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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토]레이싱 모델 엄지아! 강렬한 눈빛으로 시선 강탈!

    [포토]레이싱 모델 엄지아! 강렬한 눈빛으로 시선 강탈!

    레이싱 모델
    2016-03-08 15:31:16
    [TV리포트(카리포트)=정영택 기자]쌍용자동차는 8일 서울 세빛섬에서 최종식 대표이사 등 임직원과 내외신 기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티볼리 에어(TIVOLI Air) 신차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 레이싱 모델 엄지아양이 섹시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모델 엄지아양은 탤런트 류시원 감독이 이끄는 팀 106에 전속모델이기도 하다. 정영택 기자 jungyt81@tvreport.co.kr
  • 쌍용차, 티볼리 에어(롱바디) 출시!

    쌍용차, 티볼리 에어(롱바디) 출시!

    데일리 뉴스
    2016-03-08 15:24:42
    [TV리포트(카리포트)=정영택 기자]쌍용차가 소형 SUV 시장의 No.1 브랜드로 자리 잡은 티볼리에 이어 새로운 스타일과 상품성으로 Upgrade된 ‘또 하나의 티볼리’, 티볼리 에어를 선보였다고 8일 밝혔다. 쌍용차는 8일 서울 세빛섬에서 최종식 대표이사 등 임직원과 내외신 기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티볼리 에어(TIVOLI Air) 신차발표회를 개최했다. 티볼리 에어는 티볼리 브랜드 고유의 세련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디자인 Identity를 계승ㆍ발전시킨 유니크 다이내믹(Unique Dynamic) 스타일로 무장하고 기존 1.7ℓ급 경쟁 모델과 비교해 SUV 본연의 용도성을 대폭 강화하였다. 또한, 쌍용차 고유의 강인함과 안전성은 물론 경쟁 모델 중 유일하게 4WD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온ㆍ오프로드 주행능력을 갖추고 있다. 여기에 탁월한 승차감과 정숙성, 여유로운 실내공간과 다양한 수납공간, 다양한 Seat Variation등을 통해 경쟁 모델들에 앞서는 높은 상품성을 자랑한다. 신차명 티볼리 에어는, 공기(Air)가 창조적 생명 활동의 필수적 요소인 것처럼 SUV 본연의 다양한 활동을 제약 없이 즐기기 위해 동급최대의 용량으로 극대화된 적재공간을 제공하며, 유저의 Lifestyle을 보다 자유롭고, 열정적이며, 즐겁게 변화시키는 토대가 된다는 의미에서 결정되었다. 티볼리 에어는 쌍용차의 디자인철학 Nature-born 3Motion에서 경쾌함(Rhythmical Motion)을 기조로 한 모던하고 세련된 티볼리의 디자인 Identity를 계승하면서도 Chic한 마스크와 다이내믹함을 더해 세상에 없던 완전히 새로운 유니크 다이내믹 SUV 스타일을 완성했다. 티볼리 에어는 여유로운 승차공간과 720ℓ의 넓은 적재공간 및 다양한 수납공간을 제공한다. 직물시트, 지오닉(Geonic) 인조가죽시트 및 가죽시트를 선택할 수 있으며, 지오닉 패턴 고급인조가죽 시트는 블랙 베이스에 차명 에어(Air)를 연상시키는 패턴을 레드컬러로 적용하여 스포티한 이미지를 선사한다. 2열 시트는 최대 32.5도까지 리클라이닝이 가능하며, 2열 헤드룸 역시 경쟁모델 대비 우수하여 장시간 이동 시에도 후석 승객의 안락함을 보장한다. 다양한 형태의 짐을 실을 수 있도록 래치 타입 폴딩 레버를 적용하여 편리하게 2열 시트를 60:40 분할 폴딩시킬 수 있으며, 전체 폴딩 시 1,440ℓ의 적재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 또한 야외에서 다양한 전자기기의 활용을 돕는 220V 인버터 등을 러기지에 적용하여 가족 단위의 레저 활동을 편리하게 해준다. 티볼리와 공유하는 e-XDi160 디젤 엔진은 최대 출력 115ps, 최대 토크 30.6kg·m를 발휘하며, 실제 주행에서 가장 빈번하게 활용되는 1,500~2,500rpm 구간에서 최대토크를 발휘하여 경쾌한 드라이빙을 선사한다. 온·오프로드 주행능력을 크게 향상시킨 스마트 4WD 시스템을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다. 도로 상태 및 운전 조건에 따라 최적의 구동력을 배분하는 스마트 4WD 시스템 선택 시 멀티링크 서스펜션이 조합되며, 우수한 승차감과 더불어 주행안정성을 비롯한 주행품질이 향상된다. 티볼리 에어는 동급에서 가장 많은 차체의 71.1%에 고장력 강판을 사용하였으며, 주요 10개 부위에는 핫프레스포밍 공법으로 가공해 일반 초고장력 강판(600Mpa 이상)보다 2배 이상 높은 1500Mpa급의 강성을 갖춘 초고장력 소재를 사용하여 충돌 시 차체 변형을 최소화함으로써 탑승자의 안전을 확보했다. 아울러 운전석 무릎 에어백을 포함한 동급 최다 7에어백을 비롯해 다기능 ESP(차량 자세 제어 시스템)를 비롯해 TPMS(타이어 공기압 자동감지 시스템), LED 주간주행등 등 다양한 첨단 안전기술을 적용하여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확보했다.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HDMI 입력을 통해 스마트기기의 영상과 음향을 후방카메라와 연동된 7인치 대화면 디스플레이에서 손실 없이 감상할 수 있으며, 6스피커 사운드 시스템(전 트림 기본 적용)이 고품질의 사운드를 들려 준다. 듀얼존 풀오토 에어컨을 적용해 최적의 실내 온도 유지뿐 아니라 운전자가 선호하는 풍량, 풍향, 온도를 최대 3개 모드로 저장하는 메모리 기능을 추가해 사계절 언제나 쾌적한 주행을 보장하는 동급 최고의 공조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또한 소비자 선호 사양인 운전석 통풍시트, 열선스티어링휠, 2열 열선시트를 적용하였으며, 러기지 스크린과 프론트 오토 와셔 스위치, 오토 비상등 스위치로 편의성을 높였다. 쌍용차는 다양성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을 위하여 전 컬러 7종에 투톤 루프를 기본 적용하였다(선루프 선택 시 원톤 루프 적용). 더불어 외장 컬러에 따라 메탈 질감의 실버 또는 그레이 범퍼 가니시를 적용하여 도시적 세련미와 역동성을 더했다. 티볼리 에어의 판매가격은 트림에 따라 ▲AX(M/T) 1,949만원 ▲AX(A/T) 2,106만원 ▲IX 2,253만원 ▲RX 2,449만원(이상 개소세 인하분 적용)으로 경쟁 모델과 비교해 높은 가격경쟁력을 갖는다. 쌍용차는 기존 티볼리의 ‘착한가격’을 유지함과 아울러 소비자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사전계약 기간에 제시한 가격보다 최대 20만원 이상 판매가격을 낮췄다. 정영택 기자 jungyt81@tvreport.co.kr
  • 2016년 한국토요타자동차, ‘3대 Smart 경영’ 발표

    2016년 한국토요타자동차, ‘3대 Smart 경영’ 발표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6-03-08 14:41:19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토요타브랜드는 8일 한국토요타의 자동차 복합문화공간 CONNECT TO 에서 ‘2016 All New RAV4 Hybrid’ 의 기자 발표회를 겸한 ‘2016 Toyota Press Communication Day’를 갖고, ‘세 가지 Smart’를 축으로 하는 2016 토요타브랜드 경영방침을 발표했다. 한국토요타 요시다 아키히사 사장은 “토요타의 Vision 2020인 ‘한국에서 가장 사랑 받고 존경 받는 브랜드’ 가 되기 위해서 우선 ‘고객의 Smart한 솔루션이 되는 것’을 목표로 지난해 브랜드의 슬로건을 ‘You are so Smart’로 새롭게 정한바 있다”며,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보다 구체적으로 ‘Smart Hybrid’(상품), ‘Smart Customer Care’ (고객만족), ‘Smart A/S (서비스)’의 ‘3대 Smart 경영방침’을 확립하고, 강한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고 밝혔다. 요시다 사장이 밝힌 3 대 Smart 전략 중 첫 번째 ‘Smart Hybrid’는 ‘상품성과 가격경쟁력이 뛰어난 토요타 하이브리드 라인업의 확대’를 의미한다. 지난해 ‘프리우스V’를 시작으로 가격 경쟁력을 크게 높인 ‘2016 뉴 캠리 하이브리드 LE’, 이날 출시한 ‘2016 All New RAV4 Hybrid’, 3월 중순의 ‘신형 프리우스’로 토요타의 ‘Smart Hybrid 라인업’은 계속 이어진다. 두 번째 ‘Smart Customer Care’는 ‘토요타 오너만의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토요타 가족들에게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제공하는 것이다. 실제 토요타는 ‘토요타 주말농부(주말농사체험)’, ‘토요타 드림카 아트 페스티벌(어린이∙청소년 미술공모)’, ‘토요타 오토캠핑’, ‘에스코트 키즈 프로그램(AFC 에스코트) 등 다양한 고객 참여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토요타는 ‘Smart Customer Care’를 통해 ‘토요타와 함께하는 즐거움’을 더욱 높여 나간다는 전략이다. 세 번째 ‘Smart A/S’는 토요타의 불문율인 숙련된 서비스 프로들에 의한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고, 신뢰할 수 있는 No1. Smart After Service를 변함없이 강화하겠다는 것. 요시다 사장은 “토요타브랜드는 지난해 국산차∙수입 디젤차와의 치열한 경쟁으로 비즈니스의 환경이 어려웠지만, 전년대비 14.5% 성장한 7,825대를 판매, 연간목표를 달성하는 한편 하이브리드의 비중도 30%를 넘어서는 성과가 있었다”며, “향후 3 Smart 전략을 착실히 진행, 탄탄한 토요타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토요타 브랜드는 올해의 ‘Smart Hybrid’의 판매확대 등을 감안한 8,500대의 판매목표를 세웠다. happyyjb@tvreport.co.kr
  • 심장이 두 개인 RAV4, 스톰 트루퍼스??

    심장이 두 개인 RAV4, 스톰 트루퍼스??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6-03-08 14:29:50
    영화 ‘스타워즈’에서 제국의 하얀병사 ‘스톰 트루퍼스'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영화 ‘스타워즈’에서 제국의 하얀병사 ‘스톰 트루퍼스'를 연상시키는 친환경 SUV가 국내 출시됐다. 한국토요타자동차가 8일 오전 서울 잠실 롯데월드 몰에 위치한 자동차 복합문화공간 ‘CONNECT TO’에서 ‘2016 All New RAV4 Hybrid 발표회’를 갖고 사전계약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고객인고는 3월말부터 출고될 예정이다. 4,260만원에 국내 출시된 2016 All New RAV4 Hybrid(이하, 신형 RAV4 HEV)는 4세대 모델로 첨단 사륜구동장치인 ‘E-four’가 적용된 4WD(4륜) 차량이다. 렉서스 NX300h와 동력계통과 프레임을 공유하는 차량이다. 한국토요타자동차 관계자는 “신형 RAV4 HEV는 토요타 하이브리드 고유의 친환경 성능과 이차의핵심인 전자식 4륜구동 시스템인 E-four를 탑재하고 있다”며 “파워 백도어 등 가솔린 최고급형 4WD의 다양한 편의장치를 채용, 상품성과 가격경쟁력을 크게 높였다”고 설명했다. 평상시의 주행에서는 전륜으로 주행을 하지만, 미끄러운 노면, 빠른 출발과 가속이 필요한 상황, 코너링 등 주행상황에 맞게 전자적 4륜 구동 시스템이 가동, 탄탄하고 안정된 주행성능을 보여준다. 구동 원리는 전기모터 3개(MG1, MG2, MGR)로 후륜 양쪽 두 개 바퀴를 구동하게 되는 E-Four AWD 시스템의 핵심기술이다. 평상시에는 구동력 100%를 엔진구동으로 전륜에 보내다가 주행상황에 따라 후륜 50%까지 구동력을 나눠준다. 결과적으로 50:50까지 구동력을 분배하게 되는 것이다. 가장 큰 특징이라면 프로펠러 샤프트 없이 후륜에 전기모터(MGR)의 힘만으로 구동하게 되고, 이로 인해 실내 2열 바닥이 편평하게 디자인 됨으로써 거주공간 활용성도 높다. 한국토요타자동차 강대환이사는 “E-four를 통한 보다 적극적인 전기에너지의 활용과 주행상태에 따라 앞뒤바퀴의 구동력을 적절히 배분하는 4륜 구동으로 빠른 가속반응과 민첩한 핸들링 등 동급 디젤 SUV를 능가하는 강력한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달성했다”며 “연비 또한 동급 최고수준인 리터당 13.0km의 복합연비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이차의 심장은 5700rpm에서 152마력의 힘을 내는 2.5리터 직렬 4기통 DOHC 앳킨슨 사이클 가솔린엔진과 105마력의 힘을 발휘하는 전기모터를 더해 197마력의 시스템 최고출력을 낸다. 최대토크는 4400~4800rpm에서 21.0㎏m. 전자식무단변속기(e-CVT)와 조화를 이루고 있다. 외관은 토요타 패밀리 디자인인 킨 룩 (Keen Look)이 적용됐다. LED주간주행등이 추가된 ‘Bi-LED 헤드램프’, ‘보다 커진 하부그릴’, ‘LED 리어램프’ 등으로 강렬하고 세련된 인상을 구현했다. 또한 실내로 유입되는 노면 소음을 최소화시켜 파워풀한 주행 중에서도 정숙성은 더욱 높였다. 파워백도어, 시트 메모리 등 ‘신형 RAV4 HEV’는 다양한 편의장치와 운전석 무릎 및 조수석 쿠션 에어백을 포함한 동급 최대 8개 에어백, 사각지대감지(BSM), 후측방경고(RCTA), 경사로밀림방지(HAC), 차제자세제어(VSC), 트레일러 스웨이 컨트롤(TSC) 등 첨단 안전장치가 기본 장착되어 상품성이 크게 향상 됐다. 한국토요타자동차 요시다 아키히사 사장은 “토요타의 비전 2020인 ‘한국에서 가장 사랑받고 존경받는 브랜드’가 되기 위해서 우선 ‘고객의 스마트한 솔루션이 되는 것’을 목표로 지난해 브랜드의 슬로건을 ‘You are so smart’로 새롭게 정한 바 있다”며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보다 구체적으로 ‘스마트 하이브리드(상품)’ ‘스마트 컨슈머 케어(고객만족)’ ‘스마트 AS(서비스)’의 3대 스마트 경영방침을 확립하고 강한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고 밝힌데 이어 “최근 ‘가슴 두근거리는’이라는 의미를 지닌 한국말 ‘심쿵’을 배웠다”면서 “올해 심쿵 토요타를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1994년 론칭된 1세대 RAV4는 차명 자체에 차량의 특성을 직접적으로 표현하는 “4WD 구동 여가활동 차량 (Recreational Activity Vehicle with 4Wheel drive)”이라는 의미를 그대로 담고 있다. happyyjb@tvreport.co.kr
  • 현대차, 2016년 상반기 대졸 신입사원 및 인턴사원 채용

    현대차, 2016년 상반기 대졸 신입사원 및 인턴사원 채용

    데일리 뉴스
    2016-03-03 19:37:12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현대자동차는 2일(수) 13시부터 채용 홈페이지(http://recruit.hyundai.com)를 통해 ▲개발 ▲플랜트 ▲전략지원 등 세 부문의 2016년 상반기 대졸신입 및 인턴사원 채용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이번 상반기 대졸 신입사원 채용에서 ▲개별 면담을 통해 지원자를 평가, 서류전형을 면제하는 ‘상시 면담 제도’를 기존 전략지원 부문에서 개발 및 플랜트 부문까지 확대 운영하기로 했으며 ▲인턴사원 채용 부문을 확대해 보다 많은 지원자가 다양한 분야의 실무를 미리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현대차는 지원자들이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면접에 응할 수 있도록 상시 면담 및 1차 면접 등의 전형에서 자유복장 면접을 지속 실시하기로 했다. ■ 대졸 신입사원 채용 부문에는 2016년 7월 졸업 예정 대학생 또는 기 졸업자가 지원 가능하며, 세부 모집 분야는 ▲개발 부문에서 △연구개발(기술경영, 차량설계, 차량평가, 파워트레인, 재료, 상용차개발) △파이롯트 △구매/부품개발 등 8개 분야, ▲플랜트 부문에서 △플랜트기술 △플랜트운영 △품질 등 3개 분야, ▲ 전략지원 부문에서 △상품전략 △마케팅 △국내영업 △해외영업 △재경 △정보기술 △경영지원 등 7개 분야, 총 18개 분야다. 지원서는 3월 2일(수) 13시부터 14일(월) 12시(정오)까지 온라인으로 접수 가능하며, 서류전형 합격은 4월 첫째 주 현대차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 예정이다. 서류전형 합격자는 4월 10일(일)에 인적성검사 및 역사에세이 전형을 치르고, 해당 전형에 합격한 경우 1차 면접에서 핵심역량면접 및 직무역량면접, 2차 면접에서 종합면접 및 영어면접을 거쳐 신체검사 이후 최종 입사가 결정된다. ■ ‘상시 면담 제도’ 확대 현대차는 전략지원 분야 지원자를 대상으로 실시해 온 ‘상시 면담 제도’를 올해부터 개발 및 플랜트 분야까지 확대 운영해 보다 많은 지원자들에게 면담을 통한 선발 기회를 제공한다. 현대차는 작년부터 본사 사옥(서울 양재동 소재)에 채용 전용 면접장인 ‘에이치 스퀘어(H-Square)’를 마련하고, 전략지원 지원자들 중 일부를 선발해 면담을 거쳐 서류전형을 면제해 주는 상시 면담 제도를 운영해 왔다. 상시 면담을 통해 좋은 평가를 받은 지원자는 별도의 서류전형 없이 인적성검사 및 역사에세이 전형 대상자로 자동 선발되며, 이후 전형은 온라인 접수를 통해 신입채용에 지원한 지원자와 동일하게 진행된다. (※ 상시 면담 일정은 3월 중 공지 예정) ■ 인턴사원 채용 은 2017년 1월 졸업 예정자 혹은 2017년 7월 졸업예정인 대학생을 모집한다. (※ 4학년 2학기 학생은 지원불가/ 단, 디자인 분야는 기졸업자 및 석사 지원 가능) 세부 모집 분야는 ▲개발 부문에서 △연구개발(기술경영, 디자인, 차량설계, 차량평가, 파워트레인, 재료, 상용차개발) △파이롯트 등 8개 분야, ▲플랜트 부문에서 △플랜트기술 △플랜트운영 △품질 등 3개 분야 ▲전략지원 부문에서 △상품전략 △국내영업 △해외영업 △정보기술 △경영지원 등 5개 분야, 총 16개 분야다. 지원서 접수 기간은 대졸 신입 채용과 동일하며, 대졸 신입 채용과 중복 지원은 불가하다. 서류전형 합격자는 인적성검사와 1차면접 전형을 거쳐 선발된 후 2016년 6월부터 7주간의 실습을 진행, 실습 우수 수료자에 한해 대졸 신입사원으로 선발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대졸 신입사원 및 인턴사원 채용에 대해 “원하는 직무에 대한 심도 있는 고민, 동료에 대한 존중과 배려, 현대차와 함께 성장하고자 하는 진정성있는 비전을 갖춘 지원자를 찾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차는 오는 7일(월)부터 11일(금)까지 전국 23개 대학에서 채용 설명회를 실시 할 예정이며, 채용설명회 참석자 전원에게 현대자동차 채용가이드북인 H-Book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현대차는 전체 전형 일정을 온라인에 공개하고 ‘현대차 채용 페이스북’(http://facebook.com/hyundaijob)을 통해 채용 진행 상황을 상시 공유하여 지원자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 제네바 모터쇼에서 미래형 콘셉트 한국타이어 공개

    제네바 모터쇼에서 미래형 콘셉트 한국타이어 공개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6-03-03 19:29:23
    한국타이어가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는 ‘2016 제네바 국제 모터쇼(Geneva International Motor Show)’에서 미래형 콘셉트 타이어를 선보였다.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한국타이어가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는 ‘2016 제네바 국제 모터쇼(Geneva International Motor Show)’에서 미래형 콘셉트 타이어를 선보였다. 한국타이어가 공개한 미래형 콘셉트 타이어는 독일 오펠(Opel)사가 이번 제네바 모터쇼에서 최초로 선보인 ‘뉴 오펠 GT 컨셉카’에 장착되어 있다. 이는 한국타이어의 하이테크 기술력과 오펠의 미래지향적 콘셉트 카를 결합해 시너지를 내기 위한 프로젝트의 결과물로 탄생했다. 콘셉트 한국타이어는 미래지향적 자동차 이미지를 한층 높이도록 제작됐다. 뉴 오펠 GT 콘셉트 카는 1960년대 오리지널 GT를 모티브로 하여 측창과 도어를 일체화해 첨단기술 이미지를 접목시킨 것이 특징이다. 타이어 트레드는 콘셉트 카의 역동적이고 날렵한 이미지와 GT 로고를 형상화하여 제작했다. 또한 타이어는 검은 색 이라는 편견을 깨고 GT 콘셉트 카의 포인트 컬러인 레드를 전륜 타이어에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한국타이어가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는 ‘2016 제네바 국제 모터쇼(Geneva International Motor Show)’에서 미래형 콘셉트 타이어를 선보였다. 한편 제네바 모터쇼는 유럽에서 가장 먼저 열리는 모터쇼이자 세계 4대 모터쇼 중 하나로 3월 3일부터 오는 14일까지 개최한다. 올해에는 전세계 30개국 250여개 업체가 참가해 120대 이상의 신차와 콘셉트 카를 다수 선보일 예정이다. happyyjb@tvreport.co.kr
  • 옻칠 공예로 한국의 미(美)를 더한 K9 퀀텀

    옻칠 공예로 한국의 미(美)를 더한 K9 퀀텀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6-03-03 16:38:55
    기아자동차㈜는 3일(목)부터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리는 ‘메이드 인 코리아(Made 人 Korea) - 문화로 산업을 창조하다’ 전시회에서 옻칠 공예로 차량 내부를 장식한 ‘K9 퀀텀’을 전시한다.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기아차의 최고급 프리미엄 세단 ‘K9 퀀텀’이 한국 전통공예인 옻칠을 만나 새롭게 탄생했다. 기아자동차㈜는 3일(목)부터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리는 ‘메이드 인 코리아(Made 人 Korea) - 문화로 산업을 창조하다’ 전시회에서 옻칠 공예로 차량 내부를 장식한 ‘K9 퀀텀’을 전시한다. 기아자동차㈜는 3일(목)부터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리는 ‘메이드 인 코리아(Made 人 Korea) - 문화로 산업을 창조하다’ 전시회에서 옻칠 공예로 차량 내부를 장식한 ‘K9 퀀텀’을 전시한다. 이번에 전시되는 ‘K9 퀀텀’의 옻칠 작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는 ‘메이드 인 코리아’ 전시회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K9 퀀텀’은 기업과 전통 장인이 손잡고 만든 기업연계 융합 상품의 사례로서 전시될 예정이다. ‘K9 퀀텀’의 핸들, 센터페시아, 센터 콘솔, 후석 센터 암레스트 등 실내 곳곳에 옻칠 장식이 적용돼 한국적 아름다움이 어우러진 품격 있는 실내 분위기가 연출됐으며, 작업은 전북 무형문화재 옻칠장 기능보유자인 박강용 장인이 직접 담당했다. 특히, 이번 작업에서는 여러 겹의 색을 도포한 뒤에 갈아내는 교칠 공예 기법을 사용해 자연스럽고 화려한 문양의 디자인을 완성했을 뿐만 아니라, 시간이 지날수록 깊이가 더해지는 옻칠의 고급스럽고 독특한 색감을 통해 ‘K9 퀀텀’의 웅장함과 품격을 한층 향상시켰다. 기아자동차㈜는 3일(목)부터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리는 ‘메이드 인 코리아(Made 人 Korea) - 문화로 산업을 창조하다’ 전시회에서 옻칠 공예로 차량 내부를 장식한 ‘K9 퀀텀’을 전시한다. 또한, 장식적인 면뿐 아니라 방충 및 방습효과, 전자파 흡수 등 기능성까지 두루 갖춘 옻칠 공예를 적용함으로써, 프리미엄 대형 세단 ‘K9 퀀텀’에 걸맞은 최상의 가치를 구현했다. 박강용 장인은 “이번 ‘K9 퀀텀’의 옻칠 작업을 진행하면서 작가로서의 보람과 자부심을 느낄 수 있었다”며, “전통을 가미해 운전자에게 최상의 분위기를 만들어준다는 점에서 현대와 전통의 감각이 조화를 이룬 성공적인 사례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기아차는 ‘K9 퀀텀’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3월 3일~7일)에서 열리는 ‘메이드 인 코리아’ 전시회에서 선보인 뒤,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3월 18일~23일)과 부산 벡스코(4월 1일~6일)에서 순차적으로 개최되는 전시회에서도 내보여 한국 문화의 역동적인 모습을 뽐낼 예정이다. 기아자동차㈜는 3일(목)부터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리는 ‘메이드 인 코리아(Made 人 Korea) - 문화로 산업을 창조하다’ 전시회에서 옻칠 공예로 차량 내부를 장식한 ‘K9 퀀텀’을 전시한다. 기아차 관계자는 “최고급 프리미엄 세단 ‘K9 퀀텀’에 명인의 옻칠 공예를 적용함으로써 고급스러움과 한국 고유의 미가 어우러진 예술품이 탄생했다”며, “이처럼 기아차는 앞으로도 문화, 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시도를 계속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9 퀀텀’은 V8(8기통) 타우 5.0 GDI 엔진이 적용된 기아차를 대표하는 플래그십 세단으로,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다양한 신기술을 앞세워 고객들로부터 지속적인 인기를 이어나가고 있다. happyyjb@tvreport.co.kr
  • 메르세데스-벤츠, R&D 코리아 센터 신규 오피스 오픈

    메르세데스-벤츠, R&D 코리아 센터 신규 오피스 오픈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6-03-03 16:28:21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3월 2일서울 스퀘어 빌딩에서 메르세데스-벤츠 R&D 코리아 센터(이하, R&D 코리아 센터)의 신규 독립 오피스 오프닝 행사를 개최했다.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3월 2일서울 스퀘어 빌딩에서 메르세데스-벤츠 R&D 코리아 센터(이하, R&D 코리아 센터)의 신규 독립 오피스 오프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오프닝에는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대표이사 등 임원진과 임직원 및 R&D 코리아 센터 신규 오피스 오픈을 축하하기 위해 특별히 방한한 한스 엥겔 메르세데스-벤츠 R&D 중국 수석 부사장(Hans Engel, Senior Executive Vice President of RD, Program Management & Mercedes Procurement China)과 패트릭 프라이탁 텔레매틱스&인포테인먼트 한국, 중국, 일본 개발 담당 디렉터(Patrick Freytag, Director of Telematics & Infotainment at China, RD Japan, RD Korea) 등이 참석했다. R&D 코리아 센터는 2013년 한국을 방문한 디터 제체 다임러 AG 이사회 의장이자 메르세데스-벤츠 카 그룹 총괄 회장이 발표한 국내 투자 계획 중의 하나로 2014년 신설되었으며, 이번 R&D 코리아 센터 신규 오피스 독립 오픈으로 한국 시장에서 다임러 그룹의 연구, 개발 활동이 한 단계 더 도약할 것으로 기대된다. R&D 코리아 센터는 신규 오피스 오픈과 함께 첨단 디스플레이 기술과 커넥티드 카 부문의 연구, 개발을 계속해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텔레매틱스 & 인포테인먼트와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 (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 ADAS) 분야의 전문가들이 실험실은 물론 실제 도로 위에서의 테스트를 통해 국내 교통 환경에 적합한 시스템을 연구, 개발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네비게이션 상에서 목적지를 한국어 손글씨로 입력하는 것과 최적 경로 탐색을 위해 네비게이션에 도로교통정보서비스인 TPEG(Transport Protocol Expert Group) 시스템을 통합한 사례는 R&D 코리아 센터에서 이러한 연구, 개발을 통해 이룬 대표적인 성과이다. 특히, R&D 코리아 센터에서 개발에 참여한 첨단 운전자보조시스템은 올 여름 풀체인지 되어 새롭게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는 The New E-Class에 적용되어 국내 고객들에게 특화된 한층 향상된 편의사양을 제공하게 될 예정이다. 한스 엥겔 메르세데스-벤츠 R&D 중국 수석부사장은 “이번 신규 오피스 오픈은 메르세데스-벤츠 R&D 글로벌화 전략의 일환으로, 다임러 그룹 내 한국 시장의 중요성을 반영하는 것”이라며 이번 개관의 의미를 밝혔다. 한스 엥겔 수석 부사장은 한국, 중국 그리고 일본에서 500명 이상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메르세데스-벤츠 아시아 R&D 허브의 총괄 책임자이기도 하다. 다임러사는 독일 슈투트가르트 진델핑겐에 위치한 메르세데스-벤츠 카 그룹연구 및 개발 본부를 포함, 전 세계 10개국에 위치한 21개의 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14,600 여명의 인력이 다양한 연구, 개발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R&D 코리아 센터는 중국, 일본과 함께 핵심 글로벌 R&D 센터 중의 한 곳이며, 이 중 미국 캘리포니아 서니베일에 위치한 센터에서는 “디지털 드라이브스타일”이라 불리우는 혁신 분야를 집중 연구, 개발하고 있으며 인도 벵갈루루(Bangalore) 센터에서는 디지털 제품 개발과 IT 중심의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happyyjb@tvreport.co.kr
  • 아이큐 올린~ 강한 도시남, 패밀리 SUV ‘신형 Q7’ 국내출시

    아이큐 올린~ 강한 도시남, 패밀리 SUV ‘신형 Q7’ 국내출시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6-03-03 12:51:24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이동수단의 개념을 넘어선 첨단장치들로 가득한 대형 SUV Q7이 새로운 얼굴(싱글프레임 그릴)과 모습으로 태어났다. 직선미를 통해 세련된 디자인으로 패밀리룩을 만들어가는 아우디가 다이내믹한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자랑하는 SUV ‘뉴 Q7(The new Audi Q7)’을 3일 오전 아우디코리아가 서울 장충동 반얀트리 호텔에서 공식출시행사를 갖고 국내출시를 알렸다. ‘뉴 아우디 Q7’은 새롭게 적용된 입체적인 3D 싱글 프레임, 곧게 뻗은 직선 디자인이 조화를 이루며 현대적인 세련미와 강렬한 남성미를 자아낸다. 이전모델 대비 325kg 경량화에 성공하며 민첩한 드라이빙 퍼포먼스와 연료효율성이 향상됐다. 운전자 중심의 새로운 컨트롤 시스템과 연결된 아우디 버츄얼 콕핏(Audi Virtual Cockpit) 실내 인테리어를 비롯해 혁신적인 인터페이스 및 인포테인먼트, 다양한 운전자 지원시스템을 갖췄다. ‘Q7’은 지난 2005년 1세대 모델 출시 후 그 해 최고의 자동차에게 주어지는 ‘골든 스티어링 휠(Golden Steering Wheel)’과 2006년 럭셔리 SUV 부문 ‘올해의 사륜구동 모델(Four-Wheel-Drive Cars of the Year 2006)’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에 국내 출시하는 2세대 완전 변경모델인 ‘뉴 Q7’도 독일 자동차 전문 매거진 ‘아우토모터 운트 스포트’에서 선정한 ‘2016 최고의 자동차(Best Cars 2016)’로 발표되어 그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에 선보인 차종은 ‘뉴 Q7 35 TDI 콰트로’와 ‘뉴 Q7 45 TDI 콰트로’ 두 가지로 두 차종 모두 V6 3.0 TDI 엔진과 8단 팁트로닉 변속기를 탑재했다. ‘35 TDI 콰트로’는 컴포트(comfort), 프리미엄(premium), 프리미엄 테크(premium tech)의 3가지 라인으로 출시됐다. 최고출력은 218마력, 최대토크는 51kg∙m.,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의 가속성능은 7.1초, 연비는 11.9km/l(복합연비)이다. 45 TDI 콰트로’는 프리미엄(premium), 스포트(sport) 2가지 라인으로 출시됐으며 최고 출력은 272마력, 최대 토크는 61.2kg∙m,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의 가속성능은 6.5초, 연비는 11.4km/l(복합연비)이다. ‘뉴 Q7’에는 다양한 운전자 지원시스템을 구비해 편의성을 더욱 높였다. ‘교통 체증 지원 시스템(Traffic Jam Assist)’은 도심 속 차량 정체 시 자동으로 가속 및 제동, 조향을 하는 최첨단 시스템으로, 0~65km/h 구간에서 실행 가능하며 스티어링까지 완전 자동 조향은 시속 3km/h 이하에서 가능하다(‘35 TDI 콰트로 컴포트/프리미엄’ 제외). ‘4륜 조향 시스템(All-wheel Steering)’은 저속 주행시 뒷바퀴가 앞바퀴와 반대 방향으로 최대 5도까지 회전하여 동급 대비 최소인 11.4m의 회전반경으로 좁은 도로에서의 회전 및 주차가 매우 쉽고 탁월하며 고속 주행 시에는 뒷바퀴가 앞바퀴와 같은 방향으로 조향되어 매우 안정적인 차선 변경을 선사한다(‘35 TDI 콰트로 프리미엄 테크’에 장착). 또한 새롭게 도입된 ‘자동주차 시스템’은 전, 후방 T자형 자동주차와 후방 일렬주차가 가능하다. 자동주차 시스템 실행 시 12개의 초음파 센서를 이용하여 주차 공간 연속측정, 도로 양쪽 연속측정, 현재 차량 위치데이터 계산 등을 이용하여 가능한 모든 주차 시나리오를 자동으로 제시한다. 오프로드 주행의 묘미를 더해주는 시스템도 인상적이다. ‘45 TDI 콰트로’에는 적응식 에어 서스펜션을 탑재해 고속 주행 시에는 자동으로 서스펜션이 30mm 내려가 최적의 핸들링과 승차감을 선사하는 한편, 오프로드 주행 시에는 60mm까지 서스펜션이 올라가 지상고를 최대 245mm까지 상승시켜 장애물 통과를 용이하게 도와준다. 적응식 에어 서스펜션 장착 모델은 최대 7가지 운전 모드(리프트/오프로드, 올로드, 이피션시, 컴포트, 오토, 다이내믹, 인디비주얼)를 선택할 수 있어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더해준다. 혁신적인 인터페이스 및 인포테인먼트 시스템도 돋보인다. ‘아우디 버추얼 콕핏’과 고해상도 MMI 디스플레이를 분리하여 보다 즉각적인 조작이 가능토록 했으며, MMI를 통해 음악, 연락처, 라디오채널, DMB채널, 주소 등 최대 8개의 즐겨찾기 저장이 가능해 더욱 편리하다. ‘애플 카플레이(Apple CarPlay)‘ 인터페이스를 활용해 USB 케이블로 스마트폰과 바로 연결, MMI 디스플레이를 통해 스마트폰 콘텐츠를 바로 이용할 수 있는 점도 이점이다. 아우디 코리아 요하네스 타머 대표는 “아우디 Q7은 전 세계적으로 1세대 모델 출시 이후 고객에게 꾸준히 사랑 받아온 아우디의 가장 큰 프리미엄 SUV 모델이다. 이번 2세대 완전변경 모델은 더욱 세련된 디자인과 혁신적인 시스템을 갖추고 고객 선택의 폭을 확대하고자 고객 기대수준에 맞춘 고급 편의사양과 운전자 지원 시스템을 장착한 다양한 라인으로 선보여 한국 시장에서도 많은 고객들로부터 선택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 Q7‘의 가격은 부가세포함, ‘뉴 Q7 35 TDI 콰트로’의 경우 컴포트는 8,580만원, 프리미엄은 9,230만원, 프리미엄 테크는 9,580만원이며, ‘뉴 Q7 45 TDI 콰트로’는 프리미엄이 1억1,230만원, 스포트는 1억1,050만원이다. happyyjb@tvreport.co.kr
  • 럭셔리 SUV 시장 판도 뒤엎을 볼보 신형 XC90 출시

    럭셔리 SUV 시장 판도 뒤엎을 볼보 신형 XC90 출시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6-03-03 03:19:34
    ▶▶ 관련기사 → 올 뉴 XC90 시승기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가 2일 오전 자사의 새로운 플래그십 SUV인 ‘The All-New XC90(이하, 신형 XC90)을 국내시장에 첫 공개하고 예약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7인승으로 판매될 신형 XC90은 볼보의 새로운 변화를 상징하는 모델이다. 새로운 디자인과 파워트레인, 플랫폼이 서로 완벽한 조화를 이룬 볼보의 전략모델로써 기능미와 심플함을 중시하는 스칸디나비안 디자인을 볼보 특유의 ‘사람 중심(Human-centric)’ 철학으로 섬세하게 풀어낸 럭셔리 SUV다. 볼보가 자랑하는 최신 안전·편의 시스템이 더욱 강화했다. 신형 XC90은 반자율주행 시스템과 헤드업 디스플레이, 자전거와 동물까지 감지하는 업그레이드된 안전시스템, 그리고 9인치 터치 스크린, 20인치 휠 등이 기본옵션이다. 5년 또는 10만㎞의 무상보증에 해당기간 동안 소모성 부품도 무상으로 지원한다. 볼보자동차코리아 이만식 상무는 “신형 XC90을 통해 국내시장에서의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기 위해 경쟁모델 대비 최고수준의 안전시스템과 편의사양을 적용하고도 가격은 전략적으로 책정했다”고 밝혔다. 신형 XC90의 국내판매가격은 트림에 따라 8,030~1억3,780만원이다(VAT 포함). 이 상무는 “한국시장에서 가장 많은 수요가 있을 엔트리 모델 가격의 옵션포함이 8,030만원과 동일한 차량이 스웨덴과 유럽, 독일에서는 1억이 넘는 가격에 판매될 정도로 국내시장에서는 저렴하게 판매된다”며 “국내에서 판매되는 동급 수입 SUV와 비교해도 가격적인 면에서 착한 가격에 책정이 됐다”고 설명했다. 신형 XC90의 혁신적인 디자인과 상품성은 이미 전 세계적으로도 검증이 끝났다. 2015년 출시 이후 ‘2016 북미 올해의 트럭(North American Truck of the Year)’과 ‘2015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15 오토익스프레스 올해의 차’, ‘2016 영국 올해의 SUV’ 등 총 69개의 어워드를 수상했다. 볼보자동차코리아 이윤모 대표는 "올 뉴 XC90은 기존 SUV 시장에서는 유례가 없던 스웨디시 럭셔리 디자인으로 많은 화제를 낳았고, 지금까지도 국내 고객들의 문의가 끊이지 않는다"며 "최신의 안전 시스템은 물론, 주행성능과 효율성, 편의기술 모두가 최고 수준을 자랑하기 때문에 까다롭기로 소문난 한국고객들도 사랑할 수 밖에 없을 것이다. 이러한 올 뉴 XC90의 인기는 국내에서도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이어서 “올 뉴 XC90의 강점은 타 모델을 압도하는 최고 사양의 안전과 편의 시스템을 대거 적용했다는 점이다. 이는 다양한 프리미엄 브랜드에 대한 경험이 많은 한국 소비자들에게 진정한 럭셔리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볼보자동차코리아의 전략”이라고 강조했다. 글로벌 시장에서 신형 XC90은 지난해 5월 글로벌 공식출시 이후, 지난 1월까지 총 4만6,840대가 판매됐다. 전 세계적으로 대기수요가 4만대 이상에 달하며 볼보 브랜드의 전체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현재 볼보자동차는 신형 XC90의 원활한 공급을 위해 스웨덴 토스란다 공장의 생산라인을 3교대로 가동하는 등 생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신형 XC90의 인스크립션(Inscription), 엑설런스(Excellence)와 같은 상위 트림에는 영국의 하이엔드 스피커인 바워스&윌킨스(B&W, Bowers & Wilkins)를 적용했다. B&W 사가 자랑하는 인공 다이아몬드를 사용해 고음 재생용 트위터와 방탄조끼에 사용되는 케블라(Kevlar) 소재로 만든 스피커가 차내에서 만들 수 있는 최고의 음향을 즐길 수 있게 해준다. 인스크립션 트림에 적용된 B&W 스피커는 총 19개다. 여기에 뒷좌석에 위치한 에어 서브우퍼(Air Sub-woofer), 1,476와트의 출력을 자랑하는 하만 카돈의 D 앰프까지 설치됐다. 동물과의 추돌 위험성을 감지하는 업그레이드된 긴급제동 시스템과 평행주차와 직각주차까지 지원하는 자동주차시스템 등 첨단 안전과 편의시스템을 신형 XC90 전 트림에 적용됐다. 헤드업 디스플레이(HUD)와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ACC), 4존 온도조절시스템, 이중 라미네이트 글라스, 20인치 휠 등이 모두 기본사양이며, 9인치 터치스크린을 통해 애플 카플레이어 이용도 가능하다. 또한, 신형 XC90에는 반자율주행 기술인 ‘파일럿 어시스트(Pilot Assist, 시속 130km 이하의 속도에서 스티어링 휠을 부드럽게 조향해 앞 차가 없는 상황에서도 차선 이탈 없이 자동차 스스로 도로를 달리게 해주는 반자율주행(Smi-autonomous Drive) 기술)’ 또한 XC90의 모든 트림에 기본 적용된다. 외관디자인은 북유럽 특유의 심플한 ‘스웨디시 럭셔리’의 정수를 보여준다. 타인을 배려하는 문화가 뿌리깊은 북유럽 사회를 배경으로 발달한 볼보자동차는 신형 XC90에서 인간적이면서도 기능성을 중시하는 북유럽 디자인의 전통을 극대화했다. 볼보는 실용성이 돋보이는 심플함(Simplicity)으로 대변되는 스칸디나비안 디자인 코드를 이전의 모델들 보다 더욱 세련되고 모던한 방식으로 풀어냈다. 볼보가 강조하는 ‘사람을 위한 디자인’의 요소도 곳곳에서 찾아볼 수 있다. 사이드 미러를 A필러가 아닌 도어에 장착해 운전자의 좌우측방 시야 확보가 더욱 쉬워졌다. 이는 차량의 측면을 타고 지나가는 공기저항의 흐름을 보다 원활하게 하는 에어로다이내믹 디자인의 요소이기도 하다. 또, 수직으로 디자인된 프런트 노즈(Front Nose, 차량의 그릴과 범퍼 앞부분을 총칭)는 정면의 보행자와 충돌하는 경우에 보행자에 가해지는 충격을 분산시켜 충격을 최소화한다. ‘토르의 망치’로 불리는 헤드램프와 볼보의 새로운 아이언마크가 적용된 세로 모양의 그릴은 새로운 볼보의 디자인을 상징하는 아이콘이다. 북유럽 신화에 등장하는 ‘토르의 망치(Thor Hammer)’라는 애칭으로 더욱 유명한 풀-LED 헤드램프는 올뉴XC90의 강인한 전면부 인상을 완성해준다. 신형 XC90을 시작으로 향후 볼보의 모든 제품에는 T자형 주간등을 기본 사양으로 적용될 예정이다. 토르의 망치는 이제 볼보 브랜드만의 새로운 헤리티지 디자인 요소로 자리잡았다. 또, 볼보 89년 역사상 최초로 적용된 세로 모양의 그릴은 차량을 보다 중후하면서도 웅장하게 보이게 해준다(단, R-디자인에는 스포티한 이미지를 완성하기 위해 가로형 피아노 블랙컬러의 검정색 그릴을 적용했다). 차량 디자인 변화에 발맞춰 보다 세련된 느낌으로 변모한 아이언마크의 화살표도 그릴의 대각선에 일치시켜 그릴 전체의 디자인을 보다 일체감 있게 완성했다. 아래쪽으로 내려갈수록 넓어지는 디자인으로 안정감이 느껴지는 후면부 디자인의 정점은 스웨덴의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유선형 LED 리어램프로 완성된다. 산과 드넓은 들판 사이에 나 있는 유선형의 도로가 연상되는 후미등은 볼보만의 유니크한 상징 중 하나다. 태블릿 PC를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세로형 9인치 센터 콘솔 디스플레이(Center Console Display)로 센터페시아 내의 버튼을 최소화하고 세련미를 극대화했다. 스마트폰 화면전환 방식을 그대로 채택해 직관적인 조작이 가능한 운전자 친화적인 인터페이스를 실현했다. 터치스크린 방식은 마찰을 통한 정전기 방식이 아닌 적외선을 이용하는 방식을 적용해 큰 압력 없이 가벼운 터치만으로도 조작이 가능하다. 768X1020픽셀의 해상도를 자랑하며, 빛의 난반사를 방지하기 위해 반사방지코팅 처리를 했다. 전면 윈드 스크린에 주행정보를 전달해주는 HUD(Head Up Display)와 12.3인치의 대형 계기반이 국내 판매하는 전 트림에 제공된다. HUD는 총 12개의 LED가 반사해주는 영상정보로 운전자는 주행 중 시선을 전방에 고정할 수 있도록 해준다. 주행속도, 경고 및 정보 기호, 도로 진입 방향 등의 8가지 정보를 표시해준다. 계기반은 운전자의 취향에 따라 디폴트(Default, 블랙&화이트로 클래식한 외관)와 미니멀리스틱(Minimalistic, 디테일을 최대한 축소한 심플한 외관), 크롬 링(Chrome Ring, 크롬 스타일이 강조된 고급스러운 외관), 퍼포먼스(Performance, 빨간색 디테일이 포함된 스포티한 외관) 4가지 모드로 선택할 수 있다. 볼보가 자랑하는 인체공학적 시트는 1열부터 3열까지의 시트 높이를 모두 다르게 설치해 극장식 배열구조로 설계했다. 이로 인해 차량 내 모든 탑승자에 탁 트인 전방의 시야를 확보할 수 있고 보다 안락한 승차감을 즐길 수 있다. 2열 시트에는 볼보가 세계 최초 개발한 어린이용 부스터 시트를 가운데 좌석에 배치했으며, 충분한 레그룸 확보를 위해 앞뒤로 간격을 최대 120mm까지 조절할 수 있게 했다. 3열 좌석 또한 170cm 신장의 성인이 편안하게 탑승할 수 있도록 넉넉한 공간을 확보했다. 인스크립션 트림의 시트에는 최고급 소가죽인 나파(Nappa) 가죽을 적용하고 1열의 운전석과 조수석의 좌석에 마사지 기능도 추가했다. 2열과 3열의 탑승객을 위한 배려는 각종 편의 장치에서도 돋보인다. 2열에도 230V의 전기아울렛을 설치하고, 실내공기청정 시스템(IAQS, Interior Air Quality System) 기능이 포함된 ‘4 존 온도 조절(4 Zone Temperature Control)’기능을 추가했다. 또한. 이중접합 유리로 안전까지 확보한 대형 파노라믹 선루프로 시원한 개방감을 즐길 수 있다. 신형 XC90에는 수납이 발달한 북유럽 자동차답게 트렁크 내 쇼핑백고리와 홀더, 냉장기능이 지원되는 글러브 박스 등의 다수의 수납공간을 차량 곳곳에 배치했다. 2열의 좌석 3개는 개별로 폴딩이 가능하도록 해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 했다. 또, 트렁크 사용성을 높이기 위해 버튼을 누르는 등 손을 이용하지 않고 발을 움직여 트렁크 뒷문을 열 수 있는 핸즈프리 테일게이트(Hands Free Tailgate) 기능을 지원한다. 세계 최초의 안전 기술을 20개 이상 보유한 볼보자동차는 인텔리세이프(Intelisafe, 볼보의 지능형 안전 시스템의 총칭) 시스템 또한 최신 기술을 대거 보강했다. ‘도로 이탈 보호 시스템(Run-off Road Protection, 주행 중 차량이 도로를 이탈하게 되면 안전벨트에 압력을 주어 탑승자의 상체를 고정해주는 동시에 좌석에 장착된 에너지 흡수 장치가 도로 이탈로 인한 차량 추돌 시 발생할 수 있는 충격을 흡수해 척추 부상을 방지해준다)’과 ‘파일럿 어시스트’외에 업계 가장 진보하고 정확한 기술로 평가 받고 있는 ‘시티 세이프티(City Safety, 긴급 제동 시스템)’ 기술 또한 업그레이드 되었다. 기존 앞차와 보행자, 자전거에 이어 큰 동물 감지 기술(Large Animal Detection)과 교차로 진입 시 반대편 차량에서 직진하는 차량 등과의 추돌 위험을 감지(교차로 추돌 방지 시스템, Auto-brake at Intersection)하는 기술이 추가됐다. 이러한 긴급제동 시스템은 주야간에 상관없이 상시 작동한다. 신형 XC90에는 효율적이면서도 파워풀한 엔진을 지향한 볼보의 새로운 엔진계 생홥ㄹ 통인 ‘드라이브-이 파워트레인(Drive-E Powertrains)’를 적용했다. 국내에는 디젤인 D5 AWD와 가솔린 T6 AWD,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T8 AWD 세 가지 엔진트림을 출시한다. 특히, 볼보자동차는 신형 XC90출시를 계기로 국내 시장에 플러그인하이브리드 기술을 소개할 수 있게 되었다. 수퍼차저와 터보차저가 모두 적용된 가솔린 엔진과 전기모터를 조합한 ‘T8 트윈엔진’은 최대 400마력의 출력을 자랑한다. 엔진 파워펄스는 디젤엔진에서 즉각적인 터보 반응을 이끌어 내어 기존의 디젤차량이 발휘할 수 없던 성능을 발휘하게 해주는 혁신적 기술이다. 공기 필터에서 이동한 공기가 압축기를 거쳐 2리터 상당의 압축공기 저장소에 머물러 있다가 시동 직후 또는 저속에서 빠르게 속도를 높일 때에 터보 차저에 도달하는 방식으로 작동한다. 압축공기 저장소의 공기는 자동으로 채워진다. 이는 자동차 업계에서 최초로 시도하는 기술이다. 파워펄스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성능을 발휘하는 D5 AWD는 최대 출력 235마력, 최대 토크 48.9kg•m를 발휘한다. 슈퍼차저와 터보차저를 동시에 접목해 전 엔진회전 구간에서 최적의 토크와 출력을 뿜어내는 드라이브-이 가솔린 엔진인 T6 AWD는 최고출력 320마력과 최대토크 40.8kg•m을 발휘한다. 에어서스펜션이 장착된 일부 모델을 운전할 때에는 에코(Efficient Drive), 컴포트(Comfort, 일상 주행 모드), 다이내믹(High Performance)외에 오프로드(Off Road)와 개별(Individual) 주행 모드를 추가적으로 선택할 수 있다. 주행모드에 따라 서스펜션 높이를 조절해 주어 험지 등의 다양한 주행환경에서 항상 최적화된 로드홀딩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적재물건의 무게와 무관하게 탑승객들에 일정한 승차감을 제공한다. 에어서스펜션이 적용된 모델에는 트렁크 높이를 최대 50mm까지 내릴 수 있어 트렁크 공간 활용 또한 용이하다. 에어서스펜션은 D5와 T6의 R-디자인 및 T8 전 트림에 제공된다. 신형 XC90의 최상위 트림인 T8 엑설런스 모델은 비행기의 퍼스트 클래스를 느낄 수 있는 고품격 럭셔리 SUV이다. 7인승으로 제작된 올뉴XC90을 4인승으로 바꿔 2열 공간을 넉넉하게 확보했다. 2열에는 독립된 시트 2개를 설치하고, 마사지 기능과 전동 쿠션 익스텐션, 전동 사이드 서포트 기능을 2열 좌석에 모두 적용해 최상의 안락함을 즐길 수 있다. 접이식 간이 테이블을 설치하고, 운전석과 조수석 헤드레스트에 디스플레이를 장착해 이동 중에도 업무를 보거나 자신만의 시간을 즐길 수 있도록 배려됐다. happyyjb@tvreport.co.kr
  • [동영상 시승기] 타면 탈수록 편안한~ 감성 스포츠세단 IS200t

    [동영상 시승기] 타면 탈수록 편안한~ 감성 스포츠세단 IS200t

    시승기
    임재범 2016-03-01 02:45:50
    [TV리포트(카리포트)] 시민의 방송 tbsTV ‘임재범기자의 오토매거진’ - 진행 원서호, 조영주 아나운서, 출연 임재범기자 ▶▶ LEXUS IS200t F SPORT REVIEW영상 ▶▶ 원서호) 기자님, 질문이 있는데요. 잘 달리는 스포츠카를 타고는 싶은데… 2인승이라는 점 때문에 활용성면에서 선택을 선뜻하지 못하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이럴 경우 어떻게 해야 할까요? 임재범) 맞습니다. 그런 고민을 하시는 분들이 계시죠~ 자동차 회사 역시 그에 대한 고민을 함으로써 그 대안으로 고민을 좀 해소할 수 있는 차량을 만들어내기도 했는데요. 예를 들어 스포츠카 브랜드 포르쉐 ‘911’을 타고 싶지만 2인승이라는 단점 때문에 가족을 함께 태울 수 있는 ‘파나메라’를 내놓기도 했었죠. 조영주) 그러네요. 스포츠카의 감성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가족을 태울 수 있는 차가 있긴 하네요. 임재범) 그렇죠. 하지만, 차체가 너무 크다는 점 때문에 서울시내에서 업무용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더라고요. 특히 주차가 어렵다는 점도 있고요. 좁은 길에서 어려움이 있어서… 상처를 많이 입는 차종이라고 할 수가 있겠죠. 원서호) 그럼… 잘 나가면서 최소한 네 명이상 편하게 탈 수 있는 차가 뭐 있을까요? 임재범) 많죠~ 렉서스 IS도 있고요. 인피니티 Q50, BMW M3, 아우디 S4, 지난번 소개해드린 메르세데스-AMG C63 등을 들 수 있겠는데요. 하지만 역시 적당히 부드러운 감성과 스포츠카의 퍼포먼스를 동시에 맛볼 수 있는 차량으로는 IS200t가 아닐까 생각이 됩니다. 조영주) 아~ IS200t. 그렇군요. 그런데... IS250이 아녔나요? 임재범) IS200t는 최근에 2.0리터 가솔린엔진에 터보차저를 얹은 모델인데요. 공차중량이 1,670㎏에 245마력의 힘을 발휘하기 때문에 마력당 무게비를 계산해보면… 1마력당 6.8㎏이란 수치가 나오더라고요. 스포츠카의 감성까지 느끼기에 충분한 수치라고 할 수 있겠죠. 원서호) 그렇다면 오늘 소개해 주실 모델 역시... IS200t? 맞나요? 임재범) 네~ 맞습니다. IS200t 입니다. 조영주) 감성과 스포츠카 퍼포먼스를 겸비한 차량... 어떤 차량인지 궁금하네요. 준비된 시승기 영상 보고 와서 다시 말씀 나누겠습니다. ▶▶ LEXUS IS200t F SPORT REVIEW영상 ▶▶ 원서호) 영상을 보니깐… 운전자의 감성을 고려해서 차분할 때 편안하고, 달리고 싶을 때 퍼포먼스를 성능을 갖춘 차량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임재범) 그렇죠. 퍼포먼스만 강조한 차량을 보면 승차감이 딱딱하고 시트가 불편하기 마련인데요. IS200t의 경우는 허벅지와 몸을 고정시켜주면서도 편안함을 표현한 시트 감각을 보여주더라고요. 물론 엔진 성능도 마찬가지였고요. 조영주) 들을수록 좋은 점만 느껴지는 차인 것 같은데요. 혹시 시승하면서 아쉬운 점은 없었나요? 임재범) 물론 있었죠. 후륜구동이 기본인데요. 눈길이나 빗길에서 불안감이 없잖아 있을 수 있겠죠. AWD 기능이 적용된 IS200t였다면 사륜구동의 주행안전성까지 갖춘 스포츠세단이 되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원서호) 그렇다면 원래 사륜구동 모델이 없었나요? 임재범) 일본 현지에는 사륜구동 모델도 있는데요. 국내시장에는 후륜구동 모델만 수입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조영주) 그렇군요. 다소 아쉬운 부분인데요. 그렇다면 기자님, 시승 후 느낀 점이 있다면요? 어떤 후기를 말씀해주실지 궁금해요. 임재범) 내 몸에 딱 맞춘 것처럼 타이트한 시트와 너무 조용하고 차분해서 처음에는 잘 몰랐었는데요. 시간이 지날수록… 핸들을 잡으면 잡을수록… 편안하게 잡아주는 시트를 경험하면 할수록… 쫀득쫀득한 주행감을 느끼면 느낄수록… 내 몸을 기억하는 건지~ 내 몸에 맞춰 주는건지~ 아무튼 인간의 감성을 끌리게 만드는 매력이 있는 차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원서호) 저는 ‘실내가 좁아서 답답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했는데 그런 편안함이 있었군요. 시승기를 보고, 기자님의 얘기를 들을수록 매력이 가득한 차가 아닌가...하는 생각이 듭니다. 조영주) 네~ 오늘 자동차 ‘렉서스 IS200t’ 만나봤습니다. 지금까지 카리포트 임재범 기자와 함께 했습니다. 오늘 소식 고맙습니다. ▶▶ LEXUS IS200t F SPORT REVIEW영상 ▶▶ happyyjb@tvreport.co.kr
  • 한국타이어, ‘iF 디자인 어워드 2016’ 본상에 이어 골드 수상

    한국타이어, ‘iF 디자인 어워드 2016’ 본상에 이어 골드 수상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6-02-29 22:04:12
    한국타이어가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16’(iF Design Award 2016)에서 컨셉 디자인 부문 최고의 성적인 골드(Gold)를 수상했다.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한국타이어가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16’(iF Design Award 2016)에서 컨셉 디자인 부문 최고의 성적인 골드(Gold)를 수상했다. 한국타이어의 미래 환경변화에 대비한 컨셉 타이어 ‘하이블레이드(hyBlade)’는 프로페셔널 컨셉 부문에서 최고 성적인 골드를 수상했다. 디자인 우수성을 비롯하여 창의성과 실용성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세계무대에서의 골드 수상은 한국타이어가 미래 드라이빙에 대한 비전을 담은 디자인의 우수성을 입증해 주고 있다. 한국타이어의 ‘하이블레이드(hyBlade)’는 지구 온난화로 인한 심각한 기후 변화에 대처할 수 있는 컨셉 타이어로 독일 포츠하임 대학원과 공동 개발한 미래형 컨셉 타이어이다. 물레방아 형태의 디자인으로 트레드에 위치한 스크류를 통해 물속에서도 자연스러운 움직임이 가능하며, 측면 스포크가 펼쳐질 때 생겨나는 저항력으로 뛰어난 배수 성능을 구현하도록 디자인되었다. 한국타이어 대표이사 서승화 부회장은 “iF 디자인 어워드 골드 수상은 한국타이어가 미래 드라이빙을 실현하여 세계적인 디자인 트렌드를 앞서나가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 관점에서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소비자들을 위한 제품을 고안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iF 디자인 어워드 2016’은 총 5,295개의 작품이 출품되어 75개의 작품이 골드를 수상하였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골드 수상에 앞서 제품과 커뮤니케이션 부문 등에서 총 4개의 출품작이 본상을 수상한 바 있다. 독일 국제포럼 디자인(International Forum Design, 1953년 설립)이 주관하고 있는 iF디자인상은 독일의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dot Design Award), 미국의 IDEA디자인상과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로 평가 받고 있다. happyyjb@tvreport.co.kr
  • 아우디 코리아 수장으로 세드릭 주흐넬 신임사장 선임

    아우디 코리아 수장으로 세드릭 주흐넬 신임사장 선임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6-02-29 22:00:32
    아우디 코리아가 신임 대표자리에 세드릭 주흐넬(Cédric Journel)사장을 선임했다.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아우디 코리아가 신임 대표자리에 세드릭 주흐넬(Cédric Journel)사장을 선임했다. 세드릭 주흐넬 신임 아우디 코리아 사장은 요하네스 타머 (Johannes Thammer) 전임 사장의 뒤를 이어 2016년 4월 1일부로 정식 부임 예정이다. 주흐넬 신임 사장은 2000년 폭스바겐 프랑스에서 스코다 브랜드의 네트워크 개발 및 관리 업무를 시작으로 폭스바겐 그룹과 인연을 맺은 후, 폭스바겐 브랜드 법인 판매 총괄, 스코다 브랜드 마케팅 총괄 등 다양한 업무를 담당했다. 이후 독일 폭스바겐 AG에서 인터내셔널 커뮤니케이션 책임자로 일했으며 2012년부터 최근까지 중국의 FAW그룹과 폭스바겐AG의 합작회사인 FAW-VW에서 마케팅 및 전략 담당 부사장으로 재직했다. 주흐넬 사장은 1973년 프랑스 태생으로 파리에 위치한 ESIAE 대학교와 HEC 파리 경영 대학원 MBA 과정을 졸업했다. 한편, 2012년 12월부터 아우디 코리아 대표와 아우디 폭스바겐 코리아 총괄 대표로서 3년여 동안 115%의 성장을 일궈낸 요하네스 타머 전임사장은 아우디 폭스바겐 코리아 법인 총괄 대표로서의 역할에 집중해 아우디 폭스바겐 코리아 그룹 산하 브랜드를 관장하고 새로운 브랜드 사업 계획 수립과 이들 사업 계획의 전개와 같은 그룹 차원의 운영에 박차를 가하게 된다. happyyjb@tvreport.co.kr
  • SM6 사전계약 1만1000대 돌파

    SM6 사전계약 1만1000대 돌파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6-02-29 21:55:16
    - 수입차로 돌아섰던 30~40대 움직였다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중형 세단의 새로운 기준으로 제시한 SM6가 사전계약을 시작한 채 한 달이 안 돼 계약 건수 1만1000대를 돌파하는 등 초반 흥행몰이의 기세가 뜨겁다. 이 같은 실적은 특히 각 영업점에 본격적인 차량 전시(2월 17일)가 이뤄진 지 12일 후에, 설 연휴와 주말을 제외한 공식영업일 기준으로는 17일 만에 거둔 기록이다. 르노삼성은 지난 2월 1일부터 SM6의 사전 계약을 실시했다. 모델(엔진)별 판매 비중은 2.0 GDe가 전체 사전계약 물량 중 58%를 차지해 전체 계약량을 견인했다. 1.6 터보 TCe도 30%를 차지해 만만치 않은 비중을 기록했고, 2.0 LPe 모델이 12%를 차지했다. 30~40대가 전체 계약 62% 차지 SM6 초반 인기몰이의 비결은 30대의 폭발적인 반응이 결정적이다. 전체 1만 대 사전계약 물량 중 30대가 치지하는 비중이 33%로 가장 높았고 40대가 29%로 뒤를 이었다. 르노삼성자동차는 과거에 비해 높아진 눈높이로 국산 중형차 구매를 꺼리며 수입차로 몰렸던 30~40대 구매자들의 상당 수가 SM6로 돌아섰다는 분석이다. 한편 전체 사전계약 고객 중 50~60대도 24%에 달한다. SM6가 젊은층은 물론 다양한 연령대에서 고른 인기를 얻고 있음을 알 수 있다. SM6는 S-Link와 멀티센스로 대표되는 미래지향적 기술과 이미지를 통해 새로움과 개성을 추구하는 30~40대의 니즈를 만족시켰다. 특히 경쟁 차종에서 볼 수 없는 8.7인치 풀터치 인터페이스는 스마트 라이프에 익숙한 젊은층에게 마치 차량 안에 태블릿PC가 장착돼 있는 듯한 인상을 주며 SM6만의 개성을 창조해냈다. R-EPS, 19인치 휠 등 동급 최고ㆍ최초 사양 수두룩 2325만~3250만 원의 합리적인 가격도 흥행에 불을 붙였다. 최고급 모델인 1.6 TCe RE는 LED PURE VISION 헤드램프, 19인치 투톤 알로이휠, 액티브 댐핑 컨트롤,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자동 긴급제동 시스템 등 고급 사양이 기본으로 장착돼 있고, 이밖에도 전 모델에 R-EPS, 오토 스톱/스타트 시스템 등의 최고급 사양을 기본 적용했다. 특히 주력 볼륨 모델인 2.0 GDe에는 엔트리 모델인 PE부터 최고급인 RE까지 모두 2000만 원대 가격으로 출시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르노삼성자동차 영업본부 박동훈 부사장은 “사전계약이 시작된 지 채 한 달도 안 돼 1만1000대를 넘어선 것은 중형차 시장이 침체돼 있는 국내 상황에선 매우 이례적이고 폭발적인 반응”이라며 “SM6가 한국 자동차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것”이라고 자신했다. 한편 르노삼성자동차는 폭발적인 고객 수요에 맞춰 부산공장의 제조 라인을 풀가동하고 있다. 이를 통해 공식 판매가 시작되는 3월 1일부터 출고가 시작될 예정이다. happyyjb@tvreport.co.kr
  • [뉴 X1 체험기] 탄탄하고 야무지게 튜닝 된 신형 X1. 하지만~

    [뉴 X1 체험기] 탄탄하고 야무지게 튜닝 된 신형 X1. 하지만~

    시승기
    happyyjb 2016-02-28 14:48:36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BMW X시리즈 중에 차체크기가 가장 작은 첫번째 모델 X1. X1이 7년만에 2세대 모델로 새롭게 태어났죠. 26일 영종도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뉴 X1’의 국내출시를 알렸는데요. 국내시장에서는 X1의 인기가 그다지 높지는 않았지만, 글로벌 시장으로 봤을 때는 2009년 X1 첫 출시 이후 현재까지 80만대 이상 판매된 인기 모델이라고 합니다. 3과 5시리즈와 함께 성공적인 모델로 꼽는다죠. 뉴 X1의 특징이라면 성능과 효율성을 올린 엔진과 xDrive 사륜구동 시스템, 공기역학을 이용한 스포티한 주행성능과 승차감을 들 수 있습니다. 이날 출시행사에 이어 드라이빙 센터 내 주행테스트 구간을 짧게 경험할 수 있었는데요. 트랙 한 바퀴를 돌며 X1의 주행성능을 맛봤고, 오프로드 코스에서는 xDrive 구동성능을, 슬라럼 구간에서는 핸들링과 하체강성, 브레이크 성능을 경험 할 수 있었습니다. 엔진 튜닝으로 이전모델에 비해 최고출력이 6마력 상승한 190마력, 2.0㎏m 향상된 40.8㎏m의 최대토크의 힘을 발휘합니다. 힘이 좋아졌으니 제로백 가속성능도 높아졌겠죠. 시속 100㎞/h까지 도달하는 데 7.6면 충분하다고 합니다. 진화한 X1의 심장은 이전과 같은 4기통 트윈파워 터보 디젤엔진인데요. 터보차저 기술과 함께 솔레노이드 밸브 인젝터가 내장된 커먼레일 연료 직분사 장치를 통해 견인력과 효율성을 높였다고 합니다. 여덟단계로 나눈 8단 스텝트로닉 자동변속기와 조화를 이루면서 부드럽고 역동적인 기어 변속은 물론 연료효율성까지 갖췄죠. 국내에서 인증받은 복합 신연비가 14.0㎞/l(도심: 12.6㎞/l, 고속: 16.2㎞/l),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130g/㎞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2.0리터 BMW만의 디젤엔진 소음은 개선되지 않은 반면 주행성능은 배기량 만큼 적당히 아스팔트를 밀어내며 안정된 스킷 주행을 보여줬습니다. 트랙에서 선두차를 따라 한 바퀴를 서행으로 돌아본 후 본격적인 주행을 기대했지만 테스트 주행은 한 바퀴였습니다. 워키토키 스피커를 통해 ‘운전자 교대해주시면 되겠습니다’. X시리즈답게 오프로드 코스는 당연히 경험해야 될 부분이죠. 약간의 언덕에서 정차 후 출발함으로써 차량이 뒤로 밀리지 않는 장치를 보여줬고요. 오르막 등판력과 다져진 모래 주파력, 고여놓은 물을 도강하는 능력을 보여줬는데요. 깊이는 휠에 붙은 BMW 마크 하단 정도 인데요. 가속페달에 살짝 힘을 줬더니 물을 가르며 어렵지 않게 통과 할 수 있었죠. 이번에는 안내요원이 워키토키를 두고 직접 와서는 “엔진룸에 물 들어가면 엔진이 죽습니다. (도강)진입하면 페달 밟지 마세요”라더군요. 승용차도 건널 수 있을 깊이인데, 뉴 X1의 도강능력 기준에 의문이 생기더라고요. X시리즈의 역할을 못하는 차량이 아닐까 싶더군요. BMW 드라이빙 센터라는 좋은 시설을 두고도 자사 차량의 성능을 보여주지 못한다는 게 아쉬울 따름 이었습니다. 와인딩을 통해 핸들링과 하체 강성을 테스트를 위해 슬라럼 구간에 진입했는데요. X1의 컴팩트한 차체와 낮은 키(낮은 무게중심)에 BMW 인텔리전트 사륜구동 시스템 xDrive의 접지력과 안정성을 더한 퍼포먼스 컨트롤 기능이 개입되면서 차체 컨트롤로 역동적인 주행을 이어가더군요. 트랙에서 코너를 공략할 때 브레이크와 엔진 출력에 자동으로 관여해 오버스티어 또는 언더스티어를 제어함으로써 다이내믹한 주행성능을 보여주겠죠. xDrive 시스템은 도로 및 기후조건에 관계없이 언제나 최고수준의 접지력과 안정성을 발휘하는 사륜구동 장치입니다. 퍼포먼스 컨트롤 기능을 통해 코너주행 시 xDrive 사륜구동 시스템은 주행상황에 따라 전·후 동력을 가변적으로 배분해 안정적인 주행성능을 발휘합니다. 이와 함께 BMW xDrive는 DSC(Dynamic Stability Control) 센서가 차량의 다양한 주행환경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전자적 연산을 통해 정확하게 반응하고 이러한 전자식 제어방식을 채택해 반응이 빠르고 뛰어난 주행성능을 보여주게 되는 장치입니다. 뉴 X1의 가장 큰 변화 하나는 디자인인데요. 이전세대보다 53㎜ 높아진 키와 23㎜ 넓어진 폭, 굵어진 키드니 그릴을 시작으로 곡선 라인과 볼륨감이 더해져 이전모델보다 전체적으로 부드러움을 강조한 X시리즈의 전통적인 디자인입니다. 후면 역시 지붕에서 차체 뒤로 이어지는 쿠페형태 라인과 트윈배기가 적용됐고요. 실내는 BMW 패밀리 룩을 그대로 이어받았습니다. 운전자 중심의 디자인과 실용성을 동시에 보여주고 있네요. 이전보다 시트포지션을 앞좌석 36㎜, 뒷좌석 64㎜를 각각 높혔다고 하고요. 뒷좌석 무릎공간은 37㎜ 늘어나고 트렁크 용량은 85리터 늘어난 505리터, 40:20:40의 분할식 뒷좌석 등받이를 접으면 최대 1,550리터까지 확장되는데다 트렁크 바닥 아래에는 100리터의 추가 수납공간도 갖췄습니다. 국내 사양에 제외 됐었던 헤드업 디스플레이(HUD)가 적용됐고요. 풀 LED 헤드라이트와 LED 주간주행등, 파노라마 글래스 루프와 TV 기능이 포함된 한국형 내비게이션을 조정할 수 있는 8.8인치 디스플레이와 손을 대지 않고 트렁크 아래로 발을 움직여서 트렁크를 오픈 할 수 있는 기능까지 갖췄다. 뉴 X1 xDrive는 20d와 20d M 스포츠 패키지 등 2가지 트림으로 가격은 각각 5,630만원과 5,810만원이다. 영종도(인천)=임재범 기자 happyyjb@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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