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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보] 재규어 신형 XF의 모든 것, 올해 성장계획 발표 / 출시현장 영상

    [화보] 재규어 신형 XF의 모든 것, 올해 성장계획 발표 / 출시현장 영상

    데일리 뉴스
    happyyjb 2016-02-23 23:00:16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가 23일 오전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에서 프리미엄 비즈니스 세단 ‘올 뉴 XF’를 공개하고,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성장 계획을 발표했다.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 백정현 대표이사는 “한국은 XF의 세계 4위 시장이자 재규어 브랜드 세계 5위의 시장으로 2016년 가장 주목받는 신차가 될 것이다. 올 뉴 XF는 브리티시 럭셔리를 앞세운 독특한 제품 경쟁력으로 앞으로 선보일 재규어 랜드로버의 혁신적 신차의 중심에 있는 핵심 전략 모델”이라며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올 뉴 XF를 필두로 한 강력한 신차들과 고객을 최우선으로 하는 차별화된 프리미엄 서비스로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올해 출시된 모델과 출시될 신차들의 판매효과가 있을 것이다. 올해 시장상황이 좋지 않은 점을 감안해 20~30% 성장을 예상하고 있으며 앞으로 내놓을 신차에 대한 수요에 적극 대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마케팅 전략에 대해 조주현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 마케팅&PR 총괄이사는 “지난 1월 진행한 '재규어 레어 디자인 스튜디오'와 같은 재규어만의 제품력과 차별성을 알리는 마케팅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라며 “특히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경험마케팅’을 통해 소비자의 접점에서의 활동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기존 모델을 강화하는 동시에, 크로스오버 모델인 F-PACE와 컨버터블형 SUV인 레인지로버 이보크 컨버터블, 레인지로버 SV 바이오그래피 등 총 5종의 신차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고객우선주의(Customer First)를 실현하기 위해 AS 네트워크 확장과 서비스 품질 향상을 목표로 대대적인 투자를 진행한다. 2017년까지 총 27개 이상의 서비스 센터, 올해 말까지 전국에 최대 7개의 인증 중고차 전시장 설립을 추진하고, 글로벌 스탠다드가 적용된 트레이닝 아카데미를 통해 업계 최고의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신년 계획 발표와 함께 선보인 신차, 올 뉴 XF는 재규어가 이룬 혁신과 나아갈 미래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상징적 모델이다. 출시 이후 8년만에 첫번째 풀 체인지를 이룬 프리미엄 비즈니스 세단으로 진보된 디자인과 혁신적인 파워트레인, 새로운 첨단 테크놀러지가 조화를 이루고 있다. 올 뉴 XF는 총 7가지 세부모델로 2.0리터 인제니움 디젤엔진을 탑재한 ‘20d 프레스티지(Prestige)’와 ‘20d 포트폴리오(Portfolio)’, 2.0리터 가솔린 터보엔진의 ‘25t 프레스티지’, ‘25t 포트폴리오’, 3.0리터 V6 터보디젤 엔진의 ‘30d 포트폴리오’, 3.0리터 V6 수퍼차저 가솔린 엔진의 고성능 모델인 ‘35t AWD R-Sport’, 최상위 모델인 ‘S AWD’로 구성된다. 올 뉴 XF의 전 모델에는 강력한 성능과 반응성, 뛰어난 정숙성과 효율성을 겸비한 디젤과 가솔린 엔진이 탑재됐다. 특히, 재규어의 혁신적인 파워트레인 기술이 집약된 인제니움 디젤엔진은 재규어에서 자체 제작한 고성능, 고효율 엔진이다. 첨단 알루미늄 소재를 통해 경량화와 연료효율성을 갖췄으며, 180마력의 최고출력과 최대토크 43.9kg.m의 성능을 자랑한다. 올 뉴 XF는 알루미늄 인텐시브 모노코크(aluminium-intensive monocoque)구조와 최첨단 리벳 본딩(Rivet-Bonding) 테크놀러지를 활용해 경량화와 강성 모두를 확보했다. 차체 중량은 기존 XF 대비 약 190kg 가벼워졌으며, 차체강성은 28% 이상 강화됐다. 이를 바탕으로 완성된 50:50에 근접한 최적의 차량 무게 배분은 XE와 동일하게 역대 재규어 중 가장 낮은 Cd 0.26의 공기저항계수를 기록했다. 재규어 수석디자이너 이안칼럼의 올 뉴 XF의 현대적인 디자인언어는 재규어가 지향하는 미래를 보다 뚜렷이 보여준다. 가파르게 꺾인 프론트 엔드와 길어진 휠 베이스, 날렵한 차체라인은 올 뉴 XF의 역동성과 강력한 성능을 암시하며, 새롭게 디자인된 어댑티브 LED 헤드램프는 방향 지시등 기능이 추가된 시그니처 J-블레이드 주간주행등과 함께 도로 위에서 더욱 강렬한 존재감을 발한다. 올 뉴 XF는 프리미엄 비즈니스 세단의 명성에 걸맞게 여유로움과 정교함, 품격이 어우러진 럭셔리한 인테리어로 완성됐다. 뒷좌석은 40:20:40 폴딩 시트가 적용되어 부피가 큰 물건을 쉽게 싣고 내릴 수 있다. 또한 15mm 늘어난 레그룸, 24mm 늘어난 무릎공간, 27mm 높아진 헤드룸으로 한층 여유로워진 실내공간으로 뒷좌석 승객의 편의성이 극대화됐다. 최고급 품질의 가죽으로 마감된 시트, 독특한 로테이팅 에어 벤트와 대시보드를 가로지르는 강렬한 마감의 알루미늄 피니셔, 은은한 형광 블루 컬러의 조명은 세련된 실내 분위기로 연출됐다. 올 뉴 XF에 적용된 최고수준의 다양한 첨단 테크놀러지는 럭셔리 카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한다. 새롭게 적용된 ‘인컨트롤 터치 프로(InControl™ Touch Pro)’는 최첨단 10.2인치 터치스크린과 혁신적 반응속도, 향상된 멀티태스킹 기능을 갖췄다. 이 밖에도 기본사양으로 12.3인치 Full-HD 가상 계기판과 선명한 레이저 헤드업 디스플레이 시스템 등으로 역대 재규어 중 가장 진보된 모델로 완성됐다. 올 뉴 XF는 다양한 드라이빙 다이내믹스 시스템을 탑재해 어떠한 드라이빙 조건에서도 한 차원 높은 수준의 이상적인 주행을 가능하게 한다. 재규어가 수십 년간 축적해온 오프로드 관련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개발된 전지형 프로그레스 컨트롤(All Surface Progress Control)과 자체 개발된 인텔리전트 드라이브라인 다이내믹스(Intelligent Driveline Dynamics)를 핵심으로 하는 혁신적인 온-디맨드(On-Demand) 방식의 AWD 시스템은 최적의 트랙션을 유지하며 악조건의 날씨와 미끄러운 도로상황에서도 유연하고 안전한 주행을 보여준다. 비즈니스 세단 XF의 품격을 한층 높인 편의장치는 오디오 전문업체 메리디안의 오디오 시스템이 전 모델에 적용됨으로써 차내에서도 콘서트 홀 수준의 음악 감상이 가능하다. 이 외에도 4존 온도 조절 시스템과 쿨링 글로브 박스, 실내 공기 센서 및 전동식 리어 선블라인드 등 안락하고 쾌적한 실내 환경을 만들어 주는 다양한 편의장비를 갖췄다(사양에 따라 옵션 차이). 올 뉴 XF 판매 가격은 6,380만원부터 9,920만원이다. ▶▶ 출시현장 간단 동영상 https://youtu.be/MO5_UDWU92Y 임재범 기자 happyyjb@tvreport.co.kr
  • 현대차그룹, 새로운 10년 위한 사회공헌 계획 발표

    현대차그룹, 새로운 10년 위한 사회공헌 계획 발표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6-02-22 17:12:52
    현대자동차그룹은 22일 ‘미래를 향한 진정한 파트너’라는 중장기 비전을 선포하고 그룹 통합 사회공헌 체계 구축과 함께 새로운 사회공헌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 ‘일자리 창출’, ‘그룹 특성 활용’에 초점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현대차그룹이 새로운 10년의 사회공헌 사업을 시작한다. 현대자동차그룹은 22일 ‘미래를 향한 진정한 파트너’라는 중장기 비전을 선포하고 그룹 통합 사회공헌 체계 구축과 함께 새로운 사회공헌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2003년부터 본격적으로 사회공헌사업을 펼쳐왔으며, ▲2008년 상생의 노사문화 구축과 협력사와의 동반성장 추진을 위한 ‘사회책임경영’ 선포 ▲2009년 글로벌 기업시민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한층 강조하는 ‘사회책임헌장’제정 ▲2013년 일자리 창출, 청년 리더 양성, 양극화 해소 등의 ‘5년 중점과제’ 추진 등을 통해 보다 적극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2016년부터 새로 시작되는 현대차그룹의 사회공헌 사업은 기존 자동차 중심에서 계열사 전체를 아우르는 그룹 통합 사회공헌 체계로 개편됐으며 자립지원형 일자리 창출과 그룹 특성 사업에 중점을 두는 것이 특징이다. 이에 따라 현대차그룹은 기존 4대 사회공헌 사업(4대무브)에 ‘자립지원형 일자리 창출(드림무브)’, ‘그룹 특성 활용(넥스트무브)’ 등 사회공헌 분야 2가지를 새로 추가해 운영할 예정이다. 새로운 사회공헌 중심분야인 드림무브는 청년 및 저소득층 등 사회 취약계층의 창업과 자립을 돕는 사업이다. 현대차그룹은 기존 ▲청년 사회적기업가 발굴과 육성을 돕는 현대자동차의 ‘H-온드림 오디션’ ▲예비 사회적기업가를 대상으로 멘토링과 교육을 제공하는 ‘서초 창의 허브’ 등을 지속하는 한편 신규사업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넥스트무브는 현대차그룹 계열사의 기술, 서비스, 인프라를 더욱 폭넓게 활용하는 사업이다. 현대차그룹은 올해부터 ▲고철 유통구조 혁신을 통해 더 많은 이익을 영세 종사자에게 환원하는 현대제철의 ‘H-리사이클 센터’ ▲공작기계 설비를 활용하여 사회적 혁신제품 시제품의 제작을 지원하는 현대위아의 ‘프로토타입 개발 센터’ 등 신규 사회공헌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현대자동차그룹은 22일 ‘미래를 향한 진정한 파트너’라는 중장기 비전을 선포하고 그룹 통합 사회공헌 체계 구축과 함께 새로운 사회공헌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현대차그룹은 기존 4대 사회공헌 사업(4대무브)의 대상과 범위도 확대해운영할 예정이다. 이지무브는 장애인 대상 이동편의 사업에서 교통약자 및 사회적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사업으로, 세이프무브는 교통안전 문화 정착에서 교통, 재난, 생활 등 사회안전문화 정착사업으로, 그린무브는 환경보전사업에서 환경보전 및 기후변화 대응사업으로, 해피무브는 자원봉사 활동 사업에서 임직원 및 고객 참여 확대 사업으로 확대된다. 현대차그룹은 현재까지의 사회공헌 사업현황과 외부환경을 분석하여 새로운 사회공헌 사업계획을 수립했으며, 보다 지속적인 사회적 책임을 수행하기 위해 키워드로 ‘진정성’을 선정하고 이를 바탕으로 ‘미래를 향한 진정한 파트너(Trustworthy Partner for Today & Tomorrow)’라는 중장기 비전을 선포했다. 아울러 올해 초 신년사에서 정몽구 회장이 “그룹의 성장과 더불어 국민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과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강조한 바에 따라 사회공헌 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새로운 성과평가 체계를 구축해 운영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현대차그룹은 매년 ▲전략 수립 및 실행 ▲운영 체계 ▲커뮤니케이션 ▲사회적 기여도 등 다각적 방면으로 사회공헌사업 효과를 측정할 예정이며, 그룹 자체 평가뿐만 아니라 제 3자 평가를 도입하여 객관성을 높일 방침이다. 이외에도 매년 1회 국내외 현대차그룹 사회공헌 담당자 및 관련기관이 참석해 사회공헌 트렌드를 공유하는 글로벌 사회공헌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임직원들의 재능기부를 활성화하기 위한 포상 제도 도입, 사회공헌 역량 강화교육 등을 도입하여 운영하기로 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현대차그룹의 새로운 사회공헌사업은 전 계열사가 참여해 수립한 것으로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을 위해 실현 가능한 목표와 실행방안을 함께 담고 있다”며, “현대차그룹은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미래 가치를 창출하고 공유하는 기업이 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happyyjb@tvreport.co.kr
  • [화보] 푸조 308·508, 고성능 GT 출시

    [화보] 푸조 308·508, 고성능 GT 출시

    데일리 뉴스
    happyyjb 2016-02-22 12:10:51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한불모터스㈜가 22일 고성능 푸조GT(PEUGEOT GT) 모델을 국내시장에 공식출시를 알렸다. 이날 선보인 모델은 ‘308 GT’와 ‘508 GT’다. 푸조 GT모델은 국내에서 판매하는 푸조 라인업 가운데 가장 파워풀한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갖췄다. GT는 Gran Turismo(그란 투리스모)의 약자로, 사전적 의미로는 장거리·고속 주행용의 고성능 자동차를 뜻한다. 푸조 GT는 강렬한 퍼포먼스를 뿜어내지만 운전자가 일상에서 다루기 부담스러운 성격을 지향하지는 않는다. 운전자의 의도에 따라 익사이팅하게 드라이빙을 즐길 수도 있고, 세련되고 편안한 주행을 즐길 수 있다. 푸조 GT 모델에는 PSA그룹의 2.0 BlueHDi 엔진을 탑재했는데, 최대 출력 180마력, 최대 토크 40.8kg·m의 강력한 힘을 발휘한다. 아이신 6단 자동변속기 EAT6(Efficient Automatic Transmission)와 매칭을 이루면서 빠르고 신속한 기어 변속으로 차량의 주행성능을 개선하고 내부 마찰을 줄여서 내구성이 강화됐다. BlueHDi 엔진은 유로 6 기준을 충족시키기 위해 SCR(Selective Catalytic Reduction system, 선택적 환원 촉매 시스템)에 DPF(Diesel Particulate Filter, 디젤 입자 필터) 기술을 조합, 질소산화물(NOx) 배출을 90%까지 현저히 줄였다. 한불모터스 관계자는 “푸조의 오랜 자동차 제작 노하우가 반영된 기술력과 세밀한 차량세팅으로 보다 호쾌하면서도 섬세한 드라이빙이 가능하다“며 “핵심은 엔진이다. 푸조 특유의 기민한 핸들링 및 끈끈한 로드홀딩까지 더해져 차량의 운전자는 자신의 의도대로 차량을 더욱 민첩하게 움직일 수 있다“고 GT모델에 대해 설명했다. 푸조 GT 모델에 최적화된 서스펜션은 차량의 스포티한 성격을 더욱 분명하게 만들고, 어떠한 주행 상황에서도 기민하고 민첩하면서도 안전하게 주행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러한 세팅은 오랜 모터스포츠 경험을 통해 얻어진 결과로, PSA 그룹은 2004년부터 2012년까지 WRC(World Rally Championship) 9년 연속 우승, 2013년 파익스 피크 인터내셔널 힐 크라임 대회 우승, 2014년-2015년 WTCC(World Touring Car Championship) 2년 연속 우승, 2016년 다카르 랠리(the Dakar Rally) 우승 등 무수한 대회에서 PSA의 기술력을 우승으로 증명하며, 노하우를 축적해왔다. 푸조 GT 차량은 새로운 스타일링 포인트들이 더해져 시각적으로도 더욱 스포티한 느낌을 물씬 풍긴다. 차량의 전면 그릴과 옆면 및 테일게이트에 GT 시그니처를 배치해 차량의 정체성을 분명하게 드러낸다. 후면에는 크롬 소재의 트윈 머플러를 탑재했다. 스포티한 분위기는 인테리어에서도 과감히 발휘돼, 시선을 한번에 사로잡는다. 차량의 루프와 필러 모두 블랙 컬러를 입혀 더욱 강인한 인상이고(308 GT 모델), 스티어링 휠, 시트와 도어 패널, 기어 노브 등 곳곳에 붉은 스티치를 넣어 더욱 스포티하다. ‘레드 라인(Redline)’이라 칭하는 레드와 블랙 컬러 조화의 인테리어 디테일은 GT 모델에 한층 더 세련되고 고급스러움을 더해준다. 동력계통이 같은 308 GT와 508 GT 모델의 힘은 동일하다. 최대출력 180마력, 최대토크 40.8kg·m의 강력한 힘을 발휘한다. 차량이 정지상태에서 100km까지 도달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단 8.4초(308GT)이며, 최고속도는 220km/h이다. 파워풀한 드라이빙 성능을 발휘하는 동시에, 308GT의 경우 14.3km/ℓ(고속 15.2km/ℓ, 도심13.6km/ℓ)의 높은연비까지 갖췄으며, 137g/km의 낮은 CO2 배출량을 기록했다. 508GT는 13.2km/ℓ(고속 14.2km/ℓ, 도심12.5km/ℓ)의 연비와 150g/km의 낮은 CO2 배출량을 기록했다. 국내 판매가격은 308 GT가 4,145만원, 508 GT는 4,935만원이다.(VAT포함) 임재범 기자 happyyjb@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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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승기
    임재범">happyyjb 2016-02-19 17:06:47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토요타자동차가 개척해놓은 다양한 하이브리드 기술력을 복합적으로 모아놓은 결정체인 렉서스 브랜드의 럭셔리 하이브리드 SUV인 2016 New Generation RX450h(이하, 신형 RX450h)를 19일 직접 경험했다. 신형 RX는 지난해(2015년) 4월 뉴욕오토쇼에 처음 모습을 보인 뒤 10월부터 일본을 시작으로 글로벌 판매를 시작한 풀모델 체인지 4세대 모델로 2009년 이후 7년 만이다. 전세계 자동차시장에서 렉서스브랜드의 라인업가운데 가장 만족도 높은 차량으로 꼽을 뿐 아니라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 Insurance Institute for Highway Safety)의 현지 발표를 인용, ‘2016 RX’가 ‘최고 안전차량(Top Safety Pick+)’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세단처럼 럭셔리하고 편안한 실내와 조용함을 갖춘데다 신뢰로 다져진 안전성이 쌓아온 결과에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것이다. 렉서스는 ES300h와 LS600h, CT200h, NX300h 등 하이브리드 자동차로 시장을 주도하는 브랜드로 가솔린 하이브리드 동력을 통한 친환경자동차 개발에만 주력해온 옹고집이다. 전략은 통했다. 디젤의 본고장 유럽에서 토요타 하이브리드의 지속적인 성장이 화제를 모은 것이다. 지난 1월 토요타 유럽법인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15년 토요타자동차의 對유럽 하이브리드 판매가 약 20만 9,000대로 전년대비 17% 증가했으며, 5년 연속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힌바 있다. 렉서스 하이브리드 판매는 약 4만 1,000대로 유럽 전체 렉서스 판매의 64%를 차지했다. 특히 렉서스 하이브리드 SUV의 활약이 두드러졌다. 2014년 출시된 컴팩트 하이브리드 SUV NX300h가 지난해 1만 7,278대가 판매됐으며, RX 하이브리드 비중은 52%로 과반수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RX는 1998년 첫 출시 이후 현재까지 글로벌 시장에서 226만 대 이상 팔린 렉서스의 베스트셀링 SUV다. 시선을 끌어들이는 매혹적인 균형감과 웅장함이 표현하는 신형 RX450h는 과감하게 변신을 꾀한 렉서스만의 스핀들 그릴이 한눈에 들어온다. 더욱 확대된 그릴과 조화를 이룬 이차의 전체디자인은 2014년 9월 신형 IS250을 시작으로 한국시장 내 렉서스 전 라인업에 적용되며 만들어가고 있는 패밀리 룩이다. 한눈에 봐도 렉서스 차량임을 알 수 있는 신형 RX450h는 위, 아래 일체화 된 그릴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L자 형상의 ‘트리플 빔 LED 헤드램프’와 화살촉 형상의 ‘LED 주간 주행등’을 적용, 압도적인 인상이다. 언듯 봐서는 동생뻘인 NX300h로 착각할 수도 있을 정도로 패밀리 룩을 갖췄다. 이전모델보다 120㎜ 늘어나고, 10㎜ 넓어졌으며, 키는 20㎜ 커졌다. 실내공간을 좌우하는 축간거리(휠베이스)는 50㎜를 늘림으로써 대형세단 LS에 버금가는 뒷좌석 공간을 만들어냈다. 뒷좌석은 슬라이딩 기능을 통해 120㎜까지 움직일 수 있고, 열선 및 전동식 파워 폴딩기능이 적용됨으로써 ‘뒷자리가 불편한 SUV’가 아니라 ‘뒷자리도 편안한 SUV’로 변화됐다. 실내디자인은 이전 렉서스에서 볼 수 없었던 고급스런 모습으로 변신했다. 상단 디스플레이공간과 하단 버튼 조작공간으로 나눠 운전에 집중할 수 있는 인간공학(HMI: Human Machine Interface) 개념으로 연출됐다. 기어박스 주위 센터콘솔과 도어트림은 알루미늄 위에 우드를 덧댄 후 레이저 커팅 우드(익스큐티브 사양)로 RX만의 새로운 감성품질이다. 주행에 필요한 디스플레이 버튼들이 운전자가 편리하게 작동할 수 있는 구조다. 한국형 내비게이션을 비롯해 통합 AV시스템이 적용된 12.3인치 디스플레이 조작은 마우스의 감각을 그대로 차에 옮겨놓은 2세대 ‘리모트 터치 컨트롤러’로 간편하다. 휠 스티어링의 반응은 여성운전자 입장에서 살짝 무거운 감이 있지만 주행에 있어서는 오히려 적당한 수준이다. 두툼한 핸들 그립감을 비롯해 손바닥과 맞닿는 실크촉감의 가죽 질감은 인상적이다. 적당한 무게와 두툼한 핸들링을 비롯해 고속주행 시 안정된 주행을 돕는 HUD(헤드 업 디스플레이)도 업그레이드 됐다. 고급스러운 실내분위기에 맞게 운전석에 앉아 처음 느낀 부분은 시트의 편안함과 감성을 자극하는 질감이다. 몸에 맞춘 편안한 쇼파에 앉아있는 포근함이다. 하이브리드 차량이니만큼 시동버튼을 눌러도 반응이 반응이 없다. 계기판은 깨어나지만 정적이 흐른다. 브레이크 페달에서 발을 떼면 2.1톤(공차중량 2,175㎏)이 넘는 차체가 전기모터 힘으로 슬금슬금 굴러간다. 타이어를 타고 올라오는 노면마찰음이 들릴 법도한테 적절히 막아냈다. 아무런 저항없이 미끄러져간다. 오래된 아스팔트지만 새롭게 깐 아스팔트로 착각할 수 있을 정도로 흡수해버리고, 과속방지턱을 넘을 때도 세단과 같은 편안함이다. 시트의 편안함에 앞서 차체강성이 높다는 얘기도 일맥상통한다. 차체의 스팟 용접 부분을 확대해 노면저항에 대한 흡수력을 높였다. 묵직하고 안정된 주행과 편안한 승차감을 만들어주는 이유로 들 수 있다. 신형 RX450h는 V6 3.5리터 D-4DS 듀얼 VVT-iW(직분사) 가솔린엔진에 전기모터를 결합해 시스템 최고출력 313마력(엔진 최고출력 262마력(6,000rpm)), 34.2㎏m(4,600rpm)의 최대토크의 힘을 낸다. 무단자동변속기(e-CVT)와 조화를 이루고 있다. 가속력이 남다르다. 여유로운 맛에 전기모터의 일정한 힘과 엔진의 부드러움이 무단변속기를 통해 꾸준히 밀어붙이는 힘이 인상적이다. 특히, 스포츠모드에서는 편안한 GT 스포츠카 주행감각이다. 오르막과 내리막, 터널이 많은 서울춘천간고속도로에서 신형 RX450h의 시승은 편안함 그 이상이었다. 무게중심이 높은 SUV에서 세단의 정숙함이다. 이차의 심장은 두 개다. 에킨슨사이클 시스템을 베이스로 새롭게 개발된 하이브리드용 V6 직분사를 병행하는 가솔린 엔진에 3개(MG1, MG2, MGR)의 전기모터로 네바퀴 굴림 동력을 만들어낸다. 신연비기준 복합연비는 리터당 12.8㎞. (도심 13.4㎞/L, 고속도로 12.1㎞/L) 하이브리드 차량치고는 아주 높은 연비라고 볼 수는 없지만, 동급 사륜구동 SUV와 비교하면 디젤엔진 수준의 연비효율를 가졌다. 하이브리드 가변식 AWD 시스템이 적용됐기 때문입니다. 렉서스 하이브리드 모델을 표기하는 사륜구동시스템은 ‘E-Four’로 표기 된다. 평상시에는 구동력 100%를 전륜에 보내다가 주행상황에 따라 후륜 50%까지 구동력을 배분한다. 결과적으로 50:50까지 구동력을 나누는 가변식 AWD 시스템이다. E-Four AWD 시스템의 가장 큰 특징이라면 프로펠러 샤프트 없이 후륜에 전기모터(MGR)의 힘만으로 구동한다는 점이다. 코너길을 어지간한 속도를 내고 진입해도 불안감이 없다. 가변식 사륜장치인 ‘E-Four AWD’가 주행안전성을 높혀주기 때문이다. 시내주행에서는 전륜만으로 움직여 연비를 높이고, 타이어 미끄러짐 현상이 생기면 자동으로 전륜과 후륜에 토크를 적절히 분배해 차체를 바로 잡아 준다. 물론, E-Four AWD 시스템뿐만이 아니라 후륜에 적용된 ‘더블위시본 서스펜션’과 ‘차체자세제어장치’, ‘미끄러짐방지장치’, ‘전자제어파워스티어링’ 등을 통합한 ‘VDIM(차량 다이내믹스 통합 관리)’이 복합적으로 작동하기에 더욱 안전한 주행성능을 확보한다는 얘기다. 운전자의 성향에 따라 에코(Eco), 전기모터(EV), 노멀(Normal), 스포트(Sport) 등 4가지 주행모드로 선택할 수 있다. EV 모드에서는 전기의 힘만으로 주행한다. 엔진소음과 진동, 배기가스 발생이 전혀 없다. 에코와 노멀 모드는 가솔린과 전기의 힘으로 효율적인 주행을 돕는다. 가속페달 반응에서 하이브리드 차량임을 알 수 있다. 스포트 모드는 하이브리드 차량임을 잊게 만든다. 파워풀한데다 가속페달과 휠 스티어링의 반응이 더욱 빨라지면서 다이내믹 주행 시에 효과적이다. 드라이빙 모드 별로 계기판의 상단의 색상으로 감성을 자극한다. 8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한 3,5리터 가솔린모델 뉴 RX350은 최고출력 301마력(6,300rpm), 최대토크 37.7㎏m(4,600~4,700rpm)를 발휘하고, 8.9㎞/L의 복합연비와 최소수준의 193g/㎞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인증 기록했다. 이밖에 ‘10개 SRS 에어백’과 ‘RCTA(후측방경고시스템)’과 ‘BSM(사각지대 감지장치)’ 등 첨단안전장치와 화이트 LED로 연출된 ‘엠비언트 라이트’, ‘파노라마 글래스루프’, ‘무선충전기’ 등 이전 모델에 없던 장치들로 주행의 편의와 안전을 지원하게 된다. 트렁크공간은 골프백 4개까지 넣을 수 있다. 특히, 터치리스 파워 백도어 장치는 타사의 전동트렁크 열림방식과 달리 렉서스 엠블럼 근처에 손을 대면 트렁크가 열리는 기능으로 트렁크 오픈방식의 다변화를 보여주고 있다. SUV 디자인 특성 상 먼지와 이물질로 오염 가능성이 높은 부분이라는 점에서 고객들의 실제 반응은 나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국내에는 슈프림(7,610만원)과 익스큐티브·F 스포츠(8,600만원) 등 총 3가지 모델로 신형RX450h가 판매된다. 한국토요타자동차 김성환 차장은 이날 행사장에서 “2014년 컴팩트 SUV인 NX를 시작으로 현재 RX까지 렉서스 SUV의 진화를 보여주고 있다. 남성의 SUV가 아닌 여성운전자들에게도 조작이 쉬운 차가 렉서스 SUV다”며, “확대된 스핀들 그릴과 날이 살아있는 헤드램프디자인은 렉서스 고유의 DNA가 그대로 계승된 ‘매혹적인 강인함’이 강조됐다”고 말한데 이어 “일반 SUV보다 낮은 시트포지션으로 착좌감이 편안한 실내공간뿐만이 아니라 주행성능은 LS급으로 럭셔리해졌고, 주행감과 가속감은 아주 매끈하고 민첩해졌다”고 강조했다. 임재범 기자 happyyjb@tvreport.co.kr
  • 아우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A3 스포트백 e-tron 출시

    아우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A3 스포트백 e-tron 출시

    데일리 뉴스
    2016-02-18 15:37:59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아우디 코리아(대표: 요하네스 타머)는 효율성과 함께 운전의 즐거움을 강조한 프리미엄 콤팩트 5-도어 해치백 뉴 아우디 A3 스포트백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 A3 스포트백 e-tron을 출시 한다고 밝혔다. 프리미엄 콤팩트 5-도어 해치백 A3 스포트백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인 ‘뉴 아우디 A3 스포트백 e-tron‘은 아우디 최초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로 효율성과 함께 운전의 즐거움을 강조한 점이 특징이다. ‘뉴 아우디 A3 스포트백 e-트론‘은 최대 150마력의 1.4리터 TFSI 엔진과 최고출력 75kW(102마력)의 전기모터를 탑재하고 있어, 최대 204마력의 강력한 출력을 자랑한다. 터보차저 기술과 다양한 첨단 열관리 시스템 등 기존 고성능 모델 엔진에 적용된 기술들을 그대로 적용하였으며 가솔린 엔진과 전기 모터와의 완벽한 조화로 저회전 영역 구간에서도 35.7kg·m의 강력한 토크를 6단 S트로닉 자동 변속기를 통하여 발휘하고 순수 전기모드에서도 최고속도 130km/h의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스포티하고 다이내믹한 주행성능과 효율성을 동시에 겸비한 차다. A3 스포트백 e-tron 시승기 한 번의 주유로 최대 600km를 이동할 수 있으며, 전기모터로만 25km까지 주행이 가능하다. ‘뉴 아우디 A3 스포트백 e-tron‘의 연비는 14.5km/l(휘발유 엔진), 3.7km/kwh(전기모터)에 달하여 출퇴근 등 일상 운행 때에는 전기 모드로 운행이 가능하며, 장거리 주행 시에는 가솔린 엔진 차량으로 활용할 수 있어 상황에 따른 효율적인 맞춤 운행이 가능하다. 아우디가 고집하는 다이내믹한 성능과 효율성이 조화를 이룬 ‘뉴 아우디 A3 스포트백 e-tron‘은 견고하고 스포티한 섀시, e-tron만의 그릴, 앰블럼, 디퓨저 등의 세련된 디자인과 우수한 내장 품질, LED 헤드라이트, 아우디 MMI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아우디 사운드 시스템 등 프리미엄 브랜드 아우디의 강점이 유감없이 발휘된 모델이다. ‘뉴 아우디 A3 스포트백 e-tron‘은 외부 전원 콘센트에서 공급된 전류를 활용할 수 있는 충전 시스템을 기본으로 제공한다. 충전 시스템은 그래픽 디스플레이가 있는 컨트롤 유닛, 차량용 2.5m 케이블 1개, 그리고 가정용과 산업용 플러그가 있는 전원 케이블 2개를 기본으로 제공한다. 배터리 완충까지 산업용 전기를 이용하면 약 2시간 15분 가량 소요되며, 가정용 전기를 이용하면 약 3시간 45분 정도 소요된다. 운전자의 필요에 따라 즉시 충전을 시작할 수도 있고 다음 운행에 맞춰 충전 시작 시간을 예약 설정할 수
  • 화려하게 변신한 4세대 신형 RX 국내출시

    화려하게 변신한 4세대 신형 RX 국내출시

    데일리 뉴스
    2016-02-17 11:02:32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렉서스브랜드가 17일 오전 서울 신라호텔에서 럭셔리 SUV인 RX의 4세대 풀모델 체인지 ‘2016 New Generation RX’의 발표회를 갖고 사전 계약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국내시장에 본격 판매될 ‘2016 New Generation RX(이하, 신형 RX)는 하이브리드 RX450h(Supreme, Executive, F Sport)와 3,500cc V6 가솔린 엔진이 탑재된 RX350(Executive)의 2종으로 전량 렉서스의 주력 생산기지인 토요타자동차 큐슈공장에서 생산된다. 고객인도는 오는 3월(RX450h는 4월)부터다. D-4S를 채용한 신개발 하이브리드용 V6 가솔린엔진은 물론, 하이브리드 부품과 제어 시스템 모두 대대적인 개선과 재설계를 거쳐 동급 최고수준의 복합연비 (12.8km/l)와 최소수준의 이산화탄소 배출량 (129g/km), 뛰어난 퍼포먼스 (262PS / 6,000rpm, 총 시스템 출력 313PS), 최대토크 (34.2kg.m/4,600rpm)를 발휘한다. 또한 차의 주행상태(평지, 눈길, 빙판길, 코너링 등)에 맞추어 앞 뒤 바퀴의 구동력을 적절히 배분, 뛰어난 조종 안정성을 실현하는 첨단 AWD 시스템인 E-four 가 기본 장착되었으며, 각 휠에 대한 토크 분배 상황이 계기판의 멀티 인포메이션 디스플레이(MID)에 표시된다. 바퀴속도, 회전각도 등의 주행 데이터를 수집, 종합하여 전륜과 후륜에 토크를 자동으로 배분하여 다양한 노면과 도로 상황에 맞는 최적의 주행을 지원하게 된다. 8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한 3,500cc 가솔린 모델 New RX350 역시 동급 최고수준의 퍼포먼스 (최고출력 301PS/6,300rpm), 최대토크 (37.7kg.m/4,600-4,700rpm)와 복합연비 (8.9km/l), 최소 수준의 이산화탄소 배출량 (193g/km)을 자랑하며, 운전자의 의향에 따라 때로는 강력한 파워를 내면서도 일상 주행에서는 부드럽고 정교한 주행감을 갖췄다. 신형 RX의 국내 판매가격은 RX450h Supreme(표준형) 7,610만원, Executive (고급형) 8,600만원, F Sport 8,600만원, RX350 Executive(고급형) 8,070만원이다.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국내 프리미엄 SUV 시장에서 컴팩트 NX300h와 함께 렉서스 하이브리드 SUV의 확고한 시장확보를 위해, 신형 RX450h의 상품성과 가격 경쟁력을 크게 높였다. 이날 공개된 신형 RX 모델의 압권은 단연 대폭 커진 차체와 과감하고 화려해진 외관을 꼽을 수 있다. 프리미엄 중대형 SUV 시장의 대형화 트렌드를 반영한 신형 RX는 이전보다
  • 상품성을 강화한 기아차 ‘더 뉴 모하비’ 출시

    상품성을 강화한 기아차 ‘더 뉴 모하비’ 출시

    데일리 뉴스
    임재범">happyyjb 2016-02-16 09:59:52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16이날 선보인 ‘뉴 모하비’는 후륜구동 기반 프레임바디 방식을 채택한 정통 SUV로 기존 모하비의 웅장하고 박스형태 디자인에 강인함과 고급감을 더했다. 요소수를 활용한 SCR(Selective Catalytic Reduction) 방식의 배기가스 저감장치를 적용함으로써 강화된 친환경 유로6 대응 3.0리터 디젤엔진을 충족시킴과 동시에 각종 안전 및 편의사양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모든 서스펜션과 쇽업소버를 새롭게 튜닝해 고속주행 안정감과 코너링 성능을 높였으며, 전륜 서스펜션에는 유압식 리바운드 스프링을 새롭게 적용해 험로나 고속주행시 승차감이 강화됐다. 또한 흡차음재 개선으로 엔진 투과음의 실내 유입을 차단하고, 휠 강성을 높이고 실내 재질을 최적화해 노면 소음을 최소화하는 등으로 N.V.H(Noise, Vibration, Harshness) 성능을 높혔다. 뉴 모하비의 전체적인 외형은 기존 모습 그대로를 유지하면서 유행을 따라가는 모습으로 다져졌다. 측면부는 당당한 라인을 유지하면서 크롬을 곳곳에 적용해 고급감을 살렸다. 인테리어 또한 기존 실내디자인에 고급스런 재질로 마감됐다. 고급스러운 세틴 크롬 및 하이그로시 내장재, 퀼팅 나파가죽 시트, 모하비 전용 신규 스티어링 휠, 4.2인치 슈퍼비전 클러스터, 2가지 컬러의 우드그레인 등으로 고급스러운 대형 SUV의 느낌을 살렸다. 첨단 주행안전 편의장치도 대거 탑재됐다. 차선 변경시 후측방에서 접근하는 차량을 감지하는 ‘후측방 경보시스템(BSD)’, 방향 지시등 조작 없이 차선 이탈시 운전자에게 경고를 해주는 ‘차선이탈 경보 시스템(LDWS)’, 앞 차량과의 거리를 감지하여 추돌 위험시 경보 안내를 해주는 ‘전방추돌 경보시스템(FCWS)’, 야간 주행시 주변 환경에 따라 상향등을 자동으로 조작해주는 ‘하이빔 어시스트(HBA)’ 등의 안전사양을 더해 주차시 차량을 위에서 내려다보는 듯한 영상을 제공하는 ‘어라운드뷰 모니터링 시스템(AVM)’, 운전자가 동승석 시트 위치를 쉽게 조절할 수 있는 ‘동승석 워크인 디바이스’, 최신 IT 기술과 스마트폰 연동을 통한 원격시동 및 공조제어 등을 가능하게 하는 ‘유보(UVO) 2.0’, 8인치 신형 내비게이션 등의 편의사양이 대거 적용됐다. 임재범 기자 happyyjb@tvreport.co.kr
  • [동영상 시승기] 눈길을 사로잡는 럭셔리 쿠페, 뉴 A7 50TDI 콰트로

    [동영상 시승기] 눈길을 사로잡는 럭셔리 쿠페, 뉴 A7 50TDI 콰트로

    시승기
    임재범 2016-02-16 03:09:23
    [TV리포트(카리포트)] 시민의 방송 tbsTV ‘임재범기자의 오토매거진’ - 진행 원서호, 조영주 아나운서, 출연 임재범기자 ▶▶ Audi New A7 50TDI Quattro REVIEW 영상 ▶▶ 조영주) 기자님~ 저는 달리는 모습이 멋진 차량이 말 그대로 참 멋있다고 생각을 하는 편인데요. 날렵한 모습에 효율성까지 좋은 차가 있다면 금상첨화겠구나...이런 생각을 하게 되더라고요. 원서호) 듣고 보니까 카니발 같은 미니밴이 그런 차가 아닐까 싶은데요. 임재범) 미니밴은 제가 좋아하는 부류이기도 한데요. 차체가 너무 크다는 점이 있죠. 영주씨가 말하는 차종은 아마 아우디 A7이나 포르쉐 파나메라, BMW 6시리즈 그란쿠페, 메르세데스-벤츠 CLS 슈팅브레이크 등의 차종이 아닐까 싶은데요. 조영주) 말씀하신 게 전부 차량이름인거죠...? 낯선 차가 많네요. 원서호) 그럼요~ 차량이름이죠. 모두 다 같은 부류…같은 스타일의 동급 차량인 것 같은 같은데~ 맞죠? 임재범) 네~ 쿠페형태의 스포츠세단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스포츠카처럼 스타일은 날렵한 쿠페 형태에다가 공간활용성은 세단과 동일한 수준인 차량들이죠. 조영주) 이야기가 이렇게 흐르는 걸 보니... 오늘 만나볼 시승 차량도 쿠페 형태의 스포츠 세단이 아닐까 싶은데요. 본격적으로 시승기 보기 전에 차량 정보 좀 주시죠~ 임재범) 일단은 준비된 영상부터 보면, 오늘의 차량을 이해하는데 더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원서호) 오늘도 역시 쉽게 소개를 안 해주시는데요^^ 아까 나열했던 차 이름 중에 오늘 소개할 모델이 포함되어 있을 것 같은 느낌이 오는데요. 맞죠? 임재범) 역시~ 서호씨는 눈치가 100단? 200단? 조영주) 그렇다면 더 궁금해지는데요. 시승기 영상 보고 와서 더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 New A7 50TDI Quattro REVIEW 영상 ▶▶ 원서호) 이 차 궁금했던 모델이었는데... 많이 알아가게 된 것 같습니다. 전체적인 스타일이 정말 고급스럽네요. 실제 시승해보시니깐~ 어떠셨어요? 임재범) 세련된 스타일의 차를 타는 순간… 뭔가 내 자신이 젠틀해진 느낌이 들고요. 정장이 안성맞춤이긴 하지만 청바지에 운동화, 캐주얼 스타일이 잘 어울리는 차량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었고요. 남성뿐만이 아니라 여성들에게도 끌리는 디자인이 바로 아우디 뉴 A7이 아닐까 싶더군요. 원서호) 여성들이 끌린다고요? 그렇다면 제가 타야겠는데요... 조영주) 왜 이러세요. 제가 이 차에서 내리는 모습을 상상해 보세요. 잘 어울릴 것 같지 않나요? 임재범) 네. 두 분 다 잘 어울릴 것 같고요. 영상 보신 것처럼 저랑도 잘 맞을 정도로 누구에게나 어울리는 스타일이 뉴 A7이라는 거죠. 조영주) 멋지고 좋은 건 누구나 보고 경험하면 알 수 있는 사실인데요. 가격이 가장 중요하고 궁금한 사실이 아닐까 싶습니다. 얼만가요? 임재범) 시승한 뉴 A7 50TDI 콰트로의 경우 9천만 원 후반대이지만 테크니컬 패키지와 럭셔리 패키지 첨단옵션이 추가되면서 1억 원을 살짝 넘는 가격입니다. 원서호) 생각만큼? 생각보다 역시 가격대가 높네요~ 그렇다면 더 상급모델도 있나요? 임재범) 그럼요. 시승한 모델이 뉴 A7 50TDI잖아요~ 뉴 A7 55TDI 모델도 있고 가솔린엔진 모델로 뉴 S7과 뉴 RS7도 존재합니다. 역시 높은 가격대인데요. 아마 그 만큼 소유욕을 불러일으키는 스타일에 강력한 힘이 매력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운전자들의 관심을 끌지 않을까 싶습니다. 조영주) 높은 가격대가 아쉬운 부분이긴 해도 상상하고 원하던 차량이라면 선택을 할 것 같은데요. 높은 가격 말고 실제 시승하면서 아쉬웠던 점, 궁금한데요? 임재범) 음~ 사륜구동의 안전성에 디젤엔진의 묵직한 토크, 연비 효율성 등 많은 장점이 보였지만~ 단점을 찾는 다면… 서호씨가 뒷자리(후석)에 앉았을 때가 아닐까 싶어요. 원서호) 네? 제가 왜요? 임재범) 서호씨가 앉으면 머리가 천장에 닿을 수 있다는 거죠~ 쿠페형태라 루프가 낮을 수 밖에 없는 디자인이 아쉽게 느껴졌습니다. 원서호) 그러니까... 뉴 A7은 제가 운전을 해야 될 차라는 거군요. 결론이 나왔네요. 오늘 소개해주신 차가 저와 가장 잘 어울리는 차라는 거죠. 조영주) 네... 우리에겐 해석의 자유가 있으니까요^^ 날렵한 디자인의 성능까지 좋은 쿠페형 세단~ ‘아우디 뉴 A7 50TDI’ 였습니다. 지금까지 임재범 기자와 함께 했습니다. 오늘 소식 고맙습니다. ▶▶ New A7 50TDI Quattro REVIEW 영상 ▶▶ happyyjb@tvreport.co.kr
  • “자동차 디자이너의 꿈”, 2016 오토디자인어워드 개최

    “자동차 디자이너의 꿈”, 2016 오토디자인어워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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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appyyjb 2016-02-15 14:52:51
    2016 오토디자인어워드 조직위원회(위원장 하영선)는 전 세계 초등학생과 중고등학생, 대학생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자동차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자동차 디자이너의 꿈을 펼친다.” 전 세계인을 대상으로 하는 자동차 디자인 공모전인 ‘2016 오토디자인어워드(Auto Design Award 2016)’가 열린다. 2016 오토디자인어워드 조직위원회(위원장 하영선)는 전 세계 초등학생과 중고등학생, 대학생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자동차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자율주행차, 디자인을 입은 미래’라는 주제로 열리는 오토디자인어워드는 오는 4월1일부터 5월10일까지 오토디자인어워드 홈페이지(www.autodesignaward.com)를 통해 작품을 접수 받는다. 작품 사이즈는 가로 세로 각각 3000 픽셀로 용량은 2MB 이내의 JPG 파일이면 가능하다. 오토디자인어워드는 초등부문, 중고등부문, 대학생 및 성인이 참여하는 일반부문 등 총 3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돼, 자동차 디자이너의 꿈을 지닌 어린이부터 현직 자동차 전문 디자이너까지 모두 포함된다. 작품은 일반부문 10편, 중고등부문 5편, 초등부문 5편 등 총 20편이 최종 선정되며, 선정된 작품은 오는 6월2일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리는 2016 부산국제모터쇼에서 전시된다. 시상금은 총 1420만원이며, 일반부문 최우수상 1명에게는 500만원, 우수상 1명 300만원, 장려상 8명에게는 각각 50만원의 상금과 상패가 주어진다. 중고등부문에서는 최우수상 1명 50만원, 우수상 1명 30만원, 장려상 3명 20만원씩 주어지며, 초등부문에서는 최우수상 1명 30만원, 우수상 1명 20만원, 장려상 3명에게 각각 10만원의 상금과 상패가 주어진다. 오토디자인어워드 입상자 20명에게는 오는 6월3일 2016 부산국제모터쇼에서 시상식과 함께 자동차 디자인 세미나에도 초청된다. 이번 2016 오토디자인어워드의 심사위원은 자동차 및 리서치 업계, 학계 등에서 총 11명의 자동차 디자인 전문가가 참여한다. 업계에서는 김영일 전 현대자동차 디자인담당 사장, 성주완 르노아시아 수석 디자이너, 이근열 쌍용자동차 선행&외장디자인 팀장, 이정용 새안 대표, 윤태선 컨슈머인사이트 전무, 김은태 한국자동차공학회 상근이사가 심사를 맡는다. 또 학계에서는 김철호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자동차공학과 교수, 구상 국민대학교 자동차운송디자인학과 교수, 차종민 홍익대학교 공업디자인학과 교수, 임범석 미국 아트센터 디자인대학교(ACCD) 교수, 라인하르트 버터 미국 오하이오주립대학교 명예교수가 참여한다. 2016 오토디자인어워드 심사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영일 전 현대자동차 디자인담당 사장은 “이번 오토디자인어워드는 초등학생부터 중고등학생, 대학생, 일반 성인 등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며 “연령별 부문별에 따라 창조성과 객관성, 디자인 완성도 등을 차등 적용해 우수 작품을 선정하게 된다”고 밝혔다. 하영선 2016 오토디자인어워드 조직위원장은 “오토디자인어워드는 전문 디자이너를 포함, 자동차 디자인에 관심이 있는 전 세계인을 대상으로 한다”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자동차 디자이너의 꿈을 펼지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한편, 조직위는 2016 오토디자인어워드 최종 입상작 20편 선정해 오는 5월20일 홈페이지(www.autodesignaward.com)를 통해 발표한다는 방침이다. 임재범 기자 happyyjb@tvreport.co.kr
  • BMW 그룹 코리아 주양예 상무로 승진 발령

    BMW 그룹 코리아 주양예 상무로 승진 발령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6-02-14 11:03:45
    주양예 상무는 1995년 서울대학교 인류학과 졸업, 2003년 핀란드 헬싱키 대학교 MBA를 수료하며 인텔 코리아 등을 거쳐 2007년 BMW 그룹 코리아에 입사했다. 이후 BMW 그룹 코리아 홍보 및 MINI 부문을 담당한 후 지난 1월 1일부터 BMW 세일즈를 총괄하고 있다.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BMW 그룹 코리아는 2016년 4월 1일부로 BMW 세일즈 총괄 주양예 이사(43)를 상무로 승진시키는 인사를 단행한다고 14일 오전 밝혔다. 주양예 상무는 1995년 서울대학교 인류학과 졸업, 2003년 핀란드 헬싱키 대학교 MBA를 수료하며 인텔 코리아 등을 거쳐 2007년 BMW 그룹 코리아에 입사했다. 이후 BMW 그룹 코리아 홍보 및 MINI 부문을 담당한 후 지난 1월 1일부터 BMW 세일즈를 총괄하고 있다. 주양예 상무는 2013년부터 MINI 브랜드 총괄을 맡아 한국에서 MINI의 성장을 이끌어 냈다. 2012년 5,900여대 수준이었던 MINI의 판매량은 2013년 6,301대, 2014년 6,572여대, 작년에는 7,501대로 매년 최대 판매량을 경신하며 국내 프리미엄 콤팩트시장에서의 독보적인 위상을 견인했다. BMW 그룹 코리아 김효준 대표는 “이번 인사는 그간 한국 시장에서 이룬 단순한 MINI의 성과뿐 아니라 한국 시장에서 MINI만의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 낸 점을 주목했다”면서 “세일즈 분야에서 첫 여성임원 발탁은 그 의미가 크다. 향후 고객들이 바라는 점을 시장에 세심하게 접목시켜 BMW만의 창의적인 가치를 창출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happyyjb@tvreport.co.kr
  • [시승기] 르노삼성 SM6, 진보된 첨단 기술력으로 집약체!

    [시승기] 르노삼성 SM6, 진보된 첨단 기술력으로 집약체!

    시승기
    2016-02-12 12:18:03
    [TV리포트(카리포트)=정영택 기자]중형세단의 기준이 업그레이드 됐다. 1일 서울 양재동에 위치한 AT센터에서 ‘르노삼성 SM6 미디어 시승행사’가 열렸다. SM6는 출시와 동시에 옵션사양과 기능에서 이슈를 몰고 온 신차다. 하체가 토션 빔이라는 점과 한 단계 진보한 첨단장비를 탑재를 했다는 이유에서다. 외관을 살펴보면 르노삼성차브랜드의 디자인 변화가 크게 느껴진다. 큼지막한 라디에이터 그릴과 헤드라이트에서 전면 범퍼로 연결된 주간주행등(DRL)이 중후하고 안정된 시각적 디자인 효과를 보여준다. 후미등(리어 테일램프)은 SM7 컨셉카의 디자인을 이어받은 디자인으로 전체적인 디자인의 일체감으로 연결된다. SM6 차체크기는 길이 4,850㎜, 폭 1,870㎜, 높이 1,460㎜로 현대차 쏘나타와 비교해 보면 SM6가 길이와 폭이 각각 5㎜ 길고 넓고 높이는 15㎜가 낮아 안정된 스포츠세단의 형태를 갖췄다. 다만 앞 오버행이 13㎜가 더 튀어나와 있어서 회전 반지름 반경이 넓어지는데다 각이 큰 오르막이나 내리막 진입에서 약간의 제약이 따른다. 실내공간을 좌우하는 축간거리(휠베이스)는 2,810㎜로 쏘나타보다 5㎜가 길어 보다 넉넉한 공간을 자랑거리로 꼽을 수 있다. 양재동 AT센터를 출발한 SM6 시승은 용인 에버랜드를 경유하고 르노삼성차 기흥연구소까지 80㎞ 구간을 달렸다. 이날 시승에 투입된 모델은 가솔린 터보 1.6 TCe와 2.0 GDi 모델이다. 노멀한 2.0리터 GDi(가솔린직분사) 모델보다 1.6리터 TCe(터보) 모델의 주행감이 더 끌린다는 점에서 시승감은 1.6 TCe 모델 위주로 풀어본다. 출발부터 응답성이 민첩했고 브레이크 성능도 반응이 빨랐다. 다운사이징 엔진기술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두 가지 엔진으로 배기량이 400cc가 낮지만 최대출력은 오히려 40마력이 높은 1.6리터 가솔린 터보 심장이다. 직렬 4기통 싱글 터보차저를 더한 1.6리터 가솔린 엔진의 힘은 7단 듀얼 클러치변속기(7DCT)와의 조합에서 효율적으로 발휘된다. 5,750rpm에서 190마력의 최고출력과 2,500rpm에 이르러서야 26.5㎏m의 최대토크로 1.4톤(1,435㎏)이 살짝 넘는 공차중량을 앞바퀴에서 강하게 끌어준다. 기존 SM5 노바와 동력계통은 같은 엔진과 변속기가 적용됐지만 가속성능과 주행감은 달랐다. 물론 SM5보다 고급스런 인테리어와 차체가 다르기 때문이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를 통과하는데 7.7초면 충분한 가속력이다. 인증받은 공인 복합연비는 12.3㎞/L(18, 19인치 타이어 적용 시. 도심 11.0㎞/L, 고속도로 14.1㎞/L). 목적지 도착 후 계기판에 기록된 평균연비는 리터당 11.8㎞였다. 순간 가속력 뿐만이 아니라 고속주행 성능도 적당히 경험 후 수치다. SM6의 기대감은 실내에서 느낄 수 있었다. 전체적인 SM의 감성 디자인 속에 계기판 절반이 TFT LCD로 속도계와 엔진회전수를 보여주고, 센터페시아는 시대를 앞선다. 8.7인치 세로형 터치스크린 화면으로 가득 채워져 있다. 멀티센스를 비롯해 내비게이션, 오디오, 공조장치 등 주행과 관련된 다양한 기능이 통합됐다.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처럼 손가락 줌, 페이지 스크롤링, 드래그-앤-드롭으로 조작이 가능해 조작이 친숙하다. 특히, 운전자 프로파일 저장 기능은 6개의 나만의 맞춤으로 개개인 설정과 운전자의 그날 그날의 기분에 따라 차량의 주행감성을 바꿔가며 운전을 즐길 수 있다. 마사지 속도와 강도, 시트 포지션, 사이드미러 세팅뿐 아니라, 헤드업 디스플레이 높이·밝기, 라디오 채널, 내비게이션 등록지, 라이팅 앰비언스 색상ㆍ강도ㆍ대조, 멀티센스 모드까지 프로파일에 저장하고 위젯(단축 버튼 아이콘)을 추가해 맞춤형 화면으로 구성할 수 있다. SM6에 적용된 HUD(헤드업 디스플레이)는 프랑스자동차 느낌 그대로다. 계기판 상단에서 유리 반사판을 올려 투영된 HUD화면을 보여주는 방식이다. 불규칙한 노면과 과속방치턱, 와인딩 구간 주행에서 그 동안 말들이 많았던 ‘SM6 토션빔’의 실체가 들어났다. 당연히 멀티링크보다 좋은 수는 없지만 새로운 구조로 개발된 토션빔은 기존보다 하체를 잡아주는 편에 속했다. 흔히 말하는 피쉬테일 현상에 대해서도 직접 테스트 결과 흔들림이 없었다. 멀티링크까지 올리지 않더라도 SM6 차체에서 최적화된 주행성능을 만들어내는 한계점에서 적용된 토션빔이라는 평가를 내릴 수 있을 것 같다. 이는 AM Link 후륜 서스펜션과 함께 액티브 댐핑 컨트롤에서 노면상태와 운전형태를 실시간 측정하고, 전자식 가변 댐퍼에서 측정된 데이터를 통해서 최적의 승차감을 만들어 내기 때문이다. 그 밖에 일렬과 직각주차를 도와주는 주차 조향보조장치, 40~140km/h 범위 속도에서 작동하는 어댑치브 크루즈 컨트롤, 자동 긴급제동 시스템(AEBS : Active emergency braking system), 차선이탈 경보 시스템, 상향등을 켜고 45km/h 이상 주행 시 작동하는 오토매틱 하이빔 등 주행편의장치를 비롯해 나파 가죽시트, 13개 스피커를 통한 BOSE® 오디오 시스템 등으로 SM6만의 차별화된 편의장치로 감성을 표현한다. 주력모델인 SM6의 가솔린 2.0 GDe는 Pe, SE, LE, RE 등 네가지 트림으로 가격은 2,420~2,995만원, 터보 1.6 TCe는 2,805~3,250만원이다. 도넛형태 LPG탱크를 적용한 2.0 LPe는 2,325~2,670만원이다. 프랑수아 프로보 르노삼성자동차 사장은 이날 시승행사장에서 “SM6는 지난 5년간 정성을 다해 준비한 프리미엄 중형 세단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차량이다”며 “국산은 물론 수입 중대형 차량 구매자에게 가장 경쟁력 있는 세단으로 자신있게 추천 드린다”고 말했다. 정영택 기자 jungyt81@tvreport.co.kr
  • 한국타이어, ‘iF 디자인 어워드 2016’에서 본상 수상

    한국타이어, ‘iF 디자인 어워드 2016’에서 본상 수상

    데일리 뉴스
    2016-02-12 10:50:53
    [TV리포트(카리포트)=정영택 기자]한국타이어가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16’에서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제품 디자인, 콘셉트 디자인 등 총 3개 부문에서 4개의 작품이 본상을 수상했다. 한국타이어는 타이어 업계 최초로 세계 3대 디자인 공모전인 레드닷 어워드, IDEA,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하며 디자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세계 무대에서의 수상은 한국타이어가 글로벌 Top Tier 수준의 기술력과 디자인 상품 경쟁력을 갖췄음을 입증한다. 특히 한국타이어는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에서 비주얼 콘텐츠 아이덴티티가 본상을 수상하였다. 비주얼 콘텐츠 아이덴티티 안에는 한국타이어의 제품 설명에 필요한 인쇄물 및 이미지, 그래프 등을 알기 쉽게 제작한 내용이 담겨있다. 또한 이번 겨울 국내 시장에 출시한 초고성능 겨울용 타이어 ‘윈터 아이셉트 에보2’가 제품 디자인 분야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타이어에서 디자인은 어떻게 구성하느냐에 따라 배수성, 미끄러짐 등의 성능을 극대화 시켜주는 역할을 한다. ‘윈터 아이셉트 에보2’는 비대칭 블록 설계로 겨울철 노면에 최적화 된 디자인을 인정받아 레드닷 어워드에 이어 2관왕에 오르는 영예를 안았다. 이 뿐 아니라 한국타이어의 미래 드라이빙 환경에 대한 연구로 탄생한 미래형 콘셉트 타이어 '부스트랙’과 ‘알파이크’가 콘셉트 디자인 부문에서 수상하였다. 한국타이어 대표이사 서승화 부회장은 “세계 최고 권위의 3대 디자인 어워드 수상은 한국타이어의 혁신적인 디자인 철학과 역량을 세계적으로 인정 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상품을 선보여 많은 혜택과 즐거움을 제공하는 최고의 타이어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iF 디자인 어워드는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로 미국의 IDEA, 독일의 레드닷 어워드와 더불어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디자인 대회 중 하나로, 2016년에는 총 53개국에서 5,295개의 작품이 출품되었다. 정영택 기자 jungyt81@tvreport.co.kr
  • [시승기] 디자인과 기술력이 압권, 올 뉴 K7의 진화

    [시승기] 디자인과 기술력이 압권, 올 뉴 K7의 진화

    시승기
    2016-02-12 10:48:02
    [TV리포트(카리포트)=정영택 기자]올 뉴 K7(이하 신형 K7)의 진화가 준대형 세단의 기준을 만들어냈다. 진일보한 자동차 기술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지난 2일 국내 자동차기자 백 여명이 서울 광진구 W호텔로 모였다. 2세대로 진화한 신차 K7을 직접 경험해보기 위해서다. 이날 개최된 ‘올 뉴 K7 미디어 시승회’는 서울양양고속도로와 국도를 달려 춘천까지 왕복 약 160㎞를 달리는 구간에서 진행됐다. 시승에 투입된 모델은 3.3리터 GDi(가솔린직분사) 엔진에 노블레스 스페셜 사양으로 풀옵션 차량이다. 제원상 최고출력 290마력, 최대토크 35.0㎏m의 성능에 현대기아차가 새롭게 개발한 전륜 8단 자동변속기가 장착된다. 어지간한 동급 수입차보다 뛰어난 품질과 성능을 보여줬다. 과거 유럽의 럭셔리 브랜드와 비교조차 부끄러웠던 시절은 옛 얘기다. 경쟁이 치열한 자동차시장의 변화를 앞서가려는 노력과 앞선 자동차 기술력의 학습이 낳은 결과물이다. 피터 슈라이어 현대기아차 디자인 총괄사장의 작품이니 만큼 신형 K7의 외관 디자인이 처음 공개됐을 때부터 주목을 끌었었다. 라디에이터 그릴이 안으로 움푹 들어가고 헤드램프를 알파벳 ‘Z’자 모양으로 그 동안 국산차 디자인에서 볼 수 없었던 과감하고 공격적인 얼굴이 럭셔리 준대형 세단의 얼굴로 강조됐기 때문이다.자세도 안정됐다. 이전모델 대비 5㎜ 낮아지고, 20㎜ 넓어졌으며 늘어난 휠 베이스(축간거리 2,855㎜)로 넓어진 공간의 아늑함을 더불어 스포티한 외관 디자인으로 모든 면에서 고급스러움이 강조됐다. 신형 K7은 스포티한 디자인과 절재 된 정숙성에서 매력적인 차량이다. 탑승한 첫 느낌부터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소재가 부드러운 퀄팅 나파 가죽시트로 ‘X’자 무늬로 허벅지와 등을 포근하게 감싸는 편안함이다. 자동차에 있어 시트는 몸과 가장 접촉이 많은 부품이라는 점에서 칭찬할 만하다. 엔진을 깨웠지만 조용하다. 잔진동도 거의 느낄 수 없다. 전기차처럼 미끄러져가는 느낌이다. 가속페달을 과격하는 순간부터 차분했던 녀석이 성질을 부리면서 예민해진다. 엔진회전 바늘의 차분한 움직임을 뒤로하고 속도계 바늘은 순식간에 시속 100㎞구간을 통과해버린다. 여덟 단계로 나눠놓은 자동변속기와 새롭게 맞춘 궁합도 깨끗한 주행감으로 마무리 됐다. 준대형을 넘어 대형차급 수준의 승차감이다. 연비와 주행감을 좌우하는 변속기의 성능은 나쁘지 않았다. 고속도로 구간에서 신형 K7의 성능을 충분히 테스트를 했음에도 트립컴퓨터에 기록된 평균연비는 9.8㎞/L를 보여줬다. 정속주행에서는 리터당 12㎞내외의 평균연비를 보였다. (복합공인연비 9.7㎞/L) 차량 급과 엔진배기량을 감안해도 동급 수입차에 뒤지지 않는 수준이다. 첨단 주행 안전장치 뿐만이 아니라 편의장치도 유행에 맞춰 운전을 즐겁게 만들어줬다. HUD(헤드업 디스플레이)를 시작으로 설정한 차량속도와 앞차거리를 유지하며 ‘고속도로 자동 감속 기능’이 추가된 ‘어드밴스드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ASCC)’과 ‘긴급 제동 보조 시스템(AEB)’, ‘어라운드뷰 모니터링 시스템(AVM)’, ‘차선이탈 경보 시스템(LDWS)’, ‘하이빔 어시스트(HBA)’ 등을 비롯해 12개의 스피커와 고성능 외장앰프로 입체음향을 발휘하는 ‘크렐(KRELL)’의 오디오 시스템, 전동 트렁크, 휴대폰 무선 충전 시스템, 타이어 공기압 경보장치(TPMS) 등이 대거 적용됐다. 신형 K7는 지난달 12일 사전계약 후 이달 1일까지 1만대 계약을 넘어섰다. 기존 K7과 비교하면 35% 늘어난 수치다. 인기를 끄는 이유는 그 동안 만들어온 믿음과 고급성이 통한 결과가 수치로 증명이 됐다는 평가이며 수입차 못지않은 고급차를 원하고 있다는 이유일 것이다.개별소비세 인하를 반영한 신형 K7 국내판매가격은 모델에 따라 3,043~3860만원이다. 정영택 기자 jungyt81@tvreport.co.kr
  • 기아차, 소형 SUV 하이브리드 ‘니로’ 세계 최초 공개

    기아차, 소형 SUV 하이브리드 ‘니로’ 세계 최초 공개

    데일리 뉴스
    2016-02-12 10:40:46
    [TV리포트(카리포트)=정영택 기자]기아차가 지난 11일(현지 시간) 미국 시카고 맥코믹 플레이스에서 열린 ‘2016 시카고 오토쇼’에서 친환경 소형 SUV ‘니로(Niro)’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기아차 ‘니로(Niro)’는 SUV의 명가 기아차에서 처음 선보이는 소형 SUV임과 동시에 국산 최초 하이브리드 SUV로 내달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다. 또한 니로(Niro)는 ▲강인하면서도 섬세한 스타일의 디자인 ▲독자 개발한 하이브리드 전용 엔진 및 변속기 탑재 ▲초고장력 강판 53% 확대 적용 및 알루미늄 소재 활용 등 기아차의 첨단 기술력이 집약된 것이 특징이다. 기아차는 이번 ‘니로(Niro)’ 하이브리드 모델 공개에 이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도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기아차 남양디자인센터와 미국디자인센터와의 협업을 통해 완성된 ‘니로 (Niro)’는 기아차만의 독창적인 디자인 철학을 담아 강인하면서도 안정적인 스타일을 자랑한다. 안정감을 느낄 수 있도록 와이드 그래픽 형상을 강조한 전면부 디자인은 라디에이터그릴과 특색 있는 후드 캐릭터 라인으로 SUV 이미지를 부각시키고, 범퍼 하단 외측에 적용한 에어커튼으로 공력성능 향상시킨 동시에 스포티한 이미지를 구현했다. 측면부는 공기역학에 최적화된 실루엣 라인에 강인한 휠 아치, 역동적인 루프랙으로 완성되어 단단한 SUV의 이미지를 보여준다. 스포티한 리어디퓨저, 리어글라스와 리어 램프를 밀착 배치한 그래픽으로 독창적이고 다부진 이미지를 강조한 후면부 디자인은 세계최초로 리어 와이퍼 마운트부에 후방카메라를 위치시켜 클린한 테일게이트를 구현하는 동시에 상품성과 실용성을 동시에 높였다. 실내 디자인은 ▲편안하면서도 세련된 실내 디자인 ▲인지성과 조작성이 강화된 센터페시아 등 인체공학적 설계 그리고 ▲실내공간 구조 최적화를 통한 여유로운 거주공간과 넓은 적재공간 확보로 탑승객을 위한 배려가 돋보인다. 니로(Niro)는 전장 4,355mm, 전폭 1,800mm, 전고 1,535mm, 축거 2,700mm 로 국산 소형 SUV 중 최대 수준의 제원을 확보해 공간 활용 능력을 극대화했다. 기아차의 첫 하이브리드 전용 모델로 개발된 니로(Niro)에는 하이브리드 전용 1.6 카파 GDI 엔진 및 하이브리드 전용 6단 DCT가 탑재됐다. 하이브리드 전용 1.6카파 GDI 엔진은 최대 출력 105마력(ps), 최대토크 15.0kgf.m, 모터는 최대출력 43.5 마력(32kw 환산 시), 최대토크 17.3kgf.m 으로 우수한 동력성능을 확보하는 동시에 1.56kwh 배터리를 장착하여 연비개선 효과를 극대화했다. 또한 일반 강판보다 10% 이상 가벼우면서도 강도는 2배 이상 높은 초고장력 강판을 53% 적용하여 차량의 안전성을 한 차원 끌어올렸다. 아울러 연료 효율 향상을 위해 후드, 서스펜션 부품 그리고 브레이크 캘리퍼 등에 알루미늄 소재를 적용하여 차체의 무게를 줄여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기아차는 이번 2016년 시카고 오터쇼에서 ‘니로(Niro)’와 함께 신형 K5(현지명 뉴 옵티마)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도 세계 최초로 선보였다. 신형 K5(현지명 뉴 옵티마)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은 9.8kWh 대용량 배터리와 50kW 모터를 적용해 EV(전기) 모드와 HEV(하이브리드) 모드로 모두 주행이 가능하도록 만들어진 친환경 차량으로, 2.0 GDI 엔진을 탑재하고 최고출력 156마력(ps), 최대토크 19.3kgf.m의 강력한 동력성능을 확보했다. 신형 K5(현지명 뉴 옵티마)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은 외부 충전을 통해 배터리를 완충한 뒤 27마일(약 44km)를 모터로만 주행할 수 있으며, 정체가 심한 도심에서는 모터로 주행하고 고속주행이 가능한 도로에서는 엔진을 주동력으로 사용하는 하이브리드 모드를 통해 경제성을 극대화했다. (※ 배터리 1회 충전 주행거리는 당사 연구소 내부 측정 수치) 기아 미국 판매 법인 상품전략 담당 부사장 오스 헤드릭(Orth Hedrick)은 “’니로(Niro)’는 SUV의 실용성과 하이브리드의 고효율 친환경성을 동시에 갖췄다"며, "이번 시카고 모터쇼에서 선보이는 ‘니로(Niro)’와 신형 K5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은 기아차의 친환경 모델 라인업 구축을 위한 의지와 철학이 담겨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기아차는 21일(일)까지 진행되는 ‘2016 시카고 오토쇼’ 기간 동안 1,950㎡ (약 590평)의 전시공간을 마련하고, ▲니로 ▲신형 K5(현지명 뉴 옵티마) 하이브리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K7(현지명 카덴자) ▲스포티지(현지명 뉴 스포티지) ▲쏘렌토 등 총 29대의 차량을 전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기아차는 흡입 행정은 짧게 억제하고, 폭발 행정은 길게 늘여 연비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앳킨슨 싸이클 기술 적용된 가솔린 누우 2.0 MPi 엔진을 전시하여 성능과 경제성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기아차의 우수한 기술력을 알렸다. 정영택 기자 jungyt81@tvreport.co.kr
  • 렉서스∙토요타 SUV,美 가격대비 최고가치 차에 선정

    렉서스∙토요타 SUV,美 가격대비 최고가치 차에 선정

    데일리 뉴스
    2016-02-12 10:36:19
    [TV리포트(카리포트)=정영택 기자]한국토요타는 U.S. 뉴스 & 월드리포트가 현지시간 9일 발표한 ‘2016 가격대비 최고가치의 차’에서 렉서스 NX와 토요타 RAV4 하이브리드 등 4개 모델이 선정됐다고12일 밝혔다. U.S. 뉴스 & 월드리포트의 ‘가격대비 최고가치의 차’는 매년 품질과 가치를 기준으로 점수를 산정, 23개 세그먼트 별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베스트카를 발표한다. 이번 평가에서 특히 렉서스 터보SUV NX200t와 RAV4 하이브리드가 최우수 럭셔리 컴팩트 SUV, 최우수 하이브리드 SUV로 각각 선정되어 렉서스 ∙토요타 크로스오버 SUV의 높은 품질과 가치를 인정받았다. 이외에도 토요타 브랜드의 캠리와 프리우스V가 최우수 중형차 최우수 웨건으로 선정되었다. ‘2016 가격대비 최고가치의 차’는 품질에 있어서 ‘U.S. 뉴스 베스트카 순위’ 데이터를, 가치에 있어서는 미국 자동차 최저가 비교사이트인 트루카 닷컴의 평균거래가격과 자동차전문 데이터 제공업체인 빈센트릭의 5년 보유 비용을 바탕으로 결정된다. 정영택 기자 jungyt81@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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