 정의철이 쫓아오고 있었지만 승기를 잡은 김동은을 따라잡기에는 어려워 보였다. 또한, 김진표도 후반 경쟁력을 이끌어 내면서 앞선 팀 베르그마이스터를 추월해 5위로 올라섰고, 김재현에 이어 차량 트러블로 고생을 한 황진우가 그 뒤를 이어가고 있었다. 김동은 선수, 슈퍼레이스 2라운드 주하이 폭염 속에도 연승 차지 결국, 주하이 서킷에서 펼쳐진 슈퍼 6000클래스 2라운드 경기는 김동은이 마지막까지 집중력을 발휘하면서 역전 우승을 거머쥐며 시즌 2연승을 차지했다. 그 뒤를 초반 경쟁에서 2위로 밀려난 이데유지가 마지막 혼전상황에서 자리를 차지하지 못한 채 머물렀고, 3위는 8그리드에서 출발해 순위를 끌어 올린 정의철이 마지막 포디움에 올랐다. 이와 달리 종반까지 1위를 달리던 카케야마 마사미는 차량 문제로 인해 아쉬운 4위에 머물게 됐으며, 김진표가 5위에 올랐다. 슈퍼레이스 슈퍼 6000 클래스 3라운드 경기는 오는 6월 18~19일에 중국 상하이 서킷에서 진행된다. 주하이(중국)=임재범기자 happyyjb@naver.com
  • 김동은, 이데 유지, 정의철…폭염을 뚫고 재미를 더했다

    김동은, 이데 유지, 정의철…폭염을 뚫고 재미를 더했다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6-06-05 23:13:03
    슈퍼레이스 주하이 우승 3인방 슈퍼레이스, 주하이 서킷 속 포디움에 오른 3인방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기자, 한국모터스포츠기자단] 폭염 속에도 팀 코리아익스프레스 김동은이 마지막까지 집중력을 발휘한 끝에 역전 우승을 거머쥐면서 시즌 2연승을 차지했다. 5일 중국 주하이 서킷(1랩=4.319km)에서 ‘CJ 대한통운 2라운드 SK ZIC 6000 클래스 결승경기’가 펼쳐졌다. 2, 3위는 엑스타 레이싱 이데유지와 팀 동료인 정의철이 포디움에 오르면서 주하이 서킷을 평정했다. 레이스를 펼치기에 힘든 날씨 속에서도 포디움에 오른 3인방은 시즌 우승 후보로 점치고 있을 정도로 강력한 라이벌 체제를 유지하고 있을 정도다. 특히, 또 다른 우승 후보가 있는 아트라스 BX가 부진한 기록을 내세우면서 시즌 상위권 경쟁에서 유리한 위치에 서게 됐다. 경기가 끝난 후 드라이버 인터뷰에서 포디움에 오른 김동은, 이데유지, 정의철의 우승 이야기를 들었다. 슈퍼레이스 주하이 우승 김동은 우승 김동은(팀코리아익스프레스) : 지난 개막전에 이어 2라운드에서도 우승을 하게 돼 기쁘다. 이번 라운드는 예선도 Q1과 Q2도 간신히 통과하면서 힘든 출발을 보였지만 천천히 페이스를 찾아가게 됐다. 하지만 결승전에 들어서면서 핸드캡 웨이트가 50kg이라는 무게로 인해 첫 목표는 4위까지 올라서는 것에 두고 경기에 임했다. 이런 운영으로 인해 타이어에 대한 관리가 성공하면서 경기가 종반부로 갈수록 앞선 선수들에 비해 좋은 그립력을 유지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이를 통해 선두와 거리가 줄어들기 시작했고, 선두권 경합과정에서 운이 좋아서 추월하는데 성공, 우승을 차지할 수 있었다. 사실, 경기가 시작되기 전 작전을 세웠다. 우선은 핸드캡 웨이트가 있어 앞선 선수들을 따라가는데 목표를 두었고, 팀 동료인 황진우 감독 겸 선수가 차량 트러블로 뒤로 밀리면서 앞으로 다가서기 시작했다. 특히, 마지막까지 타이어 상태가 좋았기 때문에 우승의 기회가 생겼다고 본다. 슈퍼레이스 주하이 2위 유지 2위 이데 유지(엑스타 레이싱) : 개인적으로 2위는 만족하지 않는 순위지만 팀으로 생각하면 좋은 결과라고 생각을 한다. 연습과 예선에서는 컨디션이 좋았는데 결승에서는 생각보다 좋지 않은 컨디션으로 인해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이런 컨디션 난조에 대한 결정적인 요인이 브레이크 부분의 문제로 개막전부터 이어졌는데 상황이 계속 비슷하게 이어지는 듯 하다. 성적을 올리기 위해서는 반드시 개선돼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을 하며, 타이어 컨디션에 비해 너무 좋지 않아 빠른 드라이빙을 펼치기에 부담감이 생길 정도다. 1위를 놓치고 SC 상황에서도 브레이크 부분에 대한 어려움으로 추월을 진행할 수 없었다. 슈퍼레이스 주하이 3위 정의철 3위 정의철(엑스타 레이싱) : 폭염과 비가 교차돼 되는 날씨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 준 팀원들에게 감하게 생각한다. 예선에서 중간 그리드에 위치해 어려움이 예상됐지만 두 번의 SC 상황이 기회를 만들어 주었고, 포디움에 오를 수 있는 요인이 됐다. 폭염이 이어지는 순간에도 타이어는 그립력을 확실하게 유지시키면서 빠른 드라이빙을 가능토록 한 것도 주요한 요소가 됐다. 주하이(중국)=임재범기자 happyyjb@naver.com
  • 주하이에서 펼쳐진 슈퍼레이스 2라운드 예선서 황진우 폴 차지

    주하이에서 펼쳐진 슈퍼레이스 2라운드 예선서 황진우 폴 차지

    모터스포츠
    임재범 2016-06-04 17:14:21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기자] CJ 대한통운 2라운드 예선 경기가 4일 중국 주하이 서킷(1랩=4.319km)에서 펼쳐진 가운데 폭염에 가까운 날씨와 갑자기 내린 비로 인해 드라이버와 팀의 어려움은 ‘힘들다’는 그 자체였다. 이런 어려움 속에서도 팀코리아익스프레스 황진우가 폴 포지션을 차지했다. 슈퍼레이스 스톡카 예선은 3번의 세션으로 치르는 넉 아웃 방식으로 진행돼 지난 시즌보다 더욱 재미를 더했다. 넉 아웃 방식의 세션은 1차(20분), 2차(15분), 3차(10분)로 진행되며 매 단계가 넘어갈 때마다 하위 5대를 떨어뜨려 긴장감을 더하도록 했다. 결승에 오르는 그리드는 최종예선인 3세션의 결과에 따라 정해지게 된다. 총 19대가 참가해 15분간 진행된 1차 세션에서는 역시 강팀들이 선두를 지켜 나갔다. 40도가 넘는 날씨 속에서 진행된 1차 세션은 이데 유지(엑스타 레이싱)가 1분41초656의 기록으로 선두로 나섰고, 그 뒤를 우승 후보로 손꼽히는 팀 베르그마이스터와 조항우(이상 아트라스 BX)도 1분42초대에 들어서면서 경쟁을 예상했다. 이어 안현준(디에이 엔지니어링), 카게야마 마사미(인제레이싱), 김의수(제일제당 레이싱), 황진우(팀코리아익스프레스), 정연일(팀106), 정의철(엑스타 레이싱), 김재현, 강진성(이상 E&M 레이싱) 등이 순위를 이어갔다. 이와 달리 오일기는 예선 1랩을 소화한 후 차량에 문제가 있는 듯 빠른 스피드를 내지 못한 채 피트로 들어서고 말았다. 15분간 진행된 2차 세션에는 15대의 차량이 참가했다. 1차 세션에서 선두를 유지했던 이데 유지가 1분41초430의 기록으로 다시 1위를 유지한 가운데 카게야마 마사미와 김동은(팀 코리아익스프레스)이 상위권으로 진입했다. 또한, 정연일과 조항우, 정의철도 1분41초대에 진입했고, 팀 베르그마이스터와 류시원(팀106), 안현준까지 3차 세션에 오를 수 있는 기회를 잡았다. 2차 세션 후 내리기 시작한 비로 인해 예선전은 새로운 상황에 접하게 되면서 10분간 진행된 3차 세션에서는 힘겨운 레이스가 될 수 있음을 알렸다. 3차 세션에 출전하게 될 팀들은 모두 레인 타이어로 교체를 한 후 경기에 들어서기 시작했지만 미끄러운 노면은 드라이버들의 스피드를 막고 있었다. 이런 상황에서 안현준의 머신이 스핀을 하면서 버지로 빠지며 아쉬움을 남겼다. 결국, 비가 오는 가운데 치러진 3차 세션에서는 1, 2차 세션에서 1위 기록을 보여주었던 이데 유지를 추월한 황진우가 1분53초639의 기록을 보이며 선두로 올라섰다. 그 뒤를 김동은과 팀 베르그마이스터, 정연일이 5위권에 들었고, 스핀을 한 안현준도 6위로 최종 결승에 오르게 됐다. 하지만 비가 오는 상황에서 진행된 3차 세션이었기에 기록은 1, 2차 세션에 비해 떨어지면서 결승전의 노면이 우승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슈퍼레이스 2라운드 결승은 5일 주하이 서킷에서 오전 10시 55분에 진행된다. 주하이(중국)=임재범기자 happyyjb@naver.com 한국모터스포츠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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