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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리지스톤 아메리카,승용차 타이어 생산 시설 확충에 5년간 1억6천4백만 달러 투자

    브리지스톤 아메리카,승용차 타이어 생산 시설 확충에 5년간 1억6천4백만 달러 투자

    데일리 뉴스
    2016-01-28 12:42:27
    [TV리포트(카리포트)=정영택 기자]브리지스톤의 미국법인 브리지스톤 아메리카는 캘리포니아 북부에 위치한 윌슨(Wilson) 생산 시설(승용차용 타이어 생산)을 대규모로 확장한다고 밝혔다. 브리지스톤 아메리카는 앞으로 5년 동안 총 1억6천4백만 달러(한화 약 1,982억 원)를 투자해 올해로 설립 42년째를 맞는 윌슨 생산 시설을 단계적으로 혁신,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국제적인 경쟁력을 갖춘 생산 시설로 거듭나기 위해 생산 비용을 절감하는 첨단 설비를 갖추고 생산 능력도 높일 계획이며, 시설 확충 사업의 첫 삽은 2016년 초에 뜰 예정이다. 이번 윌슨 생산 시설 확장 사업은 시장의 새로운 요구에 부응하는 혁신적인 제품을 개발하기 위한 글로벌 투자의 일환이다. 이번 확장으로 인해 윌슨 생산 시설의 글로벌 경쟁력은 기술, 생산능력 측면에서 한층 업그레이드될 것이다. 총 1억 달러가 1단계와 2단계에 투입되며, 기존 시설에 167,000 평방 피트의 추가 생산 공간을 확장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새롭게 마련된 생산 공간에는 새로운 타이어 조립장비, 자재 취급 시스템, 가황 프레스와 일일 3,000본 이상 증산할 수 있는 관련 장비들을 수용하게 된다. 2018년까지 일일 35,000본 이상의 타이어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새롭게 갖추는 생산 장비 중에는 전세계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휠사이즈가 큰 타이어에 대한 수요를 감안한 시설도 포함되어 있다. 마이클 다르 윌슨 생산시설 총감독은 "브리지스톤은 소비자의 변화하는 요구와 수요에 맞춰 생산 및 제조 역량을 꾸준히 혁신해오고 있다. 이번 윌슨 생산시설 확장도 첨단 생산장비, 제조공정, 시설에 대한 투자를 통해 세계 최고의 글로벌 경쟁력을 유지하려는 노력의 일환이자, 윌슨 지역사회에 대한 공헌이기도 하다" 의미를 부여했다. 42년 역사의 윌슨 생산시설은 현재 하루 32,000본의 승용차용 타이어를 생산하고 있다. 이곳은 브리지스톤이 최초로 런플랫 타이어를 생산한 곳으로 2016년부터는 브리지스톤의 드라이브 가드(DriveGuard) 타이어를 생산한다. *브리지스톤이 개발한 드라이브가드 타이어는 펑크가 난 후에도 최대 80km 거리까지 주행할 수 있도록 설계된 교체용 사계절 런플랫 타이어다. 윌슨 생산시설은 에너지경영시스템 ISO 50001 인증을 받았으며, 에너지성과평가제 (SEP, Superior Energy Performance)에서 ‘성숙(Mature)’ 단계를 인정받은 세계 최초의 타이어 공장이다. 정영택 기자 jungyt81@tvreport.co.kr
  • 4기통 엔진이 탑재된 신형 미드엔진 로드스터: 포르쉐 718 박스터

    4기통 엔진이 탑재된 신형 미드엔진 로드스터: 포르쉐 718 박스터

    데일리 뉴스
    2016-01-27 12:11:32
    [TV리포트(카리포트)=정영택 기자]박스터를 최초로 선보인지 20년만에 포르쉐가 미드엔진 로드스터의 설계를 재구성한다. 새로운 세대 모델들은 각각 718 박스터와 718 박스터 S로 명명되었다. 이 2인승 로드스터는 보다 강력하면서도 연비 효율을 높였다. 새로운 모델과 함께 포르쉐는 1950년대와 50년대 타르가 플로리오(Targa Florio) 및 르망(Le mans) 등의 전설적인 레이스를 휩쓴 포르쉐 718 미드엔진 스포츠카에 사용된 4기통 수평대향 엔진의 전통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새로운 718 박스터 모델 시리즈의 핵심은 터보차저가 적용된 4기통 수평대향 엔진이다. 뉴 718 박스터는 2리터 엔진이 탑재되어 300마력의 출력을 발휘하며, 뉴 718 박스터 S의 경우 2.5리터 엔진으로, 350마력을 낸다. 718 박스터 S모델에는 터보차저에 가변 터빈 지오메트리(VTG)를 적용하여 성능을 더욱 향상시켰다. 현재 포르쉐는 자동차 업계에서 유일하게 가솔린 차량에 VTG를 적용한 제조사이며, 911 터보와 718 박스터 S 모델이 이에 해당된다. 신규 기술들을 통해, 뉴 718 박스터 모델들은 기존 박스터 모델에 비해 35마력을 상승시켰고, 나아가 13 퍼센트까지 연비를 향상시켰다. 엔진의 대대적인 변화와 더불어 섀시와 브레이크에도 큰 변경이 이뤄졌다. 새로운 섀시 튜닝과 더욱 강력해진 브레이크를 통해 뉴 718 박스터는 탑승자에게 더욱 열정적 이고 스포티한 운전 경험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디자인 측면에서 대대적인 변화가 있었다. 트렁크 덮개, 윈드스크린, 그리고 컨버터블 탑을 제외한 모든 파트들의 디자인이 수정을 거쳤다. 운전석에는 새로이 디자인된 대시 패널 프레임이 도입됐고, 뉴 포르쉐 커뮤니케이션 매니지먼트 (PCM)는 최신 터치스크린을 통해 운전자의 편의를 높인다. PCM에는 선택 사양으로 내비게이션 모듈을 추가할 수 있다. 뉴 718 박스터 제너레이션의 출시는 포르쉐가 1960년대 말 이후 다시 한 번 자사의 스포츠카에 4기통 수평대향 엔진을 적용하겠다는 신호다. 터보차저 기술을 통해, 뉴 718 박스터 2리터 엔진은 최고 380 뉴튼미터 (종전에 비해 100 뉴튼미터 증가)를 1,950~4,500 rpm 에서 발휘하며, 뉴 718 박스터 S 2.5리터 엔진은 최고 420 뉴튼미터 (종전에 비해 60 뉴튼미터 증가)를 1,900~4,500 rpm에서 발휘한다. 이를 통해, 뉴 718 박스터는 더욱 빠른 속도를 자랑한다. 포르쉐 듀얼 클러치 변속기(PDK)와 스포츠 크로노 패키지(Sport Chrono Package)가 적용된 뉴 718 박스터는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이전 모델에 비해 0.8초 단축된 4.7초 만에 도달하며 최고 속도는 275 km/h이다. 뉴 718 박스터 S는 위와 동일한 장비를 적용했을 시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이전 모델에 비해 0.6초 단축된 4.2초 만에 도달하며 최고 속도는 285 km/h다. 또한, 포르쉐의 터보 컨셉은 연비 효율성을 극대화함과 동시에 운전 성능 향상에 큰 도움을 준다. 국내 시장에는 뉴 718 모델의 기본사양으로 PDK가 제공되며, 옵션으로 6단 수동변속기를 선택 가능하다. 뉴 718 모델은 한 번에 알아볼 수 있는 외관을 가지고 있다. 새로운 로드스터는 더욱 넓고 남성적인 외관을 통해 윤곽을 보다 선명하게 했고, 차량 앞면의 커다란 에어 인테이크를 통해 새로운 터보 엔진의 컨셉을 잘 나타내고 있다. 718 박스터의 전면부는 새롭게 디자인 된 바이제논 헤드라이트와 통합형 LED 주간 주행등이 곡선을 이루고 있다. 신규 옵션으로 4-포인트 LED 주간 주행등을 선택할 수 있다. 측면에서도 718 박스터만의 개성이 나타난다. 기존 모델에서 탈피한 새로운 측면 날개와 사이드 실이 차체의 라인을 살리고, 측면 도어 핸들에는 리세스 커버를 없앴다. 더욱 커진 공기 흡입구는 차의 역동성을 강조한다. 718 박스터 S 모델부터는 뉴 19인치 휠이 기본으로 장착된다. 20인치 휠은 옵션으로 장착이 가능하다. 새롭게 디자인 된 718 박스터의 후면은 후미등 사이에 있는 포르쉐 뱃지와 강조선으로 인해 훨씬 넓어 보이며, 718 박스터에 새롭게 적용된 4-포인트 브레이크 등이 포함된 3차원 후미등은 사람들의 눈길을 끈다. 더 빠른 속도를 위한 섀시 튜닝 신형 718 박스터는 주행 역학적 측면에서 기존 718 모델의 그것을 답습한다. 재조정된 섀시를 통해 코너링 퍼포먼스가 상승됐을 뿐 아니라, 전기 기계식 조향 시스템은 예전에 비해 10퍼센트 더욱 정확해졌다. 새로운 기술들을 통해 뉴 718 박스터는 그 어디에서도 더욱 빠르고 정확한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마이너스 10과 20 : 포르쉐 액티브 서스펜션 매니지먼트 (PASM) 추가 주문을 통한 선택 사양인 PASM은 718 박스터의 지상고를 10mm 낮춰준다. 718 박스터 S의 경우, 이번에 새로 출시된 지상고를 20mm 낮춰주는 PASM 스포츠 섀시를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이번에 재조정된 액티브 섀시는 사용자에게 장거리 투어링에 필요한 안락함과 다이나믹한 스포츠에 필요한 단단함 사이에서 선택의 폭을 넓혀준다. 다이나믹한 운전을 위한 광범위한 스포츠 크로노 패키지 911 모델과 같이, 718 박스터에는 일반, 스포츠, 스포츠 플러스, 인디비주얼 모드 중 하나의 드라이빙 모드를 선택할 수 있는 스포츠 크로노 패키지를 옵션으로 추가할 수 있다. PDK가 장착된 모델에는 모드 스위치 중앙에 스포츠 리스폰스 버튼이 추가된다. 모터레이싱에서 영감을 받았으며, 버튼을 누르면 엔진과 변속기 컨디션을 미리 조정해 엔진의 응답성과 PDK를 최고 수준까지 끌어올릴 수 있다. 뉴 포르쉐 커뮤니케이션 매니지먼트를 기본 사양으로 718 박스터에는 신규 인스트루멘탈 패널 등의 요소가 추가된 차세대 PCM이 기본 사양으로 적용된다. 나아가, 모바일폰 프레퍼레이션, 오디오 인터페이스, 그리고 110 와트 오디오 출력의 사운드 패키지 플러스(Sound Package Plus)가 추가적으로 PCM 에 도입됐다. PCM은 음성 내비게이션 컨트롤과 커넥트 플러스(Connect Plus) 모듈을 통해 인터넷 연결 기능이 도입하여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뉴 718 박스터는 4월 30일부터 유럽에서 출시되며, 뉴 718 박스터와 박스터S의 국내 출시 가격은 각각 부가세 포함 8천 2백 7십만원, 9천8백 7십만원 이다. 정영택 기자 jungyt81@tvreport.co.kr 정영택 기자 jungyt81@tvreport.co.kr
  • 현대차, 한국잡월드‘현대자동차관’새단장

    현대차, 한국잡월드‘현대자동차관’새단장

    데일리 뉴스
    2016-01-27 12:07:45
    [TV리포트(카리포트)=정영택 기자]현대차는 26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고용노동부 산하 청소년 직업체험관인 한국잡월드 ‘현대자동차관’에서 조원홍 현대차 부사장, 장대익 한국잡월드 이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들의 자동차 직업 체험과 문화 체험 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진행하고 새단장한 ‘현대자동차관’을 공개했다. 한국잡월드는 청소년들의 건전한 직업관을 형성하고 올바른 진로 선택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되는 직업체험시설로, 지난해 방문객이 80만명에 이를 정도로 관람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직업체험 시설이다. 현대자동차가 지난 2012년 한국잡월드에 개설한 ‘현대자동차관’은 관람 청소년들이 꼭 들르는 필수 체험관으로 큰 인기를 끈 바 있다. 현대자동차는 청소년에게 보다 현실적이며 재미있고 유익한 체험을 전해주고자 지난해 12월부터 새단장을 시작해, 두 달여간의 작업을 통해 이날 현대자동차관을 재개관했다. 새단장한 ‘현대자동차관’은 총 2개 층으로 현대자동차의 젊고 역동적인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도록 ‘고성능 차량개발’을 테마로 한 ▲고성능차 디자인 센터 ▲고성능차 연구개발 센터 ▲모터스포츠 센터 등 자동차 개발 업무현장과 유사한 환경으로 구성해 청소년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강화 운영할 계획이다. ‘고성능차 디자인 센터’에서는 ▲현대자동차의 디자인 철학과 자동차 디자인 과정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디자인 프로세스 영상 시청 ▲실제 디자이너들이 사용하는 것과 동일한 펜 태블릿과 디자인 전문 프로그램을 활용한 자동차 정밀 디자인 실습 ▲실습 결과 발표 및 전문가를 통한 피드백 등이 진행된다. 또 ‘고성능차 연구개발 센터’에는 ▲연구복을 착용하고 고성능 차량 개발방향과 목표 청취 ▲주어진 미션에 따라 고성능차의 엔진, 차체, 섀시 등을 설계하는 자동차 설계 프로세스 체험 ▲‘드라이빙 시뮬레이터’를 통해 자신이 설계한 고성능차의 가상 성능테스트 및 이에 대한 전문가 피드백 등의 프로그램들이 준비돼 있다. 신설된 ‘모터스포츠 센터’에는 현대자동차가 자랑하는 고성능차 i20 WRC(World Rally Car) 실차가 전시되고 ▲ WRC 정비기술사 유니폼을 착용하고 주요 부품 점검 및 교체 등 차량 정비에 대한 교육영상 시청 ▲사막, 숲, 도시 등 다양한 환경의 코스를 VR(가상현실) 시뮬레이터를 통해 즐기는 레이싱 체험 ▲랠리 우승 포디엄 포토존 기념 촬영 등의 프로그램들이 마련됐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이번 새단장한 현대자동차관의 직업체험을 통해 더 많은 청소년들이 자동차에 대한 꿈을 실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현대자동차는 앞으로도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과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활동에 지속적으로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자동차는 전국 모형자동차 경진대회, 대학생 대상 마케팅 마스터 클래스 등 다양한 성장 세대 대상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 자동차 인재 육성에 힘쓰고 있으며, 향후에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마케팅 콘텐츠를 개발해 미래 자동차 산업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자동차에 대한 지속적인 흥미와 관심을 유도할 계획이다. 정영택 기자 jungyt81@tvreport.co.kr
  • K7 디자인의 절정, 피터 슈라이어의 ‘신형 뉴 K7’ 출시!

    K7 디자인의 절정, 피터 슈라이어의 ‘신형 뉴 K7’ 출시!

    데일리 뉴스
    2016-01-26 11:56:32
    [TV리포트(카리포트)=정영택 기자] 기아차 준대형 세단 K7이 피터 슈라이어 현대기아차 디자인센터 사장의 손길로 재해석 됐다. K7 은 지난 2009년 1세대 출시 후 프로젝트명 ‘YG’로 개발에 착수, 7년 만에 2세대 모델로 새롭게 탄생했다. 올 뉴 K7(이하, 신형 K7)은 ‘한 차원 높은 격과 상품성을 갖춘 프리미엄 준대형 세단’을 목표로 개발됐다. 이에 따라 신형 K7은 음각 타입의 신개념 라디에이터 그릴과 ‘Z’ 형상의 램프 이미지 등 ‘카리스마 넘치는 외관 디자인’ 인간공학적 설계와 동급 최대 축거를 통한 ‘품격 있고 와이드한 실내공간’ 국산 최초 전륜 8단 자동변속기 탑재로 주행성능과 연비를 동시에 향상시킨 ‘파워트레인 강화’ 차체강성 강화를 통한 ‘안전성 극대화’ 헤드업 디스플레이, 크렐(KRELL)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 등 차급을 뛰어넘는 고급 사양 적용을 통한 ‘사양 고급화’ 등을 통해 국내 최고의 프리미엄 준대형 세단으로 완벽하게 탈바꿈했다. 기아차는 '신형 K7이 국내 준대형 세단 시장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며 강력한 판매 돌풍을 일으킴과 동시에 기아차의 브랜드 위상을 한 단계 높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가솔린 모델과 2.2 디젤 모델은 8인치 내비게이션 운전석 통풍시트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 버튼시동 스마트키 히티드 스티어링 휠 스마트 트렁크 동승석 워크인 디바이스 등 고객 선호가 높은 다양한 편의사양을 기본 적용한 단일 트림 운영으로 상품 경쟁력을 높였다. 또한 기아차는 신형 K7을 출시하며 3.0 가솔린 모델을 운영하지 않는 대신 3.3 가솔린 모델의 가격 문턱을 낮춰 더욱 많은 고객들이 신형 K7의 우수한 상품성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가솔린 모델은 전륜 8단 자동변속기 탑재와 엔진 성능 개선으로 압도적인 동력성능, 부드러운 주행감성, 기존 3.0 모델 수준의 연비를 확보했으며, 9에어백 양문형 콘솔 암레스트 휴대폰 무선 충전 시스템 뒷좌석 수동 선커튼 등 최고 사양을 기본화하면서도 3,490~3,920만원으로 동급 3.0 가솔린 모델 수준의 합리적인 가격대로 책정했다. 판매가격은 ▲2.4 가솔린 모델이 ‘프레스티지’ 3,090만원 (내비게이션 미적용시 3,010만원) ▲2.2 디젤 모델이 ‘프레스티지’ 3,370만원 (내비게이션 미적용시 3,290만원) ▲3.3 가솔린 모델이 ‘노블레스’ 3,490만원, ‘노블레스 스페셜’ 3,920만원 ▲3.0 LPG 택시 모델이 ‘디럭스’ 2,495만원, ‘럭셔리’ 2,765만원 ▲3.0 LPG 렌터카 모델이 ‘럭셔리’ 2,650만원, ‘프레스티지’ 3,090만원이다. 정영택 기자 jungyt81@tvreport.co.kr
  • 더 강력하고 민첩한 고성능 옵션 ‘캘리포니아 T 핸들링 스페치알레’ 공개

    더 강력하고 민첩한 고성능 옵션 ‘캘리포니아 T 핸들링 스페치알레’ 공개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6-01-26 10:07:40
    슈퍼카 브랜드 페라리가 프론트 8기통 엔진의 대표모델인 캘리포니아 T(California T)에 고성능 옵션 ‘핸들링 스페치알레(Handling Speciale)’를 장착한 차량을 공개했다.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슈퍼카 브랜드 페라리가 프론트 8기통 엔진의 대표모델인 캘리포니아 T(California T)에 고성능 옵션 ‘핸들링 스페치알레(Handling Speciale)’를 장착한 차량을 공개했다. 2014년 제네바 모터쇼에서 최초로 공개된 캘리포니아 T는 페라리의 전매특허인 접이식 하드톱(RHT: Retractable Hard Top)과 2+ 시트 배치를 통해 탁월한 실용성과 안락함을 갖춘 고성능 그랜드 투어러(Grand Tourer)이다. 이번에 선보인 핸들링 스페치알레 옵션은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을 추구하는 차량이다. 슈퍼카 브랜드 페라리가 프론트 8기통 엔진의 대표모델인 캘리포니아 T(California T)에 고성능 옵션 ‘핸들링 스페치알레(Handling Speciale)’를 장착한 차량을 공개했다. 핸들링 스페치알레 옵션은 캘리브레이션(Calibration)과 서스펜션 셋업(set-up)의 업그레이드를 통해 마네티노의 스포츠 모드에서 더욱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 새로운 댐퍼 세팅과 개선된 스프링을 포함한 맞춤형 서스펜션 계통의 업그레이드는 향상된 엔진 사운드와 함께 스포티한 주행을 갖췄다. 업그레이드된 변속 프로그램은 스포츠 모드에서 운전자의 지시에 따라 더 빠르고 민첩하게 반응하며 더욱 견고해진 스프링(프론트: 16%, 리어: 19%)은 상하/좌우 요동뿐만 아니라 롤링을 낮춰주는 효과를 보여준다. 스포츠 모드에서의 이러한 특징은 효율적인 차체 제어와 빠른 반응 속도를 가능하게 하는 SCM3 자기유동식 댐퍼(magnetorheological dampers)와 어떠한 주행 조건 속에서도 안정적인 주행감을 제공하는 주행안정장치(F1-Trac)를 통해 잘 나타난다. 두 개의 파이프로 구성된 새로운 배기 시스템은 캘리포니아 T의 스포티한 느낌을 배가시켰다. 이는 차량의 속도가 증가함에 따라 엔진의 회전수가 높아지면서 배기음도 함께 증가하는 역할을 한다. 엔진은 물론, 기어박스 콘트롤 소프트웨어와 연계하여 개발된 배기 시스템은 스포티한 주행 중 성능 향상과 빠른 응답성 그리고 최적의 사운드를 동시에 실현시켰다. 이는 운전자가 스타트 버튼을 누르는 것과 동시에 확실히 구별되는 배기음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어떠한 주행상황과 속도에서도 더욱 풍부하고 웅장한 사운드를 표출하게 된다. 뿐만 아니라 외관상으로는 캘리포니아 T의 우아하고 세련된 디자인을 유지하면서도 강인하고 스포티한 이미지를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전면 그릴과 리어 디퓨저 부분은 회색외장(matte Grigio Ferro Met)으로, 후방 펜스와 공기 흡입구는 무광 블랙으로 처리되었다. 특히 운전석에는 핸들링 스페치알레 옵션이 채택된 차량임을 표시하는 벳지가 달려있다. 한편, 고성능 옵션 ‘핸들링 스페치알레’ 를 장착한 캘리포니아 T의 공식 데뷔는 오는 3월초 제네바 모터쇼에서 있을 예정이다. happyyjb@tvreport.co.kr
  • 재규어의 독보적인 존재감, 뉴 XJ 출시

    재규어의 독보적인 존재감, 뉴 XJ 출시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6-01-26 02:32:14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세계 3대 자동차디자이너 이안칼럼(Ian Callum)이 직접 소개한 발전된 외형 뉴 XJ가 한국시장에 소개됐다. 재규어의 플래그십 럭셔리 세단 XJ가 압도적인 파워, 고급스러움, 선택의 폭이 다양한 라인업을 갖춘 ‘뉴 XJ(New XJ)’로 혁신적인 변화를 이루어냈다. 재규어 코리아가 25일 오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내에 마련된 ‘재규어 XJ 레어 디자인 스튜디오(Jaguar XJ Rare Design Studio)’에서 뉴 XJ를 국내시장에 첫 선을 보였다. 재규어 XJ 레어 디자인 스튜디오는 뉴 XJ 론칭을 기념해 준비된 신개념 디자인 공간으로 재규어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한눈에 보여준다. 신차 공개 행사에서는 오늘날 재규어 디자인을 정립한 수석 디자이너 이안 칼럼이 직접 방한해 뉴 XJ와 재규어 디자인에 대한 모든 것을 소개했다. 재규어 디자인 총괄 디렉터 이안 칼럼은 행사에 앞서 “재규어의 철학과 헤리티지를 담은 특별한 공간인 재규어 XJ 레어 디자인 스튜디오에서 한국 소비자에게 뉴 XJ에 대한 소개를 하게 되어 기쁘다”며, “재규어 디자인의 핵심인 역동성과 고급스러움이 담긴 플래그십 세단 뉴 XJ 출시를 통해 재규어만의 브랜드 아이텐티티를 경험해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재규어 코리아 백정현 대표이사는 “뉴 XJ 출시를 맞아 국내 최초로 소비자와 함께 재규어의 브랜드 헤리티지와 가치를 경험하고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만들게 되어 뜻 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뉴 XJ는 변화에 대한 과감한 도전과 끊임없는 혁신을 추구하는 재규어의 정수를 응축하고 퍼포먼스와 매혹적 디자인, 혁신적 테크놀로지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럭셔리 세단이다. 뉴 XJ는 한층 날렵해진 숄더라인과 웨이스트 라인으로 재규어만의 아이덴티티를 강조했다. ‘더블J’ 주간주행등은 멀리서도 한눈에 XJ임을 알아 볼 수 있도록 XJ의 존재감이 완성됐다. 테일램프와 타원형의 테일 파이프는 보다 다이내믹한 이미지로 전달된다. 균형 잡힌 디자인의 전면 그릴로 섬세한 디테일해 더해 고급스러운 느낌을 높였다. 롱 휠 베이스 전 모델에는 풀 LED 헤드램프가 장착됐고, 오토바이오그래피 모델에는 인텔리전트 하이빔 어시스트 기능이 탑재됐다. 반대 차선에서 차량이 접근할 경우 상향등에서 하향등으로 자동으로 전환함으로써 최적의 시야가 확보됐다. 최상의 승차감도 만들어냈다. 요트에서 영감받은 인테리어는 트윈 니들스티칭 방식의 시트소재로 고급스러움과 내구성을 더해 넓은 레그룸과 헤드룸은 보다 쾌적하고 편안한 주행을 돕는다. 포트폴리오 모델과 오토바이오그래피 모델은 장인정신으로 탄생됐다. 다이아몬드 패턴의 퀼팅 처리된 가죽시트로 럭셔리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특히, 롱 휠 베이스 전 모델에는 후석 비즈니스 클래스시트와 10.2인치 LCD 스크린, 엔터테인먼트와 테이블 등 최고급 편의사양으로 안락함을 표현한다. 혁신적 기술이 적용된 편의사양도 돋보인다. 뉴 XJ는 재규어 랜드로버가 자체 개발한 프리미엄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인컨트롤 터치 프로(Incontrol Touch Pro)’를 통해 커넥티드 자동차로 진일보했다. 인컨트롤 시스템은 인텔 쿼드코어 프로세서, 60GB SSD 등 최고사양으로 설계되었으며, 높은 해상도를 바탕으로 선명한 화면을 구현하는 8인치 터치 스크린이 직관적이다. 뒷좌석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에는 폴딩 기능이 추가된 10.2 인치 스크린으로 안전성과 공간 활용성을 높이고, iPad 대비 큰 화면(16%)으로 보다 밝은(54%) 디스플레이를 보여준다. 뉴 XJ는 차체길이, 엔진, 구동방식 등에 따라 총 10가지 라인업으로 구성된다. 세부 모델은 차체 길이를 기준으로 크게 스탠다드 휠 베이스(SWB)와 롱 휠 베이스(LWB)로 나뉘며, 엔진은 2.0리터 I4가솔린, 3.0리터 V6 수퍼차저, 5.0리터 V8 수퍼차저 가솔린 엔진과 3.0리터 V6 터보디젤 엔진이 있다. 이번 페이스리프트를 통해 새로 적용된 3.0리터 V6 터보디젤 엔진은 최고출력 300마력, 최대토크는 71.4kg•m의 동급 최고의 동력성능을 발휘하며, 올 휠 드라이브(AWD) 시스템으로 어떠한 지형과 상황에서도 탁월한 주행성능과 안정성을 갖췄다. 보다 파워풀하고 스포티한 드라이빙 퍼포먼스는 뉴 XJ가 내세우는 또 다른 강점이다. 재규어 랜드로버의 오프로드용 트랙션 시스템 경험을 바탕으로 개발된 전지형 프로그레스 컨트롤(All Surface Progress Control, ASPC)은 전자제어를 통해 지능적으로 구동력을 확보한다. 전 모델에 기본사양으로 제공되는 ASPC는 눈 덮인 도로, 겨울철 빙판, 젖은 노면 등 접지력이 낮은 노면에서 완벽하게 작동해 차량이 알아서 미끄러짐을 방지하고, 유연한 주행이 가능하게 제작됐다. 뿐만 아니라 전 모델에 장착된 어댑티브 다이내믹스(Adaptive Dynamics)는 주행상황과 속도를 분석해 차체 흔들림을 줄이고 최적의 안정감과 승차감을 만들어낸다. 주차 및 주행안전을 고려한 편의기능도 눈에 띈다. 상시 사륜구동 모델을 제외한 롱 휠 베이스 모델에는 ‘주차 보조 기능 - 평행 및 직각 주차 기능’이 새롭게 적용됐다. 운전자가 보다 손쉽게 주차를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롱 휠 베이스 전 모델 기본사양인 360° PDS (Parking Distance System) 기능과 서라운드 카메라 시스템은 차량제어가 쉬워졌으며, 사각지대 모니터링 시스템(Blind Spot Monitoring System)은 사각지대를 비춰 광범위한 정보를 전달함으로써 효율적인 안전성을 확보했다. 국내 판매 가격은 1억 950만원부터 2억 2,670만원이다. happyyjb@tvreport.co.kr
  • BMW, 뉴 7시리즈 고객을 위한 ‘컨시어지 서비스’ 오픈

    BMW, 뉴 7시리즈 고객을 위한 ‘컨시어지 서비스’ 오픈

    데일리 뉴스
    2016-01-25 12:04:46
    [TV리포트(카리포트)=정영택 기자]BMW 코리아(대표 김효준)는 플래그십 모델인 뉴 7시리즈 고객만을 위한 멤버쉽 서비스인 BMW 엑셀런스 클럽(BMW Excellence Club)에 ‘BMW 컨시어지 서비스’를 추가 오픈한다고 밝혔다. BMW 컨시어지 서비스는 간단한 조작 만으로 전담 콜센터에 연결되어 목적지를 말하면 내비게이션이 자동으로 설정되는 프리미엄 텔레매틱스 서비스이다. 이는 별도의 업데이트와 통신비용 부과 없이 3년간 무상으로 제공된다. BMW 엑셀런스 클럽(BMW Excellence Club)은 뉴 7시리즈 구입 고객에게만 제공되는 고유 혜택으로 BMW만의 프리미엄 서비스와 품격 있는 라이프 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는 럭셔리 멤버십 서비스다. 뉴 7시리즈 구입 고객은 자동으로 가입되며, 이번에 선보이는 컨시어지 서비스와 함께 전담 콜센터, 전담 서비스 어드바이저, 서비스센터 우선 예약 혜택, 차량 픽업 및 딜리버리 서비스, 차량 수리 기간 동안 BMW 차량 대차 서비스, 차량 보증 기간 3년으로 연장, 3년 9회 동안 에어포트 서비스 등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진행되는 드라이빙 아카데미, 골프대회와 오페라 공연 등 프리미엄 이벤트와 뉴 7시리즈 고객만을 위한 다양한 교육, 문화 초청 등 총 10가지의 다양한 혜택이 포함된다. BMW 코리아 김효준 대표는 “BMW 컨시어지 서비스 추가를 통해 뉴 7시리즈 고객에게 진정한 럭셔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BMW 엑셀런스 클럽 서비스가 완성되었다”며 “앞으로 고객의 요구를 반영해 다른 프리미엄 멤버십과 차별화되는 BMW만의 특별한 프리미엄 서비스들을 더욱 강화해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정영택 기자 jungyt81@tvreport.co.kr
  • 재규어 플래그십 럭셔리 세단의 독보적 존재감, 뉴 XJ 출시

    재규어 플래그십 럭셔리 세단의 독보적 존재감, 뉴 XJ 출시

    데일리 뉴스
    2016-01-25 12:01:30
    [TV리포트(카리포트)=정영택 기자]재규어의 플래그십 럭셔리 세단 XJ가 압도적인 파워, 비교할 수 없는 고급스러움, 폭넓은 라인업을 갖춘 ‘뉴 XJ(New XJ)’로 또 한번 혁신적인 변화를 이뤘다. 재규어 코리아(대표 백정현)는 오늘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 오픈하는 ‘재규어 XJ 레어 디자인 스튜디오(Jaguar XJ Rare Design Studio)’에서 뉴 XJ를 국내에 첫 선보인다. 재규어 XJ 레어 디자인 스튜디오는 뉴 XJ 론칭을 기념해 준비된 신개념 디자인 공간으로 재규어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보여준다. 오늘 신차 공개 행사에서는 오늘날 재규어 디자인을 정립한 수석 디자이너 이안 칼럼(Ian Callum)이 직접 방한해 뉴 XJ와 재규어 디자인에 대한 모든 것을 소개한다. 재규어 디자인 총괄 디렉터 이안 칼럼은 행사에 앞서 “재규어의 철학과 헤리티지를 담은 특별한 공간인 재규어 XJ 레어 디자인 스튜디오에서 한국 소비자에게 뉴 XJ에 대한 소개를 하게 되어 기쁘다”며, “재규어 디자인의 핵심인 역동성과 고급스러움이 담긴 플래그십 세단 뉴 XJ 출시를 통해 재규어만의 브랜드 아이텐티티를 경험해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재규어 코리아 백정현 대표이사는 “뉴 XJ 출시를 맞아 국내 최초로 소비자와 함께 재규어의 브랜드 헤리티지와 가치를 경험하고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만들게 되어 뜻 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변화에 대한 과감한 도전과 끊임없는 혁신을 추구하는 재규어의 정수를 응축한 뉴 XJ는 뛰어난 퍼포먼스, 매혹적 디자인, 혁신적 테크놀로지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완벽한 모델이다. 뉴 XJ는 한층 날렵해진 숄더라인과 웨이스트 라인으로 재규어만의 아이덴티티를 강조했다. 유니크한 시그니처 그래픽 ‘더블J’ 주간주행등은 멀리서도 한눈에 XJ임을 알아 볼 수 있도록 해주는 상징적인 요소로, 강렬한 XJ의 존재감을 완성한다. 대담한 디자인의 테일램프와 타원형의 테일 파이프는 보다 다이내믹한 이미지를 전달하고, 균형 잡힌 디자인의 전면 그릴로 섬세한 디테일을 더하며 고급스러운 느낌을 높였다. 또한 롱 휠 베이스 전 모델에는 풀 LED 헤드램프가 장착되고, 오토바이오그래피 모델에는 인텔리전트 하이빔 어시스트 기능이 탑재돼, 반대 차선에서 차량이 접근할 경우 상향등에서 하향등으로 자동으로 전환함으로써 운전자가 최적의 시야를 확보해 편안하고 안전한 주행을 할 수 있도록 했다. 럭셔리한 소재와 인체공학적 기술은 플래그십 세단에 걸맞은 최상의 승차감을 선사한다. 요트에서 영감을 받은 아름다운 인테리어는 트윈 니들 스티칭 방식의 시트 소재로 고급스러움과 내구성을 더했으며, 넓은 레그룸과 헤드룸은 보다 쾌적하고 편안한 주행을 도와준다. 포트폴리오 모델과 오토바이오그래피 모델은 섬세한 장인정신으로 탄생한 다이아몬드 패턴의 퀼팅 처리된 가죽 시트가 새롭게 적용돼 더욱 럭셔리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특히, 롱 휠 베이스 전 모델에는 비즈니스 클래스 리어 시트를 탑재해 10.2인치 LCD 스크린의 리어시트 엔터테인먼트와 비즈니스 테이블 등 최고급 편의사양을 제공하며 높은 수준의 편안함과 안락함을 제공한다. 혁신적 기술이 적용된 최첨단 편의사양도 돋보인다. 뉴 XJ는 재규어 랜드로버가 자체 개발한 프리미엄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인컨트롤 터치 프로(Incontrol Touch Pro)’를 적용해 진정한 커넥티드 카로 진일보했다. 인컨트롤 시스템은 인텔 쿼드코어 프로세서, 60GB SSD 등 최고 사양으로 설계되었으며, 높은 해상도를 바탕으로 선명한 화면을 구현하는 8인치 터치 스크린이 직관적이고 간편한 멀티미디어 경험을 제공한다. 뒷좌석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에는 폴딩 기능이 추가된 10.2 인치 스크린을 적용해 안전성과 공간 활용성을 높이고, iPad 대비 큰 화면(16%)으로 보다 밝은(54%) 디스플레이를 구현했다. 뉴 XJ는 차체 길이, 엔진, 구동방식 등에 따라 총 10가지 라인업으로 구성된다. 세부 모델은 차체 길이를 기준으로 크게 스탠다드 휠 베이스(SWB)와 롱 휠 베이스(LWB)로 나뉘며, 엔진은 2.0리터 I4가솔린, 3.0리터 V6 수퍼차저, 5.0리터 V8 수퍼차저 가솔린 엔진과 3.0리터 V6 터보디젤 엔진 중 선택할 수 있다. 특히 이번에 새로 적용된 3.0리터 V6 터보디젤 엔진은 최고출력 300마력, 최대토크는 71.4kg•m의 동급에서 가장 우수한 동력성능을 제공한다. 올 휠 드라이브(AWD) 시스템이 함께 제공돼 어떠한 지형과 상황에서도 탁월한 주행성능과 안정성을 확보했다. 보다 파워풀하고 스포티한 드라이빙 퍼포먼스는 뉴 XJ가 내세우는 또 다른 강점이다. 재규어 랜드로버의 오프로드용 트랙션 시스템 경험을 바탕으로 개발된 전지형 프로그레스 컨트롤(All Surface Progress Control, ASPC)은 전자제어를 통해 지능적으로 구동력을 확보한다. 전 모델에 기본사양으로 제공되는 ASPC는 눈 덮인 도로, 겨울철 빙판, 젖은 노면 등 접지력이 낮은 노면에서 완벽하게 작동해 차량이 알아서 미끄러짐을 방지하고, 유연한 주행을 가능하게 한다. 뿐만 아니라 뉴 XJ 전 모델에 장착된 최첨단 제어 프로그램인 어댑티브 다이내믹스(Adaptive Dynamics)는 주행 상황과 속도를 면밀히 분석해 차체 흔들림을 최소화 시키고 최적의 안정감과 승차감을 제공한다. 주차 및 주행안전을 고려한 편의기능도 눈에 띈다. 상시 사륜구동 모델을 제외한 롱 휠 베이스 모델에는 ‘주차 보조 기능 - 평행 및 직각 주차 기능’이 새롭게 적용돼 운전자가 보다 손쉽게 주차를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롱 휠 베이스 전 모델에 기본사양으로 제공되는 360° PDS (Parking Distance System) 기능과 서라운드 카메라 시스템은 더욱 쉬운 차량 제어를 지원하며, 사각지대 모니터링 시스템(Blind Spot Monitoring System)은 사각지대에 관한 광범위한 정보를 전달해 운전자의 안전을 효율적으로 확보한다. 뉴 XJ의 판매 가격은 1억 950만원부터 2억 2670만원이다. 정영택 기자 jungyt81@tvreport.co.kr
  • 엔지니어링의 결정체, 쉐보레 더 넥스트 스파크!

    엔지니어링의 결정체, 쉐보레 더 넥스트 스파크!

    데일리 뉴스
    2016-01-25 11:59:27
    [TV리포트(카리포트)=정영택 기자]쉐보레(Chevrolet)는 차세대 쉐보레 글로벌 경차 ‘더 넥스트 스파크’(The Next Spark)의 탁월한 내구성과 글로벌 수준의 품질을 달성하기 위해 세계 각지의 극한 자연환경에서 철저한 시험주행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약 6년에 걸쳐 개발된 더 넥스트 스파크는 개발 기간 동안 한국을 포함한 미국, 캐나다, 중국 등 여러 나라의 다양한 자연환경 아래에서 수천 시간에 달하는 성능 시험과 100만 km 이상의 주행 시험을 통해 성능, 안락함, 내구성 및 품질 등을 점검하는 과정을 거쳤다. 더 넥스트 스파크의 엔지니어링은 한국지엠 기술연구소의 주도로 이뤄졌다. 소음진동(NVH) 및 기후풍동 시험, 주행성능 시험 등 다양한 성능 시험은 물론, 각국의 안전 기준을 충족하기 위한 안전성능시험 일체를 한국지엠 기술연구소에서 시행하는 등 한국지엠이 보유한 세계 수준의 경차개발 기술 역량이 총동원됐다. 한국지엠 경차 개발총괄 김영호 전무는 “GM이 개발하는 모든 차량에 동일한 GM 글로벌의 엔지니어링 기준을 적용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더 넥스트 스파크 또한 이러한 기준에 맞춰 개발되었다”며, “다양한 기준에 입각한 철저한 시험은 우리가 세계 각국의 고객에게 드리는 내구성과 품질에 대한 약속”이라고 밝혔다. 더 넥스트 스파크는 최저 기온이 섭씨 영하 40도 아래로 내려가는 중국 헤이룽장 성에 위치한 헤이허(黑河) 주행시험장과 캐나다 온타리오 (Ontario)주의 카스푸카싱 (Kapuskasing) 주행시험장, 그리고 여름에는 영상 40도를 웃도는 무더위로 ‘죽음의 계곡’이라고도 불리는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데스 밸리(Death Valley) 등 차량의 한계를 시험하는 극한의 환경을 넘나드는 테스트를 거치며 최고의 내구성을 확보했다. 또한, 공기역학 테스트를 담당한 미국 미시간주 워렌에 위치한 지엠 기술연구소는 더 넥스트 스파크의 공기저항을 동급 최고 수준인 0.34Cd까지 낮춰 획기적인 연비 향상 및 대폭적인 풍절음 감소를 달성했다. 한편, 더 넥스트 스파크는 지난해 말 북미 시장 수출을 필두로 전 세계 40 여 개국에 수출될 예정이며, 시장별로 기존 스파크와 더불어 프리미엄 경차로 판매될 계획이다. 정영택 기자 jungyt81@tvreport.co.kr
  • “2015년 기아차 판매왕들이 한자리에!”

    “2015년 기아차 판매왕들이 한자리에!”

    데일리 뉴스
    2016-01-25 11:57:44
    [TV리포트(카리포트)=정영택 기자]기아차는 22일(금) 밀레니엄 서울 힐튼 호텔(서울 중구 소재)에서 141명의 2015년 판매우수자들과 김창식 기아차 국내영업본부장 등 총 2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 기아 스타 어워즈’를 개최했다. 기아차는 작년 한 해 동안 선전한 판매우수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올해 기아차의 도약을 다짐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으며, ▲기아 판매왕 시상식 및 만찬 ▲레크레이션 및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해 참석자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김창식 기아차 국내영업본부장은 축사를 통해 “2015년 기아차가 역대 최고 판매 실적을 기록할 수 있었던 것은 여기 계신 분들의 눈부신 활약 덕분”이라며, “올해도 급변하는 시장환경 속에서 기아차를 견인하는 역할을 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영업현장의 변화와 고객관리,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자랑스런 기아 스타 여러분들을 지원하는 배우자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덧붙였다. 이어진 시상식에서는 ▲지난해 120대 이상 판매한 112명에게 ‘기아 스타(KIA STAR)’ ▲180대 이상 판매한 19명에게 ‘기아 슈퍼스타(KIA SUPERSTAR)’ ▲전국 상위 판매 순위 10명에게는 ‘기아 판매왕’ 상을 수여했다. 특히, 기아차 망우지점 정송주 영업부장은 2015년 한 해 동안 410대를 판매해 1위에 오르면서 11년 연속 1위라는 신기록을 세웠다. 2005년 이래 판매왕 1위 자리를 지켜오고 있는 정송주 영업부장은 2010년에 423대를 팔아 개인 연간 최대 판매대수 기록을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누적 판매대수 4,369대를 기록하고 있다. 기아차는 정송주 영업부장에게 K7, 판매왕 2위를 기록한 전주지점 정태삼 영업부장에게는 K5, 판매왕 3위 신구로지점 진유석 영업차장에게는 K3를 부상으로 전달하는 등 실적에 걸맞은 포상이 이뤄지도록 했다. 정송주 영업부장은 “내수경기 침체와 수입차 공세 등으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회사의 적절한 마케팅 전략과 시장상황 예측 덕분에 위축되지 않고 좋은 판매 실적을 기록할 수 있었다”며, “11년 연속 1위를 달성할 수 있도록 저와의 인연을 소중히 여기며 도움을 주신 고객들에게 감사드린다. 2016년 올해에도 기아차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정영택 기자 jungyt81@tvreport.co.kr
  • 포드코리아, ‘머스탱 마이크로필름 레이스’  영상 공모전 수상작 공개

    포드코리아, ‘머스탱 마이크로필름 레이스’ 영상 공모전 수상작 공개

    데일리 뉴스
    2016-01-22 16:07:40
    [TV리포트(카리포트)=정영택 기자]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는 머스탱 6세대의 국내 출시 1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개최된 ‘머스탱 마이크로필름 레이스’ 영상 공모전의 최종 수상작을 선정, 발표했다. 1등으로는 머스탱의 강렬하고도 에너지 넘치는 스피릿을 역동적으로 담아낸 백종민씨의 작품 ‘변신’이 선정됐다. 5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머스탱의 변화를 몸과 표정으로 표현하는 동시에 끊임없이 변신하는 배우로서의 삶을 타임랩스 형식의 영상에 담았다. 또한 장려상으로 머스탱의 스피릿을 다양한 주제와 영상기법으로 풀어 낸 5편이 선정됐다. 1등을 수상한 백종민씨는 “작년 서울 모터쇼에서 본 머스탱의 인상이 지금까지도 강렬하게 남아 참여하게 되었다”며 “64년 최초의 머스탱부터 현재 6세대 모델까지 다양한 각도로 공부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고 나만의 스피릿을 시대적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해온 머스탱과 비교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었다”라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1등 선정작을 포함, 6명의 수상자들에게는 총 750만의 상금이 주어지며, 선정된 작품들은 전문가의 편집을 거쳐 세상에 단 하나뿐인 머스탱 영상으로 재탄생되어 향후 다양한 머스탱 프로모션에 활용 될 예정이다. 지난해 12월 8일부터 올해 1월 10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된 ‘머스탱 마이크로필름 레이스’는 머스탱 팬들과 영상 제작에 관심을 가진 사람들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영상 공모전으로 자유, 독립, 도전, 열정 등 다양한 키워드로 머스탱의 ‘스피릿’을 표현해 30초 이내의 창의적 영상을 만들어 내는 이색적인 소셜 프로젝트였다. 포드코리아는 2009베를린 국제 영화제 수상 화제작 로 유명한 이숙경 감독과 국내 정상급 뮤직비디오 감독으로 활동중인 조소영 감독을 외부 심사위원으로 섭외하고 스토리 완성도, 주제 적합성, 영상미 등 엄격한 심사 기준을 통해 총 6편을 최종 선정했다. 포드코리아 노선희 홍보이사는 “6편의 수상작뿐만 아니라 제출된 작품들 모두 참신한 시각과 창의성, 머스탱의 스피릿을 느낄 수 있는 훌륭한 작품들이었다”며 “다양한 영상에 머스탱의 매력을 의미있게 담아준 모든 참가자들에게 감사드린다” 고 말했다. 한편, 포드코리아 페이스북에서는 ‘머스탱 마이크로필름 레이스’ 공모전 수상작 6편을 공개함과 동시에 수상작 중 팬들이 가장 마음에 드는 작품을 직접 뽑을 수 있는 ‘팬 초이스’ 투표를 진행 할 예정이다. 투표 기간은 오는 1월 31일까지로, 포드코리아 페이스북 머스탱 영상 공모전 탭 (http://bit.ly/1S3qnAm)을 통해 참여 가능하며, 투표에 참여한 팬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영화 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이 마련되어 있다 정영택 기자 jungyt81@tvreport.co.kr
  • 현대차그룹, 미디어아트 공모전 ‘VH 어워드’ 시상식 개최

    현대차그룹, 미디어아트 공모전 ‘VH 어워드’ 시상식 개최

    데일리 뉴스
    2016-01-22 16:05:40
    [TV리포트(카리포트)=정영택 기자]현대차그룹은 21일(목) 인재개발원 마북캠퍼스(경기도 용인시 소재)에서 미디어아트 관계자, 공모전 응모자, 현대자동차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디어아트 작품 공모전 ‘제 1회 VH 어워드(VH Award)’ 시상식을 개최했다. VH 어워드는 현대차그룹 인재개발원 마북 캠퍼스에 위치한 미디어아트 갤러리 ‘비전홀(Vision Hall)’에서 상영될 미디어아트 작품을 발굴하는 공모전으로, 국내 신진 아티스트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현대차그룹 비전홀은 연간 4만 명의 그룹 임직원 및 외부인이 방문하는 갤러리로 글로벌 자동차 업체로 성장한 그룹의 위상을 알리는 한편, 관람객 모두가 문화예술 작품을 매개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공유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번 공모전 최종심사결과 그랑프리에는 3D 애니메이션 기법을 이용하여 사막에서 만나는 고난과 실패의 경험이 삶 자체의 자연스러운 과정임을 표현한 박제성 작가의 이 선정됐다. 현대차그룹은 최종 후보에 오른 3명에게 각각 작품 제작비 3천만원을 지원했으며, 이 중 그랑프리 수상자 박제성 작가에게 상금 5천만원을 추가로 지급하게 된다. 아울러 최종 후보에 오른 작가 3명(박제성, 장석준, 이성재)에게 향후 3월부터 약 1년간 비전홀에서 출품작을 상영할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제 1회 VH 어워드에는 마틴 혼직 오스트리아 아르스 일렉트로니카 센터총괄 큐레이터, 로렌 코넬(Lauren Cornell) 미국 뉴 뮤지엄(New Museum) 큐레이터 및 최흥철 국립현대미술관 큐레이터 등 글로벌 미디어아트 분야에서 최고 명성을 자랑하는 큐레이터를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전문성을 높였다. 한편 이날 시상식과 함께 미디어 아티스트 및 고객들을 초청해 마틴 혼직, 최흥철 큐레이터와 함께 토크 콘서트를 열어 국내외 미디어 아트계의 트랜드를 소개하고 현대차그룹 문화예술 후원 활동의 의미를 공유해 큰 호응을 얻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VH 어워드가 문화예술계 저변 확대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그룹사 임직원들이 다양한 문화예술을 체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창의적인 콘텐츠 발굴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정영택 기자 jungyt81@tvreport.co.kr
  • 현대자동차, ‘폴 바셋’ 초청 강연 개최

    현대자동차, ‘폴 바셋’ 초청 강연 개최

    데일리 뉴스
    2016-01-22 16:03:45
    [TV리포트(카리포트)=정영택 기자]현대차는 오는 29일 현대 모터스튜디오(서울시 강남구 소재)에서 고객들을 초청해 명사의 이야기를 들려주며 소통하는 이벤트인 ‘휴먼 라이브러리(Human Library) 1월: 폴 바셋(Paul Bassett)’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휴먼 라이브러리’는 현대자동차가 지난 2015년 시작한 이래 매월 다양한 명사와 함께 고객과 소통하는 이벤트로 ‘도서관에서 책을 읽듯 사람간의 대화와 소통을 통해 지식과 경험, 가치관 등을 공유한다’는 의미로 시작한 현대 모터스튜디오의 대표적 고객 소통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진행하는 ‘휴먼 라이브러리’에는 지난 2003년 세계 바리스타 챔피언(WBC-World Barista Championship)에서 역대 최연소 챔피언을 수상한 바 있는 호주 출신의 유명 바리스타 폴 바셋(Paul Bassett)이 명사로 초청된다. 폴 바셋은 이번 강연을 통해 ▲바리스타 챔피언이 되기까지의 이야기 ▲집에서 쉽게 커피를 즐기는 방법 ▲커피에 대한 철학과 인생 ▲에스프레소 추출 시연 및 시음 등 다양한 이야기와 볼거리로 참석한 관객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이번 ‘휴먼 라이브러리 1월: 폴 바셋’에 참가를 원하는 고객은 오는 26일까지 현대 모터스튜디오 홈페이지(motorstudio.hyundai.com)를 통해 응모할 수 있으며, 현대자동차는 오는 26일과 27일 양일간 응모 고객 중 100명을 추첨해 개별로 통보할 예정이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자동차와 문화가 만나는 혁신적 공간인 현대모터스튜디오에서 이번 강연을 진행해 기쁘다”며 “앞으로도 현대자동차는 다양한 주제의 고객초청 행사를 통해 고객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영택 기자 jungyt81@tvreport.co.kr
  • 세단의 편안함, 아웃도어 푸조 투어러 508 RXH 출시

    세단의 편안함, 아웃도어 푸조 투어러 508 RXH 출시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6-01-21 18:25:24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푸조(PEUGEOT)의 한국 공식수입원 한불모터스㈜가 21일 오전 푸조의 올 로드 그랜드 투어러(All Road Grand Tourer) ‘푸조 뉴 508 RXH’ 모델을 국내시장에 공식 출시를 알렸다. 뉴 508 RXH는 세단과 SUV의 장점을 결합해 더욱 스마트해진 에스테이트 모델이다. '올 로드 그랜드 투어러'라는 이름답게 도심과 아웃도어를 넘나드는 호쾌한 드라이빙 퍼포먼스와 실용적인 공간활용이 돋보이는 왜건형 아웃도어 차량이다. 푸조 에스테이트 특유의 스포티한 디자인과 푸조 508만의 기품이 느껴지는 인테리어를 더해 품격을 높여 세계적으로 정평이 나있는 에스테이트 명가 푸조의 명성을 이어가는 모델이다. 뉴 508 RXH는 지난 2015 서울모터쇼에서 아시아 최초로 공개된 바 있다. 국내시장에는 한 개 모델이 판매된다. 508 RXH 2.0 BlueHDi 모델이 출시됐으며, 가격은 5,390만원(VAT포함)이다. 뉴 508 RXH는 유로6 환경기준을 만족하는 PSA그룹의 BlueHDi엔진을 탑재해 최대출력 180마력, 최대토크 40.8kg·m의 강력한 힘과 한국에서 복합연비 12.7km/ℓ(고속14.0km/ℓ, 도심 11.8km/ℓ)의 연료효율을 기록했다. 2,000rpm 엔진회전구간에서 최대토크가 형성되기 때문에 도심에서도 호쾌한 주행이 가능하다. 여기에 6단 자동변속기 EAT6(Efficient Automatic Transmission)를 채택해 매끄러운 주행과 편안한 승차감으로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EAT6는 신속한 기어변속으로 주행성능을 개선하고, 내부 마찰을 줄여 내구성이 강화됐다. 뉴 508 RXH는 508에서 이어 받은 세련된 디자인 아이덴티티와 실용성에 오프로드의 역동성이 느껴지는 요소들을 더해 강인한 분위기로 만들어냈다. 전장은 4,830mm로 508SW와 동일하지만, 전폭은 1,865mm로 늘리고, 전고는 1,525mm로 높여 더욱 스포티한 모습이다. 여기에 휠 아치를 확장하고 차량 지상고를 높여 도로 환경이 거친 오프로드에서도 여유롭게 드라이빙을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차량 범퍼와 사이드스커트, 펜더를 무광의 블랙 라인으로 감싸 오프로드에서의 거친 주행에 적합하게 설계됐다. 직선형으로 뻗은 라디에이터 그릴과 그릴을 감싸는 크롬 장식, 날렵한 눈매의 풀 LED 헤드라이트에서부터 고급스러움을 더한다. 특히 세 개의 세로줄로 완성된 데이라이트는 푸조의 엠블럼 속 사자의 날카로운 발톱을 형상화한 디자인으로, 멀리서도 시선을 사로잡는 뉴 508 RXH만의 특징으로 꼽는다. 에스테이트 모델답게 보닛에서부터 D 필러까지 이어지는 라인은 단단하면서 스포티한 기운으로 표현됐다. BlueHDi엔진은 유로6 기준을 충족시키기 위해 SCR(Selective Catalytic Reduction system, 선택적 환원 촉매 시스템)에 DPF(Diesel Particulate Filter, 디젤 입자 필터) 기술을 조합하여 질소산화물(NOx) 배출을 90%까지 현저히 줄여주며, 미세한 입자 제거율을 99.9%까지 높였다. 미립자 필터 앞쪽에 설치된 SCR 시스템은 모든 주행 조건에서 작동된다. 또한, 스톱 앤 스타트 시스템(Stop&Start System)까지 장착해 연료효율을 강조했다. 대시보드 위에는 컬러 헤드업 디스플레이를 탑재됐고, 7인치 풀 터치스크린을 적용해 내비게이션, 오디오, 순간연비, 누적연비, 평균속도 등 정보 확인이 가능하다. 이 외에도 인스트루먼트 패널과 가죽을 활용한 스티어링 휠, 4명의 승객이 각각 개별 조절할 수 있는 포-존 에어컨디셔닝(Four-Zone Air Conditioning), 나파 가죽시트, 트렁크 공간은 기본 660L에 시트를 접으면 최대 1,865L까지 공간이 늘어나며, 1.6㎡ 면적의 넓은 파노라믹 글래스 루프(Panoramic Glass Roof) 등의 편의 장비를 비롯해 차량 전면과 후면에 장착되어 있는 4개의 센서를 통해 차량 사각지대의 장애물을 도어 미러에 장착된 LED를 통해 운전자에게 알려주는 블라인드 스팟 모니터링 시스템(Blind Spot Monitoring System), 스마트 하이빔, 후방 카메라, 스마트키 시스템, 6개의 에어백 등 다양한 안전 및 편의 시스템이 적용 됐다. happyyjb@tvreport.co.kr
  • 르노삼성차 박동훈 부사장 “SM6 3개월에 2만 대 깔겠다”

    르노삼성차 박동훈 부사장 “SM6 3개월에 2만 대 깔겠다”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6-01-21 17:45:16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내달 초 출시하는 SM6를 출시 두 달 안에 2만대 이상 판매해 도로에서 자주 눈에 띄게 하겠다” 박동훈 르노삼성차 부사장은 21일, 서울 프라자 호텔에서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와 간담회 자리에서 신차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초반판매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부산공장은 출시에 맞춰 2만 5천대 생산을 확보하고 월 1만대 이상 생산이 가능하도록 모든 채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박 부사장은 “SM6는 르노삼성차가 개발을 주도한 중형세단”이라며 “따라서 한국시장환경에 최적화된 상품성을 갖고 있으며 특히 감성품질에 많은 공을 들였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 함께 배석한 우형표 상품기획 담당은 대표적인 감성기술로 부부나 가족이 하나의 SM6로 각각의 취향에 맞는 6개 메모리로 전혀 다른 감성의 공간을 만들 수 있는 ‘멀티센스’를 꼽았다. 멀티 센스는 시트 포지션과 클러스터, 라디오 스테이션, 배기 사운드, 트랜스미션의 감각까지 자신이 원하는 타입으로 설정하는 시스템이다. 멀티 센스는 기존 방식과 달리 센터페시아에 위치한 대형 디스플레이에 입력된 자신의 이름만 터치하면 설정된 모든 기능들이 한번에 자동으로 변경되는 시스템이다. 또한 골프백 4개의 수납이 가능한 트렁크의 플로어 덮개도 쉽게 열리고 자동으로 고정될 수 있도록 했으며 5가지 모드의 7인치 TFT 계기반, 5개 색상의 앰비언트 라이팅, 안드로이드 OS를 기반으로 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대형 디스플레이의 터치감과 반응속도가 일반 스마트 폰과 크게 다르지 않게 국내업체에서 개발한 부품이다. 구체적인 것은 밝히지 않았지만 가격에 대한 전략도 언급했다. 박 부사장은 “이전에 선보인 QM3의 예를 참고해 달라”며 “누구나 수용할 수 있는 수준에서 결정하기 위해 막판까지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 2013년 첫 출시된 QM3는 수입차임에도 당시로서는 파격적인 2,250만원부터 가격이 결정돼 돌풍을 일으켰다. 이에 따라 SM5에 이어 SM6도 경쟁모델인 현대차 쏘나타와 기아차 K5 수준이 될 것을 언지했다. 중형차 시장 수요가 부진한 여건에서 판매목표로 제시한 연간 5만대 달성이 가능하겠냐는 질문에는 “좋은 차가 있으면 시장 상황은 바뀔 것”이라며 “수요보다는 경쟁사들의 근거없는 모략선전이 더 우려스럽다”고 말했다. 박 부사장은 “얼마 전 있었던 토션빔 서스펜션과 싸구려 논란이 또 벌어질 수 있다”며 “사실과 다른 내용으로 걷잡을 수 없는 사태가 벌어지고 이로 인해 수천 명의 르노삼성차 직원과 협력업체가 손해를 입는 일을 가장 크게 우려하고 있다”고 말한데 이어 “SM6는 르노삼성차가 사력을 다해 만든 차고 따라서 목숨을 걸고 있다. 차는 아무리 잘 만들어도 시비가 있을 수 밖에 없다고 하지만 비난 받지 않아도 될 것을 비난 받는 다면 섭섭한 일이다. 경쟁사들의 근거 없는 흠집 내기에 강하게 불만을 나타냈다. 공식 출시 전, SM6의 자세한 제원과 가격 등을 공개하지 않는 것도 이런 이유라고 설명했다. 토션빔 서스펜션에 대해서는 장시간 설명을 했다. 권기갑 SM6 개발담당 이사는 “50억 원을 들여 새로운 기존 토션빔과는 전혀 다른 AM 링크를 개발했다”며 “서스펜션 부품의 가격도 멀티링크와 차이가 없기 때문에 가격을 낮추려고 싸구려 부품을 사용했다는 지적은 받아 들이기 힘들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날 처음으로 AM링크 서스펜션을 구성하고 있는 부품 실물을 공개하고 “기존 토션빔은 좌측 또는 우측 휠에서 발생하는 충격이 그대로 전달되지만 AM링크 서스펜션은 잔 충격을 흡수해주는 하이드로 부시를 통해 멀티 링크 이상의 승차감을 보장한다”고 설명했다. AM링크를 개발한 이유도 밝혔다. 권 이사는 “르노 탈리스만 플랫폼은 토션빔을 기반으로 개발됐다. 그러나 국내 도로 사정에 토션빔은 맞지 않는다고 판단했다”며 “기존 플랫폼을 그대로 사용하면서 멀티링크 서스펜션 이상의 승차감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막대한 비용을 들여 독자적인 기술을 개발해 AM 링크 서스펜션을 탄생시켰다” 말했다. AM 링크가 원가절감을 위한 선택이라는 지적에 대해 박 부사장은 “앞뒤가 안 맞는 논리다. 싸구려를 쓸려고 했다면 SM6에 MDPS 등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가격이 두 배나 비싼 전자식 파워 스티어링(R-EPS)휠을 적용할 이유도 없다”고 말했다. 박 부사장은 르노 MPV 미니밴 ‘에스파스’의 국내 도입도 강하게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에스파스를 들여와 MPV 제네시스급으로 럭셔리 미니밴으로 들여올 것이며 르노 쪽에 요청을 해 놓은 상태”라고 말했다. happyyjb@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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