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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르노삼성차 박동훈 부사장 “SM6 3개월에 2만 대 깔겠다”

    르노삼성차 박동훈 부사장 “SM6 3개월에 2만 대 깔겠다”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6-01-21 17:45:16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내달 초 출시하는 SM6를 출시 두 달 안에 2만대 이상 판매해 도로에서 자주 눈에 띄게 하겠다” 박동훈 르노삼성차 부사장은 21일, 서울 프라자 호텔에서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와 간담회 자리에서 신차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초반판매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부산공장은 출시에 맞춰 2만 5천대 생산을 확보하고 월 1만대 이상 생산이 가능하도록 모든 채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박 부사장은 “SM6는 르노삼성차가 개발을 주도한 중형세단”이라며 “따라서 한국시장환경에 최적화된 상품성을 갖고 있으며 특히 감성품질에 많은 공을 들였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 함께 배석한 우형표 상품기획 담당은 대표적인 감성기술로 부부나 가족이 하나의 SM6로 각각의 취향에 맞는 6개 메모리로 전혀 다른 감성의 공간을 만들 수 있는 ‘멀티센스’를 꼽았다. 멀티 센스는 시트 포지션과 클러스터, 라디오 스테이션, 배기 사운드, 트랜스미션의 감각까지 자신이 원하는 타입으로 설정하는 시스템이다. 멀티 센스는 기존 방식과 달리 센터페시아에 위치한 대형 디스플레이에 입력된 자신의 이름만 터치하면 설정된 모든 기능들이 한번에 자동으로 변경되는 시스템이다. 또한 골프백 4개의 수납이 가능한 트렁크의 플로어 덮개도 쉽게 열리고 자동으로 고정될 수 있도록 했으며 5가지 모드의 7인치 TFT 계기반, 5개 색상의 앰비언트 라이팅, 안드로이드 OS를 기반으로 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대형 디스플레이의 터치감과 반응속도가 일반 스마트 폰과 크게 다르지 않게 국내업체에서 개발한 부품이다. 구체적인 것은 밝히지 않았지만 가격에 대한 전략도 언급했다. 박 부사장은 “이전에 선보인 QM3의 예를 참고해 달라”며 “누구나 수용할 수 있는 수준에서 결정하기 위해 막판까지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 2013년 첫 출시된 QM3는 수입차임에도 당시로서는 파격적인 2,250만원부터 가격이 결정돼 돌풍을 일으켰다. 이에 따라 SM5에 이어 SM6도 경쟁모델인 현대차 쏘나타와 기아차 K5 수준이 될 것을 언지했다. 중형차 시장 수요가 부진한 여건에서 판매목표로 제시한 연간 5만대 달성이 가능하겠냐는 질문에는 “좋은 차가 있으면 시장 상황은 바뀔 것”이라며 “수요보다는 경쟁사들의 근거없는 모략선전이 더 우려스럽다”고 말했다. 박 부사장은 “얼마 전 있었던 토션빔 서스펜션과 싸구려 논란이 또 벌어질 수 있다”며 “사실과 다른 내용으로 걷잡을 수 없는 사태가 벌어지고 이로 인해 수천 명의 르노삼성차 직원과 협력업체가 손해를 입는 일을 가장 크게 우려하고 있다”고 말한데 이어 “SM6는 르노삼성차가 사력을 다해 만든 차고 따라서 목숨을 걸고 있다. 차는 아무리 잘 만들어도 시비가 있을 수 밖에 없다고 하지만 비난 받지 않아도 될 것을 비난 받는 다면 섭섭한 일이다. 경쟁사들의 근거 없는 흠집 내기에 강하게 불만을 나타냈다. 공식 출시 전, SM6의 자세한 제원과 가격 등을 공개하지 않는 것도 이런 이유라고 설명했다. 토션빔 서스펜션에 대해서는 장시간 설명을 했다. 권기갑 SM6 개발담당 이사는 “50억 원을 들여 새로운 기존 토션빔과는 전혀 다른 AM 링크를 개발했다”며 “서스펜션 부품의 가격도 멀티링크와 차이가 없기 때문에 가격을 낮추려고 싸구려 부품을 사용했다는 지적은 받아 들이기 힘들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날 처음으로 AM링크 서스펜션을 구성하고 있는 부품 실물을 공개하고 “기존 토션빔은 좌측 또는 우측 휠에서 발생하는 충격이 그대로 전달되지만 AM링크 서스펜션은 잔 충격을 흡수해주는 하이드로 부시를 통해 멀티 링크 이상의 승차감을 보장한다”고 설명했다. AM링크를 개발한 이유도 밝혔다. 권 이사는 “르노 탈리스만 플랫폼은 토션빔을 기반으로 개발됐다. 그러나 국내 도로 사정에 토션빔은 맞지 않는다고 판단했다”며 “기존 플랫폼을 그대로 사용하면서 멀티링크 서스펜션 이상의 승차감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막대한 비용을 들여 독자적인 기술을 개발해 AM 링크 서스펜션을 탄생시켰다” 말했다. AM 링크가 원가절감을 위한 선택이라는 지적에 대해 박 부사장은 “앞뒤가 안 맞는 논리다. 싸구려를 쓸려고 했다면 SM6에 MDPS 등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가격이 두 배나 비싼 전자식 파워 스티어링(R-EPS)휠을 적용할 이유도 없다”고 말했다. 박 부사장은 르노 MPV 미니밴 ‘에스파스’의 국내 도입도 강하게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에스파스를 들여와 MPV 제네시스급으로 럭셔리 미니밴으로 들여올 것이며 르노 쪽에 요청을 해 놓은 상태”라고 말했다. happyyjb@tvreport.co.kr
  • [시승기] 29.9㎞/L, 고연비를 위해 개발된 하이브리드차 아이오닉 타봤더니

    [시승기] 29.9㎞/L, 고연비를 위해 개발된 하이브리드차 아이오닉 타봤더니

    시승기
    임재범 2016-01-21 16:02:24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갓 태어난 아기 다루듯이 미세하게 터치했다. 세상에 얼굴을 내밀은 지 일주일도 채 되지 않은 따끈따끈한 준중형 하이브리드차 아이오닉이다. 현대차가 20일 오후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메이필드 호텔에서 개최된 ‘아이오닉(IONIQ) 미디어 시승행사’에서 아이오닉 하이브리드(Hybrid)를 경험했다. 15인치 타이어의 경우 리터당 22.4㎞, 17인치는 20.2㎞의 정부신고 복합연비 수치를 기록한 친환경 고연비 차량이다. 이날 시승에 투입된 아이오닉 하이브리드는 17인치 타이어가 적용된 Q트림 사양에 선택품목을 모두 더한 풀옵션 모델이다. 세제혜택 후 3,160만원에 판매되는 모델이다. (차량가 2,755만원, 선택옵션가 405만원. 세제혜택 : 개별소비세 100만원 및 교육세 30만원 감면) 하이브리드 차량 구입시 세제 및 보조금 혜택도 크게 작용된다. 등록단계에서 취득세를 최대 140만원 감면 받을수 있으며, 도시철도채권 및 지역개발 공채 매입액도 200만원/150만원 한도로 감면 받는다. 이럴 경우 등록단계에서 약 150만원의 비용절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아이오닉은 정부로부터 하이브리드 보조금 100만원(CO² 97g/㎞ 이하의 중소형 하이브리드)을 지원 받을 수 있어 동일한 가격의 가솔린/디젤차량 대비 약 250만원의 비용절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메이필드 호텔을 출발해 경기도 파주 헤이리 예술인마을 내 요나루키까지 왕복 91㎞를 주행해 편도 별 평균연비를 측정했다. 시내주행에 이어 자유로와 국도를 달리는 경로로 구성됐다. 결과부터 말하면 편도주행 각각 27.1㎞/L과 29.9㎞/L를 기록했다. 아이오닉이 뽑아낼 수 있는 최고연비 수치를 위해 마음을 비우고 다진 결과물이다. 트립상 분석된 운전 스타일은 ‘경제운전 96%, 보통운전 4%, 비경제운전 0%’로 기록됐다. 평상시 주행 스타일로 주행한 기자들도 20㎞/L는 어렵지 않게 넘길 수 있다는 결과를 보였다. 약간의 가속을 한다 싶어도 17㎞/L이상 기록된다는 평가를 내릴 수 있었다. 평균연비 수치를 최대한 끌어 올리기 위해 가속페달은 거의 사용하지 않았다. 발바닥을 살짝 올려 놓는 수준으로 출발하고 시속 30㎞를 넘어서면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이하, SCC)을 활성화하고 엑셀버튼으로 1㎞/h씩 서서히 속도를 올렸다. 이유는 최대한 전기모터(EV)주행으로만 속도를 올리기 위해서다. 대체적으로 30㎞/h만 넘어서는 순간 직렬 4기통 1.6리터 직분사(GDi) 카파엔진을 깨웠다. 전기모터 최고출력인 32kW(43.5마력)와 2~6단구간에서 낼 수 있는 24㎏·m의 최대토크만은 몸으로 느낄 수는 없었다. 엑셀버튼이나 가속페달로 속도를 미세하게 올리더라고 카파엔진은 어김없이 간섭하며 피스톤을 움직였기 때문이다. 반면, 쏘나타 하이브리드는 전기모터(38kW)만으로도 활강이 가능한 속도까지 올릴 수 있다. 시속 100㎞를 넘어선 상황에서도 가속페달을 살짝 과격해도 EV모드 주행이 가능했다. 전기모터 출력 수치 6kW 차이가 크게 느껴졌다. 65㎞/h로 SCC를 활성화하고 자유로 고속주행을 이어갔다. EV모드로 달리다가 배터리소모량이 3분의 1로 줄어들면 엔진을 깨워 배터리에 전기를 공급했다. 배터리잔량이 절반가까이 올라서면 다시 EV주행모드로, 엔진과 EV를 반복하며 알아서 스스로 효율적인 주행을 이어갔다. 아이오닉 하이브리드의 엔진과 전기모터 힘을 합하면 수치상 148.5마력이라는 수치가 나오지만 최고출력을 발휘하는 시점이 다르다. 43.5마력의 전기모터 최고출력은 1,798~2,500rpm에서 발생되지만 엔진 최고출력은 5,700rpm에서 105마력의 정점을 찍기 때문이다. 17.3㎏m의 모터 최대출력은 0~1,798rpm에서 발생되고, 모터 최고출력은 1,798~2,500rpm에서 43.5㎏m(32kW)를 발휘하게 된다. rpm 수치만 보더라도 가속페달 미세하게 다뤄줘야 엔진을 깨우지 않고 전기모터로만 주행 할 수 있다는 얘기다. 아이오닉 하이브리드의 두 개의 심장 카파엔진과 전기모터는 저마찰 베어링과 저점도 오일을 적용해 연비개선 효과를 가져온 6단 DCT(더블클러치변속기)와 궁합을 이루고 있다. 공차중량 1,410㎏(17인치 타이어)으로 몸무게를 줄이기 위한 노력은 돋보이지만 전기모터 작동 시 발생하는 고주파음과 하체에서 올라오는 노면 소음을 막아내기 위한 약간의 방음이 아쉬움으로 남았다. 스티어링 휠과 가속페달 반응은 가볍고 부드럽다. 여성운전자를 고려한 움직임 감성과 실내 디자인이다. 운전감이 편안하다. 2,700㎜의 휠베이스(축간거리)가 부족하지 않은 실내공간을 만들어냈다. 4,470㎜의 차체길이, 1,820㎜의 넓이, 1,450㎜의 높이에 공기역학성능에 최적화 된 실루엣은 토요타 프리우스가 경쟁모델임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디자인이다. 미래지향적으로 해석한 현대차 고유의 헥사고날 그릴과 검정 소재로 감싸 독창적 이미지를 구현한 전면부, 단정된 면을 강조한 측면부, C자형으로 빛을 발하는 LED리어램프로 후면부를 마무리한다. 주행 안전장치도 대거 적용됐다. 운전석 무릎 에어백을 포함한 7 에어백(운전석, 동승석, 앞좌석 사이드(2), 전복 감지 대응 커튼(2), 운전석 무릎)과 앞좌석 어드밴스드 에어백 시스템과 긴급제동 보조 시스템(AEB), 차선이탈 경보시스템(LDWS), 스마트 후측방 경보 시스템(BSD),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SCC) 등이 있으며, 편의장치로는 휴대폰 무선 충전장치, 8개의 고성능 스피커를 통해 JBL 사운드 시스템, 블루링크 2.0 등을 비롯해 내비게이션 장착 모델에는 내비게이션 지도를 통해 얻은 각종 지형정보와 목적지 정보를 바탕으로 전방 감속 상황이 예측되는 경우 가속페달에서 발을 떼는 시점을 미리 알려줘 불필요한 연료소모를 줄이고 브레이크 사용을 최소화하도록 돕는 ‘관성 주행 안내’와 경로 전방에 오르막 또는 내리막 길이 예상되는 경우 현재 배터리 잔량에 따라 미리 충전 혹은 방전해 배터리 사용을 극대화함으로써 연비운전이 가능한 ‘배터리 충방전 예측 관리’ 신기술이 적용됐다. happyyjb@tvreport.co.kr
  • 쌍용 티볼리, 유럽서 올해의 차 잇달아 선정

    쌍용 티볼리, 유럽서 올해의 차 잇달아 선정

    데일리 뉴스
    2016-01-21 12:26:28
    [TV리포트(카리포트)=정영택 기자]쌍용차는 국내 소형 SUV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티볼리가 유럽에서 잇달아 ‘올해의 차’에 선정되는 등 해외시장에서도 뛰어난 상품성과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최근 티볼리는 벨기에 최대 자동차 소유주 클럽이자 벨기에-네덜란드어권 자동차협회인 VAB가 주최하는 ‘제29회 VAB 패밀리카 시상식’에서 준중형차 부문 올해의 패밀리카에 선정됐다. VAB는 자동차 전문기자 및 자동차소유주 100여명의 심사위원단을 구성해 매년 비교시승을 포함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카테고리별(가격 기준 준중형차, 중형차, 전기차 부문) 최고의 패밀리카를 선정한다. 올해는 총 36개 모델이 후보에 올랐다. 심사위원단은 티볼리의 스타일리시한 디자인과 뛰어난 공간활용성 및 적재공간, 높은 연료효율성, 강력한 엔진 퍼포먼스, fun-to-drive를 구현한 다이내믹한 주행성능에 높은 점수를 줬다. 특히 소형SUV임에도 여유로운 뒷좌석 공간과 넓은 트렁크 공간이 확보돼 패밀리카로 안성맞춤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이에 앞서 티볼리는 유럽 최고 권위의 자동차전문지 아우토빌트(Auto Bild)의 터키판인 오토쇼가 주최하는 ‘더 골든 스티어링 어워즈 2015에서 ‘올해의 소형차/크로스오버’ 부문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한편 지난해 1월 국내 출시 이후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티볼리는 인간공학디자인상, 에너지위너상, 소비자가 뽑은 올해의 차, 올해의 안전한 차, 올해의 굿디자인 상품, 올해의 SUV 선정 등 전 부문에 걸쳐 상품성과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쌍용차 최종식 대표이사는 “출시 이후 국내 소형 SUV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티볼리가 유럽 등 해외시장에서도 호평을 받고 있다”며 “공간활용성을 극대화한 티볼리 롱바디가 올 상반기 출시되는 만큼, 글로벌 판매 확대는 물론 유럽 SUV시장에서의 위치를 공고히 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영택 기자 jungyt81@tvreport.co.kr
  • 푸조, 올 로드 그랜드 투어러 ‘New 푸조 508 RXH’ 출시

    푸조, 올 로드 그랜드 투어러 ‘New 푸조 508 RXH’ 출시

    데일리 뉴스
    2016-01-21 12:24:31
    [TV리포트(카리포트)=정영택 기자]푸조의 한국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는 1월 21일(목) 푸조의 올 로드 그랜드 투어러 ‘New 푸조 508 RXH’ 모델을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New 푸조 508 RXH는 세단과 SUV의 장점을 결합해 더욱 스마트해진 에스테이트 모델이다. '올 로드 그랜드 투어러'라는 이름답게 도심과 아웃도어를 넘나드는 호쾌한 드라이빙 퍼포먼스와 실용적인 공간 활용이 돋보인다. 여기에 푸조 에스테이트 특유의 스포티한 디자인과 푸조 508만의 기품이 느껴지는 인테리어를 더해 품격을 한층 높여 세계적으로 정평이 나있는 에스테이트 명가 푸조의 명성을 여실히 확인할 수 있다. New 푸조 508 RXH는 지난 2015 서울모터쇼에서 아시아 최초로 공개된 바 있다. New 푸조 508 RXH는 유로6기준을 만족하는 PSA그룹의 BlueHDi엔진을 탑재해 최대 출력 180마력, 최대 토크 40.8kg·m의 강력한 힘과 복합연비 12.7km/ℓ(고속14.0km/ℓ, 도심 11.8km/ℓ)의 연료효율을 선보인다. 여기에 6단 자동변속기 EAT6(Efficient Automatic Transmission)를 채택해 매끄러운 주행과 편안한 승차감으로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EAT6는 신속한 기어 변속으로 주행 성능을 개선했고, 내부 마찰을 줄여 내구성이 강화됐다. 국내 시장에는 New 푸조 508 RXH 2.0 BlueHDi 모델이 출시되며, 가격은 5,390만원이다. (VAT포함) 정영택 기자 jungyt81@tvreport.co.kr
  • 토요타 2016 All New RAV4,美 NHTSA 신차 안전도 평가서 별5개 최고등급 획득

    토요타 2016 All New RAV4,美 NHTSA 신차 안전도 평가서 별5개 최고등급 획득

    데일리 뉴스
    2016-01-21 12:21:28
    [TV리포트(카리포트)=정영택 기자]한국토요타는 미국 연방 고속도로교통안전국이 발표한 5-스타 안전등급 프로그램에서 토요타 크로스오버 SUV 2016 All New RAV4가 5스타의 최고등급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NHTSA의 신차 안전도 평가인 5-스타 안전등급 프로그램 은 정면 충돌, 측면 충돌, 전복 테스트로 구성되며 충돌로부터의 차량 내구성과 안전성 등에 관한 정보를 제공한다. 별 5개를 만점으로 별의 개수가 많을수록 더욱 안전한 차다. 이번 평가에서 RAV4는 정면 충돌 테스트에서 별 4개, 측면 충돌 테스트에서 별 5개, 전복 테스트에서 별 4개를 획득, 종합 별 5개로 최고등급을 받았다. 2016 All New RAV4는 앞서 미국 고속도로보험협회(IIHS)의 안전평가에서도 전 항목 최우수등급 획득으로 ‘2016 가장 안전한 차’ 에 선정된 바 있다. 국내에는 지난 11월 출시되어 절찬리에 판매 중이다. 국내에서 판매되는 2016 All New RAV4역시 운전석 무릎 및 조수석 쿠션 에어백을 포함한 동급 최대8개의 에어백을 탑재하고, 사각지대감지 모니터(BSM), 후측방 경고장치(RCTA), 경사로밀림방지 장치(HAC) 등을 기본 장착, 최고의 안전성능을 평가받고 있다. 한편 RAV4는 지난해 1,908대를 판매, 동급 수입 가솔린 SUV에서 1위를 차지했다. 정영택 기자 jungyt81@tvreport.co.kr
  • 벤츠 코리아 실라키스 사장, “균형성장과 사회공헌 활동 강화 할 것”

    벤츠 코리아 실라키스 사장, “균형성장과 사회공헌 활동 강화 할 것”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6-01-21 08:30:23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20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미디어를 대상으로 신년 기자 간담회를 통해 지난해 성적을 공개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의 2015년 주요 사업성과와 2016년 경영목표, 네트워크 확장, 애프터 세일즈 강화, 사회공헌활동 확대 등 신년의 비전과 목표를 공유하는 자리였다. 디미트리스 실라키스(Dimitris Psillakis)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사장은 “작년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국내 누적 등록대수 20만 대를 돌파하고, 사상 최대 판매기록을 경신할 정도로 국내 소비자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다. 또한, 2015년 전체 수입차 시장이 24.2%의 성장을 보인 가운데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46,994대의 신규 등록대수를 기록, 전년 대비 33.5%의 성장률을 보였다. 이는 독일 3대 프리미엄 브랜드 중 가장 높은 성장률을 달성한 것으로, 수입차 업계 평균치를 능가하는 수치”라며 2015년 주요 성과에 대해 먼저 소개했다. 실라키스 사장은 “메르세데스-벤츠 승용 부문 글로벌 판매량 순위에서 한국시장이 8위로 올라설 만큼 중요한 시장으로 성장하였다”고 말하며, 한국시장이 다임러 그룹에서 차지하는 높은 위상도 강조했다. “가장 지능적인 비즈니스 세단인 10세대 ‘신형 E-클래스’, 메르세데스-벤츠 역사상 가장 다양한 SUV 라인업을 포함한 올해 11개 주력 모델 출시계획과 더불어 신년 사업 계획에서 특히 강조한 부분은 적극적인 네트워크 확장이다. 올해는 3개 전시장 신규 오픈과 함께, 8개의 서비스센터 오픈을 목표로, 연말까지 41개 전시장, 48개 서비스센터 및 13개의 메르세데스-벤츠 인증 중고차 전시장을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판매 증가뿐만 아니라 애프터 세일즈 역량강화 또한 강조하며, 균형잡힌 노력을 기울이고자 힘쓰는 메르세데스-벤츠의 의지를 드러냈다. 특히, 서비스 & 파츠 김지섭 부사장은 가장 최근 오픈한 국내 최대 규모의 죽전 서비스센터를 현장 생중계로 직접 소개하며 “서비스 측면에서도 워크베이 추가 등 양적 성장뿐 아니라 고객들에게 보다 깊이 있는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고 ‘고객 중심’이라는 핵심 가치를 전달할 것이다”고 밝혔다. 실제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고객만족평가(CSI)에서 독일 프리미엄 브랜드 중 6년 연속 1위를 기록하며 고객만족을 최우선으로 하는 메르세데스-벤츠의 노력을 증명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올해 연말까지 120개의 워크베이를 추가해 총 753개의 워크베이를 운영하게 될 예정이며, 이는 2014년 대비 47%가 증가한 수치다. 지속가능성장 및 지역사회를 위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의 노력도 공유했다. 실라키스 사장은 “2014년 원활한 부품 수급 및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약 520억원을 투자해 완성한 경기도 안성 부품물류센터와 2015년 약 250억원의 총 사업비를 들여 국내 수입차 브랜드 중 단독 시설로는 최대 규모로 오픈한 신규 트레이닝 센터를 소개하며 고객들에게 더 나은 품질과 서비스로 다가가기 위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의 지속적인 국내 투자 모습도 보여줬다”며 “특히,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신규 트레이닝 센터가 지닌 첨단 교육 인프라를 활용해 젊은 인력들이 메르세데스-벤츠가 지향하는 높은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보다 체계적으로 전문성을 갖추도록 돕고 있다”고 말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공식 딜러 네트워크의 활발한 채용 현황 및 계획도 소개했다. 실라키스 사장은 “현재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의 딜러 네트워크에는 총 2,940여명의 임직원들이 근무하고 있는데,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딜러 네트워크 임직원 규모를 올해 말까지 23%까지 증원할 계획”이라며 “이와 더불어, 메르세데스-벤츠 딜러사들도 메르세데스-벤츠 브랜드에 대한 확고한 신념을 바탕으로, 올해 신규 시설과 인프라 개발에 전년 대비 30% 증가한 1,900억원에 달하는 투자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실라키스 사장은 출범 2년만에 약 36억원이 집행된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 기금을 비롯한 사회공헌활동 확대 방안에 대한 계획을 밝혔다. “교육은 기회를 창출하고, 미래의 가능성으로 나아가는 문을 열어준다. 메르세데스-벤츠 3대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메르세데스-벤츠 모바일키즈’, ‘메르세데스-벤츠 모바일 아카데미’, ‘메르세데스-벤츠와 함께’를 ‘교육’이라는 하나의 핵심가치 아래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히고, “올해 모바일키즈 프로그램을 한 단계 확장시켜 수도권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모바일 아카데미 프로그램 역시 더 많은 자동차 학과 학생들에게 메르세데스-벤츠 독일 본사를 방문하는 기회를 제공해, 자동차 문화와 독일 직업교육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라고 신년 사회공헌활동에 대해 말한데 이어 “최상의 고객 만족을 제공하기 위한 메르세데스-벤츠의 노력은 멈추지 않을 것”이라며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의 다짐을 전했다. happyyjb@tvreport.co.kr
  • 현대차 아이오닉, 토요타 신형 프리우스와 정면승부 예고

    현대차 아이오닉, 토요타 신형 프리우스와 정면승부 예고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6-01-21 01:39:18
    4세대 프리우스, 신형 프리우스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오는 3월 친환경 하이브리드 자동차의 전면전을 예고한다. ‘신형 프리우스 vs 아이오닉’이다. 전세계 내연기관 자동차에서 독보적인 연비와 친환경차량으로 인증받은 토요타 프리우스가 오는 3월 4세대 모델로 변신해 한국 출시를 예고했다. 신형 프리우스는 지난달 9일 일본출시에 이어 1월 미국출시로 폭발적인 인기다. 하이브리드 자동차 시장을 선도하고 프리우스는 일본 내에서 출시 한달 만에 계약대수가 10만대를 넘어섰다고 전했다. 현대차 아이오닉 하이브리드는 지난 14일 국내 출시한 모델로 현재까지 950대가 팔려 일 평균 판매량 62대를 기록하고 있다. 현대차는 아이오닉 하이브리드는 출시 전부터 현대 3세대 프리우스 연비를 능가하는 성능을 갖췄다고 강조해 왔다. 복합연비 21㎞/L인 프리우스보다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복합연비가 22.4㎞/L(15인치 타이어 기준)로 수치상 앞선다. 하지만, 오는 3월 4세대 프리우스의 국내 측정 공인연비 수치에 따라 우위가 달라질 수 있다. 신형 프리우스의 연비는 일본기준으로 40.8㎞/L에 달한다. 기존 모델보다 25% 이상 향상된 수치다. 엔진 힘은 아이오닉이 높다. 카파 1.6GDi 엔진에서 최고출력 105마력, 최대토크 15.0㎏m을 발휘하는 반면, 4세대 프리우스의 엔진은 최고출력 95마력, 최대토크 14.5㎏m에 비해 수치상 힘이 더 좋다. 가격 면에서 신형 프리우스가 현재 판매되는 현재 프리우스와 비슷한 수준이라면 아이오닉이 프리우스보다 600만원 이상 저렴할 것으로 보인다. happyyjb@tvreport.co.kr
  • 대구시 전기택시 보급사업에 SM3 Z.E. 공급

    대구시 전기택시 보급사업에 SM3 Z.E. 공급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6-01-20 11:04:00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르노삼성차는 대구시가 전기자동차 선도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전기택시 보급 사업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20일, 대구시와 르노삼성자동차는 대구시 교통연수원에서 전기택시 시승회를 개최하고 전기자동차 선도도시 추진 계획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대구시는 지난해부터 미래형 자동차부품산업 중심지로 육성해 나간다는 목표 아래 전기자동차 선도도시추진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오는 2020년까지 전기자동차 2천대 보급 목표를 정하고, 우선 전기택시 보급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르노삼성자동차는 대구시 전기택시 보급 사업에 SM3 Z.E. 50대를 공급했으며, 연내에 추가적으로 100대 가량을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르노삼성자동차는 서울시와 제주시에 이어서 이번 대구시에서의 대규모 전기택시 사업을 추진하면서 전국적인 전기자동차 저변 확대에 나섰다. 특히, 대구시의 방사형 도로구조와 출퇴근 시간 외에는 큰 혼잡이 없는 교통 환경은 전기택시의 운행에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대구시에서는 전기택시 맞춤형 중속 충전기가 집중 보급될 예정이다. 중속 충전기는 급속 충전기에 비해서 저렴하고, 설치면적이 작아서 택시 충전시설로 적합하다. 또한 100% 충전이 가능하며, 충전시간 역시 1시간 내외로 택시운전사들의 식사와 휴식시간 등을 이용하여 충전할 수 있다. 이처럼 르노삼성자동차는 서울, 대구, 부산, 제주 등 각 지자체 별로 최적화 된 전기택시 사업 모델을 찾아 전기택시 도입을 적극 지원해 나가고 있다. 르노삼성자동차는 지난해 1,043대의 SM3 Z.E.를 판매하여 국내 전기차 시장에서 34%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했다. 그간 국내 전기자동차 시장을 선점해 온 르노삼성자동차는 올해 카세어링 비즈니스 확대와 함께 본격적인 전기택시 보급으로 전기자동차 저변을 확대하는 한편, 전기차 사업 전략을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happyyjb@tvreport.co.kr
  • 현대자동차, 설 귀향 차량 렌탈 이벤트

    현대자동차, 설 귀향 차량 렌탈 이벤트

    데일리 뉴스
    2016-01-20 10:53:51
    [TV리포트(카리포트)=정영택 기자]현대차는 고객들의 성원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고 희망찬 2016년을 기원하고자 '현대자동차 11박 12일 설 귀향 차량 렌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현대차 설 귀향 차량 렌탈 이벤트'는 명절을 맞이해, 고객들의 편안하고 즐거운 귀향길을 지원하고자 정기적으로 진행해 온 고객 대상 대표 이벤트다. 현대자동차는 이번 귀향 렌탈 이벤트에 아반떼 500대와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50대의 총 550대의 차량을 2월 4일부터 15일까지 11박 12일간 무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 단, 추가 유류비는 지원되지 않음) 만 21세 이상의 운전면허 소지자라면 누구나 현대자동차 홈페이지(www.hyundai.com)의 이벤트 창을 통해 응모가 가능하며, 응모기간은 아반떼는 1월 24일까지, 아이오닉 하이브리드는 1월 31일까지로 아반떼와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중 원하는 차종을 선택해 응모할 수 있다. 현대자동차는 홈페이지 응모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총 550명을 선정, 아반떼는 1월 29일, 아이오닉 하이브리드는 2월 2일에 홈페이지를 통해 당첨자를 공지할 예정이다. 아이오닉 하이브리드는 신형 카파 1.6GDi 엔진 및 6단 DCT 변속기 등 하이브리드 전용 파워트레인을 탑재해, 세계 최고 수준인 22km/L 이상의 연비와 다이내믹한 동력성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또한 대한민국 준중형급 대표 차종인 아반떼는 지난해 9월 출시된 6세대 모델로, 동력성능, 안전성, 승차감 및 핸들링(R&H), 정숙성(N.V.H), 내구성 등 5대 기본성능을 강화해 지속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지난 한 해 동안 현대자동차를 성원해준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고객들의 희망찬 새해를 기원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더불어 동급 최고의 연비와 주행성능을 두루 갖춘 아이오닉 하이브리드와, 국민차 아반떼가 고객들의 귀향길에 높은 만족감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영택 기자 jungyt81@tvreport.co.kr
  • 기아차, 설 연휴 6박 7일 시승 이벤트 실시

    기아차, 설 연휴 6박 7일 시승 이벤트 실시

    데일리 뉴스
    2016-01-20 10:51:25
    [TV리포트(카리포트)=정영택 기자]기아차가 설 연휴를 맞아 총 150대의 귀향 차량을 무상 대여해주는 6박7일시승 이벤트를 실시한다. 기아차는 전국 지점에서 ▲올뉴 K7 ▲K5 하이브리드 ▲더뉴 K3 디젤을 설 귀향 차량으로 지원하며, 만21세 이상의 운전면허 소지자라면 누구나 1월 11일(월)부터 1월 24일(일)까지 기아차 홈페이지 (http://www.kia.com)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기아차는 신청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총 150명을 선정해 2월 5일(금)부터 2월 11일(목)까지 6박 7일간 귀향 차량과 유류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기아차는 고향 방문이 어려운 중증 장애인 10명을 선정해 귀향을 지원하는 “기아자동차와 함께하는 행복한 초록여행”도 계획하고 있다. 선정된 10명에게는 카니발 이지무브 차량 10대가 무상지원되며 유류비 지원, 소정의 귀향선물, 여행경비 50만원 등의 혜택도 제공된다. 초록 여행 이벤트는 1월29일(금)까지 초록여행 홈페이지 (www.greentrip.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정영택 기자 jungyt81@tvreport.co.kr
  • 프리우스와 함께… 국내 신·재생에너지 현주소 탐방

    프리우스와 함께… 국내 신·재생에너지 현주소 탐방

    데일리 뉴스
    happyyjb 2016-01-19 09:00:22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새로운 에너지 연구와 발굴의 현주소를 알아보기 위해 친환경차 토요타 프리우스로 전라북도 부안에 위치한 ‘신·재생에너지 테마파크’를 경유해 부산 해운대까지 다녀왔다. 친환경, 즉 신·재생에너지는 전세계 완성차브랜드 별로 친환경 자동차개발은 현재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임무이자 후세를 위한 과제이기 때문이다. 지난해 12월 12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1차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1)’에서는 전 세계 195개 국가가 역사적인 파리협정(Paris Agreement)의 체결에 동의했다. 교토의정서(Kyoto Protocol)체제에서는 일부 선진국들만 온실가스 감축의무를 부담했다면, 이번 협정으로 선진국과 개도국이 자발적인 계획에 따라 온실가스 감축을 하게 되는 것이 골자다. 파리협정은 지구 평균기온 상승을 산업화 이전 대비 2℃ 이내 수준으로 유지하되, 온도상승을 1.5℃ 이하로 억제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을 장기 목표로 삼고 있다. 이를 위해 온실가스 감축노력이 이루어져야 하므로 각국이 공통의 차별화된 책임 및 국별 여건을 감안해 국가별 기여방안(NDC)을 스스로 정해 이행하도록 하고 있다. 당사국들은 2023년부터 5년 단위로 파리협정 이행 전반에 대해 국제사회 공동차원의 종합적인 이행점검(Global Stocktaking)을 받게 된다. 이에 따라 업계 전문가들은 기온상승 1.5℃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화석연료 사용을 최소한 2050년까지 전면 중단해야 한다는 연구결과를 인용하며 향후 에너지산업의 큰 변화를 예고했다. 정부와 기업, 가정 등 전세계는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기 위한 배출가스 규제 법규와 강화에 노력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에너지 산업 비중은 기존의 화석연료에서 신·재생에너지로 급격히 전환되고 있다. 자동차를 시작으로 철강, 석유화학 등 화석에너지 사용 비중이 높은 산업은 급격히 변화의 물결을 타고 있다. 특히, 자동차산업은 화석연료를 사용하는 내연기관에서 하이브리드자동차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차, 수소연료전지차로 변화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어 어떤 형태로든 화석에너지 사용을 회피하기 위한 노력이 급격히 진행될 것이다. 현재 우리나라 온실가스 배출량은 연간 6억톤으로 세계 7위다. 이 중 70% 이상이 산업용과 운수용 즉, 자동차에서 배출되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앞으로 산업 분야의 에너지 사용 변화와 자동차 산업의 변화는 이전과는 전혀 다른 환경을 고려한 신·재생에너지로 전환 될 수 밖에 없다. 전라북도 부안 하서면 백련리에 위치한 신·재생에너지 테마파크는 에너지 테마체험단지를 시작으로 풍력과 태양열, 수소연료전지 등 그린에너지 테마파크로 조성되어 있다. 새만금과 연계한 테마파크, 실증연구, 산업단지가 공존하는 국내 최초의 복합단지로 동북아 신·재생에너지 메카로 발전할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이곳에 자리한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은 수소연료전지 실증과 성능평가를 수행하게 되고, 한국기계연구원은 풍력과 기계류의 부품시험센터를 운영한다. 한국산업기술연구원은 태양광, 태양열 설비 실증과 성능평가를, 전북대는 소개 개발을 위한 산·학·연 공동연구 등을 각각 수행하게 된다. ICT(정보통신) 기술을 활용, 에너지사용이 많은 공장이나 빌딩에 전력피크에 대응할 수 있는 수요관리 체계를 효율화하고 사용자가 에너지를 과학적으로 관리하고 절약할 수 있는 에너지 관리시스템(EMS)이다. 전북도는 기업의 민간투자를 받아 도내에서 직접 제작한 대형 풍력발전기를 지난해 12월부터 상업운전을 개시했다. 현대중공업이 총 25억을 들여 부안 신·재생에너지 테마파크에 설치한 1.65MW급(1기) 풍력발전기는 높이 70m, 길이 38m다. 풍력발전기는 바람을 활용해 연간 1천807MWh의 전력을 생산해 인근 700가구에 안정적으로 전기를 공급하게 된다. 10년생 잣나무 17만 그루의 CO² 저감 효과와 연간 60만리터 원유수입 대체효과를 가져 올 수 있는 규모다. 기자가 부안 신·재생에너지 테마파크까지 타고 이동한 토요타 프리우스(하이브리드자동차)도 재생에너지로 동력을 전달하는 이동수단이다. 이제는 고효율 친환경차의 대명사가 된 프리우스는 하이브리드 전용모델로 명성을 이어왔다. 1997년 최초 출시된 프리우스는 2015년(현재)까지 19년간 전세계 토요타 하이브리드 누적 판매대수만 800만대를 돌파했다. 프리우스는 e-CVT(무단변속기)와 궁합을 이룬 1.8리터 직렬 4기통 엣킨슨 사이클 엔진(99마력/5200rpm)과 최고출력 82마력의 힘을 내는 전기모터를 복합적으로 더해 136마력의 시스템 최고출력을 발휘한다. 4000rpm에서 발휘되는 14.5㎏m의 엔진 최대토크보다 전기모터(21.2㎏m)에서 뿜어내는 힘(최대토크)이 높은 수치다. 내연기관과 전기모터를 동시에 이용하는 프리우스는 70~80㎞/h에서 가장 좋은 연료효율성을 만들어 낸다. 또한, 정체가 심한 서울 시내도로에서는 EV버튼을 눌러 한 방울의 연료도 사용하지 않고 일정거리 주행이 가능해진다. 하이브리드 시스템에 대한 이해를 높인다면 전기모터의 활용도를 높혀 리터당 30㎞에 육박하는 연비수치도 만들어 낼 수 있다. 서울을 출발해 부안을 경유하고 부산까지 총 607㎞를 달렸다. 대부분 구간이 고속도로라는 점에서 시속 100~120㎞/h 속도로 달려 계기판 트립상에 표시된 평균연비를 리터당 21.7㎞를 기록했다. 프리우스를 비롯해 하이브리드 자동차는 주행 중 배터리 충전은 가속페달에서 발을 떼는 순간부터 채워간다. 브레이크를 밟으면 회생브레이크를 통해 동력에너지에서 운동에너지, 전기에너지로 바뀌면서 배터리를 충전하게 된다. 2016년 병신년은 에너지 산업에 있어서 파리협약 이후 새로운 시대를 만들어갈 에너지산업의 새로운 출발로 보다 깨끗한 환경을 만들어 갈 것이다. 부안(전북)=임재범 기자 happyyjb@tvreport.co.kr
  • [동영상 시승기] 기본기를 넘어선 주행·연비, 진화된 신형 K5 하이브리드

    [동영상 시승기] 기본기를 넘어선 주행·연비, 진화된 신형 K5 하이브리드

    시승기
    임재범 2016-01-19 00:06:48
    [TV리포트(카리포트)] 시민의 방송 tbsTV ‘임재범기자의 오토매거진’ - 진행 원서호, 조영주 아나운서, 출연 임재범기자 ▶▶ New K5 Hybrid REVIEW 영상 ▶▶ 조영주) 기자님, 친환경 차량들이 엄청나게 쏟아져 나오고 있잖아요. 구체적으로 어떤 차종이 친환경차량으로 분류가 되고 있는 거죠? 원서호) 당연히 친환경 기준 내에 있는 차량들이겠죠. 배기가스 기준에 만족하는 차량들이 모두 다? 임재범) 맞습니다. 이산화탄소(CO²)와 질소산화물(NOX) 배출량이 현재 기준 이하로 적합한 차량들을 친환경차량으로 분류하고 있는데요. 친환경 차량들이 워낙 많아서… 일일이 열거하기에는 너무 많고요. 친환경차량이 아닌 차량을 분류해보면요. 대체적으로 배기량이 높은 차량과 출고 된지 오래된 차량을 들 수 있습니다. 조영주) 그렇다면 대표적인 친환경 차종을 분류해본다면 뭐가 있을까요? 임재범) 대표적으로 배기가스가 전혀 없는 수소연료 전지차, 전기차,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 하이브리드차량, 유로6 환경기준에 만족하는 디젤 승용차량을 꼽을 수 있습니다. 원서호) 오토매거진을 통해서 소개해 주신 차량들도 참 많았던 것 같은데요. 임재범) 그렇죠. 먼저 전기차로 쏘울EV, i3, SM3 Z.E.가 있었고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로 쏘나타 PHEV, 하이브리드로는 프리우스, 쏘나타 HEV, ES300h, NX300h 등등 셀 수 없이 많네요. 친환경 디젤차량도 마찬가지도 최근 출시된 차량들은 모두죠. 특히, 지난해 12월부터 출고된 완성차 업체의 디젤차는 거의 모두가 유로6 기준을 만족하는 차량들입니다. 조영주) 그렇다면 오늘 소개해주실 차량도 친환경차량인가요? 임재범) 새롭게 디자인된 국내산 중형 하이브리드 세단입니다. 원서호) 그럼 어떤 차인지 답이 바로 나왔네요. 국산차 하이브리드 세단이라고 하면… 두 가진데... 쏘나타 하이브리드를 지난 번에 소개해주셨으니까... 오늘은 남은 차? K5하이브리드 맞나요? 임재범) 역시~ 추리력이 있으시네요. 이번에 2세대로 풀체인지 된 신형 K5 하이브리드입니다. 조영주) 개인적으로 이전 모델보다 더 예뻐진 것 같더라고요. 시선을 끌어들일만한 기능들도 많아졌다고 하던데… 궁금한데요. 임재범) 시승기를 통해서 모든 걸 표현해보려고 노력은 했는데요. 일단 한번 보면 바로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원서호) 그렇다면 시승기 영상 보고 와서 이야기 나눠볼게요. ▶▶ New K5 Hybrid REVIEW Full 영상 ▶▶ 조영주) 잘 봤습니다. ‘연비 깡패’라는 말이 그냥 나온 말이 아니란 걸 보여줬네요. 1세대보다 힘은 좀 향상됐나요? 임재범) 기존 하이브리드의 약점으로 꼽았던 동력성능이 약간 개선됐는데요. 직분사 심장이 적용된 만큼 최고출력이 156마력(6,000rpm)으로 높아졌습니다. 19.3kg.m의 최대토크를 발휘하는데요. 기존모델 대비 각각 4.0%, 5.5% 향상됐죠. 원서호) 일산부터 파주 임진각까지 리터당 23.3㎞를 기록했잖아요. 정말 엄청난 수치로 볼 수 있는데요. 연료를 얼마만큼 사용하고 도착한 거죠? 임재범) 주행한 거리가 38㎞ 가량이니깐요. 1.6리터 정도 사용한 거죠. 조영주) 들을수록 대단하네요. 그런데 기자님, 친환경 차량을 구입하게 되면 여러 가지 혜택이 있는 걸로 아는데요. 원서호) 제가 아는 것만 해도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50% 감면 받을 수 있고요. 또 공공기관 하이브리드 전용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는 걸로 알고 있어요. 임재범) 그 외에도 많은 혜택이 있는데요. 신형 K5 하이브리드의 경우 탄소배출량이 1㎞당 91g에서 94g에 불과한데요. 올해부터 정부가 1㎞당 97g 이하 탄소배출 친환경 차량에 대해서 100만원의 추가 보조금이 지급됩니다. 좀더 ‘착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가 있다는 거죠. 조영주) 기대 이상으로 하이브리드 차량에 대한 혜택이 많네요. 그럼 얼마에 구입할 수 있다는 얘기인가요? 임재범) 개별소비세 인하 적용해서 최고급사양 차량가격만 3,200만원인데요. 시승했던 차량은 모든 옵션사양을 포함해서 3,630만원이고요. 여기에서 저탄소배출 100만원, 취득세 140만원, 서울을 기준으로 채권 및 공채 200만원, 하이브리드 구매보조금 100만원을 더해서 빼면… 총 540만원을 지원 받아서… 3,090만원에 K5 하이브리드 풀옵션 모델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조영주) 지원금을 받아도 결코 낮은 가격이라고 볼 수는 없겠는데요. 임재범) 그럼 가장 낮은 가격대에 옵션을 넣지 않고 지원금 받으면... 2,325만원에 구입할 수도 있고요. 영주씨에게 꼭 필요한 혜택도 있더라고요. 조영주) 저에게 맞는 혜택이라고요? 어떤 혜택이길래~ 임재범) 아나운서 직업상 요일제 운행 때문에 불편하다고 말씀하셨잖아요. 이 차는 승용차 요일제 적용대상에서 제외되는 혜택까지 갖고 있는 친환경 차량입니다. 조영주) 이렇게 다양한 혜택이 있는데… 차량 구입에 있어서… 친환경 차량 선택에 고민을 하지 않을 수가 없겠네요. 원서호) 그렇다면 기자님... 연비도 좋고, 혜택도 많지만- 아쉬운 점도 분명히 있을 것 같아요... 임재범) 아쉬운 점이 거의 없는 차량이었는데요. 굳이 꼽자면 지나친 정숙성이요. 하이브리드 차량을 처음 경험하시는 분들을 보면 시동버튼을 여러 번 반복해서 누르게 된다는 점이 단점 아닌 단점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 원서호) 그렇네요. 저도 지난번 말씀하신 것처럼 같은 경험을 했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조영주) 연비가 워낙 뛰어나고, 또 디자인까지 멋져서... 고민하는 분들 많을 것 같은데요. 오늘 시승기가 조금 도움이 됐으면 합니다. 원서호) 오늘 자동차 소식은 여기까지 들어볼게요. 지금까지 카 리포트의 임재범 기자와 함께 했습니다. ▶▶ New K5 Hybrid REVIEW Full 영상 ▶▶ happyyjb@tvreport.co.kr
  • ‘포드 디자인 챌린지 2016’ 성료

    ‘포드 디자인 챌린지 2016’ 성료

    데일리 뉴스
    2016-01-18 14:56:02
    [TV리포트(카리포트)=정영택 기자]포드자동차는 환경 지속성을 위한 혁신적인 디자인 솔루션을 발굴하는 ‘‘더 레드 드레스 포럼 2016: 포드 디자인 챌린지’가 성료됐다고 밝혔다. 포드 디자인 챌린지는 패션산업의 지속가능성을 도모하는 NGO인 레드드레스와 자동차 산업의 친환경 경영을 선도해 온 포드가 협업하여, 산업 간 경계를 넘어 장기적 관점에서의 환경 지속성을 모색하고자 기획되었다. 포드 디자인 챌린지에 참여한 아시아와 유럽지역 10명의 유망 디자이너들은 재활용 플라스틱 물병에서 추출된 섬유로 만들어진 포드의 카시트 소재를 하이패션으로 재탄생 시키는 ‘업사이클링’ 미션을 진행했다. 업사이클링이란 기존의 리사이클링보다 한 단계 진화된 개념으로 단순한 재활용을 넘어, 완전히 새로운 영역의 제품으로 재탄생 시키는 것을 말한다. 혁신적인 디자인 솔루션을 통해서 자원 낭비와 환경에 대한 부정적인 영향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어 최근 친환경 분야에서 크게 주목 받고 있는 영역이다. 포드 디자인 챌린지 2016에서는 제품 지속성에 미치는 디자인의 영향이라는 주제로 워크샵이 열렸고, 참가자들은 이를 구현하는 의상을 제작하는 경쟁을 치뤘다. 우승작으로는 중국의 펜 웬(Pen Wen), 영국의 에이미 워드(Amy Ward) 등 두 신진 디자이너가 홍콩의 관광명소인 빅토리아피크에서 영감을 받아 패션산업의 지속가능성을 표현한 드레스가 가장 혁신적인 업사이클링 디자인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얻었다. 그뿐만 아니라, 업사이클링을 통해 하이패션으로 탈바꿈한 전체 수상작들은 홍콩 패션위크의 에코시크디자인어워드 그랜드 파이널 쇼의 쇼케이스를 통해 선보이며, 공식 패션쇼 데뷔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한편 포드는 비즈니스 차원에서 환경 지속성을 높히기 위해 자연친화적 원료나 재활용이 가능한 소재를 차량 생산에 적용하는 다양한 연구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대표적인 예로 미국 '하인즈(Heinz)' 사와의 협업을 통해 케첩을 만들고 난 뒤의 토마토 부산물을 활용하여 차량 부품을 개발하는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민들레 뿌리, 콩, 식물성 오일 등 친환경 소재로 기존의 화학 물질을 대체하는 물질 개발을 위한 연구개발도 지속하고 있다. 포드코리아 또한 환경 지속성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14년째 환경 및 생태계 보호 활동을 지원하는 포드환경프로그램인 ‘포드 그랜츠’를 통해 풀뿌리 친환경 운동을 후원해오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그 일환으로 업사이클링의 인식 향상을 위한 ‘2015 포드 에코 프로젝트’ 공모전을 진행해 호응을 얻은바 있다. 정영택 기자 jungyt81@tvreport.co.kr
  • 현대모비스, 청년 인재에 나눔•협동•소통 옷 입힌다

    현대모비스, 청년 인재에 나눔•협동•소통 옷 입힌다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6-01-18 14:04:21
    현대모비스가 ‘해피무브 글로벌 청년 봉사단’을 중국에 파견해 주니어 공학교실과 학교 개보수 등을 진행하고 있다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현대모비스가 ‘해피무브 글로벌 청년 봉사단’을 중국에 파견해 주니어 공학교실과 학교 개보수 등을 진행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현대차그룹 차원에서 진행되는 ‘해피무브 글로벌 청년 봉사단’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난 2008년에 창단한 국내 최대 대학생 해외 봉사단으로 이번에 열여섯 번째 기수를 맞는다. 현대모비스는 올해 현대차그룹 해외 인턴십 참가자 90명과 중국 대학생 10명 등 총 100명의 봉사단을 꾸렸다. 특히 올해는 기존 청년 봉사단에 처음으로 해외 인턴십을 결합해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의식을 강조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현대모비스가 ‘해피무브 글로벌 청년 봉사단’을 중국에 파견해 주니어 공학교실과 학교 개보수 등을 진행하고 있다 봉사단은 글로벌 자동차 부품 전문 기업 이미지에 걸맞게 과학 꿈나무 육성을 위한 ‘주니어 공학교실’을 중심으로 이달 10일(일)부터 16일(토)까지 6박 7일간 중국 북경에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북경 시내에 위치한 순이양전초교 등 5개 초등학교 5학년을 대상으로 자동차 안전 시스템의 원리를 배우는 ‘SAFE CAR’ 수업을 실시하고 북경 두장각중학교 노후 시설 개보수와 도색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현대모비스가 지난 2014년부터 중국 현지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주니어 공학교실은 과학 꿈나무들을 위한 체험형 과학 교육으로 당국과 학교 관계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북경에서 1주일 간 봉사활동을 마친 인턴십 참가자들은 이후 3주간 중국(북경, 염성)과 체코, 슬로바키아에 위치한 현대차와 기아차, 현대모비스 현지 법인에서 인턴십을 수행하게 된다. 우수 인턴 사원에게는 최종 입사 기회나 입사 지원시 서류 전형 면제 혜택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현대모비스가 ‘해피무브 글로벌 청년 봉사단’을 중국에 파견해 주니어 공학교실과 학교 개보수 등을 진행하고 있다 현대모비스 장윤경 홍보실장은 “청년봉사단과 해외 인턴십을 결합한 것은 청년 채용에 대한 회사의 높은 관심을 반영한 것이다”며 “취업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각종 역량도 필요하지만 나눔과 협동, 소통 같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의식을 먼저 이해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모비스는 기업 이미지 제고와 지역 유대감 형성 등을 위해 해외에서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부터 중국 북경과 염성, 상해 등에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투명 우산 나눔 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런 공로를 인정 받아 지난해 12월 ‘재중 한국 CSR 모범 기업상’을 수상한 바 있다. 현대모비스는 올해도 천진과 중경 등 다른 지역으로 투명 우산 나눔 활동을 확대할 예정이며 주니어 공학교실도 지역 대학과 연계해 북경, 염성, 상해, 인도, 유럽 등 현지 법인 진출 주요 도시에서 추진할 계획이다. happyyjb@tvreport.co.kr
  • 2016년 KLM 네덜란드 항공사 신규 취항 확대

    2016년 KLM 네덜란드 항공사 신규 취항 확대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6-01-18 13:51:11
    2016년 KLM 네덜란드 항공사 신규 취항 확대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KLM 네덜란드 항공사가 2016년 하계 스케줄부터 중거리 노선을 강화하기 위해 영국 사우스햄튼, 스코틀랜드 인버네스, 독일 드레스덴, 이태리 제노아, 스페인 발렌시아, 스페인 이비자섬으로 신규 취항한다. 이로써 KLM 은 암스테르담에서 유럽노선으로 76개 도시로 운항하게 됐다. 이번 하계스케줄부터 유럽 노선 좌석은 70만 개수로 늘어났으며, 이는 작년 대비 5%로 증가된 수치다. 뿐만 아니라 장거리 노선으로는 미국의 솔트 레이크 시티로도 취항할 예정이다. happyyjb@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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