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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차, ‘2016 디트로이트 모터쇼’ 제네시스 G90 북미 첫 공개

    현대차, ‘2016 디트로이트 모터쇼’ 제네시스 G90 북미 첫 공개

    데일리 뉴스
    2016-01-12 15:33:06
    [TV리포트(카리포트)=정영택 기자]현대자동차(주)는 11일(현지시각) 미국 디트로이트 코보 센터에서 열린 ‘2016 북미 국제 오토쇼’에서 글로벌 브랜드 제네시스의 초대형 럭셔리 세단 ‘G90’를 북미 시장에 처음으로 선보였다. 글로벌 브랜드 제네시스의 첫 신차 ‘G90’는 지난 12월 국내에 출시해 큰 인기를 얻고 있는 ‘EQ900’ 모델로, 한국 울산 공장에서 생산해 연내 미국 시장에 본격적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이날 프레스 행사에서는 정의선 부회장이 글로벌 브랜드 제네시스 브랜드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피터 슈라이어 사장과 알버트 비어만 부사장이 ‘제네시스 G90’의 디자인과 상품성에 대해 소개하며 제네시스 브랜드가 세계 최대 럭셔리 자동차 시장인 미국에서의 주도권 경쟁에 본격적으로 도전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정의선 현대자동차 부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지난 반세기 동안 현대자동차는 고객에게 더 좋은 상품을 제공하고자 끊임없이 노력하는 문화를 쌓아왔다”며 “그러한 현대자동차만의 특별한 문화를 바탕으로 럭셔리 브랜드인 제네시스를 만들었다”고 제네시스 브랜드의 탄생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정의선 부회장은 “전 세계 고객들 성원 덕분에 현대자동차가 세계 자동차 시장을 주도하는 회사로 발전할 수 있었다”며 “이제는 제네시스 브랜드를 통해 ‘럭셔리’라는 새로운 목표를 향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정의선 부회장은 “오는 2020년 까지 6개의 제네시스 브랜드 상품 라인업을 선보일 것”이라고 전제한 뒤 “우리가 가진 기술과 자원 그리고 재능을 최대한으로 활용해 제네시스 브랜드의 ‘럭셔리’에 대한 타협 없는 헌신을 보일 것”이라며 제네시스 브랜드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제네시스 G90’는 ‘세계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초대형 럭셔리 세단 개발’을 목표로 지난 2012년부터 프로젝트명 ‘HI’로 개발에 착수, 4년여의 기간 동안 설계부터 양산까지 1,200여명의 전담 연구원이 투입돼 완성한 야심작이다. 특히 ‘G90’는 제네시스 브랜드 철학 ‘인간 중심의 진보’와 첨단 자동차 기술의 결정체로서 ▲정중하고 깊이 있는 우아함을 갖춘 디자인 ▲최고 수준의 안전성 ▲최상의 안락감과 정숙성 ▲편안하고도 역동적인 주행성능을 통해 제네시스가 지향하는 미래 비전을 구현해 북미 시장의 다양한 소비자 취향을 맞출 계획이다. 현대자동차는 ‘G90’의 엔진 라인업을 북미시장 특성에 맞춰 ‘람다 3.3 V6 터보 GDi’와 ‘타우 5.0 V8 GDi’ 2개로 운영하고 ‘G90’를 북미에 이어 중국과 러시아 그리고 중동 국가들에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현대자동차는 이번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제네시스 브랜드 별도의 차별화된 전시 공간을 마련, 이 곳을 찾은 고객들이 제네시스 브랜드의 방향성을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했다. 현대자동차 미국법인 데이브 주코브스키 사장은 “현대자동차는 도전을 통해 성장하는 회사이고 미국의 럭셔리 자동차 시장은 대단히 큰 도전이다”며 “지난 두 세대의 제네시스 모델이 미국 시장에서 확고한 저력을 보여준 만큼 새롭게 론칭할 제네시스 G90도 좋은 반응을 얻을 것”이라고 ‘제네시스 G90’에 대한 기대감을 표했다. 현대자동차는 이번 ‘2016 디트로이트 모터쇼’에 ▲제네시스 G90, 쏘나타 등 승용차 11대 ▲싼타페, 투싼 등 RV 3대 ▲벨로스터 랠리 튜닝카 등 쇼카 2대 등 총 16대 차량을 전시하고 모터쇼 관람객들에게 현대자동차 브랜드 이미지를 보다 효과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정영택 기자 jungyt81@tvreport.co.kr
  • 북미국제오토쇼(NAIAS) 올-뉴 그랜드 보이저, 지프 75주년 기념 에디션 공개

    북미국제오토쇼(NAIAS) 올-뉴 그랜드 보이저, 지프 75주년 기념 에디션 공개

    데일리 뉴스
    2016-01-12 15:27:43
    [TV리포트(카리포트)=정영택 기자]2016 북미국제오토쇼(NAISA 2016)에서 지프 브랜드 전 모델 라인업에 걸친 75주년 기념 스페셜 에디션을 공개했다. SUV 브랜드인 지프는 최강의 오프로더 랭글러, 프리미엄 대형 SUV 그랜드 체로키, 중형 SUV 체로키, 준중형 SUV 컴패스, 소형 SUV 레니게이드 등 전라인업에 걸쳐 75주년 기념 스페셜 에디션을 공개했다. 17인치 휠, 전후면 견인고리, 지프 배지, 전후방 범퍼는 유광의 브론즈 컬러로 포인트를 주었고, 환풍 기능을 하는 파워돔 후드, 스포츠 메쉬 인서트와 스티치로 마감 처리된 가죽 열선 시트, 락 레일과 2.72:1의 로우-레인지(low-range) 기어비의 강력한 오프로드 성능을 제공한다. 프론트 페시아, 그릴, 헤드램프를 새롭게 디자인했고, 18인치(또는 20인치) 휠, 견인 고리, 안개등 베젤, 하단 범퍼 아플리케, 루프 레일, 루프 배지 등에 유광 브론즈 색상을 적용해 프리미엄 대형 SUV의 세련미를 더 했다. 18인치 휠, 루프 레일, 전면 범퍼, 75주년 배지 등에 브론즈 색상이 적용되었고, 2.4L 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 파워 선루프, 리모트 스타트, 가죽 스티어링 휠 등이 기본 사양으로 제공된다. 정영택 기자 jungyt81@tvreport.co.kr
  • GM, 순수 전기차 쉐보레 볼트(Bolt) EV 상세 제원 첫 공개!

    GM, 순수 전기차 쉐보레 볼트(Bolt) EV 상세 제원 첫 공개!

    데일리 뉴스
    2016-01-12 15:23:10
    [TV리포트(카리포트)=정영택 기자]쉐보레(Chevrolet)는 미국 디트로이트 코보 센터(Cobo Center)에서 개막하는 ‘2016 북미 국제 오토쇼(North America International Auto Show)’에서 순수 전기차 쉐보레 볼트(Bolt) EV의 핵심인 드라이브 유닛(Drive Unit)과 배터리 제원을 공개했다. 고용량 전기 모터를 동력원으로 하는 쉐보레 볼트(Bolt) EV는 전기차 전용으로 설계한 드라이브 트레인을 조합해 한 번 충전으로 200마일(321km)이상의 획기적인 주행거리를 확보했으며, 200마력에 달하는 최고출력과 36.7kg.m의 최대토크를 통해 0-60mph(98km/h)를 7초 안에 주파하는 강력한 주행성능을 발휘한다. 특히 쉐보레 최초의 전자정밀 변속 시스템(Electronic Shift system)은 기존의 기계적으로 전달되던 동력을 전자신호로 대체하면서 정밀한 주행감과 동력전달을 실현하는 한편, 부품의 소형화를 통해 한층 넓은 실내 공간을 확보했다. 또한 주행거리연장 전기차 쉐보레 볼트(Volt)를 통해 확보한 1억 3,000마일을 상회하는 전기차 누적 주행 데이터 및 LG전자와 파트너십을 통해 완전히 새롭게 개발한 60 kWh의 고용량 배터리 팩은 업계 최고 수준의 효율성과 성능을 자랑한다. 볼트EV는 전기차 주행에 필수적인 주행가능거리 산출을 운전자의 주행 패턴은 물론 일기 예보, 운행 시점 등의 요소를 통합적으로 분석해 제공하는 한편, 개인화된 첨단 스마트 기능을 대거 채택해 전례 없이 차별화된 주행 경험을 선사한다. 쉐보레는 스파크 전기차, 차세대 볼트(Volt)에 이어 이번에 볼트(Bolt) EV를 선보임으로써, 고객에게 최적화된 미래의 기술과 전기차 시장에서 리더로서의 자리를 굳건히 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정통 프리미엄 자동차 브랜드로 럭셔리 퍼포먼스를 지향하는 캐딜락은 한국시장에서 올해 출시를 앞두고 있는 ATS-V, CTS-V 등 V 시리즈와 럭셔리 대형세단 CT6 등 신모델을 전시한다. 미국과 중국 등 글로벌 대형 시장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정통 럭셔리 브랜드인 캐딜락은 최근 한국시장에서도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며 입지를 강화해 나가고 있으며, 공격적인 판매망 확충과 신차 라인업 확대로 중장기 성장을 이어갈 계획이다. 뷰익은 북미 시장에 최초로 소개되는 프리미엄 SUV 엔비전(Envision)과 뷰익 브랜드의 성능과 디자인의 지향점을 제시하는 쿠페 모델 아비스타(Avista)를 새롭게 선보였으며, GM의 트럭 브랜드인 GMC는 새로운 디자인으로 변경된 2017년형 아카디아(Acadia) 미드사이즈 크로스오버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GMC 아카디아는 북미 시장의 중형 트럭 대표주자로, 이번 변경을 통해 한층 정제된 디자인과 첨단 안전사양을 탑재했다. 정영택 기자 jungyt81@tvreport.co.kr
  •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메르세데스-벤츠 The New E-Class 공개!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메르세데스-벤츠 The New E-Class 공개!

    데일리 뉴스
    2016-01-12 15:18:55
    [TV리포트(카리포트)=정영택 기자]자동차를 발명한 메르세데스-벤츠는 전 세계에서 가장 기술적으로 앞선 The New E-Class를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선보인다. The New E-Class는 안전성, 효율성, 그리고 자동차 인텔리전스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1886년 1월 29일, 칼 벤츠는 베를린에 위치한 Imperial Patent Office에 미래 자동차 디자인들의 아이디어가 되는 산업화 시대의 가장 중요한 특허인 “가솔린 엔진 동력의 자동차” 등록을 신청했다. 130년 이후인 2016년 1월 11일, 메르세데스-벤츠는 디트로이트에서 이동성의 혁신을 위한 기술력으로 장착된 The New E-Class를 선보인다. 메르세데스-벤츠 E-Class는 1947년 E-Class의 직접적인 전신(前身)에 해당하는 170 V 시리즈를 처음 선보인 이후 지난 70여 년 동안 전 세계에서 가장 성공적인 프리미엄 중형 세단으로 자리매김해왔다. 국내 시장에서도 The E-Class는 메르세데스-벤츠의 전체 모델 라인업 중 브랜드의 핵심 가치를 실현하는 중요한 모델로, 혁신적인 기술이 적용되어 탁월한 안전성과 안락하면서도 뛰어난 주행 성능을 제공하며, 최신 엔진기술이 이뤄낸 연료 소비 및 배출가스 감소로 환경친화성까지 완벽하게 조화시킨 프리미엄 비즈니스 세그먼트의 최강자로 손꼽히고 있다. 현재 판매되고 있는 9세대 E-Class는 출시 이래 여전히 한국 소비자들로부터 가장 사랑을 받고 있는 세그먼트 리더로 다양한 라인업 구성과 제품의 지속적인 진화를 통해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특히, 국내 시장에서 2015년 한해 동안 E-Class 2만대(총19,660대, 전년 대비 12.4% 증가, 쿠페, 카브리올레 포함) 가까이 판매되어 국내 수입차 베스트셀링 모델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NAIAS 2016에서 월드 프리미어로 선보이는 The New E-Class는 풀체인지 된 10세대 모델로 국내 시장에서 꾸준한 인기를 이어갈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정영택 기자 jungyt81@tvreport.co.kr
  • 인피니티, 2015년 역대 최다 연 판매 기록 달성

    인피니티, 2015년 역대 최다 연 판매 기록 달성

    데일리 뉴스
    2016-01-12 15:15:45
    [TV리포트(카리포트)=정영택 기자]인피니티(Infiniti Motor Company Ltd.)가 2015년 전 세계적으로 21만 5,250대를 판매, 브랜드 역대 최다 연 판매 기록을 경신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6%의 괄목할만한 성장 수치다. 특히, 지난 2015년 12월에는 2만 3,100대 이상 판매고를 올려, 사상 최다 월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 전년 동월 대비 판매가 17% 증가했다. 이로써 인피니티는 2014년 9월부터 2015년 12월까지, 16개월 연속 매 달 최고 판매 기록을 세우는 쾌거를 이뤘다. 롤랜드 크루거(Roland Krueger) 인피니티 글로벌 대표는, “2015년은 인피니티에게 있어 기록적인 해”라며, “지난해 기록적인 판매량을 세울 수 있었던 것은 강력한 제품 라인업은 물론, 수준 높은 고객 서비스, 헌신적인 딜러들의 노력 덕분이다. 인피니티를 믿고 제품을 구매해주신 전 세계 고객 분들뿐만 아니라, 뛰어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해 준 판매사 파트너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인피니티는 글로벌 판매량뿐만 아니라, 미주(미국, 캐나다, 멕시코, 남미), EMEA(유럽, 중동, 아프리카), 중국, 아시아 및 오세아니아 등 주요 4개 지역을 비롯한 다양한 시장에서 역시 각각 최다 연 판매 기록을 경신했다. 먼저, 인피니티는 2015년 미주 지역에서 14만 7,600대를 판매, 14%의 성장을 이뤄냈다. 특히, 인피니티의 가장 큰 시장인 미국에서 전년 대비 14% 성장한 13만 3,500대의 판매 실적을 올렸다. 캐나다에서는 1만 1,300대(전년 대비 10% 상승), 멕시코에서는 1,800대(전년 대비 23% 상승)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며 지속적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12월에도 역시 전년 대비 24% 성장한 1만 6,300대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최다 월 판매 기록을 세웠으며, 미국과 멕시코에서 또한 사상 최다 월 판매 기록을 경신했다. 인피니티의 두 번째로 큰 시장인 중국에서 역시 사상 최다 연 판매 기록을 달성했다. 2015년 중국 내 4만 200대의 판매량을 기록했으며, 전년 대비 34%의 기록적인 성장을 이뤘다. 인피니티는 전반적으로 침체된 중국 자동차 시장에서 유일하게 30% 이상 성장했으며, 이를 통해 프리미엄 브랜드 중 최고 성장률을 2년 연속 기록했다. 12월에는 중국 시장 진출 이후 최초로 월간 4,200대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며 27% 성장했다. 세계적으로 주요 자동차 시장으로 꼽히는 서유럽에서 역시 인피니티는 성장세를 이어갔다. 2015년 7,000대를 판매, 전년 대비 45% 성장했다. 12월에는 700대를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6% 성장을 이뤘다. 꾸준한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중동에서는 2015년 8,300대 이상 판매했으며, 전년 동월 대비 18% 성장함으로써 지역 내 최고 성장률을 기록했다. 인피니티는 EMEA 지역(유럽, 중동, 아프리카)에서 전년 대비 22% 성장한 5,700대의 판매고를 올렸다. 12월 역시 90% 성장한 720대를 판매, 최다 월 판매 기록을 경신했다. 인피니티 코리아도 12월, 전년 동월 대비 177% 성장한 448대의 판매고를 올리며, 한국 시장 진출 이후 역대 최다 월 판매량을 기록하는 성과를 올렸다. 연 판매량 또한 전년 대비 약 7% 성장, 시장 내 브랜드 입지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 한편, 인피니티 대표 스포츠 세단 Q50 또한 연 최다 판매량을 기록했다. Q50(Q50L 포함)은 전년 대비 44% 성장한 7만 8,800대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브랜드 내 최고 판매 모델의 자리를 이어갔다. 더불어 7인승 럭셔리 크로스오버 QX60(5만 4,800대), 브랜드 대표 플래그십 SUV QX80(1만 9,300대) 역시 연 최다 판매 기록을 경신했다. 정영택 기자 jungyt81@tvreport.co.kr
  • 기아차, 소형 SUV 하이브리드 니로 티저 이미지 공개

    기아차, 소형 SUV 하이브리드 니로 티저 이미지 공개

    데일리 뉴스
    2016-01-12 15:08:24
    [TV리포트(카리포트)=정영택 기자]기아자동차는 11일(현지시간)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열린 2016 북미국제오토쇼(이하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올해 상반기 출시 예정인 하이브리드 소형 SUV 니로(Niro)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기아차 미국디자인센터와 남양연구소에서 제작된 니로는 공기역학에 최적화되면서도 역동적인 디자인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앞모습은 기아차 패밀리룩의 중심인 호랑이 코 모양 라디에이터 그릴과 날렵하게 치켜올라간 헤드램프가 어우러져 강렬한 인상을 심어준다. 후드 끝에서 지붕을 지나 후미등까지 매끈하게 이어지는 실루엣 라인은 공기역학에 최적화된 옆모습을 보여준다.니로는 기아차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친환경 전용차로 올 상반기에 하이브리드 모델이 출시 될 예정이다. 국내 최초의 하이브리드 SUV 니로는 카파 1.6GDi 엔진에 6단 DCT를 적용해 최대 출력 105마력(ps), 최대 토크 15.0kg·m를 구현했으며, 1.56kWh 배터리와 35kw 모터가 장착됐다. 차명인 니로(NIRO)는 극대화된 친환경 기술력을 연상시키는 '니어 제로(Near Zero ; 제로에 가까운)'와 한층 강화된 친환경 모델 위상을 상징하는 '히어로(Hero ; 영웅)'를 더한 것으로 전세계에 동일하게 적용된다. 기아차 관계자는 "니로는 SUV의 실용성과 하이브리드의 고효율 친환경성을 동시에 갖췄다"며, "놀라운 연비와 최고의 상품성으로 올해 자동차 시장에 돌풍일 일으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영택 기자 jungyt81@tvreport.co.kr
  • 볼보자동차코리아, 신규 딜러로 코오롱 선정

    볼보자동차코리아, 신규 딜러로 코오롱 선정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6-01-11 11:25:08
    - 충남 천안 및 서울 송파 지역의 판매·서비스네트워크 강화 볼보자동차, 코오롱 딜러 선정 (왼쪽부터)볼보자동차코리아 유종권 전무이사, 코오롱 유석진 전무, 볼보자동차코리아 이윤모 대표, 코오롱 안병덕 대표, 볼보자동차코리아 이만식 상무, 송경란 상무, 코오롱 안상현 부장 볼보자동차코리아(대표:이윤모)가 서울 송파와 충남 천안 지역의 판매 및 서비스를 담당할 새로운 딜러로 코오롱을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볼보자동차의 새로운 딜러로 선정된 코오롱은 올 상반기에는 충남 천안, 하반기에는 서울 송파에 순차적으로 전시장을 오픈한다. 두 전시장 모두 볼보자동차의 전시장 컨셉트인 '볼보 리테일 익스피어리언스(Volvo Retail Experience, VRE)'를 적용해 방문 고객들이 따뜻하고 세련된 북유럽만의 프리미엄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로써 지난 해 말 일산과 목동전시장을 오픈한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올해 서울 송파 지역에 전시장을 추가 개설하여 수도권 내에 보다 촘촘한 네트워크 망을 갖출 수 있게 됐다. 천안과 송파 전시장은 볼보자동차 공식 서비스센터도 함께 운영한다. 판매와 서비스를 긴밀하게 연결하는 볼보자동차코리아의 ‘3S(세일즈, 서비스, 스페어-부품)’를 적용해 고객들에게 더욱 신속하고 정확한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코오롱은 약 30년간 수입차 사업을 운영해온 국내 최대 규모의 수입자동차 유통 사업자이다. 오랜 기간 자동차 사업을 운영해온 만큼 판매 및 정비, 고객 서비스 등 자동차 사업 전 분야에 대한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어 국내 시장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볼보자동차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볼보자동차코리아 이윤모 대표는 "신규 딜러로 선정된 코오롱과 더불어 지속적인 네트워크 확장으로 볼보자동차의 성장세에 박차를 가하는 동시에 전국의 볼보자동차 고객이 더욱 빠르고 정확한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happyyjb@tvreport.co.kr
  • 람보르기니 서울, 신규 딜러로 다시 오픈

    람보르기니 서울, 신규 딜러로 다시 오픈

    데일리 뉴스
    2016-01-11 10:31:54
    [TV리포트(카리포트)=정영택 기자] 람보르기니 서울, SQDA 모터스가 운영한다.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는 신규 선정된 딜러사인 SQDA 모터스가 1월 중 새로운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 “람보르기니 서울”의 운영을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새로운 람보르기니 서울 전시장은 고급 수입차 전시장을 비롯해 고급 주거지, 특급 호텔 및 레스토랑 등이 밀집한 지역인 삼성동 영동대로에 자리잡았다. 새로운 쇼룸에는 고급스럽고 역동적인 CI 디자인이 적용되었으며, 람보르기니의 최신 모델들이 전시된다. 또한,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한자리에 모두 갖춰 더 높은 차원의 정비 및 고객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한국 지사장 지나르도 버톨리(Eginardo Bertoli)는 이번 람보르기니 신규 전시장 오픈이 한국 시장에서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설명하며 “럭셔리 카 시장에 이해가 깊은 SQDA 모터스가 람보르기니의 정수를 잘 이해하고, 이를 한국 시장에서 구현할 수 있는 적임자라고 믿고 있으며, 람보르기니의 일원이 된 것을 환영한다. 한국 시장 내에서 람보르기니에 대한 수요는 매우 높으며, SQDA 모터스가 새로운 전시장을 오픈한 것을 계기로 한국 내 위상이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확신한다”라고 밝혔다. 정영택 기자 jungyt81@tvreport.co.kr
  • 기아차 7년만에 선보이는 풀체인지 ‘ALL NEW K7’

    기아차 7년만에 선보이는 풀체인지 ‘ALL NEW K7’

    데일리 뉴스
    2016-01-11 10:29:31
    [TV리포트(카리포트)=정영택 기자]기아차는 11일(월) 남양연구소(경기도 화성시 소재)에서 이달 말 출시 예정인 '올 뉴 K7(ALL NEW K7)'의 사전 미디어 설명회를 가지고 12일부터 사전 계약에 돌입한다. 이에 따라 '올 뉴 K7'은 ▲국산 최초 전륜 8단 자동변속기 탑재 ▲3.3 람다Ⅱ 개선 엔진 적용 ▲동급 디젤 최고 연비를 구현한 R2.2 디젤 엔진 적용 ▲동급 최대 축거(휠베이스)로 넉넉하고 여유로운 실내공간 제공 ▲헤드업 디스플레이, 크렐(KRELL) 프리미엄 사운드, 파워트렁크 등 차급을 뛰어넘는 고급 사양 적용 등 국내 최고의 프리미엄 준대형 세단으로 완벽하게 탈바꿈했다. 기아차가 자체 구조 설계를 통해 우수한 효율과 콤팩트한 구조를 고안해 개발한 '전륜 8단 자동변속기'는 기존 6단 자동변속기 대비 부드러운 변속감은 물론 연비가 개선되고 중량이 절감되는 등 타사 동급 변속기 대비 월등한 경쟁력을 확보했다. '올 뉴 K7'은 가솔린 모델 2종(2.4, 3.3), 신규 도입된 2.2 디젤 모델, 3.0 LPi 모델 등 총 4가지 엔진으로 운영된다. 여기에 올해 하반기 하이브리드 모델을 추가해 '올 뉴 K7'의 라인업은 총 5개로 확대된다. 특히 3.3 가솔린 모델과 2.2 디젤 모델은 고급스러운 승차감이 특징인 람다Ⅱ GDi 개선 엔진과 동급 디젤 최고 연비를 자랑하는R 2.2 E-VGT 엔진이 각각 탑재되고, 국산 최초로 전륜 8단 자동변속기가 적용돼 동급 최고 수준의 강력한 동력성능은 물론 고객들이 선호하는 정숙하고 부드러운 승차감과 뛰어난 경제성까지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3.3 가솔린 모델은 최고출력 290마력(ps), 최대토크 35.0kg·m의 엔진성능을 구현했으며, 공동고시 신연비 기준 복합연비 10.0km/ℓ(18인치 타이어. 구연비 기준시10.4km/ℓ)로 이전 모델의 3.0 가솔린과 동등한 수준의 연비를 구현했다. 2.2 디젤 모델은 최고출력 202마력(ps), 최대토크 45.0kg·m, 복합연비 14.3km/ℓ(17인치 타이어. 구연비 기준시 14.8km/ℓ)로 동급 디젤 중 가장 높은 연비를 달성했다. 이와 함께 2.4 가솔린 모델은 세타Ⅱ GDi 개선 엔진이 탑재돼 1,500rpm대 저중속 영역에서의 성능을 강화, 실사용 구간에서 더욱 경쾌한 가속감과 향상된 주행성능을 제공하며 최고출력 190마력(ps), 최대토크 24.6kg·m, 복합연비는 11.1km/ℓ의 엔진 성능을 확보했다. (17인치 타이어. 구연비 기준시 11.5km/ℓ) 3.0 LPi 모델은 최고출력 235마력(ps), 최대토크 28.6kg·m, 복합연비는 7.4km/ℓ다.(17인치 타이어. 구연비 기준시 7.6km/ℓ) '올 뉴 K7'은 전장 4,970mm, 전폭 1,870mm, 전고 1,470mm, 축거 2,855mm의 국내 준대형 세단 최대 수준의 제원을 갖췄다. 아울러 '올 뉴 K7'은 충격의 정도와 탑승객을 감지해 전개를 제어하는 어드밴스드 에어백이 포함된 9에어백(운전석, 동승석, 운전석 무릎, 전복 대응 전·후 사이드 및 커튼)을 기본 적용했다. 이외에도 ▲차체 주요부위 상호 연결을 통한 구조적 강성 강화 ▲휠 강성 증대 ▲샤시 설계 구조 개선 ▲앞유리(윈드실드)·앞좌석 도어 글라스 이중접합 차음유리 적용 ▲흡차음재 성능 강화 및 적용 면적 확대 등 다양한 N.V.H 대책 설계를 통해 프리미엄 준대형 세단으로서 최상의 정숙성을 실현했다. 먼저 '올 뉴 K7'에는 고객의 안전한 주행을 지원하기 위해 ▲후측방 충돌 회피 지원 시스템 ▲긴급제동 보조 시스템▲어드밴스드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이 탑재됐다. 미국의 최상급 오디오 브랜드 '크렐(KRELL)'의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을 국산 최초로 적용한 것도 '올 뉴 K7'의 강점이다. 올 뉴 K7의 실내에 적용된 총 12개의 크렐(KRELL) 스피커와 외장앰프는 탑승객이 원음에 가까운 최상의 입체 사운드를 즐길 수 있게 했다. 이 외에도 ▲운전석 앞유리(윈드실드)를 통해 주행 정보를 보여주는 '풀 컬러 헤드 업 디스플레이' ▲스마트키를 소지한 채 차량 후면에 서면 자동으로 인식해 트렁크 문을 열고 버튼을 눌러 닫을 수 있는 '스마트/파워 트렁크' ▲운전자가 손쉽게 동승석 위치와 각도를 조절할 수 있는 '동승석 워크인 디바이스'를 동급 최초로 적용하고 ▲어라운드 뷰 모니터링 시스템 ▲휴대폰 무선 충전 시스템 ▲속도 가변형 파워 윈도우 글라스 등 고객 선호사양을 대폭 보강했다. 먼저 2.4 가솔린 모델과 2.2 디젤 모델은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8인치 내비게이션 ▲운전석 통풍시트 ▲전자식 파킹브레이크 등 고급사양을 기본화하고도 각각 3,080만원~3,110만원, 3,360만원~3,390만원 수준의 합리적인 가격대로 선보일 예정이다. 정영택 기자 jungyt81@tvreport.co.kr
  • 래드 컬러 포인트 스파크 패션 에디션 출시!

    래드 컬러 포인트 스파크 패션 에디션 출시!

    데일리 뉴스
    2016-01-11 10:28:19
    [TV리포트(카리포트)=정영택 기자]쉐보레(Chevrolet)가 강렬한 레드 컬러 포인트 디자인의 스타일링 아이템과 엑센트 데칼을 적용해 개성을 강조하면서 한층 감각적인 디자인을 완성한 더 넥스트 스파크 패션 에디션(Passion Edition)을 출시했다. 퓨어 화이트와 카본 플래시 블랙 외장 색상에 적용되는 스파크 패션 에디션은 강렬한 레드 컬러를 입힌 전면부 그릴 서라운드와 아웃사이드 미러, 에어로 스포일러 및 레드 포인트 휠 인서트가 적용된 15인치 알로이 휠을 채택했으며 스파크 고유의 허니콤 엑센트 데칼을 적용해 세련미를 극대화했다. 한국지엠 국내영업본부 백범수 전무는 “더 넥스트 스파크는 경차를 뛰어넘는 탁월한 성능과 다양한 첨단 기술로 시장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세련되고 개성넘치는 스파크 패션 에디션을 선보이며 기존 경차 시장에서 찾아볼 수 없던 새로운 디자인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더 넥스트 스파크 패션 에디션의 가격(수동변속기 기준)은 1,271 만원이다.
  •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 조창현 협회장 선출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 조창현 협회장 선출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6-01-08 15:45:41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는 신임회장에 조창현 기자(50․동아닷컴 부장)를 선출했다고 8일 밝혔다. 협회는 지난 5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16년 정기총회에서 투표를 통해 1년 임기의 신임회장을 선출했다. 조창현 신임회장은 “자동차 산업은 한국 경제를 떠받치는 가장 중요한 기둥 중 하나”라며 “회원들과 힘을 합쳐 우리나라 자동차 산업 발전과 올바른 자동차 문화를 정착시키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 회장은 지난 2003년 동아닷컴에 입사해 콘텐츠센터장 겸 자동차전문기자로 일하고 있다. 한편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는 국내 신문사와 자동차 전문매체, 닷컴사 등 20개 언론사 22명의 기자들로 구성돼 있다. 협회는 올해의 차(Car Of The Year) 선정 등 자동차 산업 발전과 올바른 자동차 문화 정착, 소비자 권익보호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happyyjb@tvreport.co.kr
  • 포드코리아, 2015년 10,358대 판매, 연간 판매 기록 경신

    포드코리아, 2015년 10,358대 판매, 연간 판매 기록 경신

    데일리 뉴스
    2016-01-07 15:04:43
    [TV리포트(카리포트)=정영택 기자]포드코리아는 2015년에 10,358대를 판매, 1995년 포드자동차의 한국 진출 이래 최초로 연 1만대 판매를 넘어서며 역대 최고 판매 기록을 경신했다고 밝혔다. 이는 2014년 8,718대 판매 대비 약 19%가 증가한 수치로서, 2012년 이래 4년 연속 두 자리 수의 높은 판매 성장률을 유지했으며 동시에 9년 연속 성장세를 이어가게 되었다. 또, 2년 연속 국내 수입차 시장 내 연간 판매고 5위를 기록하며 한국 수입차 시장 성장에도 기여했다. 2015년 포드코리아의 최고 판매기록 달성은 수입 7인승 대형 SUV의 절대강자 익스플로러(3,689대)를 비롯해 토러스(1,079대), MKZ(946대) 등 포드와 링컨 스테디셀러의 꾸준한 인기와 함께 지난해 새롭게 출시한 뉴 몬데오, 올-뉴 머스탱, 올-뉴 링컨 MKX를 비롯한 신형 모델들의 판매 호조에 힘입은 바가 크다. 또한 전국 총 31개 전시장 및 27개 서비스 센터의 폭넓은 판매/서비스망과 고객센터 설립, 업계 최고 수준의 5년/10만km 무상 보증 서비스 및 경쟁력 있는 파이낸셜 프로그램의 제공 등 다양한 투자 확대를 통한 꾸준한 고객 만족도 증대 역시 성장을 견인한 주 요인으로 분석된다. 또한, 포드코리아는 14년째 진행해 온 포드 환경 후원 프로그램 ‘포드 그랜츠’, 글로벌 유방암 예방 캠페인 ‘워리어스 인 핑크’ 등 꾸준한 사회공헌활동과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공격적 광고 마케팅, 포드/링컨 페이스북 페이지 등 소셜미디어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고객들과 소통하며 브랜드의 인지도와 신뢰도를 높이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 정영택 기자 jungyt81@tvreport.co.kr
  • 폭스바겐, CES 2016에서 자동차의 미래를 제시하다!

    폭스바겐, CES 2016에서 자동차의 미래를 제시하다!

    데일리 뉴스
    2016-01-07 15:02:49
    [TV리포트(카리포트)=정영택 기자]폭스바겐은 미국 라스 베가스에서 6일 개막된 CES 2016에서 MEB(Modular Electric Drive Kit) 기반의 혁신적인 컨셉카 ‘버디 (BUDD-e)' 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CES 2016의 기조 연설자로 나선 폭스바겐 승용차 부문 회장인 헤르베르트 디스 박사가 "버디는 현실적인 트렌드 세터"라고 설명했으며,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의 대중화를 선도할 또 다른 월드 프리미어 차량인 'e-골프 터치’ (e-Golf Touch)도 함께 공개했다. 'e-골프 터치’의 혁신적인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에는 제스처 컨트롤 및 대형 화면 등 새로운 차원의 디스플레이 및 컨트롤 컨셉이 적용되게 된다. 자동차 산업의 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폭스바겐은 ‘버디’를 통해 미래 자동차를 향한 다음 단계를 제시했다. 새로운 전기차는 주행 가능 거리를 최대 533 km (NEDC 기준) / 233 마일 (EPA 실 주행 거리 기준)로 늘렸으며, 사륜구동 시스템 및 317마력의 종합 출력을 갖췄다. 배터리가 차량 바닥에 위치하도록 설계해 완전히 새로운, 그리고 배터리에 구애 받지 않는 인테리어 설계가 가능해졌다. 디스 박사는 "우리는 완전히 새롭고 독창적인 컨셉의 차를 개발하는데 성공했다. 특히 장거리 주행이 가능한 전기차 개발이라는 측면에서 대단한 성과를 거뒀다"라며 "버디는 과거 폭스바겐의 마이크로 버스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모델로, 30분 만에 80%를 충전시킬 수 있는 혁신적인 장점을 갖췄다"라고 밝혔다. ‘버디’와 함께 세계 최초로 공개된 ‘e-골프 터치’는 기존 생산 중인 ‘e-골프’를 기반으로 한 모델로, 최첨단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탑재해 곧 다가올 핵심 커넥티비티 트렌드를 보여주는 모델이다. 혁신적인 제스처 컨트롤 기능이 탑재된 것은 물론 더욱 업그레이드된 MIB (Modular Infotainment Toolkit)과 9.2인치 대형 스크린이 적용된다. 터치 방식의 최신 디스플레이는 스마트폰과 자동차의 통합 운영이 가능하다. 한편, 디스 박사는 자율주행 자동차의 미래에 대한 언급도 잊지 않았다. "자율주행은 일상생활의 일부가 될 것이며, 모빌리티를 완전히 바꿔놓을 것"이라며 "폭스바겐은 이러한 최첨단 기술을 어떻게 활용해 나갈 지에 대한 많은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으며, 고객들에게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강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영택 기자 jungyt81@tvreport.co.kr
  • 2015년 수입차 243,900대 신규등록

    2015년 수입차 243,900대 신규등록

    데일리 뉴스
    2016-01-07 14:59:51
    [TV리포트(카리포트)=정영택 기자]한국수입자동차협회는 2015년 12월 수입차 신규등록대수가 11월 보다 6.0% 증가한 24,366대로 집계되어 2015년 연간 243,900대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2014년 연간 196,359대 보다 24.2% 증가한 수치이다. 2015년 연간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비엠더블유(BMW) 47,877대, 메르세데스-벤츠(Mercedes-Benz) 46,994대, 폭스바겐(Volkswagen) 35,778대, 아우디(Audi) 32,538대, 포드(Ford/Lincoln) 10,358대, 렉서스(Lexus) 7,956대, 토요타(Toyota) 7,825대, 미니(MINI) 7,501대, 랜드로버(Land Rover) 7,171대, 푸조(Peugeot) 7,000대, 크라이슬러(Chrysler/Jeep) 6,257대, 닛산(Nissan) 5,737대, 혼다(Honda) 4,511대, 볼보(Volvo) 4,238대, 포르쉐(Porsche) 3,856대, 인피니티(Infiniti) 2,974대, 재규어(Jaguar) 2,804대, 캐딜락(Cadillac) 886대, 피아트(Fiat) 615대, 시트로엥(Citroen) 572대, 벤틀리(Bentley) 385대, 롤스로이스(Rolls-Royce) 63대, 람보르기니(Lamborghini) 4대였다. 배기량별 연간 등록대수는 2000cc 미만 136,107대(55.8%), 2000cc~3000cc 미만 85,451대(35.0%), 3000cc~4000cc 미만 15,269대(6.3%), 4000cc 이상 6,606대(2.7%), 기타 467대(0.2%)로 나타났다. 국가별로는 유럽 197,396대(80.9%), 일본 29,003대(11.9%), 미국 17,501대(7.2%) 순이었고 연료별로는 디젤 167,925대(68.8%), 가솔린 65,722대(26.9%), 하이브리드 9,786대(4.0%), 전기 467대(0.2%) 순이었다. 구매유형별로는 243,900대 중 개인구매가 148,589대로 64.9%, 법인구매가 95,311대로 39.1%였다. 개인구매의 지역별 등록은 경기 40,568대(27.3%), 서울 38,611대(26.0%), 부산 9,578대(6.4%) 순이었고 법인구매의 지역별 등록은 인천 35,077대(36.8%), 부산 16,829대(17.7%), 경남 15,071대(15.8%) 순으로 집계됐다. 2015년 베스트셀링 모델은 폭스바겐 Tiguan 2.0 TDI BlueMotion(9,467대), 아우디 A6 35 TDI(7,049대), BMW 520d(6,640대) 순이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윤대성 전무는 “2015년 수입차 시장은 안정적인 환율 및 유가, 개별소비세 인하 등 긍정적인 외부 환경과 더불어 중•소형 및 SUV, 개인구매, 디젤 등이 시장의 견인차 역할을 하면서 2014년 대비 증가했다”라고 설명했다. 정영택 기자 jungyt81@tvreport.co.kr
  • 현대모비스, 임직원∙협력사 자녀 위한 ‘영어캠프’ 실시

    현대모비스, 임직원∙협력사 자녀 위한 ‘영어캠프’ 실시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6-01-07 14:50:59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현대모비스가 겨울방학을 맞은 임직원 및 협력사 직원 중학생 자녀 250여 명을 대상으로 ‘주니어 영어캠프’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주니어 영어캠프’는 용인, 경주, 충주에서 각각 5박 6일간 진행된다. 총 10명의 원어민 강사진과 18명의 전문 학습도우미가 캠프기간 동안 모든 수업을 영어로 진행하며 아이들의 학습을 돕는다. 현대모비스는 임직원 가족들을 위한 복지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2007년부터 10년째 자녀 대상영어캠프를 실시해오고 있다. 매년 신청기간 중 조기에 접수가 마감 될 정도로 사내에서 매우 인기가 높다. 현대모비스는 이 같은 혜택을 협력사 직원들도 누릴 수 있도록 2010년부터는 영어캠프 참가 대상을 협력사 직원 자녀까지 확대해 운영하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이번 캠프의 주제를 , , , 로 정하고 각 주제 아래 중학교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학습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영어교육에만 집중하기보다 자녀들의 전방위적 인∙적성 개발에 실질적 도움을 주고자 했다. 특히 올해는 과학적 사고를 장려하고 과학에 대한 흥미를 높일 수 있는 미래 자동차 발명 프로그램이 새롭게 도입됐다. 다양한 과학이론과 발명 스토리로 아이들의 과학적 영감을 키워 상상 속의 미래 자동차를 직접 개발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과학전문 학습도우미의 지도 아래 아이들은 발명품의 하드웨어 기본 설계 및 조립에서, 소프트웨어 프로그래밍 전략까지 전문적 개발 과정에 대한 지식을 체험하게 된다. 임직원∙협력사 자녀들의 진로 설정을 위한 프로그램도 강화했다. 전 세계적으로 진로지도와 상담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Holland 적성탐색검사를 실시해 장래 진로에 대한 전망과 적합성 등을 측정한다. 이를 바탕으로 아이들의 구체적인 미래 계획 설정을 위해 전문 학습도우미가 캠프기간 중 매일 1대 1 멘토링을 실시한다. 부모님을 위한 시간도 마련했다. 현대모비스는 마지막 날 진행되는 ‘패밀리 데이’에 부모님을 캠프로 초청해 ‘부모-자녀 대화법’에 대한 특강을 실시하고, 가족 갈등 해소 및 화합 도모를 위한 가족연극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현대모비스 인재개발실장 고동록 이사는 “인∙적성 개발을 위한 프로그램 중심으로 구성된 이번 캠프를 통해 자녀 학습과 진로지도를 놓고 고민하는 임직원 및 협력사 직원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happyyjb@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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