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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타이어 신차용 타이어 공급을 바탕으로 글로벌 ‘Top Tier’ 도약

    한국타이어 신차용 타이어 공급을 바탕으로 글로벌 ‘Top Tier’ 도약

    데일리 뉴스
    happyyjb 2016-03-23 09:52:42
    한국타이어가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공적인 신차용 타이어 공급 성과를 바탕으로 ‘글로벌 Top Tier’ 브랜드로의 도약 가속화를 선언했다.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한국타이어가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공적인 신차용 타이어 공급 성과를 바탕으로 ‘글로벌 Top Tier’ 브랜드로의 도약 가속화를 선언했다. 22일 오전 인천 영종도 BMW 드라이빙센터에서 열린 ‘한국타이어 익스피리언스 데이 2016’에서 BMW의 플래그십 모델 ‘뉴 7시리즈’에 국내 타이어 기업 최초로 신차용 타이어(OET: Original Equipment Tire)를 공급한다고 발표하고 ‘글로벌 Top Tier’ 브랜드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먼저 한국타이어는 지속적인 R&D 투자를 통한 기술의 리더십 강화로 초고성능 타이어 매출 증가 및 프리미엄 신차용 타이어 공급을 확대한다. 이를 위해 기술의 리더십을 한 차원 높여 줄 최첨단 하이테크 신축 중앙연구소 ‘한국타이어 테크노돔’을 올해 완공한다. 한국타이어 테크노돔은 세계 최고의 친환경 하이테크 연구시설을 갖추고 최적의 연구환경을 통해 혁신적인 원천기술과 미래 드라이빙을 선도하는 타이어 기술력의 보고가 될 것이다. 또한 자동차 문화의 본고장인 북미 시장의 고객 니즈를 신속하게 파악하고 고품질 제품을 공급하기 위한 미국 테네시 공장을 올해 말 준공해 타이어 양산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북미 시장의 점유율 확대와 함께 글로벌 Top Tier 기술력과 품질을 바탕으로 선진 자동차 시장인 미국에서의 위상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글로벌 타이어 기업과의 경쟁을 통해 ‘글로벌 Top Tier’ 기업으로의 성장을 가속화한다. 고객의 높은 품질 요구와 글로벌 경쟁 심화, 자동차 산업의 패러다임 변화 속에서 지속적인 기술력 강화와 멀티 브랜드 전략을 바탕으로 한 타이어 비즈니스에서의 성장과 함께 신성장 동력 발굴 위한 사업다각화와 전략을 검토한다는 계획이다. 한국타이어가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공적인 신차용 타이어 공급 성과를 바탕으로 ‘글로벌 Top Tier’ 브랜드로의 도약 가속화를 선언했다. 한국타이어는 전세계 180여 개국의 소비자들의 다양한 취향을 충족시키고 각 시장의 요구에 최적화된 멀티브랜드 전략을 통해 브랜드 포트폴리오와 브랜드 파워를 강화하고 있다. 모든 성능에 있어서 최고 수준을 실현하여 프리미엄 시장을 공략하는 ‘한국(Hankook)’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합리적인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타이어의 기본적인 성능에 충실하도록 상품 라인업을 최적화시킨 글로벌 전략 브랜드 ‘라우펜(Laufenn)’을 2014년 11월 론칭했다. 라우펜은 미주 지역에서의 론칭을 시작으로 2015년에는 중국, 중동, 동남아시아 및 유럽 등으로 확대해왔다. 한국타이어가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공적인 신차용 타이어 공급 성과를 바탕으로 ‘글로벌 Top Tier’ 브랜드로의 도약 가속화를 선언했다. 마지막으로 한국타이어는 자동차 산업의 트렌드 변화를 주시하고 연관 산업의 동향을 탐색하는 등 자동차 관련 분야로의 Inorganic 성장 전략을 다각도에서 신중하게 검토하여 오는 2020년까지 글로벌 타이어〮자동차 부품으로 성장한다는 방침이다. 한국타이어 대표이사 서승화 부회장은 “BMW의 대표 플래그십 모델인 ‘뉴 7시리즈’ 신차용 타이어 공급은 한국타이어가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과 브랜드 가치를 인정 받은 것”이라며 “한국타이어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성장 정략을 통해 글로벌 Top Tier 브랜드로 도약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임재범 기자 happyyjb@tvreport.co.kr
  • 한국타이어, BMW 뉴 7시리즈도 만족시켰다

    한국타이어, BMW 뉴 7시리즈도 만족시켰다

    데일리 뉴스
    happyyjb 2016-03-23 09:39:01
    한국타이어가 22일 오전 인천 영종도 BMW 드라이빙센터에서 열린 ‘한국타이어 익스피리언스 데이 2016’에서 BMW의 플래그십 모델 ‘뉴 7시리즈’에 국내 타이어 기업 최초로 신차용 타이어(OET: Original Equipment Tire)를 공급한다고 발표했다.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한국타이어가 22일 오전 인천 영종도 BMW 드라이빙센터에서 열린 ‘한국타이어 익스피리언스 데이 2016’에서 BMW의 플래그십 모델 ‘뉴 7시리즈’에 국내 타이어 기업 최초로 신차용 타이어(OET: Original Equipment Tire)를 공급한다고 발표했다. 한국타이어는 2013년 국내 타이어 기업 최초로 BMW, 메르세데스-벤츠, 아우디 등 독일 3대 명차에 이어 2015년에는 하이엔드 브랜드인 포르쉐까지 신차용 타이어 공급을 확대시켜 왔으며 이번에 BMW의 플래그십 모델 ‘뉴 7시리즈’까지 추가했다. 끊임없이 프리미엄 자동차 브랜드를 대표하는 최상급 모델들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함으로써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과 브랜드 가치를 입증했다. 한국타이어가 22일 오전 인천 영종도 BMW 드라이빙센터에서 열린 ‘한국타이어 익스피리언스 데이 2016’에서 BMW의 플래그십 모델 ‘뉴 7시리즈’에 국내 타이어 기업 최초로 신차용 타이어(OET: Original Equipment Tire)를 공급한다고 발표했다. 특히 한국타이어는 프리미엄 완성차 브랜드와의 파트너십을 체결하는데 그치지 않고,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하려는 노력을 바탕으로 신차용 타이어 공급 라인을 확대해 왔다. 2011년 미니(MINI)에 신차용 타이어를 처음 공급한 이래 BMW ‘1, 2, 3, 4, 5시리즈’ 등 주요 인기 차종을 비롯해 SUV 모델인 ‘X1’과 ‘X5’ 등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고 있다. ‘뉴 미니(MINI)’에는 3세대 런플랫 타이어를 공급하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이러한 기세를 확대하여 수년 내 BMW의 전 라인업에 신차용 타이어 공급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BMW ‘뉴 7시리즈’에 공급하는 신차용 타이어는 한국타이어의 초고성능 타이어인 ‘벤투스 S1 에보2 런플랫’(Ventus S1 evo2 Runflat)와 ‘윈터 아이셉트 에보 런플랫’(Winter i*cept evo Runflat)의 런플랫 버전으로 첨단 기술이 집약된 3세대 런플랫 타이어다. 한국타이어가 22일 오전 인천 영종도 BMW 드라이빙센터에서 열린 ‘한국타이어 익스피리언스 데이 2016’에서 BMW의 플래그십 모델 ‘뉴 7시리즈’에 국내 타이어 기업 최초로 신차용 타이어(OET: Original Equipment Tire)를 공급한다고 발표했다. ‘벤투스 S1 에보2 런플랫’은 한국타이어가 자랑하는 초고성능 퍼포먼스 타이어로 안정적인 핸들링, 뛰어난 제동력, 낮은 회전저항, 주행 소음 성능 등을 크게 개선해 일반 타이어 수준의 편안한 승차감을 제공한다. ‘윈터 아이셉트 에보 런플랫’은 신차용 타이어로는 국내 타이어 기업 최초로 공급하는 겨울용 런플랫 타이어로 겨울철 노면에서 최강의 퍼포먼스를 발휘하며 낮은 회전 저항을 구현해 연비 성능을 향상시켰다. 런플랫 타이어는 BMW, 메르세데스-벤츠 등 프리미엄 완성차 브랜드만이 사용하는 안전성을 강화한 타이어로 기술력을 증명하는 척도로 여겨질 만큼 높은 기술력을 필요로 한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공급을 통해 일반 타이어 뿐만 아니라 최첨단 기술력의 집약체인 런플랫 타이어에서도 세계 명차 브랜드로부터 기술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한 미래 자동차 테크놀로지를 선도할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임재범 기자 happyyjb@tvreport.co.kr
  • 2016년 토요타 하이브리드 판매비중을 50%로 확대

    2016년 토요타 하이브리드 판매비중을 50%로 확대

    데일리 뉴스
    happyyjb 2016-03-23 03:33:17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토요타(Toyota)브랜드가 22일 웨스틴 조선호텔 에서 ‘4세대 프리우스(4th Generation Prius)’의 미디어 발표회를 갖고 '올해 토요타의 하이브리드 모델의 판매 비중을 50% 이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토요타 요시다 아키히사 사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뛰어난 상품성과 가격경쟁력을 가진 토요타 하이브리드(Toyota Hybrid) 모델을 지속적으로 투입한다는 ‘스마트 하이브리드 라인업(Smart Hybrid Line-up) 전략’으로 올해 연간 판매목표 8,500대 중 하이브리드 판매비중을 50% 이상으로 올리겠다”고 밝혔다. 실제 토요타는 지난해 프리우스에 공간성을 더한 ‘프리우스V’와 가격경쟁력을 높인 ‘캠리 하이브리드 LE’를 출시한 데 이어 올해 2월 하이브리드 SUV 신형 라브4 하이브리드(2016 All New RAV4 Hybrid)와 이날 ‘4세대 프리우스’를 출시하며, 하이브리드 라인업을 4개 차종 6개 트림으로 확대했다. 이로써 한국토요타는 렉서스 하이브리드 6종을 포함한, 10개 차종으로 국산차와 수입차를 통틀어 국내 최대의 하이브리드 라인업을 갖춰, ‘글로벌 하이브리드 종가’임을 보여줬다. 요시다 사장은 “1997년에 세계 최초의 양산형 하이브리드로 탄생한 1세대 프리우스에서, 주행과 연비를 양립한 ‘Hybrid Synergy Drive’를 정착시킨 2세대, 세계 최고 연비를 실현한 3세대에 이르기까지 프리우스는 전세계의 자동차 회사에 ‘지구환경을 위한 친환경차 개발의 중요성’을 인식시키는 ‘선구자’ 역할을 했다”며 “이번 4세대에서는 압도적인 연비 성능에만 그치지 않고, 토요타 TNGA 플랫폼으로 주행의 즐거움과 매력적인 스타일을 더한 새로운 하이브리드의 선구적인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 ‘Smart Hybrid Line-up’(상품)과 함께 ‘한국에서 가장 사랑 받고 존경 받는 브랜드’가 된다는 토요타의 ‘비젼 2020 실현’을 위한 3대 스마트 경영방침인 ‘Smart Customer Care(고객만족)’, ‘Smart After Service (서비스)’를 더욱 가속화해 고객이 토요타 차를 구입해 소유하는 모든 과정에서 만족을 높일 수 있도록 질적 성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토요타자동차 제품기획본부 수석엔지니어 토요시마 코지는 “이제 프리우스는 4세대째가 됐다. 자식으로 치자면 초등학교-중학교-고등학교를 마치고, 대학생으로, 사회인으로 성인식을 맞이하게 되는 나이다”라며 “프리우스의 DNA는 압도적으로 뛰어난 친환경성 DNA를 유지하면서도 ‘보다 좋은 차’로 변화해 가고 있다”고 말한데 이어 “마치 누에가 아름다운 나비로 변하여 파란 하늘을 날아가 듯이 매력적인 성인으로 변신해 간다”고 말했다. 이어서 코지 수석엔지니어는 “이를 위해 TNGA(Toyota New Global Architecture)라고 하는 차량 개발의 구조개혁에 의해 플랫폼과 하이브리드 시스템 등 모든 것을 새롭게 하여, 오랫동안 개발을 진행해 왔고, 4세대 프리우스가 고객에게 제공하고자 하는 것은 ‘미소’다”라고 강조했다. 임재범 기자 happyyjb@tvreport.co.kr
  • 한국지엠 제임스 김 사장, “올해 신형 말리부와 전기차 볼트(VOLT) 들여온다”

    한국지엠 제임스 김 사장, “올해 신형 말리부와 전기차 볼트(VOLT) 들여온다”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6-03-23 03:12:33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연간 19만대 판매해 내수 3위? 2위까지… 임팔라 국내생산 검토중" 21일, 경기도 양평군에서 쉐보레(Chevrolet)브랜드의 중형 SUV 캡티바(Captiva) 출시와 미디어 시승행사장에서 취임후 첫 공식석상에서 밝힌 내용이다. 한국지엠(GM) 제임스 김 사장은 "올해 신차 7종을 선보일 것이다. 신형 말리부와 함께 올해 안에 전기차 볼트(VOLT)도 들어온다. 국내 내수시장에서 2등도 하고 싶다"고 자신있게 말을 이어갔다. 김 사장은 "최근 한국지엠 판매 실적이 지난 2002년 이후 가장 좋다. 올해 한국시장에 신형 캡티바를 비롯해 말리부, 볼트 등 신차 7종을 내놓을 것"이라며 "올해 국내 시장에서 총 19만 1000대를 판매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해보다 20% 이상 상승한 수치다. 한국지엠의 지난해 판매실적은 15만 8000대다. 올해 전반적인 경기 침체 등으로 대부분 완성차 회사들이 판매 목표를 작년 수준으로 동결하거나 약간 상승한 것과 비교하면 월등히 높은 수치다. 하지만 현재 한국시장 상황에서 한국지엠이 현대기아차를 넘보기란 쉽지 않다. 현대차가 70만여 대에 이어 기아차는 작년에만 50여만 대를 국내시장에 판매했다. 한국지엠의 15만여 대와 비교하면 3배 이상 많은 수치다. 스파크와 모닝만이 경차시장에서 경쟁을 벌이는 수준이다. 국내 자동차시장의 연간 판매량이 170만~180만 대 규모임을 감안하면, 한국지엠이 내수 10% 이상 시장 점유율을 기록하겠다는 목표다. 김 사장은 “개인적으로 경쟁을 아주 좋아한다"라고 강조했다. "경쟁은 소비자들에게도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말보다는 결과로 보여줄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다짐했다. 임팔라 국내생산에 대해서는 "한국 소비자들이 임팔라를 좋아하는 것 같다. 국내 생산은 매우 중요하고 힘든 결정이며, 여전히 검토 중이다"라고 말했다. 양평(경기)=임재범기자 happyyjb@tvreport.co.kr
  • 내연기관 연비 대마왕, 도심주행 22.6㎞/L TNGA 적용한 4세대 프리우스 출시

    내연기관 연비 대마왕, 도심주행 22.6㎞/L TNGA 적용한 4세대 프리우스 출시

    데일리 뉴스
    happyyjb 2016-03-22 11:35:10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국내 신연비기준 리터당 21.9㎞의 복합연비를 기록한 신형 프리우스가 국내시장에 출시됐다. 한국토요타가 22일 오전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하이브리드의 대명사’ 토요타 프리우스의 4번째 풀 체인지 모델 ‘4세대 프리우스(4th Generation Prius)’의 발표회를 갖고 사전계약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국내에 출시되는 4세대 프리우스는 4세대 토요타 하이브리드 시스템(THS)이 탑재된 E(표준형),S(고급형)의 2종으로 전량 토요타 대표 ‘Eco 플랜트’ 인 토요타자동차 츠츠미 공장에서 생산된다. 출고는 4월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프리우스의 어원은 라틴어로 ‘선구자’다. 1997년 세계최초 양산형 하이브리드인 1세대, 2003년 ‘하이브리드 시너지 드라이브’를 표방하며, 연비와 주행을 양립시켜 하이브리드를 정착시킨 2세대, 2009년 세계최고의 연비로 하이브리드 확대의 서막을 알린 3세대에 이르기까지 프리우스는 그 시대 세계 자동차 업계의 ‘선구자’ 역할을 담당했다. 4세대 프리우스가 맡은 ‘선구자’의 키워드는 ‘TNGA(Toyota New Global Architecture)’다. 4세대 프리우스는 향후 토요타가 만들어낼 ‘보다 좋은 차’의 방향성을 보여주는 출발점이다. ‘보다 좋은차 만들기’를 위한 토요타의 전사적인 구조개혁인 가 적용된 첫 모델이기 때문이다. TNGA의 핵심은 ▶ 파워트레인, 플랫폼, 저중심화, 안전성능 등에서 차량의 기본 성능과 상품성을 큰 폭으로 향상 시키는 핵심기술(TNGA 부품)을 개발, 토요타의 전체 차량에 스마트하게 공용화하고, ▶ 고객이 보고 만지는 부분, 주행의 맛(튜닝) 등 개성과 감성품질의 부분은 개별 차종별로 다양하게 개발, 궁극적으로 ‘운전이 재미있고 멋진 차, 갖고 싶고 계속 타고 싶은 토요타 차’를 만드는 것이다. 4세대 프리우스에는 이러한 TNGA의 사상이 그대로 반영되어 뛰어난 연비의 친환경 성능은 기본으로 「멋스러움을 돋보이게 하는 저중심 스타일」이나 「뛰어난 주행과 승차감 그리고 정숙성」이라는 기본 성능의 대폭적인 향상이 단행됐다. ① 최대 열효율 40%를 실현한 엔진을 비롯, 모터, 트랜스액슬, 파워 컨트롤 유니트, 구동용 배터리 등 시스템 전체에서 소형 및 경량화와 약 20%의 低손실화와 첨단 공기역학 기술이 결집된 디자인으로 (공기저항계수 CD=0.24) 클라스 톱의 압도적인 高연비를 실현 : 연비는 국내 최고의 도심연비 22.6 km/L를 비롯, 고속 21.0km/L, 복합 21.9km/L. ② 저중심 패키지에 의한 감성적인 스타일, 선진적이며 따뜻함을 더한 인간중심 인테리어 : ‘ICONIC-Human-tech’(한눈에 프리우스임을, 선진기능을 사람의 직감으로 알 수 있는) 디자인 ③ 저중심 패키지에 더해 강성을 약 60% 향상시킨 高강성 차체와 더블 위시본 리어 서스펜션을 새로 채용함으로써 주행의 즐거움과 승차감이 향상 ④ 진동, 소음을 억제하는 高강성 보디에 추가하여 접합부의 틈새도 철저히 차단, 실내 정숙성을 극대화 ⑤ 스마트한 패키징으로 여유로운 실내공간(넉넉한 뒷좌석 머리공간, 9.5인치 골프백 4개 적재 트렁크) ⑥ 승온, 강온 억제기능의Advanced Steering Wheel, 탑승자가 있는 쪽에만 공조를 하는 S-Flow 공조를 비롯, 헤드업 디스플레이/무선 스마트폰 충전기 등의 첨단 편의장치를 탑재 ⑦ ‘에코 저지(Eco-Judge)’, ‘에코 월렛(Eco-Wallet)’, ‘에코 다이어리(Eco-Diary)’의 흥미진진한 에코 드라이빙 계기판 설정 이날 국내 발표회를 위해 한국을 방문한 4세대 프리우스 개발총괄 토요시마 코지 CE(Chief Engineer)는 “4세대 프리우스의 개발 컨셉트는 ‘Beautiful Hybrid(아름다운 지구·아름다운 차)’로, TNGA를 통해 차만들기의 모든 것을 원점에서 재검토했다”고 밝히고, “프리우스의 DNA라고도 할 수 있는 뛰어난 연비 성능의 진화는 물론, ‘감성을 움직이는 스타일’, ‘철저하게 인간중심으로 심혈을 기울인 인테리어’, ‘설레임과 두근거림을 느끼게 하는 운전의 즐거움과 안전성능’을 갖춰 ‘새로운 토요타 하이브리드의 선진 이미지’와 ‘토요타의 차량이 바뀌었다’라고 하는 ‘새로운 선구자’로 변화했다”고 말했다. 외형은 프리우스의 상징인 트라이앵글 실루엣에 TNGA에 의한 저중심 패키징을 융합됐다. 전 대비 전체 높이를 2㎜ 내리고 루프의 피크를 170㎜ 앞으로 전진, 세계 최고 수준의 CD (공기저항계수) 값 0.24를 실현하고 차세대의 에코카에 어울리는 최적의 에어로 다이나믹 형상을 표현했다. 헤드램프는 하이빔과 로우빔의 기능을 갖춘Bi-Beam LED헤드 램프를 채용하여 날쌔고 용맹스러운 눈매의 개성적인 디자인이 특징. 삼각형 모양의 윤곽으로 날카로운 인상을 주는 LED 클리어런스 램프가 적용됐다. 리어뷰는 뛰어난 공력을 감성적으로 디자인해 스포일러에서 콤비네이션 램프, 범퍼 사이드의 코너 엣지로 이어지는 유니크한 선을 사용하면서 달려가는 듯한 디자인으로 형상화 됐다. 초점거리를 2m로 멀리 설정해 시선의 집중을 방해하지 않는 풀 컬러 헤드업 디스플레이(S 그레이드)와 무선 휴대폰 충전기(S 그레이드)의 편의장치도 탑재됐다. 차량의 안전성에 있어서도 강성을 약 60% 향상시켰다. 차체를 기본으로 조수석 쿠션 에어백을 포함한 동급 최대의 8개의 SRS 에어백을 비롯, 경사로 밀림 방지 장치 (HAC), 다양한 전자 안전장비를 통합 제어하는 VSC(차체자세제어장치)와 같은 첨단 안전시스템이 전 차종에 기본 탑재됐다. 파워트레인 탑재 높이도 10㎜ 저감. 하이브리드 배터리를 러기지룸 밑에서 뒷좌석으로 이동하는 등의 개량에 의해 약 20㎜의 저중심화를 도모했다. 전고 자체도 20㎜ 낮아졌다. 전폭은 15㎜ 넓어져 1,760㎜, 전장은 60㎜ 늘었다. 프런트 오버행의 +25㎜는 충돌안정성에, 리어의 +35㎜는 러기지 플로어 길이의 확보에 충당되었다. 또한 하이브리드 배터리를 소형화하고 뒷좌석 밑으로 이동함으로써, 트렁크 면을 낮게 만드는 것에 성공. 골프백 4개*1나 들어가는 여유로운 502리터의 트렁크 용량을 실현했다. 4세대 프리우스가 국내시장에서는 E와 S그레이드로 판매가격은 각각 3,260만원, 3,890만원이다. 차량의 기본성능과 상품성이 큰 폭으로 변화하였으나, 국내에서의 ‘Smart Hybrid Line-up’ 전략의 일환으로 가격 상승을 최소화하여 가격경쟁력을 갖췄다고 토요타 관계자는 설명했다. 임재범 기자 happyyjb@tvreport.co.kr
  • “자동차, 추억과 예술을 입다”

    “자동차, 추억과 예술을 입다”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6-03-22 02:31:02
    ‘브릴리언트 메모리즈(brilliant memories)’ 전시회 시즌2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현대자동차가 자동차와 관련한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고객의 오랜 추억이 있는 자동차를 국내 아티스트와의 협업을 통해 추억을 담은 예술품으로 제작해 대중에 선보이는 전시회를 개최한다. 지난해 1월 전시에 이어 두 번째 시즌을 맞은 이번 전시회는 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서울 노원구 소재)에서 3월 22일부터 4월 21일까지, 광주시립미술관(광주광역시 북구 소재)에서 5월 4일부터 8월 7일까지 각각 진행된다. 현대자동차는 지난해 말부터 본 전시를 위해 자동차와 얽힌 다양한 추억 사연을 공모했으며, 이에 선정된 고객의 사연이 12점의 예술작품으로 거듭났다. 이번 전시회는 현대자동차가 전시의 품격을 높이고 대중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고자 서울시립미술관과 공동으로 기획했으며, 국내외를 오가며 드로잉, 퍼포먼스, 조각, 설치, 비디오 등 다양한 예술적 실험을 해 오고 있는 김기라X김형규, 김상연, 김승연, 김진희, 민우식, 박경근, 박문희, 박재영, 이주용, 전준호, 정연두, 홍원석 등 12명의 작가가 참여했다. 현대자동차는 사람과 자동차가 함께 하는 시간이 ‘인생의 행복함을 나누고 서로 이끌어 주는 소중한 친구와의 동행과도 같다’는 의미에서 이번 전시회의 콘셉트를 '동행'으로 정했으며, 전시는 크게 ▲자동차를 매개로 한 특별한 추억 ▲자동차가 환기하는 삶과 문화의 의미, ▲자동차로 대표되는 기계 문명과 인간 본질에 대한 성찰 등 3가지 테마를 다룬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고객 사연을 바탕으로 제작된 작품 이외에도 작가가 직접 현대자동차 아산공장을 방문해 자동차 생산과정을 새로운 시각으로 표현한 미디어 아트 작품 등, 자동차와 인간의 동행에 대한 작가의 해석으로 탄생한 예술 작품도 전시된다. 이 외에도 현대자동차는 작가와의 대화, 작품 설명 프로그램 등과 같은 다양한 관람객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관람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전시회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brand.hyundai.com에서 확인) 본 전시물들은 서울 전시가 끝나면 5월 4일부터 8월 7일까지 광주시립미술관에서 전시되며, 전시를 마친 후 사연의 주인공에게 소장용 사진 작품을 전달해 현대자동차와의 기억을 평생 간직할 수 있게 한다는 계획이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고객들의 감동적인 사연이 예술가의 상상력을 통해 작품으로 거듭나 더욱 많은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게 됐다"며 "자동차가 더 이상 단순한 교통수단이 아닌, 고객의 삶에 깊숙이 스며든 중요한 존재임을 다시금 깨닫았고, 향후 삶의 일부로서 자동차와 그 문화를 알릴 고객 대상 활동을 펼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happyyjb@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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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일 18,000원 최저가 제주스타렌터카 서비스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6-03-22 01:52:30
    9,900원이면 야간권 렌터카, 1만8천원이면 당일 렌터카를 빌릴 수 있다.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9,900원이면 야간권 렌터카, 1만8천원이면 당일 렌터카를 빌릴 수 있다. 제주도 렌터카 업체인 제주스타렌터카가 당일 최저가 렌터카 이용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종일권과 야간 드라이빙권 두 가지로 출시된 이번 서비스는 당일 남아있는 차량을 최저 특가로 할인 적용하는 서비스로, 즉흥여행, 갑작스런 출장 등 급하게 차량이 필요한 고객들의 편의성을 고려해 출시됐다. 종일권은 경차를 당일 24시간 이용 기준으로 18,000원(대여료, 완전면책료 포함)부터 이용 가능하며, 야간 드라이빙권의 경우 차량은 경차, 소형, 중형 중 랜덤으로 배정되며, 당일 16시~익일 11시 이용 기준 최저 9,900원(대여료, 완전면책료 포함)부터 이용 가능하다. 당일 최저가 서비스는 제주스타렌터카 앱을 통해 예약 가능하며, 이용 고객은 렌터카 외 숙박, 관광지, 맛집 등 여행상품의 할인 쿠폰을 ‘탐나는 Deal’을 통해 제공받을 수 있다. 제주스타렌터카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는 계획에 없던 제주 방문 시 차량 렌트에 어려움을 겪는 고객들을 위해 가격은 낮추고 서비스 품질은 높인 것이 특징이다”며, “항상 고객들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최상의 렌터카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제주스타렌터카 앱은 현재 구글 플레이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으며, 오는 4월 17일까지 앱 다운로드 후 로그인을 하면 추첨을 통해 제주 풀 패키지 2박3일 여행권 및 아이폰 6S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happyyjb@tvreport.co.kr
  • 페라리, 두바이에 이어 중국 베이징에 자동차 테마파크 설립한다.

    페라리, 두바이에 이어 중국 베이징에 자동차 테마파크 설립한다.

    데일리 뉴스
    2016-03-21 10:46:18
    [TV리포트(카리포트)=정영택 기자] FCA그룹으로부터 분사를 완료하고 독립 기업이 된 이탈리아 슈퍼카 브랜드 페라리가 중국 베이징 오토모티브, BAIC와 페라리 테마파크 설립에 대한 MOU를 체결했다. 이는 중국 주요도시 내에 건설될 페라리 테마파크의 디자인 라이선스 및 건설과 운영에 대한 내용이다. 페라리가 아시아권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이번 테마파크는 최초의 페라리 테마파크인 ‘페라리 월드 아부다비’와 현재 건설중인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페라리 랜드’에 이어 세 번째로 진행하는 테마파크 건설 프로젝트가 될 것이다. 한편, 지난 2010년 설립된 페라리 월드 아부다비는 페라리가 창립한 1947년부터 현재까지 변함없이 추구해 온 열정, 탁월함, 혁신적인 기술 및 성능을 기리기 위해 설립되었다. 현재 대규모의 숙박, 레저 엔터테인먼트 시설을 갖추고 있어 페라리의 열성 마니아들뿐 아니라 관광객들에게 페라리만의 가치와 문화를 전파하고 있다.
  • 유로6, 6A/T, 편의성 강화한 캡티바 출시!

    유로6, 6A/T, 편의성 강화한 캡티바 출시!

    데일리 뉴스
    happyyjb 2016-03-21 08:59:53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쉐보레(Chevrolet)가 21일 오전 자사의 중형 SUV인 캡티바(Captiva)의 제품 품질과 아이신(AISIN) 6단 자동변속기, 유로6 환경기준을 만족하는 ‘2016 쉐보레 캡티바’를 출시했다. GM의 SUV 전용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진화를 거듭해 온 정통 SUV 캡티바는 역동적인 스타일에 세련미를 더한 디자인을 내·외관에 유로6 환경기준을 만족하는 새로운 2리터 디젤엔진과 프리미엄 변속기를 탑재했으며, 사각지대 경고시스템과 후측방 경고시스템 등 첨단 안전사양 및 애플 카플레이를 지원하는 마이링크를 지원한다. 한국지엠 제임스 김(James Kim) 사장 겸 CEO는 “편의성과 자신감 있는 스타일 및 성능을 갖춘 SUV를 찾는 고객 수요에 맞춰 쉐보레 캡티바를 완전히 새롭게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며, “쉐보레 RV 라인업을 대표하는 캡티바는 국내 자동차시장의 가장 큰 격전지인 SUV 세그먼트에서 쉐보레 실적 상승을 견인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형 캡티바는 크로스오버 스타일의 SUV 디자인 정체성을 유지하면서 쉐보레 브랜드의 시그니처 디자인 요소인 듀얼포트 라이에이터 그릴을 중심으로 LED 포지셔닝 램프를 포함한 프로젝션 타입 헤드램프와 크롬 베젤 안개등을 기본으로 모던하고 세련된 인상으로 성형됐다. 또한, 블랙 투톤 색상의 새 19인치 알로이 휠과 사이드 도어스텝, 하이글로시 필러, 새롭게 디자인 된 트윈 머플러팁으로 SUV 이미지에 현대적인 해석을 더했다. 기능과 디자인 측면에서 혁신적으로 변화한 캡티바의 인테리어는 직관적인 새 디자인의 센터페시아 레이아웃에 동급 최초로 애플 카플레이(Apple Carplay)를 지원하는 쉐보레 마이링크(MyLink)와 그립감과 세련미를 높인 3-스포크 스티어링 휠 등으로 편의성을 대폭 개선했다. 특히, 전 모델에 기본 장착된 차세대 마이링크 시스템은 후방카메라 기능을 겸하며, 7인치 고해상도 정전식 터치스크린을 통해 스마트폰과 같은 아이콘 배열 및 터치스크린 조작에 휴대폰 내비게이션 어플리케이션 브링고(BringGo)와 애플 카플레이 내비게이션을 동시에 지원한다. 한국지엠 영업·서비스·마케팅부문 데일 설리번(Dale Sullivan) 부사장은 “캡티바만이 가진 SUV 아키텍처의 장점을 그대로 살린 선 굵은 내외관 디자인이 크로스오버 스타일의 경쟁 모델과 확연히 구분된다”며, “2016 캡티바는 글로벌 쉐보레 제품 디자인의 새 기조에 따라 한층 성숙하고 현대적인 감각을 더해 완성됐다”고 밝혔다. GM 유럽 파워트레인과 한국지엠 연구진이 공동 개발한 유로6 대응 2.0리터 CDTi(Common-rail Diesel Turbo Injection) 디젤엔진은 독일 오펠(Opel)이 직접 공급한다. 이 엔진은 말리부 디젤모델에 적용된 바 있는 터보 디젤엔진으로 워즈오토 올해의 엔진상(Ward’s 10 Best Engines in 2014)을 수상한 GM의 엔진모델이다. 초정밀 고압 커먼레일 연료 분사방식을 통해 최고출력 170마력과 40.8kg.m의 최대토크를 발휘한다. 밸런스 샤프트 기어 코팅, 어쿠스틱 커버, 밸런스 샤프트 모듈 적용 등 다양한 진동 소음 억제 기술을 적용해 정숙성도 갖췄다. 또한, 캡티바는 주행성능과 효율을 극대화하고자 아이신 6단 자동변속기의 최신 모델이 적용됐다. 차세대 아이신 6단 자동변속기는 GM의 럭셔리 브랜드 캐딜락(Cadillac)과 유럽의 오펠(Opel)을 비롯해 유수의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에서 널리 활용되며 부드럽고 세밀한 변속성능과 동시에 높은 연료효율로 호평을 받고 있다. 아이신 6단 자동변속기는 주행 및 변속 시 동력 손실을 최소화해 발진 및 추월 가속성능을 대폭 향상시킴과 동시에 탁월한 변속 응답성으로 쾌적한 주행경험을 제공하며, 운전자 의도에 따라 높은 토크와 가속 응답성으로 스포츠 모드를 지원한다. 록업(lock-up) 작동구간을 확대한 캡티바 디젤엔진과 아이신 자동변속기와의 조합으로 인증받은 복합 신연비는 11.8km/L (고속도로 13.5km/L, 도심 10.6km/L (5인승 기준))를 기록했다. 독립 현가식 멀티링크 방식의 후륜 서스펜션은 노면 상황에 따라 최적의 접지력을 유지해 험로에서도 안정적인 차체 기동을 실현하는 데 기여하며, 랙(Rack) 타입 고품격 속도 감응형 스티어링 시스템(R-EPS)을 통해 신뢰감 높은 정밀한 조향 성능을 실현했다. 캡티바는 운전석과 동반석, 사이드, 커튼 에어백 등 총 6개의 에어백을 기본 적용했으며, 3열 좌석까지3점식 안전벨트를 적용하고, 1열 안전벨트에 듀얼 프리텐셔너를 기본 사양으로 채택해 높은 충돌 안전성을 확보했다. 캡티바는 유럽 신차 안전 테스트인 유로NCAP(European New Car Assessment Program)에서 최고 등급인 별5개(★★★★★)를 획득하며 동급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인정 받은 바 있다. 빈틈없는 안전성을 위해 새로 적용된 사각지대 경고시스템과 동급 최초 후측방 경고시스템은 레이더 시스템으로 감지된 주변 사물과 차량의 접근을 경고함으로써 위험한 상황을 사전에 방지하는 예방 안전을 갖췄다. 이와 함께 최첨단 전자식 주행안정 제어장치(ESC: Electronic Stability Control system)를 기본 장착해 어떠한 주행환경에서도 예방안전을 확보하는 한편, 앞뒤 차량 하중 변화에 따라 차량의 후미가 처지는 것을 방지하는 차고 조정장치 셀프 레벨라이저(Self Levelizer) 시스템을 기본 적용해 주행 안정성이 배가됐다. 다목적 SUV의 정석을 표방하는 캡티바는 전 트림에 7인승 좌석을 선택 적용해 실내 거주성과 공간 활용성을 자유롭게 했으며, 시트를 손쉽게 접고 펼 수 있는 이지 테크(EZ-Tech)가 적용된 분할 시트 폴딩을 통해 최대 적재용량 1,577리터의 화물 적재공간을 갖췄다. LS, LS 디럭스, LT, LT 디럭스, LTZ 등으로 나눠진 2016 캡티바 가격은 2,809~3,294만원이다. 또한, 개성을 중시하는 고객을 위해 퍼펙트 블랙 에디션(3,089만원)도 동시에 출시된다. 스페셜 데칼, 19인치 블랙 알로이 휠과 실버 스티치가 가미된 블랙 가죽시트 등으로 스타일링 아이템을 더한 외관 디자인과 품격있는 인테리어 디자인으로 완성됐다. 2016 캡티바는 오는 4월부터 판매 개시한다. 임재범 기자 happyyjb@tvreport.co.kr
  • 현대모비스, ‘물고기 잡는 법’으로 동반성장 유도

    현대모비스, ‘물고기 잡는 법’으로 동반성장 유도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6-03-20 21:24:16
    현대모비스가 협력사 현장에서 문제를 찾고 해결 방법까지 동시에 제공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상생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현대모비스가 협력사 현장에서 문제를 찾고 해결 방법까지 동시에 제공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상생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이달 초부터 40여 개 부품 협력사를 대상으로 공정 최적화와 기술 표준화 등을 포함한 기술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그동안 현대모비스는 협력사 벤치마킹 활동과 기술 노하우 전수 등 다양한 상생협력 프로그램을 진행해왔다. 이런 기존 프로그램에 더해 협력사의 생산성과 품질 향상에 직접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지난해부터 추가로 강구해왔다. 이러한 과정을 거쳐 이번에 ‘진단→솔루션 제공→관리’의 논스톱으로 이어지는 선제적 지원 방안을 마련하게 된 것이다. 기술 지원의 핵심은 무엇보다 협력사 스스로 자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방법 즉, ‘물고기 잡는 법’을 직접 전수하는 것이다. 구체적인 지원 방식은 ▲공정 최적화 ▲자동화 기술 지원 ▲표준화 프로세스 제공 ▲운영•품질 관리 ▲작업자 스킬 개선 ▲ 개선 대책 관리 등이다. 특히 이번 협력사 상생 협력은 과거처럼 품질과 구매 분야가 아닌 기술 전문가들인 생산개발 부문 직원들이 직접 현장에 상주하며 ‘man to man’식 노하우 전수에 집중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생산개발센터 각 팀원들이 협력사 현장에 투입돼 관리자가 아닌 실제 작업자를 대상으로 검사 공정 최적화, 작업 스킬 향상, 기술 표준화 교육 등을 진행했다. 구체적으로 창원에 위치한 협력사 부광정밀(캘리퍼 보디 제조)은 새 공장 이전에 따라 공정과 현장 관리, 품질 개선, 표준 라인 선정 등의 기술 노하우를 전수 받았다. 경기도 평택에서 보디제어장치인 BCM(Body Control Module) 등을 만드는 MG 전자도 공정 능력과 품질 현황을 점검, 현장에서 미흡한 부분을 바로 개선할 수 있었다. 램프 협력사들도 품질 향상을 위해 도면 검토, 금형 승인, 금형 제작, 양산 안정화 등 단계별로 체계적 기술 지원을 수행하고 있다. MG전자 이희병 대표이사는 “중소기업의 현실상 설비 기술력은 한계가 있으며, 외부 교육을 통하더라도 각 사에 맞는 최상의 기술력을 확보하기가 어렵다”며 “현대모비스의 핵심 공정 기술지원을 통해 공정설비의 최적화, 프로그램의 표준화, 관리 인력의 역량 향상 등 전 부분에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가 되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현대모비스는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 나가 있는 협력사와도 정기적인 기술 세미나와 긴밀한 기술 교류를 진행하고 있다. 이달 초 중국 천진에 위치한 4개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공정 개선과 품질 향상을 위해 국내에서와 같은 방식의 기술 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한 바 있다. 현대모비스 생산개발센터장 김기년 전무는 ”협력사 지원이 최근까지 ‘이것 저것을 고쳐보라’고 지도해주는 방식이었다면 이제는 스스로의 문제 해결 능력을 키워주는 방식으로 바뀔 필요가 있다”며 “협력사 자체 역량을 끌어올려 동반 성장의 속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현대모비스는 협력사와의 상생협력과 동반 성장을 기반으로 글로벌 Top Tier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램프, 전장, 샤시, 의장 등 전 품목으로 선제적 기술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happyyjb@tvreport.co.kr
  • 한국닛산, 리프 전기차로 3년 연속 참가

    한국닛산, 리프 전기차로 3년 연속 참가

    데일리 뉴스
    happyyjb 2016-03-18 16:35:26
    엔트리 모델의 출시와 가격 조정으로 시장 점유율 확대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한국닛산이 18일부터 진행된 제주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에 리프의 엔트리 모델을 선보이면서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기 위한 방안을 제시했다. 한국 닛산 타케히코 키쿠치 대표는 행사에서 “올해로 3번째 맞이하는 전기차 엑스포에서 새로워진 리프로 만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닛산 리프는 2010년 처음으로 선보인 순수전기차로 누적판매 21만대를 넘어섰고, 총 38만톤의 CO2 배출량을 줄이는 효과를 가져 왔다”고 제시했다. 또한, “지난해에는 국내에서도 2015년 4개 도시에 대해 공모를 진행해 왔지만 2016년에는 14개 도시로 확대해 판매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했다. 이와 함께 타케히코 키쿠치 대표는 “2016년 전략은 리프 엔트리 신모델을 출시하는 것은 물론 기존 모델들에 대한 가격조정을 진행해 전기차 유통변화를 이끌어 나갈 것”이라며, “다양한 판매 전략과 하이마트 판매, 렌터카 운영 등 다양한 채널 및 공간을 통해 고객이 직접 리프의 우수성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적극적으로 마련해 적극적인 판매 운영에 들어갈 것”이라고 했다. 이를 위해 국내 전기차 시장 공략을 위한 새로운 2대 전략을 내 놓았다. 첫 전략으로 세계 판매 1위 전기차 리프(LEAF)의 합리적인 가격 조정과 엔트리급 신모델 출시로, 이를 통해 소비자들의 선택 폭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두 번째 전략은 유통 채널 다각화로 소비자 접근성을 높여 보다 많은 고객들이 리프를 보다 쉽게 경험할 수 있게 한다는 방침으로 타케히코 키쿠치 대표의 기조 연설과는 일맥상통한다. 우선, 한국닛산은 리프 엔트리급 S 모델을 새롭게 출시해 라인업을 확대하고, 기존 SL 모델의 가격을 300만원 조정하게 된다. 이를 통해 S 모델은 4,590만원(VAT 포함), SL 모델은 5,180만원(VAT 포함)으로 판매되며, 제주 전기차 보조금 1,900만원 적용 시 S모델은 2,000만원대(2,690만원)에 구매가 가능해 진다. 유통망 다각화를 위해 지난 9일 한국닛산은 제주 전문 렌터카 업체 탐라렌트카와 제휴, 리프 10대를 전달하며 본격적으로 전기 렌터카 보급에 나섰다. 또한, 제주 엑스포 시작과 함께 전자제품 전문 판매점 롯데하이마트 신제주점과 서귀포점에서도 리프 구매가 가능하도록 업무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고객접점을 늘려 다양한 고객층이 리프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한국닛산은 지난 2014년 12월, 제주에서 15명의 오너에게 리프를 처음 인도하며 국내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한 후 업계 최초로 전기차 긴급 출동 교육 실시, 급속 충전기 기증 등 국내 전기차 시장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해다. 올해 3년 연속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에 참여, 적극적으로 닛산 전기차 기술력과 리프를 알리면서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한편, 한국닛산은 오는 24일까지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에서 5층 탐라홀에 부스를 마련, 새롭게 출시한 리프 S 모델과 가격 조정된 SL 모델을 전시하고 있다. 중문(제주)=임재범 기자 happyyjb@tvreport.co.kr
  • SM3 Z.E., “두 배 더 팔아 판매 1위 지키겠다”

    SM3 Z.E., “두 배 더 팔아 판매 1위 지키겠다”

    데일리 뉴스
    happyyjb 2016-03-18 16:28:29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18일 제주도 중문단지 내 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막한 제3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에 참가해 올해 전기차 2,000대 판매목표를 비롯한 전기차 확대전략을 발표했다. 르노삼성자동차는 우선 올해 총 4,000대의 전기차가 보급되는 제주도에서 1,000대의 SM3 Z.E.를 판매할 계획이다. SM3 Z.E.는 국내 누적 판매 1위(1,767대)로 품질과 성능을 검증 받은 만큼 제주에서 25% 점유는 수월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르노삼성자동차는 SM3 Z.E.의 주행 안정감과 뒷좌석의 넓은 공간을 앞세워 작년에 이어 올해도 전기택시 보급에 앞장설 계획이다. 부산, 대구, 제주를 비롯한 전기차 보급을 추진하는 지자체와 함께 전기택시 보급에 더욱 속도를 낸다. 택시가 이동거리가 많은 만큼 배출가스 절감이 가장 필요한 교통수단이며 다수의 시민에게 전기차 보조금 혜택을 나눌 수 있어 지자체들이 전기택시 보급에 관심이 높다. 실제로 강력한 전기택시 보급정책을 펴는 국가일 수록 전기차 민간보급도 빠르다. 또한 르노삼성차는 전기차 판매 증대에 발맞춰 충전기 원스탑 서비스를 실시한다. 지역업체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차량 납기에 맞춰 신속하게 충전기가 설치될 수 있도록 차량 출고와 충전기 설치를 일원화할 방침이다. 이와 더불어 르노삼성차는 전기차종 및 보급모델 다양화를 도모한다. 초소형 전기차 트위지 시범 운행 돌입을 대비해 카쉐어링, 배달운송, 우체국, 경찰차, 관광지 투어차량 등 다양한 전기차 활용 분야를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갈 방침이다. 르노삼성자동차 영업본부장 박동훈 부사장은 “르노삼성차는 명실공히 전기차 리더로서 판매 1위, 관련 비즈니스 창출, 인프라 구축 등 수년간 국내 전기차 시장을 개척하고 주도해 왔다”며 “공동주택 인프라 구축 법제화나 완속충전기 보조금 현행 유지 같은 안정적이고 가시적인 정부 지원 정책이 뒷받침 된다면 전기차 분야의 기업 투자가 더욱 활성화될 것”이라고 제안했다. 개막식에서 기조연설에 나선 기욤 베르띠에(Guillaume Berthier) 르노그룹 전기차 영업총괄 이사도 “작년 전세계 전기차 시장은 전년대비 63%의 급성장을 이룬 가운데, 한국은 무려 3배 급성장했다”며 “보조금 지원 보급대수 상한선 폐지, 전기차의 무료주차, 버스전용차선 진입 허용, 관공서 차량 전기차 의무 보급 등 정책 지원이 기반되면 한국은 2020년 세계 5대 전기차 강국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중문(제주)=임재범 기자 happyyjb@tvreport.co.kr
  • 르노삼성차, 전기차 시장서 2,000대 이상 판매 가능

    르노삼성차, 전기차 시장서 2,000대 이상 판매 가능

    데일리 뉴스
    happyyjb 2016-03-18 16:24:03
    판매 1위 SM3 Z.E.는 물론 트위지 등으로 전기차 리더 위치 구축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르노삼성차가 18일 제주도 중문단지 내 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막한 제3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에 참가해 올해 전기차 2,000대 판매 목표를 비롯한 전기차 확대 전략을 발표했다. 행사에서 르노삼성차 박동훈 부사장은 "지난해 르노삼성차는 1,000대의 전기차 판매 목표를 세웠고, 이보다 많은 1,767대 판매가 이루어지면서 그 인기를 실감나게 만들었다"며, "올해에도 국내 전기차 시장의 리더답게 판매 범위를 더욱 넓혀가기 위한 방안들을 제시하고 적극적인 대책들을 마련해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박동훈 부사장은 “르노삼성차는 명실공히 전기차 리더로서 판매 1위, 관련 비즈니스 창출, 인프라 구축 등 수년간 국내 전기차 시장을 개척하고 주도해 왔다”며, “공동주택 인프라 구축 법제화나 완속충전기 보조금 현행 유지 같은 안정적이고 가시적인 정부 지원 정책이 뒷받침 된다면 전기차 분야의 기업 투자가 더욱 활성화될 것”이라고 제안했다. 이를 가장 크게 반영하게 될 것이 전기 택시 보급이라는 박동훈 부사장은 "전기택시 보급 확대를 위한 정책적인 지원이 무엇보다도 필요한 시점"이라고 했다. 르노삼성차는 올해 총 4,000대의 전기차가 보급되는 제주도에서 1,000대의 SM3 Z.E.를 판매할 계획이다. SM3 Z.E.는 국내 누적 판매 1위로 품질과 성능을 검증 받은 만큼 제주에서 25% 점유는 수월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SM3 Z.E.의 주행 안정감과 뒷좌석의 넓은 공간을 앞세워 작년에 이어 올해도 전기 택시 보급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현재 서울, 대구, 제주에서 추진되고 있는 사업을 부산까지 전기차 보급을 추진해 지자체와 함께 전기 택시 보급에 더욱 속도를 낸다. 택시가 이동거리가 많은 만큼 배출가스 절감이 가장 필요한 교통수단이며 다수의 시민에게 전기차 보조금 혜택을 나눌 수 있어 지자체들이 전기택시 보급에 관심이 높다. 실제로 강력한 전기택시 보급 정책을 펴는 국가일 수록 전기차 민간 보급도 빠르다. 또한, 르노삼성차는 전기차 판매 증대에 발맞춰 충전기 원스탑 서비스를 실시한다. 지역 업체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차량 납기에 맞춰 신속하게 충전기가 설치될 수 있도록 차량 출고와 충전기 설치를 일원화할 방침이다. 이와 더불어 르노삼성차는 전기차종 및 보급 모델 다양화를 도모한다. 올 안에 초소형 전기차 트위지 시범 운행 돌입을 추진하고 대비하기 위해 카쉐어링, 배달 운송, 우체국, 경찰차, 관광지 투어차량 등 다양한 전기차 활용 분야를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갈 방침이다. 이에 대해 박동훈 부사장은 "인증이 끝나는 시점에 맞춰 일반 고객들이 구입할 수 있도록 할 것이며, 시기를 앞당기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르노삼성차는 이번 제주 국제전기차엑스포에 SM3 Z.E.는 물론 전날 진행한 로드쇼의 주인공인 포뮬러-e 레이스카와 우체국, 경찰차 등의 다양한 트위지 모델들을 전시했다. 중문(제주)=임재범 기자 happyyjb@tvreport.co.kr
  • 1회충전 180km주행, 친환경 전기차 아이오닉 공개

    1회충전 180km주행, 친환경 전기차 아이오닉 공개

    데일리 뉴스
    happyyjb 2016-03-18 15:38:33
    1회 충전으로 180km 주행가능…시장 점유율 확대 늘린다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현대차가 18일부터 제주 국제 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국제전기차엑스포에서 아이오닉 일렉트릭 차량을 공개하고 시장 점유율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아이오닉 일렉트릭(EV) 모델은 지난 1월 출시한 친환경 전용모델 아이오닉 하이브리드에 이은 두 번째 라인업으로 배터리와 전기모터만으로 움직이는 탄소배출 0%의 순수전기차다. 특히, 아이오닉 EV는 현대차의 첨단 기술을 바탕으로 미래 모빌리티에 대한 부분을 볼 수 있도록 한 모델로 친환경차 시장에서 새로운 스타일로 자리잡게 될 듯 하다. 아이오닉 EV는 28kW 고용량 리튬이온폴리머스배터리를 장착해 최고출력 88kW(120마력), 최대토크 295Nm(30kgm)의 동력성능을 갖추고 있다. 1회 충전(완전 충전기준)으로 국내 전기차 중 최장거리인 180km의 주행이 가능하기 때문에 실제적인 실용성을 높이고 있다. 또한,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h까지 10.2초(노멀 모드 기준) 이내에 도달할 수 있으며, 최고속도는 165km/h에 이르는 우수한 동력 성능을 갖췄다. 이런 드라이빙 능력과 함께 급속 충전은 24분, 완속 충전은 4시간 25분 만에 충전이 가능하다. 특히, 히트펌프 시스템, 운전석 개별 공조, 회생제동 시스템 등 고효율 전기차 시스템을 갖춰 국내 최고의 1회 충전 주행거리를 달성했다. 이날 행사에서 곽진 부사장은 “제주도가 제시한 카본 프리 아일랜드 비전은 상당히 큰 프로젝트이고 현대차도 이에 걸 맞는 차량개발을 위해 기술력을 극대화하고 있다”며, “친환경 모델로 아이오닉 하이브리드에 이어 현대차의 기술력을 집중한 아이오닉 EV 차량을 공개하게 됐고, 현재는 전기차가 많은 점유율(0.2%)를 보이고 있지는 않지만 미래에 가장 큰 시장을 만들어갈 수 있는 분야라고 생각한다”고 제시했다. 이와 함께 곽진 부사장은 “아이오닉 라인업을 통해 친환경을 위한 방안에 집중을 하게 될 것이고, 아이오닉 프로젝트를 통해 미래 모빌리티 혁신을 이끌어가게 될 것”이라며, “단 한번의 충전으로 제주 일주도로를 거의 완주할 수 있을 정도로 발전된 전기차가 바로 아이오닉 일렉트릭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국제전기차엑스포를 통해 공개된 아이오닉 일렉트릭은 아이오닉 일텍트릭의 전체적인 스타일은 공기역학 성능에 최적화된 실루엣을 갖춘 공기 흐름을 형상화한 컨셉을 기본으로 하고 있다. 차체 크기는 전장X전폭X전고mm가 4,470X1,820X1,450, 휠베이스 2,700mm로 넉넉함을 확보했다. 프런트는 공기의 흐름을 형상화한 심플하고 모던한 이미지에 라디에이터 그릴부를 막음 처리하고 휠 에어커튼을 적용했으며 리어는 리어 스포일러를 장착해 공기저항을 줄였다. 또한, 범퍼 하단부에 공기 유입을 제어하여 공기 저항을 최소화 한 액티브 에어플랩과 차체 하부에 언더 커버를 적용하는 등 다양한 디자인 요소를 적용해 0.24Cd의 공기저항계수를 실현했다. 실내공간도 아이오닉 일렉트릭을 제시해 주는 색상 라인을 적용했으며, 기존 스틱형 변속레버 대신 버튼형인 전자식 변속버튼을 장착했고, 주행모드 별로 그래픽 구성이 변경되는 트리플 모드 버추얼 클러스터를 통해 한층 심플한 이미지를 갖도록 했다. 또한, 충전 상태 표시등, 휴대폰 무선 충전 시스템 등 고객 편의를 위한 다양한 기술을 적용해 뛰어난 상품성을 갖췄다. 이 밖에도 7 에어백과 앞좌석 어드밴스드 에어백 시스템을 적용했고, 자동 긴급제동 보조 시스템(AEB), 주행 조향 보조 시스템(LKAS), 후측방 경보 시스템(BSD) 등의 다양한 안전사양을 적용해 적극적 안전성을 확보했다. 한편, 아이오닉 일렉트릭은 주력 트림인 N트림이 4,000만원, Q트림이 4,300만원으로 책정되었지만 세재혜택은 물론 올해 진행중인 전국 지자체별 전기차 민간 공모에서의 정부 지원금 혜택을 받게 되면 2,000만원~2,500만원 수준으로 구매가 가능하다. 중문(제주)=임재범 기자 happyyjb@tvreport.co.kr
  • 제네시스 콘셉트카 '뉴욕 콘셉트' 사전 공개

    제네시스 콘셉트카 '뉴욕 콘셉트' 사전 공개

    데일리 뉴스
    2016-03-18 12:30:57
    [TV리포트(카리포트)=정영택 기자] 제네시스 브랜드가 16일(미국 현지시각), 제네시스 브랜드의 미래 디자인 비전을 담은 4도어 스포츠 세단형 콘셉트카 ‘뉴욕 콘셉트’의 티저 이미지 및 영상을 사전 공개했다. (관련 링크http://www.genesisnewsusa.com/us/en/media/pressreleases/253) 제네시스 브랜드 전략 담당 맨프레드 피츠제럴드 전무는 “콘셉트카 ‘뉴욕 콘셉트’는 제네시스 브랜드의 미래 디자인 잠재력을 담은 혁신적이고 진보적인 차”라며 “풍부한 볼륨감과 세련된 디자인으로, 제네시스 브랜드가 추구하는 동적인 우아함이라는 디자인 방향성을 표현했다”고 밝혔다. 제네시스 브랜드의 콘셉트카 ‘뉴욕 콘셉트’는 오는 23일(현지시각) ‘2016 뉴욕 국제 오토쇼’의 제네시스 브랜드 기자 발표회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특히 제네시스 브랜드는 이번 뉴욕 모터쇼에서 최초로 단독 부스를 마련해 운영함으로써 올해 북미 시장에서 독립된 프리미엄 럭셔리 브랜드로 입지를 굳힌다는 계획이다. 정영택 기자 jungyt81@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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