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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요타 하이브리드, 디젤의 본고장 유럽서 5년 연속 성장-올해 50만대 판매목표

    토요타 하이브리드, 디젤의 본고장 유럽서 5년 연속 성장-올해 50만대 판매목표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6-01-17 01:30:23
    신형 프리우스 (new prius)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디젤의 본고장 유럽에서 토요타 하이브리드의 지속적인 성장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국토요타는 토요타 유럽법인이 현지시간 14일 발표한 자료를 인용, 2015년 토요타자동차의 對유럽 하이브리드 판매가 약 20만 9,000대로 전년대비 17% 증가했으며, 5년 연속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해 토요타 유럽의 전체 판매는 약 87만 4,000대이며, 하이브리드 모델의 비중은 전체 판매의 24%인 1/4에 달한다. 이 중, 렉서스 하이브리드 판매는 약 4만 1,000대로 유럽 전체 렉서스 판매의 64%를 차지했다. 또한, 디젤의 본고장 서유럽 지역의 렉서스 하이브리드의 인기는 독보적으로 그 비중이 무려 96%에 이른다. 특히 렉서스 하이브리드 SUV의 활약이 두드러졌다. 2014년 출시된 컴팩트 하이브리드 SUV NX300h가 지난해 1만 7,278대가 판매되며, 렉서스의 베스트셀링카에 등극했으며, 중대형 SUV RX도 하이브리드 모델의 비중이 52%로 과반수를 넘어섰다. 이처럼 렉서스 하이브리드 판매 확대에 힘입어 지난해 유럽 렉서스 판매는 약 6만 4,000대로 유럽 진출 이후 최대 판매를 기록하기도 했다. 토요타 유럽법인 CEO, 요한 반 질(Johan van Zyl)은 “이러한 토요타 유럽 하이브리드의 성장은 유럽 소비자들이 유가 변동에 큰 영향을 받지 않으며 단순히 연비나 배기가스만을 고려해 차를 구입하는 것이 아닌 낮은 유지비와 정숙한 주행의 즐거움, 다양한 라인업 등 하이브리드의 이점에 매력을 느낀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또한, “신형 프리우스와 RAV4 하이브리드의 출시로 올해도 지속적인 하이브리드 판매성장을 기대하고 있으며, 2020년까지 렉서스 판매목표 10만대, 토요타 유럽의 하이브리드 판매 40만대 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happyyjb@tvreport.co.kr
  • 현대차,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성금 전달

    현대차,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성금 전달

    데일리 뉴스
    happyyjb 2016-01-16 19:28:26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현대자동차㈜는 15일(금)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전국 지점장, 영업본부 임직원 등 5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전국 지점장 행복드림 바자회’를 개최하고 수익금 전액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전달하는 등 어린이들의 밝은 내일을 위한 지원활동에 나섰다. 현대차는 이날 바자회를 통해 모은 기부금 4,700여 만원, 지난해 국내영업본부 임직원이 모은 성금 2,100여 만원, 현대자동차 동호회 ‘현대모터클럽’에서 기탁한 500여 만원 등 총 7,300여 만원의 성금을 모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 이번 ‘행복드림 바자회’ 행사는 현대자동차가 지원하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아동에게 희망을 전하고 바자회 수익금 기부를 통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대자동차 전국 지점장들은 지원 아동을 위한 기부금과 함께 직접 작성한 희망 메시지를 준비했으며, 국내영업본부 직원들은 팀별로 취합한 기부물품으로 바자회를 열어 얻은 수익금을 모아 아동 복지를 위한 기부금을 마련했다. 이외에도 골프 퍼팅 이벤트, 룰렛 이벤트 등 바자회 현장에서 참여형 이벤트를 시행해 모아진 참가비 전액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아동 복지 사업을 위한 기부금으로 제공했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현대자동차 임직원들과 동호회원들이 마음을 모아 마련한 이번 성금이 우리 아이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불어넣는데 소중하게 쓰이길 바란다”며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더불어 사는 따뜻한 세상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최불암 전국후원회장은 “현대자동차 임직원들의 정성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이들에게 큰 힘이 되고, 나아가 어린이들이 올바르게 자랄 수 있도록 희망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행사의 의의를 전했다. 임재범 기자 happyyjb@tvreport.co.kr
  • 푸조 토탈 팀, 죽음의 2016 다카르 랠리 우승 7부 능선을 넘다

    푸조 토탈 팀, 죽음의 2016 다카르 랠리 우승 7부 능선을 넘다

    데일리 뉴스
    2016-01-15 11:15:10
    [TV리포트(카리포트)=정영택 기자]푸조의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는 푸조 토탈 팀의 스테판 피터한셀이 ‘2016 다카르 랠리' 대회 10구간 레이스 합산 결과 종합 순위 1위를 기록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10구간 레이스는 지난 13일(현지 시각 기준) 아르헨티나 벨렌(Belén)에서 라 리오하로 이어지는 구간으로 진행됐으며, 푸조 토탈 팀은 10구간 레이스 합산 결과 세 선수가 모두 TOP 10에 진입하며 이번 시즌 우승 후보다운 폭발적인 드라이빙 실력을 선보였다. 푸조 토탈 팀의 스테판 피터한셀은 다카르 랠리 바이크와 자동차 부문 통산 11회 우승에 빛나는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로 이번 구간 레이스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현재 종합 1위를 기록하고 있다. 같은 팀 시릴 디프리(Cyril Despres)는 이번 구간 레이스에서 2위를 차지하며 종합 순위 6위로 올라섰고, 세바스티앙 로브(Sébastien Loeb)는 종합 순위 9위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푸조 토탈 팀은 선수 개개인이 가지고 있는 뛰어난 역량으로 이번 다카르 랠리 레이스가 시작된 이후 줄곧 종합 순위 1위 자리를 놓치지 않고 있다. 또한 완벽한 팀워크를 발휘해 이번 10구간 레이스를 포함해 총 7개 레이스에서 선두 1, 2위를 차지하는 등 매 구간 레이스에서 상위권 성적을 유지하며 이번 대회 우승 후보다운 폭발적인 드라이빙 실력을 선보이고 있다. 푸조가 2016 다카르 랠리 대회에 참가하는 레이싱카는 푸조 대표 CUV 푸조 2008을 베이스로 제작된 ‘푸조 2008 DKR 16’로, 3.0L V6 트윈 터보 디젤 엔진을 탑재해 이전 세대보다 10마력 높아진 최고출력 350마력, 최대토크 81.6kg.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프론트 및 리어 오버행을 줄이고, 서스펜션을 재설계해 바위와 모래 등 다양한 장애물로 이루어진 거친 오프로드 상황을 더욱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했으며, 루프에는 은색 컬러를 입혀 섭씨 50도가 넘는 아르헨티나의 강렬한 햇빛을 반사하도록 설계했다. 한편 올해로 38회째를 맞는 2016 다카르 랠리는 지난 3일(현지 시각 기준) 시작해 약 2주간 아르헨티나와 볼리비아 전역을 넘나들며 진행되며, 자동차·2륜 오토바이·트럭·4륜 쿼드형식의 바이크 등 총 4가지의 이동차로 대회에 참가할 수 있다. 정영택 기자 jungyt81@tvreport.co.kr
  • 리터당 22.4㎞, 국산 최초 친환경 전용 모델 ‘아이오닉’ 출시

    리터당 22.4㎞, 국산 최초 친환경 전용 모델 ‘아이오닉’ 출시

    데일리 뉴스
    happyyjb 2016-01-14 12:15:45
    [TV리포트(카리포트)=정영택 기자] 국산 최초 친환경차 전용 모델인 현대차의 ‘아이오닉(IONIQ)’이 드디어 세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현대자동차는 14일 오전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서울시 중구 소재)에서 친환경차 ‘아이오닉’의 공식 출시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이번에 출시하는 ‘아이오닉’은 ‘더 나은 삶을 만들어가는 미래 모빌리티의 시작’을 개발 콘셉트로 전기적인 힘의 결합과 분리를 통해 새로운 에너지를 만들어내는 이온(ION)의 특징에 현대차만의 독창성(UNIQUE)을 더해 이름이 지어졌다. 현대ㆍ기아차 연구개발본부장인 권문식 부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오늘 신차발표회는 새로운 미래 모빌리티 시대의 시작을 알리고 기술혁신에 대한 당사의 의지를 공표하는 자리로 기억 될 것”이라며, “현대차그룹은 2020년에 22개 이상 차종으로 글로벌 친환경차 시장 2위가 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아이오닉 하이브리드는 동급 최고의 연비를 추구하면서도 모던한 디자인과 다이나믹한 주행성능을 통해 경제성은 물론이고 자동차의 본질인 운전의 즐거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도록 개발됐다”고 밝혔다. ‘아이오닉 하이브리드’는 ▲동급 세계 최고 수준의 연비 ▲신 하이브리드 시스템, 신형 모터 장착 및 낮은 무게중심 등으로 인한 뛰어난 주행 성능 ▲공기의 흐름 형상화한 외관 및 하이테크 실내 디자인 ▲차급을 뛰어넘는 안전 및 편의사양 적용 등을 통해 미래 친환경 차량개발의 방향성을 구현했다. ■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동급 최고인 22.4km/l 연비 달성 현대차는 ‘아이오닉 하이브리드’에 하이브리드 차량 전용으로 개발한 최고출력 105마력, 최대토크 15.0kg·m의 신형 카파 1.6GDi 엔진과 최대 출력 43.5마력(32kW 환산 시), 최대 토크 17.3kg·m의 고효율 영구자석형 모터 시스템을 적용해 시스템 최대 출력 141마력(5,700rpm), 시스템 최대토크 27kg·m(1단), 24kg·m (2~6단)으로 강력한 동력성능과 함께 연료 효율성을 극대화해 동급 최고 수준의 연비 22.4㎞/l(15인치 타이어 기준)를 달성한 것이 특징이다. 아이오닉에 새롭게 장착한 전기모터는 사각단면 코일적용으로 모터 동력손실을 최소화해 95% 수준의 고효율을 구현했으며, 차량 운행시 모터가 즉각 개입해 초기부터 높은 토크를 낼 수 있어 기존 하이브리드 차량의 단점으로 꼽히던 초기 가속감 문제를 해결했다. 이외에도 ‘아이오닉 하이브리드’에 적용된 리튬이온-폴리머 배터리는 니켈수소 배터리보다 출력이 높고 충방전 성능이 우수해 더욱 안정적인 전기차모드(EV모드) 주행이 가능하며, 배터리 시스템도 4중의 안전 설계를 적용해 고전압 안정성을 획기적으로 높였다. 현대차는 ‘아이오닉 하이브리드’에 새로운 엔진과 전기모터의 특성에 맞게 최적화한 하이브리드 전용 6단 DCT를 신규 독자 개발해 적용했다. 하이브리드 전용 6단 DCT는 저마찰 베어링과 저점도 오일을 적용해 연비개선 효과를 가져왔으며, 알루미늄 소재 등을 사용해 차체 경량화에 힘을 보탰다. ■ 공기역학적 디자인과 저중심 설계로 뛰어난 주행성능 자랑 ‘아이오닉 하이브리드’는 공기역학성능에 최적화 된 실루엣을 갖추고 ‘공기의 흐름을 형상화한 콘셉트’를 바탕으로 현대차의 독창성을 가미해 정제되고 깨끗한 디자인을 완성됐다. 외관 디자인은 ▲미래지향적으로 새롭게 해석한 고유의 헥사고날 그릴과 검정 소재로 감싸 독창적 이미지를 구현한 전면부 ▲공기의 흐름과 조화로운 실루엣, 단정하고 정제된 면을 강조한 측면부 ▲C자형으로 빛나는 리어램프가 돋보이는 후면부를 통해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로 구현됐다. 실내 디자인 또한 ▲길고 슬림한 대시보드로 넓은 실내공간감 구현 ▲인간공학적으로 편리하게 정돈된 조작 계통 ▲실내 주요 부분에 블루 포인트 컬러를 활용해 차별화된 감성과 친환경 내장재 적용으로 자연스럽고 부드러운 이미지를 만들어낸다. ‘아이오닉 하이브리드’는 전장 4,470mm, 전폭 1,820mm, 전고 1,450mm의 차체크기를 통해 당당한 외형을 갖췄으며, 휠베이스(축간거리)는 2,700mm다. 이밖에 휠 에어커튼, 차량 하부 언더커버, 후방부 공기 유동저항 최소화를 위한 리어 스포일러 등 공력성능을 향상시키는 다양한 디자인 요소를 적용해 0.24Cd의 공기저항계수를 실현함으로써 연비 개선효과와 함께 우수한 주행안정성을 갖췄다. 또한 ‘아이오닉 하이브리드’는 저중심 설계와 후륜 멀티링크 서스펜션 등을 적용해 안정적이고 민첩한 주행성능을 갖춘 점도 강점으로 꼽힌다. 현대차는 ‘아이오닉 하이브리드’의 배터리를 후석 시트 하단부로 배치해 무게중심이 낮다. 후륜 서스펜션을 멀티링크 타입으로 적용해 급선회 및 험로에서도 안정적인 승차감과 접지력을 갖췄다. 속도 감응형 전동식 파워 스티어링 휠(MDPS)은 대용량 모터 적용 및 기어비 증대 등을 통해 안정적이고 정교한 핸들링 성능을 확보했으며, DCT 특유의 직결감과 빠른 변속으로 다이나믹한 운전의 즐거움까지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브레이크 시스템에는 전후륜 디스크 브레이크를 기본 적용해 제동 거리를 최소화하고 제동 정확성을 향상시켰으며 ▲윈드실드 글라스 이중접합 차음 유리 적용 ▲차체 흡차음재 최적화 적용 ▲소음 차폐구조 개선 등 다양한 N.V.H(Noise, Vibration, Harshness) 대책 설계로 최상의 정숙성을 실현했다. ■ 초고장력강판 53% 적용, 7에어백 장착 등 단단한 차체와 뛰어난 안전성 현대차는 ‘아이오닉 하이브리드’에 일반 강판 대비 무게는 10% 이상 가벼우면서도 강도는 2배 이상 높은 초고장력 강판(AHSS: Advanced High Strength Steel / 인장강도 60kg/㎟급 이상)을 53% 적용됐다. 또한 ▲차체 구조간 결합력 강화를 위한 구조용 접착제도 동급 최고 수준인 145m 사용 ▲정면 충돌 시 에너지 흡수 및 승객실 변형 억제 기능 강화 ▲스몰오버랩 및 측면 충돌 시 승객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주요 하중 전달 부위를 초고강도로 강화하는 등 외부 충격에 의한 차체 비틀림과 굽힘 강성이 향상됐다. 현대차는 ‘아이오닉 하이브리드’에 운전석 무릎 에어백을 포함한 7 에어백(운전석, 동승석, 앞좌석 사이드(2), 전복 감지 대응 커튼(2), 운전석 무릎)과 앞좌석 어드밴스드 에어백 시스템을 전 모델에 기본 적용된다. 이외에도 ▲차량 혹은 보행자와의 충돌이 예상되면 차량을 제동시켜 피해를 최소화하는 자동 긴급제동 보조 시스템(AEB) ▲방향지시등 조작 없이 차선을 이탈할 경우 경고를 주어 사고 위험성을 줄여주는 차선이탈 경보시스템(LDWS) ▲후측방에서 고속으로 접근하는 차량은 물론, 출차 시 측방에서 접근하는 차량을 인지하여 경고를 주는 스마트 후측방 경보 시스템(BSD) 등의 다양한 안전사양을 갖췄다. ■ 알루미늄 소재로 경량화 노력, 최적의 공조시스템 구축 등 연비 개선 힘써 현대차는 ‘아이오닉 하이브리드’에 신소재, 신기술이 적용 된 새로운 신규 플랫폼으로 차체 강성과 차량 경량화를 동시에 만족시키고 있다. 일반적으로 하이브리드 차량의 경우 배터리, 전기모터 등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추가로 장착 돼 동급 가솔린 모델 대비 중량이 증대되지만, ‘아이오닉 하이브리드’의 경우, 후드, 테일게이트, 백빔 및 샤시부품 등에 알루미늄 소재를 적용하고 연료 탱크는 강화 플라스틱 소재로 제작하는 등 차량 경량화에 주력해 공차중량은 1,380kg(15인치 타이어 기준)을 달성했다. 이에 더해 ‘아이오닉 하이브리드’는 IT컨버젼스를 통한 어드밴스드 스마트(Advanced & Smart) 기술로 실 도로 연비를 동급 세계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리는데 성공했다. 아이오닉은 국내 지리에 최적화된 내비게이션 지도를 통해 얻은 각종 지형정보와 목적지 정보를 바탕으로 ▲전방 감속 상황이 예측되는 경우 가속페달에서 발을 떼는 시점을 미리 알려줘 불필요한 연료소모를 줄이고 브레이크 사용을 최소화하도록 돕는 ‘관성 주행 안내’ ▲경로 전방에 오르막 또는 내리막 길이 예상되는 경우 현재 배터리 잔량에 따라 미리 충전 혹은 방전을 해 배터리 사용을 극대화함으로써 연비 운전이 가능한 ‘배터리 충방전 예측 관리’ 등의 신기술을 탑재했다.(※내비게이션 장착 모델만 가능) 이에 더해 당사 최초로 적용한 ‘배기열 회수 장치’는 버려지는 고온의 배기열을 활용해 엔진이 차가울 때 냉각수를 가열하여 엔진을 빠르게 웜업해 연비를 향상하고 공조 예열시간을 최소화 한다. ■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다양한 편의사양 ‘아이오닉 하이브리드’에는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전후방 주차보조 시스템 ▲타이어 공기압 경보 장치 ▲휴대폰 무선 충전 시스템 등 다양한 편의사양이 적용됐다. 또한 ▲‘JBL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을 탑재해 8개의 고성능 스피커 ▲정전식 터치 기능을 적용하고 시인성을 향상시킨 8인치 스마트 내비게이션 ▲기존의 원격제어, 안전보안, 차량관리 기능에 실시간 교통 상황을 반영한 빠른 길안내와 인터넷 목적지 검색 기능을 추가한 ‘블루링크 2.0’ 등이 적용됐다. 이밖에 현대차는 4가지 특별 보증 프로그램인 ‘아이오닉 컨피던스(IONIQ Confidence)’를 실시한다.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최초 구매 일반 개인 고객에게 배터리를 평생 보증해주는 ‘하이브리드 배터리 평생 보증’ ▲하이브리드 전용부품인 모터, 전력제어모듈 등을 차량 구입 후 10년 미만이거나 운행거리가 20만km 이내인 경우 무상으로 보증해 주는 ‘10년 20만km 무상 보증’ ▲일반 개인 고객이 차량 구입 후 30일 이내 차량 불만족시 동급 당사의 타차종으로 교환해주는 ‘차종교환 프로그램’(※출고 후 30일 이내, 수리비 30만원 미만, 주행거리 500~2,000km 미만 기준) ▲일반 개인 고객이 출고 후 1년 이내 사고 발생 시 동일 차종으로 교환해주는 ‘신차교환 프로그램’(※출고 후 1년 이내, 차량 가격의 30%이상 수리비 발생, 차대차 사고 자기과실 50% 미만 기준) 등 4가지 보증 프로그램으로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는 계획이다. 현대차 곽진 부사장은 “올해 국내 1만 5천대, 해외 1만 5천대를 시작으로, 미국, 중국을 비롯한 해외 시장에 본격 판매되는 내년에는 국내 1만 5천대, 해외 6만 2천대 등 총 7만 7천대의 ‘아이오닉 하이브리드’를 글로벌 시장에 판매한다는 계획”이라고 말하고 “현재 친환경차에 대한 수요가 대폭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아이오닉 전기차는 오는 3월 제주 전기차 엑스포에서 공개하고 6월 출시된다. 아이오닉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는 연말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대차는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국내 출시를 시작으로 연내에 ‘전기차(EV)’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을 출시할 예정이며, 미국 등 글로벌 주요 국가에 ‘아이오닉 3총사’를 잇달아 선보이며 해외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아이오닉 경쟁모델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현대차 국내마케팅실장 류창승이사 “토요타 프리우스가 경쟁차종으로 볼 수 있다. 아직 프리우스 신차가 국내출시 되지 않아서 국내 인증 연비를 알 수 없는 상태이지만 아이오닉의 연비도 높은 수준이 되지 않을까 생각된다. 사양가치나 세금혜택을 고려하면 프리우스보다 9백만원가량 저렴한 편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국산 최초 친환경차 전용 모델인 아이오닉은 국내뿐만 아니라글로벌 친환경차 시장에서 활약할 것”이라며, “하이브리드를 시작으로 전기차,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등 친환경차 모델을 지속적으로 출시해 글로벌 시장 선도업체로 발돋움 하겠다”고 말했다. 현대차 아이오닉의 국내판매가격은 ▲‘I’ 트림 2,295만원 ▲‘I+’ 트림 2,395만원 ▲‘N’ 트림 2,495만원 ▲‘N+’ 트림 2,625만원 ▲‘Q’ 트림 2,755만원이다. (※세제혜택 후 기준 가격, 개소세 100만원/교육세 30만원 감면, 자세한 내용은 현대자동차 홈페이지(http://www.hyundai.com) 참조) 임재범 기자 happyyjb@tvreport.co.kr, 정영택 기자 jungyt81@tvreport.co.kr
  • 프랑수아 프로보 사장, SM6 30만대 생산·국내시장점유율 10% 달성할 것

    프랑수아 프로보 사장, SM6 30만대 생산·국내시장점유율 10% 달성할 것

    데일리 뉴스
    happyyjb 2016-01-13 23:53:17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SM6로 국내시장점유율 10%이상, 생산대수 30만대 목표를 이룰 것” 르노삼성자동차가 국내 중형차 시장의 새로운 기준이 될 중형세단, SM6를 충남 한서대학교 비행교육원에서 13일 언론에 공개하는 자리에서 프랑수아 프로보 사장의 말이다. 프로보 사장은 “목표로 잡은 미래의 성공을 위해 생산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부품 국산화를 위해 협력사들과 더불어 심도 깊은 진행으로 총 70%까지 달성했고 원만한 노사 관계를 통해 지난해는 ‘노사대타협’을 이끌어낼 수 있었다”며 “이 모든 것이 르노삼성자동차의 비전달성을 위해 큰 전환점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서 “지난 5년의 노력 끝에 국내에서 생산된 SM6는 2016년 비전달성에 대단히 중요한 제품이다”라고 말하고 “SM6는 르노삼성의 2가지 전략적 목표인 국내 시장점유율 10%이상 달성과 생산대수 30만대를 목표로 지속적인 성장을 이끌 수 있는 모델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SM6는 지난해 7월 유럽 시장에서 ‘탈리스만’이라는 이름으로 발표된 모델로 세련된 디자인과 세그먼트를 뛰어넘는 우수한 감성품질을 갖춰 공개 당시부터 전 세계적으로 큰 관심을 받아왔다. 특히 SM6는 르노삼성자동차와 르노가 공동 개발한 중형 세단으로 양사의 글로벌 프리미엄 차량 전략의 핵심 모델로 부산공장에서 생산이 시작됐으며, 오는 3월부터 국내판매가 시작된다. 충남(태안)=임재범 기자 happyyjb@tvreport.co.kr
  • 기아차, ‘2016 호주오픈 테니스 대회’ 공식 후원

    기아차, ‘2016 호주오픈 테니스 대회’ 공식 후원

    데일리 뉴스
    2016-01-13 12:01:29
    [TV리포트(카리포트)=정영택 기자]호주오픈 메이저 스폰서인 기아차가 '2016 호주오픈 테니스 대회' 개막에 맞춰 본격적인 마케팅에 나선다. 기아자동차(주)는 현지시간으로 13일(수) 호주 멜버른 파크에서 기아차 및 호주오픈 관계자, 기아차 글로벌홍보대사 라파엘 나달(Rafael Nadal) 선수가 참석한 가운데 '2016 호주오픈 대회 공식차량 전달식'을 가졌다. 기아차는 이날 전달식에서 '2016 호주오픈 대회' 운영에 필요한 카니발, 쏘렌토, K3 등 총 110대의 대회 공식차량을 전달했으며, 이는 대회에 참가하는 각국 선수단과 VIP, 대회 관계자들의 의전과 대회 운영을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 또한, 이날 기아차는 이미 온라인 바이럴 영상(http://tinyurl.com/gr4ek7d)을 통해 전세계적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는 ‘기아 엑스카(Kia X-Car)’ 2탄 ‘미스틱’ 실제 차량을 선보였다. ‘기아 엑스카(Kia X-Car)’ 2탄 '미스틱'은 ‘The SUV, 스포티지’에 엑스맨 테마를 적용한 차량으로, 앞선 울버린 캐릭터에 이어 올해는 ‘미스틱’ 캐릭터를 바탕으로 제작됐다. 기아차는 이십세기폭스社의 협업 제작으로 탄생한 이번 차량을 호주오픈 대회 기간 동안 호주 멜버른 파크에 전시해 경기장을 방문하는 전세계 팬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기아차는 2002년부터 15년간 호주오픈을 후원하며 매년 활발한 마케팅을 실시해왔으며, 전년 대회인 2015 호주오픈 대회에서는 약 2억 8,000만 달러 가치의 홍보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올해는 2.4미터 높이의 LED 디지털 사이니지를 주요 경기장에 새로 설치해 홍보 효과 및 현장 관람객 체험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 외에도, 기아차는 ▲대회 기간 동안 SNS에 호주오픈 응원 사진을 업로드한 호주오픈 팬을 대상으로 매일 1명을 선정해 경품을 제공하는 온라인 사진 응모 이벤트 ‘호주오픈 셀카(AOSelfie)’ ▲ 세계 각국에서 선발된 70여 명의 기아차 고객들에게 호주오픈 경기 관람과 멜버른 현지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기아 럭키 드라이브 투 오스트레일리아(Kia Lucky Drive to Australia)’ 프로그램 ▲ 호주오픈 참가 유명 선수들의 인터뷰를 제작해서 공유하는 ‘오픈 드라이브(The Open Drive)’ 등 다양한 고객 참여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또한, ▲경기장 A보드 및 전광판 광고 ▲국내에서 선발된 유소년 20명을 호주오픈에 파견하는 볼키즈 프로그램 운영 ▲ 기아차 차량 전시 및 홍보 부스 운영 등 글로벌 스포츠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기아차는 지난 15년간 호주오픈 후원과 함께 글로벌 브랜드로서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뤄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글로벌 스포츠 마케팅 활동을 통해 젊고 역동적인 기아차 브랜드 이미지를 알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영택 기자 jungyt81@tvreport.co.kr
  • 폭스바겐 티구안 GTE 액티브 컨셉,  북미 국제 오토쇼에서 세계 최초 공개

    폭스바겐 티구안 GTE 액티브 컨셉, 북미 국제 오토쇼에서 세계 최초 공개

    데일리 뉴스
    2016-01-13 11:58:11
    [TV리포트(카리포트)=정영택 기자]폭스바겐이 ‘2016 북미 국제 오토쇼’에서 티구안 GTE 액티브 컨셉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티구안 GTE 액티브 컨셉은 신형 티구안에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기술과 사륜구동 시스템을 접합한 모델로, 폭스바겐의 가로배치 엔진 전용 모듈 방식인 MQB 플랫폼의 우수성을 입증한다. 또한100% 전기모드에서도 탁월한 오프로드 성능을 발휘해, 폭스바겐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시스템의 가능성을 보여준다. 티구안 GTE 액티브 컨셉 전면에 장착된 스키드 플레이트는 이 차량이 오프로드 용으로 개발되었음을 확연하게 보여준다. 무광 알루미늄 쉴드에는 4개의 솔리드 블랙 폴리머 보호대가 장착되어 돌과 나무 덤불로부터 차를 보호해주고, 극한의 오프로드 주행 이후에도 쉽게 교환 가능하다. 또한 다른 차량을 뒤로 끌어야 할 경우를 대비해 전면 공기 흡입구 좌 우측에 알루미늄 색상의 메탈 후크가 각각 자리하고 있으며, 루프 부분에도 스키 혹은 기타 장비를 위한 크로스레일과 전 지형 모듈이 설계되어 있다. 또한 오프로드를 위해 장착된 245/70 16인치 타이어는 강력한 트레드 패턴으로 미끄러운 노면에서도 최적의 접지력을 제공한다. 티구안 GTE 액티브 컨셉은 최고출력 148마력, 최대토크 25.5kg.m의 성능을 발휘하는 터보차저 직분사 방식의 TSI 가솔린 엔진과 함께, 차량 앞, 뒷쪽에 각각 54마력, 115마력의 두 개의 전기모터가 장착되었다. 운전자는 중앙 콘솔 버튼 조작 하나만으로 E모드, 하이브리드 모드, GTE모드 설정이 가능하다. 차량은 항상 무공해 모드인 E-모드에서 출발하며, 배터리가 충분히 충전되어 있을 시 뒤쪽 전기모터가 차량의 전체 동력을 공급함과 동시에 에너지 절감을 위해 TSI엔진과 전면 전기 모터를 드라이브 트레인으로부터 분리차단 시켜 작동하지 않는다. 순수 배터리로만 E-모드에서 최대 32km까지 주행 가능하며, 안전최고속도는 113km/h이다. 배터리가 충분히 충전되어 있지 않거나 운전자가 수동으로 하이브리드 모드를 활성화할 경우, TSI엔진과 뒤쪽 전기모터를 모두 함께 사용 가능하다. 이 경우 앞쪽 전기 모터는 뒤쪽 전기 모터의 발전기 역할을 한다. GTE 모드는 폭스바겐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에만 특별히 장착된 주행모드이다. 변속기, 가속페달, 엔진 및 스티어링 설정이 더욱 스포티하게 변경되며, TSI엔진과 전기모터가 함께 작동해 총 221마력의 출력을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60mph(약 96.5km/h)까지 6.4초만에 도달하며, 안전최고속도는 193km/h이다. 이 시스템은 주행 상황에 따라 TSI엔진만 사용하거나(2), 코스팅(3), 회생 제동(4) 등 하이브리드 전환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티구안 GTE 액티브 컨셉은 주행 모드에 따라 전륜, 후륜, 혹은 사륜으로 주행이 가능하다. 평상시 후륜 구동으로 주행하다가 트랙션 손실이 감지되면 즉시 1초만에 전륜 구동으로 전환되며, 운전자가 GTE 모드를 선택하거나 4MOTION 액티브 컨트롤을 선택하면 사륜구동 시스템 활성화가 가능하다. 운전자는 중앙 콘솔에 위치한 4MOTION 액티브 컨트롤 버튼을 조작해 온로드(컴포트 혹은 에코), 오프로드(바위, 진흙, 모래, 혹은 자갈길), 스포츠, 스노우, 충전(주행 중 배터리 충전), 그리고 배터리 홀드(지속적으로 배터리 충전 유지)까지 총 여섯 개의 주행 프로그램 중 선택이 가능하다. 오프로드 또는 스노우 모드가 활성화 될 경우, 4MOTION 액티브 컨트롤이 순식간에 보조 시스템을 해당 주행 환경에 맞춰 안전성을 향상시킨다. 이 밖에도 액티브 인포 디스플레이를 통해 운전자는 다양한 정보를 눈 앞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동작 인식이 가능한 9.2인치의 터치 스크린, 오프로드 프로그램을 위한 특별 기능(스티어링각, 나침반, 고도지표 등), 카넷(Car-Net®) 앱 커넥트(App-Connect), 미러링크(Mirror Link™), 안드로이드 오토(Android Auto™), 애플 카플레이(Apple CarPlay®) 등 차세대 모듈형 인포테인먼트 시스템(MIB)이 적용됐다. 정영택 기자 jungyt81@tvreport.co.kr
  • 2017 올-뉴 링컨 컨티넨탈 북미오토쇼서 공개

    2017 올-뉴 링컨 컨티넨탈 북미오토쇼서 공개

    데일리 뉴스
    2016-01-13 11:53:26
    [TV리포트(카리포트)=정영택 기자]링컨자동차는 현지 시각으로 12일, ‘2016 북미국제오토쇼’에서 링컨자동차의 플래그쉽, 올-뉴 링컨 컨티넨탈을 공개했다. 14년 만에 돌아온 링컨의 대표 대형 럭셔리 세단인 올-뉴 링컨 컨티넨탈은 링컨의 전통에 첨단 테크놀로지를 접목하며, ‘명차’ 링컨의 위상을 선명히 드러냈다. 링컨 고유의 우아함과 모던함이 공존하는 올-뉴 링컨 컨티넨탈의 디자인에는 특히 향후 링컨 세단 라인업의 패밀리룩으로 자리 잡게 될 새로운 시그니처 그릴이 적용됐다. 도어핸들 없이 버튼을 터치하는 것만으로 자동으로 열리고 닫히도록 설계된 파워 신치 도어로 언제든지 편리하게 타고 내릴 수 있으며, 대형 파노라믹 선루프는 어느 좌석에서도 탑승자에게 탁월한 개방감을 선사한다. 올-뉴 링컨 컨티넨탈에는 링컨만을 위해 특별히 개발된 3.0L V6 트윈 터보차저 엔진이 장착됐다. 출력 405ps(북미 기준400hp), 토크 55.3kg.m(북미 기준 400lb.-ft.)의 파워를 자랑하는 3.0L V6 트윈 터보차저 엔진은 역동적인 주행성과 함께 정숙성까지 겸비했다. 올-뉴 링컨 컨티넨탈은 상시 사륜구동 시스템과 함께 안정적이고 부드러운 코너링을 가능케 하는 다이내믹 토크 벡터링 (Dynamic Torque Vectoring) 기능이 적용되었으며, 링컨 드라이브 컨트롤(Lincoln Drive Control) 기능을 통해 주행 환경에 맞춘 세 가지 드라이빙 모드를 제공한다. 또한 보행자 감지 기능이 포함된 충돌 방지 보조장치,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등 다양한 안전/편의 기능이 탑재됐다. 올-뉴 링컨 컨티넨탈의 내부에는 혁신적인 퍼펙트 포지션 시트(Perfect Position Seats)가 적용됐다. 30 가지 방향으로 시트의 세부 조절이 가능하며, 탑승자의 신체 굴곡과 몸무게에 맞춰 최적화된 셋팅이 가능하고, 마사지 기능, 열선 및 통풍 기능도 포함됐다. 링컨만의 액티브 노이즈 컨트롤을 통해 진동과 소음이 효과적으로 차단된 실내 공간에서 즐기는 하이엔드 오디오 브랜드 레벨의 오디오 시스템과 최고급 소재를 사용한 실내 공간은 프리미엄 모델의 품격에 부합하는 가치를 더하고 있다. 올-뉴 링컨 컨티넨탈은 미시간주에 위치한 플랫 록 공장에서 생산되며, 국내에도 올 하반기 출시 될 예정이다. 정영택 기자 jungyt81@tvreport.co.kr
  • 쌍용차, 종합인증우수업체(AEO) 공인증서 획득

    쌍용차, 종합인증우수업체(AEO) 공인증서 획득

    데일리 뉴스
    2016-01-13 11:51:02
    [TV리포트(카리포트)=정영택 기자]쌍용차는 수출입 업무의 안전성 및 신뢰성을 인정받아 관세청으로부터 종합인증우수업체(AEO) 인증을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12일 인천본부세관에서 열린 2015년 제 4회 종합인증우수업체 공인증서 수여식에는 쌍용자동차 구매1담당 박경원 상무가 참석해 차두삼 인천본부세관장으로부터 수출입 부문 AEO 공인증서를 수여받았다. AEO 인증은 세계관세기구(WCO)에서 고안한 수출입 안전관리 인증제도로, 미국 9.11테러 이후 강화된 무역관련 법규준수, 안전관리 수준 등에 대한 심사를 거쳐 공인된 업체에 대해 통관절차상의 업무를 우대하는 국제 표준이다. 우리나라는 현재 중국, 미국, 일본, 뉴질랜드, 터키, 인도 등 13개 국가와 AEO 상호인정약정(MRA)을 맺어 인증기업에 한해 해당 국가에서의 수출입 통관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쌍용자동차는 수출입 부문 AEO 인증 취득을 위해 지난 2013년 5월 테스크포스팀(TFT)을 구성했으며, 관세청의 엄격한 서류 심사 및 현장심사 등을 거쳐 A등급 인증을 받았다. 이에 따라 쌍용자동차는 신속 통관, 수출검사율 축소, 검사비용 절감 등 통∙세관 과정에 있어 다양한 혜택을 받아 신속하고 안전하게 전세계 고객들에게 제품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쌍용자동차 최종식 대표이사는 “쌍용자동차는 전세계 120여개 국가에 차량을 수출하는 SUV전문기업으로서 국제무역에 있어 안전 및 표준을 준수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이번 AEO인증을 통해 국제적으로 수출입 업무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공인받은 만큼, 해외시장에서의 신인도를 높이고 신규시장 개척에 적극 나서는 등 글로벌 판매를 확대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영택 기자 jungyt81@tvreport.co.kr
  • 아우디 R8 LMS 컵 2016 시즌 유경욱선수와 재계약

    아우디 R8 LMS 컵 2016 시즌 유경욱선수와 재계약

    데일리 뉴스
    2016-01-13 11:49:26
    [TV리포트(카리포트)=정영택 기자]아우디 코리아(대표: 요하네스 타머)는 국내 최정상 레이서로서 2013년부터 아우디 코리아 공식 드라이버로 활동해 온 유경욱 선수와 2016년 시즌 재계약을 맺었다. 유경욱 선수는 다양한 국내외 레이싱 대회의 수차례 우승 경력을 자랑하는 최정상급 레이서다. 아우디 코리아는 2013년 국내 수입차 브랜드로는 유일한 모터스포츠팀인 ‘팀 아우디 코리아’를 창단하고, 유경욱 선수를 영입해 아시아 전역에서 열린 ‘아우디 R8 LMS컵 2013’ 시즌부터 2015년 시즌까지 전 대회에 참가한 바 있다. 올 해에도 유경욱 선수는 팀 아우디 코리아 소속으로 2016 시즌 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올해 아우디 R8 LMS 컵 2016 시즌은 중국(5월)을 시작으로 태국(7월), 말레이시아(8월), 한국(9월), 대만(10월), 그리고 중국(10월 예정 6번의 레이스, 레이스당 2라운드 총 12 라운드가 진행된다. 팀 아우디 코리아의 유경욱 선수는 “올 시즌에는 지난해 경험을 바탕으로 최고의 기량을 선보일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아우디 코리아 요그 디잇츨 상무는 “아우디 R8 LMS컵 대회는 최고 기량의 선수들이 동일한 조건에서 오직 실력만으로 승부를 겨루는 대회라 선수들의 기량이 매우 중요”하다고 설명하며, “유경욱 선수처럼 국내 모터스포츠를 대표하는 레이서와 재계약을 맺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표명했다. 아우디 R8 LMS컵은 R8 LMS 차량으로만 경주를 치르는 아우디의 유일한 원메이크(one make) 국제 대회다. R8 LMS(Le Mans Series)는 아우디의 고성능 스포츠카 R8을 기반으로 GT3 경주에 맞춰 설계한 모델로 세계에서 가장 혹독한 레이스인 르망 24시에서 그 이름을 따왔다. 2016년 경기에서는 새로운 아우디 R8 LMS 컵 레이스카로 경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기존 차량보다 차체는 약간 커진 반면 높이는 낮아져 더욱 다이내믹한 형태를 갖췄다. 차량의 무게는 기존 1,290kg에서 1,225kg으로 65kg이 감량되었고 출력은 기존 560마력(hp)에서 25마력이 높아져 585마력이 됐다. 한편, 아우디 코리아는 유경욱 선수와 재계약을 맺으면서 아우디 플래그십 고성능 세단 S8 모델을 제공했다. S8은 아우디의 고성능 라인 S(Sport)의 최상위 모델로 100% 알루미늄 차체인 ASF를 적용하고 있으며, 엔진은 신형 V8 4.0 TFSI 트윈터보 직분사 가솔린을 얹어 최대출력 520마력의 강력한 파워를 뿜어낸다. 정영택 기자 jungyt81@tvreport.co.kr
  • 렉서스, 2.0 가솔린 터보 심장 단 레이싱 쿠페 1월 판매시작

    렉서스, 2.0 가솔린 터보 심장 단 레이싱 쿠페 1월 판매시작

    데일리 뉴스
    2016-01-13 11:47:33
    [TV리포트(카리포트)=정영택 기자]렉서스가 ‘더 프리미엄 터보(The Premium turbo)’를 표방하며, 지난해 컴팩트 SUV NX200t, 스포츠 세단 IS200t를 출시한 데 이어, 새해 터보 레이싱 쿠페 RC200t를 출시하며, ‘터보 라인업’ 강화에 나섰다. 렉서스 브랜드는 레이싱 쿠페 RC에 2.0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한 RC200t F Sport를 1월부터 판매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판매가격은 6,900만원이다. 이번 RC200t F Sport의 국내 출시를 통해 렉서스는 ‘터보 라인업’ 은 물론, 고성능 RC F, RC350 F Sport, RC200t F Sport의 RC 라인업을 강화하여 하이브리드와 함께 렉서스 상품전략의 양대 축인 ‘와쿠도키(가슴 두근거림)’를 가속화 한다는 전략이다. 이번에 출시되는 RC200t F Sport는 렉서스가 개발한 2.0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을 탑재하여 터보 엔진이 탑재되어, 245마력(245ps/5,800rpm)의 강력한 출력을 자랑한다. 렉서스가 세계최초로 개발한 ‘일체형 배기 매니폴드(4 into 2, 4개의 배기관을 2개로 통합하고 수냉식 실린더 헤드에 하나로 결합)’와 트윈 스크롤 터보 차저를 조합한 새로운 터보 시스템은 터보랙을 없애 즉각적인 가속반응과 함께 저RPM에서 고RPM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가속성능(35.7kg.m/1,650~4,400 rpm)을 실현했다. 또한 RC F와 동일한 8단 스포츠 다이렉트 시프트 자동 변속기를 기본 장착, 부드럽고 신속한 변속으로 동급최고의 엔진성능을 100% 끌어냈다. 고단으로 갈수록 기어비를 촘촘하게 구성해 고속 주행 시 불필요한 엔진 공회전 구간을 최소화시켜 빠른 변속 타이밍과 보다 안정적인 주행감각을 선사 하며, 여기에 퍼포먼스 댐퍼를 통해 빠른 코너링 시 차체의 전반적인 뒤틀림을 잡아준다. 한편, RC200t에는 LFA로부터 계승된 애니메이션 방식 미터계와 6인치 슬라이딩 풀컬러 TFT 미터를 비롯, 메쉬 타입 스핀들 그릴, 알루미늄 페달, 스커프 플레이트, 천공가죽으로 마감 처리된 스티어링 휠 및 기어 노브, 스포츠 시트 등 F Sport 전용의 내외부 패키지가 더해져 럭셔리 레이싱 쿠페의 역동적인 스타일과 스포티한 주행환경을 제공한다. 이밖에 차량의 주행시스템을 통합 컨트롤하는 ‘VDIM(차량 다이내믹스 통합 관리)’ 및 ‘동급최다 8개 SRS 에어백’ 등의 첨단 주행·안전 시스템을 통해 강렬한 퍼포먼스 드라이빙을 안전하게 지원한다. 렉서스코리아 요시다 아키히사 사장은 “지난해 NX200t, IS200t에 이어 이번 RC200t 출시로 국내 고객들에게 렉서스가 지향하는 ‘더 프리미엄 터보(The Premium Turbo)’로 ‘렉서스만의 드라이빙의 감동’을 선사하여, ‘모든 순간이 감동이다’라는 렉서스의 브랜드 슬로건을 실감시켜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RC200t F Sport의 구매와 관련한 보다 상세한 내용은 전국 렉서스 공식 딜러 전시장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영택 기자 jungyt81@tvreport.co.kr
  • 중형세단의 기준, 감각적인 새로운 차. 르노삼성 SM6 탄생!

    중형세단의 기준, 감각적인 새로운 차. 르노삼성 SM6 탄생!

    데일리 뉴스
    happyyjb 2016-01-13 11:40:57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완전히 새로운 신차, 새로운 라인업 SM6가 공개됐다. 르노삼성자동차가 국내 중형차 시장의 새로운 기준이 될 중형세단, SM6를 충남 한서대학교 비행교육원에서 13일 언론에 공개했다. 지난해 7월 유럽 시장에서 탈리스만이라는 이름으로 발표된 SM6는 세련된 디자인과 세그먼트를 뛰어넘는 우수한 감성품질을 갖춰 공개 당시부터 전 세계적으로 큰 관심을 받아왔다. 특히 SM6는 르노삼성자동차와 르노가 공동개발한 중형 세단으로 양사의 글로벌 프리미엄 차량 전략의 핵심 모델로 부산공장에서 생산이 시작됐으며, 오는 3월부터 국내판매가 시작된다. 르노삼성자동차의 6번째 신규 라인업으로 등장한 SM6는 다이내믹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디자인과 고급스러운 감성품질이 어우러졌다. 로노삼성차 관계자는 “SM6의 한국 출시를 위해 르노삼성자동차는 국내 주행환경과 고객의 선호도 등을 면밀히 연구했다”며 “이를 통해 얻은 결과에 따라 유럽형 탈리스만 모델과는 차별화 되는 파워트레인과 샤시 구성, 그리고 실내외 인테리어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조합했다”라고 말한데 이어 “국내 최초, 동급 최초, 동급 최고의 다양한 신기술이 대거 적용돼 중형 세그먼트의 기준을 업그레이드 하여 새롭게 정립했다”고 말했다. 이어서 “매력적인 디자인, 마감품질, 5가지 모드로 변모하는 새로운 드라이빙 환경, 그리고 르노삼성자동차의 아이덴티티라 할 수 있는 뛰어난 승차감이 SM6로 탄생했다”고 밝혔다. 르노삼성자동차는 SM6를 통해 국내 자동차 시장 중심축이었던 국내 세단시장의 중흥을 다시 일으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프랑수아 프로보 사장은 “르노삼성과 르노 연구진의 공동 개발로 탄생한 SM6는 로그 수출의 생산 품질 노하우와 고객의 새로운 니즈를 선점했던 영업 노하우가 어우러져, 2016년 대한민국 중형 세단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킬 것” 이라고 말했다. 박동훈 부사장은 “SM6는 자동차시장에 혁명이 될 차종이다. 국내 중형세단의 새로운 기준이 될 모델로 변화를 만들어가는 르노삼성자동차다. 감각적인 디자인, 감성적인 이노베이션, 감동적인 드라이빙으로 기대에 부응하는 역작을 공개하게 됐다”며 “SM6를 통해 다시 한번 도약할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충남(태안)=임재범 기자 happyyjb@tvreport.co.kr
  • SM6가 가진 첨단사양들

    SM6가 가진 첨단사양들

    데일리 뉴스
    happyyjb 2016-01-13 11:34:48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국내 중형차 시장의 새로운 기준이 될 중형세단, SM6를 충남 한서대학교 비행교육원에서 13일 언론에 공개했다. SM6는 지난해 7월 유럽시장에서 탈리스만이라는 이름으로 발표된 SM6는 세련된 디자인과 세그먼트를 뛰어넘는 우수한 감성품질을 갖춰 공개 당시부터 전 세계적으로 큰 관심을 받아왔던 모델이다. 전고가 1.46미터를 채 넘지 않으면서도 전장 4.85미터, 전폭 1.87미터로 최상의 비율을 이뤘다. 넓고 낮은 자세와 동급 최대 휠 사이즈는 SM6의 당당한 풍채와 강인한 이미지를 연출한다. 그릴 중앙에 자리한 수평 모양의 태풍의 눈 로고는 낮은 전고로 완성한 SM6의 스포티함과 균형을 이뤄 전반적으로 안정감을 준다. 여유로움, 절제미, 품격이 어우러진 인테리어는 세계 최고 수준의 품질과 정교한 마감이 적용됐다. SM6의 심장은 모두 르노-닛산 얼라이언스의 최첨단 엔진과 트랜스미션으로 새롭게 구성됐다. 2리터 GDI 엔진, 1.6리터 터보 GDI 엔진, 2리터 LPLi 엔진, 1.5L 디젤엔진 등으로 소비자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킨다. 운전의 재미를 극대화한 멀티센스는 실감나는 운전경험을 만들어내기 위해 SM6에 장착된 7가지의 다양한 시스템들으로 제어할 수 있다. 멀티센스는 액티브 댐핑 컨트롤, 스티어링 답력, 엔진과 트랜스미션의 응답성 등 주행 감각뿐 아니라 엔진사운드, 실내 라이팅, S-Link디스플레이, 시트 마사지 기능, 공조장치 등 감성적인 부문에도 관여해 운전자가 원하는 차량특성과 분위기를 선택할 수 있다. 국내 최초로 도입되는 기술로는 ▲나만의 차로 세팅할 수 있는 운전자별 프로파일 설정 ▲5가지 모드의 7인치 TFT 계기판 ▲5가지 색상의 앰비언트 라이팅 ▲ 8.7인치 S-Link 시스템 ▲무손실 디지털 음원 재생기술이다. 동급 최초로 적용되는 기술로는 커스텀 엔진 사운드 ▲ Full LED 헤드램프, 3D Full LED 테일램프 ▲직분사 엔진과 듀얼 클러치 트랜스미션이 기본 적용되고, ▲19인치 휠 ▲8 스피커 오디오 ▲초당 100회 최상의 조정 액티브 댐핑 컨트롤(ADC) ▲헤드업 디스플레이(HUD) ▲올 어라운드 파킹 센서 ▲스탑앤스타트 기능이 기본적용 된다. 뿐만 아니라 D-컷 스티어링 휠 기본적용 ▲R-EPS 기본적용 ▲익스테리어와 인테리어 품질 감성 ▲연비 효율 ▲세미 버킷 시트 등이 적용됐다. SM6는 르노-닛산 얼라이언스가 공동으로 사용하는 CMF(Common Module Family)플랫폼의 최상위 아키텍쳐인 CMF D가 적용됐다. CMF 플랫폼을 통해 공동 개발의 시너지 효과를 내고 디자인, 품질, 혁신 기술 부문에 개발비를 집중해 국내 시장에 최적화한 승차감과 NVH 성능을 갖췄다. 박동훈 부사장은 “중형 세단의 새로운 이름이 될 SM6를 출시하게 되어서 기쁘다”며 “혁신과 감성을 고루 갖춘 진정한 프리미엄 세단이 목말랐던 국내 시장에서 SM6는 프리미엄 중형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태안)=임재범 기자 happyyjb@tvreport.co.kr
  • 기아차, 모하비 후속 SUV 콘셉트카 ‘텔루라이드’ 세계 최초 공개!

    기아차, 모하비 후속 SUV 콘셉트카 ‘텔루라이드’ 세계 최초 공개!

    데일리 뉴스
    2016-01-12 15:42:01
    [TV리포트(카리포트)=정영택 기자]기아차는 11일(현지시간) 미국 디트로이트 코보센터에서 열린 '2016 북미 국제 오토쇼’에 콘셉트카 ‘텔루라이드’를 세계 최초로 선보였다. 이번 모터쇼에서 공개된 ‘텔루라이드’는 미국 디자인센터(캘리포니아 소재)에서 프리미엄 대형 SUV로 개발한 12번째 콘셉트카다. 270마력의 V6 3.5GDi 엔진과 130마력의 전기모터를 탑재해 총 400마력의 강력한 동력성능을 갖춘 ‘텔루라이드’는 고속도로에서 12.7km/l이상의 연비를 자량하는 플로그인 하이브리드(PHEV) 차량이다. 전장 5,010mm, 전폭 2,030mm, 전고 1,800mm의 차체 크기를 갖춘 ‘텔루라이드’는 쏘렌토 보다 230mm 더 긴 전장과 140mm 더 넓은 전폭을 갖춰 압도적인 차체 크기를 자랑하며, 전고도 110mm 더 높아 탁 트인 시야를 확보했다. ‘텔루라이드’의 전면부는 ▲중심부에 기아차 특유 호랑이코 형상의 그릴이 크게 자리잡고 있으며 ▲4개의 오목한 LED 헤드램프를 적용해 강인하면서도 균형감 넘치는 전면부 디자인을 완성하는 한편 ▲헤드램프와 수평적으로 배치된 LED 방향지시등 ▲범퍼 밑에 금속 재질의 스키드플레이트 적용해 안정감 있고 역동적인 이미지를 강조했다. 측면부는 ▲앞좌석에는 스윙 도어 타입을 ▲뒷좌석에는 코치 도어 타입을 적용해 차량 전면부로부터 후면부로 이어지는 연결성을 강조했으며, 차 문을 열면 고급스러운 차량 실내가 훤하게 보이도록 설계해 탁월한 개방감을 갖췄다. 후면부는 ▲최근 SUV 디자인 트렌드에 맞춰 얇은 세로 형태의 리어 콤비네이션램프를 적용했으며 ▲후드 스쿠프와 듀얼 머플러 등을 적용해 차량 외관에서 일관되게 느낄 수 있는 강인한 이미지를 완성했다. 3열 7인승의 구조를 갖춘 ‘텔루라이드’의 실내는 ▲탑승객을 위한 건강 관리 기능 시스템 ▲뒷자리 승객이 간단한 손동작으로 원하는 미디어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한 ‘스와이프 커맨드 등의 최첨단 기술이 적용된 것은 물론 ▲헤드폰 무선 충전 콘솔 ▲휴대폰 무선 충전 시스템 등의 각종 편의기능들도 탑재돼 향후 기아자동차의 프리미엄 SUV의 개발 방향성을 담아내고 있다. 이와 함께 기아차는 지난 해 11월 말 국내에서 첫 선을 보인 ‘더 뉴 K3(현지명 : 포르테)’를 북미 최초로 공개하고 본격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선보인 ‘더 뉴 K3’는 북미 소비자들의 특성을 고려해 내ᆞ외관 디자인과 엔진성능을 대폭 개선하고 자동 긴급제동 시스템과 차선유지 지원 시스템 등 안전 편의사양을 추가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2016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기아차는 약 415평(1,373㎡) 규모의 부스에 ▲콘셉트카 ‘텔루라이드’를 비롯해 ▲K9(현지명 K900), ▲K7(현지명 카덴자), ▲올 뉴 K5(현지명 뉴옵티마), ▲K5 하이브리드 500h(현지명 옵티마 하이브리드) ▲더 뉴 K3(현지명 포르테) 등 양산차 21대와 ▲튜닝카 박람회인 ‘SEMA쇼’에서 호평을 받았던 ▲K5 컨버터블 튜닝카 ▲쏘렌토 오프로드 튜닝카 등 총 23대의 차량을 전시한다.[끝] 정영택 기자 jungyt81@tvreport.co.kr
  • 렉서스, 북미국제오토쇼에서 럭셔리 쿠페 ‘LC500’ 최초 공개

    렉서스, 북미국제오토쇼에서 럭셔리 쿠페 ‘LC500’ 최초 공개

    데일리 뉴스
    2016-01-12 15:35:58
    [TV리포트(카리포트)=정영택 기자]렉서스는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1월 11일부터 개최되고 있는 2016년 북미 국제 오토쇼(디트로이트 오토쇼)에서 신형 럭셔리 쿠페 LC500을 세계 최초로 선보였다. 렉서스를 새로운 장으로 이끄는 플래그쉽 쿠페로서 탄생한 LC500은 2012년 북미 국제 오토쇼에 출품했던 컨셉트카 LF-LC를 양산화 시킨 모델이다. 호평을 얻은 LF-LC을 양산 모델로 발전시킨 것은 렉서스 브랜드에 변혁을 가져오는 도전이었다.차세대 렉서스를 상징하는 쿠페의 실현을 위해 기본으로 되돌아온 렉서스는 자동차의 골격인 FR 플랫폼을 새롭게 개발, 주행 성능을 도모하는 아름다운 디자인을 만들어냈다. 프런트 미드십의 레이아웃을 기본으로 한 저중심 설계와 고강성 차체, 신개발 멀티 링크식 서스펜션 및 카본 소재 등을 활용한 경량화를 통해 ‘더 날카롭고, 더 우아하게’를 키워드로 했다.또한, 렉서스 F모델에서 계승한 V형 8 기통 5.0ℓ 엔진에, 새롭게 개발한 10단 자동변속기를 렉서스 브랜드 최초로 채용했다. 참고로 LC500의 일본에서의 출시는 2017년 봄 무렵으로 예정되어 있다. 정영택 기자 jungyt81@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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