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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4세대 프리우스 美 안전테스트 全영역 ‘만점’으로 ‘최고안전차량’ 선정

기자 발행일 2016-04-04 10:15:15



[TV리포트(카리포트)=정영택 기자]토요타 글로벌 비전 ‘보다 좋은 자동차 만들기’를 실현하기 위한 ‘TNGA’(Toyota New Global Architecture) 1호차 4세대 프리우스의 ‘최고의 안전성’이 입증되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토요타브랜드는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 Insurance Institute for Highway Safety)의 현지 발표를 인용, 지난 22일 국내 출시된 ‘4세대 프리우스(4th Generation Prius)’가 5개 부문의 안전 테스트에서 모두 최고 등급인 ‘최우수(Good)’ 등급을 받아 ‘최고 안전 차량(Top Safety Pick+)’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미국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는 전측면 충돌(Small overlap front), 일반 전면 충돌(Moderate overlap front), 측면(Side), 루프강도(Roof Strength), 머리받침과 시트(Head restraints & seats)의 5개의 테스트 등을 통해 차량의 안전도를 ‘G’(Good), ‘A’(Acceptable), ‘M’(Marginal), ‘P’(Poor)의 4단계로 평가하며, 트랙 테스트를 통해 전면충돌방지 등급을 베이직(Basic), 어드밴스드 (Advanced), 수페리어(Superior)로 분류한다.

평가결과, 5개 항목의 테스트에서 모두 ‘G’(최우수)등급을, 전면충돌방지 테스트에서 어드밴스드 이상을 획득한 차량에 ‘최고 안전 차량(Top Safety Pick+)’이라는 타이틀을 부여한다.



올해는 ‘최고 안전 차량(Top Safety Pick+)’의 평가 기준이 보다 강화되어, ‘A’(Acceptable) 이상의 조건을 요구했던 기존 스몰오버랩 평가 기준이 ‘G’(Good) 이상으로 높아진 것이 특징이다. 4세대 프리우스에서는 스몰오버랩 테스트 결과가 기존 3세대의 ‘A’등급에서 ‘G’등급으로 향상되었다.

정영택 기자 jungyt81@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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